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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 `유방암 예방 캠페인` 확대
- [edaily 피용익기자] 태평양(002790)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태평양은 지난해까지 연 2회 열었던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를 올해는 5회로 확대하는 동시에 전인화 이영애 이나영 등 태평양 전속모델들도 핑크리본 홍보대사로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핑크리본은 유방암 예방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위한 전세계적 상징물. 태평양은 국내 여성 유방암 사망률이 세계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인식은 낮다고 판단, 예방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5년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해선 태평양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지속적인 핑크리본 캠페인 전개를 통해 여성의 건강이 가족과 곧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라는 인식을 널리 전파하고, 여성의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 열리는 `핑크리본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태평양 전속모델인 전인화, 이영애, 이혜상, 장신영, 박예진, 남상미 등이 참석한다. 이어 24일에는 이나영, 이혜상, 박예진, 장신영 등이 부산에서 열리는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태평양이 주관하는 `2005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대구,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10월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한국유방암학회, 보건복지부, 여성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의 참가비는 5km 마라톤 5000원, 10km 마라톤 1만원으로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과 치료방법 개발에 쓰인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pinkmarathon.com)와 화장품 전문점 휴플레이스에서 하면 된다.
-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파행 끝에 무산(종합)
- [edaily 좌동욱기자] 민주노총의 대의원 대회가 내부 강경파들의 반대로 파행 끝에 또다시 무산됐다. 이에 따라 민노총의 노사정 참여는 사실상 물건너갔다.
또 민노총의 내부 분열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현 집행부의 지도력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극단적인 경우 4월 춘투를 앞두고 민노총이 조직 분열의 사태를 초래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민주노총 대의원 대회, 파행 끝에 또 무산
이수봉 민노총 대변인은 15일 "이날 예정됐던 임시대의원 대회가 내부 강경파들의 반대로 무산됐다"며 "빠른 시일내 임시대의원 대회를 다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에서 임시대의원 대회를 개최, 지난 1월 20일과 2월1일 두차례 부결된 `사회적 교섭안`에 대한 표결을 처리할 계획이었다.
민노총은 1층 대의원석과 2층 참관인석을 구분, 전노투(사회적 합의주의·노사정담합분쇄를 위한 전국 노동자 투쟁위원회) 등 내부 강경파들의 회의진행 방해를 봉쇄하려 했다.
하지만 전노투 등 강경파들이 물리력으로 대회장 내로 밀고 들어와 회의 개최를 방해했으며 이 과정에서 집행부와 강경파들 사이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민노총 노사정 복귀, 사실상 물건너 가
민노총의 노사정 복귀가 올해 들어 세번째 무산됨에 따라 사실상 민노총의 노사정 참여는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우종호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은 "현재 노사정위원회는 민노총이 요구했던 노사정위 개편문제와 정부의 노사관계 로드맵(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 방안) 관련 논의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내부적으로는 민노총의 노사정 위원회 참여가 결정되지 않더라고 곧 관련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대환 노동부 장관과 여당 측도 "민노총을 더 이상 기다려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이미 여러번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노사정 참여를 골자로 하는 `사회적 교섭안`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이수호 위원장은 지도력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는 지적이다.
이 위원장은 이미 지난달 대의원 대회에서 `사회적 교섭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이 위원장 재신임 여부는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민노총이 강온파 노선 경쟁을 겪는 과정에서 조직 분열을 초래할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민노총 집행부는 전노투를 비롯한 내부 강경파들이 정상적인 대의원 대회 진행을 물리력으로 막은 만큼 이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반면 내부 강경파들은 민노총의 노사정 참여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대변인은 "내부적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강경파들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민노총 영향력 급격히 떨어질 듯
이 과정에서 노동계에 대한 민노총의 영향력은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노총은 이미 비정규직 관련법안의 국회 처리를 반대한다는 의미로 내달 1일 4시간 경고 파업을 예고했다.
하지만 민노총이 내부 분열을 봉합하지 못한 상태에서 과연 총파업을 비롯한 대정부 투쟁에 나설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이같은 결집력 약화는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평가다. 민노총은 지난 1월과 2월 대의원 대회에서 10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를 개최하고도 내부 강경파들의 반발로 `사회적 교섭`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
지난 2월 민주노총의 자체 여론조사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다. 여론조사 결과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참여하겠다"는 대답은 25.2%에 불과했다. "파업에 불참한다"는 의견도 11.2%로 높지 않았지만 응답자의 61.2%가 "파업은 어렵고 다른 방식으로 참가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는 민노총 내부에서 강경 일변도의 노동운동에 대해 회의를 나타낸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민노총, 내부 분열 극복 시 내달 노사정 관계 악화
하지만 민노총이 내부 갈등을 제대로 봉합해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경우 내달 노사, 노정 관계는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비정규직 관련법안 국회 처리를 둘러싸고 노동계와 재계, 노동계와 정부간의 이견이 여전히 크다는 점이 큰 문제다.
특히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재계가 노동계의 임금인상안과 노조의 경영권 참여 등을 문제삼고 나서는 등 재계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어, 노동계의 대응이 주목된다.
경총은 지난 14일 올해 임금인상·임단협 지침을 통해 대기업 근로자의 임금동결과 노조의 경영·인사권 침해에 대한 단체협약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총의 임금인상 권고안은 지난해(300명 이상 사업장 동결,300명 미만 3.8% 인상)보다는 완화됐지만 노동계의 `눈높이`와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노총은 정규직 9.4%, 비정규직 19.9% 인상안(총액 및 통상임금 기준)을, 민노총은 정규직 9.3%±2%, 비정규직 15.6%의 인상안을 각각 제시해 놓은 상태다.
임금인상과 노조의 경영·인사권 문제는 노동계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와 닿아있는 만큼 민노총이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범 노동계를 통합하고 나설 경우, 내달 노사정 관계는 파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여성신문 "여성마라톤" 개최
- [edaily 최한나기자] 여성신문사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고 SBS, 아리랑TV가 후원하는 "제5회 여성마라톤 대회"가 오는 5월 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돌보는 사회, 행복한 미래".
여성신문은 21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대회 예상 참가자는 1만5000명으로 국내 최대의 여성 축제로 치러지게 된다"고 밝혔다.
여성신문은 마라톤 대회를 통해 차세대 여성 리더를 발굴해 격려하는 "돌보미 장학금"을 수여하고 비만도 측정 및 무료 운동처방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장하진 여성부 장관, 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 이명박 서울시장, 유인촌 서울문화재단 이사, 이현숙 대한적심자사 부총재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박미경·배형진 모자가 여성마라톤대회에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장애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이번 대회에도 참가한다.
참가 접수는 2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여성마라톤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행사 개요>
·주제 : "돌보는 사회, 행복한 미래"
·대회 일시 : 2005년 5월 1일 일요일 09:00∼14:00
·대회 장소 : 상암동 월드컵 공원 일대
·참가 자격 : 남녀노소 누구나
- 팩스 신청 : 2월14일부터∼4월 5일까지 (팩스:752-0549)
- 인터넷 신청: 2월17일부터~4월5일까지(www.womenmarathon.co.kr)
- 문의전화 : 마라톤사무국 756-0972∼5
·참가 부문 : 3km 걷기, 5km 마라톤 부문, 10km마라톤 부문
·주최 : 서울시, ㈜여성신문사
·후원 : KBS. 아리랑TV, 여성부,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 기아차, 인라인팀 세계대회 우승
- [edaily 지영한기자] 기아자동차(000270) 여자 인라인 스케이트팀인 `기아-베르두치팀`(KIA-Verducci International Team)이 2004 세계 인라인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스포츠 후원의 결실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기아차는 올 4월 한국의 인라인 간판스타 궉채이(16, 안양 동안고)를 비롯 4명의 세계 정상급 인라인 선수들로 구성된 여자 인라인팀을 창단한 바 있다.
기아차 인라인팀은 그동안 `서울 세계 인라인 컵`대회를 시작으로 미국, 스위스, 호주 등 총 14개 국가에서 열린 `2004 월드 인라인 컵 대회`(2004 World Inline Cup)에 참가하였다.
지난달 25일 독일 베를린 컵을 마지막으로 최총 성적을 집계한 결과, 팀 멤버인 테레사 클리프(Theresa Cliff)가 총 6번 우승하여 1위, 나탈리 바보틴(Nathalie Barbotin)이 3위, 제시카 스미스(Jessica Smith)가 5위를 차지했으며, 팀 종합성적은 1위를 차지, 출전 원년부터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근 2004 세계 스피드 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주니어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던 한국의 인라인 얼짱 궉채이 선수도 기아-베르두치팀 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하여 처음으로 성인무대에 첫 발을 디딜 수 있었다.
궉채이 선수는 올해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주니어 선수로서 세계적인 성인 선수들과 경쟁하여 꾸준히 10위권 내외의 성적을 보임으로써 팀 우승에도 크게 공헌했다.
팀의 우승으로 기아차는 기아 로고가 선명한 기아-베르두치팀의 경기 유니폼이 국내외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수십억원에 이르는 국내외 홍보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기아차는 세계 시장에서 젊고 활기찬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2004 월드 인라인 컵 대회를 협찬하여 매 경기 쏘렌토와 카니발을 전시했다.
기아차 스포츠마케팅팀 관계자는 "인라인 스케이트는 최근 궉채이선수의 활약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아차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마케팅에 인라인 스케이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궉채이 선수가 직접 인라인 스케이트를 지도하는 `궉채이 인라인 스쿨`을 10월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라인 스케이트 초보자들을 위해 궉채이 선수가 기초적인 동작을 직접 시범 보이는 `인라인 스케이트 교육용 동영상`을 기아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아울러 궉채이를 비롯한 기아자동차 인라인팀은 10월 31일 강릉에서 열리는 제 2회 강릉시장배 국제 인라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 올림픽 종합순위 9위..태권도 金 피날레
- [edaily 조용만기자] `신화의 땅` 그리스에서 펼쳐진 인류의 스포츠 제전이 3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35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날인 30일 태권도에서 문대성이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 9, 은 12, 동메달 9개로 종합 9위에 올라 목표달성의 꿈을 이뤘다.
올림픽 발상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16일간 치러진 제28회 하계올림픽은 이날 폐막식과 함께 4년뒤 중국 베이징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마감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1만500여명의 선수들이 28개 종목, 301개의 금메달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한국은 28개 종목중 24개 종목에 총 34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금 13개, 은 10개, 동 13개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운 우리 선수단은 29일 태권도 80㎏이상급에서 문대성이 금, 여자핸드볼에서 은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9위를 기록했다. 전날까지의 순위는 종합 11위.
올림픽의 피날레를 장식할 마라톤에서 생애 마지막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 이봉주 선수는 14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대회 폐막식은 각국 귀빈과 7만여명의 관중, 그리고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폐막식 식전 공연은 그리스 신화시대 인간들이 신들 앞에서 벌였던 흥겨운 잔치판을 재연, 2000여명의 무용수들이 수확의 풍요를 노래했다.
개막식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 박수갈채를 받은 남북한 선수단은 폐막식에서 한반도기 아래서 다시 하나가 됐다. 양궁 여자 2관왕 박성현(남측)과 농구선수 출신 임원 김성호(북측)가 나란히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했다.
폐막식 하이라이트는 마라톤 남자 우승자 시상식. 2500년전 필리피데스가 승전보를 전하기 위해 달렸던 마라톤 평원을 정복한 스테파노 발디니(이탈리아)는 폐막식 도중 7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크 로게 IOC 위원장으로부터 올리브관과 금메달을 받아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로게 위원장은 "4년후 베이징에서 모이자"며 공식 폐막을 선언했고 전광판에 "2008년 베이징-올림피아에서 만리장성으로"라는 글이 새겨지면서 올림픽을 밝혔던 성화는 꺼졌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은 금 35, 은 39, 동메달 29개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해 96년 애틀랜타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이어 종합순위 3연패를 달성했다. 차기 올림픽 개최국 중국은 `황색돌풍`을 일으키며 2위(금 32, 은 17, 동 14)에 올랐고 러시아는 3위(금 27, 은 27, 동 38)로 밀렸다.
한편 이번 올림픽에서는 금지약물을 투약한 선수들이 잇달아 적발됐고 체조 등을 비롯한 각종 종목에서 판정시비가 일어나는 등 약물-오심파동으로 물의를 빚었다. 마지막 마라톤에서는 아일랜드인 50대 광신도가 코스에 뛰어들어 선두를 달리던 선수를 밀어 쓰러뜨리는 불상사가 발생, 흠집을 남기기도 했다.
다음은 한국의 메달 리스트 현황
◇금메달
양궁 여자 개인 박성현(전북도청)
양궁 여자 단체 박성현, 윤미진(경희대), 이성진(전북도청)
양궁 남자 단체 장용호(예천군청) 박경모(인천계양구청) 임동현(충북체고)
배드민턴 남자복식 김동문(삼성전기) 하태권(삼성전기)
유도 남자 73㎏급 이원희(한국마사회)
탁구 남자 단식 유승민(삼성생명)
레슬링 그레코 60㎏급 정지현(한국체육대)
태권도 남자 80㎏이상급 문대성(삼성에스원)
태권도 여자 57㎏급 장지원(삼성에스원)
◇은메달(12)
양궁 여자 개인 이성진
배드민턴 남자단식 손승모(밀양시청)
배드민턴 남자복식 유용성(삼성전기) 이동수(삼성전기)
탁구 여자복식 석은미(대한항공) 이은실(삼성생명)
체조 남자 개인종합 김대은(한국체육대)
유도 남자 100㎏급 장성호(한국마사회)
사격 남자 권총 50m 진종오(KT)
사격 여자 더블트랩 이보나(국군체육부대)
역도 남자 69㎏급 이배영(경북개발공사)
역도 여자 75㎏이상급 장미란(원주시청)
레슬링 남자 자유형 84㎏급 문의제(삼성생명)
핸드볼 여자 오영란 등
◇동메달(9)
배드민턴 여자복식 라경민(대교눈높이) 이경원(삼성전기)
복싱 57㎏급 조석환(국군체육부대)
복싱 69㎏급 김정주(원주시청)
체조 남자 개인종합 양태영(경북체육회)
유도 남자 60㎏급 최민호(창원경륜공단)
사격 여자 트랩 이보나
태권도 남자 68㎏급 송명섭(경희대)
태권도 여자 67㎏급 황경선(서울체고)
탁구 여자 단식 김경아(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