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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소녀, 우주적 아름다움
- 우주소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9일 우주소녀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언내추럴’(UNNATURAL)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엑시, 다영, 다원, 여름, 보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렬한 빨간 커튼을 배경으로 매혹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다섯 멤버의 화려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엑시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전작 ‘네버랜드’(Neverland)에 이어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우주소녀만의 색깔을 한층 더했다. 유닛 쪼꼬미 활동으로 완전체와 다른 귀여운 매력을 뽐낸 다영, 여름은 신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예고했으며, 최근 종영한 KBS2 ‘오! 삼광빌라!’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보나는 가수로 돌아와 팬들 앞에 나선다.그동안 순수하고 신비한 이미지를 선보여온 우주소녀는 ‘언내추럴’을 통해 무심한 척 도도함을 강조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언내추럴’을 비롯해 ‘Last Dance(라스트 댄스)’, ‘원하는 모든 걸(SUPER MOON)’, ‘New Me(뉴 미)’, ‘음(YALLA)’, ‘잊지 마(나의 우주)’까지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신보는 사랑에 빠진 우주소녀가 뜨거운 심장과 차가운 표정을 노래한 앨범으로, 신비롭고 가녀린 소녀의 이미지 대신 무심한 척 도도한 여성의 이중성을 선보인다. 31일 발매.
- 불붙은 '큰 차' 경쟁…올해 미니밴 시장은 한일전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큰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선 새로 등장하는 미니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아(기아차(000270)) 카니발이 독주해온 미니밴 시장에 현대자동차(005380)의 스타리아와 일본차 혼다의 ‘뉴 오딧세이’와 토요타의 ‘시에나’가 출사표를 던지며 한일전이 시작됐다. 현대차 ‘스타리아’ 이미지 (사진=현대차)1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데이터연구소 카이즈유 등에 따르면 SUV와 미니밴 등 RV 차종에 대한 수요는 지난 2015년 41.4%에서 2020년 52.3%로 증가했다. 반면 세단 비중은 2015년 58.6%에서 2020년 47.7%로 축소됐다.국내 시장에서 카니발의 경쟁 모델은 없었지만 올해 미니밴 시장에 다양한 신차가 등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단위 외출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캠핑과 차박 같은 취미가 유행하면서 미니밴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국내에서 미니밴 시장의 강자는 기아의 카니발이다. 카니발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6만2954대를 판매해 국산 차량모델 중 7위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현대차가 스타리아를 선보이면서 일본차업계도 미니밴 모델을 내놔 한일전으로 흘러가는 양상이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모델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스타리아’다. 스타리아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됐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기존 미니밴과 차별화된다.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 높은 전고와 낮은 지상고로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1990mm)와 긴 전폭(1995mm) 및 전장(5255mm)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클러스터 하단 △오버헤드콘솔 상단 △센터페시아 상·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실용성을 더했다.7인승엔 엉덩이를 시트에 밀착시켜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탑재했다. 특히 9인승은 2열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를 적용했다.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90도 회전을 통해 유아 카시트를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다.혼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 (사진=혼다코리아)‘노재팬 불매운동’으로 판매 부진의 늪에 빠진 일본차 업계가 공세를 펼친다. 혼다의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패밀리카 콘셉트를 내세운다. 눈에 띄는 사양은 뒷좌석을 고려한 장치다. 캐빈 와치와 캐빈 토크 기능이 탑재됐다. 뒷좌석을 비추는 카메라를 달아 1열에서 시선을 돌릴 필요 없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뒷좌석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야간 주행시에도 적외선 라이트로 뒷좌석을 살펴볼 수 있다. 캐빈 토크 기능으로 스피커와 헤드폰을 통해 1열 탑승자의 목소리를 2, 3열에 전달할 수 있다.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뒷좌석에 앉은 이들이 주행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1열 디스플레이와 별도로 2열 루프에 10.2인치 모니터를 설치해 블루레이, DVD, CD 형식의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HDMI 단자와 USB 연결을 이용하면 외부 장치로 미디어를 재생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로는 무선 스트리밍이 가능하다.공간 활용도 고려했다. 2열 캡틴 시트에 폴딩 기능을 추가해 탈착이 쉽다.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전후, 좌우 슬라이딩이 자유로워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패밀리카로서 안전 기능을 강조한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와 저속 추종 시스템, 오토 하이빔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저속 추종 시스템은 30km/h 이하 저속 주행 시 스스로 속도를 조절해 앞 차량과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한다. 오토 하이빔 시스템은 주변이 어두울 때 앞서가는 차량이나 마주 오는 차량을 감지하면 상향등이 하향등으로 자동 전환되는 첨단 안전 기능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가격은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토요타는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국내 시장에 내놨다. 뉴 오딧세이는 가솔린으로만 출시되는데 시에나는 일본차의 강점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신형 시에나는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돼 있으며, 전륜구동(2WD)과 상시 사륜구동(AWD)도 함께 출시된다.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가 뛰어나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에는 앞 좌석과 2열 좌석의 열선 시트, 2열 좌석의 슈퍼 롱 슬라이드 시트,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의 적용으로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2WD모델에는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의 장비가 향상됐으며, AWD 모델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적용돼 있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AWD 모델은 6200만원 △2WD 모델은 6400만원이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RV 판매가 증가하고 세단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올해 국내 시장에 카니발 외 여러 미니밴이 출시돼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 [내돈내먹]오늘처럼 비 오는 날엔 포장마차식 '얼큰튀김우동'
- 거리두기에 집밥 먹는 날이 많아진 요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어디 없을까요. 먹을 만한 HMR(가정 간편식), RMR(레스토랑 간편식)을 직접 발굴하고 ‘내 돈 주고 내가 먹는’ 생생 정보 체험기로 전해드립니다.<편집자주>신한생명과 BGF리테일이 협업해 CU 편의점에 한정품으로 선보인 ‘신한생면(麵)’을 시식해봤다.(사진=김범준 기자)[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늘은 하루종일 봄비가 내리려나 보다. 오전 일찍부터 계속 비가 오면서 제법 쌀쌀하니 뜨끈한 가락국수(우동) 한 그릇이 당긴다. 마침 취재차 며칠 전에 구해둔 ‘신한생면(麵)’이 집에 있다.‘신한생면’은 생명보험사인 신한생명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협업해 3만개 한정으로 선보인 기획 제품이다.(본지 3월 15일자 CU와 신한생명은 어쩌다 신한생‘면’을 출시했나 보도 참고)보험사가 출시한 국내 최초 즉석 우동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환절기와 건강을 보장하는 생명보험, ‘생명’과 ‘생면’의 비슷한 발음에 따른 언어유희적 요인들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신한생면’은 그렇게 탄생했다.얼큰튀김우동 ‘신한생면’ 언박싱. 많은 재료들이 한 컵에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사진=김범준 기자)‘신한생면’은 매콤하고 깊은 국물을 베이스로 한 생면 우동이다. 큼직한 튀김 건더기와 고춧가루 등을 푸짐하게 담아 차별화를 꾀했다. 그래서인지 개당 가격은 2900원으로 일반 컵라면 혹은 컵우동 제품들보다 높은 편이다.언박싱을 하니 종이 용기컵 속에서 생면 우동면, 액상스프, 원형튀김, 얼큰 유부우동 건더기 스프, 조미 고추분(가루) 등 생각보다 많은 재료들이 나왔다.경품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 안내문도 담겨 있었는데, 기간이 지난달(2월) 한 달 동안만이고 3월 현재는 해당 사항이 없어 폐지함으로 직행했다.‘신한생면’을 개봉해 우동면과 액상스프만 우선 넣고(왼쪽) 끓는 물을 부워준 후(가운데) 전자레인지에 2~3분간 조리해 원형튀김, 건더기 스프, 조미 고추분을 차례로 후첨해주면(오른쪽) 먹을 준비가 모두 끝난다.(사진=김범준 기자)조리법은 여느 컵라면들 처럼 간단하지만 전자레인지가 필수다. 우선 용기컵에 우동면과 액상스프만 담고 끓는 물을 안쪽 표시선까지 붓는다.일반 컵라면은 여기서 조리가 끝이지만, 신한생면은 이 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넣어 3분(가정용 700W 기준)간 더 돌려줘야 한다. 이때 플라스틱 용기 뚜껑은 덮지 않고 개방한 채로 조리해줘야 한다.전자레인지 조리가 끝나면 김이 모락모락 나도록 익은 우동을 꺼내 원형튀김과 건더기 스프, 조미 고추분을 마저 후첨해주면 끝이다. 젓가락으로 잘 섞어주고 맛있게 호로록하면 된다.생각보다 함유된 고춧가루 양이 많아 매운맛을 덜 좋아하는 사람이면 약간만 넣어줘도 좋을 것 같다. 원형튀김은 흡사 미니 전처럼 생겨 큼직한 느낌이 든다. 건더기 스프에 포함된 파와 유부 조각도 큼직하게 금세 부풀어 오른다.‘신한생면’은 비가 오거나 추운 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따뜻하게 한 그릇 먹으며 몸을 녹이던 얼큰한 튀김유부우동을 추억케 한다. 빨갛게 고춧가루를 팍팍쳐야 제맛이다.(사진=김범준 기자)‘신한생면’의 맛은 여의도와 종로 골목길 포장마차를 떠오르게 한다. 일본식 가쓰오부시 우동 느낌은 아니기에 그런 향과 풍미는 없다. 대신 깔끔한 유부우동에 큼직한 튀김을 띄우고 고춧가루를 팍팍쳐서 얼큰하게 먹는 맛이다. 문득 옛날 포장마차와 분식집 느낌의 녹색 용기가 그리워진다.시원하게 해장하는 기분으로 ‘신한생면’ 한 그릇을 뚝딱했다. 당연히 우동은 국물까지 남김 없이 다 마셔줘야 식사가 끝난다. 칼칼한 뒷맛을 코카-콜라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제로 슈거(설탕) 사이다 ‘스프라이트 제로’로 개운하게 마무리해본다. 훈훈해진 속을 달래며 듣는 빗소리는 운치가 있다.
- 새끼오징어 남획·유통 막는다…해수부, 근절방안 발표
- 오징어. (사진=이미지투데이)[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해양수산부가 24일 새끼 오징어(어린살오징어) 생산·유통 근절방안을 발표한다. 새끼 오징어는 그동안 시중에서 ‘총알’·‘한입’·‘미니’ 오징어라는 별칭으로 판매됐다. 무분별한 새끼 오징어 남획과 유통으로 지난해 기준 살오징어 어획량은 5년 전 대비 60% 이상 급감한 상황이다.(참조 이데일리 2월 10일 기사 <해수부-수협 엇박자, 새끼오징어는 피눈물>)해수부는 새끼 오징어를 보호하기 위해 금지체장(몸길이) 강화를 추진해왔다. 기존 12㎝이던 금지체장을 2019년 19㎝로 강화하기로 입법예고했으나 어업인들의 반발로 ‘2021년부터’, ‘15㎝ 이하’로 수정해 한발 후퇴했다. 하지만 새끼 오징어 유통이 근절되지 않자 지난 8일 발표한 제3차 수산자원관리기본계획(2021~2025년)을 통해 금지체장을 2024년부터 ‘19㎝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현재 전체 어획량의 20% 미만이면 어린 오징어도 잡는 것이 가능한 혼획 규정도 손보기로 했다.또 불법으로 포획된 새끼 오징어 유통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중에 새끼 오징어가 유통될 경우 불법 여부를 판단하기는 사실상 쉽지 않은 만큼 위판단계에서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사회적으로 새끼 오징어 유통·판매·구입을 하지 않도록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유통·소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농·수협 등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대상, 기타 수산물 판매업계 및 전국 도매시장, 산지위판장 등의 협력을 통해 유통 방지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주요일정△22일(월)14:00 HMM 16000TEU급 컨테이너 2호선 명명식(장관, 울산 현대중공업)△23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25일(목)08:30 차관회의(차관, 세종)14:00 제2차 민·관 해양환경정책협의회(장관, 세종)△26일(금)강원지역 현장방문(장관, 강원)◇보도계획△22일(월)10:00 해경,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받으러 오세요!11:00 관상어 산업이 고부가가치 혁신산업으로 도약한다14:00 수출입 물류지원을 위해 16000TEU 급 2척 조기 투입△23일(화)10:00 해경, 해상 수산물 절도 및 마약사범 특별단속으로 34명 검거14:00 독도 바다사자(강치) 잔존뼈 공동 연구수행에 박차△24일(수)10:00 해경, 선박 매연 발생 저감 위한 관리 강화 추진11:00 어린살오징어 생산·유통 근절방안 발표11:00 어촌뉴딜300사업 리빙랩(Lving Lab) 추진11:00 제2차 민관해양환경정책협의회 개최 △25일(목)10:00 해경, 빅데이터 분석 상황판 구축으로 안전에 한 발 더 다가가11:00 2021년도 청원경찰 공개경쟁채용시험 실시11:00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항만환경개선사업 추진△28일(일)11:00 우리 바다 생태계 현황 및 분석 결과11:00 봄철 어선사고예방 합동 안전지도·점검 실시
- 인천 '시티오씨엘 3단지', 오는 23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인천시 미추홀구 인근에 공급한 ‘시티오씨엘 3단지’가 오는 23일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시티오씨엘 3단지는 미추홀구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내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로,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사진=시티오씨엘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이 들어온다. 단지 밖을 나가지 않아도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시티오씨엘 내에 중심상업용지가 조성 예정이고 인천 뮤지엄파크(예정)도 인접해 앞으로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복합 주거 단지지만 판상형으로 구성된 평면은 호평을 받았다. 아파트는 남향위주(남동, 남서)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펜트리(일부 타입), 알파룸(일부 타입) 등의 제공과 다양한 선택형 옵션 등을 통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지하에는 세대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시티오씨엘 3단지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제격인 전용 84㎡와 전용 66㎡가 있다. 전용 84㎡는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식당, 거실 등을 갖춘 4Bay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다. 여기에 드레스룸, 파우더룸, 주방 팬트리, 안방 발코니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확장한 프리미엄 드레스룸(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자녀방 침실 2개는 가변형 설계(옵션)로 침실통합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66㎡의 경우 방 2개, 욕실 1개, 거실, 주방/식당 등으로 구성된 3Bay 구조로 이며,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안방 발코니 등이 제공돼 수납 기능을 높였다. 시티오씨엘 3단지 청약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동시에 진행된다. 아파트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당해, 24일 1순위 기타,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3일 하루 동안 청약을 받으며 3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