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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N] 금감원, 우리銀 고객비번 무단변경 60억 과태료 처분 外
- [이데일리N]1. 베트남, 韓기업인에 대규모 특별입국 승인2. 은성수 “건전성 비율 강화로 ELS 규제할 것”3. 금감원, 우리銀 고객비번 무단변경 60억 과태료 처분4. ‘물류센터 편입 자산 제외’ 켄달스퀘어리츠, 상장 먹구름5. 르노, 현대, 벤츠, BMW 등 3만4268대 리콜 조치-간추린 소식서울 아파트 전셋값 55주 연속 상승…상승폭 더 확대‘유상증자’ 대한항공, 일반공모 경쟁률 124대1 기록이마트, 이번 주말 ‘리미티드 딜’ 프로모션… 최대 50% 할인주한 美대사관, 20일부터 유학생 등 비이민 비자 발급 재개
- '반도' 이틀만에 60만명 육박…개봉 첫주 스코어는?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반도’가 개봉 이튿날에도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코로나19 국면에서 이틀 만에 6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반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감독 연상호)는 16일 22만377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반도’는 개봉 첫날 35만명을, 이날 22만명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보다 관객 수가 떨어지기는 했으나 둘째 날에도 20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58만명을 모았다. 이에 따라 개봉 첫 주 스코어에 관심이 쏠린다. 개봉 4일째인 18일 오전에는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반도’는 국내에서 올해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운데 이어 국내와 같은 날 개봉한 싱가포르, 대만에서도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반도’는 싱가포르에서 이날 박스오피스 14만7000 싱가포르 달러(한화 1억2718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싱가포르 역대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신과함께: 인과 연’의 오프닝 스코어 11만9000 싱가포르 달러(1억 296만원)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반도’는 또 대만에서 80만 달러(한화 9억6400만원)로 ‘부산행’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대만에서 이날 300개관에서 개봉을 했는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규모의 상영으로, 향후 박스오피스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반도’는 이어 오는 24일 베트남, 29일 라오스, 30일 덴마크, 8월 6일 뉴질랜드, 7일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북미, 8월 중 호주, 러시아, 인도, 필리핀 등으로 개봉을 이어간다.‘반도’는 ‘부산행’ 4년 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이레 등이 출연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현대차 믿기에…정부 ‘미래차 뉴딜’ 속도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7월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현대차 믿기에…정부 ‘미래차 뉴딜’ 속도-“부동산 투기로 돈 못 번다…입법으로 뒷받침해달라”-관광수입 5월 78%↓ 코로나 쇼크…여행의 종말 아닌 변화의 시작-中 반도체굴기 주축 SMIC, 상장 첫날 3배↑-이재명 지사의 대권가도 열어준 대법원 판결-명문사학 체면 깎은 연세대 교수 자녀 입시비리△줌인&-사법족쇄 벗은 ‘대선주자’ 이재명…이낙연 독주체제 흔들까-불법체류 단속에…작년 외국인 출국 42.6만명 역대 최대△속도 내는 그린뉴딜-태양광·풍력 설비 3배로…재원 마련하려면 전기료 인상 불가피-신재생 11.3조 투입…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추진-기후위기 대응 핵심 ‘온실가스 감축’…아직 목표도 제시 못해△文대통령 21대 국회 개원 연설-입법·협치 등 ‘국회’ 언급 57회 ‘최다’…연설 절반 ‘한국판 뉴딜’ 강조-검정 마스크에 규탄 리본 달았지만…대통령 입·퇴장땐 기립 ‘격식’ 갖춰-김종인 “한국판 뉴딜 160조 부족”…文 “과감한 재정투입 공감”△中 2분기 GDP 3.2% 성장-트럼프 ‘코로나 출구’ 헤맬 때 시진핑 ‘발빠른 재건’…V자 반등 이끌어-中 정부 자금력 업은 SMIC 상장에…삼성 주시-상하이증시 쥐락펴락하는 ‘청년 부추’…거품 우려도△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이훈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코로나發 관광위기 기회로…‘자연친화·밀레니얼·생활밀착’으로 극복하라-실시간으로 멜버른 거리 산책…‘랜선 해외여행’ 떠나볼까-5월 외국인 관광객 98% 급감…서울 경제 손실만 5.7兆△정치-176석 거대 여당에 싸늘해진 민심…통합당 ‘박원순·부동산 논란’ 총공세-이인영, 아들 해외체류비 공개…통합당 ‘이인영 저격팀’ 가동-“文대통령 못한다” 51.7%…“잘한다” 앞질러-與, 전해철 정보위원장 단독 선출…18개 상임위 독식-文대통령 등 8개국 정상 “코로나 백신, 공정하게 보급해야”△경제-성장률 하향조정 시사한 한은…“부동산 불안해도 통화완화 유지”-종부세 인상 추진에…힘받는 증권거래세 폐지론-그린뉴딜 발맞춘 중부발전…부유식 해상풍력 개발 추진△금융-“복합금융그룹 6곳, 위험 대비해 자본 더 쌓아라”-“금융사 유치하려 법인세 낮추는 건 안돼”-주금공 vs HUG…전세금 반환 보증료 할인 경쟁-KB국민은행, 자영업자 위기관리 컨설팅 지원△산업&기업-전장용 MLCC 생산라인간 JY “선두에서 혁신”-첫 항공 M&A 좌초 위기…정부 중재 최후의 보루로-신재생에너지 기업 선언한 두산, 퓨얼셀·DMI 애지중지-설비 열어보지 않고 태블릿 점검…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확장-韓기업인 1500명에 빗장 푼 베트남△산업-5G 전국망 2022년 구축…‘농어촌 공동망’ 관건-“코로나 위기…개인용 체성분기 공략 기회로”-“입사원서도 카톡으로…전자문서 시장 주도할 것”-베트남 최고 공대와 손잡은 네이버…“글로벌 AI 연구벨트 조성”△소비자생활-대형마트 고정관념 깬 소포장·소형제품…오픈 첫날 ‘북적’-아이코스, 美서 ‘위험저감 담배’ 인가…‘궐련형 담배’ 규제 완화 신호탄 되나-순해진 술자리, 물 만난 토닉워터-올림픽 후원 4개 종목 티셔츠에 담은 휠라△Auto&Life-감성과 지능 아우른다…EQ 끌어올린 ‘E클래스’ 친환경 질주-시종일관 조용…어 브레이크 밟으니 배터리가 충전되네△이주현의 혁신@미술-“복제한 성화 팝니다”…교회, 블루오션에 뛰어들다△증권&마켓-코스닥 주도주로 등극한 ‘뉴딜 부품株’-한국 넘어 EU·미국도 친환경 투자 강화…풍력株 바람 타나-에이프로 공모가의 160%↑, 이지스밸류리츠 12% 하락…상장 첫날 희비 엇갈려△증권-‘리츠 최대어’ 켄달스퀘어…핵심자산 이탈에 상장 먹구름-잘나가는 금·구리, 고개 숙인 팔라듐-“펀드 공제 제외 등 보완해 금융세제 선진화해야”-불 붙은 코스닥 ‘빚투’…신용융자 사상 첫 7조△여행-죽죽 그린 쉼터…산소까지 맛있다-미술전시·문예카페…곡식 대신 예술로 가득 채웠네-강경록의 미식로드 -댓잎 품은 국수 한입에 ‘호로록’△스포츠-‘10대 돌풍’ 이어가나…첫날 2위 김민규 “5위 안에 드는게 목표”-동료 아픔 끌어안은 SON ‘감동 세레머니’-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출전 앞둔 임성재 “샷감 조금씩 살아나…다시 치고 올라갈 것”-김세영·최운정, 美 코다 자매와 스크린 샷 대결△피플-백복인 KT&G 사장 “상상플래닛, 청년사업가 소통공간 기대”-김윤 삼양그룹 회장 ‘덕분에 챌린지’ 동참…“국민들 건강한 일상 복귀할 날 빨리오길”-하나銀, 신탁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강화나서-신한카드, 세브란스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MOU-최진희 대표, CJ ENM 영화·드라마 부문 도맡는다-11번가, 입이 보이는 ‘투명마스크’ 24만장 지원-‘아·태 스티비상’ 혁신경영부문 국민권익위원회 ‘금상’ 수상-임왕택 오픈핸즈 대표, 장애인 고용 촉진 ‘철탑산업훈장’-홍승기 해경 감사자문위원장-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목멱칼럼 -코로나 끝난다고 실업 대란도 끝날까-기고 -‘스마트 농업’ 상상은 현실이 된다-기자수첩 -임대차3법 처리 언제쯤…속타는 세입자-전국 주말 날씨△부동산-서초·강남 그린벨트 보금자리…6년 만에 집값 두배 뛰었다-공제액보다 합산세율 더 높아…수익률 크게 줄어-꺾일 줄 모르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55주째 상승-5월 ‘법인 아파트 매입’ 文정부 들어 최고 기록△사회-증빙자료 없어도 학교명 수정하도록 허용…‘학생부 수정대란’ 막는다-해외유입 확진자 113일만에 최대…“이라크 입국자 별도 대책 마련 중”-“팔짱 낀 나도 권력형 성범죄”…檢, 진혜원 검사 징계 나선다-‘인보사 의혹’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기소-“양육비 미지급부 신상공개, 유죄 나와도 떳떳”-‘재난지원금 추가신청’ 속지마세요-‘초복맞이’ 삼계탕 집 앞 장사진
- '반도', 싱가포르·대만서도 韓영화 최고 오프닝 '亞 열풍 시작'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반도’가 국내에서 올해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운데 이어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흥행 시동을 걸었다.‘반도’ 싱가포르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출처=클로버필름즈)‘반도’는 15일 국내에서 3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0년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관객 급감으로 극장이 침체해있는 상황에서 거둔 성취며, 올해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의 오프닝 스코어 25만2059명(누적관객 475만명)을 넘어선 수치기도 하다.‘반도’는 이날 싱가포르, 대만에서 동시 개봉해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반도’는 싱가포르에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4만7000 싱가포르 달러(한화 1억 2718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싱가포르 역대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신과함께: 인과 연’의 오프닝 스코어 11만9000 싱가포르 달러(1억 296만원)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반도’는 또 대만에서 80만 달러(한화 9억6400만원)로 ‘부산행’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대만에서 이날 300개관에서 개봉을 했는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규모의 상영이다.‘반도’는 또한 말레이시아에서 16일 개봉하는데 현지에서 기록적인 오프닝을 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배급사 클로버필름스(Clover Films)는 “‘반도’가 아시아 지역 극장 정상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작품이 필요한 시기로 ‘반도’를 기록적인 규모로 개봉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만 배급사 무비클라우드(Movie Cloud)는 “‘반도’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선보일 수 있는 2020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현재 영화 업계에 반드시 필요한 구세주와도 같다”고 의미를 뒀다. 이어서 ‘반도’는 오는 24일 베트남, 29일 라오스, 30일 덴마크, 8월 6일 뉴질랜드, 7일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북미, 8월 중 호주, 러시아, 인도, 필리핀 등으로 개봉을 이어간다.‘반도’는 ‘부산행’ 4년 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이레 등이 출연했다.대만 프리미어(왼쪽)와 말레이시아 프리미어(오른쪽) 모습
- 지난해 韓 떠난 중국인 18만명 '사상최대'…"불법체류단속·코로나 여파"
-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지난해 한국을 떠난 장기체류 중국인이 사상 최대 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에 머무는 장기체류 중국인은 4만명 넘게 감소했다.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귀국하지 못한 중국인 유학생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국제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떠난 중국인은 18만1000명으로, 전년도 15만명에 비해 3만명 이상 늘었다. 2000년 통계작성 이후 순유출 규모가 18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2017년 15만6000명이 최대였다. 반면 입국 중국인은 13만9000명으로, 전년도 16만9000명에 비해 3만명이 줄었다. 이에 장기체류 중국인은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전환됐다.2018~2019년 국적별 외국인 입출국자 수. 통계청 제공.지난해 중국인 입국자 체류자격은 △취업 25.9% △재외동포 25.4% △단기체류 21.8% 순이었다. 단기체류가 전년도 4만7000명에서 3만명으로, 취업 목적도 4만7000명에서 3만6000명으로 급감했다. 이밖에도 재외동포 자격 입국자도 2000명, 유학·연수 목적 입국자도 300명이 줄었다. 영주·결혼이민 목적 입국자만 200명 정도 증가했다. 중국에 이어 출국자가 많은 국가는 4만4000명이 출국한 태국이었다.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중국인 출국이 많아진 것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단기비자로 들어온 후, 지난해 법무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 강화로 출국자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그는 “출국 후 90일 이내 재입국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 출국자로 잡힌다”며 “중국인 유학생들이 지난해 연말 방학을 맞아 귀국했다가 코로나19로 귀국하지 못한 경우도 많은 것도 출국자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지난해 국내 순유입이 가장 많은 국가는 2만6000명을 기록한 베트남이었다. 지난해 베트남 입국자는 전년보다 5000명 늘어난 6만1000명으로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베트남인 출국자는 전년보다 7000명 늘어난 4만5000명을 기록했다. 2014년까지 매년 2만명 내외였든 베트남인 입국자는 2015년 3만명을 기록한 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인 입국자의 체류자격을 보면 △단기 35.9% △유학·일반연수 26.9% △영주·결혼이민 23.4% △취업 13.4% 순이었다.베트남에 이어 순유입이 많은 국가는 9000명을 기록한 태국이다. 지난해 태국인 입국자는 5만3000명, 출국자는 4만4000명이었다. 지난해 태국인 입국자의 88.1%는 단기체류 자격이었고, 취업목적은 10%로 그 뒤를 이었다.2000~2019년 국제이동 추이. 통계청 제공.아울러 지난해 체류기간 90일을 넘긴 국내 입출국자는 총 146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0.9% 감소했다. 입국자는 74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으며, 출국자는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71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8.4%가 증가했다.내국인의 경우 입국은 31만1000명, 출국은 29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3.7%, 1.7% 줄었다. 외국인의 경우 입국은 43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11.5% 줄었고, 출국은 42만6000명으로 16.6% 늘었다. 이번 조사는 상주지 국가를 떠나 90일을 초과한 내·외국인 국제이동자를 집계한 결과로, 밀입국을 제외한 불법체류자도 포함됐다.
- 네이버, 베트남 최고 공대와 손잡고 ‘글로벌 AI 연구벨트’ 조성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네이버(035420)가 베트남 최고의 공과대학인 ‘하노이과학기술대학(HUST)’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시아-유럽을 잇는 기술 연구 네트워크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 벨트’ 조성을 위한 행보다. 지난 15일 진행된 네이버-HUST MOU에 참석한 호안민송(왼쪽) 하노이과학기술대학 총장와 박동진(오른쪽) 네이버 베트남 책임리더. (사진= 네이버)네이버는 지난해 ‘데뷰(DEVEIW)’ 행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 프랑스,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AI 연구 벨트’ 구축을 선언했다. 프랑스에는 네이버가 인수한 세계 4대 AI 연구소 ‘네이버랩스유럽’이 자리 잡고 있으며, 베트남은 세계 10위권의 개발자 인력 풀을 갖춘 나라다. 네이버 관계자는 “한국을 중심축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이어 미·중 기술 패권에 맞설, 네이버발(發) 제3의 글로벌 기술 흐름이 윤곽을 갖춰가고 있는 것”이라며 “GAFA와 BATH로 대표되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에 맞설 수 있는, 한국 중심의 제 3의 기술 흐름이 더 단단해지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네이버와 하노이과학기술대학 MOU의 골자는 IT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이다. 우수한 인력 풀을 갖춘 베트남 현지 교육기관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갖춘 네이버가 교류하며, 현지 우수 인재를 육성·확보하는 것에 있다.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은 충분한 성장의 기회와 함께, 인터넷 플랫폼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도 높아 개발 인력이 풍부하다는 것이 네이버측 설명이다. 1956년 설립된 하노이과학기술대학은 베트남 최고 명문 공과대학으로, 매년 이공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베트남의 카이스다(KAIST)’다. 석·박사 1700여 명을 포함해 약 3만43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매년 7000여 명이 새로 입학한다.양측은 산학협력을 통해 검색, 이미지, 동영상 뿐 아니라 AI, 로봇과 같은 다양한 기술 주제로 공동 산학과제를 진행한다. 산학과제는 하노이공과대학에서 해당 분야를 연구 중인 교수, 석·박사 등의 인력들과 네이버·네이버랩스·네이버랩스유럽에서 각 기술 분야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네이버와 하노이과학기술대학은 캠퍼스 내에 별도의 조인트 랩 ‘NAVER-HUST Joint-Lab’(가칭)도 설립한다.네이버는 산학과제 진행 단계에 따라, 현지 연구인력들을 대상으로 △한국·일본·프랑스 등으로의 초청 연수 프로그램 △네이버 엔지니어들의 현지 특강 △인턴십 및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베트남 최고 수준 인재들과의 교류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우리의 글로벌 AI 연구 벨트가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에 맞설 수 있도록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나갈 것”고 강조했다. 네이버 글로벌 AI R&D 벨트. (사진= 네이버)
-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 △현대위아(011210)=계열사인 현대차증권(001500)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단기금융상품 MMT(Money Market Trust)를 매수. MMT는 이날 발행돼 3개월 후인 10월 14일 만기. 이자율 기준은 시장금리△동방아그로(0075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2억5929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교환대상은 동방아그로 보통주 71만 주(1주당 5999원)△효성화학(298000)=계열사 효성비나케미칼(Hyosung Vina Chemicals)가 베트남 은행인 비엔틴 은행 년짯 지점 등(Vietin Bank Nhon Trach Branch, BIDV Dong Nai Branch, Vietcombank Nhon Trach Branch)에서 빌린 663억5200만원 규모의 채무에 대해 보증 결정△국보(001140)=KF형 마스크 생산설비 32대를 68억6400만원을 주고 사들이기로.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 총액의 5.17%에 달하는 규모△CJ CGV(079160)=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을 1만5850원으로 확정. 지난달 CJ CGV는 운영자금 794억원과 채무상환 161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1393만8687주를 유상증자한 바 있어△윈하이텍(192390)=유동성 증가를 통한 매매거래 활성화 및 주가 안정을 기대할 목적으로 미래에셋대우(006800)와 유동성공급계약을 체결. 호가스프레드 비율은 1.50%이며, 호가수량은 매매수량단위의 10배 이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7월15일까지△엘아이에스(138690)=중국 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Semiconductor Display Technology사와 315억9190만원 규모의 레이저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77%이며, 계약기간은 14일부터 8월17일까지△삼보모터스(053700)=종속회사인 주식회사 프라코가 신보2020 제10차 유동화전문유한회사로부터 빌린 1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자기자본대비 5.04%이며 채무보증기간은 2023년 7월23일까지. 현재까지 채무보증 총 잔액은 200억원△차바이오텍(085660)=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환자 치료제인 ‘CordSTEM-DD’의 1/2a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음△디자인(227100)=의약품 도매회사인 서호메디코와 227억2727만원 규모의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4.28%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7월15일까지△삼원테크(073640)=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테라사이언스주식회사’로 변경하기로 의결. △IBKS제14호스팩(351320)=통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인 비상장법인 엑스게이트를 흡수합병. 합병비율은 1대4.19이며,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3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29일. △IBKS제14호스팩(351320)=이날 오후 3시 37분부터 주권매매 거래 정지. 사유는 SPAC 합병 예비심사청구대상△비에이치(090460)=75억9425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행사. 이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44만5723주로 발행주식(3289만4909주) 대비 1.35%이며,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4일△케이알피앤이(060900)=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업체인 비상장법인 대한발전기술 주식회사를 흡수합병. 합병비율은 1대170이며,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미정 합병기일은 오는 9월21일△케어랩스(263700)=오는 16일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 기준가격은 1만100원△앱클론(174900)=오는 16일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 기준가격은 3만5500원△대성엘텍(025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풍문 또는 보도(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추진설) 조회공시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당사의 최대주주에게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 받아△나노캠텍(091970)=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트리니티에쿼티 유한회사에서 이상규씨로 변경. 변경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9.24%△휴림로봇(090710)=계열회사인 태안중공업이 하나은행으로부터 빌린 52억5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자기자본 대비 18.44%이며, 채무보증기간은 2023년 7월15일. 현재까지 채무보증 잔액은 52억5000만원△뉴지랩(214870)=미국 허트테라퓨틱스(AnHeart Therapeutics)와 ROS1/NTRK 양성 표적항암제 탈레트랙티닙 (Talectrectinib)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도입 계약을 체결. 계약총액은 액 84억4000만원(700만 달러)이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해지시까지△조광ILI(044060)=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10억8100만원, 영업이익이 26억1500만원으로 집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1.8%, 영업익은 763.0% 증가△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피인수회사 주식 취득 목적의 당사 자기주식 교환을 위해 3억6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1만2873주를 처분하기로 결정. 주당처분 금액은 2만7962원이며 처분예정기간의 시작과 종료일은 모두 15일△내츄럴엔도텍(168330)=개선기간 12개월 부여를 의결△스타모빌리티(158310)=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음
-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 △현대위아(011210)=계열사인 현대차증권(001500)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단기금융상품 MMT(Money Market Trust)를 매수. MMT는 이날 발행돼 3개월 후인 10월 14일 만기. 이자율 기준은 시장금리△동방아그로(0075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2억5929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교환대상은 동방아그로 보통주 71만 주(1주당 5999원)△효성화학(298000)=계열사 효성비나케미칼(Hyosung Vina Chemicals)가 베트남 은행인 비엔틴 은행 년짯 지점 등(Vietin Bank Nhon Trach Branch, BIDV Dong Nai Branch, Vietcombank Nhon Trach Branch)에서 빌린 663억5200만원 규모의 채무에 대해 보증 결정△국보(001140)=KF형 마스크 생산설비 32대를 68억6400만원을 주고 사들이기로.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 총액의 5.17%에 달하는 규모△CJ CGV(079160)=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을 1만5850원으로 확정. 지난달 CJ CGV는 운영자금 794억원과 채무상환 161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1393만8687주를 유상증자한 바 있어△윈하이텍(192390)=유동성 증가를 통한 매매거래 활성화 및 주가 안정을 기대할 목적으로 미래에셋대우(006800)와 유동성공급계약을 체결. 호가스프레드 비율은 1.50%이며, 호가수량은 매매수량단위의 10배 이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7월15일까지△엘아이에스(138690)=중국 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Semiconductor Display Technology사와 315억9190만원 규모의 레이저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77%이며, 계약기간은 14일부터 8월17일까지△삼보모터스(053700)=종속회사인 주식회사 프라코가 신보2020 제10차 유동화전문유한회사로부터 빌린 1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자기자본대비 5.04%이며 채무보증기간은 2023년 7월23일까지. 현재까지 채무보증 총 잔액은 200억원△차바이오텍(085660)=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환자 치료제인 ‘CordSTEM-DD’의 1/2a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음△디자인(227100)=의약품 도매회사인 서호메디코와 227억2727만원 규모의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4.28%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7월15일까지△삼원테크(073640)=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테라사이언스주식회사’로 변경하기로 의결. △IBKS제14호스팩(351320)=통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인 비상장법인 엑스게이트를 흡수합병. 합병비율은 1대4.19이며,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3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29일. △IBKS제14호스팩(351320)=이날 오후 3시 37분부터 주권매매 거래 정지. 사유는 SPAC 합병 예비심사청구대상△비에이치(090460)=75억9425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행사. 이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44만5723주로 발행주식(3289만4909주) 대비 1.35%이며,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4일△케이알피앤이(060900)=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업체인 비상장법인 대한발전기술 주식회사를 흡수합병. 합병비율은 1대170이며,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미정 합병기일은 오는 9월21일△케어랩스(263700)=오는 16일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 기준가격은 1만100원△앱클론(174900)=오는 16일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 기준가격은 3만5500원△대성엘텍(025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풍문 또는 보도(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추진설) 조회공시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당사의 최대주주에게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 받아△나노캠텍(091970)=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트리니티에쿼티 유한회사에서 이상규씨로 변경. 변경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9.24%△휴림로봇(090710)=계열회사인 태안중공업이 하나은행으로부터 빌린 52억5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자기자본 대비 18.44%이며, 채무보증기간은 2023년 7월15일. 현재까지 채무보증 잔액은 52억5000만원△뉴지랩(214870)=미국 허트테라퓨틱스(AnHeart Therapeutics)와 ROS1/NTRK 양성 표적항암제 탈레트랙티닙 (Talectrectinib)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도입 계약을 체결. 계약총액은 액 84억4000만원(700만 달러)이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해지시까지△조광ILI(044060)=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10억8100만원, 영업이익이 26억1500만원으로 집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1.8%, 영업익은 763.0% 증가△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피인수회사 주식 취득 목적의 당사 자기주식 교환을 위해 3억6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1만2873주를 처분하기로 결정. 주당처분 금액은 2만7962원이며 처분예정기간의 시작과 종료일은 모두 15일△내츄럴엔도텍(168330)=개선기간 12개월 부여를 의결△스타모빌리티(158310)=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음
- 엠게임, ‘열혈강호’ 신작 MMORPG 하반기 출시한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엠게임(058630)은 룽투코리아의 자회사 타이곤모바일(과 중화권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열혈강호’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게임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IP 계약은 지난 2017년 체결된 상태로, 이번 추가 계약으로 엠게임은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진열혈강호’를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전 지역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국내와 동남아시아 시장에 열혈강호 온라인을 정통 계승, 진화시킨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를 올 하반기 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은 인기 온라인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 원작의 독창성을 잘 살린 게임들이 국내외에서 승승장구 중이라는 점에서 진혈혈강호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진열혈강호의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은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개발한 코믹 무협 온라인게임이다. 지난 2004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에 진출한 글로벌 장수 인기게임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판호 문제로 오랜 기간 출시일을 확정 짓지 못했던 진열혈강호의 출시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국내를 비롯해 중국과 북미, 터키 지역에서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매출이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진열혈강호와 같이 강력한 IP의 신규 매출이 더해지면 하반기 큰 폭의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홍남기, 18일 G20 화상회의…코로나 대응 국제공조 논의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홍남기(두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15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18일 제3차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과 초청국(스페인·싱가포르·스위스·요르단·아랍에미리트연합·베트남·세네갈)의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금융안정위원회(FS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금융체제 워킹그룹 공동의장국인 한국은 올해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각 워킹그룹 의장국들과 회의에 참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G20 액션플랜 이행점검 보고서, 코뮤니케 등을 준비했다.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조방안과 2020년 G20 재무트랙(세계 경제, 금융시장 안정 등 경제 분야) 주요 성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세션은 세계경제 전망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G20 액션플랜 이행성과 점검, 세계경제회복을 위한 공조방향 등을 논의한다. G20 액션플랜이란 코로나19 대비 방역 대응, 경제 대응, 국제금융지원 등 단기 과제와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속성장 회복, 미래준비 등 중장기 과제로 구성됐다. 2세션은 G20 재무분야 3개 워킹그룹과 국제기구에서 준비한 성과보고서를 공유한다.홍 부총리는 1세션 G20 국제금융체제 공동의장국 자격 선도발언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한국의 방역·경제대응 경험과 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사회 구조혁신, 사회안전망 확충 등 포용성 강화 병행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2세션에서는 포용적 회복 강화, 저소득국 채무유예 효과성 제고, 비대면화·디지털화에 따른 디지털 인프라 구축 필요성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G20 재무장관회의에 앞서 16~17일엥는 재무차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은 허장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이 대표로 참석해 장관회의에서 의결될 코뮤니케 협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