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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바다의전설' 이민호-전지현, 역대급 판타지 '시청포인트 3'
- [이데일리 스타in 한대욱 기자]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민호-전지현의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다. 전지현-이민호가 각각 지구 상의 마지막 남은 인어와 도시의 천재 사기꾼으로 분한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푸른 바다의 전설’의 시청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보자.◎전 세대 만끽형 펀(FUN)타지 로맨스첫 번째 시청포인트는 ‘푸른 바다의 전설’을 꽉 채울 두 주연배우 전지현, 이민호와 두 사람이 맡은 특별한 캐릭터, 그리고 두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인어를 도시로 소환함으로써 재미있는 판타지의 세계를 펼쳐낸다. 바다의 쎈 언니 인어(전지현 분)가 육지로 올라와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그리고 인간 세상에서 겪는 파란만장한 사건들 속에서 아주 특별한 인연을 가진 남자 인간과 펼치는 로맨스는 그 자체로 흥미롭다.특히 살아남기 위해 인간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된 멸종 직전의 인어와 직업 윤리의식을 탑재한 도시의 천재 사기꾼 남자 인간 허준재(이민호 분),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만점의 두 주인공들의 움직임은 전 세대가 만끽할 수 있는 펀한 판타지의 세계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결된 과거와 현재, 인연의 이야기현재의 인어와 준재, 과거의 인어와 담령. ‘푸른 바다의 전설’은 도시에 올라온 인어와 도시의 천재 사기꾼 준재의 이야기뿐 아니라, 두 주인공의 과거 인연이 공개될 예정으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두 주인공의 극적인 인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현재를 살아가는 인어와 남자 인간의 기상천외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과거 인연과 주변 인물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인연의 끈으로 묶인 인어와 남자 인간이 위기 속에서 자신들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을지, 어떤 사랑의 결실을 맺을지 등 끊임없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 것이다.‘푸른바다의전설’ 전지현 이민호◎전지현X이민호X박지은X진혁, 물 만난 프로들의 만남‘푸른 바다의 전설’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배우 전지현이 인어로, 국내외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 이민호가 천재 사기꾼으로 만나 환상의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성동일, 문소리, 황신혜, 나영희, 최정우 등 걸출한 중견배우들과 이희준, 신혜선, 신원호 등 환상적인 배우들의 의기투합은 그 자체로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온 가족이 함께 드라마로 이야기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재미있는 판타지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다”면서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틀 뒤 본방사수를 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故 최태민 "박근혜가 최초 여성 대통령 될 것.. 잘 모셔라"☞ ''최순실연예인 파문'' 부활 前매니저, 박근혜-이승철 사진 ''의미심장 글''☞ [포토]최강희 "교회 다닌 이후로 인생 다시 시작하는 기분"☞ [포토]최강희 "두 번 호흡 맞춘 이선균과 다시 연기 하고파"☞ [포토]최강희 "라디오 DJ 대타로 언제든 출연 가능해"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이재용 9조원 승부수..美 하만 인수"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이재용 9조원 승부수..美하만 인수-채권금리 연중 최고..거세지는 트럼프 탠트럼-“이러려고..” 풍자로 촛불 달래는 대중문화-영수회담 자충수 둔 제1야당△종합-우오현 SM그룹 회장 “한진해운 다시 키워 종합해운사로 도약”-한민구 “옷 벗더라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마무리”-박.추 회동, 국민의 뜻 겸허히 받들라-검찰에 줄줄이 소환된 기업 총수들△종합-‘연9% 성장’ 車전장 혁신에 박차-이재용의 삼성, 인수합병 통해 첨단무장-하만은 어떤 기업, 카오디오업계 강자△종합-여야 ‘최순실 특검법’ 합의..세월호 7시간 의혹도 조사-검찰, 수사결과 부진하면 재조사 배제 안해-박 대통령 18년 문고리 3인방..구속 소환△정치-박 대통령 앞 네 갈래길..탄핵 조기전대 2선 후퇴, 질서있는 퇴진-김형오 전 국회의장 “나라 수치스럽게 만든 죄”-더 빨라지는 새누리 분당시계-秋의 무리수?..野,하루종일 갈팡질팡-박근혜 포괄적 뇌물죄 적용을△경제-美보호무역 직격탄..신흥국 자금유출 가속화-“트럼프쇼크에 금리.물가 더 올라”..혼돈 빠진 금융시장-장영길 美휴스턴 렙솔 에너지트레이딩 디렉터 트럼프 공약대로 파리협약 탈퇴할 것-군인 배우자도 이혼땐 연금 분할 청구 가능△금융-개인 年1000만원 제한..P2P시장 성장 발목잡나-TV홈쇼핑서 국산 車 판다-임종룡 “대우조선 노조, 구조조정 손실 분담해야”-윤종규 해외기관투자가 요구에 진땀△산업&기업-트럼프.총수소환 악재에..대기업 전방 시야 깜깜-건설 이어 IT까지..효성, 베트남 진출 가속도-대우조선, 조선 빅3 중 나홀로 적자-LG, SW코닝 전문가 육성-기아차 찾은 멕시코 주지사..트럼프 대응책 모색-현대제철 원샷법 신청 철강 대기업으론 처음△소비자생활-탄탄한 재무구조에 규모.품격 갖춘 럭셔리 ‘강남 스타일’로 차별화-카스처럼..하이트.클라우드 값 올릴까-SPC 쉐이크쉑 2호점 다음달 청담동에 연다△성공異야기-할인.외상거리 NO!..아마존도 삼고초려한 ‘명품애견복’ 명성-팻 시장 전망은..△증권&마켓-지루한 박스피에..입지 좁아지는 펀드매니저-트럼프 수혜주 찾아라-삼성증권, 원스톱 금융센터 오픈..자산관리 대중화 나서-대신증권 HTS.MTS 태국 증권사에 수출△마켓인-美재정확대 따른 인플레 대비 해외 부동산 투자 늘리겠다-중앙미디어네트워크 1359억원에 보광 인수-STX고성조선해양 매각 예비입찰에 3곳 참여△글로벌마켓-트럼프 비서실장 젊은피 프리버스-美자동차 기업들 트럼프 열공모드-美中 협력 강화해 공동이익 실현..트럼프.시진핑 첫 통화-日3분기 GDP 0.5% 깜짝 성장△문화-국악과 통하였도다-유인촌 부자 연극 ‘페티클레스’서 다시 호흡△엔터테인먼트-LP·CD 한장 한장은 향수 아닌 희망-이러려고 개그맨하려 했는지..속 시원 정치 풍자개그 입 풀렸다△스포츠-암 이겨낸 이민영, 신인왕 이정은, 대세 박성현 2016 이끌다-어두웠던 KPGA 내년 기대해줘-日 20승 이보미 KPGA 영구시드 획득-어차피 MVP는 니퍼트△건강-온몸이 으슬으슬..감기인줄 알았더니 갑상성 기능저하증-한겨울 따뜻한 실내 가면 몸 울긋불긋-산행땐 상체 구부려..허리건강 지켜야△피플-다니엘 아이젠버그 교수 내한, 성공 기업가 키우려면, 혁신보다 세일즈 가르쳐라-이병헌, 상구 못지 않은 매력적 악역..시대상황도 담겨-유덕형 서울예대 총장, 한국인 첫 록펠러 3세상-민영화 다음은 금융지주체제 구축, 우리은행 금선탈각의 계 제시-들국화 원년 기타리스트 조덕환 별세△오피니언-목멱칼럼 그림자 짙은 트럼프노믹스-기자수첩, 문화융성 민간주도로 불씨 살려야-생생확대경, 우리은행 민영화 ‘절반의 성공’△부동산-규제 비켜간 부산, 분양 완판행진에 웃돈 쑥..투기과열 주의보-석촌역 일대 상업지구로 6년만에 재추진-GS건설 자이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사회-국내 주민 100명 중 4명이 외국인-영국 대사관에 막혔던 덕수궁 돌담길도 걸을 수 있다-조폭 가담 1조원대 불법도박사이트 덜미-서울 15개大 학생들 오늘 동시다발 시위△사회-입시전쟁에 취업난에..1020절반 저녁 혼밥-이미경 퇴진 압박 조원동 전 수석 자택 압수수색-최태원 SK회장 광복절 특사 후 대통령 독대-80대 노인, 11만명이 동시흡연 가능한 대마재배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1월14일(오후)
- ◆ 현재 포털 주요이슈◇ 靑-野 영수회담 논의朴-秋, ‘100만 촛불’ 후 첫 대좌… ‘빈손’ 회동 관측- 秋, ‘대통령 퇴진’ 거론하며 담판… 朴, ‘절반의 2선후퇴’ 맞설 듯◇ ‘최순실 관련’ 기업 의혹·수사‘광복절 특사’ 최태원 SK회장, 2월에도 朴대통령과 독대-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14일 김창근 SK이노베이 회장 말고 최태원 회장까지 소환한 배경을 묻자 “최 회장이 지난 2월에 박근혜 대통령을 (비공개) 독대했다”라고 밝혀◇ 트럼프 인수위 구성트럼프, 초대 비서실장에 프리버스 RNC 위원장 선임-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초대 백악관 비서실장에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 선임◆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하만삼성전자, 美 전장전문기업 ‘하만’ 인수…9.4조원대 빅딜 성사- 삼성전자, 14일 이사회서 커넥티드카 오디오 전문기업 하만 총 80억달러 인수 결의…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M&A 사상 최대 규모◇ 이승환이승환 “표창원 동생 잘 알아들었나”… 촛불집회서 野의원에 일침(영상)- 가수 이승환, 지난 12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3차 주말 촛불집회서‘동생’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야당 의원들에 일침 날려◇ 김종필JP “朴대통령, 하야는 죽어도 안할 것”- 14일 시사저널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지난 3일 서울 청구동 자택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朴, 고집을 부리면 누구도 손댈 수가 없어”고 말해
- [마감]코스피, 이틀째 하락…외국인 3300억 순매도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피가 트럼프 당선 이후 단 하루 반짝 반등한 후 이틀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외국인의 매도세와 기관의 매수세의 줄다리기 끝에 외국인이 하루새 3300억원 이상을 팔아 치우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승승장구하는 것과 사뭇 다른 흐름이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03포인트, 0.51% 하락한 1974.40에 거래를 마쳤다. 약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1988선까지 오르며 상승하는 듯 했으나 상승세는 잠시뿐이었다. 이내 하락 전환한 지수는 1974선까지 하향곡선을 그렸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매서웠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346억원을 팔아치웠다. 트럼프 당선일인 지난 9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외국인은 1조원이 넘는 국내 주식을 매도한 셈이다. 기관은 2789억원을 매수, 11거래일째 ‘사자’를 유지하면서 외국인과 힘겨루기를 했다. 금융투자(2704억원)와 보험(144억원), 은행(79억원)에서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연기금등(-77억원)과 투신(-95억원)권에서는 순매도를 나타났다. 개인은 300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6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교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강세에 트럼프 정책 수혜 기대감까지 반영되며 의약품업종이 2.59% 올라 최대상승률을 기록했고 기계와 보험, 비금속광물 등이 1% 이상 올랐다. 트럼프 공약인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고조되며 이에 연관되는 업종 상승률이 두드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은행업종이 3.72% 하락, 최대 낙폭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전기전자와 건설업, 유통업, 제조업, 통신업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하락 종목이 더 많았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2.82% 내린 155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당선이 민주당 집권의 수혜 종목인 IT업종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비공개 소환조사를 받았다는 소식 등이 겹치며 외국인이 매도에 나선 탓이다. 이날 CS증권과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상위 매도 창구는 모두 외국계였다. 삼성전자우(005935)선주도 2.8% 하락했고 삼성물산(028260)도 내렸다. 반면 지난 10일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8.67% 상승하며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7일과 12월1일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글로벌 지수에 각각 조기 편입될 예정으로 성장 기대감 및 글로벌 지수 조기 편입 소식이 주가를 연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삼성생명(032830)과 포스코(005490), SK(034730), KT&G(033780), 롯데케미칼(011170) 등이 상승한 반면 네이버(035420), KB금융(105560), 기아차(000270),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퍼시픽(090430), 고려아연(010130), 우리은행(000030)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3378만주, 거래대금은 4조9855억5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하한가 종목 없이 477개 종목이 올랐고 337개 종목이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상한가 1~2방은 우습다! 다시 이 종목 터진다!☞[특징주]삼성바이오로직스, 사흘째 강세 ‘신바람’☞[특징주]삼성바이오, MSCI·FTSE 편입 확정 강세