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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롯데그룹
  • [edaily 피용익기자] ◇대표이사 선임 ▲롯데호텔 사장 장경작 ▲롯데쇼핑 마트사업본부 사장 이철우 ▲호남석유화학 사장 이영일 ▲롯데상사 사장 백효용 ▲한국후지필름 대표이사 전무 유창호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무 오경수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전무 하영철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전무 정황 ▲롯데산업 대표이사 상무 김수현 ▲대홍기획 대표이사 상무 박광순 ▲롯데냉동 대표이사 이사 이동진 ▲롯데후레시델리카 대표이사 이사 김인한 ▲롯데제약 대표이사 이사 조철우 ◇전무 승진 ▲롯데제과 롯데중앙연구소장 김용택 ▲호텔롯데 좌상봉 ▲롯데쇼핑 신헌 ▲호남석유화학 허수영 ▲호텔롯데부산 김승웅 ▲롯데캐피탈 소림정원 ▲롯데브랑제리 우성훈 ◇상무 승진 ▲롯데쇼핑 박석주 박길용 ▲롯데건설 김호균 ▲호남석유화학 이정표 ▲케이피 캐미칼 홍기형 ▲롯데카드 위성갑 ◇이사 승진 ▲롯데제과 윤종민 윤동일 임지택 ▲호텔롯데 이덕우 송용덕 ▲롯데쇼핑 김경하 강희태 ▲롯데마트사업본부 김일환 ▲롯데슈퍼사업본부 윤문덕 ▲롯데칠성음료 현상수 박상두 ▲롯데건설 김규진 송시엽 임영선 권영섭 ▲호남석유화학 이용순 김원희 ▲케이피케미칼 이홍렬 ▲롯데알미늄 고병기 ▲롯데햄·우유 임종호 ▲롯데삼강 김지온 김광태 ▲한국후지필름 김학수 ▲롯데월드사업본부 김승환 ▲롯데중앙연구소 이춘열 ▲롯데카드 박병재 백종희 ◇이사대우 승진 ▲롯데제과 신항범 이종귀 정해경 황인도 ▲호텔롯데 장선욱 ▲롯데쇼핑 이창원 안응선 강동남 김창락 이동우 김현수 장선윤 ▲롯데마트사업본부 허수 ▲롯데시네마사업본부 이성관 ▲롯데칠성음료 김선호 이영호 ▲롯데건설 석희철 전병일 박성규 안기웅 김명국 ▲호남석유화학 오성엽 박우신 ▲케이피케미칼 이동식 ▲롯데대산유화 김주현 ▲롯데상사 이정우 ▲롯데햄·우유 정재홍 ▲롯데삼강 조민규 신병문 ▲한국후지필름 최성종 ▲롯데기공 김창연 ▲대홍기획 임영석 최종원 ▲롯데캐논 인욱환 최송죽 ▲호텔롯데부산 김승윤 ▲롯데산업 박만줄 ▲롯데닷컴 김진익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롯데중앙연구소 이용현 ▲롯데브랑제리 신해식
2005.02.04 I 피용익 기자
  • 삼성건설, 올해 7157가구 아파트 입주
  • [edaily 윤진섭기자]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이달 8일 래미안 방배3차를 시작으로 7157가구가 차례로 입주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아파트는 6395가구이며, 지역별로는 강남이 2533가구, 강북이 3862가구이다. 오피스텔은 762실이다. 올해 입주를 시작하는 래미안은 2001년초부터 삼성이 주거성능 향상을 위해 개발한 소음저감형 및 에너지절감형 설계,신평면들이 본격적으로 적용돼 주거편의성을 한차원 높였다고 삼성은 전했다.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2월말 송파구 잠실 옛 갤러리아 백화점터에 지은 지하 4층~지상 46층의 규모의 갤러리아 팰리스가 입주한다. 33~96평형 아파트 741가구와 20~46평형 오피스텔 720실로 구성돼 있다. 이 주상복합은 초고층 제어장치인 VE-댐퍼가 최초로 적용되어 주목을 끌었다.16층 이상에서 한강과 석촌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까지 걸어서 7분 거리인 점도 장점이다. ▲방배 래미안 3차 2003년 2월 12가구를 인터넷 청약 실시해 485.9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던 서초구 래미안 방배 3차 37~47평형 총 344가구(무지개 아파트 재건축)가 지난 8일부터 입주중이다.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인증을 받은 이 단지는 홈 오토메이션은 물론 HD급 디지털 방송 수신, 3차원 영상자료 전송 등 홈네트워킹 기능을 갖췄다고 삼성물산측은 설명했다. 지하철 2호선 사당역이 도보로 8분거리다. ▲도봉 래미안 2월 도봉구 도봉동에서 래미안 도봉 7개동 23~40평형대 448가구가 입주예정이다. 의정부선 도봉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여 도심 진출입이 용이하다. 북한산 국립공원이 조망가능하며 상계백병원,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서초 트라팰리스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3개동 총 299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분양당시 동, 호수, 조망, 층, 향, 개방감 등에 따라 100여가지로 분양가가 세분화된것으로 이목을 끌었다. 단지 인근에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팰리스, 서초가든스위트, 대우 디오빌 등 여러 주상복합 아파트가 입주 또는 공사중에 있어 고급 주상복합촌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문의 : 1588-3588.
2005.01.18 I 윤진섭 기자
  • 현대百, 까르푸와 제휴 `상승 모멘텀`..매수↑-교보
  • [edaily 김경인기자] 교보증권은 17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카드 관련 부실을 상당부분 처리했고 올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며 "특히 한국까르푸와의 제휴 추진이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는 4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박종렬 교보증권 연구원은 "프랑스계 할인점 `한국까르푸`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라며 "이는 현대백화점이 성장성 면에서 경쟁업체 대비 크게 뒤쳐져왔고, 까르푸 역시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추월당해 업계 4위로 밀리는 등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회복 이외에 뚜렷한 성장 돌파구가 없는 현대백화점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까르푸와의 제휴 추진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또 "지난 2년간 카드관련 부실 처리 등 내부적 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해 왔고 카드연체 관련 부실 중 상당부분을 지난해 처리 완료했다"며 "민간소비의 하반기 회복시점과 강도에 따라 영업실적 변동폭에 지대한 영향이 있겠지만, 점진적인 실적개선으로 무게가 옮겨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2005.01.17 I 김경인 기자
  • 신세계, 내년 전망 `긍정적`..시장상회-맥쿼리
  • [edaily 김경인기자] 맥쿼리증권은 신세계(004170)의 올해 실적이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고 평가하고 목표가를 4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할인점과 백화점 부문의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 등 내년 전망은 보다 긍정적이라며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의견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멜리아 메타 애널리스트는 17일자 보고서를 통해 "신세계의 올해 11달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고, 소비회복의 징조가 없는데다 선행지표들은 12월 백화점과 이마트 부문의 부진한 실적을 전망케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및 2006년 EPS를 각각 10%, 13%, 9% 낮췄다. 그러나 "할인점과 백화점 부문이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보다 긍정적인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LG·KB카드와의 분쟁협상이 곧 완료될 전망이며 내년 1분기까지 BC카드와의 교착상태도 해소될 것으로 보여 할인점의 구매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타 애널리스트는 이어 "롯데마트와 BC·LG카드의 합의를 고려할 때 이마트가 수수료 1.8% 지불 수준에서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당초 1.5% 보다는 높은 수준이나 카드사가 요구한 2.2% 보다는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2004.12.20 I 김경인 기자
  • 1월 입주 물량, 1만가구 소폭 웃돌아
  • [edaily 윤진섭기자] 내년 1월에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전국에서 2005년 1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주상복합포함, 오피스텔·임대아파트제외)는 모두 27개 단지, 1만142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12월 입주물량(3만9453가구)에 비해 74% 가량 줄어든 물량이며, 이는 내년도 월별 입주 물량 중 가장 적은 수치다. 서울이 7개 단지 1337가구, 경기지역에서는 2개단지 897가구, 인천이 2개단지 828가구로 수도권에서만 총 3062가구가 입주를 한다. 부산지역이 4개단지 2862가구로 가장 많고, 경남지역은 5개단지 1936가구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울산 4개단지 1090가구, 전북 1개단지 541가구, 충남 1개단지 184가구, 제주 1개단지 467가구 각각 입주를 앞두고 있다. 주요 입주 아파트는 다음과 같다.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동부건설(005960)이 대치주공을 재건축해 2002년 3차 동시분양으로 선보였던 아파트다. 45~60평으로 구성, 7개동으로 모두 805가구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와 더불어 평당 3000만원을 넘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3호선 도곡역이 도보로 3분가량 걸리는 역세권 단지이며 남부순환로, 언주로, 선릉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강서구 마곡동 한솔솔파크 이 단지는 23~33평으로 이루어져 5-15층으로 구성돼 6개동, 258가구로 이루어져있다. 현재 개화산역이 차량으로 5분가량 소요되며 추후 9호선이 개통되면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송화초, 방화초, 공항중, 한서고, 공항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포공항, 이마트, 까르푸 등의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시 민락동 대우푸르지오 송산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한 이 단지는 32평으로 7개동, 706가구. 1호선 회룡역이 도보로 15분가량 소요되며 2010년 개통예정인 의정부 경전철역은 도보로 5분 거리다. 오동초, 충의중, 송현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롯데마트, 순천향병원, 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전세대 남향배치로 채광효과를 높였으며 주변에 용암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부산 사상구 주례동 한일유앤아이 주례동 한일유앤아이는 23~55평으로 이루어져 21-25층, 12개동으로 980가구를 이루며 주감초, 개금초, 주감중, 주례여중, 경남정보대, 동서대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냉정역이 차량으로 5분가량 소요되며 경부선 구포역과 사상터미널, 동서고가로가 인접하다. 인제대학교백병원, 보훈병원, 이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04.12.07 I 윤진섭 기자
  • 롯데카드 1주년..최우수 카드사 도약
  • [edaily 최한나기자] 롯데카드가 오는 8일 정식 발급 1주년을 맞는다. 지난 2002년말 롯데그룹에서 동양카드를 인수하면서 탄생한 롯데카드는 지난해 11월말 롯데백화점 카드 부문과 통합하면서 본격적인 카드업을 시작했다. 이후 1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롯데카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주목받는 중견 카드사로 자리매김했고 이를 토대로 보다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1년간 거둔 성과중 가장 크게 평가받는 것은 출시 1년만에 신규 회원 400만명을 유치했다는 점이다. 이는 국내 카드사상 최단기간에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백화점 카드 회원까지 포함하면 회원수는 755만명으로 늘어난다는 것이 롯데카드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기라는 올해, 롯데카드는 단 한차례도 적자를 내지 않았다. 연초부터 연속 흑자 행진을 거듭하면서 쌓은 누적흑자는 10월말 기준 435억원에 이른다. 내수 침체와 과거 부실에 발목잡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다른 카드사와 극명히 대비되는 모습이다. 10월말 현재 연체율 2.31%, 자금조달 평균금리 5.1% 등 각종 지표에서도 업계 최우수 성적을 보이고 있다. 단기간에 이처럼 탄탄히 성장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으로는 롯데그룹이 지닌 막강한 유통 인프라를 백분 활용한 점이 꼽힌다.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그룹의 광범위한 유통망과 연계해 다양한 할인 혜택 및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 회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장기간 쌓아야 쓸 수 있는 포인트나 마일리지보다 결제할 때 바로 깎아주는 상시 할인서비스를 주력 서비스로 강조했던 것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지난 1년간 롯데카드로 전환한 롯데백화점 카드 회원의 경우 상대적으로 우량 회원이 많아 롯데카드의 자산건전성 및 사용실적 확보에 상당한 이점이 됐다는 분석이다. 롯데카드는 출시 1주년을 맞아 그동안 다져온 각종 서비스 및 확보된 회원을 기반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한층 강화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난 8월 체크카드와 10월 세븐일레븐멤버십체크카드, 롯데카드 CD론 등 신상품을 잇따라 선보였다"며 "내년에도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 회원수를 50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04.12.07 I 최한나 기자
  • 쌍용건설, 퇴계원2차 스윗닷홈 342가구 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쌍용건설(012650)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리에 ´쌍용스윗닷홈 퇴계원2차´ 총 552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2, 45평형 342가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퇴계원2차 쌍용스윗닷홈은 퇴계원IC와 5분 거리로 잠실·강남권, 중랑구와 태릉을 20분대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이 장점이라고 쌍용건설측은 설명했다. 또 2006년 말 퇴계원IC∼원당을 잇는 서울 제1외곽순환도로가 완전 개통되고, 퇴계원~평내·호평간 6차선 자동차 전용도로(2005년)와 구리~퇴계원 사거리 6차선 확장, 청량리~퇴계원~춘천간 경춘선이 복선화(2009년)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고 말했다. 입지여건은 단지 인근에 왕숙천이 흐르고 광릉수목원, 수락산, 태릉, 천마산스키장, 서울종합촬영소, 밤섬유원지 등 자연레저시설이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구리 LG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남양주시청, 법원, 경찰서, 시립도서관, 보건소 등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이밖에 도제원초교, 광릉초교, 진건중교, 퇴계원중고교 각종 학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설계는 2층 높이의 필로티를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물과 나무, 허브, 꽃이 어우러진 다양한 조경공간과 주민체육시설 등 웰빙형 단지내 조경시설이 도입된다. 또 친환경 벽지, 도배풀, 접착제, 페인트 및 공기청정기 등으로 새집의 독소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단열과 방음효과가 뛰어난 층간 소음방지 단열재인 사운드제로 등 각종 최고급 마감재가 시공된다고 쌍용건설측은 강조했다. 분양가는 평당 680만~700만원선이며, 입주는 2007년 6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로 모델하우스는 교문사거리에 위치하고 7일 오픈한다. 분양문의: 080)014-0777
2004.12.03 I 이진철 기자
  • KTF "눈오면 모바일 상품권 지급"
  • [edaily 백종훈기자] KTF(032390)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0일간 서울경기 지역에 눈이 내리면 KTF 20~40세 여성고객 70만명 중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해당 기간중 서울 기상청의 적설 확인 발표가 나면 바로 다음날 추첨을 실시, 상품권 증정을 하게되며 눈이 온 횟수에 상관없이 1회 추첨 지급된다. 이번 모바일 상품권은 10일 이내에 롯데백화점이나 롯데마트에서 종이상품권으로 교환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TF는 백화점 상품권 구매시 지급되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은 종이 상품권과는 달리 유무선 인터넷 및 휴대폰으로 구입,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로 상품권을 보내는 서비스다. 이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내 상품권 판매소에서 간단한 휴대폰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실제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 구입을 위해선 휴대폰 무선인터넷 K머스 상품권 코너 또는 K머스(www.k-merce.com) 홈페이지에 접속해 계좌이체, 신용카드(30만원 한도), 휴대폰 요금 합산(월 4만원 한도) 등 3가지 방법으로 결제하면 된다. 상품권은 1만원, 5만원, 10만원권 3가지종류가 있다.
2004.12.02 I 백종훈 기자
  • 롯데마트, 내년부터 `네트워크론` 실시
  • [edaily 조진형기자] 롯데마트가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네트워크론` 제도를 실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네트웨크론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중소 협력업체들은 롯데마트의 상품 발주서만으로 기업은행으로부터 납품총액의 80%를 납품일 최대 3개월 전부터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신용등급이 BBB-인 중소기업의 경우 시중금리보다 0.5% 이상 낮은 우대금리로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네트웨크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상시근로자수 300인 미만, 자본금 80억원 이하의 제조업체, 상시근로자수 100인 미만, 매출액 100억원 이하 등의 중소 협력업체. 롯데마트 노병용 영업본부장은 "네트워크론을 시행함으로써 중소협력업체는 저금리의 안정적인 생산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롯데마트도 협력업체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돼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제도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네트워크론은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게서 납품 주문을 받더라도 상품을 생산하는 데 소요되는 자금을 제때 마련하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착안돼 올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월 대기업으로는 신세계가 가장 먼저 참여를 시작해 현재 대기업 17개사, 인탑스ㆍ자화전자ㆍ한국도자기 등 중견기업 57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2004.11.30 I 조진형 기자
  • 카드사, 홈플러스 집중 공격..LG도 수수료 인상
  • [edaily 최한나기자] KB카드에 이어 LG카드(032710)도 홈플러스에 수수료 인상을 통보하는 등 홈플러스에 대한 카드사들의 수수료율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카드는 이날 중 홈플러스에 1.85%로 인상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KB카드는 지난 23일 홈플러스에 1.85%로 인상된 수수료율을 오는 29일부터 적용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처럼 KB카드와 LG카드가 잇따라 홈플러스에 대한 가맹점 수수료 인상을 강행하면서 할인점업계 2위인 홈플러스가 어떤 대응을 취할지 주목되고 있다. 홈플러스는 1.7% 이상의 수수료율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다. LG카드 관계자는 "이미 수수료 인상에 합의한 롯데마트와 동일한 폭으로 인상안을 마련했다"며 "적용 날짜를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카드사가 수용할 수 있는 최저 금리를 밝힌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최종 통보안임을 시사했다. 홈플러스는 KB카드 인상안을 거부했던 것과 같이 LG카드의 인상안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비씨카드와 까르푸, LG카드와 롯데마트간 타결로 잠시 화해 분위기를 보였던 수수료 분쟁이 다시 가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당초 2%대 수수료율을 주장했던 카드사들이 2% 이하를 수용하고 나선 것은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할인점업계도 한발 물러서는 입장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04.11.26 I 최한나 기자
  • KB카드-홈플러스 대립에 이마트 `흐뭇`
  • [edaily 조진형기자] KB카드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 29일부터 수수료율을 1.85%로 인상하겠다고 통보함에 따라 수수료 분쟁이 중대 고비를 맞았다. 지난 11일 롯데마트와 LG카드가 타결한 수준인 1.85%선에서 100일을 넘게 끌어온 수수료 분쟁이 해결될 것이란 관측이 일었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업계 3위인 롯데마트가 타결한 수준이 가이드라인이 될 수 없다며 1.7%를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 초반 `인상 불가`로 맞섰던 수수료 분쟁이 이제는 적정 수수료율을 놓고 맞서고 있다. 수수료율 0.1~0.2% 차이를 놓고 벌어진 이번 사태가 신세계(004170) 이마트와 비씨카드의 재판이 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마트와 비씨카드 등 관련업계는 이번 사태가 향후 수수료 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고립무원에서 홀로 카드사와 사투를 벌이던 이마트는 이번 사태를 반기는 분위기다. ◇"업계 3위 롯데마트는 가이드라인 못 돼" KB카드가 홈플러스에 적용키로 한 수수료율 1.85%는 롯데마트와 LG카드가 지난 11일 타결한 수준이다. KB카드는 롯데마트와 LG카드의 1.85%를 적정선으로 본 것이다. KB카드 관계자는 "홈플러스와 오랜기간 적정 수수료율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왔다"며 "LG카드와 롯데마트가 1.85%에 타결한 것을 가이드라인으로 보고 애초 수수료율 2.0%에서 크게 양보해 홈플러스에 인상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물가상승률과 카드사 형편을 고려해 수수료율을 인상해줘도 1.7%가 마지노선이라는 입장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다. 특히 경기가 좋아지고 카드사의 경영정상화가 이뤄질 경우 수수료를 낮추는 조건을 달았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롯데마트가 1.85%에 수수료율을 타결했다고 해서 이것이 홈플러스에 가이드라인이 될 수 없다"며 "만약 할인점 업계 1위인 이마트가 적정 수수료율에 타결했다면 업계에 영향을 주겠지만 업계 3위인 롯데마트는 업계 1, 2위에 가이드라인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당초 카드사들이 할인점의 규모와 원가별로 수수료율을 차별화하겠다고 밝힌 부분을 염두에 둔 말이다. 그러나 카드사 관계자는 "당초 원가별로 수수료율을 차별화하겠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라며 "만약 수수료율을 인상해서 이익이 난다면 매출별로 수수료를 달리 할 수 있지만 매출이 클수록 적자폭이 더 커지는 현 구조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이마트-비씨카드, `동상이몽` 이마트는 홈플러스가 KB카드의 수수료 인상에 강경입장을 나타내자 내심 흐뭇해하고 있다. 지난 9월1일 비씨카드와 가맹점계약을 해지한 이후 줄곧 카드사들의 수수료 인상 요구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온 이마트로서는 강력한 우군을 얻은 셈이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다른 할인점들이 모두 카드사들과 수수료 인상에 합의하면 어쩔 수없이 한발 물러서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최근 가맹점 수수료 계약이 만료된 일부 점포에서 KB·LG카드를 해지하지 않고 협상을 계속 진행하며 한 발 물러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처럼 홈플러스가 강경하게 나옴에 따라 이마트는 향후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마트는 홈플러스가 KB카드에 강경입장을 고수해 1.85%보다 낮은 수수료율로 타결할 경우를 따져보고 있다. 할인점업계 2위인 홈플러스가 3위인 롯데마트가 1.85%보다 낮은 수준에서 카드사들과 타결한다면 업계 1위인 이마트는 당연히 홈플러스 수준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씨카드도 KB카드가 홈플러스에 수수료 인상을 적용하기로 한 것을 내심 반기고 있다. 이마트와 이미 가맹점을 해지한 비씨카드는 수수료 분쟁의 무풍지대에 있었던 홈플러스에 수수료율을 인상하기에 부담스런 상황이었다. KB카드가 신호탄을 쏘아올린 만큼 비씨카드도 조만간 홈플러스에 수수료율 2.0%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LG카드에 이어 KB카드마저 수수료율 1.85%로 물러섬에 따라 비씨카드는 수수료율 2.0%를 고수하기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2004.11.24 I 조진형 기자
  • 롯데카드 `출시 1년만에 건실한 카드사로 정착`
  • [edaily 최한나기자] 롯데카드가 오는 12월 1일자로 출시 1주년을 맞게 된다. 롯데카드는 18일 "출시 1년만에 회원 400만명을 돌파하고 매달 연속 흑자행진을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출시 1년만에 신규 회원 400만명을 유치했고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10월말 현재 2.31%)과 안정된 신용등급(한신평 평가 A등급), 업계 최저 조달금리(평균 5.1%)를 기록하는 등 돋보이는 실적을 거뒀다는 설명이다. 특히 카드 대란 이후 업계 전체가 침체된 상황에서 10개월 연속 흑자를 내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롯데카드는 10월말까지 435억원의 누적흑자를 기록했다. 이처럼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은 롯데그룹이 지닌 막강한 유통 인프라를 백분 활용한 점이 꼽힌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그룹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는 건실한 수익기반으로 자리잡았다. 장기간 쌓아야 하는 포인트나 마일리지 보다 바로 깎아주는 상시 할인서비스를 주력 서비스로 강조했던 것도 플러스 요인로 작용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롯데카드는 최근 카드론과 체크카드 등 새로운 상품을 출시, 상품 구조를 다각화했으며 전국 1500여개 가맹점을 롯데DC존으로 유치해 각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내달말까지 푸짐한 경품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2004.11.18 I 최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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