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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699건

  • SK그룹 "연말은 자원봉사로 따뜻하게"
  • [edaily 하수정기자] SK그룹은 주요 계열사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2004 SK 사랑 나누기, 기쁨 더하기`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그룹차원의 현장 봉사 활동에는 SK(003600)(주)등 13개 계열사의 6600여명의 임직원들이 전국에 있는 100개 이상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오는 10일 용산역 KTX 역사에서 전국 각지의 계열사 CEO등 임직원들로부터 의류와 잡화, 액세서리, 휴대전화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 받고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으로 빈곤아동을 위한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13개 계열사의 주요 사업장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는 한편, 임직원들에게 배포된 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도 기부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고객 및 임직원들이 갖고 있는 SK텔레콤의 레인보우 포인트나 SK㈜의 OK캐쉬백 포인트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1004 나눔`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YMCA 등의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SK 기업문화실 권오용 전무는 "SK 기업이념인 사회 전체 행복극대화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연말의 소비적이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차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2004.12.02 I 하수정 기자
  • 파란, 게임퍼블리싱 진출 본격화
  • [edaily 전설리기자] KTH가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인터넷 포털 파란을 운영하고 있는 KTH(036030)는 25일 두빅엔터테이먼트의 온라인게임 `히트프로젝트`와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게임은 파란의 게임포털 엔타민(http://ntamin.paran.com/)에서 내달초 공개시범서비스(오픈베타서비스)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 부분유료화가 단행될 예정이다. `히트프로젝트`는 개발 기간 3년, 총 제작비가 40억원이 소요된 1인칭 액션 슈팅(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레인보우식스` 등 해외 인기 FPS 게임과 대등한 그래픽과 게임성을 자랑한다.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3D 온라인 농구 캐주얼게임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힙합코드를 바탕으로 한다. 파란은 지난 7월17일 사이트 오픈 이래 엔타민을 통해 보드게임 등 28종의 게임을 서비스해 왔으며 게임 퍼블리싱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부터는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내년 게임 퍼블리싱 마케팅 예산을 30억원 정도 책정했다. 파란 관계자는 "사이트 오픈 이후 지금까지 전문화된 게임들을 퍼블리싱하려고 준비해 왔다"며 "방학시즌을 맞이해서 이번에 본격적으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개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2004.11.26 I 전설리 기자
  • 코코넛, 자가안전진단 서비스 무료 제공
  • [edaily 김윤경기자] 정보보호 전문업체 코코넛(www.coconut.co.kr)은 최근 정보보호 안전진단 제도가 보강되면서 기업들의 사전 준비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따라 이를 사전에 점검해 볼 수 있는 자가안전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코코넛의 안전진단 대응 컨설팅 서비스 상품인 `레인보우 서비스`의 한 부분으로 체크리스트를 통해 안전진단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준비 수준을 평가하고 소요 비용을 산출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코코넛은 우선 자가안전진단 서비스를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이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영업사원이 직접 상담 및 방문해 서비스 결과를 알려줄 예정이다. 코코넛은 향후 자사 웹사이트에도 이 서비스를 오픈, 안전진단 대상 기업이 갖추어야 할 정보보호 조치와 관리체계에 대해 자가 점검을 받아 보고, 그에 따른 비용 산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코코넛 컨설팅사업부 전익수 책임 컨설턴트는 "안전진단 대상 기업이 대부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업체로 보안 수준의 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획일적인 서비스보다는 각각의 고객 환경을 파악, 차별화되고 선별적인 모듈형 서비스로 안전진단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04.10.11 I 김윤경 기자
  • 위자드-UBI소프트, 전략적 제휴(종합)
  • [edaily 전설리기자] 위자드소프트(051980)가 UBI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위자드소프트는 23일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UBI소프트와 조인식을 갖고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UBI소프트는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와 `스플린터 셀` 시리즈로 유명한 유럽 최대 게임 유통사. 위자드소프트는 이번 계약으로 `스플린터 셀3`, 페르시아 왕자2` 등 UBI소프트의 유명 타이틀을 포함해 향후 2년간 UBI소프트에서 출시되는 모든 플랫폼별 타이틀의 국내 유통을 독점하기로 했다. 위자드소프트는 이미 `스플린터 셀2`와 `페르시아 왕자2` PC게임을 출시했으며 두 달 후 이들 게임의 콘솔용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위자스소프트는 아울러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종전의 PC게임 전문업체에서 탈피해 콘솔 게임 유통 등을 주력 사업으로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UBI소프트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향후 한국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샘 스튜어트 UBI소프트 아시아 지역 총괄 이사는 "현재 아시아 지역을 타깃으로 한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을 개발중"이라며 "오는 10월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중국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서 이 게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이사는 이어 "온라인 게임의 한국 서비스업체는 따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UBI소프트는 북한에 침투해 체제를 전복시키는 스토리로 논란이 됐던 잠입액션게임 `스플린터 셀3`의 국내 발매를 내년 1분기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4.08.23 I 전설리 기자
  • SKT, `직원 고객서비스 아카데미` 오픈
  • [edaily 박호식기자] SK텔레콤(017670)은 대리점, 지점, 고객센터 등 고객과의 접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대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CS 전문 교육기관인 `레인보우 아카데미`를 서울대학교 연구동내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레인보우 아카데미`는 실제 고객응대 경험이 풍부한 우수인력을 선발해 20명의 전문 강사진을 구성, 이들이 SK텔레콤내 1만5000여명의 CS 인력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것. 이들에 대한 교육은 ▶근무 연수에 따른 초급경력자 및 신입사원 대상 교육 ▶CS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한 중급경력자 교육 ▶대리점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매니저 교육 등으로 세분화돼 진행된다. 또한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클리닉’은 해당 대리점에 레인보우 아카데미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CS 관점에서 고객 서비스의 개선점을 찾아주는 한편, 매장 디스플레이, 판매스킬, 우수대리점 벤치마킹 교육 등, 사실상 대리점 경영의 컨설팅 기능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이제는 고객에게 단순한 친절만 가지고는 어필할 수 없으며 얼마나 정확하고 믿음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느냐 등 고객만족을 위한 기준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며 “한차원 높은 고객만족을 위한 역량 증대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04.05.06 I 박호식 기자
  • 한투증권 해외펀드 설명회 `성황`
  • [edaily 이정훈기자] 한국투자증권이 29일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피델리티, 메릴린치, 한국투신, 하나알리안츠, 우리투신 등 5개 운용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해외펀드 투자설명회에 500여명의 투자자가 몰려 최근 해외펀드의 인기를 반영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투자자들은 일본, 브릭스 등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주식전망 및 관련펀드 가입시점과 이날 소개된 펀드에 대한 수익률전망 등에 대한 많은 질문이 쏟아져 대안펀드로서의 해외펀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5개 운용사의 대표적인 해외펀드에 대해 각사 운용담당자들이 공격적인 고수익펀드 보다는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해외펀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외펀드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방법과 함께 메릴린치(글로벌자산배분펀드), 피델리티(포트폴리오 중간성장펀드), 한국투신(부자아빠 레인보우셀렉션펀드), 우리투신(사모 칼라펀드), 하나알리안츠(글로벌셀렉트펀드) 등 각회사별 해외펀드가 소개됐다. 한투증권 박진수 마케팅부장은 "새로운 간접투자자산운용법이 본격 시행되면 외국자산운용사들이 국내투자자니즈에 맞는 해외펀드를 많이 출시할 것이며, 국내 자산운용사도 해외여러 지수나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가 많이 생길 예정이므로 투자대안으로서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4.04.29 I 이정훈 기자
  • SKT, 대리점 24시간내 단말기 수리
  • [edaily 박호식기자] SK텔레콤(017670)은 오는 19일 SK텔레콤 대리점을 통해 단말기A/S를 접수받아 24시간 이내에 수리를 완료해주는 `레인보우A/S`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먼저 900여개의 수도권 지역 대리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4월30일부터는 전국 2000여개 대리점으로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대리점 2000개와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텍, 모토로라, 팬택&큐리텔 등 제조사의 단말기A/S센터 734개를 130개 권역으로 묶어 `레인보우A/S`전담 퀵라이더를 배치했다. 이들이 각 대리점과 A/S센터를 하루 2회 이상 순회·방문하며 접수된 단말기를 배송한다고 설명했다. 이제 SK텔레콤 고객은 단말기가 고장난 경우, 즉시 수리를 원할때는 제조사의 A/S센터를, 24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을 때는 가까운 SK텔레콤 대리점을 선택해 방문하면 편리하고 신속한 애프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A/S수리비가 발생하는 경우 익월 청구서에 수리비를 합산해 지불하는 기존 결제방식 외에 `레인보우 포인트(구 콜플러스 포인트)`로 결제(1포인트당 10원 결제)하는 방식을 추가했다. 한편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는 대리점에는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9곳(신도림역, 구로역, 청량리역, 송내역, 개봉역, 노량진역, 역곡역, 중앙역, 안양역)도 포함돼 있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단말기A/S를 받을 수도 있게 됐으며, A/S 기간동안 대체폰이 무상으로 대여된다.
2004.04.18 I 박호식 기자
  • SKT, 2월 가입자 6만2천명 순증
  • [edaily 박호식기자] SK텔레콤은 2월 한달동안 42만3000명의 신규가입자를 확보하고 번호이동 포함 36만1000명이 이탈, 순증 6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탈가입자는 번호이동성으로 다른업체로 이동안 가입자가 18만5343명이며 순수이탈이 17만5600명이다. SK텔레콤(017670)은 "신규가입자가 1월 38만2000명보다 11% 증가했다"며 "2월중 졸업/입학 시즌 프로모션 등 마케팅 강화, 통화품질과 레인보우 서비스 등 우수한 고객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개관적인 평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또 "KT 재판매와 같은 비정상적인 판매활동에 대한 시정조치가 진행되면서 정상적인 유통경로를 통한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SK텔레콤은 "3월에도 클린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시장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모바일 금융서비스인 ‘M-Bank’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010 신규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과다한 보조금 사용, 인적할당 판매, 우회적 불편법 보조금지급 등에 대한 효율적 통제를 위해 통신4사 및 통신위 공동의 시장감시단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2월들어 번호이동을 신청했다가 철회한 가입자수는 8618명으로 번호이동 신청자중 4.6%로 1월에 비해 두배가량을 기록했다.
2004.03.01 I 박호식 기자
  • 월가 유색인 근무자 여전히 적다
  • [edaily 김윤경기자] 미국 금융시장의 중심부 월가에 근무하는 유색 인종수는 여전히 적다고 CBS마켓워치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증권산업협회(SIA)에 따르면 아프리칸-아메리칸, 히스패닉, 아시안-아메리칸들의 월가 종사 비율은 지난 해 18.3%를 기록했다. 지난 2001년 이 비율은 17.8%를 기록했었다. 백인(남성)의 비율은 53%에 달한다. 이 가운데 아시안-아메리칸의 월가 참여는 다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1년 5.8%였던 아시안-아메리칸의 비율은 지난 해 7.3%로 높아졌다. 히스패닉의 비율은 오히려 5%에서 4.7%로 떨어졌다. 아프리칸-아메리칸의 비율도 6.3%에서 5.5%로 내렸다. 흑인인권운동가이자 하원의원으로 흑인인권단체 레인보우/푸시연합을 이끄는 제시 잭슨 목사는 이날 CBS마켓워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더 많은 일자리를 원할 뿐 아니라 높은 지위와 보수, 투자할 수 있는 권리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월가가 더 공격적으로 소수자들을 고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전까진 경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레인보우/푸시연합은 특히 시티그룹과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특히 소수자 고용을 꺼리고 있는 대표적인 경우라고 지적했다. 한편 19일은 흑인 민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를 기리는 마틴 루터 킹 데이로 이날로 그가 탄생한 지 75년이 지났다.
2004.01.20 I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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