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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덤, 오늘 핫데뷔… 'K팝 세계관' 새 역사 쓴다
-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인 그룹 킹덤(KINGDOM)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킹덤은 18일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엑스칼리버’(EXCALIBUR) 뮤직비디오를 GF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총 4분 44초의 분량으로 구성된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히스토리 오브 킹덤’ 시리즈의 첫 주자인 아서의 스토리와 함께 킹덤 세계관의 두 번째 주자로 추정되는 치우의 쿠키영상이 담겼다.앞서 베일 벗은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K팝신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시네마틱한 구성, 웅장한 사운드, 이국적인 로케이션과 트렌디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져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킹덤의 팀 인사인 ‘Open the Gate’처럼, 거대한 문이 열리면서 시작되는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아서를 시작으로 단,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로 이어지는 멤버들의 등장도 흥미로웠다.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의상과 아우라가 4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비의 왕국’ 아서를 시작으로 펼쳐나갈 세계관의 대서사가 무척 기대되는 순간이었다.반응도 뜨겁다.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공개 8시간 만에 20만뷰를 단숨에 돌파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들이 약 일주일 만에 이뤄낸 성과를 불과 8시간 만에 달성한 것이다. 댓글은 벌써 1만개를 훌쩍 넘은 상태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다국적 언어로 작성된 댓글들은 모두 킹덤을 ‘차세대 K팝 주자’ ‘괴물 신인’ ‘K팝의 미래’라고 지칭하며 주목하고 있다.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킹덤의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는 오는 18일 낮 12시 정식 발매된다.킹덤은 ‘7개의 나라와 7명의 왕들’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내세운 그룹이다. 각 나라별 왕의 이름으로 구성된 킹덤은 멤버별 스토리를 하나씩 풀어놓으며 마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거대한 스토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세계관의 깊이도 다르다. 킹덤의 세계관은 앨범 콘셉트뿐 아니라 멤버명, 타이틀곡, 퍼포먼스 등 곳곳에 반영돼 있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이다.아서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첫 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에서는 본인의 출생을 모른 채 성장해온 순진한 소년이 바위에 꽂혀있는 검을 뽑은 뒤 신성한 왕위에 오르게 되는 스토리를 담아 킹덤의 첫 세계관을 펼친다. 이후 킹덤은 각 멤버들에게 숨겨진 스토리를 펼쳐놓으며 7명의 왕이 하나로 모여 하나의 왕국이자 세계를 이루는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타이틀곡은 ‘엑스칼리버’다. 퓨처베이스 기반의 강렬한 신스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댄스곡 ‘엑스칼리버’는 거친 세상에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선택받은 자들인 킹덤의 강렬한 외침과 함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음악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펼쳐지는 역동적인 변화와 음악적 스토리가 매우 감각적으로 결합돼 기대감을 더한다.킹덤은 이데일리에 “한 편의 영화 같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팀이 되겠다”며 “신인상 수상을 목표로 잡고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 기업형 임대주택 ‘지웰홈스 왕십리’ 전문 편의서비스 눈길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영은 동대문, 서초에 이어 선보인 기업형 임대주택 ‘지웰홈스 왕십리’가 실용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현재 임차인을 모집중인 지웰홈스 왕십리는 입주자 대부분이 1~2인 가구인 점을 고려해 주거 보안을 강화했다. 보안 전문 기업 ADT캡스의 홈 보안 서비스 ‘캡스 홈’을 각 세대 현관에 설치했다. 현관문 앞 낯선 배회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려주고, 세대 내에 있지 않아도 경고음 송출 및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다.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SOS 비상 버튼을 누르면 ADT캡스 대원이 24시간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지웰홈스왕십리에 도입된 ADT캡스홈도어가드. (사진=신영)또한, IoT(Internet of Thing, 사물인터넷) 전문가인 SK텔레콤의 ‘SK NUGU 원패스’를 도입했다. 타인에게 비밀번호가 노출될 우려 없이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통해 입주자 인증을 거쳐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O2O(Online to Offline) 생활 서비스 플랫폼 ‘당신의집사’를 통해 입주 청소는 물론, 평소에 청소하기 힘들었던 화장실, 냉장고 안 정리까지 케어받을 수 있다. 입주자가 원하는 전문가를 직접 선택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3시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월 1회 제공한다.셀프 스토리지 업계 선두주자이자 소비자 만족지수 4년 연속 1위인 ‘미니창고 다락’을 도입했다. 세대마다 약 1.6㎡ 크기의 창고를 제공해 세대별 실 거주공간 활용을 극대화한다. 창고는 해충 방지를 위한 방제 솔루션, 공기 살균 시스템 등을 통해 온도와 습도가 실시간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보관 물품이 손실될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지웰홈스 왕십리는 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협업했다. 모던 타입 세대는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의 가구가 제공된다.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와 ‘리소 체어’, 실용주의 가구 브랜드 ‘어니언(Onion)’의 ‘라임 베드’와 ‘노브 거실장’ 등 감각적인 가구를 갖추었다. 유니크 타입 세대는 국내 유명 산업디자이너 ‘최중호 스튜디오’의 디자인 가구로 꾸며졌으며, 건물 외관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제바(XEVA)’와 협업하여 특별한 공간을 연출했다.‘지웰홈스 왕십리’의 임대와 운영을 총괄하는 김혜란 이사는 “실용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할 계획”이라며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우리만의 운영·관리 노하우를 시스템화해 앞으로 선보일 임대주택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웰홈스왕십리 외관 전경. (사진=신영)한편 왕십리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지웰홈스 왕십리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16~36㎡ 크기의 299실 규모로 조성됐다. 부대시설인 커뮤니티 라운지는 GX 룸, 게임룸, 스터디룸, 테라스, 소파 존 등 입주민들과 교류하거나 개인 비즈니스 용무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 '결혼작사 이혼작곡' 양치승 특별출연…성훈과 저승사자 케미
- (사진=(주)지담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씬 마저 씹어먹는 드라마판 걸뱅이의 출격!” 셀럽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TV조선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특별출연, 짧은 장면에도 뚜렷한 존재감을 선사할 전망이다.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제작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TV조선 드라마 최초로 10% 벽을 뛰어넘는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는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30대 남편 판사현(성훈 분)이 불륜녀의 임신으로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이 스트레스를 받아 십이지장궤양으로 피를 토하고, 병원에까지 입원하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모습이 담겼다. 판사현이 이혼 생각을 거두고 불륜녀와의 정리를 선택한 가운데 30대 부부는 화해하고 꽃길을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와 관련 셀럽 트레이너 양치승이 ‘결사곡’에 특별출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극중 판사현이 찾은 헬스장 트레이너로 양치승이 등장하는 것. 제작진은 좀 더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위해 양치승에게 출연을 부탁했고, 양치승 역시 이를 흔쾌히 수락하며 특별출연이 결정됐다. 성훈은 양치승의 출연 소식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최대한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보겠다고 결의를 다져 훈훈한 촬영이 이뤄졌다. 20대 때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던 양치승은 본인에게 찰떡같은 역할을 맡아 특유의 동공 열연과 하이텐션을 뽐내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결사곡’을 통해 여러 방송에서 보인 코믹함은 물론 숨겨왔던 내면 연기까지 소화한 양치승이 빛나는 신스틸러로 맹활약한 것. 한 장면도 허투루 넘어간 적이 없던 ‘결사곡’에서 양치승이 어떤 역할로 극의 쫄깃함을 불어넣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그런가하면 양치승은 이미 오랜 시간 운동을 함께하며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 성훈과 촬영장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양치승이 ‘호랑이 관장’ 별명을 갖게 한 장본인이자 양치승의 연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찬성해온 성훈은 양치승 관장의 개인컷 역시 꼼꼼히 모니터하며 응원을 보냈다. “훨훨 난다! 날아!”라며 양치승의 물오른 연기력에 환호하는 성훈과 쑥스러운 미소와 함께 갑자기 성훈의 깜짝 트레이닝을 실시한 양치승이 선보인 ‘현실 티키타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제작진 측은 “특별출연을 수락한 양치승 관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양치승 관장이 유쾌하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쏟아내줬다”며 “양치승 관장의 특별출연 장면은 극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임팩트를 안길 예정이다.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9회는 오는 20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 '미스트롯2' 김태연VS김다현, 역대 최고점VS최연소 진 맞대결
- ‘미스트롯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2’ 김태연과 김다현이 200% 시너지를 발산한 용호상박 무대를 펼치면서, 마스터들의 집단 반발이 일어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오는 18일 방송되는 ‘미스트롯2’ 10회에서는 준결승전 제 2차전인 ‘1대 1 한곡 대결’을 통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이 가려진다. ‘1대 1 한곡 대결’은 참가자가 자신과 함께할 상대를 직접 지목한 후 듀엣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두 사람이 서로 호흡을 맞춰 완벽한 무대를 탄생시켜야하는 동시에, 각각 상대보다 더 나은 개인적 역량을 드러내야 이길 수 있는 살 떨리는 미션.무엇보다 지난 준결승전 제 1차전 ‘레전드 미션’을 통해 중간 랭킹 최고점을 받은 김태연과 지난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당시 최연소 진 타이틀을 달게 된 김다현이 한 팀을 이뤘다. 이번 시즌을 들었다 놨다 한 초등부 멤버들이자, 막강 우승 후보로 꼽히는 두 사람이 함께 무대 위로 오르자 마스터들은 “어떻게 심사를 하냐”, “왜 이렇게 뽑은거냐”, “토할 것 같다”고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태가 발발했다는 전언이다.특히 김태연과 김다현은 각각 미니, 미키마우스로 분한 깜찍한 자태로 등장, 완벽하게 합을 이룬 무대를 선보였다. 약 5분간의 마법 같은 무대를 지켜본 마스터들은 “그냥 둘 다 뽑겠다”, “그 어떤 무대보다 심사하기 가장 힘들었다”고 줄줄이 곡소리를 냈던 터. 결국 제한된 시간이 다 되도록 쉽게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마스터들이 속출하자, 급기야 한 마스터가 벌떡 일어나 “어서 누르라”고 독촉하는 진풍경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과연 두 사람 중 ‘1대 1 한곡 대결’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준결승전 제 2차전 ‘1대 1 한곡 대결’을 통해 매 라운드마다 엎치락뒤치락 수위를 다투던 여제들 간의 운명이 완전히 뒤바뀌는, 또 한 번의 엄청난 순위 변동이 일어났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제작진은 “막상막하 참가자들의 무대를 본 마스터들과 언택트 청중단이 계속해서 머리를 숙이고 괴로운 심정을 토해냈을 만큼, 현장의 모두가 대혼란에 빠졌다”는 당시 상황을 전하며 “지켜보던 모두를 집단 멘붕에 빠트린 역대급 무대의 향연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미스트롯2’ 10회는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