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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73건

‘나 혼자 산다’ 데프콘, 붕어빵 부모님 ‘예능감도 유전’
  • ‘나 혼자 산다’ 데프콘, 붕어빵 부모님 ‘예능감도 유전’
  • 가수 데프콘 부모님이 MBC ‘나 혼자 산다’ 등장해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데프콘 부모님이 MBC ‘나 혼자 산다’ 등장해 ‘예능감’을 뽐냈다. ‘나 혼자 산다’ 17일 방송분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자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양손 가득 선물을 준비해 고향 전주로 떠나는 차를 직접 운전했다. 고향에 도착한 데프콘은 그의 아버지와 붕어빵처럼 닮아 촬영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또 데프콘은 먹고 싶었던 물자장을 아버지와 함께 먹으며 부자간의 회포를 푸는 듯 보였으나 “얼른 장가가라”는 아버지의 잔소리 공격에 혼쭐이 났다는 후문이다.이날 아버지뿐만 아니라 데프콘의 어머니 역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해 데프콘의 예능감이 유전임을 입증했다.한편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新 효도전’은 1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데프콘=노홍철·서인국=정형돈? 청결도 보니☞ 데프콘 눈물 “매니저인 친동생, 나 때문에 병 생겼다”☞ 데프콘, 스캔들 해명 "나 아닌 상추”☞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혜수와 찍은 ‘다정샷’ 공개☞ `나 혼자 산다` 이성재, 애견 에페 돌발행동에 기겁
2013.05.17 I 정시내 기자
이보영 차기작, 첫 대본 리딩 어땠나
  • 이보영 차기작, 첫 대본 리딩 어땠나
  • 이보영(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윤상현 등 배우들이 본격적인 몸풀기에 돌입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방송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주역들인 이보영, 윤상현, 이종석, 정웅인, 김광규, 김소현 등은 지난 5일 고양시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대본 연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현장에 있던 드라마 관계자는 “첫 대본 리딩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며 “처음으로 자리를 같이 하는 것임에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대세 배우들이 한데 모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대본리딩 현장에서 배우 윤상현.(사진=SBS)‘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따뜻한 인간애를 담은 법정 로맨스 판타지. 이보영은 ‘속물’ 국선 변호사 장혜성을, 윤상현은 경찰 출신 열혈 국선 변호사 차관우를 연기한다. 이종석은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로 분한다. 국민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후 차기작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택한 이보영은 “대본을 읽자마자 출연을 결심했다”며 작품에 강한 확신과 자신감을 보였다. 윤상현과 이종석은 이 드라마로 ‘시크릿가든’의 인기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청담동 앨리스’의 조수원 PD와 ‘드림하이’의 박혜련 작가가 힘을 모았다. 조수원 PD는 “출연진과 극 중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굉장히 높다”며 “연기력 또한 믿음이 가는 배우들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초능력 소년 역할을 맡은 이종석.(사진=SBS)
2013.05.09 I 최은영 기자
김광규 중사 이력 화제 "개인기는 총검술...동기들은 원사됐다"
  • 김광규 중사 이력 화제 "개인기는 총검술...동기들은 원사됐다"
  • ▲ 배우 김광규의 중사 이력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김광규의 중사 이력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인기를 얻자 김광규의 중사 이력이 다시금 눈길을 끈 것이다.김광규는 지난 2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군 생활을 5년 동안 하는 조건으로 고등학교 장학금을 받았었다”며 이색적인 에피소드를 털어 놓은 바 있다.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당시 하사관으로 입대해 훗날 중사로 제대했다는 이력을 공개했다.그는 “내 동기들은 원사가 됐다. 얼마 전에 만났는데 많이 늙었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개인기가 뭐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총검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김광규의 중사 이력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에 합류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 “김광규 정말 반전이네”, “김광규 투입하길”, “총검술이 개인기라니 놀랍다”, “손연재 닮은 꼴 김광규가 중사 출신이라니 믿기지 않아” 등 놀라워했다.▶ 관련기사 ◀☞ ''아버지 뭐하시노'' 김광규, ''무한도전'' 담임선생 맹활약☞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혜수와 찍은 ‘다정샷’ 공개☞ ''이순신'' 아이유, 김광규에 사기 당하고 ''망연자실''☞ ‘진짜 사나이’ 서경석 불복종 논란 “이성을 잃었다”☞ ''밀리터리 예능'' 푸른거탑-진짜 사나이에 열광하는 이유
2013.05.09 I 박종민 기자
`직신` 김혜수, 세계 최초 `메주쇼` 공개.. 내복쇼 능가?
  • `직신` 김혜수, 세계 최초 `메주쇼` 공개.. 내복쇼 능가?
  • ▲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사진= KBS미디어/MI Inc.)[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스 김’ 김혜수가 세계 최초로 ‘메주쇼’를 선보이기 위해 메주탈을 뒤집어썼다. 오늘(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 김(김혜수 분)의 ‘메주쇼’가 펼쳐진다. 드라마 속 장류 전문회사 와이장의 자랑, 메주쇼에 미스 김이 나선 것이다.김혜수는 그 동안 ‘직장의 신’에서 ‘게장의 달인’ 김병만 선생에게 수하 받은 현란한 손놀림의 게 다듬기, 무표정한 얼굴로 현란한 팔다리 기술을 동반한 탬버린 흔들기, 빨간 내복 완판 신화를 이룩한 유연성 최고의 다리 찢기 등의 쇼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사진= KBS미디어/MI Inc.)화려한 쇼 전력이 있는 김혜수가 이번엔 메주탈을 쓴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쇼는 미스 김을 비롯해 장규직(오지호 분), 무정한(이희준 분), 금빛나(전혜빈 분)도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메주쇼’에서 사람이 아닌 메주, 콩, 가마솥, 볏집을 연기한다.‘직장의 신’ 제작진은 “미스 김의 놀라운 능력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라며, “엄친딸 금빛나도 현란한 춤사위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포토갤러리 ◀☞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직장의 신'' 회식 수당, 고기 굽고 탬버린 흔들어 받는 돈이 무려...☞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혜수와 찍은 ‘다정샷’ 공개☞ ''직장의 신'' 정유미, "누구나 한때는···" 내레이션 화제☞ ''직신'' 패러디 봇물..''계약직이 甲, 여기는 신세계'' 폭소
2013.05.06 I 박지혜 기자
무한도전, 홍광호의 `서른 즈음에`로 감동 더해
  • 무한도전, 홍광호의 `서른 즈음에`로 감동 더해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의 노래가 MBC ‘무한도전’ 8주년특집 무한상사의 감동을 더했다.2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8주년 특집으로 뮤직드라마 형식의 ‘무한상사’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은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다룬 ‘정리해고’ 편으로, 정준하 과장이 무한상사를 떠나는 내용으로 마무리됐다.무한상사의 유재석 부장은 사장으로부터 정리해고 사원을 결정하라는 지시를 받고, 고민 끝에 정준하 과장을 선택한 것. 이날 방송에서 정 과장은 자신의 해고 사실을 알기 전 회사 자판기 앞에서 한 신입사원을 만나 동전을 빌리며 유쾌하게 격려했다.  하지만 인사과 소속이었던 신입사원은 정 과장의 해고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 역할은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연기했다.이내 해고 통보를 받은 정 과장은 눈물을 흘리며 회사를 떠난다. 이 장면에서 홍광호가 부른 고 김광석의 ‘서른즈음에’가 흘러나왔다. 그의 노래와 서른 즈음에의 가사는 정 과장의 슬픔을 배가시켰다.누리꾼들은 “뮤지컬 배우 홍광호를 방송에서 보게 될 줄이야”, “무도가 또 한 명의 스타를 탄생시키는 건가요?”, “홍광호가 부른 서른 즈음에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훈남인데 목소리도 좋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홍광호는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 뮤지컬 배우 홍광호(사진=PL엔터테인먼트)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닥터 지바고’ 등의 작품에서 활약해온 홍광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휴식 여행 그리고 무한도전 그리고…’라는 제목으로 녹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무한도전 출연해 대해 “TV 출연이나 다른 매체로의 노출에 보수적인 생각을 갖고 있던 제가 망설임 없이 참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배려 때문”이었다며, “아무것도 아닌 저를 섭외하기 위해 몇 달 전부터 연락해 주시고 공연기간 이후로 스케줄을 맞춰주시는 등 담당 PD님께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지금 생각해 보면 꿈을 꾼 것 같다. TV에서만 뵙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고 마치 TV 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었다”면서, “멤버 분들의 평소 모습과 TV에서만 보던 모습이 잘 분간이 안 갈 정도로 거의 비슷비슷하셔서 TV를 보고 있는 것인지 현실인건지 헷갈리기도 하고 다들 생각보다 훤칠하고 잘 생기셔서 놀랐다”고 덧붙였다.한편, 홍광호는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홍광호 콘서트’를 개최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신세경 `무한도전` 현장 공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샤이니-포미닛-인피니트 출연 ‘기대감↑’☞ '무한도전', 8주년 특집 '뮤지컬 무한상사'☞ 8주년 '무한도전'..김태호 PD "시청자만 보고 간다"☞ '아버지 뭐하시노' 김광규, '무한도전' 담임선생 맹활약☞ 무한도전, 열두 살 명수의 첫사랑 등장.. 특별 게스트 출연
2013.04.27 I 박지혜 기자
나 혼자 산다 결방, 시청자 불만 ''UP'' 시청률도 ''UP''
  • 나 혼자 산다 결방, 시청자 불만 ''UP'' 시청률도 ''UP''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생활형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결방이 시청자들의 불만을 낳았지만 정작 시청률에서는 효과를 봤다.MBC는 26일 밤 11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지난 13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가수 싸이의 ‘젠틀맨’ 홍보 콘서트 ‘해프닝’의 실황을 녹화방송으로 내보냈다.따라서 이 시간 방송 예정이던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결방됐다.‘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배우 김광규가 김혜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이로 인해 나 혼자 산다를 시청하려 했던 많은 시청자들이 TV를 틀었다가 결방에 당황한 것으로 전해졌다.MBC는 이틀 전인 24일부터 웹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나 혼자 산다의 결방을 공지했지만 편성 변경이 갑작스레 이뤄져 시청자들의 혼선을 야기했다.또 하나 싸이의 콘서트 실황은 이미 케이블채널인 엠넷을 통해 생중계된 바 있어 시청자들의 불만이 더했다는 분석이다.그럼에도 MBC는 편성 변경으로 시청률 면에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프닝’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8.5%로 지난주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7.6%) 보다 0.9%포인트 올랐다.뿐만 아니라 싸이 콘서트 녹화방송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대 부동의 시청률 1위를 기록해오던 KBS2 ‘사랑과 전쟁2’을 2위(7.1%)로 밀어냈다. 4.6%를 기록한 SBS ‘땡큐’보다는 약 2배나 높았다.▶ 관련기사 ◀☞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혜수와 찍은 ‘다정샷’ 공개☞ `나 혼자 산다` 이성재, 애견 에페 돌발행동에 기겁☞ 공형진 심경 고백, “기댈 곳 없어 혼자 울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 서인국 딸기 씻기, ‘물에 담갔다 끝’
2013.04.27 I 정재호 기자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샤이니-포미닛-인피니트 출연 ‘기대감↑’
  •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샤이니-포미닛-인피니트 출연 ‘기대감↑’
  • MBC ‘무한도전’에 국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MBC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무한도전’에 국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특집은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88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그룹 샤이니, 포미닛,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b1a4, 틴탑, 시크릿 등 인기 아이돌이 출연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아이돌 멤버들은 ‘무한도전’ 퀴즈쇼에 참여했다. 퀴즈쇼는 KBS1 ‘도전! 골든벨’과 비슷한 룰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문제를 가장 못 푸는 멤버가 살아남는 이색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기대된다”, “너무 재밌을 것 같다”, “누가 우승할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특집 방송일자는 미정이며 오는 27일에는 무한도전 방송 8주년 맞이 ‘무한상사 뮤지컬’ 특집이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신세경 `무한도전` 현장 공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무한도전'', 8주년 특집 ''뮤지컬 무한상사''☞ 8주년 ''무한도전''..김태호 PD "시청자만 보고 간다"☞ ''무한도전'',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아버지 뭐하시노'' 김광규, ''무한도전'' 담임선생 맹활약
2013.04.27 I 정시내 기자
8주년 '무한도전'..김태호 PD "시청자만 보고 간다"
  • 8주년 '무한도전'..김태호 PD "시청자만 보고 간다"
  • ‘무한도전’ 방송 한 장면(이데일리 DB)[이데일리 스타in 안준형 기자] 리얼 버라이어티쇼의 원조 ‘무한도전’이 올해 8주년을 맞는다.23일 MBC는 2005년 4월23일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의 한 코너 ‘무모한 도전’으로 처음 전파를 탔던 ‘무한도전’이 올해로 8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8년간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 자리를 지켜온 ‘무한도전’은 오는 27일 ‘무한상사 창사 8주년 기념 뮤지컬 특집’을 편성했다.‘무한도전’은 ‘소방차 사이렌 VS 인간 목소리’·‘지하철 VS 인간 달리기’ 등 시청자가 제안한 대결에 도전하는 ‘토요일-무모한 도전’ 코너부터 시작됐다. 이후 ‘강력추천 토요일’의 ‘무리한 도전’, ‘무한도전-퀴즈의 달인’ 코너를 거쳐 2006년 5월6일 현재의 ’무한도전‘으로 단독 편성됐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두터운 팬층의 ‘무도빠’를 양산한 ‘무한도전’의 인기 요인은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템의 힘이라고 방송사 측은 분석했다. 특히 ‘봅슬레이 특집’, ‘레슬링 특집’, ‘조정 특집’ 등 100여 일 동안 진행된 장기 기획 프로젝트는 숱한 화제를 뿌렸다. 유재석·노홍철·정형돈 등 원년멤버를 주축으로 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도전‘을 발판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시청률은 고공행진했다.김태호 ‘무한도전’ PD는 “시청자만 보고 가겠다”는 8주년 각오를 전했다. 그는 “긴 시간 크고 작은 어려움에 맞닥뜨리며 단단한 내성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시청률에 좌지우지되기보다는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자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무한도전',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아버지 뭐하시노' 김광규, '무한도전' 담임선생 맹활약☞ 무한도전, 열두 살 명수의 첫사랑 등장.. 특별 게스트 출연☞ '무한도전' 촬영 현장, 모바일 화보집 어플로 선보인다☞ '스타킹' 나홀로 시청률 상승…'무한도전' 추격☞ '무한도전', 시청률 15.3%..土 예능 1위
2013.04.23 I 안준형 기자
'남자탐구'에 빠진 TV, 속살은 '친여성적'
  • '남자탐구'에 빠진 TV, 속살은 '친여성적'
  • 아이와 잘 놀아주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 기러기 아빠·미혼남 등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MBC ‘나 혼자 산다’, 육아 문제로 고민하는 아빠의 모습을 군대식으로 녹인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나는 아빠다’.(사진 위부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요즘 TV가 ‘남자’에 집중하고 있다. tvN ‘푸른거탑’은 추억의 군대 에피소드를 세밀한 심리묘사로 그려 대한민국 군필 남성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 새 코너 ‘나는 아빠다’는 아빠들의 육아 고민을 ‘군대식 개그’로 녹였고, MBC ‘나 혼자 산다’는 기러기 아빠 이성재·김태원과 노총각 김광규를 비롯해 미혼남인 데프콘·서인국·노홍철 등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에 카메라를 바짝 들이대 인기를 끌고 있다. MBC ‘일밤’은 1, 2부 모두를 남자 예능으로 꾸몄다. 다섯 아빠와 자녀의 여행기 ‘아빠 어디가’와 군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로 ‘아빠’와 ‘군인’, 이 시대 남자를 특정화해 아우르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도 예외는 아니다. 영화 ‘늑대 소년’, ‘7번방의 선물’, 드라마 ‘착한 남자’ 등 최근 흥행작에는 유독 남자 이야기가 많다. 소녀보다는 소년, 엄마보다는 아빠, 모성애보다는 부성애가 더 관심 받는 세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유사시기 같은 제목의 노래와 드라마, 뮤지컬로 각각 선보여진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영화와 노래로 만들어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웬 어 맨 러브즈 어 우먼(When A Man Love’s A Woman)’에서 여자가 싹둑 잘려나갔다. 사랑을 이야기할 때에도 여자는 관심 밖이다. 이처럼 대중문화, 특히 TV가 남자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얼까. 첫 번째 요인은 주요 소비층에서 찾아볼 수 있다. TV의 주 시청 층은 ‘여성’이다. 그들의 눈길을 끌 만한 소재로 ‘남자’를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의뢰해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에서 방송 중인 남자 소재 예능 프로그램 5개에 대한 시청 층을 비교·분석한 결과 실제로 남자보다는 여자가 이들 프로그램을 더 즐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시트콤인 ‘푸른거탑’(49.5%)을 제외한 4개 프로그램 모두 여성의 시청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나 혼자 산다’는 여성 시청자가 66%에 달했다. 2순위로 여성의 시청 비율이 높은 프로그램은 ‘아빠 어디가’(63.9%)였으며, ‘나는 아빠다’는 54.3%, ‘진짜 사나이’는 52%로 그 뒤를 이었다. 내용상으로 보면 혼자남(혼자 사는 남자를 뜻하는 신조어)-아빠-군인 순으로 관심을 보인 셈이다. 메인 시청 층은 ‘40대 여자’였다. ‘푸른거탑’ 16.7%, ‘나 혼자 산다’ 15.6%, ‘나는 아빠다’ 14.5%, ‘나 혼자 산다’ 15.6%로 40대 여성의 시청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프로그램마다 편차는 있지만 30대·50대 여자, 40대 남자들이 즐겨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재를 위해 만난 방송 관계자들은 예능 프로그램은 대부분 황금시간대에 편성되기 때문에 시청률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TV를 주로 보는 여자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 보고 싶어 하는 그림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요즘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출연자는 남자에 그것도 떼로 출연하지만, 정작 내용은 친여성적인 것이 많다. 아이와 잘 놀아주는 남편(아빠 어디가), 육아 문제로 고민하는 남편(나는 아빠다)의 모습은 주부들의 로망을 대변하는 동시에 모성애를 자극한다. ‘푸른거탑’의 민진기 PD는 “최근 남자 콘텐츠가 늘고 있는 것은 방송의 트렌드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봤다. 과거 한때 ‘세바퀴’·‘무한걸스’ 등 우리 주변 가벼운 일상을 소재로 한 수다에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였었다면 요즘은 24시간 출연자를 관찰하는 형식의 예능이 트렌드가 됐다는 것. 민 PD는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어필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다른 새로운 것을 보여야 하는데 여자들에게 여자 이야기는 그 자체로 이미 식상하다”며 “그래서 남자, 그것도 아빠·군인 등 타킷을 분명히 한 예능이 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진짜 사나이’를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흐름에 합류한 김민종 PD 역시 “관찰 예능이 주목받는 트렌드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남자는 공감하며 보고, 여자는 신기해하며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취지다”라고 말했다. 남자, 그 중에서도 군인을 소재로 삼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와 tvN ‘푸른거탑’.
2013.04.23 I 최은영 기자
''열두 살 명수'' 첫사랑 실패했지만 큰 웃음
  • ''열두 살 명수'' 첫사랑 실패했지만 큰 웃음
  • MBC ‘무한도전’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속설이 ‘무한도전’ 상황극에 통했다.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일 방송에서 ‘명수는 열두 살’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명수는 열두 살’은 지난 2011년 추억의 골목놀이 버전으로 방송된 바 있다. 이번 방송은 명수와 친구들의 학교생활 버전으로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열두 살 명수의 첫사랑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아역배우 김유정. 김유정은 전학생으로 변신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상황극에 어울렸다. 명수와 유정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영화 ‘클래식’, 소설 ‘소나기’를 연상시키며 첫사랑을 추억하게 했다.하지만 둘의 풋풋한 사랑은 유정이 하루 만에 끝이 났다. 막장드라마 못지않은 극적인 반전이 이어진 것. 유정이 명수로부터 이를 옮으면서 이튿날 전학을 가버렸다. 명수는 허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지만 시청자들은 큰 웃음을 얻었다.‘열두 살 명수’는 1980년대 초등학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학교생활로 추억을 그렸다. 김광규가 담임선생 역으로 깜짝 출연 자신의 유행어인 “아버지 뭐하시노”를 연발하며 맹활약 했다. 또 지상파 채널인 채널4의 ‘지상 최대의 쇼’ 팀도 함께 했다. 프로그램 진행자 데이지 도노반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엉터리 영어에도 곧잘 적응하며 상황극을 즐겼다. 이 과정에서 싸이와 전화 연결 해 눈길을 끌었다.
2013.04.20 I 박미애 기자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혜수와 찍은 ‘다정샷’ 공개
  •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혜수와 찍은 ‘다정샷’ 공개
  • 배우 김광규가 김혜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광규가 김혜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사는 남자 ‘무지개 회원’들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KBS2 ‘직장의 신’에 함께 출연했던 김혜수에게 무지개 회원들의 안부를 전해줬다”라며 김혜수와 찍은 핸드폰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환하게 웃으며 김광규의 머리 위에 브이 자를 그려 우정을 과시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노홍철은 “김혜수가 정말 매너 좋은 대배우인 게 김광규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마음에서 머리 많이 나라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표시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광규 김혜수 다정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귀엽다”, “김혜수의 배려 눈에 띈다”, “김광규 김혜수 의외의 인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7.6%(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순신'' 아이유, 김광규에 사기 당하고 ''망연자실''☞ ''직장의 신'' 조권, 김혜수 분식차 인증...누리꾼들 "미스 김 짱"☞ ''직장의신'' 김혜수, ''빨간 내복'' 어디 제품인가 봤더니…☞ [포토]당당한 모습으로 나서는 김혜수☞ [포토]김혜수 ''잘 부탁드립니다''
2013.04.20 I 정시내 기자
무한도전, 열두 살 명수의 첫사랑 등장.. 특별 게스트 출연
  • 무한도전, 열두 살 명수의 첫사랑 등장.. 특별 게스트 출연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오는 20일 ‘명수는 열두 살’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2011년 방영됐던 ‘명수는 열두 살’의 첫 번째 이야기가 추억의 골목놀이 버전이었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열두 살 명수와 친구들의 학교생활이 그려질 예정이다. 1980년대 초등학생으로 분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어린 시절 추억에 흠뻑 빠져 앞다퉈 본인의 유년기 이야기를 꺼내놓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상황극 연기로 큰 웃음을 만들어내기도 했다.특히 이날 방송에는 명수와 친구들의 담임선생님 역할을 맡은 배우 김광규를 비롯, 전학생이자 학급의 홍일점으로는 배우 김유정이 등장한다. 김유정은 열두 살 명수의 첫사랑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화제가 됐던 영국 지상파 채널인 채널4의 ‘지상 최대의 쇼(The Greatest Shows on Earth)’팀이 무한도전 촬영장을 방문한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지상 최대의 쇼 진행자 데이지 도노반은 제24회 서울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한국의 어린이들을 취재하기 위해 온 영국 기자로 분해 초등학생으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등 함께 녹화를 즐겼다.▶ 관련포토갤러리 ◀☞ 신세경 `무한도전` 현장 공개 사진 더보기☞ 이상엽-김유정 `슈어`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무한도전'' 촬영 현장, 모바일 화보집 어플로 선보인다☞ 이상엽-김유정, 16세 나이차 극복 "키다리 신사와 숙녀로 변신"☞ 코카콜라 "무한도전 멤버 5명이 뭉쳤다"
2013.04.19 I 박지혜 기자
이성재, 만우절 문자 반응 “김태원에 가장 실망”
  • 이성재, 만우절 문자 반응 “김태원에 가장 실망”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이성재가 만우절 장난 문자에 대한 동료들의 반응을 폭로했다.이성재는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노홍철, 데프콘, 김태원, 김광규, 서인국)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만우절 보낸 문자에 대한 각기 다른 반응을 공개했다.이날 이성재는 “내가 가족들의 반대 때문에 프로그램을 그만 둔다고 문자 보냈을 때 회원들이 말려주기를 바랬다”며 “회원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했다”고 장난 문자를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배우 이성재가 만우절 장난 문자에 대해 김태원의 반응이 가장 섭섭했다고 밝혔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이어 그는 “내가 원하는 반응을 보인 회원은 세 명이었다”며 “김광규는 ‘이런’이라며 눈물 이모티콘을 보냈고, 데프콘은 ‘헉’, 노홍철은 ‘형님, 정말요?’라고 문자를 보내왔다”고 말했다.하지만 이성재는 서인국과 김태원의 반응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서인국은 ‘프로그램이요? 일단 알겠어요’라는 짤막한 답변만 했다. 김태원이 보낸 ‘서로 알았다는 게 어딘가. 친구’라는 답장에는 정말 섭섭했다”고 털어놨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서로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기사 ◀☞ 이성재 "10년 만에 홈드라마, 따뜻하다"☞ 김수현·이성재·이기우, 3人3色 `슈트간지`☞ 김희애·이성재가 선택한 `크라이슬러 Jeep·더 뉴 300C`☞ 이성재 "최시원과 난 이시영 샌드백..힘 세"☞ [포토]이시영-이성재 `한반도의 바다는 우리가 지켜요`☞ [포토] 포토타임 갖는 이성재☞ [포토]이성재 `매력적인 미소`
2013.04.06 I 박종민 기자
‘나 혼자 산다’ 서인국 딸기 씻기, ‘물에 담갔다 끝’
  • ‘나 혼자 산다’ 서인국 딸기 씻기, ‘물에 담갔다 끝’
  • 가수 서인국이 딸기 씻는 방법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가수 서인국의 딸기 씻는 방법이 화제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서인국, 김태원은 봄을 맞이해 집을 새로 단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딸기를 씻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딸기를 포장에서 꺼내지도 않고 통째로 물을 넣어 한 번 흔든 후 포장에 난 구멍으로 다시 물을 빼내며 딸기를 씻어 이목을 모았다. 또 서인국은 아무렇지도 않게 소파에 앉아 딸기를 먹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영상을 접한 멤버들은 “지금 저게 딸기를 씻은 거냐”고 경악했지만 서인국은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인국이 뱀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 ‘나 혼자 산다’ 서인국, 뱀과 동거 “촉감에 반했어”☞ [포토]서인국을 돌아보게 만든 효린의 아련한 표정☞ [포토]서인국, 매서운 눈빛으로 응시한 곳은?☞ 효린·서인국, 늦은 밤 야산에서 깜짝 만남..왜?
2013.03.30 I 정시내 기자
서인국 애완동물, 뱀과 동거 “촉감에 반했어”
  • 서인국 애완동물, 뱀과 동거 “촉감에 반했어”
  • 가수 서인국이 애완동물 뱀과 동거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서인국이 애완 뱀과 동거를 시작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서인국, 김태원 여섯 싱글남들이 봄을 맞아 집을 새 단장 했다. 이날 뱀을 키우는 친구를 찾아 애완동물에 관심을 보이던 서인국은 “뱀의 매력에 푹 빠졌다. 촉감은 좋은데 자신이 없다. 뭔가를 키우려면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친구는 “집에서 잘 돌보지 않아도 여러 손이 안가는 동물이야”라고 했고 서인국은 “그럼 내가 며칠만 키워볼게”라며 뱀을 가져갔다.집에 와 뱀을 만져보던 서인국은 특이한 촉감과 화려한 무늬에 감탄했고 가족과 지인에 전화를 걸며 “나 이제부터 뱀을 키우기로 했어”라고 전했다.이 같은 말에 놀란 서인국의 어머니는 “네가 취미로 키우는 거면 상관없으니까 잘해라”라고 당부했고 “고추 잡아 먹는데이”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국 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뱀과 동거라니 무섭다”, “취향 독특하네”, “독은 없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성재는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딸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 관련기사 ◀☞ [포토]서인국을 돌아보게 만든 효린의 아련한 표정☞ [포토]서인국, 매서운 눈빛으로 응시한 곳은?☞ 효린·서인국, 늦은 밤 야산에서 깜짝 만남..왜?☞ [포토]서인국 '행복하세요!'☞ 데프콘=노홍철·서인국=정형돈? 청결도 보니
2013.03.30 I 정시내 기자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오열 연기, 시청자 호평 일색
  •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오열 연기, 시청자 호평 일색
  • 가수 겸 탤런트 아이유가 인상 깊은 오열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2TV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겸 탤런트 아이유의 오열 연기가 화제의 반열에 올랐다. 아이유가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를 통해 인상적인 눈물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 것.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기획사 대표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순신은 신준호(조정석 분)를 사칭하는 사기꾼한테 개인정보를 넘겼다가 2000만원 대출 사기를 당했다. 이에 그녀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기꾼(김광규 분)을 찾아다녔다. 그녀는 우연히 카페에서 사기꾼을 만났지만 신준호 때문에 놓치게 됐다.순신은 화를 참지 못하고 신준호에게 “아저씨 때문에 놓쳤다. 아저씨가 물어내라”고 소리를 질렀고 사기꾼을 놓쳤다는 좌절감에 주저앉아 폭풍 오열했다.특히 이 장면에서 아이유는 가수 출신임에도 오열 연기를 능숙히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아이유 오열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눈물 연기 인상적이었다”, “아이유 연기 많이 늘었네” “눈물 연기 완벽히 소화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정통 가족극이다. 매주 주말 오후 7시55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 관련기사 ◀☞ ''이순신'' 김윤서, 조정석에 "아이유 최고로 만들어라" 제안☞ ''이순신'' 조정석, 아이유와 재회 "스토커냐?" 막말☞ ''이순신'' 아이유, 김광규에 사기 당하고 ''망연자실''☞ [포토]포즈 취하는 아이유-이미숙☞ [포토]아이유-조정석 ''다정한 커플''☞ [포토]아이유-유인나-손태영 ''양보없는 미모 대결''
2013.03.11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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