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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투증권 해외펀드 설명회 `성황`
- [edaily 이정훈기자] 한국투자증권이 29일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피델리티, 메릴린치, 한국투신, 하나알리안츠, 우리투신 등 5개 운용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해외펀드 투자설명회에 500여명의 투자자가 몰려 최근 해외펀드의 인기를 반영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투자자들은 일본, 브릭스 등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주식전망 및 관련펀드 가입시점과 이날 소개된 펀드에 대한 수익률전망 등에 대한 많은 질문이 쏟아져 대안펀드로서의 해외펀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5개 운용사의 대표적인 해외펀드에 대해 각사 운용담당자들이 공격적인 고수익펀드 보다는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해외펀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외펀드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방법과 함께 메릴린치(글로벌자산배분펀드), 피델리티(포트폴리오 중간성장펀드), 한국투신(부자아빠 레인보우셀렉션펀드), 우리투신(사모 칼라펀드), 하나알리안츠(글로벌셀렉트펀드) 등 각회사별 해외펀드가 소개됐다.
한투증권 박진수 마케팅부장은 "새로운 간접투자자산운용법이 본격 시행되면 외국자산운용사들이 국내투자자니즈에 맞는 해외펀드를 많이 출시할 것이며, 국내 자산운용사도 해외여러 지수나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가 많이 생길 예정이므로 투자대안으로서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SKT, 대리점 24시간내 단말기 수리
- [edaily 박호식기자] SK텔레콤(017670)은 오는 19일 SK텔레콤 대리점을 통해 단말기A/S를 접수받아 24시간 이내에 수리를 완료해주는 `레인보우A/S`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먼저 900여개의 수도권 지역 대리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4월30일부터는 전국 2000여개 대리점으로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대리점 2000개와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텍, 모토로라, 팬택&큐리텔 등 제조사의 단말기A/S센터 734개를 130개 권역으로 묶어 `레인보우A/S`전담 퀵라이더를 배치했다. 이들이 각 대리점과 A/S센터를 하루 2회 이상 순회·방문하며 접수된 단말기를 배송한다고 설명했다.
이제 SK텔레콤 고객은 단말기가 고장난 경우, 즉시 수리를 원할때는 제조사의 A/S센터를, 24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을 때는 가까운 SK텔레콤 대리점을 선택해 방문하면 편리하고 신속한 애프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A/S수리비가 발생하는 경우 익월 청구서에 수리비를 합산해 지불하는 기존 결제방식 외에 `레인보우 포인트(구 콜플러스 포인트)`로 결제(1포인트당 10원 결제)하는 방식을 추가했다.
한편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는 대리점에는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9곳(신도림역, 구로역, 청량리역, 송내역, 개봉역, 노량진역, 역곡역, 중앙역, 안양역)도 포함돼 있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단말기A/S를 받을 수도 있게 됐으며, A/S 기간동안 대체폰이 무상으로 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