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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10건

  • 10대 희유금속 비축 물량 민간에 푼다..'수급안정'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정부가 그간 그동안 모아 온 광물과 석유 자산을 민간에 푼다. 기업이 제품 생산 핵심 소재를 확보하지 못했을 때를 대비해 비축해 온 것으로 국내 수급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광물 비축자산에 대한 민간대여제 도입과 석유 비축자산의 활용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정부는 2006년부터 희토류, 크롬, 몰디브덴 등 10대 희유 금속에 대해 전략적으로 비축을 해왔다. 현재 쌓여있는 물량은 총 7만7895t으로 국내 수요량의 두달치 가량인 64.5일분이 축적됐다.정부는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통해 비축광산물 대여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민간업체가 해외공급사의 생산차질, 운송차질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광물 수급이 어려울 경우 활용 가능한 제도다. 대여를 신청한 민간업체는 비축물량의 일부를 일정기간(3개월) 대여 후 현물로 상환하게 되며, 대여수수료는 공공요금 산정기준에 따라 적정 수준으로 책정될 계획이다.이에 따라 기업은 광물의 일시적인 공급장애 및 가격등락에 따른 생산차질 가능성을 줄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비축물량을 활용해 원료 조달기간의 단축과 구매비용 절감을 가져올 수 있다”면서 “해외 공급사의 일방적 계약변경 등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부는 또 석유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석유비축자산을 활용한 사업의 효율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비축시설 대여 절차가 간소화 된다. 2년 이내에서 산업부 장관 승인 없이 대여를 허용하고, 대여기간 연장 시 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대여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2017.03.26 I 김상윤 기자
  • 한달 동안 아시아 순방나선 `고령` 사우디 국왕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26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한달 동안 아시아와 중동 6개 지역 장기 순방에 나선다. 82세 고령의 살만 국왕은 순방국 정상과 만나 사우디 정부의 경제 사회 개발 계획인 `비전 2030`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오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작년 4월 발표한 `비전 2030`에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등의 지분 매각과 정부투자펀드에 대한 투자 방안 등이 담겼다.이번 살만 국왕의 말레이 방문은 10여년만의 처음이다. 말레이 국영 TV는 살만 국왕이 전용기에서 내려 나집 라자크 말레이 총리로부터 환대 받고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환영 행사가 열리는 말레이 의회로 이동하는 모습은 자세하게 보도하면서 환영 분위기를 전했다. 4일간의 살만 국왕의 말레이 일정에 약 600명에 달하는 사우디 경제산업 관계자들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는 말레이와 종합석유화학단지 건설 등 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전망이다.살만 국왕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중국, 일본, 몰디브를 거쳐 3월 27일 요르단에서 열리는 아랍권 연례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사우디로 돌아간다. 특히 살만 국왕이 인도네시아와 일본을 찾는 것은 지난 1971년 파이잘 국왕 이후 46년만이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와 일본의 기대도 상당하다. 인도네시아 일간 자카르타포스트는 살만 국왕이 다음달 1~9일 자카르타와 발리를 찾는 것에 대해 “매우 역사적인 방문”이라며 “사우디가 인도네시아에 250억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살만 국왕의 중국과 일본 방문은 사우디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사우디의 지역 라이벌인 이란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일본과 중국을 견제하려는 정치적 움직임으로 보인다. 특히 3월 12~14일 일본 방문에서는 석유의존 경제구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사우디가 일본과의 기술협력을 꾀하고 일본 정부는 사우디와 안보협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2017.02.26 I 이민정 기자
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박람회, 웨딩 필수 스드메 최대 68% 할인 이슈
  • 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박람회, 웨딩 필수 스드메 최대 68% 할인 이슈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2017 브랜드 파워 대상, 한경 비즈니스 주최 허니문 만족도 1위를 수상한 천생연분닷컴은 오는 2월 25일,26일 양일간 2월 한정 특가가 적용된 허니문&웨딩박람회를 삼성역 특1급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천생연분 허니문&웨딩박람회는 신혼부부가 꿈꾸던 허니문과 웨딩을 초저가에 실현시켜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개최되는 박람회이며, 막연하고 복잡한 허니문을 현장에서 전문가와 1:1로 쉽게 해결 할 수 있어 ‘신혼부부의 필수 절차’라 할 수 있다.이를 입증하듯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의 관심과 입소문 덕분에, 천생연분닷컴 박람회는 올해 들어벌써 6번째 개최되는 성공적인 박람회이다.신혼부부에게 ‘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박람회’는 아래와 같은 큰 이점이 있다◇허니문 인기지역인 15곳 포함 전지역 최대 150만원 할인이 적용허니문 가격 부담이 큰 신혼부부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점이다. 인기지역 15곳에는 괌, 발리, 하와이, 몰디브, 칸쿤, 코사무이, 여기에 새롭게 프로모션한 세이셸까지 많은 고객이 찾는 허니문 지역이 모두 포함된 것. 가격뿐만 아니라, 지역별 혜택 또한 업그레이드 급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웨딩, 혼수, 예물 혜택이 크다스드메 초저가 제공, 수입 드레스 포함 스드메 68% 할인 프로모션, 예물, 혼수 BIG 세일 기간 등 자체 프로모션으로 천생연분 박람회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가이다. 웨딩 준비시 해야 하는 많은 상담과 복잡한 정보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한 자리에서 비교&선택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그만큼 결혼 준비의 피로도를 낮추고 비용적인 고민까지 해결 할 수 있는 박람회다.◇방문, 상담부터 계약까지.. 실용적인 100% 무료 사은품천생연분닷컴은 방문 상담만으로도 제주도 2인 왕복 항공권, 노트북 쿨러 테이블, 독일 엘프슈타펠 커피메이커, 베아르시 유리용기 등 다양한 고급 사은품을 제공하며 계약시 스팀다리미, 키친아트, 에디션, 대용량 멀티포트, 스낵메이커 등 실용적인 생활 필수품을 증정하여 돌아가는 손님의 양손에 가득 안겨준다.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박람회는 특 1급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오는 2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양일간만 개최하며, 온라인 사전 참가신청으로 대기 없이 박람회를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생연분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2.24 I 최성근 기자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떠난 허니문 베스트 5"
  •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떠난 허니문 베스트 5"
  • △몰디브(사진=인터파크투어)[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 1년간 판매된 허니문 상품을 분석한 결과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간 여행지 1위는 몰디브(22%)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하와이(17%), 인도네시아 발리(12%), 유럽(11%), 태국 푸껫(9%) 순으로 조사됐다.허니문은 시간적인 측면에서 비교적 여유로운 만큼 평소 쉽게 다녀올 수 없는 지역을 선택해 몰디브, 하와이, 유럽 등 장거리 지역의 비중이 컸다. 발리와 푸껫 등 근거리 휴양지도 상위에 올라 동남아 지역에 대한 인기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몰디브는 2000년대 중반에서 후반까지는 연예인들의 허니문이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새롭게 부상했다. 인도양 중북부에 위치한 몰디브는 1190여 개의 산호섬으로 이뤄져 있는 곳이다. 특히 섬 하나에 하나의 리조트가 운영돼 외부인의 방해를 받지 않고 허니문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인터파크투어는 선호도가 높은 45개의 베스트 리조트들의 세부정보와 객실 사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몰디브 전문 몰을 운영 중이다.△하와이(사진=인터파크투어)하와이는 2010년 이후에는 직항 노선 취항과 무비자가 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하와이는 수많은 섬들이 모여 하나의 제도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연중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해양스포츠의 천국으로 불린다. 크고 작은 쇼핑몰들이 자리해 있어 휴양과 더불어 쇼핑까지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발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럭셔리한 리조트 덕분에 특히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유럽은 기존 정형화된 스케줄의 여행 상품이 아닌 여행객의 취향대로 패키지와 자유일정을 적절히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푸껫은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동남아 지역에 있어 여행기간이 길지 않은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한 곳이다.△발리(사진=인터파크투어)▶ 관련기사 ◀☞ 인터파크, 국내외 도서 할인판매☞ 인터파크, 18~19일 웨딩&허니문 박람회 개최☞ 인터파크, 반려동물 전문몰 10만 다운로드 기념 감사이벤트☞ 인터파크투어, 다양한 호주 여행 기획전 선보여☞ 인터파크, 판매자 정산예정금 관리 지원
2017.02.17 I 김진우 기자
‘도깨비’, 여전한 인기…식지 않은 열풍
  • ‘도깨비’, 여전한 인기…식지 않은 열풍
  • 사진=‘코미디빅리그’,‘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도깨비’가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21일 종방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의 인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3,4일 방송한 ‘도깨비 소환 스페셜’의 시청률이 이를 말해준다. 1부는 시청률 3.6%, 2부는 시청률 4.6%(이상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종방한 지 2주가 지났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치다. 스페셜 방송에는 촬영 뒷이야기와 NG 장면 등을 담겼다. 아역 배우의 연기를 지도해주는 공유, 5시간에 걸쳐 할머니로 분장한 이엘 등 드라마에선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종방의 아쉬움을 달래줬다. 저승 역의 이동욱, 써니 역의 유인나가 직접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예능프로그램은 ‘도깨비’를 적극적으로 패러디하고 있다. 5일 tvN ‘코미디빅리그’에선 황제성과 이국주가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로 분해 웃음을 안겼다. KBS2 ‘1박2일’,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 등에서도 ‘도깨비’ 속 상황을 재연했다. 4일 방송한 채널A ‘도플갱어쇼-별을 닮은 그대’에선 도깨비 신부 역 김고은 닮은꼴로 주목받은 그룹 일급비밀 경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OST도 마찬가지다. 에일리가 부른 OST Part 9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드라마 종방 후에도 음원차트 정상을 장기집권했다. 찬열과 펀치가 부른 OST Part 1 ‘스테이 위드 미’와 소유가 부른 OST Part 7 ‘아이 미스 유’도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정식으로 방영되지 않은 중국에서도 ‘도깨비’ OST는 중국 온라인 음원 플랫폼인 QQ뮤직의 주간 및 일간차트 1위, 쿠고우의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판권 판매도 활발하다. 내달 18일에는 일본 Mnet재팬 방영을 앞두고 있다. 회당 20만 달러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16부작이란 점을 감안하면 32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7억 원 상당이다. 일본 외에도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몽골·스리랑카·몰디브·파키스탄·방글라데시·태국·베트남에 수출됐다. 북미와 유럽 등에서는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한한령의 여파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은 아직 판매 전이다. ‘도깨비’ 측 관계자는 “추가적인 판권 판매가 진행 중”이라며 “역대 tvN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해외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화앤담픽처스
2017.02.07 I 김윤지 기자
DJI, 드론으로 사라질 위기 처한 몰디브 인명피해 막는다
  • DJI, 드론으로 사라질 위기 처한 몰디브 인명피해 막는다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세계 최대 드론전문업체 DJI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손잡고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촌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섬나라 몰디브 주민들을 위해 드론을 띄운다. DJI는 몰디브의 해수면 상승과 해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사의 대표적인 제품인 ‘팬텀 4’와 ‘매빅 Pro’를 이용한 재해 담당 기관 비행 교육 및 활용 방법 전수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DJI와 UNDP는 드론 항공촬영을 통한 △해수면 변화 관찰 △방조제가 필요한 정확한 위치 파악 △해일로 인한 피해가 있을 시 대피 경로 결정 △항공 촬영 소스를 이용한 3D 매핑 등의 구현이 몰디브의 시설 복구 및 수색구조 작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UNDP 재난 위험감소 선임 어드바이저인 새니 헤길로스(Sanny Jegillos)는 “몰디브는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국가이기 때문에 변화에 빨리 대응하고 회복력을 갖출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했다”고 말하며 최근 DJI와 함께 국가 재난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몰디브 국방부 인력에 비행 조작 방법부터 상황별 활용 방법까지 단계별 교육을 시작했다고 공개했다. 교육을 수료한 국방부 인력들은 각 지역사회 담당 인력에게 전파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몰디브는 약 90,000 제곱킬로미터(㎢)에 거쳐 흩어진 저지대 산호섬들로 이뤄진 섬나라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좋은 날씨에도 교통 및 통신에 제약이 따르고 피해를 복구시키는 데도 상당한 기간 및 비용이 들어간다는 고민을 안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헬리콥터나 위성을 통해 어렵게 얻을 수 있었던 정보에 의존했던 반면, 드론을 이용하면 지역 사회마다 자체적으로 사진 지도를 만들고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주기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기후변화에 더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DJI 이해당사자 관계부장 캐롤라인 브리거트(Caroline Briggert)는 “이번 사례는 많은 사람이 취미로 사용하는 드론 기술을 그대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해 자연재해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드론은 주민들이 더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도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 소방부는 이미 드론을 활용해 출동 경로를 정하고 화재의 진행 방향을 빠르게 파악하는 방법을 도입했다. 또한, 드론에 장착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바다나 섬에서 실종된 사람들을 찾는 수색구조 작업에도 활용하고 있다.
2017.02.06 I 채상우 기자
①직접 매출 500억+α
  • [리멤버 ‘도깨비’]①직접 매출 500억+α
  • 사진=화앤담픽처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도깨비’는 떠났지만 찬란한 기록을 남겼다. KBS2 ‘태양의 후예’(2016) 이후 10개월 만에 돌아온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는 ‘도깨비’란 걸출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주인공 공유를 비롯해 김고은·이동욱·유인나·육성재 등 출연진 모두 고루 주목 받았고, OST 또한 음원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1일 종방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쓸쓸하고 찬란하新-도깨비’의 경제효과를 되짚어 봤다.◇VOD, ‘응팔’ 넘었다 ‘도깨비’ 회당 제작비는 9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도깨비와 저승사자, 삼신할미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장르로 컴퓨터 그래픽(CG)에 드는 비용 때문이다. 16부작이란 점을 감안하면 총 제작비는 150억원에서 160억원 사이다. 시청자의 시청 패턴 변화로 주문형 비디오(VOD) 매출도 빼놓을 수 없다. 시청률에서나, VOD 조회수에서나 ‘도깨비’는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응답하라 1988’(2016)을 앞서고 있다. ‘응답하라 1988’는 VOD로 회당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도깨비’가 그 이상이라면 5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예상할 수 있다. ◇광고 단가, ‘태후’ 넘었다 ‘도깨비’의 중간광고 단가는 1380만원이다. 지난해 최고 히트작이자 김 작가의 전작인 ‘태양의 후예’를 뛰어넘는 수치다. ‘태양의 후예’ 15초 광고 단가는 1320만원이었다. ‘도깨비’는 회당 2번씩 60초짜리 중간 광고가 들어갔다. 회당 중간광고만 1억1천만원이다. 방송 전후 광고까지 모두 완판 시켰기 때문에 회당 3~4억 원의 광고 판매 수익을 올린 셈이다. (60억원) 간접광고(PPL) 수익는 7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한다. 치킨·음료·건강식품·카메라·아웃도어·화장품·아이스크림·잡화·커피·음식점·수입차·시계 등 20개에 가까운 품목이 화면에 반복해 등장했다. 사진=화앤담픽처스◇판권+OST 수익 더하면?‘도깨비’는 현재 북미와 유럽 등에서는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동시방송 됐다. 이밖에도 일본,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몽골, 스리랑카, 몰디브,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태국, 베트남에 수출됐다.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은 판권이 팔리지 않았다. 지난해 7월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한반도 배치 결정 이후 얼어 붙은 상태다. 중국 배우 서기가 ‘도깨비’ 애청자임을 SNS 통해 밝히는 등 ‘도깨비’ 열기는 ‘태양의 후예’에 못지 않다. ‘태양의 후예’는 회당 25만 달러(약 3억원)에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 팔렸다. 음원차트를 점령한 OST도 더하면 수익은 늘어난다. 에일리가 부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비롯해 OST 수록곡 대부분이 음원차트에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 음원차트까지 휩쓸었다. ◇CJ E&M 주식도 훨훨CJ E&M 주가도 ‘도깨비’의 영향을 받았다. 사드 사태 이후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가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CJ E&M의 상승세는 유난히 돋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CJ E&M은 ‘도깨비’ 종방 직전인 지난 20일 8만8700원으로 마감했다. ‘도깨비’가 첫 방송한 지난해 12월 2일 CJ E&M 종가는 5만4400원였다. 두 달 사이 2배 가까이 상승한 셈이다. 이는 ‘도깨비’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도깨비’는 CJ E&M의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해 CJ E&M 방송콘텐츠 부문에 속한 tvN에서 방영됐기 때문이다. ▶ 관련기사 ◀☞ [리멤버 ‘도깨비’]③“날이 좋아서…”, 맴도는 대사들☞ [리멤버 ‘도깨비’]②공유X이동욱, 제2의 전성기☞ [단독]'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 첫 내한공연☞ '논란' 서인영, 크라운제이와 '님과 함께2' 두바이 신혼여행☞ [현장에서]박수 칠 때 못떠난 '런닝맨', 옳은 결정일까?
2017.01.25 I 김윤지 기자
이병헌 "'모히또'급 애드리브? 성공은 열에 한, 두 개"
  • 이병헌 "'모히또'급 애드리브? 성공은 열에 한, 두 개"
  • 이병헌(사진=CJ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저 그렇게 애드리브 좋아하지 않아요~”배우 이병헌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새 영화 ‘마스터’에서 ‘내부자들’ 이상의 애드리브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전하자 이 같이 답했다.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 잔 할까’라는 ‘내부자들’의 유명한 대사는 이병헌의 애드리브로 탄생했다. 좋아하지 않는다는 본인의 말과 달리 ‘마스터’에서도 이병헌의 애드리브는 빛을 발했다. 영화 초반 연설문 장면에서 그가 흘린 눈물은 대본에 없었다. 극중 진현필이 질색하는 박장군(김우빈 분)과 김엄마(진경 분)의 손을 동시에 맞잡은 장면도 마찬가지.“대본을 여러 번 읽기보다 몰입해서 한번에 읽어내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면 간혹 어떤 대사나 장면이 흐름 상 더 필요하거나 불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체크해뒀다가 현장에서 감독과 상의해 수정을 합니다. 제 애드리브는 그렇게 나와요. 십중팔구는 썰렁한데 그 중에 한 두 개가 걸려요. ‘모히또’도 그 중의 하나였고요.”이번 영화는 이병헌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8년 만의 악역 변신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이병헌은 진현필 역을 맡아 가장 신경 쓴 부분이 관객들이 친근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했다. 배우들은 관객에게서 미움보다 사랑받기를 바라기 마련인데 악역으로 변신한 모습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내가 봐도 섬뜩하더라’며 미소를 지었다.“배우들은 누구나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잖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진현필은 흰머리에 흰수염에 외형적인 모습뿐 아니라 눈빛, 말투 이런 모든 게 장군이를 대할 때, 김엄마를 대할 때, 직원을 대할 때 순간순간 다 달라요. 그런 다양한 모습에 매력을 느꼈죠.”‘마스터’는 오락영화지만 조 단위의 사기를 치는 진현필에게서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을 떠올리게 한다. 조의석 감독도 이병헌이 연기한 진현필에 대해 조희팔의 초성을 따 캐릭터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실존인물을 연기하는 이병헌의 입장에선 기분이 묘했을 터. 시사회 후 “참고할 인물이 많아서 참담했다”는 얘기도 했다.“조희팔 사건을 염두에 두고 출발한 영화여서 시사성 강한 영화일 거라고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의 시국과 맞닿을 거라곤 아무도 예상을 못했죠. 장부, 해외도피, 페이퍼컴퍼니 이런 것들이 이슈가 되는데 소름이 끼쳤죠. 관객들에게 우리 영화가 지치고 힘든 현실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어요.”▶ 관련기사 ◀☞ 배우 이어 아이돌까지… 男연예인 ''몸캠'' 공포 확산☞ 빅뱅 "데뷔 10주년. 우리의 발전은 현재진행형"☞ ''택시'' 유민 "오래 사귄 사람 있었다"…상대는 한국인?☞ ''택시'' 유민, 韓활동 접은 이유? "매니저에 사기 당해"☞ ''2017무도달력'' 판매율 ''뚝''…최순실 때문? 김영란법 여파?
2016.12.14 I 박미애 기자
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 조기특가 박람회` 개최
  • 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 조기특가 박람회` 개최
  • (사진=천생연분닷컴)[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허니문 전문 여행사 천생연분닷컴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2017년 조기특가가 적용된 ‘허니문&웨딩 박람회’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천생연분의 ‘허니문&웨딩 박람회’는 신혼부부가 꿈꾸던 허니문과 웨딩을 초저가에 실현시켜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개최되는 박람회로, 막연하고 복잡한 허니문을 현장에서 전문가와 1대 1로 쉽게 해결 할 수 있어 ‘신혼부부의 필수 절차’로 손꼽힌다.◇ 하와이, 괌 등 허니문 인기지역인 14곳 이상 모두 최대 150만원 할인 적용허니문 가격 부담이 큰 신혼부부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점이다. 인기지역 14곳에는 괌, 발리, 하와이, 몰디브, 칸쿤, 코사무이 등 많은 고객이 찾는 허니문 지역이 모두 포함됐다. 가격뿐만 아니라, 지역별 혜택 또한 업그레이드 급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웨딩, 혼수, 예물 혜택 UP스드메 초특가 제공, 예물, 혼수 BIG 세일 기간 등 다채롭게 마련된 자체 프로모션으로 천생연분 박람회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큰 할인 폭을 제공한다. 웨딩 준비 시 해야 하는 많은 상담과 복잡한 정보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한 자리에서 비교&선택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그만큼 결혼 준비의 피로도를 낮추고 비용적인 고민까지 해결 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박람회 별로 터지는 특별한 이벤트천생연분닷컴의 박람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한 가지 더 있다. 박람회 진행마다 새로운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 이번 박람회에서는 불가리, 딥디크도손, 살바도르달리, 존바바토스 등 고급 브랜드 향수가 담긴 랜덤박스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만 개최하며, 온라인 사전 참가신청으로 대기 없이 박람회에 참여 가능하다.이벤트 및 박람회 참여관련 내용은 천생연분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16.12.07 I 유수정 기자
⑪'겨울휴가 마지막 찬스' 12월 특가 항공권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⑪'겨울휴가 마지막 찬스' 12월 특가 항공권
  • 캐세이패시픽항공이 겨울 휴가 시즌 맞이 홍콩 오션파크 패키지를 선보였다. 가격은 59만9000원부터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겨울휴가와 방학 등 여행 수요가 몰리는 동계성수기를 앞두고 항공업계가 분주해 지고 있다. 12월부터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돌입하는 만큼 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대부분 지난달 마감됐다. 그러나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겨울 휴가 계획은 세우지 못했다면 숨어 있는 특가항공권을 찾아보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인도 델리 노선 증편을 기념해 15일까지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인천-델리 노선 항공권을 전년대비 50% 이상 할인한 최저 55만원부터 판매한다. 또 이기간동안 델리 항공권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유럽 노선, 동남아 노선, 일본 노선 일반석 왕복항공권 △인천공항 비즈니스라운지 입장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5회 운항하던 인천-델리 노선을 동계 운항 스케줄 적용에 맞춰 매일(주 7회) 운항으로 증편했다.몰디브 국적 항공사 메가 몰디브는 몰디브행 왕복항공권을 최저 70만원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적용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이며, 인천-홍콩 구간은 제휴항공사를 이용하고, 홍콩-말레 구간은 메가 몰디브 항공을 이용하는 경유 노선이다. 만약 인천-홍콩 구간을 별도로 구매하는 고객은 홍콩-말레 구간 왕복항공권을 최저 50만원대에 살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120만원부터 제공한다.캐세이패시픽은 겨울 휴가 시즌 홍콩 최대 테마파크인 오션파크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 선보였다.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2박 3일 호텔 숙박권, 홍콩 오션파크 입장권이 포함된다. 1인당 최저가 59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항공권 출발 기간은 2월28일까지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마나도 이코노미클래스 특가’을 출시했다. 인천에서 출발해 자카르타를 경유하는 여정으로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특가 왕복 항공권 가격은 76만원부터다. 이달부터 내년 3월말까지 구매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 인도 마이크로사이트 이미지이밖에 항공사가 12월 새로운 노선 취항 기념으로 준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참여해보자. 대한항공(003490)은 인도-델리 노선 취항을 기념해 28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사 마이크로사이트(http://india.koreanair.com)를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인도 관련 힐링 메시지를 공유하는 ‘인도하는 영상 엽서 보내기 이벤트’와 인도 여행 전문가를 선정하는 ‘인도 여행기 공모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티웨이항공은 대구-홍콩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취항 당일인 1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티웨이 탐구영역’이라는 주제로 홍콩과 관련한 1교시부터 4교시까지의 문제를 맞히면 된다. 홍콩 취항에 대한 축하 메시지와 함께 문제의 답을 댓글 형태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홍콩 왕복 항공권 2매(1명), 국제선 1만원 할인 쿠폰(10명), 음료 기프트콘(2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진에어는 호주 케언스 취항을 기념해 ‘케언스 Go’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 도심 곳곳에 출몰한 캠페인 인형탈을 찾아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진에어케언스고’ 해시 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진에어는 캠페인이 종료되는 20일까지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인천-케언스 왕복 항공권, 국내선 항공권, 여권 지갑, 모바일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지난달 25일 오후 진에어가 신촌역 인근에서 코알라, 캥거루, 오리너구리 등 호주 지역 대표 동물의 인형탈을 쓰고 인천-케언스 노선 취항을 홍보하는 ‘케언스 GO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진에어 제공▶ 관련기사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⑩'혜택 팡팡' 항공사 패키지 쏠쏠하네
2016.12.03 I 신정은 기자
CJ몰 "겨울맞이 해외여행 미리 준비하세요"
  • CJ몰 "겨울맞이 해외여행 미리 준비하세요"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CJ몰은 연말을 맞아 내년 1월 11일까지 ‘온라인 겨울여행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대표 휴양지는 물론 중국, 일본, 미주, 유럽 등지의 자유여행과 패키지 상품도 포함된다. 상품 별로 객실 업그레이드, 마사지, 스낵바구니, 유심칩, 교통 패스 무료 제공 등 특전도 받을 수 있다. 우선 ‘방콕·파타야 5일 패키지’를 30만9000원부터 특가로 선보이고, 허니문 패키지를 최대 50만원 할인하는 등 동남아시아 테마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겨울 방학을 맞아 동남아시아 가족여행 패키지도 마련했다. 최고급 리조트는 물론 각종 해양스포츠 및 전통안마 등을 즐길 수 있는 ‘푸켓 5일 패키지’(39만9000원)와 화이트비치로 유명한 휴양지 ‘보라카이 5일 패키지’(38만9000원)를 특가에 내놨다.예비 부부들에겐 사전예약 할인 이벤트도 제공한다. 코사무이, 몰디브, 발리 등 동남아 유명 휴양지에서의 신혼여행 패키지를 40~50만원 할인된 특가인 120만원 대부터 누릴 수 있다.그 밖에 알뜰 여행족을 위한 실속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호텔과 항공이 포함된 ‘오사카 자유여행’은 11만원 대에, 만리장성과 북경일대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4인 가족 중국 북경 패키지’는 18만원 대다.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매주 월요일 10시 타임 특가를 진행해 유명 여행지를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11/28~), 마닐라(12/5~), 홍콩(12/12~), 발칸 2국(12/19~), 세부(12/26~), 라오스(1/2~) 등 6개국 특가 여행상품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고 싶은 겨울 휴가지’ 댓글 작성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 겨울여행 박람회 기간 내 예약과 결제를 진행한 고객들에게는 2만원 할인쿠폰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CJ월디스 100만원 여행이용권(1명), T-mark 호텔 숙박권(2명) 및 중식 식사권(5명) 등도 제공한다
2016.11.25 I 임현영 기자
아디다스,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러닝화·유니폼 출시
  • 아디다스,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러닝화·유니폼 출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 이하 팔리)과 협업해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폐기물로 제작한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 와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팔리 컬렉션은 바다에서 발생되는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강화와 해양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소재는 몰디브 해안에서 진행된 팔리의 정화 작업을 통해 얻은 해양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을 업사이클 (upgrade+recycle의 합성어: 못 쓰게 된 폐기물을 다시 쓸 수 있도록 만드는 것)하여 만든 오션 플라스틱TM이 사용됐다.‘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 러닝화는 오션 플라스틱TM(95%)과 재생 폴리에스터(5%)가 사용된 프라임 니트 갑피를 완성해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파도로부터 영감을 받은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신발끈, 발목을 감싸는 삭 라이너(Sock liner) 등도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해 제작됐다. 해양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을 업사이클 한 소재를 사용한 최초의 대량 생산 제품으로, 전세계 7000족이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새 유니폼은 팔리 오션 플라스틱과 수성의 친환경적 프린트 기술을 사용했다. 각 팀 고유의 컬러와 함께 아디다스 삼선 디자인 등이 기존 클럽 유니폼의 독창적인 디자인 그대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폼의 슬리브 안쪽에는 통기성을 강화하고자 메쉬 소재를 적용했고, 목 뒤쪽에는 ‘바다를 위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팬들이 아디다스와 팔리의 파트너십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 NFC 칩이 담긴 라벨을 추가했다. 오는 26일에 열릴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이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아디다스 글로벌 브랜드 에릭 리드케 이사는 “우리는 수거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신발을 제작한 것은 물론, 이 폐기물을100% 활용한 축구 유니폼을 만들었다”며 “2017년에는 업사이클 된 플라스틱으로 100만 족의 신발을 제작할 계획에 있으며, 의류 및 신발을 제작할 때 버진 플라스틱(석유에서 추출하여 만든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국내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아디다스 BCS 명동, BCS 부산 광복 총 2개 매장에서 ‘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 러닝화 100족이 한정 판매된다. 24일부터는 위 2개 매장을 비롯해 BCS 코엑스, BCS타임스퀘어, BCS동성로점 총 5개 매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100벌이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 러닝화는 24만 9000원, 레알마드리드 유니폼 상의는 12만 9000원, 하의는 5만 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2016.11.16 I 이석무 기자
몰디브 속 또 다른 신세계가 열리다
  • 몰디브 속 또 다른 신세계가 열리다
  • 훌라왈리 아일랜드 리조트 오션선셋풀빌라 외부(사진=고오션 트래블)[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평생을 약속한 사랑하는 연인과의 꿈 같은 시간을 보내기에 ‘몰디브’라는 장소만큼 더 꿈 같은 곳이 있을까. 특히 몰디브는 커플 여행을 위해 찾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할 리조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 꿈 같은 시간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줄 곳이 있다. 몰디브에 위치한 수 많은 프라이빗 리조트의 아성을 뚫고 ‘훌라왈리 아일랜드 리조트’ 11월 첫 선을 보였다. 몰디브 수도가 있는 말레 국제 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40분 거리에 눈부신 햇빛과 자연을 품은 훌라왈리 아일랜드 리조트가 위치해 있다. 훌라왈리 아일랜드 리조트는 5성급 리조트로 비치빌라 30실, 워터빌라 60실까지 총 90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곳의 백미는 프라이빗 빌라에서 오롯이 두 사람만을 위한 시간을 그림 같은 자연 경관 속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풀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붉은 노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멈춘 듯한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리조트가 위치한 훌라왈리 아일랜드는 몰디브 내에서도 손 꼽히는 아름다운 라군과 뛰어난 환경으로 익히 알려져있다.리조트 공간에서의 특별함은 비단 객실에만 그치지 않는다. 훌라왈리 아일랜드 리조트의 백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중 레스토랑인 ‘5.8 언더씨(undersea) 레스토랑’ 이다. 전면이 통창으로 이루어진 이 곳에서는 유유히 떠다니는 형형색색의 열대어에 둘러싸여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남길 수 있다. 훌라왈리 리조트의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으로 즐기는 해양 액티비티 또한 놓쳐서는 안될 필수 코스다. 아름다운 산호초로 가득한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스노쿨링부터 스쿠버 다이빙까지 다양한 야외활동까지 경험하며 후회 없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제 막 문을 연 훌라왈리 아일랜드 리조트는 비록 신생 리조트지만, 그 만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 서비스는 여느 럭셔리 리조트에 어느 것 하나 뒤지지 않는다. 운영사 크라운 리조트 & 샴파 (CCR, Crown Resort & Champa)는 7곳의 최고급 몰디브 리조트를 운영해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객실을 비롯한 리조트 전 공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럭셔리 허니문 전문여행사 고오션 트래블 은 훌라왈리 아일랜드 리조트 개장을 기념해 객실 요금 20% 할인과 석식(1인 100달러 상당)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훌라왈리 아일랜드 리조트 오션선셋풀빌라(사진=고오션트래블)훌라왈리 아일랜드 리조트 언더씨 레스토랑(사진=고오션트래블)
2016.11.16 I 강경록 기자
에어아시아,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 수상
  • 에어아시아,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 수상
  • 덴디 쿠르니아완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대표가 2016 월드 트래블 어워즈 아시아 & 오세아니아 갈라행사에서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제공.[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에어아시아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2016 월드 트래블 어워즈 아시아 & 오세아니아 갈라행사에서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과 ‘아시아 최고 기내 서비스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1993년 설립된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여행업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전 세계 여행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은 이번이 4번째 수상이며 ‘아시아 최고 기내 서비스 상’은 처음이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나은 기내 서비스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에어아시아는 오는 12월 몰디브에서 예정돼 있는 글로벌 월드 트래블 어워즈의 6개 부문(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세계 최고 객실 서비스, 세계 최고 객실 승무원,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웹사이트,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어플리케이션, 세계 최고 효율성이 높은 저비용항공사)에 후보로 지명됐다.
2016.10.20 I 임성영 기자
천생연분닷컴, 10월 1일 `허니문&웨딩박람회` 개최
  • 천생연분닷컴, 10월 1일 `허니문&웨딩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허니문 전문 여행사 천생연분닷컴은 창립 17주년을 맞이해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허니문&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생연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콘셉트는 괌, 하와이, 몰디브, 칸쿤 등 인기 신혼여행지의 최저가를 공개 및 제공하는 것이며, 찾아오는 신혼부부에게는 허니문 부터 웨딩까지 모든 상품을 1:1 고객맞춤으로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또 “방문상담시 제주도 2박3일 무료 왕복항공권과 함께 P&G 여행용품세트, 보온냉 보틀, 고급 4단 폰카메라 삼각대, 다용도 고급 테이블, 독일 커피메이커 등을 증정하며 계약시에는 추가적으로 스팀다리미, 키친아트 스낵메이커, 인덕션, 여행가방 등 상당히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특별 할인기간이기 때문에 예비 신혼부부들이 몰릴 것을 예상해 온라인 사전 참가신청으로 대기 없이 박람회를 참가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허니문과 웨딩은 거품 없는 가격과 전문 상담사들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상담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혹시 모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생연분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9.27 I 박지혜 기자
지구 온난화 막는 항공우주 기술
  • [목멱칼럼]지구 온난화 막는 항공우주 기술
  •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영광의 메달리스트들과는 다른 이유로 세계인의 이목을 끈 선수가 있다.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키리바시 공화국의 역도선수 ‘데이비드 카토아타우’다. 그는 역기를 드는데 성공하든 실패하든 항상 웃는 얼굴로 육중한 몸을 흔들며, 춤을 추어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지만 그의 춤 뒤에는 깊은 사연이 있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곧 사라질지도 모를 조국 땅의 현실을 몸짓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호소한 것이다.지구온난화로 해수면 상승에 따라 태평양의 섬나라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온실가스가 지금처럼 방출되면 아름다운 섬 몰디브는 2026년 바다 속으로 사라지고, 2100년에는 해수면이 평균 98㎝ 상승해 우리 제주도 용머리 해안도 수몰될 것이라고 한다.주지하다시피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범지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항공우주기술의 발전 방향도 기후변화라는 메가트렌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항공 기술 역시 친환경 고효율을 추구하는 추세로 발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비행을 위해서는 많은 화석 연료가 필요한데, 이를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 연구가 한 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도 태양에너지만으로 높은 고도를 비행할 수 있는 고고도 태양광 무인기를 개발하고 성능을 발전시켜 왔다. 최근에 고도 18.5㎞의 성층권에서 90분간 비행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태양광 무인기는 화석연료 대신 태양광을 에너지로 활용한다. 한번 하늘에 오르면 연료 보충을 위해 다시 지상으로 내려올 필요가 없으니 특정한 공간에 오래 머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런 장점을 통해 실시간 정밀지상관측, 통신 중계, 기상 관측 등을 저렴하고 친환경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태양광 무인기는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기술 개발에 나서는 등 선진국이 경쟁적으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미래 기술 분야다. 한방울의 화석 연료 사용 없이 비행하며 인공위성을 보완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기술도 기후변화 연구와 대응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돼야 한다. 인공위성은 그동안 기후 모니터링 등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돼 왔다. 해수면 상승, 수온의 변화 등 이상 자연현상을 정확히 관측하기 위해서는 인공위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1993년부터 2014년까지 지구 해수면이 매년 2.6~2.9㎜ 상승했다는 결과도 1992년 미국과 프랑스가 합작해 띄운 인공위성 토펙스 포세이돈을 비롯한 여러 인공위성과 관측기구들이 오랫동안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내놓은 것이기도 하다. 항공우주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위성을 통해서 획득된 정보는 기후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이로인한 위협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위성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방출량을 계산하거나 열 분포를 측정하는 것 뿐 아니라 해수 산성도 관측, 대기질 등 환경 상황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런 환경 변화 정보가 클라우딩 컴퓨터 기술과 연결돼 공유된다면 다른 기술 분야와는 융합은 물론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수 도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학기술 개발은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는 일인 동시에 새로운 미래 시장을 창출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 그 중 항공우주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기후변화가 위협하는 것은 비단 키리바시 공화국만이 아니다. 그동안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는 한 나라를 집어 삼키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은 지구촌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큰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다.
2016.09.21 I 박진환 기자
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 박람회 10~11일 잠실서 진행
  • 천생연분닷컴 허니문&웨딩 박람회 10~11일 잠실서 진행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허니문&웨딩 박람회가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이번 허니문&웨딩 박람회는 웨딩과 허니문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덕분에 예비신혼부부가 궁금했던 허니문, 스드메, 혼수, 예물 등을 모두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허니문여행사가 주최하는 천생연분닷컴 박람회에서는 인기 신혼여행 지역에 대한 허니문 비용을 국내 최저가로 제공할 예정이다.하와이, 몰디브, 코사무이, 칸쿤, 발리, 유럽 등 허니문 최고 인기지역 14곳을 최대 15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공개한다.한 가지 더 주목할 사항은 이번 박람회에서 천생연분닷컴 창립 17주년 메인이벤트를 연다는 것이다.방문자 중 총 32 커플에게 돌아가는 추첨이벤트로, 무료 하와이 2박 숙박권(오픈카 렌트 2일), 스드메 무료 이용권,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2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이 준비돼 있다.그 밖에도 보온냉 보틀, 여행용품세트, 고급 4단 폰&카메라 삼각대 등을 방문한 고객에게 증정한다. 또 상담만으로도 제주도 2인 왕복항공권, 다용도 고급 테이블, 독일 커피메이커를, 계약자에게는 스팀다리미, 키친아트 스낵메이커, 인덕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과 신청에 관한 안내는 천생연분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1999년 창설돼 국내 허니문 최장기간인 17년 동안 저렴한 비용과 품질 좋은 허니문 상품을 개발한 천생연분닷컴은 신혼부부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여행사다.허니문 업체 중 항공자체발권시스템을 보유한 국내 유일 업체로, 총 9억3000만원 상당 여행자보증 및 안심보험에 가입해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은 걸로 알려져 있다.
2016.09.06 I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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