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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김하늘 편, 시청률 11.9%..정선편 역대 최고 기록
  • '삼시세끼' 김하늘 편, 시청률 11.9%..정선편 역대 최고 기록
  • 김하늘 삼시세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 역대 ‘정선편’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지난 3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8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1.9% 최고 13.9%로 역대 ‘정선편’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8주 연속으로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차지하며 파죽지세의 위력을 증명했다. 새로운 게스트로 등장한 허당 매력의 김하늘 효과를 톡톡히 본 것.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이날 방송에서는 청순 여배우의 대명사인 김하늘이 옥순봉을 찾았다. 등장만으로도 옥순봉 세 남자를 ‘심쿵’하게 만든 김하늘은 엉뚱하고 발랄한 4차원 매력으로 세끼 하우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서진은 슬며시 김하늘을 청보리밭으로 데려가 야생화 꽃다발을 건네기도 하는 등 평소의 까칠함과는 다른 수줍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를 짓게 했다.특히, 어제 방송에선 옥순봉 세 남자를 멘붕에 빠뜨린 김하늘 표 옹심이 요리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처음 김하늘은 “엄마에게 레시피도 배워왔다”며 자신만만하게 옹심이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멸치 액젓과 소금을 아무렇게나 넣고 어설픈 칼질로 이서진을 불안하게 하는 등 ‘요리 허당’의 면모를 드러내며 큰 웃음을 선사한 것. 하지만 김하늘은 자신이 만든 옹심이 요리가 “정말 맛있지 않냐?”고 연신 말하는 등 굴하지 않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훈훈한 웃음을 전해줬다.김하늘 삼시세끼이 밖에도 어제 방송에선 직접 심은 콩을 수확하고 양봉하는 재미에 흠뻑 빠진 이서진의 모습 등 자급자족 라이프에 길들여진 옥순봉 세 남자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이상 행동을 보이던 밍키가 임신을 한 것으로 밝혀지자 옥택연이 “신기하다”는 말과 함께 오빠 미소를 보이며 기뻐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다음 주 방송에서도 세끼 하우스를 쥐락펴락하는 김하늘의 허당 매력은 이어진다. 세 남자에게 시종일관 ‘옹심이’로 놀림을 받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또 다른 요리에 도전한 김하늘의 좌충우돌 활약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것. 여기에 ‘삼시세끼’ 사상 처음으로 했던 요리에 또 도전하는 모습까지 선보여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큰 기대를 하게 했다.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 관련기사 ◀☞ 지연 측, "이동건과 촬영하며 호감..좋은 시선으로 봐달라"(공식입장)☞ 이동건♥지연 열애 인정..이동건 측, "호감 갖고 알아가는 단계"☞ 이동건♥지연, 中상해 음식점서 데이트.."현지 팬들 보고 술렁"☞ [단독]''한류배우'' 이동건-''K팝 스타'' 티아라 지연 ''열애''☞ 이동건♥지연, 13세 나이차 넘은 사랑..中생활 의지하며 키웠다(종합)
2015.07.04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김하늘, 옥순봉 세 남자 홀린 '허당 매력'
  • '삼시세끼' 김하늘, 옥순봉 세 남자 홀린 '허당 매력'
  • 삼시세끼 김하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하늘이 옥순봉에서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8회에서 새로운 게스트 배우 김하늘을 ‘허당’으로 만들어버린 옹심이 요리 도전기가 공개된다. 옥순봉의 새로운 손님 김하늘은 청순 여배우의 대명사답게 등장만으로도 나른했던 세 남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까칠한 ‘츤데레’의 대명사 이서진이 소년처럼 수줍게 꽃다발을 건넸을 정도.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김하늘의 엉뚱한 말과 행동이 쏟아져 나오며 큰 웃음을 전해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에선 김하늘과 세 남자의 좌충우돌 옹심이 요리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 처음 김하늘은 “엄마에게 레시피도 배워왔다”며 자신만만하게 옹심이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점차 김하늘이 예측불허의 4차원 요리 세계에 빠지며 요리가 거듭될수록 세 남자의 불신도 깊어졌다는 후문. 김하늘을 ‘요리 허당’으로 등극시킨 좌충우돌 옹심이 요리 도전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선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밍키에게 생긴 좋은 일의 정체가 무엇인지도 공개된다. 시도 때도 없이 졸고 택연 오빠와의 산책마저도 거부하는 등 부쩍 이상했던 밍키가 대체 왜 그런 행동을 보였는지 이유가 밝혀질 예정. SNS를 통해 회자되고 있는 ‘밍키 임신설’의 진실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첫 방송 이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시청률 고공비행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2015.07.03 I 강민정 기자
나영석 PD "'삼시세끼' 어촌 편, 시즌2 가능성 늘 열려있다"
  • 나영석 PD "'삼시세끼' 어촌 편, 시즌2 가능성 늘 열려있다"
  • 유해진 손호준 차승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 조합, 정말 다시 볼 수 있을까.배우 차승원이 ‘삼시세끼’ 어촌 편의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연출자인 나영석 PD의 생각은 어떨까.나 PD는 25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사실 어촌 편은 한번 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또 할 가능성은 늘 열려있다”며 “차승원씨가 드라마 촬영하고, 유해진씨도 영화하면서 가끔씩 연락도 했는데 ‘우리도 한번 더 하자’는 얘기를 주고 받아왔다”고 말했다.이어 “세 분 다 의지야 있지만 다들 본업이 드라마, 영화로 바쁘지 않나”며 “차승원씨가 드라마를 끝낼 쯤엔 또 다른 분이 일정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삼시세끼’ 어촌 편 시즌2를 두고 시기를 특정 짓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는 뜻이다.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 편은 올초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삼시세끼’ 정선 편의 스핀오프 격으로 기획됐지만 원작을 뛰어 넘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여줬다.중심에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있었다. ‘차줌마’라 불리며 빵굽기와 오렌지 잼, 홍합 짬뽕과 생선 탕수육, 어묵 등을 만들어 낸 차승원은 요리하는 남자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집중시킨 주역이었다. 묵묵히 ‘아내 차승원’의 바가지를 다 받아주며 열렬히 “맛있다”고 반응해준 유해진 역시 진국의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게스트로 왔다가 고정 멤버로 눌러 앉은 손호준이 보여준 뚝심도 ‘삼시세끼’ 어촌 편 만의 매력을 높였다.현재 이들 멤버는 각자 활발히 활동 중이다. 차승원은 MBC 월화극 ‘화정’에 투입돼 50부작 대하사극에서 광해를 연기하고 있다. 유해진은 현재 개봉된 ‘소수의견’, ‘극비수사’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있다. 연이어 개봉되는 ‘베테랑’, ‘손님’ 등에도 얼굴을 비춰 대세 행보를 잇는다.손호준은 SBS 새 드라마 ‘미쎄스 캅’에 캐스팅돼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의 제자로 출연하며 일취월장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현재 ‘삼시세끼’는 정선 편으로 지상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다시 실감하고 있다. 이서진, 옥택연의 ‘원년 멤버’와 배우 김광규의 의기투합이 재미를 주고 있다. 박신혜, 지성, 보아, 유해진 등 연이은 게스트 출연으로 매회 ‘삼시세끼’의 매력을 자체갱신 중이다. 최근엔 배우 김하늘이 게스트로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26일 방송에선 보아와 유해진의 모습이 담긴다.▶ 관련기사 ◀☞ '라스' 전효성, "속옷모델 고민했지만 내가 입은 제품 완판됐더라"☞ '라스' 소유, "'썸'으로 돈방석? NO..대신 재테크로 돈 모았다"☞ '한밤' 지드래곤 저작권 수입 공개..1년에 무려 '7억9천만원'☞ '한밤' 유병재, "YG 온 후 밥만 먹어..빨리 양현석 만나고 싶다"☞ AOA 칫솔 나온다..美회사 측, "레이디가가 이어 亞최초로 발탁"
2015.06.25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삼남매 이서진·옥택연·보아, 실수 시너지 '대폭발'
  • '삼시세끼' 삼남매 이서진·옥택연·보아, 실수 시너지 '대폭발'
  • 사진=tvN ‘삼시세끼’[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삼시세끼’ 삼남매 이서진-옥택연-보아의 ‘실수 시너지’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오늘 (19일) tvN ‘삼시세끼 정선편’ 에는 출연 소식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낳은 ‘아시아의 별’ 보아가 옥순봉을 방문한다. 촬영 현장에서 데뷔 16년차의 보아는 그간 주로 보여줬던 완벽한 이미지를 벗고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대거 방출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나영석PD는 “요리법도 잘 모르고 농사도 처음 접한 삼남매 이서진-옥택연-보아가 매번 경쟁적으로 실수를 연발해 ‘실수 시너지’가 증폭됐다”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덧붙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사진=tvN ‘삼시세끼’또한 지난 방송에서 옥순봉 가족으로 새롭게 합류한 꿀벌들이 꿀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입을 모아 ‘위대한 존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꿀벌들의 활약상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한편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2015.06.19 I 김민정 기자
神이 삼시세끼, 나영석을(를) 만들 때.."이건, 운명인가요?"
  • 神이 삼시세끼, 나영석을(를) 만들 때.."이건, 운명인가요?"
  • 이서진 나영석PD 옥택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요즘 SNS에서 ‘신이 나를 만들 때’란 테스트가 유행이다. 이름만 입력하면 끝나는 테스트. 놀라운 끼워맞추기 혹은 자기합리화 능력 때문인지,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부분을 발견하며 재미 반, 놀라움 반을 느끼곤 한다.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가 나날이 화제다. 화제성도, 시청률도 아쉬울 게 없다. 출연진 라인업, 게스트 섭외력, PD 연출력, 3박자가 맞아있다.문득, 궁금해졌다. 신이 ‘삼시세끼’를 만들 때, 뭘 넣어줬을까. 그리고 ‘삼시세끼’를 정말로 만든 나영석 PD, 그를 신이 만들 때 무엇을 넣어줬을까. 뭐라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 ‘삼시세끼’와 ‘나영석 PD’ 모두 테스트에 이름을 입력했을 때 같은 결과가 나왔다. 믿거나 말거나, 재미로 만든 ‘나영석 운명론’이다.신이 ‘삼시세끼’와 ‘나영석’을 만들 때.결과가 재미있다. 유머감각을 조금 넣고, 의리를 두 스푼 넣었다. ‘응큼함’을 조금 넣으려다가 왕창 부었다. 59도 아닌 79도 아닌 69통을 넣었다는 단서에도 응큼함이 엿보인다. ‘삼시세끼’와 ‘나영석’ 모두 같은 결과다. “어머, 이건 사야해!”라는 감탄사가 나오듯, “어머, 이건 운명이야!”라는 우스갯소리가 터진다.△유머감각, 조금‘삼시세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나영석도 예능PD다. 유머감각이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조금’ 넣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삼시세끼’와 나영석 PD 모두 예능을 바탕으로 했지만 대놓고 웃긴 버라이어티나 토크쇼의 형식에 맞춤은 아니다.‘삼시세끼’는 한 끼의 정성을 느껴보자는 취지로 출발했다. “이거 100% 망해, 재미있어?”라는 질문을 연발하며 녹화에 임한 이서진의 모습을 봐도 ‘삼시세끼’는 유머감각으로 무장한 예능은 아니었다.그러고보면 나영석 PD도 ‘삼시세끼’에 앞서 ‘꽃보다 할배’ 그보다 더 앞선 ‘1박2일’이란 프로그램으로 “미치도록 웃긴” 연출과는 거리가 있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유기적인 관계에서 힘을 빌려 예능을 드라마처럼 연속성을 갖고 보도록 시청자를 이끌었다. 그 결과, 웃긴 장면, 흥미로운 관계가 완성됐다.손호준.△의리, 두 스푼‘삼시세끼’는 시리즈로 방송되고 있다. 정선 편이 원조이고 스핀오프로 어촌 편이 있었다. 프로그램으로서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정점을 찍은 어촌 편이 끝나자 다시 정선 편으로 돌아왔다. 봄에 씨뿌리고 여름에 가꾸고 가을에 거둬들이는 장기 프로젝트로 못 박았다. 프로그램 자체가 의리가 있는 콘셉트다. 투덜거리면서도 할 건 다 하는 이서진이나 ‘빙구 웃음’ 짓는 착한 택연도 옥순봉을 지키고 싶은 의리가 남 다르다.나PD는 의리로 유명한 인물이다. 사람이 재산이라 믿기 때문이다. ‘삼시세끼’ 첫 정선 편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김광규는 이번 시리즈에서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역시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최지우는 ‘꽃보다 할배’ 그리스 여정에 짐꾼으로 나섰다. ‘꽃보다 청춘’으로 인연을 맺은 손호준은 ‘삼시세끼’ 어촌 편 게스트로 섭외했다가 고정 멤버로 눌러 앉았다. 어촌 편을 책임졌던 유해진은 최근 정선에서의 녹화를 마쳤다. ‘나영석과 인연을 맺으면, 예능 인생 평생 간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삼시세끼’ 정선 편△응큼함, 69통‘삼시세끼’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평균시청률 9%를 가볍게 넘겼다. 최고 시청률은 14%에 육박한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KBS2 ‘프로듀사’가 있어 ‘지상파 통합 동시간대 1위’라는 말을 쓸 수 없지만, ‘삼시세끼’는 이미 전 국민이 인정하는 대표 예능이 됐다.사실 ‘삼시세끼’는 ‘예능계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프로듀사’와 맞붙어 조금의 흔들림도 보이질 않았다. 김수현, 공효진, 아이유, 차태현 등 내로라하는 스타 캐스팅에 서수민 PD, 박지은 작가, 표민수 PD라는 완벽한 제작진 라인업을 구성한 콘텐츠다. tvN보다 KBS를 아는 시청자가 여전히 많기도 하다. 그럼에도 ‘삼시세끼’는 시청자 이탈을 최소화하며 프로그램의 팬덤을 공고히하고 있다.지상파 콘텐츠를 집어 삼킨 비범함. 그럼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은 제작진은 응큼함 그 자체다. 스스로 축포를 터트린 적이 없기 때문에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을 해줄 수도 없다.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3년차 ‘논스톱 예능 행보’를 보이고 있는 나영석 PD는 칼을 가는 것도, 완벽한 세팅을 꾸리는 것도, 특급 게스트를 섭외하는 일도, 모두 조용히 움직이는 ‘응큼한 승부사’다.▶ 관련기사 ◀☞ '삼시세끼', 부러울 게 없는 예능적수..시청률 13.4%까지 찍었다☞ 이민호·송승헌·권상우..'한류男★'의 2015년, 中을 달군다☞ '상류사회' 박정수X김미려, 甲의 맛 살린 사모님들☞ 송혜교·장서희·장나라·추자현, '한류男★' 앞서 이들이 있었다
2015.06.13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부러울 게 없는 예능적수..시청률 13.4%까지 찍었다
  • '삼시세끼', 부러울 게 없는 예능적수..시청률 13.4%까지 찍었다
  • ‘삼시세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 거침 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2일 방송된 ‘삼시세끼 정선편’ 5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9.1%, 최고 13.4%까지 치솟으며 5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삼시세끼’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 것. 특히 40대 여성층에서 평균 10%, 최고 16.2%까지 치솟으며 가장 높은 호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지성의 다채로운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정선에 완벽 적응한 편안한 옷차림으로 수수한 매력은 물론 완벽한 설거지와 깔끔한 뒷 정리로 이서진에게 ‘역대 가장 깔끔한 게스트’라는 호칭을 얻었다. 또한 지성은 중간 인터뷰를 통해 아내를 향한 애정 넘치는 모습과 ‘택연바라기’라고 불릴 정도로 옥택연을 살뜰히 챙기는 자상한 모습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지성은 촬영 종료 후까지도 비닐하우스 농작물을 돌보는 열의를 보여 비닐하우스에 ‘지성이네 하우스’라는 팻말을 내걸게 되었다.특히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지성은 잠들기 전 한 자리에 모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한 가족 같은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보영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고백은 물론 첫 게스트였던 박신혜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서진, 김광규, 지성은 옥택연과 박신혜를 향해 ‘너네 둘이 너무 좋아 보인다’, ‘용기를 가져라’고 뜨거운 응원을 전하며 ‘사랑꾼’으로 완벽 변신해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이 밖에도 다슬기 비빔국수, 대패빙수, 쭈꾸미 삼겹살볶음 등 여름에 잘 어울리는 음식의 향연이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했다. 두 번째 제빵에 도전한 이서진은 완벽한 식빵을 완성시키며 ‘삼시세끼’ 가족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기도. 또한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게 된 2만마리 꿀벌의 모습이 ‘양봉’에 도전할 옥순봉 세 남자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자취 경력이 물씬 느껴지는 보아가 농사와 양봉에 도전하는 새로운 모습이 예고됐다. 또한 만재도에서 소탈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유해진의 등장이 반가움을 더한다. ‘삼시세끼 정선편’의 터줏대감 이서진과 ‘삼시세끼 어촌편’ 참바다 유해진이 또 어떤 일들을 그려나갈지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한다.▶ 관련기사 ◀☞ ''상류사회'' 박정수X김미려, 甲의 맛 살린 사모님들☞ 이민호·송승헌·권상우..''한류男★''의 2015년, 中을 달군다☞ 송혜교·장서희·장나라·추자현, ''한류男★'' 앞서 이들이 있었다
2015.06.13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정선편 지성, "택연 같은 동생 갖고 싶다"
  • '삼시세끼' 정선편 지성, "택연 같은 동생 갖고 싶다"
  • 지성, 옥택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지성의 남다른 ‘택연바라기’가 펼쳐진다.앞서 지난 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5회 예고편에서 지성은 “택연 같은 동생 갖고 싶다”며 남다른 소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삼시세끼’ 제작진에 따르면 지성은 특히 택연의 요리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지성이 매 요리를 하는 순간마다 택연에게 의지하며 쫓아다녔다는 것. 지성은 또한 “언젠가 택연처럼 요리를 잘하게 되면 다시 방문해 택연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다”며 ‘택연바라기’의 끝판왕 모습을 자랑했다고 전했다. 지성이 ‘택연바라기’가 된 사연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육쪽갈릭바게트’를 성공시킨 ‘제빵왕 서지니’의 두 번째 제빵 도전과 직접 만든 연유에 냉장고에서 갓 꺼낸 얼음으로 갈아 만든 대패 빙수가 공개된다. 한층 더 다양해진 메뉴를 선보일 네 남자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는 이날 오후 9시 45분에 방송한다.‘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5일 방송에서 평균시청률 9.1%, 최고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 故함효주, 2주기 추도식 열려…고명환·손헌수 동료들 참석☞ 오정연 "김태희에 얼굴, 이하늬에 몸매 밀렸다"☞ '삼시세끼' 정선편 지성, "택연 같은 동생 갖고 싶다"☞ 엠블랙 지오 "풍성한 털 때문에 왁싱 엄두가 안 나"☞ 판타지 짐승돌 '비티엘(BTL)' 엘렌-연, 여심 저격 개별컷 공개
2015.06.12 I 박미애 기자
백두산 1442계단 너머 하늘 맞닿은 雪천지
  • 백두산 1442계단 너머 하늘 맞닿은 雪천지
  • 백두산 등정코스 중 백두산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서파코스. 백두산 천지 바로 아래 주차장에서 1442개의 나무계단을 올라야 최종 목적지인 천지에 닿을 수 있다. 계단이 많아 숨이 턱에 찬다고 해서 ‘깔딱코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때 이른 여름이 찾아온 한국과 달리 5월 중하순의 백두산은 눈덮인 한겨울이다.[장백현(중국)=이데일리 우원애 기자] 때 이른 여름이 찾아온 한국과 달리 5월 중순 백두산은 한겨울이다. 1년 중 8개월 넘게 눈으로 덮여 있어 붙은 ‘백두산’이란 이름처럼 산줄기마다 잔설이 남아 있다. 5월에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찾아가는 길은 꽤나 부담스러운 인내심이 필요하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2시간 30분. 연길공항에 도착해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5시간. 백두산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인 장백공항이 문을 열지 않은 탓이다. 여행객이 많이 찾는 시기가 아니라서란다. 본격적인 여행시즌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장백공항을 통해 차로 20분이면 백두산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다. 작은 산골마을을 지나 백두산으로 향하는 길은 하늘로 곱게 뻗은 자작나무와 첫대면하는 시간이다. 눈길을 돌리는 곳마다 울창하게 자태를 뽐내는 자작나무숲은 이국적인 정취로 장관을 이뤘다. 백두산 서파코스로 오른 후 바라 본 천지. 드넓은 초원을 바라보며 1442개의 나무계단을 올라야 마주 할 수 있다. 느긋한 마음으로 가다 쉬다를 반복하며 오르길 30여 분, 어느새 눈앞에 천지가 펼쳐진다.▲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 ‘천지’ 백두산은 동파, 서파, 남파, 북파 4가지 코스로 등정할 수 있다. ‘파’(坡)는 중국말로 ‘언덕’을 뜻한다. 이 중 동파는 북한령이라 접근 자체가 차단돼 있고 남파는 교통이 불편하다. 서파와 북파가 가장 일반적인 코스로 통한다. 그래도 관광객은 아직까진 서파보다 북파를 더 많이 택한다.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다. 승합차를 타고 백두산 정상과 천지, 장백폭포, 녹연담, 소천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최근 KBS ‘1박2일’ 팀과 MBC ‘나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천지를 오를 때 택한 코스이기도 하다. 하지만 백두산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서파코스다. 중국 지린성의 성도인 창춘(長春)에서 출발하고, 화산폭발로 형성된 금강대협곡, 37호 경계비, 고산화원, 제자하 등 명소도 많다. 그중에서 가장 볼만한 명소는 금강대협곡이다. 용암이 흘러 만들어낸 협곡으로 특이한 돌 모양이 가지각색이다. 어떤 것은 낙타 같고 어떤 것은 보살 형상이다. 서파코스 중 고산화원은 야생화의 천국이다. 매년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금매화, 노란만병초, 하늘매발톱 등 1800종이 군락을 이룬다. 쉽게 가는 방법도 있다. 백두산 입구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천지 바로 아래 주차장까지 오르는 방법이다. 주차장에서 천지까지는 1442개의 나무계단으로 이어져 있다. 계단이 많아 숨이 턱에 찬다고 해서 ‘깔딱코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계단을 따라 약 30분 정도 오르면 드디어 천지다. 천지는 평균 수심 21.3m, 최고 수심 384m로 세계에서 가장 깊은 화산 호수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화구호다. 그렇지만 쉽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천지를 제대로 보려면 ‘삼대가 공덕을 쌓아야’란 말이 있을 정도다. 운이 좋았던 걸까. 찾아간 날이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수줍게 모습을 드러낸 천지를 볼 수 있었다. 잠시 넋을 잃었다. 압록강변에 나와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북한 혜산시 주민들.▲민족의 역사…북한 혜산 연길중국 장백현과 마주한 북한 혜산은 백두산 관광의 출발점이다. 백두산으로 가는 길목이라 압록강 건너 혜산시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지리적 특성 때문에 백두산 트레킹과 혜산을 묶어 판매하는 관광상품도 여럿 나왔을 정도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차창 너머로 헐벗은 민둥산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백두산 천지 다음으로 기대했던 혜산이었다. ‘산의 혜택으로 살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는 지명과 달리 민망할 정도로 속살을 드러낸 산세에 절로 마음이 숙연해진다. 달리던 차를 세워 압록강변에 섰다. 백두산 천지와는 달리 압록강에는 봄이 성큼 다가와 있었다. 국내에서는 연일 북한 김정은의 측근 숙청과 한반도 위협 핵무기 개발 보도가 나오는 상황이지만 이곳 혜산의 일상은 한없이 평화로웠다. 빨래하는 아낙네와 낚시하는 남자들. 그 틈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 모습은 우리네 시골풍경과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간간이 자신들을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우리를 쳐다볼 뿐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백두산 인근에는 역사 유적지를 보유한 도시가 유독 많다. 발해의 수도였던 동경성의 상경용천부, 옛 왕궁터 등 발해 유적지가 남아 있는 목단강, 광개토대왕비·장수왕릉·환도산성·국내산성 등 고구려 유적지의 보고 지안(集安)과 환런(桓仁)까지. 유네스코에 등재된 유적들이 가득하다. 이번 여정은 아픈 우리의 역사와 현실을 더듬으며 민족의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백두산 관광뿐만 아니라 분단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북한 국경지대 탐방, 연변 조선족 자치구 견학 등 가는 곳마다 민족의 혼과 역사를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백두산 가는 길목에서 만나게 되는 해란강과 일송정, 윤동주의 모교 용정제일중학교, 김좌진 장군 생가 탐방은 천혜의 비경 백두산 천지 관광만큼이나 귀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백두산완다골프장. 백화코스, 송곡코스 등 총 18홀 3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3500객실 쇼핑몰에 골프장까지…백두산 완다그룹리조트백두산 서파산문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최근 문을 연 완다리조트가 있다. 중국 제1의 부호 완다그룹이 20㎢(약 600만평)의 원시림에 4조원을 들여 꾸민 복합리조트다. 웨스틴·쉐라톤·홀리데이 인 등 9개 유명호텔의 3500개 객실이 들어차 있다. 여름에는 백두산을 바라보며 골프와 레저를, 겨울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키장에서 스키와 온천을 즐길 수 있게 했다. 60여개 이상의 쇼핑센터, 대극장, 푸드코트, 물관,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리조트가 자랑하는 것은 자연지형을 고스란히 살려 설계된 완다그룹골프장. 총 54홀로 세계적인 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백화코스(18홀)와 자연골프설계의 권위자 로버트 트렌트 존스가 설계한 송곡코스(36홀: 동코스18홀·서코스18홀)가 있다. 특히 백화코스에서는 골프장 넘어 1번, 4번 홀에서 보이는 백두산 조망이 한 폭의 산수화를 감상하는 듯 하다. 반면 송곡코스는 백자작나무들이 끝없이 펼쳐지는 힐링골프의 진수를 선사한다. 홀과 홀 사이로 보이는 백두산의 때 묻지 않은 자연지형도 볼거리다. 해발 800m의 높은 지대라 한여름에도 평균 22℃ 안팎에 머문다. 여름에 골프라면 겨울에는 스키다. 2012년 완공한 스키장은 모두 43개의 슬로프가 들어서 있다. 총길이 30㎞, 최대 표고차 438m에 최대 3만백두산 지도명의 스키어를 수용할 수 있다. 압권은 백두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산악천지스키. 스노모빌을 타고 백두산 서파계단 입구까지 올라가 자연설을 타고 내려오는 가장 익사이팅한 코스다. 물론 최상급 스키어만 탈 수 있다. 그러나 실망은 금물. 초급 스키어를 위한 전문 강습과 슬로프도 훌륭하다. 날씨만 좋다면 백두산을 바라보며 슬로프를 내려오는 짜릿한 경험도 가능하다. ◇여행메모△가는길=인천·김포·청주·부산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해 장춘·심양·연태·연길공항을 거쳐 다시 국내선 또는 셔틀버스로 장백공항까지 경유한다. 공항에서 백두산까지는 대중교통이 불편해 백두산 인근 복합리조트나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볼거리&쇼핑=백두산 서파에는 금강대협곡·37호경계비·고산화원 등이, 북파에는 장백폭포·녹연담·소천지 등이 대표적인 관광명소. 특산물로 백두산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목이버섯, 오미자, 녹차, 벌꿀 등이 유명하다. 중국 연변 대학 정문.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 내 완다타운. KFC,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점을 비롯해 60여 개 이상의 쇼핑센터가 들어 서 있다.백두산 폭발 당시 흘러나온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망천아 협곡의 주상절리.물줄기가 양 갈래로 나뉘어 쏟아지는 망천아 모자 폭포.백두산 등정코스 중 백두산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서파코스. 백두산 천지 바로 아래 주차장에서 1442개의 나무계단을 올라야 최종 목적지인 천지에 닿을 수 있다. 계단이 많아 숨이 턱에 찬다고 해서 ‘깔딱코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때 이른 여름이 찾아온 한국과 달리 5월 중하순의 백두산은 눈덮인 한겨울이다.백두산 화산암 타고 흐르는 폭포울창한 자작나무로 둘러 쌓인 골프장 숲 길.백두산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유명한 목이버섯.▶ 관련기사 ◀☞ [여행+] 배 타고 중국가는 여행의 묘미☞ [여행+] '세상구경 하세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여행+] 제주 마지막 '보고'…신비의 숲 '곶자왈'☞ [여행+] 미식여행은 '이곳'…충남 공주 베스트 3☞ [여행+] 쏘가리홍화매운탕 맛보러 갑니다
2015.06.09 I 강경록 기자
'삼시세끼' 사랑꾼 지성 "이보영 도와주다 보니 설거지 늘어"
  • '삼시세끼' 사랑꾼 지성 "이보영 도와주다 보니 설거지 늘어"
  • 삼시세끼 지성[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삼시세끼’ 지성이 아내 이보영을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 4회에서는 이서진, 김광규, 옥택연, 게스트 지성이 강원도 정선 산골에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멤버들은 저녁메뉴로 ‘반반무마니’지령을 받고 치킨을 만들었다. 특히 지성은 무를 담그기 위해 장모님에게 전화를 거는 투혼까지 발휘했고, 요리에 자신 없던 모습과는 달리 양념소스를 성공시켜 맛있는 양념치킨을 만들어냈다.특히 평소 꼼꼼한 설거지로 유명한 이서진이 인정할 정도로 숙련된 설거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성은 “아내 이보영이 요리를 잘하는데 요리하는 아내를 도와주기 위해 설거지를 하다 보니 어느새 즐기게 되었다”는 핑크빛 이야기를 전했다.지성은 유리컵은 물론, 양념치킨의 양념이 들러붙은 솥뚜껑까지 완벽히 이중 세척했다. 그 모습을 본 이서진은 “꼼꼼해”라며 그의 설거지에 만족했다. 옥택연은 ‘설거지성’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뿐만 아니라 특별히 만삭인 아내에게 허락받고 ‘삼시세끼’에 출연하게 된 사연, 장모님에게 전수받은 미역국을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발휘했다.이날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 4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9.1%, 최고 12.4%까지 치솟으며 4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15.06.06 I 정시내 기자
'삼시세끼' 지성, 장모님에게 전수받은 미역국 선보인다
  • '삼시세끼' 지성, 장모님에게 전수받은 미역국 선보인다
  • 사진=tvN `삼시세끼`[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지성의 요리 실력이 깜짝 공개된다.오늘(5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4회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지성이 특별한 미역국을 선보일 예정이다.지성이 선보일 미역국의 비밀은 바로 장모님에게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라는 것. 재료 준비부터 간 맞추는 것까지 그간 TV에서 볼 수 없었던 지성의 새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방송에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지성이 신중하게 음식 간을 보고 무를 자르고 있는 친근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지성은 “아내 이보영의 허락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최근 지성은 ‘킬미, 힐미’ 이후 만삭인 아내를 위해 방송 출연을 자제하고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그러던 중 ‘삼시세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는데 평소 ‘삼시세끼’ 팬인 아내 이보영이 적극적으로 출연을 권했다며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사진=tvN ‘삼시세끼’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우리 보영이가 얼마나 요리를 잘하는데”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인 바 있어 ‘사랑꾼 지성’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작진은 “사랑꾼, 설거지성 등 배우 지성의 솔직하고 다양한 매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최근 드라마 속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지성이 정선에서는 또 떤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지 오늘(5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삼시세끼 정선편’ 4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2015.06.05 I 김민정 기자
지성 "아내 이보영 '삼시세끼' 팬, 적극적으로 출연 권했다"
  • 지성 "아내 이보영 '삼시세끼' 팬, 적극적으로 출연 권했다"
  • 지성 이보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아내 이보영 허락에 출연 결심했다.”배우 지성은 역시 ‘사랑꾼’이었다. 지성이 5일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 편 게스트로 출연을 앞두고 ““아내 이보영의 허락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최근 지성은 ‘킬미, 힐미’ 이후 만삭인 아내를 위해 방송 출연을 자제하고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 그러던 중 ‘삼시세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는데 평소 ‘삼시세끼’ 팬인 아내 이보영이 적극적으로 출연을 권했다며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우리 보영이가 얼마나 요리를 잘하는데”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인 바 있어 ‘사랑꾼 지성’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지성은 특별한 미역국도 선보일 예정. 장모님에게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라는 것. 재료 준비부터 간 맞추는 것까지 그간 TV에서 볼 수 없었던 지성의 새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지성이 신중하게 음식 간을 보고 무를 자르고 있는 친근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지난 5월 29일(금) 방송한 3회에서 평균시청률 8.7%, 최고시청률 12.1%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015.06.05 I 강민정 기자
만재도→정선..유해진, '피쉬뱅크 자신감' 또 볼 수 있을까
  • 만재도→정선..유해진, '피쉬뱅크 자신감' 또 볼 수 있을까
  • 유해진 ‘삼시세끼’ 게스트 출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만재도의 피쉬뱅크’ 유해진. 정선으로 향하는 그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배우 유해진이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 편 게스트로 초대됐다. 가수 보아와 함께 강원도 정선 옥순봉으로 간다. 다음 주 중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유해진의 ‘삼시세끼’ 정선 편 합류는 의미가 있다. 스핀오프로 제작된 ‘삼시세끼’ 어촌 편에서 만재도를 찾아 차승원과 합께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다. 나영석 PD와도 인연이 있고, 보아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라는 낯선 조합에도 기대가 실린다.유해진 ‘삼시세끼’ 만재도 라이프유해진은 ‘만재도 라이프’를 보여준 당시 집념의 낚시꾼으로 통했었다. ‘월척’을 낚진 못했지만 노래미, 볼락 만으로도 만족할 줄 아는 ‘웃픈 모습’에 감동과 재미를 안겨왔다. 이번엔 바다가 아닌 깊은 산골로 들어가게 됐다. 첫 번째 게스트인 박신혜가 양대창을 잔뜩 싸가 ‘장금이’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듯 유해진 역시 ‘삼시세끼’ 출연진으로서 자존심을 세울 뭔가를 준비해가진 않을까.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5일 이데일리 스타in에 “한번 다녀와서 아무래도 익숙한 부분도 있겠지만 환경이나 사람들이 또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설레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만재도 라이프 이후 그의 ‘삼시세끼’ 모습을 그리워했던 시청자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삼시세끼’ 어촌편의 유해진과 차승원.유해진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특별히 정선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건 없는 것 같다”며 “‘빈손’으로 갈 가능성이 가장 많고 또 영화 홍보 일정도 겹쳐있어서 신경 쓸 부분도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유해진은 ‘삼시세끼’ 출연과 더불어 영화 ‘극비수사’ 홍보 일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극비수사’는 김윤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로 1970년대 실제 일어난 유괴사건을 다뤘다. 오는 18일 개봉된다.▶ 관련기사 ◀☞ ''차줌마의 SEXY''..차승원, 대만판 엘르 표지 장식☞ 하지원·이진욱 ''너사시'', 황금 라인업 구축..본격 촬영 돌입☞ 강소라, 스페셜K 광고 B컷 공개..끝 없는 다리길이 ''부러워~''☞ ''가면'', 드디어 터진 유인영 존재감..긴장+몰입 높였다☞ 유해진부터 ''가면''까지..''심엔터''로 가면 성공으로 ''通한다''
2015.06.05 I 강민정 기자
나영석 PD "이서진 차승원 만남, 가능성은 열어뒀죠"
  • 나영석 PD "이서진 차승원 만남, 가능성은 열어뒀죠"
  • 이서진 차승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능성이 없진 않겠죠?”‘만재도 차줌마’와 ‘옥순봉 투덜이’는 만날 수 있을까. 강원도 정선 옥순봉으로 돌아온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원년 멤버 이서진, 옥택연에 새로운 일꾼 김광규가 합류해 첫 번째 시즌보다 더 큰 인기를 끌어내고 있다. 외딴 섬 만재도에서 고군분투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조합으로 성공을 거뒀던 ‘삼시세끼’ 어촌 편의 힘이 보태진 결과이기도 하다.어촌 편 방송 당시 ‘원조 일꾼’ 이서진을 긴장시킬 만큼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이가 바로 차승원이다. 어촌 편이 종영함과 동시에 정선 편에서 차승원을 게스트로 섭외하라는 시청자들의 바람도 쏟아졌다. 차승원은 현재 MBC 월화극 ‘화정’을 촬영 중이다. 50부작으로 호흡이 긴 작품이라 섭외는 불가능한 상황이다.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요즘 차승원이 드라마를 촬영 중인데 그게 꽤 길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라며 “‘삼시세끼’도 가을까지 촬영을 하니까 가능성이 없진 않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은 성별 상관없이 다양한 게스트를 계속해서 섭외할 생각”이라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삼시세끼’는 첫 번째 게스트였던 박신혜를 시작으로 지성까지 섭외한 출연진마다 시청자의 호평세례를 얻고 있다. “박신혜는 정말 그냥 예뻤어요”라고 회상한 나 PD는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한 모습에 우리가 고마울 따름”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달 출산 예정인 아내 이보영을 두고 옥순봉을 찾은 지성의 활약에도 기대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 나영석 PD "원빈 이나영 결혼, 옥순봉 근처라고요?"☞ 원빈 이나영 밀밭 결혼, 앤 해서웨이 'Low-Key' 웨딩 닮았다☞ 원빈 이나영 "결혼 전 임신 아니다" 거듭 반박☞ 유재석, 종편 진출한다..JTBC 신규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 "알뜰, 정직한 이미지"..예능 대세 이규한, CF도 잡았다
2015.06.02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나영석 PD "이서진, 바게트 제빵 도전.. 긴장하더라"
  • '삼시세끼' 나영석 PD "이서진, 바게트 제빵 도전.. 긴장하더라"
  • 삼시세끼 이서진. 사잔=tvN ‘삼시세끼 정선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제빵에 도전한다. 오늘(29일, 금)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3회에서 이서진-옥택연-김광규-박신혜가 ‘마늘 바게트’를 만드는 장면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서진, 옥택연은 제작진이 제시한 아침 메뉴 ‘육쪽갈릭바게트’를 만들기 위해 게스트로 온 박신혜와 함께 이글루 모양의 화덕제작에 나섰다. 특히 방송말미에는 이들의 본격적인 제빵 모습이 예고돼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이 선보였던 식빵을 능가하는 바게트가 완성될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삼시세끼 이서진. 사잔=tvN ‘삼시세끼 정선편’나영석 PD는 “이서진 씨는 바게트를 만들면서 지금까지 봐 왔던 모습 중 가장 긴장하더라”며 “맛도 맛이지만 요리와 거리가 멀었던 세 남자의 제빵 이야기가 매우 드라마틱하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해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또한 SNS를 통해 선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이서진이 얼추 바게트 모양으로 반죽을 완성시켜 눈길을 끈다. 옥택연이 땅에 엎드려 화덕 불을 조절하며 그 어느 때보다 요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 관련기사 ◀☞ 박지윤 "배용준-박수진 속도위반 아냐.. 와전된 얘기 많다"☞ 제이윤 "입국 금지 추잡해" 유승준 옹호글 사과☞ 윤현숙, 미국 LA서 패션 사업 성공 "수영장 딸린 집 있어"☞ 진세연, 화보 공개 ''섹시+건강미 넘쳐''☞ ''마녀사냥'' 가희, ''S라인 숙면 포즈'' 재연.. 허지웅 ''감탄''
2015.05.29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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