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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염경환 "김구라, 아내에게 매일 아침 갓 구운 빵·커피 사서 배달"
  • '라스' 염경환 "김구라, 아내에게 매일 아침 갓 구운 빵·커피 사서 배달"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맨 염경환이 평소 절친한 김구라의 숨겨진 사랑꾼 면모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토크 예능 ‘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응수, 개그맨 염경환, 프로파일러 권일용,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라디오스타’로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염경환은 MC 김구라와 대표적인 절친. 그는 “오늘 나오신 김에 김구라 씨 TMI도 많이 방출해달라”는 MC 안영미의 주문에 김구라의 숨겨진 로맨티스트적 면모를 꺼냈다. “나는 따뜻한 이야기를 해 주고 싶다”며 말문을 연 염경환은 “얼마 전에 구라네 집에 가서 제수씨(김구라 아내)하고 와인을 한잔했다. 와인 마시면서 사는 얘기를 하는데 아침마다 천하의 김구라가 일어나서 갓 구운 빵하고 갓 볶아낸 커피를 매일 같이 사서 갖다 준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예기치 못한 염경환의 사랑꾼 폭로 공격에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3, 4일 정도다. 같이 먹는 거다”라며 겸연쩍어 했다.염경환은 이에 그치지 않고 “그걸 사다 주고 딱 끝내야 되는데 ‘이런 남편 봤어?’ 이걸 붙여서 그게 너무 싫다고 하더라. 그것만 안 하면 되는데”라며 김구라의 아내에게 들은 김구라의 생색을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내가 너무 고마워하는 게 쑥스러워서 그렇게 일부러 산통을 깬 거다”라고 해명했다.
2023.05.04 I 김보영 기자
'라스' 최수종 "10년 만의 대하 사극, 대본 보니 나 말곤 안 돼"
  • '라스' 최수종 "10년 만의 대하 사극, 대본 보니 나 말곤 안 돼"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최수종이 강감찬 장군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10년 만에 다시 대하 사극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짠,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려졌다. 최수종은 이날 박영진, 슈카, 곽윤기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수종은 10년 만에 대하 사극 드라마를 출연하게 된 근황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김구라가 최수종에게 10년 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사극이 뭐였냐 묻자, 최수종은 “‘대왕의 꿈’을 했다”고 답했다. 그는 ‘대왕의 꿈’을 끝으로 사극에 다신 출연하지 않으려 했었다고. 최수종은 “‘대왕의 꿈’이 끝나고 몸도 다치고 힘들어서 ‘다신 사극을 안 하겠다’ 했었다. 그만큼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하면서도, “그런데 대본을 보니 내가 아니면 안 되겠더라”고 ‘고려 거란 전쟁’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최수종이 맡은 역할은 고려의 대표적 위인 강감찬 장군. 최수종은 “‘고려 거란 전쟁’ 대본을 보고 강감찬 장군에 대해 몰랐던 점을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최수종은 그간 ‘태조 왕건’, ‘조선 왕조 5백년’, ‘대조영’, ‘대왕의 꿈’, ‘해신’ 등 다양한 사극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고려, 조선시대의 위인들을 연기해왔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고종 순종 최수종’이란 별명으로도 불린다. 최수종은 이에 대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가사에 바다의 왕자 장보고 발해 대조영 귀주 대첩 강감찬 서희 거란족이 있다. 제가 서희 장군 역할도 하면 한 소절 속 위인들을 (필모그래피로) 완성하는 거다”라고 귀띔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박영진은 “어떻게 보면 빙고판이 다 채워진 거 아니냐”라고 거들었고, 유세윤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최수종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2023.04.27 I 김보영 기자
"당신의 행복을 위한 선택"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2' 티저 공개
  • "당신의 행복을 위한 선택"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2' 티저 공개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2’가 단 1분만으로도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는 1차 티저를 26일 공개했다. ‘결혼과 이혼 사이2’는 결혼과 이혼 사이, 선택의 갈림길에 선 네 쌍의 부부들이 ‘잘 헤어지는 법’을 고민하는 현재진행형 이혼 관찰 리얼리티다.여러 갈등 속에 놓인 실제 부부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감가게 그려내며 화제를 모은 ‘결혼과 이혼 사이’는 공개와 동시에 2주 연속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그리까지 ‘프로 공감러’로 활약한 MC 4인방이 시즌 2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진솔한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1차 티저는 “결혼 생활이 제 인생에서는 너무 악몽이었던 것 같아요”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법원으로 들어서는 부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당신의 행복을 위한 선택을 하세요”라는 사이 스피커의 안내 멘트가 흐르고, 네 쌍의 부부가 공개되며 과연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부부들 사이에서 위태롭게 오가는 날 선 대화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점차 격해지는 대화 끝에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은 이들 사이에 이미 오랜 갈등과 아픔이 누적되어 있다는 것을 예상케 한다.더욱 솔직해지고 새로워진 이야기로 돌아온 ‘결혼과 이혼 사이2’는 크고 작은 만남과 이별 속에서 살아가는 모두에게 현실 공감을 이끌어내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시즌 1에 이어 다시 한번 과몰입을 예고하는 현재진행형 이혼 관찰 리얼리티 ‘결혼과 이혼 사이2’는 오는 5월 17일(수)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2023.04.26 I 유준하 기자
슈퍼주니어 될 뻔한 '복면가수' 깜짝 등장?
  • 슈퍼주니어 될 뻔한 '복면가수' 깜짝 등장?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시작된다.9일 방송하는 MBC ‘복면가왕’. (사진=MBC)깜짝 캐스팅 비화로 판정단을 놀라게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그는 자신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SM엔터테인먼트에서 보이 그룹을 만들 것이라며 명함을 줬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당시 데뷔를 준비했던 그룹이 슈퍼주니어였다며 놀라운 일화를 공개한다.판정단 석에서 역대급 취향 대전이 펼쳐진다. 바로 2라운드 복면 가수들의 무대 종료 후 판정단 석의 여심과 남심이 나뉜 채 의견을 대립한 것이다. 윤하는 한 복면 가수에게 “섬세한 보컬 코칭을 받으신 분”이라며 그에게 표심이 향했음을 밝힌다. 효정 역시 윤하의 의견에 동조하며 그녀의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하지만 유영석과 윤상이 상대 복면 가수에게 “저분의 목소리가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목소리”라며 그녀들의 의견에 반박해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친다.희극인들의 싸움도 벌어진다. 한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김구라와 신봉선이 팽팽한 논쟁을 펼치며 목소리를 높인다. 이들은 복면 가수의 개인기를 본 후 각자 근거를 바탕으로 ‘개그맨이 맞다’ ‘아니다’라며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립을 이어간다.197대 가왕석을 두고 펼쳐지는 가창력 한판 대결은 9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09 I 장병호 기자
'퇴근 후 한끼' 마포·오사카 현지인이 선택한 퇴근길 맛집은?
  • '퇴근 후 한끼' 마포·오사카 현지인이 선택한 퇴근길 맛집은?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오사카와 마포 퇴근길 맛집 투어가 이어진다.JTBC ‘글로벌 퇴슐랭, 퇴근 후 한 끼(이하 ‘퇴근 후 한 끼’)’에서는 오사카, 마포 퇴근길 미슐랭 가이드 2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1탄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은 오사카 로바타야키, 마포 즉석떡볶이, 연탄구이집을 능가하는 맛집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먼저 일본지부의 마츠다 부장과 정준하는 오사카 현지인이 택한 ‘찐 맛집’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메뉴와 토핑의 향연에 감탄을 연발하고, 마치 오늘의 첫 끼니인 것처럼 음식을 즐긴다. 특히 정준하는 “미친 소스 맛!”이라고 외치고는 자체 음소거 모드로 무아지경 먹방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직장인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가던 마츠다 부장은 남녀 손님 간 접점을 발견,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순식간에 식당을 사랑의 스튜디오로 만들었다는데. 오사카 현지인들이 택한 찐 맛집과 오사카 직장인들과의 현실 토크가 기대를 모은다.한국지부의 김구라, 한혜진, 샘 해밍턴은 공덕의 랜드마크 맛집으로 향한다. 무려 100여 가지의 메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음식을 직접 맛본 김구라는 눈빛이 돌변하며 찬사를 연발한다. 또한, 김구라는 식사 중이던 늦둥이 아빠 동지를 만나자 반가운 마음에 아무도 묻지 않은 본인의 늦둥이 딸 육아 스킬까지 대방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전언. 이날 한혜진은 ‘글로벌 퇴슐랭 컴퍼니’ 공식 똑순이답게 상사 김구라와 후배 샘 해밍턴을 살뜰히 챙기며 ‘일잘러’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러나 김구라의 독단적인 식사법이 이어지자 “진짜 안 맞는다”며 거침없는 독설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고. 이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한국지부 소속 세 사람의 예측불허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오사카와 마포의 퇴근길 맛집을 찾아 나서는 두 번째 여정은 오늘(6일) 오후 10시 30분 JTBC ‘퇴근 길 한 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06 I 유준하 기자
'진상월드' 김지민 "♥김준호 진상 주사, 술만 마시면 옆 사람 전화바꿔"
  • '진상월드' 김지민 "♥김준호 진상 주사, 술만 마시면 옆 사람 전화바꿔"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진상’ 주사를 가감없이 폭로한다.17일(오늘) 저녁 방송될 국내 최초 진상 고발 버라이어티 예능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에서는 게스트로 나선 개그우먼 김지민과 함께,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갖가지 진상들을 파헤친다. ‘진상월드’는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상의 민낯을 파헤치는 진상 추적 프로그램이다.김구라는 ’진상월드‘ 2대 게스트로 등장한 김지민에게 ”손수호 변호사가 김지민 씨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은 게 있으시다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연다. 손수호 변호사는 ”김준호 씨, 진상인가요?“라고 거침없는 질문을 던져 김지민을 당황하게 한다.하지만 이내 김지민은 “(김준호가)진상 짓을 가끔은 한다”고 솔직히 답했다. 김지민은 “술 먹고 (전화로) 옆 사람 좀 안 바꿔줬으면 좋겠다. 술만 마시면 계속 옆 사람을 바꾸는데, 그렇게 자랑하고 싶은가보다”라며 남자친구의 귀여운 주사를 폭로한다. 이어 “허세로 막 전화를 바꿔주다가 화장실 가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고 하더라”라고 현실 연애담을 풀어놔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그런 진상 짓이 있어도 사랑으로 극복이 가능하시냐”고 묻자, 김지민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안 된다. 하지마 좀!”이라고 김준호에 단호한 경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김구라는 “그래도 사랑과 애정으로 감싸주시라”라며 개그맨 후배 김준호를 각별히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한편 방송에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몰하는 다양한 진상을 두루 알아본다. 제보 영상에서는 세차장에서 샤워를 하는 남성이 등장하는가 하면, 반려견을 가방에 넣어서 던지며 학대하는 사건까지 공개돼 출연진들의 분노를 자아낸다. MBN ’진상월드‘는 17일(오늘)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2023.03.17 I 김보영 기자
‘라디오스타’ 박세미, 부캐 서준맘 깜짝 변신
  • ‘라디오스타’ 박세미, 부캐 서준맘 깜짝 변신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개그맨 박세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캐 서준맘과 자신의 닮은 점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부캐 대표 유행어부터 김구라와의 꺾이지 않는 토크 랠리를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서준맘 매력에 구라도 완전 기절’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세미는 신도시 거주 중인 젊은 엄마 부캐 서준맘으로 활동한 덕분에 맘카페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맘카페에 제 짤이나 모음집이 돌고 있다. 조리원 단톡방에도 서준맘 이야기로 가득하다고 들었다”라고 인기를 자랑했다.이어 박세미는 “실제 미혼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저를 모르시는 분들은 끝까지 서준이 엄마인 줄 아신다. 정체를 알고 난 뒤, 서운해하고 배신감 느낀다고 하더라”라고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의 후유증(?)을 이야기했다.또 박세미는 서준맘 캐릭터의 대표 유행어 ‘눈물 콧물’을 직접 선보임과 동시에 눈을 희번덕거리며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본 김구라는 “표정을 그렇게 짓는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고, 박세미는 “확신을 준다는 표정”이라고 설명하면서 서준맘으로 깜짝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박세미와 서준맘의 닮은 점이 있느냐라는 유세윤의 질문에 박세미는 “말이 많고 대화할 때 정적이 흐르는 걸 싫어한다. 대화가 끊기면 무엇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 개그우먼들의 직업병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보이는 대로 질문하고 화제전환 하며 대화 이어가는 것을 생각했다. 상대방과 대화 시작하면 다음 대화로 무엇을 이야기할지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박세미는 김구라와 토크 랠리를 이어간다. 박세미는 김구라의 토크에 귀 기울여 듣지 않고 표정, 의상 스타일을 일방적으로 물어보는 대화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는 대화를 닫고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에 박세미는 꺾이지 않고 끝까지 토크 랠리를 이어갔고, “귀가 딱 부자상이다”라고 칭찬하면서 김구라를 활짝 웃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오늘 대화 즐거웠다”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토크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2023.03.15 I 유준하 기자
'라스' 구혜선 "60kg까지 쪄…몸무게 앞자리 바꾸고 출연"
  • '라스' 구혜선 "60kg까지 쪄…몸무게 앞자리 바꾸고 출연"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라디오스타’에 그간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로 다이어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토크쇼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이은지, 이광기, 정이랑 등 게스트들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구혜선은 MC 김국진의 “그동안 왜 (프로그램에 안 나왔냐”는 질문에 “제가 지금을 학교를 다니고 있다”며, 이내 “사실 제가 살이 많이 쪘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 위해 “몸무게 앞자리를 바꿔놨다”며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실도 함께 고백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가 “앞자리가 6에서 5가 된 것이냐”고 질문했고, 이에 게스트로 나온 배우 이광기는 “에이, 5에서 4가 된 거지”라고 응수했다. 김구라는 이에 다시 미안하다며 구혜선에게 사과를 건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평소 얼마나 먹냐”는 질문을 받자 “제가 밥순이라서 20대 때는 하루에 밥솥 한 통을 다 먹을 정도로 많이 먹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학교에 도시락 싸서 다닐 때도 엄마가 김치통에 밥을 싸주셨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유발했다. 구혜선은 “저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일 생각했는데 실제로 60kg까지 쪘었다”고 솔직히 털어놨고, 김구라는 “체중을 조절해서 그런지 옛날 금잔디(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캐릭터 이름) 모습이 보인다”고 칭찬했다.
2023.03.09 I 김보영 기자
'라스' 이광기 "아트디렉터 변신, 송중기·박보검 덕에 사업 대박"
  • '라스' 이광기 "아트디렉터 변신, 송중기·박보검 덕에 사업 대박"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광기가 ‘라디오스타’에서 아트 디렉터로 변신해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한다. 그는 특히 후배 송중기 덕분에 비즈니스가 대박 났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오늘(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구혜선, 정이랑, 이은지, 이광기가 출연하는 ‘변신강림’ 특집으로 꾸며진다.이광기는 드라마 ‘태조 왕건’, ‘정도전’, ‘태종 이방원’ 등 레전드 사극에서 굵직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베테랑 배우다. 최근에는 아트 디렉터로 변신, 미술계에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5년 만에 ‘라스’를 찾은 이광기는 지난해 열렸던 ‘2022 KBS 연예대상’을 소환한다. 그는 당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찐 광기’ 사극 분장 등장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어 이광기는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기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공개함과 동시에 사진, 설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힘을 쏟고 있는 열정러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그는 전 세계 뮤지엄의 러브콜을 받은 유명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히는가 하면, 송중기와 박보검 덕분에 사업이 잘 풀렸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이광기는 미술품 경매 가격을 올리는 꿀팁까지 알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또한 이광기는 레전드 사극 ‘태조 왕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드라마에서 명연기를 펼쳤다가 종친회에서 몰매를 맞았다고 고백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그러면서 이광기는 자신이 예능계 한 획을 그은 신조어의 창시자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신조어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도 등장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이날 이광기는 절친인 MC 김구라의 생색 때문에 울분을 토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이광기는 김구라와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자랑하며 노브레이크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아트 디렉터 이광기가 송중기 덕분에 대박 난 에피소드 풀버전은 오늘(8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3.08 I 김보영 기자
'진상월드' 진상에 경악한 이승윤 "산 멧돼지보다 더해"
  • '진상월드' 진상에 경악한 이승윤 "산 멧돼지보다 더해"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맨발로 진열대를 깨부순 ‘백화점 갑질 난동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3일 방송되는 국내 최초 진상 고발 버라이어티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에서는 게스트로 나선 ‘자연인’ 이승윤과 함께 판매직 진상들을 파헤친다. ‘진상월드’는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상의 민낯을 파헤치는 진상 추적 프로그램이다.이승윤은 “제가 예상외로 백화점을 자주 간다”는 반전 사실과 함께 “대부분 도시에서 힐링하고 싶을 때 산으로 떠나지 않느냐. 그런데 저는 힐링하고 싶을 때 백화점을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백화점에 가면 많은 분들이 ‘산에서 어쩐 일로 내려왔냐’고 놀란다”고 밝혀 10년 차 ‘프로 자연인’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이어 이승윤은 “(진상들을 보고) 녹화 중에 산으로 돌아가게 될까 봐 걱정된다”며 너스레를 떤다. 이에 김구라는 “(진상들이) 거의 산에 있는 멧돼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성을 잃으면 짐승 급으로 돌변하는 야생”이라고 말해 이승윤을 긴장하게 한다. 한편 진상 사건들을 살펴본 이승윤은 “저 잘못 온 거 같다. 산으로 돌아가겠다. 멧돼지보다 더하다”며 경악해 진상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방송에서는 올해 초 화제가 됐던 ‘백화점 갑질 난동녀 사건’을 파헤친다. 사건의 발단은 한 여성 고객의 구두 수선 요구였다. 망가진 구두를 흔쾌히 수선해 주겠다는 매니저에게 고객은 수선할 동안 신을 새 구두를 추가로 요구했다. 그러나 매니저가 이를 거절하자, 다시 백화점을 찾은 고객은 “내가 아르바이트생 비위 맞춰 가면서 돈을 써야 하냐”면서 “내가 깽판 쳐놓을게”라는 말과 함께 구두 진열대를 부수고 맨발로 매장에 드러누워 행패를 부렸다.구두 매장의 매니저는 “이날 난동으로 구두와 진열장이 파손돼 입은 피해액이 26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 분노를 유발한다. 이에 사과와 보상을 받아내기 위해 ‘갑질 난동녀’를 찾아 나선 ‘진상 추적단’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수환 탐정은 끈질긴 추적 끝에 만남에 성공한다. 과연 방송 최초로 진상 고객이 직접 밝힌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이 밖에 MC들이 입수한 제보 영상에서는 화장품을 바르고 두드러기가 일어났다며 직원에게 화장품을 먹이는가 하면, 무릎 꿇은 직원에게 2시간 동안 훈계하는 여성도 등장한다. 판매 직원들이 만난 역대급 진상 사연을 담은 MBN ‘진상월드’는 3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2023.03.03 I 유준하 기자
염경환, 연봉 30억 소문까지 "코로나 격리로 중형차 한대 날려"
  • 염경환, 연봉 30억 소문까지 "코로나 격리로 중형차 한대 날려"
  • ‘동상이몽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염경환이 쇼호스트로 맞은 인생 2막을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쇼핑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염경환의 새 살림이 그려졌다.염경환은 아내가 아닌 장인 어른과 한집 살림을 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아내와 장모님, 아이들이 아랫집에 염경환과 장인이 윗집에 사는 것.염경환은 “아들 은율이가 고3이 됐다. 고3 부모님들은 알 것이다. 문도 조심히 닫아야 한다. 둘째도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데 자기 방이 있어야한다. 방이 부족하더라. 그래서 우리가 위로 올라가겠다고 얘길 했다”고 설명했다.염경환은 “홈쇼핑, 이건 제가 그리고인 것 같다. 한 달 동안 108개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022년 902개 방송에 출연했고, 국내 12개 홈쇼핑 방송사를 모두 다니며 활약한 것. 염경환은 1년에 30억을 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 정도는 아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염경환은 매니저 없이 운전도 직접 하며 움직였다. 김구라는 “염경환 씨는 매니저에게 떼어주는 걸 아까워한다”고 폭로했다. 염경환은 모든 스케줄을 외우며 미팅 시간을 조율하거나, 주차 꿀팁까지 숙지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이어 염경환은 대기실 보다는 차 안을 선호한다며 “백신도 5차까지 맞았다. 막판에 격리 기간 스케줄이 21개였는데 다 날아갔다. 중형차 한 대 값은(날렸다)”고 털어놨다.
2023.02.28 I 김가영 기자
박찬호·박용택에 김구라까지, KBS WBC 중계 어떨까
  • 박찬호·박용택에 김구라까지, KBS WBC 중계 어떨까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가 2023 WBC(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중계진 구성을 마쳤다.23일 KBS에 따르면 메이저리거 출신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LG트윈스 레전드 박용택이 이광용 캐스터와 함께 현장 중계를 맡는다.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박찬호는 “이번 대회는 저뿐만 아니라 한국 야구에도 굉장히 의미가 깊은 만큼 해설에 임하는 마음 가짐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박용택은 “박찬호 선배는 메이저리그를 가장 많이 경험한 한국 선수이고, 저는 KBO 리그를 가장 많이 경험한 선수다. 타사 해설과 비교하는 건 자존심이 상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스타 플레이어 출신 김태균과 윤석민은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방송인 김구라와 함께 경기 전 다양한 정보와 이야깃거리를 전할 ‘WBC 프리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김태균과 윤석민은 “WBC는 무조건 KBS에서 볼 수 있도록 선수들만이 알고 있는 많은 ‘썰’을 풀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김구라는 “야구 전문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 꾸준히 야구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 온 팬의 한 사람으로서 WBC 경기를 기다리시는 시청자들에게 충실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출사표를 전했다,KBS WBC 해설진은 3월 9일 낮 12시에 펼쳐지는 예선 첫 경기 호주전을 통해 신고식을 치른다.
2023.02.23 I 김현식 기자
'라스' 안현모 "해외 시상식, 동시통역 섭외 1순위, 그 비결은"
  • '라스' 안현모 "해외 시상식, 동시통역 섭외 1순위, 그 비결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통역가 겸 방송인인 안현모가 해외 시상식 섭외 1순위에 등극한 비결을 ‘라디오스타’에서 탈탈 턴다. 그는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벌어진 ‘윌 스미스 해프닝’ 당시 비하인드부터 ‘어벤져스’ 팀과 톰 크루즈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법까지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장영란, 안현모, 홍윤화, 김보름이 출연하는 ‘에너지옥’ 특집으로 꾸며진다.안현모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및 그래미 어워드,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 등 각종 해외 시상식 생중계를 맡으며 능숙한 진행과 동시통역 능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또 내한하는 해외 스타들의 동시통역을 많이 맡아왔다.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한 안현모는 각종 해외 시상식 섭외 1순위로 떠오른 비결을 전격 공개한다. 그는 “수상 후보에 오른 인물들의 필모그래피, 디스코그래피 이외 생애까지 찾아본다”고 귀띔한다. 이어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화제를 모았던 ‘윌 스미스 해프닝’을 소환해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또한 안현모는 해외 스타들을 인터뷰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공개한다. 그는 ‘어벤져스’ 팀과 톰 크루즈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비화를 들려준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그러면서 안현모는 최근 전 세계 유력인사들이 총출동한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포럼이 끝난 뒤 여행 도중에 만난 초특급 셀럽이 있었다고 이야기해 과연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또 안현모는 “외국을 갈 때마다 K-문화의 위상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서 K-예능과 K-팝의 힘을 느꼈던 사연을 밝힐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와 부부 동반 예능 촬영했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라이머 때문에 분노 에너지를 대폭발 했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반면, 김구라와는 의외의 케미를 선보인다. 지난 ‘라스’ 출연 당시를 화상한 안현모는 “김구라와 꼭 하고 싶었던 일이 있다”라고 밝히며, 제대로 소원풀이한다는 전언이다.안현모가 들려주는 아카데미 시상식 ‘윌 스미스 해프닝’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15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2.15 I 김보영 기자
"장민호 3500·김희재 2500" 조영구, 또 가수 행사비 언급
  • "장민호 3500·김희재 2500" 조영구, 또 가수 행사비 언급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트롯 가수들의 행사비를 또 다시 토크 소재로 활용했다. 조영구는 10일 공개된 KBS 유튜브 콘텐츠 ‘구라철’에 출연했다.이번 영상에서 진행자 김구라는 “조영구는 ‘구라철’ 입장에선 고마운 존재다. ‘구라철’ 조회수 톱2에 해당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영구는 “지난 번 출연 후 난리가 아니었다. 괜히 쓸 데 없는 얘기해서 욕도 많이 먹었다”고 했다. 이전 출연 당시 조영구는 여러 트롯 가수들의 행사 출연료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영구는 “그때 설운도 형한테도 전화 왔다. 왜 내 몸값을 800만원으로 낮추냐고 하면서 본인 언급 부분을 지워달라고 했었다”는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어 그는 “그때 중간에서 힘들었다”며 “김구라한테 전화해서 지워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도 했다. 함께 출연한 가수 박구윤은 “그때 왜 출연료 얘기를 하셨던 거냐”고 물었다. 조영구는 “난 원래 카메라가 돌아가면 나도 모르게 저질러 놓는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이후 한동안 다른 주제의 대화가 이어지다가 행사비가 다시 토크 소재가 됐다. 김구라가 “요즘 행사 단가가 많이 올랐더라”고 언급하면서부터다.조영구는 “가수들 몸값이 올라가면서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알고 있냐”면서 “행사 예산은 예나 지금이나 5000만원인데 장민호 3500만원 주고 김희재 2500만원 주면 2명으로 예산 초과가 되어버리는 상황”이라고 행사계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옆에 있던 박구윤을 보면서 “박구윤은 요즘 1200만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요즘 행사계에서 MC들에게는 출연료를 많이 책정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2023.02.11 I 김현식 기자
카카오VX,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와 골프대회 개최
  • 카카오VX,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와 골프대회 개최
  • (사진=카카오VX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카카오 VX(대표 문태식)의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이 인기 유튜브 채널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와 전국 최강 둥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참가를 원하는 골프 애호가들은 오는 19일까지 프렌즈 스크린 T2 전국 매장을 방문해 로그인한 후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 x 프렌즈 스크린 전국 최강 둥지전 대회를 클릭하면 된다. 대회에 참여한 후 자기소개, 스윙 영상과 간략한 개인정보를 구글 설문지에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된다.예선전 참가자 중 16명이 겨룰 스크린 본선은 다음달 3일 수도권 소재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열린다. 본선에서 뽑힌 예능인 같은 일반인 골퍼 4명은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 출연진과 각각 한 팀을 이뤄 필드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프렌즈 스크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와 손잡고 전국 최강 둥지전을 기획했다”며 “2023년에도 골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선 참가자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본선 진출자는 골프 실력, 스윙, 예능감 등 여러 기준을 바탕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08 I 주미희 기자
‘진상월드’ 편의점 알바생 “돈 건네받을 때 손 더듬어...흔한 스킬”
  • ‘진상월드’ 편의점 알바생 “돈 건네받을 때 손 더듬어...흔한 스킬”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외국인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충격적인 성희롱 진상 사연을 전한다.오는 3일 방송되는 국내 최초 진상 고발 버라이어티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에서는 ‘진상 퇴치 군단’으로 나선 MC 김구라, 손수호 변호사,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가 편의점 진상을 찾아간다. ‘진상월드’는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상의 민낯을 파헤치는 진상 추적 프로그램이다.이날 방송에서는 편의점의 생생한 진상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해당 업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도합 32년 경력의 편의점 점주·점장 3명과 아르바이트생 3명은 직접 겪은 충격적인 성희롱 일화들을 공개한다.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외국인 아르바이트생은 “자주 오던 동네 단골손님이 있었다. 평소에도 말을 걸고 그랬는데, 그래도 손님이니까 어느 정도 받아주고 친절하게 응대하며 돌려보냈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은 매장에 들어오더니 ‘내 아들을 낳아주면 모든 걸 해주겠다’고 하더라.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말했다”고 전해 출연진들의 분노를 유발한다.이외에도 여성 아르바이트생들은 입을 모아 “돈을 건네받을 때 손을 더듬는 건 흔한 스킬”이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진상 사연을 풀어낸다. 또한 집적거리는 손님에 대처하는 센스만점 퇴치 스킬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남성 점장이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그는 “손님이 들어왔을 때부터 (상태가) 좀 이상하긴 했었다. 그런데 앉아서 팬티를 보여주더라”라며 충격적인 일화를 전한다. 이에 말문이 막힌 김구라는 “도대체 팬티를 왜 보여준 거냐”며 당최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의아해한다.알고 보니 술에 취한 여성이 점장이 마음에 든다며 치근덕댄 것. 점장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는 계속 말을 걸며 과한 장난을 치는 여성의 모습이 드러난다. 점장은 “손님이 ‘(잘 생겼는데) 왜 편의점에서 일하냐’고 하더라. 여자친구 있냐고 해서 (거짓말로) 결혼도 했다고 했다”면서 “그랬더니 치마를 입고 계셨는데, 바닥에 앉아서 팬티를 막 보여주더라. 다른 손님들이 왔다 갔다 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사건의 내막을 전한다. 점장의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 여성을 제지하자, 그는 “마음에 든다고도 못하냐”며 되려 항의해 경악을 자아낸다.편의점 종사자들이 전하는 상상초월 꼴불견 사연과 그들만의 퇴치 스킬은 3일 오후 10시20분 공개된다.
2023.02.02 I 유준하 기자
'라스' 곽튜브, '바퀴입' 고정된 비화는?…"어릴 때 '리틀 김구라'"
  • '라스' 곽튜브, '바퀴입' 고정된 비화는?…"어릴 때 '리틀 김구라'"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로, 웹예능 ‘바퀴 달린 입’에서 활약 중인 곽튜브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그는 지난 월드컵에서 ‘벤투 앞 남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월드컵 신스틸러로 떡상하게 된 비화를 최초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연하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꾸며진다.구독자 수 132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는 과거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다가 여행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이색적인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어 그는 웹 예능 ‘바퀴 달린 입’에 고정출연해 솔직 입담을 뽐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라스’를 첫 방문한 곽튜브는 “TV에 나오니까 떨린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한다. 이어 그는 출연을 앞두고 ‘라스’의 믿고 보는 웃음 치트키 조세호에게 꿀팁을 전수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과연 조세호가 알려준 꿀팁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곽튜브는 해외 여행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특히 여행할 때마다 현지인들이 자신을 안쓰럽게 쳐다본다고 말해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이날 곽튜브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다녀온 후기를 들려준다. 당시 그는 포르투갈 전에서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앞자리에 앉아 ‘벤투 앞 남자’로 화제를 모으며 월드컵 신스틸러로 주목받았다. 곽튜브는 벤투 감독과 함께 축구 관람을 하게 된 비하인드를 ‘라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이어 곽튜브는 벤투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과 함께 귀국하게 된 썰을 대방출한다. 이와 함께 시선을 강탈하는 기내 인증샷까지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또 곽튜브는 자신이 ‘바퀴 달린 입’에 고정멤버로 발탁된 이유를 공개한다. 그러면서 그는 어린 시절 ‘리틀 김구라’로 불렸다고 고백하며 김구라와 뜻밖의 닮은 점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6년 전에 MBC에서 방송 데뷔(?)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권상우, 정준하와 함께 출연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들려주는 벤투 감독과의 월드컵 직관썰은 오늘(1일) 저녁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2.01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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