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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가 놀이공원으로…삼성전기, 어린이날 '패밀리 데이'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전기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3개 사업장을 임직원 및 가족에게 개방해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고 2일 밝혔다.삼성전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가족과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삼성전기)이번 행사는 삼성전기 임직원 가족 1만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삼성전기는 사업장 내부에 미니범퍼카, 바이킹, 회전그네 등 총 11종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차세대 제품 개발 현장을 놀이공원으로 변신시킨다. 삼성전기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빠와 함께 도전 골든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일루전 마술쇼, 판타스틱 버블쇼 등 실내공연도 기획했다. 로봇 축구, 페이스페인팅, 비누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 가족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삼성전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삼성전기)10살 자녀와 행사에 참여하는 천기덕 삼성전기 프로는 “어린이날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 많은데 회사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다”며 “아이가 ‘아빠 회사 언제 또 가냐’고 자꾸 묻는다”고 전했다.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며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삼성전기는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어린이날 행사, 가족 무비데이, 자녀 캠프, 테마 여행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가족과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삼성전기)삼성전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가족과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삼성전기)
- 캠핑의 계절 5월, 경기관광공사 추천 '경기도 명품 캠핑장'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자유와 낭만의 상징 캠핑. 이제는 대중적인 여가문화로 자리잡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내 명소는 어딜까? 캠핑하기 좋은 5월,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경기도 구석구석에 위치한 명풍 캠핑장을 소개한다.여주 금은모래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확 달라졌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이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오랫동안 새 단장을 마친 평화누리캠핑장이 말끔한 모습으로 재개장했기 때문이다. 총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캠핑장으로 경기관광공사가 직접 운영한다.파주 평화누리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캠핑장을 살펴보면 우선 일반캠핑존A는 중앙의 넓은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주위에 동그랗게 사이트가 배치됐다. 자동차를 가져올 수 없지만, 잔디마당에 원형 조형물이 있어서 아이들이 텐트 바로 앞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일반캠핑존B는 소규모 가족 또는 미니멀캠핑에 적합한 공간이다. 캠핑장 남·북측의 오토캠핑존은 12mX8m의 넓은 사이트를 자랑한다. 자신의 차량은 물론 카라반, 모터홈, 폴딩트레일러, 루프탑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대형 타프가 설치된 타프존, 캠핑장비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글램핑존, 최고급 카라반에서 낭만을 누릴 수 있는 카라반존까지 이용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통일의 염원을 담은 독개다리와 신나는 놀이기구가 가득한 평화누리모험놀이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캠핑존 3만원, 타프존 6만원, 오토캠핑존 5만원, 카라반존 17만원, 글램핑존 15만원이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40.◇도시와 숲 사이, 안산 ‘화랑오토캠핑장’캠핑을 원하지만 교통 정체와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안산 화랑오토캠핑장을 추천한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면서도 키 큰 나무들이 울창해서 마치 깊은 숲 속에서 캠핑하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개장이래, 10년 넘게 안산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다.안산 화랑오토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오토캠핑 사이트 69면에 카라반 6동과 글램핑 사이트 10동을 운영하며 2박이상 ‘연박존’을 운영하는 점도 인상적이다. 조합놀이대, 수경시설, 짚라인 등 놀이시설을 갖춘 가족친화형 캠핑장으로 어느 곳보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캠핑장이다. 인근에 마트가 있고 입구에 음식 배달존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매점에서는 테이블이나 전기 연결선 등, 캠핑 필수 장비를 저렴하게 대여하니, 한두 가지 깜빡 잊고 와도 걱정 없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오토캠핑장이라 모든 사이트에 주차가 가능하다. 당연히 편리하지만 자동차 진입로와 주차 공간에 파쇄석이 깔려있어서 이동 시 소음이 수반 된다. 그러니 매너타임에 자동차 이동은 삼가는 게 좋다. 매월 1일~7일 다음 달 이용 신청 후 추첨하고 15일부터 잔여 자리는 선착순 예약이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오토캠핑사이트 3만3000원, 글램핑 12만원, 카라반 11만원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259.◇유유히 흐르는 여강에 흘려보내는 운치, 여주 ‘금은모래캠핑장’남한강의 여주시 구간을 여강이라 부른다. 여주의 청정 자연과 유유히 흐르는 여강이 만나는 곳에 금은모래캠핑장이 있다. 시민의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세워진 가족형 캠핑장으로 총 147면의 사이트를 운영한다. 편안한 캠핑 의자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강변에 노을이 짙게 물들고 이내 어둠이 찾아온다. 대자연의 변화를 오롯이 혼자 감상해도 좋고 여럿이 함께 모닥불을 피워도 좋다.여주 금은모래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매점과 놀이터 등 편의시설에 가까운 ‘나’구역과 ‘다’구역이 좋다. 강변에 인접한 ‘금모래’구역과 ‘은모래’구역은 저절로 힐링 될만한 풍경이지만,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앞은 강이요 뒤는 넓은 잔디밭이라 호젓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간단한 먹거리에 타프와 테이블만 챙겨서 캠크닉을 즐겨도 좋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손수레로 장비를 날라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선선한 강바람과 그림 같은 풍경은 그 수고를 보상하고도 남음이 있다. 여주 시민과 고향사랑기부자는 우선 예약이 가능하고 이후 지정일에 누구나 예약 가능하다. 체크인 시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도 좋고 이용요금은 저렴한데 만족도는 매우 높은 캠핑장이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데크존 2만5000원, 하천부지 1만5000원이다. 경기도 여주시 연양동 304-3.◇모두의 안성맞춤 ‘안성맞춤캠핑장’안성맞춤의 고장 안성.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안성맞춤랜드에 가족에게 안성맞춤인 캠핑장이다. 사계절썰매장, 천문과학관, 남사당공연장 등 함께 둘러볼 곳이 많고 넓은 잔디광장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거나 뛰어 놀기도 좋은 안성맞춤캠핑장이다.안성 안성맞춤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캠핑사이트는 데크사이트 24면과 일반사이트 35면에 자동차를 세울 수 있는 오토사이트 24면을 운영한다. 데크사이트는 사이트 간격이 넓고 쾌적하지만 불멍이 안된다는 제약이 있다. 일반 사이트 중에는 1번~13번 사이트가 매점과 놀이터에 가깝다. 오토사이트는 캠핑장 가장 오른쪽에 위치해서 상대적으로 덜 붐비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사이트 모두 6인까지 이용할 수 있고 각각 나무 테이블이 설치되어 더욱 편리하다. 그 외 카라반 6동과 글램핑 9동을 운영한다. 예약은 예매 전문사이트를 통해 다음 달 사용권을 예약하는 방식이다. 매월 10일에는 캠핑장 사이트 절반을 안성시민 대상으로 우선 예약이 진행된다. 15일 오전 11시에는 나머지 절반 사이트를 누구나 예약할 수 있다. 이용하는 사이트가 오토캠핑장이 아니면 미리 전동카트 사용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가져온 캠핑 장비를 한결 수월하게 옮길 수 있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야영장 2만원, 오토캠핑장 2만5000원, 고정카라반(4인) 12만원, 글램핑 15만원이다. 경기도 안성시 남사당로 198-5.◇숲의 위안과 치유 ‘양평백운봉자연휴양림’백운봉휴양림이라는 생소한 이름에 의아할 수 있다. 이곳은 양평의 영산인 용문산 자락에 있는 휴양림으로 옛 이름은 ‘용문산자연휴양림’이었다. 올해부터 양평백운봉자연휴양림으로 타시 태어나며 깨끗하게 새 단장했다. 숙박시설은 숲속의집 15동, 휴양관 내 산림휴양관 5개실인데 모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편안히 묵을 수 있는 곳이다.양평 백운봉자연휴양림.(사진=경기관광공사)백운봉휴양림에서는 숲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다. 모두 독립된 데크로 이루어진 야영데크 20개를 운영한다. 지인들과 함께 여러 팀이 온 경우에는 서로 인접한 아래쪽 16번~ 20번 야영데크가 좋다. 조용하고 호젓한 캠핑을 원한다면 13번 데크, 탁 트인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9번, 10번 데크를 추천한다. 모두 울창한 숲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높은 곳에 위치해서 시원한 녹색 풍경이 발 아래로 펼쳐진다. 도착하면 바쁘게 텐트를 설치하기 전에 우선 나무와 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일상의 스트레스 정도는 가볍게 날아갈 만큼 숲이 주는 위안과 치유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다음날 아침 텐트 문을 열자마자 시원스레 펼쳐지는 양평 뷰는 덤이다. 휴양림에서 백운봉을 지나 용문산 정상까지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왕복 8시간가량 소요된다. 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야영데크 1만5000원이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약수사길 78-14.◇호젓한 나만의 캠핑, 포천 ‘비둘기낭캠핑장’국내유일의 현무암 협곡이 흐르는 한탄강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마치 넓은 초원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에 호젓한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캠핑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예약은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비둘기낭캠핑장은 파쇄석을 다진 사이트 79면을 운영하는데 개인 캠핑카와 트레일러 입장이 가능하고, 모닥불 피우기와 반려견 동반 캠핑도 가능하다. 포천 비둘기낭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청정 자연 속에 있지만, 매너 시간을 제외하면 특별한 제한 없이 캠퍼들이 즐기고 싶은 것 대부분이 허용되는 자유로운 캠핑장이라 할 수 있다. 사이트 위치는 여유롭게 나만의 캠핑을 즐기려면 D1~D10 사이트가 좋다. 관리사무실과 편의점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A사이트가 알맞다.여유 있는 캠핑장도 좋지만 주변에 볼거리가 많은 것 또한 장점이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비둘기낭폭포는 보는 것만으로 감동적이고 신비롭다. 이곳부터 한탄강으로 이어지는 협곡과 주상절리도 장관이다. 이 일대는 모두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비둘기낭에서 시작되는 주상절리길을 따라 지질트레킹을 즐겨도 좋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오토캠핑장 3만3000원이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116.
- 유나이트, 한강공원서 다짐한 음방 1위…라이머도 지켜본 공개 쇼케이스[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은호, 스티브, 현승,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의 등장에 한강공원이 들썩였다. 이색 쇼케이스로 컴백을 알린 이들은 새 앨범 ‘어나더’(ANOTHER)로 데뷔 후 첫 1위 트로피를 품겠다는 각오로 활동에 나선다.유나이트는 1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반포 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6번째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 공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전에 초대한 팬 200여명과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유나이트의 컴백 무대를 지켜봤다.이날 멤버들은 “컴백 쇼케이스를 야외에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한강 분위기가 너무 좋다. 이곳에서 쇼케이스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어나더’는 유나이트가 선보이는 6번째 미니앨범이자 7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기킨’(GEEKIN)을 비롯해 ‘하우 위 두’(How We Do), ‘포코 로코’(Poco Loco), ‘원+원’(ONE+WON), ‘OMH’ 등을 수록했다. 힙합 트랙들 위주로 앨범을 채웠다는 점이 특징이다.유나이트는 앨범명 ‘어나더’에 대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주로 청량한 콘셉트을 선보였는데 이번 앨범 콘셉트는 힙하다. 연습생 때로 돌아간 느낌도 든다”면서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리자는 각오”라고 밝혔다.유나이트는 이날 타이틀곡 ‘기킨’ 무대를 최초 공개해 팬들과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기킨’은 유나이트만의 자유롭고 힙한 무대를 다이나믹하게 표현해봤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이들은 앵콜 무대까지 펼치며 총 5곡의 무대로 실력과 매력을 뽐냈다. 무대 아래까지 내려와 노래하는 팬 서비스가 돋보였다. 쇼케이스 이후 대기실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멤버들은 “버스킹 경험이 많은 만큼, 떨리기보단 설레는 마음으로 임한 쇼케이스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유나이트는 “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예쁜 사진을 남기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좋다”고 입을 모았다.활동 목표를 묻는 말에는 “타이틀곡 안무에 복싱 선수를 연상케 하는 동작이 있기도 하고, 가사에서 ‘타이슨’이 언급되기도 하는 만큼 모두를 K.O 시키고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당차게 답했다.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는 현장을 직접 찾아 유나이트 멤버들에게 힘을 실었다. 라이머는 “중소 K팝 기획사들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이지 않나. 이 가운데 어떤 방향성으로 앨범을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고심 끝 브랜뉴뮤직이 가장 잘하는 힙합 DNA를 바탕으로 앨범을 제작하게 된 것”이라면서 “앨범을 들어보시면 여타 K팝 그룹들의 음악과 결이 다른 힙합 앨범이라는 것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한강공원에서 힘차게 컴백을 알린 유나이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보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 유나이트 "한강공원 쇼케이스는 처음…분위기 너무 좋아"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은호, 스티브, 현승,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가 이색 쇼케이스로 컴백을 힘차게 알렸다.유나이트는 1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반포 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6번째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 공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전에 초대한 팬 200여명과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유나이트의 컴백 무대를 지켜봤다. 이날 멤버들은 “컴백 쇼케이스를 야외에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한강 분위기가 너무 좋다. 이곳에서 쇼케이스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어나더’는 유나이트가 선보이는 6번째 미니앨범이자 7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기킨’(GEEKIN)을 비롯해 ‘하우 위 두’(How We Do), ‘포코 로코’(Poco Loco), ‘원+원’(ONE+WON), ‘OMH’ 등을 수록했다. 힙합 트랙들 위주로 앨범을 채웠다는 점이 특징이다.유나이트는 앨범명 ‘어나더’에 대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주로 청량한 콘셉트을 선보였는데 이번 앨범 콘셉트는 힙하다. 연습생 때로 돌아간 느낌도 든다”면서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리자는 각오”라고 밝혔다. 유나이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보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 브랜뉴뮤직 보이그룹 유나이트, 힙합 앨범 '어나더'로 1일 컴백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은호, 스티브, 현승,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가 새 앨범 ‘어나더’(ANOTHER)로 1일 컴백한다. ‘어나더’는 유나이트가 선보이는 6번째 미니앨범이자 7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기킨’(GEEKIN)을 비롯해 ‘하우 위 두’(How We Do), ‘포코 로코’(Poco Loco), ‘원+원’(ONE+WON), ‘OMH’ 등을 수록했다. 힙합 트랙들 위주로 앨범을 채웠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타이틀곡 ‘기킨’을 “유나이트만의 자유롭고 힙한 무드를 다이내믹하게 담아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나이트는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유나이트는 음원 발매 2시간 전 오후 4시 반포 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공개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린다. 유나이트는 “힙합 앨범을 통해 유나이트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 더킹덤, 8월 첫 월드투어… 유럽→북미→아시아 누빈다
- 더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더킹덤(The KingDom)이 월드투어를 떠난다.GF엔터테인먼트는 1일 “더킹덤(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이 올해 하반기 단독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더킹덤은 오는 8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에는 미국을 비롯한 북아메리카 지역을 방문하며 일본, 태국 등 아시아권 국가의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이번 투어에서 더킹덤은 새 앨범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Flip that Coin)을 포함한 신곡들은 물론 ‘엑스칼리버’(Excalibur), ‘카르마’(KARMA), ‘혼’(魂; Dystopia), ‘쿠데타’(COUP D’ETAT) 등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도 셋리스트에 포함해 빈틈없이 꽉 채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더킹덤은 다채롭게 준비한 스페셜 무대, 풍성한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멤버들 역시 지난해 진행한 북남미 투어를 통해 좋은 기억을 얻었던 만큼 이번 월드투어에서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더킹덤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을 비롯해 ‘에너지’(ENERGY), ‘러시허시’(RusHush), ‘건담’(GUNDAM), ‘베스트 씽’(BEST THING), ‘투게더’(Together)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으며 음원이 공개된 후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재데뷔하는 마음으로"… 더킹덤의 심장이 다시 뛴다
- 더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제대뷔하는 각오로….”확 달라졌다. 이름, 콘셉트, 음악 모두 싹 바뀌었다. 챕터1 ‘히스토리 오브 킹덤’ 세계관의 킹덤과 같은 그룹인가 싶을 정도다. 그런데 그 변신이 낯설거나 어색하지가 않다. 챕터1 세계관에서 보여준 7왕7색의 포스는 그대로 간직한 채, 좀 더 대중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더킹덤이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 쇼케이스를 열고 챕터2의 시작을 알리는 신곡 ‘플립 댓 코인’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챕터1 퍼포먼스에서 필수품이었던 칼과 부채는 더이상 찾아볼 수 없지만, 대신 가벼운 몸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챕터1에선 멤버 개개인보다 콘셉트가 더 돋보였다면, 챕터2의 포문을 여는 신곡 ‘플립 댓 코인’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역량과 매력이 한층 더 돋보였다.더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단, 아이반, 훤은 각자의 음색을 살린 보컬로 귀를 사로잡았고, 무진과 자한은 리드미컬한 랩으로 곡을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아서와 루이는 매력적인 춤선으로 퍼포먼스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7인7색 매력이 촘촘하게 묻어난다는 표현이 알맞을 만큼, 신곡 ‘플립 댓 코인’은 활동 제2막을 여는 더킹덤의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낸 곡이라 할 수 있었다.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으로 시즌2를 시작하는 더킹덤 멤버들은 자신감이 넘쳤다. 아마도 챕터1 ‘히스토리 오브 킹덤’을 온전히 마친 만큼, 새로운 챕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듯했다.리더 단은 “목표로 했던 챕터1 ‘히스토리 오브 킹덤’ 7부작을 온전히 마쳤다. 7장의 앨범을 내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히스토리 오브 킹덤’ 세계관에선 콘셉트에 집중했다면, 챕터2에서는 진짜 저희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단은 이제야 비로소 아이돌이 된 것 같다고도 했다. 단은 “한복, 용포, 갑옷 등을 입다가 이제 편한 옷을 입게 됐다. 소위 말하는 아이돌 같은 옷”이라면서 “무기나 소품들을 대체할 저희만의 무기를 새롭게 만들어서, 더킹덤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더킹덤 단(사진=GF엔터테인먼트)더킹덤 루이(사진=GF엔터테인먼트)더킹덤 무진(사진=GF엔터테인먼트)무진은 ‘플립 댓 코인’ 활동을 통해 확신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무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도, 콘셉트도 확 바뀌다보니 팬들과 대중께 새로운 변신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라며 “더킹덤의 변신을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음악과 무대로 확신을 드리고 싶고, 대중적인 음악으로 돌아온 만큼 대중에게 사랑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루이는 ‘플립 댓 코인’에 대해 “동면 앞 면이든, 뒷 면이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포부를 담은 곡”이라며 챕터2를 향한 더킹덤의 행보도 두려움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아이반은 “모처럼 대중적인 느낌의 곡을 들고 나온 만큼 멜론 등 음원차트에서 널리 사랑받았으면 한다”며 “이 노래가 널리 알려졌으면 하고, 더킹덤의 이름을 내건 콘서트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은 “영어 이름을 쓰는 분들께 물어보니 ‘THE’를 붙이면 유일무이하다는 뜻이라고 하더라”면서 “킹덤이 더킹덤으로 이름을 바꾼 만큼, 유일무이한 더킹덤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더킹덤 아서(사진=GF엔터테인먼트)더킹덤 아이반(사진=GF엔터테인먼트)더킹덤 자한(사진=GF엔터테인먼트)더킹덤 훤(사진=GF엔터테인먼트)더킹덤(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를 발매했다.‘리얼라이즈’는 총 7부작으로 이뤄졌던 챕터1 ‘히스토리 오브 킹덤’(History Of Kingdom)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챕터2 세계관의 출발을 알리는 앨범이다. 챕터1이 각 멤버들을 소개하는 인트로였다면, 챕터2에서는 더욱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더킹덤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Flip that Coin)은 슬랩 하우스, 힙합, R&B 등 여러 장르의 스타일들을 적재적소에 가미한 하이브리드 팝 트랙이다. 세련된 보컬부터 거친 랩까지 더킹덤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로 완성됐다. 곡 후반부 독특한 사운드를 이용한 변주는 새로운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멤버들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이 밖에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상상하게 하는 ‘에너지’(ENERGY), 더킹덤의 성숙해진 호흡을 느껴볼 수 있는 ‘러시허시’(RusHush), 슈퍼히어로가 되어 너와 내가 만든 우리의 세상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건담’(GUNDAM), 지금껏 함께해준 이들을 향한 멤버들의 사랑을 표현한 ‘베스트 씽’(BEST THING), 킹메이커(팬덤명)와의 사랑과 우정으로 비로소 하나가 되었다는 메시지를 담은 ‘투게더’(Together)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 더킹덤 "THE킹덤으로 팀명 변경… 유일무이한 존재될 것"
- 더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새로운 시작,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하겠습니다.”컴백을 앞두고 팀명을 ‘킹덤’에서 ‘더킹덤’으로 바꾼 더킹덤이 활동 각오 및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더킹덤 무진은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하면서부터 이름 때문에 회사도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다”며 “킹덤이란 이름으로 너무 많은 게 나오기도 하고, 그룹명을 검색하기 힘들어서 고민 끝에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콘셉트도 바뀌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즌2를 시작하게 된 만큼 이를 기점으로 이름을 바꾸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킹덤즈, 세븐킹덤 등 여러 후보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더킹덤으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단은 새 이름으로 ‘더킹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영어 이름을 쓰는 분들에게 들어보니 ‘THE’를 붙이면 유일무이란 뜻이 있다더라”면서 “킹덤이 더킹덤으로 바뀐 만큼, 유일무이한 킹덤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킹덤(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를 발매한다.‘리얼라이즈’는 총 7부작으로 이뤄졌던 챕터1 ‘히스토리 오브 킹덤’(History Of Kingdom)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챕터2 세계관의 출발을 알리는 앨범이다. 챕터1이 각 멤버들을 소개하는 인트로였다면, 챕터2에서는 더욱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더킹덤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Flip that Coin)은 슬랩 하우스, 힙합, R&B 등 여러 장르의 스타일들을 적재적소에 가미한 하이브리드 팝 트랙이다. 세련된 보컬부터 거친 랩까지 더킹덤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로 완성됐다. 곡 후반부 독특한 사운드를 이용한 변주는 새로운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멤버들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