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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올 실적 부진하나 중장기 투자 매력…목표가↓-흥국
  • LX인터내셔널, 올 실적 부진하나 중장기 투자 매력…목표가↓-흥국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흥국증권은 LX인터내셔널(001120)에 대해 “올해 영업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부진할 것이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평가했다. 이미 실적 부진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만3000원으로 ‘하향’하며 중장기 투자대상으로 분류했다.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트레이딩 및 신성장 부문에서 신사업의 실적 반영과 석탄 생산량 증가 등은 긍정적 요인이며 니켈광산을 비롯한 친환경 및 신재생 등 성장을 위한 투자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흥국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4.4% 감소한 4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38.1% 줄어든 1521억 원으로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트레이딩과 물류, 자원 등 전부문에서 수익성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며 “전분기의 높은 기저효과 및 뉴캐슬탄 판가 하락에 따른 트레이딩, SCFI 지수 급락 등 물류, 호주탄, 인도네시아탄 판가 전분기 대비 각각 35.0%, 14.4% 하락에 따른 자원 등이 주요 요인”이라 진단했다.연간 실적 역시 부진한 흐름이 불가피하다. 흥국증권은 LX인터내셔널이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8.7% 줄어든 15조3000억 원, 영업이익은 34.5% 감소한 6327억 원으로 전년비 큰 폭의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박 연구원은 “업황 호조를 이끌었던 인플레이션과 원화 약세가 일단락됐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교역량 감소와 원자재가격 하락 반전이 동사 영업실적에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으며 석탄가격과 물류운임지수 등이 실적의 키 포인트로 작용하는데 당분간 약세 흐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석탄가격과 물류운임지수는 올해 상반기 저점을 형성하고 하반기에는 반등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트레이딩 및 신성장, 인도네시아 괌 광산 생산량 23% 증가 등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신전광산 생산량 39%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도 가능하다.
2023.04.04 I 이정현 기자
이디야커피, 창립 22주년 기념식 진행
  • 이디야커피, 창립 22주년 기념식 진행
  • 이디야커피는 3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본사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이디야커피는 3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본사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창기 회장은 기념식에서 이디야의 지난 22년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가맹점 매출 활성화 총력전 ▲가맹점 수익 다각화 ▲적극적 해외진출 ▲기본에 더욱 충실한 도광양회의 자세 ▲책임경영의 중요성 등 다섯 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문창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가맹점 친화 정책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이고 혁신적으로 제안하는 것은 물론, 수익 다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총력전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연내 괌에 이어 조만간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기본기를 더욱 튼튼히 다지며 각 부문별로 책임경영의 중요성을 잊지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문창기 회장은 “지난해 본사 손익을 포기하면서까지 가맹점을 위해 원두 공급가를 8% 인하하고 수십 억원에 달하는 지원 정책을 펼쳤던 것처럼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다각도로 모색하며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제1의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맹점주를 위해 가맹점에 70억원 규모의 지원과 37억원의 마케팅 홍보비 전액을 본사가 부담했으며, 이 외에도 원두 2박스와 신규 부자재 일체를 지원한 바 있다.
2023.04.03 I 문다애 기자
대한항공 마일리지, 진에어 일본·중국·동남아 노선서도 사용
  • 대한항공 마일리지, 진에어 일본·중국·동남아 노선서도 사용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진에어(272450)가 운항하는 국제선 공동운항(Codeshare)편을 대상으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운항이란 다른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한항공 편명을 부여해 판매하는 항공편을 말한다.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26일부터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으로 진에어가 운항하는 국제선 공동운항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국내선 공동운항편에 도입한 이후 올해 들어 국제선까지 확대한 것이다.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는 진에어 공동운항 노선은 △인천 ~ 일본 나리타(도쿄)·오사카·후쿠오카·오키나와·삿포로·기타큐슈 △부산 ~ 삿포로 △인천 ~ 중국 마카오 △인천 ~ 대만 타이베이 △제주 ~ 중국 상하이·시안 △인천 ~ 태국 방콕·푸껫 △인천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천 ~ 필리핀 클락·세부 △인천 ~ 베트남 다낭 △인천 ~ 괌 △부산 ~ 괌·다낭·세부·클락 등이다.평수기 기준 왕복 보너스 항공권의 공제 마일리지는 일본·중국·동남아시아 노선 항공권 3만마일, 동남아 노선 항공권 4만 마일이다. 성수기에는 각각 4만5000마일, 6만마일이다. 세금과 유류할증료는 별도 적용된다.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처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로 모바일 쿠폰이나 가전제품, 캠핑용품 등을 살 수 있는 마일리지 몰 특별 기획전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또 이마트, 메리어트 호텔, 교보문고 등과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3.04.02 I 박민 기자
티웨이항공, 특가 프로모션 진행..국제선 26개 최저가
  • 티웨이항공, 특가 프로모션 진행..국제선 26개 최저가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티웨이항공이 이달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고객 대상 국제선 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선 26개 노선 대상으로 앱 전용 최저 운임 항공권을 판매한다. 먼저 앱에서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란에 ‘APP’를 입력하면 즉시 일부 운임의 5%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코드는 편도 항공권 예약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여객기.(사진=티웨이항공.)할인코드 적용 후 1인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일본 9만1770원~ △대만 9만535원~ △필리핀 7만9000원~ △태국 13만8320원~ △베트남 12만6400원~ △싱가포르 12만8440원~ △괌·사이판 15만9960원~ △시드니 38만3933원부터 판매한다. 인천발 싱가포르, 시드니, 보라카이(칼리보), 대구발 방콕, 다낭, 타이베이 등 일부 노선은 이벤트 운임에도 할인코드 적용이 가능해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괌, 사이판, 보라카이 노선은 5월 31일까지, 그 외 노선은 6월 30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 NH농협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중복 할인이 가능한 쿠폰도 매일 선착순 제공한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탑승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5월 4일부터 7일까지 탑승 항공편은 제외된다. 티웨이항공은 앱 이용 고객 확대를 위해 전용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알림을 허용해두면 평소 할인, 신규 취항 노선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 알림을 먼저 받아볼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전용 쿠폰으로 더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앱 이용을 추천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03.28 I 김성진 기자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 4월 한국서 열린다
  •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 4월 한국서 열린다
  •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는 괌 대표 음악 축제인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EIF)’ (사진=괌정부관광청)[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올해 10주년을 맞은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EIF)가 4월 한국을 찾는다. 이 행사는 괌과 마리아나 주민의 화합을 위해 지난 2013년 시작된 괌에서 가장 오래되고 미크로네시아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음악 축제다. 이번 EIF 한국 공연은 지난 2월 대만 공연으로 시작된 순회 이벤트의 일환이다. 국내에선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부산과 서울에서 릴레이 형태로 펼쳐진다. 다음달 7일 부산 멜트에선 밤 10시부터 시작해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음악 축제가 진행된다. 이어 빌리언스 서울에선 8일 밤 9시부터는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괌과 한국을 대표하는 DJ가 꾸미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괌정부관광청에선 EIF 한국 개최를 기념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SNS 이벤트를 시작한다.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괌 여행 중 듣고 싶은 노래, 서울이나 부산에서 가보고 싶은 곳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와 EIF 티켓(1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과 EIF 티켓(7명)을 경품으로 준다.괌정부관광청 측은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섬 주민들의 문화와 예술,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괌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 제공해 괌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올해 10주년을 맞은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한국에 이어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괌 국제경마장에서 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23.03.22 I 이선우 기자
제주항공 3월 항공권 할인 행사 진행
  • 제주항공 3월 항공권 할인 행사 진행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089590)이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제주항공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벤트인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JJ멤버스위크 이미지.(출처=제주항공.)국내선 6개, 국제선 33개 총 39개 노선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2만8000원 △광주~제주 3만1000원 △청주~제주 3만3000원 △대구~제주 4만4500원 △부산~제주 4만4500원 △김포~부산 3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인천발 국제선 중 △일본 노선은 마쓰야마 8만3200원, 시즈오카 8만9800원, 삿포로 9만9800원, 후쿠오카 9만3200원, 나고야 13만800원, 오사카 14만800원, 오키나와 15만4800원, 도쿄(나리타) 15만800원부터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10만9800원 △동남아 노선은 하노이 12만4400원, 호찌민 12만9700원, 다낭 16만4400원, 냐짱(나트랑) 19만9700원, 클락 11만4400원, 마닐라 12만4400원, 세부 13만4400원, 보홀 19만5400원, 코타키나발루 20만4700원, 방콕 20만2700원, 치앙마이 20만1700원, 비엔티안 15만7000원 부터 △대양주 노선은 사이판 17만700원, 괌 16만원부터 판매한다.부산발 국제선 중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8만8200원, 오사카 9만9200원, 도쿄(나리타)14만4800원부터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8만4800원 △동남아 노선은 세부 12만9400원, 다낭 19만4400원, 방콕 23만2700원, 싱가포르 15만2700원 △대양주 노선은 괌 15만97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이달 JJ멤버스위크는 제주항공 공식채널로 구매 시 국내선 최대 5%, 모바일 앱으로 구매 시 국제선 왕복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필리핀, 코타키나발루, 싱가포르, 비엔티안, 하노이, 호찌민 노선은 추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VIP와 GOLD회원이 국제선 왕복 항공권 구매할 경우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준다.신규회원이면 가입 후 최초 예약 시 국내선 운임 7%, 국제선 운임 5% 중복 할인 가능하고,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즉시할인 및 중복 할인 혜택이 있다. 또한 삿포로 노선은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MOVV 제휴 할인, 싱가포르 노선 크루즈 제휴 할인 등 기타 노선 별로 다양한 제휴 할인을 준비했다.
2023.03.22 I 김성진 기자
베스핀글로벌, '지바이크'와 베트남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협력
  • 베스핀글로벌, '지바이크'와 베트남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협력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마이크로모빌리티 테크기업 지바이크와 베트남 중소도시형 공용 전기자전거 사업 ‘그린바이크 위드 베트남(GreenBike with Vietnam)’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그린바이크 위드 베트남은 베스핀글로벌의 베트남 현지 법인(Bespin Global Vietnam)과 대우건설의 베트남 현지 법인 THT 디벨롭먼트(THT Development Company)가 공동 개발·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THT-BESPIN SMART CITY HUB)’에 지바이크의 마이크로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탑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베트남의 핀테크 유니콘 기업인 모모(MoMo)의 결제 시스템과 결합해 베트남 현지화도 도모한다.협약에 따라 베스핀글로벌과 지바이크는 베트남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지원 체계를 구축한 뒤 상호 조력하기로 했다. 후에, 다낭 등 베트남 중부를 대표하는 주요 도시에서 사업 모델을 표준화하고 이후 베트남 내 인구 100만명 이하의 60여 개 중소 도시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베스핀글로벌은 지바이크의 기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과 배터리 교환소(BSS) 서비스를 현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통합하고 향후 베스핀글로벌의 대규모 이용자를 기반으로 지바이크의 동남아시아 마이크로모빌리티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바이크는 스마트시티의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기술검증(PoC) 작업을 기획·실행한다.지바이크는 현재 한국, 미국, 태국의 주요 도시에서 마이크로모빌리티 공유서비스 ‘지쿠(GCOO)’를 운영하고 있으며, 곧 베트남과 괌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1000억원 규모로 스트롱벤처스, 싸이맥스, SBI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 파트너스, 유안타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2021년 335억원의 매출을 올려 아시아 1위를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전년 대비 60% 성장한 5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베스핀글로벌 베트남은 스마트시티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은 베스핀글로벌 베트남이 THT 디벨롭먼트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관리하고 있는 오픈형 스마트시티 플랫폼이다.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에 조성 중인 스타레이크 신도시의 운영과 관리에 활용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베트남 전역에 있는 주요 스마트시티의 운영에도 접목해 나갈 예정이다.김태호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법인장은 “후에 시는 지난해 6대 중앙 직할시 중 하나로 승격되고 곧 국제공항 터미널도 준공하는 등 베트남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바이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후에와 다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트렌드에 민감한 베트남 청년층에게 제공하며, 스마트시티 허브 플랫폼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호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법인장(오른쪽), 왼쪽은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가 베트남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3.03.20 I 함정선 기자
中연구소 “北미사일, 33분만에 美중부 타격 가능”
  • 中연구소 “北미사일, 33분만에 美중부 타격 가능”
  • [베이징=이데일리 김윤지 특파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33분 이내에 미국 중부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중국 연구팀의 모의실험 결과가 나왔다.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사진=연합뉴스)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항공우주방위산업 연구기관인 베이징 전자과학기술학원 연구진은 지난달 발행된 학술지 ‘현대국방기술’를 통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북한 평안남도 순천에서 북한의 화성-15형 미사일(ICBM)이 미국 중부 미주리주(州) 소도비 컬럼비아를 목표로 발사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미국 당국은 약 20초 후에 경보를 받게 된다. 이후 알래스카 포트그릴리 기지에서 11분 이내에 첫 번째 요격 미사일이 발사되고, 만약 이 시도가 실패한다면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기지에서도 다른 요격 미사일이 발사된다. 이 또한 실패한다면 컬럼비아는 공격을 받는다. 연구진은 “화성-15형은 미국 본토 전체를 타격하기에 1만3000㎞라는 충분한 유효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킬 체인’, 즉 북한의 공격 징후가 뚜렷하게 잡혔을 때 이를 선제 타격하는 선형적 전술의 취약점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됐다. 미국의 미사일 방어 체계가 강력하긴 하나, 북한처럼 상대적으로 작고 약한 상대에 대해 완벽하지 않고 비행 도중 상승과 하강하는 북한의 미사일 궤도를 추적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해당 연구진은 북한이 40개 이상의 탄두를 탑재한 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하다면 미국의 미사일 방어 체계는 압도당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들은 미군의 서태평양 거점인 괌에 대한 북한 미사일 공격 모의 실험도 진행했다. 미국이 일본 등 해외 군사기지에서 4차례 요격 미사일을 발사하겠으나, 북한의 미사일이 고도가 극도로 높은 이례적인 궤도를 보여준다면 요격 미사일 중 일부는 실패한다는 것이 연구소의 결론이다.다만 연구소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 능력은 향후 몇 년 동안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CMP는 “중국군은 오랫동안 주로 서태평양과 그 밖의 인근 지역에서 방어 전략을 펼쳤다”면서도 “남중국해, 대만해협, 한반도 등에서 미국의 군 활동이 증가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본토에서의 전쟁 가능성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2023.03.16 I 김윤지 기자
韓 초미세먼지 농도 WHO 기준치보다 2~5배 높아
  • 韓 초미세먼지 농도 WHO 기준치보다 2~5배 높아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5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지난해 국내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보다 2~5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대기환경 기술회사 아이큐에어(IQAir)에어가 15일 공개한 ‘2022 세계 공기 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천안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30.3㎍/㎥로 가장 나빴다. 아산(28.3㎍/㎥), 서산(25.8㎍/㎥)도 천안과 함께 WHO 기준치보다 3∼5배 높은 초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했다. 서울은 WHO 기준치의 2~3배 이상인 18.3㎍/㎥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분석대상 131개 국가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평균 5㎍/㎥ 이하로 WHO 기준을 충족하는 국가는 13곳에 불과했다. 호주와 에스토니아, 핀란드, 아이슬란드, 뉴질랜드, 괌, 푸에르토리코 등이다. 이와 반대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국가는 아프리카 중부 차드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평균 89.7㎍/㎥에 달했다. 이라크(80.1㎍/㎥)와 파키스탄(70.9), 바레인(66.6), 방글라데시(65.8), 부르키나파소(63.0), 쿠웨이트(55.8), 인도(53.3) 등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WHO 기준의 10배를 넘어 대기질이 좋지 않은 국가로 분류됐다. 최근 대기오염이 심각한 국가로 분류된 중국은 지난해 524개 도시 중 64%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반적인 대기질 개선에도 WHO 기준을 충족하는 도시는 단 한 곳도 없다고 아이큐에어는 설명했다. 아이큐에어는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화석연료 사용과 대규모 산불이 전세계 대기를 오염시켰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대기질이 개선된 중국도 석탄 사용이 계속된다는 점에서 다시 나빠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했다.
2023.03.15 I 이선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1조1500억 카자흐스탄 복합화력 공사 계약
  • 두산에너빌리티, 1조1500억 카자흐스탄 복합화력 공사 계약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1조1500억원 규모의 카자흐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카즈나의 자회사인 투르키스탄 LLP(Turkistan LLP,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와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현지 건설사인 바지스(Bazi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계약금액은 약 1조1500억원이다.두산에너빌리티가 2020년 카자흐스탄에 준공한 카라바탄 복합화력발전소 전경이 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Shymkent) 지역에 1000MW 규모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해 2026년 8월 준공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 2020년 카자흐스탄 카라바탄(Karabatan) 복합화력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발주처의 신뢰를 얻게 된 것이 이번 프로젝트 계약의 토대가 됐다”며 “최선을 다해 투르키스탄 복합화력을 수행해 카자흐스탄 발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5년 삼룩카즈나의 자회사인 KUS(Karabatan Utility Solutions)와 310MW급 카라바탄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해 2020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이 밖에도 2020년 괌 우쿠두(Ukudu),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Jafurah) 등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연이어 수주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23.03.15 I 하지나 기자
시작부터 꼬였던 한국 야구 '세계 4강 목표', 컨디션 난조에 눈물
  • 시작부터 꼬였던 한국 야구 '세계 4강 목표', 컨디션 난조에 눈물
  •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한국과 중국의 경기. 5회말 22-2 콜드게임 승리로 경기를 마친 한국 이강철 감독이 강백호 등 선수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도쿄=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세계 4강’을 목표로 내걸었던 한국 야구의 바람은 ‘일장춘몽’으로 끝났다.한국 야구는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어느 대회보다도 야심차게 대회를 준비했기에 기대가 남달랐다. 그래서 실망감도 더 컸다.한국 야구는 국제대회 성적에 따라 울고 웃었다. 야구 종주국 미국을 꺾고 4강 신화를 썼던 2006년 1회 WBC, 9전 전승 신화를 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일본과 결승전 연장전 명승부를 펼쳤던 2009년 2회 WBC를 거치면서 한국 야구는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 프로야구 800만 관중 시대가 활짝 열렸고 9, 10구단이 만들어지는 등 외형적으로 큰 성장을 거듭했다.위기는 금방 찾아왔다. 2010년대 들어서면서 이렇다 할 국제대회 성적을 내지 못하자 야구에 대한 관심도 시들어갔다. 여기에 음주운전, 승부조작 등 내부 악재까지 겹치면서 한국 야구는 큰 위기감을 느껴야 했다.이번 대표팀은 한국 야구의 부활이라는 중책을 안고 출발했다.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 베테랑과 신예가 총망라된 정예 대표팀을 꾸렸다. 심지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미국인 토미 현수 에드먼까지 불러와 태극마크 유니폼을 입혔다.막중한 책임감은 오히려 독이 됐다. 선수들은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눌려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단순히 한국 야구의 현실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아쉬움이 크다. 한 야구인은 “우리 선수들이 KBO리그에서 보여준 기량에 30%도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한국 야구가 이런 악몽을 겪게 된 결정적 이유는 컨디션 관리 실패다. 대표팀은 지난달 14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소집돼 한 달 가까이 대회를 준비했다. 전지훈련은 시작부터 문제가 많았다. 호주, 괌, 일본 등 다른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하던 선수들은 한국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와야 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은 녹초가 됐다. 훈련도 하기 전에 엄청난 피로감을 떠안았다.훈련 환경도 좋지 않았다. 애리조나는 겨울에도 기온이 높고 비가 거의 오지 않아 스프링캠프 훈련지로 인기가 높다. 한국 팀들은 물론 미국 메이저리그 팀들도 이곳에서 훈련하고 시범경기를 치른다.이번에는 사정이 달랐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눈이 오기도 했다. 정상인 훈련이 불가능했다. 따뜻한 환경에서 어깨를 단련하고 투구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는 투수들에게는 최악이었다. 설상가상 대표팀 훈련 장소인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는 실내 투구 훈련장조차 없었다.대표팀 투수들은 그래도 안간힘을 썼다. 날씨가 좋은 날 단체로 불펜투구를 했다. 연습경기에선 상대 팀 투수로 나서 대표팀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졌다. 노력을 안 한 건 아니었다. 하지만 훈련 부족은 경기력으로 고스란히 드러났다.KBO리그보다 훨씬 미끄럽고 실밥이 작은 공인구 적응 문제까지 겹쳤다. 국제 경험이 적은 젊은 투수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이 반복됐다. 투수 대부분 WBC가 시작된 이후에도 구위와 제구를 찾지 못했다.불운도 겹쳤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하는 과정에서 미국 내 국내선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뜨지 못했다. 선수단 일부가 8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작은 변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선수들 몸 상태다. 결과적으로 치명적인 악재가 됐다.돌아보면 일본에서 개최되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지구 반대편인 미국을 훈련지로 삼은 것 자체가 난센스였다. 큰 국제대회를 앞두고는 개최 장소에서 적응 훈련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개최국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호주도 일찌감치 일본에 들어와 훈련에 집중했다.반면 한국은 WBC 첫 경기(9일 호주전)를 앞두고 겨우 닷새 전인 4일 일본에 들어왔다. 피로감은 극에 달했다. 시차 적응은 기대조차 할 수 없었다.게다가 일본에 처음 내린 곳은 도쿄가 아닌 오사카였다. 충분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 일본 프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도쿄로 이동했다. 살인적인 스케줄이라 불러도 무방했다.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경기력을 발휘하기를 기대한 것 자체가 무리였다.물론 모든 것은 결과론이다. 부질없는 변명이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다. 단지 대표팀 선수들에게만 책임을 묻고 비난을 퍼붓기에는 준비 과정에 문제가 너무 많았다.
2023.03.14 I 이석무 기자
美정부, 인도·태평양사령부 예산 대폭 증액 요청…"中 견제 위해"
  • 美정부, 인도·태평양사령부 예산 대폭 증액 요청…"中 견제 위해"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미 국방부가 인도·태평양(인태) 지역에서 중국의 무력 증강과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줄 것을 의회에 요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괌에 위치한 미 해군기지. (사진= AFP)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2024 회계연도 인태사령부 예산으로 총 153억달러(약 20조2000억원)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해 국방부가 요구했던 61억달러(약 8조원)의 2배가 넘고, 의회에서 최종 통과된 115억달러(약 15조2000억원)와 비교해도 크게 늘어난 액수다. 국방부는 인태 지역에서 중국의 가파른 무력 증강에 따른 위협을 경고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군도 역내 군사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태사령부는 수중기뢰와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등 중국과의 잠재적인 전투에 대비한 무기 증강과 괌과 하와이 미사일 방어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괌 기지는 인태 지역에서 미군 중추 기지 역할을 한다. 미 국무부도 인태 지역 경제 강화와 전략적 인프라(기반시설) 프로젝트에 추가로 각각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씩 투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역내에서) 중국을 능가하려는 조치이며 이 지역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바이든 행정부는 전날(9일) 의회에 제안한 2024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국방 예산을 사상 최대 규모인 8420억 달러(약 1113조5000억원)로 책정했다. 중국과 러시아 등 주요 위협에 맞서고, 북한과 이란 등의 적대 세력에 대한 억제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바이든 정부는 또 미국 및 동맹의 안보를 위한 강력한 핵 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377억달러(약 49조9000억원)를 책정했다며, “미 3대 핵전력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전략적 억제, 지속적인 핵 현대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2023.03.10 I 장영은 기자
와플스테이 프리미엄 태국 골프·요트 멤버십 출시
  • 와플스테이 프리미엄 태국 골프·요트 멤버십 출시
  • (사진=와플스테이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국내외 숙박 예약 플랫폼 와플스테이(Waffle Stay)가 태국 골프장과 요트 이용권이 포함된 어메이징 타이랜드 프리미엄 골프 앤 요트 멤버십을 내놨다. 골프여행 기획사 얼웨이즈 트래블과 손잡고 단독으로 선보이는 태국 골프여행 멤버십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어메이징 타이랜드 프리미엄 골프 앤 요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태국 현지 항공과 호텔, 골프장, 요트를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직영 골프장 주중(16회)과 주말(4회) 무료 라운딩을 비롯해 연 20박 호텔 무료 숙박, 연 1회 프라이빗 단독 요트 서비스 외에 첫 이용 시 방콕 왕복항공권(1매)을 제공한다. 와플스테이 플랫폼에 올라온 국내외 호텔 예약 시 5%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태국 현지 직영 골프장 정보는 와플스테이 앱 내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멤버십으로 이용 가능한 골프장은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뱅 위너스컵이 열리는 파타나 스포츠 클럽, 크리스탈베이 CC, 마운틴 쉐도우 CC, 프레즌트 밸리, 카오키 여우, 그린 우드, 파타비아 CC, 트레져힐 CC, 방프라 CC, 베스트오션 CC 등이다. 골프장을 이용한 후 영상 리뷰를 남기면 와플스테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도 지급한다. 와플스테이는 지난해 9월 글로벌 OTA(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 익스피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정식 앱을 출시한 관광스트타업 플랫폼이다. 현재 국내와 일본, 대만, 괌 등에 걸쳐 10만여 개 숙박시설에 대한 정보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단독 태국 멤버십 서비스는 앞으로 지역을 일본, 베트남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3.03.06 I 이선우 기자
GLN인터, 국내외 4개 기관서 전략적 투자 완료
  • GLN인터, 국내외 4개 기관서 전략적 투자 완료
  • (이미지=GLN인터내셔널)[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하나은행에서 분사한 GLN인터내셔널은 국내외 4개 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하는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KB 디지털 플랫폼 펀드, 대만 타이신 은행, 일본 스미토모 미츠이 신탁은행, 카카오페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GLN이 구축하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출금 플랫폼 등에 참여해 생태계 구축·확장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부정적인 경기 전망으로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GLN은 사업모델과 성공 가능성이 인정을 받아 기업가치 1100억원으로 평가됐다. GLN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주요 지역 은행, 결제 사업자, 유통사 제휴 확장을 가속해 글로벌 모바일 결제·출금 플랫폼 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2021년 7월 하나은행에서 분사 설립한 GLN은 지난해 7월부터 국내외 금융기관 등과 협력체를 구성해 현재 일본·베트남·태국·대만·홍콩·싱가폴·라오스·괌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QR 결제, QR ATM출금, 등록금 납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복수의 국내외 금융기관·디지털플랫폼 사업자들과의 협력 논의가 진행 중으로 앞으로 서비스 가능 지역과 품질 면에서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했다.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사업 제휴·투자 문의가 이어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GLN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 하나카드의 ‘하나머니’, 토스 앱 등을 통해 QR 코드 스캔만으로 결제와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대 환율 적용 및 국제카드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한준성 GLN 대표는 “글로벌 QR 금융 플랫폼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국내외 슈퍼앱 사업자들의 참여가 핵심”이라며 “이번 투자사들과 공동 협력을 통해 글로벌 QR 결제·출금 플랫폼 생태계 확장과 다양한 사업영역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3.03 I 이명철 기자
여기어때, 지난해 영업익 300억…4년 연속 흑자
  • 여기어때, 지난해 영업익 300억…4년 연속 흑자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여기어때가 300억원대 흑자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영업익 흑자를 달성했다. (여기어때 제공)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늘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거둔 것으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9% 늘어난 305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기어때의 지난해 국내 렌터카와 국내 항공권 매출은 전년보다 10배 증가했다. 숙소 카테고리로 유입된 고객이 모빌리티도 함께 구매해, 긍정적 시너지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처음 개시한 서비스도 자리를 잡았다. 파티룸이나 스튜디오 등을 시간제로 대여하는 ‘공간대여’, 주로 독채형 숙소를 예약하는 ‘홈앤빌라’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국가에 집중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도 주효했다. 여기어때는 “여행, 여가 소비자의 고객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출범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며 눈에 띄는 수확을 거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도 국내외 여행 소비를 흡수하며,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여기어때는 올해를 ‘해외여행 리바운드 원년’으로 삼고, 아웃바운드 부문의 몸집을 키우겠다는 목표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핵심 국가를 확장하고,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고객 선호 숙소와 항공권을 묶은 ‘해외+숙소’의 범위를 아시아 여행지에서 괌 등 남태평양까지 넓힐 계획이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해외 여행 비즈니스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포스트 코로나’에서도 경쟁력 있는 성장 동력을 마련한 게 유효했다”며 “올해도 국내외를 아우르는 ‘여행 플랫폼 리더’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2 I 김명상 기자
'나균안 3이닝 무실점-렉스 홈런포' 롯데, 지바롯데 2군에 승리
  • '나균안 3이닝 무실점-렉스 홈런포' 롯데, 지바롯데 2군에 승리
  • 롯데자이언츠 나균안. 사진=롯데자이언츠롯데자이언츠 새 안방마님으로 자리 잡은 유강남. 사진=롯데자이언츠[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투수진이 자매 구단인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2군과 연습경기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롯데는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이시가키 시영구장에서 열린 지바 롯데전에서 8회초 3-0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교류전은 양팀 합의하에 최대한 많은 선수들이 출장할 수 있도록 경기 중 교체 되더라도 다시 투입돼 플레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투수진의 호투가 인상적이었다. 선발투수로 나선 나균안은 3이닝 동안 41구를 던지며 피안타 없이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까지 나왔고, 커터와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공을 던졌다.프로 3년차 좌완 김진욱도 최고 구속 143㎞를 찍으며 1이닝을 12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나균안은 “스트라이크를 최대한 많이 던지려 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다. 타자와 싸우자는 마음으로 빠른 템포로 던졌다”면서 “(유)강남이 형이 내가 던지고 싶은 공을 적재적소에 잘 리드해줬다”고 말했다.김진욱은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려 했고 불펜에서 공이 괜찮아서 그 리듬 그대로 마운드로 가져가려고 했다:면서 ”실전치고 컨디션이 좋았고 시즌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타선에서는 KBO리그 2년 차 시즌을 앞둔 잭 렉스가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학주도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렉스는 “첫 실전이라 타석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최대한 공을 많이 보고 타격하자는 계획이 잘 실행됐다”고 밝혔다.유격수 수비에서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준 이학주는 “괌에서 이병규 코치님과 스윙이 커지는 걸 고치려고 간결한 스윙을 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수비는 특별히 잘한 것 같지는 않다. 스텝에서 송구로 이어지는 연결에 신경 썼다”고 했다.프리에이전트(FA)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유강남은 롯데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연습 경기에서 2루타를 터트렸다. 포수로서도 안정된 리드로 투수들의 무실점 호투를 이끌었다.유강남은 “나균안이 연습 때부터 구종 이해도와 컨트롤, 밸런스가 좋았다”며 “첫 경기 선발이라 부담이 있었을 텐데 공을 받아보니 잘 준비했다는 느낌이다. 좋은 밸런스로 여러 구종을 활용해봤다”고 밝혔다.타석에서 2루타를 친 것에 대해선 “첫 실전이라 반응이 늦을 거로 생각해서 잡생각 없이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갔는데 다행히 좋은 포인트에 맞았다”고 설명했다.2023년 첫 연습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투수들은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했다. 나균안이 3이닝 동안 안타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분위기를 만들어 줬다”며 “좋은 수비력을 보여준 것과 동시에 개선이 필요한 몇몇 부분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더불어 “우리의 초점인 득점권 기회를 타자들이 지속해서 만들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했다”면서 “주루플레이도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2023.02.22 I 이석무 기자
인터파크, 올1월 항공권 판매액 1475억원…"역대 최대"
  • 인터파크, 올1월 항공권 판매액 1475억원…"역대 최대"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인터파크는 지난 1월 발권된 국제선·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269%(3.7배) 증가한 14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5월에 기록한 기존 최고 판매 기록인 1361억원을 8% 웃돈 기록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의 1133억원과 견줘서도 30% 높은 수준이다. 인터파크, 올해 1월 항공권 판매액 1475억원...역대 최대 . (사진=인터파크)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된 가운데 1월 설 연휴와 자녀의 방학을 맞아 해외로 떠난 가족 여행객들이 폭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인터파크와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작년 8월 합병한 데 따른 시너지가 이달부터 합산해 반영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제선을 발권 인원 기준으로 보면 일본이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0%), 태국(7%), 필리핀(6%), 미국령 괌(3%) 등 상위 5개국이 모두 근거리 국가로 조사됐다. 도시를 보면 오사카(일본)가 1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 3위 도시도 각각 후쿠오카(14%), 도쿄(10%)로 일본이 상위 3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이어 태국 방콕(6%), 베트남 다낭(5%) 순이었다. 인터파크는 항공권 1등 플랫폼에 걸맞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전세계 100여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항공권 맛집은 역시 인터파크라는 컨셉의 ‘항공 미식회’ 기획전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일본, 동남아, 시드니, 괌 등 인기 해외노선만 선별해 타임딜 특가로 제공하고 있다. 만약 타임딜을 기다리기 힘들다해도 걱정 없다. 인터파크는 항공권 가격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보상하는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지난해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관광 노선까지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되살아나고 있고 중국 노선 확대까지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인기 노선과 프로모션을 고도화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2 I 백주아 기자
무역수지 1년간 이어져도 해외여행 열풍 못막았다
  • 무역수지 1년간 이어져도 해외여행 열풍 못막았다
  • 인터파크, 올해 1월 항공권 판매액 1475억원[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난 1년간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증가세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예약 전문 OTA 플랫폼인 인터파크의 지난달 항공권 판매액도 1475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22일 인터파크는 지난 1월 발권된 국제선ㆍ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269%(3.7배) 급증한 14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5월에 기록한 기존 최고 판매 기록인 1361억원을 8% 웃돈 것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의 1133억원과 견줘서도 30% 높은 수준이다.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된 가운데 1월 설 연휴와 자녀의 방학을 맞아 해외로 떠난 가족 여행객들이 폭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국제선을 발권 인원 기준으로 보면 일본이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0%), 태국(7%), 필리핀(6%), 미국령 괌(3%) 등 상위 5개국이 모두 근거리 국가였다. 도시를 보면 오사카(일본)가 1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 3위 도시도 각각 후쿠오카(14%), 도쿄(10%)로 일본이 상위 3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이어 태국 방콕(6%), 베트남 다낭(5%) 순이었다.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지난해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관광 노선까지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되살아나고 있고 중국 노선 확대까지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인기 노선과 프로모션을 고도화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2 I 강경록 기자
4년만 재개 봄 해외여행… 할인 더한 기획상품 봇물
  • 4년만 재개 봄 해외여행… 할인 더한 기획상품 봇물
  • 일본 벚꽃여행 (사진=하나투어)[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여행업계가 4년 만에 맞은 봄 여행 시즌을 맞아 기획전을 시작한다. 무르익어 가는 여행 재개 분위기에 맞춘 추천 여행지, 상품 등도 다양하다. 이전보다 높아진 여행 경비 부담을 줄여주는 할인 혜택은 덤이다.하나투어는 ‘우리 함께 봄 여행’ 기획전을 통해 아이와 연인, 부모, 친구 등 동반자 특성에 맞춘 국내외 패키지 여행과 숙박 상품을 내놨다.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구성한 괌·사이판 4~6일 상품, 연인과 함께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5일, 부모 동반 효도여행 오사카 3~4일, 친구와 유럽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서유럽 3개국 8~10일 등이다. 신세계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지(S.I.Village)와 여행지에서 입을 옷 구매 비용을 최대 25만 원 지원하는 이벤트도 한다. 이달 28일까지 봄 기획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에스아이빌리지 10만원 쿠폰팩과 하나투어 10만 마일리지 할인 쿠폰을 준다. 추첨으로 40명을 뽑아 에스아이빌리지 5만 e포인트도 준다. 교원투어 제공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다음달 31일까지 60여 개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구성한 ‘봄맞이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일본 에어텔(항공+호텔), 4월까지 이어지는 오로라 시즌에 맞춘 아이슬란드 등 일본과 동남아, 유럽, 미주, 남태평양 등 최소 인원이 모이지 않아도 출발하는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상품 결제를 토스페이로 하면 결제액의 3%, 최대 6만 원 즉시 할인 외에 토스페이 생애 첫 결제 시 1만원 캐시백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예약을 확정한 12세 이하 유아와 아동 동반 예약자는 100명을 추첨으로 뽑아 한정판 보드게임(부루마블)을 경품으로 준다. 신세계 면세점과 오프라인몰 최대 50만 원, 온라인몰 최대 20만원 등 최대 70만 원의 면세점 제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노랑풍선 제공노랑풍선은 틈새 여행족을 위한 ‘평일 출발 할인해 봄’ 이벤트를 다음달 7일부터 3주 동안 진행한다. 평일(월~목요일) 출발하는 3~6일짜리 단거리(일본·동남아·대만·괌·사이판·제주)와 7~12일 장거리(미주·유럽·호주·뉴질랜드) 상품을 얼리버드 특가에 최대 20만 원 할인이 더해 선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평일 출발하는 기획상품 중에는 4일짜리 대만 패키지, 벤쿠버와 캘거리,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등 캐나다 완전 일주 11일짜리 등 단독 상품도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캐나다 완전 일주 상품은 밴프와 재스퍼 등 로키 2대 국립공원과 루이스, 메디슨, 멀린, 페이토, 보후 등 5대 호수, 나이아가라 폭포 등 주요 명소 외에 시내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자유 일정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2023.02.22 I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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