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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문화센터 '프렌디' 전용 강좌 확대
  • 현대百, 문화센터 '프렌디' 전용 강좌 확대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 문화센터는 지난 여름 학기 처음 선보인 ‘아빠랑 아이랑’ 강좌를 올 가을학기에는 더욱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에 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강좌수는 총 220여개로 지난 여름학기에 비해 10% 이상 늘어났다. 현대백화점은 문화센터 가을학기 남성 회원 비중이 25%를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1년 가을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패밀리 헬시캠프’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적인 아빠를 일컫는 ‘프렌디(Friendy)’ 문화의 확산으로 자녀와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려는 남성 고객들의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 여름학기 첫 선을 보인 ‘스내그 골프’의 경우 강좌 개설 일주일만에 전점에서 마감될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가을 학기 ‘아빠랑 아이랑’ 대표 강좌로는 강원도 고성군 파인리즈리조트에서 진행되는 골프와 오징어잡기 및 어선 승선 체험 등을 함께 구성한 ‘패밀리 헬시캠프’, 한강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한강 크루저 요트체험’, ‘스내그(Starting New At Golf) 골프’ 등이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가을학기는 이달 말까지 인터넷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강좌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관련기사 ◀☞현대百, 방학맞이 ‘캐릭터 테마파크 체험전’☞현대百, 2분기 영업익 1081억..전년비 4.2%↓
2013.08.04 I 장영은 기자
채권플랫, 미국장+20년물입찰 무난..외인 3선대량매도 ‘의아’
  • 채권플랫, 미국장+20년물입찰 무난..외인 3선대량매도 ‘의아’
  •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장기물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말 미국채금리가 하락한데다 관심을 모았던 국고20년물 입찰이 비교적 무난하게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장기물쪽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 반면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시장에서 한달만에 1만계약 이상 순매도를 보였다. 다들 의아하단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시장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다음주 입찰공백인데다 수급도 우호적이어서 강세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다만 특별한 재료가 없어 박스권 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다. 3년 국채선물 기준으로는 105.60에서 105.90, 국고3년물 기준으로는 2.80%에서 2.90% 사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커브 역시 10-3년 스프레드 60bp에선 플랫, 50bp에선 스팁 대응이어서 딱히 방향성을 찾기 어렵다는 분석이다.다만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할 2분기 GDP 속보치는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다. 비교적 잘 나올 것으로 보는 분위기라는 것. 한은이 11일 예측한 전기비 1% 수준을 기록한다면 채권시장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1년물과 통안1.5년물, 통안2년물이 각각 전장대비 2bp씩 올라 2.64%와 2.69%, 2.76%를 기록했다. 국고3년 13-3은 지난주말보다 1bp 오른 2.85%를 보였다.반면 국고5년 13-1은 전일비 보합인 3.10%를 기록했다. 국고10년 13-2는 전장대비 1bp 떨어진 2.41%를 나타냈다. 국고20년 11-7은 2bp 하락한 3.64%를, 국고30년 12-5는 1bp 내려 3.77%를 보였다. 국고10년 물가채 13-4는 전일비 보합인 1.27%로 장을 마쳤다.장외채권시장에서 투신과 보험이 각각 4675억원과 429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거래대금 기준). 외국인도 1582억원을, 은행도 123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증권사가 440억원을, 연기금이 420억원을 각각 순매도 대응했다.9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지난주말대비 3틱 떨어진 105.77을 기록했다. 장중고점과 저점은 각각 105.88과 105.75로 불과 13틱에 그쳤다. 미결제는 21만2152계약으로 전일비 2583계약 줄었다. 거래량도 9만6390계약을 보여 3667계약이 감소했다. 회전율은 0.45회로 전일 0.47회보다 낮았다.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만1414계약 순매도해 사흘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아울러 이는 지난달 21일 1만3938계약 순매도이후 한달만에 일중 최대 순매도치다. 개인도 568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금융투자가 9959계약 순매수로 대응해 사흘만에 매수반전했다. 역시 지난달 20일 1만6631계약 순매수이후 한달만에 최대치다. 은행도 1220계약 순매수하며 사흘만에 매수세를 보였다.9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전장보다 10틱 올라 113.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고점은 113.31, 저점은 112.90이었다. 미결제는 1196계약 줄어 3만8199계약을 보였다. 반면, 거래량은 8718계약 늘어 3만209계약을 나타냈다. 회전율은 0.79회로 지난 15일 0.91회 이후 1주일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매매주체별로는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1110계약과 818계약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반면 금융투자가 2476계약 순매도로 대응하며 사흘째 매도대응했다.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강세출발한 가운데 외국인들의 3년 선물 대량매도로 장이 위축되는 모습이었다. 관심을 모았던 국고20년물 입찰은 원만히 소화되면서 비교적 좋은 결과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그간 상대적으로 약했던 장기물로 사자세가 유입되면서 커브는 플래트닝됐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외인이 3년선물을 왜 대량매도했는지 다들 의아해하는 분위기다. 딱히 이유를 찾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며 “다음주 입찰공백이 있어 수급적으로 나쁘지는 않아 강세시도가 이어질 것 같다. 다만 2분기 GDP가 당초 한은 예측대로 1%를 본다면 시장 강세를 제약할 수 있을 듯 싶다”고 예측했다.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도 “국고20년물 입찰이 적정가에 된 후 커브 스티프닝 언와인딩 물량이 꽤 있었다. 그동안 5년 10년물 팔고 2~3년물 샀던 곳들이 되돌렸다. 커브도 10-3년 스프레드가 60bp 근처에선 플래트너로 50bp 근처엔 스티프너 포지션을 보이며 좁은 레인지에서 흔들거리기만 하는 모습”이라며 “외인의 3년선물 대량매도는 정말 의외였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월말까지 딱히 호악재가 크게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번주는 좁은 움직임을 그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3년선물 기준으로 105.60에서 105.90, 3년물 기준 2.80%에서 2.90% 사이 흐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딜러는 “오늘도 거래가 적은 소강국면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었다. 오전에 있었던 20년 국고채 입찰은 최근 입찰때마다 금리가 상승했던 점 때문에 우려감이 존재했지만, 민평대비 2bp 위에서 낙찰금리가 결정되며 무난하게 마무리되는 모습이었다. 20년 낙찰이 무난히 마무리되면서, 장기채 수급 우려가 감소해 상대적 강세가 나타나는 모습이었다”며 “다만 거래 소강 속에 변동성은 제약되는 지지부진한 장세가 계속됐다. 외인이 3년선물을 1만계약 이상 순매도하는 모습이 특징적이었지만 그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는 또 “요즘 소강장세 속 제한된 변동성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수급요인 외에 특별히 변수가 없어 당분간 답답한 흐름이 계속될 것 같다”고 관측했다.◇ 입찰, 20년물 무난..통안채 부진국고20년물 입찰은 비교적 무난했다. 6290억원이 낙찰돼 예정액 6500억원에서 미달했지만 응찰액이 2조8160억원으로 응찰률 43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11.6%에서 두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 5월 475.9%에 거의 육박하는 수준이다.국고20년물 입찰에서 예정액 전액이 낙찰되지 않은 경우는 2009년 3월 4000억원 규모로 실시한 입찰에서 3980억원이 낙찰된 후 4년4개월만에 처음이다. 다만 당시 응찰액이 3980억원으로 응찰률 99.5%를 보였었다는 점에서 단순비교하긴 어렵다.기획재정부 국채과 관계자는 “낙찰금리대에 들어온 금액이 너무 많았다. 예정액 전액을 맞추기 위해 3.685%로 낙찰금리를 정할 경우 PD들에게 돌아가는 금액이 너무 많이 쪼개질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낙찰 미달 이유를 설명했다.장기채 발행물량을 축소하기 위한 의도적 미달일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김진명 국채과장은 “전혀 아니다. 부분낙찰률이 적어서 그랬다. 기술적인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벤 버냉키 미 연준의장이 두 번에 걸쳐 양적완화 축소가 급격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면서 시장이 안정되는 느낌이다. 국고20년물 입찰도 응찰률이 한달만에 다시 400%를 넘기면서 장기채에 대한 심리도 풀려가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한국은행이 실시한 통안채 입찰은 부진했다. 통안1년물 1조원 입찰에서는 응찰액 1조3200억원을 보이며 1조500억원이 낙찰됐다. 낙찰수익률은 전일민평금리보다 4bp 높은 2.66%(시장유통수익률 기준)를 기록했다.1조2000억원 규모 통안91일물 입찰에서는 응찰액 2조900억원을 보이며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다. 낙찰수익률은 2.56%로 전일민평금리보다 3bp 높았다. 두 종목 모두 부분낙찰은 없었다.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통안채 입찰이 부진했다. 금리부담과 함께 월말이 다가오면서 응찰과 수요가 모두 부진했다”고 전했다.
2013.07.22 I 김남현 기자
주파수, KT-SKT 정면충돌...중재안은 없나
  • 주파수, KT-SKT 정면충돌...중재안은 없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21일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경매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미래부가 제시할 5개 안 중 어느 안을 기초로 최종 경매안이 확정돼도 결국 KT가 쓰고 있는 1.8GHz 인접대역의 광대역 서비스 시기와 같은 할당 조건이 마지막 이슈가 될 전망이다.미래부의 안은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기업이 원하는 주파수를 가져간다”는 경매제의 원칙에 충실한 만큼, 정부 정책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조건은 최대 쟁점인 KT가 인접대역을 가져갔을 경우 언제부터 어느 지역에서 쓸수 있게 하느냐에 있기 때문이다.이는 미래부가 마음에 두고 있는 ‘1+3 스웨덴식 혼합경매안’이든, ‘경매가능 주파수(70MHz폭)를 모두 내놓고 각사별로 입찰 총량을 정해 선택하게 하는 소위 ‘3-1’안이든 결국 KT의 서비스 개시 시기와 할당조건이 최종쟁점이 된다는 의미다.◇KT “조건 달려면 LTE-A 금지해야” vs SKT-LG유플 “조건 없으면 KT 특혜”KT(030200)는 미래부에 1.8GHz 인접대역에 대해 조건을 붙이려면 경쟁사(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의 신기술 서비스(LTE-A)도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19일 제출했다.9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두 개 주파수 대역을 묶어 현재 속도보다 2배 정도 빠른 LTE-A를 서울 도심부터 상용화한다는 계획인데, 다른 회사와 달리 정부에서 받은 주파수(900MHz)가 부실해서 자사는 LTE-A를 하기 어렵다는 게 KT 주장이다. 결국 KT는 다른 회사들과 공정해지려면 1.8GHz 인접대역을 받되 당장 광대역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그러나 경쟁사들은 두 개의 서로 다른 주파수를 묶는 주파수집성기술(CA) 기술과 KT의 인접대역 할당은 다르다며, KT의 투자비가 최대 10분의 1 정도 밖에 안 된다며 반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KT는 자신의 오판을 정책적 수혜로 만회하고자 한다”며 “KT 스스로 금년 5월 3일 1분기 실적발표 시 3분기 내에 CA를 상용화하겠다고 밝힌바 있는데 오늘은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KT의 인접대역 무조건 할당 요구는 주파수 할당만을 통해 앉아서 LTE 두 배의 속도를 누리는 과도한 특혜”라고 꼬집었다.◇인접대역 광대역 시기에 따라 제조사에도 영향 주파수 전쟁은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팬택 등 제조사에도 영향을 미친다. 갤럭시S4 LTE-A, 옵티머스G2 등 하반기 ‘LTE-A(어드밴스트)’ 지원 단말기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KT가 미래부에 “1.8GHz 인접대역 사용시기 등 조건을 붙이려면 경쟁사 LTE-A도 금지하라”고 건의문을 냈기 때문이다.또한 KT의 광대역 LTE 서비스 시기가 2015년, 2016년 등으로 늦춰지면 제조사 역시 제품 출시 전략을 바꿔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출시된 갤럭시S4가 LTE-A를 지원하지 못해 소비자들이 구매에 주저하는 상황에서 하반기에는 단말 자체의 성능보다는 2배 빠른 LTE가 단말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는데, 이의 핵심은 바로 주파수 경매결과”라고 말했다. ◇중재안은 인접대역 조건 붙이되 정부는 900MHz 혼신해소 투자?이통3사가 전쟁을 벌이면서 미래부는 고민에 빠졌다. KT 말대로 하자니 CA와 광대역LTE의 기술차이로 투자비는 물론 2배빠른 LTE 제공 시기가 업체별로 달라져 특혜 논란에 휘말릴 수 있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말대로 서비스 시기를 2016년 이후로 제한하자니 주파수는 나눠주고 당장 못쓰게 한다는 효율성 논란과 함께 신기술 서비스 저해라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국회 등에서는 경매안에 1.8GHz 인접대역에 대해 광대역 서비스 조건을 붙이되 경쟁사 주장보다 이른 2015년으로 하고, KT의 LTE 주파수 부족을 돕기 위해 예전에 할당된 부실한 주파수(900MHz)에 대한 혼신을 제거하는 데 정부 투자를 늘리는 중재방안이 제시되고 있다.국회 관계자는 “KT에 인접대역을 그냥 주는 특혜도 문제이지만, 국가자원인 주파수를 나눠주고 오랫동안 못쓰게 하는 것도 문제”라면서 “서비스 시기에 일부 조건을 붙이고, 정부 책임도 있는 부실 주파수(900MHz) 혼신 제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3.06.19 I 김현아 기자
서울 역세권 상가 권리금 사상 최고치 기록
  • 서울 역세권 상가 권리금 사상 최고치 기록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서울 지역 역세권 상가 권리금이 이달 들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자영업자 간 상가거래소인 점포라인이 올 들어 지난 22일까지 서울에서 매물로 나온 역세권 상가 123곳의 권리금을 분석한 결과, 5월 권리금은 3.3㎡당 544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7만원에 비해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관련 통계산출을 시작한 2008년 이후 월별 역대 최고치다. 이전 최고가는 자영업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던 지난해 7월 406만원이었다.서울 역세권 상가들의 권리금 상승은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에 역행하는 결과여서 주목된다. 2010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우후죽순처럼 늘었던 상가 중 상당수가 과당경쟁과 매출하락 등을 이유로 폐업했다. 이 때문에 자영업자 수도 감소세로 돌아서 상가 권리금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내림세를 보이는 시장 흐름에도 불구하고 역세권 상가 권리금이 급격한 오름세를 보인 이유는 대기업 및 중견 외식 프렌차이즈의 수도권 신규출점이 역세권 100m이내 제한이 유력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프렌차이즈는 사업 구조상 신규 출점을 통해 수익을 내기 때문에 제한조건이 있어도 사실상 출점을 멈출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역세권 상가를 차지하려는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상가 권리금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이달 서울 역세권 상가의 3.3㎡당 보증금도 208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3㎡당 보증금이 200만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이전 최고가는 지난해 10월 198만원이었다.김창환 점포라인 대표는 “역세권은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인근 주민은 물론 타 지역 소비자까지 흡수하는 경향이 커 상가 수요가 많은 곳”이라 “출점제한으로 기업들의 임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상가 권리금은 당분간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출처=점포라인
2013.05.24 I 양희동 기자
  • 3주년 맞은 배달통, BIG3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배달어플 배달통이 지난 17일 3주년을 맞아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첫번째 이벤트는 사진 콘테스트다. 배달음식과의 에피소드나 배달원과 함께 찍은 사진 등 즐거운 콘셉트로 배달통 페이스북(bdtong)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좋아요’와 응원댓글이 많은 사진에 미러리스카메라(NEX-F3) 1대와 mini 25 폴라로이드 2대, 치킨상품권 30장의 행운이 주어진다. 마켓에 리뷰를 작성해 치즈케이크를 얻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배달통 어플을 사용한 뒤 마켓에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주간 매주 30개씩 치즈케이크가 배달된다. 사진 콘테스트와 리뷰 이벤트는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콘테스트 당첨자는 5월 10일 발표된다.3주년을 맞은 17일 전후로 OK캐쉬백이 2배 적립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로 배달통 이용 주문자에게 최대 10%까지 OK캐쉬백을 2배로 적립한다.김상훈 스토니키즈 대표는 “대한민국의 한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배달 문화가 더 많은 혜택과 편리한 시스템을 통해 배달업주와 사용자 간에 신뢰를 쌓고 올바른 배달문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배달통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배달통은 지난 2008년 위치기반 시스템을 이용해 내주변 배달음식점을 알려주고 전화주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에 도입된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바탕으로 2월 대비 3월에 주문건수가 300%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3주년을 맞은 현재 회원수는 50만명이다.
2013.04.18 I 김영환 기자
커브스팁, 정치권압박에 인하기대 vs 추경부담
  • 커브스팁, 정치권압박에 인하기대 vs 추경부담
  •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 금리가 단기물은 하락, 장기물은 상승하며 커브 스티프닝을 연출했다. 개장초에는 추경 우려감이 커지며 약세 출발했었다.단기물은 정치권의 전방위 압박에 다음주로 다가온 한국은행 4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웠다. 개장초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야 하는 것은 물론 총액한도대출 확대 등을 통한 경기활성화에 나서야 한다고 전해진데다, 박근혜정부 경제 씽크탱크로 알려진 김광두 원장이 속한 국가미래연구원에서 금리인하 시기를 놓쳤다 빨리 50bp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반면 장기물은 추경규모가 20조원을 넘길수 있다는 전망들이 나오며 부담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6500억원규모 국고30년물 입찰이 다소 부진했던 점도 장기물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수급적으로 그간 플래트닝 포지션을 갖고 있는 곳이 많아 추가 스티프닝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다만 추경규모 발표 후에는 재료노출에 따라 장기물 약세도 멈출수 있다는 분위기다.금통위가 다가올수록 추가 강세시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하지만 3년이하 구간에서는 이미 기준금리 인하를 선반영하고 있는 만큼 추가강세가 제한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1년물이 지난주말대비 1bp 하락한 2.55%를 기록했다. 통안2년물과 국고3년 12-6은 4bp씩 떨어진 2.50%와 2.48%를 보였다. 국고5년 13-1은 1bp 내린 2.57%로 장을 마쳤다.반면 국고10년 13-2은 전장비 3bp 상승해 2.82%를 나타냈다. 국고20년 11-7은 5bp 오른 3.07%에, 국고30년 12-5는 6bp 올라 3.19%에 장을 마쳤다. 국고10년 물가채 11-4는 11bp 급등해 0.58%를 기록했다.장외채권시장에서는 투자신탁과 보험사가 각각 7992억원과 698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거래대금 기준). 은행도 43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996억원어치를 순매도해 지난달 8일 1590억원 순매도이후 처음으로 매도반전했다.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지난주말대비 9틱 상승한 107.14를 기록했다. 미결제는 28만7591계약을 기록, 전장보다 1138계약 늘었다. 거래량도 17만5801계약으로 전일비 2만6064계약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14일 17만8008계약 이후 보름여만에 최고치다. 회전율은 0.61회를 보이며 지난 1월11일 1.06회 이후 3개월여만에 가장 활발했다.매매주체별로는 은행이 7371계약 순매수를 보이며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반면 외국인이 5896계약 순매도로 대응하며 이틀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외인은 전장에도 2만1943계약 순매도를 기록 2010년 12월 신국채선물 상장이후 일일 순매도치로는 최대를 보인바 있다. 금융투자도 장막판 800계약을 추가로 순매도하며 886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금융투자는 전일 1만3000계약이 넘는 순매수를 보였었다.6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전장보다 10틱 떨어진 118.70으로 장을 마쳤다. 미결제는 1824계약 늘어난 6만1794계약을 기록 보름여만에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직전 최대치는 지난달 15일 기록한 6만98계약이었다. 거래량도 1만304계약 증가한 6만6973계약을 보였다. 회전율 역시 1.08배를 나타냈다.매매주체별로는 은행이 2453계약 순매도를 보이며 이틀연속 매도세를 지속했다. 반면 외국인이 2570계약 순매수세로 사흘만에 매수로 돌아섰다.이날 재정부가 실시한 국고30년물 입찰에서 6500억원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다. 응찰금액은 2조5710억원을 기록하며 응찰률 395.5%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366.8% 이후 가장 낮은 응찰률이다. 낙찰금리도 3.15%와 3.18%를 기록하며 민평금리대비 5bp 높았다. 응찰금리는 3.15%에서 3.21%였다. 부분낙찰률은 63.64%였다.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장이 최근 많이 출렁이고 있다. 추경규모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에 약세출발한 가운데 이한구 의원의 코멘트가 나오면서 단기물이 강세로 돌아섰다. 시장은 기준금리 인하와 추경 15조 이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국고30년물 입찰도 좀 부진하게 마무리됨에 따라 특히 30년물이 약했다”고 전했다.그는 또 “플래트닝 포지션이 그간 많았다는 점에서 추가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커브 스티프닝 분위기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금리인하 가능성 기대감과 추경에 따른 수급부담이 정책과 수급의 충돌로 나타났다. 금리레벨은 보합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지만 커브만 스팁해지면서 추경에 따른 장기물 물량부담을 시장에서 반영했다”며 “추경발표 이후에는 재료노출에 따른 장기물 조정세가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장단기 구분없이 내주 금통위까지 다시 강세트라이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3년이하 구간은 금리인하 가능성을 선반영했다는 점에서 금리 추가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2013.04.01 I 김남현 기자
농심 백산수, 출시 100일 만에 대형마트서 3위
  • 농심 백산수, 출시 100일 만에 대형마트서 3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농심(004370)이 야침 차게 출시한 백두산 백산수가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심은 백두산 백산수가 출시 100일 만에 대형마트 2개사에서 점유율 3위(2ℓ들이 포장 기준)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수 성수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국내 대형마트 A사 매출자료에 따르면,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한달 동안 백두산 백산수의 점유율(판매비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형마트에서 농심 백산수가 물맛을 강조하며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있다.2월 17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조사한 백두산 백산수의 점유율은 4.0%에서 시작해 4.4%, 9.8%, 12.8%로 급격하게 상승했다. 반면 제주 삼다수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50.2%에서 44.9%로 떨어졌다. 대형마트 B사의 점유율(3월 1~17일 까지) 역시 13.1%를 기록하며 제주 삼다수(34.6%), 대형마트 PB샘물(18.5%)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에 따라 농심은 백두산 백산수의 생산량을 현재보다 두배로 늘려, 늘어나는 수요와 성수기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600㎖와 2ℓ들이 포장 외에 소용량을 추가로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할 방침이다. 농심은 백두산 백산수 마케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 남편’ 유준상을 모델로 방송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포츠마케팅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철석 농심 부문장은 “와신상담의 심정으로 백산수 마케팅에 총력 체제를 구축하고 전력투구하고 있다”며 “국내 생수시장 5년내 1위 탈환이라는 목표를 최대한 앞당겨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심 ‘백두산 백산수’는 세계적인 수원지인 백두산에서 취수한 물로, 국내 유일의 저온 화산암반수이면서 경도가 낮은 연수다. 일반적으로 경도가 낮으면 ‘목넘김이 부드럽고 물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 관련기사 ◀☞농심,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후원☞[특징주]농심,'강세'..'짜파구리' 인기에 中온라인 마켓 진출☞농심, 中 식탁 점령 나선다..업계 최초 '타오바오몰' 진출
2013.03.28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만성적자 車보험 해법, 새판 짜라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내일(25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 -만성적자 車보험 해법, 새판 짜라 -현금영수증 발급업종 확 늘린다-北 국지도발 때 미군 자동 개입-방통위원장에 친박 이경재▲종합-정부-KT, 30년 ‘불편한 동거’ 끝-산업계 잇단 안전사고...안전불감증이 禍키워 ▲車보험 새판 짜자-“보험사기=罪”..인식전환·칸막이 걷어내야 ‘2兆 누수’ 막는다-“지역정서 달라”..브레이크 걸린 ‘차등 정책’▲정치 -26명 중 21명 ‘내부 승진’-새누리당, 靑 향한 불만 ‘부글부글’ -김한길 VS 친노주류 VS 초재선, 민주 당권레이스 본격 점화 ▲박근혜 정부 출범 한 달 -“창조경제 핵심은 융합” 朴 대통령 서른세 차례 외쳤다.-정부조직법 통과되자 국정 정상화 가속 -2시간 늦춰진 아침 회의에 직원들 숨통 ▲경제·금융-현대·삼성카드 ‘모집인 빼가기’ 도 넘었다-“젊은 직원 목소리 경청” 최수현 금감원장 소통 행보 -현 “추경+부동산 패키지 준비”-국민은행, 예비창업자에 7800억 푼다▲글로벌 마켓-중-러 新밀월시대..전방위 상호협력 강화-“2대 민간은행 청산” 키프로스 재협상안 마련-M&A 거물들 가세 판 커지는 델 인수전 -오프라인처럼..美,인터넷 판매稅 거둔다-JAL, 이제 ‘보잉’보다 ‘에어버스’▲마켓 종합-경기부양 구체화..디커플링 해소 기대-S&P500, 사상최고치 찍을까-환율도 ‘키프로스 재협상’이 관건▲마켓 증권-주식 빌려 파는 코스피, 빚내 주식 사는 코스닥 -세중 최대주주 40억원 현금화-환율 상승에 실적개선 기대..電·車 ‘쾌속질주’-키프로스에 발목잡혀 추락..국내주식형펀드, 마이너스▲엔터테인먼트-이사람, 정두홍 무술감독-드라마야? 광고야?▲골프 앤 스포츠 -또 울릴 호랑이 포효 -류현진 쾌투 굿..선발 진입 OK-이근호, 최강희호 중심▲산업종합-갤S4 주연 ‘60분 뮤지컬’..뉴욕을 수놓다-지주사되는 한진·한국타이어, 책임경영 강화-경기회복 봄소식..기업경기전망지수 30P↑▲산업-이상철 부회장 “해외인재 직접 모셔온다”-SKT ‘두배 빠른 LTE’ 먼저 스타트 -KIST·항우연, 고용량 수소 연료전지 개발▲기획-車 A/S의 에이스 ▲산업-‘건강부담금’ 부담에 속 쓰린 주류업계-논문으로 미리 본 한정화 신임 중기청장 정책..글로벌 벤처기업 육성-신동빈 회장, 롯데쇼핑 대표이사직 사임-중기근로자, 대학등록금 15%만 낸다▲창업-주점·까페·치킨..소자본 업종 인기 쭉~-“맥주 한잔에도 공짜 안주 제공..단골부터 만들었죠”▲피플-김창경 전 교과부 차관 “짜파구리로 돈 벌면, 이게 바로 창조경제”-40년만에 모국 온 펠르랭 佛장관 “바쁘다 바빠”▲컬처-그림, 삶을 그리다..김회성 ‘산정일정’ 최북 ‘수하인물도’▲기획-사람·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건설..현대산업개발 “불황은 없다”▲사회·부동산-‘성 접대 의혹’ 마약 파티도 조사-월소득 85만원 이하 1인가구, 월세 4만3000원 지원-양육수당 효과..어린이집 가는 갓난아기 줄어 -많이 팔린 약, 가격 낮춘다
2013.03.24 I 하지나 기자
넷마블, 2D 액션게임 '미스틱파이터' 연내 韓·中 출시
  • 넷마블, 2D 액션게임 '미스틱파이터' 연내 韓·中 출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신작 액션게임 ‘미스틱 파이터’의 공개테스트를 오는 7월 진행하며 올 하반기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도 진출한다.넷마블은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작 2D 횡스크롤 액션 다중사용자 온라인 역할수행게임(MORPG) ‘미스틱 파이터’를 공개했다.다담게임이 개발 중인 미스틱 파이터는 뱀프, 검사, 전투로봇(AF) 등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미래 도시의 SF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이 게임은 고해상도 와이드 화면 지원을 통해 횡스크롤 액션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게임과 달리 다층 지형이나 실시간으로 변하는 지형을 구성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5년간 100여명의 개발자와 1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넷마블은 오는 5월 미스틱 파이터의 국내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오는 7월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넷마블은 이날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도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에 중국에서 첫 테스트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마스 후(Mars Hou) 텐센트게임즈 마케팅 총괄이사는 “오랫동안 한국 게임을 서비스 해 온 노하우로 비춰볼 때 중국 내 미스틱 파이터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완벽한 현지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중국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영기 넷마블 부문 대표는 “텐센트와의 계약체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다져졌다”며 “철저한 준비를 거쳐 중국은 물론 향후 글로벌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넷마블은 미스틱 파이터의 국내 서비스 진행 이후 중국 외에도 태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해외 수출을 고려해 다담게임이 자체 개발한 2D 게임엔진을 기반으로 저사양 PC 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모바일게임 챠트]다함께 차차차, 카톡 '3주 천하' 넘어설까☞넷마블, 22일 무협 웹 RPG '일대종사' 공개서비스 시작☞엠넷닷컴 "100원으로 한달간 무제한 음악듣자"
2013.01.25 I 이유미 기자
겨울(冬) 스타일링 포인트 '히든굽 vs 웨지굽 부츠'
  • 겨울(冬) 스타일링 포인트 '히든굽 vs 웨지굽 부츠'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이은 강추위로 실용성과 함께 스타일을 살려주는 겨울 부츠가 인기다. 겨울 스타일링의 포인트 역시 부츠다. 올해는 특히 자연스러운 굽의 매치로 캐주얼 하면서도 편안하게 스타일을 완성하는 부츠들이 눈에 띈다. 밑창과 굽이 하나로 연결된 웨지 굽은 발이 편안하면서도 착화감이 뛰어나고 안정적이라 한 겨울 빙판길에서도 힐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최근에는 투박한 통굽 웨지 부츠보다 디테일을 가미한 다양한 형태의 웨지 부츠가 선보여져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핏플랍 슈퍼블리츠◇여성스러움 강조하고 싶다면 ‘웨지굽’아메리칸 얼반 캐주얼 슈즈 ‘로얄엘라스틱’은 4cm 웨지 굽을 세련되게 적용한 ‘산드로’를 내놨다. 엘라스틱 밴딩 소재를 사용해 신고 벗기가 편리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굽으로 겨울철 눈 오는 날에도 좀 더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심플하면서도 간결한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며, 스니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스트링 디테일로 캐주얼룩은 물론 세미 오피스룩에도 편안하게 매치 가능하다.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레더 소재를 사용해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트러플 3가지. 탐스는 페미닌의 대표 주자 웨지에 가을과 겨울을 대표하는 스웨이드 소재가 더해져 한층 부드러운 느낌을 준 ‘데저트 웨지’를 선보였다. 편안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로 유명한 웨지를 토 오픈 없이 디자인했다. 안감까지 체크 패턴을 사용했다. 체스트넛, 토프, 블랙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나왔다.로얄엘라스틱 산드로◇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엔 ‘히든 굽’스타일은 그대로 살리면서 숨은 굽을 장착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겸한 히든 굽 부츠도 인기다. 영국 프리미엄 슈즈 핏플랍이 선보인 윈터 부츠는 발 건강에 최적의 높이인 4cm 특수 ‘바이오미메틱스’ 히든 굽을 장착해 굴욕 없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장시간 걸어도 맨발로 걷는 듯한 편안함은 물론 기존의 부츠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핏플랍의 겨울 시즌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출시 한 달 만에 리오더 된 스니커 부츠 ‘폴라’는 스웨이드 가죽과 천연 양털을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스니커즈를 연상시키는 레이스업 디테일과 발목을 감싸는 슬림한 핏감으로 기존의 두툼하면서도 투박한 양털 부츠와는 달리 다리가 가늘어 보이는 장점이 있다. 핏플랍 폴라핏플랍 폴라겨울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퍼트리밍이 특징인 천연 양가죽의 ‘슈퍼 블리츠 부츠’는 해외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 받는 디자인으로 레깅스 또는 퍼 제품과 함께 멋스러운 코디가 가능하다. 심플한 룩에는 퍼트리밍 된 부츠 만으로 유니크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스타일링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찰스앤키스의 윈터 부츠는 플랫 부츠 스타일이지만 부츠 안에 3cm 굽이 숨어 있어 착용감이 편안해 활동성을 보장하면서도 예쁜 다리 라인을 만들어 준다. 사이드 메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로 부드러운 샤무드 소재가 활용됐다. 카멜,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됐다.핏플랍 슈퍼블리츠
2012.12.29 I 김미경 기자
中서 잘 나가는 스타벅스, 비결은 '현지화'
  • 中서 잘 나가는 스타벅스, 비결은 '현지화'
  •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14년간 중국 커피시장을 공략해 온 스타벅스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더 큰 성공을 노리고 있다. 그동안 현지화 실패로 쓴 맛을 본 다른 기업들을 본보기로 삼아 중국식 스타벅스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벨린다 왕 스타벅스 중국법인 사장은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3년 안에 중국에 800개의 현지매장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는 700여개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 매장이 1500개로 늘어나면 현지 직원 숫자도 현 1만2000명에서 3만명 이상으로 두 배 이상 뛸 전망이다.왕 사장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 현지화된 전략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고객들이 커피와 샌드위치를 사가는 작은 매점 형태의 매장이 잘 되지만 중국 고객들은 오후 시간에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가치 있는 공간과 의자가 있는 넓은 매장을 선호해 이런 매장들을 추가하고 나섰다. 또 커피에 대한 취향이 제한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중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새로운 음료를 더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스타벅스에서는 팥이 들어간 레드빈 프라프치노가 인기다.왕 사장은 “작은 도시 고객들은 처음으로 스타벅를 접하고 있고 큰 도시 고객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장을 원한다”며 현지 영업의 복잡성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베이징의 한 매장은 부유층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뉴욕 소호 느낌을 주도록 그래피티 예술가를 고용했다.중국에서는 여전히 차(茶)가 선호되고 있지만 지난해 중국 커피 판매가 전년대비 20% 늘어났다고 유로모니터가 전했다. . 이런 시장을 스타벅스로서는 중요시할 수밖에 없으며 실제 이달 중국 매출은 전년대비 52%나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타벅스가 중국 현지화를 중요시 하는 이유는 이미 여러 기업들이 이에 실패하면서 중국 시장에서 쓴 맛을 봤기 때문이다. 홈디포만해도 중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는 직접 조립해서 쓰는 DIY 제품을 팔았다가 수년간 손실 끝에 7개 매장을 닫았다. 베스트바이도 지난해 중국 문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9개 매장을 철수했다.반면 현지화에 성공한 기업들은 중국에서 상당히 잘 나가고 있다. 스타벅스 외에 얌 브랜즈는 중국인 입맛에 맞는 새로운 메뉴를 내놓으며 성공을 거뒀고 영국 위트브레드의 코스타커피와 한국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역시 중국에서 현지화를 통해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WSJ는 소개했다.다만 일부에서는 스타벅스가 워낙 서구 이미지가 강해 부유층과 달리 지역주의 성향이 강한 일반 고객들 사이에서 진실성이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과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왕 사장은 “잘못된 편견”이라며 “스타벅스는 (고객들의) 진실된 경험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중국에서의 커피 소매판매 규모. 노란색은 인스턴트커피, 주황색은 매장 등에서 갓뽑은 커피(fresh coffee). 2013,2014년은 전망치. 단위: 1백억 위안, 출처: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
2012.11.27 I 양미영 기자
④4분기 공모주 투자 사냥감은 누구?
  • [재테크]④4분기 공모주 투자 사냥감은 누구?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기업공개(IPO)시장의 꺼져가는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을까. 침체된 증시 분위기에 시기를 놓쳤던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 채비를 갖추기 시작했다.내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인 LCD부품 생산업체 아바텍을 시작으로, 상당수 기업들이 상장을 추진 중이다. 현재 상장심사 중이거나 상장심사를 통과해 물리적으로 연내 상장이 가능한 기업들은 총 29개 기업이다. 예정대로라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기업들이 IPO를 추진하는 셈이다. 상장 규정상 상장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6개월내 상장일정을 모두 마쳐야 한다. 이에따라 4분기 발행시장은 상장완료시한을 앞둔 기업들로 상당히 붐비는 시기이다.특히 올 4분기에는 그동안 상장일정을 늦춘 대기업 계열사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10월31~11월1일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CJ헬로비전을 비롯해 이미 상장심사를 통과한 포스코특수강, 현재 심사중인 LG실트론 모두 연내 상장을 계획중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 불황으로 관련 업황이 모두 부진한 상황이다. 이들 기업들은 최근 유사기업들의 주가 하락으로 희망공모가 책정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포스코특수강은 단연 돋보인다. 철강업의 불황에도 포스코특수강의 주력 생산품인 스테인리스강은 고부가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시장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코스피 새내기주에 투자할 경우 일시적인 주가 흐름에 연연하지 말 것을 조언한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경우 규모가 크고 시장에 잘 알려져 있어 기관과 외국인의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5년 동안의 데이터 추이를 살펴보면,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적정가치를 찾는 반면, 코스닥 시장의 경우 상장이후 일주일 안에 고점을 찍은 뒤 1년 뒤 하락하는 모양새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코스닥 상장기업의 경우 업종의 특성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공모가대비 3배 넘게 오른 사람인에이치알의 경우 온라인 구직 사이트라는 특수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이슈가 절묘하게 엮인 경우”라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웰페어나 유아관련 용품을 생산하는 제로투세븐은 이같은 관점에서 복지 트렌드와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올 4분기 코스닥 시장 상장예정기업들 중 유난히 `이색업종`이 눈길을 끈다. 이지웰페어는 기업 복지제도를 설계해주고 구축, 운영 및 사후관리까지 책임져주는 복지서비스 전문 기업이며 매일유업 계열사이기도 한 제로투세븐은 유아동 의류, 온라인 쇼핑몰, 유아용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BBQ치킨으로 유명한 프렌차이즈 업체 지에스비에이치씨도 직상장을 최초로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2012.10.19 I 하지나 기자
  •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가을 캠핑, 단풍 맞으러 가는 길
  • 가을은 캠핑의 꽃이다. 흐드러진 단풍 속에 폭 파묻혀 잠드는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단풍맞이 캠핑, 어디가 좋을까.지리산 깊은 산골 어때요지리산의 단풍은 깊고 그윽하다. 마치 어미가 아이를 낳듯 지리산은 계곡과 고개를 키웠다.&nbsp; 80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산봉우리와 골짜기들이 백두산으로부터 흘러내려와 꽃처럼 솟구쳤다고 해서&nbsp; ‘두류산’(頭流山)이라 부르기까지 한다. &nbsp; &nbsp; ▲ 중도 가을 풍경 가을 지리산 산행은 황홀함을 느끼게 한다. 지리산 산행코스는 20여개에 달한다. 경남 진주·하동·함양의 동부권, 전남 구례의 서부권, 전북 남원의 북부권 등 3개 권역으로 구분된다. 어느 코스를 택하느냐에 따라 캠핑장을 고르는 재미도 있다. &nbsp; &nbsp; ▲ 중도 캠핑장. 넉넉하게 사이트를 구성할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야영장만 모두 8곳에 이fms다. 경남 산청군의 내원야영장·소막골야영장·중산리야영장, 경남 함양군의 백무동야영장, 전북 남원시의 덕동야영장·달궁야영장·뱀사골야영장, 전남 구례군의 황전야영장 등이다. 캠핑장 하나를 거점으로 정해 가볍게 산행까지 곁들인다면 가을 주말 나들이 코스로 더할 나위 없다.강 보며 가을을 맞아요호반도시 춘천도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곳이다. 북한강에 생긴 크고 작은 댐은 춘천을 온통 호수길로 이어준다. 그 중 의암호는 1967년 준공된 의암댐이 만든 약 16만평의 호수다. 호수의 가운데에는 두 척의 나룻배처럼 상중도와 하중도가 떠있다. 1980년대 관광단지로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하중도는 중도관광리조트가 됐다. &nbsp; &nbsp; ▲ 지리산 가을 풍경 중도에 야영장이 들어선 것은 1989년이다. 오토캠핑이 유행하면서 차를 배에 싣고 섬으로 들어가는 야영객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2009년 캠핑전자예약시스템이 도입되고 난 뒤 중도캠핑장은 그야말로 ‘주말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캠핑장이 됐다.캠핑장은 관광단지 내 3개 야영장으로 나뉜다. 텐트를 치는 곳은 따로 구획이 나뉘지 않아 자유롭게 설치하면 된다. 너른 잔디밭 텐트 위로는 플라타너스 나무가 낙엽 비를 내린다. 섬을 빙 둘러 형성된 자전거도로는 일반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코스다. 잔디광장인 축구장을 비롯해 족구장, 배구장, 길거리 농구장 등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nbsp; &nbsp; ▲ 지리산 캠핑가는 길. 온 산이 단풍옷을 입었다. 사이트에는 모두 잔디가 깔려 있다. 텐트 한 사이트당 정해진 장소는 없어 좋은 자리에 텐트를 치면 된다. 타프와 텐트를 원하는 대형으로 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중도관광지 내에는 취사장 3곳, 매점 3곳, 휴게소 1곳 등의 시설이 있다. 그 외 자전거(1, 2인용), 전동자전거, 배드민턴, 행사천막, 숯불구이기구 등을 대여할 수 있다. 샤워시설은 여름에만 사용가능하다. 전기시설은 화장실에서 끌어 써야 한다. 그래서 텐트를 칠 때 취사장과 화장실 위치를 염두에 둬야 한다. 자연을 더 느끼고 싶다면 순환로 인근에 텐트를 친다. 전기 쓰기는 불편하지만 호수가 잘 보인다.굳이 캠핑을 즐기지 않아도 중도에 들어가 하루 정도 산책을 즐기는 것도 괜찮다. 중도 산책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다. 솔로캠퍼 기자 g107801@nav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드넓은 잔디밭에 누워 강노래를 듣다·[솔로캠퍼의 슬로캠핑]가뿐히 떠나고 싶을 땐, 서울 노을캠핑장·[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밤 따러 가는 길, 공주 기산농장 캠핑장·[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대둔산 깊은 곳에, 래미안밸리캠핑장·[솔로캠퍼의 슬로캠핑]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노하우&nbsp;
"더 더워지기 전에"..홈쇼핑업계 하계전략 비상
  • "더 더워지기 전에"..홈쇼핑업계 하계전략 비상
  • ▲ 대명 오션월드[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홈쇼핑 업계가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휴가철이 앞당겨지자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면 홈쇼핑 업계는 한동안 비수기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모두 산이나 바다, 혹은 해외로 떠나버리니 일단 물건을 팔아줘야 할 고객이 줄어든다. 게다가 휴가 비용으로 인한 지출 때문에 일시적으로나마 소비 심리도 위축되는 것. 올해는 4월까지 추위가 이어지면서 봄상품 매출도 부진했는데, 곧바로 더위가 찾아오면서 빨라진 휴가시즌에 대한 홈쇼핑 업계의 대응도 바빠지고 있다. ◇ 이른 비수기가 온다.."대응도 빨라야" 일단 평년보다 빨리 시작된 무더위에 휴가 계획을 서두르는 고객들을 위해 각종 휴가철 상품을 새로 론칭하거나 관련 기획전을 열고 있다. CJ오쇼핑(035760)은 여가 트렌드로 캠핑이 떠오르는 추세에 발맞춰 다채로운 캠핑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정도 앞당겨진 것이다. 최희우 CJ오쇼핑 문화사업팀 MD는 "텐트세트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방송 편성을 두 배, 캠핑 용품 카테고리 전체의 경우 25%가량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CJ오쇼핑은 보냉병과 물놀이 상품 등 여름 상품의 방송을 앞당겨서 편성하고 있다. 워터파크 상품 역시 작년에 비해 2주 먼저 방송을 시작했다. 4월 말부터 편성된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이용권`은 한 주에 방송을 많으면 3회까지도 진행하는 등 작년보다 물놀이 상품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NS홈쇼핑도 미리 여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작년보다 한 달 일찍 여름 상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미리 준비하는 여름의 모든 것` 기획전을 통해 선풍기를 비롯해 쿨매트, 에어컨 등의 냉방 용품과 냉면 및 다이어트 식품과 캠핑 먹거리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예년보다 조금 더 빨리 여행가방이나 여름 샌들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을 끌어오기 위한 사은 행사도 마련돼 있다. GS샵은 6월 한 달간 `기적의 6월`이라는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5만원 이상의 TV홈쇼핑 상품을 3번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소비자가 6만5000원 상당의 `리엔 효윤비책 집중개선 샴푸 400ml 5개 세트`를 증정한다. 회사 측은 "6월에 구매횟수에 따라 사은품을 주는 행사는 GS샵 창사 이래 처음일 정도로 유례가 없는 대규모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 바캉스·캠핑용품 `불티` `그래도 아직 이르지 않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같은 휴가철 용품에 대한 실제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nbsp;▲ 코베아 뉴 타프 빅돔 텐트세트CJ오쇼핑에서 지난 2일 신규 론칭한 `코베아 뉴 타프 빅돔 텐트세트`는 첫 방송에서 예상보다 50% 이상 판매됐으며, 휴일이었던 6일에는 방송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준비된 물량이 매진됐다. 대표적인 바캉스 상품인 비키니와 선글라스 판매도 빠르게 늘고 있다. CJ몰에서 올해 1월에서 5월 사이에 비키니를 구매한 고객이 작년보다 약 85%나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에서는 올해 들어 코치 선글라스가 전년 동기 대비 22배 이상 많은 1만7000여개가 팔렸다. NS홈쇼핑 측은 "곧 있을 전기 요금 인상을 앞두고 전기료 부담이 적은 선풍기, 쿨매트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여름철 노출을 대비한 다이어트 상품과 냉면 등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벌써부터 `여름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홈쇼핑(057050) 관계자도 "레포츠는 물론 휴가철 미용관리를 위한 상품들도 잘 나가고 있다"며 "`하유미팩`이나 자외선 차단제, 미백 관리 제품 등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2.06.10 I 장영은 기자
소셜커머스, 월 거래액 1000억원 돌파
  • 소셜커머스, 월 거래액 1000억원 돌파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nbsp;국내 상위 4개 소셜커머스 업체의 월 거래액이&nbsp;지난달 1000억원을 넘어섰다.&nbsp;소셜커머스 메타사이트인 다원데이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상위 4사인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 그루폰코리아의 전체 거래액은 지난달 104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 770억원에 비해 6개월동안 1.5배 가까이 성장한&nbsp;규모다. &nbsp;업체별로는 티몬이 380억원, 쿠팡이 419억원, 위메프가 122억원, 그루폰코리아가 116억원을 기록했다. 할인금액은 티몬이 563억원, 쿠팡이 557억원, 위메프가 179억원, 그루폰코리아가 113억원이었다.&nbsp;지난달 기준으로 쿠팡이 티몬보다 총 거래액은 높았지만 거래된 상품수는 쿠팡이 5492개, 티몬이 2550개로 한개 판매상품(딜) 당 매출액은 티몬이 1500만원, 쿠팡이 760만원으로 티몬이 더 높았다. &nbsp;위메프의 2월&nbsp;상품수는 1817개로 딜당 매출액은 670만원, 그루폰의 상품수는 1872개로 딜당 매출액은 620만원을 기록했다.&nbsp;&nbsp;티몬 관계자는 "소셜커머스 산업의 빠른 성장은 판매 카테고리의 확장 덕분"이라며 "소셜커머스는 지역 요식업종의 할인 판매로 시작했으나 배송 상품과 여행, 공연까지 영역을 넓히며 그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nbsp;▲소셜커머스 상위 4사 월 거래액 추이(자료:다원데이)
2012.03.12 I 이유미 기자
  • 美증시, 8개월반래 최고..`연준 힘썼다`(종합)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이틀간 혼조세를 보였던 뉴욕증시가 사흘만에 다시 상승했다. 미국 기업 실적 발표가 엇갈리게 나온 가운데 그리스 우려가 여전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한층 강화된 완화기조에 지수는 뒷심을 발휘했다.2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83.10포인트, 0.66% 상승한 1만2758.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10일 이후 8개월반만에 최고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1.41포인트, 0.87% 높은 1326.06으로, 나스닥지수는 31.67포인트, 1.14% 오른 2818.31으로 각각 7월26일 이후 6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장 초반해도 전날 장 마감후 애플은 1분기에 118%에 이르는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시장심리를 끌어올렸고, 보잉과 코닝 등의 실적이 괜찮았지만 FOMC 회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그리스 국채 손실분담을 둘러싼 논란 확산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연준이 "2014년말까지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고, 연준내 비둘기파가 득세하고 있다는 게 확인되고 벤 버냉키 의장이 "경기가 주춤할 땐 추가 부양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하자 시장은 즉각 반등에 성공했다.업종별로는 유틸리티와 소재가 강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이날 최대 화제 종목은 애플이었다. 장 초반부터 6%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6.24% 올랐다. 0.05% 상승하는데 그친 엑슨모빌을 제치고 다시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주가는 449달러까지 이르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나이티드테크는 10.5%나 이익이 증가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고도 0.17% 하락했다. 보잉사는 이익이 증가한 덕에 0.61% 올랐다. 전날 시장 기대에 못미친 매출을 내놓은 AMD는 오히려 3.06% 상승했다.샌디스크는 이날 장 마감후 실적 발표 기대에 2.25% 상승했다. 암젠과 넷플릭스, 시만텍 등 다른 실적 발표 예정 기업들도 줄줄이 1~2%씩 올랐다.◇ 美 2014년말까지 금리동결.."필요시 추가부양"사상 처음으로 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의 정책금리 전망을 제시한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완화정책을 선호하는 비둘기파 우위임을 재확인했다. 모두 17명의 FOMC 위원들 가운데 2명은 올해 안에, 3명은 2013년중으로, 5명은 2014년 중으로, 4명은 2015년 중으로, 나머지 2명은 2016년을 기준금리 인상 시점으로 제시했다. 2014년에 가서야 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한다는 쪽이 무려 11명이나 된 셈이다. 이를 반영하듯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경기 회복세가 다시 주춤해질 경우 언제든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준비가 돼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연준 재무제표를 추가로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옵션이라고 말해 3차 양적완화(QE3) 가능성도 열어뒀다. 앞서 연준은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한 뒤 성명서를 통해 "일러도 2014년말까지는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종전 2.5~2.9%에서 2.2~2.7%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도 종전 3.0~3.5%에서 2.8~3.2%로 낮췄다. ◇ 애플, 사상최고 주가..시총 1위2012회계연도 1분기(작년 10~12월)에 놀랄만한 실적을 내놓은 애플이 사상 최고 주가에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며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애플은 개장하자마자 급등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6.9%나 상승하며 한때 449.19달러까지 올라섰다. 이는 사상 최고치이며, 주가 상승률은 지난 2009년 1월22일의 8.1% 상승 이후 3년만에 최고치다. 이에 따라 이날 장중 1.41% 하락하고 있는 엑슨모빌을 제치고 다시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이처럼 주가가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여전히 애플 주가의 상승여력이 높다고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빌 쇼프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980억달러에 이르는 현금보유와 116%라는 놀라운 주당순이익(EPS) 성장율을 보이고 있고, 이를 감안하면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눌려있는 편"이라며 "올해 추정이익대비 15배의 주식가치를 고려하면 목표주가는 600달러까지 높아진다"고 말했다. ◇ "ECB도 그리스 손실분담"..논란확산그리스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유럽중앙은행(ECB)도 민간 채권단들처럼 손실을 추가로 탕감해야 하는지를 놓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ECB 등 공적영역의 채권단들도 그리스 국채에 대한 손실 탕감에 나서야 한다며 민간 채권단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민간 채권단의 부담만으로 그리스 국채를 지속 가능하도록 회복시키는 게 불충분하다면 ECB와 각국 정부 등 공적부문 채권단들도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국채에 대해 손실 탕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도 찬성의 뜻을 밝혔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ECB에게도 그리스 국채 손실탕감에 동참하도록 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라며 "우리는 그동안에도 ECB가 손실을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당사자인 ECB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 미카엘 마이스터 독일 집권 기독민주당(CDU) 원내 부대표도 "유럽 정치인들이 유럽중앙은행(ECB)에 손실 분담과 같은 부적절한 요구를 한다는 걸 상상할 수 없다"며 "이는 우리의 철학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 美 잠정주택판매 `조정`..집값은 상승미국의 지난달 잠정주택 판매가 예상밖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주택가격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불안정하긴 하지만, 주택경기가 바닥을 딛고 여전히 회복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이날 미국 중개인협회(NAR)는 지난해 12월 잠정주택 판매지수가 전월대비 3.5% 하락한 96.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1.0% 하락에도 크게 못미치는 부진한 실적이었다. 그러나 앞서 11월에 1년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조정이 예상됐고, 96.6이라는 지수 자체가 지난 2010년 4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다.또 이날 연방주택금융청(FHFA)도 지난해 11월 미국의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1.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보합이었던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이다. ◇ 루비니 "유로존, 대규모 통화완화책 필요"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유로존이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통화완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루비니 교수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유로존이 대규모 통화완화정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그리스는 1년반 정도 내에 유로화를 포기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그리스는 채무 재조정에 나서는 첫 국가가 될 것"이라며 "그러나 그리스가 마지막 사례가 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해 향후 또다른 유로존 국가들이 지급 불능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은 신속하게 대규모 통화완화정책을 실시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재정긴축조치로 더 심화될 수 있는 유로존 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래야만 유로화가 20~30% 더 절하돼 유로존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2.01.26 I 이정훈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중도일보 인사] ◇전보<부국장>▲정치부장 겸 도청팀장 김대중 ▲지방부장 겸 충청리서치팀장 김형중 ▲서울주재 박기성 ▲경제부장 겸 건설금융팀장 백운석 ▲사회부장 겸 시청팀장 이승규 <부장> ▲문화부장 겸 교육문화팀장 오주영 ▲사회단체부장 한성일 ▲사진부장 김상구 ▲편집부장 겸 온라인뉴스팀장 김의화 ▲교열부장 우난순 ▲정치팀장 최재헌 ▲기업유통팀장 권은남 <차장>▲온라인뉴스팀 고미선 ▲체육팀장 이영록 ▲법조팀장 최두선 ▲도청팀 박태구 ▲자료실팀장 김은주 ▲경영관리국 판매부 오희세 ◇승진<부국장>▲편집부국장 김덕기 ▲광고국 부국장 고중선 <부장>▲금산주재 송오용 ◇승진 및 전보<차장>▲정치팀 오희룡 ▲시청팀 김민영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인사] ▲천안지사장 민정현 ▲아산지사장 김광식 ▲서산·태안지사장 김일구 ▲연기대금지사장 김용섭 ▲부여지사장 배홍봉 ▲서천지사장 정규상 ▲청양지사장 박성철 [충남발전연구원 인사] ▲환경생태연구부장 겸 물환경연구센터장 이인희 ▲상생협력·갈등관리 플러스 충남정책포럼 사무국장 정종관 ▲충남경제교육센터장 임형빈 ▲기획조정연구팀장 임준홍 [한국 지멘스 인사] ◇승진<전무>▲발전사업본부 최병대 ▲석유 및 가스사업본부 김현석 ▲헬스케어 부문 유종기 ▲헬스케어 부문 황규의 ▲산업자동화사업본부 김상설 <상무>▲초음파사업본부 권혁근 ▲초음파사업본부 김근수 ▲헬스케어 부문 남궁수 ▲산업 부문 조성국 ▲드라이브기술사업본부 김성렬 <이사>▲빌딩자동화사업본부 안영근 ▲기업고객영업부 배종흔 ▲헬스케어 부문 정관식 ▲헬스케어 부문 이우곤 ▲초음파사업본부 백창훈 ▲헬스케어 부문 문창균 ▲헬스케어 부문 최재영 ▲헬스케어 부문 한희철 ▲헬스케어 부문 김성오 ▲헬스케어 부문 손완수 ▲산업 부문 김신겸 ▲드라이브기술사업본부 크나우프 유르겐 ▲빌딩자동화사업본부 김준래 ▲빌딩자동화사업본부 김상진 ▲빌딩자동화사업본부 고세진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이승우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최의중 ▲빌딩자동화사업본부 김종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인사] ◇승진<수석급>▲선임연구부장 이준석 ▲기술전력실 조용현 ▲고속철도인터페이스연구실 유원희 <책임급>▲기술마케팅지원실 김정국 ▲교통체계분석연구단 엄진기 ▲고속철도연구본부 권혁빈 김성일 ▲차세대고속철도기술개발사업단 최성훈 ▲고속철도인프라시스템연구단 강윤석 ▲시험인증안전센터 박성혁 ▲행정부 안수근 <선임급>▲융복합연구단 이인묵 김경민 ▲지능형도시철도제어연구실 이강미 ▲시험인증안전센터 배영훈 ▲행정부 이동규 이은옥 <주임급>▲융복합연구단 이영호 [우리금융지주 인사] ◇승진<상무대우>▲재무회계부 김희봉 <부장대우>▲재무회계부 오종근 <수석부부장>▲홍보실 정준범 ▲미래전략부 이석태 ▲경영감사실 오세현 [한화손해보험 인사] ◇승진▲경영관리팀장 정연묵 ▲자동차보험팀장 이평복 ▲법인영업3부장 조소항 ▲법인영업7부장 전승원 ▲수도지역본부 지원팀장 신인숙 ▲강서 지역단장 김명식 ▲강원 지역단장 정주교 ▲전남 지역단장 정호석 ▲중부산 지역단장 김경곤 ▲동대구 지역단장 임정만 ▲경남 지역단장 조성룡 ▲GA영업4부장 강성식 ◇전보▲자동차보상지원팀장 김종권 ▲강남보상센터장 전광석 ▲마케팅전략팀장 서준호 ▲개인영업지원팀장 이선기 ▲준법감시팀장 안광진 ▲중부지역본부 지원팀장 정종민 ▲강남 지역단장 김용운 ▲강동 지역단장 남윤왕 ▲일산 지역단장 김용현 ▲부천 지역단장 권양훈 ▲인천 지역단장 우용호 ▲안양 지역단장 박병진 ▲경기 지역단장 이창수 ▲충북 지역단장 박찬량 ▲전북 지역단장 김정운 ▲무등 지역단장 이영식 ▲대구 지역단장 박영이 ▲창원 지역단장 김남옥 [한국감정원 인사] ◇전보▲기획본부장 김학규 ▲경영관리본부장 이원민 ▲조사본부장 김상권 ▲사업본부장 이승재 ▲한국감정원 선진화추진본부장 김종해 ▲부동산연구원장 장현범 [광해관리공단 인사] ▲감사실장 김선규 ▲기획조정실장 류광열 ▲생태복원실장 김규원 ▲정책지원실장 정동교 ▲석연탄지원실장 김기명 ▲해외협력사업단장 김봉섭 ▲강원지사장 이경진 ▲충청지사장 김윤상 ▲영남지사장 강철준 ▲경인지사장 황규영 ▲호남지사장 박철량 ▲자격검정센터장 남광수 ▲지역사업팀장 최상욱 ▲해외협력팀장 최승진 ▲지역·법제연구팀장 이낙운 ▲암반공학연구팀장 김태혁 ▲강원지사 석탄지역진흥팀장 박종선 ▲강원지사 운영팀장 서영택 ▲충청지사 석탄지역진흥팀장 함주익 ▲영남지사 석탄지역진흥팀장 김대기 [한국예탁결제원 인사] ◇승진<본부장>▲투자서비스본부장 박영호 ◇전보<본부장>▲국제서비스본부장 장해일 <부서장>▲경영전략부장 민관래 ▲인사부장 김수영 ▲국제서비스부장 최경렬 ▲파생서비스부장 조보행 ▲신사업추진부장 정해근 ▲비즈니스지원부장 박용유 <팀장>▲안전관리부 선임안전관리역 이승현 ▲리스크관리부 리스크통제팀장 고창섭 ▲리스크관리부 컴플라이언스팀장 정종문 ▲전주고객지원센터 선임조사역 이종인 ▲증권대행부 대행업무2팀장 함영대 [동부증권 인사] ◇보임▲영업팀장 유용상 ▲파생영업팀장 신동철 ▲Coverage3팀장 이경재 ▲SF2팀장 오규철 ▲PM팀장 박정훈 ▲e-Biz마케팅팀장 박상열 ▲e-Biz지원팀장 심성열 [JW홀딩스 인사] ◇승진<이사대우>▲강현필 재무기획본부 자금팀장 ▲최지우 재무기획본부 회계팀장 ▲안상순 유통관리실장 ▲나숙희 글로벌사업본부 BD사업부장 [JW중외제약 인사] ◇승진<상무>▲정경윤 신약연구센터장 <이사대우>▲추주호 헬스케어사업부장 ▲이준호 마케팅1실 마케팅 1팀장 ▲구자억 종병사업부 종병 1지점장 [JW중외신약 인사] ◇승진<이사대우>▲전영철 영업본부장 ▲김용관 개발마케팅본부장 [JW중외메디칼 인사] ◇승진<상무>▲김성구 경영지원부장 겸 경영기획실장·해외영업부장 <이사대우>▲강현승 생산기술부장 겸 생산기술팀장 [유진자산운용 인사] ◇신규채용▲김종협 인덱스운용팀장 [참엔지니어링 인사] ◇승진<부사장>▲김성록 경영본부장 ▲조국형 반도체영업본부장 <상무이사>▲김광무 뉴프로젝트본부장 <이사>▲이태영 FPD CS 팀장 ▲이상택 FPD 자재품질팀장 [국방기술품질원 인사] ◇보직임명▲행정지원부장 최석구▲인사교육팀장 김효배▲재무관리팀장 유기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인사] <단장>▲경영관리 김치용<본부장> ▲미래전략 손병호 ▲정책기획 오동훈 ▲평가분석 이상엽 <실장>▲글로벌협력 이상현 ▲미래기획 손석호 ▲기술예측 최문정 ▲공공복지사업 유승준 ▲성장동력사업 고용수 ▲사업평가 류영수 ▲성과확산 이길우 ▲조사분석 도계훈 <팀장>▲ODA사업 남상성 ▲기획예산 김병수 ▲공공기술조사 이윤빈 ▲산업기술조사 강현규 ▲기술성평가 김홍범 [방위사업청 인사] ◇전보<국장급>▲기획조정관 이정용 ▲유도무기사업부장 강은호 ▲외교안보연구원(교육훈련파견) 김영산 <과장급>▲고객지원센터장 최병휘 ▲전자전사업팀장 강정훈 ▲기동장비사업팀장 정상구 ▲노무비검증팀장 전영복 ▲지상유도무기원가분석팀장 김창환 ▲회계팀장 전규일 ▲국제가격검증팀장 엄주명 ▲급식유류계약팀장 윤여철 ▲통일교육원(교육훈련파견) 민장근 [경향신문 인사] ◇승진<부국장>▲사장실장 박종성 ▲편집부편집2팀 최영배 ▲전국부 김영이 ▲체육1부장 배병문 ▲체육부선임기자 하재천 ▲교열팀장 오세윤 ▲디지털뉴스편집장 박래용 ▲전략기획실장 박구재 ▲경영지원국장 이익승 ▲독자서비스국지방부장 안형기 ▲문화사업국장 윤석원 <부장>▲편집국전국부 박태우 최슬기 경태영 ▲엔터테인먼트부 엄민용 ▲정보기술팀 이종필 강무성 김선중 ▲총무팀 노병철 ▲제작2팀 구자훈 ▲기술관리팀 민병억 ▲윤전1팀 김광만 최형운 ▲광고관리팀장 최정운 ▲광고2팀장 이종욱 ▲광고3팀장 박인수 ▲레이디경향부장 경영오 ▲스포츠경향광고국 황재무 ◇승진전보<부국장>▲논설위원 김진호 ▲정치·국제에디터 양권모 ▲기획에디터 이중근 ▲편집부편집2팀장 이재석 <부장>▲엔터테인먼트1부장 최병준 ◇전보▲논설위원 유인화 김민아 ▲스포츠경향편집국장 겸 문화·체육에디터 이기환 ▲경제에디터 겸 산업부장 박용채 ▲국제부장 홍인표 ▲사회부장 박문규 ▲전국부장 박성진 ▲문화부장 조운찬 ▲편집부편집1팀장 최진원 ▲스포츠경향편집부장 김만석 ▲엔터테인먼트부선임기자 오광수 ▲모바일팀장 김세구 ▲모바일팀선임기자 심인석 유병선 ▲온라인운영팀장 이기자 [금천구청 인사] ◇전보<3급>▲부구청장 김용복 <5급>▲여성보육과장 홍훈기 ▲문화체육과장 김영동 ▲일자리정책과장 양현화 ▲세무1과장 박철수 ▲세무2과장 정경표 ▲환경과장 김택영 ▲교통행정과장 최선호 ▲주차관리과장 권태선 ▲건설행정과장 유창기 ▲행정지원과장 이미숙 ▲민원여권과장 김용호 ▲독산4동장 황선규 ▲시흥1동장 한승민 ▲시흥2동장 김수철 ▲시흥3동장 노성호 ▲시흥4동장 김근태 ▲시흥5동장 전중식 ▲의회사무국전문위원 최봉주 ◇승진<4급>▲기획경제국장문길수 ▲건설교통국장 이태형 <5급>▲교육담당관 이성재 ▲지역경제과장 유병관 ▲독산1동장 임병호 ▲독산2동장 조경호 [포항시 인사] <4급>▲국제화전략부장 김완용 ▲자치행정국장 방진모 ▲경제산업국장 이병기 ▲복지환경국장 안상찬 ▲건설도시국장 정기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도진 ▲건설환경사업소장 장화식 ▲상수도사업소장 김홍중 ▲남구청장 손수익 ▲북구청장 배달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파견 이환진 [명문제약 인사] <전보>▲부사장 ▲박명래 관리총괄본부장 ▲하재건 영업총괄본부장 ▲상무 ▲김홍년 관리총괄본부 해외사업부문장 ▲기민호 영업총괄본부 항암사업본부장 ▲성용경 관리총괄본부 개발본부장 ▲이사 ▲서원상 영업총괄본부 충청호남본부장 [신성그룹 인사] <승진>◎신성솔라에너지<부회장>▲김균섭 ◎신성이엔지<부사장>▲안윤수 <상무보>▲정동억 ▲손근태 [대한생명 인사] ◇본사 임원▲자산운용본부장 김희석 ▲전략기획실장 김현우 ◇지역단장▲동수원 조인연 ▲경주 심재읍 ▲울산 박순갑 ▲신울산 윤재수 [종근당 인사] ◇승진<상무>▲권도선 영업기획 담당 <이사>▲박정우 병원5사업부장 ▲고여욱 바이오연구소장 ▲김달현 약리안전실장 ▲구자민 재경팀장 [대교그룹 인사] ◇승진<임원>▲송근만 경기사업본부장 ◇신임▲김삼규 경기사업본부 NBM ▲최득희 경영관리팀장 ▲김미희 미디어사업전략실장 ◇전임▲서근석 ㈜DK에듀캠프 학교사업본부장 ▲임영주 부경서사업본부장 ▲박병철 경북사업본부장 ▲김상현 눈높이혁신추진실 눈높이마케팅팀장 ▲김현근 경인사업본부장 [종로구 인사] ◇승진<4급>▲이성호 문화관광국장 ▲박경서 도시관리국장 <5급>▲김영신 청소행정과장 ▲김기선 사직동장 ▲남준현 삼청동장 ▲이시창 숭인제2동장 ◇전보<4급>▲선규경 행정지원국장 <5급>▲송윤섭 문화공보과장 [용산구 인사] ◇승진<4급>▲강재수 도시관리국장 ▲황종만 구의회사무국장 ◇전보<4급>▲신동국 행정지원국장 <5급>▲서동기 자치행정과장 ▲이택 민원여권과장 ▲유승재 지역경제과장 ▲김호권 세무2과장 ▲임득재 주택과장 ▲안춘복 보건위생과장 ▲김종선 효창동장 ▲최혁균 한강로동장 [마포구 인사] ◇승진<4급>▲김정호 주민생활국장 <5급>▲이기락 건설관리과장 ◇전보<4급>▲황중익 행정관리국장 ▲정상택 기획재정국장 ▲이관재 구의회사무국장 <5급>▲선우근 총무과장 [뉴스1 인사] ◇광주·전남지사 ▲국장 서순규 ◇부산취재본부 ▲국장 강진권 ▲부장 남성봉 ◇대전·충남지사 ▲부장 박찬수 [충남도 인사] ◇승진<3급>▲지방공무원교육원장 공범석(직무대리) <4급>▲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정진영▲도청이전정책과장 김석필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 배상지원팀장 김승호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송석권 ▲총무과 홍성목(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농업기술원 교육정보과장 최문락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종상 ▲도로교통과장 조은하 <승진·직무대리>▲기업지원과장 서종호 ▲산림녹지과장 이용열 ▲건축도시과장 이홍규 ◇전보<3급>▲당진시 이용석 ▲총무과 조이현(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4급>▲공주시 윤석규 ▲보령시 전윤수 ▲논산시 유병운 ▲계룡시 최원영 ▲금산군 이상성 ▲홍성군 염창선 ▲예산군 윤영우 ▲정책기획관 김영인 ▲예산담당관 강익재 ▲세정과장 오일교 ▲혁신관리담당관 김갑연 ▲교육법무담당관 송태화 ▲체육진흥과장 명규식 ▲재난민방위과장 현달순 ▲일자리경제정책과장 맹부영 ▲사회복지과장 손권배 ▲자치행정과장 정송 ▲관광산업과장 이윤선 ▲농업정책과장 박범인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 이상준 ▲장애인복지과장 김의영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홍석우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장두환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한만덕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최운현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단장 한금동 ▲총무과 김상기(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총무과 하광학(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총무과 장영수(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총무과 강경원(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친환경농산과장 김시형 ▲농촌개발과장 안병량 ▲항만물류과장 박종구 ▲수산과장 조한중 ▲수산연구소장 강선율 ▲수산관리소장 이홍집 ▲환경관리과장 신동헌 ▲수질관리과장 김종인 ▲산림환경연구소장 김영명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남윤규 ▲총무과 이재중(충남발전연구원 파견) ▲총무과 김정호(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총무과 김창헌(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총무과 이건호(KDI 교육파견) ▲총무과 이두훈(공로연수 파견) ▲총무과 송석오(공로연수 파견) ▲총무과 박종문(공로연수 파견) ▲총무과 송진호(공로연수 파견) ▲총무과 양의석(공로연수 파견) [국회사무처(차관보급) 인사] ◇임명▲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원탁 ▲윤리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진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사] ◇승진▲학술진흥본부장 윤호식 ▲경영기획실장 강문석 ▲연구지원팀장 김현 ◇전보▲검사역 김종윤 ▲과학기술나눔공동체 사무국 임형주 [서울시설공단 인사] ◇보임<본부장>▲사업운영본부장 송득범 ▲ 공사관리본부장 백동현 ◇전보<처장급>▲감사실장 이순형 ▲교통정보처장 홍동빈 ▲공동구관리처장 이청한 ▲교통시설관리처장 우선근 ▲강남공사관리처장 허명선 ▲강북공사관리처장 김창헌 ▲상수도관리처장 이정엽 [풀무원 인사] ◇승진▲부사장 김도석 풀무원홀딩스 재무관리실장 ▲상무 이창원 풀무원홀딩스 전략기획담당 [계룡건설 인사] ◇승진<상무>▲관리본부 황태주 ▲건축본부 박상혁 ▲토목본부 안태호 ▲개발본부 김택중 <상무보>▲관리본부 한종구 안석준 ▲건축본부 정한영 임재석 ▲토목본부 권호남 박현종 ◇ 전보▲관리본부 임원 강범석 상무보 ▲개발본부 임원 한종구 상무보 ▲경영정보실장 안석준 상무보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인사] <본부장>▲산업진흥본부장 정필만 [아리랑국제방송인사] <경영본부장>▲김명진 [부음] ▲이명섭(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영자·영옥·분남씨 부친상, 송학남씨 장인상, 김현숙씨 시부상, 이소연·이소정씨 조부상 - 일시 : 1일 오후 6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12호실 - 발인 : 4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 02-3410-6922 ▲서성환(변호사)·지환(출판업)·성희씨 부친상, 추미애(국회의원)씨 시부상, 조방연(전 세종대 박물관 부관장)·김진홍(중앙대 교수)씨 빙부상 - 일시: 1일 오전 3시 - 빈소: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1호 - 발인: 4일 오전 9시 - 연락처: 02-2030-7901 ▲신율(명지대 교수)·이나(재미)·이렌·미레(화가)씨 모친상, 김영봉(세종대 석좌교수)·연하청(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씨 장모상 - 일시: 1일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4일 오전 8시 - 연락처: 02-3410-6908 ▲황종철(구미시청 기획예산담당관)·종영(구미시청 정책담당)·영상(철도공사대구본부 경영인사처)·진하(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권혁순(사업)·이기섭(대구 서부경찰서 서부지구대)씨 빙부상 - 일시: 1일 오후 7시 - 빈소: 구미시 아성병원 장례식장 101호 -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 연락처: 054-442-5555 ▲홍진수(남양인터내셔날사장)씨 장인상 - 일시: 31일 - 빈소: 부산동래광혜병원 - 발인: 3일 오전 8시 - 연락처: 051-506-0516 ▲이병선(대림 I&S 부사장)씨 부친상 - 일시: 2일 - 빈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 - 발인: 4일 오전 8시 - 연락처: 02-923-4442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상근부회장)씨 부친상 - 일시: 1일 오전 2시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4일 오전 6시30분 - 연락처: 02-3410-6916 ▲박정철(농업·복선연합뉴스전사진부부국장)씨 모친상, 진명화(전여수예총회장)·여문(초등학교교장)씨 장모상 - 일시: 2일 오전 2시 - 빈소: 전남 여수제일병원 -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61-692-4444 ▲유재운(에어프러덕트부사장)·재훈(한나라당정무위수석전문위원)·혜경(인천대교수)·혜원(안양과학대교수)씨 모친상, 이채성(국민대교수)·최석민(봄빛병원소아과장)씨 장모상, 이주형(액쎈추어컨설턴트)씨 외조모상 - 일시: 30일 오전 11시20분 - 빈소: 강남성모병원 - 발인: 3일 오전 6시 - 연락처: 02-2258-8979 ▲이희운(전울산해운항만청장)씨 별세, 김경자(전한국꽃예술작가협회이사장)씨 남편상, 승관(재미렉서스자동차딜러)·승준(이수아이에이대표이사)·승현(사업)씨 부친상 - 일시: 31일 - 빈소: 고대구로병원 - 발인: 3일 오전 7시 - 연락처: 011-324-9784 ▲고영수(방송인·영선원건설이사)씨 부친상, 황선문씨 장인상, 힘찬(SK네트웍스대리)씨 조부상 - 일시: 1일 오전 11시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2-2227-7580 ▲변희(재미디어워치대표)·준희(샌프란시스코어카운터근무)·주연(한국여성인권진흥원근무)씨 부친상, IanKing(블룸버그기자)·김태형(기술신용보증기금차장)씨 장인상 - 일시: 1일 오후 8시20분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3일 오전 7시 - 연락처: 02-2227-7566 ▲임인규(대한항공차장)·윤규(디지털타임스정보미디어부장)씨 부친상 - 일시: 1일 오전 11시 - 빈소: 전남 여천전남병원 - 발인: 3일 오전 9시 - 연락처: 061-691-4444 ▲김양규(헤럴드경제기자)·양선(전철도청승무원)·두환(회사원)씨 부친상, 조인영(전KTF고객상담실장)씨 시부상 - 일시: 30일 오후 9시 - 빈소: 부천순천향대병원 -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 연락처: 032-327-3010 ▲문종박(현대오일뱅크전무)·종은(전현대자동차부장)씨 모친상, 이형근(전HJC사장)씨 장모상 - 일시: 31일 오후 6시5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2-3010-2295 ▲김대성(현대하이스코 전무)·진성(사업)씨 모친상, 권선홍(부산외대교수)·서기정(오산성모의원원장)씨 장모상 - 일시: 2일 오전 1시35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4일 오전 9시 - 연락처: 02-3010-2232
2012.01.02 I 편집부 기자
`저 없으면 안되죠` 스마트폰 수혜주 8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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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내년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부품업체도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대신증권은 국내 스마트폰 부품업체 주가의 견조한 흐름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플렉스컴 아비코전자 디지텍시스템 등 8개 종목을 추천했다.&nbsp;◇`갤럭시와 함께 간다` 플렉스컴..`나도 있다` 아비코전자&nbsp;&nbsp;연성회로기판(FPCB) 제조업체 플렉스컴(065270)은 지난 2008년 삼성전자의 1차 공급업체로 지정됐다. 전체 매출 가운데 삼성전자를 통해 올리는 매출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삼성전자 휴대전화 및 태블릿 PC 판매와 매출 상관관계가 크다. 특히 지난 3분기부터 수출용 갤럭시S2의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면서 외형 성장은 더욱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박양주 애널리스트는 "플렉스컴은 내년에 매출액 2301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올해 추정치 대비 각각 30.7%, 91.5% 증가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매출액 증가 속도보다 영업이익이 빠르게 늘어나는 것은 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 매출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아비코전자(036010)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성공 신화의 수혜주 가운데 하나다. 아비코전자는 스마트폰과 TV 등에 발생하는 잡음을 방지하는데 사용되는 인덕터를 만드는 업체다. 올해부터 삼성전자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공급 물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아비코전자는 또 스마트폰의 전원공급이 중단됐을 때 내부 데이터 보호용 전원을 공급하는 전기이중층캐퍼시터(ELDC)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달 안으로 삼성전자의 품질 검증이 끝나면 제품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nbsp;스마트폰 보급률이 확대되면서 터치패널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 저항막방식 터치패널 모듈 업체 디지텍시스템(091690)과 터치패널 컨트롤러 개발업체 멜파스(096640)가 주목받는 이유다.김록호 애널리스트는 "보급형 스마트폰 물량이 증가하면서 기존 정전용량 업체들만으로는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디지텍시스템의 정전용량 터치 패널을 찾는 고객사가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nbsp;◇멜파스 `국내 유일 터치패널 IC 업체`..필터부품 생산, 이노칩도 주목&nbsp;멜파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터치패널 컨트롤러 집적회로(IC)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국내 증시에서 터치스크린 모듈과 센서를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 주가수익비율(PER) 10~11배를 적용하는 것과 달리 멜파스는 PER 14~16배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진입장벽이 높아 컨트롤러IC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멜파스와 미국의 아트멜, 시냅틱스, 사이프레스 등 극소수 업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이노칩(080420)도 스마트폰 활성화 수혜주로 꼽혔다. 전자제품에서 데이터를 전송할 때 발생하는 잡신호와 정전기를 제거해주는 필터 부품을 생산하는 이노칩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LG전자의 옵티머스, 팬택의 베가 계열 스마트폰의 독점 공급업체다. 김태성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올해 대비 매출이 100% 증가할 것"이라며 "이노칩은 내년에 매출액 85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채택하는 스마트폰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CS도 눈여겨볼 만하다. CS의 자회사 CS엘쏠라는 AM OLED 재료 생산업체로 최근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다. 내년 CS엘쏠라는 AM OLED 재료 부문에서 약 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도현정 애널리스트는 "CS엘쏠라의 가치를 289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CS가 보유 중인 지분 가치만 해도 1311억원으로 CS 시가총액보다 크다"고 분석했다.대신증권은 또 아이폰4GS에 리니어진동모터를 공급하는 블루콤과 모바일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인프라웨어도 스마트폰 저변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감이 큰 업체로 꼽았다.
2011.11.08 I 박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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