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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3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중국원양자원(900050)=지난해 영업이익이 52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0.3% 늘었다고 공시.▲유성기업(002920)=지난해 영업손실이 149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동양철관(008970)=지난해 영업이익이 8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줄었다고 3일 공시.▲네티션닷컴(017680)=지난해 영업이익이 23억2300만원으로 전년 73억38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케이씨오에너지(011400)=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재답변에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기 위해 당사 신주인수권부사채 인수 해외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밝혀.▲파나진(046210)=지난해 134억2200만원 순손실을 기록, 전년 113억3700만원보다 적자폭이 커졌다고 공시.▲하이스마텍(057100)=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에스엠(041510)=이수만 전(前) 이사가 23만9923주(1.5%)를 장외 매수, 총 454만1465주(28.25%)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아이스테이션(056010)=피터벡앤파트너스가 312만5040주(3.00%)를 장내 처분, 총 1043만9677주(10.04%)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보성파워텍(006910)=작년 영업이익이 23억9100만원으로 전년대비 254.5% 증가했다고 공시.▲한국기술투자(019550)=재무제표 승인, 정관일부 변경, 이사선임 목적의 정기주주총회를 이달 30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시.▲파워로직스(047310)=이명구 전 대표이사가 30억원을 배임한 혐의가 발견됐다고 공시.▲3H(069110)=작년 영업손실이 24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티엘씨레저(014590)=작년 구조조정을 단행한데 이어 올해 호텔, 카지노, 3D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밝혀.▲YNK코리아(023770)=작년 영업손실이 3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 10억원 이익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현대엘리베이(017800)터=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1% 증가한 3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금호석유(011780)=박찬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과 아들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4일까지 주식 18만1500주(0.64%)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셀트리온제약(068760)=작년 영업손실이 1억6000만원으로 직전사업연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나우콤(067160)=문용식 대표가 주식매수선택권 4만6961주 및 신주인수권사채 57만9709주를 행사해 총 123만3499주로 2대 주주에 올랐다고 밝혀.▲서울식품(004410)공업=지난해 영업손실이 47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공시.▲우리투자증권(005940)=부동산개발투자 참여를 위해 WFC부동산투자신탁을 1497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파라텍(033540)=작년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에 비해 60% 감소했다고 공시.▲KEC(092220)=지난해 영업이익이 1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7.3% 증가했다고 공시.▲KEC홀딩스(006200)=지난해 영업손실이 81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이수앱지스(086890)=작년 영업손실이 67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도이치모터스(067990)=작년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 3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중국원양자원, 작년 영업익 528억..전년비 40.3%↑
2010.03.04 I 안재만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3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중국원양자원(900050)=지난해 영업이익이 52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0.3% 늘었다고 공시.▲유성기업(002920)=지난해 영업손실이 149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동양철관(008970)=지난해 영업이익이 8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줄었다고 3일 공시.▲네티션닷컴(017680)=지난해 영업이익이 23억2300만원으로 전년 73억38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케이씨오에너지(011400)=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재답변에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기 위해 당사 신주인수권부사채 인수 해외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밝혀.▲파나진(046210)=지난해 134억2200만원 순손실을 기록, 전년 113억3700만원보다 적자폭이 커졌다고 공시.▲하이스마텍(057100)=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에스엠(041510)=이수만 전(前) 이사가 23만9923주(1.5%)를 장외 매수, 총 454만1465주(28.25%)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아이스테이션(056010)=피터벡앤파트너스가 312만5040주(3.00%)를 장내 처분, 총 1043만9677주(10.04%)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보성파워텍(006910)=작년 영업이익이 23억9100만원으로 전년대비 254.5% 증가했다고 공시.▲한국기술투자(019550)=재무제표 승인, 정관일부 변경, 이사선임 목적의 정기주주총회를 이달 30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시.▲파워로직스(047310)=이명구 전 대표이사가 30억원을 배임한 혐의가 발견됐다고 공시.▲3H(069110)=작년 영업손실이 24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티엘씨레저(014590)=작년 구조조정을 단행한데 이어 올해 호텔, 카지노, 3D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밝혀.▲YNK코리아(023770)=작년 영업손실이 3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 10억원 이익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현대엘리베이(017800)터=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1% 증가한 3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금호석유(011780)=박찬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과 아들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4일까지 주식 18만1500주(0.64%)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셀트리온제약(068760)=작년 영업손실이 1억6000만원으로 직전사업연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나우콤(067160)=문용식 대표가 주식매수선택권 4만6961주 및 신주인수권사채 57만9709주를 행사해 총 123만3499주로 2대 주주에 올랐다고 밝혀.▲서울식품(004410)공업=지난해 영업손실이 47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공시.▲우리투자증권(005940)=부동산개발투자 참여를 위해 WFC부동산투자신탁을 1497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파라텍(033540)=작년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에 비해 60% 감소했다고 공시.▲KEC(092220)=지난해 영업이익이 1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7.3% 증가했다고 공시.▲KEC홀딩스(006200)=지난해 영업손실이 81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이수앱지스(086890)=작년 영업손실이 67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도이치모터스(067990)=작년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 3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중국원양자원, 작년 영업익 528억..전년비 40.3%↑
2010.03.03 I 안재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호그룹 계열사 분리 경영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다음은 2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 매일경제▲1면-금호그룹 사실상 형제 분할-"세상에...설탕이 없다니" 이번엔 인도發 슈가쇼크-키코 첫 판결서 은행 승소▲중대고비 넘긴 금호그룹-오너일가 집 빼고 주식 등 전재산 담보로 맡겨-아시아나 경영 박삼구 회장에 우선권-금호그룹 주가 출렁▲세계금융 3세대 전쟁-중국·인도 은행 숫자 더 늘려 경쟁유도, 한국·말聯 대형화·해외진출 적극 모색-미·영 "금융패권 놓칠라" 뉴노멀 압박 -말聯 중앙銀 부총재 해외금융사 유치 경쟁력 키워야 맥쿼리그룹 부회장 삼성과 해외 동반진출 왜 못하나-새금융표준 안일한 대응땐 3세대 전쟁서 생존 어려워▲경제종합-한국판 MIT 미디어랩 만든다-키코소송 은행 첫 승소판결 "中企에 환위험 충분히 설명" -김황식 감사원장 "관치 논란 금융당국 감사"▲국제-中 더이상 저임금 국가 아니다-日 도요타 후폭풍 닛케이 1만 붕괴-이란 우라늄 고농축...긴장 고조▲기업과 증권-법원, 계열사 부당지원에 제동-현대重, 1조3천억 FPSO(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수주-LG, 3D 기능 TV 확 늘린다-온라인 게임업체 쑥~쑥~ 연매출 1조 올리는 게임업체 곧 나온다-방통위, 유심 잠금장치 이달중 완전 해제..스마트폰·일반휴대폰 동시 사용-'큰손' 국민연금 급락장서 느긋-200일 이동평균선 결국 내줬다-중국 긴축리스크 11일이 분수령?-대형제약株 상승세 이어갈까-조정장에서 더 빛나는 실적기대株-에이모션, 휴대폰부품社 인수▲중소기업·벤처-임플란트 시술기간 확 줄인 SW-애플式 개방형 플랫폼이 협업 새 모델▲부동산-'판자촌 정비' 개포재건축 새 변수로-돈 몰리는 다세대 경매◇서울경제 ▲1면-글로벌 금융축 다시 흔들린다-금호계열사 오너별 분리경영-부품소재, 도요타 사태는 '기회의 문'-도요타, 렉서스 마저도...하이브리드모델 이달말 리콜▲종합-SLS조선 워크아웃 수출보험 1兆 손실 우려-키코 본안소송 첫 판결 은행이 이겼다-감사원, 금융감독체계 적정성 심층 점검-IT 인력양성 부실사업자 대거 정리-대다수 해외투자銀 전망.."한은 이달에도 금리 동결할 것"-1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사상최고-부동산 임대사업자 세원 추적 강화▲금호 계열사 분리 경영-정상화 '숨통'...워크아웃 끝나도 '소 그룹'으로 나뉠듯-김영기 산업銀 부행장 일문일답 "금호그룹 구조조정 탄력 붙을듯"▲기획-G2 무역마찰...新보호주의 기류에 '위기 공조' 파묻혀-'PIGS 위기 대응' 뜸들이는 獨·佛-안전자산 선호 심화땐 '2008년 자금유출 악몽' 재연 우려-"금융시장 외국인 입김 더 세졌다"-한국 CDS 프리미엄 급등▲정치-尹 재정 "올 한국 경제 5% 성장"-李 대통령 라디오 연설 "일자리 만들기 모범국가 되고자 노력"▲국제-금융위기 이후 '진화·행동경제학' 뜨고 '시카고 학파' 지고-탈레반 핵심거점에 전운 감돈다-英 재계 "5년내 석유위기 올것"-가이트너 재무 "美 국가신용 강등 절대 없다" 그린스펀 前 의장 "실업률 하락 기대하기 어려워"-중국 사회과학원 전망 "中 올 10% 안팎 고속성장"▲산업-글로벌 車업계 그린카 개발 '비상'-現重 11억弗 규모 FPSO(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수주-삼성, 샤프와 LCD패널 특허 공유-국내서도 캠리 하이브리드 급발진 의혹 첫 제기-'아이패드 늪'에 빠진 아마존-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예약가입자 2만명 넘어-롯데마트 "10원 더 싸게" 고수▲증권-"200일선마저..." 지지선 잇단 붕괴-은행株 줄줄이 연중 최저가-셀트리온 코스닥 대장주 되나-"항공업종 단기적으로 투자해볼만"-한국가스공사 주가상승 여력 클듯▲사회-'키코 첫 본안소송' 은행이 이겼다..재판부 "불공정한 계약 아니다"-복지부 이번엔 '플루 백신잔치'-리베이트 받는 의·약사 과징금 50배 부과 추진-교사 성과급 최대 137만원差▲부동산-강남 집값은 오르고..강북·신도시 등은 내리고...따로노는 시장, 정부 "고민되네"◇한국경제신문▲1면-일손 당장 6만명 부족한데..중소제조업체들 "외국인 쿼터라도 늘려달라"-실업급여 신청자 '사상최대'-금호 대주주 보유주식 담보제공 동의-법원 "키코 손실, 은행 책임 없다"-우리금융 합병 쉽게 '예보 MOU' 푼다▲종합-박삼구 회장 '타이어'...박찬구 前회장 '금호석유화학' 경영-법원 "키코 불공정 계약 아니고 설명의무 위반 없어"-"2期 경제팀, 11월 G20 회의까지 유지할 것"-포스텍 '하버드式 테뉴어(정년보장 심사제)' 도입-한은-재정부 '이익금 2조6000억 쟁탈' 신경전-엄기영 MBC 사장 "사퇴하겠다"▲금융빅뱅-합병전 경남·광주銀 먼저 팔기로...치열한 인수경쟁 예고▲경제금융-"한국은 불가능한 '삼위일체(자본자유화·적정환율·독립적통화정책) 함정'에 빠져"▲국제-"EU, 그리스에 예산 직접 투입·연대 보증 등 가능"-울고싶은 사파테로(스페인 총리)...믿었던 좌파도 등 돌려-美 사모펀드 매니저 '세금 폭탄' 공포▲산업-현대重, 전용도크의 힘...1조 규모 FPSO 수주-SK텔,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판매-통일그룹, 용평·여수리조트에 1조5000억 투자한다-이건희 前회장 밴쿠버에서 올림픽 유치활동-서남해권 조선단지 망치소리 멈췄다▲부동산-2년전 조합무효 판결 '신당 10구역'은 지금...조합 처안 못한채 사업추진 '어정쩡'-삼성건설, 싱가포르서 6억弗 플랜트 수주-전셋값 뛰자 소액 다세대 경매 인기-40년→30년 서울 '재건축 허용연한 단축' 또 물건너가▲증권-연기금·개인, 대형 우량주 저가매수 타진-조석제 LG화학 사장 "전기차 2차전지 사업, 공격경영 지켜봐라"-금융사 고액 연봉자, 보너스 60% 이상은 나눠 받는다-게임하이, CJ인터넷서 인수 가능성에 급등
2010.02.08 I 문정현 기자
  • (월가시각)1월의 저주 극복될까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1월 주가가 하락하면 한 해 전체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된다는 저주스러운 속담을 믿는 사람은 드물다. 아무리 통계적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도 미신은 미신에 불과하다.뉴욕 증시는 2월의 첫날 거래에서 보란 듯이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모두 1% 넘게 올랐다.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더 개선됐고, 기업 실적도 기대보다 좋았다.그러나 오늘(1일)의 반등으로 새해의 첫달을 하락세로 마감한 주식시장의 불안감이 전부 해소된 것은 아니다.때 마침 오늘 월가에서는 약세론자들이 일제히 목소리를 높이며 대규모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다우이론레터의 편집자인 리처드 러셀은 "베어마켓 랠리가 종료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본다"며 "증시는 올해 초반에 공황 상태에 빠질 것이며, 다우 지수는 11월 저점과 3월 저점을 차례로 하향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다우 지수는 2002년부터 시작된 강세장의 저점인 7286까지 하락할 것으로 본다"며 "만약 7286선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지수는 1980~1982년 수준인 1000 부근까지 떨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러셀의 전망은 현 주가 수준을 고려할 때 과도하게 비관적인 느낌이다. 그러나 문제는 다수의 다른 전문가들도 정도만 다를 뿐 약세장을 경고하고 있다는 데 있다.특히 기술적 애널리스트들은 S&P500 지수가 2009년 3월 이후 처음으로 8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토드 샐러몬 쉐퍼스인베스트먼트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이동평균선은 지난 2007~2009년 하락장의 마지막 7개월 동안 상승에 대한 저항선 역할을 했었다"며 "2009년 3월에 이 선을 넘어서면서 `매수` 신호가 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지난 6거래일 동안 S&P500이 8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았고, 그 중 5거래일에는 반등에 대한 저항선으로 작용했다"고 부연했다.지난 2008년 폭락장에서 5%대 수익률을 달성해 화제가 됐던 스텔스스톡스데일리얼러트의 운용자 데니스 슬로소워는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곰(약세장)이 동면에서 깨어나 다시는 잠들지 않을 태세"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연두교서와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언급하면서 "지난주에는 대형 이벤트들이 있었고, 이들 가운데 일부는 랠리로 이어졌어야 하는데 오히려 대규모 매도를 촉발했다"고 지적했다.기술적인 분석을 제외하더라도 월가 전문가들이 약세장 도래를 우려하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정책적 지원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크레디트스위스(CS)는 오늘 보고서에서 "(정책에 따른) 유동성이 축소되는 만큼 주식시장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며 단기적인 하락 가능성을 점쳤다.존 스톨츠퍼스 타이콘데로가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유동성 축소를 언급하며 "작년에는 주가가 3월부터 12월까지 오르는 과정에서 돈을 쉽게 벌 수 있었지만, 올해는 돈을 벌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투자자들도 급속히 주식시장에서 빠져 나가고 있다. 위험자산인 주식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AMG데이터서비스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주식펀드에서는 11억70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는 198억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아울러 미국개인투자자협회(AAII) 보고서는 1월 중 개인들의 투자 자산 가운데 주식과 주식펀드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월 64%에서 57.2%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채권과 채권펀드가 차지하는 비율은 24.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며, 1987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이에 대해 데이비드 로젠버그 글러스킨쉐프 이코노미스트는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기에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주식투자에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2010.02.02 I 피용익 기자
  • (월가시각)미신이냐 통계냐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는 이틀째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1월을 하락세로 마무리했다. 다우 지수를 기준으로 월간 하락률은 3.5%에 달한다. 지수가 70포인트만 더 떨어지면 1만선도 깨지는 상황이다. 월가 속담에 "1월이 가면 1년이 간다(As goes January, so goes the year)"는 말이 있다. 1월 주식시장의 상승 여부에 따라 연간 상승 여부가 결정된다는 의미다.실제로 1928년 이후 S&P500 지수를 분석해 보면, 1월에 지수가 올랐을 때 그 해를 상승세로 마무리한 경우는 80%에 달한다. 통계만 보면 속담을 완전히 부정하기는 어렵다.물론 속담이 항상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2009년의 경우 1월 S&P500 지수는 8.6% 하락했지만, 지난해 전체로 보면 주가 상승률은 23.5%에 달하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1월을 하락세로 마무리한 오늘 월가에서는 이 속담이 올해 어떻게 적용될 지에 대해 논쟁이 벌어졌다. 미신에 불과하다는 주장과 통계를 무시할 수 없다는 주장이 맞선 것이다.대다수는 이 속담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적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1월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할 여력은 충분하다는 전망이다.매튜 터틀 터틀자산운용 대표는 "이번달 주가가 하락한 것은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과 중국의 긴축 문제 등에 따른 것이었다"며 "1월에 일어난 일이 올해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기준금리가 제로 수준에 머무는 한 추세는 여전히 상승세라고 본다"며 "신중한 낙관론을 갖고 주식 투자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나다브 바움 BPU투자운용 이사는 "증시 주변에 변수가 너무 많다는 점에서 1월 효과가 올해는 별로 의미를 갖지 못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작년 3월 이후 지속된 랠리로 인해 조정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이라는 점은 속담의 통계적 정확성과 맞물려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리차드 스팍스 쉐퍼스인베스트먼트리서치 선임 애널리스트는 "1월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주식을 사지 않겠다는 투자자들을 보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작년에 워낙 많이 올랐기 때문에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많고, 그 조정이 지금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할만 하다"고 말했다.행크 스미스 하버포드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다우 지수는 1월19일 고점 대비 6.1% 빠졌는데, 이것이 조정의 시작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많다"며 "작년 저점에서 투자 시기를 놓친 투자자들은 조정으로 인해 이중으로 손해를 볼까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댄 디건 디건금융자문 설립자는 "단기적으로 10% 정도 조정이 일어난 후 향후 수개월 동안 6~10% 상승할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그 이후에는 다시 25~50% 주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조정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주가 상승률이 경기 회복세를 지나치게 앞서 나갔다는 인식 때문이다. 오늘 발표된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5.7%로 발표됐지만, 이는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조지 파이거 콘캥고투자자문 대표는 "주가가 상승세를 멈춘 원인은 경기후퇴를 불러 왔던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데 있다"며 "가계는 막대한 부채에 허덕이고 있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계속해서 붕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올해 주가 상승에 기대를 갖게 만들어주는 통계도 있다. 지난 36년 동안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1월 첫 5거래일 동안 주가가 연속해서 상승했을 때 연간 상승세를 기록한 해는 31%에 달했다. S&P500 지수는 올해 첫 5거래일 동안 매일 오르며 2.7% 상승했다.
2010.01.30 I 피용익 기자
(증시결산)④녹색부터 스마트폰까지..테마주 `만개`
  • (증시결산)④녹색부터 스마트폰까지..테마주 `만개`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46.26%. 작년 말 종가 기준 코스피지수에 투자한 사람이 지난 21일까지 주식을 들고 있다면 그는 이 정도 수익률을 거뒀을 것이다. 코스닥시장은 좀 더 준수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상승률은 56.02% 에 달했다. 이 수치가 말해주듯 올해 주식시장은 여느 해에 뒤지지 않는 꽤나 `짭짤한` 강세장이었다. 3월경 코스피 1000선이 재차 붕괴됐음을 되새겨보면 이후 회복세는 실로 가팔랐다. 주식시장 회복의 선봉엔 테마주가 있었다. 침체의 나락에서 시장을 구원한 힘이 정부에서 나온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저금리 기조로 막대한 자금이 시중에 풀렸고 정부는 각종 경기부양책을 쏟아냈다. 유동성의 발길은 자연 정부 정책 수혜주로 쏠렸다. 테마주의 향연은 이렇게 완성됐다. 특히 녹색 물결이 증시를 뒤덮었다. 녹색 정책은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성장관련주 등 테마주를 양산했다. 이후 전기차, 자전거, 2차전지 테마 등으로 가지를 쳤다. 신종플루 여파로 백신, 진단시약 관련주들도 높이 날아올랐다. 그리고 테마 열기의 마지막 페이지는 스마트폰 관련주가 장식중이다. ◇ 녹색 테마 증시 뒤덮어..자전거주 `거품` 논란도올해 글로벌 경제의 키워드는 `녹색`이었다. 친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앞세운 이른바 `녹색 뉴딜 정책`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 삼천리자전거 연간 주가 추이 및 거래량(녹색 차트)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정부는 지난해 녹색 성장을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한데 이어 연초부터 총 50조원을 투입해 96만개의 `녹색 일자리`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태양광과 풍력, 하이브리드, 원자력, LED, 자전거 등 전통적인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시세를 분출했으며 하반기에는 2차전지, 전기차 관련주가 역시나 정부의 육성 정책을 등에 업고 테마주로 부상했다. 특히 서울반도체(046890)의 경우 연간 수익률이 무려 440%에 달하며 일약 코스닥 대장주로 등극했다.   자전거 테마주는 거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수시로 자전거산업 육성 정책을 공표했고, 자전거 대표기업 삼천리자전거(024950) 주가는 5배 이상 치솟았다. 하지만 5월15일 3만7400원에서 고점을 찍은후 두달만에 1만2000원대까지 추락했다. ◇ 바이오주 `훨훨`..신종플루 테마도 `반짝` 신종플루와 바이오시밀러 이슈로 인해 바이오, 제약 테마도 두각을 보인 한 해였다.  ▲ 셀트리온(위)과 서울반도체(아래) 연간 주가 추이 및 거래량. 두 종목은 올해 테마주로 각광 받으며 코스닥 1,2위에 등극했다.신종플루는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테마였다. 사망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 8월부터 주가가 꿈틀대기 시작했으며 파루(043200)와 오공(045060), 케이엠(083550), 케이피엠테크, 녹십자 등 대표 주식은 단기간 열배 내외로 뛰어올랐다. 신종플루 테마주들은 달아오른 속도만큼이나 빨리 식어버려 뒤늦게 뛰어든 투자자들은 분루를 삼켜야했다.신종플루가 `반짝 이슈`였다면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신약 복제품)는 올 한해 꾸준히 주목을 받았다. 올 3월 정부의 지원방안이 촉매가 됐으며 셀트리온(068270)과 LG생명과학(068870) 등 비교적 안정적인 중대형주들이 수혜주로 거론됐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를 앞세워 올 중반 코스닥대장주로 등극했으며 지금도 2위 자리를 지키며 호시탐탐 선두 복귀를 꿈꾸고 있다. ◇ IT 관련 테마는 꾸준한 인기..스마트폰 열풍 더해져코스닥시장의 전통적인 테마주인 IT 관련 테마도 각광을 받았다.  상반기에는 `똑똑한 전기`라 불리는 스마트 그리드가 주목을 받았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발표한 소식 등이 호재가 됐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테마주도 선전했다. OLED 시장규모가 2015년에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장기적인 성장성이 부각됐다.  하반기에 접어들면서는 스마트폰이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내년이 무선인터넷 활성화 원년이 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 등 모바일게임주, 콘텐트 관련 종목들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이어 11월 애플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KH바텍(060720) 등 휴대폰 부품주와 안철수연구소(053800) 등 보안주, KT뮤직(043610) 등 음원 관련주로 매기가 번져가는 양상이다.  ▲ 미래에셋증권 ◇ 4대강 등 일부 테마는 `용두사미`녹색 성장 관련주와 함께 올 초 가장 큰 기대를 모은 테마주는 4대강 관련주였다. 하지만 4대강 관련주는 `워스트 테마주`로 꼽힐 만하다. 미래에셋증권 집계에 따르면 4대강 관련주는 약 20% 가량 하락했다. 이들 종목은 올 상반기 만해도 대운하 관련주로 분류되며 기대감이 살아 있었다. 하지만 지난 6월 이명박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대운하 포기 선언을 하면서 처량한 신세가 됐다.  풍력·단조주업체들도 시련을 겪었다. 올 상반기까지는 무난한 궤적을 그렸지만 3분기 최악의 실적을 내면서 내리막길로 치닫았다. 대부분 종목들의 올 수익률은 큰 폭의 마이너스(-)를 면치 못했다.  이밖에 새만금, 남북 경협주, 와이브로 등 코스닥시장의 전통적인 테마주들이 올해는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2009.12.23 I 유환구 기자
  • (재송)21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지난 21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한솔제지(004150)=한솔제지는 오규현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변경후 대표이사는 조동길, 선우영석, 오규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다.▲한국전기초자(009720)=한국전기초자는 2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유상감자 승인 건이 부결됨에 따라 기 공시된 유상감자에 대한 내용은 자동 철회됐다고 공시했다.▲다우기술(023590)=다우기술은 21일 장내매수로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46.18%(2071만9852주)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종근당바이오(063160)=종근당바이오는 신규 시설투자의 공사기간이 연장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주력제품(Potassium Clavulanate)의 생산능력 증가를 위한 것으로 투자금으로 160억원이 투입됐다.▲코스맥스(044820)=코스맥스는 21일 자사주 가격 안정을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한 5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내년 6월 2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연이정보통신(090740)=연이정보통신은 21일 중국 천진 소재 자회사 연이전자유한공사에 200만달러를 추가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30%는 현금으로, 나머지 70%는 설비를 출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이정보통신은 중국 천진 삼성LED 납품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포휴먼(049690)=포휴먼은 21일 시설 및 운영,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화인텍(033500)=화인텍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화인텍냉동 지분 전량을 34억원에 전량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유진테크(084370)=유진테크는 21일 친환경 신재생그린에너지 사업진출로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에콜라이트 주식 3만2500주(32.5%)를 2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엔티피아(068150)=엔티피아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9억9000만원규모의 무기명식 모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대원강업(000430)=대원강업은 보통주 1주당 0.0338468주를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LG패션(093050)=LG패션은 21일 최대주주측이 9만4000주(0.32%)를 장내매도, 최대주주 지분율이 37.76%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펜타마이크로(088020)=펜타마이크로는 사명을 '네이쳐글로벌'로 변경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아울러 박지우 네이쳐메이드 대표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티이씨앤코(008900)=티이씨앤코는 자회사인 티이씨건설이 단기자금 운영을 위해 398억6500만원을 차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아울러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자회사 티이씨건설에 경기상호저축은행 후순위채권을 401억500만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KH바텍(060720)=KH바텍은 중국 현지법인의 94억원규모 채무에 대해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사조산업(007160)=사조산업은 계열사 사조오양의 채무액 61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모건코리아(019990)=모건코리아는 임직원들의 연말 특별상여 지급을 위해 장외에서 총 4억원에 자사주 8만9353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사조오양(006090)=사조오양은 21일 김명환 전 오양수산 부회장이 보유주식 15만656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씨의 지분은 21.51%에서 17.92%로 감소했다.▲케이씨오에너지(011400)=케이씨오에너지는 보통주 191만5000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해 9억9005만5000원을 조달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SIMPAC ANC(090730)=SIMPAC ANC는 임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5억8877만원에 자사주 7만9350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효성오앤비(097870)=효성오앤비는 농림기술개발사업 일반과제 진행사항과 관련 1차 시제품 생산을 위한 유용기능성미생물의 대량배양기술을 확립했다고 21일 공시했다.▲에스씨디(042110)=에스디씨는 금융자산의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자사주 20만8828주를 5억760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인네트(041450)=인네트는 몽골의 광산업체인 INNMO Co의 취득예정일을 오는 2010년 3월22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현대중공업(009540)=현대중공업은 GE와 컨소시엄을 이뤄 쿠웨이트 정부와 1조6234억원 규모의 가스 복합 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엘림에듀(046240)=엘림에듀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9억9000만원규모의 제3자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햇다고 21일 공시했다.▲에스씨디(042110)=에스디씨는 21일 금융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사주 20만8828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삼천리(004690)=삼천리는 신규사업 자금을 마련을 위해 계열사인 삼탄인터내셔널의 주식 42만2280주를 419억7463만2000원에 처분하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3노드디지탈(900010)그룹유한공사=3노드디지탈그룹유한공사는 계열사인 3노드육성과학기술유한공사가 주주총회 특별결의에 의해 해산됐다고 21일 공시했다.▲CJ제일제당(097950)=CJ제일제당은 신형우선주(CJ제일제당 3우B)의 존속기간이 이달 말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전환일은 내년도 1월1일부터며 전환수량은 31만3133주다.▲셀트리온(068270)=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오알켐 주식 600만주를 135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에듀박스(035290)=에듀박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50억원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유한양행(000100)=유한양행은 한국UCB제약과 알러지치료제 씨잘 등 8개 품목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금호석유(011780)화학=금호석유화학은 재무개선약정 이행을 위해 계열사 아시아나항공의 주식 2226만9600주를 952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SK컴즈(066270)=SK컴즈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주식교부를 위해 자사주 1만2005주를 4600만원에 장외에서 처분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롯데쇼핑(023530)=롯데쇼핑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4만7888주를 롯데삼동복지재단에 증여했다고 21일 공시했다.▲오라바이오틱스(016160)=오라바이오틱스는 타법인 증권을 취득하기 위해 13억8073만1568원 상당의 보통주 1113만4932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핸디소프트(032380)=핸디소프크는 21일 몽골 구리광산 개발 참여를 위해 몽골 광산업체인 MKMN 지분 51%을 6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유아이에너지(050050)=유아이에너지는 21일 계열사인 유아이앤씨와 신보창업투자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사채 만기이자율은 10%이고, 만기는 2012년 12월23일이다. 행사가액은 4713원이고 내년 12월23일부터 권리행사 가능하다.▲한창(005110)=한창은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캐슬락인베스트먼트홀딩스(Castle Rock Investment Holdings Ltd)의 주식 567주를 41억2335만원에 처분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제다(051170)=제다는 21일 김순희씨가 지난 14일 이사회결의한 신주발행에 대해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2009.12.22 I 정재웅 기자
  • 21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한솔제지(004150)=한솔제지는 오규현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변경후 대표이사는 조동길, 선우영석, 오규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다.▲한국전기초자(009720)=한국전기초자는 2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유상감자 승인 건이 부결됨에 따라 기 공시된 유상감자에 대한 내용은 자동 철회됐다고 공시했다.▲다우기술(023590)=다우기술은 21일 장내매수로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46.18%(2071만9852주)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종근당바이오(063160)=종근당바이오는 신규 시설투자의 공사기간이 연장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주력제품(Potassium Clavulanate)의 생산능력 증가를 위한 것으로 투자금으로 160억원이 투입됐다.▲코스맥스(044820)=코스맥스는 21일 자사주 가격 안정을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한 5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내년 6월 2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연이정보통신(090740)=연이정보통신은 21일 중국 천진 소재 자회사 연이전자유한공사에 200만달러를 추가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30%는 현금으로, 나머지 70%는 설비를 출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이정보통신은 중국 천진 삼성LED 납품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포휴먼(049690)=포휴먼은 21일 시설 및 운영,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화인텍(033500)=화인텍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화인텍냉동 지분 전량을 34억원에 전량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유진테크(084370)=유진테크는 21일 친환경 신재생그린에너지 사업진출로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에콜라이트 주식 3만2500주(32.5%)를 2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엔티피아(068150)=엔티피아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9억9000만원규모의 무기명식 모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대원강업(000430)=대원강업은 보통주 1주당 0.0338468주를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LG패션(093050)=LG패션은 21일 최대주주측이 9만4000주(0.32%)를 장내매도, 최대주주 지분율이 37.76%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펜타마이크로(088020)=펜타마이크로는 사명을 '네이쳐글로벌'로 변경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아울러 박지우 네이쳐메이드 대표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티이씨앤코(008900)=티이씨앤코는 자회사인 티이씨건설이 단기자금 운영을 위해 398억6500만원을 차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아울러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자회사 티이씨건설에 경기상호저축은행 후순위채권을 401억500만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KH바텍(060720)=KH바텍은 중국 현지법인의 94억원규모 채무에 대해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사조산업(007160)=사조산업은 계열사 사조오양의 채무액 61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모건코리아(019990)=모건코리아는 임직원들의 연말 특별상여 지급을 위해 장외에서 총 4억원에 자사주 8만9353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사조오양(006090)=사조오양은 21일 김명환 전 오양수산 부회장이 보유주식 15만656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씨의 지분은 21.51%에서 17.92%로 감소했다.▲케이씨오에너지(011400)=케이씨오에너지는 보통주 191만5000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해 9억9005만5000원을 조달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SIMPAC ANC(090730)=SIMPAC ANC는 임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5억8877만원에 자사주 7만9350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효성오앤비(097870)=효성오앤비는 농림기술개발사업 일반과제 진행사항과 관련 1차 시제품 생산을 위한 유용기능성미생물의 대량배양기술을 확립했다고 21일 공시했다.▲에스씨디(042110)=에스디씨는 금융자산의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자사주 20만8828주를 5억760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인네트(041450)=인네트는 몽골의 광산업체인 INNMO Co의 취득예정일을 오는 2010년 3월22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현대중공업(009540)=현대중공업은 GE와 컨소시엄을 이뤄 쿠웨이트 정부와 1조6234억원 규모의 가스 복합 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엘림에듀(046240)=엘림에듀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9억9000만원규모의 제3자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햇다고 21일 공시했다.▲에스씨디(042110)=에스디씨는 21일 금융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사주 20만8828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삼천리(004690)=삼천리는 신규사업 자금을 마련을 위해 계열사인 삼탄인터내셔널의 주식 42만2280주를 419억7463만2000원에 처분하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3노드디지탈(900010)그룹유한공사=3노드디지탈그룹유한공사는 계열사인 3노드육성과학기술유한공사가 주주총회 특별결의에 의해 해산됐다고 21일 공시했다.▲CJ제일제당(097950)=CJ제일제당은 신형우선주(CJ제일제당 3우B)의 존속기간이 이달 말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전환일은 내년도 1월1일부터며 전환수량은 31만3133주다.▲셀트리온(068270)=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오알켐 주식 600만주를 135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에듀박스(035290)=에듀박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50억원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유한양행(000100)=유한양행은 한국UCB제약과 알러지치료제 씨잘 등 8개 품목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금호석유(011780)화학=금호석유화학은 재무개선약정 이행을 위해 계열사 아시아나항공의 주식 2226만9600주를 952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SK컴즈(066270)=SK컴즈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주식교부를 위해 자사주 1만2005주를 4600만원에 장외에서 처분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롯데쇼핑(023530)=롯데쇼핑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4만7888주를 롯데삼동복지재단에 증여했다고 21일 공시했다.▲오라바이오틱스(016160)=오라바이오틱스는 타법인 증권을 취득하기 위해 13억8073만1568원 상당의 보통주 1113만4932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핸디소프트(032380)=핸디소프크는 21일 몽골 구리광산 개발 참여를 위해 몽골 광산업체인 MKMN 지분 51%을 6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유아이에너지(050050)=유아이에너지는 21일 계열사인 유아이앤씨와 신보창업투자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사채 만기이자율은 10%이고, 만기는 2012년 12월23일이다. 행사가액은 4713원이고 내년 12월23일부터 권리행사 가능하다.▲한창(005110)=한창은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캐슬락인베스트먼트홀딩스(Castle Rock Investment Holdings Ltd)의 주식 567주를 41억2335만원에 처분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제다(051170)=제다는 21일 김순희씨가 지난 14일 이사회결의한 신주발행에 대해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2009.12.21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보금자리 6곳 추가지정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10월19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보금자리 3만9천가구 추가 공급 - 글로벌증시 1년전 수준 회복 - 동부그룹, 동부메탈 안판다 - One Asia 외교 시동 - 항만 10여개·산업단지 23곳..忠南은 지금 개발 열풍지대 - 北 남포항 개발?..中기업에 보세가공 승인 ▲ 경제/종합 - 롯데 `영토확장 M&A`는 계속된다 - 中, IMF 부총재 노린다 - `서울에어쇼` 오늘 개막 - 韓·中·日 FTA 동시체결로 원아시아 주도하라 - 국민이 갚아야 할 나랏빚 168조 - "임시투자 세액공제 폐지안 재검토해야"..지식경제부 장관 - 한미FTA 비준안될 가능성 0%..암참 새대표 ▲ 기업/증권 - 동부메탈 상장·부동산 처분..1조5000억 조달 차입금 상환 - 항공 경기 뜬다 - LG텔, 합병 토대 다졌다 - 포스코, 베트남 냉연강판 공장 가동 - 美자동차 3사 한국판촉 시동 - 한국, 세계 메모리시장 내년 60% 차지..하이닉스 김종갑 대표 - 한국증시 펀터멘털이 너무 좋아서 탈 -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2000억원 수주 - 한국지주, 헤지펀드 독자운용 - 진로 상장 첫날 5% 상승 ▲ 금융 - 따로노는 예금금리 - 보장성보험 잘나간다 - 금감원 카드모집 실태점검 - LIG손보, 소송비용 보장하는 보험 - 씨티銀, 3개월마다 이자오르는 예금 ▲ 국제 - 세계4위 대만 에버그린마린 "컨테이너선 100척 발주" - 백악관-폭스 갈등 점입가경 - `美 열기구소년 실종`은 부모 자작극 - 伊 베를루스코니의 복수? - 세계최고 간부급 경영대학원, 켈로그-홍콩과학기술대 - 中 소비자들 반독점 소송 - `좌파천국` 중남미 선거시즌 돌입 - "해피아워 끝내야 할때"..페섹, 주식시장 유동성 거품 경고 - 日, 중국인 비자발급 또 완화 추진 ◇ 서울경제 ▲1면 -김준기 회장 3500억 사재 출연 -거래소 이사장에 순수 민간인 기용 -위헌소지 경제법령 "경쟁력 발목" -보금자리 시범지구 6곳 추가지정 -부동산 추가규제 한두 달 지켜본 뒤 조치" ▲종합 -한국, 4G 이통 글로벌 실험장으로 -저출산에 학생수 줄어들어..서울 초등교 첫 통폐합 -"지역계층간 문화 불균형 줄일 것" -정부 "칠레와 FTA 재협상 안해" -산은 "동부 구조조정 방안 긍정적" -유가, 중동 정세불안으로 `요동` -`지경부 목소리 내기` 본격화 하나 -증권업계 `관치 수렁` 속으로 -유가, 중동 정세불안으로 `요동` -KDI ▲정치 -"권익위, 공직자 비리 조사권 강화 필요" -"세종시·FTA·노동현안 정파 초월해 논의해야" -美백악관 "김정일, MB초청설은 오해" 해명 ▲금융 -은행·보험사 당국규정 `나몰라라` -론스타 `외환銀 매각` 직접 챙긴다 -은행들 "고금리 채권 빨리 갚고보자" -농협, 임직원 횡령 제재 대폭 강화 ▲국제 -"위안화, 달러화 대비 저평가" -中, IMF 2위 투표권 국가 될것" -日 경기부양 일부 중단..출구전략 `기웃` -외국 바이어들도 위안화 결제 선호 -상하이車-GM, 印 시장 공략 -월가 `신데렐라`서 `女帝`로..메릴린치 구원투수 되나 -월가 `연말 보너스 잔치`에 백악관 `심기 불쾌` ▲산업 -SK그룹, 대대적 사회공헌 활동 -포스코, 동남아 시장 잡는다 -국내 철강제품 中수출량, 수입 앞질러 -신형 쏘나타 "도요타 캠리, 美서 한판 붙자" -"임시투자세액공제 폐지땐 설비투자 3.5% 줄어" -통신시장 `FMC 삼국지 시대` 열린다 -韓-뉴스검색 中-메일확인 1위 -일반인 사설 무선인터넷 접속 제한 -SK브로드밴드 고객 서비스 강화나서 -삼성-中企 동반성장 위해 손 잡았다 -삼화전기, 고밀도 하이브리드 축전기 개발 -탈모시장, 2030여성이 황금 고객 ▲증권 -"수급·환율·실적이 증시 3대 포인트" -"재무구조 개선될것" 동부하이텍 상한가 -"쌍용차등 M&A주 추격매수 신중을" -진로 6년만에 코스피 `금의환향` -코스닥 실적주들 52주 신고가 행진 -CMA 유치경쟁 `자산관리` 로 확산 -상장사들 타법인 출자지분 매각 크게 늘어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2000억 첫매출 ◇ 한국경제 ▲ 1면 - 내곡·구리 등 6곳 보금자리 추가지정 - 김준기 회장 "사재로 동부메탈 지분 50% 인수" - 최경환 지경 "임투세액공제 점진적 폐지를" - 공모주 청약 찬바람 ▲ 경제/종합 - 도요타 가격파괴..일본車 공습 시작됐다 - `저출산 직격탄`..서울 첫 학교 통폐합 추진 - 1차 보금자리 `생애최초` 오늘부터 청약전쟁 - 적자성 채무 급증..조세부담 눈덩이 - 자동차 옵션 끼워팔기 제동..공정위 - 재정부, 신성장정책국 신설 추진 - 농협, 200만원 이상 금품수수 형사고발 ▲ 기업/증권 - MS 윈도7의 혁신..멀티터치에 바탕화면 정리기능까지 - 中, EU·美 카프로락탐에 반덤핑관세 부과 - SK `행복나눔 계절` 선포..대대적 사회공헌 펼친다 - 현대로템, 소방·필드·비행로봇 첫 공개 - 포스코, 베트남에 동남아 최대 냉연공장 준공 - 대한상의 베트남에 사무소 개설 - 새내기주 잇단 부진에 상장추진기업 곤혹 - 환율 급반등에 외국인 순매수로 전환 - 개인 투자자들 `신용폭탄` 조마조마..신용잔액 연중 최고 육박 - 中 차스닥 30일 개장..코스피에 훈풍 기대 - 금리 들썩이자 채권형펀드 `비상` ▲ 금융 - `솔로몬효과`..저축은행 후순위채 쏟아진다 - 카드 길거리 불법모집 다시 기승 - 대출연계퇴직연금 강요 `꺾기` 조사대상에 포함 ▲ 국제 - 세분화되는 美소비시장.."이제 `컨슈머 조`는 없다" - 美CME, CBOE 인수 추진..주식옵션거래도 1위로 - 中 `IMF 부총재` 자리 눈독 - 러, 10년만에 180억弗 해외채권 발행 - 日 민주당 정권 막강파워 `마쓰시타 정경숙` - 뿔난 백악관..금융권·폭스뉴스 싸잡아 비난 - 유럽경제 `弱달러 공포`..유로당 1.5달러 돌파 눈앞
2009.10.19 I 유환구 기자
  • (VOD)미녀들의 종목 레이더..현대백화점, OCI 등
  • [이데일리 유재희기자] 투자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개인 투자자를 위해 아름다운 종목이 온다. 샤방샤방 꽃미녀 종목 추천 프로젝트 미녀들의 종목 레이더!수많은 종목의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주식시장. 어떤 종목을 선택하고 투자해야 할까. 종목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미녀들이 떴다. 고수익 성공투자를 위한 당신의 종목 레이더.증권전문 프로그램 베테랑 앵커 유재희~ 소형테마주에서 대형 우량주까지 종목의 달인 이미지~ 시황분석을 바탕으로 한 알짜 종목 가이드 임성영~ 하루의 알찬 투자정보 굿모닝 마켓(이데일리TV 오전 8시부터)에서 추천하는 미녀들의 종목레이더. 오늘 레이더에 잡힌 종목은: 현대백화점(069960), OCI(010060), 웅진씽크빅(095720), 제일기획(030000)                                                                                                         ☞이 코너는 22일 오전 8시 25분 이데일리TV '유재희의 굿모닝마켓' 프로그램 제1부에서 방송됐습니다.'유재희의 굿모닝마켓'은 매주 월~금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동안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관련기사 ◀☞(VOD)오늘의 `Hot 뜨거`..현대백화점, 대한항공, 셀트리온
2009.09.22 I 유재희 기자
(Commodity Watch)상품 대부분 조정..금 소폭 하락
  • (Commodity Watch)상품 대부분 조정..금 소폭 하락
  • [이데일리 김혜미기자] 전일 급등했던 상품시장은 9일(현지시간) 대체로 하락 마감되면서 조정을 받았다. 가격이 오르면 차익실현 물량이 나왔고, 장 막판 들어 달러가 강세 전환되면서 상승폭을 억제했다. 공방이 계속되면서 장기 전망은 엇갈리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추가 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농산물 시장은 한동안 생산량 전망에 따른 등락이 반복될 전망이다. 이날 로이터-제프리 CRB 지수는 전일대비 0.26% 오른 253.22를 기록했다.&nbsp;<이 기사는 10일 오전 8시 38분 실시간 금융경제 터미널 `이데일리 마켓포인트`에 먼저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마켓포인트`를 이용하시면 이데일리의 고급기사를 미리 보실수 있습니다.>&nbsp;◇ 차익실현 물량 유입..금 소폭 하락 마감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12월물 가격은 온스당 2.70달러 내린 997.10달러를 기록했다. 은 12월물 가격은 온스당 4센트 내린 16.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주간 금 가격 변동추이(출처 : NYT)장 초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금 가격은 1005달러까지 올랐지만,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소폭 하락 마감됐다. 달러는 이날도 유로 대비 0.8% 떨어지면서 약세를 지속했지만, 장 막판 반등하면서 금 가격 상승세를 억제했다. 하지만 달러 약세로 인한 자산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금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전일 달러는 연중 최저치로 하락해 글로벌 기축통화로서의 지위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 가격은 한동안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마크 오번 골드코어 브로커는 "이날 거래 움직임은 1000달러 공방이 계속돼 앞으로 전망에 대한 좋은 지표가 되고 있다"며 "부동산과 주식시장과 관련한 불안감 속에 투자자들이 금을 매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 상장지수펀드(ETF)의 움직임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금 ETF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량은 전날과 변함없는 1077.63톤을 기록했고, ETF 시큐리티의 보유량은 0.8% 늘어난 806만6000톤을 기록했다. ◇ 전일 상승폭 일부 반납..구리 조정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65달러 내린 6415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3개월물 가격은 톤당 7달러 내린 1888달러, 니켈은 톤당 100달러 내린 1만7950달러에 마감됐다. NYMEX에서 구리 12월물 가격은 파운드당 3.20센트 하락한 2.9240달러(톤당 6446달러)를 기록했다. &nbsp;전일 상승에 따른 조정이 이뤄진 가운데 구리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다. 그러나 장기적인 수요 강세 전망과 달러 약세 가능성으로 급락은 억제됐다. 스털링 스미스 먼트리 헤징 애널리스트는 "약달러에 대한 강한 기술적 배경이 주요 저항선에 대한 모멘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제 전망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애널리스트들은 약한 펀더멘털과 높은 재고 수준을 들어 가파른 가격 하락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로빈 바 캘리온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앞으로 다가올 충격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신규 매수세가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LME 창고의 구리 재고는 1250톤 늘어난 31만6800톤으로,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올해 수확량 불확실성 증대..농산물 혼조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12월물 가격은 부셸당 2.25센트 상승한 3.097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 11월물 가격은 부셸당 8센트 하락한 9.285달러에 마감됐다. ▲ 주간 옥수수 가격 변동추이(출처 : NYT)옥수수는 수확이 지연되고, 흐린 날씨로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상승했다. 농산물 전문 연구업체 랜워스는 올해 옥수수 생산량이 122억3700만 부셸로, 미 농무부(USDA) 전망치보다 4.1%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대두는 올해 생산량이 사상 최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USDA는 오는 11일 생산량 전망치를 발표할 예정이며, 블룸버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발표수치보다 1.6%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농산물 시장 움직임과 관련해 그렉 왜그너 애그리소스 애널리스트는 "가격 상승은 올해 생산량 전망치에 대한 불확실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물 가격은 배럴당 21센트, 0.3% 오른 71.31달러에 마감됐다.
2009.09.10 I 김혜미 기자
(Commodity Watch)상품 대부분 조정..금 소폭 하락
  • (Commodity Watch)상품 대부분 조정..금 소폭 하락
  • [이데일리 김혜미기자] 전일 급등했던 상품시장은 9일(현지시간) 대체로 하락 마감되면서 조정을 받았다. 가격이 오르면 차익실현 물량이 나왔고, 장 막판 들어 달러가 강세 전환되면서 상승폭을 억제했다. 공방이 계속되면서 장기 전망은 엇갈리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추가 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농산물 시장은 한동안 생산량 전망에 따른 등락이 반복될 전망이다. 이날 로이터-제프리 CRB 지수는 전일대비 0.26% 오른 253.22를 기록했다. ◇ 차익실현 물량 유입..금 소폭 하락 마감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12월물 가격은 온스당 2.70달러 내린 997.10달러를 기록했다. 은 12월물 가격은 온스당 4센트 내린 16.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주간 금 가격 변동추이(출처 : NYT)장 초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금 가격은 1005달러까지 올랐지만,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소폭 하락 마감됐다. 달러는 이날도 유로 대비 0.8% 떨어지면서 약세를 지속했지만, 장 막판 반등하면서 금 가격 상승세를 억제했다. 하지만 달러 약세로 인한 자산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금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전일 달러는 연중 최저치로 하락해 글로벌 기축통화로서의 지위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 가격은 한동안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마크 오번 골드코어 브로커는 "이날 거래 움직임은 1000달러 공방이 계속돼 앞으로 전망에 대한 좋은 지표가 되고 있다"며 "부동산과 주식시장과 관련한 불안감 속에 투자자들이 금을 매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 상장지수펀드(ETF)의 움직임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금 ETF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량은 전날과 변함없는 1077.63톤을 기록했고, ETF 시큐리티의 보유량은 0.8% 늘어난 806만6000톤을 기록했다. ◇ 전일 상승폭 일부 반납..구리 조정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65달러 내린 6415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3개월물 가격은 톤당 7달러 내린 1888달러, 니켈은 톤당 100달러 내린 1만7950달러에 마감됐다. NYMEX에서 구리 12월물 가격은 파운드당 3.20센트 하락한 2.9240달러(톤당 6446달러)를 기록했다. &nbsp;전일 상승에 따른 조정이 이뤄진 가운데 구리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다. 그러나 장기적인 수요 강세 전망과 달러 약세 가능성으로 급락은 억제됐다. 스털링 스미스 먼트리 헤징 애널리스트는 "약달러에 대한 강한 기술적 배경이 주요 저항선에 대한 모멘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제 전망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애널리스트들은 약한 펀더멘털과 높은 재고 수준을 들어 가파른 가격 하락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로빈 바 캘리온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앞으로 다가올 충격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신규 매수세가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LME 창고의 구리 재고는 1250톤 늘어난 31만6800톤으로,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올해 수확량 불확실성 증대..농산물 혼조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12월물 가격은 부셸당 2.25센트 상승한 3.097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 11월물 가격은 부셸당 8센트 하락한 9.285달러에 마감됐다. ▲ 주간 옥수수 가격 변동추이(출처 : NYT)옥수수는 수확이 지연되고, 흐린 날씨로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상승했다. 농산물 전문 연구업체 랜워스는 올해 옥수수 생산량이 122억3700만 부셸로, 미 농무부(USDA) 전망치보다 4.1%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대두는 올해 생산량이 사상 최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USDA는 오는 11일 생산량 전망치를 발표할 예정이며, 블룸버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발표수치보다 1.6%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농산물 시장 움직임과 관련해 그렉 왜그너 애그리소스 애널리스트는 "가격 상승은 올해 생산량 전망치에 대한 불확실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물 가격은 배럴당 21센트, 0.3% 오른 71.31달러에 마감됐다.
2009.09.10 I 김혜미 기자
삼성, 미래 먹거리로 `의약품 복제` 선택
  • 삼성, 미래 먹거리로 `의약품 복제` 선택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첫번째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nbsp;바이오 시밀러를 선택했다.바이오 시밀러란 특허가 완료된 오리지날 바이오의약품과 동일한 효능과 안정성을 갖춘 의약품. 신약에 비해 개발 기간이 짧고, 개발 비용은 신약의 10분의1 수준(약 500억원)이라는 장점이&nbsp;있다.지식경제부가 8일 발표한 신성장동력산업 분야 연구개발(R&D) 프로젝트 26개에서도&nbsp;삼성전자가&nbsp;`바이오 시밀러 제품군 개발 및 동물세포 기반 생산시설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사업은 거대 자금 투입이 요구되지만 민간 투자는 초라했던 것이 현실이다.그동안 바이오사업을 연구해 온 삼성전자가 대규모 자금력도 갖추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 시각이다.이 프로젝트는 삼성전자 주관으로 제넥신과 이수앱지스, 프로셀제약 등 중소기업들과 참여해 공동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특허가 만료되는 9종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대량공급 체계를 구축해 수조원대의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목표다.삼성전자는 그동안 환경과 바이오, 헬스, 에너지 등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해왔다.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전자가 선택한 첫번째 먹거리 사업이 바이오분야라는 점과 내부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는 점에서 특히 관심을 모은다.삼성전자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을 통해 바이오에 대한 기초 연구를 진행해왔다. 또 분자의학 및 임상의학, 유전체연구를 담당하는 부설회사로 삼성생명과학연구소도 보유하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삼성전자 신사업팀의 주도로 삼성서울병원, 종합기술원, 생명과학연구소가 연계돼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기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산업용 잉크젯 프린팅 기술도 향후 바이오 시밀러 임상실험시 적용될 예정이다.프로젝트의 중요성과 무게를 감안해 임형규 삼성전자 신사업팀장(사장)이 이를 직접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으로 바이오사업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규모와 제품군 개발 완료 시점 및 시설 구축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동안 종합기술원 등을 통해 바이오사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며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삼성서울병원 등과 함께 프로젝트 시너지를 최대한으로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한편 삼성은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전기와 삼성테크윈, 삼성의료원이 각각 바이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bsp;삼성전기는 작년 말 KAIST와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세포벤치(Bench)연구센터(사진)를 설립했다. 삼성테크윈은 디지털카메라사업부를 분할하면서 의료용기기 및 부분품 제조· 판매 ·서비스, 유전자검사기기(TMC-1000)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앞으로 지문, 홍채, 정맥, 얼굴인식 등 지능형 인식 기술을 활용한 출입 통제와 영상감시시스템 영역으로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지난 2006년 코스닥 상장사인 메디포스트와 함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셀트리온과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셀트리온 등 바이오기업들의 임상시험도 전담 중이다. ▶ 관련기사 ◀☞`신성장 R&D로 투자 견인` 26개 프로젝트 확정(종합)☞`공매도 막았더니` 주식대차 절반 `뚝`☞코스피 나흘만에 하락..`뉴욕發 악재 부담`
2009.07.08 I 류의성 기자
국내주식펀드 `주춤`..중소형주펀드 선전
  • 국내주식펀드 `주춤`..중소형주펀드 선전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지난주 국내증시가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면서&nbsp;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도&nbsp;-0.89%로&nbsp;한 주만에 하락 반전했다. 1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 1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펀드는 한주간 -0.9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 및 코스닥의 강세에 힘입어 중소형주식펀드가&nbsp;1.95%의 수익률로&nbsp;주식형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nbsp; 특히 엔씨소프트(036570)의 실적발표과 함께&nbsp;게임주가 크게 상승한데다&nbsp;정부의 규제완화와&nbsp;지원 기대감에 따른 미디어 및 우주관련주의 강세 덕분에&nbsp;코스닥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배당주식펀드는 한 주간 수익률이 0.27% 하락하는데 그치면서&nbsp;상대적으로 선방한 반면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nbsp;인덱스펀드는 -1.88%로 일반주식펀드에 비해 부진했다. 이 외에 주식투자비중이 주식형보다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21%, -0.0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채권펀드는 0.40%, 중기채권펀드는 0.52%, 우량채권펀드는 0.29%의 수익률을 각각&nbsp;기록했다.&nbsp; 채권금리는 주초 외국인의 국채선물&nbsp;매도에도&nbsp;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nbsp;혼조양상을 보였지만 주후반 금리동결과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 영향 등으로 하락(채권가격 상승)했다. 게다가 미국의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전환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한 주간 국고채 1년물과 3년물 유통수익률은 각각 0.15%포인트와 0.13%포인트 하락했고, 국고채 5년물도 0.12%포인트 떨어졌다. 장단기 금리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nbsp;회사채와 금융채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면서 관련 채권투자 비중이 높은 펀드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좋았다.&nbsp;&nbsp;▶ 관련기사 ◀☞MSCI지수조정…韓증시엔 어떤 영향?☞`인재가 경쟁력` 게임업계, 직원교육 남다르네☞(특징주)MSCI지수조정 희비…셀트리온 `앞장`
2009.05.17 I 장순원 기자
  • (월가시각)불가피한 조정?
  • [뉴욕=이데일리 지영한특파원]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모처럼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 지수 8000선이 깨졌고, S&P 500 지수는 2% 넘게 떨어졌다. 3월 소매판매가 예상밖으로 감소한데다, 골드만삭스가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급락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억눌렀다. 골드만삭스는 전날 주식시장 마감 직후 1분기 순이익이 시장의 전망치를 2배나 웃돌았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이 자리에서 구제자금 상환을 위해 5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상증자는 주식의 가치를 희석시키기 때문에 주가에는 악재성 재료다. 이 때문에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오늘 12% 가까이 급락했다. 특히 골드만삭스가 급락하자 다른 은행들도 줄줄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와 관련, 라이언 데트릭 새퍼스인베스트먼트리서치(Schaeffer's Investment Research) 스트래티지스트는 시장에는 (골드만삭스처럼) 다른 은행들도 구제자금 상환을 위해 증자에 나설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한다. 이날 뉴욕증시 하락에는 급등 부담도 한 몫했다. S&P 500 지수의 경우엔 3월 저점에 비해 27%나 급등한 상황이었다. 에릭 그린 펜 캐피탈 매니지먼트(Penn Capital Management) 리서치센터장은 그동안 많이 오른 것이 최근 주식시장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경제상황도 분명 좋지 않기 때문에, 최근 주가가 적정 수준을 벗어났다는 얘기다. 이익실현 압력이 커진 가운데 때를 맞춰 부진한 경기지표가 발표되자 오늘 뉴욕증시엔 매물이 쏟아졌다. 특히 3월 소매판매의 경우엔 지난 2개월간 개선추이를 보여왔기 때문에 증가세를 낙관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결과는 1.1% 감소세로 나타났다. 크리스 럽키 도쿄미쓰비시UFJ은행 이코노미스트는 고용불안이 너무 크기 때문에 소비회복도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오늘 발표된 지표들은 리세션이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죠슈아 샤피로 MFR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비슷한 생각이다. 가계의 봉급은 오르지 않고, 대출은 엄격하고, 집값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소비가 늘어날 형편이 아니라고 말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조지타운대학에서 가진 연설에서 정부의 경기부양 및 은행구제정책,주택시장 안정책 들이 개선 조짐을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같은 개선조짐이 고무적이고 환영할만 하지만, 어려운 시기가 끝난 것은 아니고, 오히려 미국경제가 올해도 계속해서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션 심코 SEI인베스트먼트(SEI Investments) 주식운용담당 헤드도 비슷한 생각이다. 경제지표든 기업실적이든 데이터들이 들쭉날쭉해 미국경제가 아직도 숲(리세션)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싶다고 말한다. 따라서 주식시장이 너무 서두르거나, 앞서나가려는 경향에 있는데, 이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2009.04.15 I 지영한 기자
(Commodity Watch)주가 하락에 상품價 동반 내림세
  • (Commodity Watch)주가 하락에 상품價 동반 내림세
  • [이데일리 김혜미기자] 4주 연속 랠리를 펼치던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6일(현지시간) 상품시장은 대체로&nbsp;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연일 상승한 데 따른&nbsp;피로감으로 조정장이 연출됐고, 펀더멘털의 개선 없이&nbsp;그동안&nbsp;상승세가 과도했다는 인식도 일부 매도물량을 촉발시켰다.&nbsp;보통 주가와 역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금&nbsp;시장에서도 하락세는 이어졌다. 지지선인 900달러가 무너지면서&nbsp;다음 지지선인 860달러를 노린 매도물량도 쏟아져나왔다.&nbsp;이에 따라 금값은 당분간 약세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해지고 있다. 로이터-제프리 CRB 지수는 전일대비 1.92% 떨어진 224.53을 기록했다.&nbsp;<이 기사는 7일 오전 8시 27분 실시간 금융경제 터미널 `이데일리 마켓포인트`에 먼저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마켓포인트`를 이용하시면 이데일리의 고급기사를 미리 보실수 있습니다.>◇ 금, 청산물량 속출..2.7%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6월물 가격은 온스당 24.50달러 내린 87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5월물 가격은 온스당 62.5센트 내린 12.11달러에 마감됐다. ▲ 주간 금 가격 변동추이(출처 : NYT)투자자들이 일부 매수 포지션을 청산함에 따라 가격하락세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금값은 장중 지지선인 온스당 860달러에 근접한 865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점차&nbsp;낙폭을 만회했다. 특히 이날은 주식시장 랠리가 잠시 주춤했음에도 불구하고 약세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금 매도물량이 속출했다. 이런 가운데 금 상장지수펀드(ETF)의 금 보유량이 일부 줄어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세 분위기를 더했다.&nbsp;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량은 지난 3일, 1107온스 줄어든 1127.37톤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금값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인도 등에서 실수요가 살아나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며, 인도에서는 이달 말 아크샤야 트리티야 축제가 예정돼 있는 만큼 수요가 살아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 수요 감소 전망으로 구리값 하락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39.5달러 내린 4270.5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톤당 17달러 내린 1465달러, 아연은 톤당 10달러 내린 13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NYMEX에서 구리 5월물 가격은 파운드당 4.15센트 내린 1.959달러(톤당 4318달러)에 마감됐다. 글로벌 경기와 산업용 금속 수요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고, 중국 매수세가 얼마 못갈 것이라는 불안감이 구리값 하락요소로 작용했다. 주식시장 하락도 매도세를 부추겼다. 케빈 노리쉬 바클레이즈 캐피탈 상품리서치 이사는 "중국 국가물자비축국(SRB)에 의한 매수세, 스크랩 시장의 견조함, 그리고 최근 주식시장 상승세 등 구리를 상승시켜온 요소들이 지속되기 힘들 것이라는 데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비철금속에 하향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구리와 알루미늄의 출고예정물건인 캔슬드 워런트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구리값을 지지하고 있다.◇ 폭풍 예보로 옥수수 상승·대두 하락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5월물 가격은 부셸당 1센트 오른 4.05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 5월물 가격은 부셸당 1.5센트 하락한 9.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주간 옥수수 가격 변동추이(출처 : NYT)미국의 주요 생산지에 앞으로 10일 동안 최소 2차례 이상의 폭풍이 올 것이란 예보가 나오면서 농산물 시장은 선별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춥고 습도가 많은 날씨가 계속되면 옥수수는 생산량이 줄겠지만 대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지난 3일 동안 5센티미터 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이 허커베이 린 그룹 부회장은 "습도가 많아지면서 수확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데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46달러 내린 51.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09.04.07 I 김혜미 기자
(Commodity Watch)주가 하락에 상품價 동반 내림세
  • (Commodity Watch)주가 하락에 상품價 동반 내림세
  • [이데일리 김혜미기자] 4주 연속 랠리를 펼치던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6일(현지시간) 상품시장은 대체로&nbsp;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연일 상승한 데 따른&nbsp;피로감으로 조정장이 연출됐고, 펀더멘털의 개선 없이&nbsp;그동안&nbsp;상승세가 과도했다는 인식도 일부 매도물량을 촉발시켰다.&nbsp;보통 주가와 역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금&nbsp;시장에서도 하락세는 이어졌다. 지지선인 900달러가 무너지면서&nbsp;다음 지지선인 860달러를 노린 매도물량도 쏟아져나왔다.&nbsp;이에 따라 금값은 당분간 약세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해지고 있다. 로이터-제프리 CRB 지수는 전일대비 1.92% 떨어진 224.53을 기록했다. ◇ 금, 청산물량 속출..2.7%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6월물 가격은 온스당 24.50달러 내린 87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5월물 가격은 온스당 62.5센트 내린 12.11달러에 마감됐다. ▲ 주간 금 가격 변동추이(출처 : NYT)투자자들이 일부 매수 포지션을 청산함에 따라 가격하락세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금값은 장중 지지선인 온스당 860달러에 근접한 865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점차&nbsp;낙폭을 만회했다. 특히 이날은 주식시장 랠리가 잠시 주춤했음에도 불구하고 약세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금 매도물량이 속출했다. 이런 가운데 금 상장지수펀드(ETF)의 금 보유량이 일부 줄어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세 분위기를 더했다.&nbsp;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량은 지난 3일, 1107온스 줄어든 1127.37톤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금값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인도 등에서 실수요가 살아나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며, 인도에서는 이달 말 아크샤야 트리티야 축제가 예정돼 있는 만큼 수요가 살아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 수요 감소 전망으로 구리값 하락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39.5달러 내린 4270.5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톤당 17달러 내린 1465달러, 아연은 톤당 10달러 내린 13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NYMEX에서 구리 5월물 가격은 파운드당 4.15센트 내린 1.959달러(톤당 4318달러)에 마감됐다. 글로벌 경기와 산업용 금속 수요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고, 중국 매수세가 얼마 못갈 것이라는 불안감이 구리값 하락요소로 작용했다. 주식시장 하락도 매도세를 부추겼다. 케빈 노리쉬 바클레이즈 캐피탈 상품리서치 이사는 "중국 국가물자비축국(SRB)에 의한 매수세, 스크랩 시장의 견조함, 그리고 최근 주식시장 상승세 등 구리를 상승시켜온 요소들이 지속되기 힘들 것이라는 데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비철금속에 하향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구리와 알루미늄의 출고예정물건인 캔슬드 워런트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구리값을 지지하고 있다.◇ 폭풍 예보로 옥수수 상승·대두 하락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5월물 가격은 부셸당 1센트 오른 4.05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 5월물 가격은 부셸당 1.5센트 하락한 9.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주간 옥수수 가격 변동추이(출처 : NYT)미국의 주요 생산지에 앞으로 10일 동안 최소 2차례 이상의 폭풍이 올 것이란 예보가 나오면서 농산물 시장은 선별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춥고 습도가 많은 날씨가 계속되면 옥수수는 생산량이 줄겠지만 대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지난 3일 동안 5센티미터 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이 허커베이 린 그룹 부회장은 "습도가 많아지면서 수확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데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46달러 내린 51.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09.04.07 I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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