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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방송과 강의 병행...부활의 나래 활짝
  • 김성주 방송과 강의 병행...부활의 나래 활짝
  • ▲ 김성주[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가 방송과 강의를 병행하며 재기를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성주는 오는 29일 첫 방영되는 MBC '명랑 히어로’를 통해 약 1년 만에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또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방송화법 수업을 맡아 학생들을 가르치게 됐다.2000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성주는 2005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 부분 우수상과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MBC의 간판 아나운서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해 3월 MBC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을 당시 MBC 내부에서 논란이 컸던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김성주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지난 1년간 별다른 방송활동이 없어 재기에 의문을 표하는 시선이 많았다. 친정인 MBC에서도 '김성주 불가론'을 앞세워 김성주의 방송복귀를 어둡게 했다. 그러나 김성주는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친정인 MBC를 통해 다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데 이어 모교에서도 2학기 째 강의를 하며 프리 선언 초기와 달리 바쁜 일정을 이어가게 됐다. 김성주가 방송과 강의를 병행하며 MBC 아나운서 시절만큼의 능력과 인기를 회복할지 방송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김국진 등 '라디오스타' 4인방, '명랑 히어로'서 김성주와 합류☞김성주, 친정 MBC서 활동 본격 재개...'명랑 히어로' 고정출연☞김성주 MBC 설 특집 진행에 제동...아나운서국 이의 제기☞새내기 강사 김성주가 말하는 '좋은 방송인 되는 법'☞김성주 프리선언 그후..."내 자신의 거품이 꺼지길 바랐다"
2008.03.26 I 김용운 기자
원조는 개그콤비...이기동-배삼룡부터 컬투까지
  • [MC, 이젠 패키지다!④]원조는 개그콤비...이기동-배삼룡부터 컬투까지
  • ▲ SBS '웃찾사'에서 컬투와 함께 특유의 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남철(오른쪽), 남성남 콤비(제공=SBS)[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지금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버라이어티 형식이 증가하며 ‘패키지 MC’라는 MC 콤비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과거 예능프로그램은 코미디가 대세였고 코미디 콤비들이 많았다. 현재 ‘패키지 MC’의 원조는 코미디 콤비였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추억의 옛 콤비로는 고 이기동과 배삼룡, 남철과 남성남 콤비가 있다. 이기동과 배삼룡은 ‘땅딸이 이기동, 비실비실 배삼룡’으로 불리며 1960~1970년대 코미디계를 평정했다. 두 사람은 ‘배삼룡 이기동의 운수대통’, ‘배삼룡 이기동의 출세작전’ 등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영화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남철과 남성남 콤비는 우스꽝스런 몸짓으로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댄스로 인기를 끌었다. 장두석과 이봉원도 빼놓을 수 없는 개그콤비다. 두 사람은 ‘시커먼스’, ‘아르바이트 백과’ 등의 코너에서 호흡을 맞춰 “아! 아! 아르바이트” 등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이수근, 정명훈이 꾸몄던 ‘키컸으면’ 코너는 장두석, 이봉원의 ‘시커먼스’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 명문대 출신 코미디언으로 데뷔 초부터 콤비로 활약해온 이윤석(왼쪽), 서경석 콤비(제공=MBC)서경석과 이윤석은 명문대 출신 코미디언이라는 점에서 콤비로 활동했다. 1993년 MBC 공채 코미디언 동기인 이들은 당시만 해도 드물었던 명문대 출신 코미디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서경석은 서울대, 이윤석은 연세대를 각각 졸업했다. 이 때문에 이들은 데뷔 초부터 코미디프로그램에서 콤비로 짝지어졌으며 물론 ‘!느낌표’ 등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13일에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함께 콩팥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코미디언 콤비는 현재도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콤비는 컬투 정찬우, 김태균과 갈갈이 박준형과 정종철을 꼽을 수 있다. ▲ 컬투 정찬우(왼쪽)와 김태균(제공=SBS)정찬우와 김태균은 정성한과 함께 ‘컬트삼총사’를 결성했다가 정성한이 빠진 뒤 컬투로 콤비활동을 계속해 왔다. 두 사람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그때 그때 달라요’ 등의 코너로 인기몰이를 했으며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컬트엔터테인먼트를 차려 후배 코미디언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진행을 맡아 여전히 콤비로 활동하고 있다. 박준형과 정종철은 콤비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중흥을 이끈 뒤 MBC ‘개그야’로 이적을 선언했다. 정종철이 먼저 ‘개그야’에 둥지를 틀었으며 박준형도 조만간 합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개그야’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출 코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관련기사 ◀☞[MC, 이젠 패키지다!③]유재석-박명수 강자 부상...그들의 성적표는?☞[MC, 이젠 패키지다!②]호흡 검증 '안전', 뻔한 조화 '식상'...득과 실☞[MC, 이젠 패키지다!①]탁재훈-신정환...'우리끼리' MC문화 봇물☞김국진 등 '라디오스타' 4인방, '명랑 히어로'서 김성주와 합류☞'해피투게더', '무한도전' 제치고 예능프로 시청률 1위
2008.03.26 I 김은구 기자
유재석-박명수 강자 부상...그들의 성적표는?
  • [MC, 이젠 패키지다!③]유재석-박명수 강자 부상...그들의 성적표는?
  • ▲ '패키지 MC'로 최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탁재훈-신정환과 박명수-유재석(제공=KBS)[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패키지 MC’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지만 그 사이에서도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2명 이상이 함께 몇 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프로그램을 옮겨서는 빛을 잃은 MC조도 있다. 남성듀오 컨츄리꼬꼬 멤버였던 탁재훈과 신정환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함께 활동하며 갈수록 자신들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콤비다. 탁재훈과 신정환은 각자 활동도 하지만 둘이 뭉쳤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현재 이들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프로그램은 KBS 2TV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코너와 같은 방송사의 ‘상상플러스’다. 지금은 ‘해피선데이’가 지상파 방송 3사의 일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지난해 11월 가을개편 이전까지만 해도 ‘해피선데이’는 힘을 쓰지 못했다. ‘불후의 명곡’ 코너는 그런 ‘해피선데이’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는 역할을 했다. 지금이야 ‘1박2일’ 코너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불후의 명곡’의 역할, 인기도 무시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탁재훈과 신정환은 오는 4월8일 방송부터 선보일 ‘상상플러스’의 시즌2에서도 시즌1에 이어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의 호흡이 빚어내는 시너지효과를 제작진도 인정했다는 방증이다. 탁재훈과 신정환에게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콤비는 유재석과 박명수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달리고 있는 MBC ‘무한도전’에서 자칭, 타칭 1인자와 2인자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들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다. 두 사람은 역시 ‘무한도전’ 멤버였던 하하와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의 ‘하자 고(GO)’에 출연했다가 시청률 부진의 쓴 맛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절치부심한 듯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신봉선, 박미선, 지상렬과 호흡을 맞춰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다. ‘해피투게더 시즌3’는 지난 10~16일 주간시청률 순위에서 ‘무한도전’을 제치고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그러나 이휘재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동안클럽’에 이어 KBS 2TV ‘두뇌왕 아인슈타인’에서도 호흡을 맞춰왔으나 두 프로그램 모두 종영의 비운을 맞았다. 지난해 11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두뇌왕 아인슈타인’은 KBS의 이번 봄 개편에 맞춰 종영될 예정이다. 김용만과 현영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안정적인 MC 호흡을 선보였지만 지난해 4월14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SBS ‘작렬! 정신통일’에서는 5개월 만의 종영이라는 아픔을 겪었다. ▶ 관련기사 ◀☞[MC, 이젠 패키지다!④]원조는 개그콤비...이기동-배삼룡부터 컬투까지☞[MC, 이젠 패키지다!②]호흡 검증 '안전', 뻔한 조화 '식상'...득과 실☞[MC, 이젠 패키지다!①]탁재훈-신정환...'우리끼리' MC문화 봇물☞김국진 등 '라디오스타' 4인방, '명랑 히어로'서 김성주와 합류☞'해피투게더', '무한도전' 제치고 예능프로 시청률 1위
2008.03.26 I 김은구 기자
호흡 검증 '안전', 뻔한 조화 '식상'...득과 실
  • [MC, 이젠 패키지다!②]호흡 검증 '안전', 뻔한 조화 '식상'...득과 실
  • ▲ MBC '무한도전'에서 1인자와 2인자로 인기를 끈 뒤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유재석(오른쪽)과 박명수(제공=KBS)[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C들이 짝을 이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것은 이미 호흡, 함께 이뤄낼 수 있는 조화를 검증받았기 때문이다.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에게 방송 초반 시청률에 대한 부담은 크다. 새로운 포맷을 시청자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여 재미를 느끼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상황에서 프로그램을 이끄는 MC들마저 제대로 호흡이 맞지 않으면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기 일쑤다. MC들은 방송 초반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시청자들에게 이해시켜야 하고,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해서라도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제대로 받아들일 때까지 채널을 돌리지 않도록 붙잡아야 한다. 더구나 예능프로그램의 포맷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MC의 역할은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검증받은 ‘패키지 MC’가 각광받고 있는 것은 그래서다. 이미 검증을 받은 만큼 제작진은 이들이 어떻게 새로운 조화를 이뤄낼지 걱정할 필요 없이 이들을 활용할 방법만 생각하면 된다. 제작진에게는 ‘패키지 MC’가 분명 장점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이미 타 프로그램에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새 프로그램의 초반 시청률 확보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한 방송사 예능프로그램 연출자는 “시청률이 예능프로그램의 존재여부를 가름하는 척도가 되면서 새로운 사람을 발굴하거나 새로운 조화를 이끌어내는 등의 모험을 하지 않고 안전함만 추구하려는 안이한 제작진의 자세가 ‘패키지 MC’의 증가를 불러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정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가장 큰 것은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한동안 몇몇 인기 MC들이 예능프로그램을 장악하다시피 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몇 명이 여러 프로그램의 MC를 독식하다 보니 채널과 프로그램만 다를 뿐 같은 사람에 진행 스타일도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천편일률적이라는 지적이었다. 2명 이상 짝을 이룬 MC들이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이 같은 문제는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 늘 보는 얼굴이라도 두 사람이 새롭게 짝을 이룰 경우 새로운 조화를 기대해볼 수 있지만 ‘패키지 MC’라면 그것마저 기대하기 어렵다. 더구나 ‘패키지 MC’가 성행할 경우 신인들은 발 디딜 틈도 없어져 성장기회는 아예 단절될 수도 있다. 이는 곧 MC 권력화의 고착을 뜻한다. 인기 MC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프로그램을 좌지우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 경우 몇몇 인기 MC들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관련기사 ◀☞[MC, 이젠 패키지다!④]원조는 개그콤비...이기동-배삼룡부터 컬투까지☞[MC, 이젠 패키지다!③]유재석-박명수 강자 부상...그들의 성적표는?☞[MC, 이젠 패키지다!①]탁재훈-신정환...'우리끼리' MC문화 봇물☞김국진 등 '라디오스타' 4인방, '명랑 히어로'서 김성주와 합류☞'해피투게더', '무한도전' 제치고 예능프로 시청률 1위
2008.03.26 I 김은구 기자
탁재훈-신정환...'우리끼리' MC문화 봇물
  • [MC, 이젠 패키지다!①]탁재훈-신정환...'우리끼리' MC문화 봇물
  • ▲ 김성은(가운데)과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코너를 이끄는 탁재훈과 신정환(제공=KBS)[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C 패키지 시대다. 인기 MC들이 짝을 이뤄 지상파 방송 3사의 예능프로그램들을 옮겨 다니고 있다. MC는 각 예능프로그램의 제작진이 프로그램 성격에 가장 잘 맞는 진행을 한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각각 불러 모아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한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MC들이 다른 프로그램에도 그대로 출연하는 경우가 잦다. 마치 그들은 패키지, 즉 한 묶음인 것처럼 보인다. 남성듀오 컨츄리꼬꼬로 인기를 끌었던 탁재훈과 신정환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함께 출연하는 일이 많다. 이들은 과거, 컨츄리꼬꼬로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동반출연했다. 그리고 MC로 입지를 다진 지금,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데 몇몇 프로그램에서는 MC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현재 KBS 2TV ‘상상플러스’와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코너가 탁재훈과 신정환이 동반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김용만과 현영(제공=MBC)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하고 있는 김용만과 현영은 SBS ‘작렬! 정신통일’도 함께 진행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동안클럽’ 코너에서 진행자로 호흡을 맞췄던 박명수와 이휘재는 일요일 오전 10시40분 방영되는 KBS 2TV ‘두뇌왕 아인슈타인’도 진행하고 있다. 지금은 ‘동안클럽’이 종영됐지만 한동안 일요일 오전과 오후에 각기 다른 프로그램에서 박명수와 이휘재가 함께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에 이어 '명랑 히어로'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제공=MBC)MBC ‘무한도전’의 멤버 6인방 중 1인자 유재석과 2인자 박명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무한도전’이 예능프로그램들 중 시청률 1위를 달리다 지난 10~16일 주간시청률 순위에서 예능프로그램 2위로 떨어졌을 당시 1위가 ‘해피투게더 시즌3’였다는 점에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씁쓸했을 법도 하다.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를 이끄는 4인방 김국진과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은 아예 4명이 함께 다른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MBC가 오는 29일부터 새롭게 선보일 예능프로그램 ‘명랑 히어로’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 관련기사 ◀☞[MC, 이젠 패키지다!④]원조는 개그콤비...이기동-배삼룡부터 컬투까지☞[MC, 이젠 패키지다!③]유재석-박명수 강자 부상...그들의 성적표는?☞[MC, 이젠 패키지다!②]호흡 검증 '안전', 뻔한 조화 '식상'...득과 실☞김국진 등 '라디오스타' 4인방, '명랑 히어로'서 김성주와 합류☞'해피투게더', '무한도전' 제치고 예능프로 시청률 1위
2008.03.26 I 김은구 기자
김국진 등 '라디오스타' 4인방, '명랑 히어로'서 김성주와 합류
  • 김국진 등 '라디오스타' 4인방, '명랑 히어로'서 김성주와 합류
  • ▲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출연진들.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왼쪽부터)[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 출연진이 MBC의 취약 시간대인 토요일 오후 5시30분대의 부활을 책임진다. ‘라디오스타’를 이끌고 있는 윤종신과 김국진, 신정환, 김구라가 토요일 오후 5시30분대에 신설되는 ‘명랑 히어로’에서도 뭉치게 됐다. ‘명랑 히어로’는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후 1년여 만에 고정 출연으로 복귀하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라디오스타’ 출연진과 이하늘, 박미선 등이 합류할 예정이다. ‘명랑 히어로’는 스타들이 사회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제작되며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김성주, 친정 MBC서 활동 본격 재개...'명랑 히어로' 고정출연☞김구라 "아들 동현이의 TV 출연 한시적인 일, 계속 시킬 생각은 없어"☞김국진, 예능 이어 연기도 재기 신호탄...시트콤 '코끼리'로 연기 복귀☞[SPN 포토]김구라 현영,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녀우수상 수상☞[김은구의 PD열전]윤종신이 본 여PD "썰렁한 농담 빼면 최고 연출자"< 새로워진 이데일리SPN 홈페이지 이벤트 - 응모하고 소녀시대 애장품 받고! >
2008.03.20 I 김은구 기자
연예계 초고속 이혼 사례들
  • [연예인 이혼③]연예계 초고속 이혼 사례들
  • ▲ 지누-김준희 커플[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잇따른 연예인들의 이혼 소식이 충격을 안기고 있다. 12일에는 탤런트 명세빈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하루만이 13일에는 '잉꼬부부'로 소문난 지누(본명 김진우)와 김준희의 파경 소식이&nbsp;전해져 충격의 강도를 더했다. &nbsp;&nbsp;특히 이 두 커플의 경우 결혼에서 이혼까지 각각 5개월, 19개월이라는 짧은&nbsp;결혼생활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nbsp;&nbsp;명세빈은 지난해 8월 강호성 변호사와&nbsp;깜짝 결혼해 화제를&nbsp;모았지만 5개월만인 지난 1월 합의이혼했다.&nbsp;명세빈은 지난&nbsp;12일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결혼 전부터 인생관 및 성격 차이, 결혼 후 진로 등으로 의견 차이가 있었다"고 뒤늦게 이혼&nbsp;사실을 시인했다. &nbsp;지누-김준희 커플은 결혼 19개월만인 지난 2월 이혼에 합의, 현재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nbsp;비단&nbsp;이들 커플 뿐만이 아니다.&nbsp;과거에도 초고속 이혼으로 네티즌들에게 실망감을&nbsp;안긴 연예인들은 적지 않았다. ▲ 명세빈과 채정안탤런트 채정안 역시 지난해 초 결혼 18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파경을 맞았다. 채정안은 2005년 12월 모 PR회사의 임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4년 겨울 채정안의 지인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결혼 이후 성격차이로 갈등이 깊어졌으며 결국 파경을 맞았다. 채정안은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복귀에 성공, 작품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2006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이찬-이민영 커플은 결혼한 지 12일 만에 혼인취소 사실을&nbsp;알려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1999년 드라마 '하나뿐인 당신'에서 동료 연기자로 처음 만나 2005년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서 재회, 2006년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10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이르렀지만 12일 만에 파경을 맞아 당시 큰 이슈가 됐다. 이혼 후 두 사람의 갈등은 소송으로 번져 현재까지도 법적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활동을 시작한 방송인 한성주는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으며 이밖에도 김청이 14일, 이상민-이혜영 커플은 1년, 김국진-이윤성 커플은 1년5개월, 이승철-강문영 커플은 2년만에&nbsp;이혼했다.&nbsp;▲ 이찬-이민영 커플▶ 관련기사 ◀☞[연예인 이혼⑤]이혼 앞두고도 웃어야만 하는 연예인의 비애☞[연예인 이혼④]기자회견에 보도자료까지...이혼 대처자세 '격세지감'☞[연예인 이혼②]결별사유 '성격차'가 많은 이유☞[연예인 이혼ⓛ]잇따르는 연예인 결별, 왜?☞지누-김준희 갑작스런 파경 왜?...소속사, 측근들도 몰라
2008.03.14 I 박미애 기자
'브레인 배틀', '개그야' 빈 자리 편성...MBC 부분개편 마무리단계
  • '브레인 배틀', '개그야' 빈 자리 편성...MBC 부분개편 마무리단계
  • ▲ '브레인 배틀'에 자리를 내주고 금요일 오후 11시대로 옮겨갈 MBC '개그야'[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퀴즈쇼 ‘브레인 배틀’이 MBC ‘개그야’가 방송시간대 변경을 한 뒤 빈 자리를 메운다. MBC 한 관계자는 “부분개편에서 ‘개그야’가 평일 오후로 방송시간대가 변경되며 현재 방송 중인 일요일 오후 4시35분에는 ‘브레인 배틀’이 편성되는 것이 확정적”이라고 13일 밝혔다. ‘브레인 배틀’은 지난 2월8일 설 특집으로 선보였던 프로그램. 컴퓨터게임 형식을 도입한 퀴즈쇼로 일본 후지TV ‘네프리그’와 포맷계약을 체결한 뒤 제작됐다. 연예인, 아나운서 등으로 구성된 세 팀의 흥미진진한 상식퀴즈 배틀과 새로운 세트로 눈길을 끈 프로그램으로 당시 박수홍, 정형돈, 박슬기, 조빈, 정찬우, 한영, 김현철, 박현빈, 김국진, 이윤석, 장윤정, 김새롬과 서현진, 허일우, 문지애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MBC는 이번 부분조정에서 ‘개그야’ 방송시작 시간을 금요일 오후 10시50분으로 옮기고 기존 그 시간대에 방송되던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월요일 오후 11시10분으로 변경하며 월요일 방송되던 ‘지피지기’는 폐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MBC의 예능프로그램 부분조정은 지난 2월23일 종영한 ‘공부의 제왕’이 방송되던 토요일 오후 5시35분에 새로 들어갈 프로그램을 결정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윤곽이 모두 드러났다. ▶ 관련기사 ◀☞'개그야' 구세주 정종철의 '나카펠라', '그때그때 달라요'와 닮은꼴?☞'마빡이' 정종철, '개그야'에선 '나까' 변신☞정종철, '개그야'서 '분위기 업' 특명!☞'개그야' 이적 정종철, "중요한 것은 웃음...평생 개그하고파 결심"
2008.03.13 I 김은구 기자
탤런트 윤해영, 전 남편과 재결합?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사이"
  • 탤런트 윤해영, 전 남편과 재결합?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사이"
  • ▲ 탤런트 윤해영[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난 2005년 초 이혼한 탤런트 윤해영이 최근 전 남편과 다시 만나고 있다는 얘기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윤해영의 한 측근은 6일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이 때문에 전 남편과 가끔씩 통화하고 얼굴도 보는 건 사실"이라면서 "친구 같은 사이긴 하지만 재결합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어 "이혼한 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에도 곧잘 연락을 하며 지낸 것으로 안다"며 "편안한 친구 사이다"고 두 사람의 현재 관계를 설명했다. &nbsp;이에 앞서 한 언론사는 이날 오전 "윤해영이 이혼 3년 만에 전 남편과 좋은 감정으로 다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사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수차례 목격됐다"면서 "지난해 말 윤해영이 중국을 방문할 때 전 남편이 공항까지 배웅했다"고 밝혀 재결합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윤해영은 지난 1998년 결혼했으나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후 윤해영은 '다이아몬드의 눈물'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하늘만큼 땅만큼 '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해왔으며 현재 MBC 일일 시트콤 '코끼리'에 출연하고 있다.▶ 관련기사 ◀☞'코끼리' 신예 한채아 희망사항 "액션 장면 만들어 주세요"☞'코끼리' 주현, 레슬링 연기 문세윤에 대역 맡겨..."나이 때문에"☞'무한도전'의 무한진화?...'코끼리' 극중 동아리 이름도 무한도전☞'태사기' 김미경, 주현 며느리로 시트콤 도전... '코끼리' 캐스팅☞김국진, 예능 이어 연기도 재기 신호탄...시트콤 '코끼리'로 연기 복귀&nbsp;▶ 주요기사 ◀☞앤디 "솔로 데뷔 두려움의 연속...신화 멤버와 팬들 도움 커"☞이다해, '불한당' 스태프에 건강보양식 선물☞김윤지 아나운서, 'KBS 뉴스9' 새 주말 앵커 발탁☞'왕과 나', 설 앞두고 모처럼 시청률 반등...'이산 스페셜' 덕분?☞비, 글로벌 프로젝트 윤곽...美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주제가 부른다
2008.02.06 I 박미애 기자
 SBS ''속담 동의보감'' 외
  • [8일 설 특집 TV가이드] SBS ''속담 동의보감'' 외
  •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음식' KBS 1TV 오전10시 세계 곳곳에서 다종다양한 한국음식들이 세계인의 입맛을 파고들고 있다. 뉴욕에선 떡볶이와 만두, 순두부가 인기고 일본에선 해물파전, 베트남에선 돼지갈비, 중동에선 양념통닭이 불티나게 팔린다. 이태리음식, 중국음식, 일식에 이어서 한국음식이 세계 5대 음식의 하나로 올라서는 것은 가능한 일일까 알아본다. ◇다큐멘터리 '쥐가 만난 세상' KBS 1TV 오후10시 무자년 쥐띠 해를 맞아 쥐띠의 의미, 쥐의 습성, 쥐에 관한 오해와 진실 등 쥐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 ▲ KBS 2TV "개그배, 웃겨야 산다"◇'개그 배틀, 웃겨야 산다' KBS 2TV 오후6시10분 MC 지석진, 현영이 팀을 나눠 다양한 이력의 웃음판정단을 두고 개그 배틀을 벌인다. 이특(슈퍼주니어), 은혁(슈퍼주니어), 홍경민, 박상민, 성은 등 가수 팀과 박준형, 김대희, 김준호, 김영철, 유세윤, 김미진, 강유미 등 개그맨 팀으로 구성,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펼친다. ◇'사이다' KBS 2TV 오후7시20분 지난 추석에 이어 리얼공감 버라이어티 '사이다'가 다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휘재, 정선희. 김국진, 이정민 아나운서, 정형돈, 신봉선의 진행으로 보다 더 강력해진 벌칙과 업그레이드 된 웃음이 안방극장의 채널을 고정시킬 전망이다. ◇'못 말리는 토크박스' KBS 2TV 오후8시30분 토크쇼의 본좌 '토크박스'가 부활한다. '못말리는 토크박스'는 탁재훈,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원조 토크 배틀 형식은 지키면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토크를 선보인다. 이계인, 안혜경, 변기수, 앤디, 신봉선, 윤아(소녀시대), 변진섭, 조은숙, 김지훈, 홍경민, 유채영, 슈 등 세대를 넘나드는 토크 대격돌, 과연 골드 마우스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영화 '우아한 세계' KBS 2TV 오후10시50분 과장, 부장 대신 '형님' 소리 듣는 남다른 직업을 가졌지만 가족 사랑만은 남다르지 않은 대한민국 가장 강인구. 오늘도 그는 공기 좋은 전원주택에서 가족들과 우아하게 살고 싶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조직 일도 열심, 아빠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 하고 조직 일을 그만두라는 가족들의 냉대와 조직의 2인자 노상무와의 껄끄러운 관계는 그의 인생을 전혀 우아하지 못한 곳으로 끌어 내린다. 송갈호, 오달수 등 출연. 19세 이상 관람가. ◇ '브레인 배틀' MBC 오전 9시25분 컴퓨터게임 형식을 도입한 퀴즈쇼. 일본 후지TV ‘네프리그’와 포맷계약을 체결한 뒤 제작됐다. 다양한 상식을 묻는 문제들을 실제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상황에서 풀어볼 수 있게 한다. 연예인으로 구성된 세 팀의 흥미진진한 상식퀴즈 배틀과 새로운 세트가 볼거리. 설날팀에 박수홍, 정형돈, 서현진, 박슬기, 조빈, 떡국팀에 정찬우, 한영, 문지애, 김현철, 박현빈, 까치팀에 김국진, 이윤석, 장윤정, 김새롬, 허일후가 출연한다. ◇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MBC 오후 6시20분 스타가 친구들과 일반인 여성 한 명의 소개팅을 주선한다. 스타의 역할은 블라인드 속에 있는 자신의 친구들을 블라인드 밖 여성에게 소개시켜주는 것. 블라인드 속에 있는 스타의 친구들 신상정보는 모르는 채 진행되고, 스타가 친구에 대해 얼마나 잘 설명하느냐가 선택의 관건. 오상진, 하하, 문희준, 알렉스, 앤디가 출연하며 이휘재, 이효리가 진행한다.&nbsp;▲ MBC 영화 "상사부일체"◇ 영화 '상사부일체' MBC 오후 9시30분 ‘두사부일체’의 두 번째 후속작. 드디어 대학 졸업장을 받고 서울 강남을 맡게 된 계두식. 두식은 큰형님의 명령에 따라 조직의 글로벌화를 위해 ‘대기업 벤치마킹 프로젝트’를 강행한다. 이를 위해 두식은 대기업에 위장 입사를 하는데 부서 배정의 오류로 기대했던 기획실이 아닌 보험영업을 맡는다. 이러한 두식을 도와 상두와 대가리는 조직원을 동원, 창립 이후 유례없는 첫 달 500건이라는 경이로운 실적을 올리고 보험왕이 된 두식은 회장의 특별 지시로 기획실에 입성한다. ◇ 영화 ‘우주 전쟁’ SBS 오전 10시30분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레이에게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을 주말을 함께 하라고 보낸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 SBS "속담 동의보감"◇ 설날특집 ‘속담 동의보감’ SBS 오후 3시20분 선인의 지혜가 담긴 속담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건강 비법을 낱낱이 파헤쳐 전 국민이 더욱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대국민 건강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2008년 대국민! 건강 완전 정복 프로젝트 5대 키워드 발표, 5대 키워드의 각 내용을 1장으로 구성하여 총 5장의 코너로 구성, 각 장에서는 키워드에 해당되는 속담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 각각 다른 형식의 속담 퀴즈 진행, 속담의 뜻 해석 후 그 내용에 해당하는 경험담 토크, 각 장이 끝날 때 마다 올해의 덕담을 발표한다. ◇ 설날특집 ‘절대 풀 수 없다 미스터리 매직쇼’ SBS 오후 6시20분 세계최강의 마술이 왔다. 상대방의 머릿속을 읽는 독심술 마술사 맥스 메이븐, 시공을 초월하는 미스터리 마술의 대가 닥터레옹, 마술계의 신의 손 앤드류 스테판 골든허쉬가 등장한다. 2008년 무자년 설날을 맞아 펼쳐지는 미스터리 마술의 진수, 1차원 사물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예언이 현실이 된다. 직접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초 현실 마술의 세계가 펼쳐진다. 세기의 마술사 대 미스터리 수사대의 한판대결! 마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이들이 뭉쳤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행자 이경규. 궁금한 건 절대 못 참는 8인의 미스터리 수사대 조형기, 변정수, 김영철, 신지, 민경훈, 윤아(소녀시대), 윙크가 출연한다. ▲ 스토리온 "토크 앤더 시티"◇ ‘토크 앤더 시티’ 스토리온 오전 10시 하유미, 남궁선, 김효진이 MC로 나선 트렌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세명의 MC가 뷰티, 패션 트렌드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주고, 유행 현장을 찾아가 소개도 해준다. 얼마 전 종영한 시즌 1의 베스트 편만 묶어 방송한다. ◇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계의 열쇠’ CGV 오후 1시 꿈 많은 소녀, 오필리아(이바나 바쿠에로분)는 만삭인 엄마와 함께 군인인 새아버지의 부대 저택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자신을 못 마땅해하는 냉혹한 새아버지에게 두려움을 느끼는데다, 신비한 숲으로 둘러싸인 저택의 이상한 분위기에 잠을 못 이루던 오필리아에게 요정이 나타난다. 신비로운 모습에 이끌린 오필리아는 요정을 따라 미로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판(더그 존스)이라는 기괴한 요정을 만난다. 판은 오필리아에게 그녀가 지하왕국의 공주였으나 인간세계로 나왔다 돌아가지 못하고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다시 공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세 가지 미션을 제안한다. ◇ ‘블레이드 3’ 슈퍼액션 오후 2시 전설 속 뱀파이어의 제왕을 깨워 전세계를 장악하려는 가공할 음모를 꾸며 오고 있는 벰파이어의거대한 공격에 '블레이드'(웨슬리 스나입스 분)는 단 하나뿐인 친구, '휘슬러'를 잃고 만다.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해진 뱀파이어들에 맞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하는 '블레이드'. 혼신의 힘을 다 해보지만 FBI와 SWAT까지 움직이는 뱀파이어 지도부는 '블레이드'의 숨통을 조여오고 '블레이드'는 결국 함정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블레이드' 앞에 최고의 조력자들이 나타났으니. 휘슬러의 숨겨진 딸이자 각종 신무기가 장착된 활로 뱀파이어를 제압하는 섹시한 여전사 '아비게일(제시카 빌 분)', 그리고 독자적으로 활동해 오던 터프한 뱀파이어 헌터 '한니발 킹(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그들이다. 이제 '블레이드'는 두 명의 막강한 조력자들과 함께 '나이트 토커'라는 한층 강력한 팀으로 생애 최고의 전투를 준비한다. ◇ ‘푸른 눈의 평양시민’ Q채널 오후 8시 1960년대 초 비무장지대를 넘어 북으로 간 4명의 미군 병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이중 월북한 미군 중 두 명은 사망했다. 생존해 있는 두 명 중 찰스 젠킨스는 2004년 탈북해 현재 미국에 살고 있고 나머지 한 명인 제임스 드레스넉은 평양에 남아 있는 상태. 고든 감독은 미국과 북한을 오가며 젠킨스와 드레스넉을 만나 월북 미군들의 북한 생활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 ‘박지성의 중간점검’ MBC ESPN 오후 8시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박지성 선수의 최근 활약상을 담아 방송하는 구정 특집 프로그램. ▶ 관련기사 ◀☞[7일 설 특집 TV가이드] KBS ''미남들의 수다'' 외☞[6일 설 특집 TV가이드] MBC ''싱글즈100'' 외☞[설 특집]"취향따라 고르세요"...설 연휴 극장가 가이드
 SBS '속담 동의보감' 외
  • [8일 설 특집 TV가이드] SBS '속담 동의보감' 외
  •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음식' KBS 1TV 오전10시 세계 곳곳에서 다종다양한 한국음식들이 세계인의 입맛을 파고들고 있다. 뉴욕에선 떡볶이와 만두, 순두부가 인기고 일본에선 해물파전, 베트남에선 돼지갈비, 중동에선 양념통닭이 불티나게 팔린다. 이태리음식, 중국음식, 일식에 이어서 한국음식이 세계 5대 음식의 하나로 올라서는 것은 가능한 일일까 알아본다. ◇다큐멘터리 '쥐가 만난 세상' KBS 1TV 오후10시 무자년 쥐띠 해를 맞아 쥐띠의 의미, 쥐의 습성, 쥐에 관한 오해와 진실 등 쥐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 ▲ KBS 2TV '개그배, 웃겨야 산다' ◇'개그 배틀, 웃겨야 산다' KBS 2TV 오후6시10분 MC 지석진, 현영이 팀을 나눠 다양한 이력의 웃음판정단을 두고 개그 배틀을 벌인다. 이특(슈퍼주니어), 은혁(슈퍼주니어), 홍경민, 박상민, 성은 등 가수 팀과 박준형, 김대희, 김준호, 김영철, 유세윤, 김미진, 강유미 등 개그맨 팀으로 구성,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펼친다. ◇'사이다' KBS 2TV 오후7시20분 지난 추석에 이어 리얼공감 버라이어티 '사이다'가 다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휘재, 정선희. 김국진, 이정민 아나운서, 정형돈, 신봉선의 진행으로 보다 더 강력해진 벌칙과 업그레이드 된 웃음이 안방극장의 채널을 고정시킬 전망이다. ◇'못 말리는 토크박스' KBS 2TV 오후8시30분 토크쇼의 본좌 '토크박스'가 부활한다. '못말리는 토크박스'는 탁재훈,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원조 토크 배틀 형식은 지키면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토크를 선보인다. 이계인, 안혜경, 변기수, 앤디, 신봉선, 윤아(소녀시대), 변진섭, 조은숙, 김지훈, 홍경민, 유채영, 슈 등 세대를 넘나드는 토크 대격돌, 과연 골드 마우스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영화 '우아한 세계' KBS 2TV 오후10시50분 과장, 부장 대신 '형님' 소리 듣는 남다른 직업을 가졌지만 가족 사랑만은 남다르지 않은 대한민국 가장 강인구. 오늘도 그는 공기 좋은 전원주택에서 가족들과 우아하게 살고 싶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조직 일도 열심, 아빠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 하고 조직 일을 그만두라는 가족들의 냉대와 조직의 2인자 노상무와의 껄끄러운 관계는 그의 인생을 전혀 우아하지 못한 곳으로 끌어 내린다. 송갈호, 오달수 등 출연. 19세 이상 관람가. ◇ '브레인 배틀' MBC 오전 9시25분 컴퓨터게임 형식을 도입한 퀴즈쇼. 일본 후지TV ‘네프리그’와 포맷계약을 체결한 뒤 제작됐다. 다양한 상식을 묻는 문제들을 실제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상황에서 풀어볼 수 있게 한다. 연예인으로 구성된 세 팀의 흥미진진한 상식퀴즈 배틀과 새로운 세트가 볼거리. 설날팀에 박수홍, 정형돈, 서현진, 박슬기, 조빈, 떡국팀에 정찬우, 한영, 문지애, 김현철, 박현빈, 까치팀에 김국진, 이윤석, 장윤정, 김새롬, 허일후가 출연한다. ◇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MBC 오후 6시20분 스타가 친구들과 일반인 여성 한 명의 소개팅을 주선한다. 스타의 역할은 블라인드 속에 있는 자신의 친구들을 블라인드 밖 여성에게 소개시켜주는 것. 블라인드 속에 있는 스타의 친구들 신상정보는 모르는 채 진행되고, 스타가 친구에 대해 얼마나 잘 설명하느냐가 선택의 관건. 오상진, 하하, 문희준, 알렉스, 앤디가 출연하며 이휘재, 이효리가 진행한다. ▲ MBC 영화 '상사부일체'◇ 영화 '상사부일체' MBC 오후 9시30분 ‘두사부일체’의 두 번째 후속작. 드디어 대학 졸업장을 받고 서울 강남을 맡게 된 계두식. 두식은 큰형님의 명령에 따라 조직의 글로벌화를 위해 ‘대기업 벤치마킹 프로젝트’를 강행한다. 이를 위해 두식은 대기업에 위장 입사를 하는데 부서 배정의 오류로 기대했던 기획실이 아닌 보험영업을 맡는다. 이러한 두식을 도와 상두와 대가리는 조직원을 동원, 창립 이후 유례없는 첫 달 500건이라는 경이로운 실적을 올리고 보험왕이 된 두식은 회장의 특별 지시로 기획실에 입성한다. ◇ 영화 ‘우주 전쟁’ SBS 오전 10시30분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레이에게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을 주말을 함께 하라고 보낸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 SBS '속담 동의보감'◇ 설날특집 ‘속담 동의보감’ SBS 오후 3시20분 선인의 지혜가 담긴 속담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건강 비법을 낱낱이 파헤쳐 전 국민이 더욱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대국민 건강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2008년 대국민! 건강 완전 정복 프로젝트 5대 키워드 발표, 5대 키워드의 각 내용을 1장으로 구성하여 총 5장의 코너로 구성, 각 장에서는 키워드에 해당되는 속담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 각각 다른 형식의 속담 퀴즈 진행, 속담의 뜻 해석 후 그 내용에 해당하는 경험담 토크, 각 장이 끝날 때 마다 올해의 덕담을 발표한다. ◇ 설날특집 ‘절대 풀 수 없다 미스터리 매직쇼’ SBS 오후 6시20분 세계최강의 마술이 왔다. 상대방의 머릿속을 읽는 독심술 마술사 맥스 메이븐, 시공을 초월하는 미스터리 마술의 대가 닥터레옹, 마술계의 신의 손 앤드류 스테판 골든허쉬가 등장한다. 2008년 무자년 설날을 맞아 펼쳐지는 미스터리 마술의 진수, 1차원 사물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예언이 현실이 된다. 직접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초 현실 마술의 세계가 펼쳐진다. 세기의 마술사 대 미스터리 수사대의 한판대결! 마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이들이 뭉쳤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행자 이경규. 궁금한 건 절대 못 참는 8인의 미스터리 수사대 조형기, 변정수, 김영철, 신지, 민경훈, 윤아(소녀시대), 윙크가 출연한다. ▲ 스토리온 '토크 앤더 시티'◇ ‘토크 앤더 시티’ 스토리온 오전 10시 하유미, 남궁선, 김효진이 MC로 나선 트렌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세명의 MC가 뷰티, 패션 트렌드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주고, 유행 현장을 찾아가 소개도 해준다. 얼마 전 종영한 시즌 1의 베스트 편만 묶어 방송한다. ◇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계의 열쇠’ CGV 오후 1시 꿈 많은 소녀, 오필리아(이바나 바쿠에로분)는 만삭인 엄마와 함께 군인인 새아버지의 부대 저택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자신을 못 마땅해하는 냉혹한 새아버지에게 두려움을 느끼는데다, 신비한 숲으로 둘러싸인 저택의 이상한 분위기에 잠을 못 이루던 오필리아에게 요정이 나타난다. 신비로운 모습에 이끌린 오필리아는 요정을 따라 미로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판(더그 존스)이라는 기괴한 요정을 만난다. 판은 오필리아에게 그녀가 지하왕국의 공주였으나 인간세계로 나왔다 돌아가지 못하고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다시 공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세 가지 미션을 제안한다. ◇ ‘블레이드 3’ 슈퍼액션 오후 2시 전설 속 뱀파이어의 제왕을 깨워 전세계를 장악하려는 가공할 음모를 꾸며 오고 있는 벰파이어의거대한 공격에 '블레이드'(웨슬리 스나입스 분)는 단 하나뿐인 친구, '휘슬러'를 잃고 만다.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해진 뱀파이어들에 맞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하는 '블레이드'. 혼신의 힘을 다 해보지만 FBI와 SWAT까지 움직이는 뱀파이어 지도부는 '블레이드'의 숨통을 조여오고 '블레이드'는 결국 함정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블레이드' 앞에 최고의 조력자들이 나타났으니. 휘슬러의 숨겨진 딸이자 각종 신무기가 장착된 활로 뱀파이어를 제압하는 섹시한 여전사 '아비게일(제시카 빌 분)', 그리고 독자적으로 활동해 오던 터프한 뱀파이어 헌터 '한니발 킹(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그들이다. 이제 '블레이드'는 두 명의 막강한 조력자들과 함께 '나이트 토커'라는 한층 강력한 팀으로 생애 최고의 전투를 준비한다. ◇ ‘푸른 눈의 평양시민’ Q채널 오후 8시 1960년대 초 비무장지대를 넘어 북으로 간 4명의 미군 병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이중 월북한 미군 중 두 명은 사망했다. 생존해 있는 두 명 중 찰스 젠킨스는 2004년 탈북해 현재 미국에 살고 있고 나머지 한 명인 제임스 드레스넉은 평양에 남아 있는 상태. 고든 감독은 미국과 북한을 오가며 젠킨스와 드레스넉을 만나 월북 미군들의 북한 생활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 ‘박지성의 중간점검’ MBC ESPN 오후 8시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박지성 선수의 최근 활약상을 담아 방송하는 구정 특집 프로그램.▶ 관련기사 ◀☞[10일 설 특집 TV가이드] SBS '도전! 1000곡 커플열전' 외☞[9일 설 특집 TV가이드] CGV '타짜', MBC '본 슈프리머시' 외☞[7일 설 특집 TV가이드] KBS '미남들의 수다' 외☞[6일 설 특집 TV가이드] MBC '싱글즈100' 외☞[VOD]설맞이 스타들의 새해인사②-주(JOO), 하동균, 브라운아이드걸즈▶ 주요기사 ◀☞[스타 설맞이⑤]쥬얼리 "네 멤버 새해 소망은 하나, 5집 대박"☞[스타 설맞이④]김미진 새해소망 "준호오빠 부부 여조카 낳았으면..."☞[스타 설맞이③]'슈주' 쥐띠생 한경-강인 "쥐처럼 바지런히 달려 꿈 이룰 터" ☞[스타 설맞이②]윤하 "올해 설은 일본에서, 단골식당서 떡국 먹을 것" ☞[스타 설맞이①]김재우-백보람 커플 "새해소망? 1순위는 일, 다음은 결혼"
2008.02.05 I 김은구 기자
'5월 결혼' 김수용 인터뷰 "신부 눈이 예뻐요...2세는 빨리 낳아야죠"
  • '5월 결혼' 김수용 인터뷰 "신부 눈이 예뻐요...2세는 빨리 낳아야죠"
  • ▲ 김수용(제공=KBS)[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눈에 콩깍지가 씌웠나 봐요.” 결혼을 결정한 개그맨 김수용(42)이 이 같은 말로 행복함을 드러냈다. 오는 5월31일 오후 1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7세 연하의 김모씨와 결혼하는 김수용은 21일 이데일리 SPN과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예비신부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다 예쁘다. 그 중에서도 눈이 특히 예쁘다”고 자랑했다. 이어 김수용은 “예비신부가 활발하고 생기가 있으며 싹싹해 같이 있으면 편안하다. 성격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예비신부 김씨는 김수용과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함께 공부를 하면서 만났다. 김수용은 지난해 여름부터 김씨를 눈여겨보다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김수용은 “지난해 12월 결혼하기로 마음먹고 상견례까지 마쳤다”면서도 “아직 정식 프러포즈를 못해 이번 주에 동료 개그맨이 진행하는 행사에서 이벤트를 마련하려고 했는데 결혼소식이 공개됐다. 프러포즈는 못할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수용은 또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빨리 낳을 계획이다. 아들 딸 구분 없이 1~2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용의 결혼식 사회는 지석진이나 김용만 중 한 사람이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김숙, 송은희가 부른다. 김수용 커플은 결혼 후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돈암동 한신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수용은 김용만, 김국진 등과 함께 지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한바탕 웃음으로’, ‘유머1번지’ 등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KBS 희극인극회 부회장을 맡고 있고 대구과학대학 방송엔터테인먼트학과 겸임교수로 출강도 하고 있다. ▶ 관련기사 ◀☞이한위 17세 연하와 3월 웨딩마치☞정준호, 중국 스케줄 미루고 조영구 결혼식 사회☞[단독]김한석 인터뷰 "떨리는 마음으로 결혼 승낙... 예쁘게 살게요"☞송일국, 올 봄 결혼... 1월 말 상견례 갖고 날짜 확정 계획☞개그맨 김경식, 27일 결혼식 앞두고 웨딩사진 공개&nbsp;▶ 주요기사 ◀☞박명수, CEO 만나러 북한 간다...2월20일 개성공단 방문☞서태지 새 CF 3개월 단발 최고 대우, 개런티 관심 집중☞'무한도전' 간접광고 경징계 전망... 경고 건의, 방송위 전체회의서 결정☞'옛사랑' 작곡가 이영훈, 말기 암 투병 중 쉼 없는 창작 열정 '감동'☞경찰, 나훈아와 직접 통화 못해...야쿠자 폭행설 계속 예의주시
2008.01.21 I 김은구 기자
'코끼리' 신예 한채아 희망사항 "액션 장면 만들어 주세요"
  • '코끼리' 신예 한채아 희망사항 "액션 장면 만들어 주세요"
  • ▲ MBC 새 일일시트콤 '코끼리'에 출연하는 한채아[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격투 장면 좀 만들어 주세요.” MBC 새 일일시트콤 ‘코끼리’에 국채아 역으로 출연하는 한채아의 희망사항이다. 뮤직비디오와 CF를 제외하면 이제 막 연기에 데뷔한 신예, 더구나 여자다. 그러나 한채아는 15일 서울 충정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코끼리’ 제작발표회에서 “액션 연기는 대역 없이도 할 수 있다”며 하소연에 가까울 정도로 액션 연기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채아가 격투 연기를 원하는 것은 이 시트콤을 위해, 촬영에 앞서 2개월 이상 액션스쿨에서 훈련을 해왔기 때문이다. 한채아는 이 시트콤에서 국영수(권해요 분)의 큰딸로 대학 2학년생이자 격투기 동아리 무한도전 회원인 국채아 역을 맡아 제작진으로부터 ‘액션 연기가 필요한 캐릭터’라는 언질을 받고 액션 연습을 했다. 이 시트콤의 시놉시스에도 국채아는 터프하고 털털하며 배짱 두둑한 선머슴 스타일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다 강도를 잡은 경력도 있는 인물로 격투황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를 존경해 격투 여황제가 되는 것을 꿈꾸는 것으로 묘사돼 있다. 그러나 정작 촬영이 시작된 후 한채아가 연기한 액션 장면이라고는 고작 샌드백을 두들기는 정도. 한채아의 하소연도 이해가 간다. 하지만 시놉시스에 명시돼 있고 한채아의 준비도 돼 있는 만큼 조만간 그녀의 액션 연기를 볼 수 있을 듯하다. ‘코끼리’는 개코, 사이코, 무심코, 딸기코, 결단코 등 ‘코’자로 끝나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들이 생활공간인 이코빌라와 학교 등에서 엮어가는 에피소드들을 담을 가족시트콤. 한채아의 별명은 ‘기어코’다. 이 시트콤은 오는 21일부터 방송된다. (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코끼리' 주현, 레슬링 연기 문세윤에 대역 맡겨..."나이 때문에"☞'무한도전'의 무한진화?...'코끼리' 극중 동아리 이름도 무한도전☞[포토]'코' 별명 가진 사람 다 모여~, 일일시트콤 '코끼리' 제작발표회☞'태사기' 김미경, 주현 며느리로 시트콤 도전... '코끼리' 캐스팅☞김국진, 예능 이어 연기도 재기 신호탄...시트콤 '코끼리'로 연기 복귀&nbsp;▶ 주요기사 ◀☞션의 가족 사랑은 미니홈피를 타고..."하랑아 백일 축하해"☞[차이나 NOW!]이영애 "중국서 영화 찍고 싶다" 발언에 대륙이 '후끈'☞플라이투더스카이 측 “中 팬 폭행 오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얼짱 개그우먼' 김현희, 2월24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매니저 국가공인제③]득과 실은 무엇? '법적공방 감소 기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2008.01.15 I 김은구 기자
'코끼리' 주현, 레슬링 연기 문세윤에 대역 맡겨..."나이 때문에"
  • '코끼리' 주현, 레슬링 연기 문세윤에 대역 맡겨..."나이 때문에"
  • ▲ MBC 새 일일시트콤 ""코끼리""에서 부자로 출연하는 주현(왼쪽)과 문세윤[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주현이 식지 않은 연기열정에도 불구, 나이 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개그맨 문세윤에게 맡겼다. MBC 새 일일시트콤 ‘코끼리’에 문세윤과 부자로 출연하는 주현은 15일 서울 충정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극중 레슬링하는 장면을 연기해야 하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도저히 할 수 없어 문세윤에게 대역을 맡겼다는 게 주현의 설명이다. 이 시트콤에서&nbsp;맡은 역할은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허풍의 대가인 ‘딸기코’ 주현이다. 주현은 “프로레슬러 출신인 내가 과거 얘기를 하며 회상하는 내용이 대본 1편 분량으로 나왔는데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직접 링 위에 떨어지는 연기를 해봤다. 과거 유도도 했는데 나이가 든 데다 체중도 많이 나가다 보니 장파열이 될 것 같아 도저히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현은 ‘그럼 문세윤은&nbsp;괜찮느냐’는 물음에 “젊으니까 괜찮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그러고 보면 문세윤은 그동안 주현 성대모사로 인기를 끌었고 체격도 비슷하다. 주현의 둘째아들 ‘돼지코’ 주복수 역에 문세윤이 캐스팅된 것도 적역이고 대역으로도 더 없이 어울린다. ‘코끼리’는 개코, 사이코, 무심코, 딸기코, 결단코 등 ‘코’자로 끝나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들이 생활공간인 이코빌라와 학교 등에서 엮어가는 에피소드들을 담을 가족시트콤으로 오는 21일부터 방송된다. (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코끼리' 신예 한채아 희망사항 "액션 장면 만들어 주세요"☞'무한도전'의 무한진화?...'코끼리' 극중 동아리 이름도 무한도전☞[포토]'코' 별명 가진 사람 다 모여~, 일일시트콤 '코끼리' 제작발표회☞'태사기' 김미경, 주현 며느리로 시트콤 도전... '코끼리' 캐스팅☞김국진, 예능 이어 연기도 재기 신호탄...시트콤 '코끼리'로 연기 복귀&nbsp;▶ 주요기사 ◀☞션의 가족 사랑은 미니홈피를 타고..."하랑아 백일 축하해"☞[차이나 NOW!]이영애 "중국서 영화 찍고 싶다" 발언에 대륙이 '후끈'☞플라이투더스카이 측 “中 팬 폭행 오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얼짱 개그우먼' 김현희, 2월24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매니저 국가공인제③]득과 실은 무엇? '법적공방 감소 기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2008.01.15 I 김은구 기자
소원 성취한 문세윤, 즉석에서 주현 성대모사 눈길
  • [VOD]소원 성취한 문세윤, 즉석에서 주현 성대모사 눈길
  • &nbsp;[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MBC 일일시트콤 '코끼리' 제작발표회가 15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nbsp;포토타임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초반 주현의 성대모사로 따뜻하게 먹고 살았다(?)던 문세윤이&nbsp;"주현 선생님과 연기를 해보는 것 또는 CF를 하나 찍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번에 그 소원을 이뤘다"며&nbsp;"이제까지의 연예계 생활에서 최고로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bsp;또 문세윤은 즉석에서 감칠맛 나는 주현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기자간담회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도 했다.&nbsp;&nbsp;주현 김창숙 이병준 권해효 김미경 김국진 윤해영 문세윤 이상엽 백성현 한채아 이현지 이세영이 출연하는&nbsp;'코끼리'는 오는 21일 첫방송된다.&nbsp;▶ 관련기사 ◀☞'무한도전'의 무한진화?...'코끼리' 극중 동아리 이름도 무한도전☞[포토]'코' 별명 가진 사람 다 모여~, 일일시트콤 '코끼리' 제작발표회☞'태사기' 김미경, 주현 며느리로 시트콤 도전... '코끼리' 캐스팅☞김국진, 예능 이어 연기도 재기 신호탄...시트콤 '코끼리'로 연기 복귀&nbsp;▶ 주요기사 ◀☞션의 가족 사랑은 미니홈피를 타고..."하랑아 백일 축하해"☞[차이나 NOW!]이영애 "중국서 영화 찍고 싶다" 발언에 대륙이 '후끈'☞플라이투더스카이 측 “中 팬 폭행 오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얼짱 개그우먼' 김현희, 2월24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매니저 국가공인제③]득과 실은 무엇? '법적공방 감소 기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2008.01.15 I 김정욱 기자
'무한도전'의 무한진화?...'코끼리' 극중 동아리 이름도 무한도전
  • '무한도전'의 무한진화?...'코끼리' 극중 동아리 이름도 무한도전
  • ▲ 15일 제작발표회를 가진 MBC 시트콤 '코끼리' 출연진들.[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같은 방송사 프로그램들에서 무한 진화하고 있다. ‘무한도전’ 출연진이 월화사극 ‘이산’에 카메오로 출연한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새로 선보일 일일시트콤 ‘코끼리’에도 무한도전이 등장한다. ‘김치 치즈 스마일’ 후속으로 방송될 ‘코끼리’는 개코, 사이코, 무심코, 딸기코, 결단코 등 ‘코’자로 끝나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들이 생활공간인 이코빌라와 학교 등에서 엮어가는 에피소드들을 담을 가족시트콤이다. 그런데 이 시트콤에서 ‘무한도전’이 등장한다. 극중 대학 2학년으로 격투기 동아리 멤버인 국채아(한채아 분)의 동아리 이름이 바로 ‘무한도전’이다. ‘무한도전’이 20% 중반의 시청률로 지상파 방송 3사 예능프로그램들 중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자칫 ‘무한도전’의 이름 덕을 보자는 의도로 오해를 살 여지가 있다. 그러나 ‘코끼리’ 제작진은 “‘무한도전’ 프로그램 콘셉트처럼 무엇이든 도전하는 동아리여서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을 정했을 뿐 다른 의도는 없다. 또 동아리가 이 시트콤의 주요 배경이 되는 것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VOD]소원 성취한 문세윤, 즉석에서 주현 성대모사 눈길☞[포토]'코' 별명 가진 사람 다 모여~, 일일시트콤 '코끼리' 제작발표회☞'태사기' 김미경, 주현 며느리로 시트콤 도전... '코끼리' 캐스팅☞김국진, 예능 이어 연기도 재기 신호탄...시트콤 '코끼리'로 연기 복귀&nbsp;▶ 주요기사 ◀☞션의 가족 사랑은 미니홈피를 타고..."하랑아 백일 축하해"☞[차이나 NOW!]이영애 "중국서 영화 찍고 싶다" 발언에 대륙이 '후끈'☞플라이투더스카이 측 “中 팬 폭행 오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얼짱 개그우먼' 김현희, 2월24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매니저 국가공인제③]득과 실은 무엇? '법적공방 감소 기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2008.01.15 I 김은구 기자
'태사기' 김미경, 주현 며느리로 시트콤 도전... '코끼리' 캐스팅
  • '태사기' 김미경, 주현 며느리로 시트콤 도전... '코끼리' 캐스팅
  • ▲ MBC '태왕사신기'에 대장장이 바손 역으로 출연한 김미경[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블록버스터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철의 여인 김미경이 주현의 며느리로 시트콤에 데뷔한다. 김미경은 오는 21일부터 방송될 MBC 새 일일시트콤 ‘코끼리’에 캐스팅돼 시트콤에 도전한다. 김미경은 ‘태왕사신기’에서 담덕(배용준 분) 편의 여자 대장장이 바손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다. 김미경은 20여년 간 연극무대와 ‘상두야 학교가자’, ‘봄의 왈츠’, ‘썸데이’ 등 드라마, ‘봄날은 간다’, ‘S다이어리’, ‘바람의 전설’ 등 영화를 통해 다양한 팬층을 형성했지만 시트콤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끼리’는 개코, 사이코, 무심코, 딸기코, 결단코 등 ‘코’자로 끝나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들이 생활공간인 이코빌라와 학교 등에서 엮어가는 에피소드들을 담는 시트콤이다. 김미경은 부동산 부자이지만 고교 졸업장이 필요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개코 주복만(이병준)의 아내이자 ‘구라’와 허풍의 대가인 딸기코 주현(주현 분)의 며느리로 집안의 유일한 4년제 대학 졸업자 결단코 역으로 출연한다. 이 시트콤에는 이들 외에 김국진, 권해요, 윤해영, 문세윤, 백성현, 이현지 등이 캐스팅됐다. ▶ 관련기사 ◀☞김국진, 예능 이어 연기도 재기 신호탄...시트콤 '코끼리'로 연기 복귀☞'태왕사신기' 대장장이 김미경, '주몽' 이계인 인기 잇는다▶ 주요기사 ◀☞'우생순', 감동 통해 관객에 던지는 질문 "당신 생애 최고 순간은?"☞장혁, 여심 녹인 근육질 상반신... '불한당' 홈피에 사진 공개☞이인혜, "삼각관계 전문배우 될까 걱정이에요"☞[VOD]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제작보고회☞배우 김정은 틀을 깨다..."'우생순'은 한국판 '오션스일레븐'"
2008.01.10 I 김은구 기자
김명민, “독립영화 아직은 시기상조”
  • 김명민, “독립영화 아직은 시기상조”
  • ▲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형사로 변신한 김명민[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제가 지금 독립영화 한다고 하면 욕먹을 거예요.” 김명민은 자신에게 독립영화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망치듯&nbsp;다른 영역으로 눈을 돌린다는&nbsp;건 주제 넘다는 생각에서다. “독립영화에 대한 신뢰는 항상 있어요. 작품이 좋으면 무보수로 출연할 생각도 있고요. 하지만 그건 제가 영화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됐을 때 할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김명민은 드라마에선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 ‘불멸의 이순신’ ‘불량가족’ ‘하얀거탑’ 등 안방극장에서 얻은&nbsp;성과물만 봐도&nbsp;알 수 있다. 하지만 반면 영화에서는 달랐다. ‘소름’ 이후 ‘거울 속으로’ ‘리턴’ 등&nbsp;촬영 중간&nbsp;제작이 무산된&nbsp;작품들까지 합치면&nbsp;적잖은 영화에 출연한 셈이지만&nbsp;그의 노력은 번번히 실패로 끝났다.&nbsp;&nbsp;“드라마 쪽에서 많이 찾아주시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자리매김을 했구나 하는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영화는 정말 모르겠어요. 영화는 작품 자체만으론 승부가 안 되는 것 같아요. 작품은 물론 감독 제작사 등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더라고요.” 김명민은&nbsp;충무로에서도 캐스팅 1순위로 인정받을&nbsp;때 당당하게 독립영화에도 출연할 생각이라며, 영화 캐스팅 담당자들이 선호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nbsp;(사진=김정욱기자)▶ 관련기사 ◀☞배우 김명민의 연기철학, '성공에 기뻐말고 실패에 좌절말라'☞김명민 "안방극장 불패 신화 스크린으로 이을 날 오겠죠"☞김해숙 '무방비도시'서 180도 연기변신, "이 나이에 겁났지만 용기냈다"☞'무방비도시' 손예진, "소매치기 소질이 있나 봐요"☞'주무치' 박성웅 VS '사량' 박성민, '무방비도시'서 카리스마 재격돌&nbsp;▶ 주요기사 ◀☞이혜영 팜므파탈로의 회귀, "TV 속 엄마 역할 재미없었다"☞김성주 MBC 설 특집 진행에 제동...아나운서국 이의 제기☞'왕과 나' 사면초가...경쟁작 '이산' 벽 높고 악재 겹쳐 최악의 위기☞'웃음 파문' 문지애 아나, 뉴스 하차...하지은 아나 새로 투입☞김국진, 예능 이어 연기도 재기 신호탄...시트콤 '코끼리'로 연기 복귀
2008.01.08 I 박미애 기자
배우 김명민의 연기철학, '성공에 기뻐말고 실패에 좌절말라'
  • 배우 김명민의 연기철학, '성공에 기뻐말고 실패에 좌절말라'
  • ▲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형사로 변신한 김명민[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연기에 몰입하지 않으면 제 자신이&nbsp;어색하고 힘들어서 못해요.” 김명민을 보고 있으면 천생 배우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에서 그가 보인&nbsp;연기도 그랬지만&nbsp;연기에 임하는 자세나&nbsp;마음가짐도 진중하기 그지없다. &nbsp;언젠가 그는 팔이 부러진 것도 모르고 촬영을 한 적이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02년 ‘스턴트맨’이라는 영화를 할 때였어요. 촬영&nbsp;마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팔이 아프더라고요. 스태프들이 '팔 돌아갔다'고 말하기 전까진 팔이 부러진 것도 몰랐죠.” ‘스턴트맨’은 제작이 무산돼 결국 극장에 걸리지 못했다. 팔이 부러져도 모를 만큼 혼신의 힘을 다했던 작품이었다. ‘소름’ 에 이어 ‘스턴트맨’으로 충무로에 확실히 자리매김하려던 김명민으로서는 실망감이 클 수밖에 없었을 터. 하지만 그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웃으며&nbsp;말을 이었다. “에이, 배우생활 몇 년짼데요. 그런 일로 일희일비하면 벌써 배우하길 포기했죠. 성공해도 쉽게 기뻐하지 않고 실패해도 크게 실망하지 않기 때문에 이제 그런 일에는 무덤덤할 수 있어요." 김명민이 ‘스턴트맨’ 못지않은 열정으로 연기에 임한 또 하나의 작품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10일 개봉하는 ‘무방비도시’(감독 이상기)가 바로 그것. 김명민은 이번 작품에서 형사로 변신,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사진=김정욱기자)▶ 관련기사 ◀☞김명민, “독립영화 아직은 시기상조”☞김명민 "안방극장 불패 신화 스크린으로 이을 날 오겠죠"☞김해숙 '무방비도시'서 180도 연기변신, "이 나이에 겁났지만 용기냈다"☞'무방비도시' 손예진, "소매치기 소질이 있나 봐요"☞'주무치' 박성웅 VS '사량' 박성민, '무방비도시'서 카리스마 재격돌&nbsp;▶ 주요기사 ◀☞이혜영 팜므파탈로의 회귀, "TV 속 엄마 역할 재미없었다"☞김성주 MBC 설 특집 진행에 제동...아나운서국 이의 제기☞'왕과 나' 사면초가...경쟁작 '이산' 벽 높고 악재 겹쳐 최악의 위기☞'웃음 파문' 문지애 아나, 뉴스 하차...하지은 아나 새로 투입☞김국진, 예능 이어 연기도 재기 신호탄...시트콤 '코끼리'로 연기 복귀
2008.01.08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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