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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더 싸게'…온라인도 할인 맞불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보복 소비 수요를 잡으려는 오프라인 업체들의 초저가 경쟁에 이어 온라인도 할인 맞불 작전에 나선다. 바로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와 11번가 월간 십일절 행사다. 수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해 온 할인 행사지만 올해는 특히 혜택을 더 늘렸다. 모델들이 ‘빅스마일데이’를 알리고 있다.(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상반기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 G9에서 동시 진행하며 역대 최다 규모인 3만여 판매자가 참여한다. 국내외 인기 브랜드사 200여 곳이 파트너십을 통해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빅스마일데이 혜택이 적용되는 제품 수만 3000만여개다. 할인율은 최대 78%로 마련했다.특히 프리미엄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뿐 아니라 일반 회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눈길을 끈다. 스마일클럽에 집중했던 빅스마일데이 ‘20% 할인쿠폰’을 일반회원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4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포함한 ‘20% 할인쿠폰’ 3종을 제공했지만 일반 회원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증정했었다.매각을 앞둔 이베이코리아는 일반 회원을 다수 끌어모아 거래량을 늘리는 효과는 물론, 여전히 효과적인 프로모션을 한다는 긍정적 이미지도 함께 챙기려는 것으로 보인다.‘20% 할인쿠폰’은 총 3종이다. 150만원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 할인, 1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 할인,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이 가능하다.해당 쿠폰은 행사 기간 동안 G마켓과 옥션, G9에서 각각 3일에 한 번씩, 총 3번씩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해당 쿠폰이 두 배라 총 18장의 쿠폰을 받는다. 산술적으로 쿠폰 혜택을 최대로 받기 위해서는 총 3060만원의 지출이 필요하다. 스마일클럽 회원 기준으로 150만원·15만원·5만원 각각의 상품을 쿠폰을 총 받을 수 있는 18회에 걸쳐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1회당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은 30만원·3만원·1만원으로 총 34만원이다. 쿠폰 18회를 적용하면 총 61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브랜드사 별로 제공되는 중복할인쿠폰,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스마일카드 5% 할인쿠폰’ 등 다양한 종류의 추가 할인쿠폰도 있다. 오는 17일은 ‘M포인트데이’로, 현대카드 M포인트를 최대 50% 사용할 수 있다. MZ(밀레니얼+Z) 세대를 겨냥한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최대 92% 할인가에 선보이는 ‘래플딜’의 경우, 매일 인기 제품 1종씩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다만, 응모 후 당첨 고객만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매일 자정마다 선보이는 ‘특가 상품’은 최대 78% 특가에 선보인다. 사전에 이베이코리아 임직원 및 고객 설문을 통해 인기 아이템을 선별하고, 판매자와 협의해 파격가에 내놓는다. 특히 매일 4종의 디지털 가전 제품의 경우 페이지를 갱신하는 자정을 기준으로 업계 최저가를 보장한다.빅스마일데이는 첫날부터 효과를 보였다. 행사 오픈 첫날인 10일 하루(24시간) 동안 G마켓과 옥션, G9에서 총 287만 5718개의 상품이 판매됐다. 단순 계산 시 1시간에 12만개, 1초에 33개씩 팔린 셈이다. 매진 행렬도 이어졌다.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 G마켓과 옥션에서 ‘파빌리온 PC’가 총 9억 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진돼 누적 랭킹 1위를 달성했다. ‘ASUS 노트북’도 총 5억 7000만원어치 팔리며 매진됐다. 이 외, ‘LG디오스 식기세척기’(8억 8000만원), ‘갤럭시S21 자급제폰’(6억 8000만원), ‘UHD 4K TV’(7억 8000만원) 등이 베스트 판매 순위에 올랐다.(사진=11번가)11번가는 이날 하루 동안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 특히 ‘타임딜’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3시간 동안 매시간 7개의 상품, 총 93개의 딜 상품을 최대 76% 할인가에 판매한다.오전 11시 삼성전자 창문형 에어컨과 애플 에어팟 프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시작으로, 오후 1시 조성아뷰티 특가 상품전, 오후 2시 LG 트롬 5벌 스타일러, 오후 5시 플라스틱 아일랜드 여름 의류 등을 준비했다. 그 외에도 매시간 다양한 여행 숙박 상품과 e쿠폰 등 할인 상품을 공개한다.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11(LIVE11)’도 다채로운 라이브 방송을 편성했다. 먼저 오전 11시에는 삼성 갤럭시북의 신제품 라이브 방송이 11번가 단독 혜택과 함께 진행한다. 슈마커(오후 3시), 에뛰드(오후 6시), ‘찐텐리뷰’ 보아르(오후 8시)등 7차례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방송 중 경품, 구매 인증 선물 등 혜택을 마련했다.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브랜드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이달의 11번가 뉴 브랜드는 △좋은 소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입는 우리가족 잠옷 ‘오르시떼’ △무선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 ‘에스모도’ △24시간 7일 편안하게 입는 이지웨어 브랜드 ‘언코티드247’ 등 3곳이다. 이들 브랜드는 월간 십일절을 맞아 신상품 출시 단독할인, 대표 인기상품 모음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업계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누구나 파격적인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 며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LG폰→갤럭시·아이폰' 기변 보장 시작…통신3사 차이점은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통신 3사가 LG전자 스마트폰을 쓰던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가입자를 대상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 시리즈로 확대한 기기변경 지원을 금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통신사별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마다 지원하는 모델과 보상 규모, 정책 등이 다양해 V50을 비롯한 주요 LG 스마트폰 기기별로 기기변경을 신청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을 짚어봤다.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는 이날부터 LG폰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가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보상안을 적용해 지원한다. SK텔레콤(017670)은 앞서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단말기를 구매하고 24개월(약정마다 다름) 뒤 동일 제조사의 최신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을 할 경우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이다. SK텔레콤은 ‘5GX클럽’, KT는 ‘슈퍼체인지’,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각각 운용 중이다. ◇SKT는 남은 할부금 차감, KT·LG유플은 페이백원래 쓰던 기기와 같은 제조사의 신제품으로 기기변경이 제한돼 있는데, LG전자가 더는 신제품을 내지 못하게 되면서 삼성전자와 애플로 제조사를 확대해 약관을 수정한 것은 통신 3사 모두 동일하나 세부 내용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먼저 프로그램의 보장 방식이 다르다. KT 슈퍼체인지와 LG유플러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24개월 약정대로 기기 값을 할부로 나눠낸 고객이 기기변경을 신청하면 사용하던 기기의 상태에 따라 출고가의 최대 50%를 돌려받는다. 보통 신제품 출시 후 2~3개월 이내로만 상품 가입을 받기 때문에 V50의 경우 이날부터 7월까지 해당 상품에 가입했던 고객이라면 서둘러 기기변경을 신청하는 것이 이득이다. 가입 후 2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는 매월 5%가량씩 보장 규모가 줄어들기 때문이다.SK텔레콤의 5GX클럽에 가입한 LG폰 고객들은 현금을 되돌려 받는 개념이 아니다. 애초 24개월이 아닌 48개월 약정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정해진 할부금을 내면서 사용하다 24개월이 도래한 이후 기기변경을 신청할 경우 나머지 할부금을 차감해주는 방식이다.결과적으로 KT·LG유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최대 보장 규모는 50% 수준인 셈이지만, 기기변경 시점에 페이백을 받는 건 아니다.◇SKT “벨벳·윙도 2년 뒤 삼성·애플 최신폰 보장”삼성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 등으로 확대해 기기변경을 지원하는 모델에서도 통신사별로 차이가 있다.SK텔레콤은 V40, G8, V50, V50S, 벨벳, 윙 등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6개 기기를 대상으로 변경된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V50 이전에 출시돼 이미 24개월 넘긴지 한참된 V40, G8도 프로그램 약관을 변경해 삼성전자, 애플 신제품으로 기기변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 기기의 6GX클럽 가입자들은 출시 1년 내 삼성전자 갤럭시S, 노트, 폴드, Z플립, 퀀텀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12, 아이폰13(출시예정) 시리즈로 교체가 가능하다.SK텔레콤 관계자는 “벨벳, 윙 등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제품들의 경우에는 2년 약정 만기 시점이 꽤 오래 남았지만, 보험 상품 가입 고객들이 불안감을 가지고 월 보험료를 내는 일이 없도록 한 번에 약관을 수정해 발표했다”며 “벨벳과 윙 역시 24개월이 도래하는 시점 기준으로 출시 1년 내 삼성과 애플의 신제품으로 기기변경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KT, G8 보험 예외 대상..“벨벳·윙 추후 정책 마련”KT의 경우에는 V50에 한해서만 LG전자의 벨벳, 윙, 삼성전자의 노트20 시리즈, S21 시리즈, Z폴드3·Z 플립3(출시 예정), 아이폰 12 시리즈, 아이폰 13(출시예정)로 교체할 수 있다. G8은 애초에 슈퍼체인지를 운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변경안에 포함되지 않고, 벨벳과 윙에 대해서는 보상 조건을 확정하지 않았다.KT 관계자는 “벨벳과 윙의 경우 24개월 시점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이번에 발표하지 않았을 뿐 보험사와 협의해 별도의 변경된 약관을 마련할 것”이라며 “V50과 비슷한 수준의 기기변경 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LG유플, G8에 보험료 전액 환불 제공LG유플러스도 KT와 똑같이 V50에 대해서만 삼성, 애플 신제품으로의 기기변경을 지원하도록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의 약관을 수정했다. G8 가입자는 LG전자 벨벳과 윙으로만 교체를 지원한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G8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가입자의 경우 이미 3월부로 24개월 시점이 지나 약관을 수정하는 것보단 기존 프로그램대로 보상액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추가 비용보상으로 5만원을 지급하기 했다”며 “기기변경을 원치 않는 고객의 경우에는 월 보험료로 납부했던 비용 전액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5월 가정의달 맞아 국민가전 페스타 '가족사랑 선물전' 실시
- (사진제공=삼성전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에게 삼성 가전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가족사랑 선물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하는 가족사랑 선물전은 TV,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대표적인 국민가전 행사 모델에 노트PC, 갤럭시 탭, 큐브 냉장고 등 15개 모델을 더해 총 21개 모델 대상으로 진행한다.삼성전자는 부모님을 위한 효도 가전과 자녀를 위한 필수 가전 등 가족을 위한 맞춤 선물을 제안한다.‘부모님을 위한 효도가전’으로는 ‘Neo QLED TV’, ‘BESPOKE 그랑데 AI(세탁기·건조기)’, ‘BESPOKE 냉장고’ 등이 마련되어 있다. ‘BESPOKE 그랑데 AI(세탁기·건조기)’는 세탁기 컨트롤 패널로 건조기까지 조작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과 글자로 세탁 건조 상황을 쉽게 알려주는 ‘대화형 알림창’으로 부모님들에게 더욱 쉽고 편한 세탁ㆍ건조 경험을 선사한다.‘자녀들을 위한 필수가전’은 ‘에어드레서’, ‘제트’, ‘갤럭시 북 프로’, ‘갤럭시 탭 S6 Lite’, ‘갤럭시 버즈 프로’ 등 자녀의 옷과 침구를 청정하게 케어하는 가전과 온라인 수업에 최적화된 노트PC와 태블릿 최신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삼성전자는 ‘가족사랑 SNS 릴레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가족사진과 선물하고 싶은 삼성 가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폴드2 5G’, ‘갤럭시 버즈 프로’, 에버랜드 이용권, SPC 모바일 상품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한편, 삼성전자는 내달 3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TV,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32개의 에너지 고효율 가전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30만 원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캐시백)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1등급 QLED’와 ‘무풍갤러리’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냉장고 구매 고객에게는 20만 포인트(캐시백)를 증정한다. 또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냉장고 모델 중 하나인 ‘키친핏’에도 10만 포인트 혜택이 추가되었다.특히, 새로 출시한 1등급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 구매 고객에게는 5월 한 달 간 설치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iF 디자인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1등급 공기청정기 신모델 ‘BESPOKE 큐브™ Air’ 구매 시에도 3만 포인트를 증정한다.출산 가구, 다자녀, 대가족 등 한국전력이 지원하는 복지할인가구 대상 고객은 최대 30만 원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는 삼성 에너지 고효율 가전 구매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또한, 에너지 고효율 모델을 포함한 행사 제품 중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에는 모델별로 5만 다품목 포인트를 증정하고, 6개 품목 이상 구매한 고객은 최대 200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매장별로 제공되는 포인트 종류 상이)이번 가족사랑 선물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삼성전자, ‘갤럭시 북 프로’ 사전 판매…한 달 쓰고 전액 환불 가능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 시리즈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전 판매는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2일간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전자제품 양판점 등에서 진행한다.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다음달 14일이다.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를 사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갤럭시 북 프로360’과 ‘갤럭시 북 프로’를 구매한 뒤 한달 간 마음껏 사용하다가 반납 희망 시 결제한 금액을 그대로 환불해주는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를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하고 제품 구매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구매 후 이벤트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제품 반납 신청은 정식 출시 한달 후인 6월14일부터 할 수 있다. 단, 제품 반납시 본체나 디스플레이 파손, 전원 미작동, 침수 등 제품 손상이 없어야 한다.‘갤럭시 북 프로 360’과 ‘갤럭시 북 프로’ 제품을 구매하고 기존 PC 반납 시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15만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 설치돼 있는 ‘갤럭시 북 멤버스(Galaxy Book Members)’를 통해 5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이 밖에도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Galaxy Buds Pro)’,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삼성 케어 플러스(Samsung Care+)’ 6개월 무료 이용권, ‘삼성 홈 피트니스(Samsung Home Fitness)’ 베이직 3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모바일 DNA과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AMOLED 디스플레이 △LTE·5G 이동통신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81만~274만원이다.‘갤럭시 북 프로’는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블루’, ‘미스틱 실버’, ‘미스틱 핑크 골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30만~251만원이다.삼성 갤럭시 북 프로360 15.6형 미스틱 네이비 (사진=삼성전자)
- 삼성, 첫 노트북 언팩…모바일+PC 결합한 '갤럭시 북 프로' 공개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8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Samsung Galaxy Unpacked)’ 행사에서 노트북 신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노트북 단독 언팩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공개된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 시리즈에는 △AMOLED 디스플레이 △LTE·5G 이동통신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에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과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의 ‘갤럭시 북 프로’ 2종으로 출시된다.‘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개방형 협력을 추구하는 삼성전자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강력한 PC 경험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탑재한 갤럭시 스마트폰과 윈도우 운영체계를 탑재한 노트북이 매끄럽게 연동된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자유를 더할 수 있는 새로운 하드웨어·소프트웨어·소통 방식 등 모바일 혁신을 선도해왔다”며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 강력한 성능, 갤럭시 기기와의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언제나 연결된 세상을 위한 진정한 모바일 컴퓨터”라고 말했다.‘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11mm대의 두께로 가방이나 파우치에 휴대할 때도 전혀 부담이 없다. 특히, ‘갤럭시 북 프로’ 13.3형 모델은 11.2mm 두께에 무게는 868g로 역대 삼성 ‘갤럭시 북’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갤럭시 북 프로 360’도, 13.3형 모델과 15.6형 모델의 두께와 무게가 각각 11.5mm·1.04kg, 11.9mm·1.39kg이다.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내구성을 갖췄다. ‘갤럭시 북 프로 360’과 ‘갤럭시 북 프로’는 전세계 주요 항공우주 제조사에서 사용 중인 알루미늄 6000시리즈와 5000시리즈가 사용됐으며, 낙하, 진동, 먼지 및 습도 등 미국 국방부 내구성 표준 검사 규격을 만족한다.‘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빠르고 안전한 LTE나 5G 이동통신을 지원해 사용자가 있는 곳 어디든 사무실이나 영화관, 컨퍼런스 룸으로 바꿔준다.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영화를 다운받거나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을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와이파이 6E(Wi-Fi 6E)도 향후 지원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워치에 이어 노트북인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색 표현영역이 디지털영화협회기준(DCI-P3) 120%로 뛰어나며, 더욱 깊이감 있는 영상 감상 경험을 선사하는 100만대 1 명암비를 갖췄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갤럭시 북 프로 360’은 터치가 가능한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최신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11th Gen Intel® Core™ processors)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Intel® Iris® Xe graphics)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5월 14일부터 전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되는 제품 사양과 색상은 국가별로 다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4월 29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5월 14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갤럭시 북 프로 360’은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81만 ~ 274만원이다.‘갤럭시 북 프로’는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블루’, ‘미스틱 실버’, ‘미스틱 핑크 골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30만 ~ 251만원이다.삼성 갤럭시 북 프로360, 갤럭시 북 프로
- 韓·美·中 폴더블폰 출격 대기…관련 수혜주는?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와 중국 업체들의 폴더블폰 출시가 이어지며 올해 전체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성장할 것으로 봤다. 애플은 2023년에는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제조사를 비롯해 폴더블폰 부품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갤럭시Z폴드2 5G.(사진=삼성전자 제공)22일 KB증권은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의 폴더블폰 라인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는 3분기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Z폴드3’를 동시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 대신 폴더블폰을 하반기 전략 아이템으로 내세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S펜 탑재와 방수 기능 지원 등 기존 제품 대비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디지타임즈(현지시간 20일)를 인용해 화웨이가 올 하반기 3종의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봤다. 화웨이는 지난 2월 전작과 달리 인폴딩 구조를 적용한 폴더블폰 ‘메이트X2’를 출시했다. 샤오미는 지난 16일 첫 폴더블폰 ‘미 믹스 폴드’를 출시했다. 비보, 구글 등도 하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2019년(2종), 2020년(3종) 대비 폴더블폰 라인업 확대를 예상했다. 이에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신제품 출시에 힘 입어 지난해(250만대) 대비 2배 증가한 50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삼성전자(400만대 예상) 시장 점유율이 80% 달해, 지난해(점유율 84%)에 이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중국 폴더블폰 판매가 내수 시장에 국한된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고, 클램쉘 타입과 노트 타입 등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신기술을 선채택해 경쟁사 대비 강한 수요가 기대되는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 등을 내재화해 비용 측면의 이점과 조달 안전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폴더블폰을 팔수록 손해보는 중화권 업체들과 달리 삼성전자 폴더블폰 수익성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23년에는 폴더블폰 시장이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봤다. 애플은 국내와 대만 업체들과 폴더블폰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양산까지 최소 1년 반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었던 과거 사례들을 고려할 경우 2022년 출시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했다.이 연구원은 “그동안 폴더블폰 시장은 비싼 가격과 부담스러운 무게 및 두께, 떨어지는 활용성 등으로 당초 기대치 대비 저조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며 “하지만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 제조사 대비 열성팬의 기반이 확고하고, 사용자들의 가격 저항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다루는 회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폴더블폰 수혜주로는 삼성전자와 비에이치(090460)(폴더블 디스플레이 기판), KH바텍(060720)(힌지), 파인테크닉스(106240)(힌지), 세경하이테크(148150)(광학필름) 등을 예상했다.
- "더 나은 일상을 체험하세요"…삼성전자, 월드IT쇼 2021 참가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1(World IT Show 2021)’에 참가, 최신 가전과 모바일·IT 기기를 선보인다.삼성전자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21(World IT Show 2021)’에 참가해 보다 나은 일상을 선보인다.(사진=삼성전자)◇‘마이크로LED’부터 ‘비스포크’까지삼성전자는 전시부스를 통해 △‘마이크로 LED’, ‘Neo QLED 8K’등 프리미엄 TV △냉장고 등 다양한 가전 제품들로 구성된 ‘비스포크(Bespoke) 홈’ △‘갤럭시 S21’ 시리즈를 비롯한 모바일·IT기기 등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마이크로 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올해 1월 열린 ‘CES 2021’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의 프리미엄 TV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발광다이오드(LED) 소자가 스스로 빛과 색을 모두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실제와 같이 생동감 있고 섬세하게 표현한다. Neo QLED 8K는 기존 대비 40분의 1로 크기의(높이 기준) 퀀텀 mini LED를 적용한 미니 LED TV다. 밝기를 4096단계로 정교하게 제어하는 ‘Neo 퀀텀 매트릭스’와 인공지능 기반 16개 신경망 제어로 화질을 업스케일링해주는 ‘Neo 퀀텀 프로세서’로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다.이러한 차별화된 화질 외에도 최신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강화된 게이밍 기능 △홈 트레이닝과 홈 오피스 등 집 안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 기능 △인공지능(AI) 기반 사운드 혁신 △세련된 인피니티 디자인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비스포크 냉장고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제품 타입과 패널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냉장고다. 주방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빌트인 핏(Built-in Fit)을 구현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올해는 테마 색상인 ‘글램 썬 옐로우’와 ‘코타 그리너리’를 포함해 총 22가지 종류의 기본 패널과 나만의 색상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360개의 ‘프리즘 컬러’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조합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새로운 디자인과 강력 성능 갖춘 ‘갤럭시’모바일 제품으로는 새로운 디자인과 전문가급 카메라, 강력한 성능까지 모두 갖춘 갤럭시 S21 시리즈와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Z 플립 5G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S21 시리즈를 이용해 ‘인물사진’ 모드, ‘스페이스 줌’, ‘디렉터스 뷰’ 등 강력한 카메라 성능부터 최대 120Hz 주사율 지원 디스플레이, 5nm 프로세서가 선사하는 최상의 사용성까지 경험 가능하다.특히 ‘갤럭시 S21 울트라’의 1억 800만 화소 카메라로 화면 디테일을 더욱 섬세하게 기록할 수 있으며, S펜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부터 노트 필기, 미세한 사진 편집 등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Z플립 5G를 통한 새로운 모바일 사용 경험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2는 스마트폰을 펴지 않은 상태에서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고, 갤럭시 Z플립 5G는 제품을 다양한 각도로 펼쳐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또 더 커진 11mm 우퍼, 6.5mm 트위터의 2-Way 다이내믹 스피커와 가장 진화한 인텔리전트 ANC(Active Noise Cancellation)를 탑재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도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S펜을 탑재해 최상의 사용성을 제공하는 2-in-1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2’도 주목할 만 하다. 이 제품은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5G 이동통신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월드 IT쇼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다양한 혁신 기술과 글로벌 1위 제품들을 통해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고 더 나은 일상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5월의 신부 잡는다…유통가, 웨딩 프로모션 '주목'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유통업체들이 5월 결혼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웨딩 행사를 통해 예비 신혼부부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에서는 예비 신혼부부가 ‘큰 손’으로 꼽힌다. 혼수를 위한 가전 상품이나 예물 등을 한 번에 구매하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일반 고객보다 결혼 준비에 나서는 고객들의 평균 지출이 약 5배 수준에 달한다. 이에 주요 백화점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웨딩멤버스’를 운영 중이다. 웨딩멤버스는 예식장 계약서나 청첩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혼에 대한 증빙만 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9개월간 백화점 전 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웨딩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가입 기간 종료 후에 5~7%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리워드 혜택도 받는다. 결혼 준비를 위한 맞춤 컨설팅부터 다양한 상품 제안 및 제휴 혜택 역시 특화된 서비스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5월 2일까지 웨딩멤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롯데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가전 브랜드에서 구매한 금액을 두 배로 적립해주는 ‘웨딩 마일리지 더블 적립’ 이벤트를 연다. 또 가구·침구·식기 등 리빙 브랜드 구매 시 ‘웨딩 마일리지 50% 추가 적립’, 구매 금액대별 경품 추첨, 생활공작소 웨딩답례품 혜택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예비부부를 겨냥한 이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 본점 리빙 매장에 홈 스타일링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MAISON ARCHIVE)’를 오픈했다. 대구점에서는 야외 옥상 공원에서 프라이빗 야외 스몰 웨딩 시연회를 개최하기도 했다.현대백화점도 점포별로 다양한 웨딩 프로모션을 연다. 천호점은 오는 25일까지 13층 문화홀에서 ‘시몬스 웨딩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해 매트리스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15% 할인 금액에 판매한다. 특정 프레임과 룸 세트 대상으로는 최대 30% 할인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로 침구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 중이다.같은 기간 미아점은 7층 삼성 매장에서 ‘웨딩 스페셜 베네핏’ 행사를 통해 혼수·입주 고객 대상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과 최대 100만원의 삼성전자 S포인트를 증정한다. 이에 더해 최대 7% 할인 및 멤버십 3% 할인, 금액대별 최대 8.5%의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킨텍스점은 오는 29일까지 ‘미꼬·벨라카사 웨딩 주얼리 프로모션’을 진행해 주얼리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금액대별 최대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미꼬 주얼리 2부 쌍지(399만원), 벨라카사 커플링·목걸이 세트(290만원) 등이 있다.온라인에서도 결혼을 앞둔 고객을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G마켓과 옥션은 오는 25일까지 ‘그래도 허니문이니까. 다시 꿈꾸는 로맨틱’ 기획전을 열고, 허니문 여행지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 특가에 선보인다.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경우에도 수수료가 없다. 삼성과 LG 혼수 대표 가전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항공권과 호텔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항공 20% 할인쿠폰은 몰디브, 하와이 노선에 적용되며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한다. 호텔 5% 할인쿠폰은 여행 전체 카테고리(실시간 항공권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00원까지 적용된다. 대표 상품으로 ‘하와이 항공권’, ‘몰디브 항공권’, ‘하와이 하얏트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앤 스파 3박’, ‘괌 두짓비치 리조트 3박’ 등 항공권, 호텔 바우처 상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LG전자 브랜드스토어’에서 워시타워, TV, 주방가전 등 대표 혼수 가전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G9는 이달 말까지 ‘디지털·가구 쇼타임’ 기획전을 실시한다. 디지털·모바일, 노트북·PC부터 가구, 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KB카드 스마일페이 결제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7%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ID당 하루 1회씩, 기획전 내 ‘카드사 7%’ 태그가 붙은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삼성 비스포크 양문형냉장고’, ‘SK매직 20L 고급형 버튼식 전자레인지’, ‘LG전자 트롬 건조기’ 등 가전 제품을 비롯해 ‘지누스 얼티마 하이브리드 스프링 매트리스’, ‘한샘 샘베딩 클로즈 옷장’, ‘삼성 갤럭시탭S6 라이트’ 등 다양한 가구, 디지털 제품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축소하면서 그 비용을 혼수나 예물 마련에 더 쓰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