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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과 함께 텃밭 가꾸니 인사가 절로 나와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하계동 한신아파트에서는 아파트 옥상에 수박, 참외 등 계절성 과일과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등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아파트 옥상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아파트 2개동 1121㎡ 규모의 텃밭에 식물 재배용 플라스틱 상자를 배열하고 그 안에 아파트 주민 약 30명이 각자가 선택한 식물을 심어 재배하고, 수확물은 집에서 먹거나 일부 채소는 일일장터를 개설해 주민들에게 판매도 하고 있다. 작물 재배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대용량의 빗물 저수조도 갖췄다. 덕분에 텃밭을 운영한지 3년이 되지만 바닥 부식으로 인한 누수 등 민원 제기도 없다. 고창록 하계한신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과거에는 단지 내에서 이웃을 만나도 그냥 스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텃밭에 가면 자연스레 인사를 하게 된다”며 “채소를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기쁨을 느끼며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 하계동 한신아파트는 ‘옥상 텃밭’을 운영해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사진제공=노원구)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공동체 활성화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진행,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문화프로그램 △재난안전 시설물 보수·보강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카페, 강의실, 커뮤니티 마을학교 등 다목적 시설의 개보수 △에너지절감시설의 설치·개선 △경로당의 보수 및 공부방 설치 △회의공개 시설장비의 설치 등이다.특히 올해는 마을공동체 복원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내 주민 간 소통을 위해 승강기에 ‘소통게시판’과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옥상 자동개폐출입문 설치’ 및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해 ‘보급형 비닐하우스 설치’, ‘금연아파트 인증사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비는 총 10억 6000만원으로, 공용시설 유지관리 부문 8억원, 공동체 활성화 부문 2억 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신청서는 노원구 홈페이지(www.nowon.kr) 및 서울시공동주택통합정보마당(openapt.seoul.go.kr)에서 받으면 된다.구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해 지원대상을 선정, 3월중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해당 단지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김성환 구청장은 “노원구는 전체 주택의 80%이상이 아파트로 돼 있다”며 “이런 지역특성을 감안해 아파트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놀이시설 유지보수 △주민안전 CCTV 설치 △경로당 보수공사 △단지내 주차장공사 △재난안전시설 공사 등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분야 54개 사업과 △다목적실 시설 개·보수 △작은음악회 등 문화행사 △유휴공간 텃밭가꾸기 △재능 나눔 음악회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 52개 사업 등 총 106개 사업 7억57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과일은 다이어트에 무조건 좋다...맹신은 금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과일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과일 다이어트는 사람에 따라서 득(得)도 되고 독(毒)도 된다고 조언한다. 365mc병원 부설 식이영양상담센터는 지난 11월 3일부터 2주간 20~30대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과일만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참가자의 3분의 1인 72명(36%)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위해 과일로만 식사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참가자 역시 74명(37%)으로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상당수가 과일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으로 인해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실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중 과일 섭취는 그 종류와 방법에 따라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원장은 “모든 과일이 다이어트에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멜론 작은 한 조각이 40kcal 정도이며, 포도는 작은 송이 한 개가 140~150kal 정도로 칼로리도 높고 당 함량도 높은 편이어서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으며 식후에 섭취할 경우 혈당을 높여 지방으로 쉽게 전환될 수 있다” 고 조언했다. 또 “과일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의 경우 단백질과 칼슘의 부족으로 영양상 불균형 문제가 생길 뿐 아니라 근육 소실로 인해 기초 대사량을 떨어트릴 수 있다. 이로 인해 본래의 식습관으로 돌아오게 되면 이전보다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 다시 말해 요요 현상을 초래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고 덧붙였다. 과일은 다이어트의 주가 아닌 부수적인 요소로 먹는 것이 좋다. 과일의 칼로리와 혈당지수를 체크해 다이어트시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이어트 중일 때에는 특히 식사 후에 과일을 먹는 것 보다 식사와 식사 사이 허기질 때 먹는 것이 좋다.△ 바나나 = 바나나는 한 개에 100~120kcal 정도이며, 당뇨환자들이 혈당수치를 높이기 위해 애용할 정도로 GI(혈당지수)가 높다. 바나나는 아침이나 낮에 먹고, 밤시간, 특히 식사 후에는 삼가도록 한다. △ 멜론 = 멜론 작은 한 조각이 40kcal 정도이며, 달콤한 과즙에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포도 = 포도는 작은 송이 한 개가 140~150kal 정도로 과일 중에서도 칼로리가 높다. 특히 거봉은 일반 포도 칼로리의 세 배 가량 되므로, 적정량만 섭취하도록 한다. △ 수박 = 수박은 큰 한 조각이 50kcal 정도이며, 당도가 높고 흡수가 빨라서 많이 먹어도 포만감은 오래 가지 않는다. 식사대용으로는 좋지 않다. △ 자몽 = 식이섬유가 풍부한 자몽은 이뇨작용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부기를 빼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육류나 패스트푸드로 기름진 식사를 한 후엔 자몽 반 개 정도를 먹어주면 불필요한 지방의 흡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 참외 = 참외는 반쪽(100g)에 35kcal 정도로, 씨가 포함된 속 부분을 제외 하고 먹는다면 칼로리가 높지 않다. △ 토마토, 방울토마토 = 토마토는 100g 당 15kcal 정도로 매우 낮으며,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시 매우 좋은 간식이다.
- '벌써 1년'..'슈퍼맨', 국민 육아 일기가 된 대견한 '성장 예능'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어느덧 ‘국민 육아 일기’가 됐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근성은 강했다. 16일 방송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2회는 ‘슈퍼맨’이 국민 예능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내용이었다. ‘슈퍼맨‘은 매회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성장한 모습이 절정에 이르렀다. 아이들은 아빠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줬다. 2013년 첫 방송부터 지켜본 시청자들은 실수투성이의 아이들이 어느새 이만큼 자랐나, 마치 내 아이를 지켜보는 듯 뿌듯했다는 반응이 많다. 아이들은 특히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커졌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가수 션의 아이들과 마라톤에 참가했다. 삼둥이는 아빠가 힘들어하자 “아빠 뛰지마”라며 외치고, 지친 송일국이 아빠에게 힘을 달라고 하자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며 응원가를 부르는 등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새 열 뼘은 더 자랐다.성큼 자란 아이들의 신체적인 성장 또한 마치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마치 우리 아이가 자란 듯 대견함을 줬다. 국민 쌍둥이 서언과 서준은 아빠 이휘재와 함께 난생 처음 농장체험을 했다. 아이들은 아빠와 직접 뽑은 채소와 방울 토마토도 씻는 체험을 하며 맛을 보기도 했다. 이유식도 혼자 못 먹던 아이들이 한발한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뿌듯함을 선사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의 성장은 아빠들의 솔선수범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송일국과 션의 가족은마라톤 완주 기념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로 이뤄져 감동을 선사했고, 아이들은 이런 아빠의 모습을 또 기억하며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닮아가고 성장할 것이다. 아빠들의 힘은 아이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마라톤에 참가한 송일국과 션은 “아빠이기에 가능한 것 같다”며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성큼 자란 아이들을 보며 시청자들은 내 자식처럼 흐뭇해 했고, 아이의 미소를 보며 힘을 내는 아빠들에게 공감의 박수를 보냈다. 각종 게시판을 통해 “대한-민국-만세, 3명을 데리고 10Km를 완주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세 쌍둥이의 아빠인 송일국씨 정말 멋있어요!” “너무 모범이 되는 두 가정인 것 같다. 보고 있음 웃음이 절로 번진다. 좋은 일에 기부도 하시고 두 가정 모두 건강하고 더욱 행복하길 바란다.” “귤 딴 거 슈퍼맨가족들 챙겨 주는 거 보고 되게 좋아 보이던데... 하루도 매번 느끼는 게 동생 챙길 줄 아는 모습이 대견하고 착하다는 게 느껴짐.. 하루 이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운오리새끼’처럼 론칭 당시 각종 논란에 휩쓸려 곤욕을 치렀던 ‘슈퍼맨’은 어느덧 국민 육아 일기가 돼 많은 시청자에게 힘을 주고 있다. 1년 새 보여준 아이들의 성장은 곧 프로그램의 성장으로 이어졌고 그 진심이 시청자에게 전달됐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의 전국 시청률은 16.4%로, 일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며 10주 연속 1위의 기염도 토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 예능 2위와는 두 배 가량 차이 나는 수치다.▶ 관련기사 ◀☞ '해피선데이', 日 예능 시청률 10주 연속 1위..'독보적 강자'☞ '장미빛 연인들', 돌아온 한선화 vs 굳세어라 이장우..'시청률↑'☞ '전설의 마녀', 시청률 20% 단숨에 돌파..호연+막장 시너지 '完勝'
- '해피선데이', 日 예능 시청률 10주 연속 1위..'독보적 강자'
- 슈퍼맨[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강자의 굳건한 입지를 보여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의 전국 시청률은 16.4%로, 일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며 10주 연속 1위의 기염도 토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 예능 2위와는 두 배 가량 차이 나는 수치다.이날 방송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2회는 ‘슈퍼맨’이 국민 예능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내용이었다. ‘슈퍼맨‘은 매회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16일 방송에서는 그 성장한 모습이 절정에 이르렀다. 아이들은 아빠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줬다. 2013년 첫 방송부터 지켜본 시청자들은 실수투성이의 아이들이 어느새 이만큼 자랐나, 마치 내 아이를 지켜보는 듯 뿌듯했다는 반응이 많다. 아이들은 특히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커졌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가수 션의 아이들과 마라톤에 참가했다. 삼둥이는 아빠가 힘들어하자 “아빠 뛰지마”라며 외치고, 지친 송일국이 아빠에게 힘을 달라고 하자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며 응원가를 부르는 등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새 열 뼘은 더 자랐다. 먼저 골인지점에 도착한 션의 아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삼둥이를 마중 나가, 삼둥이의 유모차를 끌어주며 돕기도 했다. 가족들과 제주도에 가서 귤을 딴 하루는 사랑이에게 주겠다며 귤 포장 박스에 물고기 그림을 그리면서 동생을 먼저 떠올렸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가수 김성수의 딸은 하루에게 자신의 구명조끼를 벗어주고, 팔이 춥다는 하루를 안아주는 등, 아이들은 어른들의 생각 이상으로 따뜻했다.성큼 자란 아이들의 신체적인 성장 또한 마치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마치 우리 아이가 자란 듯 대견함을 줬다. 국민 쌍둥이 서언과 서준은 아빠 이휘재와 함께 난생 처음 농장체험을 했다. 아이들은 아빠와 직접 뽑은 채소와 방울 토마토도 씻는 체험을 하며 맛을 보기도 했다. 이유식도 혼자 못 먹던 아이들이 한발한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뿌듯함을 선사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의 성장은 아빠들의 솔선수범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송일국과 션의 가족은마라톤 완주 기념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로 이뤄져 감동을 선사했고, 아이들은 이런 아빠의 모습을 또 기억하며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닮아가고 성장할 것이다. 아빠들의 힘은 아이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마라톤에 참가한 송일국과 션은 “아빠이기에 가능한 것 같다”며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 파이팅”이라고 외쳐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관련기사 ◀☞ ''인터스텔라'', 지적 호기심+감성의 공감..''흥행 동력의 시너지''☞ ''장미빛 연인들'', 돌아온 한선화 vs 굳세어라 이장우..''시청률↑''☞ ''전설의 마녀'', 시청률 20% 단숨에 돌파..호연+막장 시너지 ''完勝''
- 모닝와이드서 소개한 키 성장법은 한속단과 백하수오
- [e-비즈니스팀] 또래보다 키가 작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K씨는 "저랑 남편은 키가 큰 편인데, 아이는 그렇지 않아서 걱정이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상당수의 부모들은 이처럼 아이들의 키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K씨와 달리 본인들의 키가 작아서 아이들도 작은 키에서 성장이 멈추지는 않을지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키는 유전적 요인이 30%이며 나머지 70%가 환경적 요인에 의해 결정 난다고 입을 모은다. 아이들의 생활습관과 식습관 등이 훨씬 중요한 요소라는 것.환경적인 요인과 함께 키 성장의 적합한 시기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남자 17세~18세, 여자 15세~16세 사이에 성장판이 닫히므로 그전에 관리를 해야 한다.이에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30일 방송에서 키 크는 방법을 소개하며 부모들의 이목을 끌었다.그중 하나는 바로 1주일에 3회, 하루 3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이다. 키 크는 운동으로 잘 알려진 줄넘기 같은 경우 점프를 하고 내딛는 과정에서 자신의 체중만큼 적절한 강도로 성장판을 자극해주기 때문에 성장을 촉진한다.운동 외에도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기적의 10분 마사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스트레스로 인해 뭉쳐진 근육은 관절 마디마디를 수축시킬 수 있어 이는 곧 키가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마사지를 통해 굳은 관절과 근육을 규칙적으로 풀어주면 키카 커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한창 먹고 클 때'라는 성장기답게 식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섭취도 중요하다. 영양분이 풍부한 현미를 백미와 함께 3:1비율로 지은 밥, 두부 요리, 방울토마토, 키위, 파인애플, 견과류 등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방송에서 소개된 백수오와 한속단 추출물은 그 효능으로 인해 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백수오 유래 배당체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IGF-1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장판을 자극, 뼈 골격 성장에 도움이 된다. 뼈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장호르몬이 연골세포를 자극해야 하는데, IGF-1이 성장호르몬을 연골세포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이에 백수오와 한속단의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키 크는 영양제 ㈜파낙산의 아이180플러스(www.i-180plus.co.kr)에 대한 제품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파낙산 관계자는 "아이180플러스는 성장 기능 식품 분야에서 유일하게 발명특허(제10-1189605호)를 받은 제품이다"라며 "화학첨가물을 가미하지 않고 천연 성분으로 제품을 만들어 아이들이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라고 전했다.아이180플러스는 파우치 형태 영양제가 담겨있어 아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고, 동물성 성장호르몬 촉진제나 인위적인 호르몬 주사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부작용이 적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활한 밤 9시에서 11시 사이에 아이들에게 제품을 섭취시키면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 [이 캠핑요리 어때?]그릴비엔나 채소꼬치구이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꼬치요리는 캠핑 때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안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조리 방법이 복잡하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준비하기에도 좋다. 그릴용 소시지와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면 지방,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형형색색 꼬치요리를 즐길 수 있다. <재료>-소고기 등심 200g, 사조대림 캠프앤하우스 그릴비엔나 8개, 표고버섯 5장, 아스파라거스 2개 브로콜리 2개, 방울토마토 6개, 단호박 1/4개, 파, 허브맛 솔트 <만드는 방법>1. 소고기는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썬다.2. 표고버섯은 밑둥을 제거하고 반으로 자르고 아스파라거스는 적당한 길이로 썬다.3. 단호박, 브로콜리, 파는 한입 크기로 자른다.4. 꼬치에 소고기, 아스파라거스, 그릴비엔나, 호박, 방울토마토, 표고버섯을 꽂은 다음 허브맛 솔트를 뿌려 구워내면 완성
- 소자본 창업, 스몰비어 장점 갖춘 꼬치구이전문점이 뜬다
- 프랜차이즈 꼬치구이전문점 ‘소로야’, 창업비용은 저렴하고, 수익성은 높아 [e-비즈니스팀] 프랜차이즈 시장의 대형브랜드들 사이에서 조금씩 영역을 넓혀오던 스몰비어가 이제는 하나의 대세 업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소비기호의 변화가 맞물리면서 어느 순간 스몰비어라는 업종이 하나의 트렌드가 된 것이다.스몰비어의 인기에 힘입어 우후죽순 매장이 늘어났다. 자연스레 브랜드간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진 상황. 저마다의 특성을 앞세운 스몰비어 브랜드가 쏟아지고 있어 차별성이 요구되는 시점에 와 있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스몰비어의 메리트를 갖추되 특색 있는 메뉴라인을 도입한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꼬치구이전문점 ‘소로야’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소로야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스몰비어와 다르게 다양한 메뉴를 갖췄다는 점이다. 닭꼬치, 떡꼬치, 모래집꼬치 등 꼬치메뉴부터 삼겹살 방울토마토, 삼겹살 김치 등의 메뉴까지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충성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감자튀김 등의 단일메뉴를 취급하는 기존 스몰비어와는 확연히 다른 경쟁력으로 평가된다.모든 꼬치메뉴를 3,300원에 판매하는 등 가격은 착한 반면, 퀄리티는 뛰어나다. 일본 정통 요리사가 개발한 요리들은 입맛 까다로운 여성고객들도 큰 만족을 보일 만큼 맛과 품질이 일품이다. 현재 소로야는 소자본, 소점포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이 편리해 초보창업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1인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조리법이 간편화 됐다는 점이 돋보인다. 본사의 경쟁력 역시 소로야의 성공경쟁력 중 하나다. 소로야의 본사는 풍부한 성공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12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 대한민국 대표 프렌치 이자카야 ‘사이야’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주점창업 브랜드 소로야 관계자는 “간단한 메뉴 위주였던 기존 스몰비어와 달리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메뉴를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며 “특히 이자카야와 스몰비어의 강점만을 갖추고 있어 투자 대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 레이디스 코드, 반전 다이어트 식단 '-5kg 주니 VS +5kg 소정'
- 레이디스코드 식단.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멤버의 상반된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됐다.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멤버의 상반된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됐다.최근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이 화제를 모음에 따라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의 식단도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주니와 소정의 식단이 상반돼 눈길을 끈다.지난 앨범 ‘So Wonderful’ 활동 시기와 비교해 5kg을 감량한 주니는 아침에는 요플레와 견과류, 점심은 단호박 샐러드와 야채주스, 저녁에는 바나나와 계란, 방울 토마토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한다고 알렸다.주니는 “아침에 일어나면 붓기가 있어 팥차를 꼭 챙겨 먹는다”며 “또 바나나가 나트륨 배출에 좋다고 해서 바나나도 꼭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반면, 거식증을 앓았던 소정은 주니와 반대로 푸짐한 식단으로 5kg을 찌웠다. 소정은 건강을 위해 각종 과일과 견과류를 챙겨 먹는 것은 물론, 샌드위치와 야채볶음, 빵, 생크림 등 자유로운 식사를 한다.최근 트위터를 통해 소정의 어머니가 보내준 닭강정 프라이드와 김밥 등 걸 그룹 식단이라고 보기 어려운 고칼로리 식단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외에도 다른 멤버들 리세, 애슐리, 은비는 하루에 여러 끼니로 나눠 각종 과일과 닭가슴살 샐러드, 계란, 우유, 주스 등 식이섬유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한다고 알렸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7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이 어우러진 펑키 스타일 댄스곡 ‘KISS KISS’로 컴백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14일(오늘) 저녁 7시 서울 종로 영풍문고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이어 15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 스타 `수영복 패션`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다비치 강민경, 비키니 자태 공개 ''청순미 넘쳐''☞ [포토] 강민경, 비키니 자태 공개 ''아찔 쇄골'' 눈길☞ [포토] 강민경, 비키니 자태 공개 ''선탠 즐겨요~''☞ 소녀시대 서현 "SM타운 콘서트 기대하세요.. 야옹~"☞ 김민교 "父 종합병원장.. 큰 사기 당해 판자촌 생활했다"
- 온-오프 직거래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피서지 도로변 직거래 농산물과 최근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전자상거래 농산물에 대해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잔류농약 안전성 특별조사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도로변 직거래 농산물 조사대상은 수박, 메론, 참외, 복숭아, 자두, 포도, 오이, 토마토, 방울토마토, 호박 등이다. 전국 도 단위 농관원 9개 지원과 시·군 단위 109개 사무소에서 전국적으로 시료를 수거하면 9개 분석실에서 전문 분석인력이 잔류농약 분석을 맡는다.조사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생산자를 추적해 폐기, 출하연기 등의 조처를 해 부적합한 농산물이 거래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대근 농관원장은 “전자상거래 농산물 중 소비자가 많이 구매하거나 안전관리가 취약한 품목을 대상으로도 이 같은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식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 캠핑요리 어때?]연어 샐러드 컵초밥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최근 캠핑족들로부터 주목받는 메뉴 중 하나는 연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제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야외에서도 손쉽게 연어를 맛볼 수 있다.연어는 단백질과 EPA, DAH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맛이 좋고 요리가 간편해 미국에서는 ‘수퍼 푸드’ 중 하나로 꼽힌다. 다양한 야채와 연어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영양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컵초밥을 만들 수 있다. <재료>-동원연어S 1캔, 밥 1인분, 오이 1/4개, 방울토마토 5개, 다진 양파 2큰술, 간장 1큰술, 소금·후춧가루·식초 약간씩, 초고추장 2큰술-초밥 양념: 현미식초 1작은술, 매실청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만드는 방법>1. 오이는 작게 깍뚝썰기해서 식초, 소금, 후추를 뿌려 놓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소금, 후추로 간한다. 2. 밥은 초밥 양념을 넣고 고루 섞는다. 양파는 찬물에 담가 매운 맛을 뺀다. 3. 오이, 양파의 물기를 제거한 후 방울토마토, 간장,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는다.4. 유리 볼에 초밥을 넣고 위에 버무려둔 재료를 올린다.5. 동원연어S를 큼직하게 나누어 올리고 초고추장을 뿌려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