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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애증의 이준석? “다 업보…지금 당하는 건 약과”
  • 홍준표, 애증의 이준석? “다 업보…지금 당하는 건 약과”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차분히 사태를 정리하고 누명을 벗기 위한 사법적 절차에만 집중하라”고 조언했다.10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앞으로 남은 정치 역정에서 지금 당하는 것은 약과라고 생각하라”며 이 같이 말했다.(사진=뉴시스)홍 시장은 “좀 더 성숙해져서 돌아오라”라며 “세월 참 많이 남았다. 나는 이 대표의 모든 점을 좋아한다”고 적었다.아울러 “업보라고 생각하라”며 “바른미래당 시절 대 선배이신 손학규 대표를 밀어내기 위해 그 얼마나 모진 말씀들을 쏟아 내셨나”라고도 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당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었던 이 대표가 손학규 당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며 빚은 갈등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8일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해 “윤리위원회 규정을 보면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과 징계 처분권이라고 하는 것이 당 대표에게 있다. (징계를) 납득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우선 징계 처분을 보류할 그런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홍 시장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누구도 자기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는 심판관이 될 수 없다. 자신의 징계 문제를 대표가 스스로 보류하는 것은 대표 권한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차라리 그간 지친 심신을 휴식 기간으로 삼고 대표직 사퇴하지 말고 6개월간 직무대행 체제를 지켜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라”라며 “지금은 나라를 먼저 생각해야 할 때다. 당내 투쟁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2022.07.10 I 이선영 기자
"얼마나 클지 나무 베면 알 수 없죠" 이준석이 공유한 노래 가사
  • "얼마나 클지 나무 베면 알 수 없죠" 이준석이 공유한 노래 가사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SNS에 어떠한 설명 없이 노래 한 곡을 공유했다.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에 출석해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 소명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국회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날 이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노래는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의 주제곡인 ‘바람의 빛깔(Colors of the Wind)’이다. 이 곡은 지난 2018년 이 대표가 바른미래당 노원병 지역위원장이던 시절 ‘공천 파동’을 일으킨 안철수 당시 서울시장 후보를 비판하기 위해 사용했던 노래다.당시 이 대표는 한 방송에서 “다시는 누군가가 황당한 아집으로 우리가 같이 정치하는 동지들과 그 가족들의 선한 마음에 목을 박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노래 한 곡을 신청한다”며 “오연준 군이 부른 ‘바람의 빛깔’이라는 노래다. 이 변안곡은 누가 가사를 옮겼는지 인간의 탐욕에 대한 고찰과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의 가치를 잘 풀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노래 가사를 살펴보면 “얼마나 크게 될지 나무를 베면 알 수가 없죠”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어요” 등 의미심장한 내용이 다수 있다. 이를 두고 이 대표가 4년여 만의 같은 곡을 공유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안 의원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친윤석열계)를 겨냥한 것이 아니는 해석도 나온다.집권 여당의 현직 대표가 당 윤리기구의 중징계로 직무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이 대표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려 이 대표는 반년 동안 직무 수행이 어려워지면서 사실상 대표직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 소명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8일 국회를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를 두고 이 대표는 “자진 사퇴할 뜻이 없다”고 밝히며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표는 윤리위 재심 청구,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윤리위 결정에 맞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게 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 중앙윤리위원장 명의로 징계 대상자에게 징계 처분 결과를 통지하는 것이 우리 당의 관행”이라며 이 대표가 당대표 권한을 행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를 향해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정을 수용하는 것이 본인의 장래를 위해 좋다”며 “(이 대표가) 자중자애하며 어떻게 하는 게 당을 위한 길인지를 심사숙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9 I 황효원 기자
2022년 7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2년 7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7월 둘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변화가 많은 때이니 매사에 신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60년생 -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72년생 - 남보다는 자기 자신을 먼저 챙겨야 할 때입니다.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손해보지 마세요.84년생 -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 특히 오해를 부를 만한 말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96년생 -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괜히 앞에 나서거나 아는 척을 하지 마세요.△소띠길운이 함께 하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다만, 너무 방심하거나 안일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61년생 - 일이나 사업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이나 체력 관리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자신이 가진 것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잘 모르는 일이나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85년생 - 작은 돈이나 재물에 연연하지 마세요. 눈 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 좋습니다.97년생 - 솔직하고 정직한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자신의 실수나 잘못이 있다면 깨끗이 인정하세요.△호랑이띠재물로 인한 시비나 다툼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돈이 오고 가는 일은 좀 더 신중히 결정하세요.62년생 -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세요.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74년생 - 작은 일은 순조로우나 큰 일은 불리한 시기입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작은 것에도 만족하세요.86년생 - 너무 자신의 이익이나 입장만 내세우지 마세요.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98년생 - 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토끼띠새로운 일이나 계획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보세요.63년생 - 너무 자신의 지위나 권위를 내세우지 마세요.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 주위 사람과의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때입니다.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잘 새겨 듣도록 하세요.87년생 - 지난 일이나 과거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를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99년생 -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보도록 하세요.△용띠명예와 재물을 한 손에 거머쥘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재운과 대인운이 좋으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세요.64년생 - 겉모습만 보고 상대방을 판단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을 얕잡아 보다가 나중에 후회할 수 있어요.76년생 -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88년생 -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급할수록 조금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세요.△뱀띠대인운이 좋으니 모임이나 약속을 잡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짝이 없는 분들은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65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알아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주위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목표로 하는 일이 있다면 꾸준히 밀고 가세요.89년생 -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부드럽고 유연한 처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뻣뻣하게 굴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세요.△말띠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66년생 - 한 두 번의 실패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포기하면 다 잡은 토끼를 놓칠 수 있어요.78년생 - 골치 아픈 일이나 문제가 해결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을 거에요.90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세요.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들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02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킬 수 없는 말은 애초에 하지도 마세요.△양띠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주변 분위기나 동향을 잘 살피도록 하세요.67년생 -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적당히 주위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79년생 -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91년생 - 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과신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03년생 - 어려움이 물러가고 희망이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어렵고 힘이 들어도 조금만 참고 견디세요.△원숭이띠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뜻밖의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68년생 -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려고 하지 마세요. 주변 상황에 적당히 순응하는 것이 좋습니다.80년생 - 묵묵히 일과 사업에 매진해야 할 때입니다. 다른 일에 한 눈을 팔거나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92년생 -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 가까운 사이라도 예의를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04년생 - 손윗사람의 뜻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닭띠자신의 아량과 포용력을 보여줘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57년생 - 손윗사람으로서 명예와 체통을 지키세요.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는 것이 좋습니다.69년생 -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시도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81년생 -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 웬만한 일들은 가볍게 웃어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책임질 수 없는 일들은 벌이지 마세요.△개띠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묵묵히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58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70년생 - 돈이나 재물 관련한 일은 자신의 판단을 우선하세요. 남의 말을 들었다가 손해를 볼 수 있어요.82년생 - 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때입니다. 예정에 없던 일이나 약속도 피하도록 하세요.94년생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도록 하세요. 예상하지 못한 암초나 장애물이 나타날 수 있어요.△돼지띠원대한 꿈과 포부를 가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작은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세요.59년생 -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71년생 - 경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일에 자존심을 내세우지 마세요.83년생 - 혼자서 모든 것을 결정하려고 하지 마세요.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95년생 -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
2022.07.09 I 최민아 기자
어려워도 연구.투자 소홀히 안했다...'K헬스케어' 도약 이끈 13곳
  • 어려워도 연구.투자 소홀히 안했다...'K헬스케어' 도약 이끈 13곳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비대면진료와 로봇수술 등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최첨단 의료기술을 개발해 K-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에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다.”7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복지부장관상을 받은 하용찬 부민병원 진료부원장은 말했다. 이날 임이석테마피부과도 복지부장관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은 헬스케어 산업분야 우수 의료기관 및 관련 업체를 발굴·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헬스케어서비스를 선택하는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민병원과 임이석테마피부과 등 13곳의 의료기관 및 관계 기업이 수상 쾌거를 이뤘다.이익원(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이데일리 대표와 각 부문 수상자·시상자들이 7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 서지혜 임이석테마피부과 실장, 서성훈 해운대 365MC 람스스페셜센터 원장, 김성록 엔케이젠 대표, 이교철 근로복지공단 의료사업본부장, 하용찬 부민병원 진료부원장, 강대원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 대표, 권영목 삼영이엔지 대표, 김승양 해피비뇨의학과의원 본부장, 심정연 하이키한의원 부장, 이지현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교수. 뒷줄 왼쪽부터 이순용 이데일리 의학전문기자, 이승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청장,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이 대표, 강백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대변인. 이영훈 기자 rok6658@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유성 순천향대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은 “각 기관의 연구활동과 사회공헌, 고객 만족 등의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해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며 “수상 기관 모두 벤치마킹 사례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기관임을 다시 한 번 밝히고 싶다”고 강조했다.이익원 이데일리 대표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국내에도 비대면 진료,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진료, 질병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헬스케어 산업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병원·의료산업은 미래 블루오션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며 관련 기업과 병원들을 격려했다. 부민병원은 러시아와 중국, 미주 등 세계에서 연간 1300여명의 환자들이 찾는 글로벌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환자들 진료뿐만아니라 해외 병원 설립, 해외 의료진 연수, 해외 진료 봉사 등을 펼치며 의료 한국의 선진 의료 노하우를 전세계로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임이석테마피부과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 대유행) 상황에서도 꾸준한 투자와 연구를 지속함으로써 독보적인 환자 맞춤형 시술을 확보하고 적용해 중국과 중앙아시아 등 해외 환자들이 줄지 않고 있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가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은 국내 대표 비만·지방흡입 특화병원인 365mc병원이 받았다. 공공의료부문에는 산재노동자에 특화된 전문재활시스템으로 유명한 근로복지공단병원이 선정됐다. 성장·성조숙증 치료 부문에는 독보적인 연구와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하이키한의원이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은 NK ‘면역세포 배양배지’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바이오 의약품 생산의기술 및 가격 경쟁력 확보한 엔케이젠(면역세포배양 부문)과 프탈레이트가 사용되지 않은 친환경 원료인 폴리우레탄을 소재로 한 수액 세트로 국내외에도 독보적인 영역을 확보한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혁신의료기기부문)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 참석을 위해 필리핀에서 급히 귀국한 김성록 엔케이젠 대표이사는 “필리핀과 면역세포배양 관련 기술 협력을 논의하고 돌아오는 길”이라며 “앞으로 유럽으로의 진출도 계획 중이다. 한국의 바이오-헬스 기술을 해외에 더욱 알리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데일리 회장상은 △유방암 치료부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전립선·방광치료 부문 일중한의원 △척추·관절 치료 부문 바른세상병원 △GMP 환경·안전 부문 삼영이엔지 △전립선치료 부문 해피비뇨의학과의원 △구강질환 진단검사 부문 아이오바이오 등이 수상했다.서유성 심사위원장은 “지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세계 유수의 기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연구개발 능력을 갖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2022.07.08 I 이지현 기자
경기교육 새판 짜는 임태희 교육감 "교권보호 제도화 및 학생인권조례 보완할 것"
  • 경기교육 새판 짜는 임태희 교육감 "교권보호 제도화 및 학생인권조례 보완할 것"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권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현재 학생인권조례의 수정을 추진한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6일 오전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활동을 위해 개인 뿐만아니라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자율과 책임을 함께 인식할 수 있도록 학생인권조례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6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를 존중하고 공존과 포용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했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탓에 최근 일부에서 조례 시행 취지와 목적을 공감하기보다는 저마다의 권리를 주장하는 도구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며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강화해 바른 인성을 내면화하고 균형있는 가치관 형성을 통해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임 교육감의 이같은 방침은 경기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2011년 3월부터 시행한 학생인권조례가 시간이 지나면서 학교현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이와 맞물려 임 교육감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교권이 침해당하는 상황 또한 근절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임 교육감은 “학생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하는데 이를 두고 학생 인권과 학습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한다”며 “부당한 민원으로 교사가 고통받지 않도록 교권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과 제도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이는 교권에 대한 보호와 동시에 학생인권조례를 적절하게 융합해 교사와 학생 등 교육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다.이와 함께 취임과 동시에 학교에 자율적 결정에 맡긴 ‘9시 등교제’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9시 등교제’의 자율화는 결코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학교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상황을 검토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라며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0교시의 부활’이라는 우려가 나오는데 이것 역시 학교가 구성원들과 합의해 스스로 결정할 부분”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진보성향으로 분류되는 이전 김상곤·이재정 교육감의 핵심 정책이었던 혁신학교와 몽실학교 등에 대해서도 보완 의지를 내비쳤다.임 교육감은 “경기도 내 모든 학생 개개인에게 골고루 쓰여야 할 교육비가 혁신학교 지정 여부에 따라 금액에 달라져서는 안된다”며 “현재의 혁신학교가 새로운 교육환경을 받아들일 수 있는 미래형으로 바뀌어야 하고 몽실학교는 자유학기·고교학점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학생들이 날로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술은 물론 그 안에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걸러낼 수 있는 소양과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입장도 전했다.
2022.07.06 I 정재훈 기자
"文도 수시로 BTS 동원"...권성동, 김건희 여사 '민간인 수행' 감싸
  • "文도 수시로 BTS 동원"...권성동, 김건희 여사 '민간인 수행' 감싸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스페인 일정에 동행해 ‘사적 수행’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때 보면 수시로 가수 방탄소년단(BTS)를 동원했다”고 비교했다.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맏형 격으로 불리는 권 원내대표는 6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저도 사실관계를 파악 못 했고 어떤 경위로 이렇게 했는지, 또 언론 보도가 사실인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사실을 전제로 놓고 볼 때 대통령이 국정 수행 과정에서 꼭 공직자만 수행하라는 법은 없다, 필요하면 일부 민간인도 데려갈 수 있다”고 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방문할 때마다 수시로 BTS 동원해서 퍼포먼스도 벌이고 했잖나”라고 덧붙였다.지난해 10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BTS가 미국 유엔(UN)총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BTS의 인기를 정치외교쇼로 오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대통령실은 3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당시 김건희 여사와 숙소 인근을 산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대통령실)권 원내대표는 진행자가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 전용기를 같이 타고 수행이나 거의 수발했다’고 하자, “공무 수행 과정에서 공무에 도움이 되고 보조를 하고 지원했다고 한다면 그건 일단 특별 수행원”이라며 “특별 수행원이기 때문에 전용기 타는 것이 그렇게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 안 한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예컨대 제가 강릉 지역구에 가서 어떤 공식적인 행사를 하는데, 그 행사에 꼭 필요한 민간인이 있다. 그 민간인이 무료 봉사한다고 하면 제 차도 후원금으로 내는 정책 운영 차량이잖나”라며 “제 차를 탔다고 해서 그게 잘못된 것인가? 너무 그렇게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앞서 일부 언론에선 공식 직책이 없는 이 비서관의 부인 A씨가 윤 대통령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해 김 여사의 현지 행사 일정 업무를 돕는 등 사실상 대통령실 직원 같은 역할을 한 뒤 대통령 전용기를 통해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다.이 비서관은 검사 출신이자 윤 대통령 측근으로, 대선 때 캠프에서 김 여사와 처가의 법률대응을 맡았고 부인 A씨도 김 여사를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출장에 필수적인 항공편과 숙소를 지원했지만, 민간 수행원 신분인 데다 별도 보수를 받지 않아 특혜나 이해충돌 여지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또 “A씨가 오랜 해외 체류 경험과 국제행사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해외 일정에서 각종 행사 기획 등을 지원했고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 별도로 보수를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민간인 자원봉사자도 필요하다면 ‘기타 수행원’ 자격으로 해외 일정에 참여할 수 있다”며 “A씨가 모든 행정적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다”고 주장했다.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11월 4일 오후(현지시각) 인도 뉴델리 팔람 군 공항에 도착해 트랩을 내려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다만 대통령실의 이러한 해명은 과거 윤 대통령의 소신 발언과 배치된다.지난해 12월 22일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 대통령은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대통령 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의 폐지를 재차 밝히며 “(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에 공군 2호기를 타고 갔을 때 우리 국민들이 쇼크를 받았다.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라고 말한 바 있다.2018년 11월 4일 지상욱 바른미래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김 여사가 인도 방문 때 공군 2호기에서 대통령 휘장을 떼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 삼았다.이에 청와대는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개인 일정이 아닌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한국과 인도 간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단 성격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어 떼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공군 2호기를 사용한 것 역시 김 여사 및 수행원의 안전과 효율적인 일정 수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7.06 I 박지혜 기자
라파엘 파야레 "새 음악가 키우려면 아이가 꿈꿀 수 있게 해야"
  • 라파엘 파야레 "새 음악가 키우려면 아이가 꿈꿀 수 있게 해야"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새로운 세대의 음악가를 키우기 위해선 아이들이 음악의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베네수엘라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 출신 지휘자 라파엘 파야레(42)는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기자회견에서 음악 교육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기자회견에 라파엘 파야레 몬트리올 심포니 음악감독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파야레는 “엘 시스테마는 음악이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노력과 헌신, 훈련을 열정적으로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면서 음악을 넘어 삶에도 영향을 미친, 지금의 나를 있을 수 있게 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엘 시스테마는 1975년 베네수엘라 경제학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빈민가 아이들에게 클래식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LA 필하모닉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은 엘 시스테마가 배출한 스타 중 한 명이다.파야레도 두다멜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젊은 지휘자다. 엘 시스테마를 통해 음악을 처음 접한 파야레는 현재 북미를 대표하는 악단인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이번 내한공연은 몬트리올 심포니로서는 14년 만이고, 개인적으로는 7년 만이라 의미가 특별하다”며 “무엇보다 팬데믹 이전처럼 투어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최근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가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일부 단원이 해외로 떠나는 등 예전 같지 않은 상황이다. 파야레는 “엘 시스테마의 상황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한 번 엘 시스테마의 일원이 되면 언제나 얼 시스테마 멤버라고 생각한다”며 “나도 베네수엘라를 못 간 지 7년이 됐지만, 어떻게든 음악적으로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기자회견에서 라파엘 파야레(왼쪽부터) 몬트리올 심포니 음악감독,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파야레가 이끄는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를 시작으로 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그리고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8일 통영국제음악당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파야레 음악감독 취임 후 첫 투어로 5일 공연에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6~8일 공연에선 미국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협연자로 함께 한다.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선우예권은 “팬데믹 시기에 음악을 통한 인간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았기에 오늘 공연이 더욱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자신의 뒤를 이어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임윤찬의) 우승 후 연락을 서로 주고 받았고, 그의 연주도 인상 깊게 봤다”며 “임윤찬을 이미 잘 알고 있어서 우승할 수 있을 거라 예상했고, 앞으로 다른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응원했다.힐러리 한은 이번이 3년 만의 내한이다. 그는 “그동안 여러 한국 연주자를 만났는데 그들은 음악을 무척 사랑한다는 걸 느꼈다”며 “서로 다른 역사와 언어를 지니고 있지만 음악이라는 언어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몬트리올 심포니는 이번 공연에서 라벨, 프로코피예프, 바르토크, 드뷔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들려줄 예정이다. 파야레는 “이번 공연은 몬트리올 심포니가 관객에게 제공하는 ‘오마카세’ 같은 무대”라며 “앞으로도 몬트리올 심포니는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맛보듯 다양한 음악을 추구할 것”이라라고 밝혔다.
2022.07.05 I 장병호 기자
신한은행, 씨티은행 대환전용대출 상품 출시
  • 신한은행, 씨티은행 대환전용대출 상품 출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은행은 씨티은행의 단계적 소매금융사업 폐지에 따른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다음달 1일부터 ‘씨티은행 대환전용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씨티은행 대환전용대출’ 상품은 현 직장에서 1개월 이상(비대면 채널 이용 시 4개월 이상) 재직 중인 급여소득자이면서 건강보험료를 ‘직장가입자’ 자격으로 납입하고 있는 개인고객이 대상이며 현재 보유중인 씨티은행 신용대출 원금 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취급 가능하다.이 상품은 ▲1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연1.6% 포인트까지 금리감면 ▲중도상환해약금과 인지세 면제 등 고객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신한은행은 소매금융에서 철수하는 씨티은행 이용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초 씨티은행에서의 신용대출 신규취급 시점에 따라 가계대출 관련 연소득 및 DSR규제를 적용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신년사에 발표한 핵심가치인 ‘바르게,빠르게, 다르게’에 발맞춰 ‘씨티은행 대환전용대출’ 상품이 금융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 자금운용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씨티은행 대환전용대출’ 상품은 영업점은 물론 비대면 채널인 신한 쏠(SOL)에서도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해 창구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신용대출 대환이 가능하다.
2022.06.30 I 노희준 기자
대진대 직원장학회, 학생 13명에 장학금 100만원씩 지급
  • 대진대 직원장학회, 학생 13명에 장학금 100만원씩 지급
  •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대진대학교는 29일 오전 2022학년도 1학기 직원장학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학교 직원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바른 학생들을 직원장학회 회원이 추천, 임원회의에서 선정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한다.(사진=대진대학교 제공)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교 측에 전달한 장학기부금은 1학기에 직원 120명이 기부한 2056만 원이며 누적된 장학기부금을 합쳐 총 13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직원장학회 고문으로 있는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직원장학회는 실력과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줌으로써 학교에 대한 애착심을 기르고 견실한 사회를 형성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 있다”며 “대진대학교가 발전을 거듭해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범수 직원장학회장은 “본교의 핵심 가치인 학생성공을 실현하고 미래를 올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를 지원해 모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우수한 인재가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대진대직원장학회는 2013년 1월 발족 이후 장학기금 누계액이 현재까지 4억2000만 원을 넘어섰으며 매년 4200만 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2.06.29 I 정재훈 기자
'K클래식' 주역 37명, 올해 상반기 주요 콩쿠르 석권
  • 'K클래식' 주역 37명, 올해 상반기 주요 콩쿠르 석권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K클래식’을 이끌고 있는 젊은 연주자 37명이 올해 상반기 주요 음악 콩쿠르를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다.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경연 장면. (사진=목프로덕션)28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네스코 산하 세계 국제 콩쿠르 연맹(WFIMC)에 가입된 콩쿠르 25개와 비가입 콩쿠르 15개 등 총 40개 대회가 열렸다. 이 중 총 25개(WFIMC 가입 12개·비가입 13) 대회에서 한국인 연주자 37명이 입상했다.부문별로는 피아노 콩쿠르 13개에서 12명의 한국인이 수상했다 바이올린 부문은 9개 콩쿠르에서 7명, 비올라 부문은 6개 콩쿠르에서 4명, 첼로 부문은 11개 콩쿠르에서 6명이 입상했다. 이밖에도 관악 부문 9개 콩쿠르에서 4명의 한국인 수상자가 나왔코, 더블베이스·클래식 기타·성악·실내악 부문에서도 4명이 입상했다.피아노 부문을 살펴보면 지난 1월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 음악원 콩쿠르에서 김지영과 박진형이 각각 2위와 3위를 수상했다. 3월에는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박예람이 2위, 하인애가 3위를 차지했다.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문성우가 3위를 받았다.이어 4월에는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박연민이 3위를, 오를레앙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지호가 3위를 수상했다. 최근 6월 아르투르 슈나벨 피아노 콩쿠르에서 박경선이 공동 1위를 수상했으며,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임윤찬이 역대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며 이른바 ‘K클래식’ 열풍을 일으켰다.현악 부문에서는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양인모의 우승을 비롯하여, 칼 닐센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채가 3위를, 워싱턴 국제 콩쿠르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이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어빙 M.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위재원이 2위와 최하영(바이올린)이 4위를 수상했다.29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폐막한 제12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연주자 최초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사진=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공식 페이스북)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박하양이 1위를 수상했으며, 워싱턴 국제 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는 윤소희가 1위, 김지원이 2위를 수상했다. 첼리스트 김가은은 어빙 M.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지난 5월 첼리스트 최하영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첼리스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관악 부문에서도 한국 연주자들의 낭보가 이어졌다. 칼 닐센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플루티스트 김서현이 2위를,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바순 부문에서는 96년생 김민주와 99년생 김민주가 각각 1위와 3위를 수상했다. 트럼페터 백도영은 국제 트럼펫 길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다.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영재 음악가들의 활약도 빛났다. 이자이 국제 음악 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 첼리스트 이재리가 1위, 이지언이 2위를 수상했다. 요한센 국제 현악 주니어 콩쿠르에서는 우진안과 유서연이 각각 바이올린, 비올라 부문에서 1위를, 최아현이 첼로 부문 3위를 수상했다. 월드비전 음악 콩쿠르에서는 더블베이시스트 문준하가 3위를 수상했다.올해 상반기 콩쿠르 우승자 중 78%에 달하는 29명은 금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금호영재·영아티스트 출신 연주자다.금호문화재단 측은 “재단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는 차세대 음악 영재의 발굴과 지원에 달려있다는 믿음 아래 금호콘서트오디션을 개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도유망한 어린 음악인들의 데뷔 무대를 마련해주고 있다”며 “세계 거장 및 한국 젊은 거장의 마스터 클래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명품 고악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금호악기은행을 운영하는 등 예술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2022.06.28 I 장병호 기자
`친윤` 장제원 포럼 참석한 안철수, 이준석에 "속 타나 보다"
  • `친윤` 장제원 포럼 참석한 안철수, 이준석에 "속 타나 보다"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의 주도로 27일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친윤(친윤석열) 의원들, 안철수 의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철수 의원은 이준석 대표가 “다음주 내내 `간장`(간보는 안철수+장제원) 한 사발 할 것 같다”고 비꼰 것에 대해 “속 터지나보죠”라며 맞대응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내 의원모임인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 포럼은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장제원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오른쪽부터 안철수 의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장제원 의원. (사진=국회사진기자단)김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강연자로 참석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 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을 비롯해 58명이 참석했다.이준석 대표와 `악연`으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도 포럼에 참석했다. 안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 전 위원장에 대해 “당이 어려울 때마다 바른길을 제시해주셨다”며 “분당갑 보궐선거 사무실 개소식대도 와주시고 격려해주며 따뜻한 말 해주셔서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이 지난해 집필한 `김종인, 대화` 라는 책을 소개했다. 안 의원은 “지금까지 김 위원장께서 쓴 책을 전부 다 봤는데 그 중 `김종인, 대화`라는 책은 20대 대학생에게 정치 기본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책”이라며 “정치 본질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주시며 (제가) 10년 정치하면서 왜 이런 기본적인 깊은 의미를 깨닫지 못했나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제 평생 정치하는데 지표로 삼아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포럼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간장 한 사발` 발언에 대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간다. 속이 타나보다”라며 “한국 말인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 내부에서 파워 싸움이나 헤거모니나 이런거 다 부질없다. 국민 생활을 제대로 돌보지도 못하면서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냐”며 “가깝게는 야당을 설득해서 정부 정책을 제대로 수립하는 것, 또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해 대한민국 생존 전략을 만드는 것에 집중을 해야지 무슨 뭐 파워게임이 어떻고 정말 부질없다”며 거듭 지적했다. 안 의원은 필요하다면 친윤 의원들이 모인 미래전략포럼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따로 의원 모임을 만들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미래전략포럼에) 가입할 것”이라며 “제가 충분히 의견을 개진하고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또 그것을 법안으로 만들어 실행에 옮길 수 있다면 못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미래전략포럼에는 권성동·배현진·이철규 의원등 친윤계 의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2022.06.27 I 배진솔 기자
"평·돈 대신 미터·킬로그램을"…국표원, '바른단위 사용 공모전'
  • "평·돈 대신 미터·킬로그램을"…국표원, '바른단위 사용 공모전'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9월 18일까지 ‘2022년 바른단위 사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평, 돈, 인치, 되, 말, 근 등 비(非)법정단위 대신, 미터(m), 킬로그램(kg) 등 법정단위 사용을 일상 생활에 정착시키려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2015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포스터’ 부문, 바른단위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 개발 및 활용방안’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바른단위 사용을 알기 쉽게 홍보할 수 있는 포스터와 캐릭터를 제작해 공모전 블로그에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평가와 국민참여 평가 결과를 합산해 대상 2점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최우수상(7점)과 우수상(15점)에는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시상하고, 부상으로 총 635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시상은 오는 10월 26일 열리는 ‘계량측정의 날 행사’에서 수여한다.이상훈 국표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로부터 바른단위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단위 사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6 I 윤종성 기자
2022년 6월 마지막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2년 6월 마지막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6월 마지막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 철저한 준비와 계획 하에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60년생 -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72년생 - 불평, 불만이 있어도 겉으로 드러내지 마세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는 것이 좋습니다.84년생 -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마세요.96년생 -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소띠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너무 주저하지 마세요.61년생 - 작은 돈이나 재물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자칫 작은 것을 탐하거나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어요.73년생 - 냉정한 판단과 이성적인 태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85년생 -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97년생 -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싱글이신 분들은 천생연분을 만날 수 있어요.△호랑이띠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도록 하세요.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자신의 명예와 체통을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74년생 - 서두르지 말고 매사에 여유를 갖도록 하세요. 급하게 움직이면 될 일도 어긋날 수가 있어요.86년생 -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공적인 일과 사적인 감정을 잘 구분하세요.98년생 - 괜히 앞에 나서거나 잘난 척을 하지 마세요.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한 것이 좋습니다.△토끼띠다른 사람의 말이나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63년생 - 보고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눈과 귀는 열고, 입은 무겁게 하세요.75년생 -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거에요.87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99년생 - 겉모습만 보고 상대방을 판단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을 얕잡아 보다가 낭패를 볼 수 있어요.△용띠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승부하는 것이 좋습니다.64년생 - 주위에 대한 배려와 아량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역지사지,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세요.76년생 -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 자칫 실컷 고생하고 남 좋은 일만 할 수도 있어요.88년생 - 골치 아픈 일이나 문제가 해결되는 시기입니다. 무슨 일이든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히세요.00년생 - 한 눈 팔지 말고 현재 자신에 일에 집중하세요.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뱀띠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오는 시기입니다. 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에 힘쓰도록 하세요.65년생 -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 운보다 자신의 땀과 노력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좋은 기회나 행운이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뜻하지 않은 재물을 얻거나 횡재를 할 수도 있어요.89년생 - 작은 일보다 더 큰 목표에 힘과 노력을 집중하세요. 평소보다 눈높이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말 한 마디로 천냥 빛을 갚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말띠과유불급, 매사에 지나침을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66년생 -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78년생 - 손윗사람의 뜻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 언성을 높이지 마세요.90년생 -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인내와 끈기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거에요.02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자신의 분수를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과도한 소비나 지출은 피하세요.△양띠너무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79년생 -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03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는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탈이 날 수 있어요.△원숭이띠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68년생 - 문서나 서류 관련한 일은 신중히 처리하세요. 무심코 넘긴 내용이 자신의 발목을 잡을 수 있어요.80년생 - 꺼진 불도 다시 살펴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92년생 - 관운과 재운이 좋으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일이나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04년생 - 적당한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잠시 숨을 돌리며 한 박자 쉬어가세요.△닭띠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실속은 부족한 시기입니다. 자칫 자신의 공이나 노력을 남에게 빼앗길 수 있어요.57년생 -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보고 움직이세요. 자신의 몫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69년생 -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는 시기입니다. 명예와 재물을 한 손에 거머쥘 수도 있어요.81년생 - 다른 사람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하세요. 시비나 구설을 부를 만한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눈 앞의 이득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 보세요.△개띠규칙적인 생활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묵묵히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세요.58년생 - 너무 자신의 지위나 권위를 내세우지 마세요. 아랫사람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다른 사람과의 금전 거래는 삼가야 할 때입니다. 특히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보증은 피하세요.82년생 - 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세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경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웬만한 일은 적당히 양보하고 물러나세요.△돼지띠거창한 계획보다는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하는 것이 좋습니다.59년생 - 돈이나 재물보다 사람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받으려고 하지 말고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71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세요.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들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95년생 -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 자꾸 미루다 보면 뒷감당을 못할 수 있어요.
2022.06.25 I 최민아 기자
2022년 6월 넷째 주 ‘별자리 운세’
  • [카드뉴스]2022년 6월 넷째 주 ‘별자리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6월 넷째 주 별자리 운세입니다.△물병자리: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이 있으면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게 좋아요. 힘을 합치면 어려운 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백지장도 맞들면 나은 법이잖아요. 시험이나 취업 준비를 함께 하는 것도 좋아요.△물고기자리 : 이번 주는 철저한 준비와 대비가 필요한 시기에요. 설마 설마 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어요. 위험 부담이 높거나 투기적인 일은 가급적 피하세요. 무슨 일이든 안전을 우선하는 게 좋아요. 자칫 지름길로 가려다가 더 멀리 돌아갈 수 있어요.△양자리: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하는 시기에요.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게 좋아요. 특히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 남에게 호의를 베풀었다가 손해 볼 수도 있어요.△황소자리: 새로운 각오,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기에요. 게으름을 피우거나 나태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놀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조금 참는 게 좋아요. 딴 짓을 하거나 엉뚱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도 마세요.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쌍둥이자리: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에요. 다른 사람들의 말에 이리 저리 흔들리지 마세요. 모든 것을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가는 게 좋아요. 특히 중요한 일들은 당신이 직접 결정하세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면 이도 저도 안 될 수 있어요.△게자리: 이번 주는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에요. 괜히 앞에 나서거나, 너무 잘난 척하지 마세요. 특히 새로운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게 좋아요. 첫인상이 좋아야 그만큼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어요.△사자자리: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자신이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게 좋아요. 특히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도록 하세요. 자칫 노력에 비해서 성과가 부족할 수 있어요.△처녀자리: 가까운 친구나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도록 하세요. 주변 사람들이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올 수 있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거에요.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연락해 보는 것도 좋아요.△천칭자리: 이번 주는 적당한 표정 관리가 필요한 시기에요. 당신의 기분이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마세요. 불평, 불만이 있어도 속으로 삼키는 게 좋아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 홧김에 뱉어놓고 나중에 후회할 수 있어요.△전갈자리: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실속은 부족한 시기에요. 자칫 실컷 고생하고 남 좋은 일만 할 수 있어요. 오르지 못할 나무는 애초에 쳐다 보지도 마세요. 자신이 잘 아는 일, 자신 있는 분야에서 승부하는 게 좋아요.△사수자리: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는 게 좋아요. 자칫 평소에 안 하던 실수를 할 수 있어요. 다 끝났다고 방심하거나 마음을 놓지도 마세요. 매사에 확인과 점검을 철저히 하는 게 좋아요.△염소자리: 뭔가 될 듯 말 듯 하면서도 잘 풀리지 않는 한 주에요. 예상하지 못한 일이나 변수가 발생할 수 있어요. 누군가 당신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을 거에요.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빨리 훌훌 털어버리세요. 지난 일은 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게 좋아요.
2022.06.19 I 최민아 기자
2022년 6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2년 6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6월 넷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주변 사람들과의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너무 자신의 이익이나 입장만 내세우지 마세요.60년생 - 개인보다는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 때로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 할 수 있어요.72년생 - 인내와 끈기를 발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뜻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조금만 참고 견디세요.84년생 -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 자칫 실컷 고생하고 남 좋은 일만 할 수 있어요.96년생 - 돈이나 재물보다 사람을 우선해야 할 때입니다.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도 잘 지키도록 하세요.△소띠다른 사람과 불필요한 싸움을 벌이지 마세요.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61년생 -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73년생 -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 가지 마세요. 적당히 주위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85년생 - 눈과 귀는 열고 입은 무겁게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97년생 - 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세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호랑이띠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매사에 여유를 갖고 잠시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불필요한 소비나 지출을 줄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술자리나 모임에서 함부로 지갑을 열지 마세요.74년생 - 주위에서 반대하는 일은 무리하게 추진하지 마세요. 고집을 부리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어요.86년생 -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눈 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 보세요.98년생 - 주위를 잘 살피고 경계를 게을리하지 마세요. 예상치 못한 암초나 방해꾼이 나타날 수 있어요.△토끼띠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63년생 -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새로운 일이나 계획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75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87년생 - 경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우선하세요. 필요하다면 다른 경쟁자와 힘을 합치는 것도 좋습니다.99년생 -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세요.△용띠투기나 위험 부담이 높은 일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성공이 불확실한 일에 뛰어들지 마세요.64년생 - 자신의 건강이나 체력을 과신하지 마세요. 일이나 사업도 좋지만 건강도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 재운과 대인운이 좋으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기대 이상의 좋은 수익을 거둘 수도 있어요.88년생 -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뱀띠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65년생 - 자신의 몫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세요. 자칫 자신의 노력이나 성과를 남에게 빼앗길 수도 있어요.77년생 - 재물로 인한 시비나 다툼에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계산은 철저히 하세요.89년생 - 조용히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본분을 다하세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적극적으로 자신의 뜻을 밀고 가야 할 때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이리 저리 흔들리지 마세요.△말띠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66년생 - 고정 관념이나 선입견은 버리도록 하세요. 마음을 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78년생 -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발휘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적극적인 태도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세요.90년생 -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부드럽고 유연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습니다.02년생 -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해야 할 때입니다. 게으르거나 나태한 모습은 보이지 마세요.△양띠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피하지 말고 직접 부딪히세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 매사에 공과 사를 잘 구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사사로운 정이나 묵은 감정은 잠시 접어 두세요.79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03년생 - 매사에 확인과 점검을 보다 철저히 하세요.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가 있어요.△원숭이띠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도록 하세요. 특히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은 심가는 것이 좋습니다.68년생 -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지 마세요.80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나중에 탈이 날 수 있어요.92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시비나 구설을 부를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04년생 -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잘 구분하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닭띠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른 곳에 한 눈을 팔거나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57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르도록 하세요.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 듣는 것이 좋습니다.69년생 - 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81년생 - 매매나 계약 관련한 일은 서두르지 마세요. 돈이 오가는 일은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자신의 분수를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개띠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너무 방심하지 마세요.58년생 - 주변 사람들이나 작은 일상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작은 정성과 배려가 행운을 가져올 거에요.70년생 - 손윗사람의 뜻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 언성을 높이지 마세요.82년생 -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도 조금 참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나무보다 숲을 보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작은 일보다는 더 큰 목표에 힘을 집중하세요.△돼지띠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 웬만한 일은 가볍게 웃어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59년생 -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쓰세요.71년생 - 거창한 계획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꾸준히 앞만 보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95년생 -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 자꾸 미루다 보면 뒷감당을 못할 수도 있어요.
2022.06.18 I 최민아 기자
'더 크고 더 깊게' 일간스포츠, 이데일리와 새롭게 출발합니다
  • '더 크고 더 깊게' 일간스포츠, 이데일리와 새롭게 출발합니다
  • [일간스포츠 김식 기자] 한국 최초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전문지 일간스포츠와 정상의 온·오프라인 경제지인 이코노미스트가 13일 이데일리 자매사인 이데일리M에서 새로운 여정에 나섰다. 중앙그룹에서 KG그룹의 가족사로 합류한 두 매체는 이번 변화를 통해 재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곽혜은 이데일리M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순화동 KG타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긍정의 에너지로 무장해 세상을 따뜻하고 이롭게 만드는 매체로 거듭나자”고 각오를 밝혔다. 1969년 9월 26일 창간, 올해로 53년 역사를 쌓아온 일간스포츠는 다시, 사람 이야기에 집중한다. 사람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건 역시, 여전히 사람이기 때문이다.일간스포츠는 긴 역사만큼이나 어느 미디어보다 많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스타들을 만나왔다. 차범근·선동열부터 손흥민·류현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일간스포츠의 발자취와 함께했다. 또 윤여정부터 BTS까지 K컬처를 세계에 알린 연예 스타들도 오래간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했다.정보의 홍수 속에 인간이 소외되는 역설을 일간스포츠는 극복하고자 한다. 단편적인 뉴스에서 접할 수 없는 스토리, 한 컷의 사진에서 볼 수 없는 이미지를 찾아내 독자 여러분과 공유할 것이다. 새 출발선에 다시 선 일간스포츠는 사람 이야기에 더 집중할 것이다. 치열하게 그들을 만나서 더 묻고, 더 들을 것이다.새로워진 일간스포츠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콘텐츠로 꽉 채워진다.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와 올림픽 등 종합대회 뉴스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과 소재를 찾아 나설 것이다. 여러 전문기자가 스포츠를 수학·경[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곽재선(가운데) 이데일리 회장과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 김상헌,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 등 참석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이데일리M 출범식에서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제학·인문학으로 분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일간스포츠는 또 ‘김인식의 클래식’ ‘송재우 포커스 MLB‘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등 요일별로 다양한 섹션을 준비했다. 셀럽과 마니아를 넘나드는 필진을 구성, 전문성과 함께 다양성을 확보했다. 이 콘텐츠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독자들과 만날 것이다.한국의 연예산업은 즐기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날카로운 시각으로 엔터테인먼트 뉴스 콘텐츠를 선도해왔던 일간스포츠는 K팝과 K드라마, 그리고 K컬처를 만드는 주역들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K컬처를 움직이고 만드는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통찰이 묻어난 색다른 시각으로 ‘넥스트 K컬처’를 조망한다. 이를 통해 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곳곳에 알리며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전문 미디어로 뻗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K컬처의 스피커로 독자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연예 매체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아울러 박인권 작가의 만화 ‘지구대’가 일간스포츠 독자들과 매일 만난다. ‘지구대’는 하루 24시간 숨 돌릴 틈 없는 현장을 밀착 취재해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풀어낸 수작이다.일간스포츠는 뉴스와 이슈를 좇으면서도 한국 최초의 스포츠 미디어다운 품격을 지키려고 노력할 것이다. 새 트렌드를 분석하며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빠르면서도 바른길을 찾을 것이다. 그것이 일간스포츠가 또다시 새 역사를 쓰는 길이라고 믿고 있다.더 큰 꿈을 꾸는 일간스포츠는 풍성한 뉴스를 더 깊이 다루기 위해 13일 자부터 신문 판형을 기존의 베를리너판이 아닌 대판(大版)으로 변경했다. 과거보다 25% 더 커진 지면에 더 알찬 콘텐츠를 담아내기 시작했다.
2022.06.14 I 김정민 기자
‘한탕주의 말로’…강동구청 공무원 징역10년·저축은행 직원 구속
  • ‘한탕주의 말로’…강동구청 공무원 징역10년·저축은행 직원 구속[사사건건]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올 들어 횡령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혐의를 받는 이들이 법의 심판대에 서고 있습니다. 횡령범들의 공통점은 “돈을 대부분 다 썼다”며 작정한 범죄가 대부분인데요. 경찰이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하더라도 도박이나 주식 거래 등으로 탕진한 경우 피해 복구는 사실상 어려운 실정입니다.횡령사건은 앞으로 더 수면위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찰청의 ‘주요 경제 범죄 발생 및 검거현황’에 따르면 횡령죄 발생 건수는 2020년 5만8889건을 기록해 2011년(2만6767건)보다 크게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행처럼 번지는 ‘한탕주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고, 횡령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번 주 사사건건 키워드는 △‘115억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징역10년 △유시민 ‘한동훈 명예훼손’ 유죄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장하원 대표 구속 입니다공금 115억원을 횡령해 주식 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 강동구청 공무원 김모(47)씨가 지난 2월 3일 오전 서울 광진경찰서를 나와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사진=뉴시스)◇115억 횡령 강동구청 전 공무원…1심서 징역 10년공금 115억원을 가로챈 서울 강동구청 소속 전 공무원이 1심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이종채)는 지난 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횡령),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받는 전직 공무원 김모(48)씨에게 1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범죄 수익 약 77억원에 대한 추징을 명령했습니다.강동구청 소속으로 투자유치과, 일자리경제과 등에서 일해온 김씨는 개인 채무 등이 누적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2월에 걸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구청에 입금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분담금 115억원을 전액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횡령한 115억원 중 38억원은 돌려놨지만, 77억원 가량은 주식 투자 등으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주엔 6년동안 9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해 도박 자금으로 쓴 은행 직원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KB저축은행 직원인 40대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사문서 위조 혐의로 지난 7일 구속했습니다. KB저축은행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년 5개월 동안 회사 내부 문서를 위조해 총 94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기업 대출 승인에 필요한 서류를 조작해 정상적인 대출인 것처럼 꾸미는 수법으로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렇게 빼돌린 돈 대부분은 도박에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마친 뒤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받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유시민 ‘한동훈 명예훼손’ 유죄…1심 벌금 500만원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심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지난 9일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 전 이사장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노무현재단 직원이 피고인에게 은행에서 통지유예 걸렸다는 사실을 보고했지만, 당시 통지유예의 주체나 제공 정보 근거는 알 수 없어 검찰이 노무현 재단 계좌를 열람했다고 단정할 상황은 아니었다”며 “여러 방향으로 해석이 가능함에도 피고인은 한 방향으로 해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24일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를 통해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본인과 노무현재단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한 장관은 유 전 이사장이 언급한 시기에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을 맡았습니다. 또 지난 2020년 4월과 7월에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해 한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이에 불복,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재판 직후 유 전 이사장은 “판결 취지를 존중하지만, 항소해서 무죄를 다퉈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동재 기자와 한동훈씨가 함께 저를 해코지하려고 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부끄러워야 해야 할 잘못이 있고, 또 한동훈씨 본인도 부끄러워야 해야 할 잘못이 있다”고 했습니다.한편 한 장관은 이날 선고 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재진이 입장을 묻자 “저는 장관으로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제 개인 소송의 문제는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2500억원대 대규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투자자 피해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장하원 대표 구속‘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권기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장 대표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영장을 신청했으나 서울남부지검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한차례 반려된 바 있습니다. 이후 경찰은 약 한 달간 보강 수사를 거쳐 영장을 재신청했습니다. 앞서 2016년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을 설립한 장 대표는 은행이나 증권사 등 판매사가 모은 투자금으로 미국 자산운용사 DLI(다이렉트랜딩인베스트먼트) 사모사채를 사들여 수익을 내는 디스커버리 펀드를 판매했습니다. 이후 2019년 DLI가 펀드 운용과정에서 수익률 등을 허위보고한 행위가 적발돼 자산을 동결하면서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중단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말 기준 환매 중단으로 은행 등이 상환하지 못한 잔액은 약 2562억원에 달합니다. 장 대표의 형인 장하성 주중대사 부부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채이배 전 바른미래당 의원 등도 이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6.11 I 정두리 기자
2022년 6월 셋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2년 6월 셋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2년 6월 셋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작고 사소한 일은 가볍게 웃어 넘기세요. 매사에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60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72년생 -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이세요.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84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에도 만족하세요.96년생 - 한 두 번의 실패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포기하면 다 잡은 토끼를 놓칠 수 있어요.△소띠길운이 함께 하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다만, 한 두 번의 성공에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마세요.61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키세요. 지킬 수 없는 약속은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작은 일에 흥분을 하거나 짜증내지 마세요.85년생 - 작은 돈이나 재물에 연연하지 마세요.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 좋습니다.97년생 - 자신이 뿌린 대로 거두게 되는 시기입니다.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호랑이띠새로운 각오,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 보세요.62년생 -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세요.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74년생 - 경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내기나 싸움은 피하도록 하세요.86년생 -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히도록 하세요.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좀 더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98년생 - 초지일관, 꾸준히 앞만 보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토끼띠모든 일이 마음먹은 대로 술술 풀리는 시기입니다. 기대 이상의 많은 재물을 얻거나 횡재를 할 수 있어요.63년생 -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급할수록 조금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 기대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다만, 자신이 가진 것을 주위에 자랑하지 마세요.87년생 - 묵묵히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세요. 설마 하는 안일한 태도가 큰 일을 그르칠 수 있어요.99년생 -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 눈 팔지 말고 현재 자신의 일에 집중하세요.△용띠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64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 자칫 남의 말을 믿었다가 손해를 볼 수 있어요.76년생 - 돈이나 재물보다 사람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88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르도록 하세요.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 듣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뱀띠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는 시기입니다. 재물과 명예가 함께 하니, 기쁨이 가득할 거에요.65년생 - 너무 자신의 지위나 권위를 내세우지 마세요.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관이나 인허가 등을 처리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그동안 막혀있던 일도 시원하게 풀릴 거에요.89년생 - 바깥 활동보다 먼저 내부 단속부터 하세요. 특히 가족이나 아랫사람을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작은 정성과 배려가 행운을 가져오는 때입니다. 주변 사람이나 작은 일상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말띠욕심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66년생 - 아랫사람의 실수를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잘못도 적당히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78년생 - 보고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 해야 할 때입니다.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90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특히 요령이나 편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02년생 -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양띠너무 풀어지지 말고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세요. 예상하지 못한 암초나 방해꾼이 나타날 수 있어요.67년생 - 적당한 표정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79년생 - 남의 말이나 시선에 신경 쓰지 마세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은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세요.03년생 - 앉은 자리가 불편해도 참고 견디도록 하세요. 인내와 끈기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거에요.△원숭이띠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68년생 -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80년생 - 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92년생 - 남에게 오해를 받을 만한 언행은 삼가세요.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한 것이 좋습니다.04년생 - 자신이 가진 것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몫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도록 하세요.△닭띠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려고 하지 마세요. 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하는 것이 좋습니다.57년생 -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를 중시해야 할 때입니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제라도 시작하세요.69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81년생 -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93년생 -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개띠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58년생 - 손윗사람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70년생 - 주위의 평이 좋지 않거나, 낯선 사람은 멀리 하세요.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82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괜히 앞에 나서거나 잘난 척 하지 마세요.94년생 - 자신의 실수나 잘못은 깨끗이 인정하세요. 거짓말이나 변명을 하면 일이 더 커질 수 있어요.△돼지띠변화가 많은 때이니 매사에 신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59년생 - 너무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마세요. 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71년생 - 불필요한 소비나 지출을 줄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목돈이 들어가는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83년생 - 너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 손윗사람들의 뜻을 잘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95년생 - 눈높이를 조금 낮춰야 하는 시기입니다. 거창한 계획보다는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2022.06.11 I 최민아 기자
금융 범죄 통해 전 정권 의혹 정조준하는 檢
  • 금융 범죄 통해 전 정권 의혹 정조준하는 檢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검찰이 ‘금융 검찰’ 금융감독원과 손잡고 문재인 정부 인사 연루 의혹이 제기된 라임·옵티머스 등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정조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특수통 검사 출신 이복현 금감원장이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검찰이 금감원과의 사실상 공동 수사를 바탕으로 전 정권 로비 의혹 재수사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2500억 원대 대규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투자자 피해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권기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8일 늦은 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500억 원대 투자자 피해를 야기한 장 대표의 구속으로 ‘디스커리 펀드 환매 중단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의 형인 장하성 주중대사 부부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채이배 전 바른미래당 의원 등도 이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함께 전 정권의 사모펀드 사건들인 라임·옵티머스 환매 중단 사태에 대한 재수사 가능성도 고조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전 정부에서 발생한 금융 스캔들에 대한 재수사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법무부가 전 정부에서 폐지됐던 증권·금융범죄합동수사단을 새 정부 출범 직후 부활시키고, 금감원장에 사상 첫 검사 출신을 앉힌 것도 이 같은 윤 대통령 기조의 연장선상이라는 분석이다.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건은 각각 피해액이 약 1조6000억 원·5000억 원에 달했지만 지난 정권에선 개별 펀드 금융 사기 수사만 마무리한 채 정관계 로비 의혹은 전모를 밝히지 못하면서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었다.서울중앙지검은 옵티머스 펀드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정관계 로비 의혹에 연루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양호 전 나라은행장, 김진훈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 등에 대해선 뚜렷한 이유 없이 종결 처리했다. 라임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 기동민·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서울남부지검의 수사도 지지부진한 상태다.이 같은 상황에서 검사 시절 검찰 내 대표적인 금융 경제 수사 전문가로 정평이 났던 이 원장이 취임 이튿날 라임·옵티머스 재검사 의지를 밝히면서 검찰과의 공조를 통한 재수사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원장은 지난 8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라임·옵티머스 사건 재검사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개별 사모펀드 사건들은 모두 종결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사회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되고 있어 시스템을 통해서 (다시) 볼 여지가 있는지 점검해 보겠다”고 밝혔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전날 기자들과 만나 “라임·옵티머스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파헤치지 못했다는 게 우리 당의 시각이었고, 저도 동의했고, 저도 그런 주장을 한 바 있다”며 라임·옵티머스 재수사에 힘을 싣고 있다.법조계에서는 합수단이 남부지검과 중앙지검에서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넘겨 받아 재수사에 착수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금감원 소속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 등 유관기관 파견 직원들을 검사실에 직접 배치할 수 있는 합수단이 금감원과 사실상 공동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을 지낸 한 변호사는 “합수단이 있는 남부지검의 수장(양석조 지검장)과 금감원의 수장은 모두 윤석열 사단 검사들로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공조가 예상된다”며 “합수단과 금감원이 한몸처럼 움직이며 라임·옵티머스 로비 의혹 재수사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법조계는 현 정부가 대장동 의혹이나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 전 정권 주요 권력 비리 의혹에 앞서 금융 범죄 재수사를 먼저 진행할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명분이 높다는 점을 든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일단 금융 범죄는 돈의 흐름을 밝히기만 하면 명확하게 규명이 가능한 데다, 자본시장에서 서민 다중 피해를 구제한다는 명분도 있다”며 “정치권을 직접적으로 겨냥하는 수사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부담이 덜하다”고 분석했다.
2022.06.09 I 이연호 기자
"새벽배송 비결 여기있었네"..쿠팡·SSG닷컴이 선보인 디지털 유통 혁신
  • "새벽배송 비결 여기있었네"..쿠팡·SSG닷컴이 선보인 디지털 유통 혁신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삼성, 현대 다음으로 대한민국에서 많은 고용을 하고 있는 쿠팡 부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김종일 쿠팡 전무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열린 ‘제2회 디지털 유통대전’에서 쿠팡의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윤정훈 기자)김종일 쿠팡 전무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디지털 유통대전’에서 VIP투어를 진행하면서 이같이 쿠팡을 소개했다. 김 전무는 “쿠팡은 직매입과 직고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PB(자체 브랜드)는 제조 대기업 중심의 시장에서 유통 혁신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2년 연속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한 쿠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스에서 전국 물류센터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현재 쿠팡은 △충북 음성(1000억원) △충북 제천(1000억원) △대전(1800억원) △전북 완주(1300억원) △광주(2240억원) △광주프레시(210억원) △경북 김천(1000억원) △대구(3200억원) △경남 함양(720억원) △경남 창원(3000억원) △경남 김해(190억원) △부산(2200억원) 등 총 1조 3000억원 규모를 투입해 전국에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김 전무는 “쿠팡은 2025년까지 1조 3000억원을 투자해서 전국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 효과만 1만 5000명 상당”이라고 설명했다.또 종이박스를 대체해서 로켓 프레시백을 사용할 때 얻는 효과에 대해서도 부스에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쿠팡에 따르면 현재 전체 배송의 80%를 종이박스 없이 하고 있다. 이는 연간 50만그루의 나무를 아낀 것과 같은 효과다.SSG닷컴도 쿠팡 옆에 부스를 마련했다. SSG닷컴은 온라인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NE.O)’, 이마트 후방의 온라인 장보기 주문 처리 공간에 자동화 설비를 접목해 생산성을 높인 ‘대형 PP센터’ 등 물류 네트워크 강화 전략을 선뵀다. 시간대 지정 주간 배송 서비스 ‘쓱배송’과 ‘새벽배송’ 등 물류 인프라에 기반한 자체 배송 서비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안철민(좌측 넷째) SSG닷컴 SCM 담당 상무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디지털 유통대전’에서 SSG닷컴의 ESG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윤정훈 기자)안철민 SSG닷컴 SCM담당 상무는 “SSG닷컴은 전국 주문의 85%가 신선 예약 배송”이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각 점포와 연계해 24시간 내내 예약배송이 가능한 구조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네오는 자동화율이 80%로 전세계 장보기 물류센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SSG닷컴은 보정 네오 001과 김포에 있는 네오002·003을 통해 일 6만 3000건의 새벽배송을 소화하고 있다. 또 네오003에는 업계 최초로 신선한 빵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베이킹센터까지 구축해있다.이번 디지털 유통대전에는 쿠팡·SSG닷컴을 비롯해 75개 유통사가 참여했다. 노르웨이 물류자동화 솔루션기업 오토스토어는 미래 물류 혁신모델인 큐브형 로봇 자동창고를 선뵀다. 뉴빌리티는 강남과 같은 복잡한 도심에서도 배달할 수 있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기술을 공개했고, 바른치킨은 조리용 협동로봇이 치킨을 튀기는 모습을 시연했다. 이들 업체는 사흘간 자사 물류 인프라나 친환경 콜드체인 배송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선뵐 예정이다.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정부는 디지털 표준상품 정보 구축, 유통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기업의 혁신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며 “특히 포항, 부천, 창원 등 3개 지역에 구축 중인 중소유통 풀필먼트 센터의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8 I 윤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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