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714건

현대백화점 “100% 당도 보장 사과·배 등 한정판매”
  • 현대백화점 “100% 당도 보장 사과·배 등 한정판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 서울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를 통해 선별한 고당도 ’사과·배‘와 ’샤인머스켓‘ 세트를 각각 200세트, 300세트 총 500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H스위트(H-SWEET) 고당도 과일은 현대백화점이 과일의 당도, 크기, 신품종,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청과 브랜드다.현대백화점은 비파괴선과 검사로 빛의 굴절률을 이용해 당도를 측정해, 기준치 이상 당도를 함유한 과일만으로 세트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당도 기준은 사과 15브릭스, 배 13브릭스, 샤인머스켓 18브릭스 이상으로 산지에서 고당도로 분류되는 기준보다 1~2브릭스 높여 잡았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 세트에 구성되는 과일들은 전량 현대백화점이 일일이 손으로 측정해 100% 당도를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선물세트는 산지 수확 전(1단계)→산지 수확 후(2단계)→물류센터(3단계)→포장(4단계) 등 총 4단계의 당도 선별 작업을 거쳐 평균 95% 이상 당도를 유지하는데, 이번 선물세트는 포장 전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 단계를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표본(샘플) 검사와 달리 주문 즉시 전량을 수작업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판매수량은 한정했다. 가격은 사과 6개, 배 4개로 구성된 사과·배 세트(200세트 한정) 18만원, 샤인머스켓 4송이 세트(300세트 한정) 19만5000원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경기 광주 소재의 포장·배송 센터에서 수작업으로 한 번 더 당도 측정한다”며 “특정부위의 당도만 측정되는 기계와 달리 사람의 손으로 과일의 위, 아래, 중간 등 전체를 꼼꼼히 측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18일부터 진행 중인 현대백화점의 추석 선물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청과 매출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82% 늘었다. 최근 명절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디저트 과일 혼합 선물세트 판매량은 30% 이상 증가한 걸로 파악됐다. 사과, 배 등 전통 과일과 더불어 샤인머스켓, 홍망고, 청망고, 애플망고, 멜론 등 맛도 좋고 취향까지 사로잡은 신품종 디저트 과일의 인기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
2023.09.13 I 김미영 기자
신세계푸드, '크룽지 위에 호두를' 견과류 베이커리 3종 출시
  • 신세계푸드, '크룽지 위에 호두를' 견과류 베이커리 3종 출시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신세계푸드(031440)는 가을철 견과류를 활용한 베이커리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신세계푸드가 가을철 견과류를 활용해 선보인 베이커리 신제품 3종.(사진=신세계푸드 제공)이번에 선보인 견과류 베이커리는 ‘카라멜 호두퀸’, ‘미니버터크룽지’, ‘씨앗흑당롤’ 등 3종이다. ‘퀸아망’, ‘크룽지’, ‘롤 브레드’ 등 최근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저트 종류에 가을철 대표 식재료인 견과류를 접목시킨 제품이다. 카라멜 호두퀸(4입)은 가볍고 바삭한 식감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디저트 퀸아망 위에 카라멜 소스를 뿌리고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산 호두를 풍성하게 토핑했다. 미니버터크룽지(20입)는 크루아상을 누룽지처럼 눌러 얇고 바삭하게 구워내 젊은층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크룽지에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다양한 견과류가 올려져 있다. 씨앗흑당롤(8입)은 폭신한 식감의 빵 안쪽에 팥앙금과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을 채워 넣어 부드러운 식감과 오독오독한 견과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쫄깃한 ‘롤 브레드’ 사이에 흑당 시럽을 발라 진한 단 맛이 특징이다. 가을 견과 베이커리 신제품 3종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모두 7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원재료를 부각시킨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가을철 대표 식재료인 견과류와 인기 디저트를 접목시킨 신제품들을 선보였다“며 “고객들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이를 반영한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13 I 이후섭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만랩커피, '뉴룽지' 시리즈 출시
  • 카페 프랜차이즈 만랩커피, '뉴룽지' 시리즈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만랩커피(10000LAB COFFEE)는 13일 9월 신메뉴 ‘뉴룽지’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만랩커피)만랩커피가 야심 차게 내놓은 뉴룽지 시리즈는 약과, 인절미, 흑임자 등 최근 MZ사이에서 핫한 할매 입맛 트렌드를 저격하여 출시된 누룽지 음료 2종(밀크티, 쉐이크)으로 구성됐다. 젊은 세대부터 고령층까지 구수하고 달달하게 즐길 수 있는 뉴룽지 시리즈는 모두가 아는 누룽지 맛이 나도록 만들어 큰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먼저 누룽지 밀크티는 구수한 누룽지와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가 돋보이는 달콤한 밀크티다. 익숙한 누룽지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에스프레소가 들어있지 않아 쌉쌀한 음료 및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부터 카페인 음료를 자제하는 사람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누룽지 찰떡 쉐이크는 바삭한 현미 시리얼 토핑과 쫄깃한 찰떡이 입 안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구수한 누룽지 쉐이크다. 바삭함과 쫄깃함이 어우러져 새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을 추수철을 앞둔 황금빛 논밭을 연상케 하는 구수한 맛과 향까지 지녔다.만랩커피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계 큰 손으로 부상한 MZ 세대의 할매니얼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신메뉴 2종을 개발·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메뉴를 출시해 소비자 니즈 충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9.13 I 이윤정 기자
유이, 집안 빚 갚고 카페 사장님 됐다 "직원 3명인데 흑자"
  • 유이, 집안 빚 갚고 카페 사장님 됐다 "직원 3명인데 흑자"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유이가 카페를 개업했다고 밝혔다.유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촬영에 참여했다.촬영 당시 유이는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근황을 밝혀 MC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촬영이 없는 날마다 카페에 가서 음료와 디저트를 직접 만든다”고 했다. 이어 “민낯으로 출근하면 직원들이 카페 홍보가 안 되니 메이크업 좀 하고 나오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유이는 MC들이 카페 수입을 궁금해하자 “직원 3명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고도 흑자를 보고 있다”고 언급하며 뿌듯해했다.유이는 자산 관리법도 공개했다. 그는 “신용카드는 안 쓰고 체크카드만 사용한다. 3년 전부터 직접 돈 관리를 시작했는데 신용카드를 쓰면 한도 없이 엄청 쓸 것 같아 체크카드로 제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 있던 빚을 갚고 부모님 집을 넓은 단독 주택으로 바꿔 드렸다”며 효녀다운 면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유이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는 배우 하준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촬영을 함게했다. 이들의 출연분은 13일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다.
2023.09.12 I 김현식 기자
노랑풍선,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서 '올해의 여행사' 부문 대상 수상
  • 노랑풍선,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서 '올해의 여행사' 부문 대상 수상
  •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여한 노랑풍선 김진국 대표이사(가운데), 오경현 온라인사업본부장 상무(왼쪽), 구예원 마케팅부 이사(오른쪽)[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노랑풍선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행사’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부터 2주간 진행된 투표에는 총 37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노랑풍선은 이번 ‘올해의 여행사’ 부문 수상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중 ‘여행 상품 리뷰 이벤트’는 노랑풍선 여행상품의 이용 경험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페이지 내에 있는 ‘내 여행 리뷰 남기기’에 본인이 경험한 생생한 여행기를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아울러 노랑풍선 홈페이지에 가입된 전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페이지 하단 댓글 영역에 자신이 평소 떠나고 싶었던 이색 여행지를 남기면 된다.여행 리뷰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 100만 포인트 증정을 비롯해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등을 선물한다. 또한 이색 여행지 댓글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2일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노랑풍선 관계자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노랑풍선이 ‘올해의 여행사’ 부문에서 처음으로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좋은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I 김명상 기자
"'건강한' K푸드·'가성비' K뷰티 더 치고 나갈 시점"
  • "'건강한' K푸드·'가성비' K뷰티 더 치고 나갈 시점" [2023 K포럼]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K콘텐츠’를 타고 전 세계로 확산한 K푸드와 K뷰티가 각각 ‘건강함’과 ‘가성비’를 내세워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K푸드는 다이어트 식품, 디저트 등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고, K뷰티의 경우 현지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숏폼 콘텐츠’로 자체 팬덤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왼쪽부터)김선태 충주시홍보맨, 양수빈 푸드 크리에이터,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 방송인 허경환, 푸드·뷰티 크리에이터 청담언니, 이치형 CJ푸드빌 본부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포럼’ 2세션에서 ‘K푸드, 브랜드에 스토리를 입혀라’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일간스포츠 신인섭 기자)이치형 CJ푸드빌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포럼’에서 “건강함에 다양함까지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확실한 맛이 있다는 게 K푸드의 장점”이라며 “K푸드를 이용한 신사업의 기회는 항상 열려있다”고 강조했다.‘K푸드, 브랜드에 스토리를 입혀라’를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는 K푸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해외시장을 보다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살펴봤다. 미국, 중국을 비롯해 유럽, 동남아 등지의 길거리에서 이제는 한국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푸드 크리에이터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자 대다수를 외국인이 차지할 정도로 K푸드의 위상이 올라갔다.이 같은 인기 비결로는 건강함과 다양함이 꼽혔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미국에서 건강을 추구하는 유행과 맞물리면서 생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는 10명 중 8명이 현지인일 정도로 자리잡았다. 특히 국내보다 10배나 많은 종류의 상품으로 현지에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배경으로 꼽힌다.다이어트 식품 사업을 K푸드의 새로운 동력원으로 삼을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다.푸드·뷰티 크리에이터 청담언니는 “외국 음식은 굽거나 튀기는 게 많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먹기 힘들다”며 “해조류인 천사채를 활용한 음식 같은 다이어트 레시피가 많다. 한국의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많은데 이를 이용해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을 만들면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최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열풍의 중심에 있는 약과 등의 디저트도 MZ세대의 숏폼 콘텐츠를 통해 세계화가 가능하다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왔다.(왼쪽부터)송지우 지우컴퍼니 대표, 이성이 왈라 대표, 김동균 스페셜원메이커스 대표,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 키리마루 일본 뷰티 크리에이터가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포럼’ 3세션에서 ‘K뷰티, Z세대 팬덤을 형성하라’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일간스포츠 신인섭 기자)이어 진행된 ‘K뷰티, MZ세대 팬덤을 형성하라’세션에서는 K뷰티가 산업으로서 지속성을 이어나갈 방법에 대한 고민이 주를 이뤘다. 13조원 규모의 국내 뷰티 시장은 세계에서 4번째로 뷰티 제품을 많이 수출하는 나라로 성장했다. 전 세계에서 1억명 이상이 국내 뷰티 제품을 이용한 것이다.김동균 스페셜원메이커스 대표는 “K뷰티는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에 더해 클린, 더마코스메틱 뷰티라는 정체성으로 자리잡았다”며 “K뷰티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현지 MZ세대 문화를 반영한 숏폼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어 해외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지 시장에 맞게 세분화해서 공략 대상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는 “해외 MZ세대들이 초기에는 한국 소비를 따라하다가 지금은 자기들이 나름 해석한 방식으로 한국의 문화 코드를 소비하고 있다”며 “MZ세대 안에서도 세분화 한 집단을 어떻게 공략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에 더해 한국에 호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찾아온 외국인들을 이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도 있을 뿐더러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들도 하나의 내수시장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2023.09.11 I 이후섭 기자
연세유업, '연고전'에 오락실 꾸리고 연세우유크림빵 등 지원
  • 연세유업, '연고전'에 오락실 꾸리고 연세우유크림빵 등 지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연세유업은 지난 8~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등에서 진행된 고려대와 연세대 연합 축제 ‘고연전(연고전)’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연고전에 참가한 연세대 학생들이 연세유업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연세유업)연세대 비영리법인인 연세유업은 매년 연고전에 자사 제품을 후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올해에는 ‘연세오락실’ 콘셉트로 다양한 게임과 함께 연세우유크림빵, 손잡이우유 등 대표 제품을 후원했다.구체적으로 연세유업은 연세오락실 콘셉트 레트로 감성의 부스를 연출해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 게임을 통해 ‘연세우유생크림빵’부터 귀여운 손잡이와 캐릭터 패키지가 특징인 가공유 ‘손잡이우유’, 상큼한 과일맛의 발효유 ‘연세디저트요거트’등 3종을 제공했다. 이외 ‘연세네컷’ 사진 촬영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연세유업 관계자는 “두 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연고전을 연세유업이 매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세유업이 선보이고 있는 트렌디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콜레스테롤 관리 위해 "계란 노른자 먹어도 되나요?"
  • [지방순삭] 콜레스테롤 관리 위해 "계란 노른자 먹어도 되나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현대인에게 있어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건강관리의 기본 요소로도 꼽힌다. 한편, 만병의 근원인 비만도 콜레스테롤과 연관이 있다. 이에 365mc 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의 도움말로 올바른 콜레스테롤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 콜레스테롤, 건강엔 어떤 영향?사실 콜레스테롤 자체가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어떤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고, 낮느냐다. ‘좋은 콜레스테롤’로 여겨지는 HDL(고밀도 지단백)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이는 세포막 형성과 혈관 청소에 도움을 준다. HDL은 혈액 속 불순물을 수거해 간으로 보낸다. 신체의 자동 조절 능력을 통해 다시 간으로 돌아가 재활용되는 셈이다. 반면 과음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해 콜레스테롤 자동 조절 능력이 망가지면 그 때부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운반되지 못하고 쌓이게 된다. 우리가 아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많이 쌓이면 혈관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다양한 질병을 야기한다. 이 병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만 생각한다”며 “질환을 예방하는 콜레스테롤과 질병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은 분명 다르다”고 말했다.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HDL 수치가 65㎎/㎗ 이상일 경우 당뇨병?고혈압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 또, 장수하는 사람들의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야식 문화’, LDL 콜레스테롤 수치 높인다?문제는 HDL보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가 점점 높아지는 것에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고지혈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세다. 이 대표병원장은 이런 결과는 식문화가 바뀌지 않는 이상 개선이 어렵다고 지적했다.그는 “회식 자리에 고기와 소주· 맥주가 빠지면 아쉽고, 회식이 없더라도 퇴근 후 치맥· 피맥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처럼 특유의 기름진 음식과 술을 더하는 식문화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 식사 패턴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 이 대표병원장은 포화지방이 많이 든 식품을 끊는 것은 물론, 고탄수화물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병원장은 “흔히 콜레스테롤은 육류 과다 섭취만을 문제 삼지만, 고탄수화물과 포화지방 섭취량을 꼭 체크해야 한다”며 “액상과당이 가득 들어 있는 음료, 트랜스지방·오메가6 등이 많이 들어 있는 튀김류, 디저트·라면 속 팜유도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 다양한 건강 정보 알쏭달쏭… 계란 노른자 먹어, 말아?콜레스테롤 관리에 좋지 않은 식품으로 흔히 ‘계란 노른자’를 꼽는다. 과거 미디어에서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걱정한다면 이를 섭취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품 속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중 콜레스테롤 사이에는 연관성이 그리 높지 않다고 한다. 미국 정부도 2015년 ‘콜레스테롤 섭취 위험 경고 조치’를 40여 년 만에 철회한 바 있다.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어도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바로 올라가지 않는다는 게 미국 보건부 산하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섭식지침자문위원회의 입장이다.당시 자문위 측은 “지난 5년 간 연구결과, 정상인이 하루 달걀 하나 정도를 섭취해도 심장병 발병 소지가 커지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다만 당뇨병ㆍ심장혈관질환 환자는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2023.09.09 I 이순용 기자
대통령 산책로 오르고·미식·K-콘텐츠까지…다채로운 서울의 가을
  • 대통령 산책로 오르고·미식·K-콘텐츠까지…다채로운 서울의 가을
  •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사진 가운데)이 5일 열린 ‘청와대 K-클라이밍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송인 파비앙 씨, 장미란 차관, 산악인 엄홍길 씨.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서울이 자연과 미식, K콘텐츠를 아우르는 여행지로 옷을 갈아입는다. 서울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서울여행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여행의 허기를 달래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도시 여행지로 서울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가깝게는 이번 주말부터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이용해 가족, 친지,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새로운 서울여행을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K-클라이밍의 진수를 확인한다”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5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청와대 K-클라이밍 행사’에서 참석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체부 제공)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하던 청와대는 이제 서울 관광의 ‘핫플’로 떠올랐다. 50년 넘게 굳게 닫혔던 청와대가 활짝 열리면서 방문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5월 개방 이후 1년간 청와대를 다녀간 국내외 방문객만 333만명이 넘는다. 그런데 최근 청와대를 다시 방문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정부가 청와대 관람에 북악산 등산을 접목한 ‘K-클라이밍’ 코스를 소개하면서다. 북악산은 청와대의 배산(뒷산)으로 오랜 기간 통제돼 ‘비밀스러운 대통령의 산책로’라 불리던 곳이다.K-클라이밍 코스는 춘추관 뒷길에서 출발하는 동편 코스와 칠궁 뒷길로 시작하는 서편 코스 두 가지다. 칠궁 코스의 경우 백악정을 거쳐 청와대 전망대를 지나 청운대까지 이어지며 왕복 약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코스 난도가 낮은 편이라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코스의 백미는 청와대 전망대. 이곳에 오르면 반세기 넘게 감춰졌던 청와대의 뒷모습과 함께 경복궁, 광화문, 남산타워까지 이어지는 서울의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최근까지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곳인 만큼 미지의 영역을 다녀온 듯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에 선보인 청와대 권역 K-클라이밍 코스를 내년 중 소요시간, 주제별로 더 세분화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칠궁 코스 개장에 맞춰 직접 탐방에 나선 장미란 문체부 차관은 “서울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산에 오를 수 있는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라며 “오직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클라이밍의 진수를 바로 이곳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강산도 식후경…‘미식 천국’ 서울의 매력2022 서울미식주간의 프로그램인 레스토랑 위크에서 선보인 음식들 (서울시 제공)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미식이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음식 축제를 원한다면 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2023 서울미식주간’을 챙겨보자. 서울만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여행과 함께 즐기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이벤트가 한 주 동안 꼬리에 꼬리를 물듯 이어진다.주말인 16일과 17일 노들섬 잔디마당에선 ‘서울미식마켓’이 열린다. 서울의 로스터리가 참가하는 ‘커피장’과 골목의 실력파 양조장이 모이는 ‘발효장’이 펼쳐진다.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발효술장과 커피장 도슨트 투어, 워크숍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서울미식마켓 중에는 전 세계의 개성 넘치는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팝업’ 프로그램도 있다. 한국과 일본, 태국, 홍콩,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셰프들이 협업해 선보이는 이색 메뉴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또한 서울의 재래시장 내 핫플레이스의 셰프와 바텐더가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 창작요리를 선보이는 ‘서울 마켓 다이닝’은 동묘시장과 마장동 축산물시장, 망원시장 등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저녁 모임과 야식 등 한국인의 일반적인 밤 문화를 경험하며 육회탕탕이, 빈대떡, 치맥 등과 같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서울미식 투어’도 진행한다. 서울 시내 호텔과 레스토랑 등 66곳이 참여해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위크’도 놓치기 어려운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이번 미식주간에 맞춰 국내외 미식 전문가 30인이 추천하는 레스토랑·바 리스트인 ‘2023 서울미식 100선’도 발표했다. 2020년부터 업계 전문가, 미식 여행가, 학자, 식음 저널리스트 등이 엄선한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들이다. 올해는 한식과 양식, 카페·디저트 등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7개 미식 분야로 구성해 다양성을 더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미식주간’은 외국인 관광객 등 누구나 미식 여행지로써 서울의 독보적인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미식축제”라고 설명했다.◇K콘텐츠 등 문화공간으로 바뀌는 한강공원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 설치된 ‘오징어게임’ 영희 조형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서울의 젖줄이자 휴식처인 한강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의 매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선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이 열린다. 이 기간 세빛섬 일대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혹등고래, 넷플릭스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의 영희,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이성세포 등 K콘텐츠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3개)이 들어선다.등장하는 조형물의 규모부터 남다르다. 혹등고래 조형물은 가로 16.5m, 세로 25m 크기로, 실제 고래와 같이 거대한 크기로 제작됐다. 매일 오후 6~9시에는 30분 간격으로 지느러미와 꼬리가 움직이며, 울음소리와 함께 물도 내뿜는다. 또한 ‘오징어 게임’ 1단계에서 등장했던 술래로봇 영희와 ‘유미의 세포들’ 중 이성세포 조형물이 4m 크기로 전시돼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막식은 8일 오후 7시 10분에 시작되며 축하공연과 혹등고래 조형물의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달고나 만들기, 고래 연날리기, 페이스 페인팅, K드라마 의상 체험 등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의 메인 테마는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인 한강과 서울 방문에 큰 영감을 제공하는 K-콘텐츠의 만남”이라며 “앞으로 한강을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금보다 서울여행의 매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9.08 I 김명상 기자
메가커피, 손흥민 더해 '있지' 광고모델 발탁…"비용 전액 본사 부담"
  • 메가커피, 손흥민 더해 '있지' 광고모델 발탁…"비용 전액 본사 부담"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난해 축구선수 손흥민을 광고모델로 발탁하며 이목을 끌었던 메가MGC커피는 K팝 걸그룹 ‘ITZY(있지)’를 광고모델로 추가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손흥민과 함께 있지를 함께 기용, MZ세대들에 메가MGC커피의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메가MGC커피 광고모델로 발탁된 K팝 걸그룹 ‘ITZY’.(사진=메가MGC커피)있지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뜻을 가진 걸그룹으로, 메가MGC는 이같은 있지의 이미지가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있지 모델료는 가맹점 부담 없이 100% 본사 비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메가MGC커피 모델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 계약과는 별개이며 올 가을 손흥민과 있지를 모두 활용한 광고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는 계획이다.우선 메가MGC커피는 이달 중 시작되는 신규 TV CF 공개를 시작으로 있지와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콘텐츠에는 있지 특유의 밝고 활기찬 모습들이 담겨 있다. 이번 캠페인 메인 영상에는 있지가 직접 부른 CM송과 그에 맞춘 안무를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있지는 TV CF 촬영 현장에서 이날 출시되는 가을 시즌 신메뉴를 맛보고 멤버별로 제일 좋아하는 메뉴를 꼽아 추천했다. 리아와 예지는 각각 청송 지역 특산물인 제철 사과를 활용한 청송 애플파이 프라페, 청송 애플선셋 티플레저를 선택했다. 류진은 할매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왕할메가커피와 와앙 콘마요 보름달빵, 채령은 뚱크림치즈약과쿠키, 유나는 와앙 피자 보름달빵을 골랐다.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있지 멤버들의 다채롭고 통통 튀는 매력이 메가MGC커피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손흥민 선수, 그리고 새롭게 브랜드 모델이 된 있지와 함께 MZ세대를 비롯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메가MGC커피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녹즙, 레스토랑 '양출서울'과 손잡고 특별 메뉴 선봬
  • 풀무원녹즙, 레스토랑 '양출서울'과 손잡고 특별 메뉴 선봬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풀무원녹즙은 채식 레스토랑 ‘양출서울’과 협업해 녹즙 주요제품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풀무원녹즙이 채식 레스토랑 ‘양출서울’과 협업해 오는 28일까지 녹즙 주요제품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사진=풀무원녹즙 제공)오는 28일까지 선보이는 한정 특별메뉴는 양출서울의 제철 식재료와 풀무원녹즙의 주요제품 ‘러브미 케일&셀러리’, ‘당근망고지’, ‘마시는새싹’, ‘베리마리굿’을 활용한 코스 요리, 디저트 및 음료로 제공된다. 해당 기간 매주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양출서울은 ‘채소에 주력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채소를 기본 재료로 전채요리,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선보이는 채식 레스토랑이다. 국내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채소에서 본연의 맛을 끌어내고, 해산물이나 육류를 적절히 가미한 요리와 내츄럴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풀무원녹즙은 기간 내 양출서울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풀무원녹즙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양출서울이 운영하는 ‘베지위켄드’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풀무원녹즙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임민정 풀무원녹즙 디지털커뮤니케이션팀 PM은 “소비자들이 판매 채널을 중심으로 만날 수 있었던 녹즙 제품을 음료만이 아닌 다양한 형태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녹즙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7 I 이후섭 기자
자카르타 중심지에서 '한식' 만난다…팝업스토어 운영
  • 자카르타 중심지에서 '한식' 만난다…팝업스토어 운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3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 ‘HANSIK: That’s SOBAN’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내 한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대상으로 한식문화에 깃든 고유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반짝매장(팝업스토어)’과 ‘한식문화 교실’ 두 가지로 진행된다. 인도네시아 현지인에게 한국의 전통상인 ‘소반’을 통해 홍보하는 행사다.한식 상차림(사진=공진원).‘반짝매장(팝업스토어)’은 자카르타 중심지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몰에 한국적 색감을 담은 한식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해 운영한다. 방문하는 손님에게는 K-디저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약과를 비롯해 한국 전통의 다과와 차로 구성된 다과상을 제공한다. ‘반짝매장(팝업스토어)’에서는 다과상 체험 외에도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미니소반만들기와 한국 전통약차 시음, 공진원에서 개발한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 등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 전통소반 중 호족반과 나주반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공진원 정연주 전통생활문화팀장은 “2020년부터 한국의 대표 문화로 손꼽히는 한식문화 고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식문화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은 K팝과 드라마를 넘어 음식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은 인도네시아 현지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9.06 I 이윤정 기자
‘K빙수로 승부’…UCK의 M&A 소신픽은 계속된다
  • [마켓인]‘K빙수로 승부’…UCK의 M&A 소신픽은 계속된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잠잠하던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에 흥미로운 인수가 체결되면서 화제다. 연초 오스템임플란트 인수에 성공한 UCK파트너스(UCK)가 인수한 팥빙수 프랜차이즈 ‘설빙’이 그 주인공이다. 1000억원대 규모의 미드마켓 바이아웃(경영권 인수)이지만, 최근 움츠러든 자본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흥미로운 행보임이 분명하다. UCK는 인수 이후 설빙의 해외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다양한 토핑을 얹으면서 사계절 즐기는 이른바 ‘K빙수’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겠다는 것이다. UCK의 하반기 M&A 소신픽이 이번에도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인수·합병(M&A) 시장에 흥미로운 인수가 체결되면서 화제다. 연초 오스템임플란트 인수에 성공한 UCK파트너스(UCK)가 경영권을 인수한 팥빙수 프랜차이즈 ‘설빙’이 그 주인공이다. 설빙의 인절미 빙수(사진=설빙)4일 자본시장에 따르면 UCK는 지난달 25일 설빙 창업자 일가로부터 설빙 지분(경영권 포함)을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은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70% 가량으로 UCK는 1000억원 웃도는 자금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UCK는 올해 국내 M&A 시장에서 가장 분주한 행보를 보인 운용사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약 2조4500억원에 지분 99.5%를 매각한 3D 구강스캐너 업체인 메디트에 이어 연초에는 공개매수 방식을 활용해 MBK파트너스와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수하면서 상반기 M&A 시장을 주도했다. 메디트와 오스템임플란트 두건 모두 2조 4000억원을 넘는 빅딜로 기록되면서 초대형 운용사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UCK는 하반기 들어 자신들의 강점을 발휘한 F&B 소신픽을 행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실 UCK는 F&B 바이아웃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있었다. UCK는 2014년 대만 밀크티 브랜드 ‘공차’를 인수해 2019년 글로벌 PEF 운용사 TA어소시에이츠에 매각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UCK는 2014년 당시 약 600억원을 투자해 3500억원에 되팔면서 5년여 만에 5배 가까운 수익을 거뒀다. 2021년에는 강원도 강릉에 본점을 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에 지분을 투자하기도 했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UCK 관계자는 오스템임플란트 이슈가 한창이던 연초에도 “F&B 관련 딜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며 “괜찮은 딜만 있다면 투자할 생각이 있다”는 의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로부터 반년 정도가 지난 시점에 세 번째 F&B 투자라는 결실을 본 셈이다. UCK는 빙수가 더는 계절 음식이 아니란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곱게 갈린 빙수에 인절미와 딸기·망고·치즈 등을 곁들인 퓨전 빙수가 계절을 가리지 않는 디저트가 됐다는 점에서 업사이드(상승여력)를 봤다.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토핑을 고르는 이른바 ‘K빙수’ 카테고리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UCK가 수많은 F&B 프랜차이즈 가운데 설빙을 콕 집은 이유기도 하다. 한 기관투자가는 “UCK는 최근 빅딜에 잇따라 이름을 올렸지만, 사업 초창기부터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이 필요한 프랜차이즈 F&B를 키우는 데 남다른 능력을 보유한 운용사”라며 “이번에도 본인들이 가진 주특기를 발휘한 M&A 사례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9.05 I 김성훈 기자
롯데웰푸드, 추석 선물세트 40종 판매…캔햄부터 커피까지
  • 롯데웰푸드, 추석 선물세트 40종 판매…캔햄부터 커피까지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롯데웰푸드(280360)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 4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플라스틱 포장을 제거한 친환경 선물세트부터 고급스러운 커피, 견과류까지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롯데웰푸드가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준비한 제품들.(사진=롯데웰푸드 제공)롯데웰푸드는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전면 없앤 캔햄 선물세트인 ‘에코(ECO)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에코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케이스를 사용했다.ECO 캔햄 세트는 최근 출시한 ‘로스팜97’과 ‘로스팜97 라이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로스팜97은 97%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육함량을 자랑하는 캔햄이다. 이외에도 가격대와 종류 등 선택의 폭도 넓혀 실용적이고 가성비 좋은 구성도 준비했다. 의성마늘 로스팜, 로스팜 한돈한우 등 다양한 로스팜 선물세트 시리즈 및 카놀라유, 참기름, 환만식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함께 구성한 ‘ECO 혼합 세트’를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홈카페’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산지 본연의 특징을 살린 스페셜한 블렌딩으로 원두커피의 맛과 향미가 풍부한 ‘칸타타 시그니처 드립 원두커피 세트’를 준비했다. 파스퇴르 생(生)유산균 세트, 프리미엄 견과류 세트 등의 선물세트도 소비자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구성에 친환경적 가치를 담은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고마운 분께 감사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함께 선물하는 착한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5 I 이후섭 기자
가을 식재료 듬뿍…호텔가 제철 미식의 정수 선보인다
  • 가을 식재료 듬뿍…호텔가 제철 미식의 정수 선보인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호텔업계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제철인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식음료(F&B)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영양소와 맛을 살린 메뉴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올 어바웃 머쉬룸 메뉴.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2일 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포만감이 높고 낮은 열량을 자랑하는 가을 식재료 ‘버섯’을 미식적으로 선뵈는 프로모션 ‘올 어바웃 머쉬룸’을 진행해, 총 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모든 버섯의 맛과 영양소를 풍부히 전하는 ‘풍기 샐러드’를 준비해 참송이, 새송이, 백만송이, 모렐 등 6여 종의 버섯볶음과 싱그러운 레몬 바질 드레싱을 조화롭게 선보인다. 또 표고버섯과 만가닥 등 다섯여 종의 버섯을 치즈와 베이컨 그리고 토마토소스와 조합해 칼조네 모양얼담아 튀겨낸 ‘머쉬룸 포켓 피자’와 먹물 치아바타에 스테이크와 참송이와 새송이 등의 구운 버섯을 담은 ‘머쉬룸 블랙 잉크 파니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요리는 11월 15일까지 가을 기간에 한해 판매한다. 그랜드하얏트서울 골든 허니 딜라이트 애프터눈 티. (사진=그랜드하얏트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에서는 뉴질랜드 마누카꿀의 달콤 향긋함 가득 ‘골든 허니 딜라이트 애프터눈 티’를 내놓았다. 49년 전통의 프리미엄 뉴질랜드 마누카꿀 브랜드 ‘콤비타’와 함께 선보이는 가을 제철 재료인 밤과 여왕의 과일이라 불리는 무화과, 마누카 꿀을 활용해 맛은 물론 건강함까지 책임질 달콤한 디저트와 샤퀴테리, 스페셜 드링크 3종을 선보인다.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가을 메뉴.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과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는 9월 11일부터 신선한 가을 식재료를 이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페메종은 구운 호박과 무화과 등에 콩테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 도톤느’ 가을 제철 생선인 도미를 이용한 프랑스 프로방스식 요리 ‘부야베스’ 등을 선보인다. 미오는 질주전자에 가을철 송이와 참나무 등 각종 재료를 넣고 끓여 먹는 일본의 가을요리 ‘도빙무시’ 고구마와 트러플 구이를 은행잎 모양으로 만들어 계절감을 더한 ‘새우살 트러플 구이’ 등을 선뵈 깊어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사진=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앤 레지던스는 올가을을 달콤하게 만들어 줄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밤, 살구, 모과, 무화과, 배 등 가을 식재료 기반의 레시피로 ‘몽블랑 바’와 ‘카라멜 살구 초콜릿’ 등 달콤한 디저트부터 ‘오렌지&자몽 글라스’, ’청사과 케이크’ 등 상큼한 메뉴들도 준비했다. 메뉴는 11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다.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제철 요리. (사진=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AC 키친에서는 가을 제철 나물들과 무생채, 더덕 등으로 구성된 비빔밥 그리고 풍미 가득한 자연 송이버섯과 새우가 들어간 해천 황연탕, 소금 간을 하지 않고 전통 간장으로 완도산 전복에 스며들게 한 요리를 제공하는 등의 제철 별미를 선보인다.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 가을 메뉴. (사진=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에서는 ‘테이스트 오브 어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 사과로 만든 애플 유자청 & 부라타 샐러드와 지중해식 가을 고등어 파스타, 차돌박이 참나물 크림 파스타를 비롯해 젊은 고객층을 겨냥하여 눈으로 보는 재미를 더해 줄 이나리즈시와 새우튀김 우동 정식, 가을 낙지를 더해 몸보신에 좋은 한방 갈낙탕등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된다. 롤링힐스 호텔 가을 축제. (사진=롤링힐스 호텔)롤링힐스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블루 사파이어’에서는 가을의 풍미를 느끼기 좋은 디너 뷔페 프로모션 ‘롤링힐스 가을 축제’를 진행한다. 버섯을 이용한 ‘송이 우육탕면’과 ‘떡갈비 구이’ 그리고 가을이 제철인 해산물 메뉴로 ‘칠리 꽃게’와 ‘전어회’ 등을 오는 11월까지 선보인다. 제주 위 WE 호텔위(WE)호텔제주의 ‘다채’ 레스토랑에서는 제주에서 나는 신선한 가을 제철 재료를 이용해 ‘가을 제주 반상 차림’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는 ‘소라살 카르파초’, ‘깅이수프’, ‘제주돼지 한방 간장 양념 삼겹살과 진지’, ‘백년초 디저트’로 제주에서 가을에 반상 차림으로 즐기는 메뉴를 퓨전화하여 구성했다. 메인 요리로 풍미가 뛰어난 제주 돼지를 한방 간장 양념으로 숙성한 삼겹살이 준비되며, 백년초를 이용한 디저트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2023.09.02 I 백주아 기자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8일 수원메쎄 개막…10일까지
  •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8일 수원메쎄 개막…10일까지
  • 지난해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행사 모습 (사진=메쎄이상)[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이달 8일 수원메쎄에서 개막,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 지방신문 협의회와 메쎄이상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의 1·2차 가공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발효식품, 주류·식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인다. 행사에선 주류와 가구 등 품목별 특별관 외에 미식, 직거래, 추석선물 등 특산물을 테마로 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전국 각지의 전통주와 와인, 막걸리 등을 선보이는 주류 특별관은 홈술, 혼술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지역 주류를 직접 맛볼 수 있다.명품 가구 특별전에선 디자인과 안정성을 모두 고품질 가구를 확인할 수 있다. 종류도 가정용 가구부터 사무용 가구, 조명, 인테리어 제품, 주방, 테이블웨어, 아트퍼니처, 가전, 홈네트워크 제품 등으로 다양하다. 강원도는 행사기간 중 도내 시군별 대표 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현장에서 운영한다. 강원도는 지난 행사에서도 전통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굴러라! 감자원정대’ 특산품 직거래 장터로 눈길을 끌었다. 민족의 명절 추석에 맞춰 선물 판매 코너도 운영한다. 전국 각지의 우수 특산물로 구성한 선물 세트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메쎄이상 측은 “1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선물세트 및 밀키트부터 다인 가구를 위한 대용량 세트까지 꼭 필요한 구성품으로 이루어진 맞춤형까지 다양한 종류의 추석 선물세트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다. 입장료는 5000원,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3.09.01 I 이선우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