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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딩앤, 오는 17일 신혼여행 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결혼 준비를 하는 예비 부부들에게 결혼식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신혼여행이다.이처럼 신혼여행에 대한 큰 기대감은 가지고 있지만 여행계획이나 예산을 짜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부부라면 신혼여행 박람회를 방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의 컨설턴트가 허니문 인기 지역부터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허니문 지역까지 다양한 옵션을 합리적인 혜택과 가격으로 제안해주기 때문이다.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웨딩 컨설팅 업체인 웨딩앤이 개최하는 신혼여행 박람회로, 고급스러운 허니문 패키지부터 인기 있는 허니문 코스까지 전문가와 1:1 상담으로 신혼여행에 대한 예비부부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준다.뿐만 아니라 예비부부들을 위한 푸짐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2도어 냉장고, 신랑 맞춤정장, 49인치 TV, 샤넬 플랩 장지갑, 몽블랑 명함지갑, 루이비통 가방 등 누구나 탐낼만한 경품을 증정한다.계약 고객에게는 화물용 캐리어를 비롯하여 전기그릴,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의 키친툴, 믹서기, 솔로오븐 중 1가지를 증정한다. 더불어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커플당 최대 2억이 보장되는 동부케어 서비스와 혼전 건강체크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 등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코사무이, 발리, 모리셔스, 몰디브, 푸켓, 유럽, 하와이, 피지, 칸쿤, 두바이 등 인기 허니문 지역에 대한 웨딩앤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잊을 수 없는 허니문의 추억을 선사한다.웨딩앤 관계자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허니문 전문가가 컨설팅해주는 웨딩앤의 신혼여행 박람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격 허니문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 카타르 진출 韓건설업체 아직은 영향 없지만.. "장기화시 피해 우려"
- 대우건설이 올해 2월 카타르에서 수주한 5억9000만 달러 규모의 이링(E-ring) 고속도로 건설공사 조감도.[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중동 8개국의 카타르 단교 조치 이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건설업체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13일 국토교통부가 외교부·공관·해외건설협회와 함께 카타르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현지 동향을 점검한 결과, 터키·오만 등 단교하지 않은 국가의 교역을 통해 식료품 등 생활물품이 정상적으로 유통되고 있다. 또한 국내 건설업체들이 수행 중인 공사현장도 자재 재고물량 보유로 아직은 활동에 큰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하지만 카타르 고립정책에 동조하는 중동 국가들은 계속해서 늘고 있어 사태추이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아랍에미레이트(UAE), 이집트, 리비아, 예멘, 몰디브, 모리타니 등 8개국이다. 요르단과 가봉도 카타르와의 외교관계를 격하하는 등 카타르 고립정책에 동조하고 있다. 중동 국가들의 카타르 단교 조치가 장기화하면 현지 교민과 우리 건설 현장이 식량·건설자재 부족, 송금차질, 항공편 애로 등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토부는 “해외건설협회 UAE 중동 인프라센터에 신속 대응상황반을 설치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취합하고 있다”면서 “필요시 대체 운송수단 및 기자재 공급선 확보 등 대응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도 현지 공관과 함께 식자재 부족, 금융 불편 등 교민들과 파견인력의 애로·생활불편 사항을 파악하는 창구를 개설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사태 종료 시까지 신속 대응 상황반 운영, 애로사항 파악창구 등 관계기관과 협력에 나서고 있다”면서 “카타르 현지에서 17개 건설기업이 수행하고 있는 26건의 프로젝트가 안전하고 차질없이 완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 건설업체가 공사 중인 카타르 현장 (단위: 억 달러). 국토교통부 제공
- [맥모닝 뉴스]오늘 슈퍼 수요일…강경화·김이수·김동연 인사청문회, 이달 중 LTVㆍDTI 조정안 결...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6월 7일 소식입니다.-이달 중 LTVㆍDTI 결정…금감원 시뮬레이션 착수정부가 오는 8월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을 발표하기 앞서 이달 중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적용되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어떻게 조정할지 발표. 시장에 분명한 신호를 주기 위해서.한국일보 보도.6일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속도감 있게 관계부처와 논의를 해봐야 하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 과열과 급증하는 가계부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만큼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LTV는 집값을 기준으로 매긴 대출한도 비율, DTI는 갚아야 할 원리금과 소득을 비교한 대출한도 비율.금융감독원은 이미 LTV와 DTI 비율을 강화했을 때 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시뮬레이션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다만 이들 규제를 일괄적으로 낮추기 보다는 주택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는 지역이나 고가주택에만 깐깐한 규제를 적용하는 식으로 모색될 것으로 전망. 집값 떨어지면 경제가 망할 것이라는 인식부터 바꿔야. 직장인이 평생 돈을 모아도 집은커녕 전세금 마련하기도 빠듯한 현실이 더 문제.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대책도 필요.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6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직원들이 청문회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오늘 슈퍼 수요일… 강경화·김이수·김동연 인사청문회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한 청문회가 오늘(7일) 일제히 열려.본지(이데일리) 보도.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문재인 정부 고위 공직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상임위원회는 모두 8개. 국회 외교통일·법제사법·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각각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 같은 시각 안전행정·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확정할 예정.한 시간 뒤 정무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 오후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국토교통위원회가 각각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논의할 계획.그야 말로 문재인 정부의 초반 운명을 결정할 ‘슈퍼 수요일’인 셈.야권은 특히 강경화, 김상조 후보자의 도덕성과 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과거행적을 문제 삼으면서 임명을 적극 저지하겠다는 입장.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도저히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자격조차 안 되는 사람들을 세워놓고 동의를 해달라고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지금까지 내세운 후보자들은 평범하고, 상식적인 국민수준도 안 되는 반칙과 부정으로 얼룩진 사람들임이 드러났다”고 날을 세워.정말 문제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않기를….-공시생 '반수' 막는다…공무원 임용유예 1년 단축 추진인사혁신처가 국가공무원 임용 유예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 본지(이데일리) 보도.인사처는 현재 ‘2년’인 공무원 임용 유예기간을 ‘1년’으로 줄이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을 검토 중이라고 6일 밝혀.인사처가 공무원 임용유예기간을 다시 줄이려는 이유는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공무원시험에 ‘올인’하는 학생이 급증하면서 대학이 ‘취업학원’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 현재 공무원시험준비생들은 대학 재학 중 시험에 합격해도 임용을 미루고 학업을 마칠 수 있어. 1학년 때부터 공무원시험을 준비, 2학년에 합격한다 해도 발령을 2년이나 미룰 수 있기 때문. 인사처는 공무원 채용 후보자가 임용을 미룰 수 있는 기한을 1년으로 단축하면 이같은 폐단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지만 인사처의 이같은 방침에 벌써부터 실효성 논란.서울 노량진에서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김모(21·여)씨는 “임용 유예기간이 단축된다고 해도 공무원시험 응시 시기를 늦추지 않겠다”며 “아마 공무원시험 합격하면 대학 졸업을 포기하더라도 발령을 받는 학생들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지적.학문 연구에 올인해도 모자랄 판에 취업준비기관으로 전락한 대학들. 대학이 학원이 돼서는 안될 일. 이대로 방치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다는 점에서 올바른 조치인 듯. 공무원 시험과목 조정 등 시험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도 함께 돼야. -형님 사우디에 대든 괘씸죄…봉쇄된 카타르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등 수니파 아랍권 7개국이 카타르의 이슬람국가(IS) 같은 급진 테러조직 지원을 이유로 단교하면서 걸프만 소국 카타르가 중동 긴장의 진앙으로 떠올라.중앙일보 보도.사우디·UAE·바레인·이집트·예멘·리비아·몰디브는 카타르와의 육로 통행 및 항공·선박 왕래를 중단하고 카타르 항공사의 자국 영공 통과도 불허. 또한 7개국 정부는 카타르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고, 이 중 사우디와 UAE는 거주 자국민들에게 48시간 이내에 카타르를 떠나도록 명령.이는 카타르가 수니파 국가이면서 사우디 중심의 수니파 연합에 순종하기보다 시아파 맹주 이란과 친선을 유지하고 이스라엘과도 경제협력을 해왔기 때문으로 풀이.사태의 직접 계기는 지난달 카타르 국영통신이 보도한 셰이크 타밈 국왕의 ‘이란 옹호’ 연설 논란. 당시 국왕은 “이란을 향해 적대감을 품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이란을 이슬람 세력으로 인정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돼 사우디 등의 격렬한 반발 불러.아랍권 7개국의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달 중동 순방과 관계있는 것으로 보여. 트럼프 대통령은 6일 트위터에 “최근 중동을 방문했을 때 나는 더는 극단주의 이념에 돈을 대선 안 된다고 말했다”며 “그러자 중동 지도자들이 카타르를 지목했다. 보라!”고 쓴 바 있어.맹목적인 종교도 문제. 국왕의 사려깊지 못한 말 한마디에 모든 후폭풍을 한몸에 받을 국민들이 불쌍.
- 아시아·서태평양 건설인 21년 만에 서울서 한자리에.. "역내 협력 모색"
- 카이져 아메드(방글라데시·왼쪽부터), 데스몬드힐(싱가폴), 레비에스피리투(필리핀), 유주현 이포카 회장(대한건설협회장), 다툭 매튜티(말레이시아), 모하메드 알리(몰디브), 박한상 이포카 사무총장(갑을건설), 촨영민(말레이시아 등 이포카 회원국 대표단장들이 화합과 융합을 상징하며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아시아·서태평양지역 건설인들이 21년 만에 서울에서 한자리 모여 화합과 협력을 모색한다.대한건설협회는 31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제43차 IFAWPCA(이포카·아시아 서태평양 건설협회 국제연합회) 한국대회의 개회식을 열고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회식에는 IFAWPCA 회장을 맡은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과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18개국 건설산업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한국대회를 축하했다. 지난 1996년 서울에서 열린 28차 대회 이후 21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융복합과 새로운 도약’(Convergence and Stepping Forward)을 주제로 일정이 진행된다. 특히 중동지역에 편향된 해외건설로 최근 몇 년간 큰 위기를 겪은 바 있는 우리 건설업체에게 새로운 건설시장인 아시아 지역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IFAWPCA 회장을 맡은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제공이번 대회는 총회, 이사회 등 공식 회의일정 외에도 세미나, B2B 미팅, 건설 자재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앞서 하루 전날인 30일에는 이사회와 재정위원회를 열어 한국대회 의제 채택, 신규 회원국 가입 등을 논의했다. 31일 총회에서는 한국대회 주제와 연관지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인도 등 18개국의 건설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저녁에는 한국대회 주제를 표현하는 가야금 연주와 비보이 콜라보레이션 등 전통문화 융화된 현대공연이 펼쳐졌으며, 내외국 건설인들 그리고 각국대사 등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누는 환영만찬이 진행됐다. 3일 차인 6월 1일에는 국제세미나가 진행된다. 제1세션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건설산업’ 주제로 중앙대 박찬식 교수가 토론을 진행하고, 제2세션인 ‘아시아 인프라시장 전망과 과제’에 대해서는 한승헌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아울러 이포카 한국대회에서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1대 1 방식의 ‘B2B 미팅’ 프로그램도 1일을 시작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현대건설(000720), 포스코건설,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롯대건설 등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사 해외영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직접 해외국가의 주요 건설프로젝트에 다각적인 참여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기가 쉽지않은 만큼 기대하는 바가 크다”면서 “이번 이포카 행사를 시발점으로 국내에도 해외 건설기업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6월 2일 대회 마지막 날에 개최되는 2차 총회에서는 건설분야에 큰 성과를 거둔 각국 건설인과 근로자, 건설산업에서 뛰어난 공을 세운 건설인들을 대상으로 공로상을 시상한다. 이어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환송 만찬을 끝으로 제43차 IFAWPCA 한국대회가 마무리 된다.이번 대회를 주최한 유주현 이포카 회장 겸 대한건설협회장은 “제43차 IFAWPCA 한국대회가 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개별국가나 기업을 떠나 건설업계의 화합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유주현 이포카 회장(대한건설협회장·두번째줄 중앙),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첫번째줄 다섯번째), 강호인 국토부장관(여섯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제공
- 대한건설협회, 제43차 IFAWPCA 한국대회 개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건설인들이 서울에서 모여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산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건설협회는 이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제43차 이포카(IFAWPCA) 한국대회’를 개최한다.1956년 설립된 이포카는 아시아·서태평양 건설협회 국제연합회로 역내 건설업체간 교류 및 국제친선, 시공기술 등에 관한 정보·자료 교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아시아·서태평양 지역의 유일한 민간 건설 국제기구다.회원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뉴질랜드,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몰디브, 캄보디아, 몽골 등 18개 국가 건설협회들이 가입돼 있다.이번 한국대회는 1996년 제28차 한국대회 이후 21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가 건설산업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이포카 회장을 맡은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제43차 이포카 대회 주제를 ‘융복합과 새로운 도약’(Convergence and Stepping Forward)으로 정하고, 총회 이사회 등 각종 회의를 주재한다.또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건설산업’과 ‘아시아 인프라시장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도 연다.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특히 국내 건설사와 해외 건설사간 1대 1 방식의 ‘B2B 미팅’ 프로그램은 국내건설기업들이 해외기업과 새로운 사업에 대해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장을 통로를 제공한다. 6월 1~2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현대건설(000720), 포스코건설,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 GS건설, 롯대건설 등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사 해외영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해당 국가의 주요 건설프로젝트에 다각적인 참여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유주현 이포카 회장 겸 대한건설협회장은 “제43차 이포카 한국대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설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건설산업이 다시한번 한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 대 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허니문 전문 여행사 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 박람회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삼성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천생연분닷컴 초대형 허니문&웨딩 박람회에는 예비부부가 눈여겨볼 이슈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우선 박람회 방문자를 대상으로 스드메 무료이용권, 하와이 2일 숙박&렌트 무료이용권, 백화점 상품권 등 추첨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허니문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하와이, 발리, 괌, 몰디브 등 인기지역 15곳을 포함한 허니문 전 지역 15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고 전했다. 또한 허니문 지역별로 서비스가 마련되어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있다. 박람회 방문 상담만으로도 제주도 2인 무료 왕복항공권(신랑,신부 동반입장시)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동시에 여러 실용적인 사은품들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웨딩에서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하여 가격 비교를 통한 쉽고 빠른 웨딩준비가 가능하며, 주요 프로모션으로는 수입 명품 드레스가 포함 된 핫 이벤트인 스드메 패키지를 68% 대폭 할인한다고 밝혔다. 프로노비아스, 카사블랑카, 얼루어 등 다양한 수입드레스 업체가 참가하여 더 나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준다.천생연분닷컴은 한경에서 진행한 소비자 만족도 1위, 브랜드 대상에 맞게 안심보험을 기존 9억 3000만원에서 13억으로 확대했다. 천생연분닷컴 관계자는 “일생에 한번 뿐인 신혼여행인 만큼 고객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여행을 다녀오셨으면 좋겠다”며 “고객의 허니문 만족도를 책임지기 위한 약속을 보여주고 고객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라고 덧붙였다.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 박람회는 서울 본사 이외에도 광주,인천,천안,대구,청주 총 5개 지점에서 동일한 혜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5월 황금연휴, ‘홈캉스’ 택했다면 ○○에 답 있다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불황이 지속되며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대신 집이나 가까운 곳에서 휴가 분위기를 내는 ‘홈캉스(Home+Vacance)’족이 늘어나고 있다.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 선거일까지 최장 11일을 쉴 수 있는 5월 황금연휴기간에도 마찬가지다.특히 홈캉스족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으로 여행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중요한 것이 술이다. 연휴에 마시는 술은 평상시와 달리 특별해야 분위기가 산다. 주종만 잘 선택해도 집에서, 적은 비용으로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가 발리로세···”..200㎖ 위스키 아시나요?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 소용량 제품.고급스러우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술 하면 위스키를 빼놓을 수 없다. 위스키를 아직까지 유흥주점에서나 마시는 술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최근에는 집 인근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혼자 마시기에 용량이 과하게 크지도, 가격도 비싸지도 않다. 180여년 전통의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가 대표적이다. 조니워커는 최근 ‘홈술’, ‘혼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200㎖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레드 레이블과 블랙 레이블을 1만~2만원대에 판매한다. 각각의 제품에는 소비자가 일반 가정에서도 기호에 맞게 칵테일을 제조해 먹을 수 있도록 레몬 시럽이 함께 포장돼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칵테일 제조법도 친절하게 적혀있다.조니워커를 판매하는 디아지오코리아는 위스키와 곁들이면 좋은 안주로 ‘초콜릿’을 꼽았다. 롯데제과가 최근 선보인 ‘가나 크리미츄’는 팥 경단과 비슷하게 생긴 제품으로, 떡 가운데를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을 채우고, 겉을 땅콩 분태와 함께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달콤한 초콜릿에 쫀득한 떡, 바삭하고 고소한 땅콩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술인 듯 술 아닌 ‘톡 쏘는 그맛’ 독주가 부담스럽다면 과일향 나는 탄산주도 나만의 달콤한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최근 애주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스미노프 아이스톡.은 제품은 세계 1위 RTD(Ready To Drink·즉석음용) 브랜드 스미노프 아이스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 탄산주다. 멜론과 애플 등 두 가지 과일향을 담았다. 특히 멜론향은 국내 탄산주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향이다. 젊은 층을 위한 산뜻한 맛과 경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알코올 도수는 4도다. 전국 편의점과 할인매장에서 2000원대(편의점 기준)에 판매한다. 여기에 어울리는 안주로는 베이컨 육포를 들 수 있다. 최근 코주부 비앤에프는 GS25 편의점과 손잡고 베이컨 육포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품질 좋은 돼지 삼겹살을 염지, 마사지, 참나무 훈연 등의 과정을 거쳐 베이컨으로 만들었다. 가격 또한 36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특히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 스미노프 아이스톡 탄산주와 잘 어울린다.
- 여행앤라이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허니문여행사 최초 2년 연속 수상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여행앤라이프(이하 여행앤)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허니문여행사 부문에서 허니문여행사 최초로 2년 연속 수상하며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만족도 1위 브랜드에 올랐다.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피플인사이트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대한민국 16세 이상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직접 투표를 진행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품질 등의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여행앤은 틀에 박힌 허니문 패키지에서 벗어나 신혼부부마다 다른 차별화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여행앤 관계자는 “신혼여행 전문가들을 구성해 신뢰 있는 여행상품을 제시하며 보다 상세한 플랜으로 많은 신혼부부에게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인기 허니문 지역인 발리와 푸켓에 현지 직영사무소를 운영해 더욱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발리와 푸켓 뿐만 아니라 태국, 발리, 하와이, 유럽, 칸쿤, 몰디브, 대양주, 필리핀 등 인기 허니문 여행지의 전 세계 1만여 개 리조트, 호텔과 연계돼있어 전 세계 어디서나 로맨틱한 신혼여행이 되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또 여행앤은 허니문 전문여행사들 가운데 최대 배상보증보험인 12억 5000만원과 1인 여행자보험 2억원에 가입해 총 14억 5000만원의 여행자보험에 가입돼있고, 동부생명과 업무협약을 맺어 다양한 보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전승호 여행앤 대표는 “일생에 한 번 뿐이기에 신혼부부들에게 좀 더 특별한 신혼여행을 만들어 주고자 매순간 노력했던 것이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한 것 같다”며 “고객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여행앤이 되겠다”고 말했다.
- 亞13개국 특허청장들, 한국의 지식재산 행정노하우 배운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아시아지역 13개국 특허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특허청의 지식재산 행정 발전 경험을 전수받는다.특허청은 12~14일 대전에서 ‘아시아 지역 특허청장 컨퍼런스(Heads of Intellectual Property Offices Conference; HIPOC)’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고객 중심의 지식재산 서비스와 리더십’이란 주제로 라오스와 말레이시아, 몰디브,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인도, 이란, 캄보디아, 필리핀, 파키스탄 등 13개국 특허청장들을 비롯해 권선택 대전시장과 마리오 마터스(Mario Matus)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그간 특허청은 국제적으로 지식재산 분야를 선도하는 선진 5개 특허청(IP5)의 일원으로 국제 지식재산 질서를 선도해왔다.또한 기간이 만료된 특허를 활용해 개발도상국에 적정기술을 보급하고, 개도국 상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브랜드 개발에 앞장섰다.특히 개도국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WIPO 한국신탁기금을 통한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국제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이번 행사에서 주제 발표에 나설 박성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활용했던 지식재산 전략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한 뒤 정부의 적극적인 조정자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최동규 특허청장은 “국제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한국이 지식재산 분야의 주요 일원으로서 지식재산을 활용한 경제 발전 노하우를 아시아 지역 특허청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