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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세일즈 도지사로 기업유치 뛰겠다"①
  • 김관영 전북지사 "세일즈 도지사로 기업유치 뛰겠다"[만났습니다]①
  •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가 19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세일즈 도지사를 자처하면서 도지사 직속의 기업유치지원실 설치에 대해 말하고 있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기업 유치에는 신의와 진심이 중요하다. 세일즈 도지사가 되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업 관계자를 만나고 꾸준히 설득하겠다.” 재선 국회의원을 거쳐 광역단체장으로 변신한 김관영 전북지사는 19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세일즈 도지사’를 유독 강조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80% 이상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던 김 지사는 전북의 도약과 부활을 확신했다. ‘세일즈 도지사’라는 부캐(부캐릭터)를 장착한 김 지사가 인터뷰 내내 강조한 것도 민생과 경제였다. 김 지사의 답변은 그야말로 거침이 없었다. 가장 많이 사용한 표현도 △전북 △일자리 △새만금 △민생 △대기업 유치 등이었다. 특히 새만금에 대한 주요 비전을 밝힐 때에는 자리에서 직접 일어나 대형 지도(새만금종합계발계획도)를 가리키며 열정적인 설명도 아끼지 않았다. 김 지사는 “도정도 비즈니스 프렌들리하게 바꾸겠다. 기업유치와 애로해소, 규제혁신을 전담할 기업유치지원실을 도지사 직속으로 설치하겠다”며 유능한 경제도지사를 강조했다. 거대 정치담론에서 벗어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실용주의적 접근을 강조한 것이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없는 시간을 쪼개 유력 기업들과의 면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낙후된 전북경제의 부활을 위해 대기업 계열사 유치와 주력산업 고도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 19일 오전 전북도청 서울본부가 위치한 광화문 오피시아빌딩에서 50분간 이뤄졌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문일답.-재선 의원에서 광역단체장으로 변신했다. 전북지사로서의 소회는.△아무래도 180만 도민을 위한 책임감이 더 커진다. 국회의원은 정치적 소신대로 해당 지역구에 관심을 갖고 일하는데 도지사는 철저하게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사구시적인 관점에서 일한다. 도정은 국방, 안보를 제외하면 국정의 축소판이나 다름없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더 나은 삶을 향한 성장까지 도지사의 책임의 범위는 광대하다. 도지사가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번 폭우 때에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곧장 현장에서 대응을 지휘했다. 행정책임자로서 일을 실행하고 성취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원시절과는 다른 가치와 보람을 느낀다. -도지사로서 강조하는 대목이 있다면.△모든 건 현장에 답이 있다. 책상에 앉아서 권력을 행사하는 도정의 시대는 끝났다. 모든 실·국별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라고 지시했다. 매주 간부회의 때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꼼꼼히 챙긴다.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들어야 행정이 개선된다. -서울공화국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지역경제의 회생과 부활은 말처럼 쉽지 않다.△다를 수 있다. 바뀔 수 있다. 해낼 수 있다.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다. 하이퍼튜브(시속 1000㎞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미래형 교통수단) 유치 성공 때 도민들은 ‘김관영의 장외홈런’이라고 함께 기뻐했었다. 또 호남권 디딤센터를 유치했을 때는 2연타라고 평가해주셨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도민들의 열망이 저를 도지사로 만들어주셨다. 반드시 전북경제를 살려낼 것이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가 19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새만금 발전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하고 있다.-모든 지자체가 대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전북만의 강점은.△새만금을 빼놓을 수 없다. 그린모빌리티·자율주행차·재생에너지·수소산업·관광산업 등 미래산업의 씨앗이 새만금에 파종돼 자라고 있다. 하이퍼튜브는 상용화를 위해 시험 주행이 가능한 부지가 필요한데 광활한 새만금이 최적지로 꼽혔다. 새만금은 어떤 사업이든 조건만 갖춘다면 도전이 가능한 기회의 땅이다. 비용면에서도 이점이 탁월하다. 198만㎡(60만평)가 넘는 새만금 장기임대용지는 3.3㎡(1평)당 연간 5000원 미만의 임대료로 100년간 사용할 수 있다. 국제공항과 항만, 도로와 철도 등이 들어서면 물류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이다. 제도개선도 노력 중이다. 지역이 기업을 유치하려면 세제지원이 절실하다. 그러나 현행 법률상 지방정부의 세제 감면 등의 권한이 없다. 가업 상속 기업의 본사를 지방 이전하면 상속세 감면과 공제 인센티브를 확대해 줄 것을 정치권에 이미 건의했다. -대기업 유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진전된 내용이 있다면.△기업유치를 위해 여러 차원에서 다양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협상 과정이기 때문에 모두 공개할 수는 없지만 전북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지고 있다. 지난 7월 스마트 기기와 반도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기판소재 생산기업인 ㈜두산(000150)이 전북 김제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최근 유치에 성공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사업도 기업 유치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 9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여년간 기술개발, 시험선로 구축, 주행테스트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새만금과 군산 국가산단에 하이퍼튜브 핵심기술과 캡슐차량 관련 기업을 유치할 경우 경제적 효과는 20년간 9조8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하이퍼튜브 산업의 특성상 전북의 주력산업인 탄소산업, 재생에너지, 자율주행차, 관광산업과의 접점도 생겨날 것이다. -새만금은 전북개발의 핵심 축이지만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있다.△최근 한덕수 국무총리의 전북 방문 때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새만금을 둘러봤다. 상공에서 새만금을 본 것은 저도 처음이었다. 위에서 보니 새만금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에 완공되는 남북도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새만금을 가로지르는 내부 간선 도로축이 완성되면 방조제와 바다만 보이던 새만금이 완전히 달라 보일 것이다. 여기에 공항과 인입철도, 항만이 조성되면 바닷길, 철길, 하늘길, 새만금 트라이포트(Tri-Port)가 완성된다. 트라이포트가 완공되면 새만금 개발에 결정적인 모멘텀이 창출될 것이다. -과거 의원 시절 언급했던 카지노 사업은.△카지노 사업은 추진하지 않는다. 6년 전 새만금 개발의 동력이나 당시의 가능성을 보며 고민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도민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한 상황에서는 멈추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 이보다 더 효과적이고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디즈니랜드와 같은 복합테마파크, 마리나리조트, 국제학교를 조성해 글로벌 허브로 정립시키겠다.-민주당 소속 단체장으로 국민의힘과의 협치 노력도 화제다.△정치적으로 걸어온 길은 상대방과의 공존 및 협력을 중요시해왔다. 전북만 보면 민주당 일색이고 국민의힘 세력은 아주 작다. 그래도 답은 자명하다. 협치를 고려해야 한다. 도지사가 되지마자 국민의힘 전북도당을 방문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때 정운천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이 ‘4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할 정도로 놀랐다. ◇김관영 지사는 누구?△1969년 전북 군산 △군산제일고·성균관대 경영학과 △공인회계사 23회·행정고시 36회·사법연수원 31기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민주당 수석대변인·대표비서실장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19·20대 국회의원 △민선 8기 전북지사(현)
2022.08.23 I 김성곤 기자
2022년 8월 넷째 주 ‘별자리 운세’
  • [카드뉴스]2022년 8월 넷째 주 ‘별자리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8월 넷째 주 별자리 운세입니다.△물병자리: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시기에요.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자칫 평소에 안 하던 실수를 할 수 있어요. 다 끝났다고 방심하거나 마음을 놓지도 마세요. 매사에 확인과 점검을 철저히 하는 게 좋아요.△물고기자리 : 뭔가 될 듯 말 듯 하면서도 잘 풀리지 않는 한 주에요. 예상하지 못한 일이나 변수가 발생할 수 있어요. 누군가 당신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을 거에요. 자꾸 신경 쓰지 말고, 빨리 훌훌 털어버리세요. 지난 일은 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게 좋아요.△양자리: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이 있으면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게 좋아요. 힘을 합치면 어려운 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백지장도 맞들면 나은 법이잖아요. 시험이나 취업 준비를 함께 해보는 것도 좋아요.△황소자리: 이번 주는 철저한 준비와 대비가 필요한 시기에요. 설마 설마 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어요. 위험 부담이 높거나 투기적인 일은 가급적 피하세요. 무슨 일이든 안전을 우선하는 게 좋아요. 자칫 지름길로 가려다가 더 멀리 돌아갈 수 있어요.△쌍둥이자리: 이번 주는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하는 시기에요. 괜히 사람들 앞에 나서거나 아는 척을 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게 좋아요. 특히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 남에게 호의를 베풀었다가 당신이 손해 볼 수도 있어요.△게자리: 새로운 각오,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한 한 주에요. 게으름을 피우거나 나태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딴 짓을 하거나 엉뚱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도 마시고요. 새로운 일이나 계획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아요.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잖아요.△사자자리: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에요. 다른 사람의 말에 이리 저리 흔들리지 마세요. 모든 것을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가는 게 좋아요. 특히 중요한 일은 자신이 직접 결정하세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어요.△처녀자리: 이번 주는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에요. 사람들을 대할 때에는 예의와 정성을 다하세요. 특히 새로운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게 좋아요. 첫인상이 좋아야 그만큼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어요.△천칭자리: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자신이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게 좋아요. 특히 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자칫 노력에 비해서 성과가 부족할 수 있어요.△전갈자리: 주위 사람들과의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시기에요. 혼자서 시간 보내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세요.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연락해 보는 것도 좋아요. 당신의 친구와 인맥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사수자리: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해야 하는 시기에요. 특히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말을 삼가도록 하세요.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많이 듣는 것이 좋아요. 특히 자신의 속마음이나 비밀을 남에게 털어놓지 마세요.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들을 수 있어요.△염소자리: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실속은 부족한 시기에요.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보고 움직이세요.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않는 게 좋아요. 자칫 실컷 고생하고 남 좋은 일만 할 수 있어요.
2022.08.21 I 최민아 기자
2022년 8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2년 8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8월 넷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말 한 마디로 천 냥 빛을 갚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역지사지,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60년생 - 개인보다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 때로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 할 수도 있어요.72년생 -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84년생 - 어렵고 힘이 들어도 피하거나 물러나지 마세요. 인내와 끈기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거에요.96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소띠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61년생 - 일이나 사업보다는 휴식과 재충전에 힘쓰세요. 2보 전진을 위해서 1보 후퇴하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85년생 -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세요.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97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괜히 앞에 나서거나 잘난 척을 하지 마세요.△호랑이띠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매사에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불필요한 소비나 지출을 줄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써야 할 곳만 쓰지 말아야 할 곳을 잘 구분하세요.74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 특히 금전 거래나 보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86년생 -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98년생 - 거창한 계획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평소보다 목표치를 조금 낮추는 것도 좋습니다.△토끼띠경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 실속을 중시하세요.63년생 - 바깥 활동보다 먼저 내부 단속부터 하세요. 특히 자녀나 아랫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87년생 -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잠시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어요.99년생 - 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용띠명예와 재물을 한번에 거머쥘 수 있는 시기입니다. 기다리던 소식이나 반가운 사람이 찾아올 수 있어요.64년생 -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88년생 - 흐르는 물처럼 부드럽고 유연하게 처신하세요. 너무 강하게 버티면 자칫 부러질 수 있어요.00년생 -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단기적인 성과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뱀띠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65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부터 잘 챙기세요.77년생 - 작은 돈이나 재물을 너무 아끼려고 하지 마세요. 돈을 써야 할 때는 확실히 쓰는 것이 좋습니다.89년생 - 얻으려고 하기보다는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잘 모르는 일이나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01년생 -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말띠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세요.66년생 - 작고 사소한 일들은 가볍게 웃어 넘기세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78년생 - 적당한 순발력과 임기응변이 필요한 때입니다. 너무 원칙만 따지지 말고 융통성을 발휘하세요.90년생 - 길운이 함께 하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신이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도 있어요.02년생 -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은 보이지 마세요.△양띠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67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79년생 -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91년생 -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이세요.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03년생 -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원숭이띠초지일관, 꾸준히 앞만 보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68년생 -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보지 마세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80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공적인 일과 사적인 감정을 잘 구분하세요.92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세요. 특히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04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닭띠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들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적당히 주위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57년생 -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연륜을 잘 발휘해 보세요.69년생 - 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도 있어요.81년생 -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93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탈이 날 수도 있어요.△개띠매사에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예상치 못한 경쟁자나 방해꾼이 나타날 수 있어요.58년생 - 손윗사람으로서 아랫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이세요. 매사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 듣도록 하세요.82년생 - 불평, 불만이 있어도 겉으로 드러내지 마세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돼지띠주변 인맥 관리와 관계 개선에 힘쓰도록 하세요. 뜻밖의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59년생 -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사람을 대할 때에는 예의와 정성을 다하세요.71년생 - 노력에 비해 결과가 부족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눈과 귀는 열고 입은 무겁게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95년생 -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2.08.20 I 최민아 기자
풀무원, 지속가능식품 브랜드 ‘지구식단’ 론칭
  • 풀무원, 지속가능식품 브랜드 ‘지구식단’ 론칭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풀무원(017810)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신규 론칭하고, 식물성 대체육 등 혁신 제품 개발로 미래 먹거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8일 밝혔다.풀무원 지구식단. (사진=풀무원)풀무원 ‘지구식단’은 식물성 식품과 동물복지 식품을 중심으로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다. ‘지구식단’은 ‘식물성 지구식단’과 ‘동물복지 지구식단’의 2개 하위 브랜드로 구성된다.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과 풀무원만의 노하우와 특허기술을 활용해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다. 동물복지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과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한다. 풀무원은 지구식단 제품 패키지를 브랜드 확장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존 패키지보다 눈에 더욱 잘 띄도록 디자인했다. 풀무원을 상징하는 그린 계열과 옐로 컬러를 접목했다. 브랜드명 앞에는 ‘나와 지구를 위한’이라는 문구를 삽입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풀무원의 기업정신을 그대로 드러냈다.풀무원은 올 하반기 지구식단 브랜드로 다양한 식물성 제품과 동물복지 제품들을 선보이며 브랜드 확산과 소비자 인지 제고에 나선다.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사진=풀무원)먼저 ‘식물성 지구식단’은 식물성 원료만으로 만든 동물성 대체식품, 식물성 단백질 강화 식품과 식물성 간편식 카테고리로 나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핵심 제품군은 육류 섭취를 저감할 수 있는 ‘동물성 대체 식품’으로 이 라인업에서 풀무원은 다양한 식물성 대체육 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은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P)’ 소재를 풀무원의 기술력으로 가공해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 질감을 구현한 식물성 대체육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인이 식물성 대체육을 친숙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식문화, 식습관을 반영한 메뉴를 중심으로 대체육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글로벌 식음료 원료 개발 선두기업 IFF 한국법인 다니스코 뉴트리션앤드바이오싸이언스와 글로벌식품 소재 전문기업 인그리디언 코리아 유한회사 등 두 곳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고품질의 식물성 대체육 개발을 위한 TVP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풀무원 동물성 지구식단. (사진=풀무원)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육 제품으로 패티·소시지 위주의 미국식 대체육 제품과는 달리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숯불향을 입힌 ‘숯불직화불고기’를 중심으로 식물성 강정, 식물성 햄 등 여러 대체육 제품을 연내 선보인다. 또 앞서 출시하여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두부텐더는 원료를 100% 식물성으로 변경하면서도 식감과 맛은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리뉴얼 했다.‘식물성 단백질 강화 식품’으로는 고단백질 섭취나 탄수화물 섭취 저감을 목표로 기존의 히트상품인 두부면을 ‘식물성 지구식단’으로 리뉴얼해 출시했다.‘식물성 간편식’ 카테고리에서는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제품들을 식물성 원료만으로 구현한 식물성 만두, 볶음밥, 짜장면과 떡볶이 등을 전 채널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풀무원은 최근 바른먹거리 가치를 담아 신규 사업으로 진출한 밀키트 제품을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지구식단 브랜드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동물복지 지구식단’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신선 국산 닭고기를 사용한 치킨 제품이나 닭가슴살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박종희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박종희 브랜드 매니저는 “앞으로 지구식단 브랜드를 내세워 국내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겨냥한 라인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8 I 백주아 기자
전여옥 “이준석, 내일 모레면 나이 40인데… 떼쓰는 아이같아”
  • 전여옥 “이준석, 내일 모레면 나이 40인데… 떼쓰는 아이같아”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내일모레면 나이 40인데 공식적인 기자회견에서 우는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이 전 대표의 거침없는 행보도 곧 멈출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한 가처분 신청 등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던 중 눈물을 닦은 뒤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전 전 의원은 16일 밤 YTN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의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해가 안 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전 대표로서는 안 하느니만 못한 기자회견이었다. 내용 면으로서도 참 부실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결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칭찬, 신뢰, 또 나름 알아주기를 바라는 이 전 대표의 욕망이었다”라고 평가했다.이어 “이 전 대표가 원했던 것은 권력의 체리 따봉”이라며 “그런데 그렇게 권력의 체리 따봉을 원하면 열심히 진심으로 대선 때 선거운동을 했어야 된다고 본다”라고 했다.특히 전 전 의원은 이 전 대표가 비유한 ‘양두구육’에 대해서도 지적을 이어갔다. 그는 “이 전 대표가 ‘양고기라고 하면서 자기는 개고기를 팔았다. 그리고 개고기를 제일 많이 판 사람이 나다’라는 얘기를 했다”라며 “정말 고기 성애자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입당 전에는 ‘소 값을 제대로 받으려면 빨리 들어와라, 안 그러면 싸구려 취급을 받는다’라고 말하고 (이후엔) 개고기라고 하고. 윤 대통령에게 온갖 모욕과 치욕을 다 안겼던 선거운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또 “입당을 하게 되면 비단 주머니를 세 개 준다. 급할 때마다 하나씩 열어보라고 했다. 그때 한 원로 정치인이 ‘이준석 저거 같잖다. 누가 좀 말려야 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라며 “이 전 대표는 청년 정치라는 이름 아래 일확천금을 노리는 도박을 한 것이다. 원래 고스톱을 하면 초짜가 처음에 돈을 다 딴다. 운 좋게 대표까지 갔지만 이제 이 전 대표의 정치 인생은 물론 영혼까지도 다 털렸다”라고 일갈했다. 이에 진행자가 “이 정도면 윤석열 대통령과는 결별을 선언했다고 봐야 하냐”고 묻자 전 전 의원은 “윤 대통령에게 결별을 선언했다기보다는 아직도 SOS, 나를 좀 봐주세요. 이렇게 구애를 하고 있다고 본다”며 “본인도 그것을 인정했다”라고 주장했다.이 전 대표의 향후 거취를 두고선 “지금 (신당 창당에 대해) 아니라고 계속 강력하게 부인을 하는데 ‘가장 강력한 부인일수록 가장 강력한 긍정이다’라는 정치권 말도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신당, 단기적으로는 전당대회에서 대표(를 노리겠지만) 그건 가능성이 없다”라고 했다.그는 “바른미래당 때 한 배에서 바들바들 떨며 아주 쓰라린 경험이 있어봤기 때문에 방세를 안 내도 되는 국민의힘에 최대한 버틸 수 있는 데까지 방 빼지 않고 버틸 것”이라며 “이 전 대표가 젊은 층에 입당해달라고 호소하는 것도 신당을 위한 장기적인 준비의 하나”라고 분석했다.아울러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친 주호영 비대위를 향해선 “보수 정당 뿌리는 매우 깊고 단단하기에 5년 만에 정권교체를 할 수 있었다. 이것은 아무나 못한다”며 “그런 점에서 비대위는 철저하게 당의 안정을 위해, 나라를 위해, 무소의 뿔처럼 앞만 보면 가면 된다”고 주문했다.다시 말해 “비대위 출범으로 이준석 체제가 완전히 소멸돼 이준석 대표는 상수가 아니라 변수가 됐다”라며 “백화점 가서 막 떼쓰는 아이는 잠깐 엄마가 사라져주는 것도 약이다. 그러면 얼른 엄마 찾아 나선다”라고 설명했다.
2022.08.17 I 송혜수 기자
"성상납 명백한 잘못"…강신업, 국민의힘에 이준석 제명청구서 제출
  • "성상납 명백한 잘못"…강신업, 국민의힘에 이준석 제명청구서 제출
  •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강신업 변호사(‘건희사랑’ 팬클럽 전 회장)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당에서 제명할 것을 촉구했다.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측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가 지난 4일 오전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 중 김 대표의 자술서를 보여주고 있다.(사진=연합뉴스)강 변호사는 16일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에 대한 제명청구서를 국민의힘에 제출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14일 “국민의힘의 책임당원으로서 16일에 이 대표의 제명을 청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강 변호사는 “이 대표는 성 상납 의혹으로 직무정지 6개월을 받고 이미 비대위가 출범했다”며 “이 대표는 더는 당 대표가 아닌 ‘전’ 당 대표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아울러 이 대표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을 고소한 데 대해서도 “당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정치권력을 이용해 성 상납을 받은 건 명백하게 잘못한 일”이라며 “성 상납 의혹을 처음 공개한 가세연 김세의 전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는 것 역시 무고죄”라고 지적했다.이 전 대표는 지난 2013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이던 당시 성 상납과 수백만원 상당의 화장품, 명절 선물 등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가세연 측이 지난해 12월 말 검찰에 고발장을 내면서 관련 수사가 시작됐고, 이 전 대표도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가세연 측 관계자들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한편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강 변호사의 제명청구서 제출에 대해 “제명 요구 같은 절차는 없다”고 반격했다.그는 “예전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측이랑 유승민, 안철수 측이랑 싸웠을 때 강 변호사가 손 대표 쪽 대변인을 하고 그랬다”며 “그분이 어떻게 하다가 영부인 팬클럽까지 흘러들어오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의아하게 생각한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또 “아무리 팬클럽 회장직이란 걸 사퇴했다 하더라도 저 같으면 의심받기 싫어서 저렇게 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 “대중적으로 강한 의심을 받는다. 영부인 팬클럽 회장을 했던 분이 저렇게 수감 중인 분(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변호를 맡아서 당 대표를 공격하는 일에 나섰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22.08.16 I 강지수 기자
이준석, 尹 이어 김건희 여사 저격?..."팬클럽 회장 의아하다"
  • 이준석, 尹 이어 김건희 여사 저격?..."팬클럽 회장 의아하다"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을 저격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회장이었던 강신업 변호사에 대해 “의아하다”고 말했다.앞서 이 대표에게 성 상납 등을 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구속수감)의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는 이 대표의 제명을 요청하는 청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이 대표는 1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제명 요구 같은 절차는 없다”고 말했다.진행자가 ‘이분(강 변호사)이 ‘건희사랑’ 팬카페 회장을 그만뒀고 김성진 전 대표의 변호를 맡고 있으면서 이 대표에게 상당히 각을 세우고 있다. 이게 이분 개인의 독자적인 판단이라고 보는가?’라고 묻자, 이 대표는 “예전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측이랑 유승민, 안철수 측이랑 싸웠을 때 강 변호사가 손 대표 쪽에 대변인하고 그랬다”라며 “저는 그때 그분을 처음 알았다. 그분이 어떻게 하다가 영부인 팬클럽까지 흘러들어오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의아하게 생각한다”고 했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이 대표는 “아무리 팬클럽 회장직이란 걸 사퇴했다 하더라도 저 같으면 의심받기 싫어서라도 저렇게 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러면 대중적으로 강한 의심을 받는다”라며 “영부인 팬클럽 회장을 했던 분이 저렇게 수감 중인 분의 변호를 맡아서 당 대표를 공격하는 일에 나섰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만약 팬클럽 회장이 저 정도의 활동력을 가지려면, 본인의 지위를 참칭하는 것이라면 대통령실에서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진행자가 ‘김 여사가 나하고는 상관없다고 한 번 입장을 밝힌 바 있지 않는가?’라고 묻자 이 대표는 “그것보다 적극적으로 할 수 있죠”라고 답했다.앞서 김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을 운영한 강 변호사는 지난달 이 대표가 당 윤리위로부터 성 상납 의혹 관련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를 받은 것을 두고 페이스북에 “즉각 사퇴하라”, “이준석 수사하기 좋은 화요일” 등 이 대표를 저격하는 글을 잇달아 올렸다.지난 5월에는 윤 대통령 내외가 대통령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을 팬카페에 공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그러자 김 여사는 지인들에게 “강 변호사와 저는 전혀 교류하지 않는다”며 강 변호사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저의 의사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김 여사는 이어 “최근 강 변호사가 ‘팬클럽 회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정치적 발언을 쏟아내 저의 의중임을 간접적으로 제시한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고 했다.강 변호사도 김 여사의 입장이 알려진 직후 페이스북 글을 올려 “제 페북에 올린 정치적 견해는 저의 개인 의견”이라며 “요즘은 (김 여사와) 교류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후 강 변호사는 김성진 전 대표의 법률 대리인을 맡았다. 김 전 대표가 이 대표의 성 접대 의혹이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김 여사와 관계가 있는 강 변호사가 사건을 맡는 것이 적절하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2022.08.16 I 박지혜 기자
'경제통' 윤창현 "금플분리 완화해야 금융산업 발전"
  • '경제통' 윤창현 "금플분리 완화해야 금융산업 발전"[파워초선]
  • [이데일리 배진솔 김기덕 기자] “황금은 황금같이 보고 돌은 돌로 봐야지, 왜 황금을 돌같이 보라고 합니까.”경제학자 출신이자 금융전문가로서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연구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과거 29년 동안 대학에서 강의 때마다 학생들에게 강조했던 말이다. 이후 그가 한국금융연구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장 등을 거쳐 경제·금융 분야 ‘경제통’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에도 이 같은 시각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유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야 한다는 신념은 더욱 단단해졌다. 그런 그가 평가한 문재인 전 정권의 경제 정책과 철학은 어떨까. 그는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이상에 사로잡힌 정책, 즉 황금을 돌로 보라고 강요한 정책이 작동하지 않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文경제정책, 현실 못 보고 허구 믿어”…尹 정상화 성과낼 것윤 의원은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국민들이 수요자와 공급자로서 참여를 하고 있는데 직전 정권에서는 왜 부동산을 사들이는 수요자는 ‘투기꾼’이라 부르고, 부동산을 만들어 파는 사람들은 ‘토건족’이라고 했는지 모르겠다”며 “경제 정책 분야에서 지나치게 도덕적이고 명분적인 것을 찾으려 하니 실리를 놓치고 실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집 갖고 싶은 욕구, 좋은 집에 살고 싶다는 욕구’를 누르라는 강조하는 것에 대해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수요·공급 체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문 정부의 주요 정책인 소득주도성장(소주성)과 탈원전에 언급하며 “얼마나 이상적이고 아름답냐. 허구의 세계에 갇혀서 현실을 못보고 허구를 그냥 믿어 버린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가 전 정권에 대해 이 같은 쓴소리를 쏟아낸 이유는 경제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은 경제는 새 정부가 출범하고 정책이 바뀐다고 곧바로 회복될 수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윤 의원은 “윤석열표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아직 시간이 걸린다”며 “탈원전 폐기, 소주성 폐기, 부동산 시장도 정상화하겠다는 방향을 잡고, 연금 개혁과 노동개혁을 하고 기업의 길을 살려 투자를 하도록 법인세도 낮추자는 큰 틀의 방향을 잡았다. 서서히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현재 당내에서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국회에 입성하기 전 보수 시민단체 바른사회를위한시민회의에서 사무총장으로 지낼 땐 `금산분리 완화`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여 왔다. 이제 그는 금산분리 완화가 아닌 ‘금플(금융-플랫폼) 분리 완화’를 추진해야 할 시점으로 보고 있다. 윤 의원은 “금플 분리완화는 플랫폼들이 금융으로 들어오고, 금융은 플랫폼으로 가고 같이 경쟁을 하는 것”이라며 “이런 제도를 잘 만들어 놓으면 국내 금융산업이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물가 잡으려다 경제 잡는다”…금리인상 속도조절윤 의원이 국회에 들어와서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어떤 것일까. 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경제정책본부장을 맡은 윤 의원은 지난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시 대선 후보)의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며 식어가는 이슈에 불을 지폈다. 윤 의원은 당시 김부겸 국무총리를 상대로 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과연 11만5345%라는 수익률이 가능한지, 이런 수익률을 보고 총리님께서 어떤 느낌을 갖고 계십니까”라는 작심 발언을 쏟아내며, 당시 야당의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윤 의원은 현재 천정부지로 상승한 물가를 잡기 위한 방법으로 가파른 금리 인상만이 답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금리 인상으로 싸잡아서 물가를 잡으려고 하면 물가 잡으려다 그야말로 경제를 잡게 된다”고 했다. 그 이유는 ‘디맨드풀(수요견인)인플레이션’과 ‘코스트 푸시(비용 압박)인플레이션’이 동시에 겹친 상황이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간 코로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가 돈을 풀며 소비를 진작하며 생긴 디맨드풀 인플레와 현재 공급망 문제로 생긴 코스트 푸시 인플레가 동시에 왔다는 것이다. 윤 의원은 “디맨드풀 인플레는 유동성을 줄이고 금리를 인상하면 해결이 되지만, 코스트 푸시 인플레는 안 된다”며 “그런데 코스트 푸시마저 유동성을 줄여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굉장히 금리 인상이 너무 빠르고 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체력이 안 좋기 때문에 미국을 계속 쫓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금리를 좀 천천히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국회 민생특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국민 생활밀착 물가 해결을, 장기적으로는 미래세대를 위한 개혁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윤 의원은 “정부가 할 수 있는 민생대책의 폭을 넓혀주고 입법지원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며 “연금개혁을 위한 투명한 논의 기구를 출범하고, 주 52시간 근무제의 유연화를 높이는 등 국민이 마음껏 일하고 경제적 자유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5 I 배진솔 기자
구글 코드 3%는 AI가 썼다…창작 영역까지 도전
  • [미래기술25]구글 코드 3%는 AI가 썼다…창작 영역까지 도전
  •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완파한 지 6년. AI는 ‘바둑판’을 벗어나 일상생활 곳곳에 침투했습니다. 그 결과 코딩을 모르는 일반인도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고, 인간만의 영역이라 여겼던 예술 분야까지 AI가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AI 비서 자비스와 비견할 만한 수준의 초거대 AI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AI의 도전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AI의 진화는 지켜보는 것만으로 흥미로울 전망입니다. <편집자주>[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는 지난해 6월 ‘코파일럿’이라는 코드 자동완성 도구를 공개했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도구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코파일럿은 차원이 다르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도 코파일럿을 찬양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올 정도입니다.박은정 업스테이지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이전까지 나온 도구들은 몇 글자를 입력하면 겨우 단어 하나를 완성해주는 수준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몇 단어를 입력하면 한 문단을 완성해주는 수준”이라며 “마치 에세이를 쓰기 위해 머릿속에 스토리 구상하고 첫 문장을 쓰면, 코파일럿이 첫 문단을 완성해주는 느낌”이라고 표현했습니다.이뿐만이 아닙니다. 구글은 지난달 전체 코드(프로그램)의 3%를 자사의 코드 자동완성 도구가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CSO는 “과거에는 인간이 100% 코드를 썼다면 이제는 3%는 기계가 쓴다는 얘기”라고 했습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코딩·문학·예술 등 곳곳에 진출최근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는 “길찾기, 텍스트 변환, 얼굴 인식 등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개인들의 AI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며 “최근 AI가 70년만에 과학적 개념에서 사회 인프라로 진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만큼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얘깁니다.AI의 도전은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여전히 한계는 있겠지만,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창작 분야 곳곳에서도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카카오(035720)의 AI 계열사 카카오브레인은 AI 시인 ‘시아’가 쓴 53편의 시를 담은 시집 ‘시를 쓰는 이유’를 지난 8일 출간했습니다. 국내에서 AI 시인이 시집을 펴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극으로 만들어져 무대에도 오릅니다. 시아는 1만3000여 편의 시를 읽고 작법을 익혔다고 합니다. 앞서 2017년 중국에선 AI가 현대시 수천 편을 학습해 쓴 시집이 발간되기도 했습니다.미술, 작곡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AI 작곡가 ‘이봄’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클래식부터 전자음악,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브레인이 작년 12월 내놓은 AI 화가 ‘민달라’는 사람이 작품 주제를 입력해주면, 그에 맞는 그림을 그립니다. 카카오는 지난 4월 민달라를 업그레이드시킨 ‘RQ-트랜스포머’를 공개했습니다.LG(003550)가 구현한 AI 패션 아티스트 ‘틸다’는 디자이너 박윤희 씨와 협업해 미국 ‘뉴욕 패션위크’에서 200여 벌의 의상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틸다가 만든 이미지와 패턴을 기반으로 한 의상들입니다. AI 스타트업 툰스퀘어는 글로 쓴 문장을 만화로 바꿔주는 AI 웹툰 서비스 ‘투닝’을 운영 중입니다. 투닝은 그림을 전혀 못 그리는 사람도 자신이 원하는 스토리로 웹툰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회사 관계자는 “AI가 문장을 분석해 학교, 골목, 사무실 등 스토리와 어울리는 세세한 배경을 자동으로 생성하며 캐릭터와 대사까지 삽입한다”고 했습니다.◇초거대 AI 개발 사활 건 기업들이런 기술 발전의 배경에는 초거대 AI의 등장이 있습니다. 초거대 AI란 파라미터(매개변수)가 엄청나게 많은 AI를 말합니다. 파라미터는 인간 뇌에서 뉴런을 연결해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시냅스와 유사합니다. 파라미터가 커질수록 AI 지능은 높아집니다.국내외 기업들은 1조개 이상의 파라미터를 가진 초거대 AI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등장해 초거대 AI 열풍을 불러온 GPT-3는 1750억개의 파라미터를 갖고 있습니다. 이후 등장한 네이버(035420)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의 파라미터 수는 2040억개로 GPT-3를 넘어섭니다. 한국어 데이터 학습량은 GPT-3의 6500배 이상이죠. 같은 해 카카오도 GPT-3의 한국어 특화 버전인 ‘KoGPT’를 공개했습니다. LG도 3000억개 파라미터를 가진 초거대 AI ‘엑사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I 아티스트 틸다를 구현한 바로 그 AI입니다.초거대 AI는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AI’를 내걸고 있는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를 전화 돌봄, 클로바 노트 서비스에 적용했습니다. AI가 혼자 사는 노인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게 한 것입니다. 쇼핑 리뷰를 분석해 자연스러운 한 문장으로 요약도 해줍니다. 선물을 할 경우 대상과 상황에 맞게 적절한 카드 메시지 문구를 추천합니다. 물론 카카오의 시 쓰는 AI에도 초거대 AI가 적용돼 있습니다.◇스타트업 절반이 윤리 지침 준수 미흡…딥페이크 우려도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일단 인간을 닮아가는 AI의 모습에 윤리적 문제가 제기됩니다.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가 AI 관련 스타트업 225곳을 대상으로 AI 윤리 인식·수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해보니, 50% 이상이 사내 AI 윤리 지침을 마련했으나 준수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딥페이크’ 우려도 여전합니다. AI 기술의 진화로 딥페이크는 고도화되는 추세입니다. 미국 민간 연구 기관 스탠퍼드 인터넷 관측소는 최근 링크드인에서 AI 생성한 프로필을 사용한 사례를 1000건 이상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허위 프로필은 ‘진짜’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지만, 눈이 몰려 있고 배경이 매우 흐리며 머리카락이 흐트러져 있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링크드인은 작년 상반기에만 1500만 개에 달하는 가짜 계정을 제거했습니다. 스탠퍼드 인터넷 관측소는 “오늘날 AI가 생성한 가짜 프로필이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미래에 딥페이크가 초래할 혼돈을 알려주는 예시적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뢰 가능한 AI’도 꾸준히 제기돼온 요구입니다. IBM은 “AI를 신뢰하기 위해서는 AI가 제공하는 결론이나 제안이 편향되거나 조작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2022.08.12 I 김국배 기자
2022년 8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2년 8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8월 둘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특별히 걱정할 일이 없는 만사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뜻밖의 재물을 얻거나 횡재를 할 수도 있어요.60년생 - 주위 사람들이나 작은 일상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작은 정성과 배려가 행운을 가져올 거에요.72년생 -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84년생 - 혼자 모든 것을 독차지하려고 하지 마세요. 얻는 것이 있으면 주위와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96년생 - 시험운과 취업운이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짝이 없는 분들은 좋은 인연을 만날 수도 있어요.△소띠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61년생 -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주위 사람들과의 상부상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85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 돈이나 재물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97년생 - 잠시 숨을 고르며 쉬어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이나 공부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호랑이띠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잘 구분하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매사에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한 때입니다.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도 있어요.74년생 - 지난 일이나 과거에 미련을 갖지 마세요.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86년생 - 냉정한 판단과 현실적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주변 분위기나 상황에 휩쓸리지 마세요.98년생 - 한 눈 팔지 말고 현재 자신에 일에 집중하세요.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토끼띠사사로운 정이나 묵은 감정에 얽매이지 마세요. 공적인 일과 사적인 감정을 잘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63년생 - 과유불급, 매사에 지나침을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당히 중간만 하세요.75년생 -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 가까운 사이라도 예의를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87년생 -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99년생 - 새로운 시도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용띠성급한 결정이나 판단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니 함부로 속단하지 마세요.64년생 - 일이나 사업보다는 휴식과 재충전에 힘쓰세요. 2보 전진을 위해서 1보 후퇴하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 바깥 활동보다는 내부 단속에 힘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자녀나 아랫사람들을 잘 살피세요.88년생 - 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특히 투기나 모험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할 때입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뱀띠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요령을 부리거나 얕은 꾀를 쓰면 나중에 탈이 날 수 있어요.65년생 -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제라도 시작하세요. 그동안의 경험과 연륜을 잘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보지 마세요.89년생 - 다른 사람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하세요. 시비나 구설을 부를 만한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정정당당한 모습과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자신의 실수나 잘못이 있다면 깨끗이 인정하세요.△말띠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 실속을 중시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과 불필요한 싸움을 벌이지 마세요.66년생 -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 욕심을 부리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어요.78년생 - 현실적인 목표와 계획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거창한 계획보다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90년생 -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 불평, 불만이 있어도 속으로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02년생 - 주위 사람과의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때입니다. 너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양띠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잘하면 명예와 재물을 한 손에 거머쥘 수도 있어요.67년생 - 관이나 인허가 등을 처리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계획한 일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79년생 - 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쓰세요. 뜻밖의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도 있어요.91년생 -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실속은 부족한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 나서지 마세요.03년생 - 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과신하지 마세요. 책임질 수 없는 일은 벌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눈과 귀를 활짝 열고 주위를 잘 살피세요.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68년생 - 자신의 명예와 체면을 중시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랫사람에게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세요.80년생 -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 때와 장소를 가려서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92년생 -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04년생 - 다른 사람에게 흠 잡힐 만한 일들은 삼가세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닭띠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57년생 - 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때입니다.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69년생 - 한 두 번의 실패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포기하면 다 잡은 토끼를 놓칠 수 있어요.81년생 - 겸손하고 예의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괜히 앞에 나서거나 너무 아는 척 하지 마세요.93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개띠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세요.58년생 - 움직이면 불리하니 조용히 때를 기다리세요. 불필요한 원행이나 외출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 마세요.82년생 - 안일한 태도나 지나친 낙관은 피하세요.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귀에 거슬리는 말도 새겨 듣도록 하세요.△돼지띠일이나 학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기입니다. 관운과 재운이 좋으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세요.59년생 - 너무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부드럽고 유연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습니다.71년생 - 평소보다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뜻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참고 견디도록 하세요.83년생 - 선배들이나 손윗사람의 뜻을 거스르지 하세요. 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하는 것이 좋습니다.95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킬 수 없는 말은 애초에 하지 마세요.
2022.08.06 I 최민아 기자
이영진 헌법재판관, 골프 접대 받았다…"부끄럽고 죄송"
  • 이영진 헌법재판관, 골프 접대 받았다…"부끄럽고 죄송"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영진 헌법재판이 법원에서 소송 중인 A씨에게 ‘골프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혼 재산분할 소송 중이던 A씨는 지난해 고교 동창으로부터 판사 출신인 새 변호사를 소개받았는데 이 변호사에게 헌법재판관이 재판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이후 지난해 10월 A씨의 고교 동창이 마련한 골프 자리에는 이영진 헌법재판관이 나왔고, 이들은 골프를 치고 저녁 식사까지 함께했다.당시 골프 비용은 A씨가 4명 기준 128만 2000원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녁식사도 A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함께했는데, 이 자리에서 자연스레 A씨의 재판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당시 이 재판관이 자신에게 “가정법원에 내가 아는 부장판사가 있다. 들어보니 참 딱하네. 도와줄게”라고 말했다면서, 다음날 이 재판관과 메시지도 주고받았다고 주장했다.이같은 논란에 대해 이 재판관은 JTBC에 “A씨와 함께 골프를 치고 밥은 먹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비용은 자신의 고향 후배인 A씨의 고교 동창이 낸 줄 알았고, A씨와는 그날 처음 본 사이라고 해명했다.이어 이 재판관은 “생각이 짧았고 부주의했다. 부끄럽고 죄송하다”면서도 재판과 관련해선 “도와주겠다고 말한 적도, 도와준 적도 없다. 사건을 청탁하는 줄 알았다면 절대 나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이 재판관은 지난 2018년 바른미래당의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박정희 정권 시절 간첩조작 사건을 다룬 영화 ‘자백’의 주인공인 재일교포 김승효 씨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옥살이했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사건 재심을 맡아 40년 만에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다.헌법재판관은 국회에서 탄핵하거나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갇히지 않는 이상 해임될 수 없다. 일반 법률이 아닌 최고법인 헌법이 신분을 보장하기 때문이다.이 재판관 역시 “조사를 한다면, 받겠다”고 했지만, 법 위반과 별개로 사법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인 건 분명해 보인다.
2022.08.02 I 김민정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 "韓 지속가능 미래 기여할 것"…61주년 기념식
  • 윤종원 기업은행장 "韓 지속가능 미래 기여할 것"…61주년 기념식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새로운 60주년을 향한 힘찬 여정’이란 주제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8월 1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한덕수 국무총리,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기업은행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규모로 행사를 진행했다.윤종원 은행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에서 “60년 전 기업은행은 자본금 2억 원의 작은 금융기관이었지만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소임의 크기는 작지 않았다”면서 “국가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고 경제 위기 때마다 중소기업의 금융 안전판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이어 “기술 변혁, 기후 변화, 양극화 등 녹록지 않은 도전들에 직면해 있지만 새로운 60년에도 국책 은행의 역할에 충실하고 은행 스스로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 극복 지원 △중소기업금융 패러다임의 전환 △바른 경영 정착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IBK기업은행은 지난 60년 간 중소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견인하고 우리나라 금융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기업은행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 주고 벤처 산업 육성과 혁신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도 “기업은행이 이번 경제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기업은행 측은 “새로운 60년에도 신뢰 받는 국책 은행으로서 ‘금융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1 I 이연호 기자
2022년 8월 첫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2년 8월 첫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8월 첫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도록 하세요.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60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성과라도 꾸준히 쌓아가세요.72년생 - 너무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부드럽고 유연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습니다.84년생 - 경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자신의 이익이나 입장만 내세우지 마세요.96년생 -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소띠물고기가 물을 만났으니 만사형통한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들 눈치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세요.61년생 - 그동안 쌓은 연륜이나 경험을 잘 살리도록 하세요. 새로운 계획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73년생 - 어려움이 물러가고 희망이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어렵고 힘이 들어도 조금만 참고 견디세요.85년생 - 주변 분위기나 상황에 휩쓸리지 마세요.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97년생 - 꾸준히 앞만 보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호랑이띠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지 마세요.62년생 - 작은 돈이나 재물에 연연하지 마세요. 눈 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 좋습니다.74년생 - 묵묵히 일과 사업에 매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86년생 - 다른 사람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하세요.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98년생 -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이 필요한 때입니다. 놀 때는 놀더라도 할 일은 확실히 하세요.△토끼띠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63년생 - 매사에 확인과 점검을 철저히 확인하세요. 특히 문서나 서류는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 눈 팔지 말고 현재 자신의 일에 집중하세요.87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99년생 - 적당한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때입니다. 매사에 여유를 갖고 한 박자 쉬어가세요.△용띠일시적인 어려움에 포기하거나 굴복하지 마세요. 자신의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것이 좋습니다.64년생 -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기대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올 수도 있어요.76년생 -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힘을 빌리는 것이 좋습니다.88년생 - 관운과 재운이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00년생 - 묵묵히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세요. 설마 하는 안일한 태도가 큰 일을 그르칠 수 있어요.△뱀띠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65년생 - 노력에 비해 결과가 부족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89년생 -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도록 하세요. 특히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주위 사람들과의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때입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말띠작은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세요.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66년생 -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제라도 시작하세요.78년생 - 개인보다는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 대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해야 할 수도 있어요.90년생 - 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때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02년생 - 부지런히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자신만의 장점과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양띠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 마세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79년생 - 지키지 못할 말들은 애초에 하지도 마세요.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대인운과 애정운이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짝이 없는 분들은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거에요.03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 매사에 공과 사를 잘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68년생 - 명예와 재물이 함께 하는 기분 좋은 한 주입니다. 다만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벌이지 마세요.80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세요.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들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92년생 -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04년생 -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 실컷 고생하고 남 좋은 일만 할 수 있어요.△닭띠자신이 뿌린 대로 거두게 되는 시기입니다. 게으름을 피우거나 나태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57년생 - 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쓰세요. 뜻밖의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69년생 - 평소보다 입을 무겁게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81년생 - 운보다는 자신의 땀과 노력을 믿으세요.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거에요.93년생 - 미팅이나 소개팅을 하기에 좋은 때입니다. 다만 짝이 있는 분은 삼각 관계에 주의하세요.△개띠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작고 사소한 일은 가볍게 웃어 넘기도록 하세요.58년생 - 손윗사람으로서 명예와 체통을 지키세요.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괜히 앞에 나서거나, 아는 척을 하지 마세요.82년생 - 주변 사람들이나 작은 일상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작은 정성과 배려가 행운을 가져올 거에요.94년생 - 요령이나 편법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쉽고 편한 길보다는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돼지띠자신이 가진 것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59년생 -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잘 구분하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71년생 - 매사에 지나침을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앞서지도 말고 뒤쳐지지도 말고 중간만 하세요.83년생 -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밀고 가세요. 중도에 포기하면 다 잡은 토끼를 놓칠 수도 있어요.95년생 -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나 낯선 사람은 멀리 하세요.
2022.07.30 I 최민아 기자
대고객 서비스에 '네이버 AI·클라우드' 적용하는 미래에셋증권
  • 대고객 서비스에 '네이버 AI·클라우드' 적용하는 미래에셋증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대표와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이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미래에셋증권(회장 최현만)과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로 대고객 서비스를 출시하고 투자 콘텐츠 공급부터 콜센터, 영업점 관리 등 전방위적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파이낸셜 지분 17.6%를 소유한 2대 주주로, 네이버와 기술기반 금융(테크핀)에서 협력하는 관계다. 미래에셋증권은 2018년 네이버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도입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 금융 IT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긴밀한 협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금융 특화 AI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25일 오후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네이버클라우드 김태창 사업총괄, 미래에셋증권 안인성 디지털부문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 AI랩 하정우 책임리더, 클로바 CIC 성낙호 책임리더까지 참석하며 금융 특화 AI 서비스를 위한 연구 개발에 함께 하기로 했다.네이버 초대규모 AI, 첫 적용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된 AI 대고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 뉴스 번역과 리서치 보고서 요약 등에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해 고객에게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빠르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온프레미스 음성-문자 변환(STT) 장비를 활용하던 콜센터에는 클로바 AiCall(CLOVA AiCall)을 접목해 STT 시스템과 챗봇 서비스 성능을 높임으로써 유연하고 신속한 고객 응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업점 문서관리 프로세스는 클로바 OCR(CLOVA OCR)을 활용해 자동화 방식으로 개선한다. 이외에도 양사는 블록체인 관련 연구 협력을 추진한다.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대표 안인성 전무는 “미래에셋증권은 앱 내 AI 기반 초개인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금융 IT 혁신을 통한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업무 협약을 통해 AI 및 클라우드 기술 기반 고품질 대고객 서비스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네이버클라우드 김태창 클라우드 사업총괄은 “미래에셋증권의 비즈니스모델 연구·개발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네이버 클로바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구축해온 기술 및 사업 노하우를 융합한 ‘팀 네이버’의 역량을 활용해 미래에셋증권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022.07.26 I 김현아 기자
2022년 7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2년 7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7월 넷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너무 자신의 이익이나 입장만 내세우지 마세요.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60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도록 하세요.72년생 - 함부로 남에게 비밀을 누설하지 마세요. 자신의 속마음이나 비밀을 잘 감추는 것이 좋습니다.84년생 - 주위의 충고를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직장상사나 선배들의 뜻을 거스르지 마세요.96년생 -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소띠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골치 아픈 일이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요.61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 돈이나 재물보다는 사람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책임질 수 없는 일들은 벌이지 마세요.85년생 -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거에요.97년생 - 매사에 여유를 가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서두르다 보면 될 일도 어긋날 수가 있어요.△호랑이띠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자신의 아량과 포용력을 보여줘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아랫사람의 실수를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74년생 - 함부로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지 마세요. 자칫 자신이 베푼 호의가 화를 불러올 수 있어요.86년생 -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 보세요.98년생 - 불필요한 시비나 다툼은 피하도록 하세요. 매사에 적당히 양보하고 물러나는 것이 좋습니다.△토끼띠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공적인 일에 사적인 감정을 내세우지 마세요.63년생 - 손윗사람으로서 명예와 체통을 지키세요.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87년생 - 지난 일이나 과거에 너무 미련을 갖지 마세요. 이미 흘러간 일들은 빨리 잊는 것이 좋습니다.99년생 - 이동운과 애정운이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여행이나 휴가를 떠나보세요.△용띠물고기가 물을 만났으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64년생 - 나무보다 숲을 보는 지혜를 발휘하세요. 작은 일보다 더 큰 목표에 힘을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 막혔던 일들이 시원하게 풀리는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게 될 거에요.88년생 -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사람들을 대할 때에 예의와 정성을 다하세요.△뱀띠다른 사람의 말에 이리 저리 흔들리지 마세요.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65년생 -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낯선 사람이나 꺼림칙한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77년생 -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잘 구분하세요.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89년생 - 적당한 순발력과 임기응변이 필요한 때입니다. 주변 분위기에 맞춰 유연하게 처신하세요.01년생 - 남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말띠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66년생 - 아무리 가까워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 특히 금전 거래나 보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78년생 -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가 필요한 때입니다.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90년생 -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벌이지 마세요.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 한 마리도 못 잡을 수 있어요.02년생 -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양띠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성과라도 꾸준히 쌓아가세요. 잘하면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어요.67년생 - 기대 이상의 재물을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얻는 것이 있으면 그만큼 베풀도록 하세요.79년생 - 작은 일에 흥분을 하거나 짜증을 내지 마세요.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주위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너무 자만하거나 우쭐하지 마세요.03년생 - 자신의 실수나 잘못은 깨끗이 인정하세요. 솔직하고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새로운 지위나 재물을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관운과 재운이 좋으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세요.68년생 -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 잘하면 말 한 마디로 천 냥 빛을 갚을 수도 있어요.80년생 -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찾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이나 사업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92년생 - 작고 사소한 일은 가볍게 웃어 넘기세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04년생 - 인내와 끈기가 성공을 가져오는 시기입니다.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닭띠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려고 하지 마세요.57년생 - 경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우선하세요. 필요하다면 다른 경쟁자와 힘을 합치는 것도 좋습니다.69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킬 수 없는 말은 애초에 하지 마세요.81년생 - 힘과 체력을 비축하며 조용히 때를 기다리세요. 잠시 숨을 고르며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얻으려고 하기 보다는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성공이 불확실한 일에는 뛰어들지 마세요.△개띠다른 곳에 한 눈 팔지 말고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세요. 묵묵히 앞만 보고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58년생 -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70년생 - 다른 사람에게 흠 잡힐 만한 일들은 삼가세요. 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82년생 - 자신이 뿌린 대로 거두게 되는 시기입니다.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94년생 - 어렵고 힘이 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포기하면 다 잡은 토끼를 놓칠 수 있어요.△돼지띠다른 사람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59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랫사람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71년생 -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보지 마세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요령이나 편법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95년생 -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세요. 예정에 없던 일이나 약속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2.07.23 I 최민아 기자
2022년 7월 셋째 주 ‘별자리 운세’
  • [카드뉴스]2022년 7월 셋째 주 ‘별자리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7월 셋째 주 별자리 운세입니다.△물병자리: 뭔가 될 듯 말 듯 하면서도 잘 풀리지 않는 시기에요. 예상하지 못한 일이나 변수가 발생할 수 있어요. 누군가 당신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을 거에요.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빨리 훌훌 털어버리세요. 지난 일은 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게 좋아요.△물고기자리 :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이 있으면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게 좋아요. 힘을 합치면 어려운 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백지장도 맞들면 나은 법이잖아요. 시험이나 취업 준비를 함께 하는 것도 좋아요.△양자리: 이번 주는 약간의 요령과 임기응변이 필요한 시기에요. 주변 상황에 맞춰서 적당히 순발력을 발휘하세요. 너무 당황하거나 고지식하게 굴지 마시고요. 눈치가 빨라야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황소자리: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게 좋아요. 특히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 남에게 호의를 베풀었다가 손해 볼 수도 있어요.△쌍둥이자리: 새로운 각오,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한 한 주에요. 게으름을 피우거나 나태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딴 짓을 하거나 엉뚱한 일에 시간을 낭비해서도 안 돼요. 놀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거에요.△게자리: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에요. 다른 사람의 말이나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요. 모든 것을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가는 게 좋아요. 특히, 중요한 일들은 당신이 직접 결정을 하세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어요.△사자자리: 이번 주는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에요.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 있어요. 지나친 농담이나 장난도 삼가는 게 좋아요.△처녀자리: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자신이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게 좋아요. 특히,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도록 하세요. 자칫 노력에 비해서 성과가 부족할 수 있어요.△천칭자리: 주위 사람들과의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시기에요. 혼자서 시간 보내지 말고 친구나 동료들과 어울리세요.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연락해 보는 것도 좋아요. 연락 오기만 기다리지 말고 당신이 먼저 전화해 보세요. 기대하지 않았던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어요.△전갈자리: 새로운 변화,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는 한 주에요. 눈과 귀를 활짝 열고 주위를 잘 살펴 보세요. 새로운 변화 속에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가 있으니까요. 어쩌면 당신에게도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어요.△사수자리: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실속은 부족한 시기에요. 자칫 실컷 고생하고 남 좋은 일만 할 수도 있어요. 오르지 못할 나무는 애초에 쳐다 보지 마세요. 자신이 잘 아는 일, 자신 있는 분야에서 승부하는 게 좋아요. 그래야 좀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염소자리: 이번 주는 꼼꼼하고 세심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에요.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는 게 좋아요. 성공이 불확실한 일이나 투기적인 일도 피하세요. 설마 설마 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어요.
2022.07.17 I 최민아 기자
2022년 7월 셋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2년 7월 셋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7월 셋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운보다는 자신의 땀과 노력을 믿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60년생 - 너무 안일한 태도나 지나친 낙관은 피하세요. 예상하지 못한 암초나 장애물이 나타날 수 있어요.72년생 - 매사에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84년생 -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 가까운 사이라도 예의를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96년생 -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해야 할 때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소띠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제라도 시작해 보세요.61년생 - 작은 돈이나 재물에 연연하지 마세요. 눈 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세요.85년생 - 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도록 하세요. 자존심보다는 실속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97년생 - 모임이나 약속을 잡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뜻밖의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도 있어요.△호랑이띠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74년생 - 어렵고 힘이 들어도 조금만 참고 버티세요. 어려움이 물러가고 더 큰 즐거움이 찾아올 거에요.86년생 - 손윗사람의 뜻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98년생 -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토끼띠길흉이 함께 하니 매사에 신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63년생 -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리도록 하세요. 특히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 작은 정성과 배려가 행운을 가져오는 때입니다. 주변 사람이나 작은 일상에 관심을 가져보세요.87년생 - 일이나 사업보다 휴식과 재충전에 힘쓰세요. 2보 전진을 위해서는 1보 후퇴해야 할 수 있어요.99년생 - 자신이 가진 것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분에 넘치는 소비나 과도한 지출은 피하세요.△용띠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세요. 특히 오해를 부를 만한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64년생 -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76년생 -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벌이지 마세요.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 한 마리도 못 잡을 수 있어요.88년생 - 주변 사람들과의 상부상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00년생 - 자신의 속마음을 남에게 드러내지 마세요. 불평, 불만이 있어도 속으로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뱀띠주마가편, 달리는 말에 채찍질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앞만 보고 나아가세요.65년생 - 아랫사람의 잘못을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실수도 적당히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89년생 -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주저하지 마세요. 잠시 망설이다가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 수 있어요.01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말띠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66년생 - 공적인 일과 사적인 감정을 잘 구분하세요. 매사에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78년생 -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실속은 부족한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90년생 -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 자꾸 미루다 보면 뒷감당을 못할 수도 있어요.02년생 -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양띠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계산을 철저히 하세요. 재물로 인한 시비나 다툼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 남보다는 자기 자신을 먼저 챙겨야 할 때입니다. 괜히 다른 사람들 때문에 손해를 보지 마세요.79년생 - 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모험이나 투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당당하고 자신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03년생 -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히도록 하세요.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좀 더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힘과 체력을 비축하면서 조용히 때를 기다리세요. 잠시 숨을 고르며 한 박자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68년생 -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연륜을 잘 발휘해 보세요.80년생 -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하세요.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92년생 - 적당한 속도 조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04년생 - 다른 사람에게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닭띠한 두 번의 성공에 자만하거나 우쭐하지 마세요.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57년생 - 길운이 함께 하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자신이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도 있어요.69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세요. 특히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81년생 -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 보세요.93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르도록 하세요.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 듣는 것이 좋습니다.△개띠느긋하고 여유로운 태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 마세요.58년생 - 다른 곳에 한 눈 팔지 말고 자신의 일에 집중하세요. 묵묵히 앞만 보고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82년생 - 돈이나 재물보다는 신용을 중시하세요. 지킬 수 없는 말은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매사에 신중한 판단과 결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돼지띠집안에 경사가 있거나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는 때입니다. 다만 얻는 것이 있으면 그만큼 베풀도록 하세요.59년생 - 눈과 귀를 활짝 열고 주위를 잘 살피세요.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71년생 - 말 한 마디로 천 냥 빛을 갚을 수 있는 때입니다. 역지사지,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세요.83년생 - 자신의 일이나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지 마세요.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좋습니다.95년생 - 적극적인 바깥 활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덥다고 실내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많이 다니세요.
2022.07.16 I 최민아 기자
이상돈 "이준석 스스로 물러나야..사퇴거부는 염치 없는 것"
  • 이상돈 "이준석 스스로 물러나야..사퇴거부는 염치 없는 것"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염치를 안다면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이 교수는 지난 13일 TBS 교통방송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에서 “당 대표를 징계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우스운 이야기”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사상 초유의 일, 세상에 없는 일이 많다. 검찰총장 징계, 당 대표 징계가 그렇다”며 “남들이 다 웃는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발생했는가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좀 반성할 점이 많다고 본다”며 “그래서 그것은 당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대표인지 전 대표인지 모르겠지만 이 대표가 징계받고 6개월 후면 복귀? 이는 (정치를) 완전히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 교수는 바른미래당 시절 손학규 대표를 몰아세운 것을 언급하면서 “당이 문제가 생겨도 당 대표가 버티면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이 교수는 “여당 대표는 총선이나 지방선거 같은 선거 때가 아니면 평소에는 있는 듯 없는 듯한 게 원칙이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과정 그전에도 굉장히 피곤하게 느꼈던 것 같다. 그런 것이 좀 누적돼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했다.이 대표의 징계 후 일각에서는 조기 전당대회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내가 보기엔 좀 그렇다. 지금 대통령 집권 초고 더군다나 요새 지지율도 많이 빠져 있고 경제도 안 좋다. 이런 마당에 집권당 당 대표를 하겠다고 난리를 피우는 게 맞느냐”고 물었다.나아가 이 교수는 “CNN 쿠오모 앵커의 형인 앤드류 쿠오모 뉴욕지사가 대법원 판결로 뉴욕지사를 그만둔 것이 아니다”면서 “이 대표도 스스로 물러나는 게 맞다. 그게 염치있는 일”이라고 재차 강조했다.한편 이 대표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 무등산 등반 사진을 올리며 대표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대표는 “원래 7월에는 광주에 했던 약속들을 풀어내려고 차근차근 준비 중이었는데 광주 시민들께 죄송하다. 조금 늦어질 뿐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등반에 앞서 국민의힘 광주시당 청년위원회 인사들과 만나기도 했다.
2022.07.14 I 김민정 기자
‘탈북어민 북송사건’에 소환된 이혜훈…2년여 전엔 "귀순 끔찍"
  • ‘탈북어민 북송사건’에 소환된 이혜훈…2년여 전엔 "귀순 끔찍"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 때 발생한 ‘탈북어민 북송사건’ 관련 진상규명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국회 정보위원장이었던 바른미래당 이혜훈 전 의원의 발언이 다시금 소환되고 있다. 이혜훈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이혜훈 전 의원은 탈북어민이 북송되던 날인 2019년 11월 7일 국회 정보위원장으로서 국가정보원 보고를 받았다. 그는 보고 직후 언론 브리핑에서 탈북어민 2명이 선원 16명을 살해한 뒤 도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 의원에 따르면, 북한 선원 19명이 탄 배는 2019년 8월 15일 함경북도 김착행에서 출항했다. 배 안에선 선장의 가혹행위가 발생했고, 이를 견디지 못한 3명의 선원이 모의해 선장을 살해했다. 이후 이들은 발각될 것이 두려워 다른 선원들까지 총 16명을 살해했다. 근무 교대를 명목으로 다른 선원을 2명씩 40분 간격으로 불러내 살해하고 사체를 처리한 뒤 바닥을 청소했다. 3명의 선원 가운데 한 명은 어획물을 팔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북한 당국 단속에 붙잡혔고, 나머지 2명이 북한에서 도주하다가 우리 해군에게 나포됐다는 게 당시 설명이었다. 이 전 의원은 “두 북한 주민은 이번에 내려오지 않은 주민에게 ‘선장을 죽이자, 돼지 잡듯이 하면 된다’고 제안했다”며 “‘둔기를 가지고 그렇게 하면 된다’고 했다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그런 범죄자가 우리나라 사법체계에 와서 처벌받을 수 있겠느냐”며 “시체도 없고 증거는 이미 인멸한 상황에서 그 사람들이 과연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람이 돌아다니면 국민에게 큰 위험이 된다”며 “이런 사람이 귀순해서 국민 속에 섞인다면 너무 끔찍하다”고 강조했다. 탈북어민에 대한 추방(북송) 조치는 불가피했다는 것이다. 이 전 의원은 당시 바른미래당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국민의힘 당적을 갖고 있다. 그러나 2년여 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북송 조치가 ‘부적절했다’며 진상조사를 예고하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정부는 탈북어민이 살인자라고 주장했는데, 그 출처는 북한”이라며 “제대로 된 검증도 안 해보고 어떻게 북한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권 직무대행은 “민주당 정부는 인권을 외치면서 보편적 인권은 외면했고, 온갖 소수자의 인권은 챙겼지만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모른척했다”며 “이러한 대(大)모순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 역시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이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며 “만약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강제로 북송했다면 이는 국제법과 헌법을 모두 위반한 반인도적·반인륜적 범죄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와 관련 이 전 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이 전 의원은 건강상의 문제로 답변이 어렵다고 알려왔다.
2022.07.13 I 이유림 기자
홍준표 "尹지지율 하락, MB 초기도 광우병 난동으로 그랬다"
  • 홍준표 "尹지지율 하락, MB 초기도 광우병 난동으로 그랬다"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자 “MB(이명박 전 대통령) 초기도 광우병 난동으로 그랬다”고 밝혔다.홍준표 대구시장.(사진=연합뉴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정권 초기에 지지율 30%대 하락에 민주당의 규탄집회까지, 정말 나라가 혼란스러워지네요’라는 글을 보고 이같은 댓글을 달았다.또 홍 시장은 ‘현재 이재명 의원이 민주당에서 가장 유력한 당 대표 후보라고 한다’라는 글에 “살기 위해서 출마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에 대한 평가를 묻는 글에는 “훌륭한 분입니다만 2007년 1월 판단 미스로 우리 당을 탈당해 정치 유목민이 되는 바람에 그 뜻을 펴지 못한 점에 대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적었다.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치적 견해를 언급하고 있다. 11일 홍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에 대한 대규모 사면을 건의했다.홍 시장은 “곧 8.15 광복절이 다가온다. 옛날 왕조시대에도 새로운 왕이 등극하면 국정 쇄신과 국민 통합을 위해 대사면을 실시해 옥문을 열어 죄인을 방면했다고 한다”며 “돌아오는 광복절에는 국민 대통합을 위해 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여야 정치권 인사를 대대적으로 사면하고 경제 대도약을 위해 이 부회장을 비롯해 경제계 인사를 대사면해 국민 통합과 경제 대도약의 계기로 삼도록 윤 대통령께 요청한다”고 말했다.또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사법적 절차에만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홍 시장은 “차분히 사태를 정리하시고 누명을 벗기 위한 사법적 절차에만 집중하라. 좀 더 성숙해져서 돌아오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지난 2019년 이 대표가 당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으로서 손학규 당 대표와 갈등을 빚은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업보라고 생각하라. 바른미래당 시절 대 선배이신 손학규 대표를 밀어내기 위해 그 얼마나 모진 말씀들을 쏟아 내셨나. 지금 당하는 것은 약과라고 생각하시라”고도 했다.한편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두 달 만에 3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0%,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0%였다.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7.4%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6.8%포인트 상승했다.
2022.07.12 I 황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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