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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독도 체조'', ''꼭지점 댄스''에 이은 국민 체조 탄생?
  • 진짜사나이 ''독도 체조'', ''꼭지점 댄스''에 이은 국민 체조 탄생?
  • ▲ 청룡대대의 ‘독도 체조’가 화제다. 사진=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들의 각 잡힌 ‘독도 체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청룡대대의 공병부대로 전입했고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부대의 상징 ‘독도 체조’를 배웠다.‘독도 체조’를 배운 멤버들은 김수로의 ‘꼭짓점 팀’과 장혁의 ‘추노 팀’으로 팀을 나눠 체조 맞대결을 펼쳤고 주장인 김수로와 장혁은 PX 내기를 걸었다.결과는 ‘꼭짓점 팀’의 승리로 끝났다. 무한 긍정 에너지 류수영과 아이돌 출신 박형식, ‘꼭짓점 댄스’의 창시자 김수로가 속한 ’꼭짓점 팀’은 ‘독도 체조’의 맛을 제대로 살리며 ‘추노 팀’에게 승리하고 큰 웃음을 선사했다.‘추노 팀’은 대결에서는 패배했지만 상대 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형식은 “마치 독도를 날아다니는 한 마리 갈매기 같았다”는 극찬을 받았다.장혁은 “춤에서 이렇게 승부욕이 생기는 것은 처음이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독도 체조’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로 씨가 춤만 추면 대박나는구나!” “우리 가족 모두 방송을 보면서 계속 따라했다” “독도 체조, 이거 은근히 중독성있네! 아마 조만간 크게 유행할 듯” “류수영씨랑 박형식 군도 춤 정말 잘추더라”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독도 체조’는 ‘독도는 우리 땅’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벌이는 대형 체조로 청룡대대 현역 병사들은 매일 아침 이 체조로 체력을 기른다고 한다.한편 이날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는 17.2%(닐슨코리아)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 ''진짜사나이'' 댄싱머신 김수로-열혈댄서 장혁 ''체조 배틀''☞ [진짜사나이]②박형식 "포기 않는 진짜 사나이 되겠다"(인터뷰)☞ [진짜사나이]①연일 상승세..여자도 좋아하게 만든 군대 이야기☞ ''진짜사나이'' 샘 해밍턴, 훈련 받다 프러포즈 "결혼식 꼭 하자"☞ ''진짜사나이'' 김수로, 어깨 부상으로 군병원 후송☞ 김광규 ''진짜사나이'' 출연 거절..."체력이 안 된다"☞ 장혁, MBC ''진짜사나이''로 또다시 입대
2013.07.08 I 김병준 기자
'너목들' 이종석, '연기 포텐 터졌다'
  • '너목들' 이종석, '연기 포텐 터졌다'
  • 배우 이종석.[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이종석의 ‘팔색조 연기’가 화제다.이종석은 SBS 수목 미니시리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새로 쓴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4일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19.7%를 기록하는 상승세를 보였다.이종석은 극중 상대방의 눈을 통해 그 사람의 속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박수하 역을 연기하고 있다. 시크한듯 하면서도 다정한 내면을 가진 순수한 청년이다. 하지만 수하의 진짜 모습은 순욱이란 인물. 기억을 잃고 순박한 시골청년으로 살았던 수하가 최근 과거의 봉인이 하나씩 풀리며 혼란을 겪는 내용이 전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종석의 연기력은 다채로운 감정과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몰입시키고 있다.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앞서 KBS2 드라마 ‘학교 2013’으로 주연을 꿰찼다.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등 각종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이종석은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관련기사 ◀☞ `너목들` 이다희-윤상현-김광규, 이들의 조합 어디서 봤더라?☞ '너목들' 스포 유출, 어떤 내용이길래?☞ '너목들', 진짜 초능력은 다른 곳에 있었다☞ '너목들' 이종석, 완판남 됐다..패션 따라잡기 등장☞ `너목들` 이종석 무죄 입증 위해 이보영-윤상현 뭉쳤다
2013.07.05 I 강민정 기자
`너목들` 이다희-윤상현-김광규, 이들의 조합 어디서 봤더라?
  • `너목들` 이다희-윤상현-김광규, 이들의 조합 어디서 봤더라?
  • ▲ 배우 윤상현, 김광규, 이다희(사진=이다희 미투데이)[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이다희가 김광규, 윤상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3일 이다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5년만에 ‘너목들’에서 다시 만난 크크섬팀. 김광규 선배님께서 크크섬에서 5년 동안 공부해서 너목들에서 판사, 검사, 변호사로 만난거라며~ ㅎㅎ 두 작품에서 이렇게 만나긴 쉽지 않은데~! 좋은 인연~!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이다희와 윤상현은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김광규의 어깨에 기대어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이다희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여검사 ‘서도연’ 역을 맡아 차관우 변호사 역의 윤상현과 김공숙 판사 역의 김광규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2008년 7월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발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너목들'' 스포 유출, 어떤 내용이길래?☞ ''너목들'', 진짜 초능력은 다른 곳에 있었다☞ ''너목들'' 이종석, 완판남 됐다..패션 따라잡기 등장☞ `너목들` 이종석 무죄 입증 위해 이보영-윤상현 뭉쳤다☞ 신승훈, ''너목들''로 2년만에 OST.."나도 열혈시청자"
2013.07.05 I 박지혜 기자
'너목들' 정웅인, 무죄선고에 눈물
  • '너목들' 정웅인, 무죄선고에 눈물
  • 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한 장면.[이데일리 스타in 이지혜 인턴기자]‘너목들’의 장혜성이 민준국(정웅인 분)의 무죄선고에 눈물을 보였다. 민준국은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9회 최종 판결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김공숙(김광규 분) 판사는 “피고인은 화재 당신 피해자를 구하려다 부상까지 입었는데 자신이 범인이 될 위험성을 감안하고 피해자를 구한 것을 참고로 피의자 민준국을 무죄로 판결한다”고 말했다. 장혜성은 이에 눈물을 흘렸고, 서도연(이다희 분)과 판사들은 굳은 표정을 지었다. 민준국은 무죄 판결을 받고 환호하며 차관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혜성(이보영 분)은 그 말을 듣고 재판장 밖으로 뛰쳐나갔다. 차관우(윤상현 분)는 장혜성에게 “나랑 얘기 좀 해요 지금 힘든 거 압니다. 내가 얼마나 원망스러운지 알아요. 어떻게 해야 나 다시 볼래요? 난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요”라며 위로했다. 장혜성은 이에 “아무것도 하지 마요. 난 지금 누구를 원망하지 않으면 날 원망할 테니까요”라며 “내가 미워할 수 있게 가만히 있어요”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장혜성은 이후 회전문도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 곳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네티즌은 “민준국이 무죄선고를 받는걸 보면서 내가 다 화가 나더라”, “차관우와 장혜성이 이어질 줄 알았는데... 이대로 멀어지나” 등 반응을 보였다. ‘너목들’은 이날 박수하(이종석 분)가 민준국 토막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후 1년 만에 장혜성과 재회했으나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 관련기사 ◀☞ '너목들' 이종석, 기억상실증 걸렸다..다음회 궁금증 증폭☞ `너목들` 이보영-이종석, 서로를 향한 안타까운 눈빛 "무슨 일이?"☞ `너목들` 이종석, 이보영과 다정한 투샷 "요즘 애 키우는 중"☞ '너목들' 세번재 OST 발매..시청률에 차트까지 돌풍☞ '너목들' 하락에도 1위..'천명'·'여왕'과 큰 차
2013.07.04 I 연예팀 기자
①연일 상승세..여자도 좋아하게 만든 군대 이야기
  • [진짜사나이]①연일 상승세..여자도 좋아하게 만든 군대 이야기
  • ‘진짜 사나이’(MBC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창조경제. 창의적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가 경쟁력이 된다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적인 경제 정책이다. 이 정책이 예능 분야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겠지만 창조경제가 중시하는 창의적인 상상력과 아이디어는 예능에서도 우선한다. 최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는 4월14일 8.0%의 시청률(전국 기준, 이하 동일)로 출발했다. 한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해 ‘진짜 사나이’는 16일 14.8%를 기록한 데 이어 23일 14.5%의 전국 시청률로 같은 시간대 프로그램을 앞섰다.‘진짜 사나이’는 한 마디로 정리하면 군대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금껏 많은 군 소재 예능이 있었다. ‘진짜 사나이’가 대중에 통한 데에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있었다.‘진짜 사나이’는 군대와 ‘관찰 예능’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김민종 ‘진짜 사나이’ PD는 “연예인들이 군인이 돼 훈련하는 모습을 통해서 베일에 싸여 있는 군대가 어떤 곳인지, 또 우리나라의 청년들이 군대에 가서 얼마나 고생하는지를 ‘관찰 예능’ 기법으로 보여주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관찰 예능’은 요즘 트렌드다. 관찰 예능은 이른바 ‘리얼 예능’의 바통을 이었다. 리얼 예능은 ‘1박2일’처럼 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중심으로 이뤄진다. 관찰 예능은 리얼 예능보다 사실적이고 자연스럽다. 관찰 예능은 설정 또는 연출 장면을 지양하는 점에서 리얼 예능과 같지만 출연진이 상황을 이끄는 것이 아닌 상황에 묻힌다는 점에서는 다르다. 이 한 끗 차이가 관찰 예능과 리얼 예능을 가른다. 때문에 관찰 예능의 촬영 시간은 정해진 게 없다. 1주일이라는 합숙 기간 동안 카메라는 계속해서 돌아간다. TV화면에는 ‘엑기스’만이 전파를 탄다. 출연진 중 한 명인 류수영은 “단순히 군대를 체험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장병들과 실제로 훈련을 하니까 힘들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촬영분의 3분의 2는 버린다. 다리에 쥐가 나도 방송에는 잡히지 않는다. TV에는 엑기스만 담기니까 재미가 없을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진짜 사나이’는 새 인물에 대한 대중의 갈증도 풀어줬다. ‘진짜 사나이’를 통해 외국인 샘 해밍턴이 인기를 얻고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뜨고 있다. 박형식은 최근 합류하자마자 관등성명, 전투화 끈 매는 법, 걸음걸이 등에서 어리바리 초보 병사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형식은 “첫 촬영부터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일들의 연속이었다”며 “머리와 몸이 따로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고 첫 촬영 순간을 떠올렸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처음에는 김수로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는데 샘 해밍턴이 떠오르고 계속해서 새 얼굴들이 발견되고 있다. 일반 병사들까지도 조명받고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며 “부대를 옮기면서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기 때문에 롱런할 수 있는 형태”라고 설명했다.‘진짜 사나이’는 군대 얘기에 흥미 없던 여성까지 포섭했다. 6월2일부터 16일까지 성별 시청자구성비를 살펴보면 6월2일 남성 39.9% 여성 60.1%, 6월9일 남성 41.9% 여성 58.1%, 6월16일 남성 42.9% 여성 57.1%로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보고 있다는 얘기다.김 PD는 “TV의 주 시청층인 여성들이 군대 생활이나 이야기를 모르니까 남자의 군대 얘기를 알기 쉽게 보여주면 오히려 더 관심 있어 할 거라 기대했다”고 말했다. 류수영도 “남자들이 여탕에 관심을 보이는 것처럼 군대가 금녀의 구역이라 재미있어 하는 것 같다. 여성들도 아들이나 애인 때문에 군대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진짜 사나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공감’이다. 한국은 분단국가로서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까닭에 군에 관한 내용은 한국 사회에서 관심을 얻기 쉬운 소재다. 연예인들이 병사들과 동고동락하며 느끼는 정서는 대중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정 평론가는 “전우애라든지 부모 사랑이라든지 이 같은 마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라며 “‘진짜 사나이’를 통해 군대가 친근하고 개방적인 곳으로 바뀌고 있다. 대중의 인식이 점점 더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진짜 사나이’(MBC제공)▶ 관련포토갤러리 ◀☞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진짜사나이]②박형식 "포기 않는 진짜 사나이 되겠다"(인터뷰)☞ 진짜 사나이 박형식, '맛다시'에 푹 빠져 "정말 행복합니다"☞ 샘 해밍턴, '진짜 사나이' 맞네.."유미야 잘 할게!" 프러포즈☞ '진짜사나이' 샘 해밍턴, 훈련 받다 프러포즈 "결혼식 꼭 하자"☞ '진짜 사나이' 김수로, "수술받고 복귀할게요"☞ 김광규 '진짜사나이' 출연 거절..."체력이 안 된다"
2013.06.30 I 박미애 기자
진짜 사나이 박형식, ''맛다시''에 푹 빠져 "정말 행복합니다"
  • 진짜 사나이 박형식, ''맛다시''에 푹 빠져 "정말 행복합니다"
  • ▲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맛다시’에 푹 빠졌다.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인턴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박형식이 ‘맛다시’에 푹 빠졌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강철사단 해룡연대’에 입대한 멤버들이 유격 훈련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군대 전용 양념인 맛다시를 맛본 후 그 맛에 매료됐다. 점심시간에 그는 맛다시 소스를 먹고 감격하는 표정을 지으며 “이게 웬일입니까. 정말 행복합니다. 웃음이 멈추지 않습니다”며 “오늘 고생했던 것, 다 보상받는 느낌입니다”고 말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훈련 중 쉬는 시간에 수분 보충을 위한 오이와 팥빙수를 보급받기도 했다. 이때 박형식은 선임들에게 “제가 맛다시를 챙겨왔습니다. 오이는 맛다시에 찍어 먹죠”라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맛다시에 오이를 찍어 먹어 본 김수로는 “오이가 완전 별미다”고 호평했고 류수영도 “초고추장에 회를 찍어 먹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낙오자 없이 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맛다시 도대체 무슨 맛이지? 궁금하다” “훈련하고 고생했으니 뭐든지 다 맛있겠지” “멤버들이 맛있어하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배고프다” “예비역들은 맛다시의 그 맛을 모두 기억할 것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4.6%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 ''진짜사나이'' 샘 해밍턴, 훈련 받다 프러포즈 "결혼식 꼭 하자"☞ ''진짜사나이'' 김수로, 어깨 부상으로 군병원 후송☞ 김광규 ''진짜사나이'' 출연 거절..."체력이 안 된다"☞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더 맛있어” 단체 먹방☞ 시크릿 한선화,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 김광규, ''진짜 사나이'' PD 섭외 전화에 "대운 들어왔다" 흥분
2013.06.24 I 김병준 기자
'나혼자' 김태원, "서인국 불편해" 돌직구
  • '나혼자' 김태원, "서인국 불편해" 돌직구
  •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수 김태원이 ‘무지개(혼자 사는 남자들의 모임)’ 회원 중 가장 불편한 사람으로 후배 가수 서인국을 지목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제의 발언은 강신주 박사가 강의에 나선 ‘철학 수업’ 시간에 나왔다. 김태원은 강신주 박사에게 진정성에 관해 물었다. 사람을 사귈 때 진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4년 전부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것이 어렵게 됐다는 것. 강신주 박사는 모두에게 그럴 필요는 없다고 조언하며 무지개 회원 가운데 불편한 사람인지 누구인지 물었다. 그러자 김태원은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이성재 등 편한 사람부터 지목했고 결과적으로 서인국이 가장 마지막으로 남아 불편한 회원이 되고 말았다. 김태원은 “(서)인국이와 지식으로는 대화할 수 있는데, 지성이나 감성으로 대화하기엔 아직 조금 부족한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에 서인국과 이성재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성재는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충격이었다”고 말했고, 서인국은 “태원이 형이 날 편하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조금 의외였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 관련기사 ◀☞ '나 혼자 산다' 노홍철, "내 사랑의 유효기간은 2년"☞ '나 혼자 산다', '사랑과 전쟁2' 제치고 동시간대 1위☞ 김혜수, '나 혼자 산다'에 영상편지..'무지개 여신' 등극☞ '남자탐구'에 빠진 TV, 속살은 '친여성적'
2013.06.22 I 최은영 기자
서울대 총학 '국정원 선거개입'관련 시국선언 추진
  • 서울대 총학 '국정원 선거개입'관련 시국선언 추진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을 추진한다.서울대 총학생회는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 공공기관에 의해 일어난 민주주의 훼손을 규탄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시국성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을 추진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 사진= 서울대학교 홈페이지 캡처따라서 서울대 총학생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러한 의혹이 끝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타 대학 총학생회와 연계해 7월 중 시국선언을 실시한다는 방침도 마련했다. 이러한 소식에 서울대 인터넷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는 시국선언에 동참하겠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한편 서울대 총학생회는 지난 2011년 10.26 재보선 때 벌어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 당시 시국선언을 한 바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빌 게이츠, 서울대 방문 사진 더보기☞ 서울대교구장 염수정대주교 착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대학가브리핑] 서울대 수의대, 연구윤리 규정 강화☞ '양가클럽' 김광규, 서울대 강의 나서 '화제'☞ 관악산서 서울대생 숨진 채 발견☞ 서울대 연구팀, 촛불 1만개보다 1.4배 밝은 OLED 개발☞ 서울대, 서울 중고생 대상 ‘교육나눔 프로그램’ 운영
2013.06.18 I 박종민 기자
'진짜사나이' 김수로, 어깨 부상으로 군병원 후송
  • '진짜사나이' 김수로, 어깨 부상으로 군병원 후송
  • MBC ‘일밤’의 ‘진짜사나이’ 영상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진짜 사나이’ 김수로, 어깨 부상으로 군병원 후송배우 김수로가 어깨 부상으로 군병원으로 후송됐다.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진짜사나이’ 코너에서는 김수로가 어깨 부상으로 검사를 장면이 전파를 탔다.김수로는 이날 방송에서 어깨 부상으로 유격훈련에서 열외됐다. 김수로는 전우들이 고생하는 모습에 보다 못해 훈련에 합류했다. 이 때문에 부상이 심해져 결국 병원에 가야만 했다. 김수로는 군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군의관은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파열이 심하다. 촬영도 녹록치 않을 듯하다. 꼼짝없이 6주 정도 고정하고 있어야 한다. 그 염증, 파열이면 심한 편이다”며 김수로의 부상을 우려했다.김수로는 군의관의 소견에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관련기사 ◀☞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은 '열외왕' 장혁은 '우등생'☞ 김광규 '진짜사나이' 출연 거절..."체력이 안 된다"☞ 샘 해밍턴, 어머니 편지 받고 눈물..'진짜 군대 간 기분?'☞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더 맛있어” 단체 먹방☞ 김광규, '진짜 사나이' PD 섭외 전화에 "대운 들어왔다" 흥분▶ 관련포토갤러리 ◀☞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2013.06.17 I 박미애 기자
김광규 ''진짜사나이'' 출연 거절..."체력이 안 된다"
  • 김광규 ''진짜사나이'' 출연 거절..."체력이 안 된다"
  • ▲ 배우 김광규가 서울대 강의 도중 MBC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 제의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김광규가 MBC ‘일밤-진짜사나이’ 출연 제의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김광규는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서울대 강의를 하던 중 “‘진짜 사나이’ 출연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학생의 질문에 “체력이 안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실제 그는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 당시 김민종 PD는 “돈은 넉넉히 주겠다”며 김광규를 영입하려 했다. 하지만 김광규는 “아시겠지만 내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가 알 수 없는 알레르기로 하루 만에 돌아왔다”며 현실적으로 ‘진짜 사나이’ 출연이 어렵다고 밝혔다.이날 그는 서울대 학생들 앞에서 지나치게 긴장하며 준비했던 강의 내용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한편 김광규의 서울대 강연 도전기가 그려진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7%(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 ''양가클럽'' 김광규, 서울대 강의 나서 ''화제''☞ 김광규, ''진짜 사나이'' PD 섭외 전화에 "대운 들어왔다" 흥분☞ 김광규 중사 이력 화제 "개인기는 총검술...동기들은 원사됐다"☞ ''아버지 뭐하시노'' 김광규, ''무한도전'' 담임선생 맹활약☞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혜수와 찍은 ‘다정샷’ 공개
2013.06.15 I 박종민 기자
''양가클럽'' 김광규, 서울대 강의 나서 ''화제''
  • ''양가클럽'' 김광규, 서울대 강의 나서 ''화제''
  • ▲ 배우 김광규가 서울대 강의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 MBC 제공[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김광규가 ‘명문’ 서울대 강의에 나섰다.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사는 남자들이 각자 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김광규는 지인에게 서울대 강의를 의뢰받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학식이 짧아 김태원과 함께 양가클럽에 소속되어있던 김광규는 ‘서울대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평소 친분이 있던 조혜련을 찾았다.조혜련은 수많은 강의 경력과 노하우 앞세워 김광규에게 스파르타식 교육을 펼쳤다. 이에 힘을 낸 김광규는 마음가짐을 다시 하고 서울대 강단에 섰다는 후문이다.한편 김광규의 서울대 강의 도전기는 14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김광규, ''진짜 사나이'' PD 섭외 전화에 "대운 들어왔다" 흥분☞ 김광규 중사 이력 화제 "개인기는 총검술...동기들은 원사됐다"☞ ''아버지 뭐하시노'' 김광규, ''무한도전'' 담임선생 맹활약☞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혜수와 찍은 ‘다정샷’ 공개☞ ''이순신'' 아이유, 김광규에 사기 당하고 ''망연자실''
2013.06.13 I 박종민 기자
박형식 구멍 병사, 샘 해밍턴 능가 ‘좌충우돌 소년 병사’
  • 박형식 구멍 병사, 샘 해밍턴 능가 ‘좌충우돌 소년 병사’
  •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 병사’로 등극했다.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 병사’로 등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하차한 미르의 뒤를 이어 배우 장혁과 박형식이 합류, 멤버들과 함께 신병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입소 전부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박형식은 실수를 연발하며 끊임없이 조교의 지적을 받았다.특히 박형식은 제식 훈련 중 ‘기준’이 되어 관등성명을 외치고 왼팔을 들었다 내리는 동작에서 조교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해 훈련병 모두가 얼차려를 받았다. 또 그는 국기에 대한 경례를 민간인 식으로 해 ‘신교대 오답노트’라는 별명이 붙었다. 박형식은 인터뷰를 통해 “내가 군에 대해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기에 모든 게 어렵다”면서 “각에 맞춰야 하고 귀를 항상 열고 있어야 한다. 잠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어 갑갑한 기분마저 든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박형식 ‘구멍 병사’ 등극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형식 샘 해밍턴보다 심하다”, “박형식 많이 긴장한 것 같다”, “박형식 합류하고 ‘진짜 사나이’ 더 재밌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포토갤러리 ◀☞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더 맛있어” 단체 먹방☞ 시크릿 한선화,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 김광규, ''진짜 사나이'' PD 섭외 전화에 "대운 들어왔다" 흥분☞ ''진짜 사나이'' 첫 두자릿수 시청률…''일밤'' 日 예능 최강☞ 손담비,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 참여
2013.06.10 I 정시내 기자
'직장의 신' 김혜수 "미스김 연기하며 내가 힘을 얻었다"
  • '직장의 신' 김혜수 "미스김 연기하며 내가 힘을 얻었다"
  • KBS2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여주인공 미스김으로 열연한 배우 김혜수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직장의 신’은 특이한 게 드라마 전체를 기획하면서 캐스팅을 한 PD가 따로 있어요. 함용운 PD요. 어떻게 이렇게 적재적소에 배우들을 캐스팅했는지 놀라울 정도죠. 또 연출자인 전창근, 노상훈 PD는 코믹요소와 진정성 등에서 전체적인 수위 조절을 잘했고 극본을 맡은 윤난중 작가도 시놉시스 단계부터 캐릭터 하나하나에 준비를 철저히 했고요.”배우 김혜수는 최근 인기리에 종방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의 성공에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다. 공을 제작진에 돌리고 자신은 그저 캐릭터에 김혜수의 색깔을 입힌 것뿐이라고 했다.김혜수◇ 위기의 순간 롤러코스터가 된 드라마인생이 롤러코스터에 비유될 때가 있다. 절정에 있다가 순식간에 아래로 곤두박질치거나 그 반대의 상황을 맞는 경우 모두 해당된다.‘직장의 신’을 전후해 김혜수가 그랬다. 김혜수는 ‘톱스타’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은 배우 중 한명이다. 김혜수는 2001년 석사학위를 받을 때 제출한 논문이 상당부분 표절이라는 지적이 ‘직장의 신’ 방송을 앞둔 지난 3월 말 제기되면서 연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는 듯했다.그러나 불과 이틀 후, 자신이 주연을 맡은 KBS2 드라마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에서 공식 행사에 앞서 자신의 허물을 숨기지 않고 ‘쿨’하게 사과문과 함께 학위 반납을 발표해 여론을 돌려놨다. ‘사과는 저렇게 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김혜수는 “잘못한 게 있다면 사과를 하는 게 맞고 드라마는 협업인데 나로 인해 촬영장 분위기가 꺾이는 것도 싫었다”며 “제작발표회에서 사과도 예정에 없이 제작진에게 부탁해서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뒤이어 ‘직장의 신’에서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내며 연기로는 석, 박사를 뛰어넘는 ‘진정한 달인’임을 입증했다. ‘직장의 신’은 지난 21일 방송된 최종회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조사에서 14.2%로 MBC ‘구가의 서’(15.9%)에 밀려 월화드라마 2위를 기록했지만 시청자 반응을 감안한 체감 시청률은 1위 못지않았다.김혜수◇ 고단하면서도 유쾌했던 미스김이 드라마에서 김혜수가 연기한 미스김은 요즘 흔히 말하는 사회의 ‘갑을 관계’에서 언제나 ‘을’일 수밖에 없는 계약직 직원이다. 그러나 178개 자격증을 보유하고 못해내는 일이 거의 없는 ‘만능’이다. 정해진 시간만 업무를 하고 재계약 요청에도 당당하게 회사를 떠날 수 있는 이유다. 이런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김혜수는 드라마 내내 업무적인 능력은 물론 미스김의 다양한 모습을 완벽에 가깝게 보여줘야 했다. 노력이 없었다면 소화가 불가능했을 캐릭터다.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회사 회식 자리에서 탬버린을 치는 장면이 그 한 예다. 김혜수는 “미스김은 회사와 연관이 있는 자리는 항상 업무 중이기 때문에 탬버린을 치는 것도 진지한 표정이면서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현란하고 화려하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나가는 장면이었는데 땀범벅이 돼 가면서 6시간 촬영을 했고 이후 한주 내내 몸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유도를 한 뒤에는 어깨가 약간 탈골돼 병원에 가야 했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그럼에도 김혜수는 육체적인 고단함보다 정신적인 만족도를 앞세웠다. 김혜수는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다른 미니시리즈보다 촬영기간이 짧게 느껴졌다고 했다. 다른 드라마보다 정신적으로 많이 유쾌했다”고 말했다. “초반에는 분위기가 좋다가도 뒤로 가면서 ‘언제 끝나냐’며 힘들어 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번에는 힘들어도 재미있어서 그런지 날이 갈수록 아쉬워했다”며 “미스김을 연기하며 스스로도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도 했다.김혜수◇ 시즌2? 김혜수 혼자만으론 안돼와이장이라는 식품회사를 배경으로 계약직 사원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 경험은 자신과 상관없던 사람들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김혜수는 “연기자는 일을 하게 되면 잠 잘 시간을 줄여가며 집중적으로 밀도 높게 한 뒤 한동안 휴식기를 가질 수 있는데 한주에 하루 이틀을 제외하고 매일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정말 열심히 연기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직장의 신’은 미스김이 남자 주인공 장규직(오지호 분)가 일하게 된 와이장 물류센터에 계약직 사원 면접을 보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두 사람의 재회를 암시하면서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시청자들의 ‘시즌2’ 요구도 만만치 않다.“김혜수만 있다고 되는 건 아니잖아요. 이번과 같은 구성을 그대로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이번에 함께 한 작가와 연출자에 김혜수가 있어야겠죠. 김혜수여서 이 만큼 했다는 게 아니라 윤난중 작가가 쓴 미스김 캐릭터를 김혜수가 만났으니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요.”(사진=한대욱 기자)▶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김혜수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직장의신 MT 인증샷, 조권-김혜수 커플 느낌 '물씬'☞ 김혜수, '나 혼자 산다'에 영상편지..'무지개 여신' 등극☞ 김혜수, "미스김 만나 힘이 됐다"..'직장의 신' 종영인사☞ "간식은 제 업무입니다만!"..김혜수, 토르티야 100인분 만든 사연은?☞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혜수와 찍은 ‘다정샷’ 공개
2013.05.29 I 김은구 기자
심재빈 상병 `맛다시 치킨`에 멤버들 감탄.."있을 수 없는 맛"
  • 심재빈 상병 `맛다시 치킨`에 멤버들 감탄.."있을 수 없는 맛"
  • ▲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맛다시 치킨을 맛본 멤버들이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심재빈 상병의 PX 레시피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PX 나들이에 나선 김수로, 샘해밍턴, 미르가 맛다시를 맛보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심재빈 상병과 PX로 향한 이들은 그가 선보인 맛다시를 뿌린 냉동 치킨을 맛보게 됐다.샘해밍턴은 “있을 수 없는 맛”이라며 맛다시를 뿌린 냉동 치킨에 감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심 상병은 “원래 만두 찔 때 어떻게 합니까. 찜통에 찌죠? 라며 냉동 만두를 돌릴 때 물을 살짝 부어 돌리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조언하며 PX 전문가로 거듭났다.한편, 이날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군대에서만 먹을 수 있는 햄버거 ‘군대리아’가 재등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더 맛있어” 단체 먹방☞ 김광규, ''진짜 사나이'' PD 섭외 전화에 "대운 들어왔다" 흥분☞ ''진짜 사나이'' 첫 두자릿수 시청률…''일밤'' 日 예능 최강☞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250원 바나나라떼 정말 맛있어” 극찬
2013.05.27 I 김민정 기자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더 맛있어” 단체 먹방
  •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더 맛있어” 단체 먹방
  • ‘진짜 사나이’에서 군대리아가 재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MBC 일밤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진짜 사나이’에서 군대리아가 재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강원도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서 군 생활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야외 취침을 마친 후 아침식사로 군대리아를 배급받았다. 멤버들은 군대리아를 먹으며 “밖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류수영은 달걀 샐러드를 넣은 새로운 군대리아를 만들어 이목을 모았다. 또 김수로는 “빵은 두 개 주는데 패티는 왜 하나 주냐”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화룡대대 만물박사 심재빈 상병은 “남은 빵에는 잼을 발라 먹는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군대리아 먹어보고 싶다.” “맛있겠다” “다들 너무 맛있게 먹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는 전국기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 시크릿 한선화,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 김광규, ''진짜 사나이'' PD 섭외 전화에 "대운 들어왔다" 흥분☞ ''진짜 사나이'' 첫 두자릿수 시청률…''일밤'' 日 예능 최강☞ 손담비,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 참여☞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250원 바나나라떼 정말 맛있어” 극찬
2013.05.27 I 정시내 기자
김광규, ''진짜 사나이'' PD 섭외 전화에 "대운 들어왔다" 흥분
  • 김광규, ''진짜 사나이'' PD 섭외 전화에 "대운 들어왔다" 흥분
  • ▲ 배우 김광규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 PD의 섭외 전화에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김광규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섭외 전화를 받고 기쁨을 나타냈다.김광규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일밤-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로부터 섭외 전화를 받았다. 김광규는 전화를 받고나서 “대운이 이건가”라고 혼잣말을 했다. 앞서 김광규는 사주팔자 상담 전화를 걸었고 곧 대운이 올 것이라는 말을 들었었다. 때문에 김광규는 섭외 전화에 더욱 흥분한 것이다.김민종 PD는 김광규가 중사 출신이라는 이력을 언급하며 출연을 요청했다. 이에 김광규는 “이등병으로 생각하신 건가”라고 물었고 김 PD는 “맞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 PD는 “중사 출신인데 이등병으로 들어가면 더 웃길 것 같다”며 그에게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김광규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며 밝게 웃었다. 전화를 끊은 뒤 그는 “알레르기만 아니면 하는 건데”라며 고민하는 기색을 보였다.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5%(AGB 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KBS2 ‘사랑과 전쟁’(6.2%)을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 김광규 중사 이력 화제 "개인기는 총검술...동기들은 원사됐다"☞ ''아버지 뭐하시노'' 김광규, ''무한도전'' 담임선생 맹활약☞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혜수와 찍은 ‘다정샷’ 공개☞ ''이순신'' 아이유, 김광규에 사기 당하고 ''망연자실''☞ ‘나 혼자 산다’ 이성재, 아버지 연기 반대 속내에 ‘오열’
2013.05.25 I 박종민 기자
김혜수, '나 혼자 산다'에 영상편지..'무지개 여신' 등극
  • 김혜수, '나 혼자 산다'에 영상편지..'무지개 여신' 등극
  • 배우 김혜수와 김광규(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김혜수가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24일 방송에서 김혜수가 멤버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늦은 밤, 각자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단체로 모임을 한 자리에서 김광규는 노홍철이 ‘직장의 신’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덕분에 다시 한 번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며 감사를 표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김광규는 ‘직장의 신’ 주인공 ‘미스김’ 김혜수에게 영상 편지를 받아와 멤버들을 열광케 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혜수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하고 싶다고 밝힌 서인국은 다른 멤버들보다 더 긴장하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날 김혜수는 영상 편지에서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무지개 여신’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20분 방송된다.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 중인 무지개 회원들. ▶ 관련기사 ◀☞ ‘나 혼자 산다’ 이성재, 아버지 연기 반대 속내에 ‘오열’☞ ‘나 혼자 산다’ 데프콘, 붕어빵 부모님 ‘예능감도 유전’☞ 김혜수, "미스김 만나 힘이 됐다"..'직장의 신' 종영인사☞ 엄정화 "여배우 기근? 김혜수·전지현과 '새세계' 원해"
2013.05.23 I 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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