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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북 아파트값 격차 줄어[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3·22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이후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 값 격차가 다시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거래를 활성화시킬 것이란 정부 의도와는 달리 DTI 부활이란 악재가 더 부각되면서 재건축 아파트를 찾는 매수자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VCR▶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값 격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강북의 3.3㎡당 아파트값 차이는 704만4000원으로, 올 들어 양측 간 아파트값 차이가 가장 컸던 지난 2월보다 10만원가량 줄어들었습니다. 강남북 아파트값 격차는 지난해 말 최고 713만원대까지 차이가 났지만, 3·22 대책 발표 이후, 다시 좁혀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이호연 / 부동산 114 과장 - 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소폭 하향 조정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사업 호재들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향후 가격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줄면서 가격수준이 높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가격 하락폭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한강 이남과 이북간의 가격 격차는 다소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3·22 대책 이후 강남권4개구 재건축 아파트값의 경우, 1.31% 하락했습니다. 구별로는 송파구가 -2.12%로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 값도 이 기간 2.09% 하락했습니다. 이밖에 강남구와 서초구의 재건축 아파트 값도 각각 -1.13%, -0.26%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3·22 부동산 활성화 대책발표 다음날 개포지구 개발안 통과라는 호재가 나왔지만, 호가만 반짝 상승했을 뿐, 실거래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서울 강남권과 버블세븐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반면, 서울 외곽 지역과 수도권 일대는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강남과 강북간 아파트값 격차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1.05.18 I 이민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우리금융 재매각 스타트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5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부품업체까지 울리는 대기업 MRO -과천·고덕·강일 보금자리지구로 -우리금융 최소입찰 30%로 ▲종합 -소셜커머스 1년새 200곳 사라졌다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TAA가 한미FTA 발목 잡네 -3차보금자리지구..공급물량 적지만 입지는 역대 최고 수준 -과천·고덕 청약저축 1500만원 넘어야 -LG서브원 문어발 확장..연매출 3조8천억 중 MRO가 65% ▲정치·외교안보 -김문수도 복지논쟁 뛰어들다 -서울 G20 국회의장 회의 오늘 개막 -보즈워스, 北 UEP 안보리제재 기존입장 재확인 ▲경제종합 -이 대통령, 차관급 5명 인사 -10억 이상 해외 계좌 내달중 신고해야 -담합 신고땐 포상금 최고 20억! ▲국제 -구글, 첫 회사채 발행 나선 까닭은 -보석금 100만달러도 안통해 -美 당분간 국채발행 못한다 ▲금융·재테크 -우리-신한, 헌인마을서 `으르렁` -카센터 `과잉수리` 못하겠네 -시중은행 지배구조 규범안 보니 ▲기업과 증권 -현대重·두산, 하이브리드 굴착기 격돌 -브라질에 애정 쏟는 정몽구·정의선 부자 -LG, 유럽겨냥 스마트 세탁기 내놔 -코스모신소재 영업이익 4700% 폭증 -`외국인 매도공새` 전문가들에게 물어보니 -IFRS 틈타 S&T 몸집불리기 ▲기업·경영 -포스코, 끝없는 희소금속 확보 열정 -현대차, 美공장 증설 -현대상선, 1300억 운송계약 따내 -LS전선, UAE에 통합배선시스템 공급 -GS칼텍스 정년 58세→60세 ▲모바일 -주파수 2.1Ghz+1.8Ghz동시경매 유력 -국내 페이스북 가입 두달새 50만명 `뚝` ▲중소기업·벤처 -中企CEO 키우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가보니 -"한국 기계 굿" 외국바이어 몰려 ▲유통 -값싼 칠레 키위의 유혹이 시작됐다 -남양유업, 커피믹스 해외 첫 수출 -G마켓, 대학식당 식권 반값 판매 ▲부동산 -대전 과학벨트 인근 아파트 관심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임대차보호법 사각지대? ◇서울경제 ▲1면 -우리금융 재매각 스타트..인수 문턱 낮춰 경쟁입찰 유도 -`준강남권 보금자리` 나온다 -MB "日사고 났다고 원전 안하는 건 후퇴" ▲종합 -해외 금융계좌 신고제 시행 본격화 -中·日 대학학위 국내서도 받는다 -3노총 20일 대전서 첫 대표자 회의 -내달부터 수리 전 정비견적서 보험사가 미리 확인 -한미 FTA 이번엔 `TAA` 암초에 -담합 신고 포상금 최고 20억원 -은행 임원 연령제한 의무화 안한다 ▲정치 -與 전대 `소장파만의 리그` 되나 -美, 대북 식량지원 독자 재개? -민주 `쇄신형 당직개편` 임박 -한나라, 25일 의총서 감세 난상 토론 ▲국제 -구글 367억弗 현금에도 M&A실탄 챙기기? -나랏빚 법정한도 도달.. 美정부, 저금통 깬다 -`초라한 잡범` 칸 총재 -골드만삭스 공격적 행보 ▲산업 -현대차 계열사, 현대건설과 시너지 부푼 꿈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美서도 3D 기술 경연 -GS칼텍스 "정년 2년 연장, 임금피크제 도입" -STX조선, STX중공업 유상증자 불참 왜? -구본무 LG회장 `기강 잡기` -갤럭시S2 초고속 흥행몰이 -스마트폰 시장 `스타마케팅` 후끈 -SKT 브라질 4G이통사업 진출 착수 -중견 제조업체들, 프랜차이즈 사업 눈돌린다 -LS전선, 중동 공략 박차 -CJ만두, 중화권 입맛 사로잡는다 ▲증권 -코스닥 주의환기 종목 퇴출 공포 확산 -우리금융, 매각 재개에도 나흘째 하락 -외국인 `매물 소나기` 언제 끝나나 -IT·車 수출 호조로 영업이익 17% 늘어 ▲부동산 -서울 재개발 사업장들 高분양가 딜레마에 -대전·충청 신규 분양 관심 높아져 -신동아, 춘천 후평동 재건축사업 수주 ◇한국경제 ▲1면 -글로벌 이노베이션포럼 "일안하는 복지는 한순간 파티..성장 위해 뛰어야" -5차 보금자리 과천, 고덕, 강일3·4 -우리금융지주 연내 일괄 매각 -`초과이익공유제` 재추진 논란 ▲경제·금융 -차 사고 수리..렌터카 안쓰면 교통비 더 받는다 -체크카드 보유자에도 `카드론` -공정위 신고포상금 상향..담합은 최대 20억으로 ▲국제 -伊드라기, ECB총재 확정..위기의 유로존 구할 `슈퍼마리오` -IMF 차기총재직 놓고 선진-신흥국 氣싸움 -파나소닉, 처리속도 10배 `Re램` 세계 첫 실용화 -美부채 한도 초과..`8월 디폴트` 현실화 되나 ▲정치 -한나라 당대표에 윤여준·박세일 영입론 -`부산저축銀` 사태..꿋꿋한 김영춘 -`부산 갈매기` 정의화, 호남서 인기상한가 왜? ▲사회 -기사로 기업 협박..광고주가 뽑은 `나쁜 언론` 5곳 -검찰, 금감원 현직 국장급 첫 소환 -"국민주택채권, 입주 못해도 중도상환 안돼" ▲산업 -LS의 도전..`스마트 전선`으로 중동 뚫는다 -앨라배마 州정부 "고맙다 현대차" -현대상선, 중부발전과 장기운송계약 ▲IT·모바일 -SK C&C, 신입사원 30% 해외서 뽑는다 -갤럭시탭 10.1 `TV안테나` 뺀다 -LG이노텍, 美서 고성능 LED조명 대거 공개 ▲중소기업·제약산업 -비아그러 이어 신약硏..동아제약, 화이자 벤치마킹 -웅진코웨이, 아프리카에 상수도 공급 -키코피해 中企 "은행 편든 금감원 채김져야" ▲생활경제 -전분으로 도료·접착제..대상 `친환경 소재` 진출 -한국암웨이 "부산항 물류허브센터 곧 가동" ▲부동산 -대구·대전 청약열풍..`학군`으로 잇는다 -경주승마리조트·금강산랜드..레저시설 경매 쏟아져 -지방 부동산 훈풍..`떴다방`이 일등공신? ▲증권 -외국인 차익실현 끝?..미국계 자금이 변수 -GS, 1분기 영업익 144% 급증 -통일교 관련주 "생큐 박근혜" -OCI, 영업익 증가율 1위..제조업 80%가 흑자
2011.05.17 I 윤종성 기자
수도권 아파트거래 3개월만에 급감..20.3%↓
  • 수도권 아파트거래 3개월만에 급감..20.3%↓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4월 신고된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 건수가 1만7940건으로 전월 대비 2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4787건으로 24.7% 급감했다.전국 신고건수는 6% 줄어든 5만5142건으로 집계됐다. 실거래가 신고는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내에 해야하는데, 지난달 전국 신고건수에는 2월 계약분 9000여건, 3월 3만200여건, 4월 1만6400여건이 포함됐다.  전국 아파트거래 신고건수 감소는 3개월 만으로 2월에는 14.9%, 3월에는 13.5% 늘어났었다.서울 강남3구의 4월 신고건수는 734건으로 전월비 26.5% 급감했다.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지난해 12월(1799건)의 40.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부동산114 관계자는 "저가 매물이 소진되고 가격 회복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2분기 들어 매수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섰고 실거래량 감소로 이어졌다"며 "3.22 거래 활성화 대책이 매수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역부족이었고 후속 발표된 5.1 대책도 별다른 반응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울 재건축시장은 송파 가락시영 아파트 단지의 종상향 보류 등 영향으로 가격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거래는 싼 매물 위주로 간헐적으로 이뤄졌다. 강남 개포주공1단지 51㎡가 8억9000만원에 거래됐고 송파 잠실주공5단지 77㎡는 10억 5000만원으로 1억원 안팎으로 거래가격이 하락했다. 다른 아파트들도 매수세가 약해 전반적인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였다.부동산114는 "재건축·재개발 관련법 정비, 초과이익환수제와 분양가상한제 폐지 논란 등 이슈로 매수시장이 극심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며 "뚜렷한 집값 상승 모멘텀이 없어 거래의사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자료: 국토해양부
2011.05.15 I 이태호 기자
서울·수도권 매매-전세 동반 하락
  • [주간부동산]서울·수도권 매매-전세 동반 하락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2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거래가 뜸해지면서 서울 강남권과 버블세븐지역을 중심으로 가격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서울 외곽지역으로 가격 약세가 확산되고 있고 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 ▲수도권(-0.01%) 모두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시장도 한주간 -0.11%의 변동률로 내림세를 보이면서 6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권 재건축은 ▲송파(-0.34%) ▲강동(-0.19%) ▲강남(-0.10%) ▲서초(-0.01%) 순으로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0.01%) ▲신도시(-0.02%) ▲수도권(-0.01%) 모두 소폭이지만 내림세를 이어갔다.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 소형 아파트가 많은 곳 위주로 국지적인 거래 움직임은 형성되지만 전반적으로 전세수요가 줄었고 가격 변동도 크지 않았다. ◇ 강남권 재건축단지 가격 하락세 서울 자치구별 매매가격은 ▲강동(-0.08%) ▲송파(-0.06%) ▲강남(-0.04%) ▲노원(-0.02%) ▲동대문(-0.02%) ▲양천(-0.02%) ▼강서(-0.01%)가 하락했다. 강동구는 상일동 고덕주공 3,4,5단지와 둔촌주공 4단지 재건축아파트가 한주간 500만~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송파구 가락시영1,2차 재건축아파트도 500만~2000만원 정도 내렸다. 강남구는 개포주공 4단지가 거래가 끊기면서 나왔던 매물 가격이 500만~1500만원 정도 내렸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16단지, 중계동 삼성 단지도 한주간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동대문구는 답십리동 래미안엘파인 중소형면적이 750만원 가량 내렸다. 신도시도 매수 문의가 줄면서 소폭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일산(-0.04%) ▲분당(-0.01%) ▲평촌(-0.01%)이 하락했고, 산본, 중동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은 ▲김포(-0.05%) ▲시흥(-0.04%) ▲의왕(-0.03%) ▲고양(-0.02%) ▲과천(-0.02%) ▲군포(-0.02%) ▲용인(-0.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화성(0.03%) ▲평택(0.03%) ▲오산(0.01%) ▲안양(0.01%)은 미미하지만 상승했다. ◇ 전세수요 감소.. 가격 안정세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05%) ▲서초(-0.05%) ▲강서(-0.03%) ▲노원(-0.02%) ▲동대문(-0.02%) ▲구로(-0.01%) 등이 하락했다. 강남구 일원동 현대4차 109㎡가 500만원, 상록수, 한솔 중형면적의 전셋값이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대치동 선경1,2차 중형면적도 500만원 가량 내려 약세를 보였다. 서초구는 재건축 대상인 한신2차, 우성 단지가 전세수요 감소로 인해 500만~1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노원구 공릉동 비콘 단지는 출시된 전세물건은 많지 않지만 수요도 감소해 5월 들어 거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신도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소형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 상대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 가격 부담이 크고 기존에 많이 올랐던 분당 등지는 연속 6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분당(-0.08%) ▲중동(-0.03%)은 하락했고, ▲산본(0.11%) ▲평촌(0.02%)은 신혼부부 수요 등이 일부 움직이면서 상승했다. 수도권은 ▲용인(-0.12%) ▲남양주(-0.04%) ▲양주(-0.04%) ▲수원(-0.02%) ▲부천(-0.01%) ▲의정부(-0.01%) 등이 하락했고, ▲화성(0.04%) ▲광주(0.04%) ▲고양(0.04%) ▲시흥(0.04%) 등은 소폭 상승했다.  
2011.05.14 I 이진철 기자
  • 빛 바랜 ''버블세븐''…5년 동안 2.3% 상승[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부동산 열풍의 진원지로 꼽혔던 이른바 버블 세븐지역의 거품이 꺼지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상승률을 따져봤더니 수도권 평균의 1/10에 그쳤습니다.                        ◀VCR▶ 한 부동산 정보업체가 서울 강남과 경기도 분당 등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의 최근 5년간 전셋값과 매매가격 상승률을 조사했습니다. 전셋값 상승률은 26.95%로 같은 기간 수도권 평균인 29.25%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버블세븐 지역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2.39%로 수도권 평균 20.07%의 10분의 1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버블세븐 중에서도 서울 서초구는 매매가가 14.41%, 강남구는 6.15%, 경기도 평촌은 6.42% 올랐지만, 반대로 경기도 분당은 9.81%, 용인은 6.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가 5년 동안 10.86% 오른데 비해 85㎡ 초과 아파트는 3.64% 떨어졌습니다. ◀INT▶ 이영호 / 닥터아파트 팀장 -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수도권 다른 지역에 비해 고가 주택이 몰려있는 버블세븐 주택값이 더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 됩니다. 다만 앞으로는 지역별로 편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재건축을 중심으로 강남권은 강보합세가 예상되구요. 하지만 용인 등은 약세가 예상됩니다. 반면 버블세븐 지역의 전셋값 변동률은 같은 기간 평균 26.95% 상승해, 매매가격 변동률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1.05.12 I 이민희 기자
  • 서울시, 정비사업 해제절차 착수[TV]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뉴타운 논란을 빚었던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옥석가리기에 나섰습니다. 사업이 더딘 31곳의 정비예정 구역에 대한 해제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진철 기자입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신청된 정비예정구역 해제 신청 대상지 35곳 중 최종 31곳의 구역 해제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26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합니다. 정비사업별로는 주택재개발사업은 강북구 미아동 75-9번지 일대 등 4곳,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마포구 신공덕동 5번지 일대 등 15곳,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은 성동구 마장동 795-6번지 일대 등 9곳, 공동주택 재건축사업은 금천구 시흥동 105-1번지 등 3곳이 해제 대상지로 결정됐습니다. 자치구로부터 정비예정구역 해제 신청된 구역 중 최근 재정비촉진구역이나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역 또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금천구 시흥동 922-27번지 등 4곳은 이번 해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은 공람기간내에 서울시와 자치구의 소관부서에 정비예정구역 해제에 따른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9월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입니다. 이데일리 이진철입니다.
2011.05.12 I 이진철 기자
`집값 바로미터` 재건축, 규제 시대는 끝났다
  • `집값 바로미터` 재건축, 규제 시대는 끝났다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집값 급등의 진앙지를 막으려던 재건축 규제가 사실상 모두 사라질 전망이다. 참여정부 당시 강화됐던 재건축 규제는 MB정부 들어 대부분 풀렸고, 마지막으로 남은 초과이익환수제도 폐지나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하므로 더 이상의 규제는 의미가 없다는 시각이다.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국회가 열리기 이전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 6월 국회서 초과이익환수제 완화 혹은 폐지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 활황일 때와 달리 집값이 안 오르면 초과이익이 별로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개발이익 산출 시점이 조합추진위 설립 때부터인데 오래 전에 추진위를 만들었다가 사업 추진이 안 되는 곳이 많다"고 말했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추진위 설립부터 완공 때까지 오른 집값 가운데 정상 집값 상승분을 뺀 나머지 금액을 초과이익으로 보고, 가구당 3000만원이 넘으면 최대 50%까지 환수하는 제도다. 현재 국회에는 개발이익 산출 시점을 추진위 설립에서 조합설립 인가 때로 늦추는 법안과 아예 초과이익환수제를 폐지하는 2개의 법안이 제출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회에 2가지 법안이 제출돼 있으니까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통해 방향을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과이익환수제가 완화되거나 폐지되면 재건축은 사실상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게 된다. ◇ 2008년 대부분 재건축 규제 풀려참여정부는 재건축발 집값 상승 억제를 부동산 정책의 주요 타깃으로 잡고 각종 규제책을 내놓았으나 MB정부는 이를 대부분 무력화했다. 이미 2008년에 대거 규제 완화책을 발표했는데 ▲재건축 후분양제 ▲기반시설 부담금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을 그 해에 폐지했다. 또 소형주택 의무비율은 `60㎡ 이하 20%, 60~85㎡ 40%(300가구 이상)`에서 `85㎡ 이하 60%`로 완화했고, 2회이던 안전진단은 1회로 축소시켰다. 단 서울시는 소형주택 의무비율을 과거대로 유지하고 있다. 용적률은 국토계획법 상한선인 300%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하되 증가된 면적의 30~50%를 소형주택으로 짓도록 했다. 사업시행 인가 이후 진행했던 시공사 선정은 조합설립 후로 앞당기고, 기본계획 및 정비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 의견 청취와 건축위원회 심의를 생략해 사업기간을 3년에서 1년6개월로 단축시켰다. 이 역시 서울시만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시공사 선정 시기를 지난해 10월부터 다시 사업시행인가 이후로 바꿨다. 용적률 증가분의 10~25%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하는 의무 조항은 이듬해인 2009년 4월 폐지됐다.  ◇ 부동산 경기 침체로 규제 의미 없어져이처럼 대부분 규제를 걷어냈는데도 집값이 오르고 거래가 활성화되기는커녕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자 마지막 남은 초과이익환수제마저 손질하게 된 것이다. 김현아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재건축 초과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데, 괜히 감정평가 비용만 부담하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인구구조나 가계부채 등 조건을 봤을 때 집값 상승 가능성은 낮으므로 초과이익환수제는 더 이상 존속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어 "재건축 사업이 될만한 데는 민간에서 자력으로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이제는 개발이익보다는 낡은 주택을 개선하고 보다 친환경적으로 만든다는 데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1.05.12 I 박철응 기자
  • 서울시, 사업더딘 31곳 정비예정구역 해제절차 착수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사업추진이 더딘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31곳에 대한 해제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신청된 정비예정구역 해제 신청 대상지 35곳 중 최종 31곳의 구역 해제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26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은 공람기간내에 서울시와 자치구의 소관부서에 정비예정구역 해제에 따른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정비사업별로는 주택재개발사업 4곳, 주거환경개선사업 15곳, 단독주택 재건축사업 9곳, 공동주택 재건축사업 3곳이 해제대상지로 결정됐다.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는 ▲강북구 1곳(미아동 75-9번지 일대) ▲마포구 1곳(공덕동 249번지 일대) ▲구로구 1곳(구로본동 469번지 일대) ▲동대문구 1곳(제기동 67번지 일대)이다.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는 ▲마포구 1곳(신공덕동 5번지 일대) ▲용산구 3곳(원효로4가 135번지 일대, 용산동2가 1번지 일대, 용산동2가 5번지 일대) ▲영등포구 5곳(양평동3가 78-3번지 일대, 당산동5가 75번지 일대, 당산동4가 1-145번지 일대, 당산동4가 1-61번지 일대, 영등포동8가 46번지 일대) ▲동작구 2곳(상도3동 286번지 일대, 본동 434-3번지 일대) ▲성북구 4곳(성북동 109-13번지 일대, 정릉동 559-46번지 일대, 동소문동1가 97-1번지 일대, 동소문동3가 60번지 일대)이다.단독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는 ▲성동구 2곳(마장동 795-6번지 일대, 마장동 797-47번지 일대) ▲마포구 1곳(창전동 382-1번지 일대) ▲구로구 1곳(구로동 111-2번지 일대) ▲양천구 1곳(신월동 510-1번지 일대) ▲서대문구 1곳(북가좌동 343-1번지 일대) ▲은평구 1곳(역촌동 51-43번지 일대) ▲광진구 1곳(구의2동 72-3번지 일대) ▲동대문구 1곳(장안동 445-3번지 일대)이다.공동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는 ▲마포구 1곳(용강동 149-7번지 일대) ▲금천구 2곳(시흥동 105-1번지 일대, 시흥동 992-2번지 일대)이다.자치구로부터 정비예정구역 해제 신청된 구역 중 해제대상에서 제외돼 이번 주민공람 절차에서 빠진 4개 구역은 ▲시흥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 결정된 `금천구 시흥동 922-27번지 일대`, `시흥동 220-2번지 일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금천구 독산동 144-45번지 일대` ▲재건축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관악구 신림동 1464번지 일대`이다.서울시는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9월께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진희선 서울시 주거정비과장은 "정비예정구역 해제 추진으로 양호한 주택 멸실에 따른 서민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사유재산권 보호 등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05.12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S, 스카이프 85억 불에 인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은 5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부동산 침체기 10대 투자전략-日, 직장인 정년 65세로 연장-MS, 스카이프 85억 불에 인수-외국인 직접투자 도착액 기준 공개▲종합 -원자재값 급반등 WTI 100달러 회복-문단 大家들이 돌아온다-한국의 길은 中·美 사이 균형 외교-美 '인권 잔소리'..中 '경제 으름장'-위안화 또 사상 최고치..中, 이번에도 눈감았나▲금융감독개혁-통합감독 틀은 유지..기관간 정보공유 의무화 길 찾아야-민간 금융위가 제시하는 금감원 쇄신 해법▲정치·외교안보-정두언 前 최고위원 "民心 돌리려면 사람부터 확 바꿔야"-MB "통일 재원마련 당장 착수해야"-한나라 비대위 운명 오늘 결정▲경제종합-13일 금통위 선택은..시장선 금리인상 점친다지만...-과학벨트 최종 입지 16일 결정-쿠팡·티몬 쿠폰 7일내 환불 가능-EU신재생에너지기업 5억1000만불 투자 ▲국제-채권왕(빌 그로스)이 틀렸다-쿠바 해외관광 50년만에 허용-일본 電電긍긍..11개 절전 매뉴얼 내놔-외환보유액 비중 달러 '뚝' 엔화 '쑥'-일 대지진 반사이익 美 중고차 값 급등-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오늘 시험운행-'아이폰 효과' 소프트뱅크 순익 96% 증가▲금융·재테크-법원, 헌인마을 PF 조속합의 '최후통첩'-은행 전세대출 경쟁 가열▲기업-뿔난 정의선 부회장 "품질불량 내가 챙긴다"-이건희 회장 비서팀장 교체 삼성물산 출신 박필 전무로-한전, LG유플러스 지분 3.7% 매각-삼성코닝 1조5천억 백금 가진 까닭은-신동빈, 미국을 글로벌 롯데 전진기지로-이달 출시할 삼성 '갤탭2'...아이패드2와 비교해보니-LG전자, 월풀 허위광고 訴 패소▲유통-TV홈쇼핑 5사 최근 히트상품 살펴봤더니-코엑스몰 컨벤션센터 케이터링 운영권 입찰 워커힐, 10년만에 조선호텔 따돌려-명동에 6층짜리 헤지스 매장▲증권-정유·비철금속·조선株 다시 뜰까-2050억 유상증자에 비틀거리는 STX-이통사 주가 발목잡는 ARPU-중국본토 A주펀드 기지개 켜나▲부동산-양도세 안내는 입주 3년후 매물 쏱아질까-기업도기 취소된 땅 농지로-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서울경제1면-IT공룡들 M&A 시장서 빅매치-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굴욕'-법원장들 줄줄이 법복 벗을 듯-담배·술·휘발유에 부담금 추진-해태제과, 日가루비 스낵 만든다▲종합-서울 3核 지역~수도권 급행도로 잇는다-"韓·獨 통일 자문회의 만들자"-쇼셜커머스서 산 쿠폰 7일내 환불 가능-정용진 부회장, 한지희씨와 웨딩마치-"신문 지원 법안 회기내 처리를"▲한은 단독조사권 논란-금융위 "권한 분산땐 효율성 저하" 한은 "공동조사, 위기대응 한계"-與野 한은법 개정안 내달 처리 가닥 ▲종합-"모든 소득 과세..조세 통한 재분배 강화"..교수시절 논문으로 보는 박재완 내정자 경제정책-부진한 공공기관 자산매각, 캠코에 맡긴다-"사업구조서 마인드까지 미래위해 바꿔라"대기업 혁신 바람-국내 신재생에너지·車부품 산업에 유럽기업 5억弗 투자-한·EU FTA 7월 발효 앞두고 기업들 '원산지 인증' 발등의 불-지경부 대외 통상업무 대폭 강화한다▲기획-서경이 만난사람 강성익 대한건축사협회장 인터뷰-2017년 UIA 총회 서울 유치위해 총력▲정치-친박, 소장파-이상득계 사이 줄타기?-"부처님 말씀 새겨 화합·상생정치 펼치자" -민주, 13일 새 원내대표 경선..EPB 강봉균-모피아 김진표 대결 관심-떠나는 박지원 "권력은 측근이 원수"▲금융-금감원, 보험사 전방위 점검 나섰다-M&A 시장서 냉대받는 건설사들-"정치권 등 외압서 벗어나야" 금감원 직원들 속내 드러내-강만수 회장 취임 두달 産銀에 부는 소통·창의 바람▲국제-신흥국, 달러화 줄이고 엔화·金 늘린다-사모아 "호주·뉴질랜드와 날짜 맞추자"-"페이스북, 올 온라인 광고 시장 1위 오를 것"-빈라덴 현상금 5000만弗 주인 못만나-시카고상업거래소, 원유 선물 증거금 25% 올려▲산업-하이닉스 새 인사제도 시행해보니..승진 스트레스 '싹~' 회사 만족도 '쑥~'-"애플소송, 인텔·엘피다 기술개발 걱정 안해도 된다"-SK, 현지 경영 강화..최태원 회장, 고무공장·윤활기유 공장 잇단 방문-S-OIL, 11년 만에 셋방살이 청산-고성능 노트북시장 경쟁 뜨겁다-SNS, '스마트 품앗이' 활발-쑥쑥크는 기능성 음료 시장-가정의 달 선물 백화점 아웃도어·마트선 건강용품 '불티'▲증권-환매 시달리는 자산운용사 그래도 알짜 종목은 산다-'경영개선'에서 '준법감시'로 증권사 검사 방향 전환-유가 하락..운송주 엇갈린 행보-큐렉소 "대기업과 지분투자 협상 마무리 단계"-한투 '헤지펀드형 사모펀드' 내주 선뵌다▲부동산-6월 부동산시장 터닝 포인트 될까-잠실 하반기 '매물 폭탄' 우려-시장 침체에..래미안마저 '통큰 할인'-서울시 추진 노후 시가지 리모델링 단순 특혜사업 변질 가능성◇한국경제1면-MS, 스카이프 인수 세계 통신시장 격변-"13일 금통위, 금리 올릴 것" 84%-'親시장 국회의원' 1위 주호영·2위 최경환(자유기업원)-과학벨트 16일 결정 LH 이전 내주 발표 ▲종합-감기약 편의점서 판매한다고? 약오른 약국.."우리도 현금지급기 설치"-"北-中, 황금평 개발 28일 착공"-신문協 "신문지원 6개 법안 조속처리를"-쇼셜커머스 할인쿠폰 7일내 환불 가능▲MS, 스카이프 인수-애플·구글에 모바일 시장 뺏긴 MS..'무료통화'로 반격 나선다-스카이프, 무료통화서비스는 글로벌 톱..통신사는 "요금시장 죽는다"거부감▲글로벌 이노베이션포럼 D-6"국민이 복지에 기대살면 국가는 헤어나오기 힘든 수렁에 빠져" 루드 루베르스 전 네덜란드 총리▲18대 국회 시장친화성 평가(자유기업원)-포퓰리즘 덫에 걸린 親시장..한나라당도 경제이념은 '중도좌파'-시장친화 상위 15위권 한나라당 의원 싹쓸이▲종합-"물가 상승압력 갈수록 커져..연말까지 금리 1~2회 더 오를 듯"▲경제-이참에 금융감독원 내 품에..수장들 '氣'싸움-박재완 장관 내정자 감명 '미시동기와 거시행동' 재정부 관료 '필독서'로-"구제역 초동대응에 문제있었다" 서규용 농림수산 장관 내정자 -매각 부진한 公기업, 캠코에 위탁▲금융-삼부, 법정관리 연기신청..'헌인PF' 장기화 조짐-카드시장 '넘버2' 자리 놓고 KB-현대-삼성 공방전▲국제-美 "中 자본시장 개방" 요구하자...中 "美 재정적자나 줄여라"-도쿄전력 국유화 하나-신용등급 강등된 그리스, 국영기업 민영화 서둘러-사모아, 경제 위해 날짜도 바꾼다-신흥국, 달러 팔고 金·엔화 늘린다 ▲산업-현대차, 해외자원 개발 '드라이브'..그룹 조직 신설·전문가 영입-렉서스의 추락..11년 만에 美 고급차 시장 3위-대기업 부장 57% "경조사비 월 20만원"-"듀폰, 2차전지 분리막 한국에 공장 건설 검토"-이건희 회장, 평창 올림픽 유치위해 스위스行-최지성 부회장 "애플·인텔 견제 걱정 안한다"-LG전자, 가정용 클라우드 사업 진출-올 세계 3D 시장 5배 성장▲유통·원자재-토종 버커루 약진..청바지 업계 '지각변동'-BBQ, 프랜차이즈 업계 첫 아프리카 진출-뉴발란스, 아디다스 제쳤다▲부동산-문화·스토리 있는 부동산에 '큰손'몰린다-빛 바랜 '버블세븐' 5년간 2.3% 상승에 그쳐▲건설산업-"울산·양산까지 발품팔아 정관신도시 대박냈죠"(김용상 이지건설 사장)-서울·부산 주택면허1호 장수경영 '눈길'▲증권-대차잔액1조 급감..외국인 '상승'에 대비?-새내기株 절반이 '공모가 뻥튀기'-하락장서 '뒷짐'진 개미투자자-車 부품주 차별화 '시동'..해외매출 많은 기업 유망-골프존, 제조업체야? SW업체야?-기업銀, 물량 부담에 2만원서 '발목'
2011.05.10 I 김현아 기자
힘 빠진 집값, 부양책 나와도 떨어지네!
  • 힘 빠진 집값, 부양책 나와도 떨어지네!
  • [이데일리 이지현 김동욱 기자] "집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심리가 없어요. 그래서 새로운 정부 대책이 나와도 반응이 없습니다."(대치동 S공인 대표) 지난 1일 정부가 주택거래활성화 방안을 담은 `5.1대책`을 발표한 지 열흘이 됐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썰렁하다. 5.1대책은 서울 과천 5대신도시에 대해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완화(2년 거주요건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거래활성화가 기대됐지만 매수세는 살아나지 않고 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5·1대책` 발표 이후 서울 집값은 0.03% 떨어졌다. 특히 집값의 바로미터인 강남 재건축은 0.14%나 하락했다.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7㎡(전용면적)의 경우 4월까지 최고 9억65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요즘은 9억3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된 상태다. 송파구 가락시영1단지 41㎡(5억1000만원)와 강동구 둔촌주공1단지 53㎡(6억5000만~6억7000만원)도 1000만~3000만원 떨어졌다. 세제완화 혜택을 보려는 이들이 급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매수자는 추가 하락을 기대하며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 대치동 M공인 대표는 “양도세 요건 완화로 물건이 쏟아지면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된 상태”라며 “호가를 올려 팔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송파구 잠실동 D공인 대표도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투자용으로 산 사람들이 팔려고 문의해 오고 있다”며 “이런 물건이 늘어나면 가격은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김규정 부동산114 리서치센터본부장은 "`2년거주` 요건 폐지로 매수자가 전세를 끼고 투자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됐지만 여전히 투자처로 적합한 지역의 경우 집값이 비싸고 수익성이 불안정하다"고 매수세가 형성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6월 초 본격적인 법 시행이 되기 전까지 관망세가 지속되겠지만 장기적으로 물건이 쌓여 집값이 내려가면 거래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1.05.10 I 이지현 기자
  • 상가 분양, 꼼꼼한 도면 확인은 필수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국내부동산 시장에서는 아파트나 상가 모두 완공되지 않은 채 대부분 분양한다. 이중 아파트는 견본주택을 통해 완공 이후를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다. 분양 대상자 입장에서 내부 마감재나 붙박이 등의 옵션 확인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건설사도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견본주택 조성에 심혈을 기울인다. 반면 상가는 기본 구획 정리 수준이 대부분으로 대규모 테마공간이 아니면 견본주택을 만들지 않는다. 상가 점포의 가치가 입지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내부 환경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큰 이유다. 따라서 대부분의 상가분양 상담은 상가도면을 통해 이뤄진다. 분양 대상자도 도면과 주변 조감도를 참고해 계약을 한다. 이 과정에서 도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자칫 낭패를 겪을 수도 있다.  상가 분양을 받은 후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분양 상담 시부터 도면을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분양 대상자가 도면 점검 시 반드시 숙지해야할 사항을 알아봤다.  ◇점포의 전면 길이 반드시 알아볼 것 도면에서 점포의 전면길이가 수치적으로 표시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 몇몇 상가 내 점포는 최소한의 길이조차 확보가 안돼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때문에 투자하고자 하는 상가 점포의 사방 길이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상가 정보 업체 관계자는 상가 내 점포 전면부가 최소 3.8m 이상은 확보돼야 한다고 한다. ◇없던 기둥 생길 수도 있어 시공현장 확인 점포 도면 검토 시에는 없던 기둥이 준공이 임박하면서 점포 정중앙에 들어서기도 한다. 이는 시공사가 의도적으로 기둥에 대한 표시를 없앤 도면을 투자자에게 제공했기 때문이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원본 도면과 실제 시공 상태를 따져보는 게 필요하다. 시공사와의 철저한 계약 확인도 필수다. ◇점포 밖 환경도 꼼꼼이 외부환경도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한 예로 서울 서초동의 E오피스텔 상가 1층의 편의점은 내부 환경은 양호하지만 행인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건물 외부 조성물인 화단이 편의점을 가리기 때문이다. 가시성 등은 도면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지만 가로수, 화단 등의 외부 조성물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고층건물 입점시,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도 확인  고층상가에 입점한 점포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없다. 방문객의 동선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의 방향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보통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면 왼쪽보다 오른쪽을 먼저 가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방문객들의 이런 무의식적 요인을 고려한다면 오른쪽 방향의 점포 가치가 클 수밖에 없다. 건축주에 따라서는 분양 상담 시 에스컬레이터의 상행과 하행에 운영을 일정한 시기를 두고 교차해서 운행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실제 이렇게 운영되는 상가는 많지 않다. ◇벽면의 마감구성자재도 점검 외벽이 있는 점포라면 마감재의 재질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벽면이 투명한 유리재질인지 폐쇄적인 재질인지에 따라 공간 활용성이 달라진다. 밖에서도 점포 안을 볼 수 있는 유리벽 점포는 제품 전시 공간을 마련하기 쉽다. ◇도면에 있는 내용, 의심하고 의심하라 분당 한 유통상가의 입점주는 푸드코트를 조성하면서 환기시설 구축을 가볍게 생각했다. 천정 공간을 통한 시설로 환기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것. 그러나 천정에 방화셔터가 있어 이를 통한 환기가 어렵게 됐다.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은 물론 사업 재검토에 들어갈 수 밖에 없게 된 상황. 이런 부분은 일반적인 평면도에서는 잘 볼 수가 없다. 따라서 투자자가 이에 대한 사전 검토가 없다면 분양 이후 낭패를 볼 수 있다. 참고로 방화셔터와 같은 방화시설은 에스컬레이트 주변부나 화재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공기유입이 잘 일어나는 곳에 있다. 분양현장에서는 투자자의 빠른 이해를 위해 간결하고 깔끔한 도면을 갖고 상담하는 일이 많다. 이때 도면과 상담 관계자의 말을 100% 신뢰한다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상가의 위치나 공간 상담시에는 간결한 상담자료 외에도 반드시 세부내역이 표현된 도면을 참고해야한다”며 “문의 사항이 있다면 꼭 업체의 설명과 함께 도면첨부 후 메모, 확인 날인을 받아두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1.05.09 I 김유성 기자
서울아파트값 5주째 하락.. `5.1대책 무덤덤`
  • [주간부동산]서울아파트값 5주째 하락.. `5.1대책 무덤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가 지난 1일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지만 서울·수도권 아파트 거래시장은 무덤덤한 모습이다. 대책의 초점이 건설사 지원에 맞춰진 데다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 완화도 내달중 시행될 예정이어서 여전히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매매시장은 ▲서울(-0.03%) ▲신도시(-0.01%) ▲수도권(-0.01%)이 모두 소폭 하락했다. 서울은 5주, 신도시는 3주, 수도권은 2주 연속 내림세다. 서울 재건축시장도 0.14% 하락하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송파 가락시영의 경우 종 상향 추진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강남(-0.26%) ▲송파(-0.24%) ▲강동(-0.18%) 순으로 떨어졌고, 서초는 변동이 없었다. 전세시장은 5월 들어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서울(-0.01%) ▲신도시(-0.01%) ▲수도권(-0.02%)의 전셋값이 모두 소폭 내렸다. 수도권은 지난해 7월 이후 40주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 강남권 재건축단지 하락주도 서울 매매시장은 5.1대책에도 불구하고 하락세가 이어졌다.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주요 재건축 단지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동(-0.09%) ▲강남(-0.06%) ▲송파(-0.06%) ▲양천(-0.06%) ▲강서(-0.05%) ▲노원(-0.01%) ▲성북(-0.01%) 등이 하락했다. 강동구는 명일동 삼익그린1,2차 단지와 길동 신동아1,2,3차 둔촌동 둔촌주공3단지 등이 한주간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1,3,4단지는 500만~1500만원 정도 떨어졌고, 송파구에서는 종 상향 재검토 영향으로 가락시영1차가 1000만원 가량 내렸다. 신도시 역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3주 연속 떨어졌다. ▲분당(-0.01%) ▲일산(-0.03%)이 하락했고 평촌,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도 한산한 모습을 이어간 가운데 ▲성남(-0.05%) ▲부천(-0.03%) ▲용인(-0.03%) ▲구리(-0.02%) ▲시흥(-0.02%) ▲의왕(-0.02%) ▲고양(-0.01%) 등이 하락했다. ◇ 수도권 남부지역 전세시장 안정세 서울 전세시장은 5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면서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강동(-0.06%) ▲동작(-0.03%) ▲마포(-0.03%) ▲서초(-0.02%) ▲관악(-0.01%) ▲노원(-0.01%) 등이 내렸다. 강동구는 이사 수요가 크게 줄어든데다 입주 2년차가 도래한 강일동 강일리버파크 등이 전셋값 하락세를 보였다. 명일동 삼익그린1차 중소형면적도 한주간 500만~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신도시도 지난해 8월초 이후 39주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분당(-0.01%) ▲중동(-0.02%)이 하락했고 일산, 평촌,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구미동 무지개라이프, 이매동 이매성지 등의 중소형면적이 250만~500만원 정도 내렸다. 수도권 전세시장 역시 수요가 진정되면서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던 경기 남부지역도 약세를 보였다. ▲용인(-0.19%) ▲안양(-0.09%) ▲남양주(-0.08%) ▲성남(-0.04%) ▲의왕(-0.04%) ▲구리(-0.03%) ▲부천(-0.01%) 등이 하락했다. 
2011.05.07 I 이진철 기자
  • [주간 부동산] 서울 전세가 8개월 만에 첫 하락[TV]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천정부지로 치솟던 서울의 전세가격이 8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학군과 이사수요가 마무리되며 전세시장이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윤정 기자와 함께 이번주 부동산 시장 움직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앵커] 전세가가 떨어졌다는 얘기를 들은게 언제인지 모를 정도인데, 이번 주 서울지역의 전세가 움직임은 어땠습니까? [기자] 네. 멈출 줄 모르던 전세가 상승세가 이번 주 들어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 전세가격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는데요.  서울 전세가격이 떨어진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43주 만입니다. 특히 강남구와 관악구가 0.14%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성북구와 금천구 등 강북지역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강남구는 대치동 청실아파트 전세가가 많이 떨어졌는데요.  재건축을 앞두고 오는 6월에서 7월쯤 이주를 앞두고 있어 전세계약이 이뤄지기 힘든 상황입니다. 반면 성북구는 전세 물건 부족이 이어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전세수요는 줄어드는 분위깁니다. [앵커] 신도시를 비롯해 경기도와 인천 전세시장도 상승세가 진정됐는지 궁금합니다. 어땠습니까? [기자] 네. 수도권의 경우 오름폭이 둔화되긴 했지만 상승세는 이어졌습니다. 신도시와 인천이 각각 0.04%와 0.01% 올랐습니다.  다만 경기도는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지역별로는 일산신도시와 양주시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고, 판교신도시와 용인시 등은 하락했습니다. 물건 부족 현상이 심각한 양주시는, 전세물건이 최고가로 나와도 바로 소진돼 전세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판교신도시는 연초 급등한 전세가격에 세입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 비수기가 맞물리자 문의가 거의 끊겼습니다. [녹취] 이영호 / 닥터아파트 연구원 전세시장은 상승세가 멈췄습니다. 작년 8월 이후 9개월만에 보합세를 보였구요.학군·이사등의 수요가 마무리 됐기 때문으로 분석이 됩니다. 이런 전세값 안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됩니다. [앵커] 네, 이번에는 매매시장으로 가보죠. 지난 1일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는데요. 이번 주 매매시장에 변화가 있습니까? [기자] 5.1 부동산 대책은 발표됐지만 관련 문의만 소폭 증가했을 뿐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관망하는 모습입니다. 이번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습니다. 강동구는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금천구와 관악구도 떨어졌습니다. 반면 종로구와 서대문구, 구로구 등 4개구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강동구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거래 자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둔촌주공이나 고덕주공 등 주요 단지에서는 매수자뿐만 아니라 매도자 문의도 줄어들며 관망세가 짙어졌습니다. 금천구와 관악구 역시 매매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시세가 하향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수도권 매매시장은 어떤가요? [기자] 네, 수도권은 모든 지역이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습니다. 신도시는 -0.02%, 경기와 인천은 -0.01%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김포시가 가장 큰 폭으로 내렸고, 이어 인천 부평구와 분당 신도시, 판교신도시 등이 떨어졌습니다. 반면 평택시와 파주시 등은 올랐습니다. 김포시는 급매물이 거래되며 시세가 낮아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쉽게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평택시는 평택공단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수자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지만 한 두건 거래가 이뤄지면서 시세가 상향조정됐습니다. [녹취] 이영호 / 닥터아파트 연구원 이번주 매매시장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1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지만 문의만 조금 늘어났을 뿐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동구 재건축을 중심으로 관망세가 짙습니다. [앵커] 한 주간 부동산 시장 움직임 이윤정 기자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2011.05.06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통령의 질타.."금감원 못 믿겠다"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5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MB 분노..금감원 `낙하산 재취업` 봉쇄-삼성·애플 공방 2R..외신들 "애플, 부품공급 삼성과 결별"-현대차 美점유 사상 최대▲종합-이란 核시설 마비 `스턱스넷` 국내 PC 1300여대 감염 확인-中企 이메일 해킹 `신종 피싱` 주의보▲애플-삼성 납품전으로 번지나-애플, 갤럭시S 맹추격 견제..삼성에 `두뇌칩` 맡길수 없다-일본기업 생산차질 장기화로 반사익..한국기업 시장지배력 확대 기회▲위기의 금감원-낙하산 감사·청탁·금품수수..금감원은 비리 백화점-李대통령 "부산저축銀 비리 용서 힘들어..분노하기에 앞서 슬픔 느꼈다"▲경제·금융-금감원 쇄신, 금융위와의 통합이 관건-韓·中·日 공동 증권결제기구 만든다-"한은·예보·캠코 감독권 강화해야"▲국제-`맨손` 빈라덴, 인간방패도 없었다-`네이비실` 첨단무기 총동원..블랙호크 감시장비로 엄호-美의회 "파키스탄 원조삭감 검토"-소로스도 銀 투매한다는데...이틀새 15% 폭락-도이체방크 또 구설수▲기업과 증권-불과 3일만에..갤럭시S2 10만대 신기록-LG전자, EU에 녹색기술 한수 가르쳐-STX, 사우디 학생 인턴으로 뽑는다▲기업·경영-두산-현대위아 "우리가 공작기계 1등"-위치정보 규제 대상에 외국기업은 무풍지대-20년 넘은 원전부품 속속 교체-국내 첫 `스마트 내비` 나왔다-제약사 삼중고에 시달려 실적 `뚝`▲유통-시판우유 안전..포름알데히드 극소량 검출-소공동 롯데호텔 뷔페선 한복 입고오면 20% 할인▲기업과 증권-외국인 변심 걱정되는 5대 포인트-개미 몰리면 상투라는데..기아車도?-국민연금이 1년새 투자 배로 늘린 SRI펀드-IFRS 대혼란④ 금융사 뻥튀기 실적..신한금융 순익 2천억은 회계효괴▲부동산-아파트 분양에도 `키즈 마케팅`-집값 상승기대 약해졌다..수도권 거주자 설문◇ 서울경제▲1면-대통령의 질타 "금감원 개혁 금감원에 못 맡겨"…고강도 외부수술 예고-예금주의 분노 "경영진 못 믿겠다" 제일저축銀 이틀새 1000억대 인출-"亞 금융위기 땐 통화스와프 규모 2배로 늘린다"-포르투갈 구제금융 3년간 780억유로▲종합-개각 초읽기…`깜짝 카드` 나올까-"리뉴얼 명목 값 편법인상 가공식품 등 전반적 점검"-"볼트 하나 때문에…"-공직자 비리 어디까지-"시판 우유 안전"▲위기의 금감원-MB "용서받지 못할 비리" 서릿발…"개혁 TF 구성하라"-"급조된 졸속 대책" 여론은 냉담-금감원 출신자, 금융권 감사 독식…`고양이에 생선 맡긴 꼴`-1인당 평균 9000만원 `신의 직장`-저축은행 검사 과정서 뇌물…유상증자 대가로 금품 수수▲종합-밀려드는 인파…순번표 기계도 스톱-"저축銀 부실PF 사업장 구제 리스트 작성…1~2곳이라도 우선 정상화"-대검, 부산저축銀 해외 비자금도 수사-금감원 "제일저축銀 검사 개인비리로 한정"▲정치-김무성·박지원 당 대표로 또 만나나-농협 전산망 해킹 때문에…해빙 무드 남북관계 다시 냉랭-민주, 한·EU FTA 처리 합의 사실상 파기-박근혜, 역할론·정치현안 입 열까▲국제-美 "빈 라덴 사살 후폭풍 막아라" 동분서주-원자재 가격 "랠리 끝나" "더 오를것" 팽팽-中 유명 경제학자들 "위안화 환율 자유화해야"-오바마 지지율 수직상승 9%P 뛰어올라 56% ▲산업-비산먼지 확 줄인 숲속 제철소-분진 안날리는 밀폐형 저장고-STX "사우디 출신 학생 인턴 뽑아요"-현대·기아차 美 시장점유율 9.4% "사상최대"-롯데마트 통큰 자전거 `대박`-갤럭시S2 판매속도 갤럭시S의 두배-아모레퍼시픽 "작년 R&D 645억 투자"▲증권-증시는 활황인데…기업공개 시장 이상기류-하이닉스 5.8% 급락…D램 수급악화 우려·외국인 차익실현-대우조선 영업이익 79% 늘어-저축은행株 무더기 하락-우등생 펀드 지각변동-동양종금證, 美법인영업·IB시장 노크-리서치센터장들 투자자와 `보고서 소통`-외국인 시가총액 400조 돌파▲부동산-집 사려는 사람 확 줄었다-경남 서부권 분양시장도 꿈틀-1분기 건축허가 실적 8.9% 늘어-현대건설 싱가포르서 1억5000만弗 수주-작년 임대주택 13만8000가구 공급◇ 한국경제▲1면-위기의 금융감독원…MB "더이상 못믿겠다"-현대·기아 美 점유율 10% 눈앞-銀 랠리 끝났나…거래증거금 올리자 이틀새 12% 폭락▲종합-삼성수요사장단 회의 "공부합시다"-`갤럭시S2` 2초당 1대 팔려-KAI 개발 경공격기 FA-50 첫 비행 성공-대통령機 `거꾸로 볼트`끼고 1년 운항 ▲종합·해설-MB "평균 연봉 9000만원 받는 사람들이 비리에 합세하다니…"-"금감원 출신 감사 안보낸다" 신한銀, 발령 못내고 `속앓이`-"금융감독 경쟁체제" 한은법 개정안 힘 얻을듯▲위기의 금감원-저축銀 대주주에 포획당한 금감원 임직원…비리 알고도 눈감아-"제일저축銀 특검 개인비리에 초점"-"우리가 어쩌다 부패상징이…회사기둥 잡고 통곡할 지경"-부인, 저축銀 예금인출로 고민한듯▲銀랠리 끝나나-"銀이 큰돈 된다더니…" 6500만원 투자한 주부, 열흘새 1600만원 손실-銀, 적합한 투자 대상인가-은값 끌어내린 `보이는 손`…규제로 폭락했던 1980년 再版 우려▲경제-한·중·일 재무 "3국 FTA 논의 서두르자"-캠코 "저축銀 부실PF 구제목록 완성"-`리뉴얼` 제품 편법 가격인상 조사-"급격한 자본 유출입 제어 필요" ▲금융-대덕단지 연구원들 "은퇴·재무설계 큰 도움" 이구동성-신한銀, 내달부터 베트남서 카드사업▲국제-`샤오황디(小皇帝)` `쉐한궁(血汗工)`-오바마 지지율 `빈라덴 효과`-볼보 이어 사브도 `중국품으로`-日 전자업계도 반도체 재고바닥…샤프·히타치 제품 출시 차질-780억유로…포르투갈 구제금융 규모 확정 ▲정치-FTA 처리 `한지붕 두가족`된 민주당-한나라 `좌클릭`…또 `票퓰리즘` 법안-국회서 먼지만 쌓이는 국민청원-"재정장관 누구를…" MB의 고심▲산업-현대·기아차, 美서 `폭풍질주`…징검다리 연휴에도 특근-수입차 시장 `BMW 독주`-삼성의 반격 "우린 20나노급 D램 개발 끝냈다"-안드로이드 OS 내비게이션 첫 선▲`위치정보 논란` 4대 쟁점-스마트폰 위치정보 `합법과 불법사이`에서 길을 잃다-수집한 정보로 개인 식별 가능한가-車 진출시 정보 가진 도로공사와 무슨 차이-애플 위치정보 수집은 또다른 문제-"애매한 법령 안바꾸면 위치서비스시장 枯死"▲중소기업·제약산업-"日서 배운 차단기, 日업체가 더 선호하죠"-생활속 아이디어 톡톡…주부발명가들 떴다-주성엔지니어링 태양전지 장비 美 수출-소박한 창립 70주년…일동제약의 값진 `나눔`-식약청,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 첫승인▲생활경제-소셜커머스, 마케팅費 `펑펑`…서비스는 `뒷전`-보해양조 사장 임현우씨-제일모직, SNS활용 젊은층 공략-어린이날 선물 1위는 `미미스케치북`-전국식당 135곳 低나트륨 메뉴 판매▲부동산-열기 식은 수도권 주택경매…낙찰가 1억 `뚝`-"16억짜리 타운하우스 6억 깎아드립니다"-"6개월 내 집 사겠다" 5명중 1명도 안돼 ▲증권-외국인, 車·화학서 IT·은행株로 `식단` 교체-대우조선, 영업이익 79% 증가-`가정의 달` 항공·여행주 飛翔…완구·게임주는 비실-"주가 추가상승…펀드 환매할 때 아니다"-요즘 증권가는 `월화수목금토월`…일요 근무 확산
2011.05.04 I 최한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李대통령, 동반성장 기업 자율에 맡겨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5월 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정부전산망도 맥없이 뚫렸다 -환호는 잠깐..보복테러 공포 -구글코리아·다음 전격 압수수색 ▲종합 -`대기업 길들이기 아니다` 손내민 李대통령 -삼성 본관·아랍 대사관 폭파협박 -외환보유 첫 3000억달러 돌파..수익보다 비용 늘어 논란 확대 -취임 100일 최중경 장관 화두는 글로벌 산업 협력 -R&D 통합시스템 구축 장비 중복구매 막는다 -지방 공공료 안정위해 500억 지원 ▲국제 -`지하드` 경고 잇따라..美공항 초긴장 검색 -미군 작전명 `제로니모` 신출귀몰했던 인디언 추장 -사상최대 현상금 어디로..작전도운 파키스탄도 후보 -美, 20년만에 석유 순수출했다 -페이스북 기업가치 106조원 -일본 4월 車판매 43년만에 최저 -AT&T-그루폰, 온라인 할인쿠폰 싸움 ▲금융·재테크 -기촉법 약발? 진흥기업 워크아웃 돌입 -은행권 1분기 순익 4조4000억 -韓銀, 외국계은행 지점 2곳 추가검사 -금감원, 제일저축銀 대출비리 검사 착수 ▲기업·경영 -포스코의 뚝심..인도제철소 6년만에 승인 -SK텔 차세대 통신망에 2조3천억원 쏟아붓는다 -"이마트는 더이상 할인점 아니다" 정용진 부회장 역설 -오늘 국회에서 3D TV 비교 시연 -현대車 이번엔 덴마크서 수소전지차 시험운행 -삼성, 항공기금속 쓴 노트북 첫 개발 -동두천시에 복합화력발전소 -호남석화, 자동차용 경량소재 선봬 -`넥타이` 푼 블랙베리 SNS 입다 -이통사-CP(콘텐츠 제공 사업자) 갑을관계 여전하네 -올 여름 유산균 음료가 뜬다 -두부·콩나물도 판매가격 올려 -11번가 "대형마트보다 비싸면 보상" ▲기업과증권 -테러 재발 경계? 차·화학株 추락 -만도 1분기 매출 1조 깜짝실적 -두산건설 BW 1000억 돈될까 -LG유플러스 899억 영업흑자 전환 -신용융자 한달새 1조 증가..금감원 "손실 위험" 제동 -IFRS로 죽다 살아난 건설사 -IFRS 대혼란..배 한 척 매각에 울고웃는 해운株 ▲부동산 -강남 9억미만 재건축 단지 2만4600가구 관심 높아져 -오피스 공급과잉 우려 -여의도 IFC는 걱정 `싹` -신규 대단지서 저렴한 전세 노려라 -미분양 주택 10개월째 감소 ◇서울경제 ▲1면 -李 대통령 "동반성장, 기업 자율적으로 해야" -"필요하다면 영혼마저 미래형으로 혁신해야" -"삼성·포스코 제3노총 가입 조율 중" -삼익악기, 美스타인웨이 경영권 인수 ▲종합 -대한통운 매각 하반기로 늦춰질 듯 -미분양 46개월만에 8만가구 아래로 -보복테러 불안 심리에 엔화 강세 -삼성 폭파 협박..경찰 수사 착수 -서울지하철노조 "타임오프, 되레 勞 자주성 계기로" -소니 다른 자회사도 해킹 당했다 -초과 이익공유제 내달 구체방안 발표 -지방 물가 안정 위해 500억 재정인센티브 지원 -`제일저축銀 부실` 檢 수사 발표후 금감원도 검사 착수 -국제금융센터 보고서 "차이나머니 급격 유출 가능성 대비를" ▲금융 -"론스타 `먹튀` 방조하나" 논란 -"퇴직연금 금리 덤핑 하지마라" ▲국제 -"세상 더 안전해졌다" 오바마, 자국엔 對 테러 경계령 -희토류 가격 연일 고공비행 -나스닥 "NYSE, 절대 포기 못해" ▲산업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과거의 성공에 안주해 변화의 쓰나미 못 느껴" -현대모비스 "2·3차 협력사로 상생 확대" -올 대기업 신규채용 4.6% 늘 듯 -"양보다 질" 와이파이 기술경쟁 후끈 -글로벌 휴대폰시장 삼성-애플 잘 나가네 -"이마트 웨이로 글로벌유통社 도약" -패션 대기업들 신규 브랜드 쏟아낸다 ▲증권 -`빚내 주식 투자` 위험수위 금융당국 통제 나섰다 -가스·제과株 하락장서 강세 -"이탈 펀드 고객 잡아라" 증권사 서비스 강화 -이통사 LTE 투자 본격화..관련주 주목 ▲부동산 -택지지구 단독주택 사업 탄력받나 -아파트형 공장 `제2전성기` -입주권에 투자한 조합원은 혜탁 못받아 -몸 낮춘 수도권 아파트·상가·오피스텔..수요자 유혹 성공할까 -"그린벨트 해제 중급 규모 취락지구 용도변경 허용됐지만 투자 신중을"  ◇한국경제 ▲1면 -李대통령 "동반성장 법·제도로 강제해선 안돼" -외환보유액 3000억弗 돌파 -검찰 "농협 전산마비 北 소행" -제일저축銀, 직원 비리에도 예금인출 사태 ▲종합 -밀가루·닭고기 등 8개 無관세 적용 -정부, 3000만원 이상 R&D 장비 통합관리 -한·미, 核안보정상회의 공조 강화 ▲경제·금융 -한 번 놀란 고객들..제일저축銀 400억원대 예금 빠져나가 -금감원 "금융社에 `낙하산 감사` 관행 없애겠다" -감사원·금감원·예보, 138일간 `헛조사`..부산저축은행 7조 비리 적발 못해 -김치본드 편법발행 외환검사 기간 연장 -금융위, 론스타 처리 또 연기 -은행 1분기 순이익 중 1조원은 IFRS효과 ▲국제 -소니 `신뢰의 위기` 사과 하루만에 또 해킹 당했다 -호주 `광산 붐`의 명암..일자리 늘었지만 인플레 신음 -"페이스북 기업가치 1000억弗"..넉달새 2배 뛴 몸값 -美, 20년만에 정유 순수출국 ▲산업 -한화차이나 내달 출범..초대사장에 최측근 금춘수씨 -현대차 직원 `無파업 보상` 주식 대박 -두산건설, 5000억 조달 `유동성 숨통` -동두천에 1조3000억 복합 火電 건설 -SKT, 2조3000억 사상최대 투자..`4세대 통신망` 경쟁 불 붙었다 ▲부동산 -`재건축 부담금` 시행 5년만에 논란 재연 -전국 미분양 3년10개월만에 `최저` -5·1 대책 양도세 비과세 대상 128만7100가구 -서울 1억 이하 전세 4년새 절반으로 -오산세교 보금자리 1023가구 공급 ▲증권 -`3대 악재` 걷히는 내주株, 기회는 왔다 -개미투자 과열 조짐? -하이트론 매집한 `슈퍼개미` 사흘만에 2대주주로 -`매수`만 외치는 국내 애널들..`매도 의견` 0.2% 뿐
2011.05.03 I 장영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빈라덴 사망..주가급등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5월 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다주택자 중과세 시스템 뜯어고쳐라 -김치본브 펀법발행 포착..일본계銀 국내지점 조사 -'9.11 배후' 빈라덴 사살..美 각국 대사관 테러비상 -한국 1인가구 행복지수 日 제쳐 ▲종합 -4년 걸친 추적.."은신처 찾았다"..40분의 총격전.."머리 관통했다" -소득 관계없이 유치원 무상교육..연 1조안팎 재정 추가 부담 -쌍둥이도 모두 지원..영어유치원은 혜택 없어 -주택세제 문제점..다주택자 세부담 높아 전셋값 상승 '풍선효과' -1가구 1주택 세제대못 뽑히나..징벌과세 없애야 거래 숨통 -4월 소비자 물가 한풀 꺾여..도시가스료 4.8% 기습인상 -아시아 국가 위기전 CMIM 자금 지원 ▲국제 -보스 'MIT 신화' 만들다 -빈라덴 잡는데 美 430조원 지출 -美국민 환호! 오바마 재선 청신호 -영 롤스로이스 100년 자존심 깨나 -호주달러, 미달러 1.1배 돌파 -은값 하루 10% 폭락 ▲금융.재테크 -지점장에 잘 보이면 대출이자 덜 낸다 -신용5등급 밑으론 은행대출 힘드네 ▲기업과증권 -한.일, D램 반도체 20나노급 전쟁 -'잊힐 권리' 만든다 -두산인프라 "이젠 타도 고마쓰" -에버랜드 전간부 롤러코스터 타봐라 ▲기업.경영 -구본무 "R&D 내가 직접 챙긴다" -한국GM 쉐보레 효과..4월 나홀로 내수↑ ▲중소기업.벤처 -세라믹 코팅으로 매출 10배..네오플램 -미 스마트 네트워크시장 공략..다산네트웍스 -"독일판 키코사건 중기가 승소" 금융법학회 ▲과학기술.의료 -불합리한 건강보험료 대수술 -한국형 디지털병원 수출길 열린다 ▲유통 -신세계, 킴스클럽마트 우선협상자로 -5월은 할인의 달 -새우깡 가격도 7.7% 올라 -유통기한 넘긴 마트 반찬 ▲기업과증권 -"3년전 한번 적자라고 우량기업서 빼다니.." -작은 고추가 맵다..중소운용사 성적 굿 -빈 라덴장세? 코스피 또 사상최고 -버핏의 끝없는 포스코사랑 "매수기회" -해외25개법인 투자덕에 모비스 영업이익 6.5%↑ -"재스민혁명 걱정안해요" 중동.아프리카 주요펀드 3개월 수익률 5.2% -15돌맞은 한국 파생상품시장 '세계 1위'라지만..현물시장보다 비대..외국인 놀이터 될라 -중소건설사 "PF만기연장 반갑다" ▲부동산 -"양도차익도 없는데..더 지켜보다" -층수제한 사라진 가락시영.둔촌주공 관심 -뉴타운 출구대책 내달 나온다 ◇서울경제 ▲1면 -빈 라덴 사망..亞증시 동반 급등 -선거 끝나자 가격인상 봇물 -"선택에 대한 믿음·자신감 가져야" -내년부터 만5세 무상교육 ▲종합 -금감원 '포괄적 계좌추적권' 갖는다 -부산저축銀 회장 등 10명 구속 기소 -서울∼부산 왕복 가능한 2차전지 개발한다 -6개 그룹 계열사 부당 내부거래 조사 -물가 네달째 4%대 행진 -SSM 입점 거리제한 강화될 듯 ▲5·11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 -강남·분당 등 "집값 더 떨어지기 전에 털자" 매도 문의만 -완화 전제로 게획 짜.."실효성 없다" ▲빈 라덴 사망 -"미국이 이겼다" 거리 메운 시민들 성조기 흔들며 환호 -'테러와의 전쟁 10년' 최대 성과..오바마 정치력에 '날개' -9·11 등 각종 테러 주도..美 '공적 1호' ▲기획 -"생각을 바꾸면 인생 달라져..세상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아야" -삼성·LG '고성능 신무기' 앞세워 아이패드 아성 허문다 ▲정치 -친박 "주류 퇴진" VS 친이 "화합 우선" -"재정장관 누구 쓸까" 고심중 -정몽준-홍준표, 대권-당권 분리 싸고 입씨름 ▲금융 -은행 금리경쟁 불 지핀다 -DTI부활에도 주택대출 되레 늘어 ▲국제 -와타나베 부인들 '법인' 탈 쓰고 투기 -개인 재산 기부가 어리석은 행위다? -濠달러 가치 사상 첫 1.1弗 돌파 ▲산업 -현대위아 "2015년 공작기계 세계 톱5 도약" -신형 그랜저 선전..현대차 4월 판매도 순항 -조선업계 컨선 무더기 수주 -스마트워크 시장 들썩인다 -모바일 앱 해외로 눈돌려 "경영난 타개" -1분기 벤처투자 89% 급증 -물가도 양극화 -이마트, 킴스클럽마트 인수한다 ▲증권 -주도株 범위 갈수록 넓어진다 -오사마 빈 라덴 사망 항공·여행주 웃고 -'차세대 성장엔진' 낙점株 이름값 ▲부동산 -리모델링 수직증축 규제 수위 촉각 -용산역세권개발 유상증자 추진 ◇한국경제 ▲1면 -미, 빈라덴 사살..주가 급등.국제유가 급락 -日엘피다, 삼성 앞서 25나노 D램 양산 -'만5세 무상교육' 과잉복지 논란 -부산저축銀 8조대 불법 -환율 1060원대 하락..2년8개월만에 최저 ▲종합 -해외 나가면 달라지는 박근혜 패션 -아이디어에 투자 '소셜펀드' 육성 -대통령실장에 '제3의 인물'..통일 류우익.법무 권재진 유력 -삼성, 노사협의회에 힘 실어줘..포스코, 직원에 경영현황 공개 ▲경제·금융 -호주달러 1년새 150원 올라 '기러기 아빠' 괴롭다 -물가 넉달째 4%대 '고공' -검, 농협전산망 北소행 잠정 결론 -이달부터 가스요금 4.8% 인상 ▲국제 -美제조업 부활..쇠락한 공업지역 '러스트 벨트'도 일자리 훈풍 -단타족 놀이터 된 도쿄전력 -하이브리드 채권으로 아시아 머니 몰린다 -'블랙소비파워' 아프리카 중산층 3억명 -버핏, 후계자로 아지트 자인 낙점? ▲해외산업 -"일본식 JIT 끝났다"..美기업, 부품 재고 확대 -64조 시장 '트렌드 예측 산업' 뜬다 -美 자동차 빅3 "이젠 중국서 붙어보자" -호텔업계, 政情 불안에도 '중동 베팅' ▲산업 -리터당 1000원..쌍용차 사면 유류비 지원 -포스코가 방만경영?..버핏 "사업 다각화 문제 없다" -현대차 '그랜저' 타고 씽씽 -세아특수강 "해외시장 뚫어 3년내 매출 1조" -"중국.인도 차업체와 자동화설비 수출 협상" 현대위아 -한국타이어 "BMW에 7월부터 공급" ▲IT.모바일 -아이패드2 뜯어보니..감각적 디자인 위해 나사.모듈.공학적 효율도 버렸다 -"통신비 인하 불똥 튈라"..이통사의 호실적 고민 ▲중소기업.벤처 -절삭공구.바이오 대표가 머리 맞댄 이유는 -현대기술, 적자내던 LED투자 5년만에 수익 10배 이상 대박 -중기 3곳중1곳 "R&D인력 부족" ▲생활경제 -이마트, 킴스클럽마트 인수..SSM시장 빅4체제로 재편 -"추억을 드세요"..식품업계 '7080마케팅' 확산 -체리부로 "닭고기 온라인몰 열겠다" ▲부동산 -"대전 노은 상가.세종시 아파트 투자 유망" -대단지 아파트 신규분양 노려볼까 -"이 참에 팔아볼까" 강남.분당 매도문의만 잇따라 -고덕주공 4단지 재건축 사업승인 -군인공제회, 하노이 아파트 개발에 400억 투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멈춰 ▲증권 -대장주 삼성전자의 귀환..5월 화끈한 출발 -현대모비스 '트리플' 서프라이즈 -넥센타이어 1351%..금융위기 이후 최고 많이 올랐다 -투자주의 14개 하한가..코스닥 차별화 시작 -美 크라우드 컴퓨팅주 뜨는데..국내 수혜주는? -1600개 상장사는 1분기 연결재무 제출안해 -5.1정책 약발..건설주 일제히 급등 -"현대차 등 실적 돋보여..한국 저력 있다"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중국펀드 수익률은 바닥인데 돈은 들어오네
2011.05.02 I 최정희 기자
강남 재건축 종상향 `좁은문`..서울시 난색
  • 강남 재건축 종상향 `좁은문`..서울시 난색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매머드급 재건축 단지인 송파구 가락동 시영아파트의 종상향 추진이 발목을 잡혔다. 서울시는 가락동 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제출한 용도지역 상향(2종→3종) 신청서를 재검토하라고 반려했다.  가락시영 주민들은 1년 반이 넘게 서울시의 대답을 기다려온 만큼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했지만, 긍정도 부정도 아닌 답변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일로 종상향을 추진해온 다른 단지들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주택정비사업은 911곳(재개발 466곳·단독주택 재건축 84곳·공동주택 재건축 81곳·뉴타운 및 촉진지구 241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 중 151곳이 작년 서울 도시계획위원회에 용적률 상향을 골자로 한 정비구역지정 및 개발계획변경안을 제출했다. 변경안은 용적률 상향(210%→250%) 요청이 대부분이었고 용도지역 상향(2종→3종일반주거지역 변경)과 용도지역 변경(일반주거지역→상업지역)안은 10여건에 불과했다. 정비사업구역 주민들이 용적률이 대폭 늘어나는 종상향(용도지역 상향)에 목을 매는 이유는 사업성 때문이다. 2종에서 3종으로 상향되면 용적률을 250%에서 최대 300%까지 높일 수 있어 공급가구수를 늘릴 수 있다. 조합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이 늘어나게 되면 조합원의 건축비 부담이 줄어드는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이다.하지만 서울시는 가구수(인구) 증가가 인프라 부담, 교통 혼잡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입장이다. 이 때문에 종상향 신청서가 도시계획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되는 일은 드물다.종상향 추진이 쉽지 않음에도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용도지역 상향 추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가락시영, 둔촌주공, 잠실주공5단지는 강행 의사를 밝혔고 강남의 홍실과 국제아파트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종상향 추진을 예고하고 있다. 송규만 가락시영조합 사무국장은 "이번 반려는 안 된다는 내용이 아니라 근거를 더 보완하라는 것"이라며 "추가 작업을 완료하고 곧 다시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락시영과 비슷한 사업규모를 가진 강동구 둔촌주공 정비사업조합은 당초 5930가구를 9090가구로 재건축할 예정이었지만 주민들은 3종으로의 종상향을 통해 가구수를 더 늘리려고 한다.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도 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 변경을 추진 중이다. 상업용지로 바뀌면 허용 용적률은 230%에서 최고 800%로 늘어나 30~60층의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이 가능해진다. 최석동 잠실주공5단지 상업지역 추진위원장은 “송파구에서 먼저 용도지역 상향 변경을 계획해 주민들의 동의를 구했고 이를 주민들이 동의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2011.04.30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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