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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43건

하연수, '베라왕의 뮤즈'로 선택..쇼 시작과 끝 장식한다
  • 하연수, '베라왕의 뮤즈'로 선택..쇼 시작과 끝 장식한다
  • 배우 하연수.(사진=BH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하연수가 ‘베라왕의 뮤즈’로 선택됐다.하연수는 16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Fall 2013 Bridal Collection’ 무대에 선다. ‘아름다운 신부의 대명사’인 디자이너 베라왕의 쇼에서 어떤 매력을 어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하연수는 유명 셀러브리티와 VIP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쇼의 오프닝과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베라왕브라이드코리아 정미리 대표는 “베라왕이 올 가을 트렌드로 선보일 웨딩드레스의 컨셉이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여성스러움인데, 신비로운 마스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있는 하연수가 베라왕만이 가진 품격있는 우아함을 소화할 적격의 모델이라 생각하여 뮤즈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연수는 올해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했다. 청순하고 개성있는 비주얼로 단번에 주목받으며 케이블채널 Mnet 음악 드라마 ‘몬스타’의 주연을 꿰찼다. 빼어난 외모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과 기타연주 실력이 화제가 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tvN 첫 일일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으로 김병욱 PD의 ‘스타공작소’에 합류했다.▶ 관련기사 ◀☞ '감자별' 신예 4인방, 포스트 이종석-백진희는 누구?☞ `몬스타` 하연수, 뒤늦게 마음 깨닫고 `용준형 앓이` 시작☞ 하연수 용준형 언급, “인기 아이돌 비스트… 말 붙이기 힘들었다”☞ 하연수 해명, “혼혈? 부산 출신 순수 한국인”▶ 관련포토갤러리 ◀☞ 드라마 `몬스타` 기자간담회 사진 더보기☞ `몬스타` 뮤즈, 하연수 사진 더보기
2013.07.15 I 강민정 기자
"실제 성격은 작품과 정반대"..박서준·신주아·문용석
  • "실제 성격은 작품과 정반대"..박서준·신주아·문용석
  • 박서준(사진=키이스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들은 흔히 작품 속 이미지 때문에 실생활에서도 오해를 사곤 한다. 박서준, 신주아, 그리고 문용석도 그렇다. 박서준은 MBC 주말 연속극 ‘금 나와라 뚝딱’ 신주아는 MBC 일일 연속극 ‘오로라 공주’ 문용석은 케이블채널 tvN 미니시리즈 ‘몬스타’에서 실제 성격과 정반대의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박서준 “바람둥이? 한 사람에 올인”“사랑할 땐 한 사람에게 ‘올인’하는 타입이에요.” 박서준의 항변 아닌 항변이다. 박서준의 항변은 ‘금 나와라 뚝딱’에서 맡은 배역 때문. 그가 연기하는 박현태란 인물은 옛 연인 때문에 갈팡질팡 한다. 박서준은 극중 아내 백진희와 내연녀 한보름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캐릭터다. 박서준·백진희 커플이 펼치는 ‘사랑의 줄다리기’가 ‘금 나와라 뚝딱’ 인기의 한 축을 맡고 있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다 보니 실제로도 바람둥이 오해를 받는 모양이다. “누군가와 교제하면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그 사람만 바라봐요. 사랑이 시작되면 그 사랑에 전부를 바치는 순정적인 타입인데….” 그런 박서준은 현재는 여자친구가 없다. 지금은 사랑보다 일, 연기가 우선이다. “지금 누군가를 만난다면 잘 못해줄 것 같아요. 일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됐을 때 진실한 사랑을 만나고 싶어요.”배우 신주아(사진=김정욱기자)◇신주아 “격투기 좋아하는 털털한 여자”신주아는 이국적인 마스크 탓인지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를 뜻하는 신조어)로 오해받곤 한다. “사람들이 다가가기 어렵다고 해요. 막상 얘기를 해보면 이미지와 딴판이라고 하는데…. 그런 오해가 때때로 속상하죠.” 신주아는 세련된 이미지 탓에 작품 속에서도 주로 커리어우먼 역을 맡았다. 신주아가 ‘오로라 공주’에서 연기하는 박주아 역도 패션 디자이너로 전문직 여성이다. 평소 관심이 많았던 분야라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즐기면서 연기를 하고 있지만 지금보다 더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은 게 그녀의 속내다. “배우니까 당연히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죠. 제가 보기와 다르게 성격이 소탈하거든요. 격투기를 즐겨 볼 만큼 성격은 남자에 가까워요. 액션 배우도 해보고 싶고 코믹 연기도 해보고 싶고 다양한 역할과 작품을 통해 신주아 하면 대중이 믿고 보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문용석 “알고 보면 솔직한 긍정남”‘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뮤직 드라마이다. ‘몬스타’에는 아이돌그룹 빅뱅의 탑을 닮은 청년이 나온다. 학생회장 마준희 역의 문용석이다. 문용석은 187cm의 큰 키에 짙은 눈썹, 예쁜 눈, 오뚝한 코 등 수려한 외모로 10대 소녀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문용석이 연기하는 마준희 역은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엄친아’지만 알고 보면 위선적인, 두 얼굴의 학생이다. “극중 캐릭터와 달리 실제 성격은 굉장히 솔직하고 긍정적이에요.” 문용석은 드라마로 데뷔했지만 사실은 아이돌 밴드를 준비했던 가수 지망생. 가요계 3대 기획사로 꼽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3년간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 당시의 연습생 경험이 ‘몬스타’라는 뮤직드라마에 발탁되는 행운으로 이어졌다. “지금은 차갑고 어두운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지만 다음번엔 제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또 배우로 데뷔를 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꿈이었던 음악 활동도 해보고 싶어요.”배우 문용석(사진=김정욱기자)
2013.07.02 I 박미애 기자
'뜨거운 안녕', 7일 日서 개봉..'이홍기 보러 가자!'
  • '뜨거운 안녕', 7일 日서 개봉..'이홍기 보러 가자!'
  • 이홍기(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이홍기 주연의 영화 ‘뜨거운 안녕’이 한국과 일본에서 상반된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7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 이홍기가 참여하는 무대 인사 관람권이 1분 만에 전석 매진된 것.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같이 전한 뒤 “이홍기의 일본 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홍기는 영화 개봉 하루 전인 6일 오후 6시와 7시10분 두 차례 일본 도쿄 토호시네마즈 롯폰기 힐즈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뜨거운 안녕’은 FT아일랜드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홍기의 첫 영화다. 죽음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원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프지만 따뜻하게 그려 호평받았다. 하지만 흥행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일본에선 ‘피닉스 약속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 한류스타 이홍기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서는 다른 결과를 받아들지 주목된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판에선 엔딩곡이 이홍기의 자작곡인 ‘오렌지색 하늘’로 바뀌어 상영된다”며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끄는 등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영화 ‘뜨거운 안녕’ 포스터.▶ 관련기사 ◀☞ 이홍기 "앨범 낼 때보다 떨려"..스크린 데뷔 소감☞ 이홍기, 영화 데뷔작 '뜨거운 안녕' OST도 '직접'☞ [포토]`동갑내기` 백진희-이홍기 `둘이 잘 어울리네`☞ [포토]이홍기 '팬들 위한 셀카!'☞ [포토]'뜨거운 안녕'의 주연 이홍기
2013.06.05 I 최은영 기자
심이영 “당나귀 귀… 성형 권유 받는다”
  • 심이영 “당나귀 귀… 성형 권유 받는다”
  • 배우 심이영이 당나귀 귀를 공개했다. 그는 “귀 성형 권유를 많이 받는 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심이영이 당나귀 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이영은 지난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뜨거운 안녕’의 주인공 배우 임원희 백진희 이홍기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홍기는 과거 씨엔블루 이종현의 귀 성형 사실을 폭로한 것에 대해 “밴드그룹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모두 성형을 안 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귀 성형은 다르게 봤다”며 “하지만 그게 이종현의 콤플렉스였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못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심이영은 “나도 귀 성형수술을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귀가 당나귀 귀다”라며 “신기하죠”라고 말하며 머리를 올려 귀를 공개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심이영 귀 공개에 누리꾼들은 “심이영 귀엽다”, “심이영 당나귀 귀 콤플렉스일 듯”, “심이영 귀 성형하지 마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심이영은 방송인 전현무와의 키스 비화를 전해 이목을 모았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백년의 유산`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심이영, "''전현무와 사귀느냐?'' 물으면 웃지요"☞ 심이영 9년 전, 말괄량이 여고생 ‘앳된 미모 눈길’☞ ''백년'' 심이영, 유진과 인증샷.."실제로는 친해요"☞ 전현무 "심이영, 배우 아닌 여자로 좋아" 고백☞ 심이영 돌발 키스 해명 “키스는 실수… 전현무 사랑해”
2013.05.23 I 정시내 기자
이홍기 "앨범 낼 때보다 떨려"..스크린 데뷔 소감
  • 이홍기 "앨범 낼 때보다 떨려"..스크린 데뷔 소감
  • 이홍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앨범을 낼 때보다 떨린다”FT아일랜드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홍기가 스크린 데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이홍기는 21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뜨거운 안녕’(감독 남택수, 제작 홍필름ㆍ수필름) 언론시사회에서 “앨범이 나올 때보다 더 떨린다. 긴장을 많이 해 잠을 못 잤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늘 완성된 영화를 보며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꼈다. 다른 배우들이 잘해줘서 못할 부분이 많이 감춰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홍기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면서도 ‘미남이시네요’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영화는 ‘뜨거운 안녕’이 처음이다. 이홍기는 “처음에는 못하겠다고 했다. ‘호스피스’라는 것을 처음 접했고 경험해본 것도 아니어서 잘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내 인생에서 굉장히 의미가 큰 작품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며 자신의 첫 영화에 애정을 보였다. ‘뜨거운 안녕’은 죽음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원을 배경으로 시한부 환자들과 트러블메이커 아이돌 가수가 펼치는 마지막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이홍기는 폭행사건에 휘말려 봉사명령으로 호스피스 병동에 가게 된 아이돌 가수 충의 역을 맡았다. 충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가수이자 연예인병에 걸린 문제아다. 가수로 실제 모습에 호기심이 이는 대목이다. 이홍기는 “대한민국 최고 가수 설정은 마음에 들었다. 제가 솔직히 최고는 아니지 않느냐”고 눙친 뒤 “반항적이고 현장에서 자주 투덜거리는 점은 충의와 비슷하다. 평소에도 아니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확실하게 말을 한다. 그런 부분은 어렵지 않았고, 오히려 감독님한테 칭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영화에는 이홍기을 비롯해 마동석, 임원희, 백진희, 전민서, 심이영 등이 출연한다. 30일 개봉.▶ 관련기사 ◀☞ 심이영, "'전현무와 사귀느냐?' 물으면 웃지요"☞ [포토]영화 `뜨거운 안녕` 감독과 배우들☞ 이홍기, 영화 데뷔작 '뜨거운 안녕' OST도 '직접'☞ [포토]마동석 `(이)홍기야 간지럽지?`☞ [포토]마동석 `밴드 드러머였어요`
2013.05.21 I 최은영 기자
LG, KIA 3연전 다양한 가족 이벤트 마련
  • LG, KIA 3연전 다양한 가족 이벤트 마련
  • 신소율[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LG트윈스가 17일부터 열리는 KIA와의 주말 3경기(17일~19일)를 시즌 첫 번째 ‘패밀리 데이‘로 정하고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먼저 17일에는 <미니운동회>를 개최, 온 가족이 함께 장애물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다. 18일에 열리는 <가족 OX퀴즈> 우승자에게는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제공하는 600만원 상당의 세부여행권 4매(3박5일/항공권+숙박권)을 증정한다. 예선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결선은 클리닝타임 중 응원단상에서 진행한다. 이 외에도 19일에는 <아빠와 캐치볼> 그라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니운동회>와 <가족OX퀴즈> 이벤트 참가 신청은 당일 오후 3시 50분부터 응원단상에서, <아빠와 캐치볼> 이벤트는 당일 오후 4시시 외야 1-5게이트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3연전 동안 1루 내야 광장에서는 크로마키 합성사진 체험과 LG전자 포켓포토 사진 인화서비스를 가족단위 팬 대상으로 진행한다. 19일에는 오후 3시30분부터 야구장 중앙문에서 팬 사인회(임찬규, 손주인)가 진행된다. 오후 12시부터 4인기준 가족단위 팬 대상으로 선착순 40명 번호표가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주말 3경기 승리기원 시구자는 17일 배우 백진희, 18일 배우 김유미, 19일 배우 신소율이 나선다.
2013.05.16 I 박은별 기자
''전우치'' 유이, 차태현 반대에도 이희준 구해
  • ''전우치'' 유이, 차태현 반대에도 이희준 구해
  • KBS2 ‘전우치’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이가 이희준을 구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20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에게 처단 당할 위기에 처한 강림(이희준 분)을 구하는 무연(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우치는 강력 결계에 걸린 강림에게 “모든 것은 네가 자초한 것이다. 네 손에 죽어간 사람들을 생각하라”며 그를 없애려 했다. 그러나 무연이 “속죄할 기회를 줘야 한다”며 전우치를 말렸다. 또 “강림이 뒤에는 마숙이 있다. 마숙이 무슨 일을 꾸미는지 알아내야 한다. 강림이를 죽이면 마숙을 제거할 기회는 없어진다”고 주장했다.전우치는 이에 “스승님이 누구 때문에 돌아가셨는지 아느냐. (그가)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버텼고 혜령(백진희 분) 또한 “내 아버지와 오라버니를 죽인 원수다. 내가 단칼에 없애겠다”며 나섰지만 무연이 막아섰다.그리고 자신을 죽이라고 소리치는 강림에게 “증오와 복수심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좌상(김병세 분)과 백부(김갑수 분)를 막는 데 힘을 모으자. 그들의 악행을 막는다면 죄를 씻을 수 있다. 난 너를 믿는다”며 강림에 대한 믿음을 내보였다.또 잠시 전우치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넌 내 친구다. 지금이라도 마음을 돌려 우리를 도우라”며 강림을 설득, 결국 결계에서 풀어줘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좌상 오용이 마숙과 강림의 계략에 왕위 자리까지 넘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2013.01.25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유이, 차태현 떠나 이희준에게
  • ''전우치'' 유이, 차태현 떠나 이희준에게
  • KBS2 ‘전우치’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이가 차태현을 떠나 이희준에게 갔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20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의 반대에도 강림(이희준 분)을 풀어주는 무연(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우치는 강력 결계에 걸려 꼼짝하지 못하는 강림을 없애려 했지만 무연은 “속죄할 기회를 줘야 한다”며 전우치를 말렸다. 그리고 잠시 전우치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강림을 결계에서 풀어줘 도망치게 했다.이러한 무연의 행동에 혜령(백진희 분)은 “너 때문에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놓쳤다. 용서받을 수 있을 것 같으냐”며 분노했다. 전우치 또한 “후회할 일은 왜 했느냐”고 물었지만 무연은 “후회 안 한다. 난 내 판단을 믿는다”고 말했다.또 전우치가 “아직도 강림을 믿느냐. 나만 실망하게 한 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모두를 실망 시켰다. 조금이라도 미안해해야지 이 정도인 줄 몰랐다”고 나무랐다. 무연은 “나는 네가 복수심에 눈멀지 않길 바란다. 강림이는 외롭고 힘들어 우리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전우치는 이에 “언제부터 강림이를 그렇게 생각했느냐. 그래서 우리 모두를 실망하게 한 것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무연은 “미안하다. 내가 싫어지면 얘기해라. 언제든지 떠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후 무연은 강림이를 찾아가 “나 전우치를 떠났다. 아니 버려졌다”고 전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3.01.25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차태현, 강력 결계로 이희준 제압
  • ''전우치'' 차태현, 강력 결계로 이희준 제압
  • 23일 방송된 KBS2 ''전우치''의 한 장면(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차태현이 더 강해진 도술로 이희준을 제압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19회에서는 강력 결계로 강림(이희준 분)을 완벽하게 제압하는 전우치(차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우치는 철견(조재윤 분)의 술주정으로 그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했지만 이 상황을 역이용할 계획을 세웠다. 철견은 강림의 협박에 전우치를 유인하기로 했고 이 사실을 안 전우치는 무연(유이 분), 혜령(백진희 분), 봉구(성동일 분), 철견과 함께 만나기로 한 장소에 미리 강력한 결계를 쳤다.이를 알리 없는 강림은 전우치의 의도대로 결계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네가 어떻게 이런 강한 결계를 칠 수 있냐”며 의아해했다. 그리고 이에 전우치는 “너를 피해 숨어 살던 도사들이 자신들을 대신해 너에게 벌을 주라고 나에게 힘을 보태주었다. 지금까지 네가 한 짓은 네가 더 잘 알고 있지 않냐. 너를 이 세상에서 영원히 추방시켜주겠다”며 강림의 처단을 예고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우치의 도술을 빌려 여심을 사로잡으려는 봉구(성동일 분)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2013.01.24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유이-차태현,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마음 고백
  • ''전우치'' 유이-차태현,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마음 고백
  • 23일 방송된 KBS2 ‘전우치’(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유이와 차태현이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19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와 홍무연(유이 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왕 이거(안용준 분)와 중전(고주연 분)은 전우치와 무연의 도움으로 오용(김병세 분)의 눈을 피해 재회했다. 그리고 서로의 모습에 “많이 야위었다”, “전하께서 더 야위셨다”고 걱정하며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두 사람의 애틋한 재회를 지켜보던 전우치는 “그리운 사람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심정이 어떤 줄 아냐. 모든 게 다 그 사람으로 보인다. 쌓여 있는 눈도,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도, 바람을 타고 구르는 낙엽도 모든 게 다. 두 분도 그러실 거다”라며 무연과 떨어져 있던 과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이에 무연 또한 다정하게 전우치의 손을 잡았고 “우리도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며 진심을 애틋하게 내보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혜령(백진희 분)이 전우치와 무연의 다정한 모습에 착잡한 표정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2013.01.24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차태현, "조선에 빚 갚겠다" 본격 활약 선언
  • ''전우치'' 차태현, "조선에 빚 갚겠다" 본격 활약 선언
  • KBS2 ‘전우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죽을 위기에 놓였던 차태현이 의지를 다졌다.지난 10일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16회에서는 강림(이희준 분)에게 붙잡혔던 전우치(차태현 분)가 겨우 목숨을 건지는 내용이 방송됐다.이날 전우치는 강림에게 끌려가 모진 고문으로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무연(유이 분)과 혜령(백진희 분)의 활약으로 무사히 나올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봉구(성동일 분), 철견(조재윤 분), 명기(김광규 분)의 큰 도움을 받았다.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전우치는 무연에게 “그 동안 내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었다. 도술 좀 부릴 줄 안다고 사람들을 얕잡아 봤다. ‘저 사람들은 아무런 힘이 없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 이렇게. 오늘 중전마마 모시고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가진 도술보다 더 큰 힘을 느꼈다. 너나 혜령이 아니었으면 난 아마 강림이 손에 죽었을 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그리고 “강림이한테 잡혀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네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이렇게 데려와서 고생만 시켜서 미안하다”며 무연에 대한 애틋한 진심을 내보였다.전우치는 “스승님께서는 가서 조선을 구하라고 하셨지만 난 오직 너만 구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조선의 백성들에게는 내가 필요하다. 내가 강림이를 막지 못했기 때문에 난 조선에 빚이 많다. 그 빚을 이제부터 갚아야 한다”며 자신의 앞으로의 각오를 내보여 눈길을 모았다.
2013.01.11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안용준-고주연, 안타까운 이별 '애절'
  • '전우치' 안용준-고주연, 안타까운 이별 '애절'
  • KBS2 ‘전우치’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14회에서는 좌상 오용(김병세 분)의 계략으로 결국 눈물의 이별을 하게 되는 이거(안용준 분)와 중전(고주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중전은 부원군(정호빈 분)이 역모를 꾀했다는 음모로 폐위 위기에 처해 중궁전에 갇혔다. 이거는 무연(유이 분)과 혜령(백진희 분)의 도움으로 어렵게 중전을 다시 만날 수 있었고 “어디 가지 말고 이 방에서 같이 지내자. 아무리 간악한 자들이라 해도 내 침소에 있는 중전을 어찌할 수는 없을 거다. 내가 중전께 해 드릴 수 있는 일이 고작 이것뿐이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그러나 중전을 살려달라는 이거의 간청에도 오용은 중전을 폐해 사가로 내보낼 것을 요구했다. 허수아비 왕 이거는 아무런 힘도 쓸 수 없었다.중전은 소복을 입고 “평생 전하를 모시고 같은 꿈을 꾸기를 바랐으나 더는 모실 수가 없게 됐다. 전하에게 받은 사랑이 너무 크기에 부디 신첩을 잊지 말아 달라는 뜻으로 바친다”며 자신의 옷고름을 이거에게 전했다. 이거는 “난 내 여인도 지키지 못하는 못난이다. 나를 미워하고 절대 용서하지말라”며 애통한 눈물을 흘렸다.결국 두 사람은 이별을 맞이했고 내금위 종사관인 강림(이희준 분)에 제지에 서로 가까이 만나지 못한 채 멀리서 “잘 가시오. 부디 몸조심하고 잘 지내시오”, “전하께서도 강건하셔야 합니다”라며 눈물의 인사만을 나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중전의 암살 계획을 알게 된 전우치(차태현 분)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3.01.04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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