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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13건

웨딩앤, 오는 17일 신혼여행 박람회 개최
  • 웨딩앤, 오는 17일 신혼여행 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결혼 준비를 하는 예비 부부들에게 결혼식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신혼여행이다.이처럼 신혼여행에 대한 큰 기대감은 가지고 있지만 여행계획이나 예산을 짜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부부라면 신혼여행 박람회를 방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의 컨설턴트가 허니문 인기 지역부터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허니문 지역까지 다양한 옵션을 합리적인 혜택과 가격으로 제안해주기 때문이다.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웨딩 컨설팅 업체인 웨딩앤이 개최하는 신혼여행 박람회로, 고급스러운 허니문 패키지부터 인기 있는 허니문 코스까지 전문가와 1:1 상담으로 신혼여행에 대한 예비부부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준다.뿐만 아니라 예비부부들을 위한 푸짐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2도어 냉장고, 신랑 맞춤정장, 49인치 TV, 샤넬 플랩 장지갑, 몽블랑 명함지갑, 루이비통 가방 등 누구나 탐낼만한 경품을 증정한다.계약 고객에게는 화물용 캐리어를 비롯하여 전기그릴,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의 키친툴, 믹서기, 솔로오븐 중 1가지를 증정한다. 더불어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커플당 최대 2억이 보장되는 동부케어 서비스와 혼전 건강체크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 등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코사무이, 발리, 모리셔스, 몰디브, 푸켓, 유럽, 하와이, 피지, 칸쿤, 두바이 등 인기 허니문 지역에 대한 웨딩앤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잊을 수 없는 허니문의 추억을 선사한다.웨딩앤 관계자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허니문 전문가가 컨설팅해주는 웨딩앤의 신혼여행 박람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격 허니문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6.14 I 정시내 기자
카타르 진출 韓건설업체 아직은 영향 없지만.. "장기화시 피해 우려"
  • 카타르 진출 韓건설업체 아직은 영향 없지만.. "장기화시 피해 우려"
  • 대우건설이 올해 2월 카타르에서 수주한 5억9000만 달러 규모의 이링(E-ring) 고속도로 건설공사 조감도.[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중동 8개국의 카타르 단교 조치 이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건설업체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13일 국토교통부가 외교부·공관·해외건설협회와 함께 카타르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현지 동향을 점검한 결과, 터키·오만 등 단교하지 않은 국가의 교역을 통해 식료품 등 생활물품이 정상적으로 유통되고 있다. 또한 국내 건설업체들이 수행 중인 공사현장도 자재 재고물량 보유로 아직은 활동에 큰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하지만 카타르 고립정책에 동조하는 중동 국가들은 계속해서 늘고 있어 사태추이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아랍에미레이트(UAE), 이집트, 리비아, 예멘, 몰디브, 모리타니 등 8개국이다. 요르단과 가봉도 카타르와의 외교관계를 격하하는 등 카타르 고립정책에 동조하고 있다. 중동 국가들의 카타르 단교 조치가 장기화하면 현지 교민과 우리 건설 현장이 식량·건설자재 부족, 송금차질, 항공편 애로 등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토부는 “해외건설협회 UAE 중동 인프라센터에 신속 대응상황반을 설치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취합하고 있다”면서 “필요시 대체 운송수단 및 기자재 공급선 확보 등 대응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도 현지 공관과 함께 식자재 부족, 금융 불편 등 교민들과 파견인력의 애로·생활불편 사항을 파악하는 창구를 개설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사태 종료 시까지 신속 대응 상황반 운영, 애로사항 파악창구 등 관계기관과 협력에 나서고 있다”면서 “카타르 현지에서 17개 건설기업이 수행하고 있는 26건의 프로젝트가 안전하고 차질없이 완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 건설업체가 공사 중인 카타르 현장 (단위: 억 달러). 국토교통부 제공
2017.06.13 I 이진철 기자
  • 쿠웨이트 "카타르 대화 원해…주변국 우려 이해할 준비됐다"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카타르는 이웃 국가들의 우려를 이해할 준비가 돼 있다.”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아랍 7개국의 ‘카타르 단교’ 사태 중재에 나선 셰이크 사바 칼리드 알사바 쿠웨이트 외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알사바 장관은 이날 쿠웨이트 쿠나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교착 상태가 해결될 때까지 중재 노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카타르 지도자들은 단교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대화를 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사우디와 바레인, UAE, 이집트는 지난 5일 카타르가 이슬람국가(IS) 등 무장 테러단체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리비아 임시정부와 예멘·몰디브 정부도 카타르와의 단교 선언에 동참했으며, 7개국은 카타르로 통하는 육·해상로와 항공로를 모두 차단했다. 이후 카타르는 거의 100%에 달하는 식량 수입에 차질을 빚었으며 해외 노동인력의 귀국, 금융시장 불안정 등 각종 경제적·사회적 혼란에 시달리고 있다. 카타르가 대화를 촉구하고 쿠웨이트가 중재에 나서면서 사우디와 UAE, 바레인 등 3개국은 전날 자국민과 결혼한 카타르 국민에 대해서는 추방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는 등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조치들에 대해서는 일부 예외를 두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테러지원이 의심되는 12개 단체와 개인 59명에 대해서는 자국 내 은행 계좌를 동결하는 등 강경책을 고수했다. 한편 카타르는 작은 나라지만 국제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카타르는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인데다 3350억달러(한화 약 377조원) 규모의 국부펀드를 운영하며 폭스바겐, 글렌코어, 바클레이스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 지분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 또 자국에 미군 중앙사령부 전진기지를 두고 있으며 오는 2022년에는 월드컵도 개최한다.
2017.06.12 I 방성훈 기자
카타르, 단교 이후 금융시장 '요동'…7년만에 '최악'
  • 카타르, 단교 이후 금융시장 '요동'…7년만에 '최악'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아랍 7개국이 ‘카타르 단교’를 선언하면서 대(對)카타르 투자자들이 지난 주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특히 단교 선언 다음 날인 6일에는 하루 동안에만 무려 110억달러(한화 약 12조3800억원)가 증발하는 등 2010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 사우디와 바레인, UAE, 이집트는 지난 5일 카타르가 무장 테러단체를 지원한다며 외교 관계를 단절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리비아 임시정부와 예멘·몰디브 정부도 카타르와의 단교 선언에 동참했다. 이들 국가는 카타르로 통하는 육해상로와 항공로를 모두 차단했다. 이후 유동성이 가장 풍부했던 채권의 수익률이 폭락하고 카타르 리얄화 하락에 대한 베팅이 급증했다. 카타르 QE지수는 지난 주 7.1% 하락, 2014년 12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세계 증시 중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GCC의 기관 투자자들은 지난 주 약 1억3700만달러(154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2026년 만기가 도래하는 금리 3.25%의 달러표시 카타르 국채는 금리가 40bp(1bp=0.01%포인트) 넘게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카타르의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 계단 낮췄다. S&P는 외국 투자자본 유출로 외환 보유고가 줄어들면 대외 채무 지불능력이 약화되고, 이로 인해 경제성장과 재정이 악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카타르 은행 이자율도 19bp 상승한 2.164%를 기록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사우디와 UAE는 각각 1.734%, 1.489%에 그쳤다. 이에 따라 사우디와 UAE 은행들이 카타르에 대한 유동성을 옥죄기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카타르 은행들이 대체 자금을 확보하기 전까지 수주 동안은 은행들 간 자금 거래가 지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리얄화 하락에 대한 베팅이 급증, 카타르 정부가 달러당 3.64리얄로 고정돼 있는 환율을 방어하지 못하면 20%까지 평가절하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외에도 카타르의 잠재적인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112로 두 배 가까이 치솟아 슬로베니아와 페루를 웃돌았다. 아부다비 메나파이낸셜서비스의 나빌 알 란티시 매니저는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들 간 긴장은 새로운 이슈가 아니다. 하지만 아무도 이번 카타르 단교 사태를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사태가 얼마나 전술적이고 결정적인지, 또 얼마나 치밀하게 잘 계획됐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2017.06.11 I 방성훈 기자
카타르 정부 "식량공급 이상無"…'사재기' 중단 촉구
  • 카타르 정부 "식량공급 이상無"…'사재기' 중단 촉구
  •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한 슈퍼마켓에서 한 남자가 물을 대량 구매하고 있다. (사진=AFP PHOTO)[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카타르 정부가 식료품 및 생필품 공급이 안정화됐다면서 국민들의 ‘사재기’ 방지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아랍에미리트연합(UAE)·바레인·예멘·리비아·몰디브 등 이슬람권 7개국이 테러 지원을 이유로 단교를 선언한 이후 카타르에서는 식료품 및 생필품 사재기가 벌어졌다. 알리 세리프 알 에마디 카타르 재무장관은 이날 정부가 배포한 동영상에서 “정부는 식료품과 기타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조치를 취했다”며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사재기를 그만둘 것을 촉구했다. 영상에는 물건들로 가득찬 슈퍼마켓 선반이 담겨져 있었으며 “주요 생필품과 식료품 가격이 안정됐으며 앞으로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가격이 변하는 어떤 경우라도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나레이션이 흘러나왔다. 셰이크 모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외무장관도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식량 공급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2014년 이후 전략적으로 예비고를 비축해두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해상 및 항공을 통해 여러 국가로부터 (식량을) 공급받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카타르는 자체적으로 식량을 생산하는 국가가 아니다. 유엔의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카타르 토지 중 단 1%만이 농작물 재배에 이용되고 있다. 이는 식료품이 대부분 수입되고 있다는 의미다. 그런데 단교를 선언한 사우디는 수입을 위한 유일한 육로여서 사재기가 발생했다. 알라지캐피탈의 메이즌 알 수다이리 책임연구원은 “카타르 식료품의 약 38%가 사우디 국경을 통해 넘어온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과 사우디는 이날 카타르에 백설탕 수출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간 소비량이 약 10만톤에 불과해 잠시 동안은 애를 먹을 수 있겠지만, 얼마든지 다른 곳에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카타르에게는 그동안 돈독한 외교 관계를 이어 온 이란이라는 ‘믿는 구석’도 있다. 이란에서 카타르까지 물자를 들여오는데까지 약 12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7.06.07 I 방성훈 기자
`카타르 단교`가 트럼프 효과?…對중동전략 변화 예고 가능성
  • `카타르 단교`가 트럼프 효과?…對중동전략 변화 예고 가능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PHOTO)[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최근 중동을 방문했을 때 나는 더 이상 급진적인 이데올로기에 대한 자금지원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중동) 지도자들은 카타르를 지목했다. 봐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살만 국왕과 50개국의 지도자를 만난 사우디 방문이 이미 성과를 내는 것을 보니 기쁘다. 그들은 극단주의에 대한 자금지원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었고 모든 것이 카타르로 귀결됐다. 아마 이것(카타르 단교)은 테러리즘 공포의 종식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등 중동 4개국과 리비아 임시정부, 예멘·몰디브 정부 등 총 7개국이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것이 자신의 중동 방문 때문이라고 스스로 공로를 치하한 것이다. 미국은 그동안 페르시아만 지역에서 국가들 간 불화가 일어나는 것을 가급적 피해 왔다. 중동 내 여러 국가들이 전략적으로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21일 이슬람권 55개국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이슬람 아랍-미국 정상회담’ 기조연설을 통해 극단주의 및 테러리즘 척결을 강조했다. 이후 일부 중동 국가들은 카타르를 고립시켰다.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카타르 단교를 지지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는 결과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중동 지역에서 잠재적으로 거대한 전략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우려했다. 미 당국자들은 카타르 단교를 이미 예상하고 있었으며 국방부 역시 카타르 정부로부터 미군 기지가 쫓겨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발언이 있기 전까지의 상황이었다. 카타르가 그동안 시리아, 리비아 및 다른 아랍 국가의 급진주의 단체들에 무기와 돈을 지원해 왔다는 비난을 받아 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극단주의 이슬람 세력을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으며, 오히려 카타르는 미국 중앙사령부 본부가 위치한 중요한 군사 전초 기지라고 NYT는 지적했다. 미국은 현재 카타르 수도 도하에 미군 공군기지를 두고 있으며, 이곳에는 미군 약 1만 명이 주둔해 있다. 이 기지는중동 국가들과 함께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계획·수행하는 주요 정보 허브이며, 시리아, 이라크 영공에서 러시아와의 우발적인 충돌을 피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 단교를 지지하면서 미국과 카타르와의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미군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여러 중동 국가들 간의 싸움에 발을 담그기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적잖이 놀라고 있다. 일부 인사들은 카타르 내 미군 기지가 IS와의 전쟁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고려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발언이 미 국방부의 입지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우려했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존 앨터먼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발언은 카타르가 미군이 도하 기지를 활용하는 데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이유를 제공했다”면서 “미국은 카타르 내 기지 덕분에 지난 15년 간 얼마나 편했는지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07 I 방성훈 기자
오늘 슈퍼 수요일…강경화·김이수·김동연 인사청문회, 이달 중 LTVㆍDTI 조정안 결...
  • [맥모닝 뉴스]오늘 슈퍼 수요일…강경화·김이수·김동연 인사청문회, 이달 중 LTVㆍDTI 조정안 결...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6월 7일 소식입니다.-이달 중 LTVㆍDTI 결정…금감원 시뮬레이션 착수정부가 오는 8월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을 발표하기 앞서 이달 중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적용되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어떻게 조정할지 발표. 시장에 분명한 신호를 주기 위해서.한국일보 보도.6일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속도감 있게 관계부처와 논의를 해봐야 하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 과열과 급증하는 가계부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만큼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LTV는 집값을 기준으로 매긴 대출한도 비율, DTI는 갚아야 할 원리금과 소득을 비교한 대출한도 비율.금융감독원은 이미 LTV와 DTI 비율을 강화했을 때 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시뮬레이션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다만 이들 규제를 일괄적으로 낮추기 보다는 주택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는 지역이나 고가주택에만 깐깐한 규제를 적용하는 식으로 모색될 것으로 전망. 집값 떨어지면 경제가 망할 것이라는 인식부터 바꿔야. 직장인이 평생 돈을 모아도 집은커녕 전세금 마련하기도 빠듯한 현실이 더 문제.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대책도 필요.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6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직원들이 청문회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오늘 슈퍼 수요일… 강경화·김이수·김동연 인사청문회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한 청문회가 오늘(7일) 일제히 열려.본지(이데일리) 보도.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문재인 정부 고위 공직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상임위원회는 모두 8개. 국회 외교통일·법제사법·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각각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 같은 시각 안전행정·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확정할 예정.한 시간 뒤 정무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 오후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국토교통위원회가 각각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논의할 계획.그야 말로 문재인 정부의 초반 운명을 결정할 ‘슈퍼 수요일’인 셈.야권은 특히 강경화, 김상조 후보자의 도덕성과 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과거행적을 문제 삼으면서 임명을 적극 저지하겠다는 입장.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도저히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자격조차 안 되는 사람들을 세워놓고 동의를 해달라고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지금까지 내세운 후보자들은 평범하고, 상식적인 국민수준도 안 되는 반칙과 부정으로 얼룩진 사람들임이 드러났다”고 날을 세워.정말 문제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않기를….-공시생 '반수' 막는다…공무원 임용유예 1년 단축 추진인사혁신처가 국가공무원 임용 유예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 본지(이데일리) 보도.인사처는 현재 ‘2년’인 공무원 임용 유예기간을 ‘1년’으로 줄이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을 검토 중이라고 6일 밝혀.인사처가 공무원 임용유예기간을 다시 줄이려는 이유는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공무원시험에 ‘올인’하는 학생이 급증하면서 대학이 ‘취업학원’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 현재 공무원시험준비생들은 대학 재학 중 시험에 합격해도 임용을 미루고 학업을 마칠 수 있어. 1학년 때부터 공무원시험을 준비, 2학년에 합격한다 해도 발령을 2년이나 미룰 수 있기 때문. 인사처는 공무원 채용 후보자가 임용을 미룰 수 있는 기한을 1년으로 단축하면 이같은 폐단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지만 인사처의 이같은 방침에 벌써부터 실효성 논란.서울 노량진에서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김모(21·여)씨는 “임용 유예기간이 단축된다고 해도 공무원시험 응시 시기를 늦추지 않겠다”며 “아마 공무원시험 합격하면 대학 졸업을 포기하더라도 발령을 받는 학생들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지적.학문 연구에 올인해도 모자랄 판에 취업준비기관으로 전락한 대학들. 대학이 학원이 돼서는 안될 일. 이대로 방치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다는 점에서 올바른 조치인 듯. 공무원 시험과목 조정 등 시험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도 함께 돼야. -형님 사우디에 대든 괘씸죄…봉쇄된 카타르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등 수니파 아랍권 7개국이 카타르의 이슬람국가(IS) 같은 급진 테러조직 지원을 이유로 단교하면서 걸프만 소국 카타르가 중동 긴장의 진앙으로 떠올라.중앙일보 보도.사우디·UAE·바레인·이집트·예멘·리비아·몰디브는 카타르와의 육로 통행 및 항공·선박 왕래를 중단하고 카타르 항공사의 자국 영공 통과도 불허. 또한 7개국 정부는 카타르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고, 이 중 사우디와 UAE는 거주 자국민들에게 48시간 이내에 카타르를 떠나도록 명령.이는 카타르가 수니파 국가이면서 사우디 중심의 수니파 연합에 순종하기보다 시아파 맹주 이란과 친선을 유지하고 이스라엘과도 경제협력을 해왔기 때문으로 풀이.사태의 직접 계기는 지난달 카타르 국영통신이 보도한 셰이크 타밈 국왕의 ‘이란 옹호’ 연설 논란. 당시 국왕은 “이란을 향해 적대감을 품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이란을 이슬람 세력으로 인정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돼 사우디 등의 격렬한 반발 불러.아랍권 7개국의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달 중동 순방과 관계있는 것으로 보여. 트럼프 대통령은 6일 트위터에 “최근 중동을 방문했을 때 나는 더는 극단주의 이념에 돈을 대선 안 된다고 말했다”며 “그러자 중동 지도자들이 카타르를 지목했다. 보라!”고 쓴 바 있어.맹목적인 종교도 문제. 국왕의 사려깊지 못한 말 한마디에 모든 후폭풍을 한몸에 받을 국민들이 불쌍.
2017.06.07 I 김일중 기자
‘카타르 집단 단교’ 최대 피해자는 카타르 항공…수익 30% 급감
  • ‘카타르 집단 단교’ 최대 피해자는 카타르 항공…수익 30% 급감
  • 카타르 항공 여객기. (사진=AFP PHOTO)[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테러지원국 카타르에 대한 중동 국가들의 집단 단교 사태에 따른 최대 피해자는 카타르 항공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등 중동 4개국과 리비아 임시정부, 예멘·몰디브 정부 등 총 7개국은 카타르와의 단교를 선언했다. 항공편 정보회사 OAG에 따르면 카타르에 도착하는 항공편은 하루 평균 약 76건으로 이 중 52건이 카타르 항공이 운영하는 항공편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되는 것은 하루에 14차례 운항하는 두바이행 항공편이다. 카타르 항공 여객기는 앞으로 단교 국가들의 영공에 진입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카타르 항공이 우회 노선을 마련하거나 항공편을 아예 중단시켜야 한다는 얘기다. UAE 두바이 소재 마크 컨설팅의 마크 마틴 대표는 “폐쇄된 영공을 우회하려면 연료비와 비행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면서 “아프리카행 항공편과 인도양을 가로지르는 항공편 일부는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반은 이번 단교 사태로 카타르 항공의 수익이 30%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추정했다. 카타르 항공은 이미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수익이 크게 감소한 상태다. 유가하락이 카타르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석유업계 인사들의 해외 이동이 줄어들어서다. 최근엔 미국이 잠재적인 테러 우려에 노트북 기내반입을 금지하면서 출장 수요마저 감소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의 디오제니스 파피오미시트 항공 담당 국장은 “카타르 항공 외에도 에티드 항공과 에미리츠 항공의 수익이 약 15%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며 국제항공그룹(IAG)의 브리티시 항공과 아메리칸 에어라인 역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번 집단 단교 사태는 항공 네트워크에 끼치는 재정적인 파급력이 엄청나며, 그 규모는 단교가 언제 끝나느냐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2017.06.06 I 방성훈 기자
  • ‘카타르 집단 단교’ 중동 분열‥국제유가 요동
  •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카타르에 대한 중동 국가들의 집단적인 단교 사태로 국제유가가 요동쳤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0.26달러(0.55%) 내린 배럴당 47.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한때 배럴당 48달러 이상으로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가격이 크게 빠졌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4개국이 카타르에 대해 단교를 선언한 영향이 컸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는 카타르가 무장 테러단체를 지원한다며 외교 관계를 단절한다고 발표했다. 리비아 임시정부와 예멘·몰디브 정부도 카타르와의 단교 선언에 동참했다.카타르 국영 통신사는 지난달 24일 사우디 등의 중동 라이벌인 이란을 칭송하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를 팔레스타인 국민을 대표하는 적법한 단체라는 카타르 국왕 셰이크 타밈 빈하마드 알타밈 연설기사를 내보냈다. 이 기사로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이 크게 반발하자 카타르는 해당 뉴스를 삭제했지만, 사우디와 바레인, 이집트, UAE 등은 카타르 언론사 홈페이지를 차단하는 등 격하게 반응한 이후 결국 외교 단절 사태에 이르렀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카타르는 단교 조치로 식품 사재기가 극성을 부릴 정도로 혼란에 휩싸였다.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에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카타르는 원유보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이 많은 나라다. 하루 원유 생산량은 50만∼60만배럴로 사우디아라비아의 2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수니파 국가인 카타르에 대한 외교 단절로 중동 산유국들 사이에 분열이 생기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2017.06.06 I 안승찬 기자
  • 카타르와 단교에 리비아·예멘·몰디브 동참…7개국으로 늘어
  • [뉴스속보팀]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등 중동 4개국에 이어 리비아 임시정부와 예멘·몰디브 정부도 카타르와의 단교 선언에 동참했다.리비아 동부에 있는 임시정부의 모함메드 알데리 외교장관은 5일(현지시간) 카타르가 “테러리즘을 후원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 나라와 외교관계를 끊겠다고 리비아 관영 라나 통신에 밝혔다.알데리 외교장관은 또 카타르가 무슬림형제단 조직을 포함해 리비아 내 이슬람주의자를 지지해 왔다고 비판했다.리비아 임시정부의 이번 발표가 나온 비슷한 시간대 예멘 정부도 이날 관영 사바통신은 통해 “극단주의 조직을 지원하는 카타르와 단교하겠다”고 밝혔다.이슬람교도가 다수인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도 이날 카타르와의 외교관계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이에 따라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나라는 지금까지 최소 7개국에 달했다.앞서 사우디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등 중동 4개국은 이날 오전 국제사회의 이란 적대정책을 비판한 카타르와 국교 단절한다고 선언했다.사우디가 “카타르가 테러리즘을 후원하고 내정 간섭을 한다”는 이유로 카타르와의 단교를 가장 먼저 발표했고 뒤이어 UAE, 이집트, 바레인 정부도 같은 입장을 냈다.이집트 정부는 자국 수도 카이로 주재 카타르 대사에게 “48시간 이내 이집트를 떠나라”라고 이날 오후 밝혔다.
2017.06.06 I 안승찬 기자
아시아·서태평양 건설인 21년 만에 서울서 한자리에.. "역내 협력 모색"
  • 아시아·서태평양 건설인 21년 만에 서울서 한자리에.. "역내 협력 모색"
  • 카이져 아메드(방글라데시·왼쪽부터), 데스몬드힐(싱가폴), 레비에스피리투(필리핀), 유주현 이포카 회장(대한건설협회장), 다툭 매튜티(말레이시아), 모하메드 알리(몰디브), 박한상 이포카 사무총장(갑을건설), 촨영민(말레이시아 등 이포카 회원국 대표단장들이 화합과 융합을 상징하며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아시아·서태평양지역 건설인들이 21년 만에 서울에서 한자리 모여 화합과 협력을 모색한다.대한건설협회는 31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제43차 IFAWPCA(이포카·아시아 서태평양 건설협회 국제연합회) 한국대회의 개회식을 열고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회식에는 IFAWPCA 회장을 맡은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과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18개국 건설산업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한국대회를 축하했다. 지난 1996년 서울에서 열린 28차 대회 이후 21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융복합과 새로운 도약’(Convergence and Stepping Forward)을 주제로 일정이 진행된다. 특히 중동지역에 편향된 해외건설로 최근 몇 년간 큰 위기를 겪은 바 있는 우리 건설업체에게 새로운 건설시장인 아시아 지역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IFAWPCA 회장을 맡은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제공이번 대회는 총회, 이사회 등 공식 회의일정 외에도 세미나, B2B 미팅, 건설 자재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앞서 하루 전날인 30일에는 이사회와 재정위원회를 열어 한국대회 의제 채택, 신규 회원국 가입 등을 논의했다. 31일 총회에서는 한국대회 주제와 연관지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인도 등 18개국의 건설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저녁에는 한국대회 주제를 표현하는 가야금 연주와 비보이 콜라보레이션 등 전통문화 융화된 현대공연이 펼쳐졌으며, 내외국 건설인들 그리고 각국대사 등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누는 환영만찬이 진행됐다. 3일 차인 6월 1일에는 국제세미나가 진행된다. 제1세션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건설산업’ 주제로 중앙대 박찬식 교수가 토론을 진행하고, 제2세션인 ‘아시아 인프라시장 전망과 과제’에 대해서는 한승헌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아울러 이포카 한국대회에서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1대 1 방식의 ‘B2B 미팅’ 프로그램도 1일을 시작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현대건설(000720), 포스코건설,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롯대건설 등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사 해외영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직접 해외국가의 주요 건설프로젝트에 다각적인 참여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기가 쉽지않은 만큼 기대하는 바가 크다”면서 “이번 이포카 행사를 시발점으로 국내에도 해외 건설기업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6월 2일 대회 마지막 날에 개최되는 2차 총회에서는 건설분야에 큰 성과를 거둔 각국 건설인과 근로자, 건설산업에서 뛰어난 공을 세운 건설인들을 대상으로 공로상을 시상한다. 이어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환송 만찬을 끝으로 제43차 IFAWPCA 한국대회가 마무리 된다.이번 대회를 주최한 유주현 이포카 회장 겸 대한건설협회장은 “제43차 IFAWPCA 한국대회가 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개별국가나 기업을 떠나 건설업계의 화합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유주현 이포카 회장(대한건설협회장·두번째줄 중앙),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첫번째줄 다섯번째), 강호인 국토부장관(여섯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제공
2017.05.31 I 이진철 기자
  • 대한건설협회, 제43차 IFAWPCA 한국대회 개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건설인들이 서울에서 모여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산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건설협회는 이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제43차 이포카(IFAWPCA) 한국대회’를 개최한다.1956년 설립된 이포카는 아시아·서태평양 건설협회 국제연합회로 역내 건설업체간 교류 및 국제친선, 시공기술 등에 관한 정보·자료 교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아시아·서태평양 지역의 유일한 민간 건설 국제기구다.회원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뉴질랜드,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몰디브, 캄보디아, 몽골 등 18개 국가 건설협회들이 가입돼 있다.이번 한국대회는 1996년 제28차 한국대회 이후 21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가 건설산업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이포카 회장을 맡은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제43차 이포카 대회 주제를 ‘융복합과 새로운 도약’(Convergence and Stepping Forward)으로 정하고, 총회 이사회 등 각종 회의를 주재한다.또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건설산업’과 ‘아시아 인프라시장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도 연다.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특히 국내 건설사와 해외 건설사간 1대 1 방식의 ‘B2B 미팅’ 프로그램은 국내건설기업들이 해외기업과 새로운 사업에 대해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장을 통로를 제공한다. 6월 1~2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현대건설(000720), 포스코건설,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 GS건설, 롯대건설 등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사 해외영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해당 국가의 주요 건설프로젝트에 다각적인 참여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유주현 이포카 회장 겸 대한건설협회장은 “제43차 이포카 한국대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설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건설산업이 다시한번 한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5.24 I 이진철 기자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 세계 환경의 날 기념  
  •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 세계 환경의 날 기념  
  • 반얀트리 바빈파루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프로그램[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오는 6월 5일부터 일주일 간 몰디브, 멕시코, 인도네시아, 중국 등 세계 곳곳에서 다채로운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인 지역사회 재생의 일환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이다.몰디브에 위치한 반얀트리 바빈파루, 앙사나 이후루, 앙사나 벨라바루는 투숙객들이 직접 리조트가 위치한 섬을 청소하고 산호초에 악영향을 끼치는 악마불가사리를 제거할 수 있는 참여 활동을 준비 중이다.청소 중 수거된 플라스틱 병은 재활용 기업에 기부될 예정이며, 악마불가사리는 매장될 계획이다.고객들은 반얀트리 몰디브 해양 연구소에서 상시로 운영 중인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산호초 청소,이식등 산호초와 해양 생물들의 변화를 직접 관찰할 수도 있다.플라야 델 카르멘에 자리한 반얀트리 마야코바는 현지 청년 단체 및 지역 당국과 협업하여 개발로 인해 훼손된 도시의 자연을 복구하기 위해 7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또한 마을 외곽의 거리를 청소하며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투숙객과 지역 사회 모두가 테마 게임을 통해 교육 받을 수 있는 페스티벌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반얀트리 빈탄과 앙사나 빈탄에서는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앙사나 해변과 캄풍 바루 해변가에서 1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맹그로브 나무 200그루와 산호초 100그루를 심고 있다.반얀트리 빈탄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프로그램
2017.05.17 I 정선화 기자
아디다스, 해양 폐기물 활용 러닝화 출시
  • 아디다스, 해양 폐기물 활용 러닝화 출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아디다스는 몰디브 해안에서 정화 작업을 통해 수거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러닝화 2종인 ‘울트라 부스트 팔리, 울트라 부스트 언케이즈드 팔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아디다스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온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과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제작됐다.신발 한 켤레당 평균 11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만든 이번 러닝화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을 업사이클해 만든 ‘팔리 오션 플라스틱TM’소재를 활용했다. ‘팔리 오션 플라스틱TM’(95%)을 원사로 짜 제직한 ‘프라임 니트’를 갑피로 썼으며 신발끈, 발목을 감싸는 삭 라이너 등도 해양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했다. 바다로부터 영감을 받은 시원한 푸른색의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앞발과 발 뒤꿈치 사이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도와주는 ‘토션 시스템’을 비롯해 러닝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넣었다.가격은 24만9000원이며 오는 10일부터 BCS 명동, 광복, 코엑스점 등을 비롯,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아디다스는 팔리와 협업해 해안 지역에서 수거한 병을 재활용해 기능성 의류와 신발을 제작하는데 힘쓰고 있다.
2017.05.10 I 함정선 기자
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 대 박람회 개최
  • 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 대 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허니문 전문 여행사 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 박람회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삼성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천생연분닷컴 초대형 허니문&웨딩 박람회에는 예비부부가 눈여겨볼 이슈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우선 박람회 방문자를 대상으로 스드메 무료이용권, 하와이 2일 숙박&렌트 무료이용권, 백화점 상품권 등 추첨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허니문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하와이, 발리, 괌, 몰디브 등 인기지역 15곳을 포함한 허니문 전 지역 15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고 전했다. 또한 허니문 지역별로 서비스가 마련되어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있다. 박람회 방문 상담만으로도 제주도 2인 무료 왕복항공권(신랑,신부 동반입장시)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동시에 여러 실용적인 사은품들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웨딩에서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하여 가격 비교를 통한 쉽고 빠른 웨딩준비가 가능하며, 주요 프로모션으로는 수입 명품 드레스가 포함 된 핫 이벤트인 스드메 패키지를 68% 대폭 할인한다고 밝혔다. 프로노비아스, 카사블랑카, 얼루어 등 다양한 수입드레스 업체가 참가하여 더 나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준다.천생연분닷컴은 한경에서 진행한 소비자 만족도 1위, 브랜드 대상에 맞게 안심보험을 기존 9억 3000만원에서 13억으로 확대했다. 천생연분닷컴 관계자는 “일생에 한번 뿐인 신혼여행인 만큼 고객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여행을 다녀오셨으면 좋겠다”며 “고객의 허니문 만족도를 책임지기 위한 약속을 보여주고 고객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라고 덧붙였다.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 박람회는 서울 본사 이외에도 광주,인천,천안,대구,청주 총 5개 지점에서 동일한 혜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7.05.04 I 정시내 기자
5월 황금연휴, ‘홈캉스’ 택했다면 ○○에 답 있다
  • 5월 황금연휴, ‘홈캉스’ 택했다면 ○○에 답 있다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불황이 지속되며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대신 집이나 가까운 곳에서 휴가 분위기를 내는 ‘홈캉스(Home+Vacance)’족이 늘어나고 있다.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 선거일까지 최장 11일을 쉴 수 있는 5월 황금연휴기간에도 마찬가지다.특히 홈캉스족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으로 여행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중요한 것이 술이다. 연휴에 마시는 술은 평상시와 달리 특별해야 분위기가 산다. 주종만 잘 선택해도 집에서, 적은 비용으로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가 발리로세···”..200㎖ 위스키 아시나요?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 소용량 제품.고급스러우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술 하면 위스키를 빼놓을 수 없다. 위스키를 아직까지 유흥주점에서나 마시는 술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최근에는 집 인근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혼자 마시기에 용량이 과하게 크지도, 가격도 비싸지도 않다. 180여년 전통의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가 대표적이다. 조니워커는 최근 ‘홈술’, ‘혼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200㎖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레드 레이블과 블랙 레이블을 1만~2만원대에 판매한다. 각각의 제품에는 소비자가 일반 가정에서도 기호에 맞게 칵테일을 제조해 먹을 수 있도록 레몬 시럽이 함께 포장돼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칵테일 제조법도 친절하게 적혀있다.조니워커를 판매하는 디아지오코리아는 위스키와 곁들이면 좋은 안주로 ‘초콜릿’을 꼽았다. 롯데제과가 최근 선보인 ‘가나 크리미츄’는 팥 경단과 비슷하게 생긴 제품으로, 떡 가운데를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을 채우고, 겉을 땅콩 분태와 함께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달콤한 초콜릿에 쫀득한 떡, 바삭하고 고소한 땅콩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술인 듯 술 아닌 ‘톡 쏘는 그맛’ 독주가 부담스럽다면 과일향 나는 탄산주도 나만의 달콤한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최근 애주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스미노프 아이스톡.은 제품은 세계 1위 RTD(Ready To Drink·즉석음용) 브랜드 스미노프 아이스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 탄산주다. 멜론과 애플 등 두 가지 과일향을 담았다. 특히 멜론향은 국내 탄산주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향이다. 젊은 층을 위한 산뜻한 맛과 경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알코올 도수는 4도다. 전국 편의점과 할인매장에서 2000원대(편의점 기준)에 판매한다. 여기에 어울리는 안주로는 베이컨 육포를 들 수 있다. 최근 코주부 비앤에프는 GS25 편의점과 손잡고 베이컨 육포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품질 좋은 돼지 삼겹살을 염지, 마사지, 참나무 훈연 등의 과정을 거쳐 베이컨으로 만들었다. 가격 또한 36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특히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 스미노프 아이스톡 탄산주와 잘 어울린다.
2017.05.03 I 최은영 기자
여행앤라이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허니문여행사 최초 2년 연속 수상
  • 여행앤라이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허니문여행사 최초 2년 연속 수상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여행앤라이프(이하 여행앤)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허니문여행사 부문에서 허니문여행사 최초로 2년 연속 수상하며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만족도 1위 브랜드에 올랐다.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피플인사이트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대한민국 16세 이상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직접 투표를 진행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품질 등의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여행앤은 틀에 박힌 허니문 패키지에서 벗어나 신혼부부마다 다른 차별화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여행앤 관계자는 “신혼여행 전문가들을 구성해 신뢰 있는 여행상품을 제시하며 보다 상세한 플랜으로 많은 신혼부부에게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인기 허니문 지역인 발리와 푸켓에 현지 직영사무소를 운영해 더욱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발리와 푸켓 뿐만 아니라 태국, 발리, 하와이, 유럽, 칸쿤, 몰디브, 대양주, 필리핀 등 인기 허니문 여행지의 전 세계 1만여 개 리조트, 호텔과 연계돼있어 전 세계 어디서나 로맨틱한 신혼여행이 되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또 여행앤은 허니문 전문여행사들 가운데 최대 배상보증보험인 12억 5000만원과 1인 여행자보험 2억원에 가입해 총 14억 5000만원의 여행자보험에 가입돼있고, 동부생명과 업무협약을 맺어 다양한 보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전승호 여행앤 대표는 “일생에 한 번 뿐이기에 신혼부부들에게 좀 더 특별한 신혼여행을 만들어 주고자 매순간 노력했던 것이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한 것 같다”며 “고객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여행앤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7.04.19 I 박지혜 기자
亞13개국 특허청장들, 한국의 지식재산 행정노하우 배운다
  • 亞13개국 특허청장들, 한국의 지식재산 행정노하우 배운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아시아지역 13개국 특허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특허청의 지식재산 행정 발전 경험을 전수받는다.특허청은 12~14일 대전에서 ‘아시아 지역 특허청장 컨퍼런스(Heads of Intellectual Property Offices Conference; HIPOC)’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고객 중심의 지식재산 서비스와 리더십’이란 주제로 라오스와 말레이시아, 몰디브,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인도, 이란, 캄보디아, 필리핀, 파키스탄 등 13개국 특허청장들을 비롯해 권선택 대전시장과 마리오 마터스(Mario Matus)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그간 특허청은 국제적으로 지식재산 분야를 선도하는 선진 5개 특허청(IP5)의 일원으로 국제 지식재산 질서를 선도해왔다.또한 기간이 만료된 특허를 활용해 개발도상국에 적정기술을 보급하고, 개도국 상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브랜드 개발에 앞장섰다.특히 개도국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WIPO 한국신탁기금을 통한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국제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이번 행사에서 주제 발표에 나설 박성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활용했던 지식재산 전략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한 뒤 정부의 적극적인 조정자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최동규 특허청장은 “국제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한국이 지식재산 분야의 주요 일원으로서 지식재산을 활용한 경제 발전 노하우를 아시아 지역 특허청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2017.04.11 I 박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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