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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520선 회복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520선을 다시 탈환했다.22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9포인트(0.81%) 오른 523.00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하며 오전 내내 내림세를 보였던 코스닥 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더니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반전하는 데 성공했다.수급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돋보였다. 기관은 이날 242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고, 외국인 역시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가며 42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 반면 개인은 414억원의 매물을 시장에 쏟아냈다. 개인은 지난 18일 1194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뒤 이틀째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파라다이스(034230) CJ오쇼핑(035760) 에스엠(041510) CJ E&M(130960) 동서(026960) 인터플렉스(051370) 등은 오른 데 반해 다음(035720)과 서울반도체(046890) 씨젠(096530) 포스코ICT(022100) 젬백스(082270) 포스코켐텍(003670) 등은 내렸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와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등의 상승폭이 컸다. 비금속과 섬유의류, 유통, 인터넷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테마주를 살펴보면 인천 송도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탄소배출권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다. 특히 글로벌에스엠(900070)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안철수 대선 후보의 야권 단일 후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랩(053800)을 비롯한 관련주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개별종목에서는 이큐스앤자루(058530)가 C형 간염바이러스 증식 억제물질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5% 가까이 올랐고, 삼영이엔씨(065570)도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4% 이상 상승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8800만주, 거래대금은 2조2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49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441개 종목이 내렸다. 5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11월초 재차 반등 시도할 것, 당분간 단기매매로 대응☞[마켓포인트]코스닥 주간 외국인 순매수 1위 '셀트리온'☞셀트리온·한미, 혁신업기업 중 연구개발 투자 '최다'
2012.10.22 I 김기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야후, 15년만에 韓철수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20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2012 대통령선거 3대 변수-채권에만 돈 몰려 ‘버블경고’-야후 한국서 철수-박근혜 “경찰 2만명 확충”▲종합-한국영화 ‘新 르네상스’-한국 녹색성장 운명의 날-시장서 필요한 돈보다 211조 넘쳐-北 “삐라 살포땐 임진각 타격”-北核 등 한반도 안보이슈 주도▲구글 어닝쇼크-구글 ‘빛 좋은 개살구’ 모바일에 발목..성장 꺾이나-NHN·다음..국내IT株도 힘 못쓰네-노키아·MS·시스코..스마트폰에 적응못해▲정치-경찰표심 잡겠지만 검경 갈등 잠복-11월26일 이후 단일화땐 ‘혼란’-NLL공방 文 임박한 朴 “진실 밝혀야” 금강산 관광 조건단 安 “北 사과부터”-男들보다 ‘똑똑·화끈·유쾌’▲국제-중국 센카쿠 충돌대비 훈련-‘중국견제 한마음’ 일본·인도 밀착-ECB유로존 6천개 全은행 감독▲경제·금융-공공부문 일자리 나이제한 없앤다-희유금속 비축량 19일치밖에 없다-토마토2저축銀 영업정지..22일 재개-뉴먼 HSBC아태리서치 대표 “선진국 양적완화 한국에는 독”▲토요FOCUS-朴·文·安도 모르는, 대선에 관한 ‘오해와 진실’▲기업&증권-요즘 냉장고 대용량이 대세다-삼성 ‘변화주(酒)도’-코오롱-듀폰 ‘특허 분쟁’ 확전-상장사 ‘각자대표’ 失보다 得?-CJ 소프트파워·LS 전선업 안정성-LG화학 영업이익 17% 감소▲부동산-혜택많은 미분양에 밀린 신규 분양-수도권에도 집값 오른 곳이?-리츠정보 인터넷으로 확인▲사회-20~30대 직장인 ‘감정컨설팅’ 빠지다-의무휴업 거부 코스트코에 경기도 “과태료 처분 보류”-오토바이 ‘불법스타일’◇서울경제▲1면-더 높아진 글로벌 위상..위풍당당 코리아-셀트리온, 일본서 1000억 투자유치-탄소배출권 리스 사업 한솔홈데코, 본격 진출-공정위 과징금 소비자에 돌려준다-MVG(초우량고객) ‘두 얼굴의 쇼핑’▲종합-아이폰 영업비밀 베일 벗나-토익은 에스오일·학점은 포스코 1위-셋톱박스 없이 디지털케이블 방송 본다-“경기둔화에 장사 없다”..글로벌 IT기업 줄줄이 어닝 쇼크-김중수 “불확실성 관리가 새 패러다임”-(토마토2저축銀) 비보호 예금자 8명뿐..혼란·피해 미미-공공부문 취업 나이 제한 없앤다-정부 청사 중 가장 넓은 곳은 서울법원▲더 높아진 글로벌코리아 위상-한반도 현안 등 국제무대 발언권 커진다-녹색성장 중심지로 우뚝 연간 3800억 경제 효과▲정치-朴 “검·경 수사권 조정하겠다”-文 “연방제 수준 지방분권 실현”-安, 朴·文에 “3자 TV토론 갖자”-새누리 ‘경제공권력 특권’ 일괄폐지 검토▲사회-중국 기업 미국 진출 번번이 좌절..G2 경제전쟁 2라운드-유로존 단일 은행감독기구 연말까지 법적 근간 마련-아시아 회사채 투자 주의보-중국, 센가쿠 해역서 합동 군사훈련-월마트, 인도서 몰래 투자하다 들통▲산업-셀프주유소 대중화시대 활짝-원자재 수입가 3개월 연속 상승-야후, 15년만에 한국 철수▲증권-LG화학 불황 뚫고 3분기 실적 선방-IT주 ‘구글 쇼크’-근화제약, 미국계 제약업체 알보젠에 판다-실적 부진 기업 유상증자 주의보▲사회-발기부전치료제의 힘-“필지별 가격분배 청와대가 했다”-이철규 전 경기경찰청장 무죄-5년간 1조..의약품 리베이트 펑펑-대학도서관 좌석대란◇한국경제▲1면-불황세대 ‘共有’에 눈뜨다-내년 주먹구구 예산..14조 ‘부실’-D-60 대선은 안갯속-야후, 한국 떠난다▲굿모닝-‘잘 나가는 한국’ 견제 뚫고..2차 투표서 완승-삼성전자, 창립기념일에 일하고 연말 11일 쉰다-올 김장 12일로 늦추세요▲이슈&분석-쌀값 높아 예산 쓸 일 없는데..직불금 3252억 ‘묻지마 책정’-내년 성장률 4%로 예산 짜..“경기 전망 너무 낙관적”-50년 만에 소리없이 바뀐 무역의 날▲정치-정책 비슷하니 이름으로 튀자?-朴 “NLL, 확실하게 답하면 끝나”-韓·中 ‘선원사망’ 양구관계 악화 방지에 공감-安측 TV토론 제의..文 “환영” 朴 “단일후보 되면”-“국민연금 주주권 강화” 대선 후보들 한목소리 ‘연금 사회주의’ 우려-安 ‘금강산 관광 재개’..朴·文 사이 줄타기-朴 ‘검·경 수사권 배분’ 원론적 답변만-文 “安 못기다려”..정치혁신 마이웨이▲경제·금융-환경미화원 등 공공부문 채용 고령화 맞춰 나이규제 없앤다-“경제민주화 해법은 성장”-82년 된 농진청 세종사업단▲국제-유로존 위기국 은행 ‘직접 지원 통로’ 열렸다-롬니 선거인수, 오바마 첫 추월..206명 vs 201명▲산업-글로벌 제약사 알보젠, 근화제약 인수 한국에 생산거점..亞시장 공략 나선다-LG화학, 영업익 19.5% 증가 ‘선전’-美 법원 “애플, 아이폰 관련 정보 공개하라”▲증권-‘열등생’ 한국증시, 中만 곁눈길-우회 사장 규제 풀린다-日 오릭스, 셀트리온에 1000억 투자-대구서 운수업 하는 30대, 동양고속 지분매집 왜?-림 로저스 회장 “내 포트폴리오는 주식·채권·달러 매도 결국 원자재..특히 농산물에 투자를”▲부동산-강남권 ‘내집마련 찬스’..공공주택 ‘봇물’-재건축 이주·입주물량 부족..4분기 전세난 지속-건설업계 분양마케팅 ‘후끈’-남양주 호평에 5년만에 신규공급▲사회-10개월만에 만난 노사정, 10분만에 ‘회의 끝’-‘저축銀 비리’ 또 무죄-특검 “이상은 회장 빨리 들어오라”-교수님도 폭주족?..오토바이 불법개조 무더기 적발
2012.10.19 I 송이라 기자
  • 셀트리온, 日오릭스서 1천억 투자유치(상보)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대규모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19일 셀트리온의 자회사인 셀트리온지에스씨는 일본계 기업 오릭스 코퍼레이션과 1000억원 규모의 자산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가 보유 중인 셀트리온 주식 375만9398주(2.15%)를 해당 금액에 매각키로 한 것. 자산양도의 배경에 대해서는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 조달이라고 밝혔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공매도 등 각종 루머에 시달려 오던 중 회사 내부사정을 잘 아는 해외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대규모 지분 매각이 이뤄진 만큼 자금적으로도 보다 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이같은 소식에 셀트리온의 주가는 이날 12% 가까이 폭등한 2만8100원을 기록했다. 장중 최고 14.74%까지 오르기도 하는 등 불확실성이 사라지자 매기가 쏠리는 모습을 보였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한편,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램시마의 유럽식약청(EMA) 승인을 앞두고 있다. 내년 상반기 승인이 나면 전 세계적으로 판매가 가능해져 실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계열사 통해 1천억 외자 유치☞[마감]코스닥, 급락..4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마감]코스닥, 하루만에 하락..530선 또 내줘
2012.10.19 I 김대웅 기자
  • [월가시각] `고개든 조정심리`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다시 조정세를 보였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부양 약발도 그다지 오래 가지 못했다. 경제지표는 크게 좋지도, 크게 나쁘지도 않은 말 그대로 미지근한 양상이다. 연준이 적극 나서기에도 애매하고, 경기를 낙관하기도 애매하다. 이래저래 차익실현 욕구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에릭 데이빗슨 웰스파고프라이빗뱅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의사들이 약을 처방한다면 약을 받는다는 게 좋은 소식이고, 그 약이 필요하다는 게 나쁜 소식”이라며 “연준의 추가 부양책도 마찬가지인데, 연준의 3차 양적완화 가능성이 한발 다가와 있지만 이는 그 만큼 미국 경제가 좋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풀이했다. 이에 따라 “이를 마냥 호재로만 보기 어렵다는 얘기”라며 “지수상으로도 지난 1928년 이후 증시를 보면 331일마다 시장은 10% 조정이 있어 왔으며 이번에는 작년 8월4일부터 이어진 상승세가 385일째 계속되고 있어 조정압력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퀸시 그로스비 푸르덴셜파이낸셜 스트래티지스트는 “연준도 추가 양적완화만으로는 현 경기 둔화를 막을 수 있다고 보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점에서 최근 언급된 다양한 정책수단들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갈 것으로 보이며 시장 기대감은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점쳤다. 그러나 그는 “최근 지수 상승으로 투자자들이 다음번 재반등 촉매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호재가 나올 때마다 약간의 이익실현 매물이 시장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동안 시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유로존 이슈가 이제 다시 시장 전면에 부각될 것인 만큼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킴 포레스트 포트핏캐피탈그룹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은 최근까지 휴가시즌이었다”며 “재정절벽이나 대통령 선거, 유럽 이슈 등에 대해 크게 반응하지 않았고 특히 최근 어닝시즌에 기업 이익이 괜찮게 나오면서 이같은 재료들이 시장에 반영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경기 둔화를 감안하면 기업 이익이 성장하는 것도 조만간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도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의 지출이 최근 줄고 있는데, 이는 고용도 늦추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전국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배리 제임스 제임스인베스트먼트리서치 대표도 “이제 시장은 조정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유로존은 앞으로 시장에 핵심 변수가 될 것인데, 유로존 정상들은 아직도 문제의 근원을 해결할 준비가 돼 있지 않고 유로존 상황이 좀더 악화된다면 미국 투자자들은 이를 경고 신호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점쳤다.
2012.08.24 I 이정훈 기자
  • [재송]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국가스공사(036460)=천연가스 공급배관 및 공급관리소 증설에 총 5886억원을 신규로 투자한다고 공시. 시설투자는 오는 9월1일부터 시작, 2016년 12월31일까지 진행. ▲우리들제약(004720)=유가증권시장본부는 우리들제약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23일 우리들제약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 전일 대비 320원 오른 2485원으로 마감.▲SK브로드밴드(033630)=브로드밴드디앤엠 흡수합병 안건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합병승인 이사회가 합병 반대주주 의사 접수기간이 종료되는 24일 전에 열렸다며 이사회는 최종 반대 주식수가 총 주식수의 20% 미만이면 합병을 승인한다는 조건 아래 승인을 의결했다고 설명.▲포켓게임즈(004870)=2010년 1월11일경부터 2010년 3월 10일경까지 대외적으로 부회장 직함을 사용했던 박관우씨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9억7500만원의 횡령혐의로 공소제기했음을 확인했다고 공시.▲디지텍시스템(091690)스=지와이테크는 디지텍시스템스의 보유 주식 등의 지분율이 6.6%(95만4325주) 줄었다고 공시.▲셀트리온제약(068760)=셀트리온홀딩스는 넵튠 유한회사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제약 전환사채(CB)를 인수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셀트리온제약 주식 127만1186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하고 있다며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가 인수하면서 대량 매도물량이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우려가 줄었다고 설명.▲엔케이바이오(0192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회의 결과 엔케이바이오의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심의.▲AD모터스(038120)=조달청과 21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내년 8월21일까지 전기차 100대를 공급. ▲팅크웨어(084730)=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로 발행한다고 공시. 아이비케이캐피탈, 신한캐피탈, 농심캐피탈, 현대증권이 인수. 권면총액 90억원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은 유비벨록스와 이흥복 대표 등이 4억500만원을 주고 매입.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1만6931원, 내년 8월24일부터 행사가능.▲이노셀(031390)=녹십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해 이노셀 지분 23.43%(2581만7556주)를 취득했다고 공시.▲대한약품(023910)공업=식품의약품안전청에 현재 개발 중인 퇴행성골관절염치료제(DH-004)의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의뢰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DH-004의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식약청의 심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일정을 진행 할 계획.▲엔텔스(069410)=재무건정성 강화를 위해 15억원 규모의 자사주 16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2012.08.23 I 성문재 기자
  • 셀트리온제약, CB 전환청구권 행사 개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계열사 셀트리온제약이 2년 전 발행한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물량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이번 행사로 발행된 주식수는 전체 주식의 2%(25만4237주) 수준으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아직 미행사된 물량이 9배 가량 남아있다.셀트리온제약(068760)은 8일 지난 2010년 8월 발행한 CB의 전환청구권 25만4237주가 행사됐다고 밝혔다. 청구금액은 30억원이며, 당시 발행금액(300억원)의 10분의 1 수준이다.전환가액은 1만1800원으로, 투자 주체인 IMM PE는 약 60%(8일 종가 기준)의 평가차익을 거두게 됐다. 행사된 물량은 오는 23일 상장된다.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남은 물량이 머지않아 추가적으로 행사될지 여부로 모아지고 있다. 전환청구권이 단기간에 대량으로 행사될 경우 물량 부담 및 지분가치 희석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당분간 추가로 행사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차후에 행사한다 해도 보유하고 있다가 블록딜 등의 방식으로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5월 셀트리온의 무상증자 호재에 힘입어 덩달아 주가가 뛰었다. 1만60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지난달 2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만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주가가 1만9000원 부근까지 떨어졌다.▶ 관련기사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제약 지분 0.51% 추가 취득
2012.08.08 I 김대웅 기자
  • [마켓in]셀트리온제약, CB 전환청구권 행사 개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계열사 셀트리온제약이 2년 전 발행한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물량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이번 행사로 발행된 주식수는 전체 주식의 2%(25만4237주) 수준으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아직 미행사된 물량이 9배 가량 남아있다.셀트리온제약(068760)은 8일 지난 2010년 8월 발행한 CB의 전환청구권 25만4237주가 행사됐다고 밝혔다. 청구금액은 30억원이며, 당시 발행금액(300억원)의 10분의 1 수준이다.전환가액은 1만1800원으로, 투자 주체인 IMM PE는 약 60%(8일 종가 기준)의 평가차익을 거두게 됐다. 행사된 물량은 오는 23일 상장된다.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남은 물량이 머지않아 추가적으로 행사될지 여부로 모아지고 있다. 전환청구권이 단기간에 대량으로 행사될 경우 물량 부담 및 지분가치 희석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당분간 추가로 행사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차후에 행사한다 해도 보유하고 있다가 블록딜 등의 방식으로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5월 셀트리온의 무상증자 호재에 힘입어 덩달아 주가가 뛰었다. 1만60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지난달 2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만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주가가 1만9000원 부근까지 떨어졌다.▶ 관련기사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제약 지분 0.51% 추가 취득
2012.08.08 I 김대웅 기자
  • [재송]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STX조선해양(067250)=한국거래소가 대규모 부유식 원유저장설비 수주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3일 정오까지.▲한창제지(009460)=KT&G(033780)와 287억1700만원 규모의 인쇄원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국공항(005430)=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04억7100만원,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49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19.8% 감소한 29억5200만원. ▲우리파이낸셜(021960)=2분기 영업이익이 194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855억2100만원, 146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33.8% 증가. ▲KB금융(105560)지주=조회공시 답변에서 “최근 ING생명 한국법인 입찰에 참여했으며 향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 추가 진전이 있을 시 관련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 ▲우리금융지주(053000)=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070억31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66.4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조6505억5000만원으로 21.71%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2926억1000만원으로 63.07% 감소.▲유진테크(08437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만주의 자사주를 장내매수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17억3000만원이고 취득기간은 3일부터 오는 9월28일까지.▲월덱스(101160)=2분기 영업이익이 22억5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0% 감소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131억56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7.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억50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인탑스(049070)=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71%, 배당금 총액은 25억8000만원. 배당기준일은 6월30일, 배당금 지급일은 8월31일.▲CS(065770)= 크레디트스위스(CS) 그룹 AG는 보유중이던 삼천리자전거(024950) 주식 3만1957주(0.25%)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5% 미만(4.92%)으로 줄었다고 공시. ▲신원종합개발(017000)=최대주주인 원익의 특별관계자 최재영씨가 지난 2005년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44만주를 기간 내 행사하지 않아 권리가 소멸됐다고 공시. 현재 신원종합개발의 주가는 380원, 소멸된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500원.▲테라움(042510)=인청수외 3명이 제기한 감자무효 소송에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이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공시.▲수성(084180)=2일 임시주주총회 결과 이혜자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 이씨의 아들이자 최대주주인 김준석씨(지분 13.8%)도 이사로 신규선임. 이혜자 신임 대표는 이 회사의 창업주인 고 김정배 회장의 미망인으로, 7.3%의 지분을 보유.▲선도소프트(065560)=한국농어촌공사와 수자원공사로부터 관급공사 입찰참가가 제한되는 부정당업자 제재처분을 받았다고 공시. 관급기관에 대한 이 회사의 작년 매출은 135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9.3% 규모. 중단 예상기간은 지난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와 관련 회사 측이 공시를 지연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지정 여부는 오는 29일까지 결정됨.▲신화인터텍(056700)=지난달 9일 발행을 결정한 2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의 행사가 및 전환가가 391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 이번 발행되는 BW와 CB 및 기발행 사채의 전환 및 행사로 향후 1517만28주의 신주 발행이 가능해짐. 현재 발행주식의 79.16% 규모.▲예당(049000)컴퍼니=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예당컴퍼니의 대규모 자금 유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3일 12시까지.▲영진인프라(053330)=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진행 중이던 수처리관련 수주에 대해 공개입찰에 참여했으나 입찰탈락했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홀딩스=셀트리온제약(068760) 주식 6만5750주(0.51%)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이 종전 24.40%에서 24.91%로 늘었다고 공시.▲게임하이(041140)=넥슨코리아가 주식 5만4742주(0.16%)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해 지분율이 종전 60.78%에서 60.94%로 늘었다고 공시.▶ 관련기사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STX조선해양, 원유저장설비 수주설 조회공시☞‘LG이노텍 vs 한글과컴퓨터’ 코스피∙코스닥 특징종목 분석
2012.08.03 I 황수연 기자
  •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STX조선해양(067250)=한국거래소가 대규모 부유식 원유저장설비 수주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3일 정오까지.▲한창제지(009460)=KT&G(033780)와 287억1700만원 규모의 인쇄원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국공항(005430)=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04억7100만원,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49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19.8% 감소한 29억5200만원. ▲우리파이낸셜(021960)=2분기 영업이익이 194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855억2100만원, 146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33.8% 증가. ▲KB금융(105560)지주=조회공시 답변에서 “최근 ING생명 한국법인 입찰에 참여했으며 향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 추가 진전이 있을 시 관련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 ▲우리금융지주(053000)=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070억31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66.4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조6505억5000만원으로 21.71%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2926억1000만원으로 63.07% 감소.▲유진테크(08437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만주의 자사주를 장내매수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17억3000만원이고 취득기간은 3일부터 오는 9월28일까지.▲월덱스(101160)=2분기 영업이익이 22억5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0% 감소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131억56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7.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억50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인탑스(049070)=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71%, 배당금 총액은 25억8000만원. 배당기준일은 6월30일, 배당금 지급일은 8월31일.▲CS(065770)= 크레디트스위스(CS) 그룹 AG는 보유중이던 삼천리자전거(024950) 주식 3만1957주(0.25%)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5% 미만(4.92%)으로 줄었다고 공시. ▲신원종합개발(017000)=최대주주인 원익의 특별관계자 최재영씨가 지난 2005년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44만주를 기간 내 행사하지 않아 권리가 소멸됐다고 공시. 현재 신원종합개발의 주가는 380원, 소멸된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500원.▲테라움(042510)=인청수외 3명이 제기한 감자무효 소송에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이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공시.▲수성(084180)=2일 임시주주총회 결과 이혜자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 이씨의 아들이자 최대주주인 김준석씨(지분 13.8%)도 이사로 신규선임. 이혜자 신임 대표는 이 회사의 창업주인 고 김정배 회장의 미망인으로, 7.3%의 지분을 보유.▲선도소프트(065560)=한국농어촌공사와 수자원공사로부터 관급공사 입찰참가가 제한되는 부정당업자 제재처분을 받았다고 공시. 관급기관에 대한 이 회사의 작년 매출은 135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9.3% 규모. 중단 예상기간은 지난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와 관련 회사 측이 공시를 지연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지정 여부는 오는 29일까지 결정됨.▲신화인터텍(056700)=지난달 9일 발행을 결정한 2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의 행사가 및 전환가가 391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 이번 발행되는 BW와 CB 및 기발행 사채의 전환 및 행사로 향후 1517만28주의 신주 발행이 가능해짐. 현재 발행주식의 79.16% 규모.▲예당(049000)컴퍼니=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예당컴퍼니의 대규모 자금 유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3일 12시까지.▲영진인프라(053330)=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진행 중이던 수처리관련 수주에 대해 공개입찰에 참여했으나 입찰탈락했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홀딩스=셀트리온제약(068760) 주식 6만5750주(0.51%)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이 종전 24.40%에서 24.91%로 늘었다고 공시.▲게임하이(041140)=넥슨코리아가 주식 5만4742주(0.16%)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해 지분율이 종전 60.78%에서 60.94%로 늘었다고 공시.▶ 관련기사 ◀☞STX조선해양, 원유저장설비 수주설 조회공시☞‘LG이노텍 vs 한글과컴퓨터’ 코스피∙코스닥 특징종목 분석☞코스피, 상승폭 확대..'조선주 일제히 방긋'
2012.08.02 I 황수연 기자
  • 예탁원 "주식대행서비스로 연 9.8억원 절감 효과"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10년간 주식예탁대행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발행회사가 부담하는 주권발행비용이 약 98억7000만원 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연평균 9억8000만원 절감된 것이다.주식예탁대행서비스는 발행회사에서 유상증자 무상증자 등으로 신주를 발행 할 때 주주가 실물주권을 직접 받지 않고 자신이 거래하는 증권회사계좌로 예탁을 요청하면 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예탁결제원이 주권발행비용 절감 및 실물주권유통에 따른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했으며, 현재 주식사무대행사가 예탁결제원과 네트워크을 구축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식예탁대행서비스로 인한 주식발행비용 감소규모는 2008년 11억9000만원, 2009년 12억7000만원, 2010년 12억4000만원, 2011년 12억5000만원으로 최근 5년간 12억원대를 상회하는 비용절감 효과를 유지하고 있다. 발행회사별 주식발행비용 절감액은 한국전력이 6500만원(예탁대행건수 2만7595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는 국민주 공모로 인해 소액주주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어서 외환은행 1900만원, 셀트리온 1600만원, 국민은행 1400만원, 포스코 1200만원 순으로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주권발행비용은 상장회사의 경우 주권 1매당 약2800원이 소요된다. 세부내역은 주권용지대금(조폐공사 제조) 495원, 인지대금 400원, 발행수수료 및 폐기수수료 각 90원, 명의개서수수료 1000주당 80원, 가쇄비용 1725원 등이다. 가쇄비용은 주권용지에 상호, 액면금액, 주권번호 등 법적기재사항을 기입하는 비용이다.
2012.07.23 I 임성영 기자
주식형펀드 대형주 `양호` 중소형주 `부진`
  • 주식형펀드 대형주 `양호` 중소형주 `부진`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국내 증시가 지난 한 주간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주식형펀드는 유형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10일 제로인에 따르면 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주간 -0.23%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 위기가 확산되고 미국의 경제지표도 부진한 가운데 코스피는 장중 한때 1777선까지 밀리며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의 대형주 매수에 힘입어 대형주 편입 비중이 높은 펀드 성과가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반면 중소형주펀드는 부진했다.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가 3.79%의 수익률로 전주에 이어 이번주도 주간성과 1위를 기록했다. 주요 바이오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로 씨젠,바이오메드,셀트리온 등에 투자하고 있다.  반면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펀드는 -4.66%의 주간수익률로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미래에셋TIGER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펀드도 4% 넘는 하락률을 기록해 하위권에 자리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한주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서며 한주간 -0.55% 성과를 보였다. 신흥국 시장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의 성과는 양호했다. 인도주식펀드가 2.31%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펀드 중 한 주간 가장 많이 올랐다.  개별펀드별로 살펴보면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H)(A)` 펀드가 7.78% 상승하며 주간수익률 최상위에 올랐다. `신한BNPP골드 1[주식](종류A)` 펀드와 `블랙록월드광업주자(주식) (H)(A)` 펀드도 각각 6.92%, 3.24%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산은차이나스페셜A주자[주식]Cf` 펀드가 -3.64%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최하위를 기록했다.  
2012.06.10 I 김유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獨은행 무더기 신용 강등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세계의 공장 中 광둥성 `유럽쇼크`-독일銀도 무더기 신용강등-靑, 컨틴전시플랜 가동-변액보험 실제 수익률 첫 공개▲종합 -`중국 웨딩족` 제주도로 몰려온다-"한 손은 받는 데, 다른 손은 주는 데 써야"-日 은행, 한국기업에 대출 경쟁▲유럽위기 -"구제금융 NO" 버티는 스페인, 오늘 20억유로 국채발행 `분수령`-`미국 양적완화 6월 실시` 80%-유럽 극약처방만 남아…그리스 탈퇴 시간문제▲중국경제 긴급전단 -불황에 최근 1년간 청산기업 10년치 맞먹어-광둥성, 산업구조 고도화에 사활-"수요감소·원가상승 二重苦 심각"▲주택·건설 살리자 -`맹물대책`에 주택거래 더 위축…밑바닥 경제 붕괴 직전-"집값 연착륙 어떻게" 국가운명 갈라 ▲경제 종합 -MB 정부 마지막 미션…실물 충격땐 추경편성-하도급 실태 전국 6만곳 공정위 조사-카드에는 이미 불황이…▲국제 -만리장성 만주벌판 동쪽으로 이동-중국 가오카오 특수-"북한·이란 核 대화가 해법"-태양광 비행기 첫 대륙 횡단-일본 유엔에 `대륙붕 로비`-나스닥, 페이스북 피해보상▲정치 -새누리 11일 경선관리위 구성-安, 내달 에세이 출간…정치 철학 담을듯-매번 늦는 원 구성, 해법 없나-새누리 의원 연찬회▲정치 -MB, 자유민주주의 부정 결코 용납못해-軍, 미사일 전력 증강 졸속 추진-민주, 모바일 경선 이변의 주인공은?-`복마전` 지자체 출연기관 통폐합▲금융·재테크 -빚 잘 갚으면 10%대 대출로 갈아탄다 -목표달성 적금 男보다 女에 통했네-변액보험 납입수익률 첫 공개…실제 수익률 크게 낮아질 듯 -캠코 소유 교보생명 지분 9.9% 加온타리오 교원연금에 매각▲기업과 증권-석탄의 재발견-경차의 재부상-카톡 무료통화 서비스 중단될까-대우조선, 말레이시아서 FLNG 설비 수주-기관, 골드만삭스 CDS 1조2천억 몰빵-LG전자, 외국인 입질 시작-영원무역홀딩스-와이엠에스에이 주식교환-호주 패스트퓨처브랜즈社 국내 1호 상장 제대로 될까-"하락때마다 적립식 펀드로 분할 매수를"-IFRS 영업권 수혜 올해에는 글쎄-구원투수 연기금 왜 안나오나-지주사 캐시카우는 진화중-스팩, 오를 만큼 올랐다-김태홍씨, 그로쓰힐투자자문 설립-금투협 회사채 수요예측 `형평성` 논란▲기업·경영 -전선기술로 만든 바닥재…중국 뚫는다-삼성 갤럭시S3, 美·中 시장 상륙-현대오일뱅크 비상 걸었다-KOTRA 해외취업·창업 대규모 행사-박용만 회장의 통큰 선물…지주사 전직원에 아이패드▲과학기술 -몸속 혈액으로 전기를 만든다고?-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약효 확인"-수소·전기차에 시속 430Km KTX까지…▲유통 -현대百, 프리미엄 아웃렛 뛰어든다-이랜드 신발멀티숍 명동 진출-"70년 전통 뉴욕제과 건재해요"▲부동산 -佛 자본 국내 아파트에 첫 투자-`철통 보안` 오피스텔 뜬다-아라뱃길 덕 좀 볼까-10년 이상 공공임대 늘어▲사회 -현충일이 고기 먹는날?-또 타임오프 논란…현대차 노사 `첩첩산중`-지금 대학가는 FTA 열공중-박영준·은진수·박배수 추가기소 왜?-나도 모르게 소액결제 `조심`◇서울경제▲1면-안전자산 안전한가-웅진코웨이 인수전 中 콩카 다크호스로-삼성, 중국 투자 100억달러 돌파-하나은행 "피치 신용등급 안 받겠다"-캠코 `교보 지분` 인수 우선협상자에 加 연금▲종합-기러기 아빠들의 처절한 생존-팍팍한 살림살이…생활비 대출 크게 늘어-서규용 농림 "농협 노조 그렇게 하면 안된다"-10억 넘는 해외 금융계좌 이달내 신고해야-1인당 세금 최대 355만원 더 늘어-하나마나한 성과목표관리제-한국 안보상황 최악 수준-지자체 출연기관 무분별 신설-유로존 위기해결 기회 놓쳐…스페인, EU·IMF 구제금융 불가피-금리 인하 압박 커지는 한은-시중은행 유럽계 차입비중 20%대로 축소-유통 빅3 또 맞붙나-대형마트 추가 규제, 내수 위축 부를수도-독과점 고착화한 산업이 물가 상승 부추긴다-유럽위기 탓 농수산식품 수출도 타격▲안전자산 안전한가-독일, 유로존 익스포저 GDP 30%…위기 도피처 아니다-영원한 안전자산은 없다▲정치-특정세력 표쏠림이 승패 가른다-종북 청산 vs 신매카시즘 중단-MB "자유민주주의 부정 세력 용납 안돼"-친박 "경선 준비위 대신 관리위 꾸려야"▲금융-제2 코스트코 논란-뚝 떨어진 금리에 5개월새 5조 발행-손보 장기보험 보장 내맘대로 고른다-불합리한 평가에 자진철회 선례-그린손보 매각 수순 밟을 듯▲국제-독일은행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구글·애플 동맹관계 깨졌다-스페인 결국 구제금융 신청하나-세계 부자들 "명품, 제품보다 서비스"-인도 2조대 수출 장려책 발표-미국-중국 대기오염 발표 신경전▲산업-자금조달력 뛰어나 국내업체 초긴장-최태원 회장, 글로벌 개척 강행군-작년 한해 매출만 투자액의 5배-LG전자, 스위스프랑 채권 2630억 발행-현대오일뱅크, 글로벌 위기 대응 나서▲산업-이통사 VoLTE로 카카오에 맞불-보이스톡 음성통화 대체하기엔 아직…-삼성전자 갤럭시S3 중국·미국 출사표-LG 옵티머스 LTE2 흰색 나왔다-20조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 깃발-자비스, 글로벌 검사기 업체로 도약-수출 중기 90% "원산지증명서 받기 까다롭다"-불황에도…화장품 시장 과열-현대백화점, 아라뱃길에도 아웃렛 매장-와인 원조 레바논 와인, 독특한 맛에 관심을-이랜드, 명동에 신발 멀티숍 2호점▲증권-명품 투자 럭셔리펀드 수익률 고공행진-주가 하락 틈타 대주주 주식 증여 줄이어-농심,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세 타고 상승-만도, 올 신규수주 확대 기대감-중국 고가 피아노 수요 급증…올 20% 성장 가능-증권사 "눈높이 낮추자" 목표주가 잇달아 내려-증시 변동성 커지자 절대수익형 펀드 비틀-모바일 게임주 증시 불안에도 강세-저평가 스마트폰 부품주 투자해볼만-관망세 연기금, 업종 대표주는 꾸준히 사들여▲부동산-인천 분양시장도 보금자리 후폭풍-삼성타운 인근 중층 아파트 재건축 가속-강남 보금자리 아파트 이어 오피스텔도 인기몰이◇ 한국경제 ▲1면 -강남 랜드마크 아파트도 무너진다-프랜차이즈 고용능력 제조업의 7배-獨 대형은행 등 무더기 신용강등-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시대 열었다▲굿모닝 -웨이터 된 암참 CEO…"앗! 와인 흘렀다ㅠㅠ"-"일감 없어 조합원 생존 위태…노조가 앞장서 수주 활동"-한반도 안보상황 5년來 최악▲중소기업 `유럽위기` 직격탄-中企 연체율 `금융위기` 수준…일감 줄어든 산업현장 `비명` -`특단의 대책` 망설일 시간 없다-인쇄·건자재 "내년까지 버틸지 걱정"▲뉴스 포커스 -"정치권 복지공약 이행하려면 1인당 세금 최대 355만원 더 내야" -`집만 있는 빈곤층` 기초생활보장 늘린다-서정진의 10년 배짱…제약 블루오션 열까 ▲정치 -이재오 의원 "여당, 현 정권과 선긋기 안돼"-MB "자유민주주의 부정세력 용납못해"-"이석기의 CNP, 민노당과 부당거래"▲프랜차이즈가 미래 먹여 살린다 -일자리 2만4천여개 만든 BBQ, 벤처 2700개 설립과 맞먹어-가맹 본사만 배불린다?…프랜차이즈 `오해와 진실`▲국제 -글로벌 침체 `직격탄`…수출 부진에 기업 `휘청`-`은행동맹` 구상 해법될까-日 초산연령 첫 30代 진입-클린턴 "경제침체…감세 연장을"-페이스북 잇단 추락▲경제-가계대출 `풍선효과`…非은행으로 몰린다 -"EU도 나라 장터에 관심 연 2조弗 해외조달시장 中企 진출 서둘러야"-서비스산업도 `세계 일류상품`으로 키운다▲금융 -은행들 "외국인 고객 잡아라" 틈새 공략-카드사, 대형점 수수료 `딜레마`-캠코 보유 교보생명 지분 우선협상 대상자 캐나다 온타리오 교직원 연금▲해외산업 -자라의 힘…스페인 위기 속 실적 `탄탄`-글로벌 항공업계, 경영난 `허덕`-애플 따라하는 BMW-한국제품 소개 `유통망` 확장▲산업 -연비를 높여라! 배들은 성형수술 중-최태원 회장, 글로벌 시장개척 `강행군`-현대오일뱅크 비상경영 돌입-벤틀리에 밀린 롤스로이스 "선거 때문에…" 궁색한 변명▲기업&CEO -습기 `싹~` 제습기, 더위에 인기 `쑥~`-"유엔 녹색기후기금 유치 기대"▲IT&모바일-"보이스톡은 보완재…이통사 걱정 지나쳐"-삼성, 갤럭시S3 中·美 판매 `스타트`-세계 최대 게임쇼 `E3` N스크린·모바일-독도에서도 유비쿼터스 즐긴다▲중소기업·제약-"日 시장 잡아라" 설레이는 태양광 업계-"줄기세포로 치매 치료효과 보여줄 것"-비락, 커피원두 등 사업다각화로 제2의 도약▲생활경제-1만원에 화장품 10종…`뷰티박스` 뜬다-바쉐론 콘스탄틴, 공예 접목 `예술시계` 출시-현대百, 김포에 프리미엄 아울렛▲부동산-문정동 로데오거리 찬바람…월세 20% 뚝-가격 빠지고 거래 줄고…"정부가 강력한 연착륙 의지 보여야"-수익형 부동산 열풍에 임대사업자 수 급증-부영, 아파트 용지 과식했나…빌린 돈 토지로 상환▲사회-"본 적도 없는데 결제" 신종 모바일 사기 급증-외국인 근로자 이직 때 브로커 개입 원천봉쇄-10대 가출여성 4명 중 1명 "성매매 경험"-오늘 수능 첫 모의고사…전국 67만명 응시▲증권-박카스 판매 17% 증가…"내년 1조 매출 무난"-디지텍시스템 최대주주 지분, 어디로 갔나-키스톤글로벌 "유상증자 안한다"-파라다이스, 마카오 `이상기류`에 급락-토종 PEF "M&A 시장 비좁다"…해외투자 러시-"그래도 믿을 건 삼성그룹株 펀드 뿐"-그룹 `핵심` 팔아 회생자금 마련…태양광산업 회복 여부가 관건
2012.06.06 I 박형수 기자
  • [증시브리핑]화장하는 기업들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최근 셀트리온(068270)이 화장품사업 진출을 위해 화장품 제조사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문이 주식시장 참여자들을 동요케했다. 예상 인수후보로 꼽힌 종목들은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셀트리온이 부인 공시를 내면서 해프닝에 그쳤다.화장품업체 관련 소식에 주식시장이 들썩인 것은 처음이 아니다.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등은 대기업의  화장품시장 진출 소식이 나올때마다 주가가 출렁이는 대표적 종목이다. 신세계그룹이 국내 화장품업체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이들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했고, 이후 신세계인터내셔널이 비디비치를 인수하면서 그 실망감에 고꾸라졌다.  화장품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시장 루머에 쉽게 흔들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대기업들이 속속 이 시장에 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오는 등 인수합병(M&A) 움직임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신세계가 비디비치를 인수하며 색조화장품사업에 뛰어들었고, LG생활건강(051900)은 지난해 `보브(VOV)`를 550억원에 인수한 것을 계기로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앞서 더페이스샵도 인수한 바 있다. 웅진코웨이(021240)는 리엔케이(Re:NK)를 통해 2010년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다. 이처럼 대기업들이 화장품시장 진출을 꾀하는 이유는 색조화장품 시장의 성장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화장품 국내 소매 판매액이 전년대비 9% 증가한 10조원 수준으로 집계됐지만 색조시장은 1조원 수준의 규모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여기에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까지 포함하면 색조화장품 시장은 아직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이다. 기초화장품과 달리 색조화장품은 초기 진입이 쉬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이미 시장에 진출한 중견 화장품 기업들이 저조한 실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도 신규 시장 진입을 원하는 대기업들에 인수를 통한 시장 진입이라는 손쉬운 발판이 되어주고 있다.  한국화장품(123690)은 지난해 영업손실 161억원을 기록했고, 코리아나(027050)는 영업이익 2억원으로 전년도(3억원) 대비 감소했다. 한불화장품, 나드리화장품은 특히 영업적자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일단 대기업들의 화장품 시장 진출 움직임에 대해 주식시장은 반기는 분위기다.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 등 시장 확대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하지만 매번 대기업들의 화장품시장 진입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중견 화장품 회사들의 주가는 주주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든다.  더욱이 대기업들이 진입장벽이 쉬운 시장만을 앞다퉈 쫓는데 대한 비난도 면하긴 어려워보인다.  최근 셀트리온 때문에 울고 웃은 개인투자자들이라면 화장품업종내 `옥석 가리기`도 해볼만한 시점이다. 실적과 성장성을 겸비한 우량 종목들의 주가 흐름도 견조하기 때문이다. 주식시장 전문가들은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078520)와 아모레퍼시픽(090430) 등을 대표적으로 실적 기대감이 높은 종목들로 꼽고있다.▶ 관련기사 ◀☞미샤, 스테디셀러 수분크림 리뉴얼 출시
2012.06.04 I 김유정 기자
  • [미리보는경제신문] 공무원· 군인연금 342조도 국가부채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스페인 공포에 안전자산 쏠림 가속 -연소득 4천만원 넘어도 `서민대출` -올해 슈퍼스타M 대상 `원` -총선 끝나자 공공요금 줄인상 ▲종합 -포스텍 `글로벌 신규대학` 1위 -세계 1대뿐인 `에릭클랩턴` 페라리 -휘발유값 석달만에 2010원 밑으로 ▲종합 -또 한참 빗나간 양파값..`양파·배추국장` 있으면 뭐하나 -정치권 "대형마트 휴무 월 4일로" ▲종합 -농협 월급도 받는 국회의원 이만우 -공무원·군인에 줄 연금부채 342조 -공정위, 구글코리아 현장조사 ▲유럽위기 확산 -스페인 은행부실 `수렁`..`그렉시트` 보다 먼저? -안전자산 쏠림 가속..英국채 1703 시장열린후 금리 최저 ▲정치 -마감날 몰린 5만명 표심 어디로? -이석기·김재연 제명 잰걸음 -"진보 갈등이 보수집권 돕고있다" -새누리, 종북 이슈로 기선제압? ▲정치 -경제민주화 법안 `이름값` 못할수도 -진보당 뽑았던 광주 "이정현에 표 줄걸" -새누리 오픈프라이머리 공방 가열 -김태호 대선 경선 출마 가닥 -군 자살자 순직처리 길 열려 ▲국제 -인도 성장률 9년만에 5%대로 추락 -경기침체 신호탄? -노다-오자와 소비세 담판 결렬 -저커버그 신혼여행 `손바닥안` -일본 원전 2기 재가동 -중 경기부양책 7대 신사업에 집중 -변호사 1400명 미 로펌 사상최대 파산 ▲금융·재테크 -신불자 김찬경 회장까지 `면죄부` -KDB 개발은행모델 아프리카 수출 추진 -은행 BIS비율 13.96% 금융위기 후 최저 ▲기업과 증권 -지금이 위기..신발끈 매는 삼성 -LS산전, 불가리아에 태양광 모듈 납품 -대우인터내셔널 폴란드 화력발전소 수중가능성 확 높아져 ▲기업·경영 -22년의 기다림..현대차 슈퍼카 내놓는다 -대우일렉 인수 5파전 -"차강판 내수·수출용 똑같다" -STX,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 약정 -현대제철 국내최대 온실가스 감축 ▲중소기업·벤처 -동양시멘트 "내수불황 수출로 뚫어" -30억 중기시장 넘보는 1조 대기업 -리튬 1차전지 글로벌 1위 목표 ▲유통 -수수료 다 내리는데..이랜드는 4% -아모레사옥 수표동으로 옮긴다 -롯데길, 이번엔 스포츠와 떨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롯데면세점 ▲기업과 증권 -현대엘리베이터 경영권 분쟁 끝 -오리온 황제주 등극 초읽기 -기업수익기준 주가 40% 싸 -`월말효과`덕?..코스피 장초반 급락 만회 ▲기업과 증권 -셀트리온, 화장품업체 인수한다 -`전차` 뺀 코스피지수 1638 -"하이마트 매각가 최소 1조2540억" -국민연금 5년내 주식비중 30% ▲상장사 1분기 실적 -매출 늘었지만 영업익 뚝 `요란한 빈수레` -네오위즈 연결순익 109%↑ ▲증권·시황 -늘어나는 식량 수요에 투자하기 -동아제약 약가소송 승소로 상승 -LGD 투자재개에 급등 ▲부동산 -고유가시대 `패시브 주택` 뜬다 -불광동에 재개발 아파트 2232가구 -서울 한옥마을 주민이 가꾼다 -명동인근에 14층 호텔 -영 부동산기업 영종도 10억달러 투자 ▲부동산 -"길건너 집보다 2억원 싸다니" 주소지 디스카운트에 운다 -700억달러 이라크 재건사업 유리한 고지 -국토부 보금자리-임대주택 빅딜 -강남보금자리 첫 도시형주택 -캠코, 420억원 국유부동산 공매 ▲사회 -월수입 500만원이면 자녀에 월111만원 -박원순 시장 "성수역에 빨간구두를" -19대의원 100명 선거법위반 수사 -오리온 또 악몽 -"너만봐" 했는데 30만이 봤다 ◇서울경제 ▲1면 -신기루처럼 사라진 `골드금융 파티` -장사 안되는 자영업자 빚내다 끝내 연체까지 -국민연금 주식투자 5년간 100조 늘린다 ▲종합 -부활한 톰보이 -강남 재건축 단지별 이주시기 조정 합의 -국세청 지방청장 인사 `행시 27회 목장의 결투` -장충체육관 50년만에 리모델링 -짙어진 경기둔화 그림자 -세계 경제 일본처럼 잃어버린 10년 우려 -골드뱅킹 -10%. ETF -25%..작년 투자나선 한은도 머쓱 -공무원. 군인연금 부채편입 -국유재산 5조 과대계상. 빚은 12조 과소계상 ▲준신불자 전락한 하우스푸어 -주택대출 부실 51조.연체율 1%대로 껑충..금융시장 시한폭탄 ▲기획 -일자리 창출 효과 큰 서비스 분야 기술창업 집중 지원을 ▲정치 -"의원 특권 포기. 상임위 소위 강화를" -민주 당대표 최후의 승자 9일 시민선거인 표에 달렸다 -새누리 이석기 김재연 제명 굳히기 ▲금융 -성동조선 갈등 일단락 -손해율 200% 넘었는데 당국은 뒷짐만 -외환은행 하지원 카드 나온다 ▲국제 -그리스인 대탈출..유로화 폭락.. -미 독 영 국채 수익률 사상 최저 -그리스 수출보증마저 끊겼다 ▲산업 -중견 조선사 "고맙다 중형 탱커" -에너지 강재.발전사업 포스코-GE 손 잡았다 -"자원개발 강화" LG상사 호주광산 인수 나서 -원칩 LTE폰 시장 달아오른다 -웅진코웨이 국내 인수 후보군 실사 마무리 -식품업계 CC족 마케팅 뜨겁네 ▲증권 -프로그램 매매가 증시 방향 좌우한다 -셀트리온 임직원 무더기 스톡옵션 행사 왜 -상장사 수익성 뚝..1000원 팔아 55원 벌었다 ▲사회 -이혼 가정 양육비 가이드라인 나왔다 -14KM 이동에 50만원 견인차 부당요금 기가막혀 -동아제약 `약값인하 소송`이겨 -저축은행 피해자들 "정부가 책임져라" ▲부동산 -한화건설, 해외건설 최대규모 이라크 신도시사업 계약 -은평뉴타운 미분양 가격 파괴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눈길끄네 ◇한국경제 ▲1면 -정부, 서민금융 모럴해저드 `조장` -민주 "대형마트 밤 9시까지만 영업" -상장사 1분기 고전 10곳중 2곳 적자 -공무원·군인염금 342조도 국가부채 ▲굿모닝 -36홀 돌면 녹초..월 400만원 넘어도 `싫다` -이혼 잠깐! 양육비 부담 커진다 ▲유럽위기 확산 -잃어버린 10년 올수도.."머든 시나리오 대비" -산업생산 증가율 4월 제자리..건설·서비스·제조 전분야 위축 -`스펙시트` 먼저 오나 덴마크 은행 신용 무더기 강등 -"대선 의식 서민금융 밀어붙이는 느낌" ▲정치 -개원후 `이·김` 제명 자격심사 -대선 200일 앞으로..여아 주자 캠프가 움직인다 -김문수·정몽준 캠프, 같은 건물 입주 -새누리 초선 47명 "식물국회 되풀이 안돼" ▲경제 -공무원·국인연금이 나라빚의 44% -불황에도..카드 해외사용 사상 2번째 -국유재산 5조 넘게 부풀려졌다 -11일부터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 ▲국제 -"공기업 C대. 임금깎아" `분배의 칼`빼든 올랑드 -화이트칼라, 브라질로 GO! -글로벌 자금 "무조건 안전자산" ▲금융·재테크 -현대라이프의 변신..`정태영식 혁신`입힌다 -농협지주 3월 순익 645억 -수수료 인하 여파..카드사 1분기 순익 감소 ▲이젠 웰니스 시대 -12억 노인 잡아라.. GE·필립스, 발빠른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원격진료` 국내선 불법 -"사내 웰니스 투자, 어떤 투자보다 큰 수익 가져온다" ▲산업 -냉장고 포장재 하나 바꿨는데..연100억 절감 -내수·수출 자동차 강판 현대·기아자 "차이없다" -이석희 "해운업 인생 걸만한 일" ▲기업&IT -애플 TV 이번엔 나오나..스마트TV 시장 `전운` -대우일렉 `억울한`덤핑 판정 -케이블TV"2015년까지 디지털 전환 완료" ▲중소기업·제약 -4번째 줄기세포 치료제 주인공은? -틀니 안 만든다는 치과기공사 ▲생활경제 -롯데마트 해외사업 "안풀리네" -업계 "소비자·농어민 피해만 커질 것" ▲증권 -영업익 15% 감소..1000원 팔아 55원 남겨 -SW·콘텐츠업종 영업익 70% 급증 -대우증권에 `족집게 증시 도사님` 있다는데 -애널은 `사라`고만 외친다 -국민연금, 국내 주식투자 5년간 2배 이상 늘린다 ▲부동산 -강남 `보금자리 벨트` 신흥 주거단지로 뜬다 -LH, 강남 보금자리에 도시형생활주택 공급 -은평뉴타운 1억 산 미분양 있네
2012.05.31 I 정유진 기자
  • 김석동式 공매도 대처방안 왜 나왔나
  • [이데일리 유재희 박수익 기자] 금융감독당국이 주식 공매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공매도로 인해 시장이 교란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공매도 세력 파악에 들어간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지난 26일 기자들과 만나 “공매도로 인해 주식시장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매도를 악용해서 시장에 교란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유로존 위기로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일부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공매도 악용 사례가 나타나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령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068270)의 경우 공매도 물량이 급증하면서 전체 거래량의 20%를 넘긴 적도 있다. 이후 임상시험 실패, 분식회계설 등 근거 없는 내용의 악성 루머들이 퍼지며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셀트리온의 사례와 같이 공매도가 시세 조정으로 이어질 경우 해당기업과 투자자는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공매도가 인위적인 가격 낮추기와 연동이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증권업계에서는 공매도 악용 사례를 막겠다는 금융당국 취지에 찬성하는 분위기다. 다만 이것이 공매도 규제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공매도의 주요 주체인 외국인의 경우 대부분 주식이 싼 주식을 매수(롱)하고, 가격이 높은 주식을 빌려와 공매도(숏)하는 롱숏전략을 취하기 때문에 공매도가 지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매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경우 매수 세력도 감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종목별로 공매도가 많이 유입됐을 때 주가가 하락했는지 상승했는지를 살펴보면 주가가 하락할 확률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다”며 “결국 종목별, 케이스별로 상이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이달에도 공매도 거래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달 공매도거래대금은 총 3조1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지난 1월~4월 월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이 3조20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평균 수준이다. 공매도가 지수 변동성을 확대했다고 보기 어려운 것.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1차적으로는 `대량 공매도 포지션 보고제도` 등을 통해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매도의 순기능이 있는 만큼 당장 직접적인 규제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는 공매도의 거래주체와 대상종목에 대해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다”며 “앞으론 일정규모 이상의 공매도 잔액을 갖고 있는 투자자와 종목에 대해선 금융당국에 보고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대량 공매도 포지션 보고제도는 일정수준 이상의 공매도 잔액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당국에 의무적으로 보고토록 하는 것이다. 특정 주식의 5% 이상 보유하고 있을때 공시의무가 부과되는 `5%룰`과 유사한 개념이다.이 제도가 도입되면 일반투자자들도 특정종목에 대해 누가 공매도 잔액을 쌓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되고, 공매도 잔액 보유자의 투자성향에 따라 대처를 할 수 있게된다. 금융당국 입장에서도 공매도 정보를 확보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향후 불공정행위 발생시 증거자료로 쓸 수 있게 되면서 공매도 악용행위를 억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대량공매도 포지션 보고제도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가에서 공매도 거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제도다. 현재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의무화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보고기준 비율과 보고대상 등을 확정해 올 3분기 안에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강송철 연구원은 “바람직한 제도의 도입으로 볼 수 있다”며 “공매도 및 대차잔고 관련 데이타가 부족한 상황에서 시장 감시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사흘 만에 하락..`남북경협株 급등`☞[마감]코스닥, 외국인 매수에 급반등..`무선충전株 급등`☞셀트리온, 종합독감 치료제 비임상 개시
2012.05.28 I 유재희 기자
무상증자 바람…약발은 천차만별
  • 무상증자 바람…약발은 천차만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무상증자 바람이 불고 있다. 주식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을 깔고 있다. 하지만 증시 침체가 계속되면서 약발은 천차만별이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무상증자를 결정한 코스닥 상장사는 모두 7개사다. 유상증자와 병행 실시하는 곳까지 합하면 10개사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 6개사에 비해 4곳이 더 많다. 반면 4월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무상증자에 나선 상장사는 단 한 곳도 없다. 코스닥에 부는 무상증자 열기는 시장 소외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 재정 위기가 다시 주목받으며 코스닥 상장사에 대한 관심 수준은 바닥 상태다. 대장주 셀트리온마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CT-P13)의 품목허가를 앞둔 상황에서도 연중 최저가를 기록해야만 했다. 이에 따라 ▲주식 유동성 부족 해소 ▲자사주 규모만큼 주식소각 효과 등을 노린 무상증자가 잇따르고 있는 것. 한 상장사 관계자는 “현 주가가 기업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 경영진이 무상증자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셀트리온, 위메이드를 제외하고는 최근 무상증자를 결정한 상장사에 대한 관심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주식시장이 침체된 탓에 카드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셈이다.  셀트리온(068270)의 경우 지난 10일 공시 이후 나흘 동안 13% 가까이 올랐다. 대장주의 결정은 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이전부터 자사주 매입과 공매도 세력에 대한 경고 등을 통해 꾸준히 주가부양 의지를 보여준 것도 무상증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지난 14일 무상증자 결정 공시를 한 모두투어(080160)는 양상이 다르다. 공시 다음날 주가는 1.5%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튿날 주가는 8% 이상 하락했다. 15일 장중 한 때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코스닥 지수가 480선까지 밀려나면서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탓이다. 게다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가량 감소한 것도 무증 효과를 반감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한 스몰캡 애널리스트는 "무상증자는 성장성이 높은 상장사일 수록 무상증자 효과가 크다"며 "최근 세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경기 민감업종인 여행업종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츠로시스(054220)도 공시 이후 주가가 오히려 하락했다. 공시 다음날 2%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상승이 없었다. 이후로 하락을 거듭하면서 5거래일 동안 주가는 1.5% 하락했다. 시가총액 400억원대의 비츠로시스가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실패한 셈이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480선 급락..네오위즈게임즈 `강세`☞코스닥, 연중 최저치 급락 `상승종목 찾기 어렵다`☞셀트리온, 지루한 게걸음 종식..공매도 세력 `기선제압`
2012.05.17 I 박형수 기자
  • 셀트리온, 지루한 게걸음 종식..공매도 세력 `기선제압`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셀트리온(068270) 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4만원을 돌파했다. 시가총액도 7개월 만에 5조원을 회복했다. 최근 6개월 동안 셀트리온은 3만원과 4만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4만원 돌파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번번이 좌절됐다. 외국인이 차익 실현을 위해 매도 물량을 쏟아낸 데다 일부 공매도 물량까지 더해진 결과다. 하지만 최근 셀트리온 경영진이 실적 개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잇따라 내놓은면서 박스권 상단 돌파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4.93% 오른 4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5조730억원으로 집계됐다.전날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5778만4912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 29일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셀트리온은 18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셀트리온은 수급 불균형 현상이 지속되면서 주가 왜곡현상이 나타났다"며 "무상증자 결정으로 주가에 실적 기대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올해 들어 지난달 25일 연중 최저가인 3만1300원을 기록할 때까지 셀트리온 주가는 지지부진했다. 2월 초와 3월 중순 경 4만원 회복을 위한 시도가 나타났지만 결국 주가는 4만원 돌파에 실패했다.외국인 매도 물량이 주가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았다. 외국인은 지난 2월3일부터 2월17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고, 4월18일부터 26일까지 7거래일 연속 `팔자`를 외쳤다. 지난해 한때 35%까지 육박했던 외국인 지분율은 25%대로 낮아졌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CT-P13` 품목 허가를 앞둔 상황에서 외국인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일반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고개를 들었다. 정보력과 자금력이 앞서는 외국인이 파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형성되면서 공매도 세력의 근거없는 소문도 시장에서 확산됐다. 4월 중순 이후 셀트리온이 중국 임상에 실패했다는 소문이 돌았고 주가는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공매도 거래가 빠르게 늘었다.이에 셀트리온은 공매도 세력에 단호히 대응하기로 결정,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투자자들에게 협조 요청을 했다. 공매도 거래에 사용된 주식이 있다면 상환을 요청하도록 한 것. 이어 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과 무상증자 등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될 만한 주주친화 정책을 순차적으로 공시했다.경영진의 노력에 주가는 화답했고, 이달 들어 36.6% 상승했다. 결과적으로 공매도를 통해 수익을 올리려 했던 세력은 예상밖의 셀트리온 반격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상위 순매수 창구 가운데 외국계 증권사인 골드만삭스가 눈에 띄는 이유다. 외국계 투자가들의 공매도 창구로 지목됐던 골드만삭스 창구를 통해 63만주에 달하는 매수 주문이 들어온 것을 증권가는 숏커버링(공매도한 주식을 다시 사서 되갚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공매도 세력과 셀트리온 간 `주식 전쟁`에서 셀트리온이 기선을 잡은 셈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CT-P13`의 품목허가가 난 이후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 주가 상승 탄력이 더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대차잔고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권사들도 셀트리온이 빠르면 상반기 중 품목허가를 받고 하반기부터 빠르게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데 대체적으로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김현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3분기와 4분기 각각 754억원, 772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2.05.13 I 박형수 기자
  • [재송]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에이프로테크놀로지(045470)=감사 범위 제한에 의한 '의견거절'이 명시된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발생했다고 공시.▲피앤텔(054340)=김철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공시. 기존 조현호 대표와 김철 대표가 각자 대표로 활동.▲큐렉소(060280)=이경훈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재준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공시.▲로만손(026040)= 개인투자자 정성훈 씨외 2명이 경영 참여를 위해 로만손 주식 127만3312주(8.57%)를 취득했다고 공시. ▲피에스앤지(065180)=이병두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유춘식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공시.▲한국전자금융(063570)=심의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 ▲ 바른손게임즈(035620)=이상민·문양권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선도소프트(065560)=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 ▲셀트리온(068270)=셀트리온헬스케어와 1724억8000만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지난 2010년 매출액 대비 95.32%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오는 6월28일까지. ▲비티앤아이=상호를 비티앤아이 여행그룹으로 변경한다고 공시. ▲아이디에스(078780)=이승환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승환·김영칠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 ▲에어파크(060900)=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공시. ▲블루젬디앤씨(053040)=한국거래소가 감사의견 비적정설과 관련해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30일 오후까지.▲유아이에너지(050050)=한국거래소가 감사의견 비적정설과 관련해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30일 오후까지. ▲에피밸리(068630)=한국거래소가 감사의견 비적정설과 관련해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30일 오후까지. ▲평안물산(037240)=한국거래소가 감사의견 비적정설과 관련해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30일 오후까지.
2012.03.30 I 이재헌 기자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에이프로테크놀로지(045470)=감사 범위 제한에 의한 '의견거절'이 명시된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발생했다고 공시.▲피앤텔(054340)=김철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공시. 기존 조현호 대표와 김철 대표가 각자 대표로 활동.▲큐렉소(060280)=이경훈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재준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공시.▲로만손(026040)= 개인투자자 정성훈 씨외 2명이 경영 참여를 위해 로만손 주식 127만3312주(8.57%)를 취득했다고 공시. ▲피에스앤지(065180)=이병두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유춘식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공시.▲한국전자금융(063570)=심의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 ▲ 바른손게임즈(035620)=이상민·문양권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선도소프트(065560)=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 ▲셀트리온(068270)=셀트리온헬스케어와 1724억8000만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지난 2010년 매출액 대비 95.32%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오는 6월28일까지. ▲비티앤아이=상호를 비티앤아이 여행그룹으로 변경한다고 공시. ▲아이디에스(078780)=이승환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승환·김영칠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 ▲에어파크(060900)=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공시. ▲블루젬디앤씨(053040)=한국거래소가 감사의견 비적정설과 관련해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30일 오후까지.▲유아이에너지(050050)=한국거래소가 감사의견 비적정설과 관련해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30일 오후까지. ▲에피밸리(068630)=한국거래소가 감사의견 비적정설과 관련해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30일 오후까지. ▲평안물산(037240)=한국거래소가 감사의견 비적정설과 관련해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30일 오후까지.▶ 관련기사 ◀☞한국거래소, 평안물산에 감사의견 조회공시 요구
2012.03.29 I 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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