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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떨이 시장’ 경매에서 황금알 건지는 방법
  • [조선일보 제공] 회사원 김모(36)씨는 최근 서울 광진구의 빌라 24평형을 법원 경매로 낙찰받았다. 감정가 8700만원인 이 빌라는 한 번 유찰돼 최저 입찰가격이 6960만원으로 떨어져 있었다. 김씨가 써낸 입찰 금액은 감정가의 85%선인 7427만원. 이 빌라의 전세금(7000만원)과 비슷하다. 김씨는 “경매를 활용하면 전세금에서 500만~1000만원만 보태면 집주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몇 년 새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라 1억원 안팎의 자금으로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렵다. 이럴 땐 법원 경매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체 경매 건수의 70% 가량이 감정가 1억원 이하인 것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경매시장은 국가가 운영하는 ‘떨이 시장’이다. 두 번 유찰되면 서울 기준으로 감정가의 64%, 세 번 유찰되면 거의 절반 값에 살 수 있다. 경매를 처음 시작할 때에는 빌라·연립주택,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을 노리는 게 좋다. 소유권 하자 등을 따지는 권리 분석이 비교적 간단해서다. 6개월 정도만 경매를 배우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주거용 건물에 입찰해 감을 익힌 뒤 난이도가 높은 상가나 토지 등으로 넓혀가는 게 바람직하다. 최근 인기가 높은 연립주택·빌라는 재정비촉진지구 등 허가 구역에서도 허가절차를 밟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는 입찰 상한선을 분명히 정해야만 뒤탈이 없다. 아파트도 경매를 활용하면 강북이나 수도권 일대에서 10~20평형대를 잡을 수 있다. 법원 감정가를 그대로 믿지 말고 급매물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요즘처럼 값이 하락할 때에는 감정가가 시세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상가는 10~20평형대 근린상가나 테마 쇼핑몰 등을 노리면 1억원 이하에서도 낙찰할 수 있다. 다만 경매에 나오는 상가는 영업이 안 되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많다는 점은 주의해야 할 대목. 실제로 경매로 상가를 싸게 낙찰 받았지만 세입자를 못 구해 애를 태우는 사람들이 많다. 토지는 개발 압력이 높은 수도권 일대 소규모 농지나 도심 자투리땅으로 압축하는 게 좋다. 요즘 각종 규제로 토지 경매 열기가 식어 ‘알짜 땅’도 1억원 안팎에 낙찰할 수 있다. 입찰 전 다리품을 파는 것은 필수. 현장을 찾아 개발 재료, 대항력 있는 세입자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재테크에서도 부지런하지 않고서는 승자가 될 수 없다.
  • (부동산캘린더)전국 7곳서 청약접수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오는 9월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5월의 마지막 주인 이번 주에도 청약대기자들의 관심을 모을만한 분양물량이 곳곳에서 나온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23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오는 28일에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봉담아이파크와 동탄면 휴먼시아 국민임대 등 전국 6곳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29일에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극동스타클래스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31일에는 풍성주택이 동탄신도시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위버폴리스를 비롯해 4곳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5월 마지막주(5월28일-6월1일) ▲28일(월) 서울 강서구 등촌동 아이파크1단지 조합원잔여가구 청약접수(~5/30) 02-567-2414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봉담아이파크 청약접수(~5/30) 1577-6787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6/1) 1588-9082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6/1) 1588-9082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 대주피오레2차 청약접수 062-367-3000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지구 현진에버빌 청약접수(~5/29) 062-361-8008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 래미안1,2차 당첨자 계약(~5/30) 02-765-3327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송내자이 당첨자 계약(~5/30) 032-651-0009 경기도 오산시 원동 힐스테이트 당첨자 계약(~5/30) 031-372-0000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 신안실크밸리 당첨자 계약(~5/30) 1588-3568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평택더&49406; 당첨자 계약(~5/30) 031-667-6667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장호원코아루 당첨자 계약(~5/30) 031-642-9500 경기도 용인시 청덕동 구성지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5/30) 1588-9082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녹양지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5/30) 1588-9082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한라비발디 당첨자 계약(~5/30) 033-733-8700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5/30) 1588-9082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풍암2차한국아델리움 당첨자 계약(~5/30) 1577-8733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우방유쉘 당첨자 계약(~5/30) 054-461-2455 경상북도 구미시 옥계동 옥계우미린 당첨자 계약(~5/30) 054-442-5300 경상북도 포항시 효자동 SK뷰3차 당첨자 계약(~5/30) 054-276-5400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이원리버빌 당첨자 계약(~5/31) 054-977-210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동부영사랑으로 당첨자 계약(~5/30) 1577-5533 충청북도 청원군 내수읍 마산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5/30) 1588-9082 ▲29일(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극동스타클래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565-7800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 대주피오레2차 당첨자 발표 062-367-3000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효성백년가약 당첨자 계약(~5/31) 033-765-8899 ▲30일(수) 경상남도 진주시 주약동 삼환나우빌 청약접수(~5/31) 055-763-9600 인천광역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엑슬루타워 당첨자 발표 032-818-0000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남양주양지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31-569-6000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동 신창비바패밀리 당첨자 발표 031-871-5115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수광엘리시움 당첨자 발표 031-631-6061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지구 현진에버빌 당첨자 발표 062-361-8008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안양천상떼빌 당첨자 계약(~6/1) 031-452-1300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 동백지구 금호어울림 당첨자 계약(~6/1) 031-8022-9595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진흥더블파크2차 당첨자 계약(~6/1) 062-352-9595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6/1) 1588-9082 ▲31일(목)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신도시 위버폴리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3737-110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김포파라곤2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988-9599 울산광역시 북구 천곡동 신일해피트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2-277-0800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옥암지구 모아엘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1-2838-111 충청남도 천안시 신방동 한성필하우스 당첨자 계약(~6/2) 041-522-6600 ▲6월1일(금)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우방유쉘 당첨자 발표 02-2688-2455 경상남도 진주시 주약동 삼환나우빌 당첨자 발표 055-763-9600 - 자료제공 : (주)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7.05.27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그린스펀, 중국증시 폭락 경고
  • [이데일리 이승우기자] 다음은 내일(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캄보디아·라오스가 깨어난다 -마다가스카르 니켈광산 대박 -전경련 `경제교과서` 배포 결정 ▲종합 -알맹이 없이 끝난 미·중 전략경제대화 -1인 맞춤형 신용카드 美서 뜬다 -새만금 농지로 개발하려면 10조원 더 든다 -신의직장 공기업 임금체계 손본다 -OECD "집값 하락이 한국경제 뇌관" -KDI 반포사택 거액 종부세 -기업 과징금 줄어들듯 -기자실 폐지, 개헌철회 전철밟나 ▲국제 -日 젊은 연구인력 2000명 양성 -코크의 비밀 펩시에 넘기려다.. ▲금융 재테크 -동남아서 돌파구 찾는 하나금융 -신한-LG카드 연내 합칠 듯 -금융권 구두 창구지도 사라지나 ▲기업증권 -아우디·벤츠도 자동차값 내린다 -국산 콘텐츠 수출 물꼬 텄다 -대한전선 콩고 유선사업 개시 -한진중공업 컨테이너선 21척 수주 -수명 2배 새 도로포장기술 나왔다 -중국 잇단 경고음..위험 관리할 때 -中 기업 8월께 코스닥 상장 -변동성 줄어든 동남아 다시 부각 ▲부동산 -대형아파트 전세금도 추락 -신도시 후보지 땅값 이미 떴다 ◇서울경제 ▲1면 -OECD, 한국 성장률 하향 -中, 외국증권사 진입장벽 없앤다 -패소 행정기관 법원결정 이행 의무화 ▲종합 -中 기업 국내상장 잇따를듯 -10대 그룹 현금성 자산 3개원만에 14% 급감 -"美 쇠고기 수입 차별땐 WTO에 제소" -호텔 숙박비 10% 이상 내린다 -경제기획원 출신 거침없는 승진 -서울 아파트 15%만 값 하락 -진로 두산 상호비방광고 공정위, 시정명령 ▲금융 -저축은행 "소액 신용대출 시장 잡자" -금융당국 `창구지도` 크게 줄 듯 -생보사들 퇴직연금제 속속 시행 -알리안츠 보유 하나생명 지분 하나금융, 전량 인수 ▲국제 -지구촌 식료품값 인플레 우려 고조 -그린스펀 "중국 증시 폭락 가능성" -美하원, 유류담합 과징금 부과법안 통과 ▲산업 -삼성전자 `첼시 마케팅` 효과 톡톡 -한진중공업 22억불 수주 `대박` -하이닉스 "최첨단 나노 기술 개발" -포털들 `악플` 강력 대응 -이통 2년이상 가입자 45% 뿐 -NHN "피인수 합병 없다" ▲증권 -현대차 한화 동양 등 4개사 2006년 결합재무제표 면제 -오늘 증권사 `주총의 날` ▲부동산 -경기 명품신도시 발표 시기 관심 -혁신도시 분양물량 주목 -신도시 후보지 땅값 `들썩` ◇한국경제 ▲1면 -외국인 100만시대..사각지대 아이들 -그린스펀, 중국증시 폭락 경고 -나프타 t당 700불 돌파..사상최고 -전경련, 새 경제교과서 직접 배포 ▲종합 -외국인 호텔 숙박료 9% 내린다 -OECD회원국 올 2.7% 성장 예상 -토지거래허가 구역 29억평 재지정 -건축허가 판결나면 지차체 무조건 수용해야 -금융 창구지도 `법으로`..위반땐 제재조치 강화 -美 쇠고기 30개월 연령제한 유지될 듯 -공공기관 임금개편 작업 착수 ▲국제 -WST "한 세대 한번정도 온다는 美 증시 10년 강세장 진입" -美, 기업 회계감독 5년만에 완화 ▲산업 -대우일렉, 先 구조조정 後 매각 -삼성 브랜드 사용료 SM5 1대당 14만원 -부품 만들던 삼성전기 LED조명 시장 진출 -한진중공업 세계 최대크기 컨테이너선 수주 ▲부동산 -수도권 아파트 `100% 계약 행진` -부실 감정평가사 퇴출 -길음 1구역, 정비예정구역 지정 -송도 `더 프라우` 후폭풍 거세네 -경매시장, 강북권 중소형 주택 인기 ▲금융 -"신용카드 가입 이왕이면 7월전에.." -AIG, 모기지보험시장 진출 ▲증권 -中쓰리노드 코스닥 진출한다 -코스닥 관리종목 `적자 늪` 허덕 -"대우證 예금형CMA 실명제 위반검토"..금감원, 사실상 판매정지 명령
2007.05.24 I 이승우 기자
  • "서울아파트 15%만 가격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아파트 가운데 올들어 가격이 하락한 단지는 전체의 1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2344개 단지 가운데 연초 대비 23일 현재 단지별 평당 매매가가 하락한 단지는 전체의 14.97%인 351개로 조사됐다.반면 전체의 85.03%를 차지하는 1993개 단지는 매매가가 오르거나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안정된 분위기지만 실제로 하락한 것은 아직 일부에 국한됐다는 것이다.올들어 집값 하락세를 이끌어 왔던 재건축 단지는 전체 가운데 44.55%가 하락했다. 반면 일반 아파트 단지는 13.52%만이 하락했다. 재건축 단지와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구는 전체의 36.13%가 하락해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구 33.33%, 강동구 26.61%, 서대문구 26.39%, 송파구 26.17%, 서초구 25%, 양천구 21.14% 등의 순이었다. 하락단지가 많은 지역 상위 7곳 가운데 4곳은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이었다. 반면 강북구는 연초대비 평당가가 떨어진 단지가 전혀 없었고, 광진구(2.9%), 은평구(3.23%), 중랑구(4.21%), 관악구(5.56%), 도봉구(5.66%) 등도 하락한 단지를 찾기 어려웠다.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가격이 실제로 하락한 단지는 많지 않지만 이달 들어서면서 강남 재건축 중심의 가격 하락세가 일반아파트와 비강남권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대출에 대한 부담과 분양가 상한제 등의 영향으로 집값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7.05.24 I 윤도진 기자
  • `노원·성북·마포` 강북권 아파트값도 하락세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이 하락한 데 이어 강북 지역 아파트값도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중소형 평형의 저렴한 아파트가 많아 실수요가 탄탄했던 노원구, 성북구, 마포구를 비롯 개발 기대감이 큰 용산구에서도 최근 매매값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24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 5월13일-19일 사이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 값은 0.10% 하락했다. 노원구 매매가격이 하락한 것은 지난 2005년 1월 이후 2년4개월만에 처음이다.성북구 아파트 값도 0.18% 하락했으며 마포구는 0.13%, 광진구 0.06%, 용산구 0.04%씩 각각 하향조정됐다.단지별로 노원구 월계동 미륭아파트 22평형이 1억8000만-1억9500만원으로 한 주간 750만원 떨어졌다. 성북구에서는 길음동 동부센트레빌 33평형이 연초 3억5000만-4억5000만원에서 3억3000만-4억2500만원으로 평균 2250만원가량 값이 빠졌다.3월까지 강세를 이어가던 강북 지역 아파트값이 이달 들어 약세를 보이는 데는 분양가 상한제를 골자로 하는 주택법 개정과 청약가점제 발표의 영향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한다.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아파트에 대한 기대로 강북 지역의 전세 재계약이 늘어나고 매수세는 줄어들었다"며 "여름 비수기에 들어가며 이같은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7.05.24 I 윤도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 "강북·인천 공략발판 마련"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 강북지역과 인천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23일 마이스터모터스를 새로운 공식 딜러로 선정하고 지난 17일자로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폭스바겐코리아의 8번째 공식 딜러로 선정된 마이스터모터스는 현재 동대문에 위치한 임시 전시장과 염창동의 강서 서비스센터의 운영을 시작, 폭스바겐 브랜드에 대한 경영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350여 평의 규모의 서비스센터는 국내 유일의 폭스바겐 전용 풀사이즈 서비스센터로 차량 진단 전용 리프트를 포함, 총 9개의 일반 정비용 리프트가 있고 판금과 페인트 작업이 가능한 초현대식 설비와 함께 고객 편의를 위한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마이스터모터스는 오는 8월 한남동 전시장을 비롯, 오는 9월에는 인천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차례로 개장할 예정이다.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경험이 풍부한 마이스터모터스와의 공식 딜러 체결을 통해 보다 고객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독일 No.1 브랜드인 폭스바겐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저변을 점차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7.05.23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 중국서 판매 11위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내일(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盧대통령 "한미FTA 연내 비준돼야" -中 금리인상 `찻잔속 태풍` -현대차, 中서 11위라니…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 늘었다 ▲종합 -"행정부 기자실 축소 즉각 철회해야" -상하이증시 장중 사상최고치 경신 -"한국증시 중국 관련주 더 오른다" -원화값 다시 상승세로 -유시만 U턴…범여권 대선 뇌관으로 ▲노무현대통령 특별대담 -`경제파탄`은 무책임한 표현…무리한 경기부양 결국엔 毒 -대선주자 부동산세 인하 공약은 1% 대통령 하겠다는 뜻 -이제 중국과 FTA 불가피 ▲국제 -일본판 `강북 트라이앵글` 재개발 열기 -美기업, 해외매출비중 50% 돌파 ▲금융·재테크 -사금융 광고 `대부업` 밝혀야..등록업체 이자는 66%→60% -대부업 이용자 평균 빚 3400만원 ▲기업과증권 -자동차·휴대폰 이어 조선까지 핵심기술 샌다 -휴대폰 요금을 돌려준다고? -SK네트웍스, 中에 복합버스터미널 -건설주 거침없는 상승 이유있네 ▲부동산 -내달 발표 신도시 "강남 대체 아니다" -기흥에 수도권 최대 호수공원 ◇서울경제 ▲1면 -후발반도체社 구조조정 압박 -中 긴축조치 무색 亞 증시 일제상승 -제조업 실적 `부진` -유시민 복지 사의…靑 수용 ▲종합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앞세워 한국 직접 진출 -근저당 설정비용 은행이 부담할듯 -이번주중 한미FTA 원문공개 -행정도시 새 이름 `세종특별자치시` -원달러 환율 930원선, 또 사상최저 -대부업 최고이자율 年50%대로 ▲금융 -`경매방식` 인터넷 대부중개社 등장 -박병원 회장, 월급으로 자사주 산다 -은행권 보험·펀드 교육 열풍 -주택대출 고정금리도 오름세 ▲국제 -유럽 은행들 대형화 바람 -이머징마켓 기업 올 기업공개 활발 ▲산업 -현대차 생산라인 재조정 급물살 -현대차 中 판매 10위권 밖으로 -대우조선 10억5000만弗 수주 -`겉다르고 속다른` KT 요금제 ▲증권 -`방어적` 투자전략을 짜라 -제약주 "리스크 해소됐다" 나흘째 강세 -자동차주 `상승 질주` 시동 -`스타2` 공개에 게임주 움찔 ▲부동산 -수도권 알짜 중소형 `인기몰이` -양주 고읍 7월 첫 동시분양 -성원건설 두바이 구도심 재개발사업 추진 ◇한국경제 ▲1면 -"참여정부 `복지` 구호는 좋지만 빚내서 이런 사업까지 해야 하나" -포털 종합규제책 나온다 -차이나쇼크 없었다 -유시민 복지 사퇴 ▲종합 -기름기 쫙 뺀 IT제품이 뜬다 -금감원, 사외이사제도 손질한다 -참여복지 4년에 골병든 지방재정 -자사주 매입, 지주사 전환의 `묘수`? -샌드위치 현상 "갈수록 심해지네" -한국제품 베트남에서도 고전 -"부동산값 하락 조세정책 영향 아니다" -대부업 이자율 상한선 年 54%로 ▲국제 -"美 위안화 정상 압력 근거없다" ▲산업 -금호-대우건설 20억弗 첫 합작 하노이에 `코엑스몰` 건설 추진 -현대차, 중국 판매 `급제동` -초고속 인터넷 FTTH 요금 비싸 소비자들 외면 -소니 PS3 내달 국내 발매 ▲금융 -방카슈랑스 인기몰이…어떤 상품 있나 -고정금리 주택대출금리도 급등 ▲부동산 -`분당급` 거론지역 벌써 `뒤숭숭` -부동산펀드, 도심 재개발 투자 붐 ▲증권 -해외펀드 `쏠림현상` 심화 -지분 5%로 `캐스팅 보터` 노린다 -자동차 `턴어라운드` 시동
2007.05.21 I 피용익 기자
  • 화성산업, 건설·유통 성장세..목표가↑-한화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화증권은 21일 화성산업(002460)에 대해 "건설과 유통부문이 동시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9.5% 높인 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전현식 애널리스트는 "2006년 건설부문매출액은 6.5% 증가에 그쳤으나 올해는 강북화성파크드림II, 송현주공재건축사업 등의 기여로 10.4%, 2008년 10.7%의 고성장세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또 "유리하게 변하고 있는 상권 이동과 하반기 소비회복 예상되고 있어 유통부문도 3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전 애널리스트는 "화성산업의 1분기 수주액은 398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의 51.4%나 달성했다"면서 "수성동 동아아파트 재건축(618억원), 대구 4차 순환도로 (472억원) 등의 수주가 예정돼 있어 올해 수주액은 766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화성산업이 재무구조 개선 위한 비효율 고정자산 매각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그는 "2005년 델타클럽(135억원), 2006년 장교빌딩(490억원) 등 비효율 자산을 매각해 왔다"면서 "향후 동아스포츠센터, 동아마트수성점 등 매각 추진 등 차입금 축소로 금융비용부담률은 올해 1.4%, 2008년 1.1%로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07.05.21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아파트 하락세 주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주춤해졌다. 지난해 가을 수준으로 값을 낮춘 급매물이 나오며 하락세를 이끌었지만 4개월 이상 하락세가 지속되자 일단 멈칫한 모습이다. 반면 일반아파트는 하락세가 커지는 양상이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26% 떨어져 한주(-0.45%)전보다 하락폭이 둔화했다. 일부 급매물 거래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주춤했으나 일정 수준이상 가격이 하락한 급매물만 거래가 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일반 아파트 값 하락세가 다소 확대되면서 전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주와 비슷한 0.10%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 -0.02%, 신도시 -0.08%, 수도권 -0.09%의 변동률로 약세가 계속됐다. 특히 소형보다 중대형 평형대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매매시장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0.26% 하락한 가운데 전체 서울 아파트 가격은 0.10%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0.37%를 기록한 데 이어 강남(-0.30%), 서초(-0.17%), 영등포(-0.14%) 등이 하락세를 보였고 양천(-0.09%), 용산(-0.05%), 송파(-0.04%), 광진(-0.04%) 등도 주간 내림세를 보였다. 강동구는 둔촌동 주공 1, 상일동 고덕주공 4-7단지 등 재건축 아파트가 1000만-5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남구는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차, 대치현대, 압구정동 신현대 등 대표적인 일반아파트 단지들이 하락했고,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목화, 광장 등 노후 단지가 하락했다. 반면 동대문(0.19%), 도봉(0.15%), 강북(0.08%), 서대문(0.06%) 등은 소형 위주로 실수요 거래가 이뤄지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산본(-0.07%), 평촌(-0.07%), 일산(-0.07%), 중동(-0.05%), 분당(-0.03%) 등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산본은 산본동 가야주공5단지 17-24평형이 매수세가 없어 250만-350만원 정도 떨어졌고, 일산 마두동 백마쌍용과 한성은 거래가 전혀 없고 가격도 하락했다. 분당 서현동 효자현대와 정자동 정든동아도 출시된 매물은 적지만 거래없이 매물 호가가 추가 하락했다. 수도권도 전반적으로 매수 문의가 없는 상태다. 지역별로는 성남(-0.47%), 과천(-0.24%), 안양(-0.23%), 수원(-0.21%)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고 용인(-0.16%), 김포(-0.11%), 고양(-0.08%), 부천(-0.05%) 등이 뒤를 이었다. ◇전세시장 0.02% 하락한 서울 전세시장은 중소형 평형을 제외하고는 거래가 많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성동(-0.11%), 강남(-0.10%), 강서(-0.09%), 영등포(-0.08%), 도봉(-0.07%) 등이 하락했다. 반면 동대문(0.10%), 송파(0.08%), 서대문(0.06%)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산본(-0.21%), 중동(-0.11%), 분당(-0.08%), 평촌(-0.07%)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일산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과천(-1.61%), 남양주(-0.43%), 의왕(-0.29%), 화성(-0.24%), 수원(-0.22%), 광명(-0.21%) 등이 하락했다. 반면 성남(0.12%), 군포(0.07%), 김포(0.07%) 등은 소폭 올랐다.
2007.05.20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 9월 前 분양물량 ''봇물''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9월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가 공시제도 도입을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됨에 따라 건설사들은 신규분양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0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12곳, 당첨자 발표 15곳, 당첨자 계약 6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22일 지상 53층으로 일반아파트 가운데 최고층인 인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엑슬루타워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25-91평형 총 707가구로 구성된 엑슬루타워는 층고를 높인 대신 조경면적을 46%로 높이고 건폐율을 9%대로 낮춰 쾌적성을 높였다. 같은 날 서울에서는 C&우방이 구로구 고척동에서 우방유쉘 청약접수를 받으며, 지방에서는 효성이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서 효성백년가약 청약접수를 받는다. 23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금호2차 진흥 더블파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49평형 총 330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현진에버빌은 광주 광산구 하남지구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25일에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아이파크를 비롯해 3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5월 넷째주 분양 일정 ▲21(월)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수광엘리시움 청약접수(~5/23) 031-631-606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5/22) 1588-9082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한라비발디 청약접수(~5/22) 033-733-8700 경상북도 구미시 옥계동 옥계우미린 청약접수(~5/23) 054-442-5300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이원리버빌 청약접수 054-977-210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동부영사랑으로 청약접수 1577-553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동부영사랑으로 당첨자 발표 1577-5533 경상북도 포항시 장성동 장성2차현진에버빌 당첨자 계약(~5/23) 054-231-0087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김해율하신일해피트리 당첨자 계약(~5/23) 055-314-5558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한국아델리움 당첨자 계약(~5/23) 1577-8733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한국아델리움 당첨자 계약(~5/23) 1577-8733 ▲22(화)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우방유쉘 청약접수(~5/23,25) 02-2688-2455 인천광역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엑슬루타워 청약접수(~5/25) 032-818-0000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남양주양지e-편한세상 청약접수(~5/25) 031-569-6000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동 신창비바패밀리 청약접수(~5/25) 031-871-5115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효성백년가약 청약접수(~5/23) 033-765-8899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 신안실크밸리 당첨자 발표 1588-3568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평택더&49406; 당첨자 발표 031-667-6667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장호원코아루 당첨자 발표 031-642-9500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구미우방유쉘 당첨자 발표 054-461-2455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이원리버빌 당첨자 발표 054-977-2101 ▲23(수)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금호2차진흥더블파크 청약접수 062-352-9595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지구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2-361-8008 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 래미안1,2차 당첨자 발표 02-765-3327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송내자이 당첨자 발표 032-651-0009 경기도 오산시 원동 힐스테이트 당첨자 발표 031-372-0000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한라비발디 당첨자 발표 033-733-8700 경상북도 포항시 연일읍 에코코아루 당첨자 계약(~5/25) 054-276-5959 ▲24(목)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효성백년가약 당첨자 발표 033-765-8899 경상북도 구미시 옥계동 옥계우미린 당첨자 발표 054-442-5300 ▲25(금)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봉담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77-6787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남광하우스토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2-485-1300 울산광역시 북구 천곡동 신일해피트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2-277-0800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안양천상떼빌 당첨자 발표 031-452-1300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금호2차진흥더블파크 당첨자 발표 062-352-9595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발표 1588-9082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래미안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5/28,29) 053-639-7556 - 자료제공 : (주)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7.05.20 I 윤진섭 기자
합병 2년 맞는 한국증권 `신발끈 조여 맨다`
  • 합병 2년 맞는 한국증권 `신발끈 조여 맨다`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내달 합병 2주년을 맞는 한국투자증권이 영업실적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에 부진했던 영업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영업인력 쇄신은 물론 성과금 지급 등으로 직원들 독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작년 실적부진.. 영업임원 교체 분위기 쇄신 나서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인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매출액은 1조2498억원으로 전년대비 14.6%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110억원으로 전년대비 9.6% 감소했다. 특히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20억원, 2076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65.2%, 71.5% 각각 줄었다. 유상호 한국증권 사장(사진)은 지난 3월 취임했다. 유 사장은 `투자은행(IB)-자산운용(AM)`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영업 성과별 인센티브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하겠다고 공언하며 영업실적 개선의지를 피력했다. 실제로 유 사장 취임 이후 마케팅본부장과 지역본부장 등 총 5명의 임원을 실적부진을 이유로 교체, 조직변화도 추진했다. 최근 유 사장은 전국 107개 영업점을 12개지역으로 나눠 차례로 방문해 영업점 직원들을 독려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다음주에는 강북지역본부를 찾아 영업점 직원들을 만날 계획이다. 리테일 영업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영입에 대해서도 열린 자세로 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한국증권이 대대적으로 영업 관련 인력 영입에 나설 가능성을 제기하며 긴장하고 있다. 한국증권은 공식적으로 `제 발로 찾아오는 사람들을 환영해 맞을 수는 있지만 특정 증권사 직원들을 영입할 의사는 없다`는 입장이다. ◇"브로커리지-자산관리영업 동시 강화" 한국증권이 이렇듯 `신발끈`을 조여매는 이유는 뭘까. 작년 영업실적 부진이 업계 전반적인 상황이기도 하지만 `내부 모멘텀`을 지적하는 시각도 있다.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 `뱅키스(BanKIS)`가 업계 최저 수준의 온라인수수료를 내놓은 것이 오히려 경쟁을 심화시킨다는 업계의 시각도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국증권은 국내 시장 경쟁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  유 사장은 "뱅키스가 기존 업무 영역과 충돌하지 않는 새로운 영역"이라며 "경쟁을 심화시켜려는 것이 아니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 발전돼 있지 않은 해외시장에서 활용하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브로커리지 강화에 대해 자칫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는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자산관리 영업의 경우 장기적으로 고객과 유대관계를 쌓아야한다는 점에서 단기 성과만을 놓고 평가하긴 어렵다는 것. 단기적인 성과를 놓고 영업관리 임원들을 교체하거나 인센티브를 통해 직원들을 종용하는 것이 과연 자산관리 영업을 강화하는 최선의 방법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한국증권 관계자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해 증권사들이 IB와 법인영업 등 수익과 직결되는 부서를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브로커리지와 동시에 자산관리 영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합병 2년째를 맞아 영업현장 진두지휘에 나선 유상호號가 어떻게 시너지효과를 높일지, 과연 증권업계에 새바람을 몰고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7.05.18 I 김유정 기자
  • `가점제前 분양받자`..중소형 인기몰이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과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오는 9월 가점제 시행을 앞두고 신혼부부와 1주택자 등 가점이 적은 이들이 청약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지난 15일 분양을 시작한 성북구 미아뉴타운 래미안 1·2차 아파트는 전 평형이 수도권 1순위에서 마감됐다.특히 2차 33평형은 서울 1순위에서 127.4대 1로 마감됐으며 1차 33평형은 106대 1로 `100대 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의 강북권 재개발 지역 중소형 단지의 청약 과열은 올 초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삼성건설이 종암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33평형은 경쟁률이 735대 1을 기록했고, 비슷한 시기에 대우건설이 분양한 고척동 푸르지오 32평형 역시 24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수도권에서도 중소형 아파트들은 성황리에 분양되고 있다. GS건설(006360)이 지난 15일 청약을 시작한 부천 송내자이 24평형은 18.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다만 45·47평형등 40평형 이상은 1순위에서 미달됐다.박상언 유엔알컨설팅 사장은 "중소형 아파트는 가점제가 적용되기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신혼부부 등 실수요가 많다"며 "특히 재개발 지역은 도심권과 가까운 데다 뉴타운으로 개발이 완료될 경우 주거환경도 개선되리라는 기대가 커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7.05.17 I 윤도진 기자
 보리밭 흔드는 바람과 함께 걷는다(VOD)
  • [주말걷기] 보리밭 흔드는 바람과 함께 걷는다(VOD)
  •  [조선일보 제공] 서울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한강과 광진교로 이어진 길은 각양각색 꽃과 함께 연초록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걷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문득 가벼운 나들이를 하기에 제격인 길이지요. 특히 아파트에 사는 분들께 점마을, 양지마을 산책을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1_암사역에서 선사주거지(1㎞/15분)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를 나와 직진, 선사사거리에서 건널목을 건너 계속 걷는다. 선사초등학교, 선사마을을 지나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걷다 보면 왼쪽에 ‘암사 선사주거지’가 나온다. 선사초등학교부터 점마을에 이르는 1㎞는 ‘서울 시민이 추천한 걷기 좋은 길’이다. 2_선사주거지 일주(1.5㎞/25분) 신석기시대 움집과 전시관, 타조 사육장 등이 있다. 빗살무늬토기 모양의 쓰레기통도 재미있다. 화사한 햇살 아래 견학 나온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고인돌 위에 퍼진다. ※암사 선사주거지는 매주 월요일 문을 닫는다(월요일이 휴일이면 다음날 쉰다). 입장료는 어른 500원, 오전 9시30분~오후 6시(매표는 오후 5시30분까지). 3_선사주거지에서 점마을 (1.5㎞/25분) 선사주거지를 나와 왼쪽으로 간다. 은행나무 가로수와 통나무 담장이 아름다운 길을 따라 가다가 끝이 보이면 건너편 어린이집 쪽으로 건넌다. 천왕사를 지나 ‘암사낚시터’ 안내판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가다가 ‘점마을슈퍼’ 갈림길에서 다시 오른쪽. 이름도 정겨운 점마을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촬영지다. 낮은 담장 너머로 아기자기한 마당을 구경하며 주택처럼 보이는 정향사를 지나 비닐하우스 길과 공터를 지나면 삼거리다. 4_양지마을에서 강일중학교(1.5㎞/25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접어든다. 죽 가다 이번엔 오른쪽. 청지기교회를 지나면 경로당이 나온다(양지마을 가게 간판이 걸려있다). 여기서 왼쪽 ‘양지마을3길’로 가다가 끝에서 오른쪽으로, 이어 갈림길에서 또 오른쪽으로. 담장 위로 소나무가 근사한 길 끝의 집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다시 경로당.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 벤치가 보인다. 갈림길에서 왼쪽 양지마을 가게 길로 계속 내려가면 다시 가로수 길이다. 5_강일중학교에서 광나루(2㎞/30분) 가로수길 끝 지점 사거리에서 건널목을 건너 오른쪽으로. 강일중학교 담을 왼쪽에 두고 죽 걷다가 ‘옹기천하’ 간판이 보이는 오른쪽으로 건넌다. 직진하다가 건너편에 선사주거지가 보이면 이번엔 왼쪽으로 건넌다. 암사재활원, 마을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사거리가 나오면 오른쪽 건널목을 건너 선사초등학교를 따라 걷는다. ‘김스시’ 광고판 쪽으로 건너서 ‘카젠카센터’ 옆 육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광나루 삼성아파트, ‘예슬유치원’을 지나 한강시민공원으로 들어가는 굴다리가 보이는 건널목을 건넌다. 6_광나루에서 광진교 입구(1.5㎞/25분) 굴다리 아래를 지나 직진한 후 길 건너 계단으로 내려간다. 흙길을 따라 왼쪽으로 걷는다. 테니스장과 수영장, 놀이터를 지나 인도로 올라오면 만남의 광장이다. 자전거 대여점, 매점 등이 있다. 앞에 보이는 다리가 광진교. 광진교 아래 왼쪽 계단을 거쳐 다리 진입로로 올라가야 하지만, 현재 공사 중이다. 조금 더 걸어서 광진교 아래를 지나면 또 다른 계단이 있다. 광진교로 올라간다. 7_광진교에서 광나루역(1.5㎞/25분) 광진교 오른쪽(강북 방향)을 따라 한강을 건넌다. 해질녘 노을과 가로등 불빛이 어른거리는 금색 물결. 한강은 야경이 더 근사하다. 광진교 건너 직진. 광진구민체육센터를 지나 직진한 뒤 사거리에서 오른쪽 길을 건너면 바로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이다. ▲ 1년 52주 주말걷기- 점마을, 양지마을 산책 ::: 알고가면 더 좋아요 ● 총 걷는 거리 : 10.5㎞ ● 총 걷는 시간 : 2시간50분(쉬는 시간은 포함하지 않음) ● 찾아 가는 길 :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 ● 돌아 오는 길 :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 떠나기 전에 : 화장실, 식수대는 선사주거지, 한강시민공원 곳곳에 있다. 매점은 양지마을 가게, 한강시민공원을 이용한다.
  • (부동산캘린더)미아뉴타운 등 11곳서 분양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중·소형아파트 중심으로 수도권 분양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주에도 미아뉴타운에서 청약일정이 잡혀 있어 때이른 더위만큼 분양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5월 셋째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청약접수, 5곳에서 당첨자 발표, 12곳에서 당첨자 계약, 7곳에서 모델하우스 개관이 각각 예정돼 있다. 오는 14일에는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 신안실크밸리등 전국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4곳에서는 당첨자 계약 일정이 잡혀있다. 15일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 래미안의 1·2차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6·12구역에 24-44평형 총 2577가구 중 6구역 244가구, 12구역 242가구 등 모두 48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같은 날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서 송내자이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6일에는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안양천상떼빌 청약접수가 시작되며, 18일에는 대림산업이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e-편한세상을 비롯해 전국 7곳에서 모델하우스 개관이 예정돼 있다. ◇5월 셋째주(5월14일-18일) ▲14일(월)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 신안실크밸리 청약접수(~5/16) 1588-3568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평택더샵 청약접수(~5/16) 031-667-6667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장호원코아루 청약접수(~5/17) 031-642-9500 경상북도 포항시 장성동 장성2차현진에버빌 청약접수(~5/15) 054-231-0087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신도브래뉴 당첨자 계약(~5/16) 031-828-5568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화성파크드림 당첨자 계약(~5/16) 053-643-2111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대구월드마크웨스트엔드 당첨자 계약(~5/16) 053-553-6633충청남도 천안시 용곡동 신일해피트리 당첨자 계약(~5/16) 041-523-9400 ▲15일(화) 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 래미안1,2차 청약접수(~5/17) 02-765-3327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송내자이 청약접수(~5/17) 032-651-0009 경기도 오산시 원동 힐스테이트 청약접수(~5/17) 031-372-0000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센트레빌시티 당첨자 계약(~5/17) 1588-7445 충청남도 천안시 두정동 푸르지오 당첨자 계약(~5/17) 041-558-7177 ▲16일(수)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안양천상떼빌 청약접수(~5/18) 031-452-1300 경상북도 포항시 연일읍 에코코아루 청약접수(~5/17) 054-276-5959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5/18) 1588-9082 경상북도 포항시 장성동 장성2차현진에버빌 당첨자 발표 054-231-0087 충청북도 청원군 내수읍 마산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서울 노원구 월계동 롯데캐슬루나 임대주택 당첨자 계약(~5/18) 02-3416-3700 서울 중랑구 면목동 유진마젤란21 임대주택 당첨자 계약(~5/18) 02-3416-3700 서울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 임대주택 당첨자 계약(~5/18) 02-3416-3700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힐스테이트 당첨자 계약(~5/18) 031-971-7000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정은스카이빌 당첨자 계약(~5/18) 031-551-3343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KCC루씨엔 당첨자 계약(~5/18) 054-933-4141 ▲18일(금)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5/22) 1588-9082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남양주양지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569-6000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 동백지구 금호어울림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8022-9595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동 비바패밀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871-5115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효성백년가약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3-765-8899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3-733-8700 경상북도 포항시 효자동 SK뷰3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1-709-2533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래미안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639-7556 경상북도 포항시 연일읍 에코코아루 당첨자 발표 054-276-5959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 자료제공: (주)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7.05.13 I 윤도진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줄어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서울지역 아파트 값 하락폭이 전 주에 비해 줄어들었다. 반면 최근까지 강보합세를 유지하던 비강남권의 아파트 값은 하락세로 돌아섰고, 신도시는 낙폭이 커진 모습을 보였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9% 하락했다. 이는 전주(-0.14%)에 비해 하락폭이 0.05%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서울 아파트값의 하락세를 주도하던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주(-0.58%)보다 0.13%포인트 줄어든 -0.45%를 기록했다. 일반아파트도 전주 -0.07%에서 -0.04%로 낙폭이 둔화됐다. 하락세를 주도했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작년 가을 급등 이전 수준의 가격으로 돌아간 급매물이 일부 팔려나가며 내림세가 주춤한 상태라는 게 일선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신도시는 5곳이 일제히 하락하며 -0.14%의 하락률로 전주(-0.08%)보다 낙폭을 키웠다. 수도권은 -0.04%로 전주와 같은 하락률을 보였다. 한편 전세시장은 매매가격 하락세와 거래 비수기 영향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서울은 주간 -0.04%, 신도시는 -0.09%, 수도권은 -0.06% 변동률을 나타냈다. ◇매매 시장 강남권 재건축아파트와 양천지역 아파트들의 하락폭이 줄었다. 강남(-0.03%), 송파(-0.15%), 양천(-0.27%)은 각각 지난 주보다 0.2%포인트 안팎 하락폭이 감소했다. 반면 강동(-0.64%), 서초(-0.12%) 지역은 사업초기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그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던 강서(-0.21%), 강북(-0.13%), 성북(-0.07%), 성동(-0.05%), 광진(-0.04%), 용산(-0.04%) 등 비강남권에서는 하락세로 돌아선 지역이 늘어났다. 강서구 화곡동 화곡푸르지오는 값이 많이 떨어진 목동 아파트로 옮기려는 매도자들이 집을 싼 값에 내놓으며 40평형대가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북구 수유동 벽산 역시 갈아타기 수요로 인한 급매물로 26평형이 1000만원 떨어졌다. 성북구 길음동 정릉풍림아이원도 값이 하락조정됐다. 반면 중랑(0.17%), 구로(0.07%), 노원(0.04%) 등 여전히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대형 평형대 가격 하락폭이 증가하며 올 들어 주간 하락폭이 가장 컸다. 평촌(-0.25%)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분당(-0.15%), 일산(-0.14%), 산본(-0.03%), 중동(-0.02%) 순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재건축 단지가 약세를 보인 수도권에서는 구리(-0.66%)가 가장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과천(-0.19%), 안산(-0.14%), 광주(-0.11%), 안양(-0.09%), 부천(-0.08%), 고양(-0.06%), 용인(-0.07%), 의왕(-0.06%), 하남(-0.06%) 등도 하락세였다. 용인시에서는 6월 발표를 앞둔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로 남사면이 거론되며 일대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전세 시장 서울은 성북(-0.78%), 용산(-0.24%), 강동(-0.17%), 마포(-0.13%), 광진(-0.11%), 노원(-0.07%), 양천(-0.07%), 강북(-0.06%)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비수기로 접어들며 그 동안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크지 않았던 비강남권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2005년 4월 입주 단지인 성북구 길음동 북한산 e-편한세상, 길음푸르지오 등은 전세만기가 도래하며 매물이 늘어나 전 평형이 1500만원-3000만원 정도씩 값을 낮췄다. 용산구 도원동 삼성래미안도 20-40평형대가 1000-1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반면 은평(0.26%), 구로(0.20%), 서대문(0.04%), 중랑(0.04%) 지역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에서는 산본(-0.24%)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으며, 평촌(-0.16%), 분당(-0.07%), 일산(-0.06%) 순으로 하락했다. 중동은 0.02% 올랐다. 수도권은 지난 주에 비해 주간 하락지역이 더 늘어났다. 구리(-0.70%), 파주(-0.27%), 광주(-0.20%), 안양(-0.16%), 화성(-0.14%), 안산(-0.13%), 남양주(-0.13%), 고양(-0.09%), 오산(-0.08%), 용인(-0.04%), 부천(-0.03%), 의정부(-0.03%), 과천(-0.02%), 광명(-0.01%), 수원(-0.01%)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동두천(0.78%), 양주(0.07%), 김포(0.06%), 하남(0.05%), 평택(0.3%) 등은 소폭 상승했다.
2007.05.13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 사상 첫 1600 돌파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5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日 기준금리 점진적 인상 -국유지 매입 예산 2.7배로 늘린다 -일본 자동차 8개사 18조원 R&D 투자 ▲종합 -한·EU FTA 큰 밑그림은 그렸다 -몽골서 유연탄·우라늄 캔다 -한국 국가부채 우려할 수준-신용평가사 피치 -1억짜리 그림도 순식간에 팔려나가 ▲경제·금융 -경기 안 좋은데 법인세만 껑충..지난해 30조원 육박 ▲국제 -美 4월 소매판매 `뚝` -美, FTA 체결국에 노동·환경 기준 강화 ▲기업과 증권 -현대제철, 브라질 철광석 공급 CVRD사와 장기 계약 -현대자동차, 초저가車 개발중 -신기술 인증제품도 적격성 평가 면제 -조기유학 붐에 항공주 뜬다 ▲부동산 -서울 출퇴근 거리 전원아파트 눈길 -상가 고분양도 꺾였다 ◇서울경제 ▲1면 -日 조선, 한국 추격 나섰다..30년만에 대대적 설비 증설 -한미 FTA 재협상 가능성 커져..美 행정부·의회 새 노동·환경기준 합의 -한·EU FTA 협상 내달말 `상품 관세 양허안` 교환 -한나라 분당위기 고조 ▲종합 -가격파괴형 쇠고기 전문점 뜬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소폭 둔화 -`국유지 임대` 전세방식 도입 -피치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 북핵 해결없인 힘들어" -`고삐 풀린` 中 증시 거품론 솔솔 -전자 여권에 얼굴·지문 정보 수록 ▲금융 -生保 지급여력비율 소폭 하락..국내 6사·외국계 6사 200% 밑돌아 -교보자보, `악사교보자보`로 재탄생 -서울보증 사장 선임 절차 착수 -윤 금감위장, "주택·중기 대출 리스크 관리 철저히" ▲국제 -美 대기업 CEO `1弗 연봉` 확산 -中, 4월 무역흑자 급증 -월가 "美 경기 회복 당분간 힘들 것"..바닥은 지나 -그린스펀, "美 경기침체 가능성 여전히 3분의 1" ▲산업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현장경영 나섰다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사업 자신 -GS홀딩스 "200억 추가수입"..자회사 등에 브랜드 사용료 받기로 ▲증권 -"코스피, 올 최고 1800 간다"..한국증권 -외국인, 현대차그룹주 연일 `러브콜` -JP모간 자산운용업 허가 받아 ◇한국경제 ▲1면 -코스피 사상 첫 1600 돌파 -당뇨병 환자 270만명..성인남녀 100명중 8명 -`강북 3구` 아파트값 꿋꿋 ▲종합 -"북핵사태 개선되어도 한국 신용등급 변화없다"-피치 -중국 2년후엔 노동력 부족 -쌀 수입량 만큼 수출 허용...국유재산 임대료 올린다 -"美, FTA 재협상 요구하나" 촉각 -한·EU, "공산품 관세 10년내 철폐" -日 조선, 30년만에 설비확장 -"미국 경기 1분기에 바닥 쳤다"..월가, 경제전문가 설문 -은행장들 자사주 매입 열풍 ▲국제 -中 `구매 외교`로 미국 달랜다 -日, 외국인 연수제 폐지..최저임금 보장 실습제로 ▲산업 -대기업 진출 해외도시는 금맥..항공사, 노선 개설·증편 잇달아 -현대제철, 브라질서 철광석 확보 -`100메가` 초고속이라더니..최저보장속도 겨우 5메가 ▲부동산 -중소형 아파트에 `청약 쏠림`
2007.05.11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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