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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등 성비위 불구 교단 복귀…유은혜 "법 제·개정 필요"
  • [2020국감]‘N번방’ 등 성비위 불구 교단 복귀…유은혜 "법 제·개정 필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성비위를 저지른 교원이 교단으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법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법률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이 이원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기간제교사 등 담임교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는데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전수검사를 할 때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적 추행이나 성적 언동이 있었는지 살피고 아동심리 전문가가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N번방 교사가 재직한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시·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인천·강원·충남에서 총 4명의 교사가 ‘n번방’에 입장하거나 성착취물을 내려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도 지난 22일 시도교육청이 교육부에 보고한 디지털성비위 혐의 교원은 총 9명이라며 이 중 8명이 n번방 관련으로 추정된다고 공개한바 있다. 또한 이 의원은 6개월에 걸쳐서 학생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행동으로 아동학대처벌법으로 유죄판결 받은 교사가 다시 교단에 복귀한 경북의 사례, 초등학생 가슴에 얼굴을 비비고, 바지에 손 넣고 주무르는 행위를 한 교사가 올해 4월에 징계받고 7월에 복귀해서 같은 학교에서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경남의 사례를 언급하며 성비위 교사의 너무 쉬운 교단 복귀 문제를 지적했다.이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학부모들이 안심하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겠느냐”면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재발방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교육부가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도입한지 5년이 지났는데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았다”며 “징계위에 학부모들이 참여해 징계를 강화해야 한다. 또한 경징계받고 현장으로 복귀한 교사들이 최소한 담임교사는 맡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기홍 교육위원장도 “해당 사례에 대해 급히 경위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 부총리는 “빠르게 상황을 파악해 위원장 등에게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6 I 오희나 기자
인천시·교육청, 학생 대상 자원순환교육 강화
  • 인천시·교육청, 학생 대상 자원순환교육 강화
  • 박남춘(오른쪽) 인천시장이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자원순환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원순환교육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26일 청사 접견실에서 인천시교육청과 자원순환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인천지역 주요 현안 중 하나인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학생들의 자원순환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올해 자원순환 전문강사 94명을 양성하고 어린이 자원순환 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또 교육청과 협력해 자원순환 실천학교 20개교, 학생동아리 20개 운영을 지원한다.시는 또 자원순환교육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교육청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교육청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한다.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변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박 시장은 지난 15일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공동행동’을 발표하며 자원순환교육을 강화하고 시민주도 폐기물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6 I 이종일 기자
올해 중소기업 주도로 특허·상표출원, 역대 최고치 경신
  • 올해 중소기업 주도로 특허·상표출원, 역대 최고치 경신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올해 코로나 악재를 뚫고, 중소기업 주도로 특허와 상표 출원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특허청은 올해 3분기까지 특허와 상표 출원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34만 2697건으로 동일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중소기업의 출원이 전체 출원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권리별로 살펴보면 특허는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5만 5164건이 출원됐다.이 중 중소기업 출원은 3만 8406건으로 10.7% 급증하면서 대기업(4.2%), 대학·공공연(4.7%)의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상표는 같은 기간 18만 7553건이 출원되면서 14.7% 늘었다.중소기업 출원은 6만 2247건으로 24.0%라는 비약적인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다.중소기업의 특허·상표 출원동향을 보면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언택트 기반 경제로의 전환으로 요약된다.특허출원의 경우 바이오기술(721건)이 33.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또 고분자화학(214건, 26.6%)과 의료기술(2216건, 23.5%) 등도 높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의료와 위생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언택트와 관련이 깊은 전자상거래 분야는 중소기업 출원이 3391건으로 모든 기술분야 중 가장 많은 출원이 이뤄진 동시에 증가율 역시 22.7%에 달했다.상표출원의 경우 의료용 기기가 2761건(66.2%)으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의약품 4498건(45.0%)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언택트에 따른 개인방송 증가와 함께 음향·영상기기는 7651건으로 36.3%라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현성훈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우리 중소기업의 출원 증가 추세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전환하는 긍정적 신호로 풀이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특허청은 국내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유망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지재권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0.19 I 박진환 기자
'나 혼자 산다' 손담비 父 추모공원 방문→울컥…"많이 보고 싶다"
  • '나 혼자 산다' 손담비 父 추모공원 방문→울컥…"많이 보고 싶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손담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가 아버지의 기일을 맞아 추모공원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이시언, 기안84, 성훈은 함께 가을 화보를 찍게됐다. 화보 촬영 전 한혜진 집에 찾아간 세사람이 인바디를 측정했고, 이시언은 “저게 4kg 뺀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럼 80kg이 넘었다는 얘기야?”라며 놀랐다. 한혜진은 세 사람에게 운동부터 화보촬영 팁까지 전수했다. 한혜진은 “5kg씩 한번 빼보자”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뺀 사람 소원 들어주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렇기 때문에 안 뺀 사람이 생긴 거다. 벌칙이었으면 전부다 살을 뺐을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눈에 띄게 살이 빠진 이시언은 “탄수화물을 끊은 지 2주가 넘어가고 있다. 많이 힘들다”라며 “고구마도 안 먹고 토마토랑 닭가슴살만 먹었다. 중간에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사람들이 살 빠져보인다고 하는 얘기에 계속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고, 6kg 감량에 성공했다. 박나래는 단숨에 A컷이 나오는 성훈에 “저럴때는 무슨 생각을 해요?”라고 질문했고, 성훈이 “아무 생각없다”고 답하자 한혜진은 “거짓말 하지 말아요. 맛 좀 봐라 이러고 찍잖아요. 저는 그렇게 찍어요 항상. 내가 이 구역의 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의 촬영을 지켜보던 이시언은 “너 혼자 다 해라”라며 “백날 살 빼봤자 잘생긴 애한테는 어쩔 수 없구나”라고 질투했다. 이후 단체 컷에서 이시언이 한결 편해진 모습으로 활약했다. 개인촬영 기회를 얻게 된 이시언은 “이거를 성훈이가 직접 얘기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에 성훈은 “형 몸이 풀려가는걸 봤잖아요. 첫번째 컷이 너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시언이 훨씬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손담비는 아버지를 만나러 가기 위해 직접 꽃꽂이를 했다. 손담비는 “저희 아버지가 기일이기도 하고 찾아뵌게 너무 오래된거 같았다”라고 말했고, 옛동네를 찾아가 추억여행에 빠졌다. 손담비는 “너무 추억이 없다. 한게 없다. 너무 아프셨지”라며 울컥했다. 손담비는 “같이 한 추억이 너무 없더라. 제가 20살때부터 아프셔서”라고 설명했다.손담비는 추모공원에 도착해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오랜만에 온 거 같다. 오면 너무 보고 싶으니까 오기 좀 힘들었다. 아빠 좋아하는 음식 가져오고 싶었는데 그거는 제사 때 해드리려고 이렇게라도 보니까 다행이다. 많이 보고 싶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손담비는 “10년 넘게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반이 마비 되셨는데 몇년 있다가 폐암으로 전이 된거예요. 마지막까지 너무 고통속에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누구한테나 말을 안하는 성격이라 어렸을때는 그게 싫었다. 근데 세월이 지나고 나니까 제가 가장이다 보니까 힘듦을 같이 느끼는게 싫더라 아빠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버지에 대해 말했다. 또 “저는 제가 생각했을 때 지금이 제일 행복한 거 같다. 근데 그 행복함을 엄마랑만 느껴야 한다는 게 시간이 지날수록 속상하다”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020.10.17 I 김보영 기자
임성한, 필명 Phoebe로 복귀…'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이가령 확정
  • 임성한, 필명 Phoebe로 복귀…'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이가령 확정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이 TV CHOSUN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출연을 확정 짓고, 7인의 ‘황금 베테랑 라인업’을 완성했다.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사진=소속사 제공)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Phoebe(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지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은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특히 Phoebe(임성한) 작가가 ‘압구정 백야’ 집필 이후 5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복귀를 예고하면서, 202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주역 7인방으로, ‘믿보배’들의 환상적인 의기투합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먼저 성훈은 데뷔작이었던 ‘신기생뎐’을 함께한 Phoebe(임성한) 작가에 대한 굳은 신뢰로 캐스팅을 단번에 수락,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성훈은 부인 부혜령(이가령)의 드럼 치는 모습에 반해 결혼에 성공한 결혼 3년차 딩크족 변호사 판사현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이태곤은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사랑꾼, 사피영(박주미)의 남편이자 신병원 신경정신과 원장인 신유신으로 분해 색다른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Phoebe(임성한) 작가의 ‘하늘이시여’로 데뷔 후 ‘보석비빔밥’에도 출연했던 이태곤이 Phoebe(임성한)작가와 재회하며 ‘트리플 히트’를 이루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단아한 이미지의 대표주자인 박주미는 신유신(이태곤)의 부인이자 라디오 프로그램 메인 PD인 사피영 역으로 나선다. 박주미는 완벽한 가정을 꿈꾸며 일도, 집안일도, 양육도, 남편에게도 항시 최선을 다하는 사피영으로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캐스팅 사실만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했던 이가령은 판사현(성훈)의 아내이자 2세 없이 워라벨 라이프를 꿈꾸는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 부혜령 역으로 출연한다. 첫 주연으로 발탁된 이가령이 어떤 색으로 극을 채울지 기대감이 증폭된다.이민영은 능력 있는 중국어 번역가이자, 한번 결혼 경험이 있는 이혼녀 송원 역으로 ‘닥터 프리즈너’ 약사, ‘당신의 하우스헬퍼’ 광고기획자에 이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인다. 이민영이 극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시선을 모으고 있다.전수경은 라디오 프로그램 메인 작가이자 박해륜(전노민)의 부인인 이시은 역을 맡았다. 결혼 30년 동안 일과 살림에 치여 치장마저 포기한 채 오로지 남편과 자식만을 챙기며 악착같이 살아온 이시은 역을 통해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전노민은 선진대학교 연극영화과 학과장이자 이시은(전수경)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으로 교수가 된 박해륜 역으로, 이제까지와는 180도 결이 다른 연기를 선보인다.그런가하면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등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Phoebe(임성한) 작가가 선보이는 첫 미니시리즈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Phoebe(임성한) 작가의 깊이 있는 대본과 ‘환생-NEXT’, ‘신데렐라맨’을 연출한 유정준 감독과 신선한 영상미를 선보인 이승훈 감독의 속도감 있는 연출, 성훈 이태곤 박주미 전수경 이가령 전노민-이민영 등 7인의 믿보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매료시킬 전망이다.제작진 측은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등 내공 깊은 배우들과 신선한 새 얼굴의 조합이 탁월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5년 만에 돌아온 Phoebe(임성한)표 부부 이야기는 어떨지, Phoebe(임성한) 작가가 특유의 직설 화법과 몰입도 높은 서사로 담아낼 스토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0.10.14 I 김가영 기자
'아이콘택트' 이상민, '84kg→62kg' 22kg 감량 경험담 공개
  • '아이콘택트' 이상민, '84kg→62kg' 22kg 감량 경험담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MC 이상민이 84kg에서 62kg까지 체중을 감량하며 ‘환골탈태’에 성공했던 기억을 소환했다. 이와 함께 이상민의 ‘리즈시절 몸매’와 강호동의 ‘숨은 초콜릿 복근’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운동 열기로 후끈하게 달궜다.‘아이콘택트’(사진=채널A)14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MC 이상민은 “내가 너희들한테 뭔가를 상기시켜 주려고 사진을 가져왔어”라며 자신의 ‘몸매 리즈시절’과 강호동의 ‘수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민과 강호동은 모두 식스팩이 선명한,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상민은 “그래도 ‘인생 사진’ 딱 한 장은 있어야겠다고 생각해서 84kg에서 62kg까지 22kg를 뺐는데, 저 사진 찍고 운동을 완전히 내려놨더니 1년 만에 다시 내 몸으로 돌아오더라”라고 고백했다. 강호동은 수영복 하나만 걸치고도 근육이 선명한 ‘수영장 인증샷’에 대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며 스스로의 모습에 감탄했다.한편, 강호동은 “오늘 눈맞춤의 주인공도 운동과 관련된 대단한 분인데, 이 분을 거치면 다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대”라며 ‘호랑이 관장’ 양치승을 소개했다. 성훈, 김우빈, 방탄소년단 진, 황석정 등의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은 사전 인터뷰에서 “저는 ‘근육 저승사자’라고 불릴 만큼 자비라고는 ‘1도 없는’ 지옥 트레이닝을 시킨다”며 “너무 힘들어서 구토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니, 제게 체육관이란 웃으면서 운동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이날의 눈맞춤 상대는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에게 ‘인생의 유일한 오점’으로 꼽히는 인물이었다. 양치승은 “정말 꼴도 보기 싫은 놈”이라며 “몇 달을 좋게도 얘기하고, 짜증도 화도 내 봤는데 안 먹힌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호랑이 관장’ 양치승이 인생의 유일한 오점으로 꼽은, ‘꼴보기 싫은’ 눈맞춤 상대의 정체는 10월 14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2020.10.13 I 김가영 기자
'막장대모' 임성한, 5년 만에 복귀… TV조선 "시너지 기대"
  • '막장대모' 임성한, 5년 만에 복귀… TV조선 "시너지 기대"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절필을 선언했던 ‘막장대모’ 임성한 작가가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방송가에 복귀한다.(사진=SBS ‘신기생뎐’ 방송화면)TV조선에 따르면, 드라마 ‘결혼작곡 이혼작사’는 지난 2015년 ‘압구정 백야’를 집필한 임성한 작가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TV조선은 올해 안에 방송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이다. 임성한 사단으로 불리는 성훈, 이태곤 등 배우들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임성한 작가는 엉뚱한 상상력과 예측불가한 전개로 역대급 막장 드라마를 탄생시킨 ‘막장대모’로 통한다. 그중 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는 귀신에 빙의된 한 인물이 눈에서 레이저를 뿜어내는 기괴한 장면을 연출했고, 201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하두리 캠에나 등장할 법한 촌스러운 말풍선을 화면에 등장시켜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TV조선 측은 “그동안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를 집필했던 임성한 작가가 ‘바람과 구름과 비’ ‘간택’ 등 웰메이드 드라마 제작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는 TV조선과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지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0.09.29 I 윤기백 기자
'2020 트롯 어워즈' 신영균·안성기→김사랑·윤현민, 초호화 시상자 라인업
  • '2020 트롯 어워즈' 신영균·안성기→김사랑·윤현민, 초호화 시상자 라인업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020 트롯 어워즈’에 대한민국 영화계 산증인 신영균 회장, 영화계 레전드 안성기와 ‘대세 배우’ 김사랑, 윤현민, 성훈, 이가령이 시상자로 나서며 ‘초호화 명품 라인업’을 구성한다.신영균(왼쪽) 안성기(사진=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오는 10월 1일 목요일 오후 8시에 개최되는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으로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트롯 거성’ 이미자, 남진을 비롯해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주현미, 장윤정, ‘미스터트롯’ TOP6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트롯 세대 대통합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이와 관련 ‘2020 트롯 어워즈’를 빛낼 시상자들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롯 100년사를 축하하기 위해 영화계 산증인 신영균 회장과 영화계 레전드 안성기를 비롯해 2020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두드릴 ‘대세 배우’ 김사랑, 윤현민, 성훈, 이가령 등이 시상자로 나서며 ‘초호화 명품 라인업’을 장식한 것이다.먼저 1960년대 충무로를 중심으로 뿌리내린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250여 편 이상 영화에 출연했을 만큼 영화계 대부로 손꼽히는 신영균 회장도 시상자로 나서는 각별한 행보를 보인다. 2020년 대종상 공로상 수상자이자 전 예총회장인 신영균 회장은 1962년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영화계의 산증인으로 활약해왔다. 더욱이 ‘2020 트롯 어워즈’에 특별출연을 약속한 ‘전통가요 여제’ 이미자와 영화 ‘벽오동 심은 뜻은’에서 배우와 주제가를 부른 특별한 인연이 있는 상황. 시대의 문화를 호령했던 두 사람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영화배우 안성기도 트롯 축제의 장을 찾는다. 특히 안성기는 대한민국 영화 100주년을 맞이했던 2019년, 그 해 ‘명예 문학 박사’로 임명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영화계 레전드로 인정받고 있는 터. 평소 배우로서의 행보 외에 다른 프로그램 출연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정평난 안성기가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미래를 도모하는 ‘2020 트롯 어워즈’ 취지에 공감, 시상자 출연을 결정하면서 시상식의 의미를 드높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하반기 방송될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활약할 김사랑, 윤현민도 시상자로 참석한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직후 ‘비주얼 커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 사람이 선보일 슈트핏과 드레스 여신 자태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결혼 이야기’에 출연을 확정 지은 성훈, 이가령도 시상자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낸다.제작진은 “대한민국 문화 성장에 지대한 기여를 미친 영화계 레전드 신영균 회장과 안성기가 대한민국 최초 트롯 축제에 참여해주셔서 영광이다”라며 “지금까지 공개한 역대급 출연자와 시상자 외에도 더 놀라운 라인업과 무대들이 예정돼 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 마음을 다독이는 황홀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2일부터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동된 ‘2020 트롯 어워즈 국민 투표’는 ‘인기상 남자-여자 부문’, 만 19세 이하만 참여 가능한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을 비롯해 ‘글로벌 스타상’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불꽃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인기상 남자-여자 부문’은 오는 10월 1일 목요일 생방송 당일까지 투표가 이뤄지고, 당일 현장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2020.09.25 I 김가영 기자
인천 학생·학교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
  • 인천 학생·학교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
  • 박남춘(가운데) 인천시장이 18일 시청에서 도성훈(왼쪽서 1번째) 인천시교육감 등과 코로나19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교육청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코로나19 교육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22일 인천시,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다음 달 15일까지 인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31만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해당 금액 지원은 학생이나 보호자가 소지한 인천이(e)음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충전된 5만원은 인천지역 점포 등에게 쓸 수 있고 나머지 5만원은 이음몰에서만 급식업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음몰 구입비 5만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급식 중단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급식업체의 매출 진작을 위해 결정했다.5만원은 24일까지 충전해주고 이음몰 구입비 5만원은 다음 달 15일 지급 예정이다. 전체 지원금 310억원은 시와 시교육청이 절반씩 부담한다.인천시는 별도로 학교 밖 청소년 7000여명에게 10만원씩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2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인천에 주소를 둔 만 7~18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학생이나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학교 재학생·휴학생은 제외한다. 신청서는 인천시청, 군구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전체 지원금 7억원은 시비로 마련하고 인천이음 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동일한 규모의 코로나19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며 “이 지원금을 통해 학부모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2 I 이종일 기자
'압구정 백야' 주인공 불발 이가령, 임성한 신작으로 복귀할까
  • '압구정 백야' 주인공 불발 이가령, 임성한 신작으로 복귀할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가령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여자주인공 물망에 올랐다.이가령(사진=SNS)17일 한 매체는 이가령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여주인공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지담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이가령은 앞서 MBC ‘압구정 백야’ 여자주인공 물망에 올랐으나 출연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조나단(김민수)의 맞선녀 안수산나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임성한 작가와 이런 인연이 있는 이가령이 ‘결혼이야기’로 연기 복귀에 나설지 기대가 쏠린다.‘결혼이야기’(가제)는 임성한 작가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가제가 아닌 진짜 제목이나 이야기의 줄거리, 인물관계 등이 베일에 쌓인 작품이다. 앞서 SBS ‘신기생뎐’으로 임성한 작가와 인연을 맺은 성훈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등의 작품으로 사랑을 받은 임성한 작가는 2015년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절필 선언으로 하고 드라마계를 떠난 바 있다. 절필 선언 5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결혼이야기’는 TV조선과 편성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2020.09.17 I 김가영 기자
성훈 측 "임성한 작가 신작 주연 확정…보은의 마음으로 임할 것"
  • 성훈 측 "임성한 작가 신작 주연 확정…보은의 마음으로 임할 것"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절필을 선언했던 임성한 작가가 5년 만에 새 드라마로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신작 주인공에 배우 성훈이 낙점됐다. 배우 성훈. (사진=이데일리DB)성훈 측 관계자는 17일 이데일리에 “배우 성훈이 임성한 작가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결혼 이야기’(가제) 주연 캐스팅 확정을 한 것이 맞다”며 “임 작가님의 작품에 다시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10년 전 기회를 주신 작가님께 보은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성훈은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임성한 작가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임 작가의 신작 ‘결혼 이야기’는 여자 세 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다룰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줄거리나 캐스팅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편성은 내년 상반기 중 TV조선 방송을 긍정적으로 검토 및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성한 작가는 독특한 소재와 역동적인 스토리 전개로 드라마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스타 작가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보고 또 보고’(1999), ‘인어아가씨’(2003), ‘하늘이시여’(2006), ‘아현동마님’(2008), ‘신기생뎐’(2011), ‘오로라 공주’(2013) 등이 있다. 그는 2015년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절필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건강실용서 ‘암세포도 생명-임성한의 건강 365일’을 펴냈다.
2020.09.17 I 김보영 기자
'나혼산' 성훈, 헨리 새집에서 획기적 바캉스→동심 선물
  • '나혼산' 성훈, 헨리 새집에서 획기적 바캉스→동심 선물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성훈과 헨리가 색다른 휴가나기로 안방극장에 동심을 선물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어제(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362회에서 성훈은 헨리의 새 집에서 획기적인 바캉스를 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성훈은 마스크를 벗자 드러난 덥수룩한 수염으로 헨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가 하면, 헨리와 일반 탁구채 대신 슬리퍼, 도마 등을 사용,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진지한 승부욕을 보여 안방극장에 폭소를 안겼다. 성훈의 승부욕은 옥캉스(옥상+바캉스)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물총 싸움에 앞서 처음부터 좋은 물총을 손에 넣기 위해 헨리와 아웅다웅 케미를 보인 것. 두 사람은 열정적으로 물총 싸움을 이어갔지만 성훈은 물총을 잘 다루지 못 하는 헨리를 위해 자신의 것과 바꿔주며 훈훈한 형제애를 뽐냈다. 반면 이어진 수중 뿅망치 게임에서는 지난 여름 시언 스쿨에서 잠시 등장했던 ‘아쿠아 방’을 부활시키며 이기려는 집념을 보여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런가 하면 성훈은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바비큐 파티로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헨리의 바비큐 특제 소스를 맛 본 성훈은 뼈까지 뜯을 기세로 폭풍 먹방을 펼쳐 박장대소를 안겼다. 또한 성훈은 헨리의 옥상 바캉스 평가로 “별점 5점에 5.5점”이라며 극찬을 하는가 하면, “어린 애마냥 유치하게 노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라는 걸 느끼게 된 하루인 것 같아요”라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갔던 소감을 남겼다. 이처럼 성훈은 평범한 일상부터 비상한 놀이까지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특별한 하루를 공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선사했다. 쉴 틈 없는 웃음으로 안방극장에 긍정 에너지를 보낸 성훈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0.09.12 I 김보영 기자
‘나혼산’ 성훈·헨리, 집 옥상서 ‘물 따귀’ 때린 사연
  • ‘나혼산’ 성훈·헨리, 집 옥상서 ‘물 따귀’ 때린 사연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나 혼자 산다’ 성훈이 헨리 하우스 옥상에서 특별한 ‘옥캉스’를 즐긴다.오는 1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이 헨리 집을 방문해 특별한 휴양을 즐긴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성훈이 옥상에서 즐기는 ‘옥캉스’로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지난주에 이어 헨리는 자신의 집을 찾은 성훈과 함께 특별한 휴양을 즐긴다. 헨리와 성훈은 감성 가득한 휴양지인 하와이 느낌을 내기 위해 옥상에 물놀이용 풀장을 동원해 끝없는 펌프질로 둘만의 완벽한 바캉스를 준비한다.우여곡절 끝에 풀장을 완성한 ‘얼간이 형제’는 물총 싸움에 돌입해 서로 좋은 물총을 차지하기 위해 아옹다옹하며 유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아령과 슬리퍼, 냄비 뚜껑까지 동원한 기상천외한 탁구로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펼쳤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분장 내기를 건 물 따귀 대결로 또 한 번 승부욕을 불태운다고. 두 사람은 엎치락뒤치락하는 물벼락 세례에 휘청거리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은 채 유치한 대결을 이어나간다고 해 호기심이 더해진다.허세 가득한 설전과 힘 대결을 펼치던 두 사람은 “모든 스트레스가 없어졌어요”라며 속 시원한 마음을 토로한다. 결국 치열한 승부 끝에 승자가 강력한 물 따귀 3연타로 상대를 쓰러트린다고 해 과연 누가 이기게 될지, 패자는 어떤 분장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게 될지 궁금증을 한껏 더하고 있다.헨리와 성훈의 즐거움 가득한 ‘옥캉스’는 오는 11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배우 김영광의 일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광은 13년 차 자취러의 생생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사진에서 김영광은 까치집 헤어 스타일로 친근한 면모를 뽐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0.09.10 I 장구슬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한혜진·화사,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나 혼자 산다' 박나래·한혜진·화사,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여은파’ 멤버 박나래, 한혜진, 화사와 ‘얼간이 형제’ 헨리, 성훈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유쾌한 휴일을 보냈다.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시끌벅적한 호캉스를 즐긴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멤버들과 집 안에서 자유를 만끽한 ‘얼간이 형제’들의 하루가 그려졌다.먼저 ‘여은파’는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 명 달성 공약이었던 ‘한여름의 롱 패딩 화보 촬영’을 실천하기 위해 녹화가 끝난 늦은 밤 은밀한 회동을 가졌다. 계획했던 해운대로 향하지 못한 세 여자는 영업이 끝나 인적이 없는 호텔로 직행, 급하게 수정된 계획을 실천하시 시작했다.목적지에 도착한 세 여자는 화보 촬영에 앞서 직접 챙겨온 형형색색의 화장품으로 전매특허 ‘투 머치’ 메이크업에 나섰다. 한혜진이 개그욕심을 불태우며 박나래와 분장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과해도 너무 과한 화장에 탈퇴 선언까지 했던 화사마저 ‘저 세상’ 메이크업에 동참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은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롱 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무거운 옷을 벗어던지며 강렬한 호피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본격적인 ‘호캉스’에 나섰다. 수만 가지 포즈와 함께 끝없는 포토타임을 갖던 세 여자는 잔칫상 부럽지 않은 배달음식 먹방과, 한여름 밤에 빼놓을 수 없는 무서운 이야기로 웃음과 수다가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내며 알찬 힐링을 즐겼다.한편 헨리는 성훈을 집으로 초대해 ‘방구석 바캉스’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그는 긴 수염과 함께 ‘자연인’ 비주얼로 등장한 성훈을 보고 충격에 빠져 손수 면도를 해줬다. 다정한 손길과 진한 아이 콘택트가 오가자 성훈은 “내가 생각했던 로망은 이런 그림이 맞는데 대상이 바뀌었다”며 씁쓸한 속마음을 털어놓아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하실로 향한 뒤 ‘펜듈럼’ 기법으로 그려낸 헨리의 셀프 페인팅에 한 눈에 반한 성훈의 제안으로 작품을 건 기상천외 탁구 대결이 시작됐다. 성훈은 탁구대가 없어 아일랜드 식탁 위에 네트를 설치했고, 탁구 실력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던 헨리는 무거운 아령에 이어 도마와 슬리퍼까지 동원해 엉뚱하고 기발한 탁구채로 경기를 이어나갔다.그러나 두 사람은 점수를 제대로 세지 못하는가 하면, 무거운 아령의 무게에 테이블 위로 낙법을 하며 ‘얼간미’를 발산해 폭소를 유발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팽팽한 접전 끝에 결국 성훈이 승리, 그림을 선물 받으며 자존심을 건 대결이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1부는 8.0%, 2부는 8.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20.09.05 I 김현식 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 성훈과 특별한 휴일 '손수 면도까지?'
  • '나 혼자 산다' 헨리, 성훈과 특별한 휴일 '손수 면도까지?'
  • ‘나혼자산다’ 성훈, 헨리.[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성훈과 함께 방구석 바캉스를 즐긴다. 내일(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특별한 휴일을 보내는 헨리와 성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헨리는 손님맞이에 앞서 쉴 새 없이 흥얼거리며 흥을 분출하고, 세레나데까지 부르며 들뜬 마음을 내비친다. 이어 집들이 손님으로 무지개 회원인 성훈이 등장, 헨리는 “새 집에 제일 먼저 초대하고 싶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고. 다른 두 ‘얼간이’들보다 일찍 시작된 특별한 인연까지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성훈은 덥수룩한 수염을 자랑하며 ‘자연인’ 비주얼로 나타나 헨리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헨리는 뽀송뽀송한 자신의 얼굴과는 달리, 남성미 가득한 성훈의 수염에 충격을 받는다고. 이에 헨리는 성훈을 위해 손수 면도에 돌입, 무릎을 베고 누운 성훈에게 진한 아이 콘택트를 하며 갑작스레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그러나 면도에 대한 남다른 로망을 고백했던 성훈은 “내가 생각했던 로망은 이 그림이 맞는데...”라며 낯선 기분을 토로한다고. 과연 불타는 형제애를 보여주던 헨리가 무사히 면도를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집 안에서 휴양을 즐기는 헨리와 성훈의 특별한 휴일은 내일(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9.03 I 정시내 기자
손담비, 성훈과 열애설 부인 "좋은 친구일 뿐.. 남친 없다"
  • 손담비, 성훈과 열애설 부인 "좋은 친구일 뿐.. 남친 없다"
  • 손담비, 성훈 열애설 부인. 사진=손담비 SNS, MBC[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MBC ‘나 혼자 산다’ 성훈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손담비는 지난 24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집에서 혼술 하다가 여러분들과 소통한 지 오래된 것 같아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와인) 두 잔밖에 안 마셨고 지금은 완벽한 생얼(민낯)”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집 밖을 못 나가는데 나가면 사람도 없고 삭막해서 놀랐고, 이 시기를 잘 이겨내야 하지 않을까 해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손담비는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해외 팬들이 많으시다”며 “자꾸 성훈님 얘기하시는데 성훈씨랑은 정말 좋은 친구고 너무 괜찮은 친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다, 진짜 아니고 진짜 너무 좋은 친구”라고 강조했다. 손담비는 또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자꾸 여러분들 남친 있냐고 하시는데 남친 없고 지금 집에 혼자”라고 답했다. 손담비, 성훈. 사진=MBC손담비와 성훈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손담비는 방송에서 “나랑 성훈이 실제로 사귄다는 지라시가 돈다고 들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손담비와 성훈은 “우리 둘이 비슷하게 생겨서 그렇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두 사람에게 “진짜로 사귈 거면 걸리지 마라”라고 진지하게 조언하기도 했다.
2020.08.26 I 정시내 기자
도성훈 "인천 서구만 원격수업, 타 지역은 등교수업 유지"
  • 도성훈 "인천 서구만 원격수업, 타 지역은 등교수업 유지"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4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서구 유·초·중학교, 고교 1~2학년, 특수학교에 대해 2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담화문을 통해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등교수업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추이를 지켜보고 교육부,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적극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표명했다.도 교육감은 “인천교육가족은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까지도 대비할 수 있는 비상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교육청은 지난 5월20일 등교수업을 준비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학교 방역체계를 구축했다”며 “코로나19 방역 매뉴얼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작·보급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도 교육감은 “현재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한 만큼 신속, 정확, 완벽이라는 감염병 대응 3원칙을 설정하고 학교 방역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개학 후 2주일간을 특별모니터링 기간으로 운영해 매 수업시간 학생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의심증상자 진단검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존 돌봄 이용학생과 추가 돌봄이 필요한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염두에 두고 초등돌봄교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교실을 추가 확보하고 학생과 돌봄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겠다”고 표명했다. 그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현재는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나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다중 이용시설 출입 자제, 각종 모임과 회의, 사적인 회식 등도 최소화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인천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일부는 최근 여름방학을 시작했고 일부는 방학을 끝낸 뒤 개학한 곳들이 있다. 서구를 제외한 9개 군·구 학교들은 밀집도를 3분의 1(유·초·중·특수학교)에서 3분의 2(고교)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08.24 I 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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