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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256건

  • (증시조망대)긴장감 고조..숨죽이는 증시
  • [edaily 한형훈기자] 오늘(6일) 거래소시장은 지지선의 갭하락 붕괴로 추가하락의 압력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이라크 전쟁은 긴장감이 강화되는 국면으로 과매도나 투자자의 항복국면(Capitulation)은 아직 이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새벽 미증시가 반등했지만 상승폭이나 강도가 크지 않아 뉴욕발 훈풍은 그다지 기대하기 힘든 분위기다. 전일(5일) 거래소시장은 박스권 하단을 하향돌파하며 560선에 힘겹게 턱걸이 했다. 장 초반 570선 붕괴로 하락 분위기가 짙어지자 개인과 외국인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낙폭을 확대시켰다. 코스닥지수의 40선 붕괴도 국내증시에 대한 비관론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나아가 전쟁 이후 펀더멘탈에 대해서도 비관적인 전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2월 한달간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해온 570선이 갭하락으로 뚫리면서 기술적으로도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지난달 중순 619포인트까지 올랐던 반등시도가 무산되면서 이에 대한 실망매물이 갭하락이라는 잠재적인 저항선을 만들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그러나 "지금 팔면 얼마나 싸게 살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서 560선 밑에서의 추격매도는 무의미 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화증권 조덕현 시황분석팀장은 "바닥권에서 만들어진 하락갭은 메워지는데 긴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는 경험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며 "매도타이밍을 놓친 주식은 급락 이후에 찾아오게 마련인 반등을 인내를 갖고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 500포인트대 매수는 백전불패라는 공식이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섣부른 반발매수에 대한 기대는 자제하라는 조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교보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증시 투입자금 같은 매수주체가 역할을 해내지 못할 경우 충격이 한꺼번에 전해질 수 있다"며 "단기 반등을 기대한 섣부른 접근은 당분간 자제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사 데일리] 대우 :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서 동원 : 미국증시와 다른 행보의 시사점 LG투자 : 긴장감 연속, 그러나 급락시 대응은 달라져야 한화 : 지금 팔면 얼마나 싸게 살 수 있을까 부국 : 550선의 심리적 지지 기대 교보 :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성 대상 현대 : 지수 충격시 기술적 매매 기회로 삼아야 대신 : 절반의 신념과 정직한 의심 동양종금 : 하락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굿모닝신한 : 체계적 위험, 해외흐름과의 연동 불가피 SK : 박스권 하향 조정 가능성, 보수적 접근 유지 우리 : 투자심리 안정 여부에 주목 대투 : 과민한 불안 심리의 표출은 자제 서울 : 추가하락시 기술적 반등 가능성, 리스크 관리 기회로 활용해야 동부 : 550선 강한 지지 기대 한양 : 기대감이 필요한 시점 브릿지 : 이격확대 과정 [뉴욕증시]3일만에 반등..다우 나스닥,동반 상승 뉴욕증시가 장막판까지 치열한 방향모색을 거듭한 끝에 3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한때 7700선을 하회하는 부진을 보이기도 했으나 마감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상승세로 반전했고 나스닥 역시 심리적 지지선인 1300선을 위협받는 고전 끝에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92%, 70.73포인트 상승한 7775.60포인트, 나스닥지수도 0.51%, 6.63포인트 오른 1314.40포인트로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들은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일제히 랠리를 보였다.반도체 대표주자 인텔이 2.17% 상승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26% 급등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58% 올랐다 최근 단기간에 걸쳐 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다는 점도 반발매수세로 이어지면서 지수가 반등하는 데 큰 힘이 됐다.그러나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일부 기업들의 실적 경고가 이어지면서 지수의 상승 탄력은 제한적이었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美, 北 핵무장 용인..WP 보도 -盧, 법인세 인하 추진 제동 -한국 : 금융 비과세 稅우대 축소 -서경 : 행정수도 이전 필요 56% -한경 : 민노총 20일 총파업 "비상" -주가 하락으로 해외투자펀드 인기몰이 -전경련 고강도 윤리경영 -손길승 SK회장 검찰 소환 -여야정협의회 13일 개최..경제현안 초당적 처방마련 기대 -주요그룹 임원보수 동결 스톡옵션 대폭 축소 -중소제조업 체감경기 최악 -카드 월 사용액 IMF이후 첫 감소 -한국 실질금리 세계 두번째로 낮아..콜금리 당분간 동결 -가계대출금리 5% 진입 -물가 상반기중 4% 웃돌수도..유가 영향 -세계 각국 부동산 버블 경고 -광명 역세권 70만평 택지개발 -창투사 바이오투자 꺼린다..신규투자 사실상 중단 -입사후 CEO까지 20.7년..2년 단축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 더 벌어졌다 -올해 춘투 예사롭지 않다 -지방공기업 낙하산인사 여전 -금감위장 "사표못낸다" 청와대 "알아서 판단해야지" -SK, 중국과 이동통신 합작 연기..검찰 수사 파장 -이수화학 대신생명 인수자격 논란 -소액주주, 두산 박용성 회장 고소 -대주주자격유지제 보험사만 적용..대생인수 한화 나 어떻해 -진로산업 등 14개사 "서든데스" 주의 -두루넷 협력사들 법정관리로 어음 묶여 -할인점 최저가 경쟁 재연..홈플러스 생필품 1천여종 인하 -태광산업 노사갈등 또 재연 -조흥은행 스포츠토토 매각 청신호 -승용차 지금사면 200만원 싸다 -금감원 기업공개 주간사 전면조사 -비공개기업에도 ABS발행 허용..투기등급업체 자금조달 쉬워질듯 -코스닥사 사채놀이 열풍..왜이러나 -코스닥시장 차이나 리스크 경보..중국수출계약 잇딴 파기 -IT기업 사행산업 진출 러시 -미국 14, 15일께 이라크 공격 가능성 -美, 유엔승인 없어도 전쟁 강행 -미국 내주 이라크 최후통첩 검토 -미국 괌에 전폭기 24대 배치..북 견제 -미국 한반도 주변 전력 증강 -북한 긴장고조에도 덤덤한 대응..미국 "당분간 방치" 작전 -이라크전 끝나고 고유가땐 증시 암울-메릴린치 -盧, "미 정찰기 사건 예견된 일"..도 넘지 말라 촉구 -미국 强달러 포기했나..스노 재무장관 약세 묵인발언에 달러폭락 -해외한국債 가산금리 상승..북핵여파 -진대제 장관, 투표권도 행사못한 이방인 -노정부 출범전 남북 비밀접촉
2003.03.06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3월6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진우기자] ◇헤드라인 -경향 : 美, 北 핵무장 용인..WP 보도 -동아 : 盧, 법인세 인하 추진 제동 -조선 : 코스닥 40선 무너져 -한겨레 : 주가 연일 급락 -한국 : 금융 비과세 稅우대 축소 -매경 : 법인세 인하 늦춰진다 -서경 : 행정수도 이전 필요 56% -한경 : 민노총 20일 총파업 "비상" ◇주요기사 盧 법인세 인하 없다..재경부와 혼선(서경) 법인세 내려도 기업부담 안줄어(서경) 법인세 인하 논란 가열..김종인 전 수석 "실효성 없다" 비판(한국) 코스닥 사상 첫 40선 붕괴(전 조간) 주가 하락으로 해외투자펀드 인기몰이(한경) 전경련 고강도 윤리경영(서경) 손길승 SK회장 검찰 소환(전 조간) 여야정협의회 13일 개최..경제현안 초당적 처방마련 기대(서경) 주요그룹 임원보수 동결 스톡옵션 대폭 축소(서경) 중소제조업 체감경기 최악(서경 등) 카드 월 사용액 IMF이후 첫 감소(서경) 한국 실질금리 세계 두번째로 낮아..콜금리 당분간 동결(한경) 가계대출금리 5% 진입(한경) 물가 상반기중 4% 웃돌수도..유가 영향(한겨레) 세계 각국 부동산 버블 경고(한경) 광명 역세권 70만평 택지개발(한경 등) 창투사 바이오투자 꺼린다..신규투자 사실상 중단(한경) 입사후 CEO까지 20.7년..2년 단축(매경 등)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 더 벌어졌다(한겨레) 올해 춘투 예사롭지 않다(매경) 지방공기업 낙하산인사 여전(한경) 금감위장 "사표못낸다" 청와대 "알아서 판단해야지"(매경) SK, 중국과 이동통신 합작 연기..검찰 수사 파장(매경) 이수화학 대신생명 인수자격 논란(경향) 소액주주, 두산 박용성 회장 고소(매경) 대주주자격유지제 보험사만 적용..대생인수 한화 나 어떻해(한국) 진로산업 등 14개사 "서든데스" 주의(매경) 두루넷 협력사들 법정관리로 어음 묶여(매경) 할인점 최저가 경쟁 재연..홈플러스 생필품 1천여종 인하(전 조간) 태광산업 노사갈등 또 재연(서경) 조흥은행 스포츠토토 매각 청신호(서경) 승용차 지금사면 200만원 싸다(매경) 금감원 기업공개 주간사 전면조사(서경) 비공개기업에도 ABS발행 허용..투기등급업체 자금조달 쉬워질듯(한경) 코스닥사 사채놀이 열풍..왜이러나(한국) 코스닥시장 차이나 리스크 경보..중국수출계약 잇딴 파기(한경) IT기업 사행산업 진출 러시(매경) 미국 14, 15일께 이라크 공격 가능성(한경) 美, 유엔승인 없어도 전쟁 강행(조선) 미국 내주 이라크 최후통첩 검토(한겨레) 미국 괌에 전폭기 24대 배치..북 견제(한겨레) 미국 한반도 주변 전력 증강(동아) 북한 긴장고조에도 덤덤한 대응..미국 "당분간 방치" 작전(조선) 이라크전 끝나고 고유가땐 증시 암울-메릴린치(경향) 盧, "미 정찰기 사건 예견된 일"..도 넘지 말라 촉구(조선 등) 미국 强달러 포기했나..스노 재무장관 약세 묵인발언에 달러폭락(매경) 해외한국債 가산금리 상승..북핵여파(매경) 진대제 장관, 투표권도 행사못한 이방인(동아) 진장관, 15년간 주소지없이 외국인 생활 진대제 정통장관 16년간 주민등록 말소 상태(한국) 노정부 출범전 남북 비밀접촉(동아) 나종일 보좌관 북접촉 논란..대북 투명성 훼손 비판(한겨레) 라종일 안보보좌관 베이징서 대북 비밀접촉(한경) 119차 62% 심폐소생장치 없어(한겨레) 내부고발자 설 땅이 없다..보호장치 허술(한국) 장기불황 영향 보험사기 급증(동아) 대학가 묻지마 휴학 급증..카드빚 성형수술 동거자금(조선) 르몽드, 안티르몽드 고소(조선)
2003.03.05 I 이진우 기자
  • (edaily리포트)골뱅이로 흥한자 골뱅이로 망하리라
  • 앞으로 광고성 이메일을 보낼 때는 메일 제목 앞에 "광고"라는 문구와 함께 제목 끝에 반드시 "@" 기호를 의무적으로 붙이게 됩니다. 정통부가 오는 6월부터 시행하기 위해 지난 20일 입법 예고한 시행안 중 하나입니다. 이 속에는 광고메일의 융단 폭격을 어떻게든 막아보겠다는 정책당국의 눈물겨운 다짐도 엿보이지만 이메일의 상징 골뱅이(@)가 걸어온 기구한 운명적 아이러니가 숨어있다고 합니다. 산업부 이진우 기자가 골뱅이를 놓고 벌이는 스팸 메일 공방전을 전해드립니다. [edaily 이진우기자] 우리가 마시는 공기는 78%의 질소와 21%의 산소, 1%의 야릇한(?) 물질로 버무려져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이메일도 비슷합니다. 늘상 78% 쯤의 스팸 메일과 21% 가량의 쓸만한 메일, 그리고 1% 정도의 반가운 메일이 들어옵니다. 둘의 차이점은, 신통하게도 우리 몸은 21%의 산소만 쏙쏙 골라서 잘도 마시는데 반해 이메일은 그렇지 못하다는 겁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고기인줄 알고 씹었는데 된장일 때의 씁쓸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사실 정통부도 그동안 애 많이 썼습니다. 메일을 보내는 걸 막을 수는 없지만 광고성 메일은 제목에 [광고], [성인광고] 또는 [정보]라는 문구를 꼭 넣도록 했습니다. 이메일을 받아볼 때 아예 제목에 광고나 정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메일은 걸러서 받아볼 수 있게 하기 위한 배려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었죠. 잠시 주춤하던 스팸 메일은 {괌고}, (광go], {廣告]처럼 화려한 변신을 거듭하며 메일함을 공격했습니다. 아예 그런 규정은 나와 무관하다는 듯 "어제는 잘 들어가셨습니까?", "요즘 연락이 왜 뜸해?"처럼 안 열어보기 어려운 기발한 제목을 달고 들어오기도 합니다. 선의의 피해자도 생겼습니다. 이름에 "정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사람들, 이를테면 정보석, 송정보 같은 사람들은 "○○○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메일을 보냈다가 스팸으로 오해받아 버려지기 일쑤였습니다. "광고" 가 들어간 "이번주 광고수주액 집계입니다" 같은 제목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다시 정통부의 고민은 시작됐습니다. 교묘한 변장술로 쉽게 바꾸기 어려운 단어이면서 일상적으로 쓰지는 않아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는 그런 단어가 없을까. 그리고 결국 찾아낸겁니다. 바로 "@"였습니다. 한국에서는 골뱅이, 스웨덴에서는 코끼리코, 체코에서는 청어말이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는 "@"는 사실 이메일 주소에 말고는 거의 안쓰이는 기호입니다. 이제 이메일을 받을 때 제목에 골뱅이 기호가 들어간 메일은 모두 자동으로 걸러내게 하면 헷갈릴 이유도 없고 훨씬 간단해진다는 겁니다. "골뱅이(@)"가 스팸메일을 잡아먹는 킬러로 등장한 것은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그동안 스팸메일 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던 기호가 바로 골뱅이(@)였으니 말입니다. 골뱅이(@)가 없었다면 요즘처럼 흔하게 스팸 메일을 보낼 생각은 꿈에도 못했을테니까요. 이유를 설명해드리죠. 스팸메일을 보내는 업자들은 적게는 수백만개, 많게는 수천만개의 이메일 주소를 갖고 있습니다. 그게 다 어디서 났을까요? 일부 특별한 집단의 이메일정보는 고가에 사고 팔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메일주소는 공짜로 긁어옵니다. 주소 긁어오는 기계를 쓰지요 드넓은 인터넷 벌판 여기저기서 신나게 주워옵니다. 이메일 주소 긁는 기계, 업자들 사이에서는 일명 "효자손"으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이메일 주소를 어떻게 알고 가져올까요? 바로 골뱅이(@) 때문입니다. 아주 쉽지요. 업자들은 "효자손"에게 골뱅이 기호가 붙은 뭔가를 긁어오라고 시키면 그만입니다. 이메일 주소 한가운데에 골뱅이 기호가 콕 박혀 있는 바람에 인터넷 벌판 어디엔가 자기 이메일을 올려놓은 사람들은 아무리 꼭꼭 숨어있어도 들키게 마련이었습니다. 만약 이메일 주소를 애초에 "여의도 이데일리 35-1", 또는 "대한민국 짱이야 3852"처럼 만들었다면 스팸메일 업자들도 고생 깨나 했겠지요. 뭐가 이메일이고 뭐가 야설의 일부인지 알기 어려웠을 겁니다. 아마 백만개의 이메일을 모으려면 고기인줄 알고 씹었는데 된장일 때의 그 기분을 적어도 수백만번은 느껴야 했겠지요. 마치 우리가 쓸만한 이메일을 열어보기 위해 수십개의 스팸메일을 함께 확인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스팸 메일 업자들이 애지중지하며 보물처럼 쓰다듬던 골뱅이(@)가 이제는 스팸메일의 발목을 잡는 덫으로 변했습니다. 과연 새해에는 골뱅이 덕분에 메일함이 좀 깨끗해질 수 있을까요. 저는 그럴수도 있겠다고 조심스럽게 기대합니다. ⓐ, ⓖ 같은 "유사 골뱅이"들이 설치지만 않는다면요.
2003.01.30 I 이진우 기자
  • SKT, 중국·일본 추가 자동로밍서비스
  • [edaily 이경탑기자] SK텔레콤(17670)(www.sktelecom.com)은 "미국에 이어 27일부터 중국과 일본에서 자동로밍서비스를 추가 개시함으로써 한·미·중·일 단일통화권시대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중국 자동로밍서비스는 CDMA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과 협력을 통해 이날부터 베이징 상하이 항조우 꽝조우 쿤밍 우루무치 하이난다오 등 7개 도시 및 인근 지역에서 개시됐으며, 연말까지 차이나유니콤 네트워크가 설치된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다. 일본 자동로밍서비스는 우리나라와 주파수 사용방식이 달라, 듀얼모드(이중 주파수) 지원이 가능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5월말 현재 삼성 SCH-X600 기종과 산요 C111SA 기종이 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기종은 미국 중국 등 011 017 자동로밍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든 국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자동로밍서비스는 011, 017 가입자들이 중국의 경우 별도의 단말기를 임대하거나 별도의 전화번호를 부여받지 않고도 자신의 휴대폰과 자신의 국내 이동전화 번호 그대로 통화가 가능하며, 일본의 경우 듀얼밴드 지원 휴대폰 사용자에 한하여 동일한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중국의 경우 중국 국내 통화시 분당 562원, 한국으로 통화시 2124원, 011 017 로밍고객간 중국내 통화시 2124원으로 수신시에도 1420원이 부과된다. 일본에서는 국내 통화시 분당 942원, 한국으로 통화시 2906원, 011 017 로밍고객간 일본내 통화시 2906원, 수신시에는 1048원이 부과된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요금은 가입비, 일일 사용료가 중국에서 각각 2만원과 2000원, 일본에서 3만500원과 1365원이 추가됐던 기존 임대로밍서비스에 비해 크게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현재 태국, 브라질, 멕시코, 페루, 이스라엘 등 5개국과 괌지역에서도 현지 CDMA사업자들과 망 테스트를 거의 마무리한 상태로 연말까지 자동로밍서비스를 추가 개통할 계획이다.
2002.05.26 I 이경탑 기자
  • 대한항공 회사채 강세는 영업실적 호전 기대감탓-KBP
  • [edaily] 최근 회사채 유통시장에서 대한항공이 강세를 띠고있는 것과 관련, 2분기 이후 항공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2일 한국채권평가는 "지난해8월 이후 급격히 악화되었던 대한항공의 대외신인도는 신속한 자구계획 이행, 정부지원 및 영업환경 호전 등으로 최근 빠른 회복추세를 보이고있다"며 "유동성위기 재발 가능성도 크게 낮아졌다"고 판단했다. 미국의 경기회복과 더불어 괌, 사이판 노선 및 Code Sharing도 단기내 복원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 월드컵게임, 아시안게임 개최 등으로 대한항공의 항공수요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채권평가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잇는 자금수급 불일치 및 고정비부담 증가 가능성, 환율과같은 가격변수 급변동과 같은 위험요인을 감안해야 한다"면서도 "당분간 상기 위험요인이 부각될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최근 대한항공 회사채가 시장에서 다시 강세를 띠고있는 것도 시장참여자들이 이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고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2분기 이후 영업실적이 시장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이러한 기대감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한국채권평가는 강조했다. 한편 대한항공 회사채(BBB)는 전일 유통시장에서 시평보다 -196bp나 낮은 7.4%에 거래된 바 있다.
2002.01.22 I 하정민 기자
  • (가판분석)12월8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주요기사 -다국적 기업 CEO 50여명 방한..대대적 외자유치(한경 1면) -올해 코스닥 사장 190명 퇴진..경영실패 책임(한경 1면) -한은 내년 경제성장률 3.9% 전망..물가는 3%선 안정(전조간) -조흥은행 카드부문, 외국계서 인수추진(전 조간) -데이콤 "내년엔 흑자전환"..순익 300억 목표 -MMF 환매유예제도 폐지..당일 환매안되면 자동연기(전 조간) -전세서 월세 전환때 금액제한..내년 하반기부터(조선 1면) -주가 15개월만에 700돌파(전 조간) -공직자 비리 385명 구속(조선 2면) ◇공통기사 -내년 우편요금 9.5% 오른다(전 조간) -춘천·홍천 그린벨트 294km²해제(한경 등) -미, "오마르 반드시 처벌" 재확인(전 조간) -미, 경기지표 회복조짐 가시화..10월 공장주문 7.1% 급증(전 조간) -메디슨, 대치동 사옥 310억에 매각..구조조정 일환(한경 등) -탈레반 무기이양 시작(한국 1면) -탈북자 난민 판정 못해..주한 中 대사(한국 등) -마이크론, 하이닉스 인수제안..자산·부채 인수방식(한국 9면) -유엔 아프간 임정 승인(대한매일 1면) -하이닉스, 미국등 7개 현지법인에 1조2000억원 현물출자(대한매일 9면) -오리온전기 워크아웃 "암초"..노조 전면파업(대한매일) -금융기관 예금 보험요율..빠르면 내년 하반기 인하(대한매일 등) -이무영 전경찰총장 출국 금지(경향 등) -이스라엘, 팔 공격 재개(경향 등) -미 마이크론 감산 돌입(경향 등) -내년부터 대형 유통점 개설 신고제로(세계 등) -조흥·서울은행 합병 가능성(동아 등) -일 자위대 무기사용 대폭완화(조선 등) -사채업자에 세금감면..금융계 반발 확산(조선 등)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 99만명..암 무료진료(조선 등) -대한항공 괌·사이판 재취항(경향 등)
2001.12.07 I 한형훈 기자
  • 화인텍 "매수" 등 삼성모닝미팅
  • [edaily] 다음은 7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제시] * 화인텍 : 투자의견 BUY 및 6개월 목표주가 4,300원 제시 - LNG 보냉제에 대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중공업, 대우조선에 LNG 선박용단열판넬과 현대중공업에 단열파이프 라인을 공급함에 따라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동사에 대한 Cover를 시작하며, 6개월 목표가격 4,3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함. 목표주가 4,300원은 2002년 FV/EBITDA 6.5배(P/E 7.8배)를 적용한 것으로 동사의 향후 3년간 EPS가 29.8%씩 증가할 전망이며, ROE가 17.1~21.0%로 2003년 주당 순자산이 4,323원임을 고려할 때 목표주가는 적정한 수준으로 판단됨. - 또한 ① 삼성중공업으로의 LNG 선박용 단열판넬을 공급함으로써 연간 300억원 이상 (2척기준)의 매출확대가 가능하고,② 가스공사의 저장탱크 확대 계획으로 국내에서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동사의 수주 확대가 전망되며, ③ 기존의 프레온 가스대체제인 신냉매(HCFC)의 국내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등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어 주가상승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됨. [뉴스코멘트] * SK글로벌, SK㈜의 EB, DR발행 계획이 점차 구체화 되고 있음 -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외자유치 계획이 지연됨에 따라 SK글로벌과 SK㈜는 독자적으로 SK텔레콤 지분을 바탕으로 한 국내외 교환사채(EB) 및 해외주식 예탁증서(DR) 발행을 추진중이라고 밝힘. - 구체적인 내용은 ① SK글로벌은 국내 주간사로 대우증권을 선정하여 2002년 1월 3일까지 7,000억원 규모의 EB발행을 계획중이며 (아직 해외 주간사는 미정), ② SK는 해외EB와 DR발행을 위해 Goldman Sach, CSFB를 주간사로 선정하여, 내년 2월까지 발행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③ 발행조건은 발행금리 2%, 만기 3년, 교환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기준 1개월,1주일, 최근일 종가를 산술평균한 가격에 10~20% 할증하여 발행한다는 것임. - SK텔레콤이 현재 남아 있는 6,320억원의 자사주 펀드를 이용하여 SK글로벌의 SK텔레콤 지분을 매입 한다면, 15% 할증발행을 가정할 경우 SK글로벌은 추가로1.3조원 규모의 EB (7,000억원 + US$4.6억)를 발행하여 SK글로벌 지분 7.29%를 매각할 것으로 보임.또한 SK㈜의 경우는 7.21%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해외에서 2조원(US$15.6억)규모의 EB발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 동 뉴스는 ① SK텔레콤 지분 매각에 따른 주식 매도물량 증가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으며, ② 외국인 투자한도에 5.1%의 여유가 증가게 되어 SK텔레콤에 긍정적임.또한 지분매각이 빠른 시일내에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SK㈜와 SK글로벌에도 긍정적임. SK㈜, SK텔레콤 투자의견 BUY, SK글로벌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지멘스와 도시바, 3G 휴대폰 공동개발 계획 연기 - 블룸버그에 의하면 지멘스와 도시바는 2000년 11월에 발표했던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3G 이동통신 단말기 공동개발 계획을 연구협력 진행 차질로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음. 지멘스 관계자는 두 회사가 자국내 시장에 각각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으며, 도시바 관계자는 통신사업자들의 3G 사업 지연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고 발표했음. 지멘스(세계시장 점유율 5위, 2001년 3/4분기 기준)와 도시바(12위)의 공동개발 계획은 당초 삼성전자(4위)에 별 위협요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발표는 삼성전자에 중립적임. * 웅진닷컴, BW 권리 행사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 전일 동사는 보유하고 있던 신주인수권부 사채(120억원, 행사가격 2,475원, 총 발행가능 주식수 485만주)의 일부 권리 행사로 12월 11일에 보통주 101,010주가 추가 상장될 예정이라고 공시하였음. 이는 임직원(CEO인 윤석금 회장 제외)이 보유한 BW(10.9억원, 총 44만주) 중 일부가 행사된 것으로 파악됨. 윤석금 회장은 언론을 통해 본인이 보유한 BW(109.1억원, 441만주)를 행사할 의사가 없다고 말한 바 있기 때문에 BW 권리행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주식 수는 34만주 정도일 것으로 예상됨. - BW 권리행사는 매물 증가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주가에 다소 부정적이나 동사의 일평균 거래량이 63만주 수준임을 감안할 때 중대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됨. 당사는 윤석금 회장의 보유 BW가 행사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BW 권리행사에 따른 주당가치 희석 효과는 이미 당사의 valuation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함. 전일 국내 기관투자가에게 배포된 자료임> * FAA, 한국의 항공안전등급 상향조정 - 미연방 항공청 (FAA)은 한국정부의 항공안전등급을 categoryⅠ으로 상향조정했음. 금번 상향조정으로 대한항공은 연 45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는 괌 및 사이판노선 복항을 연내 재개할 계획이며, 내년 4월중 미 델타항공과의 code sharing을 재개할 계획임. 동 code sharing으로 연 150억원의 매출증대효과가 기대됨. 아시아나항공 또한 미 아메리칸항공과의 code sharing을 재개할 계획이며, 연 120억원의 매출 증대가 예상됨. 대한항공 투자의견 BUY, 아시아나항공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대한항공, 5,000억원의 ABS 발행 ; 법원은 동사의 상해화물노선 면허취소를 유보 - 대한항공은 오는 13일, 5,0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할 계획 만기구조는 3개월에서 5년이며, 이자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음. 금번 ABS발행을 통한 자금은 내년 초에 만기도래하는 사채 4,000억원의 상환에 사용될 예정임. - 법원, 대한항공의 상해화물노선 면허취소를 유보 대한항공이 오는 20일로 예정된 인천- 상하이 화물노선 면허취소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건설교통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신청이 서울행정법원에 의하여 받아들여짐. 재판부는 "대한항공이 동노선 면허를 가진 유일한 국적항공사이며, 동노선에서의 매출 (2000년 기준 270억원) 중 90%가 삼각무역을 통한 연계수요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할 때, 면허취소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면허취소의 효력을 정지한다" 고 밝혔음. 법원의 조치로 대한항공은 상하이 화물노선을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되었음. * 현대석유화학과 삼성종합화학간 구매통합 논의 : 석유화학업계에 긍정적 - 국내언론에 따르면, 6일 현대석유화학과 삼성종합화학 사장간 원가경쟁력 강화방안 (원료 공동구매, 제품생산 통합화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함. 양사의 전략적 제휴는 1999년에 추진되던 합병에 비하여 실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서, 성사시 경쟁사들의 상대적 원가경쟁력 감소가 예상되나, 타 석유화학업체들의 전략적 제휴 및 통합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어 업계 전체에 긍정적임.
2001.12.07 I 김현동 기자
  • (특징주)항공주, 항공등급 상향"고공비행"
  • [edaily]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미 연방항공청(FAA)의 항공안전 1등급 상향소식에 고공비행했다.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을 뿐만 아니라 주가에 날개를 달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25일 이후 처음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대한항공(03490)과 아시아나항공(20560)은 개장후 항공안전 등급 상향 기대감이 작용하며 강세를 보였고 건설교통부의 공식발표 후 매수세가 강해졌다. 각각 가격제한폭인 1160원(14.97%), 310원(11.74%)이 오른 8910원과 2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동원 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항공등급 상향에 따른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했다"며 "현재 유가나 원화환율 등 외부환경이 좋아서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향후 외국인이 추가적인 매수에 나설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헌석 현대증권 차장도 "이번 항공등급상향 발표는 잠재적으로는 월드컵특수처럼 상당한 호재"라며 "아직까지 매출액 증가 등의 실질적인 신호가 없지만 대항항공의 경우 괌노선을 재개한다고 하고 12월 성탄절 특수와 내년 월드컵 등이 기대감을 높이기에 좋은 재료"라고 평가했다.
2001.12.06 I 김현동 기자
  • (초점)항공안전등급 상향, 항공주 영향은
  • [edaily] 건설교통부가 6일 우리나라의 항공안전등급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회복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항공업체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업체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월드컵 특수 기대로 주가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항공등급 상향 소식이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해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후 항공수요 회복과 맞물릴 경우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6일 오후 1시31분 현재 대한항공(03490)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전일대비 700원(9.03%), 310원(11.74%) 오른 8450원과 2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는 8750원과 29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아시아나항공은 상한가다. 김동원 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항공등급 상향은 주가에 선반영된 게 강하다"며 "항공업체들의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했고 외국인 지분율이 사상 최고치에 육박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 펀더멘털상의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아 당분간은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현 주가대비 25%의 상승여력이 있지만 내년 상반기 이후에나 영업흑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해 추가적인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최근의 월드컵 특수와 항공등급 상향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추가적으로 유입되느냐가 향후 주가 상승의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헌석 현대증권 차장도 "이번 항공등급상향 발표는 잠재적으로는 월드컵특수처럼 상당한 호재"라며 "아직까지 매출액 증가 등의 실질적인 신호가 없지만 대항항공의 경우 괌노선을 재개한다고 하고 12월 성탄절 특수와 내년 월드컵 등이 기대감을 높이기에 좋은 재료"라고 평가했다. 지 차장은 향후 주가와 관련해서는 "등급상향과 월드컵 특수 재료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후 크게 오르기는 힘들고 이제는 원화환율이나 유가, 항공수요 회복 여부 등 펀더멘털 변수 추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001.12.06 I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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