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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137건

  • (가판분석)6월9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주요기사 - 내년봄 금강산 육로 관광..간성∼온정리 13.7km 열어(한경 1면) - 노사화합/유능한 CEO, 워크아웃 기업 살렸다(매경 1면) - 10조 원전시장 잡아라..연말부터 4기 발주 재개(서경 1면) - 종합지수따라 수익 변동 상장지수펀드 내년초 도입(한경 1면 등) - LG/필립스 CRT 합작법인, 20억달러 해외자금 유치 성공(서경 1면) - 삼성전자, 64메가D램 연내 생산 중단(매경 9면)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8월15일 답방설(경향 1면 등) - 과기분야 R&D투자, 실속없이 돈만 쓴다(대한 1면) - 총외채 9개월째 감소..IMF 이후 최저수준(세계 10면 등) - 북한-미국 곧 뉴욕서 대화..북 재래식무기 감축 주요의제(동아 1면 등) ◇공통기사 - 개별기업 신용등급 국가보다 높아진다..무디스 규정 바꿔(매경 17면) - 정부부처 내년 예산 128조 요청..올해보다 30% 많아(조선 2면 등) - 전국 가뭄 피해 심각(중앙 1면 등) - 벤처캐피털 투자지분 매각제한 완화(중앙 13면 등) - 사모펀드, 사모사채 투자한도 없앤다(서경 16면 등) - 사채 이자 상한선 60% 유지(매경 2면 등) - 현대건설 담보채권 일부 출자전환(조선 11면 등) - 중소기업 수출 늘고 대기업은 줄어(서경 2면 등) - 동대문 패션몰 분양/관리하며 상인에 갈취 폭력..13명 구속(한겨레 19면 등) - 중국산 마늘 수입제한 내년까지 계속(중앙 12면 등) - 영국 총선서 노동당 압승(한국 1면 등) - 노동계 연대파업 동조 확산(경향 1면 등)
2001.06.08 I 김세형 기자
  • (주간 부동산동향)경기회복심리 가세..매매가 오름세
  • [edaily] 서울과 수도권 일대 아파트시장은 지난주 거래가 뜸했지만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더해져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서울지역 20평이하 소형아파트 매매시장은 전주대비 1.63% 올라 강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았다.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꾸준한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일부지역의 50평형대 아파트 전세가격은 호가상승으로 0.83%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인천 지역이 매매값 오름세에 이어 전세가격도 강세를 보여 전주대비 0.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신축주택 양도세 감면 및 등록, 취득세 감면조치가 발표된 이후 아파트 매매시장에 활기가 더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신규 공급아파트에 주어지는 혜택이다 보니 기존 아파트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부동산 시세 전문조사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46%, 신도시는 0.14%, 수도권은 0.31%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 0.33%, 신도시 0.19%, 수도권 0.2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지난주 평균 0.46% 올랐다. 지난주에도 강동(1.27%), 송파(1.07%), 강남(0.69%) 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상승세를 이끈 것은 재건축 소형과 함께 인근 지역 새아파트. 특히 서울지역 20평이하 소형아파트 가격은 6월 들어서도 강세가 누그러지지않아 1.63%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 1.28%, 강동 1.98%, 서초 1.22%, 송파 3.06%, 양천 1.94% 등 1%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곳이 많았다. 한편 동대문, 서대문 지역은 대형아파트 하락세가 30평형대로 번지면서 지난주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지역들도 0.05%~0.24%대에 그쳐 움직임은 미미했다. 강남구에서 오름 폭이 컸던 아파트는 청담동 삼환 17평형(1억5500만원, 전주대비 +1750만원)과 15평형(1억3750만원, +1250만원), 압구정동 한양7차 46평형(6억4000만원), 역삼동 개나리1차 21평형(3억1500만원) 등이다. 강동구에서는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11평형(1억225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과 둔촌동 주공저층2단지 25평형(3억4500만원, +2000만원), 암사동 동양 34평형(1억9000만원, +1500만원) 등이다. 송파구에서는 방이동 신동아타워 21평형(1억1500만원, 전주대비 +750만원)과 거여동 현대1차 29평형(1억7000만원, +1000만원), 잠실동 주공1단지 13평형(1억7750만원, +1000만원), 신천동 시영단지 14평형(1억7750만원) 등이다. 강서구 내발산동 세림 34평형(2억1250만원, 전주대비 + 2000만원)과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1단지 20평형(1억1500만원, +750만원)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 - 신도시 매매시장은 지난주 0.14%가량 올랐다. 평촌(0.33%)과 산본(0.14%), 중동(0.12%), 일산(0.11%), 분당(0.1%)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상승폭이 가장 컸던 평촌일대는 20평이하 소형이 전주대비 0.83% 올라 강세를 보였다. 일산은 대형 하락세에 일부 20평형대도 값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 수내동 양지한양 25평형(1억3900만원)과 이매동 이매삼환 43평형(3억1000만원, 전주대비 +2000만원)이 지난주 많이 올랐다. 평촌 신촌동 무궁화효성 24평형은 1억1750만원으로 750만원 상승했다. - 수도권 매매시장은 지난주 0.31% 올랐다. 재건축이 활발한 과천(1.98%), 광명(0.65%), 부천(0.41%), 수원(0.36%), 하남(0.35%), 의왕(0.31%) 지역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인천지역도 0.47% 올라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도 20평이하 소형이 강세를 보여 지난주 0.7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과천시 원문동 주공2단지 8평형(1억1500만원, 전주대비 +1750만원)과 부림동 주공9단지 16평형(1억5000만원, 전주대비 +1750만원)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수원시 영통동 벽적골주공9단지 20평형(1억250만원, 전주대비 +1500만원)과 광명시 철산동 주공단지 16평형(1억1250만원, +750만원), 의왕시 내손동 한신빌라 31평형(1억7750만원),라이프 29평형(1억3500만원, +1000만원)도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 - 서울전세시장은 지난주 0.33% 올라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구(0.59%), 강동구(0.3%), 강서구(0.35%), 구로구(0.35%), 노원구(0.44%), 동작구(0.38%), 송파구(0.45%), 중구(0.65%), 양천구(0.73%) 지역이 거래 소강상태 속에 호가 상승만 이어졌다. 55평이상 대형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일부 50평형대는 호가가 꾸준히 오르며 지난주 0.83%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중소형 평형대는 출시 매물이 없어 호가 상승폭도 낮았다. 전세가격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송파구 방이동 금호베스트빌 32평형(1억8900만원, 전주대비 +3000만원)과 잠실아이스페이스 30평형, 마포구 중동계룡 43평형(1억4250만원, 전주대비 +1750만원), 성산동 풍림 19평형(7000만원, + 750만원) 강동구 고덕동에선 고덕주공2단지( +500만원) 등이다. 서초구에선 서초동 동아타워, 로얄현대 등 신규단지가 상승세를 보이며 매매가격과 동반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 신도시 전세시장은 0.19% 올라 전주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분당(0.06%), 평촌(0.11%), 산본(0.11%) 등이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한편 중동(0.72%), 일산(0.26%) 은 40-50평형대 호가가 올라 신도시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다. 최근 오름세를 보여온 중동은 중소형도 오름세가 지속됐다. 값이 오른 개별 아파트로는 중동 중흥신동아 37평형(1억2000만원, 전주대비 +1500만원)과 상동 한아름동원 33평형(1억원선, +1000만원), 중동 은하주공1단지 20평형, 분당 금곡동 청솔대원 21평형(9000만원, +750만원), 일산 주엽동 강선화성 27평형(9250만원, +750만원) 등이다. 한편 일산 대화동 장성건영 53평형, 산본 장미삼성 49평형 등 중대형은 소폭 하락했다. - 수도권 전세시장은 고양(0.77%), 남양주(0.36%), 군포(0.26%), 의정부(0.24%) 등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주 0.29% 올랐다. 매매값도 오름세를 보였던 인천이 전세시장 강세가 이어지며 0.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남양주시 오남면 동부, 롯데 등 새아파트 32평형대가 600만원 정도 상승해 4750만원 선에 거래됐고 고양시 성사동에서는 원당주공2단지 17평형이 4850만원으로 600만원 올랐다. 한편 용인, 안산 지역에서는 수지읍 수지1삼성1차 38평형이 1억500만원으로 1250만원 하락했고 안산시 월피동 한양1차 24평형도 250만원 가량 전세가격이 내렸다.
2001.06.04 I 오상용 기자
  • 라이코스코리아, 글로벌 패션 B2B 사업 나서
  • [edaily] 라이코스코리아(www.Lycos.co.kr)는 31일 하나은행, FSCM(www.fscm.co.kr), 현대택배(www.hyundai-express.com), 마이에스크로(www.myescrow.co.kr) 등 4개사와 글로벌 패션 B2B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해외 의류 패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한 패션B2B서비스(fashionB2B.lycos.co.kr)는 전세계 의류 패션 시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FSCM이 동대문 의류상품 중 전략상품을 기획, 선별하면 라이코스코리아가 전세계 41개국에 걸친 라이코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마케팅을 제공하게 된다. 또 해외 대금결제 및 정산기능을 담당하는 하나은행과 마이에스크로가 애스크로기능을 통해 상호 거래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현대택배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최종 해외 바이어에게 배달하게 되는 형태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 제휴는 상품기획, 마케팅, 물류, 결제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통합,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가 설립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라이코스코리아는 지난 21일 패션 B2B 사이트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영국 등 해외 각지에서 실제 거래요청이 들어오고 있으며, 미국 및 일본의 대규모 온라인 유통회사와 구체적인 장기 공급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중인 영문 사이트(fashionB2B.lycos.co.kr)에 이어 지방에 거주하는 국내상인을 위한 한국어판, 그리고 라이코스재팬에 링크될 일본어판은 다음달중 오픈할 예정이다. 라이코스코리아 가종현 사장은 "라이코스의 전세계 41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과 광고,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한 각종 마케팅 지원을 통해 패션 B2B사업을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은 온/오프라인간의 제휴를 통해 연간 2~3조원 규모인 동대문 의류 해외 B2B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01.05.31 I 김윤경 기자
  • (주간 부동산동향)서울 소형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 [edaily] 서울지역 소형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속도가 가파르다. 특히 강남·서초·강동구 등 재건축 대상 아파트와 신규단지가 서울지역 20평이하 소형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지역 20평이하 전체 소형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9% 올랐다. 이 가운데 서초구가 2.09%, 강남구 1.74%, 강동 1.21%의 상승률을 기록해 평균 상승률을 두배 가까이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도권 시장도 재건축 논의가 한창인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과천은 지난주 20평이하가 1.66%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광명도 소형물의 가격이 0.49% 올랐다. 한편 최근 내손동 재건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의왕시는 신규단지 소형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이 지역 20평이하 소형아파트는 2.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20평이하의 아파트 매매시장의 상승기세에도 불구하고 중대형아파트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서울지역과 수도권 일대의 아파트 매매시장 상승율은 전반적으로 둔화됐다. 한편, 물량부족과 수요 감소로 거래가 뜸해진 서울 전세시장은 전셋값 상승세는 멈췄지만 아직 임차인보다 임대인 주도의 시장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도시 전세시장은 전주에 대형 물건의 호가가 높게 출시돼 반등했으나 지난 주 다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부동산 시세 전문조사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의 분석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24% 오른데 이어 신도시 0.06%, 수도권 0.15%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서울이 0.23% 오르고 신도시는 0.26%, 수도권은 0.18% 올랐다. ◇매매시장 - 서울지역은 지난주 0.24%의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구가 0.5% 올랐고, 강동(0.57%) 송파(0.3%) 서초(0.27%) 성동(0.29%) 성북(0.27%) 양천(0.26%) 노원(0.19%) 등지가 오름세를 보였다. 가격 상승세를 주도한 것은 주요 재건축 대상 아파트와 신규단지 소형 매물. 값이 오른 개별 아파트로는 교통평가까지 완료된 강남구 역삼동 영동1,2,3단지가 1200만원 정도 올라 13평형이 1억5,4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강남구 일대 재건축 행보가 빨라지면서 인근 진달래3차 등도 오름세를 보이며 19평형이 1억6000만원으로 조사돼 지난 주 대비 1000만원 올랐다. 송파구 문정동 주공 16평( 2억 7500만원, 전주대비 +2000만원)과 강서구 내발산동 세은 22평(1억4500만원, +1000만원), 마포구 상수동 상수 17평(1억 1500만원, +750만원) 서초구 반포동 한신23차 19평(1억5500만원, + 1000만원)의 가격 상승이 컸다. 노원구 상계동 수락현대 32평(1억50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과 성동구 옥수동 삼성 25평(2억, +1500만원)도 전주보다 큰폭으로 가격이 올랐다. 반면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7차 46평형(5억7500만원),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현대 73평형(4억7500만원), 도봉·노원구에서 호가가 많이 올랐던 30-40평형대 등, 이들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는 지난주 하향조정됐다. - 신도시는 지난주 0.06%의 상승률을 기록해 지난 주(0.18%) 보다 오름폭이 감소했다. 일부 소형과 호가가 오른 50평형대를 제외하고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분당이 0.12% 올랐고, 평촌(0.09%), 산본(0.08%), 중동(0.07%) 등이 소폭 올랐다. 일산(-0.08%)은 20-30평형대가 하락세를 보였다. 분당 서현동 효자임광 21평(1억30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과 이매동 아름풍림 23평형(1억 4900만원, +650만원), 정자동 느티공무원4단지 24평형(1억2750만원, +500만원) 중동 미리내삼성 16평형(7100만원 +250만원) 등의 가격 상승이 컸다 . 반면 지난주 하락세를 보인 개별 아파트는 일산 후곡마을 태영17단지 47평형(2억6000만원,전주대비 -1500만원) 마두동 백마청구 37평형(1억9000만원 -1000만원) 산본 주공11단지 17평형 등이다. - 수도권은 지난주 0.15%의 상승률을 보였다. 과천이 0.82% 올랐고 광명(0.25%), 안양(0.46%), 의왕(0.43%), 안산(0.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소형아파트 값의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과천은 지난주 재건축 기대로 20평이하가 1.66%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과천시 원문동 주공2단지 16평형(2억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과 광명 철산동 주공3단지 15평형(1억3000만원, +500만원) 의왕시 내손동 대우 18평형(1억5150만원, +900만원) 등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 용인시 구성읍 구성우림 32평형(1억3750만원, 전주대비 +1250만원) 안산시 월피동 주공1단지 17평형(5650만원, +500만원) 시흥시 장현동 대동아파트 24평형(8250만원, +500만원)도 가격 상승폭이 컸다. ◇전세시장 -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주 0.23% 올랐다. 지난 주와 동일한 포인트의 상승률이다. 동작(1.12%), 성북(0.69%), 성동(0.51%), 서대문(0.44%) 등 외곽권 중대형 아파트의 호가는 여전히 큰것으로 나타났다. 구로·금천·구로·동대문 등 외곽지역은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강남(0.17%)·강동(0.32%)·관악(0.3%)·노원(0.25%)·서초(0.22%)·강서(0.2%) 등은 중소형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초구 서초동 우성3차 33평형(1억6000만원)과 노원구 하계동 극동 21평형(8250만원, 전주대비 + 1000만원) 중계동 성원1차 33평형(1억 2500만원 +1500만원), 강동구 천호동 현대 26평형(8250만원, +1000만원)의 전세가격 상승이 컸다. 동작구에서는 상도동 삼호 42평형대가 물량 부족으로 호가가 계속 올라 1500만원 상승한 1억3500만원으로 조사됐다. 성동구 응봉동 신동아도 29평형이 1000만원 올랐다. 시세는 1억1500만원선. - 신도시 전세시장은 지난주 상승폭이 감소하며 전주대비 0.26% 올랐다. 신도시 전세시장은 대형아파트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분당의 경우 0.44%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51-55평형대는 1.61%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전체 상승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 한편, 중동(0.26%), 산본(0.16%), 일산(0.13%), 평촌(0.04%) 등은 중소형 아파트 전세값의 오름폭이 컸다. 일산 백석동 백송우성 15평형(5000만원, 전주대비+ 500만원), 동아16단지 32평형(1억500만원, +1000만원) 분당 금곡동 청솔공무원 28평형(1억750만원, +1000만원) 등의 전세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일산 주엽동 강선과 후곡마을에서는 일부 호가가 많이 오른 중대형이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강선건영, 동부 49평형의 경우 금주 1억2,500만원대로 1,000만원 떨어졌다. - 수도권 전세시장은 지난주 0.1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과천(0.32%), 광명(0.44%), 김포(0.34%), 안산(0.58%), 안양(0.6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김포시 마송현대 21평형(3750만원, 전주대비 +500만원)과 시흥시 정왕동 화성도 32평형(6250, +750만원), 안산시에 월피동 주공3단지 19평형 (5250만원, +550만원), 과천 중앙동 주공10단지 40평형(2억500만원, +1000만원)의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2001.05.28 I 오상용 기자
  • (주간 부동산동향)재개발 지역 아파트매매가 급상승
  • [edaily] 송파구와 서초구를 중심으로 강남 일대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뜨겁다. 재건축 시공사가 선정되고 대상 아파트들의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는 등 재건축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송파구 20평 이하 소형 아파트가격은 2.0%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이사철이 한창이던 3~4월 보다 더 달아올랐다. 지난주 송파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0.75% 상승했고 서초구는 0.53% 올랐다. 지난주 아파트 전세시장은 서울이 0.23% 오르면서 전주와 비슷한 0.2% 대의 비교적 안정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마포구(0.83%)와 중랑구(0.57%) 등은 여전히 높은 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도시 전세시장은 지난주 분당과 중동, 일산 등이 반등세를 보여 전세값이 평균 0.44% 올랐다. 21일 부동산 시세 전문조사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29% 오른데 이어 신도시 0.18%, 수도권 0.26%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서울이 0.23% 오르고 신도시는 0.44%, 수도권은 0.24% 올랐다. ◇매매시장 -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체 평균 0.29% 올랐다. 재건축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송파구(0.75%), 강동구(0.71%), 서초구(0.53%) 일대의 가격상승률이 컸다. 송파구에서는 지난 13일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한 가락동 한라아파트와 6월에 있을 서울시 5차 동시분양에서 일반분양 물량을 선보일 예정인 문정동 주공아파트 등의 가격 상승률이 컸다. 송파구 신천동 시영아파트 13평형은 1100만원 오른 7.1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락 시영2차 13평형은 1억7000만원으로 올랐다. 강동구 고덕주공3단지 14평형은 1000만원 올라 1억5250만원에 거래됐다. 고덕동 주공1단지 15평형도 2억3250만원으로 1000만원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경남아파트 24평형은 1억8750만원으로 1750만원 올랐고 방배동 소라아파트 33평형대는 2억6500만원에 거래돼 전주보다 많이 올랐다. 잠원동 한신19차 27평형은 2억3000만원에서 시세가 형성됐다. - 신도시는 지난주 0.1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산본이 0.53% 오른데 이어 중동(0.29%), 분당 (0.18%)등이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도시 일대는 소형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인데 이어 중소형 매물의 호가가 높게 형성됐다. 이에 따라 30평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0.28%~0.49%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가격상승폭이 컸던 아파트는 산본 오금동 한라주공1차 21평형(925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과 평촌 신촌동 무궁화금호 22평형(1억2250만원), 분당 수내동 파크타운롯데 51평형(3억3000만원, +2000만원) 등이다. -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0.26% 상승했다. 과천이 1.32%의 높은 상승률을 보인데 이어 의왕(1.11%), 성남(0.51%), 군포(0.35%), 안양(0.46%), 고양(0.11%), 용인(0.11%)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재건축으로 3월말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과천은 지난주에도 1.32%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20평 이하 소형아파트는 1.92% 올랐다. 상승폭이 컸던 아파트는 과천 원문동 주공2단지 8평형(9750만원, 전주대비+500만원)과 16평형(1억9500만원, +1000만원), 의왕시 내손동 대우 28평형(2억4750만원, +1750만원) 등이다. 성남 신흥동 주공단지 33평형(1억6000만원), 안양 비산동 삼호뉴타운 27평(1억1250만원, +1000만원 ), 용인 수입LG빌리지2차 49평형(2억8000만원, +1000만원)도 많이 올랐다. ◇전세시장 -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주 0.23% 올랐다. 은평구와 서대문 동대문 등 외곽권지역은 그 동안 치솟았던 전셋값이 안정을 찾으면서 조정을 받았다. 특히 송파구는 재건축대상 아파트가 워낙 많아 재건축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전셋값이 하락세로 돌아서서 지난주 0.17% 내렸다. 하지만 마포(0.83%), 중랑(0.57%), 광진(0.45%), 서초(0.36%), 강남(0.33%), 강동(0.39%) 일대는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셋값 상승폭이 컸던 아파트는 노원구 중계동 삼성 43평형(1억5500만원) 중랑구 묵동 셋방단지 30평형(9750만원, 전주대비+1000만원), 영등포구 신길동 남서울 17평형(4750만원, +500만원), 서대문구 연희동 대우 33평형(1억4750만원, +1500만원) 등이다. 또 강남구 진달래1차 단지 35평형은 지난 주 1500만원 올라 1억6000만원으로 조사됐다. - 지난주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은 0.44% 올랐다. 분당(0.62%), 중동(0.47%), 일산(0.40%), 산본(0.33%) 등이 다시 반등세를 보였다. 이 지역 전세값 상승원인은 40~50평형대를 중심으로 높은 호가에 매물이 나온 탓이다. 전세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는 일산 주엽동 문촌라이프 46평형(1억3500만원, 전주대비+2000만원)과 후곡마을 LG 28평형(9500만원, +1000만원),부천시 중동 포도마을 뉴서울단지 55평형(1억3500만원, +1500만원) 등이다. 반면 평촌 부림동 한가람한양의 경우 32평형이 1억1250만원으로 조사돼 750만원 정도 내리기도 했다. -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주 0.24% 오르면서 전주(0.16%) 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성남이 0.84% 오른데 이어 하남(0.52%), 용인(0.26%), 부천(0.22%), 고양(0.19%) 등이 소폭 올랐다. 고양시 행신동 무원신안 42평형이 1억1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돼 많이 올랐고 토당동 삼윤 29평형도 7250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광주시 초월면 우림푸른마을도 33평형(6500만원)과 오산시 현대 32평형(7750만원, 전주대비 +750만원)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수원 파장동 삼익 18평형(3000만원)과 고색동 대한 33평형(5500만원, 전주대비 -500만원), 남양주시 평내동 세종 33평형(5000만원) 등은 지난주 전세가격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2001.05.21 I 오상용 기자
  • 38개 중계유선사업자,케이블TV SO전환 허용-방송위
  • [edaily] 방송위원회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온 중계유선사업자의 케이블TV SO(System Operator)전환과 관련 30일 전체회의를 통해 관악지역의 관악유선방송 등 38개 사업자의 SO 전환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방송위로부터 SO전환이 승인된 업체 명단 및 방송지역(괄호안)이다. ▲도봉강북유선방송(서울 도봉ㆍ강북구) ▲성북유선방송(성북) ▲강동유선방송(강동) ▲강서유선(강서) ▲관악유선방송(관악) ▲광진성동종합유선방송(광진ㆍ성동) ▲구로금천종합유선방송(구로ㆍ금천) ▲노원케이블종합방송(노원) ▲동서울유선방송(동대문) ▲서대문케이블TV방송(서대문) ▲남부미디넷(서초) ▲은평정보통신(은평구) ▲종로중구케이블방송(종로ㆍ중) ▲한국케이블TV경기연합방송(경기 수원ㆍ오산ㆍ화성) ▲한국케이블TV인천방송(인천 부평ㆍ계양) ▲한국케이블TV남부산방송(부산 남ㆍ수영) ▲동서디지털방송(서ㆍ사하) ▲새부산케이블방송(중ㆍ동ㆍ영도) ▲중앙유선방송(부산진) ▲북부산방송(강서ㆍ북ㆍ사상) ▲동부산방송(해운대ㆍ기장) ▲제일케이블TV방송(금정) ▲민스(대구 중ㆍ남) ▲북부케이블방송(북) ▲동부케이블방송(동) ▲수성케이블방송(수성) ▲달서종합유선방송(달서ㆍ달성) ▲서부케이블방송(서) ▲한국케이블TV포항방송(경북 포항ㆍ울릉ㆍ영덕ㆍ울진) ▲동대전케이블TV(대전 동ㆍ대덕) ▲서대전케이블TV(중ㆍ서ㆍ유성) ▲천안유선방송(천안ㆍ아산ㆍ연기) ▲청주케이블TV(청주ㆍ청원ㆍ영동ㆍ옥천ㆍ보은) ▲한국케이블TV광주중앙방송(광주 동ㆍ북) ▲한국케이블TV광주서부방송(서ㆍ남ㆍ광산) ▲한국케이블TV호남방송(목포ㆍ신안ㆍ무안ㆍ강진ㆍ완도ㆍ해남ㆍ진도ㆍ영암ㆍ장흥) ▲온케이블TV(전주ㆍ완주ㆍ무주ㆍ진안ㆍ장수) ▲한라케이블네트워크방송(제주)
2001.04.30 I 이경탑 기자
  • 한빛은행, 소공동 지점 42억 금융사고 자체 해결
  • [edaily] 금융감독원과 한빛은행은 30일 "지난 9일 고객이 맡긴 돈 42억원을 갖고 달아났던 한빛은행 소공동 지점 박모 대리(35)가 지난 주말 스스로 자수해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박 대리는 이 자기앞수표 중 일부를 시중에 유통시켜 자금을 횡령했으나 대부분은 은행측이 곧바로 수표를 지급정지시켜 피해는 미미했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박 대리는 잠적한 뒤 자기앞수표를 우편으로 은행에 보낸 뒤 지난 주말 남대문 경찰서에 자수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박 대리는 자수하면서 42억원 가운데 일부 사용한 7000만원을 스스로 변상해 은행측 피해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근 총 4건을 통해 370억원대의 금융사고를 낸 한빛은행 금융사고 중에서 한 건이 해결됐다. 한편 한빛은행은 이날 최근 사고와 관련,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와 함께 집중적이고 철저한 감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한빛은행은 검사실 주관으로 감사사전예고제 실시, 내부통제시스템의 재정비 강화, 신검사제도의 도입 및 상시감시의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대책을 마련해 영업점에 시달했다고 덧붙였다. 감사 사전 예고제는 타인 명의에 의한 여신의 부당 분할 취급, 채무관련인에 대한 본인확인 소홀 등 중점 점검사항을 제시하고 3개월간의 사전 유예기간을 둬 자체 정리토록 한 것이다. 한빛은행(00030)은 유예기간 이후 적발되는 같은 유형에 대해선 관련자 및 점포장에게 고의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해 규정상 최고의 문책조항이 자동적으로 적용되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2001.04.30 I 김병수 기자
  • (주간 부동산동향)소형아파트 오름세 지속..전세부족 여전
  • [edaily] 서울지역 20평이하 아파트 가격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은 소형 아파트가격만 0.64% 올랐다. 소형 아파트의 전세물량이 부족한데다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크지 않아 구매로 돌아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지만 비수기라는 특성상 서울·수도권 매매시장의 전체 가격상승률은 높지 않았다. 전세시장은 전달에 비해 문의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수요가 공급량을 앞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부동산 시세 전문조사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는 서울이 0.2% 오른데 이어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1%, 0.13%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세값은 서울이 0.38% 올라 전주의 0.32%보다 상승폭을 넓혔고 신도시(0.4%)와 수도권(0.25%)도 소폭 올랐다. ◇매매시장 - 서울 매매시장은 지난주 평균 0.2%로 안정을 보였지만 소형아파트값이 많이 올라 서민들의 체감 시세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남 노원 지역은 전세물량이 부족한데다 급매나 싼 매물은 전량 회수돼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전체적으로 강동이 0.42% 올랐고 동대문(0.36%)과 강남(0.32%), 송파(0.31%), 노원(0.27%), 서대문(0.23%) 지역도 소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가격 상승폭이 컸던 개별 아파트로는 강동구 둔촌동 주공고층4단지 31평형(2억 7750만원, +2250만원)과 송파구 가락동 한라시영 14평형(1억6750만원, +1100만원), 강남구 개포동 주공고층5단지 23평형(1억9750만원, +1,250만원), 압구정동 한양7차 39평형(4억2000만원, +2000만원)등이다. 또 노원구 상계동 주공10단지 28평형이 750만원 올라 1억1750만원에,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솔우성2차 26평형이 1000만원 올라 1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 신도시 매매시장은 지난주 0.1% 올랐다. 지난달 중소형 가격 상승폭이 적었던 중동(0.22%)이 이달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 산본(0.17%), 일산(0.12%) 등이 소폭 올랐다. 분당(0.07%)과 평촌(0.07%)은 지난 주와 비슷한 수준의 상승률을 이어갔다. 분당 초림동 양지한양 11평형이 5950만원으로 800만원 올랐고 중동 설악주공 18평형이 500만원 상승한 6750만원으로 조사됐다. 21평형도 8250만원으로 500만원 상승했다. 평촌 갈산동 샘한양은 61평형이 3억6500만원으로 2500만원 올랐다. - 수도권 매매시장은 지난주 0.13% 오른데 그쳐 소강상태를 나타냈다. 그러나 과천(0.34%)을 비롯한 의왕(0.29%), 남양주(0.25%), 광명(0.23%) 등 주요 재건축 추진지역과 수도권 인접도시를 중심으로는 소형아파트 가격의 강세가 계속됐다. 가격이 많이 오른 개별 아파트로는 과천시 별양동 주공7단지 18평형(1억9500, +1000만원), 광명시 철산동 주공9단지 15평형(9750만원, +600만원), 고양시 화정동 별빛현대33평형(1억9750, +1250만원) 등이다. ◇전세시장 - 서울의 전세시장은 지난주 0.38% 올라 이달 평균 0.36%대 보다 조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자가 많은 소형아파트의 호가가 오름세를 보여 상승폭을 더했다. 동대문구가 1.11%로 가장 많이 올랐고 도봉구(0.99%), 양천구(0.71%), 관악구(0.66%), 강서구(0.56%), 노원구(0.52%), 은평구(0.51%), 서초구(0.41%), 강남구(0.35%)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도봉구 창동 상계주공 18평형은 6250만원 선으로 소폭 올랐고 노원구 상계주공10단지 15평형 저층도 7,250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강서구 화곡동 제2주공 13평형도 500만원 오른 3750만원 선으로 조사됐다. 동대문구 신규단지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상승해 이문동 쌍용 32평형의 전세가는 1억2500만원으로 1250만원 상승했다. 답십리동 청솔우성1차 23평형도 1000만원 오른 1억500만원 선에서 계약이 체결됐다. - 신도시는 지난주 0.4% 올라 전주(0.28%)의 안정세를 깨고 상승폭이 커졌다. 그러나 일산(0.56%), 분당(0.45%) 일대는 대형아파트의 호가가 많이 오른 경우이며 상대적으로 중소형이 많은 중동(0.38%), 산본(0.32%), 평촌(0.1%) 등은 상승세가 둔화되는 추세다. 지난주 전셋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는 분당시 서당동 효자동아 46평형(1억7750만원, +2250만원)과 일산시 후곡마을 한진 46평형(1억2500만원, +1500만원), 일산시 주엽동 문촌대원 37평형(1억1000만원, +1000만원) 등이다. - 수도권 전세시장은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고 있지만 수요가 대폭 감소해 0.25% 오르는데 그쳤다. 전주의 상승률 0.35% 보다 더 내려선 모습이다. 의정부가 0.55%로 가장 많이 오른데 이어 고양(0.54%)과 안양(0.3%), 의왕(0.3%), 광명(0.28%), 용인(0.27%), 남양주(0.23%) 등이 중소형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2001.04.30 I 오상용 기자
  • (주간 부동산동향) 소형아파트 전세값 강세 이어져
  • [edaily] 봄철을 맞아 신혼가구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형아파트 전셋값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는 있다. 또 전세매물을 찾지 못한 수요가 매매로 전환하면서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거래도 점차 활기를 띄는 양상이다. 반면 중대형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매물간 가격격차도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시세 전문조사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가 전국 아파트시세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5~0.17%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40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가 약세를 보인데 반해 소형은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20평 이하 소형아파트 매매값은 서울지역의 경우 0.38% 올랐으며, 신도시는 0.4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평균 0.15%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강북이 1.0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강동(0.55%) 광진(0.52%)등도 상승률이 컸다. 이밖에 중랑(0.32%) 동작(0.27%) 동대문(0.26%) 강남(0.19%) 성동(0.18%) 등 "소형 전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들이 대체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서울에서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아파트는 강서구 화곡동 제2복지 15평형으로 재건축 투자수요에 힘입어 15% 상승한 6900만원에 거래됐다. 2위는 강북구 번동 주공1단지 17평형으로 13.7% 오른 6200만원에 호가가 형성됐다. 성북구에서는 정릉동 태영단지 22평형이 1억500만원선으로 전셋값 강세에 힘입어 매매가격이 1000만원 올랐다. 도봉구 현대성우 25평형과 송파구 풍납동 시티극동 31평형도 급매가 빠지고 전셋값이 오르면서 매매값이 1000만원 이상 올랐다. 신도시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평균 0.06%의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중동이 0.21% 상승했으며 일산(0.12%) 산본(0.11%) 등이 "중소형 강세, 대형 악보합세"를 유지하며 전주보다 상승폭이 조금 커졌다. 분당(0.02%)과 평촌(-0.02%)지역은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신도시에서 매매가 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중동신도시 상동 반달동아 15평형으로 시세는 500만원 오른 6750만선. 다음은 일산 주엽동 강선태영 19평형으로 450만원 오른 7250만에 거래됐으며, 3위는 중동 미리내우성 13평형으로 지난주 350만원 상승한 565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분당에서는 야탑동 장미동부 27평형이 1억8000만원으로 조사돼 전주 대비 1000만원 올랐다. ◇전세시장 소형아파트 전세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50평 이상 대형아파트 전셋값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랑(2.03%) 노원(1.05%) 강북(1.13%) 광진(0.91%) 성북(0.84%) 구로(0.76%) 등 주로 소형 강세지역과 외곽권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상승폭이 컸던 아파트로는 중랑구 면목동 삼호44평형이 1억5500만원으로 2000만원 오른 것을 필두로 노원구 월계동 삼창33평형도 7750만원으로 조사돼 전주대비 1000만원 올랐다. 구로구에서는 구로동 롯데 48평형이 1억6000만원으로 2000만원 상승했고, 관악구 봉천동 낙성현대2차도 33평형이 1500만원 오른 1억2000만원에 호가됐다. "대단지-새아파트-소형"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 상승에 합류하지 못했던 소형 노후단지들도 급매가 빠지고 호가가 오르면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도시 지역도 소형아파트 강세가 이어졌다. 산본이 1.12%의 상승률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일산(0.97%) 분당(0.69%) 평촌(0.57%) 중동(0.55%) 등이 일제히 전주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지역보다 매매경기가 가라앉아 오히려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던 신도시 중소형의 경우 수요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부르는게 값인 상황. 신도시에서 지난주 전셋값 상승폭이 가장 컸던 아파트는 일산 주엽동 강선LG 32평형으로 시세는 1750만원 오른 1억1500만원이다. 그 다음으로는 산본신도시 산본동 백합LG 38평형으로 1500만원 오른 1억1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또 일산 강선동신 31평형이 1억원으로 1250만원 올랐으며, 분당 초림동 양지청구 28평형은 1억1250만원으로 1000만원 올랐다.
2001.04.01 I 이종석 기자
  • (주간 부동산동향)전세값 상승 진정세..대형평수 하락반전
  • [edaily] 3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서울과 수도권 전세시장이 점차 진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예년의 경우 이사철을 맞아 0.5% 이상의 변동률을 보이던 전세값이 지난주 서울지역은 0.38%, 신도시 0.39%, 수도권 0.43% 등으로 상승률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이사철의 정점인 2월말~3월초를 지나면서 수요가 감소추세로 돌아선데다 이미 큰 폭으로 상승한 전세가격으로 인해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시세 전문분석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가 지난주 전국 아파트 시세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셋값은 수요감소로 상승률이 둔화됐고 매매시장도 제자리 걸음을 계속하는 가운데 중대형평형의 가격이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 자금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지만 가격상승을 유인할 만한 재료가 없다"며 "전세시장도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시장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보합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입주 1년 전후의 새아파트가 강세를 보인 중구(0.47%)와 동대문구(0.46%), 동작(0.38%), 서초(0.25%)지역이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재건축을 추진중인 아파트들의 강세로 강동(0.35%), 강남구(0.2%)도 타지역에 비해 오름폭이 컸다. 중구에서는 지난해 6월 준공된 남산타운의 강세가 이어져 42평형의 경우 1000만원이 오른 4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동대문구도 입주 1년차인 제기동 현대 33평이 2000만원 오른 2억1500만원, 26평형도 100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실제거래는 부진해 전세값 상승에 따른 기대심리가 작용한 호가상승 경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초, 강동, 강남 등에서는 소형 아파트들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서초구 방배동 24평형의 경우 1000만원 오른 2억2500만원, 강동구 성내동 18평형도 750만원이 오른 1억525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연초 강세를 보이던 성동, 강북지역은 전세부족에 따라 매매전환을 기대했던 매물들이 거래부진으로 하향조정되며 매매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신도시의 경우 0.03%의 변동률을 보이며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소형아파트의 경우 가격이 상승한 반면 중대형들은 일제히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의 경우 40평형의 약세로 -0.03%의 변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평촌(0.06%), 일산(0.03%), 산본(0.03%) 등 대부분이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가격변동이 거의 없던 중동지역은 0.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신도시 지역에서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곳은 중동신도시의 상동 반달선경 15평형으로 500만원이 오른 675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시장 상승세를 보이던 전세가격이 지난주 전반적인 수요감소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0.38%로 전주 0.6%에 비해 상당히 둔화됐으며, 소형에 비해 대형평수 아파트들의 전세가 내림폭이 두드러졌다. 서울지역에서는 재개발을 통해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관악구(1.5%)가 강한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양천(0.8%), 강서(0.79%), 동대문(0.76%), 은평(0.69) 등도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값 상승폭이 컸던 아파트는 강동구 성내동 동아1차 37평형으로 전주보다 2000만원 오른 1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노원구도 소형아파트들 위주로 가격대가 높게 형성됐으며 전통 강세지역인 강남구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신도시지역의 경우 0.39%의 변동률을 기록,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산본(0.59%), 일산(0.58%), 중동(0.48%)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 반면 분당(0.28%), 평촌(0.2%)은 상승폭이 둔화됐다. 특히 분당지역 대형평수들은 전세값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매매값이 강세를 보인 김포, 군포 지역 전세값이 크게 올라 각각 1.77%, 1.0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수원(0.74%), 광명(0.74%), 고양(0.69%) 등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2001.03.18 I 이종석 기자
  • 루넷, 신라면세점 등과 온라인 면세점 서비스 개시
  • [edaily] 호텔 정보화 전문업체인 루넷은 라이코스 및 신라면세점과 공동으로 호텔내 면세품 구입 및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로 신라호텔 투숙객은 루넷의 TBIS서비스를 통해 살 품목을 선택하고 출국장소, 출국일자 등을 포함한 수령자 정보를 입력하면 공항 내에 마련돼 있는 신라면세점 부스에서 출국날 면세점 물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루넷은 기존 TBIS에서 비면세품인 특산물(일억조), 문화상품(씽즈코리언), 전통공예품(코리아프레즌트), 동대문 시장 의류(인터파크패션), 수입명품(아이럭셔리) 등을 쇼핑할 수 있었으며 이번에 면세품 판매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쇼핑하고 싶은 모든 물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12일 라이코스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온라인 면세점을 설립, 운영해왔다. 이번 루넷과 제휴로 호텔 객실에서의 면세점 상거래 서비스를 추진하게 돼 신규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도 사이버 공간을 활용, 각종 이벤트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루넷은 현재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롯데호텔,부산 해운대 그랜드, 홀리데인 인 제주 크라운 프라자 등 전국의 15개 특급호텔에 TBIS 구축을 완료했으며 약 30여 개의 호텔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달 중순 경 신라호텔에도 전용선과 PC 등 관련 환경 구축을 완료하여 서비스 할 예정이다.
2001.03.09 I 권소현 기자
  • (주간 부동산동향)전세값 0.8% 상승..매매가는 주춤
  • 지난주에 이어 전세값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아파트 매매시장은 한부신 사태의 영향등으로 매기가 줄어들면서 주춤거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시세 전문분석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가 지난주 전국 아파트시세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파트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으로 전주와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매매시장은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상승률이 다시 둔화되는 추세를 나타냈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0.17% 상승, 전주 0.31%의 절반수준에 그쳐 반짝 장세가 꺽이는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1월중 상대적으로 가격 회복세가 더뎠던 강동(0.9%) 강북(0.85%) 동대문(0.35%) 지역은 지난주에도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많은 강남(0.28%) 양천(0.24%) 서초(0.22%) 강서(0.21%) 지역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강동구 둔촌동 주공고층 4단지 23평형이 1억8500만원으로 2000만원 올라 12.12%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강북구 수유동 벽산아파트 44평형은 2억1000만원으로 1500만원 올랐다. 동대문구에서는 답십리동 두산 42평형이 2억4500만원으로 1500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 산본을 중심으로 전주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신도시도 지난주에는 상승률이 0.07%에 그치며 제자리 걸음을 했다. 특히 강세를 보였던 산본이 &8211;0.12%로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고, 분당은 0.05%, 일산 0.07% 등 미미한 가격변동률을 기록했다. 개별 아파트별로는 일산 주엽동 강선한신 22평형이 500만원 오른 8750만원에 매매됐으며, 분당 이매동 이매동신 38평형은 2억6500만원으로 1500만원 상승했다. 반면 신도시중 상대적으로 이사철 오름세가 더디게 반영됐던 평촌, 중동지역은 각각 0.24%와 0.16%의 상승률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가격이 소폭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과 신도시에 비해 한발늦게 회복세를 보인 수도권 지역은 지난주 0.27%의 상승률을 나타내 전주보다 상승폭이 2배정도 커졌다. 과천(0.71%) 광명(0.37%) 안양(0.35%) 고양(0.32%) 등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평형별로는 중소형이 강세를 주도했다. ◇전세시장 2월들어 전세수요가 더욱 집중되면서 전세값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전세가격은 지역에 따라 0.77~0.97%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지역 전세가는 평균 0.77% 올랐으며, 동작(2.55%) 은평(2.1%) 성동(1.76%) 중랑(1.7%) 도봉(1.37%) 등 외곡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아파트별로는 동대문구 휘경동 롯데 43평형이 1억2500만원으로 2500만원 올라 25%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작구 신대방동 신대방 25평형은 9000만원으로 조사돼 전주에 비해 1250만원 올랐고, 은평구 불광동 라이프미성 35평형은 2000만원 오른 1억8250만원으로 18.1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도시도 평촌(1.44%) 일산(1.14%) 산본(1.1%) 분당(0.62%) 중동(0.34%) 지역이 모두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평균 0.87%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일산 대화동 장성동부 23평형은 6250만원으로 지난주보다 1000만원 올라 19.05%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주엽동 문촌우성3단지 38평형은 2000만원 상승한 1억3000만원선에서 계약이 이뤄졌다. 산본에선 수리동 계룡삼환 42평형이 지난주 1억1500만원으로 1250만원이 올라 12.2% 상승했으며, 분당 서당동 효자임광 60평형대는 2000만원 가량 오른 1억7000만원선에서 계약이 체결됐다. 수도권도 지난주에 이어 0.97%의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신규공급량 과다로 지난연말 전셋값이 큰폭으로 떨어졌던 구리, 용인지역이 각각 2.49%와 2.1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 가을 전셋값 수준을 회복했다. 이사철마다 전셋값 변동폭이 컸던 과천도 지난주 3.55%나 상승했다. 광명 고양 김포 부천 하남 남양주 등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도 1% 이상의 높은 변동률을 나타냈다. 이들은 모두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인접도시들이다. 과천 원문동 주공3단지 15평형이 지난주 6500만원으로 1250만원 올라 23.8%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구리시 인창동 주공4단지 24평형은 6750만원으로 1000만원 올랐다. 부동산114의 김희선 이사는 “계절적 수요집중과 전셋값 상승보도 등으로 인해 전세호가가 계속 상향조정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사일정에 여유가 있는 세입자들의 경우 이사철을 한고비 넘긴 다음 매물을 찾는 것이 자금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2001.02.12 I 이종석 기자
  • (인사)한통 경영직(국장급) 승진 및 전보 인사
  • 한국통신은 국장급인 경영직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 승진 - 본사 기획조정실 사업지원단 정책협력팀장 이영남(李榮南) - 본사 기획조정실 사업지원단 남북협력팀장 전민주(全敏柱) - 본사 재무실 회계팀장 김덕겸(金德謙) - 본사 재무실 민영화추진단 제휴추진팀장 서정수(徐精洙) - 본사 인력관리실 노사협력팀장 송원중(宋元中) - 마케팅본부 기업영업단 대형고객1팀장 이필환(李弼煥) - 마케팅본부 국제전화국장 이득종(李得鍾) - 네트워크본부 전송팀장 박태일(朴泰日) - 네트워크본부 부산통신망운용국장 구상옥(具相鈺) - 네트워크본부 광주통신망운용국장 이정재(李廷宰) - 네트워크본부 통신망관리센터 전송지원팀장윤병준(尹病俊) - 네트워크본부 국제통신망운용국장 김용군(金容群) - 네트워크본부 대전통신망운용국장 이용순(李庸淳) - 네트워크본부 인터넷시설단 인터넷설계팀장엄주욱(嚴柱旭) - 연구개발본부 정성환(鄭聖煥) - 연구개발본부 이정수(李晶洙) - 정보시스템본부 전인성(全寅星) - 정보시스템본부 남일성(南日盛) - 기획조정실 경영연구소 조화준(趙和濬) - 서울본부 서울전화건설국장 김종각(金鍾珏) - 서울본부 영등포전화국장 강의규(姜義圭) - 부산본부 사상전화국장 김재수(金在壽) - 부산본부 김해전화국장 이승대(李承大) - 부산본부 진주전화국장 강필대(姜必大) - 부산본부 마케팅국장 장정대(張正大) - 부산본부 남울산전화국장 김천웅(金天雄) - 부산본부 연산전화국장 문종배(文宗培) - 부산본부 부산번호안내국장 진기식(陳基植) - 경기본부 남인천전화국장 이건수(李建洙) - 경기본부 평택전화국장 최원복(崔源福) - 경기본부 고양전화국장 서상원(徐常元) - 경기본부 구리전화국장 구전일(具全一) - 경기본부 수원전화국장 조성구(趙聖九) - 전남본부 광산전화국장 윤종아(尹宗兒) - 전남본부 목포전화국장 손성곤(孫聖坤) - 전남본부 나주전화국장 윤점근(尹點根) - 전남본부 해남전화국장 이원형(李源炯) - 전남본부 광주전화국장 김남식(金南植) - 전남본부 여수전화국장 송우찬(宋禹燦) - 대구본부 경주전화국장 박인규(朴仁圭) - 대구본부 경산전화국장 이근복(李根福) - 대구본부 안동전화국장 이규환(李奎煥) - 대구본부 북대구전화국장 오윤석(吳胤錫) - 대구본부 포항전화국장 이용달(李龍達) - 충남본부 시설운용국장 정규일(鄭圭一) - 충남본부 홍성전화국장 김선주(金善主) - 충남본부 서대전전화국장 전서구(全瑞九) - 충남본부 서산전화국장 이춘근(李春根) - 전북본부 마케팅국장 홍득표(洪得杓) - 전북본부 군산전화국장 신재열(辛載悅) - 전북본부 남원전화국장 김남호(金南鎬) - 전북본부 정읍전화국장 양수경(梁洙景) - 강원본부 삼척전화국장 변재익(卞在益) - 강원본부 강릉전화국장 박상학(朴商學) - 강원본부 속초전화국장 오상환(吳商煥) - 강원본부 마케팅국장 고만재(高晩在) - 강원본부 원주전화건설국장 김남국(金南國) - 충북본부 충주전화국장 이경근(李經根) - 충북본부 기획관리국장 황욱정(黃旭正) - 충북본부 충주전화건설국장 노대전(盧大銓) - 통신망 관리센터 안치홍(安致洪) - 연구개발본부 허태경(許太璟) - 연구개발본부 김창하(金昌河) - 연구개발본부 민경선(閔庚善) - 연구개발본부 권은희(權恩嬉) - 연구개발본부 한상균(韓祥均) - 연구개발본부 김상택(金相擇) - 연구개발본부 김문규(金文圭) - 연구개발본부 윤용석(尹用석) - 연구개발본부 전완종(全玩鍾) - 연구개발본부 전윤철(全允哲) - 정보시스템본부 김현철(金鉉哲) - 정보시스템본부 최정호(崔正鎬) - 정보시스템본부 박노평(朴魯坪) - 기획조정실 경영연구소 이정훈(李柾薰) ◇ 전보 - 본사 재무실 원가관리팀장 송기유(宋基有) - 본사 재무실 자산관리팀장 황규준(黃圭駿) - 본사 인력관리실 복지팀장 강기대(姜基大) - 본사 인력관리실 총무팀 손승도(孫承度) - 본사 인력관리실 총무팀 김지호(金地昊) - 마케팅본부 접속상품팀장 임덕래(林德來) - 마케팅본부 인터넷사업단 사업기획팀장 구본철(具本喆) - 마케팅본부 인터넷사업단 전자상거래팀장 유 덕(劉 德) - 마케팅본부 인터넷사업단 한미르사업팀장 이명수(李明洙) - 마케팅본부 기업영업단 그룹고객1팀장 장경주(張京周) - 마케팅본부 기업영업단 언론고객팀장 이윤행(李允行) - 마케팅본부 기업영업단 통신고객팀장 김현식(金顯式) - 마케팅본부 기업영업단 대형고객 2팀장 송상헌(宋相憲) - 마케팅본부 글로벌사업단 하노이사무소장 최춘홍(崔春洪) - 네트워크본부 월드컵/국제통신사업단 월드컵통신팀장 양재수(梁在洙) - 네트워크본부 서울통신망운용국장 강석원(姜錫遠) - 네트워크본부 남서울통신망운용국장 권영만(權永晩) - 네트워크본부 통신망건설국장 이상철(李相喆) - 네트워크본부 통신망관리센터 종합망관리팀장 구문회(具文會) - 네트워크본부 통신망관리센터 교환지원팀장김정식(金正植) - 조달본부 사업계획팀장 한복교(韓福敎) - 조달본부 교환품질팀장 이영희(李英姬) - 조달본부 건축팀장 권창현(權倡鉉) - 조달본부 토목팀장 조맹덕(趙孟德) - 조달본부 조달정보팀장 박형옥(朴炯玉) - 연구개발본부 장병수(張炳秀) - 연구개발본부 최대식(崔大植) - 연구개발본부 유병규(兪炳圭) - 연구개발본부 이두범(李斗範) - IMT사업추진본부 IMT법인설립 추진위원회 네트워크 기획팀장 김태근(金泰根) - 정보시스템본부 ICIS추진센터 시스템통합팀장 채문석(蔡文錫) - 정보시스템본부 ICIS추진센터 요금정보팀장 이두범(李斗範) - 정보시스템본부 서울전산국장 이재원(李在遠) - 서울본부 시설국장 박종선(朴鍾先) - 서울본부 강동전화국장 손세백(孫世백) - 서울본부 광진전화국장 권영창(權永昶) - 서울본부 동대문전화국장 배병윤(裵炳潤) - 서울본부 서울중앙전화국장 신두호(申斗浩) - 서울본부 서초전화국장 김양현(金楊顯) - 서울본부 송파전화국장 박철우(朴哲宇) - 서울본부 화곡전화국장 조유현(曺裕鉉) - 부산본부 기획관리국장 김만두(金萬斗) - 부산본부 부산전화국장 송세흥(宋世興) - 부산본부 범일전화국장 조윤래(趙允來) - 부산본부 동마산전화국장 김홍규(金洪圭) - 부산본부 부산전화건설국장 김규일(金圭一) - 부산본부 경남전화건설국장 황도인(黃都仁) - 경기본부 기획관리국장 권경택(權景澤) - 경기본부 마케팅국장 이승헌(李勝憲) - 경기본부 운용국장 김동각(金東珏) - 경기본부 송도전화국장 김인주(金仁柱) - 경기본부 부평전화국장 권녕구(權寧求) - 경기본부 서인천전화국장 전상순(全相淳) - 경기본부 부평전화국장 유수상(柳秀相) - 경기본부 의정부전화국장 진영기(陳英基) - 경기본부 안산전화국장 이영수(李英洙) - 전남본부 광주전화건설국장 김부곤(金富坤) - 전남본부 북광주전화국장 이경용(李敬用) - 전남본부 시설운용국장 유 현(柳 鉉) - 전남본부 순천전화국장 김 철(金 哲) - 대구본부 기획관리국장 김덕곤(金德坤) - 대구본부 마케팅국장 권달용(權達龍) - 대구본부 수성전화국장 김중권(金重權) - 충남본부 시설운용국장 오달진(吳達鎭) - 충남본부 대전전화건설국장 박희순(朴熙淳) - 전북본부 기획관리국장 최해식(崔海植) - 전북본부 시설운용국장 김성태(金成泰) - 전북본부 전주전화국장 윤정남(尹正男) - 강원본부 기획관리국장 김병홍(金炳洪) - 강원본부 원주전화국장 정세용(鄭貰溶) - 충북본부 시설운용국장 김선빈(김善彬) - 충북본부 청주전화국장 이진앙(李鎭昻) - 충북본부 서청주전화국장 정역래(鄭亦來) - 충북본부 제천전화국장 장세량(張世良)
2001.02.06 I 이경탑 기자
  • 거래소/코스닥/선물, 나스닥 강세 영향 동반 급등세
  • 19일 증시가 급등세로 출발하고 있다. 나스닥이 강한 반등세를 보인데다 수급이 개선되고 있기 대문이다. 그러나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이 상존하며 경계매물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9시3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31포인트(2.53%) 오른 619.3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4포인트(3.94%) 상승한 77.5이다. 12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1.7포인트(2.22%) 상승한 78.15포인트이다. ◇거래소동향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전기전자,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종금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화학(+0.90%) 의약품(+1.36%) 비금속(+1.11%) 철강금속(+1.82%) 기계(+0.44%) 전기전자 (+4.70%) 의료정밀(+3.62%) 운수장비(+2.17%) 유통업(+2.34%) 전기가스 (+2.01%) 건설업(+1.88%) 운수창고(+1.96%) 통신업(+2.09%) 종금(-0.92%) 증권(+3.59%) 보험(+1.84%) 등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232,000원(+12000), 한국통신 79,000원(+2600), SK텔레콤 278,500원(+3500), 한국전력 24,050원(+350), 현대전자 6,930원(+480), 포항제철 96,400원(+2000), 삼성전기 46,700원(+1700), 데이콤 44,300원(+2300), 담배인삼 17,150원(0) 등이다. 또 LG전자 17,100원(+600), 신한은행 13,500원(+100), 주택은행 31,150원(+150), 국민은행 18,600원(+150), 현대차 15,300원(+700), 기아차 7,200원(+5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7개(전체상장종목의 0.93%)를 포함해 총 452개(60.27%)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0.13%)를 포함, 총 192개(25.60%)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260개 적은 것이다. 거래량은 1275만4000주, 거래대금은 940억67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지수선물시장 동향 12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1.7포인트(2.22%) 상승한 78.15포인트이다. 이 시각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78.1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78.2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4만2613계약이다. 이 시각현재 베이시스는 -0.31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97이다. ◇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벤처기업, 가장 적게 오른 업종은 건설업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4.67%) 제조업(+4.10%) 유통업(+4.65%) 건설업(+0.55%) 금융업(+2.27%) 기타업종(+3.6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48,900원(+2200), LG텔레콤 6,400원(+300), 한통엠닷컴 12000원(+650), 하나로통신 3640원(+140), 새롬기술 16,100원(+1050), 한통하이텔 8,870원(+220), SBS 24,600원(+450), 기업은행 3830원(+60), 한글과컴퓨터 6,950원(+31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8,300원(+460), 한국정보통신 21,300원(+1100), 다음 34,500원(+950), 동특 19,700원(+2100), 대양이엔씨 4380원(+250), 드림라인 8,700원(+160), 핸디소프트 10,100원(+450), 아시아나항공 2490원(+40), 심텍 3,850원(+300) LG홈쇼핑 49,000원(+1500) 등이다. 코스닥시장의 상승종목은 상한가 34개(전체등록종목의 5.75%)를 포함해 모두 488개(82.57%)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0.34%)를 포함, 총 39개(6.60%)이다.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449개 많다.
2001.01.19 I 김희석 기자
  • 유통업계 2000년 10대뉴스 1위 "소비체감경기 꽁꽁"
  • 국내 유통업계 CEO들은 올해 국내 유통업계 최대의 뉴스로 "소비자 체감경기 꽁꽁, 소비양극화 현상 심화"를 꼽았다. 28일 대한상의가 유통업계 CEO 및 임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00년도 국내 유통업계 10대 뉴스에 따르면 1위에는 "소비자 체감경기 꽁꽁, 소비양극화 현상심화", 2위에는 "할인점 등 대형유통업체들의 지방출점 가속화", 3위에는 "제2의 유통혁명, 전자상거래 지속적 매출신장"이 각각 선정됐다. ★아래표 참조 유통업계 CEO들은 또 국내 경제회복시기에 대해서는 41%가 "내년 하반기"라고 답해 상반기에는 경제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봤으며 37.3%는 "내년에는 불가능하고 2002년쯤에야 본격적인 회복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밖에 3년내는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견해도 11.9%였으며 반대로 내년 상반기에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도 9.0%를 차지했다. 올 한해 국내 유통업계가 겪은 경영상 가장 큰 애로점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4%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부진"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유통업태간 과당경쟁(27.9%)" "기업 및 금융권 구조조정 지연(8.8%)" "자금사정 악화(7.6%)", "공정거래차원단속 강화(1.3%)"등을 지적했다. <2000년 국내 유통업계 10대 뉴스> 1위:소비자 체감경기 꽁꽁, 소비의 양극화 현상 심화 2위: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의 지방출정 가속화 3위:제2의 유통혁명, 전자상거래 지속적 매출신장 4위:홈쇼핑·통신판매 등 무점포 판매 급신장 5위:대형유통업체 셔틀버스 운행금지 입법화 6위:백화점 업체와 크드사와의 수수료 공방 7위:대형 유통점과 중소유통업의 갈등 심화 8위:동대문 시장, 한국형패션 쇼핑몰의 메카로 성장 9위:전자화폐,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급부장 10위:유통업계, 신용카드 사용액 놓은 신장세 시현
2000.12.28 I 문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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