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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그린스펀, 중국증시 폭락 경고
- [이데일리 이승우기자] 다음은 내일(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캄보디아·라오스가 깨어난다 -마다가스카르 니켈광산 대박 -전경련 `경제교과서` 배포 결정 ▲종합 -알맹이 없이 끝난 미·중 전략경제대화 -1인 맞춤형 신용카드 美서 뜬다 -새만금 농지로 개발하려면 10조원 더 든다 -신의직장 공기업 임금체계 손본다 -OECD "집값 하락이 한국경제 뇌관" -KDI 반포사택 거액 종부세 -기업 과징금 줄어들듯 -기자실 폐지, 개헌철회 전철밟나 ▲국제 -日 젊은 연구인력 2000명 양성 -코크의 비밀 펩시에 넘기려다.. ▲금융 재테크 -동남아서 돌파구 찾는 하나금융 -신한-LG카드 연내 합칠 듯 -금융권 구두 창구지도 사라지나 ▲기업증권 -아우디·벤츠도 자동차값 내린다 -국산 콘텐츠 수출 물꼬 텄다 -대한전선 콩고 유선사업 개시 -한진중공업 컨테이너선 21척 수주 -수명 2배 새 도로포장기술 나왔다 -중국 잇단 경고음..위험 관리할 때 -中 기업 8월께 코스닥 상장 -변동성 줄어든 동남아 다시 부각 ▲부동산 -대형아파트 전세금도 추락 -신도시 후보지 땅값 이미 떴다 ◇서울경제 ▲1면 -OECD, 한국 성장률 하향 -中, 외국증권사 진입장벽 없앤다 -패소 행정기관 법원결정 이행 의무화 ▲종합 -中 기업 국내상장 잇따를듯 -10대 그룹 현금성 자산 3개원만에 14% 급감 -"美 쇠고기 수입 차별땐 WTO에 제소" -호텔 숙박비 10% 이상 내린다 -경제기획원 출신 거침없는 승진 -서울 아파트 15%만 값 하락 -진로 두산 상호비방광고 공정위, 시정명령 ▲금융 -저축은행 "소액 신용대출 시장 잡자" -금융당국 `창구지도` 크게 줄 듯 -생보사들 퇴직연금제 속속 시행 -알리안츠 보유 하나생명 지분 하나금융, 전량 인수 ▲국제 -지구촌 식료품값 인플레 우려 고조 -그린스펀 "중국 증시 폭락 가능성" -美하원, 유류담합 과징금 부과법안 통과 ▲산업 -삼성전자 `첼시 마케팅` 효과 톡톡 -한진중공업 22억불 수주 `대박` -하이닉스 "최첨단 나노 기술 개발" -포털들 `악플` 강력 대응 -이통 2년이상 가입자 45% 뿐 -NHN "피인수 합병 없다" ▲증권 -현대차 한화 동양 등 4개사 2006년 결합재무제표 면제 -오늘 증권사 `주총의 날` ▲부동산 -경기 명품신도시 발표 시기 관심 -혁신도시 분양물량 주목 -신도시 후보지 땅값 `들썩` ◇한국경제 ▲1면 -외국인 100만시대..사각지대 아이들 -그린스펀, 중국증시 폭락 경고 -나프타 t당 700불 돌파..사상최고 -전경련, 새 경제교과서 직접 배포 ▲종합 -외국인 호텔 숙박료 9% 내린다 -OECD회원국 올 2.7% 성장 예상 -토지거래허가 구역 29억평 재지정 -건축허가 판결나면 지차체 무조건 수용해야 -금융 창구지도 `법으로`..위반땐 제재조치 강화 -美 쇠고기 30개월 연령제한 유지될 듯 -공공기관 임금개편 작업 착수 ▲국제 -WST "한 세대 한번정도 온다는 美 증시 10년 강세장 진입" -美, 기업 회계감독 5년만에 완화 ▲산업 -대우일렉, 先 구조조정 後 매각 -삼성 브랜드 사용료 SM5 1대당 14만원 -부품 만들던 삼성전기 LED조명 시장 진출 -한진중공업 세계 최대크기 컨테이너선 수주 ▲부동산 -수도권 아파트 `100% 계약 행진` -부실 감정평가사 퇴출 -길음 1구역, 정비예정구역 지정 -송도 `더 프라우` 후폭풍 거세네 -경매시장, 강북권 중소형 주택 인기 ▲금융 -"신용카드 가입 이왕이면 7월전에.." -AIG, 모기지보험시장 진출 ▲증권 -中쓰리노드 코스닥 진출한다 -코스닥 관리종목 `적자 늪` 허덕 -"대우證 예금형CMA 실명제 위반검토"..금감원, 사실상 판매정지 명령
- "서울아파트 15%만 가격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아파트 가운데 올들어 가격이 하락한 단지는 전체의 1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2344개 단지 가운데 연초 대비 23일 현재 단지별 평당 매매가가 하락한 단지는 전체의 14.97%인 351개로 조사됐다.반면 전체의 85.03%를 차지하는 1993개 단지는 매매가가 오르거나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안정된 분위기지만 실제로 하락한 것은 아직 일부에 국한됐다는 것이다.올들어 집값 하락세를 이끌어 왔던 재건축 단지는 전체 가운데 44.55%가 하락했다. 반면 일반 아파트 단지는 13.52%만이 하락했다. 재건축 단지와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구는 전체의 36.13%가 하락해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구 33.33%, 강동구 26.61%, 서대문구 26.39%, 송파구 26.17%, 서초구 25%, 양천구 21.14% 등의 순이었다. 하락단지가 많은 지역 상위 7곳 가운데 4곳은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이었다. 반면 강북구는 연초대비 평당가가 떨어진 단지가 전혀 없었고, 광진구(2.9%), 은평구(3.23%), 중랑구(4.21%), 관악구(5.56%), 도봉구(5.66%) 등도 하락한 단지를 찾기 어려웠다.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가격이 실제로 하락한 단지는 많지 않지만 이달 들어서면서 강남 재건축 중심의 가격 하락세가 일반아파트와 비강남권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대출에 대한 부담과 분양가 상한제 등의 영향으로 집값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 중국서 판매 11위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내일(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盧대통령 "한미FTA 연내 비준돼야" -中 금리인상 `찻잔속 태풍` -현대차, 中서 11위라니…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 늘었다 ▲종합 -"행정부 기자실 축소 즉각 철회해야" -상하이증시 장중 사상최고치 경신 -"한국증시 중국 관련주 더 오른다" -원화값 다시 상승세로 -유시만 U턴…범여권 대선 뇌관으로 ▲노무현대통령 특별대담 -`경제파탄`은 무책임한 표현…무리한 경기부양 결국엔 毒 -대선주자 부동산세 인하 공약은 1% 대통령 하겠다는 뜻 -이제 중국과 FTA 불가피 ▲국제 -일본판 `강북 트라이앵글` 재개발 열기 -美기업, 해외매출비중 50% 돌파 ▲금융·재테크 -사금융 광고 `대부업` 밝혀야..등록업체 이자는 66%→60% -대부업 이용자 평균 빚 3400만원 ▲기업과증권 -자동차·휴대폰 이어 조선까지 핵심기술 샌다 -휴대폰 요금을 돌려준다고? -SK네트웍스, 中에 복합버스터미널 -건설주 거침없는 상승 이유있네 ▲부동산 -내달 발표 신도시 "강남 대체 아니다" -기흥에 수도권 최대 호수공원 ◇서울경제 ▲1면 -후발반도체社 구조조정 압박 -中 긴축조치 무색 亞 증시 일제상승 -제조업 실적 `부진` -유시민 복지 사의…靑 수용 ▲종합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앞세워 한국 직접 진출 -근저당 설정비용 은행이 부담할듯 -이번주중 한미FTA 원문공개 -행정도시 새 이름 `세종특별자치시` -원달러 환율 930원선, 또 사상최저 -대부업 최고이자율 年50%대로 ▲금융 -`경매방식` 인터넷 대부중개社 등장 -박병원 회장, 월급으로 자사주 산다 -은행권 보험·펀드 교육 열풍 -주택대출 고정금리도 오름세 ▲국제 -유럽 은행들 대형화 바람 -이머징마켓 기업 올 기업공개 활발 ▲산업 -현대차 생산라인 재조정 급물살 -현대차 中 판매 10위권 밖으로 -대우조선 10억5000만弗 수주 -`겉다르고 속다른` KT 요금제 ▲증권 -`방어적` 투자전략을 짜라 -제약주 "리스크 해소됐다" 나흘째 강세 -자동차주 `상승 질주` 시동 -`스타2` 공개에 게임주 움찔 ▲부동산 -수도권 알짜 중소형 `인기몰이` -양주 고읍 7월 첫 동시분양 -성원건설 두바이 구도심 재개발사업 추진 ◇한국경제 ▲1면 -"참여정부 `복지` 구호는 좋지만 빚내서 이런 사업까지 해야 하나" -포털 종합규제책 나온다 -차이나쇼크 없었다 -유시민 복지 사퇴 ▲종합 -기름기 쫙 뺀 IT제품이 뜬다 -금감원, 사외이사제도 손질한다 -참여복지 4년에 골병든 지방재정 -자사주 매입, 지주사 전환의 `묘수`? -샌드위치 현상 "갈수록 심해지네" -한국제품 베트남에서도 고전 -"부동산값 하락 조세정책 영향 아니다" -대부업 이자율 상한선 年 54%로 ▲국제 -"美 위안화 정상 압력 근거없다" ▲산업 -금호-대우건설 20억弗 첫 합작 하노이에 `코엑스몰` 건설 추진 -현대차, 중국 판매 `급제동` -초고속 인터넷 FTTH 요금 비싸 소비자들 외면 -소니 PS3 내달 국내 발매 ▲금융 -방카슈랑스 인기몰이…어떤 상품 있나 -고정금리 주택대출금리도 급등 ▲부동산 -`분당급` 거론지역 벌써 `뒤숭숭` -부동산펀드, 도심 재개발 투자 붐 ▲증권 -해외펀드 `쏠림현상` 심화 -지분 5%로 `캐스팅 보터` 노린다 -자동차 `턴어라운드` 시동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아파트 하락세 주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주춤해졌다. 지난해 가을 수준으로 값을 낮춘 급매물이 나오며 하락세를 이끌었지만 4개월 이상 하락세가 지속되자 일단 멈칫한 모습이다. 반면 일반아파트는 하락세가 커지는 양상이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26% 떨어져 한주(-0.45%)전보다 하락폭이 둔화했다. 일부 급매물 거래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주춤했으나 일정 수준이상 가격이 하락한 급매물만 거래가 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일반 아파트 값 하락세가 다소 확대되면서 전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주와 비슷한 0.10%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 -0.02%, 신도시 -0.08%, 수도권 -0.09%의 변동률로 약세가 계속됐다. 특히 소형보다 중대형 평형대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매매시장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0.26% 하락한 가운데 전체 서울 아파트 가격은 0.10%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0.37%를 기록한 데 이어 강남(-0.30%), 서초(-0.17%), 영등포(-0.14%) 등이 하락세를 보였고 양천(-0.09%), 용산(-0.05%), 송파(-0.04%), 광진(-0.04%) 등도 주간 내림세를 보였다. 강동구는 둔촌동 주공 1, 상일동 고덕주공 4-7단지 등 재건축 아파트가 1000만-5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남구는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차, 대치현대, 압구정동 신현대 등 대표적인 일반아파트 단지들이 하락했고,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목화, 광장 등 노후 단지가 하락했다. 반면 동대문(0.19%), 도봉(0.15%), 강북(0.08%), 서대문(0.06%) 등은 소형 위주로 실수요 거래가 이뤄지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산본(-0.07%), 평촌(-0.07%), 일산(-0.07%), 중동(-0.05%), 분당(-0.03%) 등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산본은 산본동 가야주공5단지 17-24평형이 매수세가 없어 250만-350만원 정도 떨어졌고, 일산 마두동 백마쌍용과 한성은 거래가 전혀 없고 가격도 하락했다. 분당 서현동 효자현대와 정자동 정든동아도 출시된 매물은 적지만 거래없이 매물 호가가 추가 하락했다. 수도권도 전반적으로 매수 문의가 없는 상태다. 지역별로는 성남(-0.47%), 과천(-0.24%), 안양(-0.23%), 수원(-0.21%)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고 용인(-0.16%), 김포(-0.11%), 고양(-0.08%), 부천(-0.05%) 등이 뒤를 이었다. ◇전세시장 0.02% 하락한 서울 전세시장은 중소형 평형을 제외하고는 거래가 많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성동(-0.11%), 강남(-0.10%), 강서(-0.09%), 영등포(-0.08%), 도봉(-0.07%) 등이 하락했다. 반면 동대문(0.10%), 송파(0.08%), 서대문(0.06%)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산본(-0.21%), 중동(-0.11%), 분당(-0.08%), 평촌(-0.07%)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일산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과천(-1.61%), 남양주(-0.43%), 의왕(-0.29%), 화성(-0.24%), 수원(-0.22%), 광명(-0.21%) 등이 하락했다. 반면 성남(0.12%), 군포(0.07%), 김포(0.07%) 등은 소폭 올랐다.
- [주말걷기] 보리밭 흔드는 바람과 함께 걷는다(VOD)
- [조선일보 제공] 서울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한강과 광진교로 이어진 길은 각양각색 꽃과 함께 연초록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걷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문득 가벼운 나들이를 하기에 제격인 길이지요. 특히 아파트에 사는 분들께 점마을, 양지마을 산책을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1_암사역에서 선사주거지(1㎞/15분)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를 나와 직진, 선사사거리에서 건널목을 건너 계속 걷는다. 선사초등학교, 선사마을을 지나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걷다 보면 왼쪽에 ‘암사 선사주거지’가 나온다. 선사초등학교부터 점마을에 이르는 1㎞는 ‘서울 시민이 추천한 걷기 좋은 길’이다. 2_선사주거지 일주(1.5㎞/25분) 신석기시대 움집과 전시관, 타조 사육장 등이 있다. 빗살무늬토기 모양의 쓰레기통도 재미있다. 화사한 햇살 아래 견학 나온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고인돌 위에 퍼진다. ※암사 선사주거지는 매주 월요일 문을 닫는다(월요일이 휴일이면 다음날 쉰다). 입장료는 어른 500원, 오전 9시30분~오후 6시(매표는 오후 5시30분까지). 3_선사주거지에서 점마을 (1.5㎞/25분) 선사주거지를 나와 왼쪽으로 간다. 은행나무 가로수와 통나무 담장이 아름다운 길을 따라 가다가 끝이 보이면 건너편 어린이집 쪽으로 건넌다. 천왕사를 지나 ‘암사낚시터’ 안내판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가다가 ‘점마을슈퍼’ 갈림길에서 다시 오른쪽. 이름도 정겨운 점마을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촬영지다. 낮은 담장 너머로 아기자기한 마당을 구경하며 주택처럼 보이는 정향사를 지나 비닐하우스 길과 공터를 지나면 삼거리다. 4_양지마을에서 강일중학교(1.5㎞/25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접어든다. 죽 가다 이번엔 오른쪽. 청지기교회를 지나면 경로당이 나온다(양지마을 가게 간판이 걸려있다). 여기서 왼쪽 ‘양지마을3길’로 가다가 끝에서 오른쪽으로, 이어 갈림길에서 또 오른쪽으로. 담장 위로 소나무가 근사한 길 끝의 집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다시 경로당.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 벤치가 보인다. 갈림길에서 왼쪽 양지마을 가게 길로 계속 내려가면 다시 가로수 길이다. 5_강일중학교에서 광나루(2㎞/30분) 가로수길 끝 지점 사거리에서 건널목을 건너 오른쪽으로. 강일중학교 담을 왼쪽에 두고 죽 걷다가 ‘옹기천하’ 간판이 보이는 오른쪽으로 건넌다. 직진하다가 건너편에 선사주거지가 보이면 이번엔 왼쪽으로 건넌다. 암사재활원, 마을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사거리가 나오면 오른쪽 건널목을 건너 선사초등학교를 따라 걷는다. ‘김스시’ 광고판 쪽으로 건너서 ‘카젠카센터’ 옆 육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광나루 삼성아파트, ‘예슬유치원’을 지나 한강시민공원으로 들어가는 굴다리가 보이는 건널목을 건넌다. 6_광나루에서 광진교 입구(1.5㎞/25분) 굴다리 아래를 지나 직진한 후 길 건너 계단으로 내려간다. 흙길을 따라 왼쪽으로 걷는다. 테니스장과 수영장, 놀이터를 지나 인도로 올라오면 만남의 광장이다. 자전거 대여점, 매점 등이 있다. 앞에 보이는 다리가 광진교. 광진교 아래 왼쪽 계단을 거쳐 다리 진입로로 올라가야 하지만, 현재 공사 중이다. 조금 더 걸어서 광진교 아래를 지나면 또 다른 계단이 있다. 광진교로 올라간다. 7_광진교에서 광나루역(1.5㎞/25분) 광진교 오른쪽(강북 방향)을 따라 한강을 건넌다. 해질녘 노을과 가로등 불빛이 어른거리는 금색 물결. 한강은 야경이 더 근사하다. 광진교 건너 직진. 광진구민체육센터를 지나 직진한 뒤 사거리에서 오른쪽 길을 건너면 바로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이다. ▲ 1년 52주 주말걷기- 점마을, 양지마을 산책 ::: 알고가면 더 좋아요 ● 총 걷는 거리 : 10.5㎞ ● 총 걷는 시간 : 2시간50분(쉬는 시간은 포함하지 않음) ● 찾아 가는 길 :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 ● 돌아 오는 길 :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 떠나기 전에 : 화장실, 식수대는 선사주거지, 한강시민공원 곳곳에 있다. 매점은 양지마을 가게, 한강시민공원을 이용한다.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줄어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서울지역 아파트 값 하락폭이 전 주에 비해 줄어들었다. 반면 최근까지 강보합세를 유지하던 비강남권의 아파트 값은 하락세로 돌아섰고, 신도시는 낙폭이 커진 모습을 보였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9% 하락했다. 이는 전주(-0.14%)에 비해 하락폭이 0.05%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서울 아파트값의 하락세를 주도하던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주(-0.58%)보다 0.13%포인트 줄어든 -0.45%를 기록했다. 일반아파트도 전주 -0.07%에서 -0.04%로 낙폭이 둔화됐다. 하락세를 주도했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작년 가을 급등 이전 수준의 가격으로 돌아간 급매물이 일부 팔려나가며 내림세가 주춤한 상태라는 게 일선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신도시는 5곳이 일제히 하락하며 -0.14%의 하락률로 전주(-0.08%)보다 낙폭을 키웠다. 수도권은 -0.04%로 전주와 같은 하락률을 보였다. 한편 전세시장은 매매가격 하락세와 거래 비수기 영향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서울은 주간 -0.04%, 신도시는 -0.09%, 수도권은 -0.06% 변동률을 나타냈다. ◇매매 시장 강남권 재건축아파트와 양천지역 아파트들의 하락폭이 줄었다. 강남(-0.03%), 송파(-0.15%), 양천(-0.27%)은 각각 지난 주보다 0.2%포인트 안팎 하락폭이 감소했다. 반면 강동(-0.64%), 서초(-0.12%) 지역은 사업초기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그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던 강서(-0.21%), 강북(-0.13%), 성북(-0.07%), 성동(-0.05%), 광진(-0.04%), 용산(-0.04%) 등 비강남권에서는 하락세로 돌아선 지역이 늘어났다. 강서구 화곡동 화곡푸르지오는 값이 많이 떨어진 목동 아파트로 옮기려는 매도자들이 집을 싼 값에 내놓으며 40평형대가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북구 수유동 벽산 역시 갈아타기 수요로 인한 급매물로 26평형이 1000만원 떨어졌다. 성북구 길음동 정릉풍림아이원도 값이 하락조정됐다. 반면 중랑(0.17%), 구로(0.07%), 노원(0.04%) 등 여전히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대형 평형대 가격 하락폭이 증가하며 올 들어 주간 하락폭이 가장 컸다. 평촌(-0.25%)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분당(-0.15%), 일산(-0.14%), 산본(-0.03%), 중동(-0.02%) 순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재건축 단지가 약세를 보인 수도권에서는 구리(-0.66%)가 가장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과천(-0.19%), 안산(-0.14%), 광주(-0.11%), 안양(-0.09%), 부천(-0.08%), 고양(-0.06%), 용인(-0.07%), 의왕(-0.06%), 하남(-0.06%) 등도 하락세였다. 용인시에서는 6월 발표를 앞둔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로 남사면이 거론되며 일대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전세 시장 서울은 성북(-0.78%), 용산(-0.24%), 강동(-0.17%), 마포(-0.13%), 광진(-0.11%), 노원(-0.07%), 양천(-0.07%), 강북(-0.06%)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비수기로 접어들며 그 동안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크지 않았던 비강남권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2005년 4월 입주 단지인 성북구 길음동 북한산 e-편한세상, 길음푸르지오 등은 전세만기가 도래하며 매물이 늘어나 전 평형이 1500만원-3000만원 정도씩 값을 낮췄다. 용산구 도원동 삼성래미안도 20-40평형대가 1000-1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반면 은평(0.26%), 구로(0.20%), 서대문(0.04%), 중랑(0.04%) 지역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에서는 산본(-0.24%)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으며, 평촌(-0.16%), 분당(-0.07%), 일산(-0.06%) 순으로 하락했다. 중동은 0.02% 올랐다. 수도권은 지난 주에 비해 주간 하락지역이 더 늘어났다. 구리(-0.70%), 파주(-0.27%), 광주(-0.20%), 안양(-0.16%), 화성(-0.14%), 안산(-0.13%), 남양주(-0.13%), 고양(-0.09%), 오산(-0.08%), 용인(-0.04%), 부천(-0.03%), 의정부(-0.03%), 과천(-0.02%), 광명(-0.01%), 수원(-0.01%)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동두천(0.78%), 양주(0.07%), 김포(0.06%), 하남(0.05%), 평택(0.3%) 등은 소폭 상승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 사상 첫 1600 돌파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5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日 기준금리 점진적 인상 -국유지 매입 예산 2.7배로 늘린다 -일본 자동차 8개사 18조원 R&D 투자 ▲종합 -한·EU FTA 큰 밑그림은 그렸다 -몽골서 유연탄·우라늄 캔다 -한국 국가부채 우려할 수준-신용평가사 피치 -1억짜리 그림도 순식간에 팔려나가 ▲경제·금융 -경기 안 좋은데 법인세만 껑충..지난해 30조원 육박 ▲국제 -美 4월 소매판매 `뚝` -美, FTA 체결국에 노동·환경 기준 강화 ▲기업과 증권 -현대제철, 브라질 철광석 공급 CVRD사와 장기 계약 -현대자동차, 초저가車 개발중 -신기술 인증제품도 적격성 평가 면제 -조기유학 붐에 항공주 뜬다 ▲부동산 -서울 출퇴근 거리 전원아파트 눈길 -상가 고분양도 꺾였다 ◇서울경제 ▲1면 -日 조선, 한국 추격 나섰다..30년만에 대대적 설비 증설 -한미 FTA 재협상 가능성 커져..美 행정부·의회 새 노동·환경기준 합의 -한·EU FTA 협상 내달말 `상품 관세 양허안` 교환 -한나라 분당위기 고조 ▲종합 -가격파괴형 쇠고기 전문점 뜬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소폭 둔화 -`국유지 임대` 전세방식 도입 -피치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 북핵 해결없인 힘들어" -`고삐 풀린` 中 증시 거품론 솔솔 -전자 여권에 얼굴·지문 정보 수록 ▲금융 -生保 지급여력비율 소폭 하락..국내 6사·외국계 6사 200% 밑돌아 -교보자보, `악사교보자보`로 재탄생 -서울보증 사장 선임 절차 착수 -윤 금감위장, "주택·중기 대출 리스크 관리 철저히" ▲국제 -美 대기업 CEO `1弗 연봉` 확산 -中, 4월 무역흑자 급증 -월가 "美 경기 회복 당분간 힘들 것"..바닥은 지나 -그린스펀, "美 경기침체 가능성 여전히 3분의 1" ▲산업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현장경영 나섰다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사업 자신 -GS홀딩스 "200억 추가수입"..자회사 등에 브랜드 사용료 받기로 ▲증권 -"코스피, 올 최고 1800 간다"..한국증권 -외국인, 현대차그룹주 연일 `러브콜` -JP모간 자산운용업 허가 받아 ◇한국경제 ▲1면 -코스피 사상 첫 1600 돌파 -당뇨병 환자 270만명..성인남녀 100명중 8명 -`강북 3구` 아파트값 꿋꿋 ▲종합 -"북핵사태 개선되어도 한국 신용등급 변화없다"-피치 -중국 2년후엔 노동력 부족 -쌀 수입량 만큼 수출 허용...국유재산 임대료 올린다 -"美, FTA 재협상 요구하나" 촉각 -한·EU, "공산품 관세 10년내 철폐" -日 조선, 30년만에 설비확장 -"미국 경기 1분기에 바닥 쳤다"..월가, 경제전문가 설문 -은행장들 자사주 매입 열풍 ▲국제 -中 `구매 외교`로 미국 달랜다 -日, 외국인 연수제 폐지..최저임금 보장 실습제로 ▲산업 -대기업 진출 해외도시는 금맥..항공사, 노선 개설·증편 잇달아 -현대제철, 브라질서 철광석 확보 -`100메가` 초고속이라더니..최저보장속도 겨우 5메가 ▲부동산 -중소형 아파트에 `청약 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