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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본 마라톤 캠페인에 3000여명 참가
  • 그린리본 마라톤 캠페인에 3000여명 참가
  •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 리본 마라톤 대회’에서 10km 부문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98luke@)[이데일리 김영환 최선 기자]실종 아동들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는 ‘그린 리본 마라톤 캠페인’ 행사에 3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22일 오후2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 리본 마라톤 캠페인에는 30여명의 연예인을 비롯해 3000여명의 일반인이 참가해, 실종아동과 그 가족들을 위해 희망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데일리를 주축으로 협찬사가 모금한 현금 1억6600만원, 현물 3100만원이 어린이재단 실종아동 돕기 기금으로 기부됐다.곽재선 이데일리 회장과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김상범 서울시 부시장도 실종 아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곽 회장은 “마라톤과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공연을 즐기고, 무엇보다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1석3조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개회를 선언했다. 곽 회장은 “어른들의 정신과 육체가 건강해야 아동범죄를 유발하는 유해환경도 사라질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제훈 회장은 “실종 아동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한다”며 “마라톤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이 실종 아동 및 가정에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라톤 및 희망 콘서트로 구성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임수향, 백진희, 이영은, 박상철 등이 걷기 및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홍보대사 장혁은 “부모된 입장에서 실종 아동을 찾는 일은 뜻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5km,10km 마라톤 행사에서는 풍성한 기록도 쏟아졌다. 10km 남자부문에서는 서건철 씨가 34분24초로, 여자부문에서는 김영아씨가 42분12초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참가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한 ‘그린리본상’(부상, 기아차 모닝)은 송파구 거여동에 사는 박현정(20·여)씨가 받았다. 박씨는 “친구 소개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했다가 상을 받아 더 기분이 좋다. 매년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린 리본 마라톤 대회는 이데일리가 실종 아동 찾기 및 예방 교육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온 행사다. 그린리본은 실종 아동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하는 희망과 바람의 상징이다.경찰청 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14세 미만 실종자수는 2009년 9200여건에서 2010년 1만1000여건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아동 성범죄 발생건수 또한 2000년부터 10년간 총 1만3038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저소득층 나홀로 아동의 경우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 돼 있는 실정이다.이날 행사는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찰청,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2012.09.23 I 최선 기자
노라조, 그린희망 콘서트에서도 ''놀아줘''
  • 노라조, 그린희망 콘서트에서도 ''놀아줘''
  • 노라조. 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듀엣 노라조가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노라조는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 식후 행사 희망 공연에 참석해 ‘Mr.해피송’과 ‘카레’, ‘슈퍼맨’으로 객석을 흥분시켰다. 그린리본의 상징이기도 한 녹색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선 노라조는 예의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노라조는 객석에 익숙한 히트곡 퍼레이드로 자연스럽게 스탠딩 공연을 유도했다. 노라조다운 입담도 뽐냈다. 노라조는 “그린리본 티셔츠를 입었더니 오늘따라 무대에서 개다리 춤이 잘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노라조는 트레이드 마크인 코믹 댄스로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아울러 “마음 같아서는 여러분과 함께 달리고 싶었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저녁에만 찾아뵙는다. 죄송스럽다”며 “그래도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어린이 인권보호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실종 아동 찾기 및 아동 범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매년 5월 열리던 걷기대회에서 마라톤으로 형식을 바꿔 가을에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이데일리TV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경찰청·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홍보대사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백진희, 임수향, 이영은, 가수 박상철 등 유명 연예인이 함께했다. 가수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 유키스 등은 희망 공연을 펼쳤다. 장혁은 이날 홍보대사로서 이데일리 및 협찬 기업들이 마련한 기부금 1억6000만원과 현물 3100만원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2.09.22 I 김영환 기자
김유미 “어릴 적 실종될 뻔 아찔한 기억”
  • 김유미 “어릴 적 실종될 뻔 아찔한 기억”
  • 김유미. 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김유미가 어린 시절 아찔했던 기억을 밝히며 아동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김유미는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요즘 아동 범죄가 많은데 저도 어려서 길을 잃었던 아찔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김유미는 “유치원 생 쯤이었던 것 같은데 동네 시장에서 길을 잃었었다”며 “다행히 주변을 지나던 언니 오빠들이 나를 경찰서에 데려다줘 부모님을 찾을 수 있었다”고 아찔했던 과거를 회상했다.김유미는 “실종 아동 가족들과 주변분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까 싶다”며 “위로를 드리고 그런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김유미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무신’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왔다. 김유미는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며 “사극이 워낙 힘든 작품인 탓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다.매년 5월 실종 아동 찾기 및 예방 교육을 목적으로 열리던 그린리본 캠페인은 올해는 걷기대회에서 마라톤으로 형식을 바꿔 가을에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 이데일리TV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찰청,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백진희, 임수향, 이영은, 가수 박상철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했고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 유키스 등이 희망 공연을 펼쳤다.
2012.09.22 I 김영환 기자
박상철 “마라톤 시작 6개월..실종 아동도 돕고”
  • 박상철 “마라톤 시작 6개월..실종 아동도 돕고”
  • 박상철. 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가수 박상철이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직접 10km 완주에 도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박상철은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10km 완주에 나섰다. 실제 마라톤에 도전한 지 6개월이 된 박상철은 실종 아동 찾기라는 의미까지 더해 가뿐하게 완주에 성공했다.박상철은 “직접 뛰면서 실종 아동을 돕는다는 의미를 느끼기 위해 완주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달리기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다”며 “실종 어린이들이 가정을 찾을 수 있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차분한 마음으로 달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겸손과는 다르게 박상철의 10km 기록은 수준급으로 알려졌다. 박상철은 이번이 10km 마라톤 세 번째 도전으로 40분대 기록을 보유 중이다. 박상철은 “황영조와의 인연으로 마라톤을 시작했다”며 “이번 대회에 참석하며 신은 신발도 전문가용”이라고 선전을 바랐다. 박상철은 행사 이후 나중에 합류해 레이스를 펼쳤음에도 10위권의 좋은 기록으로 골인했다. 박상철은 “기록은 43분 가량된다”고 자랑했다.매년 5월 실종 아동 찾기 및 예방 교육을 목적으로 열리던 그린리본 캠페인은 올해는 걷기대회에서 마라톤으로 형식을 바꿔 가을에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 이데일리TV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찰청,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백진희, 임수향, 이영은, 가수 박상철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했고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 유키스 등이 희망 공연을 펼쳤다.
2012.09.22 I 김영환 기자
장혁 “부모로서 실종 아이 찾기 중요”
  • 장혁 “부모로서 실종 아이 찾기 중요”
  • 장혁. 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저도 부모로서 의미가 있는 대회입니다.”배우 장혁이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 홍보대사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장혁은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혁은 이날 홍보대사로서 이데일리 및 협찬 기업들이 마련한 기부금 1억6000만원과 현물 3100만원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장혁은 이 자리에서 “실종 아이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저도 부모로서 이 자리에 함께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혁은 두 아이의 아버지다.올해로 여섯 해째를 맞은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는 그간 윤소이, 고아라, 쥬얼리, 비 등이 홍보대사를 맡아 자리를 밝혔다. 올해 홍보대사를 맡은 장혁은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도 잘 알려진 스타. 장혁은 “마라톤 역시 처음에 시작할 때 완주를 목표로 역경을 생각한다”며 “무술 역시 뭔가를 지켜나가야한다는 점에서 마라톤과 무술의 공통점이 있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매년 5월 실종 아동 찾기 및 예방 교육을 목적으로 열리던 그린리본 캠페인은 올해는 걷기대회에서 마라톤으로 형식을 바꿔 가을에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 이데일리TV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찰청,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백진희, 임수향, 이영은, 가수 박상철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했고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 유키스 등이 희망 공연을 펼쳤다.
2012.09.22 I 김영환 기자
이영은이 알리는 미아예방 구호 3단계
  • 이영은이 알리는 미아예방 구호 3단계
  • 이영은. 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이영은이 직접 미아예방 구호 3단계를 알리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의 의미를 밝혔다. 이영은은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구호 3단계를 알렸다.이영은은 “우리 아동들의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3단계 구호가 있다”며 “첫 번째로 이동을 하지 말고 제자리에서 부모님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2단계로는 침착하게 자신의 이름과 부모님의 이름, 전화번호를 기억해 내야 한다”며 “끝으로 공중전화나 핸드폰으로 112를 눌러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고 덧붙였다.이영은은 최근 SBS 월화 미니시리즈 ‘아름다운 그대에게’ 출연 중이다. 이영은은 “드라마를 찍으면서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다.매년 5월 실종 아동 찾기 및 예방 교육을 목적으로 열리던 그린리본 캠페인은 올해는 걷기대회에서 마라톤으로 형식을 바꿔 가을에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 이데일리TV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찰청,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백진희, 임수향, 이영은, 가수 박상철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했고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 유키스 등이 희망 공연을 펼쳤다.
2012.09.22 I 김영환 기자
백진희 “그린리본 캠페인 좋은 취지”
  • 백진희 “그린리본 캠페인 좋은 취지”
  • 백진희. 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백진희가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의 의미에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백진희는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그린리본의 의미를 되새겼다.백진희는 “솔직히 행사에 참석하기 전에는 그린리본의 의미를 자세히 알지 못했다”며 “좋은 취지를 알고 기꺼이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린리본 캠페인은 실종 아동 찾기 및 예방 교육을 목적으로 실종 아동 찾기에 대한 인식 확대와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여섯 해째를 맞았다. 백진희는 본격적인 마라톤에 앞서 “날씨가 무척 좋아서 달리기하기 좋은 날씨”라며 “무리하지 말고 열심히 뛰시다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매년 5월 열리던 그린리본 캠페인은 올해는 걷기대회에서 마라톤으로 형식을 바꿔 가을에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 이데일리TV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찰청,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백진희, 임수향, 이영은, 가수 박상철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했고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 유키스 등이 희망 공연을 펼쳤다.
2012.09.22 I 김영환 기자
렉시, 명불허전 공연.."잘 늙었다" 너스레
  • 렉시, 명불허전 공연.."잘 늙었다" 너스레
  • 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최근 신곡 ‘놀자(NOLZA)를 발표하고 4년 만에 컴백한 가수 렉시가 ‘힙합 여왕’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렉시는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 식후 행사 희망 공연에 참석해 히트곡 ’애송이야‘를 비롯해 신곡 ‘놀자’, ‘하늘 위로’ 등의 무대를 꾸몄다.반짝이 상의와 레드 스키니진으로 멋 낸 렉시는 카리스마를 방출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그녀는 “소리질러주세요” “지금부터 뛰어요”등 호응을 유도하는 말로 객석과의 소통을 시도했다.렉시의 파워풀한 랩과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을 흥분케 했다. 렉시는 단숨에 관객을 쥐락펴락했다. 뛰어난 가창력은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허리가 뒤로 꺾이는 고난이도 댄스도 선보였다. 자신의 기량을 100% 뿜어내는 그의 무대에 객석에서는 감탄사가 여기저기 터져 나왔다. ‘명불허전’이라는 평가다. 무대를 마친 후 사회자 황현희가 “그간 어떻게 지냈느냐”고 묻자 렉시는 “그동안 잘 늙고 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황현희도 “곱게 늙으셨다. ‘이래서 렉시다’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한편 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어린이 인권보호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실종 아동 찾기 및 아동 범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매년 5월 열리던 걷기대회에서 마라톤으로 형식을 바꿔 가을에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이데일리TV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경찰청·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홍보대사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백진희, 임수향, 이영은, 가수 박상철 등 유명 연예인이 함께했다. 가수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 유키스 등은 희망 공연을 펼쳤다. 장혁은 이날 홍보대사로서 이데일리 및 협찬 기업들이 마련한 기부금 1억6000만원과 현물 3100만원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2.09.22 I 조우영 기자
달샤벳, 삼촌팬 홀려..황현희 "넋 놓고 봤다"
  • 달샤벳, 삼촌팬 홀려..황현희 "넋 놓고 봤다"
  • 달샤벳(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개그맨 황현희를 비롯해 2000여 삼촌 팬을 홀렸다.달샤벳은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달샤벳은 이날 대회 후 치러진 희망 공연서 ‘미스터 뱅뱅’, ‘블링블링’, ‘슈파듀파디바’ 등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귀엽고 발랄한 매력이 사랑스러운 달샤벳은 이날 핫팬츠 무대 의상으로 시원한 다리맵시를 뽐냈다.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 이들이 공연을 마치자 사회자 황현희는 “(무대) 뒤에서 넋 놓고 봤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달샤벳은 “많이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서 기쁘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고 가겠다”고 화답했다.달샤벳은 이어 “요즘 아동 사건·사고가 많더라.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것 같다”며 “여기 함께 하신 모든 분은 항상 행복과 희망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달샤벳은 지난 7월말 첫 정규 앨범 활동을 마치고 해외 프로모션과 멤버별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겨울 새 앨범으로 컴백할 계획이다.달샤벳은 그간 4장의 미니 앨범에서 보여준 각기 다른 모습과 더불어 ‘카우걸’이라는 또 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며 다음 앨범이 더욱 기대되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어린이 인권보호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실종 아동 찾기 및 아동 범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매년 5월 열리던 걷기대회에서 마라톤으로 형식을 바꿔 가을에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이데일리TV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경찰청·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홍보대사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백진희, 임수향, 이영은, 가수 박상철 등 유명 연예인이 함께했다. 가수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 유키스 등은 희망 공연을 펼쳤다. 장혁은 이날 홍보대사로서 이데일리 및 협찬 기업들이 마련한 기부금 1억6000만원과 현물 3100만원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2.09.22 I 조우영 기자
뉴이스트 "뜻깊은 자리 영광, `떠도` 또 오겠다"
  • 뉴이스트 "뜻깊은 자리 영광, `떠도` 또 오겠다"
  • 뉴이스트(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희망을 노래했다.유키스는 이날 대회 후 치러진 희망 공연서 ‘페이스’(Face), ‘낫 오버 유(Not oner you)’, ‘액션(Action)’ 등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 공연을 마친 뉴이스트는 “특별한 자리에 초대받게 돼 영광이다. 다음에도 이런 자리 있으면 또 불러 달라. 내년 이맘때쯤 우리가 더 떠도(인기가 많아져도) 또 나오겠다”고 말해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뉴이스트는 지난 3월 데뷔 이후 4개월 만에 해외팬들이 선정한 ‘2012년 최고 신인그룹’에 선정됐으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드림 라이브’ 공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는 등 입지를 다져왔다.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어린이 인권보호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실종 아동 찾기 및 아동 범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매년 5월 열리던 걷기대회에서 마라톤으로 형식을 바꿔 가을에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이데일리TV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경찰청·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홍보대사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백진희, 임수향, 이영은, 가수 박상철 등 유명 연예인이 함께했다. 가수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 유키스 등은 희망 공연을 펼쳤다. 장혁은 이날 홍보대사로서 이데일리 및 협찬 기업들이 마련한 기부금 1억6000만원과 현물 3100만원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2.09.22 I 조우영 기자
유키스 "스톱! 아동 범죄"..희망 공연
  • 유키스 "스톱! 아동 범죄"..희망 공연
  • 유키스(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유키스가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유키스는 이날 대회 후 치러진 희망 공연서 신곡 ‘스탑 걸(Stop Girl)’과 ‘빌리브(Believe)’ 두 곡을 불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유키스는 “우리가 실종 아동 찾기 및 아동 범죄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기쁘다”며 “좋은 자리에서 노래를 하게 됐다. 많은 팬분들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유키스는 미니앨범 7집 ‘스탑 걸(Stop Girl)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넘친다. 본격적인 인기몰이 신호탄을 쏘겠다는 각오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탑 걸‘은 힙합을 베이스로 한 팝 장르다. 웅장한 드럼 비트에 서정적인 멜로디로 유키스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어린이 인권보호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실종 아동 찾기 및 아동 범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매년 5월 열리던 걷기대회에서 마라톤으로 형식을 바꿔 가을에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이데일리TV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경찰청·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홍보대사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백진희, 임수향, 이영은, 가수 박상철 등 유명 연예인이 함께했다. 가수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 유키스 등은 희망 공연을 펼쳤다. 장혁은 이날 홍보대사로서 이데일리 및 협찬 기업들이 마련한 기부금 1억6000만원과 현물 3100만원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2.09.22 I 조우영 기자
김범수 "난 역시 비주얼 가수"
  • 김범수 "난 역시 비주얼 가수"
  • 김범수(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김범수가 노래로 아동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꿈꿨다. 김범수는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축하 공연을 열었다.김범수는 비주얼(Visual) 가수라는 사회자 황현희의 소개에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그렇게 생각해주시니까 이제 굳이 나도 부인하지 않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후 히트곡 ‘제발’, ‘보고싶다’ 두 곡을 팬들에 선사한 김범수는 “요즘 세상이 너무 험해졌다”며 “내 노래·목소리가 실종 아동 찾기나 아동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불미스러운 일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김범수는 오는 10월20일 세계 뮤지션들의 선망의 무대인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 선다. 클래식 음악가를 제외하고 ‘비틀스’, ‘롤링 스톤스’, 머라이어 캐리 등 톱스타들이 공연했다. 한국 대중가수가 이 무대에 오른 것은 조용필(1981), 패티김(1989), 인순이(1999·2010), 이선희(2011) 등 4명뿐이다. 김범수는 조용필에 이어 한국 남성 가수로는 두 번째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게 됐다. 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어린이 인권보호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실종 아동 찾기 및 아동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매년 5월 열리던 걷기대회에서 마라톤으로 형식을 바꿔 가을에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이데일리TV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경찰청·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홍보대사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백진희, 임수향, 이영은, 가수 박상철 등 유명 연예인이 함께했다. 가수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 유키스 등은 희망 공연을 펼쳤다. 장혁은 이날 홍보대사로서 이데일리 및 협찬 기업들이 마련한 기부금 1억6000만원과 현물 3100만원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2.09.22 I 조우영 기자
임수향 "잇단 끔찍한 아동 범죄 분노"
  • 임수향 "잇단 끔찍한 아동 범죄 분노"
  • [이데일리 스타in 권욱 기자] 배우 임수향이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배우 임수향(22)이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 등 잇단 아동 성폭행 사건이 벌어진 것에 대해 “나도 밖에 나가기 무서울 정도”라며 “최근 끔찍한 아동 범죄가 잇따라 엄청 분노했다”며 속상해했다.임수향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아이들을 정말 좋아한다”며 “지인들이 아동 실종 등의 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수향이 참석한 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어린이 인권보호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실종 아동 찾기 및 아동 범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임수향은 평소 축구선수 정성룡(수원 삼성)의 아이들을 조카처럼 여기며 챙기고 있다. 정 선수 아내와 친분이 두터워서다. 정 선수의 아내는 모델 임미정이다.[이데일리 스타in 권욱 기자] 곽재선(가운데) 이데일리 회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김상범 서울시 부시장, 홍보대사 장혁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대회’에서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임수향은 “실종 아동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들어 속상할 따름”이라며 “어서 아이들이 부모 곁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뿐”이라고 안타까워했다.임수향은 아동 범죄 예방을 기원하며 시민과 함께 행사장 인근 5km 걷기 코스를 완주했다. 힘든 기색도 내보이지 않았다. 임수향은 “차기작을 위해서 최근 한강 등에서 달리기하며 운동을 주로 했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임수향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한다. 임수향이 맡은 역은 아이리스 요원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 역이다.임수향은 “‘신기생뎐’으로 인해 시청자분들이 나를 다소 단아한 여배우로들 많이 기억해주신다”며 “배우로서 이미지 변신을 위해 ‘아이리스’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액션 연기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임수향은 “‘아이리스2’에 장혁과 김소연 등 액션 베테랑 선배들이 나오는 만큼 많이 보고 배우겠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임수향은 당분간 학업과 ‘아이리스2’ 준비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임수향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임수향 외에 김유미, 백진희, 이영은 등이 동참했다. 배우 장혁은 홍보대사로 나서 캠페인을 함께 했다. 그린리본마라톤 2부 행사인 희망 콘서트에는 가수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이 출연했다. 개그맨 황현희는 MC로 나서 캠페인을 이끌었다. 이번행사의 수익금은 실종아돕돕기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2.09.22 I 양승준 기자
장혁·김범수·황현희 인기★, 실종아동 위해 뛴다
  • 장혁·김범수·황현희 인기★, 실종아동 위해 뛴다
  • 장혁·황현희·유키스·달샤벳[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실종 아동 찾기 및 예방 교육을 목적으로 매년 5월 열리던 행사가 올해는 걷기대회에서 마라톤으로 형식을 바꿔 가을에 열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에서 ‘제6회 그린리본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어린이 인권보호를 위해 아동폭력 및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이데일리, 이데일리TV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찰청,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영호, 김유미, 백진희, 임수향, 이영은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하며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 등은 희망 공연을 펼친다. 행사는 개회식 및 그린리본 희망비행기 날리기, 세레머니 등 공식 행사와 10km(마라톤), 5km(걷기) 부문으로 분류되는 그린리본마라톤으로 진행된다. 식후에는 희망 콘서트와 실종 아동 인형극이 펼쳐진다.‘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올해로 6회를 맞았다. 경찰청 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14세 미만 실종자수는 2009년 9200여 건에서 지난해 1만1000여 건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아동 성범죄 발생 건수 또한 2000년부터 10년 간 총 1만3038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저소득층 나홀로 아동의 경우 범죄에 무방비 노출 돼 있는 실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절실히 필요한 실종아동찾기 및 아동 범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명의 ‘그린리본’은 전 세계 실종아동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희망과 바람의 상징이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그린리본상’(1명)에게는 기아자동차(모닝) 1대를 증정하며 이밖에도 FILA 다운재킷, CJ라이온생활 선물세트 등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이날 마라톤은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캠페인 웹페이지(campaign.edaily.co.kr)에서 신청 및 전화 문의(02)6380-0308)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행사 참가비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아동돕기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사업을 위해 사용된다.‘제6회 그린리본마라톤대회’ 포스터
2012.09.21 I 박미애 기자
`환타-돌`에 도전하고 뉴아이패드도 받자
  • `환타-돌`에 도전하고 뉴아이패드도 받자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환타 아이돌`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코카-콜라사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6월 2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제4의 멤버`를 공개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환타-돌 유튜브 공식 팬페이지(http://www.youtube.com/fantaidol)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의 얼굴 사진을 올리고, 얼굴 인식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돼 나오는 캐스팅 확률을 확인하면 된다. ▲ 코카콜라사는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제4의 멤버`를 공개 모집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7월 28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릴 환타 아이돌 팬미팅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또, `제4의 멤버`로 선정된 1명에게는 뉴 아이패드(16G)와 함께 팬미팅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7월 20일(금) 환타-돌 유튜브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수, 백진희, 강승윤 3인방의 환타-돌은 데뷔와 함께 톡톡 튀는 뮤직비디오로 현재 유튜브 조회수 120만을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새롭게 시작된 CF `한류 아이돌` 편을 통해 한류스타로써 세계무대 진출 성공 소식을 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환타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일상 탈출의 짜릿함을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2.06.19 I 문정태 기자
올봄 극장가 `사랑, 사랑, 사랑···`
  • 올봄 극장가 `사랑, 사랑, 사랑···`
  • ▲올봄 스크린을 사랑으로 물들일 한국영화들. `러브픽션` `열여덟, 열아홉` `건축학개론` `해로`(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07일자 30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새로운 시작, 봄을 알리는 3월. 극장가에도 꽃이 핀다. `러브픽션`부터 `열여덟, 열아홉` `해로` `건축학개론`까지 다양한 사랑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시작이 좋다. 지난 2월29일 개봉한 영화 `러브픽션`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멜로영화 흥행의 물꼬를 텄다. 이는 로맨틱 코미디 사상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으로 `미녀는 괴로워`(전국관객 660만)의 그것을 하루, `오싹한 연애`(전국관객 300만)의 기록은 5일이나 단축한 결과다. 지금껏 이렇게 빨리 100만 관객을 모은 사랑영화는 없었다. 사실적인 열애담부터 금기된 사랑, 첫사랑, 그리고 마지막 사랑까지. 3월 개봉하는 사랑영화는 종류도 다양하다. `러브픽션`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고 고민했던, 현실적인 연애와 사랑을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작품. 직업이 소설가인 한 남자(하정우 분)가 완벽한 여자(공효진 분)를 만나 사랑을 하지만 환상이 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과감히 무시한다. 남성의 시각에서 사랑을 이야기하며, 달콤하기보다는 웃기다. 한마디로 남성판 `브리짓 존스의 일기`다. 1일 개봉한 영화 `열여덟, 열아홉`(감독 배광수, 제작 영화사 도로시)은 `혜화, 동` `파수꾼`의 뒤를 잇는 청춘영화로 이란성 쌍둥이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낳고 있다. 10대의 성장통을 극단의 사랑을 통해 이야기한 작품으로, 독립영화계가 낳은 블루칩 유연석, 백진희를 비롯한 엄현경 등 20대 청춘 배우들의 연기가 보석처럼 빛난다. 노년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도 있다. 영화 `해로`(감독 최종태, 제작 고유FN)는 결혼한 지 40여 년이 넘어 사랑보다는 정과 습관으로 살아가던 한 노부부가 막을 수 없는 이별과 마주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사랑의 설렘을 느끼게 되는 황혼의 사랑이야기. 지난해 2월 노년의 사랑을 그려 비수기 극장가에서 164만 관객을 모으는 등 깜짝 흥행을 일군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인기를 재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로`의 노부부로는 주현과 예수정이 열연했다.   3월 사랑영화의 방점은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 제작 명필름)이 찍는다. `해로`와 같은 날인 오는 22일 개봉하는 `건축학개론`은 과거 첫사랑의 기억으로 얽혀 있는 두 남녀가 15년이 지난 후 다시 만나 함께 집을 지으며 추억을 완성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미쓰에이의 수지, 2011년 화제의 신인 이제훈, `해를 품은 달`의 헤로인 한가인, 예능 대세남 엄태웅이 각각 짝을 이뤄 과거와 현재의 서연과 승민을 연기했다. `접속` `광식이 동생 광태`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 완성도 높은 로맨틱 멜로 드라마를 만들어온 명필름의 서른한 번째 작품으로 `러브픽션` 못지않은 흥행이 예상된다. ▲ 색깔이 다른 사랑영화 4편이 올봄 관객을 찾는다. `러브픽션` `건축학개론` `열여덟, 열아홉` `해로`(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 관련기사 ◀☞하정우-구은애, 끝내 결별..`3년 사랑 마침표`☞공효진 "하정우와 사귄다고? 알면서···"(인터뷰)☞`열여덟, 열아홉` 백진희, "짝사랑은 이제 그만!"☞수지, 스크린 똑똑똑!.."리틀 한가인, 영광이에요"☞황혼의 사랑 `해로`, `그대사` 감동 재현하나☞한가인, 아역 비교?.."수지 4차원, 유정 진지해"☞"한가인, 소맥에 노래방 즐겨"···엄태웅·수지 등 폭로
2012.03.07 I 최은영 기자
  • "짝사랑 실패 이유 있었네"..겨우 10%만 적극 고백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신세대들은 만남도, 이별도 쿨한 속전속결 연애를 한다지만 짝사랑 앞에 마음 졸이기는 마찬가지였다. 미혼남녀 10명 중 9명이 `짝사랑의 기억`을 갖고 있으며, 그 중 단지 10%만이 마음을 고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츄가 20세 이상 미혼남녀 1420명을 대상으로 `짝사랑의 경험 여부`을 물어봤더니 전체 응답자 중 94.2%가 `짝사랑을 해봤다`고 답했다. 싱글의 대다수가 `짝사랑 앓이`를 겪어봤다는 것이다.주된 `짝사랑 상대`는 `학교 친구, 선후배 등 학교생활 중 만난 이성`(48.7%)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해 큐피드의 화살은 멀리 날아가지 못한다는 `보사드의 법칙`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드라마나 영화처럼 `우연히 알게 된 이성`(22.5%)을 좋아하게 된 경우가 2순위에 올랐다.다음은 `직장동료 등 사회생활 중 만난 이성`(14%), `교회오빠, 성당누나 등 종교생활 중 만난 이성`(7.2%) 등의 순이어서 결과를 종합해 보면 생활권이 가까울수록 호감을 느끼는 확률이 높았다.`짝사랑을 하게 된 이유`는 외모보다 행동에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어서`(45.7%) 짝사랑을 시작하게 됐다고 답했다. 마음에 품게 된 기타 이유로 `자주 보다 보니 정들어서`(22.3%), `외모가 뛰어나서'(20%), `내게 친절하게 대해줘서`(10.1%) 등의 답변이 있었다.하지만 짝사랑 상대에게 용기 내어 고백했다는 응답자는 드물었다. `짝사랑 상대에게 취한 행동`에 대해 남녀 47.8%가 `관심을 보이며 주위를 맴돈다’고 답해 직접적인 행동보다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데 그치고 있었다. 심지어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그냥 멀리서 바라만 본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34.9%나 됐다. `적극적으로 고백한다`는 응답자는 10.4%에 불과했으며, `오히려 괴롭히며 못살게 군다`는 이들도 6.9%를 차지했다.한편, 싱글들이 선정한 `최근 드라마 속 가장 안타까운 짝사랑 주인공`으로는 `해를 품은 달의 양명`(정일우 분, 39.4%)이 1위에 꼽혔다. 이어서 가슴 아픈 짝사랑을 보여주는 스타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종석`(이종석 분, 15.6%)이 2위에, `하이킥의 진희`(백진희 분, 14.6%)가 3위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난폭한 로맨스의 은재`(이시영 분, 7.3%)와 `부탁해요 캡틴의 동수`(이천희 분, 6.3%)가 뒤를 이었다.그러나 `해를 품은 달의 중전`(김민서 분, 5.7%)과 `빛과 그림자의 채영`(손담비 분, 3.6%) 등 악역을 담당하는 인물은 안타까운 짝사랑을 할지라도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한상권 이츄 팀장은 "짝사랑을 고백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 대상이 학교나 직장 등에서 꾸준히 마주치는 이성이기 때문"이라며 "거절의 두려움 때문에 나중에 후회하기보다는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2.02.29 I 정태선 기자
`열여덟, 열아홉` 백진희, "짝사랑은 이제 그만!"
  • `열여덟, 열아홉` 백진희, "짝사랑은 이제 그만!"
  • ▲ 백진희(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백진희(21)가 이젠 온전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2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열여덟, 열아홉`(감독 배광수, 제작 영화사 도로시) 언론시사회에서 "공교롭게도 매 작품에서 짝사랑을 했고 결과도 좋지 않았다"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깝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의 새 영화 `열여덟, 열아홉`은 어른이 되는 마지막 겨울을 지나는 이란성 쌍둥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청춘들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백진희는 쌍둥이 오빠 호야(유연석 분)에게 야릇한 감정을 느끼는 동생 서야로 분해 이전까지와는 다른 절제된 연기를 선보인다. 백진희는 영화 `페스티발`,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 작품에서 늘 짝사랑을 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백진희는 "짝사랑은 혼자 감정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면서 "다음 작품에서는 감정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열여덟, 열아홉`은 백진희가 2009년 `반두비` 이후 촬영한 영화다. 백진희는 "`반두비`에서 감정 표현이 직설적인 친구를 연기했고, 다음 작품에서는 절제된 역할, 억누르는 연기를 하길 원했는데 극중 서야가 그랬다"며 "정말 잘 해내고 싶었고 열심히 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인다. 그래도 3년 전 고생하며 찍은 영화가 드디어 개봉한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영화 `열여덟, 열아홉`은 `혜화, 동` `파수꾼`의 뒤를 잇는 청춘영화로 이란성 쌍둥이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낳고 있다. 백진희 외 유연석, 정헌, 엄현경, 이영진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오는 3월1일 개봉한다.
2012.02.20 I 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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