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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지경부 선정 `세계일류상품`
  • 대웅제약 우루사, 지경부 선정 `세계일류상품`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대표 제품인 우루사가 지식경제부가 뽑은 `2010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세계시장 점유율과 수출실적 등을 엄격히 심사해 선정하는 올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제약부문에선 유일하게 우루사가 뽑혔다.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 대웅제약의 우루사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려면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거나 5% 이상 돼야한다. 또는, 수출 실적이 연간 500만달러 이상이거나 세계시장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인 상품을 대상으로 지식경제부가 선정한다. 우루사는 세계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며 일본·중국·인도 등10여개 국에 연간 1600만달러를 수출하는 경쟁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우루사의 핵심성분인 `UDCA 는 대웅제약연구소의 우수한 기술로 개발됐으며, 전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수진 대웅제약(의약연구소장) 상무는 "우루사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대웅제약의R&D능력이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음을 공인받은 것이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인도·중국·미국 연구소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12.08 I 문정태 기자
  • (동영상)"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데일리 편집부] 지난 2008년 이데일리는 경제 산업 금융 유통 부동산 IT 제약 등의 분야 전문기자들이 발로 뛰며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nbsp;'업계지도'를 출간했습니다. &nbsp;이후 이데일리는 '더 쉬운, 더 간편한, 더 풍부한, 그러면서도 한 눈에 볼 수 있는&nbsp;업계 조감도를 그려낸다'는 목표 아래 해마다&nbsp;새로이 진화한 업계지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nbsp;올해는 전문기자 32명과 한국 최고의 베스트 애널리스트 163명의&nbsp;합작품이라고 할&nbsp;수 있는 네번째&nbsp;업계지도, 즉 '2011 업계지도'(리더스하우스刊)를 여러분께 선보입니다.&nbsp;&nbsp;&nbsp;&nbsp;앞서 업계지도 동영상을 봐서 아시겠지만, 이데일리 '2011 업계지도'는 정확하면서도&nbsp;풍부한 업계정보를 담은&nbsp;그래픽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nbsp;주요 업종 내 기업들간 판세,&nbsp;이들 기업들의&nbsp;올해와 과거 수년간의 매출, 이익, 점유율 등 핵심 경영실적,&nbsp;출자구조, 주력사업, 신규사업, 시장경쟁구도, 글로벌 위상, 최근의 핫이슈&nbsp;등을 일목요연하게 입체적으로 그려냈습니다. &nbsp;개별기업들의 각 사업부문별 실적과 비중, 성장성과 안정성까지&nbsp;그림으로 분석한 유일한 책이 이데일리의 '2011 업계지도' 입니다. &nbsp;두번째 강점이 있습니다. 금융부&nbsp;및 산업부 유통부 부동산부의 업종담당 기자&nbsp;뿐 아니라&nbsp;증권부&nbsp;기자까지,&nbsp;32명의 전문기자와&nbsp;증권사 베스트애널리스트 163명의 예리한 분석과 전망이 더해져 있습니다. &nbsp;한마디로&nbsp;국내 유일의 업계 종합보고서라고 할 수&nbsp;있습니다.&nbsp;&nbsp;&nbsp;&nbsp;&nbsp;국내 25개 그룹의 세세한 출자 지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지배구조도와 코스피 코스닥 전체기업들의 최근 경영실적 및 증감율을 따로 권말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nbsp;<저자 이데일리는..>이데일리는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nbsp;'이달의 기자상' 2010년 11월 경제부문 수상매체로 선정됐습니다.&nbsp;온라인 매체로는&nbsp;최초로&nbsp;2002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이래&nbsp;6번째입니다.&nbsp;&nbsp;2002년 이데일리가 기자협회에 가입한 이래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nbsp;全&nbsp;경제지를 통틀어 '이달의 기자상' 최다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nbsp;이데일리는 국내 최대 온라인 경제신문과 케이블 위성·경제방송 ‘이데일리TV’, 금융정보 경제뉴스 단말기 ‘마켓포인트’를 3대 주축으로 한 멀티미디어 종합 경제뉴스 매체입니다. &nbsp;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종합지·전문지·방송사·통신사 출신의 역량 있는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했습니다. 130여명의 기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에서 증권·금융·산업·정책·부동산·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뉴스를 생산해 500여곳의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입니다.&nbsp;&nbsp;330여명에 이르는 전사 인력이 대부분 뉴스콘텐츠 생산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등 세계 경제 중심지에 특파원을 파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이데일리는 하루 14시간 생방송으로 경제뉴스를 전달하는&nbsp;‘이데일리TV’, 금융정보와 경제뉴스를 담은 종합경제단말기 ‘마켓포인트’, 시장중심의 뉴스전문부서인 마켓뉴스국에서 생산하는 뉴스컨텐츠 '마켓인',&nbsp;온라인 증권투자전문가방송사이트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스포츠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투자뉴스페이퍼 '스마트브리프', IT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nbsp;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nbsp;&nbsp;
2010.12.08 I 편집부 기자
화이자 CEO 돌연 사퇴.."피곤하다"
  • 화이자 CEO 돌연 사퇴.."피곤하다"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의 제프리 킨들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시간) 밤 돌연 사퇴했다. 그는 사퇴 이유로 `피곤함`을 들었다. 킨들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세계 주주들의 요구에 부합하고 주 7일 24시간 동안 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직무의 본성은 나를 극도로 고되게 만들었다"며 "지금은 떠나기 알맞은 시기"라고 밝혔다. ▲ 재프리 킨들러올해 55세인 킨들러는 하버드대를 졸업한 변호사로, 맥도날드 임원을 거쳐 2002년 화이자에 영입됐다. 그는 2006년 CEO에 올랐다. 제약에 대한 배경이 없는 인물이 CEO가 된 것은 업계에서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러나 그가 CEO에 취임한 후 화이자는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의 특허권 만료에 대응해야 했고, 수익성이 좋은 신약을 찾지 못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실적이 악화됐다. 지난해에는 진통제 벡스트라의 불법 영업으로 인해 23억달러를 벌금으로 냈다. 이는 불법 영업 행위로 인한 업계 벌금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킨들러는 리피토 특허권 만료 관련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경쟁사 와이어스를 680억달러에 인수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사업부문을 세분화해 실적 개선을 꾀했다. 이러한 시도는 최근 효과를 내고 있다. 킨들러가 취임할 당시 26달러였던 주가는 지난 7월 15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현재는 17달러 수준으로 다소 회복된 상태다. 최근 6개월 동안 주가는 10% 올랐다. 한편 킨들러의 후임으로는 제약사업부문 마케팅을 총괄했던 이언 리드(57)가 선임됐다.
2010.12.06 I 피용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한사태 석달만에 봉합 국면
  •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다음은 12월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개성공단 폐쇄론 `금기` 깨졌다 -두바이 모라토리엄 1년 현지에 가보니 -정부, 北 김정일·김정은 부자 IOC 제소 검토 -신한사태 석달만에 봉합 국면 -저소득층 근로장려금 늘린다 ▲종합 -李대통령 9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순방 -한국 전기차, 中에도 밀려 -南 10억弗 묶이지만 北 손실 17억弗 웃돌아 -北 포격후 일주일동안 유럽자금 1조원 유출 ▲금융 -신상훈 사장 사의 표명으로 새 지배구조 구축 탄력…갈등 재연 가능성도 -검찰, 취하 사실 참고..수사는 계속 진행 -캐피털社 최고금리 잇따라 내려 -채권단 "대출확인서 말고 계약서 내라" ▲국제 -아일랜드, 눈 치울 예산도 없는 힘겨운 구조조정 -엔화값 3주만에 최고 -日 `動的 방위` 안보개념 전환 -佛 에르메스, 경영권 방어 나서 ▲산업 -삼성전자도 LCD 감산 -1968년생들 재계 핵으로 뜬다 -현대차 울산1공장 3시간만에 또 스톱 -SKC솔믹스 태양광 투자 확대 -에스티로더·티파니·코치…한·미 FTA 훈풍 ▲증권 -올해 베스트셀러 펀드는 대표그룹株·집중투자·가치투자펀드… -완성차 울고 車부품株 웃었다 -롯데쇼핑, 계열사 합병 덩치키운다 ▲부동산 -광명 시흥 보금자리 3000가구 줄어 -오피스텔 분양가 너무 뛰었다 -올해 집값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경제 ▲1면-중기 가업 상속때 세감면 대상 확대-현대차 울산1공장 다시 생산중단-유럽계 자금 국내시장서 발 배나-채권단 "현대그룹 대출계약서 내야"-신상훈 사장 사의 신한銀은 訴취하▲종합-아이폰용 무료인터넷 전화 `바이버` 돌풍-김쌍수 사장 루머가 뭐길래…-7개중 2개만 "정부안 대로"…세제 개편안 `누더기` 전락-중형 전기차 양산 3년 앞당겨 2014년부터-"佛은행 담보없이 거액대출 불가능…계약서 확인 불가피"&nbsp;▲금융-"신한, 경영 파국 막자" 전략적 오월동주-하나금융, 론스타 주주사 대상 외환은행 인수자금 유치 협상-은행들 "고객 직접 찾아가자"▲국제-中 "부동산 보유세 5년내 도입"-글로벌 부동산 시장 회복세 주춤-美의회 `부자감세 연장` 타결-온난화 핵심 키 쥔 美·中 정상 불참...맥빠진 칸쿤 기후회의&nbsp;▲산업-삼성,도레이와 손잡고 첨단소재 개발 나선다-실적 탁월·추진력까지.."新사업 이끌 적임자들"-게임업계 `잠 못드는 밤`-삼성SDS 해외진출 더 속도낼 듯-롯데白 `패션 그룹관` 싱글벙글&nbsp;▲증권-자동차부품·제약준는 웃고 완성차는 울고-신한지주 주가 내분이전 수준 회복-"동부 금융계열사 묶어 지주사 전환"-한화證, 푸르덴셜證 합병 작업 차질▲부동산 -리모델링 제도개선 불투명-LH 수도권 수익용 토지 공급 `관심`◇한국경제 ▲1면 -중국發 `긴축리스크` 세계경제 발목 잡나 -채권금리 한대 사상 최저치 -軍복무 24개월 환원 -현대건설 자회사 담보로 투자유치 시도 -신상훈 사장 사퇴..신한銀, 고소 취하 ▲종합 -한·미FTA 발효 4년뒤 그린카 120만대 생산 -李대통령, 고등훈련기·원전 `세일즈 방문` -中 소비자물가 지난달 5% 육박…돈줄 더 조이면 `경착륙` 위험 -현대그룹, M&A 대상기업 담보로 투자유치 시도 논란 -금리동결 전망에 채권값 초강세 -SK주유소서 GS제품 판다 ▲금융 -수습모드 접어든 신한…수사결과가 변수 -신상훈 "30년 몸 담아온 조직 우선" -현대캐피탈, 신용대출 금리 5%P 인하 ▲국제 -"짝퉁 중국은 잊어라"..10년후엔 美 꺾고 최고혁신국가 전망 -폭로 수위 높이는 위키리크스 "오바마 물러나라" -英상의, 내년 성장률 전망 낮춰 -일리노이·캘리포니아州 파산 경고등&nbsp;▲산업-스마트폰으로 진료·처방까지…통신사·병원 `U-헬스` 동맹 확산-삼성 내일 `슈퍼 사장단 회의`-이건희 회장, 日 도레이회장과 승지원 만찬-STX "2020년 매출 1000억弗 달성"-한국차 품질, 유럽서 일본차 앞섰다-산업은행-美GM본사 `GM대우 협상` 타결&nbsp;▲증권-이익둔화 속 수급개선…`2005년 장세` 재연?-車부품·제약주, FTA 타결에 `들썩`-`M&A 방어` 나선 한국증권금융&nbsp;▲부동산 -100층 이상 초고층에 아파트 배치 잇따라-국유재산 공매로 싸게 내집마련 해볼까-김해 아파트, 집값 상승률 톱10 휩쓸어-국토부 홈피 1위 검색어 `아파트 실거래가`
2010.12.06 I 김국헌 기자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데일리 편집국] ▲홈쇼핑은 더 이상 성장성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등&nbsp;빅3의 최근 성장성과 안정성은?&nbsp;▲현대그룹은 왜 현대건설(000720)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을까. 세간의 분석처럼 그룹 경영권 사수와 관련있을 것일까.&nbsp;만약 현대차(005380)가 현대건설을 인수한다면 후계구도을 위해 정말 현대엠코와 합병할 수 밖에 없을까.&nbsp;&nbsp;▲LG전자(066570)가&nbsp;최근 최고경영자(CEO)와&nbsp;휴대폰 사업부 수장들도 모두 바꾼 이유가&nbsp;스마트폰 사업부진 때문이라는데,&nbsp;스마트폰이 LG전자 휴대폰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길래?▲지난해 이후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간에 숨가쁘게 벌어졌던 사업구조 개편상황을 한눈에 들여다볼 순 없을까.&nbsp;또 외환위기 이후 복잡하게 진행된 석유화학 업계의 이합집산, 그리고 LG화학(051910) 호남석유화학(011170)&nbsp;OCI(010060) 같은 회사들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nbsp;어떤 신규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지?&nbsp;▲요즘 잘 나가는 웅진코웨이(021240)는 정수기 사업을 많이 한다는데, 정수기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얼마나 되며, 매출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nbsp;&nbsp;▲LCD업계 세계1, 2위를 놓고 다투는&nbsp;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 이들의 LCD사업 덩치는 어느 정도이며,&nbsp;실속(이익률)을 매 분기별로 비교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nbsp;▲내년 경제가 불확실한데,&nbsp;경기가 어떻게 흘러갈까. 주요 업종들의 내년 전망을 명쾌하게&nbsp;콕 집어주는데가 없을까.&nbsp;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손꼽는 기업들은?이들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이 이데일리가 출간한 '2011 업계지도'의 그래픽에 다 담겨있습니다.&nbsp;업계지도에는&nbsp;국내외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의&nbsp;날카로운 분석도 실려있습니다.&nbsp;&nbsp; 이데일리의 역량있는 산업 IT 금융 유통 제약 부동산 전문기자 32명과 국내외 증권사&nbsp;베스트 애널리스트 163명의 취재력과 정보, 분석과 전망 등을 그래픽과 글로 집약한 '2011 업계지도'가 출간됐습니다 한마디로 2011년 업계종합보고서입니다. 금융계(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와 산업계(제조 건설 유통 IT 부동산 등) 그리고 신성장산업(태양광 풍력 그린카 2차전지 바이오시밀러 스마트그리드 등)까지, 50개 업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기자들이 3개월여동안 직접 작업한 각종 데이터와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업계지도에서 확인하십시오.&nbsp; 이데일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업계지도 2008년판'을 선보인 이래 해마다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력을 활용, 거듭 진화한 업계지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2010년판의 경우 대형 온오프서점에서 경제분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등 돌풍을 일으켰었습니다. 국내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업종 내 순위와 매출, 이익, 점유율 등 경영실적과 출자구조, 주력사업, 신규사업, 시장경쟁구도, 글로벌 위상 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이를 글로 풀어냈습니다.&nbsp;사업부분별 세부내용까지 다 담겨있는 유일한 책입니다. 국내 25개 그룹의 세세한 출자 지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지배구조도와 코스피 코스닥 전체기업들의 최근 경영실적 및 증감율을 따로 권말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 권두에 수록한 2011년 주요업종 기상도 역시 내년 전망과 관련한 최근의 각종 세미나와 포럼, IR행사 등을 기자들이 직접 누비며 발췌한 정보와 업계 및 증권계 전문가 취재내용을 합해 작성한 내년 전망 종합보고서입니다.&nbsp;<저자 이데일리는..>이데일리는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nbsp;'이달의 기자상' 2010년 11월 경제부문 수상매체로 선정됐습니다.&nbsp;온라인 매체로는&nbsp;최초로&nbsp;2002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이래&nbsp;6번째입니다.&nbsp;&nbsp;2002년 이데일리가 기자협회에 가입한 이래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nbsp;全&nbsp;경제지를 통틀어 '이달의 기자상' 최다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nbsp;이데일리는 국내 최대 온라인 경제신문과 케이블 위성·경제방송 ‘이데일리TV’, 금융정보 경제뉴스 단말기 ‘마켓포인트’를 3대 주축으로 한 멀티미디어 종합 경제뉴스 매체입니다. &nbsp;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종합지·전문지·방송사·통신사 출신의 역량 있는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했습니다. 130여명의 기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에서 증권·금융·산업·정책·부동산·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뉴스를 생산해 500여개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입니다.&nbsp;&nbsp;330여명에 이르는 전사 인력이 대부분 뉴스콘텐츠 생산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등 세계 경제 중심지에 특파원을 파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이데일리는 하루 14시간 생방송으로 경제뉴스를 전달하는&nbsp;‘이데일리TV’, 금융정보와 경제뉴스를 담은 종합경제단말기 ‘마켓포인트’, 시장중심의 뉴스전문부서인 마켓뉴스국에서 생산하는 뉴스컨텐츠 '마켓인',&nbsp;온라인 증권투자전문가방송사이트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스포츠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투자뉴스페이퍼 '스마트브리프', IT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nbsp;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올해 홈쇼핑 히트상품은?
2010.12.05 I 증권부 기자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데일리 편집국] ▲홈쇼핑은 더 이상 성장성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등&nbsp;빅3의 최근 성장성과 안정성은?&nbsp;▲현대그룹은 왜 현대건설(000720)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을까. 세간의 분석처럼 그룹 경영권 사수와 관련있을 것일까.&nbsp;만약 현대차(005380)가 현대건설을 인수한다면 후계구도을 위해 정말 현대엠코와 합병할 수 밖에 없을까.&nbsp;&nbsp;▲LG전자(066570)가&nbsp;최근 최고경영자(CEO)와&nbsp;휴대폰 사업부 수장들도 모두 바꾼 이유가&nbsp;스마트폰 사업부진 때문이라는데,&nbsp;스마트폰이 LG전자 휴대폰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길래?▲지난해 이후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간에 숨가쁘게 벌어졌던 사업구조 개편상황을 한눈에 들여다볼 순 없을까.&nbsp;또 외환위기 이후 복잡하게 진행된 석유화학 업계의 이합집산, 그리고 LG화학(051910) 호남석유화학(011170)&nbsp;OCI(010060) 같은 회사들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nbsp;어떤 신규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지?&nbsp;▲요즘 잘 나가는 웅진코웨이(021240)는 정수기 사업을 많이 한다는데, 정수기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얼마나 되며, 매출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nbsp;&nbsp;▲LCD업계 세계1, 2위를 놓고 다투는&nbsp;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 이들의 LCD사업 덩치는 어느 정도이며,&nbsp;실속(이익률)을 매 분기별로 비교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nbsp;▲내년 경제가 불확실한데,&nbsp;경기가 어떻게 흘러갈까. 주요 업종들의 내년 전망을 명쾌하게&nbsp;콕 집어주는데가 없을까.&nbsp;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손꼽는 기업들은?이들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이 이데일리가 출간한 '2011 업계지도'의 그래픽에 다 담겨있습니다.&nbsp;업계지도에는&nbsp;국내외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의&nbsp;날카로운 분석도 실려있습니다.&nbsp;&nbsp; 이데일리의 역량있는 산업 IT 금융 유통 제약 부동산 전문기자 32명과 국내외 증권사&nbsp;베스트 애널리스트 163명의 취재력과 정보, 분석과 전망 등을 그래픽과 글로 집약한 '2011 업계지도'가 출간됐습니다 한마디로 2011년 업계종합보고서입니다. 금융계(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와 산업계(제조 건설 유통 IT 부동산 등) 그리고 신성장산업(태양광 풍력 그린카 2차전지 바이오시밀러 스마트그리드 등)까지, 50개 업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기자들이 3개월여동안 직접 작업한 각종 데이터와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업계지도에서 확인하십시오.&nbsp; 이데일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업계지도 2008년판'을 선보인 이래 해마다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력을 활용, 거듭 진화한 업계지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2010년판의 경우 대형 온오프서점에서 경제분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등 돌풍을 일으켰었습니다. 국내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업종 내 순위와 매출, 이익, 점유율 등 경영실적과 출자구조, 주력사업, 신규사업, 시장경쟁구도, 글로벌 위상 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이를 글로 풀어냈습니다.&nbsp;사업부분별 세부내용까지 다 담겨있는 유일한 책입니다. 국내 25개 그룹의 세세한 출자 지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지배구조도와 코스피 코스닥 전체기업들의 최근 경영실적 및 증감율을 따로 권말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 권두에 수록한 2011년 주요업종 기상도 역시 내년 전망과 관련한 최근의 각종 세미나와 포럼, IR행사 등을 기자들이 직접 누비며 발췌한 정보와 업계 및 증권계 전문가 취재내용을 합해 작성한 내년 전망 종합보고서입니다.&nbsp;<저자 이데일리는..>이데일리는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nbsp;'이달의 기자상' 2010년 11월 경제부문 수상매체로 선정됐습니다.&nbsp;온라인 매체로는&nbsp;최초로&nbsp;2002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이래&nbsp;6번째입니다.&nbsp;&nbsp;2002년 이데일리가 기자협회에 가입한 이래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nbsp;全&nbsp;경제지를 통틀어 '이달의 기자상' 최다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nbsp;이데일리는 국내 최대 온라인 경제신문과 케이블 위성·경제방송 ‘이데일리TV’, 금융정보 경제뉴스 단말기 ‘마켓포인트’를 3대 주축으로 한 멀티미디어 종합 경제뉴스 매체입니다. &nbsp;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종합지·전문지·방송사·통신사 출신의 역량 있는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했습니다. 130여명의 기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에서 증권·금융·산업·정책·부동산·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뉴스를 생산해 500여개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입니다.&nbsp;&nbsp;330여명에 이르는 전사 인력이 대부분 뉴스콘텐츠 생산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등 세계 경제 중심지에 특파원을 파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이데일리는 하루 14시간 생방송으로 경제뉴스를 전달하는&nbsp;‘이데일리TV’, 금융정보와 경제뉴스를 담은 종합경제단말기 ‘마켓포인트’, 시장중심의 뉴스전문부서인 마켓뉴스국에서 생산하는 뉴스컨텐츠 '마켓인',&nbsp;온라인 증권투자전문가방송사이트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스포츠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투자뉴스페이퍼 '스마트브리프', IT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nbsp;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올해 홈쇼핑 히트상품은?
2010.12.04 I 김수헌 기자
CJ제약사업, 오송공장 준공..`글로벌 진출 시동`
  • CJ제약사업, 오송공장 준공..`글로벌 진출 시동`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CJ제일제당이 국제적 수준의 의약품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제약사업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CJ제일제당(097950)은 오는 3일 오송생명과학단지(이하 오송단지)에 `cGMP`기준의 의약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준공식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약 1500억원이 투자된 CJ제일제당의 오송제약공장(이하 CJ오송공장)은 대지면적 14만 6013㎡에 연면적은 2만4561㎡에 달한다. 이곳은 내용고형제동, 항암제동, 품질동등 12개 생산동으로 이뤄져 있는데, 규모 면에서 오송단지 내 최대 건축면적의 생산시설에 해당한다. ▲ CJ오송공장 전경특히, CJ제일제당은 CJ오송공장 전체 생산시설이 선진규격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cGMP란 FDA 등 선진국 규제 기관들이 의약품 제조시설에 적용하는 기준으로 제품의 안전성이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산, 테스트와 관련된 모든 과정에 대한 세부 절차를 말한다. 글로벌 제약기업과 차이를 보이고 있는 국내 대부분 제약사의 여건상 국내에서 현재 전체 생산시설이 cGMP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은 10여 개에 불과하다.지난 2008년 착공에 들어가 지난 3월에 완공된 CJ오송공장은 완공 이후 7개월간의 시설 검증작업을 거쳐 올 10월부터 의약품 시범생산을 시작했다. 지난달 식약청에 GMP인증을 신청해 실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며 GMP인증 이후 미 FDA cGMP 인증절차를 신속하게 밟겠다는 계획이다.김홍창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CJ오송공장은 설계, 건설단계에서부터 cGMP 기준에 맞추기 위해 전직 유럽 EU-GMP조사관과 함께 모의 실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완성된 공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시설이 선진국 기준에 맞춰 준비되고 완공된 만큼 CJ의 제약사업이 2020년 이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보아도 좋다"고 오송 공장의 사업적 의미를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대형 제네릭(복제의약품) 육성과 개량신약 중심 성장을 통해 국내 1위의 기반을 다지고, 이후 신약과 바이오 기술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CJ오송공장에 1500억 원을 투자했고, 2010년 현재 300억원 수준인 제약사업 부문 R&D 투자를 2020년까지 1000억원 이상으로 늘려나가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CJ오송공장에서는 이달부터 고지혈증 치료제인 `메바로친정`을 포함하는 내용고형제(정제, 캡슐알약) 6종과 항암 주사제인 캠푸토주의 생산라인이 가동되고, 2013년 까지 단계적으로 수원과 이천으로 나뉘어 있는 제약 생산시설의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CJ제일제당, 국제규격 오송의약품공장 준공☞CJ제일제당, 자사주 매입 긍정적..`비중확대`-모간스탠리☞CJ제일제당, 자사주 매입 결정 `긍정적-우리
2010.12.02 I 문정태 기자
  • CJ제일제당, 국제규격 오송의약품공장 준공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3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cGMP 기준 의약품 생산시설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총 1500억원이 투자된 오송제약공장은 대지면적 14만6013㎡에 연면적은 2만4561㎡ 규모다. 내용고형제, 항암제, 품질동 등 총 12개 생산동으로 구성됐으며 오송단지내 최대 건축면적의 생산시설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지난 2008년 착공, 2년만에 완공된 오송공장은 최근 시설 검증작업을 거쳐 지난 10월부터 의약품 시생산을 시작했으며 식약청에 GMP인증을 신청한 상태다. CJ제일제당은 식약청의 GMP인증 이후 미국 FDA 인증절차도 밟을 계획이다.회사측은 오송제약공장이 선진국 규격인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는 평가다. cGMP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규제 기관들이 의약품 제조시설에 적용하는 기준으로 제품의 안전성이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산, 테스트와 관련된 모든 과정에 대한 세부 절차를 말한다. 국내업체중 전체 생산시설이 cGMP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은 10여개에 불과하다. CJ오송공장에서는 이달부터 고지혈증치료제 `메바로친정`을 포함하는 내용고형제 6종과 항암 주사제인 캠푸토주의 생산라인이 가동되며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원과 이천에 분산된 생산시설의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홍창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오송제약공장은 CJ의 제약사업이 2020년 이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고 자평했다.강석희 CJ제일제당 제약사업 총괄본부장은 "국제규격으로 제약 생산시설을 통합함으로써 CJ의약품의 안전성을 극대화 하고 운영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면서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사업부 경쟁력 강화에 큰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오는 3일 개최되는 오송제약공장의 준공식에서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선 자유선진당 의원, 이시종 충북 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CJ제일제당, 자사주 매입 긍정적..`비중확대`-모간스탠리☞CJ제일제당, 자사주 매입 결정 `긍정적-우리
2010.12.02 I 천승현 기자
  • 삼성證 "내년 주택시장 완만한 회복"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주택시장이 올 4분기 바닥에서 벗어나 내년초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상승세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특히 수요자층이 투자보단 실수요 위주로 전환되면서 고가보다는 중저가 위주의 중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뤄질 것이란 예상이다.&#65279;삼성증권은 30일 "내년 주택시장은 하락기를 벗어나 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완만하게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며 "수도권 입주물량 감소는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주택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삼성증권은 위축된 민간주택 공급도 내년 집값 상승요인으로 꼽았다.김재언·노두승 삼성증권 부동산전문위원은 "주로 디벨로퍼에 의해 주도된 민간주택개발 사업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로 위축된 데다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라 시공사의 지급보증 관행 변화 등 신규 PF 요건도 대폭 강화된다"면서 "이로 인해 PF를 통한 개발형 민간주택공급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대신 공공택지는 반사이익을 예상했다.김재언·노두승 전문위원은 "재정적 여력 약화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당분간 신규 택지개발보단 기존 택지의 매각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면서 "건설사들도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미분양 위험이 적은 공공택지내 아파트 개발에 집중해 공공택지내의 주택공급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내년 주택시장의 상승 움직임을 제약하는 요인으로는 여전히 높은 가격수준과 금리인상 등을 꼽았다.김재언·노두승 전문위원은 "주택가격은 2008년 12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올 10월까지 경기도의 주택가격 하락률이 1.2%로 미미한 수준인 데다 서울은 5.2%로 오히려 가격이 올랐다"면서 "경제위기에도 불구, 주택가격은 사실상 조정을 받지않아 과거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부동산시장에 직접적인 영향력이 큰 금리도 상승세를 타면서 전체적으로 수요억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김재언·노두승 전문위원은 "높은 가격수준과 금리상승 등의 주택가격 하락요인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회복국면으로 진입하더라도 상승세가 전면적이고 급격하게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시장양상이 지난 2001~2007년 급등기와 달리 중소형 아파트가 회복세를 주도하면서 지역별로는 강남권 등 인기지역의 선호도가 유지되는 양극화 양상이 뚜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0.11.30 I 이진철 기자
현대그룹 우여곡절 MOU체결
  • [마켓in][크레딧마감]현대그룹 우여곡절 MOU체결
  • 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29일 18시 0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김재은 임명규 기자] 우여곡절 끝에 현대그룹이 현대건설(000720)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정을 들여다 보면, 일단 MOU는 맺었지만 나티시스은행 자금 출처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을 경우 채권단은 본계약(SPA) 체결 전에 투표를 통해 MOU를 해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2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외환은행이 MOU체결의 위임을 받았고, 그 권한 내에서 체결했기 때문에 효력에 대해서는 이의를 달고 있지 않다"면서도 "다만 최장 10일간의 시간을 줘서 자료를 요청할 것이며,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MOU 해지 등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우에 따라선 주주협의회 투표를 진행, 80%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한다면 MOU는 해지될 수 있으며, 정책금융공사가 이중 2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유재한 "현대그룹 증빙자료 미제출·미흡시 MOU 해지")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이날 "북한의 연평도 도발이 우리나라의 신용 펀더멘털(A1, 안정적)을 약화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4월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등급을 상향 조정한 만큼 앞으로도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톰 번 무디스 부사장은 "한국의 탄탄하고 회복력 있는 경제는 신용등급과 전망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국가 대외 지급 능력 역시 견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현재 3.22% 전날보다 8bp 하락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05%와 10.13%로 전날보다 7bp씩 하락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82bp로 이틀연속 확대됐다.◇ 당일 발행물 러시..LG하우시스·현대차·포스코 등 거래 ▲ 29일 오후 5시30분 현재 공모회사채 거래현황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현재 LG이노텍28(A+), 하나금융지주14-2(AAA) 등 당일 발행물들이 거래량 상위에 올랐다. 발행물 외에 유통 종목 가운데는 LG하우시스1(AA), 현대차309(AA+), 세아베스틸62(A-/A), 포스코296(AAA) 등이 많이 거래됐다. LG하우시스(108670)1은 장외시장에서 민평보다 4bp 낮은 3.84%에 500억원 거래됐고, 현대차(005380)309도 400억원 유통됐다. 세아베스틸(001430)62와 포스코(005490)296도 민평수준에 각각 300억원 유통됐으나 이날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이 8bp가량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약하게 거래된 것으로 보인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업종은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으로 21bp 줄어들었다. 화합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이 4bp줄었고, 여타업종의 스프레드는 모두 확대됐다. 이날 회사채는 1조889억원이 발행(1조370억원 순발행)됐고, 특수채와 기타금융채도 각각 4980억원, 1750억원 발행(1765억원, 1650억원 순발행)됐다. 은행채는 500억원 발행, 2733억원 상환되며 2333억원 순상환을 기록했고, ABS는 6450억원 발행(5550억원 순발행)됐다.◇ 대림산업, 청진동 PF 2000억 지급보증한국신용평가는 동양생명보험 지분 매각과 관련해 동양파이낸셜대부와 동양종금증권(003470), 동양캐피탈대부 등 그룹 금융계열 3사의 신용도 변화를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그룹 내 유입될 지분매각대금의 활용방안에 따라 각 금융계열사의 재무안정성에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며 "동양그룹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용평가회사들은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도시공사가 발행하는 무보증사채 2001-21회와 10-11회에 각각 `AAA(안정적)`와 `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중외제약(001060)의 2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61회에 `BBB+(안정적)` 등급을 줬다. 대림산업(000210)은 서울 청진동 오피스텔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행사가 빌린 20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대보증을 약정했다. 신평사들은 대림산업의 신용도를 고려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A1` 등급을 부여했다. 이날 등급이 올라가거나 내려간 기업은 없었다.
2010.11.29 I 김재은 기자
현대그룹 우여곡절 MOU체결
  • [마켓in][크레딧마감]현대그룹 우여곡절 MOU체결
  • [이데일리 김재은 임명규 기자] 우여곡절 끝에 현대그룹이 현대건설(000720)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정을 들여다 보면, 일단 MOU는 맺었지만 나티시스은행 자금 출처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을 경우 채권단은 본계약(SPA) 체결 전에 투표를 통해 MOU를 해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2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외환은행이 MOU체결의 위임을 받았고, 그 권한 내에서 체결했기 때문에 효력에 대해서는 이의를 달고 있지 않다"면서도 "다만 최장 10일간의 시간을 줘서 자료를 요청할 것이며,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MOU 해지 등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p;경우에 따라선&nbsp;주주협의회 투표를&nbsp;진행, 80%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한다면 MOU는 해지될 수 있으며, 정책금융공사가 이중 2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nbsp; (관련기사☞유재한 "현대그룹 증빙자료 미제출·미흡시 MOU 해지")&nbsp;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이날 "북한의 연평도 도발이 우리나라의 신용 펀더멘털(A1, 안정적)을 약화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4월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등급을 상향 조정한 만큼 앞으로도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톰 번 무디스 부사장은 "한국의 탄탄하고 회복력 있는 경제는 신용등급과 전망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국가 대외 지급 능력 역시 견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현재 3.22% 전날보다 8bp 하락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05%와 10.13%로 전날보다 7bp씩 하락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82bp로 이틀연속 확대됐다.◇&nbsp;당일 발행물 러시..LG하우시스·현대차·포스코 등 거래&nbsp;&nbsp;▲ 29일 오후 5시30분 현재 공모회사채 거래현황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현재 LG이노텍28(A+), 하나금융지주14-2(AAA) 등 당일 발행물들이&nbsp;거래량 상위에 올랐다.&nbsp;발행물 외에&nbsp;유통 종목 가운데는 LG하우시스1(AA), 현대차309(AA+), 세아베스틸62(A-/A), 포스코296(AAA) 등이 많이 거래됐다. LG하우시스(108670)1은 장외시장에서 민평보다 4bp 낮은 3.84%에 500억원 거래됐고, 현대차(005380)309도 400억원 유통됐다. 세아베스틸(001430)62와 포스코(005490)296도 민평수준에 각각 300억원 유통됐으나 이날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이 8bp가량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약하게 거래된 것으로 보인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업종은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으로 21bp 줄어들었다. 화합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이 4bp줄었고, 여타업종의 스프레드는 모두 확대됐다. &nbsp;이날 회사채는 1조889억원이 발행(1조370억원 순발행)됐고, 특수채와 기타금융채도 각각 4980억원, 1750억원 발행(1765억원, 1650억원 순발행)됐다. 은행채는 500억원 발행, 2733억원 상환되며 2333억원 순상환을 기록했고, ABS는 6450억원 발행(5550억원 순발행)됐다.◇ 대림산업, 청진동 PF 2000억 지급보증한국신용평가는 동양생명보험 지분 매각과 관련해 동양파이낸셜대부와 동양종금증권(003470), 동양캐피탈대부 등 그룹 금융계열 3사의 신용도 변화를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그룹 내 유입될 지분매각대금의 활용방안에 따라 각 금융계열사의 재무안정성에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며 "동양그룹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nbsp;신용평가회사들은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도시공사가 발행하는 무보증사채 2001-21회와 10-11회에 각각 `AAA(안정적)`와 `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중외제약(001060)의 2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61회에 `BBB+(안정적)` 등급을 줬다. &nbsp;대림산업(000210)은 서울 청진동 오피스텔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행사가 빌린 20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대보증을 약정했다. 신평사들은 대림산업의 신용도를 고려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A1` 등급을 부여했다. 이날 등급이 올라가거나 내려간 기업은 없었다.
2010.11.29 I 김재은 기자
  • 셀트리온 그룹,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셀트리온 그룹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nbsp;셀트리온은 이를 통해 셀트리온 그룹은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경영투명성을 높이는 한편&nbsp;각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전문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셀트리온(068270)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인적 분할을 통해 ㈜셀트리온홀딩스를 신규로 설립, 기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전량을 셀트리온홀딩스에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던 모든 계열사 주식들은 셀트리온홀딩스로 이전되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바이오 의약품의 전세계 판매에 전념하게 된다.셀트리온 그룹은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셀트리온과 합성의약품의 개발·생산,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셀트리온제약, 의약품의 전세계 판매망 구축 및 유통을 전문으로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각 분야별 전문 계열사들로 구성돼 있다.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는 이들 중심에서 분야별 사업을 보다 공고히 조율하게 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주회사 전환은 셀트리온 전체의 경영 투명성 제고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전문 기업들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했다"며 "이를 셀트리온홀딩스가 조정한다는 점에서 셀트리온이 글로벌 바이오제약 전문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직정비를 완료했다는데 큰 의미 가 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셀트리온, 셀트리온홀딩스 등 38명으로 최대주주 변경☞[마감]코스닥, 강보합 마감..`위도 아래도 어렵다`☞[방송예고]신고수열전, 외국인이 사는 종목 따라가도 될까?
2010.11.29 I 문정태 기자
  • 셀트리온 그룹,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상보)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셀트리온 그룹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nbsp;셀트리온은 이를 통해 셀트리온 그룹은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경영투명성을 높이는 한편&nbsp;각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전문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셀트리온(068270)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인적 분할을 통해 ㈜셀트리온홀딩스를 신규로 설립, 기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전량을 셀트리온홀딩스에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던 모든 계열사 주식들은 셀트리온홀딩스로 이전되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바이오 의약품의 전세계 판매에 전념하게 된다.셀트리온 그룹은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셀트리온과 합성의약품의 개발·생산,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셀트리온제약, 의약품의 전세계 판매망 구축 및 유통을 전문으로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각 분야별 전문 계열사들로 구성돼 있다.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는 이들 중심에서 분야별 사업을 보다 공고히 조율하게 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주회사 전환은 셀트리온 전체의 경영 투명성 제고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전문 기업들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했다"며 "이를 셀트리온홀딩스가 조정한다는 점에서 셀트리온이 글로벌 바이오제약 전문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직정비를 완료했다는데 큰 의미 가 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셀트리온, 셀트리온홀딩스 등 38명으로 최대주주 변경☞[마감]코스닥, 강보합 마감..`위도 아래도 어렵다`☞[방송예고]신고수열전, 외국인이 사는 종목 따라가도 될까?
2010.11.29 I 문정태 기자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데일리 편집국]&nbsp;▲홈쇼핑은 더 이상 성장성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등&nbsp;빅3의 최근 성장성과 안정성은?&nbsp;▲현대그룹은 왜 현대건설(000720)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을까. 세간의 분석처럼 그룹 경영권 사수와 관련있을 것일까.&nbsp;만약 현대차(005380)가 현대건설을 인수한다면 후계구도을 위해 정말 현대엠코와 합병할 수 밖에 없을까.&nbsp;&nbsp;▲LG전자(066570)가&nbsp;최근 최고경영자(CEO)와&nbsp;휴대폰 사업부 수장들도 모두 바꾼 이유가&nbsp;스마트폰 사업부진 때문이라는데,&nbsp;스마트폰이 LG전자 휴대폰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길래?▲지난해 이후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간에 숨가쁘게 벌어졌던 사업구조 개편상황을 한눈에 들여다볼 순 없을까.&nbsp;또 외환위기 이후 복잡하게 진행된 석유화학 업계의 이합집산, 그리고 LG화학(051910) 호남석유화학(011170)&nbsp;OCI(010060) 같은 회사들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nbsp;어떤 신규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지?&nbsp;▲요즘 잘 나가는 웅진코웨이(021240)는 정수기 사업을 많이 한다는데, 정수기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얼마나 되며, 매출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nbsp;&nbsp;▲LCD업계 세계1, 2위를 놓고 다투는&nbsp;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 이들의 LCD사업 덩치는 어느 정도이며,&nbsp;실속(이익률)을 매 분기별로 비교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nbsp;▲내년 경제가 불확실한데,&nbsp;경기가 어떻게 흘러갈까. 주요 업종들의 내년 전망을 명쾌하게&nbsp;콕 집어주는데가 없을까.&nbsp;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손꼽는 기업들은?이들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이 이데일리가 출간한 '2011 업계지도'의 그래픽에 다 담겨있다.&nbsp;업계지도에는&nbsp;국내외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의&nbsp;날카로운 분석도 실려있다.&nbsp;&nbsp; 이데일리의 역량있는 산업 IT 금융 유통 제약 부동산 전문기자 32명과 국내외 증권사&nbsp;베스트 애널리스트 163명의 취재력과 정보, 분석과 전망 등을 그래픽과 글로 집약한 '2011 업계지도'가 출간됐다 한마디로 2011년 업계종합보고서이다.&nbsp; 금융계(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와 산업계(제조 건설 유통 IT 부동산 등) 그리고 신성장산업(태양광 풍력 그린카 2차전지 바이오시밀러 스마트그리드 등)까지, 50개 업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기자들이 3개월여동안 직접 작업한 각종 데이터와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데일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업계지도 2008년판'을 선보인 이래 해마다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력을 활용, 거듭 진화한 업계지도를 내놓고 있다. 2010년판의 경우 대형 온오프서점에서 경제분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등 돌풍을 일으켰었다. 국내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업종 내 순위와 매출, 이익, 점유율 등 경영실적과 출자구조, 주력사업, 신규사업, 시장경쟁구도, 글로벌 위상 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이를 글로 풀어냈다.&nbsp;사업부분별 세부내용까지 다 담겨있는 유일한 책이다. &nbsp;특히 국내 베스트애널리스트 163명의 최근 리포트를 집중분석하는 한편 코멘트를 직접 받는 등 최상의 그래픽에 더해 최고의 텍스트(글)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 25개 그룹의 세세한 출자 지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지배구조도와 코스피 코스닥 전체기업들의 최근 경영실적 및 증감율을 따로 권말부록으로 정리했다. 특히 올해부터 일부 기업들이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로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어떤 기업들이 이 기준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 기준에 따른 실적내용은 어떤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실었다. 권두에 수록한 2011년 주요업종 기상도 역시 내년 전망과 관련한 최근의 각종 세미나와 포럼, IR행사 등을 기자들이 직접 누비며 발췌한 정보와 업계 및 증권계 전문가 취재내용을 합해 작성한 내년 전망 종합보고서이다.&nbsp;<저자 이데일리는..>이데일리는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nbsp;'이달의 기자상' 2010년 11월 경제부문 수상매체로 선정됐다.&nbsp;온라인 매체로는&nbsp;최초로&nbsp;2002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이래&nbsp;6번째다.&nbsp;&nbsp;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nbsp;全&nbsp;경제지를 통틀어 '이달의 기자상' 최다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nbsp;이데일리는 국내 최대 온라인 경제신문과 케이블 위성·경제방송 ‘이데일리TV’, 금융정보 경제뉴스 단말기 ‘마켓포인트’를 3대 주축으로 한 멀티미디어 종합 경제뉴스 매체이다. &nbsp;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종합지·전문지·방송사·통신사 출신의 역량 있는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했다. 130여명의 기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에서 증권·금융·산업·정책·부동산·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뉴스를 생산해 500여개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다. &nbsp;330여명에 이르는 전사 인력이 대부분 뉴스콘텐츠 생산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등 세계 경제 중심지에 특파원을 파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다.이데일리는 하루 14시간 생방송으로 경제뉴스를 전달하는&nbsp;‘이데일리TV’, 금융정보와 경제뉴스를 담은 종합경제단말기 ‘마켓포인트’, 시장중심의 뉴스전문부서인 마켓뉴스국에서 생산하는 뉴스컨텐츠 '마켓인',&nbsp;온라인 증권투자전문가방송사이트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스포츠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투자뉴스페이퍼 '스마트브리프', IT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nbsp;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관련기사 ◀☞친환경 마그네슘 세계 첫 상용화..`CO2 감축`☞LG전자, 협력사와 동반녹생성장 나선다☞IT株, 골라서 사자..`LCD>반도체>세트>기타부품`-하나
2010.11.29 I 김수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중국 "상황방지 노력"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다음은 11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고심하던 중국, 北도발 수습 나섰다. -글로벌 종편 탄생, 미디어 빅뱅 임박 -G20,금융소외계층 지원기구 설립 -3천만원대 전기차 보급 ▲종합 -美소비 이젠 `사이버먼데이`지켜봐라 -007방불케한 중국 다이빙궈 행보 -한미FTA추가협상, 워싱턴서 내달 재개 ▲韓美 서해연합훈련 -“남북상황 악화 안되게 노력.. 한중 소통 강화 희망” -미·일·러 외교와 통화, 北최태복 중으로 불러 -첫날 항모전단 호송훈련에 주력.. 24시간 고강도 작전 ▲글로벌경제 3대 리스크 -北추가 도발 때 과거와 달리 충격클 듯 -유럽, 스페인 CDS 사상 최고 -중, 지준율 인상 등 긴축에도 물가·집값 꺾일 줄 몰라 ▲경제 종합 -강남서 전세금이 집값 절반 넘는 곳 속출 -칸쿤 기후변화 협약 총회 오늘 개막 ▲기획 -종편, 성장 정체된 방송시장에 새바람.. 2만개 일자리 창출 ▲국제 -아시아·중동 법인세 줄줄이 내린다 -유럽 또 긴축반대 시위 물결 ▲금융·재테크 -우리 금융 컨소시엄·외국계 치열한 물밑경합 -하나금융, 외환은 경영파트너 찾는다 ▲ 기업과 증권 -방산업체 무기개발 잰걸음 -대우조선 구조함사업 논란 -T스토어 앱 6만개 돌파 구글 맹추격 -개성공단, 조업중단에 바이어 이탈 `설상가상` -롯데백화점, 패션기업 엔씨에프 인수 -현대건설M&A, 대우건설 때보다 인수가격 거품 더 크다 -`퇴출`네오세미테크 M&A로 뜰까 -태양광柱 내년 전망도 쾌청 ▲ 부동산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주목해볼까 ▲사회 -시나리오별 정교한 대응책 만들어야 -또 대피령·포성.. 가슴 쓸어내린 35분 ◇ 서울경제 ▲1면 -韓 “도발 땐 응징” 中 “상황 악화 막자” -아일랜드에 구제금융 85억 유로 -한미, 내일부터 FTA추가협상 재개 -北추가 도발 징후에 연평도 한때 비상 대피령 ▲한미 훈련..긴박한 한반도 -`경제안보` 컨틴전시 플랜 검토 -비즈니스 차질 “우려가 현실로” -“중, 책임있는 자세로 北달래야” MB작심한 듯 쓴소리 -최강 전력 투입 “북 도발 무력화”. 서해는 지금 준전시상태 -금융시장도 살얼음판.. 증시 큰손들 관망세로 급선회 -증시 교란·유언비어 유포 감시 강화 -모래알처럼 허술하게.. 우왕좌왕 한국 -찰흙처럼 똘똘뭉쳐.. 일사불란 미국 ▲기획 -세종연구소장 “북 연평도 도발은 천안함 사태 응징못한 南을 얕잡아 본 것” ▲종합 -광물公, 阿서 희유금속 개발 나선다 -우리금융 본입찰 투자자 제한 검토 ▲국제 -급한 불 껐지만 위기 해소 아직 일러 -“유로화 가치 추락.. 1.2弗 시대 올 것” ▲산업 -현대차, 中 생산 연100만대 시동 -삼성, 인도 생활가전 생산라인 증설 -“스마트폰 열풍에 바쁘지만 신바람” -물류·인건비 확 줄이고 생산성 크게 늘어 -中企 R&D사업에 6288억 지원 -내년 국산 신차 고르는 재미 `쏠쏠` ▲증권 -“북 도발 여파 불확실성 여전..변동성 커질 것” - `지수 하락 땐 수익` 인버스펀드 인기 -“리베이트 쌍벌죄로 제약사 주가 재평가” -불안한 장세.. BW·CB 권리 행사 주의보 ◇ 한국경제 ▲1면 -"남북 상황악화 방지 노력" 중국도 대북압박 나서나 -기업공개 사상 최대 올해 10조 넘는다. -"내년엔 글로벌 親기업 경쟁" -유통업계 또 신라면 전쟁 ▲종합 -현대그룹, 대출계약서 공개 거부.. 채권단 오늘 방향 결정 ▲ 북, 연평도 도발 -중 특사에 할 얘기 다 했다... 이대통령 “추가 도발 땐 강력대응” -중 속내.. “남북 갈등확산 得될 것 없다” -바다엔 조지워싱턴호, 하늘엔 조인트 스타즈.. 북에 무력 시위 -북, 포 꺼내고 미사일 배치 `준전시 상태`.. 극도의 긴장 -오바마 “북 도발은 현재진행형” ▲정치 -“계수조정소위에 한 자리”...의원 로비전 치열 -한미FTA 北도발 새 변수로 ▲이코노미스트 2011전망 -터키· 사우디 `뉴브릭스` 급부상.. 동영상 시대 CEO도 잘생겨야 ▲경제 금융 -`반값 할인` 소셜커머스, 소비자 보호 `반쪽` ▲국제 -중국에 밀려드는 핫머니 `30개월내 최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유럽위기 스페인 확산 막아라” -러시아 EU가입하나 ▲사회 -찜질방서 1천여명 무료 숙식.. “정부가 하는 줄 알았어요” ▲산업 -현대차, 중국서 100만대 생산시대 연다 -LG전자, LED조명 사업 강화 -삼성전자, 인도 체나이 공장 증설 -특허 없이 해외 나가면 곳곳이 소송 지뢰밭 ▲생활경제 -“10원 더 싸게”릴레이 인하.. 사흘새 박스당 3천원 넘게 내려 -이랜드, 中패션 매출 1조원 시대 열었다 ▲부동산 -청담·역삼 중층 재건축, 평형·층배정 `논란` -SH공사, 재건축·재개발 늘린다 ▲증권 -3대 리스크 잠복.. 올해는 `산타 클로즈드?` -12월에도 11곳 증시 노크.. 올해 상장 100조 육박
2010.11.28 I 이숙현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11.29 - 12.3)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 29일(월) ▲기획재정부 -09;00 몽골 KSP 중간보고회 개최 ▲지식경제부 -12:00 제47회 무역의 날 행사 (포상부문) -12:00 제32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12:00 친환경 에코마스네슘 세계 최초 상용화 -12:00 올 겨울 전력수급 차질 없을 듯 -12:00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 ▲농림수산식품부 -12:00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인상 발표 -12:00 브리핑(오경태 녹색성장정책관): 생명산업 발전 전략 ▲고용노동부 -12:00 건설현장 고용보험 특별 자진신고기간” 운영 ▲공정거래위원회 -12:00 겨울방학시즌 학원시장 불공정행위 단속강화 ▲금융위원회 -배포시, 금발심 제3차 정책분과 회의 개최 ▲금융감독원 -06:00 FY’10 상반기 보험회사 판매채널 현황 및 효율 분석 -12:00 생·손보협회에 보험대리점 검사업무 위탁추진 -12:00 2010년 10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분석 -14:00 중고외제차를 이용한 "기업형 외제차 전문 보험사기단" 및 무면허 자기부담금 편취 보험사기 적발 ▲한국은행 -06:00 최근의 지방경제동향 -06:00 2010년 3/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 -12:00 한국은행 ISO20000 국제표준 인증 획득 -12:00 2011년 동계 중등학교 사회(경제)과 교사 직무연수 실시 ◇30일(화) ▲기획재정부 -09:30 몽골 KSP 중간보고회 개최 -08:00 10월 산업활동 동향 -09:00 행복공감봉사단 제4차 봉사활동 실시 -09;30 10월 산업활동 동향 분석 -09;30 글로벌 원조체제 워크샵 임종룡 차관 오찬사 -12:00농림어업총조사 실시 -12:00 K-IFRS 도입에 따른 법인세법 개정안 입법예고 -15:00 공기연장비용 산정방법 개선 등을 위한 회계예규 개정 ▲지식경제부 -12:00 전기요금 카드수납 대폭 확대 -12:00 비닐장판류 안전관리 강화 -12:00 지식서비스 융합포럼 오픈세미나 -12:00 대한민국 명품봉제컬렉션 2010 제28회 패션대전 ▲농림수산식품부 -06:00 브리핑(유병린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12:00 ‘모든 동물성단백질 분석’ 킷트 개발 -12:00 이달의 수산물은 명태·미역 ▲고용노동부 -06:00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 시스템디엔디(주) 김영범 대표이사 선정 -12:00 사업체 기간제근로자 현황(9월) 조사” 결과 -12:00 “노동시장 동향” 분석 -12:00 “세계공공고용서비스협회(WAPES) 아시아·태평양·유럽 워크숍” 개최 (12.2~3) ▲공정거래위원회 -06:00 한국철도공사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협약 체결 -12:00 전선 구매 입찰 관련 부당공동행위 제재 ▲금융감독원 -12:00 보지도 듣지도 말아야 할 불법금융광고 10가지 유형! -12:00 합병비율 산정방법 개선을 위한 시행세칙 개정 ▲금융위원회 -배포시, 화재보험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배포시,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 개최 -배포시, 제5차「IFRS 정착 추진단」회의 개최 ▲한국은행 -06:00 2010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06:00 2010년 3/4분기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동향 ◇ 1일(수) ▲기획재정부 -08:00 2010.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09:30 2010.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분석 -09:30 제34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11:00 제3차 국가통계위원회 개최 결과 -14:00 제2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12. 2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 -14:00 우리나라 준조세 실태 및 정책방향 ▲지식경제부 -06:00 기계산업 특화된 동반성장 방안 추진 -11:00 2010년 11월 수출입동향 -12:00 201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 28개 과제 선정 -12:00 방송장비 수요자 연계형 R&D 성과 발표 -12:00 신성장동력 전략회의 개최 -12:00 이륜자전거 시판품 조사 결과 ▲농림수산식품부 -12:00 2011년 신규 바다숲 조성사업지 선정 -12:00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제도 개선내용 ▲고용노동부 -09:00 “11월말 타임오프 도입실적” 발표 -12:00 “2010.11월 고용서비스 동향” 발표 ▲공정거래위원회 -12:00 웅진식품 및 광동제약의 과도한 소비자현상경품 제공 건 ▲금융위원회 -배포시, 제21차 금융위 개최결과 ▲금융감독원 -06:00 '10.9월말 국내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비율 준수 현황 -12:00 ‘10.10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잠정) ◇2일(목) ▲기획재정부 -12:00 한국경제 60년사 발간 기념 세미나 개최 -12:00 한국의 사회동향 2010 ▲지식경제부 -06:00 제3회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 -12:00 제10회 공작기계인의 날 -12:00 2010년 로봇인의 밤 -12:00 합성수지 공급 후 가격결정 관행 없앤다 -12:00 우리나라 표준기술 개도국에 전수 ▲농림수산식품부 -06:00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 참치쿼터 확보 협의 -06:00 산림조합, 인도네시아 서부자바라주 보고르지역에 신규조림 추진 -12:00 WTO/DDA 농업협상 동향 -12:00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농어업인들에게 큰 호응 ▲고용노동부 -12:00 쇼설벤처 전국경연대회 최종 결선” 개최 -12:00 고용부-현대홈쇼핑 MOU 체결 ▲공정거래위원회 -06:00 2010.11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등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 -12:00 제1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개최 ▲금융감독원 -12:00 금감원ㆍ금융연구원ㆍ자본시장연구원ㆍ보험연구원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국은행 -06:00 2010년 11월말 외환보유액 -08:00 2010년 3/4분기 국민소득(잠정) ◇3일(금) ▲금융위원회 -06:00 10월말 현재 공적자금운용 현황 ▲농식품부 -06:00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연례회의 개최 ▲고용노동부 -06:00 “기능한국인 수기집 발간 기념회” 개최
2010.11.28 I 이숙현 기자
아이폰 도입 1년..`모바일 생태계가 변했다`
  • 아이폰 도입 1년..`모바일 생태계가 변했다`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KT(030200)가 애플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국내 도입한지 오는 28일로 1년을 맞는다. AS·베터리 문제 등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아이폰이 국내 모바일 생태계를 변화시킨 장본인 임에는 이의를 달 사람이 없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모바일 빅뱅을 일으키며, 우리 산업·사회 전반에 걸쳐 `스마트 혁명`을 촉발시킨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모바일 빅뱅은 다양한 사회 시스템과 융합해 경제, 국민 생활, 일하는 방식, 공공 행정시스템 등 국가 사회 전체를 변화시켰다. 이러한 스마트 혁명은 스마트 비즈니스,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워크, 스마트 정부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 단말제조사·이통사 변화 촉진 작년까지만 해도 해외에선 이미 아이폰 등 스마트폰이 확산 추세였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은 이웃나라 불구경 하듯 했다.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굴지의 휴대폰 제조사들도 스마트폰 활성화에 대해 회의론이 강했다. 그러던 와중에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왔다. 마니아들은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 밤샘하며 줄을 서기도 했다. 초기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얼리어뎁터의 행동이라고 폄하하기도 했고, 앞으로 대세가 될 것이란 반응도 나왔다. 결과는 의외였다. 아이폰 도입 1년새 스마트폰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출시 4개월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고, 9개월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선 아이폰은 올해 11월 현재 162만명이 가입했다. 하루 평균 4000명 이상이 가입한 셈이다. 또 아이폰이 촉발한 스마트폰 열풍으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올 10월 기준 약 570만명으로 아이폰 도입 전에 비해 12배가 증가했다. 국내 전체 휴대폰 가운데 스마트폰 판매 비중은 아이폰 도입 전 3% 미만에 불과했으나 10월 기준 약 40% 수준으로 급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를 출시하면서 맞대응했다. 스마트폰 대응이 늦었던 LG전자는 임기중이던 CEO까지 교체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동통신사들도 마찬가지다. 자신들이 구축한 망에서 독자적인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만 사용할 수 있도록 폐쇄적인 운영체계를 유지했다가 돌아섰다.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앱스토어 등 콘텐츠·소프트웨어 유통체계가 혁신됐고, 콘텐츠-플랫폼-단말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했다. ◇스마트 비즈니스 등장 아이폰 도입 이후 전통산업과 IT산업의 융합이 촉진돼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창출하는 `스마트 비즈니스`가 급성장하고 있다.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이용자는 올 3분기에 100만명을 넘어 137만명에 달하며, 이용건수는 전분기 대비 약 370%(105만건), 이용 금액은 약 300%(483억원) 증가했다(한국은행 발표자료).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글로벌 오픈마켓 진출 등으로 2009년 대비 올해 5.8% 성장했다. 오는 2012년에는 36.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도 2009년 대비 올해 31% 성장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일상 생활 정보를 활용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스마트 라이프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원하는 정보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무선데이터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우리나라 1인당 월평균 스마트폰 트래픽은 271MB로 글로벌 평균(85MB)의 3.2배에 달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 또 트위터·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문자수는 전년 대비 평균 350% 증가하는 등 SNS를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확산되고 있다. 또 아이폰 도입은 모바일 오피스, 이동형 사무실 구현으로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꿈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 워크 시대를 열었다. 대우건설이나 세브란스병원 사례와 같이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대학·병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운영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오피스 구축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스마트 워크 본격 도입시 2014년까지 4조8000억원의 연관 시장을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인력유치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공부문에서도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시공간 제약없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정부가 실현되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정부 서비스 한계를 극복해 공공 서비스 수혜 지역이 확대되고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됐다. 이밖에도 위치정보, 기상정보 등 공공정보 공유를 통해 산업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 체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공공서비스가 지속 개발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 주도권 잡아야 이처럼 아이폰 보급 이후 스마트폰이 가져다 준 변화는 크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IT 강국인 대한민국이 주도권을 점차 상실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의 핵심 플랫폼인 운용체계(OS)는 애플과 구글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앱스토어 경쟁도 국내 기업들이 밀리고 있다. 모바일 광고 분야에서도 애플과 구글의 선점효과가 뛰어나다. 이에따라 우리 기업들이 앞설 수 있는 새로운 선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이동통신사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통합 앱스토어 구축이나 KT의 3W(WCDMA·WiFi·WiBro) 네트워크 전략, SK텔레콤의 서비스플랫폼 선도전략, 삼성전자의 바다 OS 등에 거는 기대감도 크다"면서 "향후 1∼2년내 본격화될 스마트TV 시대에서는 국내기업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p;▶디지털쇼룸 관련영상보기◀&nbsp;☞ "스마트폰 같긴한데..누구냐 넌?"☞ `아웃도어형 스마트폰`…모토로라 모험을 걸다☞ `이런 직업도!`..앱 코디네이터를 아십니까☞ 수십개 아이폰 협연 `스마트폰 공연 현장`☞ `내게 어울리는 아이폰 케이스는?`☞ &nbsp;Digtal쇼룸 2차캠프..`스마트폰을 말하다`☞ 인텔-노키아, 스마트폰시장 반격카드는?☞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은 아이폰4 진실☞ 한국서 `스마트폰 쇼핑몰` 성공할까?☞ "나도 뜬다"..아이폰4 액세서리☞ `윈도폰7, LG전자와 MS에 기회될까`▶ 관련기사 ◀☞[北 연평도발]통신기지국 모두 복구완료☞KT, 노키아지멘스와 스마트솔루션 공동 연구개발☞[北 연평도발]포격에 연평도 일부 휴대폰 불통
2010.11.25 I 양효석 기자
  • (재송)2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23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두산건설(011160)=투자금 회수를 위해 지케이해상도로 주식 1169만000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현대상선(011200)=상환우선주의 상환으로 최대주주가 현대중공업외 1인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외 14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삼천리자전거(024950)=크레디트스위스 그룹은 삼천리자전거 주식 12만8671주(0.97%)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네이쳐글로벌(0880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네이쳐글로벌에 대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포비스티앤씨(016670)=자회사인 삼미전산의 유상감자에 따라 주식 56만주(19억6000만원)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한창산업(079170)=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566-4번지 외 토지 6곳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두산(000150)=두산중공업(034020)으로부터 계열사 엔셰이퍼의 주식 98만335주를 273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후 지분율은 100%.▲인선이엔티(060150)=음식물류 폐기물처리업 진출을 위해 리클린 주식 16만8000주(56%)를 31억50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동성홀딩스(102260)=바이오 계열사인 동성바이오폴이 동성바이오레인으로 합병된 후 소멸된다고 공시. ▲한국스팩1호(123290)=최대주주가 기존 KB자산운용에서 동부자산운용(5.39%)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어울림 네트(042820)웍스=162만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87%에 해당하는 규모. ▲메리츠화재(000060)해상보험=10월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8% 감소했다고 공시. 순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85억원, 3216억원.▲STX조선해양(067250)=선박용 블록업체인 혁신기업 지분 전량을 392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셀트리온제약(068760)=최대주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식 16만8003주(1.34%)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공시. ▲SK네트웍스(001740)=주력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네트워크 장비 유통사업을 계열사인 SK네트웍스서비스㈜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 양도가액은 270억원으로 이중 230억원은 채무인수 방법으로 지급.▲맥스브로(088810)=지난 2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맥스브로(088810)=시설·운영·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조달을 위해 25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수는 2억5000만주, 발행가액은 100원.▲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온라인 자동차보험 자회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의 증자에 참여해 주식 800만주를 40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시멘트(006390)=김호일 대표(각자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몽선 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엘앤씨피(015390)=코스닥시장본부는 엘앤씨피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24일 오후까지.&nbsp;▲메리츠종금증권(008560)=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기업 오스타에 대한 여신 200억원에 대해 담보권을 행사, 23일 전액 회수했다고 공시.
2010.11.24 I 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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