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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PD "제작비 200억 들어…15살 어린 김혜윤 존경"
  • '선재 업고 튀어' PD "제작비 200억 들어…15살 어린 김혜윤 존경"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 제작비가 공개됐다.지난 11일 ‘DUBS 동국대학교 교육방송국’ 유튜브 채널에는 ‘선재 업고 튀어’ 김태엽 PD의 드라마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김 PD는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해 “제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130개국 1위를 했다. 제 주위에서 보내준다”고 말했다.이어 “K콘텐츠의 영향력이 너무 대단해졌다. 산업 규모가 커졌다”며 “산업 규모가 커지면 어떤 일이 발생하냐, 돈이 많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했을 때 리스크가 커진다”고 설명했다.김 PD는 “그렇다보니 안전한 방향을 찾게 된다”며 “예전에 작가님이 영감을 받아 썼던 것들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특히 김 PD는 “‘선재 업고 튀어 제작비’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알고 계시냐. 200억이 들었다”며 “보통 16부작 미니시리즈가 그 정도 든다”고 전했다.이어 “굉장히 큰돈이다. 한번 망하면 여러 사람들이 매우 힘들어진다”며 “그래서 안전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이야기를 베이스로 한다. 그게 뭐냐. 웹툰, 웹소설에서 일정 부분 성공한, 검증이 된 이야기들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또한 김 PD는 선재(변우석 분)의 첫사랑이 솔(김혜윤 분)인 것이 드러난 2화 엔딩과 선재가 타임슬립의 비밀을 알게 되는 13화 엔딩을 함께 찍다며 “저와 김혜윤 씨는 15살 차이가 난다. 존경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해당 드라마는 신드롭급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선재 업고 튀어’는 티빙이 서비스된 이래 tvN 드라마 중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2위를 기록했고 15화 공개까지 누적된 유료가입기여자수는 공개 첫 주 대비 약 2100% 증가했다. 4주 연속 주간 방송 VOD와 실시간 채널을 합산한 시청UV(순 방문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방송 VOD와 실시간 채널 합산 시청 시간만 16억분(2,720만 시간)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28일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5월 4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첫 번째 OST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멜론 일간차트 305위에서 시작해 TOP100 5위까지 오르는 등수많은 기록을 남기며 종영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2024.06.12 I 김가영 기자
"현타 와"…'놀아주는 여자' 엄태구X한선화 표 로코가 온다
  • "현타 와"…'놀아주는 여자' 엄태구X한선화 표 로코가 온다[종합]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로코’의 새 얼굴 엄태구, 신개념 키즈 크리에이터 한선화가 온다.1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엄태구, 한선화, 권율, 김영환 감독이 참석했다.‘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은하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엄태구는 육가공 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은색으로 치장하며 자신을 가리는 것이 익숙한 인물로 일이 바쁜 탓에 36년 간 여자를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모태솔로 서지환 역을 연기한다.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로코에 도전하게 되는 엄태구는 “이런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 “대본을 재밌게 봤는데 막상 하려니 겁이 났다. 그럼에도 대본이 재미있고 귀여워서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촬영에 참여할 때는 다른 작품과 다르게 접근하려고 하기보다는 과장된 것도 진심으로 하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면서 “하면서 처음으로 소화하는 표정, 대사를 많이 해서 확실히 많이 다를 것 같다”고 털어놨다.또한 엄태구는 연기를 하며 ‘현타’가 왔다며 “매일 매일 쉽지 않았다. 로맨틱 코미디 하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내 직업이니까 목숨 걸고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한선화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전작인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보여준 텐션과는 다른 연기를 예고하며 “키즈 크리에이터다보니 보이는 장면이 달랐다. 밝기는 한데 극이 다르다 보니 거기서 오가는 감정선이 좋았다. 인물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만한 장면과 이야기가 많았다”고 기대감을 높였다.사진=연합뉴스또한 키즈 크리에이터 역을 연기하는 소감에 대해서도 “직업이 생소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자료를 찾아봤고 여러 영상을 참고했는데 저보다 키즈 크리에이터로서 은하 장면을 써주신 작가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나오는 장면이 유치원 선생님, 아동 채널 같이 나와서 작가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검사를 연기 중인 권율은 이번 작품에서도 검사를 연기한다. 그는 “놀아주는 여자‘ 촬영을 할 때 감량을 했다. 더 샤프하게, 어려보이려고 노력을 했다. 시선도 더 다정하게 보여주려고 했다”며 “’커넥션‘에서는 증량을 해서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짚었다.’놀아주는 여자‘ 팀은 환상의 호흡도 예고했다. 엄태구, 한선화는 2019년 OCN ’구해줘2‘를 통해 호흡을 맞춰본 바 있다. 엄태구는 “그때도 좋았고 지금도 좋았다”고 말했고 한선화 역시 “엄태구와 케미스트리는 항상 좋았다. 치열하게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권율은 엄태구와 10년 만에 재회한다며 “독립영화에서 만난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동지를 만났다”며 “지성 형님이나 엄태구 씨와 호흡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각자의 매력이 분명하다. 지성 선배님은 워낙 경험도 많으시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많은 것을 소통한다. 엄태구는 오롯이 캐릭터에 빠져들어 집중한다. 그 공기 자체에 우리가 함께 숨쉴 수 있게 만드는 굉장히 집중력이 높은 배우. 배우로 탐나고 뺏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놀아주는 여자‘는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2024.06.12 I 김가영 기자
BMW, 부산모빌리티쇼 참가… '뉴 M4·iX2' 국내 첫선
  • BMW, 부산모빌리티쇼 참가… '뉴 M4·iX2' 국내 첫선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4년 만에 새로운 모델로 거듭난 초고성능 모델 ‘BMW 뉴 M4’와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BMW 뉴 M4.(사진=BMW코리아)또 고성능 미니(MINI) 모델 ‘뉴 MINI 컨트리맨 JCW’, 전기차로 변신한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를 포함해 총 18가지 모델을 전시한다.BMW 그룹 코리아는 궁극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성능 모델과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순수전기 모델 등 다양한 차종을 소개하며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적인 가치와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BMW는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를 주제로 부분변경을 거치며 더욱 스포티한 모습으로 진화한 고성능 쿠페 ‘뉴 M4’와 매력적인 디자인에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더한 순수전기 SAC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더불어 전기화와 디지털화, 순환성에서 이룬 혁신적인 기술을 BMW 특유의 방식으로 결합한 콘셉트 모델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를 전시하며,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i5 M60 xDrive 등을 통해 전기화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BMW M만의 짜릿한 퍼포먼스와 지속가능성의 조화를 선보일 계획이다.뉴 MINI JCW 컨트리맨.(사진=BMW그룹코리아)MINI는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테마로 MINI 고유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며 완전히 새로워진 더 뉴 MINI 패밀리를 소개한다.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 전시하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완전 순수전기 브랜드로 전환하고 있는 MINI 브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클래식 Mini의 DNA를 계승한 원형 OLED 디스플레이, MINI 토글 바와 함께 BMW 그룹의 최신 전기 구동계를 갖췄다. 이와 함께 전시되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순수전기 MINI만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인다.이외에도 MINI는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JCW 컨트리맨과 뉴 MINI 쿠퍼 및 뉴 MINI 컨트리맨의 가솔린 모델을 전시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MINI만의 즐거움을 제시할 계획이다.BMW R 12.(사진=BMW그룹코리아)BMW 모토라드는 ‘끊기지 않는 라이딩의 즐거움’를 주제로 탁월한 장거리 주행 능력과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고성능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뉴 M 1000 XR, 레트로 로드스터 모델인 R 12 nineT, 그리고 스포츠 크루저인 R 12를 전시한다.한상윤 BMW 그룹 대표는 “부산 시민과 경남 도민 여러분들께 BMW 그룹이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신차를 통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부산 모빌리티쇼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4.06.12 I 공지유 기자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로코 도전에 "현타 와…매일 쉽지 않았다"
  •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로코 도전에 "현타 와…매일 쉽지 않았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엄태구가 첫 로코에 도전한다.1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엄태구, 한선화, 권율, 김영환 감독이 참석했다.‘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처음 로코에 도전하는 엄태구는 “이런 작품을 하고 싶었다. 대본을 재밌게 봤는데 막상 하려니 겁이 났다”며 “그래도 대본이 재밌었고 귀여워서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촬영을 할 때는 다른 작품과 다르게 접근하려고 하기보다는 과장된 것도 진심으로 하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며 “처음으로 소화하는 표정, 대사를 많이 해서 확실히 다른 것 같다”고 털어놨다.또한 로코를 촬영하며 느낀 것에 대해 “현타는 항상 왔다. 매일 매일 쉽지 않았다. 로맨틱 코미디 하셨던 분들이 정말 대단하셨구나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은하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엄태구는 육가공 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은색으로 치장하며 자신을 가리는 것이 익숙한 인물로 일이 바쁜 탓에 36년 간 여자를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모태솔로 서지환 역을 연기한다. ‘놀아주는 여자’는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2024.06.12 I 김가영 기자
츄, 헬멧 소녀로 변신… 스포티한 매력 물씬
  • 츄, 헬멧 소녀로 변신… 스포티한 매력 물씬
  • (사진=ATRP)[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인간 비타민’ 츄(CHUU)가 귀여운 헬멧 소녀로 변신한다.소속사 ATRP는 12일 자정 공식 SNS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스트로베리 러시’(Strawberry Rush) 팩샷을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팩샷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포토 이미지들에서 츄는 머리에 고글을 착용하고 긴 생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글로시한 소재의 은은하게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도는 파스텔 컬러의 자켓을 입으며 스포티한 매력을 한 껏 발산하고 있다. 손에는 상큼한 스트로베리가 연상되는 헬멧, 막대 아이스크림, 가방에 이르기까지 새 콘셉트를 연상케하는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츄의 미니 2집 ‘스트로베리 러시’는 피지컬 앨범인 ‘스트로베리’(Strawberry), ‘러시’(Rush)로 2가지 버전과 플랫폼 앨범인 ‘스테이지’(STAYG)까지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토북을 비롯해 앞 상장과 메달 형태의 코스터, 레트로한 감성의 트로피 디자인의 포토 카드까지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으며 츄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지난 첫 솔로앨범 ‘하울’(Howl)을 통해 여성 솔로 가수로선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알린 츄는 더욱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며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6월 25일 오후 6시 발매.
2024.06.12 I 윤기백 기자
SSG 김광현, 야구 꿈나무를 위한 ‘KK 드림업 프로젝트’ 진행
  • SSG 김광현, 야구 꿈나무를 위한 ‘KK 드림업 프로젝트’ 진행
  • SSG랜더스 토종에이스 김광현이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직접 야구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SSG랜더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SG랜더스 토종 에이스 김광현이 한국 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KK 드림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SSG 구단은 “김광현이 ‘KK 드림업 프로젝트’를 통해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야구장에 초청한다”며 “직접 야구장 투어를 인솔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미니 팬미팅의 시간을 보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다.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부 20개 팀의 총 481명이 이번 시즌 동안 9번에 걸쳐 인천SSG랜더스필드를 방문할 예정이다.‘KK 드림업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김광현과 유소년 선수들의 ‘미니 팬미팅’이다. 많은 야구 꿈나무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김광현에게 유소년 선수들이 직접 질문을 건네고 조언을 들을 수 있다.다음은 ‘야구장 투어’ 프로그램이다. 김광현이 직접 인솔에 참여해 선수단 덕아웃과 그라운드를 소개한다. 유소년 선수들은 실제 프로 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생활하는 공간을 체험해보며 꿈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또한 김광현과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도 마련돼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부상방지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선수들은 김광현이 준비한 ‘노브랜드 버거’와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김광현은 “유소년 야구는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며 “나도 어린 시절 좋아하는 프로 선수를 롤모델로 삼으며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프로의 꿈을 이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꼭 다치지 않고 즐겁게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혔다.김광현은 2021년에도 ‘KK 위닝 플랜’ 프로젝트로 인천지역의 초등학생 1학년 모두에게 ‘KK 드림 기프트’를 선물하는 등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을 돕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4.06.12 I 이석무 기자
'DNA 러버' 최시원·정인선, 오감발동 로코…1차 티저 공개
  • 'DNA 러버' 최시원·정인선, 오감발동 로코…1차 티저 공개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DNA 러버’ 최시원과 정인선이 로코 케미를 터뜨린다.오는 8월 17일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DNA 러버’는 ‘내일’, ‘카이로스’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성치욱 감독과 ‘본 어게인’으로 촘촘한 구성력과 쫄깃한 필력을 인정받은 정수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이 ‘믿보배 막강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DNA 러버’에서 최시원은 IQ, EQ보다 ‘사회적 지능’이 뛰어난 ‘심병원’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정인선은 완벽한 ‘유전자적 짝 찾기’에 집착하는 오타쿠 기질이 충만한 ‘이로운 유전자 센터’ 연구원 한소진 역을 맡아 색다른 ‘로코 시너지’를 일으킨다.지난 11일 ‘DNA 러버’가 유전자가 인증하는 새로운 ‘러브 메커니즘 로맨스’의 탄생을 알리는 1차 티저를 선보였다. ‘1차 티저’에서는 ‘DNA 러버 시스템’을 설명하는 화려한 시각 효과와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강력한 몰입력을 이끌어냈다.먼저 집 한쪽 벽면을 DNA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 채워 놓은 한소진(정인선 분)이 DNA에 관해 푹 빠져 있는 모습들이 펼쳐지고, “유전자에는 평생을 함께할 내 완벽한 짝이 새겨져 있다. 나는 그 완벽한 짝을 DNA 러버라고 명명한다”라는 내레이션이 울려 퍼진다.이어 ‘운명의 짝은 DNA에 정해져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술에 취한 한소진이 “한소진의 실험 월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외친다. 또 심연우(최시원 분)는 흐트러진 퍼즐 앞에서 울부짖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이어 “제 냄새가 어떤지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조심스레 묻는 한소진에게 가까이 다가간 심연우가 “큰일 났다. 오타쿠가 끼어들었다”라고 말하며 사랑에 빠진 행복함을 드러낸다. 더욱이 ‘내가 찾던 단 하나의 운명’이라는 문구와 “그 운명의 비밀은 바로 DNA에 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한소진의 목소리가 담기면서 심장 떨리는 설렘의 신(新) 로코 탄생을 전한다.제작진은 “‘1차 티저’에서는 시청자분들이 궁금해 하실 ‘DNA 러버’의 의미들을 담았다”라며 “드디어 8월 17일 전격 첫 방송을 확정하고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 ‘DNA 러버’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DNA 러버’는 오는 8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2024.06.12 I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사극 첫 도전에도 눈부신 활약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사극 첫 도전에도 눈부신 활약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수호가 눈부신 활약으로 ‘세자가 사라졌다’의 중심을 잡고 있다.수호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김상훈,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왕세자 이건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사극 첫 도전임에도 눈에 띄는 매력과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고 있는 수호의 활약상을 짚어봤다.◇세자 그 자체 비주얼제작발표회에서 ‘확신의 세자상’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던 수호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와 진중한 눈빛이 모두 담겨있는 세자 이건 그 자체로 첫 등장부터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세자를 상징하는 곤룡포는 물론 복면, 패랭이, 도포, 관복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세자궁과 감옥을 오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역동적인 사극 액션수호는 안대를 쓴 채 담을 넘어 도망치는 아슬아슬한 코믹 액션과 포졸들과의 일대다 결투, 검은 복면으로 정체를 감추고 악인들의 집에 침입한 장면까지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긴박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한층 깊어진 연기력무엇보다 안정적인 사극 톤과 단단한 발성으로 첫 회부터 좋은 반응을 모았던 수호는 유머러스한 매력, 순애보적인 면모, 왕세자로서의 위엄, 날카로운 카리스마 등 다채로운 면면을 지닌 인물을 풍부한 감정선과 깊이감이 느껴지는 연기로 그리며 주연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이처럼 수호는 훈훈한 비주얼에 섬세한 연기력까지 ‘수호 표 세자’를 완성도 높게 구축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수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지난 18회에서는 전국 4.5%, 최고 4.9%(닐슨코리아 기준)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19회 예고에서는 이건이 반란에 맞서 싸우는 과정과 해종으로부터 선위를 받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치솟게 했으며, 19회와 최종회는 오는 토, 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다.
2024.06.12 I 김가영 기자
사라진 예비신랑, 범인은 약혼녀를 짝사랑한 남자였나
  • 사라진 예비신랑, 범인은 약혼녀를 짝사랑한 남자였나 [그해 오늘]
  •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 캡처[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인 2010년 6월 12일. 약혼녀와 결혼할 예정이었던 예비신랑 김명철(당시 32세)씨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키 185cm에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였던 김씨는 농구 선수 출신으로 기업연수회의 이벤트 진행자로 일하고 있었다. 김씨는 2년 동안 교제한 약혼녀 박현주(가명) 씨와 4개월 뒤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김씨가 사라진 2010년 6월 12일은 남아공 월드컵 시즌으로 대한민국과 그리스전의 경기가 열리는 날이었다. 김씨는 이날 박씨의 지인인 사채업자 A씨를 만나러 갔다. A씨가 김씨에게 일을 알선해주겠다며 B실장이란 사람을 소개해 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이날 오후 8시가 넘어가도록 김씨에게서 연락은 없었고, 박씨는 점점 불안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애타게 연락을 기다리던 중 밤 11시가 되자 박씨는 드디어 김씨에게서 문자 한 통을 받았다.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 캡처김씨는 박씨에게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 네 과거 알고 만나는 여자 있어. 더 이상 너 못 보겠다”며 이별을 통보했다. 심지어 김씨는 어머니에게까지 “빚 때문에 당분간 집에 못 들어간다”는 장문의 문자를 보냈고, 이후 연락이 완전히 끊어졌다.박씨는 곧바로 A씨를 찾아갔다. A씨는 “김씨와 미팅 후 저녁 7시쯤 헤어졌다”며 자신이 소개시켜 준 B실장과 김씨가 같이 일을 하게 됐으며, 계약금까지 받았다고 말했다.갑작스러운 김씨의 실종에 수상한 점은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김씨는 학자금 대출 외에 빚이 없었으며 여자 관계도 깔끔했다. 이상한 점은 평소 띄어쓰기를 잘 했던 김씨와 달리, 실종 당일 김씨가 보낸 문자는 띄어쓰기 하나 없이 문장이 길게 늘어져 있었고 “엄마”라는 호칭이 아닌 “어머니”라는 낯선 호칭이 등장한 것이었다.사건은 경찰이 A씨를 의심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김씨를 만나고 바로 헤어졌다는 A씨의 주장과 달리 사건 당일 만취 상태였던 김씨가 A씨와 그의 친구 B실장에게 업혀 들어가는 것이 인근 상인들에게 목격됐기 때문이었다.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 캡처경찰이 A씨를 조사한 결과, 김씨가 실종 당일 박씨와 그의 가족에게 보낸 문자는 모두 A씨가 김씨를 사칭해서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문자의 말투는 A씨가 평소 박씨의 미니홈피에 남긴 말투와 일치했다.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김씨와 만난 날 A씨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수면제를 탄 폭탄주 2잔을 김씨에게 마시게 했으며, 김씨가 쓰러지자 그를 업어 성남시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로 옮겼다.물증도 나왔다. 이 사무실 소파에서 김씨의 혈흔이 발견된 것이다. 또 김씨가 사건 후 한 달에 무려 89톤이나 되는 양의 물을 사용하고 A씨가 한 달 전 사무실을 계약했을 당시 공인중개사에 “주위에 소음이 많은 굉장히 시끄러운 장소일 것” “물이 잘 나와야 한다는 것” 등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 캡처A씨의 범행 이유는 치정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실종되기 9일 전 박씨와 A씨가 만났고, 이때 박씨는 “김씨와 곧 결혼한다”고 이야기했다. 알고보니 A씨는 그동안 박씨를 짝사랑하고 있었다.경찰은 여러 증거를 근거로 A씨를 폭력, 감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항소심에서 “피해자(김씨)가 현재 실종 상태이며 수면제를 먹이고 감금 폭행했다는 증거만으로 살인을 계획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이유로 법령 최고형인 15년의 1심을 깨고 A씨에 징역 7년형을 선고했다.그렇게 김씨의 실종 사건이 조금씩 잊혀져가던 찰나, 이 사건은 2011년 9월 다시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바로 김씨가 사라지기 1년 전인 2009년 5월, 한 남성이 화장실에서 샤워 도중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A씨가 구속됐기 때문이다.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경찰은 해당 사건의 피해자가 사망한 장소가 동거하던 A씨의 사무실 화장실인 점, 피해자 가입된 17억 원의 보험금 수령자가 5개월 전 A씨 쌍둥이 형으로 변경된 점 등을 이유로 사건 발생 2년 만에 이들을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A씨 형제는 재판에서 범행을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A씨에 무기징역을, 그의 형에게 징역 20년을 각각 선고했다.해당 사건이 알려진 후 김씨 가족은 경찰에 “우리 사건도 해결해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조사 끝에도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고, 그렇게 김씨 실종사건은 심증과 정황 물증이 있으나 시신이 없어 끝맺지 못하는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됐다.
2024.06.12 I 권혜미 기자
이유준, ‘놀아주는 여자’ 출연 확정…엄태구·한선화 호흡
  • 이유준, ‘놀아주는 여자’ 출연 확정…엄태구·한선화 호흡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유준이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한다.12일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극 중 이유준은 육가공 업체 목마른 사슴의 제품개발팀장 정만호 역을 맡았다. 서지환을 만난 뒤 과거를 참회하고 목마른 사슴에 입사한 만호는 보기와 다르게 순하고 정이 많은 캐릭터로 사슴 직원들과 남다른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현재 ENA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크래시’에서 계열사를 다수 보유한 YSC 그룹의 대표 양석찬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유준은 아들의 복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준. 매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그가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한편, 이유준이 합류 소식을 알린 JTBC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12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4.06.11 I 김가영 기자
유키스, 5인5색 올 블랙 착장… 시크 카리스마
  • 유키스, 5인5색 올 블랙 착장… 시크 카리스마
  • (사진=탱고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유키스(UKISS)가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신보로 돌아온다.유키스(수현·훈·기섭·알렉산더·일라이)는 오늘(1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티드’(LET’S GET STARTED)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키스는 시스루부터 벨벳까지 트렌디한 올 블랙 착장으로 멋을 냈다. 웃음기 뺀 얼굴의 다섯 멤버는 깊고 짙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레트로 감성의 아날로그 TV가 등장한 가운데, 유키스는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렛츠 겟 스타티드’는 유키스가 지난해 6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플레이리스트’(PLAY LIST)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유키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Stay with me)를 포함해 ‘러브 이즈 유’(Love is You), ‘아름다워’(Beautiful you are), ‘모스부호’(Morse code), ‘만만하니’(2024 Ver.)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이중 ‘만만하니’(2024 Ver.)는 유키스가 2009년 발매한 기존 히트곡을 트렌디하게 재탄생시킨 곡이다. 25일 오후 6시 발매.
2024.06.11 I 윤기백 기자
"청량한 여름 기대해"… 이븐, '배더 러브' 티저 공개
  • "청량한 여름 기대해"… 이븐, '배더 러브' 티저 공개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븐(EVNNE)이 차세대 썸머돌의 탄생을 알렸다.이븐은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컴백 타이틀곡 ‘배더 러브’(Badder Love)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븐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손글씨로 쓴 문구와 그림을 공개하며 컴백 타이틀곡 ‘배더 러브’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 멤버 전원은 제주도에서 컴백 콘텐츠들을 촬영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정성스러운 손글씨와 손그림으로 표현해 이븐만의 단단한 결속력과 함께 따뜻한 여운을 안긴다. 티저 전반에 흐르는 청량하면서도 화사한 무드는 마치 청춘 영화 속 한 장면같은 싱그러운 느낌을 선사한다.특히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컴백 타이틀곡 ‘배더 러브’의 일부 멜로디가 공개돼 이븐만이 선보일 수 있는 청량하면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타이틀곡 ‘배더 러브’는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결합된 신스웨이브 장르로, 아름다운 보컬 선율을 극대화하는 리듬과 청량한 신스가 벅찬 감동을 예고한다. 후회 없이 너에게 가로질러 가겠다는 이븐만의 저돌적인 모습을 통해 청량하면서도 에너제틱한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븐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배더 러브’를 비롯해 수록곡 ‘I <3 U’(I love U), ‘XO’, ‘2배속’(2X), ‘붐 바리’(Boom Bari), ‘배더 러브’ 영어 버전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된다.리더 케이타가 수록곡 ‘XO’와 ‘2배속’(2X) 공동 작사로 참여했으며, K팝 히트메이커들과 협업해 유니크한 이븐의 뮤직 월드에 견고함을 더했다. 6월 17일 발매.
2024.06.11 I 윤기백 기자
넥셀, 日 다이닛폰인쇄와 기술제휴…생체 모방 시스템 개발
  • 넥셀, 日 다이닛폰인쇄와 기술제휴…생체 모방 시스템 개발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넥셀은 일본 다이닛폰인쇄주식회사(이하 DNP)와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유래 심근세포의 배양에 관한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넥셀 로고 (사진=넥셀)해당 기술 제휴는 지난 4월 29일 체결됐으며, 첫 번째 단계로 넥셀은 기술 지원의 형태로 DNP에 hiPSC 관련 기술을 전수하는 것에 합의했다. 기술 지원이 종료되면 추가적인 사업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이번 기술 제휴로 양사의 강점을 합쳐 신약의 연구 개발에 사용되는 세포의 대량 제조법을 확립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 이번 기술 제휴는 인간의 장기를 바이오칩상에 모의적으로 재현한 생체모방시스템(MPS)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이를 통해 다가오는 생체 외 신약 스크리닝과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넥셀 관계자는 “넥셀은 추후 iPSC 세포 제품과 오가노이드 사업을 가속화할 최상의 파트너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했다”며 “DNP는 고품질의 세포의 대량 제조법과 MPS를 개발함으로써 의료·의약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1876년에 설립된 DNP는 인쇄와 정보(P&I)의 강점을 결합해 출판·상업 인쇄 및 포장, 산업 자재, 전자 부품뿐 아니라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DNP는 의료·헬스케어 관련을 중점 사업 영역 중 하나로 정하고 사업 개발 중이다. 2017년에는 시험관 내에서 미니 장을 세계 최초로 창조하는 등 재생 의료·신약 개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넥셀은 국내 최초로 줄기세포 유래 기능성 체세포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한 신약 안전성·유효성 평가 플랫폼을 사업화한 hiPSC 유래 2D·오가노이드 전문기업이다. 앞서 넥셀은 아시아 최초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일본 CMIC과 전략적 투자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한충성 넥셀 대표는 “이번 기술 지원 계약은 국내의 줄기 세포 기술을 해외 대형 기업에 전수한 드문 예”라며 “넥셀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DNP와 미래 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넥셀은 지난달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2024.06.11 I 김새미 기자
바이오솔빅스, SML메디트리와 맞손…"검체분석 역량 강화"
  • 바이오솔빅스, SML메디트리와 맞손…"검체분석 역량 강화"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는 SML메디트리와 상호 보유 기술에 대한 협업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최수영 바이오솔빅스 대표이사(왼쪽)와 이동수 SML메디트리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후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이오솔빅스)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검체분석 역량 강화를 통한 조직융합 모사체(미니장기) 및 임상 연구 전략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SML메디트리는 2012년 삼광의료재단으로부터 분리된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이다. 임상시험 1상부터 4상까지 전 주기에 걸쳐 GCLP기준을 준수하는 임상시험 검체분석을 시행한다. 또 프로젝트 및 데이터 관리, 바이오 물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이동수 SML메디트리 대표는 “바이오솔빅스와의 업무협약은 자사의 임상시험 검체분석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동시에 신약개발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바이오솔빅스의 조직융합 모사체 기술은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비임상시험을 대체해 신약 개발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우리는 사회적 책임 이행은 물론 신약 개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준을 세우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의약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최수영 바이오솔빅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조직융합 모사체를 이용한 분석 서비스뿐만 아니라 뱅킹 서비스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1 I 김응태 기자
창고 대여서비스 ‘미니창고 다락’, 100호점 돌파
  • 창고 대여서비스 ‘미니창고 다락’, 100호점 돌파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세컨신드롬이 부산 해운대구에 ‘미니창고 다락’ 해운대장산역점을 오픈하며 국내 셀프스토리지 업계 최초로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100호점인 해운대장산역점은 부산시 내 첫번째 ‘미니창고 다락’ 지점이다.(자료=세컨신드롬)세컨신드롬은 지난 2016년 ‘미니창고 다락’ 1호점 휘문고점을 오픈한 이후 6년만인 2022년 5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불과 1년 6개월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며 지점 수 확대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누적 신규 지점이 28개에 달해 이미 지난해 전체 신규 지점 수를 넘어섰다.세컨신드롬 관계자는 “최근 셀프스토리지가 상가 공실 및 유휴공간을 활성화하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더욱이 ‘미니창고 다락’은 100% 무인운영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 창업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100호점 돌파와 더불어 ‘미니창고 다락’을 이용하는 고객 수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기준 회원 수가 5만 8000명을 돌파했으며 한 번 이용한 고객들의 재이용률은 91.5%에 달한다.‘미니창고 다락’은 개인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원하는 크기의 보관 공간을 원하는 기간만큼 사용할 수 있는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다. 자체 개발한 AI·IoT 기술을 접목한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적정 온습도 관리를 통해 최적의 보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도심지 상가 등 접근성이 좋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쉽고 편리하게 물품을 보관하고 찾을 수 있다.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1인가구를 중심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미니창고 다락’을 만나 넓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점 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세컨신드롬은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미니창고 다락’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창업 지원금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06.11 I 김영환 기자
미니골드, 새로운 PT950 ‘THE PLATINUM’ 컬렉션 공개
  • 미니골드, 새로운 PT950 ‘THE PLATINUM’ 컬렉션 공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패션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는 불안정한 금값 상승에 대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시세의 플래티넘과 폭발적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PT950 ‘THE PLATINUM(더 플래티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미니골드)플래티넘은 원광석 1톤에서 3g정도 밖에 채취되지 않아 희소성이 높은 천연의 은백색의 광채를 지닌 금속이다. 강도와 밀도가 높아 보다 섬세하게 보석을 셋팅 할 수 있고, 고급스럽고 묵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아 가치면에서도 최고의 소재로 평가를 받으나, 제작공정이 금보다 복잡하고 어려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금 가격이 급등하면서 플래티넘이 가성비가 좋은 주얼리소재로 급부상하며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미니골드에서 출시하는 PT950 ‘THE PLATINUM(더 플래티넘)’은 Pt950순도 95%로 제작되는 상품이다. ‘플래티넘’을 2024년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접목해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세팅한다. 더불어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제작으로 더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하며, 하반기까지 플래티넘(PT950)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THE PLATINUM’ 출시와 동시에 미니골드 공식몰을 통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노희옥 미니골드 회장은 “2000년대 초반까지 영광의 순간에 다이아몬드와 함께 했던 플래티넘의 매력을 향상된 기술력으로 다시한번 보여주고자 한다” 며 “이번 ‘THE PLATINUM(더 플래티넘)’ 컬렉션 론칭은 미니골드의 끊임없는 혁신과 고객 중심의 사업 방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주얼리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미니골드는 1978년 첫 주얼리 제품을 만들어 현재까지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K-BPI 인증 패션주얼리 부문 브랜드파워 1위를 21년간 이어오고 있다. 또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부는 물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민간기업으로 첫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하고, ‘나눔 명문기업’으로 정식 인증을 받는 등 최근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4.06.11 I 이윤정 기자
이마트24, 걸그룹 스테이씨 정규앨범 판매
  • 이마트24, 걸그룹 스테이씨 정규앨범 판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마트24는 다음달 7일까지 걸그룹 스테이씨의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음반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전국 이마트24 매장에 방문해 결제하고 배송 받을 주소를 남기면 다음달 1일부터 상품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이마트24가 판매하는 스테이씨 정규앨범은 ‘일반형’과 ‘플랫폼형’ 두 종류다. 일반형(2만2400원)은 CD와 함께 북클릿(소책자), 포토카드, 엽서, 룸카드, 시향지,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플랫폼형(1만6500원)은 CD, 미니카드, 포토카드, 스티커 등이 포함됐다.이마트24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앨범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테이씨의 단독 포토카드 1종(6종 중 랜덤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현대카드 결제시 1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테이씨는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 등으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이다. 김상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오프라인 음반 판매처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전국에 있는 편의점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편의점 주고객층과 아이돌 팬층이 많은 부분 일치하기 때문에 유통사와 엔터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1 I 김정유 기자
82메이저, 홍콩·두바이 '워터밤' 접수… 화끈 무대
  • 82메이저, 홍콩·두바이 '워터밤' 접수… 화끈 무대
  • 82메이저(사진=워터밤 2024 홍콩, 워터밤 2024 두바이,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82메이저가 홍콩과 두바이를 뜨겁게 달궜다.82메이저는 지난 2일과 8일 홍콩, 두바이에서 각각 열린 ‘워터밤 홍콩 2024’, ‘워터밤 두바이 2024’에 출격했다.두 공연에서 82메이저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일리걸’(Illegal),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 ‘촉’(Choke) 등 대표곡 무대는 물론, 신곡 ‘가시밭길도 괜찮아’, 이효리의 ‘텐미닛’을 리메이크한 무대까지 선보이며 공연장 분위기를 화끈하게 고조시켰다.‘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듯 82메이저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여유 넘치는 무대매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물에 흠뻑 젖은 채 대형 물총을 발사하는 등 ‘워터밤’을 200%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짜릿함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공연을 마친 후 82메이저는 “데뷔 후 처음으로 ‘워터밤’에 참여했는데 정말 시원하고 재밌었다. 무대를 했다기보다 관객들과 신나게 놀고 온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서울에서의 ‘워터밤’ 공연도 벌써 기대가 된다. 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홍콩, 두바이에서의 ‘워터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82메이저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워터밤 서울 2024’ 공연 일정 중 마지막 날 옐로우 팀으로 출격한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입장할 수 있는 페스티벌 특성상 막내 김도균은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최근 발매한 첫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BEAT by 82)로 활동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2024.06.11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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