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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43건

'오만과 편견' 백진희, 이태환 구속수사 명령에 '발끈'
  • '오만과 편견' 백진희, 이태환 구속수사 명령에 '발끈'
  • MBC ‘오만과 편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백진희가 부장검사 최민수에게 또 다시 발끈했다.11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6회에서는 강수 수사관(이태환 분)의 구속 수사를 명령하는 문희만(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수는 마약 작전 도중 대치하던 마약상을 죽이게 되며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희만은 “강수 구속영장부터 발부하라”고 지시했지만 한열무(백진희 분)는 “강수사관의 경우에는 구속 사유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반발했다.그러자 희만은 “나 또 가르치냐. 검찰 분위기 참 좋아졌다. 어른 말씀하시는데 끼어들기나 하고”라며 비아냥거렸고 “우리 검찰은 인권 보호기관이다. 사람이 죽었으면 먼저 나서서 강력하게 대처를 해야 한다. 검찰이 물렁하게 대처했다가 여론이 들끓으면 어떻게 할거냐”며 쏘아붙였다.하지만 열무는 여전히 구속 조치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구동치(최진혁 분)에게 “다들 한통속이다. 어떻게 편들어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냐. 검사였으면 여론이 들끓든 말든 감싸주지 않냐. 여차하면 검사한테 불똥 튈까 봐 희생양 필요해서 그런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관련기사 ◀☞ 故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 경찰 출석.."남편 사망, 의료소송 잘못된 제도 개선되는 계기 되길&quot...☞ 신세경, '아이언맨' 전 스태프에게 막대 과자 선물☞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얼굴 맞대고 양손하트..'연인 느낌 폴폴~'
2014.11.12 I 연예팀 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 "실력부터 키워라" 충고
  •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 "실력부터 키워라" 충고
  • MBC ‘오만과 편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진혁이 자신을 의심하는 백진희에게 충고를 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5회에서는 자신에 대한 의심 때문에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한열무(백진희 분)에게 충고를 하는 구동치(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한열무는 구동치가 자신의 동생을 죽였다고 생각해왔지만 동치가 이를 부인하자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 이런 열무의 모습은 새로 맡게 된 사건 현장에서도 나타났다. 열무는 동치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다.동치는 처음 보는 사체에 힘들어하는 열무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고 “사체 보는 거 쉽지 않을 텐데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열무는 “할 수 있다. 이 정도는 각오하고 시작했다”고 맞섰다.이에 동치는 “여기 왜 왔냐. 상황 파악해서 수사 지휘하려고 온 거 아니냐. 근데 왜 일에 집중 안하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여전히 자신을 동생을 죽인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열무에게 “만약 내가 범인이면 너 나 잡을 수 있냐”고 도발을 했다. 이어 “그렇게 잡고 싶으면 네 실력부터 키워라. 그리고 능력 되면 덤벼라. 빨리 뛰어가라”라고 지시했다.그러면서도 동치는 열무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살이 더 빠졌다”라며 안타까운 눈빛을 보이며 아파했다.
2014.11.11 I 연예팀 기자
'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민수에 "로스쿨 무시 말라" 발끈
  • '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민수에 "로스쿨 무시 말라" 발끈
  • MBC ‘오만과 편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백진희가 최민수에게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5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를 무시하는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열무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자신의 동생을 죽였다고 생각해왔지만 동치가 이를 부인하자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리고 문희만은 회의에서도 다른 생각을 하는 열무의 모습에 “정신줄 놨냐. 로스쿨에서 그렇게 배웠냐. 일도 그냥 여유있게 하자?”라며 로스쿨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이에 열무는 “그래도 로스쿨 로스쿨 하지 말라”고 발끈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저 입을 것 못 입고 먹을 것 못 먹어가면서 장학금 받으면서 겨우겨우 검사 됐다. 사법시험보다 로스쿨 졸업하는 게 더 확실할 것 같아 다닌 거지 돈 있어서 다닌 거 아니다”라고 격분했다.그러자 문희만은 “아님 말고. 물어봐서 죄송하다. 무섭네 로스쿨”이라며 태연하게 사과를 했고 열무는 그제서야 속시원한 표정을 지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동치가 한열무 동생 사망 사건의 목격자라는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모았다.
2014.11.11 I 연예팀 기자
'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에 "내 동생 왜 죽였냐" 충격
  • '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에 "내 동생 왜 죽였냐" 충격
  • MBC ‘오만과 편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최진혁이 백진희 동생의 사망에 관련되었음이 드러났다.4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4회에서는 구동치에게 숨겨 온 원한을 드러내는 한열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구동치는 과거 열무의 동생 사망과 관련된 자료를 찾고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 한열무가 검찰청 출근 첫날 “수습은 자원해서 오는 거 알지? 너 여기 있는 거 알고 왔다. 복수하려고”라고 했던 말을 기억해냈다. 또 늦은 밤 자신의 책상을 뒤지는 열무의 모습이 찍힌 CCTV영상을 떠올렸다.이후 자신의 과거 성적표 반쪽을 찾아낸 구동치는 열무에게 “너 이거 찾느라 발령 첫 날부터 내 물건 뒤진 거 아니냐. 이제 네 손에 들어갔다. 뭐가 달라지냐. 이제 너한테 나 뭐냐”고 물으며 궁금해했다.그리고 방송 말미 동생의 죽음에 대해 자신을 탓하는 모친 김명숙(김나운 분)의 독설에 눈물을 흘리던 열무는 구동치를 찾았고 “뭐가 달라지냐고 물었죠?”라며 자신이 받았던 성적표를 건넸다.이어 “의대 가려고 했다”는 동치에게 나머지 성적표 반쪽을 건네며 “근데 왜 죽였냐. 내 동생”이라고 물어 충격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 성적표 뒷면에는 ‘살려주세요’라는 말이 적혀 있어 과거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더했다.
2014.11.05 I 연예팀 기자
'오만과 편견' 백진희, 김나운 독설에 '눈물'
  • '오만과 편견' 백진희, 김나운 독설에 '눈물'
  • MBC ‘오만과 편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백진희가 아픈 과거사에 눈물을 흘렸다.4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4회에서는 김명숙(김나운 분)이 차가운 독설로 한열무(백진희 분)에게 상처를 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열무는 자신이 맡은 어린이집 사건을 잘 마무리했고 갈 곳이 없는 아이를 자신이 지내는 하숙집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마침 열무를 찾아온 엄마 김명숙은 어린 아이를 보자마자 다가가 “이름이 뭐냐. 몇 살이냐. 아줌마랑 같이 가자”며 어쩔 줄 몰라 했다.이에 명숙을 밖으로 데리고 나간 열무는 “제발 정신 차려라. 애만 보면 앞뒤를 못 가리냐. 제발 그만하라”고 다그쳤고 명숙은 “어떻게 해야 훌떡 뒤집어진 정신을 챙길 수 있냐”고 반문했다.그리고 “이제 그만 인정해라. 한별이 없다. 죽었다. 다시는 안온다. 한별이 핑계 대면서 마음대로 다 하지 않냐. 그게 벼슬이냐”는 열무의 말에 “속에서 천불이 나서 그런다. 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 그날 네가 한별이 집에 데려다만 줬어도 한별이 안죽었다”며 열무에 대한 원망을 내비쳤다.그러자 열무는 한동안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4.11.05 I 연예팀 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 최민수에 "사건 덮는 조건이 뭐냐" 반기
  • '오만과 편견' 최진혁, 최민수에 "사건 덮는 조건이 뭐냐" 반기
  • MBC ‘오만과 편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최진혁이 사건을 덮는 최민수에 반기를 들었다.4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4회에서는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 분)에게 일침을 하는 구동치(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구동치는 한열무(백진희 분)에게 벌을 세우는 문희만에 “제 사람이다. 혼내도 제가 혼내고 벌을 줘도 제가 준다”고 맞섰다. 그러자 문희만은 팀원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냈고 “많이 컸다. 자기 새끼 챙길 줄도 알고”라며 구동치의 행동을 비꼬았다.이에 동치는 “조건이 뭐냐. 불기소로 빨리 처리하는 대신 마약 사건 맡기로 했냐”며 열무가 맡은 어린이집 아동 사망사건 이야기를 꺼냈다. 문희만은 명백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단순 사고로 처리할 것을 재촉했던 것.문희만은 “감 좋아졌다”고 수긍을 했고 동치는 “찾아봤더니 신원장 남편이 법조계를 좌지우지할 인물들과 가깝더라. 검찰의 예산, 인사까지 꽉 잡고 있는 막강실세 검찰 국장이 나오더라. 그 정도 되니까 부장님이 움직이셨을 거다”라며 자신이 파악한 사실을 알리며 문희만에게 반발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만과 정창기(손창민 분)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관계를 궁금하게 했다.
2014.11.05 I 연예팀 기자
'오만과 편견' 최민수-손창민, 카리스마 대결 '팽팽'
  • '오만과 편견' 최민수-손창민, 카리스마 대결 '팽팽'
  • MBC ‘오만과 편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최민수와 손창민이 날 선 대립을 했다.4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4회에서는 문희만(최민수 분)과 정창기(손창민 분)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부장검사 문희만은 조사를 받으러 온 정창기에게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했고 정창기는 “평생 아는척하지 말기로 하지 않았냐”며 불편한 심기를 내보였다.이에 문희만은 “나 때문에 지난번에 도망가지 않았냐. 기왕 안면 튼 거 우리 꿩사냥이나 같이 하자”며 수사 협조를 제안했고 정창기는 “내가 총 들면 꿩만 쏠 것 같냐”고 되물었다.그러자 문희만은 “총은 포수가 잡는 거고 사냥개는 먹잇감을 들고 오면 된다”라고 비아냥거렸고 정창기 또한 “그럼 직접 하면 되겠다. 개 아니냐”며 맞서며 신경전을 벌였다.이어 정창기는 “돈은 필요하지만 개가 물어다주는 돈을 받을 수 있냐”며 문희만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희만은 “코 묻은 돈보다 낫지 않냐. 요즘 강수사관(이태환 분) 등쳐먹고 사는 것 같던데”라며 창기의 신경을 건드렸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의 동생 사망사건에 관련된 인물임이 밝혀져 궁금증을 더했다.
2014.11.05 I 연예팀 기자
겨울왕국 주인공은 `조인성-신세경`, 옆구리 시린 계절 이들이 있으면..
  • 겨울왕국 주인공은 `조인성-신세경`, 옆구리 시린 계절 이들이 있으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솔로들의 외로움이 한층 더 깊어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둔 솔로들은 벌써부터 옆구리와 어깨가 시려온다.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 자사 커플매니저를 대상으로 솔로를 따스하게 감성을 지닌 ‘겨울의 연인’에 어울리는 남녀 스타를 뽑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겨울의 연인’에 어울리는 스타로 조인성, 신세경이 꼽혔다. (사진=스타인)`겨울의 연인`하면 떠오르는 남자 스타 1위는 ‘조인성’(27%)이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박해진’(24%), ‘이상윤’(23%), ‘주원’(18%)이 뒤를 이었다. ‘이제훈’, ‘임시완’ 등의 답변도 나왔다. 이들은 모두 최근 드라마에 출연했거나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이라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조인성’이라고 답한 한 가연 커플매니저는 “최근 ‘괜찮아, 사랑이야’에서의 매력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작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기억에 남아서 포근함을 줄 겨울의 연인에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을 스타들을 꼽은 이유로는 ‘겨울 감성이 느껴져서’, ‘따뜻한 이미지가 좋아서’, ‘니트와 코트 같은 겨울 패션이 잘 어울려서’ 등 이유도 다양하게 나타났다.한편 ‘겨울의 연인’에 어울리는 여자 스타로는 ‘신세경’(30%), ‘이유리’(25%), ‘송혜교’(22%), ‘백진희’(13%), ‘김소은’(8%) 등이 뽑혔다.최근 악역으로 열연했던 ‘이유리’가 오히려 따스함을 줄 ‘겨울의 연인’ 2위에 랭크되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를 선택한 한 가연 커플매니저는 “비록 악역을 많이 맡긴 하지만 반짝이는 눈이나 선한 이미지가 따뜻한 인상을 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니들이 `디젤` 맛을 알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디젤!☞ 北, 신형 잠수함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한국軍 보다 10년 앞서☞ 켈리 브룩, 섹시한 붉은 악마(?)로 변신하고 `해피 핼러윈`☞ 故 신해철 수술한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방송 하차 요구 빗발☞ `대한-민국-만세` 추사랑의 선택은 `밍쿠(?)`..뽀로로, 유토에 압승
2014.11.04 I 김민화 기자
故신해철 측 "5일 장례 후 국과수 부검 관련 기자회견"
  • 故신해철 측 "5일 장례 후 국과수 부검 관련 기자회견"
  • 고 신해철(사진=사진공동취재단)[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고 신해철 측이 장례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열어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발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고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국과수 부검 발표와 관련해 유족 및 소속사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논란의 쟁점이 된 부분에 관한 사실 전달을 위해 기자회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속사는 5일 오후 4시 또는 5시께 고인이 영면하는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 강당에서 그간의 경과 사항과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알린다.고 신해철의 장례는 5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에서 발인을 시작으로 화장 및 안치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고인의 장례식은 유족 측 입장을 고려해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고 신해철은 지난 달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후 입·퇴원을 반복하다 22일 심정지로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했고 27일 끝내 숨졌다. 고 신해철의 부인 윤모씨는 지난 달 31일 장협착 수술을 한 S병원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다음은 고 신해철 소속사 공식입장.故신해철씨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입니다. 국과수 부검 발표 이후 고인의 장례절차와 부검발표에 대한 유가족 및 소속사의 입장을 문의하는 매체들이 많아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고인의 장례식은 유족측 입장을 고려하여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유족측의 방송 및 언론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장례는 11월 5일 09시에 아산병원에서 발인하여 화장 및 안치는 절차대로 진행되오나 장례식이 두 번이나 공개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가 아닌듯하여 유족측에서 요청 드리는 내용이오니 다시 한 번 부탁의 말씀전합니다. 대신 국과수 부검 발표와 관련하여서는 유족 및 소속사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논란의 쟁점이 되었던 부분에 관한 사실 전달을 위해 기자회견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고인의 장례식이 종료되고 난 직후(예상시간 4-5시쯤) 안성에 소재한 유토피아추모관 강당에서 그간의 경과사항과 향후 진행방향에 대한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기사 ◀☞ 정일우 "청춘스타 이미지 벗은 것 기뻐"(인터뷰)☞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주간차트 1위☞ '오만과 편견' 최민수 백진희 갈등에 시청률↑ 11.6%☞ 십센치(10cm), 19일 정규 '3.0' 발표 확정☞ 포스트맨, 컴백 앞두고 재킷 공개…‘훈훈한 남남 케미’
2014.11.04 I 박미애 기자
정일우 "청춘스타 이미지 벗은 것 기뻐"(인터뷰)
  • 정일우 "청춘스타 이미지 벗은 것 기뻐"(인터뷰)
  • 정일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정일우가 한 뼘 더 성장했다. 드라마 ‘야경꾼 일지’의 큰 수확 중 하나는 정일우이었다. 정일우는 연기 경험이 적은 젊은 주연 배우들 사이에서 무게중심이 돼 극을 이끌었다. 그 덕에 ‘정일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었다.그는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만남에서 “‘야경꾼 일지’가 끝난 후에 ‘남자다워졌다’ ‘연기가 좋았다’ 등 칭찬을 많이 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꽃미남스타, 청춘스타 이미지를 벗었다’는 얘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웃었다.정일우는 극중 궁에서 쫓겨난 적통 왕자로, 귀신을 보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귀신을 퇴치하는 야경꾼이 되는이린 역을 연기했다. 이린은 초반에는 한량이었다가 야경꾼이 된 후 백성의 애환을 살피면서 왕다운 인물로 성장해가는 캐릭터다. 전작인 ‘해를 품은 달’(2012)의 양명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정일우는 단순히 주연이기 때문이 아니라 주연답게 극을 이끄는 연기를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여유가 생긴 것 같다. 늘 작품을 할 때마다 스토리, 대본, 캐릭터 분석은 기본이고 열심히 했지만 그것만으론 안 되더라. 이 작품 전에 ‘무한도전’에 출연했는데 외국에서 형들과 많은 얘기를 하면서 ‘여유를 가져라’ ‘자신을 믿어라’라는 조언을 들었다. 그게 큰 도움이 됐다. 이제는 제 자신을 믿게 된 것 같다.”자신감이 느껴졌다. 정일우는 ‘이것도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면서 금연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황금무지개’가 끝난 직후에 금연을 시작했다. 벌써 8개월째다. 정일우는 금연 하고 나서 확실히 발성이나 호흡이 좋아진 거 같다고 사극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쑥스러운 듯 얘기했다.‘야경꾼 일지’가 마지막까지 동 시간대 1위를 지키며 선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10%대 초반의 시청률에, 반응이 엇갈렸던 CG에, 서둘러 끝내버린 결말 등 아쉬움도 적지 않았다. 남녀 ‘케미’보다 남남 ‘케미’가 더 돋보였다는 지적도 있었다.“요즘 지상파 드라마의 시청률이 많이 낮아졌고 시청률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다. 시청률을 떠나서 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야겠다고만 생각했다. 다만 여 주인공과 러브라인이 공감되지 않는다는 지적은 고민됐다. 고성희와 촬영 중중간중간 얘기도 많이 했는데 ‘케미’가 안 붙으니 답답하더라. 진짜 사랑은 참 어려운 것 같다(웃음).”정일우는 작품이 끝났지만 연말까지 해외 일정 등으로 바쁘게 지내게 된다. 아시아 투어 팬미팅 및 화보 촬영이 예정돼 있다.“이번 작품으로 자신감이 생겼고 그 기운을 이어서 가능하면 빨리 다음 행보를 결정할 생각이다. 아예 밝든지 아예 어두운 캐릭터를 연기해도 좋을 거 같다. 또 다른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야경꾼 일지’ 정일우▶ 관련기사 ◀☞ '오만과 편견' 최민수 백진희 갈등에 시청률↑ 11.6%☞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주간차트 1위☞ 십센치(10cm), 19일 정규 '3.0' 발표 확정☞ 포스트맨, 컴백 앞두고 재킷 공개…‘훈훈한 남남 케미’☞ [포토]홍경민♡김유나 본식 사진, 용띠 절친 댄스!댄스!댄스!
2014.11.04 I 박미애 기자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주간차트 1위
  •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주간차트 1위
  • 이승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승환의 히트곡 ‘어떻게 사랑이 이래요’가 곡에 얽힌 사연이 공개되며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이래요’가 10월 5주차(10월 27일~11월 2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어떻게 사랑이 이래요’는 이승환 정규 9집 ‘환타스틱’(2006) 타이틀 곡. 지난 달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3’ 편에서 소개되며 재주목 받았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에 영감을 받아 15분 만에 작곡된 곡으로 시한부 인생을 산 아내와 남편의 사랑을 그린 곡이다.‘어떻게 사랑이 그래요’의 1위로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에픽 하이 ‘헤픈엔딩’은 2위로 밀려났다. 화제의 곡 ‘본 헤이터’는 5위를 차지하며 에픽하이는 상위권에 4곡을 올리며 여전히 인기행진 중이다.지난 27일 세상을 떠난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이 6위를 차지했다. 가사가 인상적인 이 곡은 신해철이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것이라는 과거 발언과 함께 팬들의 추모가 음악으로 이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소리바다 관계자는 “‘히든싱어’ 방송을 통해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가 주목 받는 것은 명곡이 세상에 다시 알려져 사랑 받는 기회” 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정일우 "청춘스타 이미지 벗은 것 기뻐"(인터뷰)☞ '오만과 편견' 최민수 백진희 갈등에 시청률↑ 11.6%☞ 십센치(10cm), 19일 정규 '3.0' 발표 확정☞ 포스트맨, 컴백 앞두고 재킷 공개…‘훈훈한 남남 케미’
2014.11.04 I 박미애 기자
포스트맨, 컴백 앞두고 재킷 공개…‘훈훈한 남남 케미’
  • 포스트맨, 컴백 앞두고 재킷 공개…‘훈훈한 남남 케미’
  • 포스트맨 ‘눈물이 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남성 2인조 보컬그룹 포스트맨의 두 남자 신지후, 김성태가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포스트맨은 오는 6일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눈물이 나’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4일 새 싱글 ‘눈물이 나’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멤버 신지후, 김성태의 서로 다른 매력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잡았다. 신지후는 아이돌 멤버 못지 않은 여린 ‘꽃외모’를, 김성태는 남자다운 매력과 상반된 ‘귀요미’ 표정으로 ‘남남 케미’를 드러냈다.포스트맨은 올 하반기 ‘신촌을 못가’란 곡으로 음원 강자로 급부상했다. ‘신촌을 못가’가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를 모은 뒤 지난해 발표된 곡으로는 이례적으로 급변하는 음원시장에서 롱런을 기록하며 대중적 기반을 마련했다.6일 발표되는 ‘눈물이 나’는 최근 전 매니저와의 의리로 새로이 우분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포스트맨이 새 둥지를 틀고 처음으로 내는 신보다.신지후가 프로듀싱, 작곡 등을 맡았고 현재 군 복무 중인 김성태는 입대 전 신지후와 함께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함춘호와 최고의 코러스 강태우도 참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관련기사 ◀☞ 정일우 "청춘스타 이미지 벗은 것 기뻐"(인터뷰)☞ '오만과 편견' 최민수 백진희 갈등에 시청률↑ 11.6%☞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주간차트 1위☞ 십센치(10cm), 19일 정규 '3.0' 발표 확정
2014.11.04 I 박미애 기자
십센치(10cm), 19일 정규 '3.0' 발표 확정
  • 십센치(10cm), 19일 정규 '3.0' 발표 확정
  • 십센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십센치(10cm)가 오는 19일 정규앨범 ‘3.0’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십센치는 4일 오전 0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0cm 3집 ‘3.0’ 11.19 00:00, 19일 00시 (18일 밤 12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전 세계 동시 발매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사진 속 십센치는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배경 속에 유니크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멤버 권정열과 윤철종은 한 층 세련된 슈트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십센치의 정규앨범 ‘3.0’은 지난 2012년 발매된 2집 ‘2.0’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십센치가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앨범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가장 ‘십센치다운 음반’으로 평가할 만큼 십센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정일우 "청춘스타 이미지 벗은 것 기뻐"(인터뷰)☞ '오만과 편견' 최민수 백진희 갈등에 시청률↑ 11.6%☞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주간차트 1위☞ 포스트맨, 컴백 앞두고 재킷 공개…‘훈훈한 남남 케미’
2014.11.04 I 박미애 기자
'오만과 편견' 최민수 백진희 갈등에 시청률↑ 11.6%
  • '오만과 편견' 최민수 백진희 갈등에 시청률↑ 11.6%
  • ‘오만과 편견’[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오만과 편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3회는 시청률 11.6%(전국)를 기록했다.이는 2회 11.0%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 소폭이긴 하나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1회 11.2%를 갈아치운 수치기도 하다.‘오만과 편견’은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선 로스쿨 출신의 수습검사 한열무(백진희 분)가 어린이집 아동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불기소로 빨리 처리하라는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 분)의 명령에 반기를 들었다.문희만은 “이래서 로스쿨 출신들은 안 된다”며 무시하는가 하면 “앞으로 너와 나 아주 재미있어지겠다. 지금 부장 얼굴에 똥칠한 거다. 그럼 수습 면상에 뭐가 날라가는지 두고 보자”며 경고했다.이날 방송은 한열무가 어린이집 아동 사망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또 문희만과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지 차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내일도 칸타빌레’와 SBS 월화 사극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은 각각 5.2%를 나타냈다.▶ 관련기사 ◀☞ 정일우 "청춘스타 이미지 벗은 것 기뻐"(인터뷰)☞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주간차트 1위☞ 십센치(10cm), 19일 정규 '3.0' 발표 확정☞ 포스트맨, 컴백 앞두고 재킷 공개…‘훈훈한 남남 케미’
2014.11.04 I 박미애 기자
'오만과 편견' 백진희, 아픈 과거사 공개 '눈물'
  • '오만과 편견' 백진희, 아픈 과거사 공개 '눈물'
  • MBC ‘오만과 편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백진희의 아픈 과거사가 드러났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3회에서는 동생을 잃은 한열무(백진희 분)의 가족사가 밝혀졌다.이날 어린이집 아동 사망사건을 맡게 된 열무는 사고 당시의 CCTV를 보던 중 당시 쓰러진 아이의 발을 보았고 과거 동생과 관련된 사건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15년 전 열무의 남동생 한별은 실종되어 숨진 채 발견되었고 이후 집안은 풍비박산 났다. 이를 떠올린 열무는 부장 검사 희만(최민수 분)의 지시에 불복하고 추가 수사를 강행했다. 또 더 시간을 달라고 요구해 희만의 분노를 샀다.이후 열무는 “왜 이렇게 조바심을 내냐”는 구동치(최진혁 분)에게 “겁나서 그렇다. 내 동생 이름이 한별이다. 근데 이 넓은 세상에 그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나하고 우리 엄마밖에 없다. 아이가 죽는다는 건 그래서 억울한 거다”라며 자신의 아픈 과거사를 털어놓았다.그리고 “누군가의 힘, 욕심, 무책임 때문에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누구 책임인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으면 너무 가엾지 않냐”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4.11.04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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