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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49건

‘트리플 경제특구’ 의 풍부한 배후수요,  ‘충주 코아루 퍼스트’ 투자 열기 고조
  • ‘트리플 경제특구’ 의 풍부한 배후수요, ‘충주 코아루 퍼스트’ 투자 열기 고조
  • ‘충주 코아루 퍼스트’ 23일(금) 그랜드 오픈 이후 주말까지 2만1,000여명 방문[뉴미디어팀]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하는 ‘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지난 23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에는 오픈 이후 3일 동안 2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견본주택은 충주 연수동에 마련돼 인근 주민들부터 멀리 수도권에서 방문한 원정 수요자들까지 다양한 관람객들로 오픈날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특히 ‘충주 코아루 퍼스트’의 공급구성은 전용 59㎡의 소형 단일평면으로 이뤄져 산업단지에 거주할 젊은 직장인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로금리시대가 현실화되면서 배후수요가 보장되는 산업단지 내 소형아파트 임대사업은 최근 제 2의 월급통장으로 불리며 투자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전용 59㎡A 유니트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관람하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할 정도였다. ‘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소형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형태의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상부 수납량 증가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고, 아일랜드 식탁, 책장으로도 활용 가능한 오픈장, 전기밥솥 보관하기 좋은 소형 가전 소물장, 빌트인 오븐 등으로 여성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안림동에서 온 주부 정모씨(37 세)는 “현재 전세를 살고 있는데 남편이 산업단지로 근무처를 옮기게 되어 구경 왔다”며 “주방공간이 넓고 풍부해 따로 주방가구를 사지 않아도 될 정도라 소형아파트에 이정도 공간이면 전세금과 큰 차이도 없어 분양을 받으려 한다”고 말했다.분양대행사 이삭디벨로퍼 조현태 본부장은 “‘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충주첨단산업단지‧충주기업도시‧메가폴리스로 이뤄진 ‘트리플 경제특구’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남향 위주의 배치와 풍부한 수납공간,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방문객들이 장점으로 꼽고 있다”고 전했다.‘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603가구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와 2km 거리에 위치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이 1시간대에 연결된다. 단지 옆 첨단산업로와 3번 국도를 통해 도심의 접근성도 좋다.전 세대가 일조권이 좋은 남향으로 배치됐으며 아파트 실내에는 각종 최신설계를 도입됐다. 여기에 주방은 59㎡에서는 보기 힘든 ‘ㄷ’자 형으로 조성하고 아일랜드 식탁을 배치했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단지 주변은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 조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쾌적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651만원대이며, 계약금 500만원(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초기부담을 줄였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주시 연수동 1641-1(통계청 충주사무소 옆)에 위치한다. 
HTC, 3월에 첫 스마트워치·새 카메라폰 공개
  • HTC, 3월에 첫 스마트워치·새 카메라폰 공개
  • 외신들이 공개한 HTC의 첫 스마트워치 가상도[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대만 최대 스마트폰 업체인 HTC가 오는 3월중 더 개선된 성능의 카메라폰과 첫 번째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HTC가 코드명 `M9`으로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카메라폰을 3월중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카메라폰은 20메가픽셀의 후면 카메라와 HTC의 울트라픽셀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 `M9` 카메라폰은 지난해 출시했던 `M8`과 사이즈나 디자인이 닮은 제품으로, 황금색과 그레이, 은색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퀄컴의 8-코어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 또 오디오 전문업체인 돌비 래버러토리즈와 손잡고 돌비5.1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하고 `센스7` 유저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미국 대형 스포츠용품 업체인 언더아머와의 제휴를 통해 언더아머의 피트니스 서비스와 연계되는 첫 스마트워치도 같은 달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HTC는 이들 두 신제품을 3월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HTC는 지난해부터 기존 스마트폰 판매가 둔화되자 카메라에 특화된 기능을 가진 `리(Re)` 액션 카메라를 출시한데 이어 스마트워치 개발에 주력해왔다.
2015.01.19 I 이정훈 기자
더플라자, '테이스티 윈터' 패키지 출시
  • 더플라자, '테이스티 윈터' 패키지 출시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테이스티 윈터’ 패키지를 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테이스티 윈터 패키지는 스윗 윈터와 고메 윈터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스윗 윈터 패키지는 디럭스룸에서 1박과 함께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 & 바 ‘더라운지’의 겨울 디저트 2가지가 제공된다. 디저트 메뉴는 ‘시크릿 스팀 초콜릿’과 ‘키슈로렌’이 포함되며 키‘테이스티 윈터’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더플라자 호텔 디럭스 룸슈로렌은 베이컨, 양파, 각종 버섯 등을 조리해 에멘탈 치즈와 생크림, 계란으로 채운 퍼프 페스츄리다. 패키지 가격은 17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고메 윈터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과 호텔 투숙기간 동안에 사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10만원 크레딧이 제공된다. 레스토랑 크레딧은 도원, 무라사키, 투스카니 등 호텔 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비롯해 올데이 &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2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네스프레소 머신과 커피 캡슐 3개가 제공되며, 덕수궁 무료 입장권, 플라자휘트니스클럽 무료 이용, 그리고 제휴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14.12.28 I 염지현 기자
오감만족..올겨울엔 호텔서 '해피 크리스마스'
  • 오감만족..올겨울엔 호텔서 '해피 크리스마스'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호텔들이 크리스마스 대목을 맞아 거대한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연인들을 위한 콘서트, 아이스바 파티를 비롯해 어린이 손님을 배려한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까지 다양한 행사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는 24,25일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에서 유명 음악가의 공연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올 댓 크리스마스 나이트’를 실시한다. 유명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선보이는 제이제이 앱솔루트 아이스바팝 클래식 가수 진정훈의 공연을 들으며 주방장 특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근사하게 저녁을 먹으면서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서울 용산구 더하얏트 서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센터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제이제이 앱솔루트 아이스바’를 운영한다. 테이블, 조각상 등 모든 것이 얼음으로 만들어진 아이스바는 스톡홀름, 런던 등 유럽 하얏트 호텔에서는 운영됐지만 국내에는 올해 최초로 선보인다. 하얏트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파티 문화가 발달한 유럽에서 인기있는 아이스바를 그대로 옮겨왔다”며 “이색적인 느낌의 아이스바에서 하우스 밴드의 공연을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레스토랑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는 24일 에스카르고 요리, 닭고기 토르텔리 등 다양한 유럽식 정통 저녁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DJ 피버와 키보디스트 종원의 미니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아이스링크와 눈썰매장아름다운 불빛으로 장식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탄 뒤 저녁 특선 요리와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에서는 24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하루 숙박을 하면서 코엑스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크리스마스 오브 러브’ 패키지를 기획했다. 이용 고객은 메가박스 코엑스점 부티크 M 컴포트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거나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받고, 코엑스 몰 내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도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 뭘 할지 고민되는 고객들을 위해 이틀간 코엑스몰 내에서 영화 관람, 쇼핑 등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코스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도 적지 않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에서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크리스마스 진저브레드(생강과자) 하우스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들과 함께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만들고 페이스 페인팅과 가족 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물도 준다. 서울 송파 롯데호텔월드도 크리스마스 당일 1층 대회장에서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는 ‘케이크 위드 유’를 선보인다.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은 크리스마스 당일 온 가족이 특선 뷔페와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팰리스’를 롯데호텔월드의 ‘케이크위드유’기획했다. 임피리얼팰리스서울 두베홀에서는 25일 캘리포니아 롤, 안심 찹 스테이크 등 어린이 메뉴를 포함한 뷔페를 비롯해 아빠와 함께하는 댄스 배틀, 부모님과 동요 이름 맞추기,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 베스트 시상,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열린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25일 워커힐 시어터에서 ‘뽀로로와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를 연다. 특별한 점심 식사를 맛보며 뽀로로 스페셜 영상(뽀롱뽀롱 뽀로로 10주년 특별판), 뽀로로와 친구들이 함께 눈사람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고객에게는 선물로 뽀로로 사운드북을 준다. 제주해비치 호텔은 24일 저녁 호텔 아트리움 로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해비치에 투숙하는 어린이 고객들은 아트리움 로비에서 산타가 연주하는 브라스 연주를 들으며 사진 촬영을 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아트리움 특설무대에서는 마술·버블쇼, 팝페라 콘서트, 샌드(모래) 애니메이션 상영이 두 시간 동안 이어진다.
2014.12.23 I 염지현 기자
sk건설 인천용현동“인천sk스카이뷰” 3971세대  마감 임박
  • sk건설 인천용현동“인천sk스카이뷰” 3971세대 마감 임박
  • [e-비즈니스팀] sk건설이 용현학익지구에 총3971세대 메머드급 대단지로 선보인 용현동sk그카이뷰가 최근 부쩍 높아진 관심속에 막바지 공급이 탄력을 받고있다. 이번 11월 달에는 목표달성을 기념하여 sk건설 부사장님과 임직원분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시상이 있었으며 시상에는 남광우본부장과 송기연18팀장이 상을 받았으며 최우수 MVP직원으로는 김대운부장이 상을 받았다고 한다.입주가격은 수도권아파트에서 보기 어려운 거품을 뺀3.3㎡당 800만원대로 요즘같은 전세가격이 요동치는 시기에 내집마련의 아주 좋은 기회를 주고있다 평형59㎡는 거래마감 되었으며 84㎡도 인기 동별 마감이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인천남구의 교통중심에 위치해있어 탁월한 교통환경을 가지며 인근에 제1경인고속도로를 이요애서 서울의 강남을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서 부천과 안양으로의 이용이 용이하며 관계자에 따르면 용현학익지구는 초,중,고교와 대학교에 둘러싸인 남구의 전통적인 교욱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45604;, 신설부지가 마련되어 교육여건이 더욱더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하였다.단지내 조경면적은 약8만9,000㎡에 이르며 주번으로도 용정근린공원등 전체 면적이 서울 여의도공원의 84%에 이르는 녹지공간이싸여 있으며 대단지에 걸맞게 인천 최대인 약2천평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설내부에는 수영장, 골프연습장,사우나 휘트니스센타등이 만등어지며 이용요금은 사우나 500원등 최소금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혁신적 평면을 선보이는 용현동 sk 스카이뷰는 4-5베이 판상형 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서비스면적도 84㎡타입에는 1개의 “알파공간” 95㎡이상(127㎡제외)의 가구에는 2개의 알파공간이 제공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성할수 있다.편리하고 효과적인 수납공간이 눈에띄며 천정고는 일반적인 2.3m 보다 10㎝더높인 2.4m로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중대형 차량과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배려해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의 주차공간을 법정기준보다 10㎝-20㎝가량 넓힌 광폭주차장도 선보인다.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완충재의 두께를 일반적인 20㎜보다 두꺼운 30㎜를 족용했으며 이외에도 무인택배시스템 음식물탈수기 전동빨래건조대제공등 설계, 시공, 관리 전반에 걸쳐 입주자의 편의와 안전을위해 노력하였으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으로도 셉테드(CPTED)인증 단지로 보안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였으며 단전을 최대화하여 앞으로도 많은사람들에게 관심을 얻을것으로 보여진다.
중국 본토 어디에 투자할까
  • [중국 후강통 시행]중국 본토 어디에 투자할까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중국 후강통 제도 시행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4조2000억달러(원화 약 4161조원) 규모의 중국 주식시장을 잡기 위해 국내 증권사들도 분주하다. 후강통 제도는 중국 상하이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 간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그간 중국 본토 증시에 투자하려면 적격외국인투자자(QFII)나 위안화적격외국인투자자(RQFII) 등의 자격을 받아야 했다.이에 투자 유망한 중국본토 주식에 대해 알아봤다. ◇상해가화, 중국의 아모레퍼시픽상해가화는 중국 홈케어(화장품) 용품업계 대표 기업이다. 2013년 매출액 기준으로 화장품 관련이 64%, 개인생활용품이 34%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 화장품 업체 최초로 상하이A주에 사장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10%이상 고성장하는 시장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초고속 섲아을 지속해 왔다. 오는 2018년에는 2668억 위안 규모의 세계 최대 시장이 될 것으로 예산된다. 이런 상황에서도 상해가화는 류선, 바이오차지, 메이자징, 칭페이 등 중국 토종 브랜드를 생산하며 중국 로컬 브랜드 중 주도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인 상해가화는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1898년 홍콩 광성항이라는 화장품 업체로 창립한 후 1903년 상하이에 공장을 설립, 최근까지 국영으로 운영되다가 2011년 상하이 정부가 지분을 매각하면서 민영화 됐다. ◇귀주모태주, 중국 최대 백주 제조회사귀주모태주는 마오타이로 잘 알려진 백주 제조기업이다. 한국에 잘 알려진 중국 3대 백주는 마오타이, 오량액, 수정방으로 마오타이는 오량액과 같은 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보유 하고 있다. 2001년 8월에 상하이 A에 상장 됐으며 경쟁업체는사천전흥, 의빈오량액 등이다. 2014년 상반기부터 모태주 수요가 회복돼 유통사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때비 11% 상승했다. 2015년 전년대비 8%, 2016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에서 귀주모태주와 유사한 업체는 무학이다. 현재 주가는 연초 대비 23% 상승 중이다. ◇북경 동인당, 중국 1위 중약 제조 및 유통업체북경 동인당은 한국 투자자에게 낯익은 기업이다. 동인당은 1669년에 설립되어 1725년부터 청나라 황실에 약품을 제공해왔던 중국 최고의 약품 의료 유통기업이다. .동인당은 중의약 부문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1997년 상해주식시장에 상장되었고 자회사인 북경동인당 과기는 2000년 홍콩시장에 상장됐다. 주요제품 군으로는 지황환,우환청심환 등이 있으며 대략 800여 종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동인당의 기회와 위기는 비교적 명확하다. 북경 동인당은 안정적인 성장과 경기방어적 업황을 유지하는 소비재임을 증명하고 있다. 2013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6.8%와 18.5%증가했으며 올해와 내년 실적성장에 대한 컨센서스는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 강력한 중약 브랜드파워와 유통망을 확보함으로서 고령화 시대의 헬스케어 수요를 꾸준히 흡수할 수 있다.더불어 대만,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각지에서 해외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건강보험 해당약품선정 확대로 가격인상 효과(저가약품 목록 포함시 60% 인상 효과) 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하나의 기회는 국유기업 개혁이다. 북경 동인당은 베이징시정부가 주인이다. 시진핑 정부의 국유기업 개혁의 대상으로 경영진 교체, 비유통주 해제, 운영체제 개혁 등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과 주주가치 증대 가능성이 남아있다.◇화처미디어, 중국 1위 종합미디어 기업화처미디어는 1992년에 설립된 중국 종합미디어 1등 기업으로 중국 내 영화, 드라마 제작 및 배급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업계 2위였던 커툰미디어(Cartoon)를 인수한 후 중국 드라마 시장 내 시장점유율 15%로 압도적인 1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기준 연간 드라마 제작 편수가 1000편에 이르고 보유하고 있는 판권만 2600시간 분에 달한다. 현재 회사는 베이징, 선전, 홍콩, 대만 총 4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화처미디어는 세 가지 성장모멘텀이 관심을 끈다. 첫째, 시장 1위를 하고 있는 중국 미디어산업 성장성이 돋보인다. 소득수준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문화컨텐츠 수요증가가 연간 20%에 달하는 데다 한국의 상황과는 달리 문화콘텐츠 제작사가 방송시장을 주도하는 강력한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이는 중국 방송업계가 성급 방송국만 30개가 난립하고 있어 경쟁력 있는 콘텐츠에 대한 주도권이 제작사로 이동한 것이다. 2015년부터는 하나의 드라마를 2개 방송국 이상에 판매할 수 있는 제도시행도 기대되고 있다.둘째, 영화제작과 오락프로그램 등으로의 영역확장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영화사업에도 진출하여 연간 3~4개 이상의 영화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올 여름 제작한 티니스로리는 무려 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자체적으로 20여여 개 영화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4조 원에 달하는 중국 영화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한다.중국의 오락 프로그램도 연간 150억 위안(2.5 조원) 광고시장을 보유한 유망한 시장으로 화처미디어는 젊은 신세대 피디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보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투자확대로 글로벌 콘텐츠로 국내외 미디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최근 한국 4대 영화기획사중 하나인 넥스트 엔터테인먼트월드의 지분 인수, CJ와 한중 드라마 3편을 제작하는 등 한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텐센트, 중국 인터넷 커뮤니티의 창조자텐센트는 1998년 11월 설립된 중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이다. 텐센트는 진출한 인터넷 사업 전분야에서 최대사업자로 경쟁자를 압도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을 구축하는 선도자로서 전 세계 최강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텐센트의 대표적인 플랫폼은 온라인 커뮤니티 QQ(사용자 8.3억 명)와 스마트폰 SNS Wechat(사용자 4.4억 명)이며 중국 온라인 게임과 SNS 산업의 최고기업이다. 사업당 매출 비중을 보면, 2014년 2분기 기준으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이 56%, 소셜네트워크 사업이 24%, 온라인 광고 사업이 10%, 전자상거래 사업이 7%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텐센트의 성장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째, 인터넷 모바일 플랫폼의 성장세다. 온라인과 모바일 커뮤니티의 지배적인 사업자로 확장되면서 강력한 사용자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모바일 SNS, 위챗은 사용자가 이미 4.4억 명을 돌파했으며 중화권 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용자 확대가 예상된다.둘째, 신규 사업아이템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텐센트는 강력한 플랫폼 커뮤니티의 확장성을 확용해서 모바일광고, 게임, 금융과 전자상거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텐센트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능력이 기대된다. 모바일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는 과정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텐센트는 글로벌 M&A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 기업 중에는 CJ 게임즈, 카카오톡, 전자결제업체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온라인게임 제작사 액티비전블리자드 등의 지분도 갖고 있다. 텐센트는 중국 인터넷 비즈니스의 강력한 창조적 파괴기업이다.
2014.11.15 I 성선화 기자
 비수기 없는 명동 호텔, 수익률 15% 예상돼
  • [분양정보] 비수기 없는 명동 호텔, 수익률 15% 예상돼
  • [e-비즈니스팀] 10년 전부터 부동산 가치를 올리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명동에 쇼핑타운으로 유명한 밀리오레가 &apos;르와지르 호텔&apos;로 리모델링 중에 있어 화제다. 르와지르 호텔은 3층부터 17층까지 총 619실을 보유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제주의 리젠트마린, JK라마다, 함덕라마다, 서귀포라마다, 브라이튼호텔, 호텔위드제주, 제주데이즈호텔, 센트럴시티, 함덕코업시티호텔, 디아일랜드호텔속초라마다 등 다양한 제주의 호텔들이 현재 분양 중에 있다. 하지만 서울의 호텔과 비교해봤을 때 유동인구와 고정 고객이 보장되어 있는 서울 호텔의 분양이 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안전한 투자지로 손꼽히는 명동 내에 내 호텔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이자 적은 투자금으로 10년간 실 투자대비 년 15% 수익을 예상할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150만 명으로 추정되는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쇼핑, 문화의 메카인 명동의 호텔 가동률은 90% 이상이며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여행 시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곳이기 때문에 호텔 운영에 최적의 입지로 각광받고 있다.한류열풍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르와지르 호텔을 통해 저렴한 숙박료로 특급호텔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어 비즈니스형 호텔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르와지르는 약 75개의 체인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쏠라레그룹의 대표 브랜드이다. 또한 쏠라레의 운영시스템은 국내 최고의 호텔 컨설팅 운영사인 산하HM이 직접 관리해 믿을 수 있다.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강남, 강북, 김포 등 서울 어디라도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전문 클리닉, 케어 시스템, 휘트니스 센터, 레스토랑과 커피숍 등 멀티플렉스형 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며, 투숙객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사무공간, 통신시설, 소회의실, 뷔페식당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문화공간은 물론 비즈니스 업무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내년 1월 오픈 예정이다. 문의: 02-783-4000상세보기: http://www.mdhotel.co.kr/<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 [웰스투어 지상중계]"빌딩부자의 생생한 경험담에 목표가 생겼습니다"(종합)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빌딩주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10년 후에 빌딩부자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지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웰스투어 참석자 조성후 씨)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제2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Wealth Tour)’ 첫 번째 강연회에는 300여 명의 청중이 몰려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서울 대림동 판자촌에서 강남 빌딩주가 된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가 강연하자 청중들은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100세 시대, ‘출구 관리’에 올인1세션로 강연자로 나선 강창희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 대표는 “앞으로는 운이 없으면 120세까지 산다”며 “우리 세대의 노후는 부모 세대의 노후와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퇴직 이후 꾸준한 근로소득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100세 시대에 돈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내려면 평생 현역이 돼야 한다”며 “한국 사람들은 체면치레 때문에 은퇴 세대들이 소일거리를 찾지 않는다”고 지적했다.100세 시대가 되면 ‘입구관리’ 보다 ‘출구관리’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이 강 대표의 주장이다. 입구관리란 소위 말하는 돈을 굴리는 재테크다. 다시 말해 투자를 통해 얼마나 많이 벌 수 있느냐는 것이다. 반면 출구관리는 지출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다. 퇴직 이후 시간이 길어지면 현역 시절만큼 수입이 없어 반드시 ‘결핍’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빌딩부자 되려면 ‘좋은 빚’을 이용하라”2세션 강연자로 나선 이 대표는 “스스로 맨땅에서 빌딩부자가 된 산증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 과거 12년 전 자신의 대차대조표와 현재의 자산 현황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자본주의 시스템은 빚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구조”라고 꼬집었다. 그는 “부자들은 일반인과 사고방식이 다르다”며 “부자들은 대출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사람들은 흔히 대출을 꺼리고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하지만 대출 중에는 순자산을 갉아먹는 ‘나쁜 빚’도 있지만 빚을 져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좋은 빚’도 있다”고 설명했다.자본주의 사회에선 ‘좋은 빚’을 활용해 꾸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해야 한다는 게 이 대표의 생각이다.그는 일반인이 깨야 할 고정관념으로 “집 하나 있는 것이 부동산 투자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투자를 해야 할 부동산으로 정기적인 월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꼽았다. 부동산 투자에선 꾸준히 매달 나오는 현금흐름이 가장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코스피지수 집착말라”…트렌드에 ‘주목’3세션 강연자인 원종준 라임투자자문사 대표는 “삼성전자, 조선주가 잘나가던 시대는 끝났다”며 “현재 트렌드를 읽어야 주식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상황이 아닌 한 코스피 지수에 집착하지 마라”고 강조했다.지난 2012년 설립한 후 누적수익률이 56%에 이르는 비결이다. 원 대표는 ‘메가트렌드(Mega Trend·거대한 시대적 조류)’기업에 주로 투자해 운용한다.하지만 트렌드가 반영되는 종목이라 하더라도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투자하지 않는다. 원 대표는 “트렌드가 2~3년 지속하는지를 먼저 살펴보고, 해외 사례에 견줘 국내 시장에도 적용되는지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4.10.07 I 성선화 기자
LG유플도 간편 결제 진출..페이팔과 뭐가 다른가
  • LG유플도 간편 결제 진출..페이팔과 뭐가 다른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페이팔, 알리페이 등 외국계 회사들이 진입해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 진출한다. 간편결제란 정부가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에서 액티브X와 공인인증서 사용없이 인증과 결제가 이뤄지도록 규정을 바꾸면서 주목받고 있다.때문에 카카오, 네이버 같은 인터넷 기업들이 자사의 모바일 메신저 등에서 콘텐츠 등 상품을 사거나 회원 송금 등을 할 때 간편결제를 이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국내 1위 전자결제 업체인 KG이니시스도 ‘Kpay(케이페이)’라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결제 사업자 최초로 인증부터 결제까지의 전체 프로세스, 보안 및 안전성, 정보보호 통합심의 등을 포함한 금융감독원의 엄격한 ‘보안성 심의’를 통과한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 플러스’를 선보였다.◇페이나우 플러스, 페이팔보다 확장성·보안성 우월‘페이나우 플러스’는 LG유플러스가 결제정보를 보관하는 게 아니라, ‘가상카드번호’를 이용한다. 정부는 기존 신용카드사 외에도 능력과 자격을 갖춘 IT 기업들도 신용카드 인증정보를 보관할 수 있도록 금감원 지침과 신용카드사 약관을 바꾸도록 한다는 방침이나, 세부적인 기준은 나오지 않았다. LG유플은 먼저 가상카드번호 방식의 간편결제를 출시한 뒤, 제도 변화에 따라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페이나우 플러스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PC기반인 외국계 간편결제보다 확장성이 뛰어나다. 이동성이 있는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나 근거리통신망(NFC) 등 결제 인프라를 이용하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쓸 수 있는 것이다.특히 페이팔이나 알리페이는 마스타카드나 비자카드 같은 외국계 브랜드 카드를 이용하는데 반해, 페이나우 플러스는 신한/BC/하나SK카드 같은 로컬 카드를 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이상훈 모바일월렛팀 부장은 “페이나우 플러스는 간편결제의 전 과정에 보안성 심의를 마쳤다”면서 “사용자 인증뿐 아니라 뒷단의 스마트폰 결제 기기 정보를 추가로 확인하는 장치가 있어 (페이팔 등보다) 보안성이 낫다”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가 보안성과 안전성, 간편성이 확보된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 플러스’로 초간편 안전결제 시대를 선도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들이 ‘페이나우 플러스’를 시연하는 모습.◇이통3사 고객 모두 사용 가능..본인인증 수단은 선택페이나우 플러스는 이통3사 고객 모두 앱을 다운 받아 쓸 수 있다. 또한 본인 인증수단은 ▲디멘터 그래픽 본인 인증방식 ▲ARS 본인 인증방식 ▲패스워드 본인 인증방식 ▲안전패턴 본인 인증방식’ ▲mOTP(mobile One Time Password) 본인 인증방식 등 선택할 수 있게 했다.‘디멘터 그래픽 인증’은 매번 위치와 내용이 변경되는 이미지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정형화된 숫자나 문자 중심의 비밀번호 방식에 비해 강력한 보안성을 지니고 있다. 회사 측은 “이 방식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대포폰 불법 결제를 차단할 수 있는 ARS 인증은 이용자가 ‘080 ARS 시스템’으로 직접 전화를 걸도록 해 이용자의 실제 사용 모바일 번호와 ARS로 걸려온 발신 번호가 일치하는 경우에만 회원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한다.특허를 보유 중인 안전패턴방식은 3X3 배열에 지정한 패턴을 입력해 본인 확인이 가능하고, 패스워드방식은 설정한 6자리 번호로 본인을 확인하는 것으로 가상 키보드의 자판 배열이 매번 바뀐다.mOTP 방식은 결제를 요청할 때마다 시스템에서 모바일로 일회용 비밀번호를 전송하기 때문에 매 결제 시 비밀번호가 바뀌어 비밀번호 유출 위험이 없다.강문석 BS본부장(부사장)은 “페이나우 플러스의 강력한 본인인증 방법과 보안성이 검증된 인증수단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파밍 등과 대포폰을 통한 불법 결제 등을 차단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LG유플이 직접 결제대행(PG)역할..LG CNS도 진출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인증뿐 아니라 직접 결제대행(PG)역할을 하는 게 특징이다. 계열사인 LG CNS는 카카오 페이의 PG역할을 하는데 페이나우플러스는 독자로 진행한다.회사 측은 8월 현재 배달통, 반디앤루니스, 위메프박스 등 10만여 개 온라인 가맹점을 확보한 데 이어 연내 주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포탈을 포함한 15만 개 가맹점 확대가 목표다.또 이달 중 NH농협·KB국민카드를 추가하고, 연내 모든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훈 부장은 “올해 중국 카드서비스를 붙일 예정이고, 내년에는 해외 진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 관련기사 ◀☞ 카카오 간편 결제,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진화-삼성☞ [특징주]KG이니시스, 강세..정부 모바일 결제 간소화 정책 수혜☞ KG이니시스 "페이팔 꼼짝마..원클릭 결제 상품 출시"
2014.08.13 I 김현아 기자
KB부동산신탁, 서귀포라마다호텔입지, 수익률평점1위
  • KB부동산신탁, 서귀포라마다호텔입지, 수익률평점1위
  • [e-비즈니스팀] 요즘 중산층을 중심으로 수익형 호텔투자 바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제주도 투자열풍에 이들도 동참하려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nbsp;작년 KB부동산 신탁에서 시행한 서귀포 라마다 호텔 1차(243실)의 경우,단 3주만에 분양이 완료되었고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서귀포라마다호텔2차(205실)의 경우도 청담동 소재 모델하우스에 붐비는 사람으로 그 열기를 충분이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시행사가 확실한지, 호텔의 브랜드가 전 세계사람에게 친숙한 세계적인 브랜드인지, 시공사가 탄탄한지, 호텔의 규모와 입지가 월등한지 등이다.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옆 혁신도시內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서귀포라마다 호텔의 경우 자본금 800억원의 KB부동산 신탁(CP신용등급A2+,한국신용평가 2014.6.30.)에서 직접시행하고, 시공능력평가4위(2013년) 대림산업 계열 삼호건설에서 시공하기에 안전성이 100%보장된다.또한 세계NO1 최고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라마다 호텔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세계 최고의 특급 브랜드이다. 롯데호텔, 하얏트호텔, 신라호텔등이 들어서 있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는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알려져있다. 제주도 평균 숙박비가 제주시87,500원/서귀포시 175,600원으로 두배가 넘는 이유도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의 숫자에 비해 호텔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서귀포라마다호텔은 객실450개의 초특급호텔로서 전용면적 25㎡~29㎡이고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고급라운지,바, 컨벤션, 대식당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분양가격은 1억5천만원~1억7천만원으로, 계약금10%, 중도금50%(무이자융자), 잔금40%(준공시 2015.8)로 되었다. 수익률은 투자금 대비 확정수익 년 17%이고 실투자금은 7천만원~8천5백만원이다. 호텔오픈 2년차부터는 운영수익을 배분해주고 평생동안 1년에 7박8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바닷가조망권을 갖춘 객실의 경우 선호도가 높아 우선 청약후 호수를 배정 받고 모델하우스(청담동소재)로 방문해서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미 계약시 청약금 100만원은 전액 환불되고 고객 사은행사로 이달말 까지 여행용 고급캐리어 가방도 증정된다.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서 5분거리로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신축되는 메머드급 호텔이다. 모처럼의 확실한 투자물건에 중산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문의 : (02) 3444_7412&nbsp;
전세난 또다시 꿈틀... 주거환경 탁월한 새 아파트 전세로 살아볼까
  • 전세난 또다시 꿈틀... 주거환경 탁월한 새 아파트 전세로 살아볼까
  • [e-비즈니스팀] 지난 5월 말 입주를 시작한 '한화 유로메트로'가 입주율 50%를 넘어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주춤하는 듯 했던 전세가가 서울을 중심으로 다시 반등 흐름을 보이면서, 여름방학 이사철을 앞두고 잔여 물량 소진과 함께 입주율 역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6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18만5528가구를 대상으로 평균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 2012년 2억6840만원에서 현재 3억1269만원으로 4429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동안 평균 전세가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송파구로 2012년 3억5488만원에서 2014년 4억3899만원으로 8411만원 증가했다.이처럼 천정부지로 치솟는 전셋값과 함께 비싼 가격에 헌 집에서 사는 것 보다 새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 수 있는 '전세상품'이 최근 주거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즉시 입주가 가능한 전세상품인 '한화 유로메트로'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저렴하고, 안전하고, 쾌적하다... 가격에서 입지, 생활 인프라까지 다 갖춘 베스트셀러 아파트1810가구 메머드급 규모의 대단지인 '한화 유로메트로'가 시장에서 이토록 빠른 계약률과 입주율을 보이고 있는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과 보증금의 안전성, 쾌적한 생활환경을 꼽을 수 있다.이 단지는 대한주택보증의 '전세금 안심대출보증'에 가입한 아파트로, 향후 깡통전세와 같은 보증금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세금 안심대출보증'은 '전세자금 대출특약보증'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결합 상품으로, 해당 아파트의 전세 물량은 정부로부터 전세보증금 반환을 100% 보장받고 연평균 약 3.7%의 저금리로 전세보증금의 80%까지 대출 받을 수 있어 안전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nbsp;또한, 단지가 위치한 김포 풍무지구는 쾌적한 서울과의 접근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차를 이용해 여의도에 2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공항철도 계양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불과 5정거장에 닿을 수 있다. 여기에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2018년 개통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지하철 5, 9호선이 연계돼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아이들 교육과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풍무초, 풍무고 등 6개의 초&8226;중&8226;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근린공원(6만8천여㎡)으로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 김포 풍무 국민체육센터(수영장 등),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을 입주 즉시 이용 가능하다.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 총 181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세대의 70% 이상이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남향위주의 동 배치, 근린공원과 연계되는 내부산책로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휘트니스장, 골프장, 탁구장 등 체육활동은 물론 독서실, 클럽하우스, 보육시설과 경로당 등을 이용 가능하다.현재 막바지 잔여물량의 계약을 진행 중으로, 계약자들에게는 준공 후 2년간 커뮤니티시설 및 셔틀버스(단지↔계양역) 무상 이용, 입주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은 정액 1천만원이며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한다.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770번지 '한화 유로메트로' 내 1단지 상가 202호에 마련됐다.
평균 수명 길어 졌다는데… 평생 월급통장 어디 없나
  • 평균 수명 길어 졌다는데… 평생 월급통장 어디 없나
  • [e-비즈니스팀] 매달 안정적인 수익 기대되는 수익형 부동산 ‘인기’&nbsp;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이른바 ‘100세 시대’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58세 에 정년퇴직을 한다고 가정해도 보통 20년~30년 이상은 일정한 근로소득 없이 노후를 보내야 한다. 노후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않은 대부분의 은퇴자들은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에 기대게 되지만 넉넉한 노후생활을 누리기엔 부족한 금액이다.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으로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려는 40~50대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배후 수요라고 조언한다. “대규모 산업단지나 업무단지 주변 오피스텔을 노려야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한 산업단지 인근의 오피스텔을 매입해 임대 중인 직장인 박모(47세)씨는&nbsp; “근로자 수요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 공실 걱정 없이 ‘제 2의 월급’을 받고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오피스텔 투자법, 배후수요 탄탄한 산업단지 노려야&nbsp;이처럼 배후수요가 풍부한 산업단지 인근은 오피스텔 시장에서 ‘알짜 투자처’로 꼽힌다. 현재 분양 중인 단지 중에서는 경남 창원시 창원산업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창원 중앙 블루힐스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주변에 관공서,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약 10만명 규모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 지역은 통합 창원시 이후의 인구 증가 가속화하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더불어 인근에 상복일반산업단지 및 천선일반산업단지의 추가 개발 및 입주로 1인 가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호재다.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창원 중앙 블루힐스가 위치한 성산구 중앙동과 상남동 일대는 창원시청, 경남도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집중된 중심상업지역이다.또 중앙체육공원, 삼동공원과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이 인근에 위치해 문화체육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25번국도, 창원대로 등을 통한 광역교통 접근성도 편리하다.창원산업단지 옆 중앙 블루힐스에 투자자 눈독&nbsp;창원 중앙 블루힐스는 입주민을 배려한 생활편의 시설을 곳곳에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시설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각 실별 전용 창고를 별도로 제공해 계절별 의상 및 불필요한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이와 함께 각 실에 천정매립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특히 전기 보일러 설치로 보일러실을 세대 안에 따로 두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추가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지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도 우수하다.한국토지신탁이 6월 중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9-2번지에서 선보이는 창원 중앙 블루힐스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전용면적 21㎡ 474실, 24㎡ 54실, 37㎡ 54실 등 총 582실로 이중 80%이상이 21㎡의 소형위주로 구성됐다.&nbsp;
임대소득 과세 보완책 당정 합의… 오피스텔 시장 웃음꽃 활짝
  • 임대소득 과세 보완책 당정 합의… 오피스텔 시장 웃음꽃 활짝
  • [e-비즈니스팀] 배후 임대수요 풍부한 신규 오피스텔에 투자문의 급증당정이 2.26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발표 이후 얼어붙은 주택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보완조치를 내놨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보유주택수에 상관없이 연 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면 분리과세를 통해 세금 부담을 낮춰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2000만원 이하 소규모 임대소득자에 대한 비과세 기간도 2015년까지 기존 2년에서 2016년까지 3년으로 연장했다.이번 조치로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수요는 3주택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임대인이다. 현재주택을 3채 이상 갖고 있으면 임대소득과 상관없이 소득의 최대 38%까지 세금을 내야 한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소득세 14% 세율을 적용받아 세금 부담이 낮아진다. 이번 조치로 주택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와 업계 조사에 따르면 3주택 이상 보유자 21만명 대부분 연 임대소득이 2000만원 이하”라면서 “다주택자의 투자심리가 살아나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인 주거용 오피스텔이 다시 주목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배후수요 확인하고 소액투자 가능한 소형 중심으로 투자해야 하지만 ‘옥석 가리기’는 필수다. “주거용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는 주변에 임대수요가 탄탄한지 확인하고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조언했다.지방에서는 소형 주거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경남 창원을 주목할만하다. 통합 창원시 이후의 인구 증가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관공서,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약 10만명 규모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임대수요가 탄탄한 창원에서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토지신탁이 6월 중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9-2번지에서 선보이는 창원 중앙 블루힐스 오피스텔이다.더불어 인근에 상복일반산업단지 및 천선일반산업단지의 추가 개발 및 입주로 1인 가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 지역의 오피스텔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창원 중앙 블루힐스가 위치한 성산구 중앙동과 상남동 일대는 창원시청, 경남도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집중된 중심상업지역이다.창원국가산업단지 인근 ‘창원 중앙 블루힐스’ 분양또중앙체육공원, 삼동공원과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이 인근에 위치해 문화체육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25번국도, 창원대로 등을 통한 광역교통접근성도 편리하다.창원 중앙 블루힐스는 입주민을 배려한 생활편의 시설을 곳곳에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시설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각 실별 전용 창고를 별도로 제공해 계절별 의상 및 불필요한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이와 함께 각 실에 천정매립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특히 전기 보일러 설치로 보일러실을 세대 안에 따로 두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추가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지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도 우수하다.창원 중앙 블루힐스는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전용면적 21㎡ 474실, 24㎡ 54실, 37㎡ 54실 등 총 582실로 이중 80%이상이 21㎡의 소형위주로 구성된 상품이다. &nbsp;
창원 중심상업지구 수익형 소형오피스텔 '창원 중앙 블루힐스' 6월 분양 예정
  • 창원 중심상업지구 수익형 소형오피스텔 '창원 중앙 블루힐스' 6월 분양 예정
  • [e-비즈니스팀] 한국토지신탁이 6월 중 경남 창원 성산구 중앙동 99-2번지 일대에 오피스텔 ‘창원 중앙 블루힐스’(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다.‘창원 중앙 블루힐스’는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전용면적 △21㎡ 474실 △24㎡ 54실 △37㎡ 54실 등 총 582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창원시청과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한편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지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도 우수하다.◆ 중심상업지역 위치, 쇼핑시설, 공원 등 ‘코앞’‘창원 중앙 블루힐스’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창원 중앙 블루힐스’가 위치한 성산구 중앙동 및 상남동 일대는 창원시청, 경남도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집중된 중심상업지역이다.또한 중앙체육공원, 삼동공원과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이 인근에 위치해 문화체육시설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25번국도, 창원대로 등을 통한 광역교통접근성도 편리하다.◆ 입주민 생활편의 시설 확보‘창원 중앙 블루힐스’는 입주민을 배려한 생활편의 시설을 곳곳에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설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각 실별 전용 창고를 제공해 계절별 의상 및 불필요한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이와 함께 각 실에 천정매립형 에어컨설치와 함께 지상 2층을 피트층으로 설계해 피트층 및 옥상으로 실외기를 배치했다. 또 전기보일러 설치로 보일러실이 세대 내에 구획되지 않아 추가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세대 내 추가공간을 확보했다.◆ 지역호재, 투자자 관심 쏠려창원시는 통합 창원시 이후의 인구 증가 가속화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창원 중앙 블루힐스’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관공서,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약 10만명 규모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창원은 수년간 주택공급이 많지 않아 전세난을 겪는 지역으로 제2안민터널 등의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부동산시장이 활황을 누리고 있다.더불어 인근에 상복일반산업단지 및 천선일반산업단지의 추가 개발 및 입주로 1인 가구 수요가 늘어나 이 지역의 오피스텔 이 매력적인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창원 중앙 블루힐스’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 LG상사, 올해 실적개선 본격화 전망-신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LG상사(001120)에 대해 올해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25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11%증가하고, 세전이익은 26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산업재 세전이익 111억원으로 원자재 시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열사향 IT 트레이딩 물량 증가로 양호한 실적 시현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자원개발 이익은 284억원으로 전분기 필리핀 구리 광산 폐광 손실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흑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그는 “2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87.4%, 35.9% 증가한 442억원, 455억원이 예상된다”며 “트루크메니스탄 화학 플랜트에 대한 성공 수수료 200억원이 발생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실적은 영업이익 1277억원, 세전이익 1425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29.9%, 91.3%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그는 “지난해에는 매분기 업황 둔화, 신규 자원개발 투자 부진, 사업 구조조정으로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팜오일 사업 등 신규 산업재 사업 확대로 실적 안정성이 강화되고, 2015년부터는 중국 석탄화공 플랜트 수익 창출, 신규 인도네시아 석탄광산 생산 개시 등 실적개선세에 본격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04.29 I 오희나 기자
"연봉 2000만원이 적은가요?"..20대에 1억 모은 짠돌이
  • [재테크 인터뷰]"연봉 2000만원이 적은가요?"..20대에 1억 모은 짠돌이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무엇보다 그에겐 ‘패배주의’가 없었다. 자신이 처한 가난한 환경을 탓하지 않았다. 대학 입학 후 “등록금은 알아서 벌어라”라고 알려주신 부모님 덕분에 스스로 돈을 버는 법을 깨쳤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스스로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대기업 계열사 정규직 취업에 성공했다. 그는 대학 등록금을 못 대주는 집안 형편에 학자금 대출금을 받았고 명문대를 나오지 못했기에 대기업에 취직을 못했다고 말하지 않았다. 대부분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스스로 옭아맨 ‘패배주의의 덫’ 때문이다. 21일 서울 강남역 인근 모 커피숍에서 28세에 1억원을 모아 ‘짠돌이 카페’ 수기공모에 당선된 정솔(사진, 31)씨를 만났다. 최근 발간된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저자 10명 중 20대 싱글 짠돌이로 소개됐다. 책에 소개된 그의 경력은 화려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다. 대학 입학후 찹쌀떡 아르바이트 등 각종 아르바이트로 200만원을 모았고 군대에서 틈틈히 월급을 보아 100만원을 모았고 복학 전 700만원을 거머쥐었다. 복학 후에는 낮에는 공부하고 저녁에는 노래방 웨이터,패밀리레스토랑 등 아르바이트를 해서 졸업 때까지 3500만원을 모았다. 졸업후 연봉 1800만원 짜리 회사에 취직해 28세에 1억원의 ‘거액’을 스스로의 힘으로 저축했다. 그는 “결혼식장 홀서빙, 청소, 좌담회 등 빌딩 유리창 닦기나 임상시험 빼거는 거의 모든 아르바이트를 해봤다”고 말했다. ◇ 결핍을 극복하는 방법과연 사람이 이렇게까지 살 수 있을까. 아마 그는 ‘인간’이 아닐지도 모른다. 책을 통해 접한 그의 첫 인상이었다. 하지만 꽤 오랜 시간 대화를 통해 발견한 결론은 ‘결핍의 승화’였다. “택시 운전을 하는 아버지는 늘 부자들을 경멸하세요. 언론에 나오는 부자들의 부정적인 뉴스만 보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도를 바꿀 수 없다면, 제도 내에서 살아남아야죠.”저소득층 부채 클리닉을 운영하는 ‘희망을 찾는 사람들’의 김희철 대표는 연봉의 두배 이상의 부채에 허덕이며 빚을 지는 사람들은 연봉이 지나치게 낮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대부분이 연봉 2000~3000만원이라고 했다. 하지만 솔씨에게 연봉 2000만원은 결코 적은 연봉이 아니었다. “월급은 160만원 정도 돼요. 월급은 거의 대부분 저축하죠. 예전에는 아르바이트로 월급만큼 벌기도 했어요. 서른 살이 넘으면서 괜찮은 아르바이트 자리가 줄고 있지만요.”대학교 입학 때부터 10년 이상의 아르바이트로 잔뼈로 굵은 그에게는 ‘알짜 아르바이트’ 노하우가 있는 듯 했다. 최근에는 주로 대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실험실 아르바이트, 좌담회, 대학원 논문 수정을 한다고 했다. 생활비는 거의 쓰지 않는다. 친척 집에 신세를 지고 있어 월세 지출이 없다. 하루 교통비는 2000원 정도다. 식비와 커피는 회사에서 해결한다. 옷은 거의 사지 않고 이발도 가장 저렴한 이발소를 찾는다. 운동도 한달에 1만원 정도인 대학교 피트니스를 활용한다. 무엇이 그를 이토록 독하게 만들었까. 그는 “결핍은 사람을 궁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 지방대 약점 극복..직접 만든 다큐멘터리로 취업 성공중고교시절 기초수급 대상자였던 그는 반 아이들이 다 보는 앞에서 손을 들어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게 무척 부끄러웠다. 그때 스스로 부자가 돼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고교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읽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그에게 새로운 혜안을 선사했다. 고등학교 때 80kg까지 나갔던 몸무게를 70kg까지 뺀 것도 안면도 없던 한 여학생의 놀림 때문이었다. “그때 빨간 목티를 입고 있었는데 저 보고 ‘빨간 목티 입은 돼지 아저씨’라고 불었어요. 그날 이후 충격을 받고 독하게 10kg을 뺐어요. 지금까지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어요.”그는 “달성하겠다고 정한 목표는 반드시 해내고야 만다”고 말했다. 스스로 약해질 때면 길거리의 노숙자들을 떠올리기도 한다. 노숙자처럼 되지 않으면 열심히 살아야한다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것이다.“노숙자들도 처음부터 노숙자는 아니었어요. 그들에게도 다 사연이 있죠. 우리와 전혀 다른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에요. 가끔씩 노숙자들와 대화를 나누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죠.”남들은 대화조차 섞기도 꺼리는 노숙자와의 대화. 그는 남다른 적극성이 있다. 최근 50회 이상 헌혈을 했다는 이유로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신청했다. 물론 보기 좋게 거절당했지만, 그는 계속 시도하면 언젠가는 만나 줄 것이라고 했다. 정씨가 직접 만든 다큐멘터리에는 그의 적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14년 이상 장애인 봉사활동을 했고 꾸준히 멘코와 멘티 활동 중이며, 조만간 어머니와 함께 히말라야 등반에 나설 계획이다. ◇ 회사채 투자..연 이자소득 1000만원현재 그의 목표는 35세까지 4억원을 모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침마다 20분씩 경제신문을 읽는다. 직접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상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다. “남들은 투자를 위해 경제뉴스를 읽는다고 하지만 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읽습니다. 경제 신문을 꾸준히 읽은 덕분에 엄청난 피해를 막을 수 있었죠. 동양그룹 사태 때도 뉴스에서 지속적으로 회사가 어렵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위험을 감지하고 사고가 터지기 전에 동양그룹 회사채를 팔았습니다. 동양 사태 피해자들을 보면 대부분 경제 뉴스에 민감하지 않은 주부와 노년층이었죠.”정 씨는 안전한 회사채 투자를 선호한다. 하지만 회사채 중에서도 금리가 가장 높은 채권을 선택한다. 리스크가 높은 만큼 철저한 조사를 한다. 최근 만기된 동부제철 회사채는 연 8%의 이자를 제공했다. 그동안 모은 1억원을 넣어두면 연 이자 소득만 1000만원 가까이 된다. 그가 주식이나 펀드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는 차이나펀드의 충격 때문이다. 아르바이트로 모은 1000만원을 차이나펀드에 넣었다가 아직까지도 원금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일주일에 꼭 한번은 자신의 돈이 어디에 있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한다. 일주일에 한번씩 가계부를 쓰는 셈이다. 그리곤 이번달에 들어올 월급을 생각하며 미소 짓는다.하지만 그는 최근 몸에 밴 ‘짠돌이 관성’에서 탈피해 베푸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나이에 걸맞게 쓸 줄 알아야 한다”며 “돈을 벌면 벌수록 거기에 맞게 사람의 그롯도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4.04.22 I 성선화 기자
  • LG상사, 신규 산업재 사업 확대로 실적 개선..'매수'-신한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LG상사(001120)에 대해 신규 산업재 사업을 확대하면서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8000원을 유지했다.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50억~470억원 규모의 대규모 손상처리 등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고 올해에도 원자재 시황 부진으로 원자재 트레이딩과 자원개발 이익 개선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프로젝트 오거나이징과 그린(팜오일, 조림사업 등), 다운스트림(중국 석탄 화공 플랜트 등) 등 신규 산업재 사업 확대로 중장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강조했다.1분기 영업이익 개선과 함께 2분기부터는 자금 조달 성공으로 프로젝트 이익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1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211%, 흑자전환한 259억원, 264억원에 달하리란 관측이다.허 연구원은 “4월 수출입은행 등으로부터 트루크메니스탄 화학 플랜트(사업규모 3조 7000억원)에 대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4년간 총 영업이익은 1337억원, 이익률은 3.6%로 기존 트레이딩 사업 대비 고마진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2분기에는 200억원 안팎의 성공 수수료와 매 분기 70억~8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
2014.04.15 I 김도년 기자
  • 미즈메디병원, '러시아환자들을 위한 웰니스투어' 개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아기를 갖고자 하는 소망과 기대를 안고 한국을 찾은 해외환자들을 위해 지난 주말에 강원도 평창에서 이색 체험 여행이 있었다. 미즈메디병원은 최근 1박2일로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강원도 평창)과 보광휘닉스파크로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위한 웰니스 투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웰니스 투어는 미즈메디병원에서 한달 이상 장기 체류하며 불임 치료 중인 러시아 환자 20쌍이 참가해 한국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강원지역사업평가원의 지원으로 진행됐다.이날 참가자들은 오동나무로 만든 대형 함지에 10여 가지 유기농 채소들을 한꺼번에 넣어 비벼먹는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전통 한복을 직접 입어 보고, 한국 전통음식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전통음식박물관’관람,떡메를 직접 쳐보며 전통 방식으로인절미를 만들어 먹어보는 등 다채롭게 진행 되었다. 체험 중간에는 미즈메디병원 가정의학과 신동혁전문의의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강의도 이어져 건강을 위한 알찬 정보도 제공하였다. 미즈메디병원 측은 “불임 치료를 위해 2주에서 한달 간 장기 체류해야하는환자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진료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아름다운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관광전문업체와 협력하여 체류형 의료관광객들을 위한 독창적인 진료 외 서비스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14.04.09 I 이순용 기자
스마트 시계 경쟁 치열해진다
  • 스마트 시계 경쟁 치열해진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17조 원 시장을 잡아라.”구글이 18일(현지시간) 웨어러블 기기용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스마트 시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구글은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하고 소프트웨어개발자도구(SDK)를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웨어 발표와 함께 LG전자(066570), 모토로라와 패션 시계업체 파슬(Fossil)그룹까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시계 출시계획을 밝히면서 다양한 제품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포스트 스마트폰 시장 잡아라…LG·모토로라 2Q 스마트 시계 출시정보기술(IT) 업계는 포화상태에 이른 스마트폰을 대체할 스마트 기기로 스마트 시계를 포함한 웨어러블 기기를 꼽고 있다.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100만대 수준이던 스마트 시계 시장은 올해 전년대비 600% 성장한 7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에도 스마트 시계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2015년 2340만 대, 2016년 3910만 대, 2017년 5510만 대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지난해 삼성전자(005930)가 출시한 갤럭시 기어 출고가격(미국 299달러)을 기준으로 하면 2017년 스마트 시계 시장 규모는 164억7490만 달러(17조6363억 원)에 이른다.구글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하면서 LG전자와 모토로라는 신제품 출시계획을 밝혔다.우선 LG전자는 2분기 중에 안드로이드 웨어를 적용한 ‘G 워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 시계처럼 사각형 디자인에 얇은 두께가 특징인 G 워치는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주고, 음성인식 기능인 ‘오케이 구글’을 이용할 수도 있다.모토로라도 2분기 중 스마트 시계 ‘모토 360’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스마트 시계와 달리 아날로그 시계 형태인 둥근 모양으로 제작됐다.모토360은 심장 박동 점검 등 피트니스 기능을 제공하고 다른 전자기기와 연동이 가능토록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 손목을 흔드는 동작 인식을 통해 날씨 정보, 일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최신 내용 등을 받아 볼 수도 있다.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레노버가 모토로라를 인수함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 시계 시장에서도 중국 업체가 경계대상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했다.구글이 웨어러블 기기용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하면서 스마트 기기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시계 출시계획을 밝혔다. LG전자의 ‘G워치’(왼쪽)와 모토로라의 ‘모토360’은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각 사 제공◇안드로이드·iOS·타이젠 등 OS간 경쟁도 볼거리구글이 웨어러블 기기용 OS를 선보이면서 앞으로 웨어러블 OS간 경쟁도 또 하나의 볼 거리가 될 전망이다.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타이젠 OS는 이미 제품을 내놓고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 등 3종의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였다. 이중 자체 OS를 적용한 기어 핏을 제외한 기어2와 기어2 네오는 타이젠 기반의 제품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웨어 발표에 앞서 삼성전자도 타이젠 개발자 홈페이지에서 기어2와기어2 네오의 SDK를 공개하면서 스마트 시계 시장 선점의지를 확고히 했다.더욱이 올해 애플도 첫 웨어러블 기기인 아이워치 출시설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도 스마트 시계 시장에 진출할 경우 제품간 경쟁 외에도 OS간 경쟁도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OS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독보적인 점은 안드로이드 웨어의 빠른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79%에 이른다.업계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웨어가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호환이 될 경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시계 확산속도가 다른 OS기반 제품보다 월등히 빠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제공▶ 관련기사 ◀☞'신저가'의 반란..반등 기회 노린다☞LG전자 "포켓포토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LG전자, TV·가전사업부 펀드멘털 개선-신한
2014.03.19 I 박철근 기자
'월드메르디앙' 5년 8개월만 부산서 신규분양
  • '월드메르디앙' 5년 8개월만 부산서 신규분양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월드건설산업이 5년 8개월만에 자사 아파트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월드건설산업은 오는 14일 부산 남구 대연2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대연마루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대연마루 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월드메르디앙’ 브랜드로 5년 8개월 만에 신규 공급되는 것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총 564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졌다.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또 단지 안에는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조깅트랙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전용 창고와 소규모 모임을 위한 컨퍼러스룸 등도 조성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못골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일부 가구에서는 부산 광안대교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인근에 횡령산과 우룡산공원, 증산공원 등이 있다. 이마트 문현점과 메가마트 등도 가깝다. 특히 인근 문현동에는 한국거래소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중앙회 등이 입주 예정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한 편이다.‘대연마루 월드메르디앙’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인근 시세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조합사업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공정한 동·호수 추첨제를 도입, 조합원 간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했다.조합원 가입 요건은 주택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거주한 6개월 이상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1주택 소유자가 대상이다.분양 문의 : 051-918-5000
2014.03.12 I 장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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