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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53건

丁의장 “국회,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
  • 丁의장 “국회,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
  • 정세균 국회의장이 17일 4차 산업혁명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의료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국회 의장실)[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정세균 국회 의장은 17일 국회가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정 의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 현장 방문의 첫 일정으로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국회가 법과 제도를 잘 마련해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세대에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기반 정밀 협진 진료를 시행 중인 곳이다.아울러 이날 방문에서 환자와 의사간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학제 진료(Multi-Disciplinary treatment) 일일 팀장으로 협진 진료 시연을 주재하고 인공기능기반 진료시스템 왓슨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정밀의료의 국내 전략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관련부처 대응보고를 청취했다.정 의장의 의료현장 방문은 인공지능이 접목된 의료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고 현장 실사용자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강구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정 의장은 그동안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우리나라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국회차원의 적극적 제도마련 의지를 천명해왔다. 이를 위해 4차 산업기반 마련을 위한 법안(일명 ‘4차 산업혁명 기본법’)을 준비하고 있다. 또 제조업 분야 등 4차 산업혁명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체험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오늘 정 의장의 현장방문엔 박남춘,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교흥 국회의장비서실장, 정성표 국회의장정책수석, 권기원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길여 길병원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2017.02.17 I 유태환 기자
정세균 “제왕적 대통령제, 독단으로 흘러..개헌 필요”
  • 정세균 “제왕적 대통령제, 독단으로 흘러..개헌 필요”
  • 정세균 국회의장이 11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개헌특위 위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1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개헌특위 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제왕적 대통령제는 독단과 독선으로 흐를 우려가 높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장은 “87년 헌법은 군사독재를 끝내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이루는데 기여했지만 지난 30년간 시대변화를 담지 못했다”면서 “이번 개헌특위에서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시키고, 불공정과 반칙을 해소하여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개헌방안이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87년 헌법 개정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개헌특위를 구성해 국회가 개헌을 논의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개헌을 위해 권력구조 개편과 함께 경제정의 실현, 사회적 약자 배려, 지역 불균형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깊은 토론과 대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3일 구성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의 위원장 이주영 의원을 비롯한 개헌특위 위원들과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승천 정무수석, 정성표 정책수석, 김영수 국회대변인, 진정구 입법차장, 이인용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2017.01.11 I 임현영 기자
黃대행, '여야정 협의체' 묵묵부답..協治 헛바퀴(종합)
  • 黃대행, '여야정 협의체' 묵묵부답..協治 헛바퀴(종합)
  • [이데일리 이준기 장영은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정치권과의 협치(協治)의 첫발을 뗐다.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동하면서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정국 주도권을 쥔 야권과의 만남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야권이 예상과 달리 파격 행보를 펴는 황 권한대행에 대한 견제에 나섰고, 이에 황 권한대행 역시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연일 내비치면서 양 측간 협치는 제자리걸음을 걸을 공산이 커졌다.황 권한대행은 정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국회와 정부가 소통하면서 국민 속으로 들어가고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 의장도 “나라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국회와 정부가 서로 협력하고 국민을 섬긴다는 생각으로 판단하면 작은 차이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좋은 해결방안이 도출될 것”이라고 화답했다.그러나 황 권한대행은 여·야·정 협의체와 야3당이 제안한 권한대행과 대표 간 회동 등 구체적인 소통채널은 물론 대정부질문 출석,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국정 역사교과서 등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삼갔다. 정 의장이 먼저 “마침 정치권에서 국정 협의체를 제안해서 그 활용을 통해 민생, 경제를 살리자는 제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권한대행께서 잘 검토를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한다”고 여·야·정 협의체 참여를 제안했으나 황 권한대행은 “의장님이 말씀하신 그런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답변을 피해갔다. 황 권한대행이 여당이 빠진 야당들과의 협의체 구성에 부정적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연일 “탄핵안 가결을 기다린 사람처럼 대통령 행세부터 한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근혜 정부대로 한다면 각을 세우고 가겠다”(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의 언급을 통해 사실상의 ‘황교안 길들이기’에 야권의 전략에 빠져들지 않겠다는 게 황 권한대행의 속내로 읽힌다. 실제 황 권한대행의 거침 없는 파격행보는 이날도 계속됐다. 조류 인플루엔자(AI) 점검회의를 참관하고 고건·이홍구·한덕수 전 총리 등 국가 원로를 만나 오찬을 겸하며 자문을 구했다. 이와 관련, 여권의 한 관계자는 “야권은 황 권한대행에 대해 ‘용꿈을 꾸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보내고 있고, 황 권한대행은 야권이 국정운영에 훼방을 놓으려고 하는 것으로 본다”며 “서로 간 신뢰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황 권한대행과 정 의장은 대한민국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외교·경제 분야에서의 대응방향에서 일부 이견을 드러냈다. 정 의장은 중국의 한국 관광객 축소, 한류 제한 조치나 세무조사 등 기업들이 체감하는 부정적 영향 등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대(對) 중국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황 권한대행은 경제협력관계 다변화를 위해 중동 국가로의 진출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이날 회동은 황 권한대행이 제안하고 정 의장이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만남은 약 30분간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현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지 않아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보면 무방하다”고 회동 분위기를 전했다. 권한대행 측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심오택 국무총리비서실장, 허원제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이, 의장 측에선 진정구 입법차장,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이승천 의장정무수석 등이 배석했다.
2016.12.14 I 이준기 기자
국회의장-여야3당 회동 파행..정세균 "與 일방적 퇴장 유감"
  • 국회의장-여야3당 회동 파행..정세균 "與 일방적 퇴장 유감"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야당의 거국내각 거부 문제에 대해 항의하며 국회의장실을 나가고 있다. 왼쪽부터 김교흥 의장 비서실장, 정 원내대표, 정세균 의장,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연합뉴스[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31일 3당 원내대표 회동이 파행된 것과 관련해 “여당이 자신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퇴장해 회담을 무산시킨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회동 직후 입장 자료를 내고 “오늘 3당 원내대표 회동은 초유의 국가 리더십 위기를 맞아 국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국회 본연의 임무인 예산과 민생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정 의장의 주재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자회동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 원내대표가 의장실에 입장하자마자 “말씀드릴게 있다”며 야당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정 원내대표는 “어제 저희 당에서 야당이 제안한 거국중립내각을 심사숙고 끝에 받아들이기로 하고 대통령에게 건의 드렸다”며 “그런데 이후 즉각 나온 야당의 반응을 보고 참으로 놀랐다. ‘일고의 가치도 없다’ ‘꼼수’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책임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야당도 국가적인 위기를 수습하는데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니냐. 어떻게 이런 국가적 위기를 볼모로 해서 정치공세적인 자세로만 일관해서는 되겠냐”고 질타했다. 그는 “야당의 제안을 예외없이 수용했는데 그 즉시 차버리는 이유가 뭐냐”며 “야당은 국정을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대통령을 끌어내리자는 것인가”고 강력반발하고는 퇴장해버렸다. 이에 박 비대위원장은 “국회의장과 우상호 원내대표는 아무리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불만이 있다고 해도 언론 앞에서 존경의 대상인 의장에게 이렇게 얘기하고, 갈등을 풀어가야 할 원내대표가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야당마저도 이 정국을 갈등으로 계속 가야하느냐의 문제에 대해선 깊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여당의 태도변화를 지켜 본 뒤 철저한 야권공조를 위해 내일 오전 10시반에 야3당 원내대표 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016.10.31 I 하지나 기자
국회의장-여야3당 회동 결렬..정진석 퇴장
  • 국회의장-여야3당 회동 결렬..정진석 퇴장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야당의 거국내각 거부 문제에 대해 항의하며 국회의장실을 나가고 있다. 왼쪽부터 김교흥 의장 비서실장, 정 원내대표, 정세균 의장,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연합뉴스[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31일 국회의장·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이 파행됐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야당의 거국내각 구성 제안 거부에 강력하게 항의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의장실에 입장하자마자 “말씀드릴게 있다”며 야당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정 원내대표는 “어제 저희 당에서 야당이 제안한 거국중립내각을 심사숙고 끝에 받아들이기로 하고 대통령에게 건의 드렸다”며 “여야가 인정하는 중립적인 인물로 내각을 맡겨서 국정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충정에서 비롯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이후 즉각 나온 야당의 반응을 보고 참으로 놀랐다”면서 “‘일고의 가치도 없다’ ‘꼼수’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국내각 제안은 야당의 책임있는 지도자들이 한 분도 예외없이 먼저 제안한 내용”이라면서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원내대표는 또 “개헌특위도 국회의장도 제안하고 야당 지도자들이 제안했고 받겠다고 했다. (최순실) 특검도 수용하겠다고 했다. 거국내각도 수용한다고 했다”며 “도대체 뭘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라고 따져 물었다. 그는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책임있는 것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야당도 국가적인 위기를 수습하는데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니냐. 어떻게 이런 국가적 위기를 볼모로 해서 정치공세적인 자세로만 일관해서는 되겠냐”고 질타했다. 정 원내대표는 “야당의 제안을 예외없이 수용했는데 그 즉시 차버리는 이유가 뭐냐”며 “야당은 국정을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대통령을 끌어내리자는 것인가”고 강력반발하고는 퇴장해버렸다.
2016.10.31 I 하지나 기자
정세균 “한국-베트남간 협력 위해서는 지방정부 교류도 중요”
  • 정세균 “한국-베트남간 협력 위해서는 지방정부 교류도 중요”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한국과 베트남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의장은 이날 국회 접견실에서 딩 라 탕(Dinh La THANG)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의 예방을 받고 “내년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동안 양국 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 작년말 발효된 한-베트남 FTA는 양국간 경제교류 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 및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양국간 협력 증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교류도 중요하다”며 “이런 점에서 호치시민시가 우리 지방정부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탕 호치민시 당서기는 “한국은 베트남의 3대 교역국 중 하나다. 호치민시에 방문한 많은 한국 관광객과 투자 기업들은 호치민시의 사회경제발전에 중요한 견인차가 되어 왔다”며 “의장님께서 한국기업의 투자 확대 및 지방정부간 교류 확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과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김영수 국회대변인 등이 참석했고, 호치민시 측에서는 레 반 코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부시장), 팜 후 치 주한베트남대사 등이 함께 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8일 딩 라 탕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의 예방을 받아 인사하고 있다.
2016.09.08 I 선상원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눈앞의 산업혁명 4.0…AI와 교감하라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다음은 6월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눈앞의 산업혁명 4.0…AI<인공지능>와 교감하라-공공개혁 ‘빈수레’…에너지공기업 군살만 뺀다-신동빈 주력사 케미칼 포함 檢, 롯데그룹 2차 압수수색△제7회 세계전략포럼-닉 보스트롬 “기계시대로의 전환 인류 역사 뒤바꿀 역사적 사건”-박근혜 대통령 “4차 산업혁명, ICT·문화 융합해 대응하자”-[사설]안철수 대표가 리베이트 의혹 결단해야-[사설]동남권 신공항, 승복 약속이 먼저다△제7회 세계전략포럼-이어령 교수 “디지로그·인터페이스 그리고 생명…AI시대 생존 키워드”-황교안 총리 “지능정보사회 대비할 성과 도출 기대”-3당 대표 격려사△제7회 세계전략포럼-“AI로봇 상용화는 시간 문제…일상 파고드는 혁명될 것”-“데이터가 쌓일수록 최적의 서비스 가능…교통·물로 혁신 일어날 것”△제7회 세계전략포럼-“우와, 로봇이 사회를 보네”…찰칵찰칵~ 카메라 세례-“알파고 얼마예요?” “가격 매길 수 없죠”-“이 자리가 인류 미래의 나침반이 되길”△제 7회 세계전략포럼-“인간의 따뜻한 가슴, AI에는 없어”…이배용 건배사에 만찬장 훈훈-“AI 활용, 인간 두뇌 ‘압색’시대 올 것”-환영 만찬 스케치△제 7회 세계전략포럼-기계와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다…WSF 첫날 생생화보△종합-롯데 내부거래로 비자금 조성 의혹…檢과 ‘조직적 증거 인멸’ 공방-檢, 대우조선 10년치 프로젝트 전수조사△정치-세월호·가습기살균제법…野, 쟁점법안 발의 속도내나-당정 ‘맞춤형 보육’ 강행…여야 충돌 예고-與 비대위,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개편안 채택-국회 사무총장 우윤근 비서실장 김교흥 내정△공기업 기능조정-해외자원개발 ‘불씨’ 남기고…전기·가스시장 민간에 개방-석탄公 “사실상 폐업 조치” 반발-朴대통령 “공공개혁 끝까지 간다”△금융-예금 금리 0%대…금융권 집토끼 잡기 이벤트 ‘속 빈 강정’-‘중금리 대출’ 시장에 뛰어드는 보험사들△Industry&Company-티볼리 끌고, 노사화합 밀고…‘SUV 명가부활’ 날갯짓-“현대상선·한진해운 정상화뒤 합병검토”에…업계 반발-삼성전자로 옮긴 박동건 사장, 삼성디스플레이로 출근하는 까닭△소비자생활-檢 수사 후폭풍…롯데 해외사업 줄줄이 무산 -아이폰 ‘시리’로 카톡 메시지 보낸다△중소기업·벤처-中企적합업종 나몰라라…‘계란 대기업’ 골목상권까지 손뻗쳐-시멘트업계에 눈독 들이는 사모펀드△Culture&Sports-名士의 서가 “사소한 실수, 안이한 판단이 재앙 불러…이중삼중 예방시스템 중요”-박 장관의 추천도서 정독 돕는 ‘세계지도’…시공초월 자기계발서 ‘논어’△문화-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리라-‘클래식 아이돌’ 혁명가 베토벤을 꿈꾸다△스포츠-김혜윤·정재은 “골프채 잡은 뒤 미팅 한번 못해봤어요”-갈팡질팡 광주시, 세계수영대회 개최 박탈 위기- ‘웰컴 백 추신수’…홈런 복귀신고△Stock Market-줄 돈은 낮게, 받을 돈은 높게…증권사 ‘고무줄 금리’-23만3000원…외국인 러브콜에 ‘만도’ 사상최고가-주주배정 증자 참여하니 신주 수익률 ‘짭짤하네’△마켓in-‘BBB’ 꼬리표 3개 단 이랜드…믿을 건 리테일 IPO 뿐-법무법인 ‘김앤장’ 입주 효과? 광화문 센터포인트 인수 9파전-전남지역 중견 건설사 ‘남영’ 매각 재도전-신일본제철주금 보유 포스코 지분중 75만株 장외블록딜 통해 매각△글로벌마켓-‘세계 최대 물류제국’ 건설…마윈의 야심-Linked in‘ 품는 MS-비트코인, 공급 축소 앞두고 몸값 급등- 높아지는 브렉시트 우려…세계 금융시장 요동△성공異야기-’뻔한 타이‘ 틀 깨니…태국음식에 대한 거부감 사라져△People&사람들-격투기 배우며 체력·인격 길러-최태원 “글로벌 무대서 한국 미래 디자인하세요”-이노션, 6년 연속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 배출-박잎선 “이혼 아픔 딛고 배우로 다시 일어나야죠” △오피니언-[목멱칼럼]새마을금고, 공유가치 위해 땀 흘릴 때-[특파원의 눈]여성에 치파오 강요하는 중국-[기자수첩]삼성 인력 잇단 유출…’인재경영‘ 잊었나△사회-’무파업‘ 약속 깬 대우조선 노조…채권단 “1조원 지원 중단할 수도”-노인학대 가해자 3명 중 1명은 ’아들‘-’그림 대작‘ 조영남,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부동산-檢이 찔러봤자…세종시 주택시장 끄떡없네-동대문구에 첫 ’자이 아파트‘ 들어선다-올 행복주택 입주자 82%는 ’대·신·초‘-매매 포기하고 전월세 돌아서
2016.06.14 I 이연호 기자
  • 신임 국회사무총장 우윤근·비서실장 김교흥 내정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우윤근 전 의원, 비서실장에 김교흥 전 의원을 14일 내정했다.정 의장은 인선배경에 대해 “20대 국회는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국회가 되어야한다”면서 “국회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헌법정신구현, 국민신뢰회복, 미래한국 준비라는 3대 비전을 실현하는데 우윤근, 김교흥 내정자가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밝혔다.특히 우 내정자에 대해 “원내대표 출신을 사무총장으로 영입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우윤근 내정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 요직을 두루 거친 3선 국회의원 출신”이라며 “여야 국회의원 154명으로 구성된 ‘개헌 추진 국회의원 모임’간사를 역임할 정도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대표적 의회주의자”라고 소개했다. 우 내정자는 20대 국회에서 전남 광양·곡성·구례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김교흥 내정자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맞춰온 사이로 따뜻한 배려심과 포용력, 국회와 지자체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높이 사 비서실장으로 내정했다”고 전했다. 김 내정자는 17대 국회의원과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천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임하고 있다.◇우윤근 사무총장 내정자△ 1957년 전남 광양 출생 △전남대 대학원(법학박사), 국립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대학원(국제정치학석사) △변호사(법무법인 유러 대표 변호사) △17-19대 국회의원(3선, 전남 광양·구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김교흥 비서실장 내정자△ 1960년 경기 여주 출생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17대 국회의원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가천대학교 초빙교수(현)
2016.06.14 I 김영환 기자
"튀어야 산다"…포크레인, CM패러디까지 '후보들의 이색선거전'
  • "튀어야 산다"…포크레인, CM패러디까지 '후보들의 이색선거전'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공식선거운동이 나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유권자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한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은 물론 포크레인, 함거 등을 동원한 선거유세 등등 각종 아이디어를 보인 이색선전으로 선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경기 파주갑에 출마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라디오 MC로 나섰다. 그는 지난달 28일부터 매일 오후 8시 30분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생방송, 한 번 더 부려먹자!’란 제목의 인터넷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이나 GTX 파주연장 등 지역민들이 관심이 가질만한 현안을 중심으로 방송한다.출처=노유진의 정치카페 팟케스트 대문경상남도 창원성산에 출마한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는 이미 팟캐스트 상에서는 유명한 라디오 MC이다. 노 후보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진중권 교수가 참여하는 ‘노유진의 정치카페’를 2014년부터 방송했고 이미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건이 넘는다. 정의당 후보들을 ‘노유진의 정치카페’ 패널로 출현해 자신을 알리고 진보유권자들의 표를 호소하고 있다.페이스북의 라이브방송 기능을 활용한 유세현장 실시간 중계는 이제 대부분의 후보에게 필수코스가 됐다. 인천 서갑에 출마한 이학재 새누리당·김교흥 더민주 후보와 부산 부산진갑에 출마한 나성린 새누리·김영춘 더민주 후보, 부산 사상에 출마한 손수조 새누리당·배재정 더민주 후보 모두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세현장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다. 한 후보의 선거 캠프 관계자는 “이 바쁜 세상에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유세현장을 일일이 찾아와 보기는 쉽지 않다”며 “후보에 대해 관심 있는 유권자들을 위한 사이버 유세인 셈”이라고 설명했다.△김성식 관악갑 국민의당 후보 홍보영상(좌)와 금태섭 강서갑 더민주 후보 페이스북(우)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김성식 국민의당 후보는 신세계 SSG페이 광고에 아이디어를 얻어 자신을 알리는 광고를 제작했다. “김성식을 선택한 당신이 쓱(SSK)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라는 문구를 전달했다. 광고 영상을 본 유권자들은 “재미있다”, “꽉 막힌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서울 강서갑에 출마한 금태섭 더민주 후보는 그의 아들 준혁 씨가 ‘태섭이출마했당’이라는 문패를 내걸고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적인 후보나 정책 소개보다는 국회화장실을 이용한 금 후보의 사진을 올려놓고 ‘태스비 구케에 떵따떠’(태섭이 국회에 똥 쌌어)와 같이 희화화하거나 강서갑 맛집 소개 등 2030이 좋아할 만한 이슈를 주로 내거는 게 특징이다. 최근 금 후보의 팔로워수는 1만명을 돌파했다.포크레인, 함거, 리어카 등 특이한 소품을 활용한 사례도 있다. 서울 은평을 선거구에 출마한 고연호 국민의당 후보는 지난달 31일 3호선 불광역 근처에서 포크레인을 타고 출마출정식을 진행했다. 6호선 노선 확장 사업을 설명하고 이행 의지를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라는 설명이었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치다’라는 비판도 받았다. 고 후보는 중장비대여업체 대표 출신이다.전북 전주을에 출마한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는 죄인을 실어나르던 수레 ‘함거’를 이용했다. 정 후보는 2011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전주 유치 실패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함거에 갇혀 7일 동안 단식한 바 있다. 그 함거를 다시 내세워 책임있는 정치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다.지역에서의 당 지지율에 따라 당을 부각하거나 반대로 당 색깔을 지워버리는 예도 있다. 전남 순천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여당에 호의적이지 않은 지역민심을 고려해 최대한 당 색깔을 자제하는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 후보가 내건 현수막은 흰색 바탕에 이 후보의 얼굴 사진과 함께 ‘한 번 더! 이정현!’이라고 적혀있다. 기호 1번은 빠졌고 빨간색 새누리당 로고 당명은 조그맣게 흑백 처리했다.△2일 종합운동장 역 인근에 김영순 무소속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있다.반면 정작 새누리당이 후보를 무공천한 서울 송파을에서는 김영순 무소속 후보가 자신을 “사실상의 여권 후보이자 보수 후보”라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김 후보는 애초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했지만 친박근혜계인 유영화 후보가 단수추천되면서 낙천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으로 무공천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새누리당 후보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그가 종합운동장 사거리에 건 현수막은 빨간 바탕에 ‘새누리당 송파을 무공천 결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누리당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가 크게 적혀있다.
2016.04.03 I 정다슬 기자
  • 더민주, 정청래·윤후덕·최규성·부좌현·강동원 공천 탈락(종합)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정청래 전 최고위원과 윤후덕, 최규성, 부좌현, 강동원 의원 등 현역의원 5명을 탈락시킨다고 밝혔다.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단수 23명과 현역경선 4명, 원외단수 1명, 원외경선 5명 등 44개 지역에 대한 공천방식을 결정했다. 전략공천지역도 3곳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서울 마포을과 경기 파주갑, 경기 안산단원을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꼽혔다. 자연스레 이 지역 현역 의원인 정청래 의원, 윤후덕 의원, 부좌현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됐다. 최규성 의원은 선거구 획정으로 김제와 부안이 통합되면서 부안 현역의원인 김춘진 의원에 밀렸다. 강동원 의원은 박희승 예비후보가 단수 후보로 공천되면서 탈락했다.현역단수 23명도 발표됐다. 인재근(서울 도봉갑) 의원과 배재정(부산 사상), 박남춘(인천 남동갑), 윤관석(인천 남동을), 박범계(대전 서을), 이언주(경기 광명을), 최민희(경기 남양주병), 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 김윤덕(전북 전주갑), 김성주(전북 전주병), 민홍철(경남 김해갑), 우원식(서울 노원을), 우상호(서울 서대문갑), 노웅래(서울 마포갑), 김상희(경기 부천소사), 정성호(경기 양주), 김현미(경기 고양정), 이인영(서울 구로갑), 박영선(서울 구로을), 이종걸(경기 안양만안), 조정식(경기 시흥을), 양승조(충남 천안병), 김춘진(전북 김제부안) 의원이 대상이다.현역 의원 가운데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갑), 추미애(서울 광진을), 이석현(경기 안양동안갑), 도종환(충북 청주흥덕) 의원 등 4명은 각각 장백건, 김상진, 민병덕, 정균영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러야 한다.아울러 기동민(서울 성북을), 박성수(서울 송파갑), 김비오(부산 중구영도), 정진우(부산 복구강서을), 최인호(부산 사하갑), 송영길(인천 계양을), 김교흥(인천 서갑), 이용섭(광주 광산을), 김병욱(경기 성남분당을), 백원우(경기 시흥갑), 어기구(충남 당진), 박희승(전북 남원임실순창) 후보는 단수후보로 공천됐다.원외 지역은 서울 은평을(강병원 임종석)과 서울 양천을(김낙순 이용선) 경기 용인병(이화영 이우현), 경기 김포을(정하영 유승현), 경기 여주양평(신순봉 정동균)은 경선지역으로 선정됐다.
2016.03.10 I 김영환 기자
메디테인먼트 개념의 '국제성모병원' 진료 시작
  • 메디테인먼트 개념의 '국제성모병원' 진료 시작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인천지역의 메디테인먼트 개념을 처음 도입한 국제성모병원이 17일 개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인천시 서구 심곡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지상11층, 지하6층, 1000병상을 갖춘 대학병원 급이다. 가톨릭 인천교구 최기산 주교의 주재로 열린 개원미사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대사인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를 통해 “가톨릭 의료기관은 구원의 사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 사명에 충실하기 바란다”는 요지의 축복메시지를 보내왔다.개원식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학재 의원, 민주당의 윤관석 의원, 조현재 문체부 차관,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이 철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장 등 정관계 및 의료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이학노 인천가톨릭의료원장은 개원인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최고의 의술과 지성을 통해 이 땅에 현존케 한다는 인천가톨릭의료원의 이념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국제성모병원은 ‘병원은 아픈 사람이 찾는 곳’이라는 종전의 관념을 깨고 ‘진료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곳’이라는 메디테인먼트(Medi-tainment)개념을 처음 도입한 병원으로 환자와 주민들에게 첨단의 의술을 제공함과 동시에 휴식과 즐거움, 그리고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힐링의 공간이라는 새로운 의료문화를 구현함으로써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국제성모병원 전경
2014.02.18 I 이순용 기자
  • 서울·인천, 수도권매립지 문제 논의재개...기한연장은 여전히 이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서울시가 수도권 매립지 주변환경 개선비용으로 인천시 측에 1025억원을 제공하기로 했다.이에 대해 서울시와 인천시가 인천 서구 백석동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한 연장 여부를 두고 빚어온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논의의 물꼬를 텄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양측은 핵심 쟁점인 매립지 사용기한에 대해선 여전히 의견대립이 팽팽해 접점찾기가 순탄하지는 않을 전망이다.서울시와 인천시는 14일 인천시청 정무부시장실에서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수도권 매립지 현안해결을 위한 공동협력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두 정무부시장은 수도권매립지 현안해결 태스크포스(TF)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합의문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2016년까지 경인아라뱃길 부지 보상금 1025억원 전액을 드림파크로(수도권 매립지 수송도로) 등 주변환경 개선사업에 투자한다. 드림파크로는 서울시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인천 수도권매립지로 운반하기 위해 시비로 건설한 총 연장 13.6km의 왕복 4차로이다. 드림파크로 인근 주민들은 폐기물 운반에 따른 악취와 비산먼지, 소음 등을 해결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해왔다. 이에 인천시는 원인 제공자인 서울시측에 시설물 정비 등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비용 1048억원을 부담토록 요구했으며 이번에 수용된 것이다.서울시와 인천시는 이와 함께 앞으로 실무 TF 활동을 활성화하고 중앙정부에도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도록 촉구하기로 했다. 지난 2011년 11월 꾸려진 TF는 지난해 6월 아라뱃길 부지 보상금 기금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 뒤 가시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다.그러나 이날 합의문에는 핵심 쟁점인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한 문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서울시는 폐기물 처리를 위한 다른 대안이 없다며 2044년까지 수도권매립지 사용연장을 주장하는 반면 인천시는 예정대로 2016년 매립지 사용종료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다.
2013.10.14 I 이승현 기자
  • 文 민주캠프 인선..재외동포위원장 김성곤, 여성위원장 김상희·유승희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3일 담쟁이 선거 캠프 중 민주캠프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재외동포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성곤 의원, ▲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상희, 유승희 의원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에 박은수 전 의원 ▲국민통합추진위원회 부위원장에 최경환 행동하는 양심 상임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특별위원회 인선도 발표됐다. ▲국가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변재일 의원▲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양승조 의원과 송재호 제주대 교수 ▲생태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미경 의원 ▲문화관광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원혜영 의원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영환 의원▲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유기홍 의원 ▲주거복지특별위원회 김진애 전 의원▲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교흥 전 의원이 임명됐다.이어 진 대변인은 “캠프 부대변인으로 ▲이훈 국민의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허동준 전 민주당 부대변인 ▲이현철 경북도당 전 사무처장 ▲이헌태 대구매일 전 정치부 차장 ▲황대원 전 독일 국제 리더십 아카데미 한국대표 ▲임찬규 민주당 사무부총장 ▲노식래 전 박원순 서울시장 선대본 부대변인 ▲황우철 전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조직국장 ▲송창욱 문재인 경선 캠프 공보팀장 ▲허영일 전 민주당 당 대표 언론특보 ▲신지연 미국 뉴욕주 변호사, ▲김혁 전 한국일보 경제부 차장 ▲정명수 민주당 전략지원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임됐다”고 덧붙였다.
2012.10.03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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