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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도 ‘주말 크리스마스 마켓’
  •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도 ‘주말 크리스마스 마켓’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25일 크리스마스 날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기흥점, 타임빌라스 등 4개 점에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즌 한정 디저트와 크리스마스 스몰 기프트 등을 제안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몰뿐 아니라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주말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여는 셈이다.특히 파주점에서는 아울렛 만의 크리스마스 마켓 이름인 ‘그랑마르쉐(Grand Marche)’를 운영한다. 중앙정원에 130㎡(약 40평) 규모로 ‘그랑마르쉐’ 하우스를 만들고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시즌 조명과 장식으로 꾸몄다. ‘그랑마르쉐’에서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필수품인 와인, 사퀴테리, 치즈 등과 시즌 분위기를 북돋아주는 스노우볼, 오르골 등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판매한다. 아이들 전용 ‘산타요정 똔뚜’ 의류도 비치했다. 파주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즌 한정 디저트 ‘산타요정 붕어빵(똔뚜빵)’과 논알콜 뱅쇼 등도 판매한다.‘그랑마르쉐 패스(Pass)’도 일별 100명 한정으로 판매한다. 패스로는 ‘산타요정 붕어빵’ 2개, 과일맛 젤리 파우치 1개, 휘낭시에 2개를 비롯해 논알콜 뱅쇼 2잔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2만원 이상 크리스마스 시즌 와인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권과 치즈와 사퀴테리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상당의 치즈 교환권 등도 패스에 포함된다.파주점 이외의 아울렛에서도 주말마다 플리마켓 형식의 ‘크리스마스 마켓’과 점포별로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장식 등을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타임빌라스에서는 잔디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리스, 오르골 등과 핸드메이드 헤어밴드, 헤어핀 등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기흥점에서도 1층 야외 특설 행사장에서 스노우볼을 비롯해 모자와 장갑 등 시즌 아이템을 선보이는 플리마켓을 연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주말을 맞아 롯데아울렛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이 특별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겨울하면 떠오르는 대표 간식과 시즌 음료인 뱅쇼 등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롯데아울렛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앞선 지난 23일에는 잠실 롯데월드몰 앞 아레나 잔디 광장에서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에 들어갔다.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의 그랑마르쉐(사진=롯데백화점)
2023.11.27 I 김미영 기자
롯데호텔, 12월부터 딸기 뷔페…‘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 롯데호텔, 12월부터 딸기 뷔페…‘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딸기 뷔페의 계절이 돌아왔다.롯데호텔은 12월부터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앤바에서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 ‘2024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스윗 드림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딸기 뷔페의 기본 메뉴는 △디저트 30여종 △딸기 드링크 1잔(알콜 또는 논알콜 중 택일 가능) △체리 쥬빌레 아이스크림 △커피 또는 홍차 1잔으로 구성됐다. 최상급 설향 딸기를 디저트 재료로 사용해 맛과 당도를 끌어 올렸다는 게 롯데호텔의 설명이다.행사는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마다 진행된다. 특별메뉴를 곁들여 송년 모임도 겸할 수 있는 스페셜 뷔페는 12월 한 달간 먼저 선보인다.12월 특별메뉴로는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흑후추 안심 볶음, 게살 볶음밥, 마라 떡볶이, 화이트 라구, 칠리 새우볼, 양갈비 구이를 비롯해 현장에서 직접 썰어주는 카빙 서비스가 제공되는 소고기 안심까지 총 9종의 핫디쉬가 준비된다.12월에만 열리는 스페셜 뷔페의 종료 후에도 딸기 뷔페는 내년 4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스페셜 뷔페는 성인 기준 13만 5000원이며, 1월부터는 11만 5000원으로 바뀐다.(사진=롯데호텔)식사 메뉴를 제외하고 디저트 본연에 집중하는 디저트 트레이(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도 이용 가능하다. 커피 또는 홍차 2잔을 포함해 3단 디저트 트레이에 △디저트 14종 △웰컴 푸드 1종 △딸기 드링크 2잔(알코올 또는 논알콜 음료 선택 가능)이 제공된다. 12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월~목요일 4부제, 금요일 2부제로 운영된다. 가격은 2인 기준 10만 5000원이다. 단, 크레망 와인 2잔이 추가로 제공되는 주중 4부는 14만원이다.이번 행사의 상세 일정은 롯데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딸기 뷔페와 디저트 트레이를 얼리버드 예약하면 최대 5% 할인 혜택을 받는다.롯데호텔은 베스트셀러인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도 지난 21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40개 이상의 금실 생딸기가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베이커리샵 델리카한스에서 12월 1일부터 수령 및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9만8000원이다.
2023.11.26 I 김미영 기자
칼같이 퇴근…'콩콩팥팥' 차태현에 이광수→김우빈도 '당황'
  • 칼같이 퇴근…'콩콩팥팥' 차태현에 이광수→김우빈도 '당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차태현 효과’를 제대로 봤다.‘콩콩팥팥’지난 24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연출 나영석, 하무성, 변수민)(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출연자들과 제작진의 n번째 대결부터 깜짝 손님 차태현이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에게 미치는 영향을 유쾌하게 담아냈다.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평균 3.0%, 최고 3.8%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전국 기준으로는 평균 2.5%, 최고 3.0%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이번에는 출연자들과 제작진이 표면장력 게임으로 즐거움을 안겼다. 잡초 제거가 막막한 초보 농사꾼들이 제작진과 내기를 제안한 것. 표면장력 게임을 통해 출연자 팀이 이기는 경우 스태프 8명을 잡초 제거에 투입, 제작진 팀이 이기는 경우 조기 퇴근을 하기로 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다.물 한 방울로 희비가 엇갈리는 만큼 섬세한 손기술이 필요한 표면장력 게임은 끝날 듯 끝나지 않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쪼그라들게 했다. 계속되는 견제와 멘털 공격 속에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결과, 출연자 팀이 승리하며 일일 일꾼 스태프들과 함께 잡초를 제거했다.또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을 변화시킨 차태현의 존재감이 빛났다. 꽃밭에서 작업을 하기 전에 어김없이 회의부터 하는 회의 중독 네 사람과 달리 차태현은 내키는 대로 꽃을 심는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태현 효과’인 듯 모두가 자유롭게 삽질을 시작, 무질서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꽃밭이 완성됐다.차태현의 자연인 면모도 계속해서 드러났다. 자고 갈 계획이 없었지만 초보 농사꾼들과 함께 자고, 이광수와 김기방이 장을 보러 갈 때 혼자 물놀이를 즐기며 다슬기를 잡는 등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기 때문.무엇보다 빠른 퇴근을 목표로 추진력을 발휘한 차태현 덕분에 초보 농사꾼들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역대급 진행 속도를 냈다.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은 이른 시간부터 가지 지주대를 설치하고 도경수는 밭에서 수확한 가지로 식사를 준비했다.더불어 차태현은 솔선수범하며 식사하기 전에 디저트 재료를 세팅해 놓고 멘트 제한령을 내리는 등 맹활약을 이어갔다. 게다가 아침부터 예고한 퇴근 시간이 되자 칼같이 퇴근을 준비하더니 스프링클러 설치 중인 초보 농사꾼들을 두고 떠나버려 폭소를 자아냈다.이처럼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과 차태현의 에피소드로 재미와 힐링을 선사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2023.11.25 I 김가영 기자
유니클로, 일주일간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 진행
  • 유니클로, 일주일간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 진행
  • (사진=유니클로)[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유니클로 감사제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유니클로가 매년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고객 사은행사다. 올해는 유니클로가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20주년을 맞이해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라는 타이틀로 실시된다.이번 감사제에서는 유니클로의 겨울철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리지널 히트텍 대비 1.5배 보온성이 높은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비롯해 남성용 ‘히트텍 스마트 팬츠’, 여성용 ‘히트텍 후리스 터틀넥 티셔츠’, 남녀 ‘히트텍 삭스’ 등 다양한 히트텍 라인업을 감사제 기간 동안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국내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한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감사제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한 ‘사코슈’ 백을,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한 ‘카라멜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 기간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인증을 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네이버 포스트 댓글 이벤트 및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유니클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11.24 I 이지은 기자
메이필드호텔, 크리스마스 행사 '페인트 유어 크리스마스 매직' 실시
  • 메이필드호텔, 크리스마스 행사 '페인트 유어 크리스마스 매직' 실시
  • 메이필드호텔 서울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달 23일과 24일 ‘페인트 유어 크리스마스 매직’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행사는 대규모 연회장 메이필드 볼룸에서 열리며 크리스마스 스페셜 뷔페와 아트 퍼포먼스 공연으로 구성한다.크리스마스 스페셜 뷔페에는 100여 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셰프가 즉석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과 통 칠면조 구이, 소고기와 랍스터 구이, 제철 해산물찜, 제철 생선회 등이다. 디저트로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은 부쉬 드 노엘과 까눌레, 크림 브륄레 등을 준비한다.공연에는 ‘페인터즈’가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웅장한 음악,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액션 페인팅, 야광 드로잉, 마스터피스 등 총 5가지로 구성한다. 페인터즈는 화려한 라이브 드로잉과 댄스,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연출한 아트 퍼포먼스 그룹으로, 2008년부터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9개국 133개 도시에서 710만 명 이상 관객이 관람했다.행사장에는 포토월을 설치하며 야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필립 콜버트 야외조각전’ 조각품을 공개한다. 행사는 1인 기준 성인 16만원, 어린이 9만원이다.
2023.11.24 I 문다애 기자
버터·달걀도 쓰지 않은 ‘식물성 생크림빵’, 세븐일레븐서 출시
  • 버터·달걀도 쓰지 않은 ‘식물성 생크림빵’, 세븐일레븐서 출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버터, 달걀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 크림빵 ‘Vberad 크렘드아망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식품업계에는 젊은층 고객을 중심으로 동물성 원료를 제외한 식물성 원료로 구성된 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몬드, 귀리 등 식물성 원료 기반의 기능성 우유의 올해 1~10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30% 증가했으며, 구매 고객 가운데 60% 이상이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20~30대 젊은 고객으로 파악됐다.이에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생크림빵 열풍과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 크림빵 ‘Vbread 크렘드아망드’를 새로 내놨다.‘Vbread 크렘드아망드’는 빵의 주원료인 버터, 달걀, 우유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빵의 식감을 한껏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달걀과 버터 대신 차별화 효소 기술로 볼륨감과 빵의 노화 지연 기능을 살렸고, 우유 대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로 우유 풍미를 대신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편의점 생크림빵 열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올해 1월~10월까지 자사 디저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디저트 제품 가운데 1위는 ‘제주우유생크림빵’, 2위는 ‘제주우유쿠키앤크림빵’, 3위는 ‘설목장우유생크림번’으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생크림빵이 차지했다.(이미지=세븐일레븐)
2023.11.24 I 김미영 기자
식품산업協, 육군군수사령부에 '군 급식 MAS 제품 카탈로그·레시피북' 전달
  • 식품산업協, 육군군수사령부에 '군 급식 MAS 제품 카탈로그·레시피북' 전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는 23일 육군군수사령부에서 ‘군 급식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 통합 카탈로그 및 레시피북’ 발간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효율(오른쪽)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이 23일 육군군수사령부에서 ‘군 급식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 통합 카탈로그 및 레시피북’ 발간 기증식을 갖고 엄용진 군수사령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이번 기증식에는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과 엄용진 육군군수사령부 군수사령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육·해·공군·해병대에 배포될 ‘군 급식 다수공급자계약 제품 통합 카탈로그 및 레시피북’을 육군군수사령부에 전달했다. 육군군수사령부의 협조하에 발간된 통합 카탈로그 Ⅰ·Ⅱ 및 레시피북은 군 급식 MAS 제품의 정보제공 및 활용도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총 110개사의 1300여개 제품 정보를 제공해 MAS의 제품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 이와 함께 연계된 레시피북에는 한식·양식·중식·일식·아시안·디저트 레시피 84개가 제품을 활용한 쉬운 조리법이 설명된 QR코드가 함께 수록됐다.이번 통합 카탈로그 및 레시피북은 이북(EBOOK)으로도 제작돼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회장은 “군에서도 군 급식 MAS 제품 통합 카탈로그와 레시피북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메뉴 확대 등 군 급식 식단 다양화 노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안디저트카페 설빙, 시즌 한정 '생딸기설빙' 시리즈 4종 출시
  • 코리안디저트카페 설빙, 시즌 한정 '생딸기설빙' 시리즈 4종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푸짐한 생딸기를 올린 시즌 한정 생딸기설빙 시리즈 4종과 생딸기 디저트 3종, 설빙휴게소 컨셉 겨울간식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설빙)설빙 생딸기설빙 시리즈 4종 중 ‘생딸기트리설빙’은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비주얼을 지니고 있어 MZ 세대 사이에서 사랑받아온 메뉴다. 새콤달콤 생딸기와 녹차 아이스크림의 조화로 비주얼뿐 아니라 맛까지 잡았다.‘생딸기설빙’은 생딸기를 한가득 담아 생딸기 본연의 새콤한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순수요거생딸기설빙’은 생딸기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상큼한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인다. ‘프리미엄생딸기설빙’은 산뜻한 생딸기 위에 진한 풍미의 프리미엄 치즈케이크를 얹어 우아함을 더했다.생딸기설빙 시리즈와 함께 출시된 생딸기 디저트 3종은 ‘생딸기허니브레드’, ‘생딸기크로플’, ‘생딸기찹쌀떡’이다. ‘생딸기주스’까지 출시돼 세트메뉴로 다채로운 생딸기 빙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설빙이 추운 겨울을 맞아 선보이는 설빙휴게소 컨셉 겨울간식 3종은 ‘타코야끼’, ‘단짠인절미회오리감자’, ‘단짠인절미군옥수수’다. 단짠인절미회오리감자와 단짠인절미군옥수수는 각각 바삭한 회오리감자, 구수한 군 옥수수에 설빙의 시그니처 인절미 시즈닝을 더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설빙 관계자는 “늘 겨울 시즌 한정으로 출시해온 생딸기설빙 시리즈 4종은 맛과 비주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해마다 소비자들이 출시를 학수고대하는 메뉴”라며 “더 맛있고 풍성한 계절메뉴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설빙의 이번 신메뉴는 오늘(23일)부터 설빙 매장과 배달 앱에서 주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설빙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11.23 I 이윤정 기자
계속되는 건강식 열풍…코엑스 푸드 박람회 가보니
  • 계속되는 건강식 열풍…코엑스 푸드 박람회 가보니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젤라또처럼 쫀득하면서도 꾸덕한 게 맛있네요.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았다고 하니 왠지 더 가벼운 느낌이에요.”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 ‘코엑스 푸드위크 2023’ 내 ‘나이스케키’ 부스에서 만난 한 관람객은 이같이 말했다. 나이스케키는 우유와 계란 등 동물성 원료 뿐만 아니라 수입 견과류를 넣지 않고 국내산 해남 쌀을 사용해 만든 식물성 아이스크림이다. 나이스케키 아이스크림(사진=김혜미 기자)올해 푸드위크에서는 ‘푸드 포 베터 퓨처 미래:食(식)탁’이라는 주제에 맞춰 ‘더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성’ 등 최근 추세에 맞춘 먹거리들이 눈에 띄었다. 설탕이나 조청을 넣지 않은 저당 고추장과 저칼로리 시럽, 저칼로리 양념소스 등 평소 집에서 갖춰두고 사용하는 장류나 소스 등은 물론 저칼로리 주스 등도 대거 등장했다. ‘단맛’하면 떠오르는 콜라도 건강한 콜라로 재등장했다. 스타트업 와카와카는 ‘콰르콰르’라는 콜라 원액을 소개했다. 콰르콰르는 인공향료를 넣지 않고 레몬과 고수씨앗, 정향(클로브), 카다몬홀 등 천연재료를 주로 사용했다. 원액에 탄산수를 섞으면 톡톡 튀는 콜라로 변신한다.박요한 와카와카 대표는 “건강을 생각해 기존 콜라 제품과 달리 인공향료를 전혀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면서 “앞으로 주요 레스토랑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해외 업체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유럽연합(EU) 후원을 받아 참가한 네덜란드 송아지 고기를 시식하려는 행렬도 줄을 이었다. 네덜란드 송아지는 보통 식용으로 사용되는 소의 품종이 아닌 우유를 얻기 위한 홀스테인종 숫송아지다. 낙농국가인 네덜란드에서 우유를 얻을 수 없는 숫송아지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산업임을 강조하고 있다.이날 푸드위크를 찾은 김연국(31) 씨는 “네덜란드 송아지 고기를 오늘 처음 먹어봤다”며 “일반 소고기보다 더 부드럽고 향이 좀 다른 것 같다.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네덜란드 송아지 고기를 홍보하는 부스.(사진=김혜미 기자)이번 푸드위크에는 롯데웰푸드(280360)와 신세계푸드(031440) 등 푸드테크 기업과 식품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방자치단체 농식품 브랜드 등 609개사가 참여했다. 미국과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17개 해외기업들도 참여했다.푸드위크는 오는 25일까지 코엑스 A, B, D홀에서 열린다. A홀에서는 국내 프리미엄 식품 및 간편식, 간식류, 국가별 우수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B홀에서는 비건식품관과 주류안주 라운지, 디저트 등을 만나볼 수 있고, D홀에서는 대체식품과 조리·서빙로봇, 스마트물류 등 푸드테크 엑스포가 진행된다. 동시에 진행되는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에서는 데니스홍 UCLA 로봇매커니즘연구소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 대표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한국 국제베이커리쇼도 함께 열린다. 엄마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2023.11.22 I 김혜미 기자
호요버스, 29일 마포에 ‘원신’ 테마카페 오픈
  • 호요버스, 29일 마포에 ‘원신’ 테마카페 오픈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호요버스는 오는 29일부터 서울 마포구 티바트타워에서 ‘원신’ 테마 카페 ‘카페 인 서울’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원신 4.2 버전 공식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테마 카페는 게임 속 세계관을 모티브로 구현한 메뉴를 판매하며 이와 별개로 다양한 이벤트 및 굿즈샵 등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테마 카페는 특정 기간만 운영되던 기존 팝업 카페와 달리 무기한 운영될 예정이며 처음 한 달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이후 운영 안정기 돌입시 영업시간이 조정된다.카페 입장은 총 다섯 차례에 나눠 안내되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된다. 오픈 초기에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예약제를 실시,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사전예약에서 신청 가능하다.시즌 테마 메뉴는 수메르 지역을 주제로 개발된 각종 음료와 디저트, 식사류가 공개됐으며 게임 내에서 볼 수 있었던 티바트 대륙의 맛있는 요리를 모티브로 제작된 식음료를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오픈을 기념해 3주간 카페에 방문해 입장 대기하는 이용자들에게 웰컴 투명 포토카드 7종 중 1장을, SNS에 테마 카페 이용 후기를 작성하고 현장 직원에게 인증하면 코스터 6종 중 1종을 증정한다.또한 1층 매대에서 메뉴 수령 시 직원에게 수메르 지역 캐릭터인 ‘나히다’ 혹은 ‘닐루’의 스킬 모션을 보여주면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된다.카페 4층 이벤트 존에서 진행되는 ‘도리의 복권’ 미니 게임에서는 등수에 따라 ‘1/7 피규어-엄월천권·응광’, 유리잔 세트(GiGo-수메르), 대형 아크릴스탠드(GiGo-수메르) 랜덤 1종, L자 화일, 성유물 스티커 랜덤 1종 등을 획득할 수 있다.이 밖에 카페 5층에서는 특별 제작된 캔배지, 아크릴스탠드, 아크릴색지 등 수메르 테마의 다양한 굿즈가 판매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쇼핑백, 여행일지, 책갈피 등을 추가 증정한다.
2023.11.22 I 김정유 기자
연말 케이크 가격도 '양극화'…호텔은 18만원, 편의점은 6500원
  • 연말 케이크 가격도 '양극화'…호텔은 18만원, 편의점은 6500원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다음달 25일 크리스마스 특수를 앞두고 호텔·유통업계에서 일찌감치 성탄절 기념 케이크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20만원에 육박하는 호텔업계 상품부터 1만원이 채 되지 않는 편의점업계 케이크까지 소위 ‘케이크 양극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고물가 속에 ‘플렉스’와 ‘자린고비’라는 양극단으로 나뉜 소비행태를 반영한 모양새다.포시즌스호텔이 판매하는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사진=포시즌스호텔)2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포시즌스호텔 서울의 베이커리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맞아 페스티브 케이크 2종을 다음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프랑스 출신 셰프인 지미 불레이가 만든 고전 스타일의 ‘레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화이트 크리스마스 케이크’다. 가격은 각 9만8000원, 17만8000원이다.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도 22일부터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와 손잡고 ’트루 럭셔리‘ 콘셉트의 케이크를 선보인다.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손수 만든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를 입은 귀여운 다크 초콜릿 베어가 올려 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베이스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달콤함과 고급스러운 풍미를 냈다. 케이크 구매 시 막스마라 로고가 프린팅된 전용 케이크 박스 및 엽서를 받을 수 있다. ‘막스마라 케이크’는 12월 1일부터 한 달 간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5만원이다.파라다이스호텔도 ‘메지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트리, 루돌프 등 디자인의 케이크 4종을 판매한다. 딸기를 듬뿍 올려 트리를 만든 시그니처 케이크 ‘딸기 트리’를 비롯해 털 장갑과 뜨개질 무늬를 표현한 ‘스위트 오팔리스’, 앙증맞은 곰돌이를 얹은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케이크’ 등이다. 가격은 7만5000~11만원이다.호텔업계의 크리마스 시즌 케이크는 계속 출시 예정이다.업계에서는 작년과 가격대가 비슷하거나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케이크 재료인 밀가루, 우유와 유제품인 버터 등 원재료 가격이 상승해서다. 지난해 최고가를 찍었던 조선 팰리스의 ‘화이트 트리 스페셜 케이크’, 호텔신라의 ‘얼루어링 윈터’의 판매가는 25만원이었다.호텔신라 관계자는 “올해 연말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케이크는 작년 가격과 비슷하게 책정될 것”이라며 “재료비도 많이 들지만 장인이 만드는 것이어서 많이 제작할 수도 없는 한정판이라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쌀 수밖에 없다”고 했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출시한 미니케이크 등(사진=세븐일레븐)반면 1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케이크도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만원 이하의 미니케이크를 특별 상품으로 출시했다. ‘시나모롤 우유케이크’와 ‘쿠로미 초코케이크’ 2종으로 6900원에 미니 케이크와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구성품(산리오캐릭터즈 디자인 패키지, 띠지, 캐릭터 픽, 초, 포크 등)을 동봉해 판매한다.GS25는 인기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과 협업한 케이크를 23일 출시한다. 붉은색 빵 시트에 하얀 크림치즈를 덮은 ‘멜팅레드벨벳케이크’로, 가격은 6500원이다. 역시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을 동물로 형상화한 스티커 1개가 동봉돼 있다.GS25 관계자는 “고물가로 연말에 수만원 대의 케이크를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상품으로 미니케이크는 작년 연말에도 상당한 매출을 올렸다”며 “연말 분위기 연출을 위해 예쁘면서도 저렴한 케이크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1+1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0 I 김미영 기자
루이비통 도산 스토어, 크리스마스 새 단장…"연말 선물은 여기서"
  • 루이비통 도산 스토어, 크리스마스 새 단장…"연말 선물은 여기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루이 비통이 연말을 맞아 서울 도산 스토어를 새롭게 단장했다.루이 비통 서울 도산 스토어.(사진=루이 비통)20일 루이비통에 따르면 새 단장한 도산 스토어는 ‘행복한 휴일’이라는 테마로 스토어 전체를 선물 상자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붉은색으로 따뜻한 느낌을 더했고, 연말 감성 가득한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아이템도 준비돼있다.루이 비통 서울 도산 스토어는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한 사전 예약을 하거나 당일 현장 방문으로 운영된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다양한 컬렉션들로부터 홀리데이 무드에 맞게 셀렉된 여성 남성 의류를 포함, LV 컬러 마니아 (LV Color mania)라는 테마 아래 다채로운 무지개 색상의 키폴백과 여권지갑, 백참 액세서리와 지갑들이 전개된다. 또한 생생한 컬러의 LV 트레이너 스니커즈와 LV 오아시스 뮬 등을 통해 루이 비통만의 헤리티지를 만나볼 수 있다.로컬 브랜드 카멜 커피와의 협업도 이어진다. 총 14종류의 음료와 3개의 디저트로 구성된 시즌 메뉴를 이번 리뉴얼 컨셉에 맞춰 붉은색 패키지로 선보이며, 연말 시즌에 맞춰 루이 비통 플라워로 특별함을 더한 홀케이크는 11월24일부터 네이버 예약 및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루이 비통 서울 도산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카멜 커피 새 메뉴(사진=루이 비통)
2023.11.20 I 김혜미 기자
단골고객 절반이 구매...홈플러스 '다이닝 스트리트' 매출 날았다
  • 단골고객 절반이 구매...홈플러스 '다이닝 스트리트' 매출 날았다
  • 홈플러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밀키트, 냉장·냉동 간편식 1000여 종을 총망라한 홈플러스 ‘다이닝 스트리트’ 특화매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단골고객 10명 중 5명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다이닝 스트리트 품목을 평균 약 6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 고객 매출 비중은 30%를 기록했다.이처럼 홈플러스 다이닝 스트리트 주요 지표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산출 기간 1월~10월 기준으로, 간편식에 주력한 2022년 매출이 전년보다 17% 이상 성장한데 이어 전채·식사·후식 등 ‘K 집밥’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방위를 완성하면서 특화매장 운영 2년 차인 올해 매출이 전년비 15% 뛰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품목별 올해 매출은 PB 밀키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냉동 RMR(레스토랑 간편식)이 75% 성장했다.▲조리 편의에 쇼핑 편리를 더한 동선 혁신 ▲맛·품질을 내세운 상품 차별화 전략 ▲지속적인 상품 개발 노력이 실적 호조에 주효했다.다이닝 스트리트 매장은 관리에 초점을 둔 판매자 중심의 동선을 고객 중심으로 개선하는데 공을 들였다.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장 곳곳에 분산됐던 냉동·냉장·상온 상품을 통합 배치해 불필요한 동선을 최대 20미터 단축했다.충성고객 확보의 큰 축은 차별화 상품에 기반한다. 회사 측은 밀키트와 냉장 간편식을 중심으로 다이닝 스트리트를 지난해 론칭했으며, 리뉴얼 2년 차에는 100대 프랜차이즈, 유명 맛집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냉동 간편식·디저트류까지 확대하는 등 신상품을 매년 500개 이상 출시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뤄왔다.이외에도 내식 장기화 추세를 반영해 ‘K 집밥’ 범주를 확장하며 국내 먹거리 시장의 질적 성장까지 견인하고 있다. 다이닝 스트리트는 홈플러스 식품 카테고리 중 가장 많은 신제품이 출시되는 곳이다. 홈플러스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주 1회 선보이며, 품질·맛·만족도·구매빈도 등 ‘고객 장바구니’ 데이터를 분석해 판매 중인 상품에 대한 리뉴얼 작업도 진행한다.이러한 노력은 고객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8월 25~69세 대형마트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냉장·냉동 간편식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마트 3사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홈플러스는 연내 리뉴얼 오픈하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연수점에 지역 상권 수요가 높은 차별화 상품군의 구색을 확대할 계획이다.김현영 홈플러스 신선가공총괄 냉장팀장은 “차별화 상품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집객을 유도해 지속 성장하는 다이닝 스트리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편의점·창고형 매장 등 유통 포맷의 경계를 넘어 업계 대표 카테고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20 I 문다애 기자
“슈붕·팥붕” 매일 먹다간 내 배는 ‘빵빵’ …최악의 살찌는 음식 조합은?
  • “슈붕·팥붕” 매일 먹다간 내 배는 ‘빵빵’ …최악의 살찌는 음식 조합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요즘 청소년들은 ‘마라탕후루’를 먹은 뒤 네컷 사진을 찍는 게 루틴이라고 한다.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간 기름진 마라탕으로 배를 채우고 후식으로 설탕 범벅 탕후루를 먹는 게 일상이라면 살 안 찌는 게 이상할 정도다.이렇다 보니 청소년 비만을 우려하는 학부모도 부쩍 늘고 있다. 마라탕후루뿐 아니라 비만을 부추기는 음식 조합은 의외로 많다. 비만클리닉 글로벌365mc병원 전은복 영양사의 도움말로 먹으면 먹을수록 지방이 쌓이는 최악의 살찌는 음식 조합에 대해 알아봤다.◇ 겨울 간식 최강 조합 ‘슈붕?팥붕’ 듀오…밥 한 공기 맞먹어바야흐로 붕어빵의 계절이다. 냄새만 맡아도 무언가에 홀린 듯 따라가게 되는 마성의 길거리 간식. 핫한 붕어빵 점포는 웨이팅도 길다. 고소하고 달콤한 붕어빵, 입은 즐겁지만 맛있다고 매일같이 먹다보면 내 배가 붕어빵처럼 ‘빵빵’해질 수 있다.붕어빵은 밀가루와 설탕, 달걀로 반죽을 만든 뒤 팥소, 슈크림, 피자치즈 등 각종 소를 넣고 굽는다. 팥붕어빵의 경우 개당 열량이 100~120kcal 수준으로 2~3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300kcal에 가까운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슈크림 붕어빵은 개당 약 170kcal로 팥붕어빵 보다 더 열량이 높다. 슈크림 붕어빵 속 커스터드 크림은 대체로 슈크림 맛을 내는 파우더를 사용하는데 이 파우더 믹스에는 설탕이 다량 함유돼 있다. 붕어빵이 가장 위험한 점은 바로 하나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것. 팥붕 한 마리, 슈붕 한 마리 번갈아 먹다 보면 어느새 한 봉지 순삭이다.전 영양사는 “뜨거울 때 먹으면 더 맛있는 붕어빵은 정제된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고탄수화물 식품”이라며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인슐린분비를 자극해 남은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될 우려가 높은 만큼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운맛 중화하려 치즈 사리 추가?… 차라리 덜 맵게떡볶이, 볶음밥, 닭갈비, 등갈비 등 매콤한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치즈 사리’다. 매운맛이 강한 음식에 부드러운 치즈를 곁들여 먹으면 매운맛은 중화되고 풍미는 살아난다. 그러나 매운 요리에 토핑으로 올라가는 치즈는 단백질이 풍부한 자연치즈가 아닌 모조치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모조치즈는 우유로 발효한 치즈와는 별개의 식품이다. 이는 식용유·전분 등에 식품첨가물을 섞어 치즈와 유사하게 만든 식품이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은 있지만 자연치즈 성분과 다르고, 사실상 영양적 가치는 적은 편이다. 주재료인 식용유는 포화지방이 대부분인 데다가 식용유의 열량은 1g당 무려 9kcal다. 한국영양학회는 포화지방산의 경우 1일 기준 섭취량을 총 에너지섭취량의 7% 미만으로 제한하고있다.전 영양사는 “자극적인 맛을 내는 요리에는 대개 소금, 설탕 등의 양념이 많이 들어가고 밥과 국수, 떡 같은 고탄수화물과 곁들여 먹는 사례가 많다”며 “여기에 모조치즈가 더해지면 포화지방까지 과하게 섭취하게 되는 만큼 ‘치즈 사리’ 추가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삼겹살 흡입했다면 ‘K-디저트’ 볶음밥은 참자한국인들의 최애 외식 메뉴는 단연코 삼겹살. 삼겹살을 구워 먹은 뒤, ‘후식 찌개’와 밥, ‘후식 냉면’ 또는 기름진 철판에 밥을 볶아 먹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건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K-고기집’ 룰이다. 상상만 해도 침이 고이는 조합이지만 건강에는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우선 구운 고기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다. 포화지방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미 고기로 배를 채운 상황에서 쌀밥 한 공기를 다 먹었다면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이 된다. 잉여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전환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는 내장지방을 두둑하게 채우고 복부비만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특히 과도한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은 체내 염증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는데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모두 상승해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전 영양사는 “살찌게 만드는 최악의 조합은 결국 포화지방과 고탄수화물 조합, 여기에 자극적인 양념이 더해지는 메뉴”라며 “한두 번 기름진 음식 섭취를 했다고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습관적으로 이런 음식을 찾으며 익숙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전 영양사는 이어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반복하면 식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갈라닌(galanin)’이라는 물질이 늘어나는데, 이는 고열량의 음식을 찾게 만드는 뇌 시상하부를 자극해 식욕을 늘려 악순환에 빠지게 한다”며 “다행인 것은 이런 음식을 끊어낼수록 호르몬이 다시 안정을 찾는 만큼, 메뉴를 고를 때에는 건강을 우선 순위에 두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3.11.20 I 이순용 기자
'트리 명소' 떠오른 스타필드…"미디어아트·디저트로 분위기 업"
  • '트리 명소' 떠오른 스타필드…"미디어아트·디저트로 분위기 업"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전국 주요 스타필드에서 크리스마스 등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점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트리.(사진=신세계프라퍼티)먼저 서울 도심 속 ‘트리 명소’로 꼽히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은 올해 경쾌한 빛의 왈츠를 선보인다. 평창올림픽 개·폐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실감미디어 기업 ‘닷밀’과 협업해 빛을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를 연출, 올 한 해의 추억을 간직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소망을 기원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매일 오후 6시 별마당 도서관에 어둠이 내리면 책이 가득한 거대한 서가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캔버스로 변신한다. 한국 방문 필수코스로 많은 외국들이 방문하는 만큼 30여개국 나라의 언어로 번역한 ‘별마당 도서관’, ‘메리 크리스마스’ 등 단어들을 13m의 대형서가에 가득 채우며 미디어아트를 시작한다. ‘빛의 여정’ 주제곡에 맞춰 서가의 굴곡을 따라 자유롭게 유영하던 빛들이 모여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릭터를 표현하고 서가 전체가 커다란 선물상자로 변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미디어아트와 함께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빛 골드 트리도 이목을 끈다. 이번 트리는 벨기에 왕실 인증기업 ‘글로벌 콘셉트’가 제작한 11m의 초대형 트리로 별마당 도서관의 상징인 대형 서가와 어우러져 클래식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캐치! 티니핑’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캐치! 티니핑 윈터 빌리지’를 만나볼 수 있다. ‘베리하츄핑’, ‘말랑핑’, ‘포실핑’ 등 인기 캐릭터부터 디저트샵, 주스가게, 아이스크림카 등 만화 속 건물까지 디저트 마을을 그대로 옮겨와 아이들에게 만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설렘을 선사한다. 캐치! 티니핑 캐릭터를 색칠해 나만의 오너먼트를 만드는 컬러링 체험도 준비했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부천·명지에서도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캐슬’로 꾸민 트리를 만나 볼 수 있다.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은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와 함께 색색의 디저트가 가득한 ‘레고 스위트 브릭 파티’를 진행한다. 수만개의 알록달록한 브릭으로 만든 6m의 초대형 3단 케이크 트리가 조금씩 회전하면서 설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브릭으로 가득 찬 아이스크림 모양의 브릭풀과 브릭이 쏟아져 나오는 디저트 만들기 체험존도 운영한다.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매년 특별한 크리스마스 연출을 선보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점별로 다양한 콘셉트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힌다”며 “올해는 클래식한 골드 트리와 찬란한 빛이 쏟아지는 미디어아트, 달콤한 디저트 콘셉트의 트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친해지고픈 루이비통…한식 레스토랑 열었다
  • 한국과 친해지고픈 루이비통…한식 레스토랑 열었다[르포]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국내 최정상 한식 셰프들과 함께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 ‘우리 루이비통’을 열었다. 한식을 예술로 만든 셰프들과 함께 패션과 예술을 넘어 미식 영역에서도 한국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간다는 취지다.우리 루이비통 밍글스 닭꼬치(왼쪽)와 어만두. (사진=백주아 기자)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비통 메종 4층에 들어서자 푸른색 바닥과 입체적인 나무 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입구 앞에 층층이 쌓인 루이비통 트렁크는 경주 다보탑을 연상케 했다. 한식이 주제인 만큼 자연에서 온 한국 전통 색상인 ‘쪽빛’을 테마로 꾸민 공간 곳곳에 다양한 한국 문화 요소가 녹아 있었다. ‘우리 루이비통’ 메뉴는 ‘한식공간’의 조희숙 셰프, ‘온지음’의 조은희·박성배 셰프,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 ‘리제’의 이은지 셰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협업해 만들어졌다. 점심 메뉴는 총 8가지 코스로, 코스마다 한국 고유의 맛과 문화를 재해석한 셰프들의 색다른 조화가 느껴졌다. 우리 루이비통 잣죽(왼쪽부터), 전병, 백화반, 한국배 타르트. (사진=백주아 기자)전채 요리로는 한식공간의 ‘감태 다식’, 온지음의 ‘곶감 치즈’ 및 ‘새우포’가 제공됐다. 한국에서 음식을 다 같이 나눠 먹는 풍습에서 영감을 받아 한 입에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밍글스의 큼직한 송로버섯(트러플)을 올린 닭꼬치는 강민구 셰프가 한국 프라이드 치킨을 새롭게 해석해 만든 음식이다. 딸기 위에 얹은 캐비아는 특별한 맛을 냈다. 메인 요리부터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셰프들이 개발한 음식들이 나왔다. 전복과 키조개, 새우를 넣은 고급 잣죽에 이어 한식공간이 제철 나물과 함께 ‘전병’, 고급 생선인 금태와 캐비아를 곁들인 밍글스의 ‘어만두’ 등 모든 메뉴 구성에 있어서 셰프들의 치열한 노력이 엿보였다. 식사로는 온지음의 백화반이 나왔다. 비빔밥이지만 여러 나물로 오방색을 표현, 꽃밭 같은 느낌을 준다 해서 ‘화반(花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복을 넣은 깍두기 김치, 홍합과 김을 넣은 국, 갈비찜 등 완벽한 한상이 제공됐다. 온지음의 조은희·박성배 셰프는 “뿌리채소 더덕, 도라지, 무와 같이 하얗고 부드러운 나물을 이용한 백화반을 통해 하나의 색을 내며 어우러지는 이번 팝업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후식은 한국 재료와 프렌치 요리 기술을 활용해 만든 리제의 ‘한국배 타르트’, ‘유자 약과’가 나왔다. 리제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화제가 된 한국 디저트 가게다. 팝업 레스토랑 협업을 이끈 조희숙 셰프는 “한식의 미래를 고민하는 셰프들과 마음을 모은 것은 루이비통과 함께 한국 고유의 맛과 문화를 재해석한 것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비통 레스토랑에서 만난 리제 이은지 셰프,(좌측부터), 한식공간의 조희숙 셰프, 온지음의 박성배·조희숙 셰프,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 (사진=백주아 기자)우리 루이비통의 가격은 1인 기준 점심은 28만원, 저녁은 36만원으로 책정됐다. 식사 때 기호에 따라 와인을 곁들일 경우 점심은 43만원, 저녁은 61만원이다. 개점 첫날 예약은 모두 마감됐다.‘우리 루이비통’에서는 요리부터 인테리어, 디테일한 소품까지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떡에 새기는 무늬로 모든 일이 뜻대로 잘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떡살 문양을 로고로 활용했고, 문(門)을 꽃무늬로 장식하는 ‘꽃살문’ 문양에 루이비통 고유의 모노그램 플라워 패턴을 적용하는 등 한국의 전통을 루이비통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다. ‘우리 루이 비통’ 전경. (사진=루이비통)이밖에도 루이비통은 한국의 전통적인 도자기 식기와 전통 문양을 접목한 냅킨 홀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모습이다.루이비통은 이번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패션과 예술은 물론 미식 영역에서도 협업을 긴밀히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루이비통은 지난 4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2023년 프리폴 컬렉션을 한강 잠수교에서 공개했다. 지난해에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고(故) 박서보 화백과 협업한 아티카퓌신을 선보이는 등 한국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23.11.17 I 백주아 기자
"모든 음료 500원 할인"…더벤티, ‘11월 더벤티데이’ 진행
  • "모든 음료 500원 할인"…더벤티, ‘11월 더벤티데이’ 진행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모든 제조 음료 500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11월 더벤티데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더벤티데이는 매월 20일 단 하루, 더벤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채롭고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11월 더벤티데이는 픽업 오더 주문 시 모든 제조 음료 500원 할인 쿠폰과 고구마라떼 1000원 할인 쿠폰으로 구성된 쿠폰팩을 제공한다.더벤티는 11월 더벤티데이 특별 할인 쿠폰으로 오는 22일 출시되는 겨울 간식 신메뉴 2종 ‘미니 찐빵’과 ‘호떡’ 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쿠폰은 더벤티데이 당일인 20일에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겨울 간식 신메뉴 출시 후 5일간 사용 가능하다.멤버십 할인은 당일 신규 가입자를 포함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쿠폰팩은 더벤티 브랜드 앱 메인 화면의 ‘오늘의 쿠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겨울 간식 신메뉴 할인 쿠폰을 제외한 더벤티데이 쿠폰팩은 20일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더벤티 앱 픽업 오더 이용 시에만 적용할 수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11월 더벤티데이는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잘 어울리는 음료, 디저트 메뉴 할인 쿠폰으로 구성했다”며 “따뜻한 음료와 함께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겨울 간식 신메뉴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7 I 이후섭 기자
파스쿠찌, ‘센트로양재점’ 오픈…"정통 에스프레소바 재현"
  • 파스쿠찌, ‘센트로양재점’ 오픈…"정통 에스프레소바 재현"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정통 에스프레소바 콘셉트를 강화한 ‘센트로양재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파스쿠찌가 새로 오픈한 ‘센트로양재점’ 모습.(사진=SPC)파스쿠찌는 정통 에스프레소 메뉴와 칵테일, 디저트 등 이탈리아 현지 카페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맛과 감성을 제공하는 ‘센트로(Centro, ‘중심’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매장을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다.이번 센트로양재점은 서울 양재역 2번출구 인근에 96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우수한 품질의 원두에서만 추출되는 ‘골든 크레마’의 황금색을 메인으로 활용하고, 르네상스 시대 미술을 연상시키는 플로럴 패턴을 매칭한 인테리어로 이탈리아 현지 에스프레소 바의 모습을 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최근 많은 커피 매장들이 설치하는 디지털 메뉴보드를 없애 정통 에스프레소 바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고객이 자리에서 편하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QR코드 메뉴판을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정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1잔과 베리에이션 메뉴 1종을 함께 즐기는 ‘에스프레소 세트’다. 베리에이션 메뉴로는 ‘에스프레소 아포가토’ 등 9종을 제공해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칵테일 메뉴도 판매한다. 감귤향과 로즈마리향이 어우러진 이탈리아 대표 식전주 ‘아페롤 스프리츠’, 이탈리아 리몬첼로(레몬으로 만든 이탈리아 전통주)와 에스프레소에 한국 유자청을 넣은 ‘이탈리아 플래그’ 등을 선보인다.이 외에도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구운 수제 포카챠 빵과 볼로냐 정통 모르타델라 햄으로 만든 ‘모르타델라 포카챠 샌드위치’, 바삭하고 담백한 포카챠 빵을 따뜻한 스프와 함께 즐기는 ‘브라운 포카챠 스틱&스프(콘·머쉬룸)’ 등도 판매한다.센트로양재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시 굿즈, 드립백 등 최대 5만원 상당의 제품이 포함된 ‘센트로 럭키 박스’를 1만8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또 에스프레소 세트 또는 젤라또컵 구매 시 리사이클링 연필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대별 제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파스쿠찌 관계자는 “센트로양재점은 확 달라진 파스쿠찌의 새로운 콘셉트를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특화 매장과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1.16 I 이후섭 기자
하겐다즈, 반얀트리와 딸기 디저트 뷔페 선봬
  • 하겐다즈, 반얀트리와 딸기 디저트 뷔페 선봬
  • (사진=하겐다즈)[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함께 딸기를 주제로 한 ‘베리 베리 베리’ 스페셜 프로모션을 내달 2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하겐다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 미슐랭 셰프, 5성급 호텔, 백화점, 유명 카페 체인 등 다양한 파트너와 지속 협업하며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역시 프리미엄 딸기 아이스크림을 5성급 호텔에서 즐기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베리 베리 베리 뷔페에서는 신선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와 피자, 차돌박이 쌀국수 등 식사 대용의 세이버리 메뉴까지 만나볼 수 있다. 모든 방문객에게는 하겐다즈 마카롱 딸기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파르페가 메인 디저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하겐다즈X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베리 베리 베리 프로모션은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진행된다. 예약은 현재 네이버 및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유선 연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겐다즈와 반얀트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하겐다즈 마케팅 담당자는 “고품질의 식재료로 최고 품질의 디저트를 제공하고자 하는 양사의 노력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저트부터 포토존, SNS 이벤트까지 달콤한 딸기를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2023.11.14 I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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