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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고 싶다면 탑승하라"…韓좀비영화 '부산행' 메인 예고편 공개
- ‘부산행’ 메인 예고편 공개[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한국형 좀비영화의 본격 탄생을 알리는 ‘부산행’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부산행’이 23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부산행’은 ‘돼지의 왕’ ‘사이비’ 등 사회고발적인 애니메이션으로 해외 영화제에서도 주목받은 연상호 감독의 첫 번째 실사영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으면서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열차에 몸에 실은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부산행’은 지난 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속도감 있는 전개, 통쾌한 액션, 실감나는 영상으로 상영 내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칸의 호평에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다. 공유, 마동석, 정유미,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김수안 등이 출연하며 내달 20일 개봉한다.▶ 관련기사 ◀☞ 스캔들 휩싸인 홍상수 김민희, 침묵 언제까지☞ 하정우, 홍상수 불륜설 김민희 일침? "문제는 스승과 제자"☞ 강수연 집행위원장 "韓영화 없는 21th BIFF 안돼…도와달라"☞ '음악대장' 하현우 "'복면가왕'서 턱 빠져 침 흘리며 노래"☞ 젝스키스, 양현석과 회동…앨범·콘서트 구체화되나
- 조인성·류준열·배성우, 사전투표 인증..영화 `더킹` 촬영중
- 배우 조인성, 류준열, 배성우 (사진=한재림 인스타그램)[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조인성, 류준열, 배성우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함께 했다.영화감독 한재림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킹’ 촬영중 사전투표”라며 사진을 남겼다.사진에는 조인성, 류준열, 배성우가 탄현면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나란히 서 있다.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더킹’은 대한민국을 주름 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정우성, 조인성을 비롯해 김아중,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틀간 진행된 20대 총선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12.2%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총 선거인 4210만398명 가운데 513만17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킬방원’은 어떻게 완성됐나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유아인이 선죽교 장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7일 오전 이방원 역의 유아인의 모습을 담은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사진은 선죽교에서의 정몽주(김의성 분) 격살 전후의 이방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선죽교에 서 있는 이방원의 얼굴에는 붉은 피가 튀어 있다. 잔혹한 상황 앞에서도 결의에 찬 듯한 이방원의 눈빛은 강렬하다. 그런가 하면 정몽주 격살 이후, 집으로 돌아간 이방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얼굴에는 더욱 더 많은 피가 튀어 흐른 상황이다. 분이(신세경 분)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돌아온 이방원의 눈빛에는 엄청난 일을 저지른 후의 공허함과 불안감 등 복잡한 감정이 뒤섞여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떼어 놓지 않은 채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 유아인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소년과 청년 사이에 머물던 이방원의 달라진 면모가 인상적이다.‘육룡이 나르샤’ 관계자는 “한 겨울 추위 속에서 해당 장면 촬영이 진행됐다. 제작진도, 배우들도 모두 가장 기대했던 장면 중 하나였는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연을 펼쳐준 유아인, 김의성, 민성욱 등 배우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피의 선죽교, 그 이후 조선 건국을 향해 달려가는 육룡의 이야기는 오는 8일 방송되는 3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슈퍼맨’ 기태영, 이동국 삼남매 일일아빠 된다☞ ‘식사’ 이성민, 상추 뿌리 씻기 고군분투 ‘극한 노동’☞ ‘식사’ 이성민, “냄새를 못 맡는다” 고백☞ ‘무한도전’ 시청률 상승…위대한 ‘못친’들☞ ‘무한도전’ 콘텐츠파워지수 1위 탈환
- 조인성·정우성·김아중·배성우·류준열…'더 킹' 기막힌 캐스팅
- (사진=조인성 정우성 김아중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정은채)[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더 킹’(감독 한재림)이 조인성과 정우성 주연 확정에 이어 김아중,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정은채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더 킹’은 대한민국을 주름 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더 킹’이 조인성, 정우성, 김아중,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정은채, 정성모, 황승언, 이주연까지 주요 인물 캐스팅을 완료하고 2월 크랭크인 한다. 조인성은 ‘더 킹’으로 7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 그는 권력의 맛을 깨닫고 성공을 꿈꾸는 인물 ‘박태수’ 역할을 맡았다. 정우성은 박태수(조인성 분)를 권력의 세계로 이끌며 그를 자신의 수족으로 부리게 되는 강력한 실세 한강식 역할을 맡았다.김아중은 박태수의 상류사회 데뷔를 힘쓰는 재벌가 출신 와이프 상희 역할을, 배성우는 태수의 대학 선배이자 한강식의 오른팔 양동철 역을 맡았다. 박태수의 오랜 고향 친구이자 강남을 주름잡게 되는 조직의 실력자 두일 역할은 류준열이, 권력에 영혼을 바치는 조직의 보스 김응수 역에 김의성이 분해 존재감을 발할 예정이다. 박태수와 부자 관계로 정성모, 남매로 정은채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여배우계의 젊은 피 황승언, 이주연도 합류했다.한재림 감독은 “경쾌하고 신나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며, 꿈꾸던 캐스팅이 완료되어 설레고 기쁘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