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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신` 김혜수, 세계 최초 `메주쇼` 공개.. 내복쇼 능가?
- ▲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사진= KBS미디어/MI Inc.)[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스 김’ 김혜수가 세계 최초로 ‘메주쇼’를 선보이기 위해 메주탈을 뒤집어썼다. 오늘(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 김(김혜수 분)의 ‘메주쇼’가 펼쳐진다. 드라마 속 장류 전문회사 와이장의 자랑, 메주쇼에 미스 김이 나선 것이다.김혜수는 그 동안 ‘직장의 신’에서 ‘게장의 달인’ 김병만 선생에게 수하 받은 현란한 손놀림의 게 다듬기, 무표정한 얼굴로 현란한 팔다리 기술을 동반한 탬버린 흔들기, 빨간 내복 완판 신화를 이룩한 유연성 최고의 다리 찢기 등의 쇼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사진= KBS미디어/MI Inc.)화려한 쇼 전력이 있는 김혜수가 이번엔 메주탈을 쓴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쇼는 미스 김을 비롯해 장규직(오지호 분), 무정한(이희준 분), 금빛나(전혜빈 분)도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메주쇼’에서 사람이 아닌 메주, 콩, 가마솥, 볏집을 연기한다.‘직장의 신’ 제작진은 “미스 김의 놀라운 능력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라며, “엄친딸 금빛나도 현란한 춤사위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포토갤러리 ◀☞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직장의 신'' 회식 수당, 고기 굽고 탬버린 흔들어 받는 돈이 무려...☞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혜수와 찍은 ‘다정샷’ 공개☞ ''직장의 신'' 정유미, "누구나 한때는···" 내레이션 화제☞ ''직신'' 패러디 봇물..''계약직이 甲, 여기는 신세계'' 폭소
- 무한도전, 홍광호의 `서른 즈음에`로 감동 더해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의 노래가 MBC ‘무한도전’ 8주년특집 무한상사의 감동을 더했다.2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8주년 특집으로 뮤직드라마 형식의 ‘무한상사’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은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다룬 ‘정리해고’ 편으로, 정준하 과장이 무한상사를 떠나는 내용으로 마무리됐다.무한상사의 유재석 부장은 사장으로부터 정리해고 사원을 결정하라는 지시를 받고, 고민 끝에 정준하 과장을 선택한 것. 이날 방송에서 정 과장은 자신의 해고 사실을 알기 전 회사 자판기 앞에서 한 신입사원을 만나 동전을 빌리며 유쾌하게 격려했다. 하지만 인사과 소속이었던 신입사원은 정 과장의 해고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 역할은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연기했다.이내 해고 통보를 받은 정 과장은 눈물을 흘리며 회사를 떠난다. 이 장면에서 홍광호가 부른 고 김광석의 ‘서른즈음에’가 흘러나왔다. 그의 노래와 서른 즈음에의 가사는 정 과장의 슬픔을 배가시켰다.누리꾼들은 “뮤지컬 배우 홍광호를 방송에서 보게 될 줄이야”, “무도가 또 한 명의 스타를 탄생시키는 건가요?”, “홍광호가 부른 서른 즈음에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훈남인데 목소리도 좋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홍광호는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 뮤지컬 배우 홍광호(사진=PL엔터테인먼트)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닥터 지바고’ 등의 작품에서 활약해온 홍광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휴식 여행 그리고 무한도전 그리고…’라는 제목으로 녹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무한도전 출연해 대해 “TV 출연이나 다른 매체로의 노출에 보수적인 생각을 갖고 있던 제가 망설임 없이 참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배려 때문”이었다며, “아무것도 아닌 저를 섭외하기 위해 몇 달 전부터 연락해 주시고 공연기간 이후로 스케줄을 맞춰주시는 등 담당 PD님께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지금 생각해 보면 꿈을 꾼 것 같다. TV에서만 뵙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고 마치 TV 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었다”면서, “멤버 분들의 평소 모습과 TV에서만 보던 모습이 잘 분간이 안 갈 정도로 거의 비슷비슷하셔서 TV를 보고 있는 것인지 현실인건지 헷갈리기도 하고 다들 생각보다 훤칠하고 잘 생기셔서 놀랐다”고 덧붙였다.한편, 홍광호는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홍광호 콘서트’를 개최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신세경 `무한도전` 현장 공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샤이니-포미닛-인피니트 출연 ‘기대감↑’☞ '무한도전', 8주년 특집 '뮤지컬 무한상사'☞ 8주년 '무한도전'..김태호 PD "시청자만 보고 간다"☞ '아버지 뭐하시노' 김광규, '무한도전' 담임선생 맹활약☞ 무한도전, 열두 살 명수의 첫사랑 등장.. 특별 게스트 출연
-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샤이니-포미닛-인피니트 출연 ‘기대감↑’
- MBC ‘무한도전’에 국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MBC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무한도전’에 국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특집은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88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그룹 샤이니, 포미닛,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b1a4, 틴탑, 시크릿 등 인기 아이돌이 출연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아이돌 멤버들은 ‘무한도전’ 퀴즈쇼에 참여했다. 퀴즈쇼는 KBS1 ‘도전! 골든벨’과 비슷한 룰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문제를 가장 못 푸는 멤버가 살아남는 이색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기대된다”, “너무 재밌을 것 같다”, “누가 우승할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특집 방송일자는 미정이며 오는 27일에는 무한도전 방송 8주년 맞이 ‘무한상사 뮤지컬’ 특집이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신세경 `무한도전` 현장 공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무한도전'', 8주년 특집 ''뮤지컬 무한상사''☞ 8주년 ''무한도전''..김태호 PD "시청자만 보고 간다"☞ ''무한도전'',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아버지 뭐하시노'' 김광규, ''무한도전'' 담임선생 맹활약
- '남자탐구'에 빠진 TV, 속살은 '친여성적'
- 아이와 잘 놀아주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 기러기 아빠·미혼남 등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MBC ‘나 혼자 산다’, 육아 문제로 고민하는 아빠의 모습을 군대식으로 녹인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나는 아빠다’.(사진 위부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요즘 TV가 ‘남자’에 집중하고 있다. tvN ‘푸른거탑’은 추억의 군대 에피소드를 세밀한 심리묘사로 그려 대한민국 군필 남성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 새 코너 ‘나는 아빠다’는 아빠들의 육아 고민을 ‘군대식 개그’로 녹였고, MBC ‘나 혼자 산다’는 기러기 아빠 이성재·김태원과 노총각 김광규를 비롯해 미혼남인 데프콘·서인국·노홍철 등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에 카메라를 바짝 들이대 인기를 끌고 있다. MBC ‘일밤’은 1, 2부 모두를 남자 예능으로 꾸몄다. 다섯 아빠와 자녀의 여행기 ‘아빠 어디가’와 군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로 ‘아빠’와 ‘군인’, 이 시대 남자를 특정화해 아우르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도 예외는 아니다. 영화 ‘늑대 소년’, ‘7번방의 선물’, 드라마 ‘착한 남자’ 등 최근 흥행작에는 유독 남자 이야기가 많다. 소녀보다는 소년, 엄마보다는 아빠, 모성애보다는 부성애가 더 관심 받는 세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유사시기 같은 제목의 노래와 드라마, 뮤지컬로 각각 선보여진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영화와 노래로 만들어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웬 어 맨 러브즈 어 우먼(When A Man Love’s A Woman)’에서 여자가 싹둑 잘려나갔다. 사랑을 이야기할 때에도 여자는 관심 밖이다. 이처럼 대중문화, 특히 TV가 남자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얼까. 첫 번째 요인은 주요 소비층에서 찾아볼 수 있다. TV의 주 시청 층은 ‘여성’이다. 그들의 눈길을 끌 만한 소재로 ‘남자’를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의뢰해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에서 방송 중인 남자 소재 예능 프로그램 5개에 대한 시청 층을 비교·분석한 결과 실제로 남자보다는 여자가 이들 프로그램을 더 즐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시트콤인 ‘푸른거탑’(49.5%)을 제외한 4개 프로그램 모두 여성의 시청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나 혼자 산다’는 여성 시청자가 66%에 달했다. 2순위로 여성의 시청 비율이 높은 프로그램은 ‘아빠 어디가’(63.9%)였으며, ‘나는 아빠다’는 54.3%, ‘진짜 사나이’는 52%로 그 뒤를 이었다. 내용상으로 보면 혼자남(혼자 사는 남자를 뜻하는 신조어)-아빠-군인 순으로 관심을 보인 셈이다. 메인 시청 층은 ‘40대 여자’였다. ‘푸른거탑’ 16.7%, ‘나 혼자 산다’ 15.6%, ‘나는 아빠다’ 14.5%, ‘나 혼자 산다’ 15.6%로 40대 여성의 시청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프로그램마다 편차는 있지만 30대·50대 여자, 40대 남자들이 즐겨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재를 위해 만난 방송 관계자들은 예능 프로그램은 대부분 황금시간대에 편성되기 때문에 시청률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TV를 주로 보는 여자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 보고 싶어 하는 그림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요즘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출연자는 남자에 그것도 떼로 출연하지만, 정작 내용은 친여성적인 것이 많다. 아이와 잘 놀아주는 남편(아빠 어디가), 육아 문제로 고민하는 남편(나는 아빠다)의 모습은 주부들의 로망을 대변하는 동시에 모성애를 자극한다. ‘푸른거탑’의 민진기 PD는 “최근 남자 콘텐츠가 늘고 있는 것은 방송의 트렌드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봤다. 과거 한때 ‘세바퀴’·‘무한걸스’ 등 우리 주변 가벼운 일상을 소재로 한 수다에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였었다면 요즘은 24시간 출연자를 관찰하는 형식의 예능이 트렌드가 됐다는 것. 민 PD는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어필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다른 새로운 것을 보여야 하는데 여자들에게 여자 이야기는 그 자체로 이미 식상하다”며 “그래서 남자, 그것도 아빠·군인 등 타킷을 분명히 한 예능이 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진짜 사나이’를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흐름에 합류한 김민종 PD 역시 “관찰 예능이 주목받는 트렌드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남자는 공감하며 보고, 여자는 신기해하며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취지다”라고 말했다. 남자, 그 중에서도 군인을 소재로 삼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와 tvN ‘푸른거탑’.
- 이성재, 만우절 문자 반응 “김태원에 가장 실망”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이성재가 만우절 장난 문자에 대한 동료들의 반응을 폭로했다.이성재는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노홍철, 데프콘, 김태원, 김광규, 서인국)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만우절 보낸 문자에 대한 각기 다른 반응을 공개했다.이날 이성재는 “내가 가족들의 반대 때문에 프로그램을 그만 둔다고 문자 보냈을 때 회원들이 말려주기를 바랬다”며 “회원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했다”고 장난 문자를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배우 이성재가 만우절 장난 문자에 대해 김태원의 반응이 가장 섭섭했다고 밝혔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이어 그는 “내가 원하는 반응을 보인 회원은 세 명이었다”며 “김광규는 ‘이런’이라며 눈물 이모티콘을 보냈고, 데프콘은 ‘헉’, 노홍철은 ‘형님, 정말요?’라고 문자를 보내왔다”고 말했다.하지만 이성재는 서인국과 김태원의 반응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서인국은 ‘프로그램이요? 일단 알겠어요’라는 짤막한 답변만 했다. 김태원이 보낸 ‘서로 알았다는 게 어딘가. 친구’라는 답장에는 정말 섭섭했다”고 털어놨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서로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기사 ◀☞ 이성재 "10년 만에 홈드라마, 따뜻하다"☞ 김수현·이성재·이기우, 3人3色 `슈트간지`☞ 김희애·이성재가 선택한 `크라이슬러 Jeep·더 뉴 300C`☞ 이성재 "최시원과 난 이시영 샌드백..힘 세"☞ [포토]이시영-이성재 `한반도의 바다는 우리가 지켜요`☞ [포토] 포토타임 갖는 이성재☞ [포토]이성재 `매력적인 미소`
- 서인국 애완동물, 뱀과 동거 “촉감에 반했어”
- 가수 서인국이 애완동물 뱀과 동거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서인국이 애완 뱀과 동거를 시작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서인국, 김태원 여섯 싱글남들이 봄을 맞아 집을 새 단장 했다. 이날 뱀을 키우는 친구를 찾아 애완동물에 관심을 보이던 서인국은 “뱀의 매력에 푹 빠졌다. 촉감은 좋은데 자신이 없다. 뭔가를 키우려면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친구는 “집에서 잘 돌보지 않아도 여러 손이 안가는 동물이야”라고 했고 서인국은 “그럼 내가 며칠만 키워볼게”라며 뱀을 가져갔다.집에 와 뱀을 만져보던 서인국은 특이한 촉감과 화려한 무늬에 감탄했고 가족과 지인에 전화를 걸며 “나 이제부터 뱀을 키우기로 했어”라고 전했다.이 같은 말에 놀란 서인국의 어머니는 “네가 취미로 키우는 거면 상관없으니까 잘해라”라고 당부했고 “고추 잡아 먹는데이”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국 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뱀과 동거라니 무섭다”, “취향 독특하네”, “독은 없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성재는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딸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 관련기사 ◀☞ [포토]서인국을 돌아보게 만든 효린의 아련한 표정☞ [포토]서인국, 매서운 눈빛으로 응시한 곳은?☞ 효린·서인국, 늦은 밤 야산에서 깜짝 만남..왜?☞ [포토]서인국 '행복하세요!'☞ 데프콘=노홍철·서인국=정형돈? 청결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