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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앤트그룹 IPO…마윈, '中 최고부자' 넘어 세계 11위 부자 등극
- 사진=AFP[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중국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앤트그룹(Ant Group)의 ‘역대급’ 기업공개(IPO)에 힘입어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馬雲·사진)이 중국 최고 부자로 등극할 전망이다. 중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도 11번째 부자가 된다.27일 중국 매체 차이신, 시나닷컴,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앤트그룹은 상하이와 홍콩 증시 공모가를 각각 주당 68.8위안(1만1613원)와 80홍콩달러(1만1644원)로 정했다. 상하이와 홍콩 증시에서 각각 16억7000만주의 주식을 발행해 모두 344억달러(38조8445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역대 최대 IPO 기록을 세웠던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 타다울 증시에 상장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294억달러), 2014년 9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앤트 모기업 알리바바(250억달러), 2010년 7월 상하이·홍콩 증시에 동시 상장한 중국 농업은행(221억달러) 등을 모두 제치고 단숨에 1위 기록을 세우게 된다.공모가격 기준으로 앤트그룹의 시가총액은 약 3130억달러로, 미국 내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3085억 달러)를 압도할 것으로 관측된다.앤트그룹 IPO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의 면면에도 이목이 쏠린다. 현재로선 UBS자산운용과 피델리티 모회사 FMR LLC 등은 물론,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과 테마섹, 중국의 전국사회보장기금 등 쟁쟁한 투자자들이 주식 매입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는 지난 21일 공고를 내고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앤트그룹의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스타마켓) 등록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커촹반은 상하이증권거래소가 운영하는 기술주 전문 시장으로, 중국의 나스닥으로 불린다. 커촹반 관례상 로드쇼(투자설명회), 온·오프라인 주식 청약 등에 최소 10거래일 정도가 걸려 앤트그룹이 내달 상순께 상장될 수 있을 것으로 외신들은 내다봤다.앤트그룹의 역대급 IPO는 세계 부호 순위도 뒤흔들 전망이다. WSJ에 따르면 IPO 공모가 기준 마윈이 보유한 8.8%의 지분가치는 274억달러(약 30조9565억원)에 달한다. 이 경우 마윈의 재산은 716억달러(약 80조8936억원)로 불어나게 된다.이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대입하면 마윈은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 바탕쿠르 마이어 로레알 창업자 후손, 월마트 소유주인 월튼가 사람들을 제치고 종전 세계 17위에서 세계 11위 부자로 껑. 마윈은 지난 24일 상하이에서 열린 금융서밋에서 “이번 IPO는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라며 “이 같은 대규모 상장이 뉴욕 시장 밖에서 행해지는 것은 처음이다. 5년 전 아니 3년 전이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는데, 기적이 일어난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 이달 1조 내다판 개인…올해 주식농사 끝냈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증시를 휘어잡았던 개인투자자들의 영향력이 뚝 떨어졌다. 이달 개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3800억원 넘게 순매도, 월별 기준 올 들어 첫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들의 거래대금 비중도 70% 밑으로 하락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과 ‘연말 대주주 양도소득세(이하 양도세) 요건 강화’ 등에 관망하는 투자 심리가 짙어졌다. 이런 분위기는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대주주 요건 강화’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과세당국이 대주주 요건을 강화할 때마다 개인들은 12월에 한꺼번에 주식을 팔아왔는데 이런 패턴을 학습한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이 먼저 ‘매도세’에 나선 영향이다. 코스닥 시장의 단기 급락에 손절하는 개인투자자들도 늘어나고 있다.(그래픽= 이동훈 기자)◇ “안 좋은 분위기 연말까지 간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1~26일까지)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각각 10조9100억원, 10조6300억원으로 전달 14조원대(14조2000억원, 14조2800억원)에서 23~25% 감소했다. 특히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거래대금 비중은 이달 65.2%로 넉 달 만에 60%대로 떨어졌다. 주식 투자 대기자금인 예탁금도 55조1400억원(23일) 수준으로 9월 4일(63조2582억원) 정점을 찍고 감소한 상태다. 채대철 NH투자증권 삼성동금융센터 부장은 “미국 대선 결과 불복 우려 등 전 세계적으로 분위기가 다운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동학개미운동이 동력을 잃어간다”며 “대주주 양도세 요건 강화, 대형 공모주 상장 마무리 등에 연말까지 안 좋은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주식 농사를 마무리 짓고 외부 환경이 어느 정도 정리되는 내년을 바라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나마 코스피 지수는 개인들이 매도세를 보이더라도 원화 강세 등의 영향 때문인지 외국인들이 1조 가량을 매수, 이달 0.7% 상승세를 보였다. 문제는 코스닥이다. 개인들은 코스닥 시장에서 여전히 1조86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고, 거래대금 비중 역시 89.7%로 전달(89.4%)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코스닥 지수는 이달 8.3%나 하락했다. 이는 연말 대주주 요건 강화가 있었던 해마다 개인들의 대규모 매도세를 경험한 연기금 등 기관들이 개인보다 먼저 주식을 팔아 차익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기 때문이란 해석이 나온다. 장선희 KB증권 삼성동PB센터 부지점장은 “기관이 코스닥 시장에서 이달 1조5000억원 넘게 팔았고, 특히 연기금(2900억원 순매도)이 많이 팔았는데 연말에 개인들이 대주주 요건 강화에 맞춰 팔 것에 대비해 미리 매도한 것”이라며 “이를 눈치챈 개인들이 지난 주까지 손절하면서 주식을 내다팔았다”고 말했다.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의도치 않게 주식시장에서 이탈하게 된 셈이다. 특히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급락세가 커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이달 들어 6% 가까이 하락하고 에이치엘비(028300), 알테오젠(196170)은 각각 11.9%, 17.9%나 급락했다. 대주주 요건 강화는 코스피 시장에도 해당되지만 코스피 시가총액은 1600조원대인 반면 코스닥은 300조원대로 똑같이 10억원을 판다고 해도 코스닥에 미치는 충격이 훨씬 크기 때문에 이를 고려, 코스닥에서 미리 팔고 있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변준호 흥국증권 연구원은 “12월에 개인 매도가 쏟아지는 것을 기관, 외국인들이 알기 때문에 10월에 개인보다 먼저 파는 움직임이 보인다”며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그래픽= 문승용 기자)◇ 개인들, 대주주 요건 강화 때마다 12월엔 매도내년 4월에 주식을 팔아 차익을 낼 경우 양도세를 내야 하는 ‘대주주 요건’이 올 연말 종목당 시가총액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아진다. 대주주 요건을 결정하는 시가총액은 12월 마지막 거래일에 결정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개인들은 12월에 가서야 주식을 팔아왔고 올해도 이런 흐름이 예상된다. 2017년말 코스피·코스닥 대주주 시가총액이 15억원으로 하향 조정됐고, 2019년말 다시 10억원으로 낮아졌는데 2017년 12월과 2019년 12월에 개인들은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모두 매도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선 3조6000억~3조8000억원대 매도세를 보였고, 코스닥에선 1조~1조460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했다. 개인들이 12월에 주식을 팔지만 이 물량을 외국인, 기관이 받아내기 때문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반드시 하락세로 이어지진 않았다. 2017년 12월 코스피 지수는 0.36% 하락했으나 코스닥 지수는 3.50% 올랐고, 2019년엔 코스피·코스닥 모두 5%대 상승세를 보였다. 변준호 연구원은 “대주주 요건 강화,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시장의 단기 모멘텀이 약해진 부분이 있어 차익실현에 나서는 개인들이 있지만 대선이 지나면 연말 경기 부양 기대감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개인들이 완전히 주식 시장을 떠났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 [머니팁]유진투자증권, 연 5.49% ELS 2종 공모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26일부터 28일 오후 2시까지 월수익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리자드 스텝다운 ELS 1종 등 총 2종의 ELS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3년 만기 월수익지급 구조의 ‘제371회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쿠폰 수익률은 최대 세전 연 5.49%다. 월수익지급식 구조에 따라 매월 정해진 수익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월 단위로 세전 0.4575%(최대 연 5.49%)의 수익을 얻게 된다. 다만 조건 미충족시 월 수익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스텝다운 구조로 조기 상환 및 만기 상환 기회는 6개월마다 돌아온다. 우선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조기 상환이 이뤄진다. 만기평가일에는 70%(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이 역시 원금 상환이 이뤄진다. 낙인 구조(낙인 베리어 50%)인 관계로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가격의 70% 미만이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상환돼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이 같은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3년 만기 리자드 스텝다운 구조의 ‘제372회 ELS’는 코스피200, 홍콩항셍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리자드 상환시 수익률이 세전 연 4.1%로 동일하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 상환이 이뤄지고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12.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조기상환이 충족되지 않은 상황에서 1년간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가격의 8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연 4.1%의 리자드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노낙인 구조다. 만기평가일에 어떤 기초자산도 최초 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제371회 ELS는 30억원 규모, 제372회 ELS는 20억원 규모로 자금을 모집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10만원 단위로 증액한다.
- ‘서울건축문화제 2020’ 온라인행사 눈길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서울시는 오는 31일까지 ‘서울건축문화제 2020’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와 인터넷 포털사이트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서울건축문화제’를 키워드로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서울건축문화제는 ‘서울시 건축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문화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가 소통하는 장이 되는 건축문화축제이다. 특히 제38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는 온라인 행사의 장점을 살려 20작품의 건축물을 영상에 담아 해당 건축물 설계자와 다른 건축상 수상자가 파트너가 돼 설계과정에 대해 대화를 이어가는 방식의 현장감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 건축을 전공한 학생들과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직접 만나보기 어려운 건축가들의 건축설계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재미있는 방식이다.올해 건축문화제 주제인 ‘틈새건축’의 사례를 다룬 전문가 강연 ‘열린강좌’와 서울에서의 새로운 삶의 공간과 방식에 대해 건축전문가와 타 분야 전문가가 재미있게 풀어가는 ‘건축가대담’에서도 우리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관점의 건축설계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열린강좌에서는 신민재 건축가(AnLstudio)의 ‘협소주택 이야기’, 김하나 건축가(삼시옷)의 ‘공유주거문화’가 업로드 되어 있고, 강정은 건축가(에브리아키텍츠)의 ‘도시재생 중림창고’가 준비돼 있다. 건축가 대담은 이욱정 PD, 노무라치카 교수, 김하나 건축가, 음성원 도시건축작가가 참여해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소통을 보여줄 예정이다.또한 건축설계 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주목할 만한 ‘건축속(in)터뷰’는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설계사무소 소개, 직무특성 등 노하우를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미리 경험해 볼 수 없는 실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그 외에도 ‘건축스토리텔링’, ‘한강건축상상전’, ‘서울, 건축산책’ 등 연계전시를 통해 우리 생활 속에 접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건축문화에 대해 공모전을 통한 여러 면모들을 살펴볼 수 있다.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건축설계 분야의 미래인재들을 위해 서울건축문화제가 유익한 경험과 정보를 찾아주고,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와 사회적 여건이지만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자료=서울시
- [증시캘린더]이번주(10월 4주) 바이브컴퍼니·센코·위드텍 코스닥 상장 등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번 주에는 바이브컴퍼니와 센코, 위드텍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는 일반 청약경쟁률 1266.22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2만8000원으로 희망 범위(2만3000~2만8000원)의 최상단을 기록했다. 전자부품 제조업 센코는 일반 청약경쟁률 366.42대 1을 기록, 공모가는 1만3000원으로 희망 범위(1만~1만3000원)의 최상단이다. 위드텍의 일반 청약경쟁률은 1185.51대 1로 공모가는 2만5000원, 희망 범위(2만1000~2만5000원)의 최상단이다. 이외에도 소룩스의 일반 공모청약이 예정돼 있다.다음은 이번 주(10월 26~30일) 주요 증시 일정이다.◇ 10월26일(월)△소룩스 수요 예측 마감일- 전구 및 조명장치 제조업- 공모희망범위 8000~1만원, 총 공모주식수는 197만3670주- 이에 따른 공모예정금액은 158억~197억원- 29~30일 일반 공모청약 예정-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PI첨단소재(178920), 3분기 실적 발표△현대글로비스(086280), 3분기 실적 발표△삼성전기(009150), 3분기 실적 발표△우리금융지주(31614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3분기 실적 발표△서울반도체(046890), 3분기 실적 발표 외 4분기 전망 발표△레드캡투어(038390), 3분기 실적 설명 외 질의응답△그린플러스(186230),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기준가 1만1650원)◇ 10월27일(화)△삼성물산(02826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제주은행(00622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삼성SDI(006400), 3분기 실적 발표△기업은행(02411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GS리테일(00707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삼성에스디에스(018260), 3분기 실적 발표△현대제철(004020), 3분기 실적 발표△신한지주(055550), 3분기 실적 발표△에스에프에이(056190),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대에 따른 새로운 비전 제시 및 스마트기술 기반의 신개념 솔루션 및 사업 포트폴리오 공개 IR△센트럴인사이트(01260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500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우림개발-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6.2%에 달하는 신주 총 400만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4일△샘코(26354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0일 20억6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50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가온빌더스 외 1인-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29.9%에 달하는 신주 총 400만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1일◇ 10월28일(수)△바이브컴퍼니 코스닥 상장-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일반 청약경쟁률 1266.22대 1을 기록- 공모가는 2만8000원으로 희망 범위(2만3000~2만8000원)의 최상단- 총 공모주식수는 65만주, 일반 청약공모주는 20%에 해당하는 13만주△아모레퍼시픽(09043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LG이노텍(01107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아모레G(00279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OCI(010060), 3분기 실적 발표△JB금융지주(175330), 3분기 실적 발표△더블유게임즈(192080), 3분기 실적 발표△서울바이오시스(092190), 3분기 실적 발표△대한그린파워(06090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1월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976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 코르몬파트너스-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7.2%에 달하는 신주 총 1024만5902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3일△큐로홀딩스(05178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0일 2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614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 케이파트너스,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6%에 달하는 신주 총 407만2000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3일△비츠로시스(054220), 5대 1 무상감자 기준일- 지난달 1300만주 만큼 감자를 실시하겠다고 공시- 이에 따라 감자전 자본금은 156억5498만9000원에서 감소후 91억5498만9000원으로 감소- 주식은 감자전 3130만9978주에서 41.5%(1300만주) 감소한 1830만9978주로 줄어- 회사 측은 감자 사유에 대해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필옵틱스(16158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0일 1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만425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신탁업자 자격의 KB증권과 NH투자증권- 전환우선주로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10월28일에서 2025년 10월26일까지-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8%에 달하는 신주 총 91만2281주를 발행△제이웨이(05842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8월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881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제이에이치바이오 1호 투자조합,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36.7%에 달하는 신주 총 794만5516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9일△퓨전(19544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41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555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에스엘홀딩스 컨소시엄1호-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63.7%에 달하는 신주 총 263만6655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6일△조이시티(06700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19일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만924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 엔드림 외 한국투자파트너스, 텔레스1호조합,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7.3%에 달하는 신주 총 103만9503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1일◇ 10월29일(목)△센코 코스닥 상장- 센서 전문기업 - 일반 청약경쟁률 366.42 대 1을 기록 - 공모가는 1만3000원으로 희망 범위(1만~1만3000원)의 최상단- 총 공모주식수는 161만2000주, 일반 청약공모주는 20%에 해당하는 32만2400주△엘에스일렉트릭,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이노션(21432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삼성엔지니어링(02805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현대건설기계(267270), 3분기 실적 발표△현대모비스(012330), 3분기 실적 발표△삼성전자(005930), 3분기 실적 발표△BNK금융지주(138930), 3분기 실적 발표△NAVER(035420), 3분기 실적 발표△컨버즈(109070), 일반공모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1일 9억90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550원-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9.4%에 달하는 신주 총 180만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0일- 또한 지난 21일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55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코우홀딩스 외 2인, 2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00%에 달하는 신주 총 364만1958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0일△네스엠(05600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0일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888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코원홀딩스,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4.9%에 달하는 신주 총 635만5932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3일△글로스퍼랩스(03286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7월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77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커넥티드얼라이언스펀드,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7.7%에 달하는 신주 총 564만9717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9일△큐리언트(11518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3만365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세븐트리에쿼티파트너스 외 21곳,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보통주 총수 대비 2.4%에 달하는 보통주 신주 20만8023주를 발행하며, 증자 전 발행 기타주식 총수 대비 142.3%에 달하는 기타주식 157만5034주 발행- 보통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3일이며 기타주식은 기명식 전환우선주로 전환 청구 기간은 내년 10월30일에서 2025년 10월29일까지◇ 10월30일(금)△위드텍 코스닥 상장- 분자오염 모니터링 전문기업 - 일반 청약경쟁률 1185.51대 1을 기록 - 공모가는 2만5000원으로 희망 범위(2만1000~2만5000원)의 최상단- 총 공모주식수는 106만주, 일반 청약공모주는 20%에 해당하는 21만2000주△코리아센터(290510), 1주당 2주 배정 무상증자 신주 배정기준일-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200%에 달하는 신주는 보통주 4853만9802주를 발행하며, 기타주식 203만1096주 발행,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0일△LG상사(00112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SK이노베이션(096770), 3분기 실적 발표△삼성중공업(010140), 3분기 실적 발표△아프리카TV(067160), 3분기 실적 발표△LG전자(066570), 3분기 실적 발표△유틸렉스(26305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2일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3만120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에셋원자산운용 외 수성자산운용 및 비욘드자산운용, 1년간 보호예수- 기명식 전환우선주 총 64만1021주를 발행하며, 전환비율은 1대 1로 전환 청구 기간은 내년 10월30일에서 오는 2030년 10월30일까지△쎌마테라퓨틱스(01554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8월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7615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엘씨엠싸이언스-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8.1%에 달하는 신주 총 91만9238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0일
- [펀드와치]호실적에 인수 이벤트까지…금융 ETF ‘훨훨’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금융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돋보인 한 주였다. 연말 배당시즌이란 계절성, 대형 은행지주사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 우리금융그룹의 아주캐피탈(033660)·아주저축은행 인수라는 이벤트 등이 겹치면서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국내·해외 주식형, 채권형 펀드 모두 손실이 났지만 금융 ETF는 5%가 넘는 수익률을 거뒀다.2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이하 동일 기준)인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주간 수익률(10월16일~10월22일) 1위를 차지한 상품은 ‘삼성KODEX은행상장지수[주식]’였다. 수익률 7.29%를 기록했다. ‘미래에셋TIGER200금융상장지수(주식)’와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이 각각 6.78%, 5.32%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KODEX은행상장지수[주식]’는 국내 은행주로 구성된 KRX 은행 지수를 추적하는 ETF다.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신한지주(055550),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024110) 등을 담고 있다. 사모펀드 관련 비용은 2분기에 마무리됐다는 점, 은행 전반적인 자산 성장 기대감 등으로 지난주 KB금융은 7.23%, 하나금융지주는 13.23% 상승했다. 실제 KB금융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41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49% 증가했고, 하나금융지주 영업이익은 1조6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7.18% 증가했다. 아주캐피탈의 주식 4261만주를 약 5724억원에 취득한다고 23일 공시한 우리금융지주(316140)도 한주간 9.63% 상승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쉬운 성적이었다. 한 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는 -0.59% 하락했다. 대선을 앞두고 미국 부양책 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유럽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 예상치를 하회한 중국 국내총생산(GDP) 발표 등으로 코스피 지수는 -0.26% 하락했다. 코스닥은 -3.76%로 더 크게 떨어졌다.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주간 수익률도 -0.97%로 마이너스였다. 국가별 펀드 중에선 남미신흥국주식이 1.07%로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재봉쇄 우려를 반영하듯 유럽펀드는 -2.95%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수익률로 보면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종류A’가 3.29% 수익률로 가장 성과가 좋았다.한 주간 국내 채권형 펀드는 평균 -0.05% 손실을 냈다. 국채금리는 기획재정부의 국채시장 역량 강화 발표에, 금리 하락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의 영향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 상품 중에선 ‘브이아이든든한[채권]C-F’가 0.06% 수익률로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1.10bp(1bp=0.01%) 하락한 0.620%, 3년물 금리는 전주대비 3.00bp 상승한 0.920%, 5년물 금리는 2.70bp 상승한 1.207%, 10년물 금리는 1.40bp 상승한 1.505%로 마감했다. 자금 흐름을 보면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4조 2289억원 증가한 232조 7824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4조169억원 증가한 243조 4685억원을 기록했다.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012억원 증가한 23조7957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766억원 감소한 24조7721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4453억원 증가한 21조1606억원이었다. 순자산액은 4420억원 증가한 21조8604억원으로 나타났다.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895억원 감소한 39조4412억원으로 파악됐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312억원 감소한 17조8957억원이었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427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