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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가수협회 64주년 특집 '전국 TOP10 가요쇼' 3부작 예고
- (사진=대한가수협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총출동하는 ‘2021 전국 TOP10 가요쇼’ 특별 기획 방송이 오는 8월 7일, 14일, 21일 3부작으로 연속 방영된다.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방송인 김병찬과 가수 금잔디의 진행으로 24일 충북 청주 CJB 미디어센터 에덴아트홀에서 녹화된다. 전주방송 JTV 및 지역방송에서 방영 된다. 김광진, 박재란, 남일해, 쟈니리, 김용만, 서수남, 은방울자매, 윤항기 등 원로가수, 한혜진, 김란영, 장혜리, 현숙, 강진, 김희진, 김국환, 장미화, 금잔디, 박진도, 최유나, 진시몬, 조승구, 김양, 옥희, 임수정 등 관록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정철), 제주지회(김덕환), 금산지부(고정섭) 화순지부(김미연 외), 창원지부(한보민 외), 영텐(마이진, 박민주, 채윤, 해수, 양지원, 남승민, 김태욱, 김중연) 및 정정아, 이소나, 정연순, 홍실, 홍주, 이수진, 이혜리, 산본정일, 하이량, 나들, 리화, 류기진 등 신인가수와 재야의 실력파 가수들도 신선한 무대를 연출한다.제작진은 “‘2021 전국 TOP10 가요쇼’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전국가수 노래자랑’ 2탄으로 대한가수협회 64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라면서 “신인가수들이 1957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원로가수들을 초대해, 서로의 애환과 노고를 나누며 함께 펼치는 컬래버레이션 형식으로 중장년층 인기가수들과 전국의 지역가수들이 대표곡을 노래하고, 장기자랑을 벌이는 최고의 버라이어티쇼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이자연 회장은 “대한가수협회 고유사업인 ‘낭만콘서트’를 비대면 공연 ‘전국 TOP10 가요쇼’로 새롭게 기획했다. 우리 협회가 64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라 감회가 새롭다”라며 “우리 회원 한 분이라도 더 무대에 설 수 있는 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과 시청자들에게 희망의 시간과 긍정의 힘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가수협회, 코로나19 속 원로가수 위한 비대면 공연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원로가수들을 위한 공익캠페인으로 비대면 공연 ‘K-가요, 착한 콘서트’를 마련했다.이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로가수들을 위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1927년생 최연장자인 ‘방랑시인 김삿갓’의 명국환, 대한민국 만요 가요 1세대 ‘회전의자’의 김용만, 신곡 ‘청춘아 쉬어가자’를 발표한 별셋 김광진, 대한민국 마지막 가극 가수 ‘남포동 마도로스’의 원희옥, ‘마포종점’의 은방울자매, ‘배 들어온다’의 김국환, ‘뜨거운 안녕’의 쟈니리, 대한가수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는 컨트리대부 ‘동물농장’ ‘팔도유람’의 서수남, 원조디바 ‘어떻게 좀 해봐’의 임희숙, 원조 한류스타 ‘인생열차’의 옥희, ‘꽃바람 여인’ ‘신나는 하루’의 조승구 등이 출연했다. 평소 보기 힘든 추억의 목소리와 대중가요사를 빛낸 원로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사진=대한가수협회)또 (사)대한민국방송 코미디언 협회 엄영수(엄용수에서 개명) 회장이 사회를 맡아 ‘K-가요, 착한 콘서트’를 더욱 빛냈다.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우리 선조들은 음악을 통해 아픔을 해학적으로 즐기곤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중음악공연이 멈춰버린 지금, 대중과 함께 원로가수들 또한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다”면서 “협회도 부족함이 많은 상황이라, 충분히 도움을 못 드리는 점이 아쉽다. 우리 협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더욱 널리 알려 작은 후원의 손길을 모아 원로가수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국 대중가요의 살아있는 역사’ 원로가수들의 ‘K-가요, 착한 콘서트’는 총 1, 2부로 나뉘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영상은 (사)대한가수협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가수협회는 지난해 지정기부금 단체 지정 이후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버스킹 캐럴 콘서트’을 펼쳤고 현재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 콘서트’ 접수를 진행 중이다.
- '미스트롯2' 영지 "임영웅 덕에 트롯 시작했죠" [인터뷰]②
- 트롯 가수 영지가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아트스페이스 선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임영웅 덕분에 ‘미스트롯2’에 참가했죠.”보컬그룹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가 가수 임영웅과의 남다른 인연을 이같이 밝혔다. 임영웅의 ‘바램’을 듣고 트롯을 시작하게 됐다는 영지는 “나를 다시 가수로 꿈꾸게 해줘 고맙다”며 “한때는 사제지간이었지만, 이제는 가수 대 가수로서 언제까지나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영지는 최근 트롯 신곡 ‘돈은 내가 낼게요’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버블시스터즈 멤버로 19년간 활동해온 영지는 ‘미스트롯2’ 출연을 기점으로 트롯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영지는 “앞으로 19년 이상은 트롯 가수로 활동할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이찬원과 듀엣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다음은 영지와의 일문일답.-장윤정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요?△“우리 윤정언니(웃음). 아니죠. 마스터님이라고 부를게요. 벌써 인연이 16년 되어가는 것 같아요. 장윤정 언니는 저와 한 살 차이밖에 안 나지만, 되게 다들 어려워해요. 저희 친구 가수들도요. 그런데 저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장윤정 언니가) 너무 재밌고, 귀엽고, 예뻐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그분’이 어려워진 건 제가 트롯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난 뒤부터였던 것 같아요. 트롯을 공부하고 점점 알면 알수록 정말 대단하신 ‘분’이란 걸 알게 됐죠. 예전에 팝을 처음 시작했을 때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가 있었다면, 이제 저에겐 장윤정 언니가 그런 아티스트인 느낌이 들게 된 거죠.”-‘미스트롯2’에서 만난 장윤정은 어땠나요?△“제가 ‘미스트롯2’에 참가하게 됐을 때 마스터석에 계신 ‘그분’을 바라보면서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 언니를 언니라 부르지 못하는 한참 멀리 위에 계시는 분이 됐죠. 더 제가 열심히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트롯 가수 영지가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아트스페이스 선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트롯 가수 영지가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아트스페이스 선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트롯 가수 영지가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아트스페이스 선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임영웅과 인연도 남다르다고 하던데요.△“임영웅님 덕분에 ‘미스트롯2’에 참가하게 됐어요.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님의 ‘바램’이란 노래를 듣고 ‘내가 하고 싶은 트롯이 저런 건데’, ‘저 노래인데’, ‘저런 메시지를 저렇게 표현하는 건데’ 등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그때 굉장히 부러웠어요. 가수는 부러우면 해야 되거든요. 임영웅씨에게는 저를 다시 꿈꾸게 해줘서 고맙다는 얘기 꼭 전하고 싶고요. 마스터석에 계신 걸 보고 예전에 저희 사제지간의 연을 꺼내었지만 추억은 추억으로… 그분에게 저는 그냥 10년 전 교수님? 저에게는 10년 전 첫 강의 나갔을 때의 학생으로 기억하고 싶어요. 지금은 그저 멀리 계신 분이고요, 어디선가 제 소식을 듣게 되신다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늘 응원합니다.”-이찬원과는 듀엣을 하고 싶다고요?△“이찬원씨와 꼭 듀엣 하고 싶어요(웃음). 한 소절만으로 사람 가슴 뻥 뚫는 시원한 창법 있잖아요. 달달한… 이런 건 솔직히 저와는 안 맞는 느낌인 것 같고요.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마치 서수남·하청일 선생님처럼(웃음). 이찬원씨와 함께 듀엣 하게 된다면 진짜 신나게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찬원씨와 꼭 듀엣 하고 싶습니다!”
- 대한가수협회, '전국가수노래자랑' 3부작 제작…13일 첫방송
- (사진=대한가수협회)[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전국가수노래자랑’ 3부작으로 새롭게 기획·제작한다.‘전국가수노래자랑’은 오는 13일 낮 12시 10분부터 90분간 첫 방송된다. 전국에 있는 실력파 가수와 원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27일 3주 연속 경연 형식으로 펼쳐진다.첫 방송은 국민MC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의 진행과 이자연(대한가수협회장), 남종현(대한가수협 운영위원장), 김광진(대한가수협회 고문), 박성훈(작곡가), 홍진영(저작권협회장), 길영인(대한가수협 고문변호사), 김창숙(탤런트), 설운도(가수), 이연희(성우협회장), 허참(방송인), 이호섭(작곡가), 엄용수(코미디언협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위트 넘치는 심사평으로 객석을 빛낸다.(사진=대한가수협회)또한 코로나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하는 가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 20명의 참가자들이 진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신수아를 필두로 김경민, 이채윤, 조항조, 박혜신, 서수남, 박세빈, 박정식, 홍잠언, 여정인, 황유찬, 명성희, 이병철, 정은, 쟈니리, 홍주, 김양, 김용만과 원희옥, 한유채, 이도진 등 선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코로나19로 힘든 국민에게 웃음과 감동,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6개월간 기획, 예심, 본선까지 열심히 준비한 무대다.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희망과 위로가 되어 새 힘을 얻고 삶에 활력이 재충전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국가수노래자랑’은 대한가수협회 고유 사업인 ‘낭만콘서트’를 비대면 시국에 발맞춰 새롭게 제작한 것이다. 원로가수들의 애환과 추억의 재조명 그리고 문화 소외계층과 중장년층과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대한가수협회는 최종결선에서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 10명을 선정, 행운상을 의미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음반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 대한민국 방방곡곡 25일간 둘러보세요
- 강원도 삼척 죽서루 풍류(사진=승우여행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25일간 둘러보는 여행 상품을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5일 승우여행사는 25일간 유유자적 전국을 둘러보는 전국 일주 여행 상품인 ‘대한민국 팔도유람 24박 25일’을 기획해 내놨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가수 서수남·하청일이 부른 곡 ‘팔도유람’ 가사의 일부를 참고해 전국을 구석구석 유람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차를 타고 서울을 떠나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내륙지역과 울릉도, 제주도까지 두루 보고 오도록 했다.여행 코스는 제목 그대로 대한민국을 한 바퀴 돌아보는 동선으로 짜였다. 서울에서 출발해 강원도와 울릉도 구석구석을 6일간 돌아보고, 7일째부터 열흘째 되는 날까지는 충청도에 머무른다. 11일째에는 전라도로 넘어가 6일간을 여행하고, 17일째 되는 날 제주도로 건너가 3박4일간 제주와 우도의 풍부한 자연을 즐긴다. 20일째부터 부산, 대구, 경주, 울산 등 경상도의 지역별 명소를 훑고 포항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25일째에 서울로 올라온다.여행 기간 지역별 별미도 맛보고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다. 자연 속에서 트레킹을 즐기고, 야경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콘셉을 접목해 긴 여행일정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한 차량당 최대 좌석 16석을 확보해 여행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떠날 수 있도록 배려했다.이원근 승우여행사 대표는 “전국일주를 즐기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한 번에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승우여행사의 ‘대한민국 팔도유람 24박 25일’은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여행 상품이다. 왕복교통비, 안내비, 전 일정 숙박비와 식사비 그리고 관광지 입장료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출발일은 10월 19일, 11월 1일, 12월 1일이다. 충북 제천과 단양에 걸쳐잇는 옥순봉 구담봉(사진=승우여행사)
- '5060~7080 세대 통합' 낭만콘서트 오산서 개최
- (사진=대한가수협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019 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세 번째 무대가 오는 24일 오후 4시 경기도 오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당신의 의미’, ‘찰랑 찰랑’의 이자연, ‘보고싶은 얼굴’, ‘내 마음 당신 곁으로’의 민해경, ‘들풀같은 여자’,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 ‘연인들의 이야기’, ‘사슴여인’의 임수정, ‘갈색추억’, ‘사랑이 뭐길래’의 한혜진 등 7080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뜨거운 안녕’ ‘사노라면’의 쟈니리, ‘과수원길’ ‘동물농장’의 서수남, ‘전우’ ‘망각’의 별셋 김광진 등 5060 스타들도 무대에 오른다. 뽀식이 이용식이 MC를 맡는다.이번 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사)대한가수협회 주관, 오산시, (재)오산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린다.
- '낭만콘서트' 은방울자매 등 60년대 스타 소환
- (사진=대한가수협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한가수협회 2018 낭만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 2시 전주시 덕진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하반기 전국 투어 일정을 재개한다.이번 공연은 ‘갈대의 순정’ 박일남, ‘뜨거운 안녕’ 쟈니리, ‘마포종점’ 은방울자매, ‘남포동 마도로스’ 원희옥, ‘노들강 처녀’ 김은애, ‘과수원길’ 서수남 등 60년대 데뷔한 원로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낭만콘서트 5060’으로 꾸며진다. ‘당신의 의미’, ‘찰랑찰랑’의 이자연을 비롯해 양미경, 주채연 등 인기 가수, 송순기악단 등이 공연을 펼친다. 원일과 방일수가 MC를 맡는다.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대한가수협회는 “청춘을 돌려줄 노래 한마당을 펼치겠다. 대선배 가수들의 공연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이번 낭만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사)가수협회 전북지회, 전주시 후원으로 열린다. 지난 2011년부터 지역민 문화향유를 위해 시작한 ‘낭만콘서트’는 지난 7월 17일까지 올해 네차례 상반기 투어를 성료했다.
- 김흥국 대한가수협회 회장, 원로가수들에 추석 용돈 전달
- 원로가수들과 대한가수협회 김흥국 회장 및 임원들(사진=대한가수협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김흥국 대한가수협회 회장이 원로가수 섬김이로 나섰다.김흥국은 21일 낮 김포시 식당에 이갑돈, 오정심, 박건,김용만, 천메리, 김선대, 원희옥, 김마리아, 명국환, 김광남,김은애,남미랑, 신해성, 안정애 등 원로가수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추석명절 용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서수남, 박일서, 이혜민, 신형원, 장은숙,이수미, 진미령,최유나 등 가수협회 임원들이 함께 자리하며 원로가수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김흥국 회장은 “원로가수분들은 우리들의 미래상으로 누구보다도 후배가수들이 잘 섬겨야한다. 가수협회가 가장 중점을 두어야할 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최근 대한가수협회는 역대 최고령 추억의 가요쇼 ‘낭만콘서트 5060’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신임회장에 김원용 씨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국내 음악실연자들의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의 새로운 회장으로 김원용(61)씨가 선임됐다.김 씨는 2일 개최된 음실련 제3차 이사회에서 큰 지지를 받으며 4년간 집행부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이 됐다.그는 MBC관현악단에서 20년간 수석으로 근무하였고,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이사, 한국색소폰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다양한 대중가요 레코딩 경력을 보유한 그는 15년째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위문연주 봉사를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1991년에는 MBC 연말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원용 회장은 그간 음실련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유관단체 업무공조, 실연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 음실련의 공적역할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부회장에는 ‘개똥벌레’를 부른 가수 신형원(58)씨가 선출됐다. 신 부회장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교수로 대한가수협회 이사, 월드비전 홍보대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방송프로듀서상 가수상, 한국노랫말대상, MBC 아름다운노래대상 금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음실련 집행부에는 ▲ 대중음악 가창 분야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회장인 김광진 이사, 전 배호기념사업회 회장인 김선중 이사, ‘찰랑찰랑’을 부른 가수이자 대한가수협회 부회장인 이자연 이사가 ▲ 대중음악 연주 분야에는 KBS 콘서트 7080 음악감독인 송태호 이사, 다섯손가락 멤버이자 두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인 최태완 이사,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최희선 이사가 ▲ 국악 분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이자 전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인 이영희 이사,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이자 국립국악원 민속극단 예술감독인 이춘희 이사가 ▲ 순수음악 분야에는 전 서울대 오페라연구소 연구원이자 팝페라가수로 활동 중인 이정현 이사, 서울팝스오케스트라/한국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하성호 이사로 구성되었으며 ▲ 감사에는 팔도유람과 서수남 하청일 콤비로 유명한 가수 서수남이 각각 선출됐다.음실련 사무처를 총괄하는 전문경영인인 전무이사에는 한국방송광고공사 전문위원, 예술의 전당 감사 등 문화예술/저작권계에 정통한 유기선 현 전무이사가 재임하게 되었다. 이번 재임을 통해 중장기 사업계획 및 인적네트워크 확보 등 연속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김원용 신임회장은 “문체부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 회원 1만명 돌파 및 징수액 250여억원 달성, 음실련회관 마련 등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음악실연자의 권리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음실련은 198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인접권 관리단체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1만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실연자들의 활동여건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엄지의 제왕' 몸짱 이하린 출연에 시청률 경쟁 '엄지 척'
- MBN ‘엄지의 제왕’ 이하린(왼쪽)[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몸짱 트레이너 이하린을 앞세운 MBN ‘엄지의 제왕’이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톱을 내달렸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엄지의 제왕’은 4.7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JTBC ‘슈가맨’(3.227%), 채널A ‘싸인’(3.061%), TV조선 ‘호박씨’(3.069%)에 앞섰다.이날 방송에서 MC인 허참과 오정현의 소개로 등장한 이하린은 일명 ‘몸 속 쓰레기를 내보내는 5분 호흡법’을 소개해 출연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단 5분 만에 몸 속에 쌓인 유해 가스 등을 배출할 수 있다는 이하린의 설명에 서수남과 오영실, 현주엽, 이의정, 조향기, 권오중, 서재걸, 왕혜문 등 출연자들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모든 출연자들이 무대로 나와 “취, 취, 취” 하는 소리를 내며 숨을 내뱉고 들이마시기를 반복한 끝에 바로 트림을 하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출연자들이 나타났다.서수남은 “별로 효과를 느끼지 못 하겠다”는 자신의 말과 달리 방송 중 엄청난 소음을 동반한 방귀를 뀌며 그 효과를 몸소 증명했다. 이어 현주엽은 수차례 급한 ‘볼 일’ 때문에 무대를 떠나는 긴급 상황을 연출했지만 이내 무대로 돌아와 평온한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과 방청객들의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제작진은 애초 “한 사람이 트림이라도 해야 효과가 증명되지 않겠나”라는 우려 섞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지만 오히려 방송 중 수시로 풍기는 생리현상의 냄새에 고역을 치렀다는 후문이다.이하린은 지난 방송에서 직접 제작한 허리베개를 이용한 5분 운동법으로 현주엽의 허리 사이즈를 3~4cm 정도 즉석에서 줄이는 운동법을 선보이기도 했다.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유승옥 등과 함께 소위 ‘몸짱’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는 이하린은 중국 상하이 SiTV ‘미려밀마(美麗密碼)2’, 아프리카TV의 ‘골프클럽H’ 등 에 고정출연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이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니콜 셰르징거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문천식 7일 득녀 "뚝딱이 공주가 태어났어요~"☞ 인순이, 설날 맞이 콘서트 ''Lucky Day'' 개최☞ ''韓中 합작'' 유니크 美 ''I.K.M.A.'' 베스트 안무상☞ 클라라는 왜 이제야 입을 열었을까☞ 굳세어라, 허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