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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자선을 통해 힘을 얻는다"..불우이웃 위해 7천만원 쾌척
  • 최나연 "자선을 통해 힘을 얻는다"..불우이웃 위해 7천만원 쾌척
  • 16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최나연 프로골퍼와 NH농협손해보험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연말자선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서 최나연이 (왼쪽)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오른쪽)김선기 평택시장과 함께 김장을 담구고 있다.(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얼짱 골퍼’ 최나연(26·SK텔레콤)이 기부 천사로 변신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나연은 16일 경기도 평택시 조손가정과 성육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나눔 자선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NH농협손해보험(대표 김학현)이 동참했다.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자선행사다. 이날 최나연은 평택시 조손가정을 위한 지원금 기부와 김장 담그기, 성육보육원 컴퓨터실 마련까지 총 7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공로를 인정받은 최나연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자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최나연은 “자선행사를 통해 조손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또한 보육원 어린이들이 새 컴퓨터를 보고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기쁘다. 아이들이 이 공간에서 더 재미있게 공부하고, 더 넓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최나연은 “투어를 뛰면서 몸과 마음이 지치지만 연말마다 반겨주시는 곳에 오면 피곤함을 다 잊게 된다. 오히려 ‘행복나눔 자선행사’를 통해 힘을 얻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내년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자선행사에는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선기 평택시장이 직접 참여해 최나연과 함께 행복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학현 대표이사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최나연 프로와 함께 할 수 있어 연말 자선행사가 더욱 뜻깊다”며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성육보육원 식구들과 평택지역 조손가정 어린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16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최나연 프로골퍼와 NH농협손해보험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연말자선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서 최나연과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김장을 담구고 있다.(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2013.12.16 I 김인오 기자
  • 2014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제시카 모건과의 토크
  • [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이 주한영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를 초청해 ‘아티스트 토크’를 연다.이번 토크에 참여할 주인공은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영국관 작가였던 제레미 델러와 2014년 제10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을 맡게 된 제시카 모건 큐레이터다. 델러는 기발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가이자 기획자다. 대중음악과 시각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고급미술과 대중문화를 결합한 작품을 만들어왔다. 앨범 표지, 노래 가사, 우편엽서 등을 작품 주제로 택하고 그 자체를 표현의 매체로 활용했다. 사회·문화·역사 등을 탐구하기 위해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기도 했다. 영국의 저명한 예술상인 터너상을 수상하면서 널리 명성을 얻었다. 1984년 영국 탄광파업 당시 광부와 경찰이 대치했던 사건을 퍼포먼스로 재연하고 영화화한 프로젝트 ‘오그리브의 전투’(2001)와 영국 민속 관습에 관한 영화·사진·오브제를 한데 모아 전시했던 프로젝트 ‘포크 아카이브’(2005)가 대표적 작품이다. 영국인의 삶과 문화를 들여다보는 매우 가치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제시카 모건은 영국이 자랑하는 테이트모던갤러리의 큐레이터다. 캠브리지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뒤 커톨드 인스티튜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지난 20여년간 시카고현대미술관, 런던의 ICA(인스티튜트 오브 컨템포러리 아트)를 거쳐 현재 테이트모던갤러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내년 9월에 열릴 제10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으로 임명되기도 했다.‘아티스트 토크’는 오는 29일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세마홀에서 열린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http://www.britishcouncil.kr/events/jeremy-deller-jessica-morgan)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2013.11.22 I 김인구 기자
  • 제3회 스포츠산업 잡페어, 20일 aT센터에서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인재들과 스포츠산업 기업 간에 취업을 위한 진지한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사단법인 한국스포츠산업협회는 스포츠산업인력 채용박람회인 ‘제3회 스포츠산업 JOB FAIR 2012’를 20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스포츠산업 잡페어는 세마스포츠마케팅, 조이포스, 싸카를 비롯한 스포츠서비스 관련 기업들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등 경기 관련 협.단체, 삼성, 두산, SK, 넥센, LG, 포항스틸러스 등 프로스포츠 구단, 골프존, 유니온아일랜드 등 융합스포츠업체 등 총 75개 스포츠 관련 기업 및 단체들이 참가한다.이번 행사에는 스포츠서비스, 스포츠시설. 스포츠제조업 뿐만 아니라 융합스포츠, 스포츠미디어, 협력 단체등 6개 테마별 인력 채용관을 운영한다. 스포츠업종 벤처 창업설명회, 영어면접, 공개 모의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취업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행사 당일 오후 1시에는 aT센터 제2전시장 특설무대에서 ‘글로벌스포츠마케팅포럼 2013’이 열린다. 한국경제신문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세계적인 미래학자로 잘 알려진 토마스 프레이 미국 다빈치연구소장, 짐 스몰 MLB 아시아 담당 부사장, 조지 테일러 스포츠아트플러스 대표, 정병기 SK 플래닛 그룹장이 초청강연을 펼친다.
2013.11.19 I 이석무 기자
한국타이어, 美 '2013 세마쇼' 참가.. 미래형 콘셉 타이어 공개
  • 한국타이어, 美 '2013 세마쇼' 참가.. 미래형 콘셉 타이어 공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인 ‘2013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세마쇼에서 선보이는 미래형 콘셉 타이어 ‘한국 아이플렉스’는 재료의 95%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비공기입 타이어다. 주행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향상된 연료 효율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한국타이어는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성능 타이어 4종도 새롭게 공개한다. 조종안정성과 제동성능을 겸비해 고속 주행 시 퍼포먼스를 향상시킨 승용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타이어 ‘벤투스 V12 에보2’, 낮은 회전저항력과 최적화된 프로파일 적용으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SUV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SUV’를 출품한다.또한 주행 소음을 크게 줄이고 코너링 성능과 젖은노면 제동력을 대폭 강화한 SUV 및 경트럭용 초고성능 타이어 ‘다이나프로 HP2’, 경제성과 초고성능 타이어의 드라이빙 능력을 동시에 만족시킨 ‘벤투스 V2 콘셉2’를 선보인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미국 신공장 건립과 함께 북미 지역에서 판매되는 일본 3대 자동차 기업의 베스트셀링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세계 최대 타이어 시장인 미국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고의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이며 타이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마쇼는 1963년 처음 개막한 이래 매년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자동차 상품 전시회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튜닝카 등 12개 부문에 걸쳐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6만여명 이상의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방문한 바 있다.한국타이어 세마쇼 참가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관련기사 ◀☞[특징주]한국타이어, 경기민감주 약진 기대에 강세☞한국타이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 편입☞다임러그룹, 국내 부품협력사 초청…'벤츠와 파트너십 강화'
2013.11.06 I 이진철 기자
넥센타이어, 美 '2013 세마쇼' 참가.. 북미시장 공략 강화
  • 넥센타이어, 美 '2013 세마쇼' 참가.. 북미시장 공략 강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는 이달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2013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신제품과 신차용타이어(OE), 초고성능타이어(UHP) 등 주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공간을 4개 구획으로 나눠 11개의 신제품을 비롯해 총 28개 제품을 전시한다.또한 복층 구조로 부스를 설치해 1층은 제품을 전시하고, 2층은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한 3개의 회의실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넥센타이어가 장착된 람보르기니, 지프 그랜드 체로키 모델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엔페라 SU1, RU5, 로디안 RA8, RH5 제품과 8개의 OE 제품을 전시장 중앙에 배치해 신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해외 OE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넥센타이어는 최근 북미와 중남미시장에서 물량 확대와 신규 거래처 발굴 등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전시회 참가를 비롯한 다양한 경로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면서 “제품의 품질과 신뢰로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매년 1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마쇼는 타이어를 비롯한 자동차 부품, 구성품, 튜닝카 등 총 12개 부문에 걸쳐 4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6만명 이상의 관련업계 전문가와 딜러들이 주요 관람객으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넥센타이어가 지난해 참가한 세마쇼 전시공간 모습. 넥센타이어 제공▶ 관련기사 ◀☞넥센타이어, 보수적 접근 필요..'시장수익률 상회'-키움☞넥센타이어, 3분기 영업익 463억.. 전년비 12.1% 감소☞넥센타이어, 폭스바겐 OE 납품 추진..'유럽 인지도↑'-KB
2013.11.04 I 이진철 기자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 5만2000마력의 특수차량 '질주'
  •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 5만2000마력의 특수차량 '질주'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제트기 같은 차를 몰고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이 해외토픽으로 떠올랐다.미국의 한 텔레비전(TV) 방송국의 진행자이자 무모한 도전을 즐기는 사람으로 유명한 여성이 미국 오레건주 앨보드 사막의 마른 호수바닥에서 최대 440마일(약 708km)에 달하는 광속을 즐겨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MSN 나우’가 밝혔다.[시속 632km로 달린 여성 실물사진 보기1]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 실물사진 보기2]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의 이름은 제시 콤브로 여성이 운전한 자동차의 최고속도 기록 보유자로 우뚝 섰다.제트기 같은 차를 몰고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이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그는 사막에서 순간 최대속도 440마일 및 평균 시속 392.954마일(약 632km)이라는 엄청난 스피드를 즐겼다.이는 지난 1965년 여성 드라이버였던 리 브리드러브가 기록한 308.51마일(약 497마일)을 무려 48년 만에 가뿐히 넘어선 것이다. 다만 순간 최고속도 부문에서는 1976년 키티 오닐이 세운 512마일에 한참 모자라 더 도전할 여력을 남겨뒀다.632km의 속도가 피부로 와 닿지 않는다면 야구경기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의 속도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수 있다.대개 투수는 90마일(약 145km) 정도면 준수한 스피드로 평가받고 90마일 중반대 즉 150km 이상은 강속구로 분류되며 100마일(161km)은 세계에서 단 몇 명밖에 던지지 못하는 꿈의 구속이다.투수의 손에서 떠난 공이 포수 미트에 꽂히는 건 눈 깜짝할 사이다. 1초에도 못 미치는 찰나인데 하물며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은 그 자체로 입이 떡 벌어지지 않을 수 없다.제시 콤브는 비행기 ‘F-104 록히드 스타 파이터’를 특수 차량으로 개조해 최고 속도에 도전했다.차의 이름은 ‘노스 아메리칸 이글 슈퍼소닉 스피드 챌린저’이고 5만2000마력의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며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을 탄생시켰다.▶ 관련기사 ◀☞ 만트럭버스코리아, 경제형 덤프 'TGS 440마력' 출시☞ 1000마력 괴물 `제네시스 쿠페` 탄생..세마쇼서 공개☞ 부가티, 1200마력에 달하는 럭셔리車 `장 부가티` 최초 공개☞ 아우디, 700마력의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스포트 콰트로` 최초 공개☞ `포르쉐 918 스파이더` 괴력의 887마력, 제로백 2.8초
2013.10.22 I 정재호 기자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17명 입찰자 경합...원가의 2배까지 UP
  •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17명 입찰자 경합...원가의 2배까지 UP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개가 물어뜯은 구두’의 경매에 무려 17명이 입찰했다. 최근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는 개가 물어뜯은 구두 한 짝을 경매에 부친 남성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베이에서 진행된 ‘개가 물어뜯은 구두’의 입찰가는 무려 378달러(약 40만원)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죽구두의 주인은 미국 버지니아에 사는 한 남성으로 그는 이 구두를 200달러에 샀다가 개가 물어뜯는 바람에 못 신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에 17명의 입찰자가 몰렸다.실제로 그가 산 구두의 일부분은 거의 다 떨어져 나간 상태다. 신발이 망가진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던 그는 결국 조금의 돈이라도 되찾기 위해 구두를 경매 사이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생각보다 입찰가가 고가여서 본인도 당황하고 있다. 입찰가는 구두의 원가에 약 2배에 이르는 가격이기 때문이다.이러한 소식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저들은 “오히려 주인에게는 잘 된 일. 덕분에 돈을 두 배나 벌게 됐으니”, “남은 한 짝도 경매에 부친다면...”, “우연인지. 아무튼 놀라운 일일세”, “개는 주인한테 사랑받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게로 만든 괴물 요리, 초대형 지네 닮은 日요리로 맛은 일품 '전언'☞ 180kg 괴물 오징어 두고 정부와 박물관이 갈등 빚은 이유☞ 233㎏ 괴물 참다랑어, '바다의 로또' 스코틀랜드 신기록☞ 일본 초대형 호박, 보은 호박보다 6배나 큰 485kg 괴물☞ 1000마력 괴물 `제네시스 쿠페` 탄생..세마쇼서 공개
2013.10.18 I 박종민 기자
머리 없는 닭 동영상 공개...일부선 동물학대 주장도 제기 '우려'
  • 머리 없는 닭 동영상 공개...일부선 동물학대 주장도 제기 '우려'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머리 없는 닭의 영상이 공개돼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터키의 한 거리에서 머리 없이 걸어 다니고 있는 닭의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i__ihF5pX2k)이 15일 올라왔다. 37초 길이의 이 영상에서는 머리 없는 닭 주변으로 어린이들이 몰려 있다. 어린이들은 닭의 꽁지를 건드리는가 하면 닭의 날개를 쳐보는 등 행동을 하며 놀라워하고 있다.▲ 머리 없는 닭의 거리 활보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나란히 걷고 있는 닭의 모습.닭은 천천히 걷다가 놀란 군중을 피해 달아나듯 갑자기 속도를 내 뜀박질을 하고 있다. 머리 없는 닭이 애초에 기형으로 태어난 것인지 머리가 잘린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1940년대 미국 콜로라도에서 머리 없는 닭 ‘마이크’가 18개월간 생존했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에 영상 속 닭이 터키판 마이크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한편 ‘머리 없는 닭’의 소식에 인터넷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단순히 놀랍고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지만 일부에선 동물학대에 가깝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특히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저는 “끔찍한 영상을 보고 웃고만 있는 사람들이 이해가지 않는다”며 현 상황을 비판했다.▶ 관련기사 ◀☞ 게로 만든 괴물 요리, 초대형 지네 닮은 日요리로 맛은 일품 '전언'☞ 180kg 괴물 오징어 두고 정부와 박물관이 갈등 빚은 이유☞ 233㎏ 괴물 참다랑어, '바다의 로또' 스코틀랜드 신기록☞ 일본 초대형 호박, 보은 호박보다 6배나 큰 485kg 괴물☞ 1000마력 괴물 `제네시스 쿠페` 탄생..세마쇼서 공개
2013.10.16 I 박종민 기자
쓰레기 괴물 예술 비화, 합법적 거리예술의 유일한 창구
  • 쓰레기 괴물 예술 비화, 합법적 거리예술의 유일한 창구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각종 쓰레기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이른바 ‘쓰레기 괴물 예술’이 영국에서 각광받고 있다.길거리에 버려져 수거를 기다리고 있는 여러 종류의 쓰레기를 활용해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를 완성시킨 한 거리 예술가의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미국 지역매체인 ‘애틀랜틱 시티스’가 전했다.[쓰레기 괴물 예술 실물사진 보기1] [쓰레기 괴물 예술 실물사진 보기2] [쓰레기 괴물 예술 실물사진 보기3] 쓰레기 괴물 예술이라고 불리는 작품은 영국 런던을 방문한 스페인 출신의 예술가에 의해 만들어졌다.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사진)들은 예술로 승화시킨 일명 ‘쓰레기 괴물 예술이 영국에서 등장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보통 길거리의 쓰레기들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스페인 예술가는 여기에 2-3번 이상 시선을 모으도록 만드는 걸 목적으로 일명 쓰레기 괴물 예술 작품을 기획했다.예술가는 보다 재미있는 작품을 연출하기 위해 쓰레기들에 얼굴을 입히고 팔다리를 만드는 등 사람형태로 제작했다.커다란 쓰레기봉투들과 부서진 의자, 구겨진 종이 박스 등 갖가지 쓰레기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데 집중한 것이다. 쓰레기 괴물 예술을 만든 예술가는 이것이 거리예술의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하소연했다.그는 “쓰레기 폐물 잡동사니를 모아두는 곳은 거리에서 합법적으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2006년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거리에서 페인트칠하는 것을 불법화했다. 갑자기 모든 자유가 박탈당했다”고 말했다.다시 말해 거리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바로 쓰레기 더미였다는 뜻이다.▶ 관련기사 ◀☞ 게로 만든 괴물 요리, 초대형 지네 닮은 日요리로 맛은 일품 '전언'☞ 이학영 "공정위, 특허괴물 규제 검토"☞ 180kg 괴물 오징어 두고 정부와 박물관이 갈등 빚은 이유☞ 233㎏ 괴물 참다랑어, '바다의 로또' 스코틀랜드 신기록☞ 일본 초대형 호박, 보은 호박보다 6배나 큰 485kg 괴물☞ 1000마력 괴물 `제네시스 쿠페` 탄생..세마쇼서 공개
2013.10.15 I 정재호 기자
게로 만든 괴물 요리, 초대형 지네 닮은 日요리로 맛은 일품 '전언'
  • 게로 만든 괴물 요리, 초대형 지네 닮은 日요리로 맛은 일품 '전언'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게로 만든 괴물 요리가 섬뜩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한 트위터리안(@_takumi1217)은 게 15마리로 만들어진 충격적인 비주얼의 요리 사진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 속에는 붉은 껍질의 게가 머리와 꼬리를 이루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하얀 속살을 드러낸 13마리의 게가 나란히 이어져 있다.▲ 게로 만든 괴물 요리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게를 붙여놔 지네처럼 보이는 요리의 모습.하얀 접시에 놓여 있는 이 요리는 마치 거대한 지네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사진 속 괴물 요리는 일본의 한 요리사가 개발한 것으로 보기에는 징그럽지만, 맛은 일품이라 전해지고 있다.게로 만든 괴물 요리는 이뿐 만이 아니다. 인터넷에서는 ‘게로 만든 괴물 요리’ 시리즈까지 등장하면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들 사진의 공통점은 게의 색깔과 껍질, 집게를 절묘하게 배치해 마치 실제 괴물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이다.이에 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무서워서 어디 먹겠어?”, “식욕이 떨어지겠다. 근데 맛은 좋다네...”, “저런 지네 실제로 있으면 다리가 떨리겠다”, “게가 이렇게 무섭기는 처음이야” 등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한편 ‘게로 만든 괴물 요리’의 사진을 찍어 올린 트위터리안은 현재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놓은 상태다.▶ 관련기사 ◀☞ 180kg 괴물 오징어 두고 정부와 박물관이 갈등 빚은 이유☞ 233㎏ 괴물 참다랑어, '바다의 로또' 스코틀랜드 신기록☞ 일본 초대형 호박, 보은 호박보다 6배나 큰 485kg 괴물☞ 1000마력 괴물 `제네시스 쿠페` 탄생..세마쇼서 공개☞ 괴물 가자미 포획 동영상 공개, 150년 산 것으로 추정돼
2013.10.11 I 박종민 기자
180kg 괴물 오징어 두고 정부와 박물관이 갈등 빚은 이유
  • 180kg 괴물 오징어 두고 정부와 박물관이 갈등 빚은 이유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180kg 괴물 오징어가 스페인의 한 해안가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스페인 칸타브리아 해안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사람들이 무게 400파운드(약 182kg)의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오징어 시체를 찾아 당국에 신고했다고 미국의 ‘MSN 나우’가 6일(한국시간) 전했다.[180kg 괴물 오징어 실물사진 보기] 180kg 괴물 오징어는 ‘대왕오징어과’로 이미 죽은 채 파도에 실려 스페인 해안가로 떠밀려 내려온 것으로 밝혀졌다.180kg 괴물 오징어의 시체가 스페인의 한 해안가에서 발견됐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무게뿐만 아니라 길이도 30피트(9m)에 달해 최초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괴물 같은 자이언트 오징어가 나타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한 목격자는 “이런 거대한 오징어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다니 마치 특권을 누리는 것 같았다. 그 모습이 오징어라기보다는 바다 괴물 같아 보였다”고 증언했다.180kg 괴물 오징어는 눈알 크기만 사람 머리만 했고 인근 칸타브리아 해양 박물관으로 옮겨져 즉시 냉동보관 처리됐다.그러나 워낙 거대한 몸집을 지닌 이 오징어는 죽어서도 자유롭지 못한 처지가 됐다. 박물관과 스페인 정부 측이 소유권을 두고 한동안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오징어는 대부분 3000피트(약 915m) 바닷속 깊은 심해에 서식하는 바다생물로 그 희귀성을 인정받는다.죽든 살았든 대왕오징어를 실제 눈으로 보기란 매우 드문 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양측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소유권 논쟁을 벌인 것이다.결국은 180kg 괴물 오징어를 일반 대중에 전시한다는 조건으로 박물관 측이 소유권 전쟁에서 이겨 이 희귀한 바다생물을 영원히 가질 수 있게 됐다. ▶ 관련기사 ◀☞ 233㎏ 괴물 참다랑어, '바다의 로또' 스코틀랜드 신기록☞ 일본 초대형 호박, 보은 호박보다 6배나 큰 485kg 괴물☞ 1000마력 괴물 `제네시스 쿠페` 탄생..세마쇼서 공개☞ 괴물 가자미 포획 동영상 공개, 150년 산 것으로 추정돼☞ [포토]`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시사회, 김수현 등 스타 총 출동
2013.10.07 I 정재호 기자
233㎏ 괴물 참다랑어, '바다의 로또' 스코틀랜드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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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233㎏ 괴물 참다랑어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포획됐다.대서양 참다랑어 종으로는 스코틀랜드 역사상 가장 거대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려 515파운드(약 233kg)짜리 괴물 참다랑어가 낚시꾼들에 의해 잡혔다고 스코틀랜드 일간지인 ‘더 스코츠맨’이 보도했다.[233㎏ 괴물 참다랑어 실물사진 보기] 233㎏ 괴물 참다랑어는 스코틀랜드 북서쪽의 열도인 헤브리디스 제도의 레버버그 마을에서 서쪽 방향으로 약 16km 지점인 해리스라는 작은 섬 인근에서 잡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몸길이 약 3m에 이르는 233kg 괴물 참다랑어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낚싯대로 포획됐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지역의 작은 참치 어선에 걸려든 자이언트 물고기는 육지로 끌어올리는데 낚싯대가 2번 구부러지는 등 무려 1시간 이상이나 걸렸다.선장과 선원 등 3명은 지난 3주간 이 지역 일대에서 낚시 여행을 즐기고 있었고 뜻하지 않은 바닷속 로또를 낚아 올렸다.233㎏ 괴물 참다랑어는 자이언트라고 불릴 만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길이가 9피트(약 2.74m)에 이르고 몸무게는 515파운드가 나갔다.‘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참다랑어는 전형적인 아열대성 어류로 분류된다. 팔면 큰돈을 만질 수 있지만 선원들은 이를 지인들과 나눠먹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서양 참다랑어는 어뢰를 닮은 유선형 몸으로 시속 69km의 빠른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특히 낚싯대로는 포획하기가 쉽지 않다.최근 국내에서는 참다랑어 주산지인 지중해 몰타에서 생산한 수정란 3백만 개를 길러 5000마리의 치어를 생산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일본 초대형 호박, 보은 호박보다 6배나 큰 485kg 괴물☞ 괴물 가자미 포획 동영상 공개, 150년 산 것으로 추정돼☞ 4.1m 괴물 악어 잡은 男 "첫눈에 네스호 괴물인 줄 알아"☞ 류현진 '괴물 본능', 걱정하면 더 강해진다☞ 1000마력 괴물 `제네시스 쿠페` 탄생..세마쇼서 공개
2013.09.30 I 정재호 기자
 한국 애질런트, LTE-A 시장의 리더 기업
  • [글로벌 기업의 변화] 한국 애질런트, LTE-A 시장의 리더 기업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계측기 전문 업체 ‘한국 애질런트(대표 윤덕권)’는 올해 무선 통신 기기와 장비, 모듈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무선 통신시장의 롱텀에볼루션(LTE) 시대가 열리고 무선 통신 단말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계측기 시장 규모도 동반 팽창했다.애질런트는 전자 제품 측정 장비 1위 회사로 기지국·무선기기 등 통신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LTE 시장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AT4 와이어리스’를 합병했고 올해 LTE-Advanced(LTE-A) 테스트 장비를 출시해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모듈형 고속 RF 신호발생기애질런트는 기존의 벤치-톱(Bench-Top) 제품과 모듈형 제품 영업도 강화해나가고 있다.지난해 72개 신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 무선통신 부품 제조 생산성을 향상 할 수 있는 새로운 모듈형 고속 무선주파수(RF) 신호 발생기 및 분석기를 출시했다.모듈형 계측기는 PXI(콤팩트 PCI에 윈도즈 운영 시스템과 통합된 모듈형 계측 시스템 규격의 하나) 기반 플랫폼을 적용한다. 기술발전에 의한 테스트 항목이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여러 가지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요구되고 있다.필요한 특정 사양 모듈을 계측 장비에 장착해서 구성할 수 있는 솔루션 방식은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기존 계측기군을 강화한 모듈형, 휴대형 제품군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양하고 효율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애질런트는 반도체, 무선통신, 우주항공과 방위산업, 범용측정기 산업에 진출해 있으며 무선통신 시장에서는 발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AMF 2013아울러 회사는 매년 ‘애질런트 측정 포럼(Agilent Measurement Forum, AMF)’을 개최해 애질런트 최신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2013년은 ‘차세대 기술과 어플리케이션을 향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LTE-A와 같은 차세대 무선 통신을 비롯한 최신 RF 및 밀리미터 웨이브 기술, 최신 모바일 디지털 인터페이스 기술, 시뮬레이션 및 모델링에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 등이 동반 소개됐다.AMF 2013 세마나 전경윤덕권 한국 애질런트 사장은 “무선 통신 생태계에서 계측기 분야 선두자리를 차지함과 동시에 시장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 4-5년 전부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가형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고 지난해부터는 모듈형 제품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애질런트는 업계 1위 측정전문 업체로서 각 분야 기술 선도 기업과 협력 관계도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애질런트 회사 로고▲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는?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뉴욕증권거래소: A)는 세계 최고의 측정 전문 기업이다. 통신, 전자, 생명 과학 및 화학 분석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사업 재편성의 일환으로 휴렛팩커드(HP)로부터 분사된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는 1999년 11월18일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됨에 따라 공개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상장 당시 21억 달러에 달하는 애질런트의 주식공개는 실리콘 밸리 사상 최대 규모였다.애질런트는 계측기사업부, 화학분석기사업부, 생명과학사업부, 진단 및 지노믹사업부로 구성된 세계적인 측정 회사다.2만500명의 직원들이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2012 회계연도의 총매출은 69억 달러에 달한다.▶ 관련기사 ◀☞ [글로벌 기업의 변화] '211년 역사' 듀폰, 경영·기술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다☞ [글로벌 기업의 변화] 파수닷컴, 미국법인 통한 북미시장 진출 본격화☞ [글로벌 기업의 변화] 보메트릭, '국가 안보 위협' 사이버 공격 데이터 보안으로 방어☞ [글로벌 기업의 변화] PTC, '자산품질-서비스' 분야 기업전략 최적화☞ 김중수 "글로벌 불균형 맞추려다 韓中 외환보유액은 더 많아져"
2013.08.23 I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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