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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대단지 분양대전…연말까지 4400여가구 일반분양
-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조감도 [사진=대림산업][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연말까지 서울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4400여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11~12월 두달간 서울 관악구, 마포구, 중랑구에서 분양될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7개 단지로 이중 일반 분양물량은 4461가구이다. 이는 지난해(1936가구)보다 77% 증가한 수치다. 대단지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에 비해 조경, 커뮤니티시설이 풍부하게 조성되고 관리비 부담이 덜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입주 이후에도 지역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대림산업은 관악구 봉천동 12-2구역을 재개발한 총 1531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22개동으로 구성된 대단지로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114㎡ 655가구이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서울대입구역이 가깝고 신림선경전철(여의도 샛강~서울대)이 단지 인근에 들어선다. 관악 나들목(IC)을 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장군봉 근린공원, 청룡산 생태공원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관악초등학교, 봉림중학교, 영락고등학교, 문영여자고등학교 등 학군이 형성돼 있다.GS건설은 마포구 대흥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신촌그랑자이’를 11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동, 총 1248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96㎡ 49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노고산동 체육공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다.삼성물산은 성북구 석관2구역에서 총 1091가구 규모의 ‘래미안 아트리치’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23층, 14개동으로 구성되며 일반에는 전용면적 59~109㎡ 616가구가 분양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의릉과 중랑천, 천장산, 북서울꿈의숲 등이 위치한다.12월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중랑구 면목3구역을 재건축 한 ‘사가정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총 150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114㎡ 104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가깝고 면동·면남·은석초등학교, 진동중학교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2구역에서는 대림산업이 총 1199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거여’(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378가구가 예정돼 있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 강남 3구 등 '전통 부촌' 전세가율 양극화 심화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이달 분양에 들어가는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조감도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양천구 등 고가 아파트 밀집지역 아파트 전세가율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부촌은 대체로 집값이 비싸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셋값 비율)이 서울 평균보다 낮은 편이지만, 일부 동은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68.69%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55.18%)·서초(58.73%)·강동(60.36%)·용산(62.18%)·송파(64.00%)·양천구(67.14%) 등 집값이 비싼 지역들은 전세가율이 서울 평균치를 밑돈다. 전세가율이 이처럼 낮은 지역에서도 강남구 역삼동(78.97%), 서초구 우면동(75.14%), 송파구 마천동(77.70%), 양천구 신월동(73.61%), 용산구 효창동(77.72%) 등은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같은 구 안에서도 전세가율이 최대 50%포인트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들 지역은 공통점이 있다. 오랫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다 보니 낡은 아파트가 대부분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도 매매보다는 전세가 훨씬 높았다. 당연히 전세가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하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들이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이들 지역에 이달과 다음달 새 아파트 분양에 나서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용산구 효창동(77.11%) 효창 5구역에서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2층, 7개동에 총 478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9~110㎡, 21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이 지나가는 효창공원앞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단지에 가까이 있다. GS건설은 다음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69.29%) 방배3구역에서 ‘방배아트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126㎡, 총 353가구 중 9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역세권 단지다. 서리풀공원, 매봉재산, 우면산 자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대림산업은 12월 서울 송파구 거여동(72.90%) 거여마천뉴타운 2-2구역에 ‘e편한세상 거여’(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40㎡ 총 1199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37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이 도보권에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큰 데다 부촌이란 인식이 커 전세에서 분양으로 갈아타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위례·배곧 입성해볼까…연말까지 공공주택 3만 가구 공급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공공주택에 임대로 살거나 아예 분양받아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고 싶다면 오는 10월과 11월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내달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장기전세주택(시프트)를 공급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공공주택 분양 물량을 쏟아내기 때문이다. 11월에는 SH공사가 서울 송파구 오금보금자리 주택을 분양한다.공공기관이 짓는 공공주택은 임대와 분양이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하고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공공분양주택 역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올 연말까지 공공주택 3만 4569가구 공급LH와 SH공사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공공임대주택2만 7636가구와 공공분양주택 5926가구 등 총 3만 3562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을 유형별로 나눠보면 △영구임대주택 200가구 △국민임대 5562가구 △장기전세 1387가구 △10년 임대 1만 3981가구△행복주택 6506가구 등이다. 특히 서울에만 있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최장 20년까지 전세로 살 수 있는 시프트의 경우 서울 송파구 위례(998가구)·오금1(157가구)·거여동(128가구)과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서초 우성3단지 재건축아파트·65가구) 등이 내달 공급될 예정이어서 중산층 수요자라면 관심을 둬볼 만하다.입주 후 5년이 되면 협의에 따라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10년 공공임대주택도 내달부터 연말까지 1만 가구 넘게 공급된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10~20% 저렴한데다 분양 전환 가격도 감정평가 금액을 기준으로 매겨지기 때문에 주변 시세와 견줘 10% 정도 싼 편이다. 수도권에서만 7284가구가 나온다. 경기도 동탄2신도시(924가구)와 시흥 배곧신도시(1229가구) 등 인기 택지지구에 물량이 많이 몰려 있다.내 집 마련 계획이 있다면 공공분양 물량을 노려볼 만하다. LH에서는 10~11월 두 달에 걸쳐 공공분양주택 5760가구를 내놓는다. 수도권에선 수원 호매실지구에 997가구, 시흥 은계지구와 하남 감일지구에서 각각 835가구, 934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의 경우 부산 만덕5지구에서 1677가구, 충북 혁신도시에서 1315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SH공사가 송파구 오금지구 보금자리주택1단지에서 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공공임대는 가점, 공공분양은 청약통장 인정납입금액이 중요공공주택은 주거 복지 차원에서 공급되는 만큼 입주·분양 조건이 까다롭다. 게다가 주택 유형마다 공급 조건이 다른 만큼 수요자는 자신의 소득 조건 등을 꼼꼼하게 따져 현명한 청약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주택 공기업들은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LH가 운영하는 마이홈 홈페이지(myhome.go.kr)에 들어가 소득과 거주 지역, 무주택 기간 등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임대주택을 검색할 수 있다. SH공사 홈페이지(i-sh.co.kr)에 들어가 회원 가입하면 임대주택 모집 공고를 자동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나 만 65세 이상의 무주택자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하고 있는 경우, 국가유공자와 신혼부부는 특별공급이나 우선공급 대상이 돼 공공주택 당첨 가능성이 올라간다. 신혼부부의 경우 재건축 단지를 SH공사가 매입해 임대하는 ‘매입형’의 경우 특별공급 대상이지만, 위례지구처럼 SH공사가 직접 건물을 지어서 공급하는 ‘건설형’은 우선공급 대상이라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공공분양이나 분양으로 전환되는 임대주택에는 있지만 장기전세나 국민임대 등에는 없다.부양가족 수도 당첨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그동안은 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3월부터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해졌다. 다만 누가 청약하느냐에 따라 같은 세대라도 부양가족 수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공공분양은 가점제가 아니라 청약통장의 인정납입금액이 중요하다. 1회 납입에 인정되는 금액은 10만원, 150회까지 납입할 수 있다. 따라서 한번에 100만원을 넣든, 10만원을 넣든 인정납입금액은 10만원이며 이를 150회를 먼저 채워넣는 사람이 유리하다. 혹시 오래전에 만들어놓은 채 방치한 청약통장이 있다면 은행에 가서 밀린 회차에 돈을 넣어달라고 하면 된다.▶ 관련기사 ◀☞ 9만원씩 넣은 청약통장, 안 넣으니만 못하다는 이유는?
- 특전사, 44년 거여동 시대 마감…경기도 이천에 새 둥지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육군 특수전사령부가 44년간의 서울 거여동 시대를 마감하고 경기 이천으로 터를 옮겼다.2일 특전사는 지난달 말 부대이전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전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새 주둔지 대연병장에서 장준규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부대이전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고공 강하, 패스트로프, 헬기 레펠, 공중탈출 시범, 특공무술, 기념석 제막, 본청 입주식 순으로 진행됐다.새롭게 들어선 이천 특전사는 최첨단 시설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으며, 사령부와 3공수여단을 포함하는 병영시설 권역, 훈련장 권역, 종교 및 복지시설 권역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부대원이 생활하는 병영시설은 냉·난방이 완비된 침대형 생활관으로 신축됐고, 비상사태 시 장병들이 신속하게 작전에 투입되도록 동선을 고려해 도로와 건물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훈련장은 고공·해상침투 훈련, 대테러 훈련 등을 위한 최신 시설로 설치됐으며, 사격훈련 때 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돔형의 방음사격장을 따로 만들었다.특전사 이전으로 이천시의 경제는 더욱 활력을 띌 것으로 보인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포토갤러리 ◀☞ 육군 특수전사령부 부대 이전 기념행사 사진 더보기
- 민·관 손잡고 '알바비를 부탁해' 캠페인
- 왼쪽부터 서울시립 청소년이동쉼터 김기남 소장, 인권법학회연합 최경아 회장,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박경석 센터장, 알바천국 최진규 실장, 화우공익재단 김준우 변호사. 알바천국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알바천국이 알바생 처우개선 프로젝트 ‘알바비를 부탁해’ 캠페인을 선보인다.알바천국은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립 청소년이동쉼터, 화우공익재단, 전국법학전문대학원 사법연수원 인권법학회연합 인;연(이하 인;연),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상담 및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27알 체결했다.알바천국은 알바생 권익보호를 위해 올해 초 전자근로계약서 최초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고용노동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함께 ‘떼인 알바비 받아 드립니다’ 캠페인을 펼치며 면접비 보상, 허위공고 신고 포상제를 하고 있다.이번 MOU 체결은 알바생 처우개선을 위한 확장 프로젝트로 각 단체는 청소년 알바생의 건강한 노동인권 형성과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알바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을 함께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알바비를 부탁해’ 캠페인은 청소년 권리보호를 위해 길거리 청소년 알바생을 직접 찾아가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알’고, ‘바’라보고, ‘비’전 세우고의 의미를 담은 청소년 이동쉼터버스를 운영한다. 인;연 소속 예비 법조인들이 노동인권상담가로 활약해 직접 고민을 상담해 주고, 법률적 검토가 필요한 경우 법률 자문도 지원한다. 청소년 이동쉼터버스는 거여역을 시작으로 신정네거리역, 신림역, 천호역, 가든파이브, 고덕역, 한티역, 은행나무사거리, 이수역으로 이동해 거리의 청소년들과 청소년 알바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알바천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알바생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바생 근무환경 개선과 건강한 알바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알바천국은 서울시립 청소년이동쉼터와 함께 ‘알고’ 근로상식 퀴즈, ‘바라보고’ 청소년이 꿈꾸는 1순위 일터 투표, ‘비전 세우고’ 꿈 쓰기 등 알바비를 부탁해 온라인 캠페인(event.alba.co.kr/event/415)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 올 상반기 알바 경쟁률 1위는?☞ [동네방네]노원구 "사회생활, 구청 알바로 미리 경험해요"☞ 남녀 공용 화장실서 10대 알바생 강제 추행한 사장 징역형☞ [포토]'빌보드 어워드' 제시카 알바, 강렬 스모키☞ 알바생 10명중 9명 '생계형'☞ GS25, ‘알바’ 명칭 안 쓴다..편의점 직원 처우 개선☞ 알바천국, '알바신고센터' 운영..부당대우 상담 해결☞ 알바생 85%, 근무 도중 갑질 당한 경험 있다☞ “믿보황이 온다”…‘운빨’ 황정음, 알바3종 세트 스틸 공개☞ 알바생이 꼽은 함께 일하고 싶은 슈퍼히어로 1위는? '아이언맨'☞ 몰려오는 유커에 중국어 알바 11.4배 '급부상'☞ 재택 알바·부업 ‘헬로우드림’, 가정의 달 두 배 적립 이벤트 진행!
- 호반건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풍부한 녹지여건 속 여가생활 마음껏!
- 수변산책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만족도 높아 인기 ‘최고’호반건설‘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단지 앞 근린공원 부지 등 녹지공간 풍부[온라인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01-5일대(오금공공택지지구 3블록) 위치하는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호반건설 시공)’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오금공공택지지구 중심에는 성내천이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 여기에 성내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올림픽 공원, 한강시민공원까지 운동과 산책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근린공원 부지가 있어 여가활동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누에머리 공원(약 1만7,000㎡), 오금 공원(약 21만9000㎡), 올림픽 공원(공원면적 약 12만8000㎡)등 공원들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특히 대규모 녹지와의 근접성에 따라 집값 및 프리미엄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할 만하다. 실제 위례신도시의 경우 공원~녹지~하천으로 이어진 보행자 전용도로(휴먼링)가 조성되는데, 이 휴먼링을 기준으로 아파트들의 입지 경쟁력이 구분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꾸준하다”며"특히 주변에 풍부한 녹지를 확보한 단지는 쾌적하고 조용한 최적의 주거환경을 확보해 타운하우스와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결합시킨 효과를 발휘하면서 자산가치 상승도 뒷받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학교와 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거여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보인고등학교, 송파 도서관, 방이동 생태학습관 등도 있어 교육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교통망으로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 3·5호선 오금역,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올림픽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추후 9호선이 개통되면 강남권 이동이 더욱 용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수서역에서 부산,목포행고속철을 타는 것은 물론이고 수서~광주선(SRT)이 신설되면 강원도와 중부내륙행 철도도 이용할 수 있다.서울 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도 가까워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20가구 규모이고, 전용면적 101㎡ 단일 주택형으로구성됐다.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4Bay- 4Room, 가변형 벽체 활용 등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발코니확장시 제공되는 옵션 품목들도 주목할 만하다. 호반건설은 전 세대에 현관 중문을 설치하고, 주방에는 식기 건조기, 고급 4구 쿡탑, 주방 상판, 주방TV폰 등을 적용했다. 또한,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워크인 수납장, 대형 현관 신발장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 송파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의 견본 주택은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