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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마감]한미통화스와프 체결에 9% 올라..470선 '턱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지수가 9% 이상 오르면서 467선으로 마감했다. 12년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전날 11% 이상 폭락한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폭등세를 보이면서 장중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40포인트(9.20%) 오른 467.7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443.88선으로 상승 출발했다. 한미간 6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사흘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오후1시15분께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코스닥150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하기도 했다. 2018년 2월 8일 이후 처음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위축 우려가 투심을 자극하면서 11% 이상 하락했던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하면서 470선 턱밑까지 올라왔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1억원, 155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212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반도체, 운송, IT부품, 통신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IT하드웨어, 비금속, 화학, 기타서비스 업종이 9~15% 가량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거래일대비 5200원(9.09%) 오른 6만24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001040) E&M 케이엠더블유(032500) 휴젤(145020) 헬릭스미스(084990) SK머티리얼즈(036490) 코미팜(041960) 제넥신(095700) 원익IPS(240810) 등이 4~15%대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중에서 제노포커스(187420)가 코로나19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임상시험용 의약품 ‘퓨어스템 RA주’의 코로나19 감염 폐렴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라리아 치료제 코로나19 치료용도 사용 승인 소식에 관련주도 급등했다. 클로로퀸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는 비씨월드제약(200780), 클로로퀸 성분 포함 치료제(제품명 말라클로)를 보유하고 있는 신풍제약(019170), 히드록시클로로퀸 원료를 생산하는 화일약품(061250)과 관계사인 크리스탈(083790)이 동반 상승했다. 이외에도 이테크건설(016250)은 지배구조를 개선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웹젠(069080)은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 흥행 기대감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웹젠은 지난 12일 선보인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가 출시 일주일만에 27개의 신규 서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거래대금은 6조3626억원, 거래량은 12억932만주를 기록했다. 상한가 18종목을 포함해 1247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2개 종목이 내렸다. 2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 제노포커스,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복합치료제 개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제노포커스는 자체 개발한 항산화효소 및 스포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파트너인 단국대 및 ㈜프로바이오닉과 협력해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복합제의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제노포커스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개발을 목적으로 2017년 전략적 투자를 한 관계사 (주)프로바이오닉에서는 Lactobacillus ProBio 균주의 동물 코로나바이러스(PED-CoV) 감염돼지 치료결과를 밝혔다. 박용하 박사(영남대학교 맞춤의료연구단 단장, ㈜프로바이오닉 대표이사)는 대덕연구단지 인근 양돈농장과 영남대에서 동물 코로나바이러스 (PED-CoV)에 감염된 돼지 2,000 마리를 대상으로 ProBio 균주를 투입한 후, 14일 만에 85% 회복한 임상실험 결과를 얻었다. ProBio 균주는 항바이러스 펩타이드 분비 및 바이러스의 장내 상피세포 부착 저해 기작을 통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이는 것이 확인됐으며, 관련 특허는 출원 중이다. 돼지는 코로나-19의 침투경로인 ACE2 리셉터가 영장류를 제외하고 가장 유사한 것으로 확인된 대동물이다.또한 단국대학교 김철현 교수팀은 ㈜제노포커스 및 ㈜지에프퍼멘텍과 함께 Lactobacillus DKGF1 균주의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인체적용 치료효과 검증시험을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던 가운데, 바이러스 전문 연구그룹인 미국의 조지아주립대 의과학연구소 강상무 교수팀과의 공동연구 결과, DKGF1 균주가 폐와 기도에서 면역세포인 폐세포 대식세포 (alveolar macrophage)의 증가시킴과 함께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감소시켜 인플루엔자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UIC) 약학대학의 면역질환 연구전문가인 Jun Sun 교수팀이 합류해 DKGF1 균주의 항바이러스 효능평가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특히 제노포커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사이토카인 스톰 (cytokine storm) 발생과 함께 활성산소를 과량 생성시켜 폐 조직에 급속도로 염증이 생긴다는 점에 착안해 자체 개발 중인 GF103 (활성산소 분해효소)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Bacillus GF424 균주는 항산화 효소를 과생산할뿐만 아니라, 소장과 호흡기 점막에서 바이러스 중화활성이 있는 IgA 항체 분비와 이와 관련된 T세포 활성화를 유도해 전신 점막면역 (systemic mucosal immunity)을 촉진시킨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 김의중 제노포커스 대표는 GF424 균주와 GF103 효소 및 각 후보물질들이 서로 다른 항바이러스 기작을 갖고 있기에, 혼합해 사용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노포커스는 국내 동물모델 임상 전문 기관과 공동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복합 치료제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를 좀 더 정밀하게 검증하기 위해 ACE2 리셉터 인간화 동물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생물안전 3등급 시설 (BSL-3) 보유 국가기관에서 챌린지 시험도 추진 중이다.또한 기술이사 반재구 박사는 코로나-19 RNA 바이러스 특성상 향후에도 변종 출현이 거듭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제노포커스가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효소 기술, 미생물 디스플레이 기술과 단백질 개량기술 등을 활용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수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노포커스가 개발중인 스포아, 마이크로바이옴 제제와 SOD 활성산소 분해 효소는 먹어도 안전한 GRAS (Generally-Recognized-As-Safe) 균주와 효소이기 때문에, 실제 인체적용 시험 후 메디칼푸드 (medical food)로도 신속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 코스닥, 한미통화스와프 기대감에 '상승'..코로나19 관련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4% 이상 오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4포인트(4.14%) 오른 446.09를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443.88선으로 상승 출발했다. 한미간 6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사흘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전날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와 양자 간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은 연준으로 부터 원화를 대가로 최대 600억달러 달러를 공급 받을 수 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최소 6개월(2020년 9월 19일)이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5억원, 20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고 개인은 63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 업종이 강세인 가운데 운송, 종이목재, 인터넷,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IT하드웨어, 제약 업종 등이 4~6%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 IT부품, 화학 업종 등도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거래일대비 1700원(2.97%) 오른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001040) E&M 케이엠더블유(032500) 휴젤(145020) 헬릭스미스(084990) SK머티리얼즈(036490) 코미팜(041960) 제넥신(095700) 원익IPS(240810) 등이 2~6%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종목중에서 제노포커스(187420)가 코로나19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날 제노포커스는 자체 개발한 항산화효소 및 스포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파트너인 단국대 및 프로바이오닉과 협력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복합제의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임상시험용 의약품 ‘퓨어스템 RA주’의 코로나19 감염 폐렴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테크건설(016250)은 지배구조를 개선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OCI그룹 산하 삼광글라스와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은 합병 및 분할 합병을 결정했다. 웹젠(069080)은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 흥행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웹젠은 지난 12일 선보인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가 출시 일주일만에 27개의 신규 서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뮤 이그니션2는 출시 이후 빠르게 회원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회원을 원활하게 수용하기 위해 추가 서버를 계속 증설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아산재단, 제13회 아산의학상 시상식 열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아산사회복지재단(정몽준 이사장)은 1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제13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이원재(53)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임상의학부문 이재원(63) 울산대 의대 흉부외과학교실 교수에게 각각 3억 원,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주영석(38)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이용호(40) 연세대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에게 각각 5천만 원 등 4명에게 총 7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외 의과학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이원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장내 미생물 분야가 미처 주목받기 전인 2000년도 초반부터 장내 미생물들의 생태계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로 질병치료와 영양실조에 의한 저성장증 어린이 성장촉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이재원 울산대 의대 교수는 상처는 작고 회복은 빠른 최소침습심장수술법을 개발하고, 로봇심장수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심장질환 치료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주영석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는 암 발생 유전체의 구조 및 발생 기전을 규명했으며, 이용호 연세대 의대 교수는 근육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증과 관련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새로운 위험인자를 규명하고, 치료 및 예방의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2011년 조성한 아산의학발전기금을 2017년 400억 원의 규모로 확대해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젊은의학자부문 주영석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기초의학부문 이원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임상의학부문 이재원 울산대 의대 교수, 해외연수 중인 이용호 연세대 의대 교수의 부친 이현철 씨
- 천랩, 강남메이저병원·EDGC와 ‘일 만 게놈 프로젝트’ 협약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천랩(311690)은 강남메이저 병원(옛 강남미즈메디 병원), 휴먼 유전체 분석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245620)),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비링크 등과 함께 유전자 기반 질병 예측을 위한 ‘일 만 게놈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천랩과 강남메이저 병원, EDGC, 비링크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연구 책임자들이 지난 9일 일 만 게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천랩)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강남메이저 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천랩, 강남메이저 병원, EDGC, 비링크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연구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치매, 심혈관 질환, 주요 암 등의 질병에 대한 유전자 기반 예측 및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유전체와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 모델 구축에 대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서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강남메이저는 참여 환자의 모집과 국가 검진 실시를 통한 데이터 수집을 총괄한다. EDGC는 휴먼 게놈 분석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비링크는 수집된 국가 검진과 게놈 결과 데이터의 전달을 담당한다.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 순천향대, 제2기 `중국 화장품 전문가 기술향상` 연수과정 진행
- 22일 오후, 순천향대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 실험실에서 ‘제2기 중국 화장품 전문가 기술향상 연수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사진=순천향대)[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순천향대는 22일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 주관으로 지난 20~23일 3박4일간 교내 지역혁신관에서 `제2기 중국 화장품전문가 기술향상 연수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화장품 관련 기초이론과 제조, 분석실습, 생산공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피부 유형별 제품적용 △화장품 개론 및 원료의 이해 △화장품의 미생물 △화장품의 유해물질분석 이론 등 5시간의 이론과정과 △화장품의 미생물 시험 결과분석 △화장품의 중금속 분석Ⅰ,Ⅱ △2중 기능성 미백, 주름성분 함량 분석 △스킨, 로션, 립스틱 제품을 직접 제조하는 13시간 이상의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립스틱 제조실습에서는 색을 만드는 조색(調色), 원료배합과정, 제형을 굳히는 몰딩 등 기술향상에 초점을 맞춘 실습이 진행된다. 또 오는 23일에는 세종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리봄화장품의 생산 현장 견학을 진행해 화장품 제조에서부터 생산까지 화장품 생산의 전반적 이해를 돕고 참가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서 립스틱 제조과정에 직접 참가한 류잉(Liu Ying, 39) 씨는 “립스틱 제조과정의 원료배합, 조색 등 다양한 컬러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고 신기했고 화장품 원료에서 제형까지 전반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라며 “귀국 후 연수를 통해 알게 된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을 자신있게 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김미정 순천향대 화장품연구소장은 “한국 화장품의 지속적인 중국시장 수요증가와 꾸준한 공략을 위해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지식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 1:1 맞춤형 피부진단과 이를 수반한 올바른 제품선택과 권장을 통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과의 지속적 신뢰를 쌓아가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를 주관한 송호연 순천향대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 센터장은 “지난 1월에 진행된 제1기 화장품 전문가 기술향상 연수과정에 대한 만족도와 고도화가 필요해짐에 따라 제2기 연수과정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 화장품 분야의 저변 확대는 물론 관련기업의 발전과 중국 시장 마케팅, 차별화된 신뢰도 확보와 우수제품 홍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제2기 연수과정은 순천향대 가족기업 주식회사 이엔코스의 중국 총판 따렌지사가 대학과 손잡고 진행했다. 지난 1월 연수에서는 △화장품 기초이론 및 원료의 이해 △한국 화장품 시장동향과 제품개발 동향 △화장품 임상시험 및 미생물 검사 △제품개발 실제사례 △미백&주름 2중 기능성 성분 함량분석 등 이론·실습이 진행됐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G2, 결국 환율전쟁까지…韓경제 퍼펙트스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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