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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걸그룹 식단' 비화.."살 빼기 쉽지 않았다"
  • [20th BIFF]이정재, '걸그룹 식단' 비화.."살 빼기 쉽지 않았다"
  • 이정재.[부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걸그룹 식단’ 못지 않았다.배우 이정재가 2일 오후 3시께 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 한 오픈토크로 팬들과 만났다. 올해 영화 ‘암살’로 ‘쌍천만 배우’가 된 이정재는 그 인기를 제대로 실감했다. 영화 ‘도둑들’에 이어 최동훈 감독과 연을 맺은 ‘암살’에서 또 한번 1000만 관객 돌파의 저력을 보여준 그는 연신 손을 흔들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미소를 날리며 팬들에게 화답했다.이정재는 최근 영화 ‘빅매치’, ‘암살’에 임하며 캐릭터 표현을 위해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이정재는 몸무게와 관련한 이야기를 꺼내 여성 팬들의 이목을 특히 집중시켰다.이정재는 “몸뭄게를 불리는 것도 힘들고 빼는 것도 사실 힘이 든다”며 “‘빅매치’ 때 더 몸을 불려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78kg까지 늘렸는데 ‘암살’로 넘어오면서 노인 분장도 해야했기 때문에 살을 빼야했다”며 “다른 방법은 전혀 없이 운동도 안 되고, 음식 조절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방울토마토 5개, 아몬드 5알, 계란 2개, 고추 2개 정도로 식단을 준비해 다니는 치열함을 보였다는 설명을 곁들이기도 했다. 이정재의 고충에 팬들은 아쉽다는 듯 반응했다.이정재는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1일 개막과 함께 찾았다.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으며 공식일정을 시작하며 수 많은 영화 팬과 호흡했다.
2015.10.02 I 강민정 기자
풀무원, 생과일주스 '아임리얼' 상반기 15% 성장
  • 풀무원, 생과일주스 '아임리얼' 상반기 15% 성장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생과일 주스 ‘아임리얼’이 정체된 냉장 주스에서 착즙 주스 시장을 키우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풀무원(017810)식품은 28일 AC닐슨의 자료를 인용, 아임리얼의 올 상반기 매출이 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했다고 밝혔다. 냉장 과일주스 시장 전체가 전년대비 8.8% 감소하며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을 고려하면 아임리얼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풀무원식품은 과일만 순수하게 짜낸 순수착즙 제품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보고 있다. 제조 과정에서 가열처리도 하지 않아 생과일 본연의 맛과 풍부한 과즙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인기의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아임리얼은 지난 2007년 7월 첫선을 보인 이래 ‘마시는 생과일’로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시장을 이끌고 있다. 순수착즙 3종(오렌지, 자몽, 파인애플)을 비롯해 과일 3종(스트로베리, 그린키위, 베리베리), 과채 3종(토마토, 케일&키위, 비트&당근), 요거트 3종(블루베리, 애플망고, 화이트), 스무디 3종(스트로베리, 키즈 망고, 키즈 스트로베리) 등 총 15개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관련기사 ◀☞풀무원, 중년들의 '장 건강' 위한 유산균 출시☞풀무원, 네이버 카페 '레몬테라스'서 자연치즈 체험단 모집
2015.08.28 I 함정선 기자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포도 품종 마케팅 전략 2
  •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포도 품종 마케팅 전략 2
  • [이데일리 창업] 지난번에는 화이트 와인을 양조하는 청포도에 설명했다. 이번호에는 레드와 인을 양조하는 흑포도 중 국내 호텔 레스토랑에서 많이 선호되는 국가별, 지역 별 대표적인 포도품종을 소개하여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첫째,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은 레드 와인의 대표적 인 포도품종으로 세계 전역에서 재배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레드와인의 대명사다.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주품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남 아프리카공화국, 칠레, 호주 등지에서 재배되며, 어느 지역, 어떤 기후에도 비 교적 쉽게 자라는 성질을 갖고 있다. 특유의 블랙 커런트 향이 와인 애호가를 사로잡으면서 와인의 바디도 가벼운 것부터 무거운 것까지 다양하고, 와인 가 격도 저렴한 것부터 고가 와인까지 양조되고 있다. 알코올은 중~상 정도이며, 산도는 높은 편이고, 타닌은 비교적 많고 진한 특성을 갖고 있다. 와인의 아로 마 특징은 분명하면서도 강하다. 새 오크통을 사용할 경우 바닐라 향이 나며, 삼나무, 코코넛 향이 일품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서늘한 기후에서 자란 카베 르네 소비뇽은 민트, 토마토, 후추, 블랙 커런트 향이 나며, 보르도처럼 따뜻한 기후에서 자란 카베르네 소비뇽은 블랙커런트, 카시스, 감초, 잼 향이 난다. 또 한 병입 숙성한 고급 와인은 삼나무, 흙냄새가 나며, 와인 스타일은 가볍고 신 선하고 풀 향에 견고하고 드라이하고 미디엄 바디로 진하고 타닌이 많고 오크 향이 강하게 나며, 장기 숙성이 가능한 와인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둘째, 피노 누아(Pinot Noir)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을 대표하는 품종으 로 촘촘하게 붙어 있는 포도 알의 모양이 솔방울과 비슷하여 피노(pineau)라 는 이름이 붙여졌다. 포도를 재배하고 양조하기 까다로운 품종으로 껍질이 얇 아서 일찍 익으며, 무르거나 썩기 쉬운 것이 단점이다. 포도 품종 중에서는 가 장 비싼 와인을 생산하며, 프랑스 부르고뉴, 샹파뉴의 주품종으로, 미국 오리 건, 뉴질랜드, 호주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석회질 토양에서는 향이 좋은 와 인, 점토질 토양에서는 바디가 진한 와인, 규산토에서는 바디가 비교적 가벼 운 와인이 생산되며, 알코올은 중~상정도이며, 산도는 높고 타닌은 낮고 섬 세한 특성을 갖고 있다. 와인의 아로마 특징은 작황이 좋은 해는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맛과 향이 두드러지며, 미묘하고 섬세하다. 작황이 좋지 않으면 바 디가 너무 진해 별다른 맛과 향을 느낄 수가 없다. 새 오크통에 너무 오랫동안 숙성하면 아로마가 오크 향에 쉽게 가려지기도 한다. 프랑스 부르고뉴처럼 서 늘한 기후에 자란 피노 누아는 민트, 토마토, 풀 향, 레드 커런트, 체리, 라즈 베리 향이 나지만 호주지역의 따뜻한 기후에 자란 피노 누아는 꽃 향, 블랙 체 리, 잘 익은 레드 체리 향이 나고, 병입 숙성한 고급 와인은 덤불 숲, 부엽토, 송로 버섯, 야생고기 등의 향이 나타난다. 와인의 스타일은 가볍고 바삭한 것 에서 날카롭고 미디엄 바디의 신선한 맛이 나며, 실크 같이 부드럽고 풍부한 향이 매력적이며, 장기 숙성이 가능하다. 셋째, 시라(Syrah or Syiraz)는 와인 품종 중에서 황태자라고 불리는 포 도 품종으로 아로마는 카베르네 소비뇽보다 강하며, 완전히 숙성되면 피노 누아처럼 부드럽고 야생 동물 향을 느낄 수가 있다. 프랑스의 론 지방을 대표 하는 품종으로 화려한 와인이다. 남호주를 대표하는 포도품종으로 명성을 날 리고 있고, 프랑스 루시옹, 남아프리카 공화국, 뉴질랜드 등지에서도 재배된 다. 알코올은 중~상정도이며, 산도는 부드럽고 생동감이 넘치며, 타닌은 적으 면서 섬세한 특성을 갖고 있다. 아로마의 특징은 뚜렷하고 새 오크통에 잘 적 응하며, 숙성이 잘 됐을 때는 완벽한 와인으로 탄생하는 매력이 있다. 미국 캘 리포니아처럼 서늘한 기후에서 자란 시라는 레드 커런트, 산딸기, 민트, 그린 올리브, 흰 후추 향이 나며, 프랑스 루시옹처럼 따뜻한 기후에 자란 시라는 꽃 향, 검은 후추, 블랙 체리, 블랙 커런트, 감초, 훈제 향이 나고, 병입 숙성한 고 급와인에는 카시스, 가죽, 커피, 캐러멜, 건포도 향이 난다. 와인의 스타일은 가볍고 활기차며, 후추처럼 매콤하고, 타닌이 진하고 우아하면서 풍부하며, 농밀하고 잘 익은 힘찬 와인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넷째, 메를로(Merlot)는 친근하고 과일향이 풍부한 고급 포도 품종으로 이 름은 ‘지빠귀’를 뜻하는 프랑스어 멜르(merle)에서 유래됐듯이 유난히 달콤 하고 과즙이 많아 종달새가 즐겨 먹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주품종이며, 프랑스 랑그독, 미국 캘리포니아, 호주, 남아공, 칠레 등지 에서 재배되고 있다. 알코올은 대부분 높으며, 산도는 저~중 정도이고, 타닌 은 보통이면서 유연한 편이다. 아로마의 특징은 무난하고 새 오크통과의 조화 를 통해 숙성된 깊은 맛을 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처럼 서늘한 기후에서 자란 메를로는 레드 베리, 피망, 민트, 유칼립투스, 그린 올리브 등의 향이 나 며, 프랑스 랑그독, 칠레의 따뜻한 기후에 자란 메를로는 블루벨리, 블랙베리, 자두, 바이올렛, 잼 향이 돋보이며, 병입 숙성을 한 고급 와인에서는 캐러멜, 송로버섯, 잔디, 가죽 향이 난다. 와인의 스타일은 가볍고 신선하고 부드러우 며, 과즙이 풍부한 중간 정도의 무게감이 나는 와인과 풀 바디하고 유질한 와 인이 생산된다. 특히 칠레의 메를로 품종으로 만든 와인은 아주 상큼하고 과 일향이 풍부한 심홍 빛으로 와인 마니아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다섯째, 네비올로(Nebbiolo)는 이탈리아에서 재배되는 가장 훌륭한 포도 품종 중의 하나이며, 장기 숙성이 가능한 레드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잘 숙성 된 와인은 뛰어나게 고상한 향기와 풍미가 일품이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산도 와 타닌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의 주품종이며, 미국 캘 리포니아, 호주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알코올과 산도가 높고, 타닌은 풍부하 고 매우 드라이 한 편이다. 아로마의 특징은 매우 뚜렷하고 신비로울 정도로 미묘한 느낌을 준다. 새 오크통에 오래 숙성되며 아로마가 숨어버리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서늘한 기후에 자란 네비올로는 레드 체리, 딸기, 흰 후추 향이 나며, 호주의 따뜻한 기후에 자란 네비올로는 장미, 블랙체 리, 자두, 미네랄 향이 두드러지고, 병입 숙성한 고급 와인은 달콤하고 향기로 운 향, 장미, 송로버섯, 훈제, 가죽 향이 난다. 와인의 스타일은 진하고 산도가 높으며, 아로마가 풍부하고 드라이하면서 우아한 와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섯째, 산지오베제(Sangiovese)는 ‘제우스의피(Sanguís Jovis)’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붉은빛을 띠고 신맛이 약간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이탈 리아에서 가장 대중적인 포도품종으로 이탈리아 토스카니 지방의 주 품종이 다. 미국 캘리포니아,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알코올과 산도는 높 고, 타닌은 풍부하고 진한 특성을 갖고 있다. 아로마의 특징은 야생 버찌, 체 리, 자두, 향신료, 허브 등의 향이 나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서늘한 기후에서 자란 산지오베제는 장미, 오일향, 블랙 커런트 향이 나고, 이탈리아 토스카니 의 따뜻한 기후에서 자란 산지오베제는 야생 버찌, 체리, 블랙 커런트 향이 나며, 병입 숙성한 고급 와인에서는 부드러운 허브 향, 가죽향이 난다. 와인의 스타일은 신선하고 드라이하며, 향기롭고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보여 준다. 마지막으로 템프라니요(Tempranillo)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포도 품종으 로 전형적인 부드러운 산도가 일품이며, 타닌이 풍부하면서 진한 색상이 열정 적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리오하 지역의 주품종이면서 소몬타노, 발데페냐스, 라만차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알코올은 중~상이며, 산도는 높고, 타닌은 진하고 풍부하며, 아로마의 특징은 딸기, 자두, 블랙베리 향이 있으며, 리오하 의 서늘한 기후에서 자란 템프라니뇨는 레드 베리, 토마토, 과일향이 나고, 라 만차의 따뜻한 기후에서 자란 템프라니뇨는 체리, 블랙베리, 건포도, 머스크 향이 나며, 병입 숙성한 고급 와인은 삼나무, 흙 냄새 등이 난다. 와인의 스타 일은 신선하고 부드럽고 매끄러운 향과 더불어 섬세한 면을 보여준다. 자료 및 사진 제공 : 창간24주년 국내유일의 호텔산업 전문지 "호텔&레스토랑" www.hotelrestaurant.co.kr
2015.08.28 I 창업팀 기자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휴가도 반납한 이유는?
  •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휴가도 반납한 이유는?
  • 차남규(왼쪽 두번째) 한화생명 사장이 26일 경기도 파주의 장애인 농촌자활시설이 어유지동산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비닐하우스에서 농작물을 심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장애인 농촌자활시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했다. 혹서기 봉사활동을 통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책임경영을 몸소 실천하겠다는 이유에서다.한화생명은 26일 경기도 파주의 장애인 농촌자활시설인 ‘어유지동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차남규 사장, 윤병철 FP영업본부장 등 40여 명의 봉사단은 이날 방울토마토, 고추 따기, 잡초 제거작업 등을 했다. 또 이번에 수확한 농산물은 물론 오이, 호박, 가지 등 어유지동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추가로 구매해 농산물세트로 어유지동산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화생명은 8월 한 달간 모든 본사 임원들이 독거노인 집수리, 새집 달아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차 사장은 “본사 임원들이 모두 참여한 혹서기 봉사활동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책임경영으로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화생명은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봉사활동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들의 ‘좋아요’ 클릭 한 건당 1000원을 적립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임원 10명 명의로 보육원을 퇴소하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2015.08.26 I 문승관 기자
'라디오스타' 규현, 소시 서현에 "절제 그만하고 연애좀 해!"
  • '라디오스타' 규현, 소시 서현에 "절제 그만하고 연애좀 해!"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규현과 서현(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동생인 소녀시대 서현을 챙겨주는 ‘듬직한 오빠’의 모습을 보였다.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 중 한명인 규현은 19일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서현이 공부만 하고 남자는 모른다며 걱정스럽게 한숨을 내뱉는가 하면 서현이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성대모사를 하는 부분에서는 ‘오빠 미소’를 보여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번 방송은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박지윤-주영훈-서현-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현은 ‘자기관리의 독종’이라는 별칭을 달고 스튜디오를 방문했다.언제나 그랬듯 풋풋하고 상큼한 막내의 모습인 서현에게 규현은 “아이돌 계의 정말 반듯한 교과서 같은 인물이다. UN 반기문 사무총장을 롤모델로 삼고 노는 것도, 연애도 절제하고 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매일 절제하고 있다”는 MC 김구라의 소개에 “절제 좀 하지마 진짜”라며 바른 생활 동생을 걱정(?)하는 오빠의 모습을 보였다.그러면서도 규현은 서현에게 “방울토마토를 싸갔다가 미국 공항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는 인물이다. 토마토 그만 먹어 서현아”라며 놀려댔고, 서현은 짓궂은 오빠 규현의 장난에 “언제까지 그 얘기 할거에요”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김구라는 “지친다”고 말했고, 김국진은 “진짜 독종이다”라고 말해 결국 규현의 사과를 받아냈다.규현의 서현 사랑은 계속됐다. “서현은 자기관리 독종으로 함부로 놀지 않는다. 함부로 연애를 하지 않는다”는 말에 “좀 놀아. 연애를 좀 함부로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고, “정말 심한 게 내부에서도 워낙 연애를 안하고 자기 일만 하니까”라며 크게 걱정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서현은 “나는 연애에 관련된 얘기를 안 한다. 누굴 만나는 게 있어도 소문이 나는 게 정말 싫다”며 연애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말에 규현은 “몰래 잘 만났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서현을 응원했다.▶ 관련기사 ◀☞ ''무도 가요제'' 쓰레기, 40명이 3일간 청소 ''얼마나 많았길래''☞ ''폭행시비'' 최민수, 터프가이의 숙명? 정의와 예의도 중시!☞ ''나를 돌아봐'' 폭행논란 최민수는 왜 침묵하나☞ [단독]이성민, 영화 ''바람바람바람'' 출연 확정..신하균과 호흡☞ ''용팔이'', 잠자는 병원의 공주가 백의 입은 왕자를 만났을 때
2015.08.20 I 김은구 기자
건강·맛·비주얼까지 특급이다 `슈퍼푸드`
  • 건강·맛·비주얼까지 특급이다 `슈퍼푸드`
  • [이데일리 창업] 최근 ‘슈퍼푸드’가 하나의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슈퍼푸드는 2002년 미국뉴욕타임스가 발표한 ‘10대 슈퍼 푸드’를 통해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아직 슈퍼푸드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영양이 풍부하고 유해 물질이 없는 건강식품을 주로 일컫는다. 확실한 것은, ‘슈퍼 푸드’라는 타이틀은 꽤 큰 홍보&#183;마케팅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점이다. 슈퍼푸드에 해당하는 각종 식재료는 물론 수식어 자체만으로도 업스케일 하기 충분한 ‘꺼리’가 되고 있다. 하지만 생소한 식재료도 다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슈퍼푸드 잡곡’ 매출 1년 사이 32배 뛰어슈퍼푸드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14년 유명 연예인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곡물 등이 소개돼면서 화제를 모은 뒤 그 인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웰빙에 대한 소비자의 기본적인 니즈와 더불어 다이어트 의지를 깨울 만한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영향도 일부 미치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슈퍼푸드 중에서도 곡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데, 이는 롯데마트의 잡곡류 판매 매출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2014년 1분기와 2015년 1분기의 잡곡류 매출 비교 결과, 전체 매출은 1년 만에 5.0% 감소한 반면, 귀리, 퀴노아, 렌틸콩 등 이른바 ‘슈퍼푸드 잡곡’의 매출은 32배 (3200%)가량 뛴 것으로 나타났다. 밥이 주식인 만큼 밥에 잡곡을 넣어 손쉽게 해 먹는 한국인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슈퍼푸드는 1990년대 미국에서 유행하다 2002년 미국 뉴욕타임스가 ‘10대 슈퍼푸드’를 발표하면서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국내에 알려진 것도 그때부터다. 그 후 미국의 영양학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Steven G.Pratt) 박사가 2004년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는 책을 내면서 그 인기가 더 높아졌다고 한다.슈퍼푸드 뜻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의돼 있지는 않다. 한경 경제용어 사전에 슈퍼푸드는 ‘스티븐 프랫 박사가 세계적인 장수 지역인 그리스와 오키나와의 식단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먹을거리 14가지를 선정해 섭취를 권장한 건강식품’이라고 기재돼 있다. 시사상식사전에서는 ‘활성산소들을 제거하고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웰빙식품’이라고 소개돼 있다. 대개 영양이 풍부한 건강한 식품을 일컫는다고 볼 수 있다. 해당 식품은 지정, 선정 기관이나 업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가장 대표 격은 미국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귀리, 블루베리, 토마토, 시금치, 녹차, 적포도주, 마늘, 연어, 브로콜리, 견과류(땅콩, 호두, 잣)’이다. 예전에 발표한 식품에는 케일, 오렌지도 포함돼 있다. 후광효과 톡톡, 홍보&#183;마케팅으로 적극 활용 중이러한 바람을 타고 슈퍼푸드를 내세워 건강, 채식을 브랜드 콘셉트로 하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호텔이나 대기업의 뷔페 브랜드에서도 슈퍼푸드를 활용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더파크>에서는 창립 25주년 및 개관 24주년 기념으로 지난 5월 말까지 세계 10대 슈퍼 푸드를 활용한 자연밥상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귀리 샐러드, 블루베리 요거트, 시금치 치즈 샐러드, 레드와인 배조림, 견과류빵, 녹차빵, 토마토 라이스, 연어 샐러드, 마늘 샐러드, 브로콜리 샐러드 등을 제공했다.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의 레스토랑 <파크 카페>는 여름을 맞아 미국 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를 활용해 만든 서머 세트(런치 6만5000원, 디너 11만5000원)와 서머 드링크(1만7000원)를 출시했다. 렌틸콩, 흑마늘, 블루베리, 연어,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비트, 오렌지 등 다양한 슈퍼푸드를 사용했다. 앰배서더 부산의 로비에 위치한 <테라스 카페>는 지난 6월 12일 ‘슈퍼푸드’를 재료로 만든 특선 메뉴를 출시했다. 크랜베리를 넣은 ‘크랜베리 고르곤졸라 피자’, 시금치와 말린 토마토가 들어간 ‘비스마르크 피자’, 엔초비와 부추로 만든 ‘엔초비 부추 파스타’ 등 다양한 슈퍼푸드 메뉴를 개발해 내놓고 있다.프랜차이즈업체에서도 적극 활용하는 중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치킨매니아>는 6월 중순 신메뉴 ‘토마토로제치킨’을 출시했다. 익힌 닭고기 순살과 볶은 채소에 이탈리아 정통 토마토소스를 넣은 스튜 형태의 메뉴로, 슈퍼푸드인 토마토를 활용했다는 점을 주요 내용으로 마케팅하고 있다.‘슈퍼푸드’는 후광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어 홍보&#183;마케팅의 일종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기타 건강 식재료에 붙이는 ‘제2의 슈퍼푸드’라는 수식어까지 생겼을 정도다.제대로 된 섭취 중요해, 어떻게 조리하느냐가 관건하지만 슈퍼푸드를 활용,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곳은 큰 기업이나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박연경 요리연구가는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마늘, 녹차, 브로콜리 등 뿐 아니라 슈퍼푸드는 수입 식품도 많이 포함됐다”며 “사용 매뉴얼이나 레시피 개발의 부재, 높은 단가로 인해 업소에서 쉽게 접목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것에는 인력, 비용 등이 들기 때문에 영세한 음식점에서는 도입하기가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슈퍼푸드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이에 대한 매뉴얼, 레시피 개발, 요리 시연 등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며 그렇게 되면 업주들의 접근이 조금 더 쉬워지고, 사용도가 높아지면 코스트는 자연스레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맛에 대한 고민도 그 이유 중 하나다. 건강한 음식은 맛이 없다는 인식이 강한 편이다. 슈퍼푸드를 접목한 메뉴 개발시 맛에 대해 많은 연구를 거듭하는 이유가 이 때문. 디톡스&슈퍼푸드 카페 <레이지버드> 허준 팀장은 “맛없으면 건강해도 찾지 않는다고 생각해 효능과 맛 콘셉트를 먼저 잡고 메뉴 개발을 실시했다”며 “메뉴 개발 단계에서 시간을 많이 들였다”고 말했다. 디톡스 주스를 직접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이곳은 한 메뉴 당 100가지 이상의 조합을 거쳐 가장 최적의 레시피를 가려낸다고 한다. <디쉬룸바이도레도레> 김경하 대표는 “맛과 건강, 비주얼을 동시에 잡으려다보니 음식 중에서도 특히 한식에 접목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얼마 전 두부현미채소덮밥과 연어흑미채소덮밥 등을 출시한 상태고, 그 밖에 다양한 한식 메뉴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무엇보다 박연경 요리연구가는 제대로 된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슈퍼푸드 각 식품에 대해 충분히 알고 조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늘을 예로 들자면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영양성분이 중요한데, 알리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구워 먹기보다는 장아찌 등을 담가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또 슈퍼푸드를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콩국수에 견과류를 갈아 넣는 것도 슈퍼푸드를 손쉽게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또 업주는 슈퍼푸드에 관심을 갖고 이 같은 효과에 대해 부연 설명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리, 셰프가 ‘대세’를 이루면서 건강 식재료에 대한 부분은 하나의 트렌드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며 “앞으로 슈퍼푸드에 대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단, 그만큼 관련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산업 종사자들의 노력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자료 및 사진 제공 : 월간외식경영 www.foodzip.co.kr
2015.08.11 I 창업팀 기자
"`소녀시대 식단`은 "없다".. 날씬해 보이는 효과는?
  • "`소녀시대 식단`은 "없다".. 날씬해 보이는 효과는?
  •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끈 ‘소녀시대 식단’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소녀시대는 4일 밤 9시 방송 예정인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 그들을 둘러싼 의혹들을 직접 파헤친다.이번 방송 녹화에서 태연은 ‘소녀시대 식단’을 언급했고, 유리 역시 식단에 대한 질문을 하루에 세 번씩 듣는다며 맞장구를 쳤다는 후문이다.‘소녀시대 식단’이란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 과일, 채소 위주로 구성된 저열량 다이어트 식단이다. 티파니도 “소녀시대는 하루 800칼로리밖에 안 먹는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효연은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 윤아와 수영이 가운데에 서면, 멤버들 모두 함께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이외에도 이번 방송에선 써니가 섹시 콘셉트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윤아의 애교 때문에 벌어진 재미있는 에피소드, 현모양처가 꿈이라는 효연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 등 소녀시대의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한편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각자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콘셉트, 또는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분야를 주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15.08.04 I 박지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7.26~31일)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다음은 내주(7.26~3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28일(화)09:00 국무회의(장관, 세종청사)▲29일(수)09:00 제1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장관, 서울청사)15:00 201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장관, 서울청사)▲30일(목)09:00 제69회 국가정책조정회의(장관, 서울청사)11:00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주간 보도계획▲26일(일)11:00 여성 등 사용자친화형 농기계 개발·보급 확대 - 여성친화형 농기계(승용관리기, 이식기, 소형트랙터) 등 지속적 연구·개발 및 여성 농업인에 대한 농기계 교육 훈련 확대11:00 국립종자원, 김장채소 종자에 대한 정기 유통조사 실시 - 종자업체 및 종자판매상을 대상, 7월하순부터 8월말까지 김장용 채소종자에 대해 집중단속 실시 등11:00 방울토마토 신선도 2배 늘리는 포장기술 나왔다 - 포장용기 내에 공기 대신 일정 비율로 조성된 기체를 치환해 포장하는 방법인 ‘Active MA 포장기술’ 개발▲27일(월)11:00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 - 농수산식품 분야 창업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활용하여 서바이벌 방식의 경진대회 실시11:00 ICT 기반 창조마을 시범조성 선정(6개소) 결과 - 지자체 후보지(31개소) 대상 현장조사 및 심의를 통해 선정한 정보통신기술 기반 창조마을 선정11:00 사과 소포장 유통 활성화 추진 - 핵가족화 등 소비형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8.1일부터 도매시장에서 사과 소포장 유통 활성화▲28일(화)06:00 한국산 포도 중국 수출 고시 발효에 따른 요건 안내11:00 농어업인 건강보험료 차등지원 시행(보건복지부 합동) - 농어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의 형평성 제고 및 계층간 갈등해소를 위해 소득·재산 수준을 고려(8월부터)11:00 계절 테마형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 선정 - 8월 여름방학 이색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지 추천, 여름관광 트렌드에 맞는 테마 중심 홍보로 농촌방문 활성화11:00 2015년 해외농업전문가 초청교육 및 방문연수 교육생 모집 - 선진농업 벤치마킹 등 선진농업기술 전파·확대를 위한 교육과정(토마토, 파프리카, 낙농 등) 개설 추진11:00 화력발전소 온배수 폐열로 농업용 온실 냉난방을 - 연구용역 결과, 화력발전소 온배수 폐열을 농업 에너지로 활용 가능한 5개소에 온배수 활용 사업 추진11:00 농관원, 직불제 이행점검으로 정부지원 투명성 확보 - 동계작물 밭농업직불제·경관보전직불제 신청 농가의 적합여부에 대한 점검결과, 직불금 46억원 부당수령 사전 방지 11:00 2015년 상반기 농작물 재해보험 성과분석 - 품목별 가입률(대상면적, 가입면적), 가입농가수, 보험료(국고 지원 등) 현황 등▲29일(수)11:00 ‘배추’ 재배작형별 저장기술 개발, 현장에 보급한다 11:00 이달(8월)의 6차산업人 선정·홍보11:00 여름철 다소비 지역특화 농산물 안전성 조사결과 - 농식품부·식약처·시도가 협업하여 추진한 지역특화 농산물에 대한 대국민 홍보로 국민 안심 체감도 제고 및 소비촉진 추진▲30일(목)06:00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 성황리에 종료 - 7.14~16일, 3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한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 행사결과 11:00 한·육우 수급동향 및 가격 안정 방안15:40 저수지 상류 공장입지 제한 개선 등 규제개혁 추진 - 공장 신증설 및 산단활성화를 위해 저수지 상류 공장입지 개선, 농지 규제 합리화, 산지 규제 합리화 등 3대 분야에서 7개의 주요 규제개혁 과제 마련▲31일(금)06:00 2015년 토마토대학(품목특화 전문교육과정) 입교식 개최 - 전국 4개 토마토 주산지(권역별 15명 내외)에서 진행되는 ICT기반 첨단기술 품목 특화 교육과정 입교식
2015.07.25 I 방성훈 기자
  • 이마트 에브리데이, 제철과일·채소 최대 57% 할인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 에브리데이는 15일부터 일주일간 신선식품 대전을 열고, 한우, 포도, 복숭아 등 제철 과일과 채소류를 최대 57% 저렴하게 선보인다.우선 후무사 자두(1.5kg)를 7980원에 판매하고, 달콤한 과즙이 일품인 하우스 캠벨포도(1박스, 1.8kg)를 1만1800원에 판매한다.또 복숭아(5-6입/팩)를 24% 할인된 8900원, 강원도 찰토마토(1팩, 3kg)를 25% 할인된 5980원, 칼라 대추방울토마토(1팩, 500g)를 57% 할인된 2980원에 판매키로 했다. 15일부터 나흘간은 다양한 1등급 한우 부위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도 진행한다.한우 1등급 등심(100g)을 평소보다 13% 할인된 6980원에 판매하고, 신한·삼성·롯데 카드로 결제 시 21% 추가 할인한 5480원에 판매한다. 1등급 국거리와 불고기 (100g)도 21% 할인된 3480원에 판매하고 행사카드로 결제시 18% 추가 할인된 2850원에 판매키로 했다.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채소류를 모아 파격가 행사도 진행한다. 파프리카(9-11입)를 29% 할인된 5600원, 브로콜리(1봉, 2입)를 24% 할인된 2480원에 판매하며, 백오이(1봉, 5입)와 오이맛 고추(봉)를 20% 할인된 2480원 등에 판매한다.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도 전품목 할인 판매한다.메로나, 죠스 등 바류 전품목을 10개에 3480원, 탱크보이, 빠삐코 등 튜브류를 10개에 3980원, 월드콘, 쿠쿠콘 등 콘류 전품목을 7개에 4980원, 팥빙수류와 하겐다즈 등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20% 할인 판매한다.▶ 관련기사 ◀☞드림커머스 200억 유상증자, 이마트 최대주주 등극☞[포토]"자두보다 더 달콤한 체리자두"☞[포토]"캡틴 아메리카가 즐겨탔다는 오토바이"
2015.07.15 I 임현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그릭요거트로화룡점정한 ‘커룽지’ 뭐길래?
  • 냉장고를 부탁해, 그릭요거트로화룡점정한 ‘커룽지’ 뭐길래?
  • &apos;허셰프&apos; 최현석 대 &apos;맛깡패&apos; 정창욱 셰프의빅매치, 정창욱 ‘커룽지’로 승리커룽지, 커리와 누룽지에 그릭요거트 곁들인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지누션의션, “아내 정혜영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이라며 커룽지 극찬하며 선택[뉴미디어팀] 지누션의 멤버 션의 입맛을 사로잡은 &apos;맛깡패&apos; 정창욱 셰프의 요리 ‘커룽지’가 화제다.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듀엣 지누션의지누와션이 출연한 가운데 션의 냉장고를 두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nbsp;이날션이 주문한 ‘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요리’에 최현석 셰프가 먼저 도전했고, 정창욱 셰프가 최현석 셰프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선후배 간 거물 셰프간의 맞대결, 일명 ‘드루와 매치’가 성사됐다.&nbsp;이날 정창욱 셰프는 승리 시 “야자타임 10초만 달라”고 말했고, 이에 최현석셰프는 "그럼 내가 이기면 모자를 벗기고 꿀밤을 때리겠다"라고 맞서빅 매치의 흥미를 높였다.먼저 최현석 셰프는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를 품은 닭가슴살에 샤프란 소스를 곁들인 ‘혜품닭’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정창욱 셰프는바삭한 누룽지 위에 매콤한 레드 치킨 커리를 곁들인 ‘커룽지’ 요리를 만들겠다고 예고했다.&nbsp;이에 션은“제 아내 정혜영이 좋아하는 음식이 커리”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MC 정형돈은 정창욱 셰프에게“됐다! (최현석 셰프에게) 반말 한번 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nbsp;정창욱 셰프는커리 가루, 코코넛 밀크, 생크림을 넣어 끓이다 간장, 레드와인 식초, 볶은 커리페이스트를 넣은 후 그릭요거트를 넣어 다시 끓이는 과정 등을 거쳐 15분만에 커룽지를 먼저 완성했다.&nbsp;정창욱 셰프의커룽지를 맛본 션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자동적으로 자리에 일어나 춤으로 요리의 맛을 표현했으며, 이어 “저와 아내가 좋아하는 맛인 누룽지, 닭가슴살, 매콤한 커리가 모두 담긴 요리”라고 극찬했다.&nbsp;이어서 션은 최현석 셰프의혜품닭을 맛 본 후, “어떻게 닭이 이런 맛이 나올 수 있나. 소고기보다 맛있다”라는 평을 하며 두 셰프의 요리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nbsp;정창욱 셰프의커룽지를 맛본 미카엘셰프는“커리 향이 강한데 요거트와 생크림으로 부드럽게 했다”며 톡 쏘면서도 부드러운 커룽지의 비밀을 설명했다.&nbsp;고민 끝에 션은 최종적으로 정창욱 셰프의커룽지에 손을 들었으며, 션은 “요리 주제에 맞게 아내가 좋아하는 매콤한 맛을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승리를 챙긴 정창욱 셰프는 10초간의 야자타임에서 최현석 셰프에게“야! 너만 다른 요리한게 아니라, 나도 다른 요리하잖아. 이기던지!”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로써 선후배 셰프 간 드루와 매치는 ‘커룽지’를 선보인 정창욱 셰프의 승리로 끝나며, 정창욱 셰프는셰프계의 거물 최현석 셰프를 꺾고 11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거물 최현석 셰프로부터 승리의 별을 챙긴 정창욱 셰프의커룽지레시피는 다음과 같다.&nbsp;1. 고추, 양파를 잘게 썰어 마늘과 함께 볶다가 페퍼론치노와레드페퍼를 넣는다2. 커리 가루, 코코넛밀크, 생크림을 넣어 커리를 끓인다3. 다마리 간장과 진간장, 방울토마토, 레드 와인 식초를 넣는다4. 팬에 레드커리페이스트를 볶다가 커리에 넣는다5. 설탕, 커리 가루, 그릭요거트를 넣고 함께 끓인다6. 끓인 커리를 믹서에 간 뒤, 다시 끓인다7. 닭가슴살을 잘게 썰어 소금과 커리 가루를 묻힌 뒤, 커리에 넣어 함께 끓이다 레몬즙을 넣는다8. 그릇에 누룽지를 깔고, 커리를 붓는다9.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갈아 올린 뒤, 다진 바질을 올리고 올리브 오일을 둘러 완성한다
롯데마트, 킹크랩 등 나들이 먹거리 최대 40% 할인
  • 롯데마트, 킹크랩 등 나들이 먹거리 최대 40% 할인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주요 나들이 먹거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나들이 먹거리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우선 나들이철 인기 구이용 먹거리로 ‘국내산 삼겹살(100g, 냉장)’을 롯데·신한·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 시 시세 대비 40% 저렴한 1190원에 판매하며, ‘한우 등심·불고기(1등급, 냉장)’을 시세 대비 25% 저렴한 각 4980원과 2780원에 판매한다.야외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훈제오리 슬라이스(600g내외, 1팩)’를 롯데·신한·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 시 일반 행사가 대비 20% 할인한 6840원에 판매하며,‘큰치킨(국내산, 조리전 900g 내외)’을 6500원에 판매한다.수산 먹거리로 ‘러시아산 활 킹크랩’을 준비해, 100g당 4280원에 시중가 대비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1.7kg 이상(마리 당)의 큰 상품들만 선별했다.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로 ‘컷팅 파인애플(540g, 필리핀)’을 롯데·신한·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한 3960원에 판매하며 ‘바나나(1.2kg내외)’를 3000원에,‘대추 방울 토마토(1kg)’를 6900원에 판매한다.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5월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나들이객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본다”며 “연휴기간 중 고객들이 즐겨 찾는 구이용 먹거리,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5.04.28 I 임현영 기자
이마트 "토마토를 2종 이상 사면 25% 싸게"
  • 이마트 "토마토를 2종 이상 사면 25% 싸게"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전 점포에서 완숙토마토 등 10종의 토마토를 2개 이상 구매 시 25% 할인하는 ‘토마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주요 품목으로 대저토마토 7980원(800g), 대추방울토마토 8200원(1kg), 찰토마토 6200원(1.5kg), 완숙토마트 1만900원(2kg) 등이 있다.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출하량이 줄어들며 고객 수요까지 감소해 시세가 평균 30% 가까이 하락했다”면서 “본격적인 토마토 출하시즌을 맞아 토마토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특·상등급의 토마토 물량을 사전에 준비했다”고 말했다.특히 무지개방울토마토의 경우 지난 5일부터 시작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에 선정된 이후 매출이 30% 이상 신장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이마트 에브리데이 역시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 토마토 페스티발을 열고 정상가 대비 10~30%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이현규 이마트 과일팀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업계 최대규모(200톤)의 토마토 판매행사로서 품질과 물량 측면에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밥된다`..이마트, PB 즉석밥 출시☞[기자수첩] 대형마트 가격전쟁 '꼼수'가 되지 않기를...☞[포토]"벌써 수박이?"..이마트, 봄 수박 출시
2015.03.24 I 임현영 기자
외식업계 치즈에 '풍덩'..건강과 입맛 동시에
  • 외식업계 치즈에 '풍덩'..건강과 입맛 동시에
  • 뽕뜨락피자 웨스틴콤보더블[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외식업계에 ‘치즈’ 바람이 불고 있다. 치즈등갈비와 치즈쭈꾸미 등 맵고 짭짤한 음식에 치즈를 더한 메뉴들이 인기를 끄는가 하면 피자 등 기존 치즈를 쓰는 제품들은 좀 더 고급화한 치즈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는 매콤한 특제소스를 곁들인 등갈비와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등갈비 치즈 오므라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이 메뉴는 허브 버터로 볶은 볶음밥을 친환경 유정란으로 만든 지단으로 말아 고소한 맛을 더한 오므토 토마토만의 오므라이스와 매콤한 등갈비, 매운 맛을 달래줄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가 조화를 이뤘다. 피자전문브랜드 뽕뜨락피자는 황금빛 에멘탈 치즈를 비롯해 체다, 퐁듀, 모짜렐라, 고다치즈 등 다양한 치즈를 토핑한 ‘웨스턴콤보더블’ 피자로 치즈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최상급 유러피안 치즈 5종 특유의 담백한 맛과 웨스틴버거소스, 랠리쉬 피클, 베이컨, 불고기, 방울토마토 등 햄버거의 맛을 낼 수 있는 재료들까지 더해져 일명 ‘햄버거 피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모스버거 까망베르치즈샐러드모스버거는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다듬은 신선한국내산 생 야채에 정성껏 빚은 상하 까망베르치즈를 더한 ‘까망베르치즈샐러드’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자연 치즈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가득 담긴 국내산 까망베르 치즈가 제철 야채, 바삭한 크루통과 함께 절묘한 조합을 이룬다. 특히 건강한 재료로만 만든 샐러드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웰빙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2015.03.07 I 함정선 기자
대형마트, 우리 농산물 지원에 적극 나선다(종합)
  • 대형마트, 우리 농산물 지원에 적극 나선다(종합)
  • 베트남에 위치한 롯데마트에서 양파를 파는 모습[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대형마트들이 국산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국산 제품의 생산과 소비가 함께 늘어나는 유통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을 위해서다. 이마트는 국산 농수축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상품에 대해 품질 개선과 패키지 디자인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확대해줄 예정이다.우선 과일 2품목(성전 감귤, 예산 무지개방울 토마토), 수산물 2품목(제주 활소라, 통영 활가리비) 등 8개 품목을 1차 상품으로 선정했다. 올해까지 30개 품목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이마트는 이 프로젝트에 연간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산지 바이어를 비롯해 해당 업무 전문가가 모인 태스크포스 조직을 신설할 예정이다.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해외 소싱 등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도 좋지만 우리 상품의 경쟁력을 지속시키는 일도 이마트의 역할”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 농가 지원 차원이 아닌 국산 농산물 선순환 유통구조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롯데마트도 국내 농산물의 해외 수출확대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9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2014 롯데마트 해외MD 초청 상품설명회’를 열고 설명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상품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매장에 선보였다.또 지난해 11월에는 가격이 폭락해 재고 소진이 시급한 국산 양파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롯데마트 매장 양파를 수출했다. 또 전국 우수 생산자를 발굴해 매장 내 입점시켜 지역 농민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최근 늘어나는 수입 농식품의 범람 속에서도 국내 농산물 시장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형마트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05 I 임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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