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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71건

"살고 싶다면 탑승하라"…韓좀비영화 '부산행' 메인 예고편 공개
  • "살고 싶다면 탑승하라"…韓좀비영화 '부산행' 메인 예고편 공개
  • ‘부산행’ 메인 예고편 공개[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한국형 좀비영화의 본격 탄생을 알리는 ‘부산행’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부산행’이 23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부산행’은 ‘돼지의 왕’ ‘사이비’ 등 사회고발적인 애니메이션으로 해외 영화제에서도 주목받은 연상호 감독의 첫 번째 실사영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으면서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열차에 몸에 실은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부산행’은 지난 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속도감 있는 전개, 통쾌한 액션, 실감나는 영상으로 상영 내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칸의 호평에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다. 공유, 마동석, 정유미,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김수안 등이 출연하며 내달 20일 개봉한다.▶ 관련기사 ◀☞ 스캔들 휩싸인 홍상수 김민희, 침묵 언제까지☞ 하정우, 홍상수 불륜설 김민희 일침? "문제는 스승과 제자"☞ 강수연 집행위원장 "韓영화 없는 21th BIFF 안돼…도와달라"☞ '음악대장' 하현우 "'복면가왕'서 턱 빠져 침 흘리며 노래"☞ 젝스키스, 양현석과 회동…앨범·콘서트 구체화되나
2016.06.23 I 박미애 기자
'부산행' 7월20일 개봉…제작보고회서 메인 예고편 첫 공개
  • '부산행' 7월20일 개봉…제작보고회서 메인 예고편 첫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 호평 받은 영화 ‘부산행’이 개봉일을 확정했다.‘부산행’은 7월20일 개봉을 확정하고 그에 앞서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제작보고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처음으로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다.‘부산행’은 지난 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부산행’은 전대미문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으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열차에 몸에 실은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관련기사 ◀☞ 박찬욱 감독이 7년 만에 내놓은 '아가씨' 시크릿5☞ [tvN 릴레이 인터뷰]②‘수요미식회’, 출연자가 직접 음식값 내는 이유는?☞ [표준전속계약서]①'절대갑 VS 슈퍼을' 구멍 숭숭..보완 필요☞ [표준전속계약서]②"왔다갔다 뜨내기 연습생 만든다" 연습생 꿈 못지킨다(가수)☞ [표준전속계약서]③"톱스타면 모든 비용 회사 부담?" 직접비 해석 문제(연기자)
2016.06.08 I 박미애 기자
이종석X한효주 ‘더블유’, 대본리딩 현장 공개
  • 이종석X한효주 ‘더블유’, 대본리딩 현장 공개
  • 초록뱀미디어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새 드라마 ‘W(더블유)’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연출 정대윤 극본 송재정) 측은 이달 초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첫 대본리딩 현장을 23일 오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 이종석 한효주를 비롯해 정유진 이태환 박원상 차광수 김의성 이시언 등이 참석했다.우선 송재정 작가는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앞서 모든 배우들에게 직접 ‘1:1 캐릭터 과외’를 했다. 송재정 작가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흥미로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그리고 각각의 캐릭터에 대해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설명을 이어갔고, 배우들 역시 질문을 하며 연기의 방향과 톤을 맞췄다. 모든 캐릭터 설명이 끝나고 연출을 맡은 정대윤 감독가 입을 열었다. 정대윤 감독은 “여러분들 모두 각자의 인생의 주인공이시다. 여러분들이 맡은 배역도 여러분의 세계에서 주인공이다. 배역의 크고 작음을 떠나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임해달라”면서 “캐릭터에 뼈대를 놓고 살을 붙여 살아있는 사람으로 보여주시게 하는 분들이 연기자다. 여기 다 연기에 경험이 많으시고 연기파들만 모였다.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W’ 측은 “이종석은 극중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벤처사업으로 청년재벌이 된 냉철한 천재 강철, 한효주는 활달하고 정 많은 종합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오연주, 그 자체의 모습이었다”며 “벌써부터 ‘최강 케미’를 예감케 하는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단연 일품이었고, 대사를 ‘주거니 받거니’하며 마치 캐릭터가 살아있는 듯 현실 연기를 보여줘 모두가 박수를 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W’는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6.05.23 I 김윤지 기자
박원상·차광수·김의성·허정도, ‘더블유’ 합류
  • 박원상·차광수·김의성·허정도, ‘더블유’ 합류
  • 박원상, 차광수, 허정도, 김의성(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순)(사진=각 소속사)[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원상 차광수 김의성 허정도가 ‘더블유(W)’에 합류한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더블유’(연출 정대윤·극본 송재정) 측은 “네 사람이 개성 강한 연기로 ‘더블유’의 출연진 라인을 완성시킨다”고 밝혔다. ‘더블유’는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이종석과 한효주가 주인공을 맡았다. 박원상은 강철의 숙적인 국회의원 한철호 역을 맡는다. 차광수는 극중 강철(이종석 분)의 멘토인 손현석 역할로 출연한다. 김의성은 오연주(한효주 분)의 아버지이자 괴팍한 만화가 오성무 역으로 확정됐다. 허정도는 오연주의 상사이자 흉부외과 교수 박민수로 출연한다. ‘더블유’ 측은 “박원상-차광수-김의성-허정도 등 두 말 할 필요 없는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들의 합류로 캐스팅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이종석 한효주를 비롯한 연기자들이 만들어 낼 새로운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더블유’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더블유’는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6.05.13 I 김윤지 기자
유아인, “쿨한 배우 하나 있으면 좋지 않나요?” (종합)
  • 유아인, “쿨한 배우 하나 있으면 좋지 않나요?” (종합)
  • UAA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시원함 98%, 섭섭함 2%. 알 수 없는 기분이에요.” 배우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 종영소감을 이처럼 말했다. 유아인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극본 김영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품에 대한 소회와 향후 행보에 대해 밝혔다. 지난 6개월 동안 극중 이방원으로 살았던 유아인은 “힘겹게 사투를 벌였는데 드디어 끝이 났다”며 “직장 생활을 하다 그만두면 이런 기분이 들지 않을까 싶다. 배우로서 가장 길게 참여한 작품이어서 허전함이 크다”고 웃었다.그동안 이방원은 난폭한 인물로 해석됐지만, 유아인의 이방원은 달랐다. 유아인이 표현한 이방원은 연약함을 품고 있었다. 일부 미화라는 지적도 있었다. 유아인은 이방원을 ‘서글픈 인물’이라고 정의하며 “이방원을 선과 악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극중 정몽주(김의성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을 제거하는 장면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아인은 “악인이여서가 아니라, 죽이거나 죽거나 그것밖에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혼란스러웠을까, 내면의 연약함이 얼마나 발동할까 해석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영화 ‘베테랑’, ‘사도’에 이어 ‘육룡이 나르샤’까지 연이은 홈런이었다. 유아인은 “큰 성취감을 느낀 한해였다”고 돌아봤다. 높아진 기대치에 대해 부담은 없다고 답했다. “배우는 선입견을 만들고 부시는 일을 반복하는 직업이다. 선입견이 지속되는 걸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라며 “감사하게도 특정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큰 틀에서 바라봐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4.13 총선을 앞두고 투표를 권유했다. “SNS에 정치 발언을 올린 지 오래”라는 그는 “정치에 대한 관심은 꾸준하다. 그것이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점점 개인화되는 요즘이지만 그럴수록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정치가 당장 내 삶을 바꿔놓는지 않지만, 그 세계를 만드는 사람을 뽑는 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만 30세가 된 유아인은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영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합법적인 절차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초라한 시기에 가는 것보단 낫다. 나이 서른에 국방의 의무를 하는 게 부끄럽지만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해 달려오다보니 군대를 늦게 가게 됐다”며 “이 세상에 쿨한 배우 하나 있으면 좋지 않나”며 ‘쿨한 배우’로 기억되길 희망했다. 유아인의 열연에 힘입어 지난 22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최종화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16.03.23 I 김윤지 기자
②시청자 전율케 한 명장면·명대사 ‘셋’
  • [아듀 육룡이나르샤]②시청자 전율케 한 명장면·명대사 ‘셋’
  • 이방지와 마지막 결전을 벌이는 길태미[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50부작에 이르는 동안 명장면도 많았다. 독특한 메이크업과 말투 등으로 시청자 사랑을 듬뿍 받았던 길태미의 활약부터 조선 건국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정몽주의 죽음, 그리고 마지막까지 대인으로서 여유를 잃지 않은 정도전의 퇴장 등이다. △“하고 싶은 거 다 해봤는데 뭐”길태미(박혁권 분)는 ‘육룡이 나르샤’가 창조해낸 가상의 인물이다. 고려의 권력을 틀어쥔 도당 3인방 중의 하나로 ‘삼한제일검’이라 불릴 정도로 출중한 검술을 자랑했다. 제작진은 고려시대 남자들도 자기치장을 했었다는 것에 착안해 캐릭터를 구상했다. 화려한 눈화장과 여성스런 말투가 특징이다.길태미는 18회에서 이방지(변요한 분)의 칼에 쓰러졌다. 죽음을 앞두고 그는 “약한 자를 짓밟지 강한 자를 짓밟냐. 약한 자한테 빼앗지 강한 자한테 빼앗느냐?”라며 “세상이 생겨난 이래 약자는 언제나 강자한테 짓밟히는 거야. 강자는 약자를 병탄한다. 강자는 약자를 인탄한다. 이것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야”라고 외쳤다. 길태미가 죽은 뒤 박혁권은 쌍둥이인 길선미로 ‘육룡이 나르샤’에 계속 출연했다. 워낙 존재감이 크고 시청자 사랑을 많이 받았던 만큼 그리워하는 이가 많았다. 비록 악인으로 출연했으나 존재감만큼은 조선을 건국한 ‘육룡’에 못잖았다.△“삼봉, 내가 천 년을 살게 되었네”고려를 지키던 마지막 충신 정몽주(김의성 분)가 쓰러졌다. 그리고 ‘육룡이 나르샤’ 36회는 마지막 방송을 제외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6.8%를 기록했다. 이방원(유아인 분)은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가 습격을 당하고 스승 삼봉 정도전(김명민 분)이 처형을 앞둔 상황에서 마지막 선택을 했다. ‘하여가’를 통해 마지막으로 설득에 나섰으나 정몽주는 ‘단심가’로 맞섰다. 고려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결국 그는 조영규의 철퇴를 머리에 맞고 쓰러졌다. 죽음을 앞두고 정몽주는 “삼봉, 자네 말대로 됐군. 고려의 천년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 했는데 나라가 끝이 나고 내가 천년을 살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인가”라고 되뇌었다. 조선 건국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이 사건은 본래 ‘하여가’와 ‘단심가’는 서찰로 오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작진은 선죽교 위에 이방원과 정몽주를 대면케 하며 극적인 긴장감을 이끌어냈다. 이방원의 칼을 맞는 정도전△“고단하구나 방원아”새로운 나라, 조선을 세우고 백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정도전은 47회에 쓰러졌다. 나라를 위해 신권 강화를 외치던 그는 이방원 등이 일으킨 1차 왕자의 난의 희생양이 됐다. 같은 뜻을 품고 스승과 제자 사이로 지내던 이방원의 칼에 맞는 역사의 아이러니였다. 정도전의 죽음은 47회에 담겼다. 난을 일으킨 이방원은 군사를 이끌고 정도전을 쫓았다. 정도전은 성균관 앞에서 이방원에게 “고단하구나 방원아”라고 말했다. 그리고 “가혹하게 살거나 가혹하게 죽거나. 나 또한 그대로 되었소. 포은(정몽주)”이라는 말을 남기고 이방원의 칼에 찔렸다. 최강의 사나이, ‘잔트가르’라 불린 사나이의 마지막이었다.제작진은 46회에서 간결한 편집으로 삼봉의 죽음을 미리 예고했는데 ‘역대급 예고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 관련기사 ◀☞ [아듀 육룡이나르샤]①'육룡이' 성공 이끈 여섯마리 용☞ [아듀 육룡이나르샤]③3부작의 마지막 '샘이 깊은 물', 언제 나올까☞ Mnet, '프로듀스101' 시즌제 도입 본격 검토중☞ 달샤벳, 대만 첫 공식일정 스타트☞ ‘결혼’ 유이· ‘기억’ 이준호, 주말 기대하게 하는 연기돌
2016.03.23 I 이정현 기자
트위터,  2016 아카데미 시상식 라이브 트윗 진행
  • 트위터, 2016 아카데미 시상식 라이브 트윗 진행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중계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인의 솔직담백한 해설과 함께 오스카 생중계의 재미를 높여보세요.트위터 코리아(Twitter Korea)는 오는 29일 10시, 자사에 마련된 ‘블루룸’에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 관계자들을 초청해 트위터와 페리스코프를 활용한 아카데미 시상식 라이브 트윗을 진행한다.영화 <암살>과 <관상> 등에서 인상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영화배우 김의성(https://twitter.com/lunaboy65)과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의 봉만대 감독(https://twitter.com/bongmandae),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선보여온 영화감독 진원석(https://twitter.com/wonsuk), 그리고 익스트림 무비 김종철 편집장(https://twitter.com/extmovie) 등이 해설진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견해부터 영화계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해설로 공식 중계방송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해설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생중계와 동시에 트윗와 페리스코프 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며, 해설진의 트위터 계정을 확인하거나 ‘오스카’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트위터는 TV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반응을 증가시키고, 방송 관련 대중의 의견과 같이 추가 생산되는 콘텐츠들을 결집시켜 실시간으로 함께 즐기는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은 아카데미 시상식 트위터 공식 계정(https://twitter.com/TheAcademy)과 시상식 중계 방송사인 ABC의 공식 계정(https://twitter.com/ABCNetwork)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6.02.28 I 김현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무사복 벗었다 '색다른 변신' 눈길
  •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무사복 벗었다 '색다른 변신' 눈길
  • 사진=육룡이나르샤[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의 무사들이 관복을 제대로 차려 입는다. SBS ‘육룡이 나르샤’가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육룡이 그토록 바라던 새 나라가 건국된 것이다. 첫 번째 용 이성계(천호진 분)은 왕좌에 올랐고, 두 번째 용 정도전(김명민 분)은 새 나라의 기틀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2월 15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이방원의 곁을 지키는 두 호위 무사 무휼(윤균상 분)과 조영규(민성욱 분)의 변화한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무휼은 훗날 조선제일검이 되는 여섯 번째 용이다. 이방원이 정치를 하겠다는 꿈을 품은 결정적 계기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무휼은 위화도회군 때도, 이성계 일가의 최대 위기였던 피의 도화전에도 함께였다. 언제나 이방원의 곁에서 이방원의 꿈을 지키기 위해 그를 따르는 무사이다. 극 중 조영규 역시 이방원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다. 조영규는 이방원이 어린 시절 처음 개경에 왔을 때부터 함께였다. 특히 이성계 파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던 순간 이방원의 지시를 받아 철퇴로 정몽주(김의성 분)을 죽인 것은 이방원은 물론, 조선 건국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이 변화했다. 허름한 무사 옷 대신 제대로 된 관복을 입고 있는 것이다. 조영규는 관모까지 쓰고 있으며 무휼 역시 관모를 손에 든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무휼의 곁에서 무휼의 할머니인 묘상(서이숙 분)은 감격에 겨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무휼과 조영규 두 사람도 복장이 익숙하지 않은 듯 어색한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무휼-조영규의 변화 장면은 오늘(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3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알렉시스 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모델 알렉시스 렌, 명품 몸매 ''눈길''☞ [포토]모델 알렉시스 렌, 꽃보다 아름다워☞ [포토]모델 알렉시스 렌, 탄탄 복근☞ [포토]모델 알렉시스 렌, 강아지와 즐거운 한때☞ [포토]모델 알렉시스 렌, 매혹적인 뒤태☞ [포토]모델 알렉시스 렌, 늘씬 ''수영복 자태''
2016.02.15 I 정시내 기자
키이스트 신예 권시현, ‘육룡이’서 황희로 눈도장
  • 키이스트 신예 권시현, ‘육룡이’서 황희로 눈도장
  • ‘육룡이 나르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신인배우 권시현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황희로 첫 등장했다.권시현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유생 황희로 등장했다. 이방원(유아인 분)에게 강한 적대감과 복수심을 드러내며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고려 충신 포은 정몽주(김의성 분)가 이방원의 손에 죽음을 당한 뒤 조선이 건국되자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유생들은 새 나라 조선을 부정하며 두문동에 모여 살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만 볼 수 없던 이방원은 유생들을 설득하겠다며 두문동으로 향해서는 방화를 지시했다. 불구덩이 속에 살아남은 유생들 앞에서 이방원은 정몽주의 죽음을 비웃듯 언급했고, 이에 화가 난 황희가 이방원 무리에 무섭게 달려들며 강한 적대감을 표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후 황희는 신념을 버리고 살아남았다는 수치심과 이방원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올라 힘을 가져야겠다는 결심 후 도화전에 방문, 정도전(김명민 분)에서 “제게 관직을 주시오”, “저는 정안군 이방원을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강한 어투로 이방원에 대한 적대심을 보이는 등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권시현은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극중 주상욱의 비서이자 믿음직한 조력자 한태희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영화 ‘연평해전’,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2016.02.10 I 이정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불화살만큼 이글거리는 욕망
  •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불화살만큼 이글거리는 욕망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육룡이 나르샤’ 두문동을 향한 불화살이 당겨졌다. 그 앞에 이방원이 서 있다.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이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했다. 육룡들이 그토록 바라던 새 나라 조선이 건국된 것이다. 하지만 조선 건국이 끝이 아니었다. 육룡들은 또 다시 새로운 갈등과 뒤틀리는 관계 속에서 각자의 길을 달려가기 시작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7회는 조선 건국 이후 새로운 갈등 속에서 서로 달라진 육룡들의 위치와 욕망을 다뤘다. 선죽교에서 정몽주(김의성 분)를 격살했던 이방원(유아인 분) 역시 큰 시련에 부딪혔다.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 스승 정도전(김명민 분)과 다른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사람들의 비난과 견제 속에 이방원은 또 다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이방원이 선택한 자신의 길, 그 첫 번째가 두문동 사건이다. 정몽주의 죽음 위에 세워진 새 나라 조선을 거부하는 관리들과 유생들이 모든 관직을 내려놓고, 갓을 풀어놓은 채 두문동으로 들어간 것이다. 이들을 설득하겠다고 나선 이방원은 두문동에 불을 지르도록 했다. 이방원의 충격적인 움직임은 37회 엔딩을 장식하며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사진=SBS ‘육룡이 나르샤’이런 가운데 제작진 측은 37회 엔딩 장면과 이어진 38회의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문동에 모습을 드러낸 이방원과 무휼(윤균상 분), 하륜(조희봉 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활시위를 당긴 채 불화살을 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병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금방이라도 두문동을 향해 쏘아질 화살 끝에는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각양각색 인물들의 표정이다. 먼저 불화살을 쏘도록 명령한 이방원의 눈빛은 언제나처럼 결의에 차 있다. 이방원의 표정과 눈빛에서는 조금의 망설임도 찾아볼 수 없다. 불화살을 쏘라고 한 사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결연한 느낌이다. 반면 이방원의 곁을 따른 호위무사 무휼과 책사 하륜의 표정은 사뭇 다르다. 무휼은 다소 놀란 듯한 표정과 의아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하륜 역시 눈을 번쩍 뜨고 있다. 그의 표정을 통해 하륜이 얼마나 경악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세 사람의 표정이 이토록 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나아가 이방원은 두문동에 모인 관리와 유생들에게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불화살이 쏘아진 두문동. 그 앞에선 용 이방원의 이야기가 담긴 ‘육룡이 나르샤’ 38회는 오늘(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6.02.09 I 김민정 기자
'킬방원'의 재림, '육룡이' 이제 왕자의 난 향해 달린다
  • '킬방원'의 재림, '육룡이' 이제 왕자의 난 향해 달린다
  • ‘육룡이 나르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조선이 건국됐다. 하지만 이방원의 칼날은 아직 식지 않았다.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지난해 10월 5일 첫 방송된 가운데 혼란스럽던 고려시대를 마무리하고 8일 방송에서 조선을 건국했다. 새 나라를 세우겠다는 육룡의 목적은 이뤄진 셈이다. 하지만 또다른 갈등이 예고되며 기대를 키웠다.이날 방송에서 이성계(천호진 분)의 혁명파는 빠르게 새 나라 건국을 위해 움직였다. 우선 정도전은 고려의 마지막 왕인 정창군 왕요(이도엽 분)로부터 정몽주(김의성 분)을 효수해 거리에 내걸겠다는 교지를 받아냈다. 그리고 새 나라 조선을 위해 하나 하나 발 빠르게 행동했다. 단, 이 모든 건국의 과정에서 세 번째 용 이방원(유아인 분)은 철저하게 제외됐다.정도전은 정몽주의 죽음은 모두 이방원이 독단적으로 벌인 일이며, 이 일과 새 나라의 왕이 될 이성계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이야기를 소문냈다. 이를 통해 이성계에게 ‘명분’이라는 것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이방원은 짐짓 의연한 척 정도전의 뜻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의 자리를, 자신의 세력을 만들고자 했다. 결코 피하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새 나라 조선의 첫 번째 과거시험이 열렸다. 그러나 과거 시험에는 단 한 명의 유생도 나타나지 않았다. 대부분의 유생들이 갓을 나무 위에 걸어둔 채 두문동이라는 곳에 모여든 것이다. 이들은 피로 시작된 새 나라 조선을 거부하고, 정몽주를 죽인 이방원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부정한 것이다. 새 나라를 부정하는 만큼, 당연히 과거 시험에도 응하지 않았다.이방원은 두문동에 숨어든 유생들을 설득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그는 사병들을 시켜 마을에 불을 지르라 명했다. 선죽교를 기점으로 ‘킬방원’으로 변한 그가 다시한번 광기어린 모습을 보였다.예고편에서는 또다른 갈등인 1차 왕자의 난을 예고했다. 세자 책봉 이야기가 거론되기 시작한 것이다. 정사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정도전과 이방원의 갈등이 심화되며 결국 1차 왕자의 난으로 이어진다. 조선의 건국 이후에도 끝없이 펼쳐지는 갈등에 시청자 관심도 커지고 있다. 9일 38회가 방송된다.
2016.02.09 I 이정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킬방원’은 어떻게 완성됐나
  •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킬방원’은 어떻게 완성됐나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유아인이 선죽교 장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7일 오전 이방원 역의 유아인의 모습을 담은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사진은 선죽교에서의 정몽주(김의성 분) 격살 전후의 이방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선죽교에 서 있는 이방원의 얼굴에는 붉은 피가 튀어 있다. 잔혹한 상황 앞에서도 결의에 찬 듯한 이방원의 눈빛은 강렬하다. 그런가 하면 정몽주 격살 이후, 집으로 돌아간 이방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얼굴에는 더욱 더 많은 피가 튀어 흐른 상황이다. 분이(신세경 분)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돌아온 이방원의 눈빛에는 엄청난 일을 저지른 후의 공허함과 불안감 등 복잡한 감정이 뒤섞여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떼어 놓지 않은 채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 유아인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소년과 청년 사이에 머물던 이방원의 달라진 면모가 인상적이다.‘육룡이 나르샤’ 관계자는 “한 겨울 추위 속에서 해당 장면 촬영이 진행됐다. 제작진도, 배우들도 모두 가장 기대했던 장면 중 하나였는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연을 펼쳐준 유아인, 김의성, 민성욱 등 배우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피의 선죽교, 그 이후 조선 건국을 향해 달려가는 육룡의 이야기는 오는 8일 방송되는 3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슈퍼맨’ 기태영, 이동국 삼남매 일일아빠 된다☞ ‘식사’ 이성민, 상추 뿌리 씻기 고군분투 ‘극한 노동’☞ ‘식사’ 이성민, “냄새를 못 맡는다” 고백☞ ‘무한도전’ 시청률 상승…위대한 ‘못친’들☞ ‘무한도전’ 콘텐츠파워지수 1위 탈환
2016.02.07 I 김윤지 기자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 변요한과 진검승부 '긴장감'
  •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 변요한과 진검승부 '긴장감'
  •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한예리[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과 한예리가 진검승부를 펼친다. SBS ‘육룡이 나르샤’가 제작진은 2일 곡산검법의 계승자 척사광(윤랑/한예리 분)과 현(現) 삼한제일검 이방지(변요한 분)의 진검 승부가 담긴 36회 스틸을 공개했다. 칼에 찔린 듯 피를 흘리고 있는 이방지, 두 개의 칼을 엇갈려 든 채 매서운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있는 척사광. 어두운 밤, 칼을 든 채 정면으로 맞선 두 무사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지난 방송에서 척사광은 범접할 수 없는 무술 실력으로 무휼(윤균상 분)을 놀라게 했다. 그런 척사광이 현재 이성계(천호진 분) 파의 반대편에 서 있는 정몽주(김의성 분)의 호위를 맡고 있다. 피의 선죽교가 예고된 가운데, 이방지와 척사광의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동시에 변요한-한예리 두 배우가 보여줄 눈 돌아가는 액션 역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육룡이 나르샤’ 36회는 오늘(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로드FC ''로드걸'' 이서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로드FC'' 이서현, 탄탄한 몸매☞ [포토]''로드FC'' 이서현, 늘씬 몸매☞ [포토]''로드FC'' 이서현, 복근 과시☞ [포토]''로드FC'' 이서현, 깜찍 표정
2016.02.02 I 정시내 기자
조인성·정우성·김아중·배성우·류준열…'더 킹' 기막힌 캐스팅
  • 조인성·정우성·김아중·배성우·류준열…'더 킹' 기막힌 캐스팅
  • (사진=조인성 정우성 김아중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정은채)[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더 킹’(감독 한재림)이 조인성과 정우성 주연 확정에 이어 김아중,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정은채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더 킹’은 대한민국을 주름 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더 킹’이 조인성, 정우성, 김아중,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정은채, 정성모, 황승언, 이주연까지 주요 인물 캐스팅을 완료하고 2월 크랭크인 한다. 조인성은 ‘더 킹’으로 7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 그는 권력의 맛을 깨닫고 성공을 꿈꾸는 인물 ‘박태수’ 역할을 맡았다. 정우성은 박태수(조인성 분)를 권력의 세계로 이끌며 그를 자신의 수족으로 부리게 되는 강력한 실세 한강식 역할을 맡았다.김아중은 박태수의 상류사회 데뷔를 힘쓰는 재벌가 출신 와이프 상희 역할을, 배성우는 태수의 대학 선배이자 한강식의 오른팔 양동철 역을 맡았다. 박태수의 오랜 고향 친구이자 강남을 주름잡게 되는 조직의 실력자 두일 역할은 류준열이, 권력에 영혼을 바치는 조직의 보스 김응수 역에 김의성이 분해 존재감을 발할 예정이다. 박태수와 부자 관계로 정성모, 남매로 정은채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여배우계의 젊은 피 황승언, 이주연도 합류했다.한재림 감독은 “경쾌하고 신나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며, 꿈꾸던 캐스팅이 완료되어 설레고 기쁘다”고 다짐을 전했다.
2016.01.25 I 박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매혹적인 여인 윤랑 역 '눈도장'
  •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매혹적인 여인 윤랑 역 '눈도장'
  •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한예리가 ‘육룡이 나르샤’에서 매혹적인 여인 윤랑으로 눈도장을 찍었다.4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한예리는 예인적 기질과 아름다움을 갖춘 신비로운 여인 윤랑으로 등장했다.한예리가 맡은 윤랑(한예리 분)은 고려의 마지막 왕인 정창군 왕요가 사랑한 여인이다.그는 첫 등장 장면부터 눈부신 춤사위를 펼쳐내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날 정몽주(김의성 분)는 이성계(천호진 분) 파의 혁명 의도를 알았다. 그리고 불안한 마음에 고려의 왕족인 정창군 왕요를 찾아갔다. 그 곳에서 정창군 왕요의 마음을 모두 빼앗은 여인 윤랑과 마주했다. 윤랑은 눈처럼 새하얀 피부, 붉은 입술 등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고혹적인 춤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윤랑이 춤사위를 끝내자, 정창군 왕요는 직접 그녀의 땀을 닦아주며 “너의 춤을 볼 수 있는 것이 내 유일한 기쁨이다”고 감탄했다. 윤랑 역시 단아한 목소리와 말투로 “공께 제 춤을 보여 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아름다운 여운을 남기며 자리를 피했다. 신비로움을 남긴 여인 윤랑이 고려의 마지막 왕에게 어떤 여인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날 한예리가 선보인 무용은 방송 직후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는 모두 어렸을 때부터 무용해온 한예리가 직접 창작한 무용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무용과 출신이다. 한예리는 촬영 당시 신경수 감독과 상의 끝에, 극과 캐릭터에 맞는 안무를 직접 창작하며 스태프의 극찬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 28회는 오늘(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 로지 헌팅턴 휘틀리, 완벽 S라인 몸매☞ [포토] 로지 헌팅턴 휘틀리, 탄탄 복근 ''눈길''☞ [포토] 로지 헌팅턴 휘틀리, 잘록한 허리 라인☞ [포토] 로지 헌팅턴 휘틀리, 가녀린 몸매
2016.01.05 I 정시내 기자
오늘(31일) 개봉 '내부자들' 감독판, 이러다 '히말라야'까지 잡을라
  • 오늘(31일) 개봉 '내부자들' 감독판, 이러다 '히말라야'까지 잡을라
  • ‘내부자들’ 감독판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이 놀라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지난 11월 개봉된 ‘내부자들’의 감독판이다. 우민호 감독이 본편에선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3시간 분량으로 늘렸다. 50분 가량이 추가된 작품으로 국내 감독판 개봉 역사상 처음 걷는 행보다.‘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31일 개봉되는데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실시간 예매율 19.0%를 달성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히말라야’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히말라야’는 같은 기준으로 26.6%. 예매관객수에선 4만 명이 채 안되는 관객 차이를 두고 있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뒷심에 기대가 실리고 있다.‘내부자들’은 이미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본 영화다. 크게 달라질 이야기가 없지만 추가되는 몇 신에 대한 기대만으로 관객을 끌어모으는 일은 이례적. 이병헌과 조승우, 백윤식 등 주연은 물론 조재윤, 김대명, 이경영 등 조연에 김의성 등 본편에선 통편집됐던 배우들이 빚을 열연에 관객들의 기대치가 높은 덕이다.‘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윤태호 작가의 동영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2015.12.31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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