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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주부 모니터 모집…30~49세 전업주부 대상
  • 농심, 주부 모니터 모집…30~49세 전업주부 대상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농심이 내달 1일까지 제 29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농심 주부모니터는 주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비자 패널 그룹이다.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30세에서 만 49세의 전업주부가 모집 대상이다. 자녀가 있으며, 개인사업 또는 직장에 근무하지 않아야 한다.가족이 식품회사에 근무하거나 동종업계 모니터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선발된 주부모니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농심 제품 시식 및 품질 평가, 요리 레시피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품·개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농심이 지난 1월 출시한 ‘ 짬뽕건면’은 가볍고 깔끔한 건면을 다양한 면 요리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부모니터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다.올해엔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미니 요리 대회 등 특별한 이벤트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모든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농심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드는 주부의 노하우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된다” 며 “집콕 시대를 슬기롭게 보내고자 하는 많은 주부님들이 농심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9 I 전재욱 기자
'엠카' 킹덤, '엑스칼리버' 성공적 데뷔… 리얼 칼군무 '강렬'
  • '엠카' 킹덤, '엑스칼리버' 성공적 데뷔… 리얼 칼군무 '강렬'
  • 킹덤 ‘엑스칼리버’ 무대 모습.(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 그룹 킹덤(KINGDOM)이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킹덤(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치우)은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 타이틀곡 ‘엑스칼리버’(EXCALIBUR) 무대를 첫 공개했다.전쟁터로 나가는 중세시대 왕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킹덤은 첫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다. 칼을 들고 안무를 소화하는 ‘리얼 칼군무’를 선보인 킹덤은 한 치 오차 없는 군무와 7인7색 매력있는 음색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7개의 나라, 7명의 왕들’을 주제로 한 세계관의 첫 주자인 아서는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하며 ‘퍼포먼스 제왕’다운 아우라를 과시했다.이날 첫 MC를 맡게 된 남윤수도 킹덤의 무대를 감상한 뒤 “마치 게임의 한 장면을 본 느낌”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독창적인 세계관과 독보적인 ‘칼’군무로 강렬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킹덤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킹덤의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는 오늘(18일) 정식 발매됐다.킹덤은 ‘7개의 나라와 7명의 왕들’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내세운 그룹이다. 각 나라별 왕의 이름으로 구성된 킹덤은 멤버별 스토리를 하나씩 풀어놓으며 마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거대한 스토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세계관의 깊이도 다르다. 킹덤의 세계관은 앨범 콘셉트뿐 아니라 멤버명, 타이틀곡, 퍼포먼스 등 곳곳에 반영돼 있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이다.아서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첫 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에서는 본인의 출생을 모른 채 성장해온 순진한 소년이 바위에 꽂혀있는 검을 뽑은 뒤 신성한 왕위에 오르게 되는 스토리를 담아 킹덤의 첫 세계관을 펼친다. 이후 킹덤은 각 멤버들에게 숨겨진 스토리를 펼쳐놓으며 7명의 왕이 하나로 모여 하나의 왕국이자 세계를 이루는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타이틀곡은 ‘엑스칼리버’다. 퓨처베이스 기반의 강렬한 신스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댄스곡 ‘엑스칼리버’는 거친 세상에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선택받은 자들인 킹덤의 강렬한 외침과 함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음악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펼쳐지는 역동적인 변화와 음악적 스토리가 매우 감각적으로 결합돼 기대감을 더한다.반응도 뜨겁다. 오늘(18일) 0시 공개된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공개한 지 하루도 안 돼 조회수 40만뷰에 육박한 상태다. 댓글도 1만4000개를 훌쩍 넘어섰다. 앨범 초도 물량도 완판돼 긴급 추가 제작에 들어가는 등 신인 그룹으로선 이례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21.02.18 I 윤기백 기자
청명 '헤어지지 말자' 뮤비 티저 공개…크나큰 박서함 의리 출연
  • 청명 '헤어지지 말자' 뮤비 티저 공개…크나큰 박서함 의리 출연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데뷔를 하루 앞둔 발라드 가수 청명이 ‘헤어지지 말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청명의 데뷔 싱글 ‘헤어지지 말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약 20초 분량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그룹 크나큰(KNK)의 멤버 박서함이 출연, 아련한 눈빛과 쓸쓸한 감성으로 이별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 눈길을 끈다.특히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와 함께 공개된 ‘헤어지지 말자 우리 처음처럼 그때로 돌아가’라는 가사는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220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라드 가수 청명은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실력파로, 데뷔 싱글을 통해 그간 갈고닦아온 보컬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가요계에 새로운 남자 발라더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헤어지지 말자’는 오랜 연인들이 겪는 흔한 이별,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을 앞둔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애절하게 표현한 곡으로, 고조되는 감정선에 따라 움직이는 스트링 선율과 미니멀한 편곡이 어우러져 덤덤한듯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담아냈다.청명의 데뷔 싱글 ‘헤어지지 말자’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1.02.18 I 박미애 기자
킹덤, 오늘 핫데뷔… 'K팝 세계관' 새 역사 쓴다
  • 킹덤, 오늘 핫데뷔… 'K팝 세계관' 새 역사 쓴다
  •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인 그룹 킹덤(KINGDOM)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킹덤은 18일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엑스칼리버’(EXCALIBUR) 뮤직비디오를 GF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총 4분 44초의 분량으로 구성된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히스토리 오브 킹덤’ 시리즈의 첫 주자인 아서의 스토리와 함께 킹덤 세계관의 두 번째 주자로 추정되는 치우의 쿠키영상이 담겼다.앞서 베일 벗은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K팝신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시네마틱한 구성, 웅장한 사운드, 이국적인 로케이션과 트렌디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져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킹덤의 팀 인사인 ‘Open the Gate’처럼, 거대한 문이 열리면서 시작되는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아서를 시작으로 단,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로 이어지는 멤버들의 등장도 흥미로웠다.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의상과 아우라가 4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비의 왕국’ 아서를 시작으로 펼쳐나갈 세계관의 대서사가 무척 기대되는 순간이었다.반응도 뜨겁다.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공개 8시간 만에 20만뷰를 단숨에 돌파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들이 약 일주일 만에 이뤄낸 성과를 불과 8시간 만에 달성한 것이다. 댓글은 벌써 1만개를 훌쩍 넘은 상태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다국적 언어로 작성된 댓글들은 모두 킹덤을 ‘차세대 K팝 주자’ ‘괴물 신인’ ‘K팝의 미래’라고 지칭하며 주목하고 있다.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킹덤의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는 오는 18일 낮 12시 정식 발매된다.킹덤은 ‘7개의 나라와 7명의 왕들’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내세운 그룹이다. 각 나라별 왕의 이름으로 구성된 킹덤은 멤버별 스토리를 하나씩 풀어놓으며 마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거대한 스토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세계관의 깊이도 다르다. 킹덤의 세계관은 앨범 콘셉트뿐 아니라 멤버명, 타이틀곡, 퍼포먼스 등 곳곳에 반영돼 있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이다.아서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첫 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에서는 본인의 출생을 모른 채 성장해온 순진한 소년이 바위에 꽂혀있는 검을 뽑은 뒤 신성한 왕위에 오르게 되는 스토리를 담아 킹덤의 첫 세계관을 펼친다. 이후 킹덤은 각 멤버들에게 숨겨진 스토리를 펼쳐놓으며 7명의 왕이 하나로 모여 하나의 왕국이자 세계를 이루는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타이틀곡은 ‘엑스칼리버’다. 퓨처베이스 기반의 강렬한 신스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댄스곡 ‘엑스칼리버’는 거친 세상에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선택받은 자들인 킹덤의 강렬한 외침과 함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음악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펼쳐지는 역동적인 변화와 음악적 스토리가 매우 감각적으로 결합돼 기대감을 더한다.킹덤은 이데일리에 “한 편의 영화 같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팀이 되겠다”며 “신인상 수상을 목표로 잡고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2021.02.18 I 윤기백 기자
고스트나인, 3월 11일 컴백
  • 고스트나인, 3월 11일 컴백
  • 고스트나인(사진=마루기획)[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18일 “고스트나인이 내달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나우: 웨어 위 아, 히어’(NOW: Where we are, here)를 발매하고 올해 첫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고스트나인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통해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이미지에는 세련된 홀로그램으로 표현한 고스트나인 공식 로고와 앨범명 ‘NOW: Where we are, here’, 발매일 ‘2021.03.11 6PM (KST)’가 적혀 있어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 2 : 월’(PRE EPISODE 2 : W.ALL)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같은해 9월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출격한 고스트나인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완성형 그룹의 면모를 선보였다.또 데뷔 앨범에서는 고스트나인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전, 문을 열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소년들의 모습을 담았다면, 두 번째 미니앨범에서는 데뷔 앨범의 연장선에서 ‘문을 열고 마주한 벽을 넘어서겠다는 당찬 패기’를 표현했다. 이에 이번 앨범에는 어떤 스토리가 담겨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021.02.18 I 윤기백 기자
유노윤호 미담 "학폭 당했는데 도움 줘.. 의로운 친구"
  • 유노윤호 미담 "학폭 당했는데 도움 줘.. 의로운 친구"
  • 유노윤호.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최근 연예·체육계에서 학교 폭력(이하 학폭) 가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학창시절 미담이 전해졌다.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노윤호의 선행을 알립니다(학폭 관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유노윤호의 동창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요새 연예인이며 운동선수며 학교폭력 피해 사례가 많이 올라오는데 저 또한 잊고 살았었지만 중학교 시절 당했던 학교폭력이 떠올라 글을 써본다”며 “워낙 내성적이고 낙천적인 성격 탓에 친구들이 모진 장난을 하거나 심지어 때려도 말 한마디 못하고 화도 못 내는,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 같은 중학교 시절을 보냈었다”고 전했다. 그는 “같은 반 한 친구가 제 팔에 칼빵 비슷하게 상처를 냈고 저는 워낙 바보 같아서 그게 학교폭력인 줄도 모르고 장난으로만 생각했다. 결국 담임선생님이 발견하고 상담을 받고 나서야 이게 학교폭력이라는 걸 깨달았고 그 사실이 괴로웠으며 나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아 펑펑 울고 학교 자퇴까지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서 더욱 힘들었던 건 저를 오히려 바보같이 보는 주변 친구들의 반응이었다. 폭력을 당한 거보다 괴로웠다”라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글쓴이는 유노윤호에 대해 “같은 반도 아니어서 친하진 않은 제게는 그냥 학교에서 축제 때마다 춤 공연도 하고 인기 많은 우상 같은 그런 친구였다”며 “어느 날 지나가다 상처난 제 팔을 보고 잡더니 이거 ‘그 자식이 그랬냐’며 ‘내가 혼내줄까’라는 뉘앙스로 저에게 한마디 해주는 거였다. 저는 쑥스럽기도 해서 ‘괜찮다’하고 지나갔지만 그 한마디가 속마음으로는 엄청난 큰 힘이 되었고 학교도 자퇴하지 않고 무사히 졸업하여 지금은 어엿한 가정을 이루어질 살고 있다”고 전했다. 유노윤호 학창시절 미담. 사진=네이트판그는 이어 “요새 학교폭력이 터지는 와중에 이 글을 쓴 이유는 무엇보다도 학교폭력은 주위의 관심과 응원이 중요한 거 같고 유노윤호에게 그 당시 하지 못했던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기 때문이다”라며 “티비에서 나올 때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정말 열정적이고 의로운 친구였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글쓴이는 또 중학교 졸업 앨범을 첨부했다. 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힘든 시기에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고 우상 같은 그런 또래의 관심 어린 한마디가 엄청 힘이 됐을 거다”, “말 한마디로 사람 살리는 거고 엄청난 위로가 되는 거다”, “저런 말 하기 쉽지 않은데 심지어 다른 반이였다니”, “유노윤호는 정말 멋진 사람이네”, “유노윤호는 좋은 얘기밖에 없네.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누아르(NOIR)’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다. 유노윤호는 최강창민과 함께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Mnet ‘킹덤’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2021.02.18 I 정시내 기자
"퀄리티가 다르다"… 킹덤, 다채로운 트랙 '명반탄생 예감'
  • "퀄리티가 다르다"… 킹덤, 다채로운 트랙 '명반탄생 예감'
  • (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킹덤(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치우)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에 담긴 7개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와 암흑의 공간에서 마치 화산재가 분출하는 듯한 거대한 구름이 형성되며 킹덤의 오피셜 포토가 배경으로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엑스칼리버’(EXCALIBUR)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중독성 있는 독특한 멜로디와 폭발적인 느낌의 신스사운드,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댄스트랙으로 음악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펼쳐지는 역동적인 변화와 스토리가 매우 감각적으로 결합된 곡이다.이 밖에 아이돌 앨범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시네마틱 오케스트랄 뮤직(Cinematic Orchestral Music)인 1번 트랙 ‘인트로 마제스틱 디파처’(Intro : Majestic Departure), 사랑하는 사람을 피카소에 빗대어 독특한 비유로 감성을 이끌어낸 미디엄 템포의 팝인 ‘피카소’(Picasso), 콧등이 시큰해질 정도로 애절한 감성과 멤버들의 표현 역량을 엿볼 수 있는 팝 발라드 ‘밤공기’, 너와 나의 만남을 한 개의 꼭짓점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미디움 템포 댄스곡 ‘X’(엑스)와 ‘밤공기 ’(Acoustic ver.), ‘엑스칼리버’(Instrument)까지 다채로운 곡이 공개돼 데뷔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18일 공개.
2021.02.17 I 윤기백 기자
기업형 임대주택 ‘지웰홈스 왕십리’ 전문 편의서비스 눈길
  • 기업형 임대주택 ‘지웰홈스 왕십리’ 전문 편의서비스 눈길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영은 동대문, 서초에 이어 선보인 기업형 임대주택 ‘지웰홈스 왕십리’가 실용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현재 임차인을 모집중인 지웰홈스 왕십리는 입주자 대부분이 1~2인 가구인 점을 고려해 주거 보안을 강화했다. 보안 전문 기업 ADT캡스의 홈 보안 서비스 ‘캡스 홈’을 각 세대 현관에 설치했다. 현관문 앞 낯선 배회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려주고, 세대 내에 있지 않아도 경고음 송출 및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다.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SOS 비상 버튼을 누르면 ADT캡스 대원이 24시간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지웰홈스왕십리에 도입된 ADT캡스홈도어가드. (사진=신영)또한, IoT(Internet of Thing, 사물인터넷) 전문가인 SK텔레콤의 ‘SK NUGU 원패스’를 도입했다. 타인에게 비밀번호가 노출될 우려 없이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통해 입주자 인증을 거쳐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O2O(Online to Offline) 생활 서비스 플랫폼 ‘당신의집사’를 통해 입주 청소는 물론, 평소에 청소하기 힘들었던 화장실, 냉장고 안 정리까지 케어받을 수 있다. 입주자가 원하는 전문가를 직접 선택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3시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월 1회 제공한다.셀프 스토리지 업계 선두주자이자 소비자 만족지수 4년 연속 1위인 ‘미니창고 다락’을 도입했다. 세대마다 약 1.6㎡ 크기의 창고를 제공해 세대별 실 거주공간 활용을 극대화한다. 창고는 해충 방지를 위한 방제 솔루션, 공기 살균 시스템 등을 통해 온도와 습도가 실시간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보관 물품이 손실될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지웰홈스 왕십리는 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협업했다. 모던 타입 세대는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의 가구가 제공된다.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와 ‘리소 체어’, 실용주의 가구 브랜드 ‘어니언(Onion)’의 ‘라임 베드’와 ‘노브 거실장’ 등 감각적인 가구를 갖추었다. 유니크 타입 세대는 국내 유명 산업디자이너 ‘최중호 스튜디오’의 디자인 가구로 꾸며졌으며, 건물 외관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제바(XEVA)’와 협업하여 특별한 공간을 연출했다.‘지웰홈스 왕십리’의 임대와 운영을 총괄하는 김혜란 이사는 “실용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할 계획”이라며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우리만의 운영·관리 노하우를 시스템화해 앞으로 선보일 임대주택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웰홈스왕십리 외관 전경. (사진=신영)한편 왕십리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지웰홈스 왕십리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16~36㎡ 크기의 299실 규모로 조성됐다. 부대시설인 커뮤니티 라운지는 GX 룸, 게임룸, 스터디룸, 테라스, 소파 존 등 입주민들과 교류하거나 개인 비즈니스 용무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2021.02.17 I 정두리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양치승 특별출연…성훈과 저승사자 케미
  • '결혼작사 이혼작곡' 양치승 특별출연…성훈과 저승사자 케미
  • (사진=(주)지담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씬 마저 씹어먹는 드라마판 걸뱅이의 출격!” 셀럽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TV조선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특별출연, 짧은 장면에도 뚜렷한 존재감을 선사할 전망이다.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제작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TV조선 드라마 최초로 10% 벽을 뛰어넘는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는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30대 남편 판사현(성훈 분)이 불륜녀의 임신으로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이 스트레스를 받아 십이지장궤양으로 피를 토하고, 병원에까지 입원하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모습이 담겼다. 판사현이 이혼 생각을 거두고 불륜녀와의 정리를 선택한 가운데 30대 부부는 화해하고 꽃길을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와 관련 셀럽 트레이너 양치승이 ‘결사곡’에 특별출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극중 판사현이 찾은 헬스장 트레이너로 양치승이 등장하는 것. 제작진은 좀 더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위해 양치승에게 출연을 부탁했고, 양치승 역시 이를 흔쾌히 수락하며 특별출연이 결정됐다. 성훈은 양치승의 출연 소식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최대한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보겠다고 결의를 다져 훈훈한 촬영이 이뤄졌다. 20대 때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던 양치승은 본인에게 찰떡같은 역할을 맡아 특유의 동공 열연과 하이텐션을 뽐내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결사곡’을 통해 여러 방송에서 보인 코믹함은 물론 숨겨왔던 내면 연기까지 소화한 양치승이 빛나는 신스틸러로 맹활약한 것. 한 장면도 허투루 넘어간 적이 없던 ‘결사곡’에서 양치승이 어떤 역할로 극의 쫄깃함을 불어넣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그런가하면 양치승은 이미 오랜 시간 운동을 함께하며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 성훈과 촬영장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양치승이 ‘호랑이 관장’ 별명을 갖게 한 장본인이자 양치승의 연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찬성해온 성훈은 양치승 관장의 개인컷 역시 꼼꼼히 모니터하며 응원을 보냈다. “훨훨 난다! 날아!”라며 양치승의 물오른 연기력에 환호하는 성훈과 쑥스러운 미소와 함께 갑자기 성훈의 깜짝 트레이닝을 실시한 양치승이 선보인 ‘현실 티키타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제작진 측은 “특별출연을 수락한 양치승 관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양치승 관장이 유쾌하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쏟아내줬다”며 “양치승 관장의 특별출연 장면은 극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임팩트를 안길 예정이다.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9회는 오는 20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2021.02.17 I 김보영 기자
유라이크, 홈케어 레이저 제모기 출시..전속 모델은 가수 제시
  • 유라이크, 홈케어 레이저 제모기 출시..전속 모델은 가수 제시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미용 브랜드 유라이크(ulike)가 홈케어 레이저 제모기 출시와 동시에 전속 모델로 가수 제시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유라이크에 따르면 레이저 제모기는 국내 최초의 쿨링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으로, 사파이어 글래스 헤드가 쿨링 효과를 줘 통증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카트리지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한 부분 제모뿐만 아니라 빠르게 전신 제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홈케어 레이저 제모기를 처음 사용하거나 통증 때문에 기성 제품에 거부감을 가진 소비자와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시술이 어려워 셀프 제모를 원하는 소비자에 제격이다.유라이크는 17일 홈케어 레이저 제모기 출시와 동시에 가수 제시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유라이크)유라이크 관계자는 “보디 포지티브(Body Positive)라는 트렌드에 발맞춰 브랜드 슬로건인 ‘내 맘대로 할래!’를 통해 TV 광고,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유라이크는 젊은 여성에게 자신감 넘치고 자유로운 이미지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제시가 자사의 젊고 열정적인 이미지와 잘 부합해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제시는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특유의 밝은 성격과 자신감 있는 태도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다양한 포즈를 연출해 스태프들의 환호성이 그치지 않았다고.제시는 최근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눈누난나’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 원정대’ 멤버 은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가수 제시와 유라이크가 함께 한 ‘내 맘대로 할래!’ 캠페인은 오는 3월 초 TV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1.02.17 I 박지혜 기자
은성수 "5월 대형주 공매도 재개…제도 개선 차질없이 마무리"
  • 은성수 "5월 대형주 공매도 재개…제도 개선 차질없이 마무리"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금융위원회 임시회의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부분 재개하기로 의결했다. 이와 관련해 공매도 재개 이전까지 제도 개선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은성수(사진) 금융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5월 대형주 공매도 재개와 함께 불법(무차입)공매도 차단 등 관련 제도 개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은 위원장은 “정부도 시행령을 차질없이 마련 중에 있다. 증권사와 거래소 차원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중으로 구축하여 불법공매도는 반드시 적발되고, 처벌된다는 인식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인에 대한 주식대여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개인의 공매도 기회를 확충하여 개인과 기관 간의 불공정성 문제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조성자 제도도 전면 개편해 시장조성자가 과도한 공매도를 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금융위는 오는 4월 6일부터 발효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라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과징금 및 형사처벌 부과 근거를 마련했고, 공매도 목적의 대차거래정보도 5년간 의무적으로 보관토록 했다. 또 무차입 공매도 점검주기도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고 적발기법 고도화를 통해 사후 적발·감시도 강화했다. 한국거래소 내에는 무차입 공매도를 적발·감시할 전담 조직도 신설한다.공매도 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를 위해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접근성 제고와 투자자 보호방안도 함께 추진한다.금융위는 증권사·보험사 등과 협의해 2조~3조원 규모의 대주 물량을 ‘K-대주시스템’에 구축, 공매도 재개 시점에 코스피200·코스닥150 종목 대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거래의 위험성 등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투자교육 및 모의거래 등을 의무화한다. 투자 한도도 최초투자시 3000만원, 2년 내 5회 이상 또는 5000만원 이상 투자경험이 있을 경우 7000만원, 투자경험 요건 및 최초 투자 이후 2년이 지나면 제한을 없애는 등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시장조성자에 대해서도 ‘미니코스피200’의 공매도를 금지하고 고유동성 종목을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공매도 규모를 현재의 절반 이하로 축소할 계획이다. 또 시장조성자도 업틱룰(직전 가격 이하로 공매도 호가 제출 금지)을 전면 적용한다.기업공개(IPO)를 통한 공모주 청약 배정기회 확대 등 개인투자자의 투자 환경 조성도 추진한다.금융위는 균등방식 도입 및 중복 청약 제한 등으로 배정방식을 개선했다. 또 장기 주식 보유시 세제 지원 방안을 관련 부처와 협의해 연내에 마련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일몰제 폐지 및 주식 편입 허용 등 세제지원 개편안을 예정대로 이행할 계획이다.금융위는 사모펀드에 대한 전면점검 및 제도개선 등 시장 신뢰 회복에도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모펀드에 대한 전면 점검을 지난해 말까지 약 60% 진행했고, 사모운용사는 지난해 말 18개사에 이어 매년 50~60개 사를 2023년까지 검사할 예정이다.
2021.02.17 I 양희동 기자
'미스트롯2' 김태연VS김다현, 역대 최고점VS최연소 진 맞대결
  • '미스트롯2' 김태연VS김다현, 역대 최고점VS최연소 진 맞대결
  • ‘미스트롯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2’ 김태연과 김다현이 200% 시너지를 발산한 용호상박 무대를 펼치면서, 마스터들의 집단 반발이 일어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오는 18일 방송되는 ‘미스트롯2’ 10회에서는 준결승전 제 2차전인 ‘1대 1 한곡 대결’을 통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이 가려진다. ‘1대 1 한곡 대결’은 참가자가 자신과 함께할 상대를 직접 지목한 후 듀엣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두 사람이 서로 호흡을 맞춰 완벽한 무대를 탄생시켜야하는 동시에, 각각 상대보다 더 나은 개인적 역량을 드러내야 이길 수 있는 살 떨리는 미션.무엇보다 지난 준결승전 제 1차전 ‘레전드 미션’을 통해 중간 랭킹 최고점을 받은 김태연과 지난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당시 최연소 진 타이틀을 달게 된 김다현이 한 팀을 이뤘다. 이번 시즌을 들었다 놨다 한 초등부 멤버들이자, 막강 우승 후보로 꼽히는 두 사람이 함께 무대 위로 오르자 마스터들은 “어떻게 심사를 하냐”, “왜 이렇게 뽑은거냐”, “토할 것 같다”고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태가 발발했다는 전언이다.특히 김태연과 김다현은 각각 미니, 미키마우스로 분한 깜찍한 자태로 등장, 완벽하게 합을 이룬 무대를 선보였다. 약 5분간의 마법 같은 무대를 지켜본 마스터들은 “그냥 둘 다 뽑겠다”, “그 어떤 무대보다 심사하기 가장 힘들었다”고 줄줄이 곡소리를 냈던 터. 결국 제한된 시간이 다 되도록 쉽게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마스터들이 속출하자, 급기야 한 마스터가 벌떡 일어나 “어서 누르라”고 독촉하는 진풍경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과연 두 사람 중 ‘1대 1 한곡 대결’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준결승전 제 2차전 ‘1대 1 한곡 대결’을 통해 매 라운드마다 엎치락뒤치락 수위를 다투던 여제들 간의 운명이 완전히 뒤바뀌는, 또 한 번의 엄청난 순위 변동이 일어났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제작진은 “막상막하 참가자들의 무대를 본 마스터들과 언택트 청중단이 계속해서 머리를 숙이고 괴로운 심정을 토해냈을 만큼, 현장의 모두가 대혼란에 빠졌다”는 당시 상황을 전하며 “지켜보던 모두를 집단 멘붕에 빠트린 역대급 무대의 향연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미스트롯2’ 10회는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1.02.17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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