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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대상’ 故김광석의 힘 ‘그날들’ 최고 뮤지컬 영예
  • ‘한국뮤지컬대상’ 故김광석의 힘 ‘그날들’ 최고 뮤지컬 영예 [종합]
  • 한국뮤지컬대상[티브이데일리 제공] 고(故) 김광석의 명곡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과 1년 장기공연을 이어온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올해 최고 뮤지컬의 영예를 안았다. 뮤지컬 ‘그날들’은 7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서 열린 GS칼텍스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다. 배우 유준상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그날들’은 베스트창작뮤지컬상을 비롯해 연출상(장유정)과 안무상(오재익 정도영)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에 초연된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미스터리 형식에 사랑과 우정의 메시지를 담아 국내 창작뮤지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라이선스 외국 뮤지컬 부문에선 국내에서 정식 초연돼 1년 가까이 장기공연한 ‘레미제라블’이 차지했다. ‘레미제라블’은 초연작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베스트외국뮤지컬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여우신인상 등 4개 부문을 휩쓸며 올해 시상식에서 최다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배우 부문에선 정성화와 정선아가 각각 남녀 주연상을 수상하며 올해 한국 뮤지컬을 빛낸 최고의 별에 등극했다.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 역을 맡아 혼신의 열연을 보여준 정성화는 지난 2010년 16회 시상식에서 ‘영웅’의 안중근 역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 영광을 안았다. 정선아는 ‘아이다’의 암네리스 역으로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유독 큰 상과 인연이 없었던 정선아는 이번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그동안의 설움을 깨끗하게 씻어냈다. 남녀 조연상은 ‘엘리자벳’에서 루케리 역을 맡았던 이지훈과 ‘레미제라블’에서 떼나르디에 부인 역을 능청맞게 소화한 감초 조연 박준면이 차지했다. 일생에 딱 한 번뿐인 남녀신인상은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 역을 열연한 전동석과 ‘레미제라블’에서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에포닌 역의 박지연에게 돌아갔다. 팬 투표로 선정하는 인기스타상은 김준수와 김소현, 조승우와 옥주현이 수상했다. 특히 김준수는 4년 연속 인기스타상을 받아 변함없는 팬들의 지지를 확인했다. 앙상블상은 탭댄스의 모든 것을 보여준 ‘브로드웨이 42번가’에게 돌아갔다. ◎ GS칼텍스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수상자(작) ◆ 베스트창작뮤지컬상 - 그날들 ◆ 베스트외국뮤지컬상 - 레미제라블 ◆ 남우주연상 - 정성화(레미제라블) ◆ 여우주연상 - 정선아(아이다) ◆ 남우조연상 - 이지훈(엘리자벳) ◆ 여우조연상 - 박준면(레미제라블) ◆ 남우신인상 - 전동석(해를 품은 달) ◆ 여우신인상 - 박지연(레미제라블) ◆ 앙상블상 - 브로드웨이 42번가 ◆ 연출상 - 장유정(그날들) ◆ 극본상 - 한정석(여신님이 보고 계셔) ◆ 음악상 - 원미솔(해를 품은 달, 작곡) ◆ 안무상 - 오재익/정도영(그날들) ◆ 무대미술기술상 - 강국현(벽을 뚫는 남자, 음향) ◆ 인기스타상 - 조승우 김준수 김소현 옥주현
‘그날들’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창작뮤지컬상 수상
  • ‘그날들’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창작뮤지컬상 수상
  • 한국뮤지컬대상 그날들[티브이데일리 제공] 고 김광석의 음악을 기반으로 만든 뮤지컬 ‘그날들’이 베스트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다.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이 7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배우 유준상과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영예의 베스트 창작 뮤지컬상은 뮤지컬 ‘그날들’이 차지했다. 고 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으로 재탄생된 뮤지컬 ‘그날들’은 장유정 연출을 필두로 유준상 오만석 지창욱 오종혁 최재웅 김정화 방진의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무대에 오른 뮤지컬 ‘그날들’의 제작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짧지 않은 시간동안 열정 다해준 배우, 스태프,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방공연까지 전회 매진과 기립박수를 보여준 관객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유준상은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힘든 작업을 통해 성과를 냈다. 내년에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 GS칼텍스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수상자(작) ◆ 베스트창작뮤지컬상 - 그날들 ◆ 베스트외국뮤지컬상 - 레미제라블 ◆ 남우주연상 - 정성화(레미제라블) ◆ 여우주연상 - 정선아(아이다) ◆ 남우조연상 - 이지훈(엘리자벳) ◆ 여우조연상 - 박준면(레미제라블) ◆ 남우신인상 - 전동석(해를 품은 달) ◆ 여우신인상 - 박지연(레미제라블) ◆ 앙상블상 - 브로드웨이 42번가 ◆ 연출상 - 장유정(그날들) ◆ 극본상 - 한정석(여신님이 보고 계셔) ◆ 음악상 - 원미솔(해를 품은 달, 작곡) ◆ 안무상 - 오재익/정도영(그날들) ◆ 무대미술기술상 - 강국현(벽을 뚫는 남자, 음향) ◆ 인기스타상 - 조승우 김준수 김소현 옥주현
김소현 수상소감 “결혼하고 아이낳고 오래쉬었는데...” 눈물 글썽
  • 김소현 수상소감 “결혼하고 아이낳고 오래쉬었는데...” 눈물 글썽
  • 한국뮤지컬대상 김소현[티브이데일리 제공] 김소현이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이 7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배우 유준상과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홍지민과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가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조승우 김준수 김소현 옥주현이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김소현은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오래 쉬었는데 이렇게 ‘엘리자벳’을 시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 언제 서 봤나 모르겠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김소현은 아들 주환과 남편 손준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서포트해주신 시어머니 시아버지 감사하다”며 “진심을 담아 더욱 열심히 하는 배우되겠다”라고 전했다. 또 김소현은 김준수, 조승우, 옥주현에게 차례로 고맙다는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 GS칼텍스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수상자(작) ◆ 베스트창작뮤지컬상 - 그날들 ◆ 베스트외국뮤지컬상 - 레미제라블 ◆ 남우주연상 - 정성화(레미제라블) ◆ 여우주연상 - 정선아(아이다) ◆ 남우조연상 - 이지훈(엘리자벳) ◆ 여우조연상 - 박준면(레미제라블) ◆ 남우신인상 - 전동석(해를 품은 달) ◆ 여우신인상 - 박지연(레미제라블) ◆ 앙상블상 - 브로드웨이 42번가 ◆ 연출상 - 장유정(그날들) ◆ 극본상 - 한정석(여신님이 보고 계셔) ◆ 음악상 - 원미솔(해를 품은 달, 작곡) ◆ 안무상 - 오재익/정도영(그날들) ◆ 무대미술기술상 - 강국현(벽을 뚫는 남자, 음향) ◆ 인기스타상 - 조승우 김준수 김소현 옥주현
아이비 “주원과 ‘고스트’서 백허그, 기대해도 좋다”
  • 아이비 “주원과 ‘고스트’서 백허그, 기대해도 좋다”
  • 아이비 주원[티브이데일리 제공] 아이비가 주원과의 백허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비는 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 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 시상을 하기 위해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아이비는 “지난해 상을 받을 때 많이 떨었는데 이 자리에 수상자로 선 지금도 다시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비는 “요즘 뮤지컬 ‘고스트’ 연습 중이다. 11월 24일부터 개막하는데 주원과 함께 출연한다. 무엇보다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만큼 도자기 신, 백허그 신이 있는데 많이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카이는 “부럽다. 나도 ‘고스트’ 오디션에 참가할 것을 후회된다”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이비는 김우형과 함께 ‘고스트’ 축하공연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 GS칼텍스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수상자(작) ◆ 베스트창작뮤지컬상 - 그날들 ◆ 베스트외국뮤지컬상 - 레미제라블 ◆ 남우주연상 - 정성화(레미제라블) ◆ 여우주연상 - 정선아(아이다) ◆ 남우조연상 - 이지훈(엘리자벳) ◆ 여우조연상 - 박준면(레미제라블) ◆ 남우신인상 - 전동석(해를 품은 달) ◆ 여우신인상 - 박지연(레미제라블) ◆ 앙상블상 - 브로드웨이 42번가 ◆ 연출상 - 장유정(그날들) ◆ 극본상 - 한정석(여신님이 보고 계셔) ◆ 음악상 - 원미솔(해를 품은 달, 작곡) ◆ 안무상 - 오재익/정도영(그날들) ◆ 무대미술기술상 - 강국현(벽을 뚫는 남자, 음향) ◆ 인기스타상 - 조승우 김준수 김소현 옥주현
김준수 인기상 4년 연속 수상, 뮤지컬 블루칩 재입증했다
  • 김준수 인기상 4년 연속 수상, 뮤지컬 블루칩 재입증했다
  • 김준수 인기상[티브이데일리 제공] 김준수가 인기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수는 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 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조승우 옥주현 김소현과 함께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인기상 수상 후 김준수는 “지난해 남우주연상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뻐 일본에서 달려왔는데, 상까지 받아 정말 기쁘다”며 “관객들이 주는 상이라 더 뜻 깊다. 감사하다. 12월 개막하는 뮤지컬 ‘디셈버’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남우주연상 수상자로서 올해 시상을 위해 참석한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4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 최고의 블루칩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고 감격스러워 했다.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로 뮤지컬에 데뷔해, 배우 최초로 3천 석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5회 공연을 완전히 매진시켰다(총 4만5천 석). 이어 2011년 2월 국립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천국의 눈물’(총 3만2천 석)과 6월 성남 아트센터의 ‘모차르트!’ 앵콜 공연 전석(총 2만3천 석)을 매진시켰다. 또 2012년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엘리자벳’에서 자신이 출연하는 14회 차를 30분만에 모두 매진시키는 진기록을 세웠다(총 5만5천 석). 김준수는 ‘엘리자벳’ 초연에서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아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고, 이번 재연에선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3만석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다시 한 번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 GS칼텍스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수상자(작) ◆ 베스트창작뮤지컬상 - 그날들 ◆ 베스트외국뮤지컬상 - 레미제라블 ◆ 남우주연상 - 정성화(레미제라블) ◆ 여우주연상 - 정선아(아이다) ◆ 남우조연상 - 이지훈(엘리자벳) ◆ 여우조연상 - 박준면(레미제라블) ◆ 남우신인상 - 전동석(해를 품은 달) ◆ 여우신인상 - 박지연(레미제라블) ◆ 앙상블상 - 브로드웨이 42번가 ◆ 연출상 - 장유정(그날들) ◆ 극본상 - 한정석(여신님이 보고 계셔) ◆ 음악상 - 원미솔(해를 품은 달, 작곡) ◆ 안무상 - 오재익/정도영(그날들) ◆ 무대미술기술상 - 강국현(벽을 뚫는 남자, 음향) ◆ 인기스타상 - 조승우 김준수 김소현 옥주현
오만석 재치 진행 “김준수 팬들에 디스 당할 듯” 폭소
  • 오만석 재치 진행 “김준수 팬들에 디스 당할 듯” 폭소
  • 한국뮤지컬대상 오만석[티브이데일리 제공] 오만석의 재치 있는 진행이 ‘한국뮤지컬대상’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이 7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배우 유준상과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국뮤지컬대상’은 이날 SBS를 통해 생중계됐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촉박한 시간에 제작진은 발을 동동 굴러야했다. 이에 오만석은 수상소감을 전하는 배우들에게 “죄송한데 수상소감을 빨리 얘기해달라”고 청해야 했다. 특히 오만석은 김준수가 고마운 분들을 계속해서 언급하자 “이번이 처음 받는 상 아니지 않느냐. 지난 번에 언급한 분들은 피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김준수는 급히 “감사하다. ‘디셈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수상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오만석은 “김준수 팬들에게 디스를 당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성화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오만석의 부탁으로 짧게 수상소감을 전하고 무대에서 내려가자 시상자로 나섰던 옥주현은 “지난 번처럼 A4 용지를 꺼내 읽으실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만석은 “그럼 내가 그걸 빼앗았을거다”라고 응수해 다시 한번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 GS칼텍스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수상자(작) ◆ 베스트창작뮤지컬상 - 그날들 ◆ 베스트외국뮤지컬상 - 레미제라블 ◆ 남우주연상 - 정성화(레미제라블) ◆ 여우주연상 - 정선아(아이다) ◆ 남우조연상 - 이지훈(엘리자벳) ◆ 여우조연상 - 박준면(레미제라블) ◆ 남우신인상 - 전동석(해를 품은 달) ◆ 여우신인상 - 박지연(레미제라블) ◆ 앙상블상 - 브로드웨이 42번가 ◆ 연출상 - 장유정(그날들) ◆ 극본상 - 한정석(여신님이 보고 계셔) ◆ 음악상 - 원미솔(해를 품은 달, 작곡) ◆ 안무상 - 오재익/정도영(그날들) ◆ 무대미술기술상 - 강국현(벽을 뚫는 남자, 음향) ◆ 인기스타상 - 조승우 김준수 김소현 옥주현
서강준, '수상한 가정부' 첫 촬영..록밴드 리더의 카리스마란
  • 서강준, '수상한 가정부' 첫 촬영..록밴드 리더의 카리스마란
  • 서강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국내 최초로 결성된 5인조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이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수상한 가정부’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서강준은 23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촬영 전에 많이 떨었고 또 많이 설레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 했는데 촬영장 분위기도 정말 좋고 김소현, 박지빈 선배와의 호흡도 좋아서 첫 발을 잘 뗄 수 있었다”며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품인데 많이 배우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부분이나마 내 위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서강준은 ‘수상한 가정부’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록밴드 리더 최수혁 역을 맡았다. 김소현과 극중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첫 촬영 당시 서강준은 화면에 잡힐 포즈와 앵글까지 미리 수 없이 연습하는 등 첫 촬영에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다고.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서강준은 기타만 들고 있을 뿐인데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발산할 수 있었다. 또한 첫 만남이었던 김소현과의 러브라인 장면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줘 현장에 있던 스태프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서강준은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했다. 카리스마 뽑기부 리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KBS2 월화 미니시리즈 ‘굿 닥터’에 카메오로 출연해 강렬한 마스크로 눈도장을 찍었다.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함께 사는 가정에 박복녀(최지우 분)가 가사도우미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2013.09.23 I 강민정 기자
전도연, 英 2014 버버리 컬렉션 참가 ‘고혹미 발산’
  • 전도연, 英 2014 버버리 컬렉션 참가 ‘고혹미 발산’
  • 2014 봄 여름 버버리 프로섬 쇼에 참석한 배우 전도연. 사진-apr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4 봄 여름 버버리 프로섬 여성복 컬렉션에 참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전도연은 컬렉션에 참석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미모와 우아한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버버리 총괄 크리에이티브 오피서 크리스토퍼 베일리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버버리 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또한 배우 나오미 헤리스(Naomie Harris), 시에나 밀러 (Sienna Miller), 가수 원 디렉션 (One Direction)의 헤리 스타일즈(Herry Styles), 모델 알렉사 청 (Alexa Chung), 인스타그램 CEO 캐빈 시스트론 (Kevin Systrom)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버버리는 애플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 출시될 iPhone 5S로 이번 쇼에 선보인 모든 콘텐츠를 담아냈다. 아이폰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이미지들과 비디오들은 버버리 홈페이지와 버버리 닷컴, 그리고 버버리의 모든 소셜미디어 채널 (Facebook, Twitter, Instagram, Vive, WeChat) 뿐만 아니라 버버리 런던, 밀란, 파리 등 플래그쉽 스토어 내 디지털 스크린과, 뉴욕 타임즈, 런던 크롬웰 로드, 홍콩 월드와이드하우스 의 전광판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iPhone5S로 촬영된 2014 봄/여름 버버리 프로섬 컬렉션에 참석한 게스트 (전도연, 시에나 밀러 외). 사진-apr 제공버버리는 과거부터 패션쇼 생중계와, 패션쇼 관람 동시에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메이드 투 오더’ 서비스 등 디지털 테크놀러지를 이용한 혁신적인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시도는 이번 패션쇼에서 애플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어졌다.버버리 총괄 크리에이티브 오피서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이 합작을 통해 버버리와 애플 양사가 가진 디자인과 장인정신이라는 공감대를 기념하고자 했다. 우리는 아름다운 제품을 창조하고 기술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통된 열정을 가지고 있고, 이 때문에 iPhone 5s를 이용해 다양한 가능성을 탐험해본다는 것이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 라고 했다.한편 이번 쇼는 ‘잉글리시 로즈’를 테마로, 여성스러운 컬러와 소재, 그리고 자수와 보석 디테일 등을 통해 고급스럽고도 로맨틱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관련포토갤러리 ◀☞ 전도연, 마리끌레르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연애를 기대해’ 최다니엘, 여심 잡는 가을 패션☞ 전도연, 민낯-트렌치코트 ‘클래식한 공항패션’☞ 英 버버리, 아이폰5s로 패션쇼 무대 담는다☞ [포토]상큼한 패션의 김소현☞ [포토]천정명 '올 블랙 패션'☞ [포토]김민정 '과감한 탱크톱 패션이 신경쓰여'☞ [포토]김민정 '볼륨감 드러낸 탱크톱 패션'
2013.09.17 I 정시내 기자
김유정 집 공개, 깔끔한 소녀 방 ‘책상 위 글귀엔…’
  • 김유정 집 공개, 깔끔한 소녀 방 ‘책상 위 글귀엔…’
  • 아역배우 김유정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KBS2 ‘여유만만’[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KBS2 ‘여유만만’에서는 아역 배우 김유정, 서신애, 진지희 세 사람의 첫 일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여행에 앞서 김유정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김유정 집 거실에는 그동안 김유정이 받은 각종 트로피가 진열돼 있었다. 아역배우 김유정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KBS2 ‘여유만만’또 김유정의 공부방은 학습지와 책이 가득했고 책상 앞 벽에는 김유정의 성격이 담긴 메모들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김유정은 ‘평생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는 글귀를 소개하며 “이런 걸 보고 저도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김유정 집 공개에 누리꾼들은 “딱 15세 소녀방이다”, “김유정 성격이 묻어난다”, “깔끔한 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과거 서신애에게 뺨을 맞고 울었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이상엽-김유정 `슈어`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유정, `괴물 투수` 류현진과 다정한 포옹 "자랑스러웠어요"☞ [포토]김유정 ''깜찍한 브이''☞ [포토]이상엽-김유정, 연인 느낌 물씬 나는 화보 공개☞ ''해품달'' 아역★ 여진구·김유정·김소현 아역상☞ [포토]김유정 ''머리카락 살짝 넘기며~''☞ 김유정 "`해품달` 여진구, 진짜 좋아했다"
2013.08.20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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