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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624건

  • 다산인터 등 10여개사,내달 세계 최대 네트워크 전시회 참가
  • [edaily] 퓨쳐시스템 다산인터네트 넷컴스토리지 한아시스템 등 국내 10여개 업체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장비 전시회인 "춘계 넷월드 앤드 인터롭(Net World & Interop)"에 참가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및 신제품을 선보이고 미주시장 진출 등을 다각도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퓨쳐시스템은 통합보안솔루션인 "시큐웨이스위트 2000"을 비롯해 방화벽 솔루션인 "시큐웨이게이트2000", 암호관련 보드와 칩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퓨쳐시스템 관계자는 "전시회 성격상 상품 판매 계약은 물론 제품 등도 활발이 이뤄지고 있어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미국 현지법인 설립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산인터네트는 국내업체중 가장 큰 규모(9개 부스)로 참가한다. 다산인터네트는 미국 현지법인인 다산네트웍스와 함께 중형라우터 스위치 xDSL 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컴스토리지의 경우 하반기 주력제품으로 등장할 신제품 "NAS(Network Attach Storage")"시스템을 전시할 계획이다. 넷컴스토리지 관계자는 "이 제품은 본사 기술연구소와 미국 현지 연구소 Q&S, 데이터코러스 등과 공동 개발한 것"이라며 "하반기에 출시해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북미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3년동안 3000만달러 정도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아시스템도 기존 스위치 라우터제품과 신제품인 네트워크관리시스템(NAS) 솔루션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밖에 기가링크 스페이스사이버링크 등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넷월드 앤드 인터롭"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IBM 등 세계적인 정보통신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장비 전시회로 1년에 4번 열린다.
2001.04.16 I 김기성 기자
  • 포스데이타, 수익성 대비 과매도..매수-동원경제연구소
  • [edaily] 10일 동원경제연구소는 포스데이타에 대해 안정된 수익성에 비해 주가가 과매도된 상태로 판단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업종평균 PER 9.8배를 적용한 2만1800원으로 제시했다. 포스데이타의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5%, 120.3%증가한 641억원과 42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포항제철의 PI(Process Innovation)사업과 DVR(Digital Video Recorder)인 POSWATCH의 매출호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오는 6월 종료되는 포항제철의 PI사업에 인력이 집중투입되면서 매출로 인식되는 부분이 증가했고 마진이 높은 POSWATCH 매출이 작년 8억원에서 3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이익이 크게 늘었다. 이에 비해 9일 종가는 1만6000원으로 연중 고가(2월19일 종가) 2만4950원에서 35.9% 하락해 코스닥지수 하락률 25.7%보다 10.2%포인트 만큼 더 내렸다. 이는 SI업종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시장규모가 축소되고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동원경제연구소는 포스데이타의 포항제철에 대한 매출비중은 지난해 기준 54.3%였고 올해도 50%에 이를 전망인 데다 포항제철의 IT부문에 대한 투자가 올해도 증가,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PI사업이 6월말로 종료되더라도 후속 프로젝트가 계획돼 있어 하반기에 매출이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POSWATCH도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정보보안기기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는 등 2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포스데이타의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27.9%, 18.9%늘어난 3445억원과 137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예상순이익 기준 PER와 EV/EBITDA는 각각 7.2배와 1.9배로 동원유니버스 SI업종 평균 PER 9.8배와 EV/EBITDA 3.8배에 비해 낮다고 설명했다.
2001.04.10 I 문병언 기자
  • 미디어솔루션 매수로 상향 등 LG증권 마켓트랙커(6일)
  • ◇기업실적 Update - 동국제강 (HOLD/0123)2000년 결산실적 당기순손실 1,497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적자폭 축소. 동국제강에 따르면 2000년 동사의 당기순손실은 1,497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는 적자폭이 감소하였으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동사의 매출액은 1조 5,400억원, 영업이익은 607억원으로 당초 전망치 보다 많았는데, 그 이유는 감가상각비가 당초 추정액 보다 작았으며, 2000.11월 철근 가격 인상의 효과가 컸던 것으로 영향으로 판단된다. 또한 연합철강의 실적 호전에 따라 지분법 평가이익은 예상보다 많은 41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연 법인세 책정에 따라 적자폭이 크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환율관련 순손실(환산손, 환차손 포함)은 803억원, 순 이자비용도 1,325억원이며, 중앙종금 감자에 따른 투자자산 감액손실 380억원, 재고자산 감모 손실은 280억원으로 영업외 비용이 커 적자폭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고철 및 슬라브 가격이 본격적으로 하락한 4/4분기에 크게 개선된 반면, 연말 원달러 환율의 급등에 따른 환율 관련 손실로 경상손실을 급증하였다. 그 결과 4/4분기의 경상손실은 1,77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2001년 동사의 실적은 고철 및 슬라브 가격의 하락 및 제품가격의 인상으로 영업이익의 개선과 더불어 환율관련 이익이 예상되어 당기순손실 71억원으로 적자폭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한다. - 현대모비스 (BUY/1233)2001년 실적 상향조정. 지난해 12월에 양수한 기아차 A/S부품판매사업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나 현대모비스의 2001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한다. 2001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조 5,700억원(30.1% 증가)과 1,810억원(60.3% 증가)으로 추정된다. 2001년 EPS 역시 1,861원에서 2,298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지난해 현대차 A/S부품판매사업의 매출액(2~12월)은 9,117억원, 영업이익은 1,842억원이었으며 기아차 A/S부품판매사업의 매출액(12월)과 영업이익은 각각 401억원과 98억원이었다. 동사는 미 텍스트론사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중인데 6~8월경에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99년말부터 텍스트론사와 접촉을 해 왔으며 카니발 후속인 GQ의 칵핏모듈 설계에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동사는 텍스트론사로부터 칵핏모듈 설계기술을 넘겨받는 대신 카스코(구 기아정기)로부터 인수한 천안공장을 분사시켜 텍스트론사에 일정 지분을 내어준다는 계획이다. 원화 약세와 금리 하락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0년 기준으로 동사의 net exposure는 7.4억불 정도다. 동사는 올해 5천만불의 해외수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2001년 사업계획 환율은 1,070원이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동사는 저금리 차입을 통해 올해안에 A/S부품판매사업 양수로 발생한 단기 미지급금(2,600억원, 11%대)을 전액 상환한다는 계획이어서 금융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 주성엔지니어링 (BUY/3693) 2000년 순이익 77.4억원으로 추정치 크게 상회, 2001년 실적개선 추세 이어질 전망. 주성엔지니어링의 200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0.1억원, 36.6억원으로 최근 회사측이 밝힌 수치와 동일하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순이익은 77.4억원에 달해 회사측 예상치 60억원과 당사의 추정치 47.6억원을 크게 상회하였다. 이는 이자수익 43억원, 투자유가증권처분이익 40억원, 외화환산이익 15억원 등 영업외수익이 무려 107.4억원에 달하여 영업외비용 65.1억원을 차감한 영업외수지가 42.3억원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또한 국책연구과제 수행에 따른 채무면제이익이 11억원에 이르러 특별이익으로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2001년 1월 매출액 118.4억원에 이어 2월 매출액이 47.0억원에 달하여 2001년 1분기 매출액은 243.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1분기 매출 전망치는 전년동기대비 140.5% 증가한 것으로 2001실적이 지난해 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해 주고 있다. 2월 매출액이 회사측 예상치인 66억원에 미치지 못한 이유는 일부 제품의 납기와 매출인식 시점이 4월로 늦춰졌기 때문이다. 2001년 2월 실적공개와 함께 밝힌 2001년 2분기 수주액은 234.0억원에 달하여 2000년 분기별 매출액/수주액 달성비율 80%를 적용하면 2001년 2분기 매출액은 187.2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차세대 유전재료 증착용 MOCVD와 각종 PECVD, 그리고 300mm 웨이퍼용 CVD장비의 신규매출 기여에 힘입어 2001년 50.3%에 이르는 높은 외형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2000년 6.8% 에서 2001년 12.0%로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이는 반도체 전공정장비와 같은 핵심장비의 경우 주로 연구개발과 조립에 의존하는 사업의 특성상 대폭적인 외형성장에 따라 고정비부담률이 크게 하락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01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6.0% 증가한 97.4억원에 달할 전망이어서 뚜렷하게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동사가 반도체장비 업종대표주라는 점까지 감안할 때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고, 기존에 제시한 적정주가 범위 8,300원 ~ 12,100원도 유지한다. - 미디어솔루션 (BUY/3839)2000년 실적은 순이익부문에서 추정치 초과. 동사의 2000년 실적은 당사의 추정치와 유사한 87억원 매출에 20.6억원의 영업이익, 36.7억원의 경상이익, 28억원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하였으며 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300%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2000년 실적 중 경상이익 및 순이익이 높아진 것은 환율의 상승으로 외화예금의 평가차익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동사의 매출 중 약 88%가 키오스크 솔루션에 기반한 제품 매출이며 소프트웨어 매출에 집중하고 있어 23.7%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에도 동사는 영업이익률이 낮은 HW의 직판보다는 타 키오스크 업체에게 SW를 제공하는 간접판매 방식을 주로 선택할 예정이어서 작년의 영업이익률은 올해에도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동사의 2001년 예상 실적은 타 IT업체와는 달리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 28일 통과된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행정업무 등의 전자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대민서비스의 전자화”가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어 동사의 주요 매출 부문인 정부부문의 공공민원키오스크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 부문에 올해 집행 가능한 예산이 1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관광안내 키오스크, 체육복표 키오스크, 고속전철 키오스크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의 절대적인 크기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사의 키오스크 전용 솔루션인 Media Max가 현재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동사의 매출 역시 큰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동사는 작년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컴텍스에 참가하여 많은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실적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그러나 컴덱스에서 접촉한 해외 업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및 대만의 업체와 구매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대만에는 국내의 A-Tec이라는 HW전문업체를 통하여 B사에게 $10,000 규모의 시제품을 판매하였으며 향후 매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측은 구체적인 액수는 알 수 없으나 대만에 비하여 훨씬 큰 규모로 수출이 추진 중이며 상반기 내에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동사의 3월2일 종가에 기반한 PER은 15.5배로 인터넷솔루션 평균치인 20.8배에 비하여 다소 저평가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PEG도 0.26배로 인터넷솔루션 평균치인 0.47배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Kosdaq평균 PEG가 0.40배인 것을 감안할 경우 동사의 주가는 향후 약 30~50% 수준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매수’로 투자등급을 상향조정 한다. 작년에 발행한 전환사채 중 약 20만주가 아직 미 전환된 상태에 있어 향후 1~2개월간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물량이 소화되는 시점에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매수를 추천한다.
2001.03.06 I 박호식 기자
  • 넷컴스토리지, NAS솔루션 개발 착수..올 100억 수출
  • 대용량 저장장치 전문업체인 넷컴스토리지는 네트워크 스토리지의 주력제품인 NAS솔루션으로 올해 해외시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넷컴스토리지는 최근 서울대 컴퓨터공학연구실 벤처기업인 데이터코러스에 1억9000만원을 출자해 31%의 지분을 획득하고, 미국 현지 연구소인 QNS와 본사 기술연구소 등 3곳에서 공동으로 NAS(네트워크형 스토리지 서버)제품의 개발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데이터코러스는 NAS 파일시스템, QNS는 NAS 엔진, 본사 연구소는 네트워크 모듈과 제품 제조를 각각 담당하며 신제품(코드명 OPUS1)은 오는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Network+Interop 전시회"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넷컴스토리지는 또 신제품의 매출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북미와 유럽시장에,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인 PDS스토리지를 통해 동남아시장을 공략해 올해 800만달러(한화 약 100억원) 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NAS형 스토리지 시장에 뛰어든 것은 미국에서 NAS제품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NAS 시장규모는 17억달러였으며 오는 2003년에는 66억달러로 연평균 58%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NAS 솔루션은 기존에 기업들이 갖고 있는 LAN 환경에 바로 설치할 수가 있어 간편하고 구축비용도 적게 드는 이점이 있다. 또한 NFS(UNIX 환경 파일공유 프로토콜)와 CIFS(윈도우NT 환경 파일공유 프로토콜) 등 어느 프로토콜을 통하든 서로 다른 운영체계를 사용하는 이기종 서버 간의 파일 공유도 가능하다.
2001.01.17 I 문병언 기자
  • (화제)LG전자,3600만원짜리 "최고가 TV" 美 시판
  • 대당 3600만원 짜리 세계 최고가 국산 디지털 TV가 미국에서 판매된다.LG전자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쇼에서 딜러들을 대상으로 60인치 디지털 벽걸이(PDP) TV(모델명: FD-60x3R)를 선보이고 이 제품을 올해부터 미국시장에 본격 판매키로 했다. 판매 가격은 대당 2만7999 달러(한화 약 3600만원 상당)로 "제니스" 브랜드로 판매된다.이는 고급 승용차인 에쿠스(3000cc급) 가격대로, 일반 20인치 아날로그TV와 비교할 경우 250대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 LG전자(당시 금성사)가 지난 `62년 국산 전자제품 수출 1호인 라디오를 대당 13달러에 미국에서 판매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2153배나 높은 가격이다. LG전자는 우선 6월경부터 1차분 20여대를 선적한뒤, 8월부터 본격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LG전자는 디지털 PDP TV 관련 모델이 다양화되면 월평균 1천대 이상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60인치 디지털 PDP TV는 지난 `98년 10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주요 특징은 ▲30인치 TV 4대를 합친 정도 크기의 와이드(가로, 세로 16대 9 비율) 대화면이며 ▲두께는 기존 동급 TV 대비7분의 1 수준인 9.9Cm로 매우 얇고 ▲기존 TV 대비 5배 정도의 HD(High Definition) 고선명 디지털방송 수신은 구현은 물론 비디오, 오디오, DVD 등에 바로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이번 CE쇼에서 자사 전시장내에 제니스의 이니셜을 딴 "클럽Z"라는 별도의 특별코너를 마련하고 200여 명의 주요 딜러들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갖고 상담을 받은 데 이어, 상반기 중 추가로 두차례의 딜러쇼를 열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올해부터 PDP모니터도 본격 수출하게 되는데 올 상반기 중 42인치 TV겸용 PDP 모니터를, 하반기 중으로 TV겸용 36인치 PDP 모니터를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2001.01.08 I 이의철 기자
  • 한스텝, 인터넷 캐릭터 에이전트 출시..전자쇼 출품
  • 한스텝이 6일부터 8일간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동계 CES에 참가,인터넷 캐릭터 에이전트(Internet Character Agent)와 이를 기반으로 한 WIT(Web Interactive Toy),노트폰을 선보인다. "ICAgent"는 사용자 위주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인터넷 캐릭터 에이전트로 기존 웹브라우저와 캐릭터 에니메이션, TTS(Text To Speech)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인터넷의 새로운 정보전달 매체이다. 특히 에이전트가 에니메이션 캐릭터이므로 인터넷 사용자에게 친근하게 느껴져 기업 홍보 및 광고 뷰어로 사용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스텝은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의 캐릭터에이전트와 오프라인의 토이가 쌍방향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WIT(Web Interactive Toy)"라는 차세대 완구를 출시한다. ICAgent와 WIT는 캐릭터와 기술이 합쳐진 캐릭터롤로지의 산물이라고 한스텝측은 밝혔다.딱딱하고 어렵기만 한 첨단제품 시장에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캐릭터 제품으로 온-오프라인 고객에게 호소하여 전세계 소비자를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역시 ICAgent에 기반을 둔 노트폰은 PDA와 유선전화기가 통합된 제품으로 LCD창에 수기메모를 주고받으며 통화할 수 있는 정보 저장용 유선전화기이다. 기존 전화기로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수기메모가 가능하므로 핸디캡 시장의 수요가 기대된다. 이미 미국, 중국에 해외지사를 가지고 있는 (주)한스텝은 CES참가로 해외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해, ICAgent를 주무기로 전세계 캐릭털롤로지 분야를 공략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 ICAgent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엑셀이나 워드를 사용할 때 캐릭터(강아지나 클립) 팁이 나와 어플리케이션 사용을 도와주듯 인터넷상에서 구현되는 캐릭터 에이전트.
2001.01.05 I 이의철 기자
  • 인텔, 소비자 가전 제품 생산에 박차
  •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텔이 인터넷 어플라이언스와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무선 키보드, PC 카메라, 마이크로 스코프 등 소비자 관련 상품 생산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고 2일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외신들은 인텔의 움직임에 대해 "인텔 인사이드"라는 반도체 회사로서의 이미지에서 광범위한 상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탈바꿈하려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인텔의 최고경영자(CEO)인 크레이그 배럿은 오는 금요일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소비가전 쇼에서 현 모델보다 메모리가 배나 늘어난 디지털 뮤직 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인스턴트 메시지 서비스와 이메일 서비스가 가능한 기기인 챗패드와 무선 스크린을 이용해 거실이나 주방에서도 인터넷 서핑이 가능한 웹태블릿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상품들은 모두 베스트바이나 스테이플스, 써킷 씨티 스토어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외신들은 인텔이 새로운 기기를 선보이는 이유에 대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PC 수요가 둔화됨에 따라 새로운 수입원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텔의 프로세서 부문은 연간 10%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반면, 컴퓨터 네트워킹과 통신 장비, 가전상품 등은 50% 이상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인텔의 펜티엄4 칩이 워드 프로세싱과 스프레드 쉬트 프로그램, 웹 서핑등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보통 이용자들의 요구보다 훨씬 강력한 파워를 제공, 소비자들의 수요를 창출하지 못한데 따른 것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따라서 인텔은 이를 통해 음성과 화상에 있어 비디오에서 고가 PC보다 성능이 좋은 기기에 대한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계획이 인텔의 브랜드 이미지를 희석시킬 수도 있으며 비용만 가중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기도 하다.
2001.01.03 I 김홍기 기자
  • LG전자,美 가전쇼에 "제니스"브랜드 출품
  • LG전자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쇼인 CE쇼에 260평의 전시장을 마련해 PDP TV, LCD TV, HD-PVR 등 첨단 디지털제품군을 "제니스(Zenith)" 브랜드로 대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CE쇼는 美國電子協會(CEA;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s)가 주관하는 세계최대규모의 전자제품 전시회로 올해는 1850여 세계적 전자회사들이 참여해 디지털TV,홈네트워킹, 인터넷 오디오, 무선 통신기술 등이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이번 CE쇼에 세계최대 크기인 29인치 디지털 LCD TV,세계최초로 개발한 HD급 디지털방송녹화재생용 PVR(Personal Video Recorder), 0.3mm 디스크 규격 HD급 VDR 등을 해외시장에 첫 공개하는 등 30여 디지털 제품군 200여개 모델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LG전자가 이번에 공개하는 디지털TV 제품군은 세계 전자업체 중 최대규모로 디지털 PDP TV 4개 모델(36-40-42-60 인치), 디지털 LCD TV 4개 모델(15.1-20.1-22-29인치), 디지털 프로젝션TV, 디지털 완전평면TV, 디지털 LCD프로젝션TV, 디지털LCD프로젝터 등 30여 모델에 이른다. 이들 디지털 제품들은 대부분 올해 북미 시장에 본격 판매할 계획으로 LG전자의 미국내 자회사인 제니스는 전시장내에 별도의 특별 공간인 "클럽 Z"를 마련하고, 북미지역 200여 주요 핵심딜러들을 초청해 판매 상담도 실시한다. CE쇼 행사 기간중 LG전자 미국판매법인(LGEUS)은 라스베이거스 파리호텔에서 인터넷 냉장고를 비롯한 주요 고급 백색가전제품을 전시해 바이어들의 상담도 벌일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CE쇼를 시작으로 디지털TV 등 디지털제품에 대한 북미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로 하고 우선 자회사인 제니스를 디지털 브랜드로 출범시킨다는 계획아래 올해 약 4,000만달러의 마케팅 투자를 필두로 앞으로 3년간 총 1억 3천만 달러를 집중 투입키로 했다. LG전자는 기존 출시중인 64-56인치 디지털 프로젝션TV,15.1인치 디지털 LCD TV 등 5종의 디지털TV 이외에 추가로 30여종의 다양한 디지털TV 모델을 출시하고 인지도 90% 이상인 북미지역 대표브랜드인 "제니스" 를 활용해 세계 최대 북미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25% 이상)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LG전자는 멕시코 레이노사 공장을 디지털TV 전진기지로 육성키로 하고 지난해말 일부 가동에 들어간 연간 50만대 규모의 디지털TV 생산량을 2005년까지 연간 300만대 규모로 확대,전량 디지털TV만 생산키로 했다. 이와함께, LG전자는 내년부터 휴대형 DVD플레이어, 콤보드라이브(DVD+CD-RW), 디지털 셋톱박스, DVD레코더(VDR) 등 디지털미디어 제품군도 동시 다발적으로 본격 출시함으로써 디지털TV제품군에 대한 지원에 나서게 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CE쇼 전시장에 디지털TV 등과 관련된MIT, 에어링크 등 국내 5개 벤처기업을 위한 별도의 공간 및 전시기획 등을 적극 지원한다.
2001.01.03 I 이의철 기자
  • 미국의 히트상품③-PDA(개인휴대단말기)
  • [PDA] 개인용 일정관리를 위해 출시된 제품이 이제는 일정관리는 물론 주소록, 메모, 이메일 등의 기본적인 기능에서부터 무선 데이터 통신, MP3플레이어, 휴대용 키보드, 위성 위치 정보수신기(GSP) 및 카메라를 장치한 파워풀한 기능으로 전세계 PC 시장에 PDA(개인휴대단말기) 붐을 일으키고 있다. ◇상품개요 및 특징 수첩만한 크기의 이 정보기기는 당초 PC의 보조도구라는 개념으로 출발했으나 무선 데이터 통신기술과 결합해 20∼40대 화이트컬러의 관심을 끌며 큰 시장을 형성해 향후 PC 지배구 조를 무너뜨릴 수 있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 11월 13∼17일까지 열린 라스베이거스 추계 컴덱스는 거의 모두 PDA 제품이나 포켓 PC, 웹패드 등 소형 정보 단말기 제품들의 잔치로 향후 PC산업 추세가 이러한 개인휴대단말기로 이동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이 제품은 개인이 손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손바닥 크기의 기기에 PC의 다양한 기능중 이 동시 필요한 기능만 작동되도록 개발한 것으로 제품 초기단계에는 여러 가지 PC 기능 중 개인용 일정관리,주소록, 메모, 사전 등과 같은 기본 기능만 내재되어 있어 수요가 크지 않 았다. 그러나 무선 데이터 통신과 결합 하면서 눈부시게 발달해 이메일 송수신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주식시세, 뉴스 등을 받아볼 수 있으며 PC와 자유로운 데이터 호환, MP3플레이어, GSP, 디지털카메라기능까지 장착되어 머지 않아 1인 1 PDA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히트사유 PDA의 경우 인터넷과 무선통신 기술 발달로 개인 혹은 사업용으로 PC 의존도가 점차 커짐에 따라 PC의 다양한 기능중 이동시 가장 필요한 기능만을 선별해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중요한 히트요인이다. 특히 처음 이 제품 출현시 PC의 보조도구라는 개념을 가지고 출발해 PC사용에 익숙한 20∼40대 화이트컬러층을 대상으로 수요를 창출하고 미국 증시 활황에 따라 항상 주식가격을 검색하려는 소비자 욕구에 부합하게끔 계속적인 기능을 첨가한 것도 인기를 끈 주요요인이다. ◇종류 및 가격 현재 PDA제품은 처음 PDA를 개발, 시장에 출시한 Palm사 제품과 후발업체로 PC계의 공룡 마이크로소프트(MS)사 제품이 가장 앞서가고 있으며 기타 컴팩, HP, 소니, 카시오 등 전세 계 PC산업 일류업체들이 제각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PDA의 경우 자체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내장해야 하는데 Palm사 제품은 팜 OS를 장착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윈도CE를 탑제한 제품이 나오고 있으며 제품간에 서로 호환이 되지 않아 생사를 건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편 팜사 제품의 경우 빠른 속도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경우 기존 윈도 PC와 완벽한 자료 호환을 장점으로 소비자에 어필하고 있다. 미국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주요 PDA의 가격 및 성능은 다음과 같다. - Palm Ⅲe : 150달러 ▷ 크기 : 4.74×3.1×0.6 인치/3.4 inch 흑백 디스플레이 화면 ▷ 2MB 메모리카드 - Palm Ⅶ : 450달러 ▷ 크기 : 5.5×3.25×0.7 인치/3.25 inch 흑백 디스플레이 화면 ▷ 2MB 메모리카드/인터넷 접촉 - 주식, 뉴스 등 시청가능 - Casio Cassiopeia E-115 : 600달러 ▷ 크기 : 5.1×3.25×0.9 인치/3.9 inch 컬러 디스플레이 화면 ▷ 32MB 메모리카드/음성녹음/인터넷 접속 - Compaq Aero 2180 : 450달러 ▷ 크기 : 5.25×3.3×0.85 인치/ 4 inch 컬러 디스플레이 화면 ▷ 24MB 메모리 카드/음성녹음/사진재생 ▶ 참고사항 현재 우리 국내 PDA 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는 PDA에 사용되는 기술 문제라기보다 한국이 1일 생활권이며 높은 휴대폰 보급률, 기록문화 미발달, PDA의 높은 가격 등으로 수요창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업체들의 PDA 개발 의욕을 가로막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0.12.13 I 이훈 기자
  • 에스넷, 국제 MSP협회 참가..아태지역선 유일
  • 23일 에스넷시스템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1차 국제 MSP협회에 아태지역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참가, MSP 기술표준 및 각종 사례연구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국제 MSP협회는 ▲세계 MSP시장의 기술표준 및 우수사례 ▲MSP시장 조사를 위한 스폰서 ▲각종 이슈 관련 포럼 개최 ▲새로운 사업모델 홍보를 담당하며 전세계 77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MSP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장비 등 전산자원을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원격관리 대행하는 사업으로 응용서비스제공(ASP)에 이어 각광받는 사업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업이 MSP를 이용할 경우 네트워크 관리를 위해 솔루션을 버전업시키고 장비를 추가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MSP를 통해 네트워크 관리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 비용의 10분1 정도로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ASP사업은 시장진입 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한데 비해 MSP사업은 시스템 및 네트워크 관리에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한 전문기술 분야여서 신규진출한 에스넷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에스넷은 "에스넷케어(SNet-CARE)"라는 서비스명으로 네트워크센터를 구축, 내년초에 오픈할 계획이다. 내년 3월까지 1차버전을 오픈하고 2차 버전은 내년 9월쯤 오픈할 예정이다. 1차 버전에서는 3개사를 대상으로 NMS, SMS, 웹레포팅 영역을 서비스하고 2차로 50개사를 대상으로 파일럿 서비스를 시작해 콘솔, 헬프데스크, DMS, 보안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2000.11.23 I 문병언 기자
  • (초점) MS-오러클, 컴덱스서 또 다시 격돌
  •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발머와 오러클의 CEO인 래리 앨리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컴덱스에서 한 판 붙었다. 세계 1-2위 소프트웨어 업체인 MS와 오러클은 PC, 인터넷,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의 미래를 놓고서 사사건건 대립해왔다. 발머는 13일 앨리슨이 기조연설을 하기 전에 "앨리슨이 NC(네트워크 컴퓨팅)에 대해 얼마나 오랫동안 얘기해 왔는가? 6년 아니면 7년? 어떻게 됐느냐"면서 앨리슨의 NC 개념은 실제로 작동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발머는 PC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지만 매출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의 화이트 컬러의 PC 보급률은 미국 화이트 컬러의 3분의2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미국 시장도 완전히 성숙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앨리슨은 기조연설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는 너무 복잡하다면서 결국은 PC가 몰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러클과 컴팩이 보다 단순한 어플라이언스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데스크탑 PC와 마찬가지로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에서도 단순성과 편의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PC는 네트워크 컴퓨터화하고 있으며 어플라이언스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남는 것은 브라우저와 MS 오피스, 몇개의 게임들이라면서 PC에서 유일하게 새롭고 흥미있는 것은 게임뿐이라고 PC의 미래를 조롱했다. 그는 오러클의 어플라이언스는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를 수립하는데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2000, MS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컴퓨터 등을 합친 것보다 더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다.
2000.11.15 I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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