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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환경장관 "지구온난화 재앙..미래 아닌 현실"
  • 몰디브 환경장관 "지구온난화 재앙..미래 아닌 현실"
  • [파리(프랑스)=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지구온난화가 몰디브와 같은 도서(섬)국가에 위협이 되고 있다.”3일(현지시간)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열린 프랑스 파리 루브르제 컨벤션센터에서 만난 쏘릭 이브라힘(Thoriq Ibrahim) 몰디브 환경에너지부 장관은 이같이 호소했다.쏘릭 이브라힘(Thoriq Ibrahim) 몰디브 환경에너지부 장관(이지현 기자)몰디브는 아시아 남부 인도양 중북부 1192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국내에선 신혼여행객들의 천국으로 더 잘 알려졌다. 에메랄드빛 산호섬과 눈부신 백사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 때문에 현존하는 최고의 지상낙원으로 꼽힌다.하지만 몰디브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평균 해발이 1.5~2m에 불과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수몰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모하메드 나시드 몰디브 전 대통령은 국토가 물에 잠길 것을 대비해 35만명에 이르는 국민 전체를 다른 나라로 이주시키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특히 1987년 대규모 해일로 몰디브에선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가장 대표적인 피해는 바닷물 침수였다. 당시 식수가 오염돼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몰디브는 식수난을 겪고 있다.쏘릭 장관은 “바닷물 침수 피해로 식수가 오염된데다 건기가 늘고 있어 식수난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들에게 지구온난화는 미래가 아닌 현실인 셈이다. 그는 우리나라에 2가지 부탁을 했다. 첫째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 둘째는 환경 에너지 관련 기술 이전이었다. 쏘릭 장관은 “바닷물을 담수화해 사용하고 있지만 굉장히 비싸 더욱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이와 관련 기술이전을 부탁했다. 아울러 “앞으로 3년간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30%를 태양에너지로 전환하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올해 몰디브는 군소도서국가연합(AOSIS·Alliance of Small Island Atates, 44개국)의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쏘릭 장관은 세계기후변화총회에서 군소도서국가연합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몰디브 사례를 통해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쏘릭 장관은 “올해는 도서국가들의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작은 도서국가에 대한 기후변화 영향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는 전 세계에 미치는 것이기 때문에 전 세계가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15.12.04 I 이지현 기자
  • 중국, 아프리카 지부티에 첫 군사기지..'진주목걸이' 전략 박차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중국이 아프리카 지부티에 처음으로 군사기지를 건설,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중국 정부는 26일 아프리카 북동부 지부티와 군사기지 건설에 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지부티의 중국군 군사기지는 아프리카에 세워지는 중국의 첫 군사기지로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군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해권과 에너지 수송로 확보를 위한 중국의 이른바 ‘진주 목걸이’ 전략에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중국과 지부티는 우호국가로서 양국 간에 관련 시설 건설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중국은 이와 관련, 유엔 결의안에 따른 아덴만 해역에서의 작전 수행 과정에서 장병들을 위한 휴식장소 제공 및 ‘병참’ 목적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훙 대변인은 “시설 건설은 중국 해군의 유엔 평화유지군 작전 참여와 아덴만 해역에서의 선박보호 작전 강화, 인도적인 지원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금액이나 기지 위치를 비롯한 구체적인 두 나라 사이의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해군 기지란 점에서 오보크항 등 아덴만 연안의 군항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이와 관련, 미국 고위장성은 중국이 지부티와 10년간 군사기지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언론에 따르면 데이비드 로드리게스 미군 아프리카사령관이 최근 기자들에게 “그들(중국)이 지부티에 군 기지를 건설하면 아프리카의 첫 (중국군) 군사 거점이 될 것이며 조성될 중국군 기지가 중국의 ‘영향력 확장’을 위한 물류 중심지 노릇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아덴만과 홍해에 모두 접한 중동·북아프리카의 요충지인 지부티에는 이미 미국과 프랑스, 일본이 군 기지를 두고 있다. 이들 국가가 지부티에서 군사시설을 운영하는 명분은 테러나 해적행위에 대한 대응이다.중국의 군사기지 건설은 단순한 병참 기능 제공에서 나아가 국제사회에서의 중국군의 역할 강화,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 등을 감안한 포석으로 풀이된다.또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과 중국의 ‘진주 목걸이 전략’이 모두 고려됐다는 분석도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다.진주 목걸이는 중국이 중동에서 남중국해까지 해로를 따라 투자 개발한 거점 항구들을 이으면 진주 목걸이 형태가 된다는 뜻의 용어이다.중국은 이달 초 파키스탄의 과다르항을 43년간 장기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해 인도양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했다.최근에는 우성리(吳勝利) 해군사령관의 방문을 계기로 말레이시아에 자국 함선이 정박할 수 있는 근거지도 확보했다.중국은 이른바 ‘차이나머니’를 바탕으로 스리랑카에서도 콜롬보 항구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고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몰디브, 예멘 등에서도 항만개발 등을 통해 남아시아, 아프리카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아프리카에서의 군사기지 및 군항 확보 전략은 시진핑(習近平) 지도부가 추진 중인 대양해군 육성을 통한 해양강국 실현, 군사굴기‘(堀起·우뚝 섬) 전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로드리게스 사령관은 중국군이 아프리카에서 해 온 활동이 현재로서는 도발적이지 않다고 평가했지만, 지부티의 중국군 기지에 대한 미국의 경계는 커질 전망이다.또 아프리카를 둘러싼 주요 2개국(G-2)간의 군사력 및 수송로 확보 경쟁이 촉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미국 정책연구기관 애틀랜틱카운슬의 피터 팜 연구원은 더 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처럼 국제질서의 수호자 노릇을 하려 한다”며 국외 군 기지 건설은 그에 따라 “반드시 뒤따를 입지 강화 활동”이라고 풀이했다.
2015.11.27 I 안승찬 기자
"이병헌·조승우, 감히 로버트 드니로와 알파치노였다"②
  • [이주의 핫무비]"이병헌·조승우, 감히 로버트 드니로와 알파치노였다"②
  • ‘내부자들’ 조승우 이병헌.[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모히토가서 몰디브나 한잔 허까?”명대사가 나왔다. 개봉에 앞서 배우들 인터뷰를 통해 이미 입소문이 난 대사다.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이병헌과 조승우, 두 사람이 보여주는 ‘19금(禁) 브로맨스’가 이 한 마디에 다 담겨있다. 우민호 감독은 두 사람을 감히 ‘로버트 드니로’와 ‘알파치노’에 비교했다. “당연 그 두 배우에 비견할 자가 있겠냐만은 그 느낌만큼은,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 만큼은 못지 않게 확신이 있었다”는 마음에서였다.‘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쓴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이병헌이 연기한 안상구는 원작에 있다. 조승우가 연기한 우장훈은 영화에만 있다. 원작을 본 사람, 원작을 모르는 사람 모두에게 두 인물이 주는 신선함이 살아있다. 원작과 상관없이 영화라서 가능한 캐릭터의 변신을 두 배우가 맛깔나게 표현한 덕이다.‘내부자들’ 이병헌.△이병헌-조승우, 그들은 누구인가이병헌은 안상구의 많은 부분을 바꿨다. 영화가 정치, 경제,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담고 있는 터라 캐릭터 무게를 덜었다. 안상구는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모두 본 인물이다. 연예기획사 대표로 정치계까지 줄을 ‘폼생폼사 인생’을 살았다. ‘여의도 입성’까지 노릴 수 있었는데 어깨를 너무 세웠다. ‘주제를 알아라’는 가르침은 두번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 가차없이 나락으로 떨어진 안상구의 인생에 복수의 칼날이 섰다. 나쁜 짓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의리가 뭔지 알고, 미운 정에 못 이기는 인간미가 남아있다. 특별히 잘했다고 칭찬할 구석도 없는 인물인데 마치 ‘정의의 사도’를 응원하는 것 마냥 영화를 보며 그에게 몰입할 수 있다. 감정선이 쉽고 간단하다. 원작이 가진 힘에 영화의 재미가 곁들어졌고, 이병헌의 연기 신공이 날개를 달아줬다.이병헌은 사투리를 썼다. 같은 말이어도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말이 정감가는 화법으로 달라졌다. 영화에 다 담기진 못했지만 안상구의 어린 깡패 시절부터 번듯하게 수트를 입고 사람을 거느리는 조직의 보스가 되기까지 수십 년의 인생사가 다채롭게 그려졌다. 머리를 기르고, 자르고, 볶고, 폈다. 볼 살이 패이도록 야위어 보이는 분장에 ‘영화광(光)’, 연예인 못지 않은 ‘패셔니스타’라는 설정은 그의 아이디어였다. 동정심을 자극하는 ‘라면 먹방’은 촬영 내내 이병헌을 괴롭힌 웃음 폭탄 신이었다.영화 내내 안상구를 쫓는 우장훈 역시 힘을 발휘했다. 이병헌과 같은 선배와 연기하는 게 두려워 ‘내부자들’ 출연 제의를 3번 거절했다는 조승우다. 보란듯이 해냈다. 돈도 배경도 없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정의를 실현하는 ‘가진 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경찰대 출신이 아닌 경찰로 살며 부조리한 사회에 환멸을 느끼는 인물이다. 그래서 간 곳이 검은 세력이 더 큰 판에서 판을 치고 확장되는 ‘검찰’이라니, 역설적인 인물이다. “그러게 잘 태어나지 그랬어”라는 대사에 실제로 억장이 무너졌다는 조승우는 우장훈을 연기하며 “모든 관객이 이입할 수 있는 감정선을 전하고 싶었”다. 조승우는 “개인적으로 이런 아픈 현실을 영화로 마주해야 한다는 사실도 거부감이 들었다”며 “하지만 이게 현실이라면 알려야 할 필요도 있고, 결국 영화는 현실도 달라질 수 있다는 파이팅을 주고 끝나니까 그 지점을 믿고 연기했다”고 회상했다.‘내부자들’ 조승우.△“감히 로버트 드니로와 알파치노였다”우민호 감독은 이병헌의 안상구를 구상하며 로버트 드니로를 상상했다. 우 감독은 로버트 드니로의 팬이다. 그 특유의 대사를 칠 때마다 고개를 드는 각도까지 사랑했다. 그래서 이병헌에게도 같은 주문을 했다. “워낙 얼굴 선이 강한 배우인데 카메라를 볼 때 자꾸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보이더라”며 “로버트 드니로를 상상하면서 ‘병헌 씨 턱 좀 들고 갈게요’라고 했는데 전혀 새로운 얼굴이 나왔다”는 게 감독의 설명. 이병헌 역시 자신의 화면 속 색다른 모습를 발견해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뮤지컬 ‘헤드윅’을 본 우 감독은 조승우를 국내 ‘열정 배우 넘버 원’으로 꼽았다.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어디서 저런 뜨거운 에너지가 나올까 신기했다”며 “그 열정을 영화에서 그대로 보여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그 후로 우 감독은 조승우에게 시나리오 속 우장훈 캐릭터를 잊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 마음대로 놀도록 두고 싶었던 셈이다. “더 뜨겁게, 뜨겁게, 뜨겁게 연기해달라는 주문을 걸수록 조승우의 ‘연기 갱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가 기대한 로버트 드니로의 이미지를 이병헌이 연기해주고, 그것을 그대로 받아치는 조승우를 보면서 ‘이건 알파치노인가’라는 생각도 들더라”며 웃었다.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언론배급 시사회와 VIP시사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날 대로 난 대목이다. 여기에 백윤식, 이경영, 김대명, 조재윤 등 내노라하는 연기파가 합세했다. 연기 기싸움이 치열해 자칫 ‘너무 꽉차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수레’가 될 우려도 샀지만 빗겨갔다. 자존심은 없었고 시너지가 있었다. 조승우가 ‘이 깡패XX야’라고 하면 이병헌이 ‘이런 싸가지’라고 응답하는 애드리브는 두 배우라 가능한 기술이었다. 우 감독은 “내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배려와 지원으로 두 사람의 연기를 살려주고 싶었다”며 “큰 틀에서 자유롭게 놀도록 두면 가끔 그 선을 벗어날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다시 데려왔고, 그 줄다리기를 아주 팽팽하고 영리하게 이어갔다”고 극찬을 표했다. “어디에도 없던 조합을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내부자들’은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배우들에게 바치는 ‘헌정 영화’라고 감독이 표현하는 이유다.▶ 관련기사 ◀☞ [이주의 핫무비]"지금부터, '내부자들' 뉴스를 시작합니다"①☞ [이주의 핫무비]"백윤식이 새 전성기를 맞을 거라 매우 보여지는군요"③☞ [TV 위시리스트]'풍선껌', 너덜너덜한 행복 예찬..이런 '美친 드라마'의 탄생☞ [포토]니키타 클래스투룹 part3, 섹시한 뒤태☞ 이동휘 inside..'쌍팔년도 뷰티'에 '응답'하다
2015.11.18 I 강민정 기자
아·태지역 건설업계 한 자리에…'이포카 일본대회' 개막
  • 아·태지역 건설업계 한 자리에…'이포카 일본대회' 개막
  • △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42회 이포카(IFAWPCA) 1차 총회 후 최삼규(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한 한국측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일본도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아·태 지역 건설업계 협력으로 건설산업을 발전시켜 더 좋은 공동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17일 일본 도쿄 프린스파크호텔 컨벤션홀에는 이른 아침부터 5000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아시아·서태평양 지역 건설업체 모임인 ‘이포카’(IFAWPCA) 회원국 회원사 관계자들이다. 이날 개회사를 맡은 이포카 회장인 일본인 토르 쉐라쉬 회장은 개회사에서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회원국간의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이포카 일본대회가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42차를 맞은 이포카 대회는 ‘파트너십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총회와 건설산업발전위원회 등 5개 분과 상임위원회 세미나와 비즈니스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앞서 하루 전날인 16일에는 1차 이사회와 재정위원회를 열어 이번 일본대회 의제 채택 등을 논의했다.이포카는 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 있는 18개 국가 건설협회(일부 해외건설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정보 교류 및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결성한 민간 건설 국제기구다. 1956년 한국과 일본·대만·호주·인도네시아·필리핀·파키스탄·싱가포르 등 8개국이 모여 설립했으며, 현재는 18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현재는 창립 멤버 중 파키스탄을 제외한 7개국과 홍콩·인도·뉴질랜드·네팔·말레이시아·스리랑카·태국·방글라데시·몰디브·몽골·캄보디아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포카 대회는 1년 6개월을 주기로 회원국별 순번제로 개최지를 바꿔가며 열리고 있다. 올해는 대회 주제와 연관지어 각국의 민자사업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19일 2차 총회에서는 건설분야에 큰 성과를 거둔 각국 건설인과 근로자, 건설산업에서 뛰어난 공을 세운 건설인들을 대상으로 공로상을 시상한다.한국측 대표단은 이번 대회에 37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특히 2017년 5월 서울에서 열기로 확정된 이포카 한국대회를 앞두고 이곳 도쿄에서 홍보영상 시연, 홍보책자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한국대표단 단장인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아·태지역 대표 건설 국제기구인 이포카 차기 대회가 우리 협회 70주년이 되는 2017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만큼 한국대회가 성공리에 이뤄질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낡은 시설 고쳐 쓰자"…민자사업에 RTO·RTL 도입해야
2015.11.17 I 정수영 기자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개최, 거품 없는 비용으로 허니문 준비하자!
  •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개최, 거품 없는 비용으로 허니문 준비하자!
  • [온라인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는 신혼여행.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후 떠나는 여행이니 만큼 장소 선정부터 숙소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가 없다. 하지만 국내가 아닌 해외로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에 준비가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 이에 웨딩앤아이엔씨(이하 웨딩앤)에서는 11월 14~15일 양일간 "제32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를 SETEC전시장에서 개최, 허니문 지역별 특별혜택과 더불어 최저가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를 방문하면 허니문의 인기 지역으로 손꼽히는 유럽, 발리, 호주, 푸켓, 코사무이, 하와이 등 지역별 특별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스냅촬영 무료, 스파 이용권 무료, 리조트 업그레이드, 조기예약 할인, 풀빌라 업그레이드, 요트투어 및 허니문 스냅 등 각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허니문은 "바가지 가격"일 것이라는 편견 또한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에서는 무용지물일 것이다. 바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허니문 최저가 도전하기가 준비됐기 때문이다. 칸쿤, 하와이, 푸켓, 코사무이, 몰디브, 유럽 지역을 100만 원대부터 300만 원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허니문 계약을 하는 신혼부부 전원에게는 프리미엄 허니문 스냅앨범, 특별선물 4종(지아레티 냄비 6PCS/기펠 핸디청소기/기펠 후라이팬3종/독일기펠 전기그릴) 중 1개, 선착순 50명에게 쉬비치 마이비치백+비치원피스 세트를 선물해 풍성함을 더 할 예정이다. 웨딩패키지나 신혼여행을 계약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안전한 신혼여행길을 위한 웨딩앤-동부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1시간마다 진행되는 추첨 이벤트가 마련된다. 2도어 냉장고, 신랑 맞춤 정장, 신랑 맞춤 코트, 49인치 TV, 루이비통 명품백, 샤넬&몽블랑 커플 카드지갑, 샤넬 플랩 장지갑을 선물해 보다 많은 이들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는 고객들에게는 전원에게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마스크시트, 연극할인권,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바디세트/전기오븐/와이드그릴/핸드블렌더 중 1개를 30명에게 선물한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관계자는 "예비부부들이 결혼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쓰는 부분은 바로 신혼여행일 것이다. 평생동안 기억에 남을 행복하고 로맨틱한 허니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민하지말고 이번 주말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2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예비부부들은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를 통해 사전접수를 하면 된다.
  • 정부, 몰디브 관광객들에 "리조트 밖 출입 자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이 신혼여행지로 많이 선택하는 섬나라 몰디브에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정부는 우리 여행객들의 신변안전을 당부했다.외교부는 5일 몰디브를 방문하는 우리 여행객들에 대해 안전한 리조트 밖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외교부 관계자는 “몰디브 당국은 관할 공관인 주스리랑카 한국대사관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시위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안전할 것’이라고 전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외교부는 출입국 수속과정에서 화물검색이 강화되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외교부는 이 같은 내용을 홈페이지에도 공개하는 한편, 현지 여행객들에게도 문자 발송 등을 통해 공지하고 있다.정부는 몰디브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기 전에도 정정이 불안한 수도 말레섬과 아두섬에 대해 ‘황색’(여행자제) 여행경보를 발령했다.말레섬에는 우리 대한항공 관계자 등 10여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도록 권고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아두섬은 우리 국민이 방문하지 않는 지역이다. 외교부는 “주스리랑카 한국대사관을 통해 몰디브 현지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여행경보 상향 등 우리 국민 피해예방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몰디브에서는 지난 9월28일 압둘라 야민 압둘 가윰 대통령이 부인과함께 타고 가던 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몰디브 정부는 이를 대통령 암살기도 사건으로 규정하고 용의자 체포에 나서는 한편, 4일부터 3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관련기사 ◀☞ 몰디브 국가비상 사태, 그곳에서 무슨 일들이☞ 외국인 관광객 2500명, 서울광장서 김장 담근다☞ 무협 "의료관광 새 메카 중동을 잡아라"☞ 외교부, 콩코민주공화국 전지역에 여행경보 발령
2015.11.05 I 장영은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1월5일(오후)
  • ◆ 현재 포털 주요이슈◇ 통일준비위원회 제6차 회의朴 “뚜렷한 역사관 없으면 통일후 기막힌 상황 발생할수도”-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6차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통일을 앞두고 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에 대한 강한 자긍심과 역사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이라고 밝힌 뒤 “이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통일이 되기도 어렵고 통일이 되어도 우리의 정신은 큰 혼란을 겪게 되고 중심을 잡지 못하는, 그래서 결국 사상적으로 지배를 받게 되는 그런 기막힌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문재인 “국정교과서, 친일부역배 건국 주역 만들기”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시도당 및 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1948년이 대한민국 건국이라면 친일 부역배들이 건국의 주역이 되는 것”이라며, “정부·여당이 하는 국정교과서의 목적이 바로 그것이다.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혀◇ 부상군인 진료비 지원기준 논란‘같은 지뢰 밟아도’… 軍 ‘부상군인 진료비 지원기준’ 논란- ‘전투나 위험한 직무를 수행하던 중 부상을 입은 군인에게 진료비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던 국방부가 “군인연금법 시행령 개정 이전 치료를 받은 군인들의 진료비 지원은 불가능하다”고 밝혀 논란 일어… 유사한 임무를 수행했음에도 법 적용에 따라 진료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 ◇ 2016년 예산안국회 예산심사, 국정화 공방 속 與 단독 진행-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5일 국정화 공방 끝에 끝내 여당 단독으로 진행돼… 야당은 여야 원내지도부간 협상 이후 심사하자고 주장했지만,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면세점 대전‘사무실에 면세점?’… 두산, 두타 용도변경 논란 점화- 두산이 면세점 후보지로 신청한 두산타워(두타) 빌딩 대부분의 층별 용도가 판매시설이 아닌 업무시설로 돼 있어 논란이 예상돼◆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몰디브몰디브 국가비상 사태, 그곳에서 무슨 일들이- 몰디브 국가비상 사태는 4일 정오를 기해 발효, 향후 30일간… 이는 야당 인사를 탄압한 뒤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예고되자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 아이유 제제“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 아이유 신곡 ‘제제’ 선정성 논란(전문)- 5일 출판회사 동녘은 SNS를 통해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아이유의 인터뷰 내용 및 곡 ‘제제’의 가사 일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에 등장하는 다섯 살 소년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삼은 것에 유감을 표해◇ 장윤정장윤정母 “독한 딸년 때문에 아들 실업 위기”(전문)- 장윤정의 어머니인 육흥복 씨가 5일 언론사에 이메일을 보내… 이틀전 “윤정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보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장윤정이 법무법인을 통해 남동생에게 10월 14일 직장으로 급여압류통지서를 보냈다”고 밝혀◇ 박재범박재범은 박진영을 ‘디스’한 것인가- 가수 박재범이 5일 공개한 곡 ‘병신’(F*CKBOY)을 놓고 설왕설래… 가사 중 일부 내용이 박진영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지면서 관심 쏠려◇ 강동원‘뉴스룸’ 강동원, 생방송 고집한 이유… 손석희와 인증샷까지 ’훈훈‘- 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배우 강동원이 손석희 앵커와 ‘꽃미남과 꽃중년’의 비주얼 만큼 훈훈한 배려심을 나타내
2015.11.05 I 박지혜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1월5일(오전)
  • ◆ 오늘의 경제일정 - 11월 5일◇ 경제·금융- 09:30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국회)- 10:00 주형환 기재부 1차관, 국제원산지 컨퍼런스 축사(매리어트호텔)- 10:00 송언석 기재부 2차관,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14:0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한국경쟁포럼 창립 10주년 기념세미나 축사(팔레스호텔)- 16:00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보험산업의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전경련회관)- 17:00 김학현 공정거래 부위원장, 차관회의(서울청사)-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동향 발표(오전)- 이주열 한은 총재,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 참석(오전)◇ 산업·증권- 08:00 윤상직 산업부 장관, 주한 미국상의 조찬 간담회(롯데호텔)- 09:00 문재도 산업부 2차관, 산업위 법안소위(국회)- 13:30 윤상직 산업부 장관, 신 성장 산업포럼(국회)- 13:45 문재도 산업부 2차관, 2015 제품안전의 날(코엑스)- 14:00 윤상직 산업부 장관, 국회 본회의(국회)◇ 정치·사회·문화- 10:00 황우여 교육부장관,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17:00 고영선 고용부 차관, 차관회의(세종청사)- 고용부, ‘고용디딤돌 권역별 설명회’ 개최(오전)- 고용부, 2015년도 노사문화 大賞 선정 공고(오전)◆ 현재 포털 주요이슈◇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최재성 “국정교과서 농성 이번주 내 마무리”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총무본부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농성은 길게 가지 않을 것”이라며 “최소한 1년을 이 문제를 갖고 야당이 면밀하고 절실하게 교정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해◇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韓中국방부, 핫라인 조속히 개통… 해·공군도 1개씩 증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한 후 “군사 차원의 협력 교류를 발전시켜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대해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과 이해를 같이 했다”며 “직통전화를 국방부 간에 하기로 하고 추진 중인데 이를 조속히 개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혀◇ 2016년 예산안김재경 “시간여유 없다… 與 예결위 단독 진행”-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은 5일 KBS 라디오에 나와 “오늘부터는 어떤 형태로든 의사진행이 돼야 시간 부족에 쫓기지 않는 입장”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자고나면 뛰는 전셋값치솟는 전셋값·비싼 아파트… 연립·다세대 ‘내 집 마련’ 폭증- 서울지역 아파트값 평균 5억원 넘어… 저렴한 연립·다세대 매매 한달새 19%↑◆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 몰디브몰디브 국가비상 사태에 신혼여행 앞둔 예비부부들 혼란, 그곳서 무슨 일이- 몰디브 국가비상 사태는 4일 정오를 기해 발효, 향후 30일간… 이는 야당 인사를 탄압한 뒤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예고되자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 강동원 ‘뉴스룸’ 강동원, 생방송 고집한 이유… 손석희와 인증샷까지 ’훈훈‘- 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배우 강동원이 손석희 앵커와 ‘꽃미남과 꽃중년’의 비주얼 만큼 훈훈한 배려심을 나타내◇ 김재화 ‘라디오스타’ 김재화 ‘글로벌-스릴러-로맨스’ 고백 에피소드- 배우 김재화는 4일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세계 문화 탐험대’를 발족, 세계를 누비며 공연을 하던 이야기를 하다 “지금 저의 신랑이 되었지만…”이라며 자신과 남편의 에피소드를 털어놔
2015.11.05 I 박지혜 기자
몰디브 국가비상 사태, 그곳에서 무슨 일들이
  • 몰디브 국가비상 사태, 그곳에서 무슨 일들이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몰디브 국가비상 사태로 이곳을 신혼여행지로 택한 예비부부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인기 신혼여행지인 몰디브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예고되자 30일간 국가 비상사태에 들어가겠다고 선포했다.몰디브 국가비상 사태는 4일 정오를 기해 발효됐다. 향후 30일간이다. 이는 야당 인사를 탄압한 뒤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예고되자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다.몰디브 국가비상 사태로 접어들면 치안당국이 반정부 시위와 관련한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을 갖는 등 헌법상 국민의 권리가 일부 제한된다.모하메드 아닐 몰디브 법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군과 경찰이 두 곳에서 무기와 폭발물을 발견했다”면서 “이들 무기가 국가와 공공의 위협이 될 수 있기에 국가안보위원회가 국민 보호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권고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일 압둘라 야민 압둘 가윰 대통령의 공관과 가까운 곳에 주차된 차에서 사제 폭탄이 발견됐고 한 섬에는 무기고가 발견되는 등 최근 몰디브에서는 심상찮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었다.또 지난 9월에는 가윰 대통령의 쾌속정에서 폭발물이 터져 부인 등이 다치기도 했다는 게 몰디브 당국의 설명이다. 몰디브 정부는 해당 사건을 대통령 암살 기도 사건으로 규정하고 주요 용의자로 아흐메드 아데이브 부통령을 지난달 24일 체포하며 파문을 확산시켰다.
2015.11.05 I 정재호 기자
광주웨딩박람회 11월14~15일, 허니문 신혼여행 및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혜택
  • 광주웨딩박람회 11월14~15일, 허니문 신혼여행 및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혜택
  • [온라인부] 오는 11월14~15일 웨딩의 거리 69갤러리빌딩에서 제3회 카운트다운 웨딩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결혼식은 물론 허니문 신혼여행과 각종 이벤트로 인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다.박람회 참석에 앞서 박람회 신청만 해도 키친아트 와이드 전기그릴을 100% 무료증정 한다. 이어 카운트다운 웨딩박람회 관람을 하면서 업체별 모은 스티커로 이벤트판을 완성하는 스템프투어 이벤트로 상담과 동시에 선물(마스크팩, 무릎담요, 웨딩다이어리+청첩장샘플, 할인쿠폰, 영화관람권, 디올진주 귀걸이, 수제비누, 고급타이&양말세트, USB메모리카드)을 제공한다.또한 업체별로 계약할수록 카운트다운 선물이 이어진다. 1개업체 계약 시 업체별 정성스런 선물과 2개업체, 3개업체, 4개업체 계약 시 피라미드 형태로 선물(업체별 선물+차렵이불+고급와인잔 세트+캐논100d 카메라)이 쏟아진다. 그러나 신혼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생의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고 싶을 것이다. 이에 웨딩박람회에서는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하와이, 몰디브, 코사무이, 푸켓, 발리, 유럽, 칸쿤 등을 무료견적 신청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보통의 여행사들을 보면 가격만 비싸고 주어지는 혜택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을 해주지 않는다. 그만큼 값어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웨딩박람회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신혼여행에서 고급 혜택을 얼마나 많이 받을 수 있으며 가장 최저가 제공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수 있는지에 대해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허니문 신혼여행지 계약자 전원에게는 각종 선물(무릎담요, 프렌즈하와이 책자, 아로마 향초, 지역명품 선글라스 교환권1+1, 스냅촬영&고급아크릴액자 및 앨범, 보조배터리&스냅촬영, 호주와인1병&양모이불, 25인치 캐리어가방, 비치조리, 에어목쿠션, 20P고급 허니문앨범, 네임택)을 증정한다.허니문 신혼여행 외에도 광주 원규 스튜디오의 2016년 새 샘플과 함께 웨딩패키지 파격혜택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규 스튜디오의 3가지 컨셉!! 노블레스+디퍼런스+마스터피스 3가지 컨셉을 믹스해 촬영할 수 있는 특권이 오직 광주지역 예비 신랑,신부들만 누릴 수 있다고 한다.상담만 받아도 선물이 쏟아지며 웨딩패키지(웨딩, 예물, 신랑을 빚내줄 맞춤정장, 스냅촬영), 허니문 신혼여행, 금액할인과 특별한 추가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광주웨딩박람회!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 신혼부부라면 이번 특별한 기회를 잡는 것이 현명하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웨딩박람회 홈페이지(http://www.gjhoneymoonfai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이폰6S, 한국 '2차 출시국'도 제외… 빠르면 10월말 구입가능
  • 아이폰6S, 한국 '2차 출시국'도 제외… 빠르면 10월말 구입가능
  • 한국이 아이폰6S와 6S플러스 2차 출시국에서도 제외됐다. 사진=애플[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한국이 아이폰6S와 6S플러스 2차 출시국에서도 제외됐다.지난 29일(한국시간) 애플은 다음 달 9일부터 아이폰6S와 6S플러스를 판매하는 2차 출시국을 공개했다. 한국은 명단에 없었다.애플이 발표한 2차 출시국가는 안도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보스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리스, 그린란드,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아일오브맨,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디브, 멕시코, 모나코,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등이다.또한 오는 10월10일에는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방 등 중동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10월16일에는 인도, 말레이시아, 터키에서 각각 출시된다.이날 팀 쿡 애플 최고 경영자(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제품 판매 실적이 경이롭다”며 “아이폰6S 시리즈 발매 첫 주말인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1300만여 대가 팔렸다. 이는 아이폰 첫 주말 판매량 신기록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애플 측은 올해 말까지 130여개국에서 신제품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번 2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한국은 빠르면 10월말에나 아이폰6S 시리즈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애플이 언급한 판매량 1300만대는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중국, 홍콩, 독일, 프랑스, 영국, 푸에르토리코, 미국, 캐나다 등 12개 지역의 첫 주말 판매 실적을 합한 값이다.
2015.09.30 I 김병준 기자
"시댁 대신 해외로..추석연휴가 즐겁다"
  • "시댁 대신 해외로..추석연휴가 즐겁다"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채서연(가명·서울·37)씨는 이번 추석연휴를 일본 오키나와 휴양지에서 보낼 계획이다. 올해로 결혼 8년 차를 맞은 채씨는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다. 자녀는 현재 계획 중이다. 그에게 추석연휴는 더 이상 일에 쫓기지 않고 남편과 오붓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기다. 채씨가 추석연휴 때 해외 여행을 가게 된 것은 결혼 초 남편과의 약속이 계기가 됐다. 구정연휴는 친지나 가족과 함께 보내고, 추석연휴는 단둘이 여행을 가기로 한 약속이다. 그동안 추석연휴 때 중국, 몰디브, 발리, 싱가포르 등을 갔다 왔다. 5일 전후 길지 않은 연휴여서 동남아 부근 지역을 자유여행 형식으로 다녀오곤 했다. 올해도 남편과 분담해 여행 스케줄을 짰다. “제가 일복이 많아서 그런지 휴일에도 일을 해요. 올해 여름도 휴가를 못 갔죠. 사실 맞벌이를 하다 보니 남편과 휴가기간을 맞추는 것도 어려워요. 결국 1년 내내 쉬지도 못하게 되더라고요. 추석 때라도 남편과 즐겁게 여행하면 지난 1년간 힘들었던 걸 보상받는 기분이에요.”그동안 시댁으로부터 ‘눈칫밥’을 먹지는 않았을까. 오히려 채씨는 “시댁에서는 ‘추석 때라도 여행 다니며 편안히 쉬어라’며 이해해 주신다”고 말했다. 시어머니가 맞벌이 고충을 이해해 주는 면도 있지만, 채씨 스스로 평소에 시댁을 챙긴다고 했다. 자주 안부전화를 드리고, 시댁 경조사에 빠지지 않고, 시댁을 방문할 때 두둑한 선물·용돈도 준비한다고 했다. 시어머니 화장품의 교체 시기에 맞춰 신상품을 선물하는 센스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채씨는 “명절에 여행가는 분들이 주변에 많은데, 핵가족 시대에 맞게 추석 풍속도가 변하는 것 같다”며 “시댁에서 일하는 며느리를 조금만 더 이해해주고 여행도 보내주면 효심도 더 커질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채씨는 여행용 통장을 만들어 저축한 돈으로 연휴 때 새로운 여행지를 가는 걸 계획하고 있다. 그는 “목표를 세워 열심히 저축한 돈으로 여행을 가면 일할 때도 신이 날 것 같다”며 “일할 땐 열심히 일하되 쉴 수 있을 땐 즐기면서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관련기사 ◀☞ 추석 앞두고 내수경기 빠른 회복세..백화점 매출 16%↑☞ 추석 연휴 명절증후군 예방 포인트☞ ‘추석 끝나면 노조 선거..’ 현대차 임단협 장기화 불가피☞ 추석연휴, ‘추석인사’ 사칭 스미싱 주의보☞ "추석 연휴 전날과 추석 당일 교통사고 특히 주의"
2015.09.25 I 최훈길 기자
황금연휴 실속여행? 인터파크투어, 베트남 등 동남아 초특가 기획전 주목
  • 황금연휴 실속여행? 인터파크투어, 베트남 등 동남아 초특가 기획전 주목
  • [온라인부] 올 추석은 대체공휴일을 비롯해 개천절과 한글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특히, 타 여행지에 비해 한국에서 가깝고, 여행경비가 저렴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와 관련해 인터파크투어(http://tour.interpark.com)에서는 알뜰한 해외여행을 위한 ‘동남아 초특가 항공 기획전’을 진행한다. 황금연휴 기간 여행 계획을 짜고 있는 이들을 위해 동남아 인기 여행 지역인 홍콩, 방콕, 푸켓, 대만, 싱가폴, 세부, 마닐라, 베트남(다낭, 하노이, 호치민), 몰디브, 발리 등 주요 동남아 지역 항공권을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해당 기획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캐세이퍼시픽,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베트남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기획전은 황금연휴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특가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카드사별 전용 운임을 결제하면 최대 15%를 추가로 할인해주고, 2~5개월 무이자 할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 항공앱을 이용하면 모바일 전용 할인이 적용되고 I-point 2천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베트남(다낭, 하노이, 호치민)은 오는 25일까지 공통 혜택과 더불어 1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대한항공 홍콩 노선은 씨티프리미어마일카드 결제시 27만6천원, 베트남 다낭 노선은 45만8천4백원, 아시아나 대만 노선은 37만1천6백원, 타이항공 푸켓 노선은 37만4천1백원에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파크투어는 다양한 동남아 여행상품을 마련하고 있다. 라오스의 경우 배낭여행객들을 위한 자유여행 상품이 마련돼 있는 가운데, 예약자에게 라오스여행 책자, 면세점 선불카드 및 할인쿠폰, 포토북 무료제작 쿠폰, 1억원 여행자 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다녀올 수 있는 ‘다낭과 씨엠립’ 상품은 20만원 즉시 할인과 발마사지 1회 서비스 등의 혜택을 주고, 동남아지역 땡처리 상품도 준비돼 있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알뜰한 여행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동남아 여행항공권을 마련했다”며 “인터파크투어가 제공하는 특가 혜택을 통해 잊지 못할 가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최저가 항공권 예매처로 항공권 최저가 3배 보상, 항공권 예약시 국내숙박상품권 3~5만원권 제공, I-point 1% 적립, 1만원+5천원 재구매 쿠폰, 해외호텔 5% 추가할인 혜택을 상시로 제공하고 있다.
제30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취향저격 허니문 상품이 가득!
  • 제30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취향저격 허니문 상품이 가득!
  • [온라인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와이키키 해변에 누워 사랑하는 사람과 시원한 칵테일을 즐기는 환상의 허니문. 하지만 상상만만으로도 행복한 그 순간을 실제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항공권 쟁탈전과 최저가 호텔 찾기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이 먼저다. 매일매일 항공사 사이트를 들락거리고, 호텔 비교 분석에 매달릴 자신이 없다면 신혼여행박람회를 통해 굵고 짧은 전투를 치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SETEC 전시장에서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제30회 웨딩앤 신혼여행 박람회’가 개최된다. 국내 1위 웨딩컨설팅 전문기업 ㈜웨딩앤아이엔씨(이하 웨딩앤)가 주관하는 이번 웨딩박람회에서는 신혼여행전문여행사 ‘여행&라이프’가 엄선한 특별한 혜택과 파격적인 가격의 신혼여행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주목하는 ‘허니문 인기지역 특별혜택’에서는 유럽, 발리, 호주, 푸켓, 코사무이, 하와이, 칸쿤 등 허니문 인기지역 상품을 최대 13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상품별로 제공되는 숙소 업그레이드, 현지 스냅, 조기예약 할인, 스파 업그레이드 등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허니문 특전은 신혼여행박람회만의 매력 중 하나이다. 착한 가격으로 실속 있는 허니문을 선호하는 예비 신혼부부라면 ‘최저가 허니문 도전하기’도 놓쳐서는 안 된다. 푸켓 핫스프링 리조트 100만원대 상품부터 시작해 몰디브 아야다 320만원대 상품까지 하와이, 푸켓, 코사무이, 발리, 몰디브, 유럽 상품을 100~300만원대로 원하는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박람회 사전신청 후 현장 방문만 해도 쏟아지는 어마어마한 경품도 또 하나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제30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를 통해 무료 초대권 신청을 한 관람객에게는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마스크시트, 연극할인권,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등 특별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1시간마다 현장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명품백, 샤넬 장지갑, 샤넬&몽블랑 카드지갑, TV, 신랑정장 제작권, 냉장고, 칼슈미트 칼블럭 등 명품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신혼여행 상품 계약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맞춤 허니문 스냅앨범과 20만원 상당의 메이크업 세트도 100% 제공하며, 웨딩앤동부케어서비스 혜택, 국내 허니문여행사 최초 여행&라이프만의 고객안심플랜 등 푸짐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웨딩상품과 허니문상품을 동시 계약한 고객에게는 독일기펠 와이드 그릴 추가의 행운까지 기대해도 좋다. 웨딩앤 관계자는 “웨딩앤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한국 소비자 브랜드 위원회가 공식 인정한 대한민국 1등 웨딩컨설팅 기업”이라며 “웨딩 진행 건수 1등, 매출액 1등, 웨딩컨설팅 브랜드 1등에 빛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최고의 웨딩상품, 신혼여행 상품을 소개한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박람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남들보다 여유롭게”..9월 휴가족 늘었다
  • “남들보다 여유롭게”..9월 휴가족 늘었다
  • 몰디브(사진=인터파크 투어)[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직장인 민주용씨(가명 28)는 9월 둘째 주에 고등학교 동창 2명과 대만으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남들보다 조금 늦은 시기에 떠나게 됐지만 여름 성수기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붐비고 값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민 씨는 “가격도 비싸고 어디든 사람들로 복잡한 성수기에는 오히려 집에 있는 게 낫다”고 말했다.초가을에 늦은 여름휴가를 결심한 이들이 증가했다. 메르스 여파로 급감했던 여행수요가 가을로 늦춰진데다 여름 성수기(7월 말~8월 초)를 피해 비교적 한산한 휴가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항공권, 여행용 캐리어 등 휴가 관련 상품 판매도 함께 신장하고 있다.1일 인터파크 투어가 집계한 9월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권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96% 늘어났다. 이는 평균 60%를 기록한 7~8월 국내선 항공권 판매신장률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작년보다 늦은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의미다. 9월 국제선 항공권 판매 역시 작년 동월대비 30.1% 신장했다.이처럼 여름휴가 시기가 늦춰진 이유는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가 주춤했던 탓이 크다. 한창 여름휴가 예약이 진행돼야 할 6월 한 달간 소비심리가 움츠러들면서 휴가 수요 역시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르스 종식 선언 이후 바캉스 수요가 회복되면서 휴가를 떠나는 시기가 가을로 밀린 것이다.인터파크 관계자는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여름 성수기 여행수요가 가을로 이동했다”면서 “이 달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여기에 휴가 성수기를 피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분석도 나온다. 매년 성수기마다 붐비는 인파에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 올해는 비교적 늦은 시기에 휴가를 계획해 혼잡을 피하려는 것이다. 아울러 최근 유가 하락으로 유류세가 내려 항공권 부담이 덜어진 점도 여행수요 진작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이에 따라 바캉스 관련 품목의 인기가 여름휴가 성수기가 끝난 8월 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늦은 휴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휴가용품이 팔리는 시기 역시 점점 분산되는 추세다.G마켓이 8월 마지막 주(8.24~31) 여름휴가 삼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30~40% 가량 잘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여행소품을 살펴보면 중대형 캐리어 28%, 여행용 파우치 16%, 목베개·안대 97% 판매가 늘었다.또 수영복과 선글라스의 판매도 늘었다. 서핑·수영수트는 169%, 여성용 래쉬가드과 남성용 래쉬가드는 각각 73%, 190% 씩 신장했다. 남성용 선글라스는 42%, 남녀 공용 선글라스의 경우 작년보다 9% 잘 팔렸다.G마켓 관계자는 “최근 성수기를 피해 9월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면서 지난달 말까지도 수영복 등 휴가용품 판매가 전체적인 신장세를 보였다”며 “이달 말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휴가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9.01 I 임현영 기자
  • [항공여행 꿀팁]"저렴한 세계일주요금 나왔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세계일주요금(Round-the-World fair)을 선보인다. 세계일주요금은 스타얼라이언스 28개 회원사의 취항지 1330곳 중 최소 3곳, 최대 15곳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 요금 제도다. 각자 여행 스타일에 따라 비행 거리 및 좌석 클래스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장기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다. 스타얼라이언스의 세계일주요금은 총 17가지(퍼스트 클래스 3종류, 비즈니스 클래스 4종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3종류, 이코노미 클래스 7종류) 종류로 구성돼 있다. 이는 동일 여정을 각각 발권할 때 소요되는 비용보다 한결 저렴하다. 이번 요금의 종류는 세 가지로 각각 최대 2만9000마일, 3만4000마일, 3만9000마일 한도 내에서 여행할 수 있다.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에어캐나다, 에어차이나, 에어뉴질랜드, ANA항공, 에바에어, 루프트한자, LOT폴란드항공, SAS스칸디나비아항공,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그리고 터키항공 등 11개 회원사의 운항편을 제한거리 내에서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다. 단 전 여정의 시작과 끝은 동일한 나라에서 이뤄져야 하며 동·서 한 방향으로만 진행할 수 있다. 같은 대륙 안에서의 역방향 진행은 허용한다. 대서양과 태평양은 각각 1회 횡단할 수 있으며 요금제 종류에 따라 최대 5개에서 15개, 최소 3개의 도시에서 반드시 24시간 이상 체류해야 한다. 스타얼라이언스 세계일주요금 이용객은 아시아나를 포함해 회원사의 21개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중 한 곳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해당 마일리지는 스타얼라이언스 실버·골드 회원 등급 산정 기준에 포함됨은 물론 추후 보너스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호텔 숙박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정보는 스타얼라이언스 홈페이지(http://www.staralliance.com/ko/far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및 발권은 항공권 예약 페이지(https://www.staralliance.com/ko/booking/book-and-fly)나 스타얼라이언스의 28개 회원사, 제휴 여행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항공여행 꿀팁]싱가포르항공, 美 서부 78만원대☞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청주~제주 1만9900원 '초특가'☞ [항공여행 꿀팁]카타르항공, 7일간 파격특가..유럽 88만원대~☞ [항공여행 꿀팁]줄서서 기다리는 시간 아깝다면…셀프체크인 '강추'☞ [항공여행 꿀팁]"늦은 여름휴가, 더 늦기 전에 준비하세요"☞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직원 가족까지 할인받는 기업 서비스"☞ [항공여행 꿀팁]에어아시아, 전 노선 20% 세일☞ [항공여행 꿀팁]자유여행 떠난다면 항공사 라운지 활용하세요☞ [항공여행 꿀팁]휴양지 '몰디브' 18만원대 나왔다☞ [항공여행 꿀팁]에어부산 15번째 국제선, 부산-괌 노선 신규 취항☞ [항공여행 꿀팁]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전하는 알짜 정보 받아가세요"☞ [항공여행 꿀팁]대한항공 "카카오페로 간편결제하세요"☞ [항공여행 꿀팁]티웨이 "가을·겨울 힐링여행 준비하세요"☞ [항공여행 꿀팁]돌아온 휴가시즌, 즐거운 여행 위한 8가지 노하우
2015.08.06 I 정태선 기자
싱가포르항공, 美 서부 78만원대
  • [항공여행 꿀팁]싱가포르항공, 美 서부 78만원대
  • 단위: 원[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한국 취항 40주년을 기념해 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싱가포르, 미국, 호주 등 19개 목적지로 향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싱가포르, 발리, 롬복, 몰디브, 샌프란시스코, 멜버른, 퍼스 등 19개 지역이며 여행 가능 기간은 이번달 24일부터 11월 30일이다.특가 할인 요금은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이 45만 2600원부터(1인 요금 기준,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샌프란시스코는 78만 7900원, 발리는 60만 5900원, 롬복은 52만 1500원, 몰디브는89만 6300원, 멜버른은 99만 1300원, 퍼스는 93만 6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자사 웹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은 이번 달 31일 까지며 여행 기간은 11월 30일 까지이다. 싱가포르항공 고객 중 창이공항에서 환승하는 승객에게는 20 싱가포르달러 (1만 6000원) 상당의 창이공항 바우처를 증정한다. 창이공항 바우처는 창이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상점에서 식사, 쇼핑을 즐기거나 앰배세더 트랜짓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싱가포르항공 예약과(02-755-1226) 또는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www.singaporeair.com)를 통해 가능하다. ▶ 관련기사 ◀☞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청주~제주 1만9900원 '초특가'☞ [항공여행 꿀팁]카타르항공, 7일간 파격특가..유럽 88만원대~☞ [항공여행 꿀팁]줄서서 기다리는 시간 아깝다면…셀프체크인 '강추'☞ [항공여행 꿀팁]"늦은 여름휴가, 더 늦기 전에 준비하세요"☞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직원 가족까지 할인받는 기업 서비스"☞ [항공여행 꿀팁]에어아시아, 전 노선 20% 세일☞ [항공여행 꿀팁]자유여행 떠난다면 항공사 라운지 활용하세요☞ [항공여행 꿀팁]휴양지 '몰디브' 18만원대 나왔다☞ [항공여행 꿀팁]에어부산 15번째 국제선, 부산-괌 노선 신규 취항☞ [항공여행 꿀팁]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전하는 알짜 정보 받아가세요"☞ [항공여행 꿀팁]대한항공 "카카오페로 간편결제하세요"☞ [항공여행 꿀팁]티웨이 "가을·겨울 힐링여행 준비하세요"☞ [항공여행 꿀팁]돌아온 휴가시즌, 즐거운 여행 위한 8가지 노하우
2015.08.04 I 정태선 기자
카타르항공, 7일간 파격특가..유럽 88만원대~
  • [항공여행 꿀팁]카타르항공, 7일간 파격특가..유럽 88만원대~
  • 카타르항공은 3일부터 9일까지30개 인기 노선의 비즈니스, 이코노미 클래스를 할인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타르항공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카타르항공은 3일부터 9일까지 30개 인기 노선을 할인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88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추석이나 내년 설날 연휴 때도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요금은 휴가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바르셀로나, 자그레브 등을 포함해 이스탄불, 취리히,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30개 인기 노선에 적용된다. 이집트 카이로도 포함돼 이색적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기준, 서울 출발 주요지역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최저가가 이스탄불 사비하 괵첸이 88만400원, 카이로 92만6900원, 바르셀로나 97만400원이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205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www.qatarairways.com/kr)나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키엥 티엠 옙 카타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이번 특가는 특히 넉넉한 여행기간이 매력적”이라며 “올 하반기 및 내년 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카타르항공의 5성급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카타르항공은 국내 고객을 위해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보잉 777기로 주 7회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약 9시간, 인천발 01:20~05:05 / 도하발 01:30~16:00).▶ 관련기사 ◀☞ [항공여행 꿀팁]줄서서 기다리는 시간 아깝다면…셀프체크인 '강추'☞ [항공여행 꿀팁]"늦은 여름휴가, 더 늦기 전에 준비하세요"☞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직원 가족까지 할인받는 기업 서비스"☞ [항공여행 꿀팁]자유여행 떠난다면 항공사 라운지 활용하세요☞ [항공여행 꿀팁]에어아시아, 전 노선 20% 세일☞ [항공여행 꿀팁]휴양지 '몰디브' 18만원대 나왔다☞ [항공여행 꿀팁]에어부산 15번째 국제선, 부산-괌 노선 신규 취항☞ [항공여행 꿀팁]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전하는 알짜 정보 받아가세요"☞ [항공여행 꿀팁]대한항공 "카카오페로 간편결제하세요"☞ [항공여행 꿀팁]티웨이 "가을·겨울 힐링여행 준비하세요"☞ [항공여행 꿀팁]돌아온 휴가시즌, 즐거운 여행 위한 8가지 노하우
2015.08.03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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