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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비안 베이 21일 개장..방수 마스크 무료 지급
- 이달 21일 오픈하는 메가스톰(사진=에버랜드)이달 21일 오픈하는 메가스톰(사진=에버랜드)내달 1일까지 운영되는 마르카리베 카페(사진=에버랜드)내달 1일까지 운영되는 마르카리베 카페(사진=에버랜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21일 개장한다.아쿠아틱센터와 메가스톰, 유수풀 일부 구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운영에 돌입하며, 야외파도풀, 다이빙풀(이상 6월 4일),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이상 6월 25일) 등 주요 시설들을 순차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21일 가장 먼저 오픈하는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슬라이드로, 지상 37미터 높이에서 출발해 약 1분간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아쿠아틱센터에서는 파도풀, 키디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등 다양한 물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모든 입장 고객에게 물놀이 시 이용할 수 있는 방수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한다.또한 3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수질 관리는 물론 어트랙션, 튜브, 락커 등 고객 이용 시설에 대해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한다.샤워실, 파우더룸, 화장실, 신발 락커 등 주요 편의시설은 지난해 리뉴얼을 마쳐 더욱 깔끔하고 쾌적한 캐리비안 베이 이용이 가능하다.캐리비안 베이가 지난달 말부터 부캐(부캐릭터)로 선보이고 있는 해변 카페 ‘마르카리베’는 6월 1일까지 특별 운영될 예정이니 아직 못 가봤다면 서두르는 게 좋다.야외 파도풀 지역에 해외 휴양지 해변 컨셉으로 조성된 마르카리베 카페는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입장해 이용할 수 있다.이국적인 풍광의 마르카리베 카페를 배경으로 5월 말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돼 음료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정상가 대비 최대 56%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오는 20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에서 특별 판매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캐리비안 베이가 오픈하는 이달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 세살에 데뷔, 21세에 베니스 여왕…강수연이 곧 한국영화였다
- 고 강수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한국영화가 세계에서 아무것도 아니었던 시절에 한국에서도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고, 한국영화에 그 이상의 무엇이 담겨 있음을 몸소 보여줬던 배우다.”오동진 영화평론가는 55세를 일기로 지난 7일 타계한 배우 강수연에 대해 이 같이 평했다. 한국 영화사에서 고인의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를 대변했다.‘한국 영화계의 대모’, ‘한국 영화의 페르소나’. 고 강수연에게 붙어 있던 수식어들이다. 고인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로 이 같은 수식어들이 부족함이 없었다.고인은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1987년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한국배우 최초 세계 3대 영화제 수상이라는 역사를 쓴 주인공이었다. 배우로서뿐 아니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 행정가로서도 영화계의 부흥 및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아역배우로 시작해 청춘스타, 월드스타로 떠올랐던 고인은 한국영화의 성장과 함께했다. 뛰어난 배우를 넘어 전 세계에 한국영화를 알린 스타였고, 강력한 리더이자 영화인의 롤모델이었다.3세였던 1969년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기를 시작한 고인은 TBC 전속배우로 ‘똘똘이의 모험’(1971) ‘별 3형제’(1977)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아역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고래사냥2’(1985),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1987)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다.그는 역할에 따라 다양하게 자신의 색깔을 바꿀 줄 아는 팔색조였고 이를 통해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는 배우였다.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의 발랄한 여대생, ‘됴화’(1987)의 한 많은 여인, ‘연산군’(1987)의 요부 장녹수,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1987)의 잡초 같은 접대부, ‘감자’(1987)의 가난한 농촌 아낙, ‘씨받이’의 남자들에 의해 운명이 휘둘리는 가냘픈 여인네 등 장르에 관계없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전찬일 영화평론가는 이데일리에 “19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십수년간 그녀 없는 한국 영화계는 상상할 수 없다. 그의 출연작은 한국영화와 사회의 변화를 반영했다”며 “한국영화 100년의 최고 여배우로 평할 수 있는 최은희나 동양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칭해졌던 김지미에 견줄 만한 배우였다”고 평했다.1989년, 베니스영화제 수상에 이어 임권택 감독의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대한민국 첫 월드스타의 탄생이었다.고인은 이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90)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장미의 나날’(1994)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송어’(1999) 등 상업영화와 예술영화에 두루 출연하며 대표작들을 남겼다. 각 영화들은 그 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작품들로 이름을 올렸다. 그 만큼 작품을 선택하는 안목이 뛰어났고 그의 연기에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카리스마가 있었다.2001년에는 드라마 ‘여인천하’의 주인공 정난정 역할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여인천하’는 2001년 초부터 2002년 중반까지 무려 1년 반 이상 방송된 SBS의 대표 대하사극이다. 기획 및 방영 초기에는 50부작으로 편성됐으나 전국민적 인기에 힘입어 150부작으로 종영했다. ‘여인천하’는 당시 최고 시청률 35.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강수연은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 경력 최초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이후에도 고인은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작품의 완성도에 기여를 했다. ‘달빛 길어 올리기’(2011), 단편 ‘주리’(2013)에서 주연을 맡았고 ‘한반도’(2006), ‘영화판’(2012)에서는 조연으로 이름을 올렸다.촬영 현장에서는 스태프와 무명 배우들까지 챙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유명했다. ‘한반도’로 고인과 함께 작업한 강우석 감독은 “단 한 컷만으로 사람을 확 휘어잡는 놀라운 배우였고 좋은 사람이었다”며 “어려운 후배를 만나면 베풀 줄 알고 인기가 있든 없든, 친분이 있든 없든 격의 없이 대했다, 그에 대한 나쁜 얘기를 들어본 적 없다”고 회고했다.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015)에 나오는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자존심)가 없냐”는 명대사는 평소 술자리에서 힘든 후배들을 다독이며 했던 고인의 말에서 나왔다. 고인의 성품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고인은 미국의 통상압력에 맞서 한국영화를 지키기 위해 스크린쿼터 수호천사단을 맡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 상영으로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가 논란에 휩싸이자 공동집행위원장으로 나섰다. 2017년까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제를 위해 헌신했다.올해 그는 넷플릭스 영화 ‘정이’로 상업영화로는 10년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정이’는 영화 ‘부산행’(2016)과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2021) 등으로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높인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다. 기후변화로 더 이상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진 인류가 만든 피난처 쉘터에서 일어나는 내전을 그린다. 강수연은 극중 연합군 측 최정예 리더 출신으로 내전을 해결할 ‘전설의 용병’ 전투 로봇 정이의 뇌복제를 책임지는 연구소 팀장 서현 역으로 출연했다. K-콘텐츠 열풍과 원조 월드스타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쏠렸던 ‘정이’는 강수연의 유작이 됐다.
-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카리스마 넘치고 정 많던 강수연
- 고 강수연[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한국 영화계의 대모’, ‘한국 영화의 페르소나’. 7일 타계한 고 강수연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로 이 같은 수식어들이 부족함이 없었다. 1987년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한국배우 최초 세계 3대 영화제 수상이라는 역사를 쓴 주역이었다. 배우로서뿐 아니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영화계의 부흥 및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인은 한국영화의 성장과 함께하며 장르, 매체에 관계없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많은 후배 연기자들에 귀감이 된 배우였다.3세였던 1969년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기를 시작한 고인은 TBC 전속배우로 ‘똘똘이의 모험’(1971) ‘별 3형제’(1977)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아역스타로 유명해졌고, 드라마 ‘고교생 일기’에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다.그 역시 하이틴 스타가 겪는 성장에 대한 고민과 방황을 하기도 했지만 연기에 진지해진 이후부터는 독보적인 행보를 펼쳤다. 역할에 따라 다양하게 자신의 색깔을 바꿀 줄 아는 팔색조였고 이를 통해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는 배우였다. 베니스영화제에 이어 1989년 임권택 감독의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그야말로 첫 월드스타의 탄생이었다.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한국영화가 세계에서 아무것도 아니었던 시절에 한국에서도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고, 한국영화에 그 이상의 무엇이 담겨져 있음을 몸소 보여줬던 배우”라고 고인을 말했다.고인은 이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90),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장미의 나날’(1994),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송어’(1999) 등 상업영화와 예술영화에 두루 출연하며 대표작들을 남겼다. 각 영화들은 그 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작품들로 이름을 남겼다. 그 만큼 작품을 선택하는 그의 안목은 뛰어났고 그의 연기에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카리스마가 있었다.‘씨받이’ ‘아제 아제 바라아제’ ‘여인천하’ 속 강수연2001년에는 드라마 ‘여인천하’의 주인공 정난정 역할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여인천하’는 2001년 초부터 2002년 중반까지 무려 1년 반 이상 방송된 SBS의 대표 대하사극이다. 기획 및 방영 초기에는 50부작으로 편성됐으나 전국민적 인기에 힘입어 150부작으로 종영했다. ‘여인천하’는 당시 최고 시청률 35.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강수연은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 경력 최초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이후에도 고인은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작품의 완성도에 기여를 했다. ‘달빛 길어 올리기’(2011), ‘주리’(2013)에서 주연을 맡았고 ‘한반도’(2006), ‘영화판’(2012)에서는 조연으로 이름을 올렸다.촬영 현장에서는 스태프와 무명 배우들까지 챙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유명했다. ‘한반도’로 고인과 함께 작업한 강우석 감독은 “어려운 후배를 만나면 베풀 줄 아는 좋은 사람이었다”고 회고했다.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015) 속에 나오는 명대사인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자존심)가 없냐”는 힘든 후배들을 다독이며 했던 고인의 말에서 나온 것이다.고인은 영화계 대소사에도 직접 나섰다. 199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산업을 지키기 위한 스크린 쿼터 사수를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에 강제규 감독, 배우 안성기, 박중훈 등과 함께 참여했다.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을 맡은 시기는 세월호 참사 당시 제기된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 상영 논란으로 영화제가 존속 위기에 처했을 때였다.고인과 부녀 같은 관계를 이어온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은 “배우로서 카리스마뿐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과 단독 집행위원장을 지내며 조직을 이끌 정도로 리더십도 뛰어난 배우였다”고 회상했다.고 강수연과 김동호 이사장이 같은 존재감이 있던 고인이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은 한국 영화계의 큰 손실이다. 고인의 장례가 영화인장으로 결정된 것도 한국영화 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다.고인은 지난 5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다가 7일 오후 3시께 세상을 떠났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되며 8일부터 조문을 받는다. 장례위원장은 김동호, 장례고문은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균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 맡는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 아이브, '커리어 하이' 찍고 고공행진
-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러브 다이브’ 활동을 성료했다.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4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지난달 5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발매하고 4개월 만에 컴백한 아이브는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로 각종 음악 방송을 종횡무진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무대 위를 런웨이처럼 빛냈다. 아이브는 사랑에 대한 당당하고 주체적인 메시지가 담긴 곡을 통해 ‘Z세대 워너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거울춤’과 ‘다이빙춤’을 비롯해 처음으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강렬한 중독성을 안긴 것은 물론,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여기에 안정적인 라이브까지 더해져 무대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아이브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와 수록곡 ‘ROYAL(로열)’ 모두 벅스,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 시키는 저력을 드러냈다. ‘러브 다이브’는 음악방송 6관왕 및 현재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 잡는가 하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기준 6700만뷰를 넘어서며 롱런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도 ‘러브 다이브’ 챌린지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LOVEDIVE’ 해시태그가 포함된 영상 조회수는 일주일 만에 2억뷰를 훌쩍 넘기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또한 ‘러브 다이브’는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기준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33만장 이상을 달성하며, 데뷔싱글 ‘일레븐’(ELEVEN) 초동의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아이브는 초동 집계가 마감도 되기 전에 역대 걸그룹 초동 기록 톱10의 자리에 오르며 ‘4세대 대표 그룹’의 존재감을 공고히했다.아이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기세를 확장해나갔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극찬 속에 지난해 12월 발표한 데뷔곡‘일레븐’과 최근 발표한 ‘러브 다이브’까지 음원이 빌보드,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아마존뮤직, 애플 뮤직, 오리콘 차트, 라인뮤직, QQ뮤직 등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슈퍼 루키’를 넘어 대세로 발돋움했다.이처럼 의미 있는 성적을 쓰며 자신들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아이브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