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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비트폰, 휴대폰 무선 업그레이드 솔루션 개발
- [edaily 전설리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무선통신 솔루션 개발업체인 비트폰(Bitfone)이 무선망을 통해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자동으로 휴대폰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휴대폰 시장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비트폰이 개발한 mProve™ 솔루션은 바이너리를 직접 바꾸는 기술적 특징으로 단말기의 네이티브 코드들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술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버추얼머신 위에서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디바이스 드라이버, 로고, 주소록, OS레벨의 오류 수정 등 네이티브 코드 영역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토록 설계됐다.
이같은 비트폰의 솔루션을 이동통신사가 도입, 상용화할 경우 소비자는 물론 이동 통신사의 혜택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비자 편의 증대
이번에 비트폰이 개발한 mProve™ 솔루션을 적용하면 휴대폰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통화가 자주 끊기거나 LCD 드라이버의 버그로 화면을 제대로 볼 수 없는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고객센터에 방문할 필요 없이 무선인터넷을 통해 펌웨어 패치를 다운로드 받아 휴대폰을 업그레이드시키거나 버그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비트폰의 솔루션은 업그레이드 시간도 단축시켰다. 고객센터를 방문해 기다리는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보통 20~40분이 소요되지만 mProve™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패치를 다운로드하고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5분내로 끝마칠 수 있다.
비트폰사는 "mProve™ 솔루션이 상용화 될 경우 휴대폰도 컴퓨터처럼 항상 최신버전의 운영체제 및 어플리케이션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동영상 코덱과 새로운 게임 등 각종 소프트웨어도 다운 받을 수 있어 휴대폰의 기능이 훨씬 다양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식상했던 메뉴와 아이콘 혹은 주소록, 문자 편집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들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항상 최신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통사, 고객서비스 강화+매출증대 효과
이동통신사 또한 mProve™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얻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단말기 출시 이후 우려되는 펌웨어의 버그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의 리포트에 따르면 해마다 전 세계에서 250만대 이상의 휴대폰이 결함으로 리콜되고 있고 이중 대부분은 소프트웨어 결함이다. 종전에는 이런 경우 제품 리콜 후 재프로그램시키거나 새 단말기로 무상 교환해 주어야 했으나 mProve™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다운로드를 통해 소비자의 휴대폰 결함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단순 소프트웨어 결함의 경우 업그레이드 패치를 다운 받아 고객의 손 안에서 직접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애프터서비스에 수반되는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말기 판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며, 새롭게 개발되는 서비스를 더욱 광범위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다. 기존에 제한된 단말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부가서비스를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형 단말기에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버추얼머신 업그레이드를 이용해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을 광범위한 고객에게 서비스할 수 있고, 혹은 메뉴구조 및 아이콘, 주소록과 같은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비트폰의 임정민 기술영업이사는 "비트폰사의 솔루션이 이런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이유는 특허 기술인 바이너리차이를 이용한 펌웨어 압축기술 덕분"이라며 "파일단위의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펌웨어의 바이너리 자체를 업그레이드 하기 때문에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들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비트폰이 개발한 mProve™ 솔루션의 상용화는 더 나아가 현재까지 체계적으로 발달되지 못했던 휴대폰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도 본격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플랫폼 제공업체, WAP 브라우저 업체, 또 코덱과 디바이스 드라이버 등과 같은 수많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반기술이 도입되기 때문이다.
비트폰사는 내년 mProve™ 솔루션의 상용 서비스를 목표하고 있다.
*펌웨어란 휴대폰과 같은 임베디드 시스템의 메모리에 상주하면서 휴대폰의 동작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 보통주와 괴리율 높은 우선주 관심-우리
- [edaily 홍정민기자] 우리증권은 5일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높은 우선주들에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했다.
송창근 연구원은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10월11일 저점(576.49P)을 확인하고 상승하는 과정에서 우선주보다 보통주의 상승률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달 11일부터 전일(4일)까지 보통주는 34.4% 오른 반면 우선주는 30.7% 상승했고, 삼성전기의 경우도 보통주 37.3%, 우선주는 23.3%의 상승률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KOSPI50 종목내 우선주 보유 26개 종목 가운데 22개사가 보통주 상승률이 높으며(구형우선주 기준) 보통주의 평균상승률이 우선주보다 6.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일반적으로 업종대표주들의 보통주 상승세 이후에는 우선주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 전개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보통주와 괴리율이 높은 우량 우선주 종목군에 관심을 갖는 것도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단 우선주 종목 내에서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높은 종목에 관심을 두되, 외국인과 기관이 선호하는 종목이면서 향후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또 연말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도 관심의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보통주와 괴리율이 높은 우선주 종목군(괴리율 높은 순서)
하이트맥주우(00145), 현대차3우B(05389), 대덕GDS우(04135), CJ우(01045), 삼성화재우(00815), 삼성전자우(05935), 성신양회우(04985), 현대차2우B(05387), 대신증권우(03545), LG화학우(51915), 현대차우(05385), 코리아써우(07815), LG생활건강우(51905), 대림산업우(00215), 대덕GDS2우B(04137), LGEI우(02615), 삼성전기우(09155), 삼양사우(00075)
- 제지업 중립하향 등 삼성 모닝미팅(17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17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제시/목표주가/수익추정 변경]
* 한국전력 :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로 하향조정; 6개월 목표주가 25,000원으로 하향조정; 2002, 2003년 EPS 각각 2.2%, 28.6% 하향조정
-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희박해짐에 따라 투자의견을 Market Performer로 하향조정함
동사 주가 상승의 가장 큰 catalyst인 전기요금 인상이 내년 상반기 내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희박해짐에 따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Market Performer로 변경하고 목표주가 역시 기존 32,000원에서 25,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기존 수익추정모델에 포함되어 있던 1)내년 상반기 4% 전기요금 인상 가정을 삭제하였으며, 2)GDP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조정, 3)원/달러 환율 전망치의 상향조정, 4)유가상승, 5)8~9월 전력판매 실적둔화를 반영하여 2002년 및 2003년 EPS 추정치를 기존 4,317원 및 5,433원에서 4,221원 및 3,879원으로 각각 2.2%, 28.6% 하향 조정함.
* 한국수출포장 :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로 하향조정; 6개월 목표주가 10,000원으로 하향조정; 2002, 2003년 EPS 각각 22%, 29% 하향조정
- 제지업종에 대한 투자의견도 NEUTRAL로 하향조정함
- 이익 전망 하향 조정으로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로 하향 조정
당사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BUY에서 Market Performer로 하향 조정함. 이는 8월 골판지 출하증가율이 감소세로 전환됨에 따라 단기적인 수급 여건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제품가격 인상 폭이 기대보다 낮아 최근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2002년, 2003년 EPS를 각각 22%, 29% 하향 조정하였기 때문임. 6개월 목표주가는 기존 13,000원에서 2003년 P/E 6배, FV/EBITDA 2.8배 수준인 10,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한편, 당사는 동사가 올해 주당 500원을 배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현주가 수준에서 5.8%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됨.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당사의 제지업종에 대한 투자의견도 기존 Overweight에서 Neutral로 하향 조정됨.
* 계양전기 : 6개월 목표주가 3,000원으로 하향조정; 2002, 2003,2004년 EPS 각각16.4%, 8.0%, 5.0% 하향조정
- 예상보나 안좋은 3/4분기 실적과 당사 경제전망치의 수정을 반영하여 2002~2004년 EPS를 각각 16.4%, 8.0%, 5.6% 하향조정하고, 이에 6개월목표주가를 3,000원으로 하향조정
- 이익전망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BUY투자의견을 유지하는데 이는 1) 향후 3년간 21.4%의 견조한 EPS성장률, 2) 높은 경상이익률과 ROE, 3) 낮은 valuation 때문임.
- 3/4분기의 매출은 314억원으로 전년대비 0.8% 감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5억원과 19억원으로 전년대비 56.2% 및 39.2% 감소함. 부진한 3/4분기실적은 주로 5월말부터 7월까지의 노조파업때문이며 4/4분기부터는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뉴스 코멘트]
* 예상을 상회하는 3/4분기 중국 GDP성장률 (허진욱)
- 미국, 일본 등으로의 수출부진을 상당부분 상쇄
중국의 3/4분기 GDP성장률이 전년대비 8.1% 를 기록하여, consensus예상 8.0%를 소폭 상회함.
이는 주로 1) 지속적인 외국인 직접투자에 힘입은 고정자본형성 증가와 수출호조, 그리고 2)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따른 정부지출의 지속적인 증가 등에 기인함. 특히, 전기전자와 자동차 등의 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급증하면서, 중국의 9월 수출과 산업생산은 각각 전년대비 33.1%와 13.8% 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함. 외국인 직접투자의 경우, 올들어 9월까지 계약과 실제투자액 기준으로 각각 전년대비 38.4%와 22.6% 증가하여, 향후에도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임을 보여줌. 한편, 견조한 중국의 경제성장세 지속은 미국, 일본 등 여타 주요국들의 경기부진에 따른 수출부진을 상당부분 상쇄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수출에 매우 긍정적임. 8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비중은 14.6% 로 미국에 이어 두번째이며, 홍콩을 포함할 경우 대미 수출비중을 상회함.
* 코리안리 : 애널리스트 간담회 내용 요약; 투자의견 BUY 유지
- 전일 애널리스트 간담회에서 박종원사장은 올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700억원에서 500억원~600억원으로 하향조정했고 해외 재보험사 진출 후에도 MS는 변화 없을 것으로 전망했음.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00억원으로 추정되나 하반기에는 손해율의 안정화로 보험영업이익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00억~600억원의 당기순익 달성이 예상되고 최근 외국사의 국내 재보험시장 신규진출과 관련하여 코리안리는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동사가 재보험 전문인력과 40년간 축적된 통계자료를 기초로 한 경쟁요율 산정 능력, 과학적인 언더라이팅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때문임. 또 향후 예측 가능한 일정한 배당성향(30%수준)을 유지할 예정이고 따라서 1,400원~ 1,680원의 주당배당금과 전일 종가대비 약 6.4~7.7%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됨
* 자동차/자동차부품 : 미국 자동차 업체 주가 하락. 그러나 국내 업체들과는 다른 이야기.
단 현대차, 기아차의 최근 주가가 시장대비 큰 폭의 초과상승으로 낙폭과대 가치주로서의 매력은 줄어든 상태;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 어제 GM, Ford 등 미국 자동차 업체들 주가 큰 폭 하락. 최근 그들의 주가 하락 배경은 1) 늘어나는 pension 지급 부담과, 2) 공격적인 incentive 효과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으로 판단. Pension의 경우 그 운용자산에 장기적인 물가상승을 상쇄하기 위해 주식을 많이 편입하게 되는데 최근의 증시침체로 pension asset 규모가 작아졌고 이를 충당하기 위해 contribution을 더 늘려야 함. 그러나 그들의 열악한 재정으로 불어나는 pension 지급 부담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 어제는 GM, Ford의 회사채가 junk bond 수준으로떨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주가 하락
그러나 한국 자동차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미국에서 경쟁력을 얻어 가고 있는 상황. 순부채 규모도 감소 추세. 따라서 미국업체들의 주가를 따라 갈 필요 없음. 단 지난 일주일간 주가는 시장대비 현대차 9%, 기아차 16% 초과 상승하여 낙폭 과대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약화된 것이 사실. 실적 호전에 대한 momentum이 많이 약화된 상황에서 시장을 계속 beat할 수 있을지 의문. 그러나 아직 적정 내재가치에 30% 가량 미달해 있는 바, 장기적 매집 가능.
* LG석유화학 : 3/4분기 잠정실적 당사추정치를 상회함;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 유지
- 전일발표된 LG석유화학의 3/4분기 잠정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은 각각 2,764억원, 281억원, 273억원으로서 당사의 추정치(각각 2,661억원, 247억원, 233억원)를 상회하였음. 주요제품(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벤젠 등) 마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1.9% 증가(vs 평균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정기보수가 있었던 2/4분기 대비 27.1% 증가)하였으며, 이자비용 절감효과가 가미되어 경상이익 증가율(전년동기 대비 82%)이 영업이익 증가율을 상회하였음. 2/4분기 대비 경상이익 증가율이 1.1%에 불과한 것은 2/4분기 이익에 LG전선(0626, 11,350원) 지분 매각이익(51억원)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임.
예상을 초과한 3/4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연간이익전망을 상향조정할 예정임.
(* 동 뉴스는 10월 16일 기준 기관투자가에게 사전배포 되었음)
* S-Oil : 김선동 회장에 대한 실형선고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영업활동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 유지
-언론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16일 주가조작 및 회계부정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5년이 구형된 S-Oil 김선동 회장에게 징역 3년, 유호기 사장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S-Oil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3억원을 선고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S-Oil은 즉각 항소 방침을 밝혔음.
당사는 동사가 향후에도 일관성있는 영업활동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1) 집행유예로 석방된 유호기 사장의 현업복귀가 예상되고 2) 근본적으로는 대주주(35% 지분 보유)인 Aramco의 경영권에 변화가 없기 때문임. 한편, 김선동 회장에 대한 실형선고 가능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2002년 배당수익률이 9.8%에 이를 정도로 주가가 할인된 상태)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지난 7월 기소 당시와 달리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전망임. 동사에 대한 Market Performer투자의견을 유지함.
- 만도,중국에 현가모듈 2천만불 수출(상보)
- [edaily 김기성기자]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만도(대표 오상수)는 중국 하얼빈합비기차유한공사(哈爾濱哈飛汽車制造有限, Harbin Hafei Motor Co.,Ltd.)로부터 2000만달러 상당의 현가부품을 모듈 형태로 수주, 미니밴인 "민이(民意, Minyi)’에 공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만도는 이달부터 전북 익산공장에서 "쇽업소버" "코일스프링" "인슐레이터" 등 10여개의 현가 부품을 생산, 조립해 향후 5년간 하얼빈합비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가장치 모듈은 차체 앞부분에 장착돼 바뀌로부터 전달되는 충격이나 진동을 완화, 차량의 승차감과 조정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자동차 주요 부품이다.
만도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하얼빈합비에서 양산되는 미니밴 ‘중이(中意)’, 소형차 ‘사이마(百利)’ "루바오(路寶)’, 승용차 ‘사이마(賽馬)’ 등 모든 차종에 현가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민이’는 중국의 서민을 대상 고객으로 개발한 1000cc급 경제형 모델로 기존 구형 미니밴의 성능을 높여 중국 정부의 충돌시험 통과 기준 요건을 만족하기 위해 새로 개발된 차종이다
만도 관계자는 "한중 수교 당시부터 중국에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친 결과, 최근 중국으로부터의 수주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으로부터 수주한 현가제품 1억2000만달러, 이밖에 제동제품 1억2538만 달러, 조향제품 681만달러 등을 합할 경우 총 액수는 2억5219만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도는 중국 자동차 부품 시장 선점 및 현지화를 위해 중국 전체를 북경지역, 상해를 중심의 화동지역, 중경 중심의 내륙지역, 하얼빈 중심의 동북지역 등 4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생산 거점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 (가판분석)8월23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현동기자]
◇헤드라인
-매경: 재건축 아파트 구입 483명 자금출처 조사
-서경: "재건축 투기" 혐의 483명 자금출처조사..국세청 30일부터 60일간
-한경: 국세청, 재건축 과다보유 등 투기혐의 483명 첫 세대별 조사
-경향: 한나라-검찰 병풍 정면충돌
-동아: 한나라, 張서리 부결-金법무 해임 추진
-조선: 한나라, 金법무 해임추진
-한국: 한나라 "金법무 해임안 강행"…민주, 반발
-한겨레: "김법무 해인안"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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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구조조정안 진통..채무재조정 등 조율안돼(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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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김승연 회장, 경제통상대사 임명(한경)
-허위재무제표 CEO처벌 강화(한국)
-감사원, 서울은행장 문책요구(경향 등)
-KIET, 제조업 "한국 이탈" 후유증 우려(동아)
-서울 아파트 전셋값 41% 폭등(경향 등)
-법정공휴일 줄인다..식목일·어린이날 등 토요일로 조정(전 조간)
-"의료분쟁법" 다시 입법추진(조선)
-김해 수재민 빗속 상경시위(전조간)
-남해 적조 울산까지 확대(한겨레)
-외제담배 시장점유율 26% 사상최고(경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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