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64건
- '무한도전'의 무한진화?...'코끼리' 극중 동아리 이름도 무한도전
- ▲ 15일 제작발표회를 가진 MBC 시트콤 '코끼리' 출연진들.[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같은 방송사 프로그램들에서 무한 진화하고 있다. ‘무한도전’ 출연진이 월화사극 ‘이산’에 카메오로 출연한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새로 선보일 일일시트콤 ‘코끼리’에도 무한도전이 등장한다. ‘김치 치즈 스마일’ 후속으로 방송될 ‘코끼리’는 개코, 사이코, 무심코, 딸기코, 결단코 등 ‘코’자로 끝나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들이 생활공간인 이코빌라와 학교 등에서 엮어가는 에피소드들을 담을 가족시트콤이다. 그런데 이 시트콤에서 ‘무한도전’이 등장한다. 극중 대학 2학년으로 격투기 동아리 멤버인 국채아(한채아 분)의 동아리 이름이 바로 ‘무한도전’이다. ‘무한도전’이 20% 중반의 시청률로 지상파 방송 3사 예능프로그램들 중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자칫 ‘무한도전’의 이름 덕을 보자는 의도로 오해를 살 여지가 있다. 그러나 ‘코끼리’ 제작진은 “‘무한도전’ 프로그램 콘셉트처럼 무엇이든 도전하는 동아리여서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을 정했을 뿐 다른 의도는 없다. 또 동아리가 이 시트콤의 주요 배경이 되는 것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VOD]소원 성취한 문세윤, 즉석에서 주현 성대모사 눈길☞[포토]'코' 별명 가진 사람 다 모여~, 일일시트콤 '코끼리' 제작발표회☞'태사기' 김미경, 주현 며느리로 시트콤 도전... '코끼리' 캐스팅☞김국진, 예능 이어 연기도 재기 신호탄...시트콤 '코끼리'로 연기 복귀 ▶ 주요기사 ◀☞션의 가족 사랑은 미니홈피를 타고..."하랑아 백일 축하해"☞[차이나 NOW!]이영애 "중국서 영화 찍고 싶다" 발언에 대륙이 '후끈'☞플라이투더스카이 측 “中 팬 폭행 오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얼짱 개그우먼' 김현희, 2월24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매니저 국가공인제③]득과 실은 무엇? '법적공방 감소 기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 '태사기' 김미경, 주현 며느리로 시트콤 도전... '코끼리' 캐스팅
- ▲ MBC '태왕사신기'에 대장장이 바손 역으로 출연한 김미경[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블록버스터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철의 여인 김미경이 주현의 며느리로 시트콤에 데뷔한다. 김미경은 오는 21일부터 방송될 MBC 새 일일시트콤 ‘코끼리’에 캐스팅돼 시트콤에 도전한다. 김미경은 ‘태왕사신기’에서 담덕(배용준 분) 편의 여자 대장장이 바손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다. 김미경은 20여년 간 연극무대와 ‘상두야 학교가자’, ‘봄의 왈츠’, ‘썸데이’ 등 드라마, ‘봄날은 간다’, ‘S다이어리’, ‘바람의 전설’ 등 영화를 통해 다양한 팬층을 형성했지만 시트콤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끼리’는 개코, 사이코, 무심코, 딸기코, 결단코 등 ‘코’자로 끝나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들이 생활공간인 이코빌라와 학교 등에서 엮어가는 에피소드들을 담는 시트콤이다. 김미경은 부동산 부자이지만 고교 졸업장이 필요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개코 주복만(이병준)의 아내이자 ‘구라’와 허풍의 대가인 딸기코 주현(주현 분)의 며느리로 집안의 유일한 4년제 대학 졸업자 결단코 역으로 출연한다. 이 시트콤에는 이들 외에 김국진, 권해요, 윤해영, 문세윤, 백성현, 이현지 등이 캐스팅됐다. ▶ 관련기사 ◀☞김국진, 예능 이어 연기도 재기 신호탄...시트콤 '코끼리'로 연기 복귀☞'태왕사신기' 대장장이 김미경, '주몽' 이계인 인기 잇는다▶ 주요기사 ◀☞'우생순', 감동 통해 관객에 던지는 질문 "당신 생애 최고 순간은?"☞장혁, 여심 녹인 근육질 상반신... '불한당' 홈피에 사진 공개☞이인혜, "삼각관계 전문배우 될까 걱정이에요"☞[VOD]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제작보고회☞배우 김정은 틀을 깨다..."'우생순'은 한국판 '오션스일레븐'"
- 배우 김명민의 연기철학, '성공에 기뻐말고 실패에 좌절말라'
- ▲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형사로 변신한 김명민[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연기에 몰입하지 않으면 제 자신이 어색하고 힘들어서 못해요.” 김명민을 보고 있으면 천생 배우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에서 그가 보인 연기도 그랬지만 연기에 임하는 자세나 마음가짐도 진중하기 그지없다. 언젠가 그는 팔이 부러진 것도 모르고 촬영을 한 적이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02년 ‘스턴트맨’이라는 영화를 할 때였어요. 촬영 마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팔이 아프더라고요. 스태프들이 '팔 돌아갔다'고 말하기 전까진 팔이 부러진 것도 몰랐죠.” ‘스턴트맨’은 제작이 무산돼 결국 극장에 걸리지 못했다. 팔이 부러져도 모를 만큼 혼신의 힘을 다했던 작품이었다. ‘소름’ 에 이어 ‘스턴트맨’으로 충무로에 확실히 자리매김하려던 김명민으로서는 실망감이 클 수밖에 없었을 터. 하지만 그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웃으며 말을 이었다. “에이, 배우생활 몇 년짼데요. 그런 일로 일희일비하면 벌써 배우하길 포기했죠. 성공해도 쉽게 기뻐하지 않고 실패해도 크게 실망하지 않기 때문에 이제 그런 일에는 무덤덤할 수 있어요." 김명민이 ‘스턴트맨’ 못지않은 열정으로 연기에 임한 또 하나의 작품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10일 개봉하는 ‘무방비도시’(감독 이상기)가 바로 그것. 김명민은 이번 작품에서 형사로 변신,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사진=김정욱기자)▶ 관련기사 ◀☞김명민, “독립영화 아직은 시기상조”☞김명민 "안방극장 불패 신화 스크린으로 이을 날 오겠죠"☞김해숙 '무방비도시'서 180도 연기변신, "이 나이에 겁났지만 용기냈다"☞'무방비도시' 손예진, "소매치기 소질이 있나 봐요"☞'주무치' 박성웅 VS '사량' 박성민, '무방비도시'서 카리스마 재격돌 ▶ 주요기사 ◀☞이혜영 팜므파탈로의 회귀, "TV 속 엄마 역할 재미없었다"☞김성주 MBC 설 특집 진행에 제동...아나운서국 이의 제기☞'왕과 나' 사면초가...경쟁작 '이산' 벽 높고 악재 겹쳐 최악의 위기☞'웃음 파문' 문지애 아나, 뉴스 하차...하지은 아나 새로 투입☞김국진, 예능 이어 연기도 재기 신호탄...시트콤 '코끼리'로 연기 복귀
- 김국진, 예능 이어 연기도 재기 신호탄...시트콤 '코끼리'로 연기 복귀
- ▲ 김국진(제공=MBC)[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예능프로그램에 이어 연기에서도 재기의 신호탄을 쏜다. 김국진은 오는 21일부터 방송될 MBC 새 일일시트콤 ‘코끼리’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연기 재개에 나선다. 김국진의 연기 재개는 지난 2006년 10월 방송된 KBS 2TV 특집드라마 ‘무기여 잘있거라’ 이후 1년3개월여 만이다. 한동안 활동이 뜸하다 지난해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를 통해 새롭게 입지를 다진 김국진은 예능프로그램에 이어 연기에서도 재기의 기회를 잡았다. ‘코끼리’는 개코, 사이코, 무심코, 딸기코, 결단코 등 ‘코’자로 끝나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들이 엮어가는 에피소드들을 담는 시트콤이다. 이 시트콤에서 김국진은 강원도 산골 태생의 다락방 세입자 한사코 역을 맡았다. 이 시트콤는 김국진 외에 이병준, 권해요, 윤해영, 주현, 김미경, 문세윤, 백성현, 이현지 등이 출연한다. ▶ 주요기사 ◀☞'성형모델' 1위 조수정 "성형으로 김태희, 이영애 될 순 없어"☞'슈가' 혜승, '한예원'으로 이름 바꾸고 연기자 변신...김하늘과 라이벌☞김성주 복귀 신호탄 쏘나...MBC 내부갈등 잠재울 묘안 필요☞개그맨 김원효 4살 연하 오민희씨와 열애☞[차이나 NOW!]'왕과 나'...中 시나통신 선정 '올해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 '소녀시대 삼각김밥' '송혜교 백', 스타 이름 내건 상품 마케팅 봇물
- ▲ 그룹 소녀시대[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스타들의 이름을 딴 상품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편의점 훼미리마트는 11월1일부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이름을 빌린 ‘소녀시대 삼각김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와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 삼각김밥’ 구매자 전원에게 소녀시대 휴대폰 배경화면과 1집 타이틀곡 ‘소녀시대’ 벨소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연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 같이 제품명에 연예인의 이름을 넣은 상품은 개그맨 김국진의 이름이 들어간 ‘국찐이빵’을 시작으로 그룹 핑클의 ‘핑클빵’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한 음료 브랜드에서 ‘이서진 샌드위치’를 내놓기도 했다. ▲ 배우 송혜교스타의 이름을 앞세운 ‘스타 마케팅’은 식품 외에도 전자, 명품, 의류 브랜드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삼성전자 애니콜은 광고 모델인 이효리와 전지현, 팝가수 비욘세 등의 이름을 빌려 새 모델에 각각 ‘이효리폰’, ‘전지현폰’, ‘비욘세폰’이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나오는 상품인 만큼 해당 제품의 개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스타들도 늘어나고 있다. 영화배우 김아중은 의류 브랜드 게스와 손을 잡고 일명 ‘김아중 청바지’를 만들어냈다. 김아중은 이 청바지의 기획 회의부터 참여해 이미 만들어진 제품을 입기만 했던 기존의 모델 활동과는 다르게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청바지를 제작했다. 송혜교는 지난 달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셀린느와 함께 ‘송혜교 백’인 ‘송혜교 포 셀린느’를 출시했다. 송혜교는 가방의 디자인, 색, 콘셉트 등을 셀린느 측에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550여개만 생산된 제품으로 250만원의 높은 가격에도 송혜교의 이름 덕에 특히 송혜교가 잘 알려진 아시아 지역에서 구입 경쟁이 치열했다. 국내에서는 25개가 출시되자마자 완판 됐고 이후에도 문의가 쇄도해 타 지역의 여유분 6개를 입수, 현재 2~3개의 상품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셀린느 측은 “송혜교의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 셀린느를 잘 알지 못하던 사람들도 브랜드를 인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스타의 이름을 이용할 경우 홍보에 훨씬 유리하다. 또 그만큼 수익면에서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주요기사 ◀☞스타 아나운서의 잇단 이탈 움직임...난감한 KBS☞'결별' 손태영, 쿨케이...미니홈피에 '방황 끝, 새로운 시작' 암시☞'왕과 나', 궁중 암투로 갈 길 잃나...'여인천하2' 보는 느낌' 시청자 우려☞'괴담의 11월' 앞두고 잇단 비보... 연예계 "푸닥거리라도 해야할 판"☞옥소리 "잉꼬부부 연출" 발언, 연예인 부부 광고에 찬물
- [22일 프로그램 가이드] 온스타일 '섹스&시티 더 무비' 외
- ◇ 다큐멘터리 '삼남매의 귀향' KBS 1TV 오후 10시30분 33년 만에 부모를 만나고 쌍둥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정명훈씨. 지난 7월, 가족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 찾았다. KBS는 추석을 맞아 해외 입양인 정명훈씨의 사연을 다큐멘터리로 제작,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 아시아 영화특선 '여름연가' KBS 1TV 밤 12시50분 황순원의 '소나기' 같은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작품. 제57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아동영화 부문 그랑프리 제너레이션 케이플러스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말레이시아의 한 시골 마을에 사는 10세 소녀가 자신보다 두 살 많은 소년을 만나 친구가 되지만 훗날 그것이 첫사랑이었음을 알게 되는 이야기. 모드 시아피에 나스윕, 샤리파 아리아나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 ◇ 리얼 공감 버라이어티 '사이다' KBS 2TV 오후 6시40분 추석을 맞아 선보이는 파일럿 프로그램 '사이다'(세상사는 이야기를 다 모아).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고 또 겪을 법한 이야기를 모아 성별 간,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동시에 웃음도 주는 프로그램. 이휘재, 정선희, 김국진, 윤종신 진행. ▲ 영화 '터미널'◇ 추석특선외화 '터미널' KBS 2TV 밤 12시20분 자신의 나라가 없어지는 바람에 뉴욕 공항에 갇혀버린 한 외국인 남자의 이야기. 이란에서 탈출한 한 남자가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톰 행크스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톰 행크스, 캐서린 제타 존스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 ◇ 미남스타 총출동 ‘꽃보다 아름다워’ MBC 오후 5시30분 남자 스타들이 여자로 변신, 그들만의 ‘미스코리아 시상식’을 진행한다. 후보들의 아름다운 드레스 심사와 함께 여성의 이해에 대한 인터뷰, 남자 연예인들이 여자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제모, 경락 마사지, 자세교정 등 아름다워지기 위해 겪는 좌충우돌, 눈물겨운 노력을 엿본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신동, 붐, 박현빈, 김진, 정성호, 김현철, 조원석, 김인석, 유상무, 홍인규, 장동민, 배틀의 류, 크리스, 우연석 등이 출연하며 김용만 최은경이 진행을 맡는다. ▲ 영화 '잔혹한 출근'◇ 추석특선대작 ‘잔혹한 출근’ MBC 오후 10시50분 딸을 유괴당한 아마추어 유괴범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극. 착실하고 자상한 가장이자 평범한 샐러리맨 동철은 주식 투자 실패와 거액의 사채 이자로 위기에 봉착한다. 동철은 사채 이자 때문에 묘하게 얽힌 만호와 얼떨결에 유괴를 저지르지만 아이의 부모가 전화를 받지 않아 어이없게 첫 번째 유괴는 실패한다. 이번에는 나름 치밀한 작전을 세워 부잣집 여고생 태희를 납치하는데 동철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네 딸을 유괴했다.” 김수로, 이선균, 고은아 출연. 15세 관람가. ◇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SBS 오후 6시40분 신정환, 이윤석, 윤정수, 김구라 등 연예인 9명이 이른바 이경규의 ‘규라인’, 김용만의 ‘용라인’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이긴 팀은 최고급 피부 마사지, 다이어트 프로그램 등 일류 체험을 하고 진 팀은 동네 불가마 황당 마사지와 눈물나는 운동 다이어트 등 고생 체험을 하게 된다. 진행 이경규, 김용만. ◇ 추석특선영화 ‘아일랜드’ SBS 오후 9시55분 완전히 오염된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SF영화. 쾌적한 환경 속에 사람들을 수용하고 있는 메릭 연구소,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만이 꿈의 공간 ‘아일랜드’로 보내지지만 사실은 실험을 위해 죽임을 당하고 장기가 적출되는 것이다. 우정 이상의 관계를 만들어가던 에코 6 링컨과 델타 2 조단은 이 사실을 알고 탈출을 감행한다. 국내 개봉 외화 중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운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의 전작이다. 이완 맥그리거, 스칼렛 요한슨 주연. 15세 이상 시청가. ◇ 추석특선영화 ‘반지의 제왕2 : 두 개의 탑’ SBS 밤 12시25분 전편에서 사우론의 사악한 세력에 맞서 반지를 지켜내지만 뿔뿔이 흩어지게 된 반지원정대. 절대반지에 유일한 내성을 보이는 프로도는 일행과 헤어져 샘과 함께 불의 산으로 떠나고 그곳에서 골룸이라는 새로운 위협을 맞이한다. 1편보다 거대해진 스케일이 볼거리. 웅장한 헬름협곡의 전투 장면은 ‘두 개의 탑’의 하이라이트다. 일라이저 우드, 비고 모텐슨 등 주연. 12세 이상 시청가. ▲ 온스타일 '섹스&시티 더 무비'◇ ‘섹스&시티 더 무비’ 온스타일 오전 2시 시즌1부터 시즌6까지 방송된 총 95개의 에피소드를 네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에피소드를 구성, 2일간 6시간씩 연속 방송한다. 22일에는 완벽한 가정을 꿈꾸며 결혼과 이혼, 입양 등을 겪는 샬롯과 미스터 빅과의 만남과 이별, 재회를 하는 캐리편, 23일에는 복잡한 남성 편력을 자랑하는 사만다와 미혼모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미란다 편을 각각 3시간씩 소개한다. ◇ ‘투사부일체’ XTM 오후 2시30분 사범 대학교 윤리 교생으로 돌아온 계두식. 그는 졸업생들을 위한 현장실습을 ‘장기수들이 출소 전 쌓는 사회경험’으로 가볍게 판단하고 교생 실습을 위해 학교로 가지만 첫날부터 개구멍으로 출근한다. 계두식의 학교생활을 막는 장애물은 영어교사나 철모르고 대드는 학생뿐이 아니다. 자신의 최고 보스도 학교에서만큼은 장애물이 된다. 자신의 보스가 바로 제자로 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김상중 출연. 15세 관람가. ◇ ‘CSI 쓰리 高를 맞춰라’ OCN 오후 10시 50시간 동안 OCN이 선정한 ‘CSI 라스베가스’, ‘CSI 마이애미’, ‘CSI 뉴욕’의 베스트 에피소드 50개를 보고 시청률이 가장 높을 것 같은 에피소드 3편을 맞히는 시청자 이벤트. 그동안 ‘CSI’ 시리즈에 관심을 보내준 시청자들이 한가위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종의 ‘CSI 어워드’다. 정답을 맞힌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80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CSI’ 베스트 에피소드 1, 2, 3위는 29일 오후 1시부터 연속 방영된다.▶ 관련기사 ◀☞[26일 프로그램 가이드]KBS2 영화 '괴물' 외☞[25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24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23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황금연휴 안방극장에서 100배 즐기기...2007 추석, TV 시청 포인트
- 넷시큐어, 케이블TV 방송사업 진출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보안관제서비스 전문업체인 넷시큐어테크(033280)놀러지(대표 박동혁, www.netsecuretech.com)가 방송사업 진출을 위해 프로그램 공급자(PP)인 모든미디어(대표 조영정,www.pet-ch.com)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13일 밝혔다. 모든미디어는 2003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한 애완동물전문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업체로, 김국진, 오정해 등의 연예인 컨텐츠가 이미 제작되어 있을 뿐 아니라 "펫TV"라는 프로그램으로 애완방송 분야의 높은 시청률을 확보 하고 있다. 외국의 애완동물 시장의 경우 수십조에 달하고 있고 국내시장도 이미 1조원을 돌파하였을 뿐 아니라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 할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는 것이 넷시큐어 측의 분석이다. 넷시큐어는 1차적으로 모든미디어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조영정과 지분을 인수하는 인수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 한달간의 추가적인 사업검토를 거쳐 지분확대 및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박동혁 사장은 " IPTV, 와이브로, 지상파 DMB, 위성 DMB 시장이 커지고 있으며, 향후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들도 방송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점을 고려하여 방송사업의 진출을 결정하였으며, 이는 넷시큐어의 장기 사업 방향인 홈네트워크 분야와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